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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석, 군입대 전후 사진 상반돼 ‘눈길’

    김지석, 군입대 전후 사진 상반돼 ‘눈길’

    배우 김지석(본명 김보석)의 군입대 전, 후 사진이 화제다. 31일 육군 훈련소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4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김지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지석은 당당한 표정으로 주먹을 불끈 쥐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보였다. 이는 하루 전날인 지난 30일 그룹 UP 출신 배우 이켠이 공개한 김지석의 모습과 상반돼 눈길을 끌었다. 이켠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김보석의 군입대’라는 제목으로 개제한 사진들은 총 3장으로 그 중 한 장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트릴 것처럼 울상 짓고 있는 김지석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김지석은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년간 현역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다. 사진 = 육군 훈련소 홈페이지, 이켠(양상모)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지석, 이켠의 환송회 사진공개와 상반된 모습...‘충성’

    김지석, 이켠의 환송회 사진공개와 상반된 모습...‘충성’

    배우 김지석(본명 김보석)의 군입대 전, 후 사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받았다. 31일 육군 훈련소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4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김지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지석은 당당한 표정으로 주먹을 불끈 쥐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보였다. 흥미로운 점은 이 사진은 지난 30일 그룹 UP 출신 배우 이켠이 공개한 김지석의 모습과 상반된 다는 사실이다. 이켠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김보석의 군입대’라는 제목으로 개제한 사진들은 총 3장으로 그 중 한 장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트릴 것처럼 울상 짓고 있는 김지석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김지석은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년간 현역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다. 사진 = 육군 훈련소 홈페이지, 이켠(양상모)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민, ‘올드보이’서 군입대 발표...팬들 “가지마”

    강민, ‘올드보이’서 군입대 발표...팬들 “가지마”

    현재 온게임넷 해설위원 강민(29)이 군에 입대한다고 알려져 팬들의 상심이 크다.강민 해설위원은 지난 28일 온게임넷 프로그램 ‘돌아온 뒷담화’ 2부 ‘올드보이’를 통해 오는 6월 17일 입대한다고 밝혔다.오는 6월 11일 진행되는 차기 스타리그 예선전이 입대 전 마지막 대회 출전이 되며 프로리그 해설 및 방송활동은 입대 전까지 계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강민은 “프로리그 09-10 시즌까지 해설을 마치고 스타리그 예선전도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다.”며 “군 입대 전 마지막 대회인 스타리그 예선전을 후회 없이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강민은 선수 시절 최고 수준의 플레이로 많은 이들을 매료시켰던 프로토스 유저로 은퇴 이후에는 김정민 뒤를 잇는 선수 출신 명 해설가다. 그는 최근 스타리그 본선 진출에의 열망을 불태우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강민의 군입대 소식을 들은 팬들은 “강민이 입대라니 믿을 수 없다.”, “강민을 보며 스타팬이 됐는데 억장이 무너진다”, “강민이 입대하니 내가 재입대하는 것 같다.” 등의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신체등급 4등급으로 공익 근무 판정을 받은 강민 해설은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대해 기초 군사 교육을 이수한 뒤 공익 근무에 임하게 된다.사진 = 온게임넷 ‘강민의 올드보이’ 방송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측 “군입대, 학업으로 자동연기”..병무청과 말 달라

    비 측 “군입대, 학업으로 자동연기”..병무청과 말 달라

    신검 1등급으로 현역 입대 날짜를 확정받은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입영이 연기됐다. 사유는 ‘대학원 재학’이다. 하지만 비가 입영연기 신청을 했는지 학업으로 인해 자동연기 됐는지가 쟁점으로 남았다. 28일 비가 병무청으로부터 오는 9월 28일 입영하라는 통지를 받았지만 ’대학원 재학’ 사유로 병무청에 입영 연기 신청원을 제출했고 병무청은 이를 수락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튠) 이일권 본부장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비가 대학원에 아직 다니고 있기 때문에 입영이 자동으로 연기 된 것”이라며 이를 부정했다. 이어 “지훈이가 신체검사 1등급을 받은 것은 맞지만 따로 연기 신청을 한 일이 없다. 시험, 의가사, 사고 등의 불가피한 상황이 생기지 않는 한 연기 신청은 절대 안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이 본부장은 “아직 비가 한 번도 연기를 신청한 적이 없어 9월쯤 신청해 볼 수도 있다.”며 “그 때가서 연기가 안 되면 당당히 입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자동으로 입영이 연기됐다’는 부분에서 제이튠 측과 병무청의 말이 엇갈리고 있다는 점이다.병무청 입영 민원 담당자에 따르면 대학원 재학중이더라도 만 26세가 넘으면 자신이 따로 병무청에 연기 신청을 해야 입영을 연기할 수 있다. 비는 1982년 6월 25일 생으로 현재 만 27세다. 입영 연기가 자동으로 이뤄지지 않는 나이라는 것. 하지만 병무청 측은 비의 입영연기 신청 여부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라며 확인해주지 않았다. 현행 병역법에 따르면 입영 통지서를 받고 2년 한도 내에서 만 28세까지 입대 연기가 가능하다. 비의 경우 1982년 6월 25일 생으로 만 28세가 되기까지 한 달도 채 안 남은 상태여서 입영을 연기하려면 서둘러 결정해야 하는 입장이다.’자동 연기’였든 ‘의도적 연기’였든 비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도망자’ 촬영과 무관하게 ‘대학원 재학 사유’라는 적법한 이유로 입영을 연기할 수 있게 됐다.한편 비는 현재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원래대로라면 올 봄에 졸업을 했어야 했지만 스케줄 상의 이유로 졸업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스타 비, 9月 군입대 예정...작품 향방은?

    월드스타 비, 9月 군입대 예정...작품 향방은?

    가수 겸 배우 비가 9월 28일자 현역입대 영장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비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입영 통지서를 받은 바 없기 때문에 미루지는 않았지만 법적으로 연기 사유가 해당되므로 입대가 연기될 전망이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비는 신체검사에서 1급을 받은 현역 입영 대상자로 이전에도 입영 통지서를 받았지만 학업 등을 이유로 연기한 바 있다. 특히 비는 오는 9월 방송될 KBS 2TV 새로운 드라마 ‘도망자’ 출연을 앞두고 있어 군입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작품 활동이 끝난 후 입대를 할 것인가, 작품 활동 중 중도하차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비는 5월 마지막주까지 ‘힙 송’으로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펼치며 6월 6일 미국 LA 깁슨 엠피씨어터에서 열리는 2010 MTV 무비 어워즈(MTV Movie Awards, MMA) 참석차 3일 출국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왕손이’ 김지석 “경례 잘하죠?”

    [NTN포토] ‘왕손이’ 김지석 “경례 잘하죠?”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배우 김지석이 24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근 연무대역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추노’와 영화 ‘국가대표’등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많은 인기를 얻은 김지석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돼 2년간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된다. 한윤종 기자 논산(충남)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켠 “지석아 몸건강하게 다녀와!”

    [NTN포토] 이켠 “지석아 몸건강하게 다녀와!”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배우 이켠이 24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근 연무대역에서 군입대를 앞둔 동료 배우 김지석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추노’와 영화 ‘국가대표’등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많은 인기를 얻은 김지석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돼 2년간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된다. 한윤종 기자 논산(충남)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지석, ‘눈빛이 살아있죠!’

    [NTN포토] 김지석, ‘눈빛이 살아있죠!’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배우 김지석이 24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근 연무대역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추노’와 영화 ‘국가대표’등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많은 인기를 얻은 김지석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돼 2년간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된다. 한윤종 기자 논산(충남)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현역입대’ 김지석, 취재진의 관심~

    [NTN포토] ‘현역입대’ 김지석, 취재진의 관심~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배우 김지석이 24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근 연무대역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추노’와 영화 ‘국가대표’등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많은 인기를 얻은 김지석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돼 2년간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된다. 한윤종 기자 논산(충남)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현역입대’ 김지석 “충성! 몸건강하게 다녀올게요”

    [NTN포토] ‘현역입대’ 김지석 “충성! 몸건강하게 다녀올게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배우 김지석이 24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근 연무대역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추노’와 영화 ‘국가대표’등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많은 인기를 얻은 김지석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돼 2년간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된다. 한윤종 기자 논산(충남)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지석 “중학교 이후 ‘까까머리’ 처음입니다!”

    [NTN포토] 김지석 “중학교 이후 ‘까까머리’ 처음입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배우 김지석이 24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근 연무대역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추노’와 영화 ‘국가대표’등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많은 인기를 얻은 김지석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돼 2년간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된다. 한윤종 기자 논산(충남)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지석, ‘군입대’ 무거운 발걸음~

    [NTN포토] 김지석, ‘군입대’ 무거운 발걸음~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배우 김지석이 24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근 연무대역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을 위해 걸어오고 있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추노’와 영화 ‘국가대표’등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많은 인기를 얻은 김지석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돼 2년간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된다. 한윤종 기자 논산(충남)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지석 “호박즙 맛이 괜찮네!”

    [NTN포토] 김지석 “호박즙 맛이 괜찮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배우 김지석이 24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근 연무대역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에서 호박즙을 마시고 있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추노’와 영화 ‘국가대표’등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많은 인기를 얻은 김지석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돼 2년간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된다. 한윤종 기자 논산(충남)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인, 슈주 팬미팅서 ‘입대인사’..팬들 ‘눈물바다’

    강인, 슈주 팬미팅서 ‘입대인사’..팬들 ‘눈물바다’

    최근 컴백한 슈퍼주니어가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정규 4집 ‘미인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공식 팬미팅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이날 현장을 찾은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각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이번 타이틀곡 ‘미인아’를 비롯해 ‘나쁜여자’, ‘응결’, ‘잠들고 싶어’, ‘좋은사람’ 등 4집 수록곡 무대, 예성의 솔로곡 ‘너 아니면 안돼’, 아시아 투어 해외공연에서 선보였던 ‘유혹의 소나타’, ‘Chu~♡’ 등을 불러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또 스피드 퀴즈 게임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낸 다양한 토크타임, 팬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한 터치회 등 알찬 순서로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슈퍼주니어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는 강인도 깜짝 등장, 멤버들은 물론 팬들 모두 눈물을 흘려 팬미팅 현장이 온통 눈물바다를 이루기도 했다. 강인은 “멤버들의 제안으로 입대하기 전 이 자리를 통해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돼 정말 감사하다. 새로운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한 슈퍼주니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시고 저도 군대 잘 다녀와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인은 10월 군 입대 영장을 받은 상태지만 7월 자원입대를 신청해 놓아 입대 시기는 더 빨라질 수 있는 상황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찌질 or 악랄’ 배우 정우를 아시나요? (인터뷰)

    ‘찌질 or 악랄’ 배우 정우를 아시나요? (인터뷰)

    ”내 이름은 정우, 본명은 김정국. 어디서 본 듯하다고? 충무로에 발을 들여놓은 지 어언 10년. 주로 맡은 배역은 악랄하거나 불량하거나 혹은 ‘찌질’했다. 지금은 드라마 ‘민들레 가족’에서 마야의 남편이자 하는 일마다 족족 사고를 터뜨리는 김노식을 연기하고 있다. 이제야 알아보겠다고? 다행이다. 많은 사람들은 영화에 나온 ‘불량한 놈’이라고 떠올리고 어떤 이들은 드라마에 나온 ‘찌질한 녀석’이라고 기억할 수도 있겠다. 나에 대한 그 어떤 이미지라도 환영한다. 그 앞에 배우란 이름을 붙인다면.” ◆ “비겁하다, 욕하지마~” 정우는 사실 그랬다. 깡패, 건달, 양아치 등 이미지를 떼어놓기 어려울 정도로 영화 ‘짝패’, ‘숙명’, ‘스패어’에서 그의 모습은 강렬했다. 정우에게는 은은한 샴푸향이 보다는 진한 땀 냄새가, 말끔한 수트 보다 흙 묻은 청바지가 더 잘 어울렸다. 사회 밑바닥을 허우적대는 역할들에 불만은 없을까. “불량하고 어딘가 ‘찌질’하기까지 한 배역을 많이 맡았죠. 늘 선택받는 입장이니 불평할 순 없었어요. 그런 역할이 부끄럽거나 싫지 않냐고요? 아니요. 전혀요. 사실 그런 모습이 제 일부기도 해요.” 올해 서른이 된 정우의 눈에 장난기가 가득했다. “요즘 드라마에서 무능해서 처갓집에서 무시당하자 식당 아주머니들이 불쌍하다고 잘해주세요.”라고 호탕하게 웃었다. 마법이 풀린 피터팬처럼 어른이지만 머릿속에는 짓궂은 상상력이 가득할 것만 같은 순수함이 느껴졌다. ◆ “배우 짱구가 누고?” “낸데?” 짱구, 정우의 또 다른 이름이다. 태어날 때부터 불린 이 유치한 별명은 영화 ‘바람’의 주인공이 됐다. 정우의 진짜 고등학교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부산의 상업고등학교 재학 시절 불법서클을 동경하면서도 어딘가 어설펐던 짱구의 성장기를 담았다. 아쉽게도 영화는 흥행에서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평론가들이 꼽은 ‘못 떠서 아쉬운 영화’에 여러 번 등장했고 “진짜 재밌고 골 때린다.”(?)는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타고 5개월 만에 다시 뜨겁게 주목을 받고 있다. 얼마 전에는 특별 재상영도 했다. “영화 속 에피소드, 등장인물, 대사들까지 거의 다 진짜에요. 장재혁이란 고등학교 친구는 이번에 아예 배우로 출연했죠. 당시 여자친구 때문에 부산 서면시장에서 벌어진 옆 학교와의 패싸움 미수사건도 진짜 짱구가 겪었던 일이에요.” ‘바람’이 사람들의 관심을 끈 건 코믹한 에피소드만은 아니다. 아버지를 잃고 짱구가 좀 더 괜찮은 어른이 되려고 하는 모습은 평범한 우리의 성장기와 많이 닮았기 때문이다. “추억이 됐지만 돌아가신 아버지와 친구들을 떠올리면 다시 한번 꼭 돌아가 보고 싶은 시절이에요.” ◆ “2년, 잊혀져도 괜찮습니다” 정우는 얼마 전 눈물 흘릴 일이 있었다고 했다. “이 배우는 10년 동안 참 꾸준히 나왔는데 연기력에 비해 참 뜨질 못하는 것 같다.”는 익명의 사람에게 받은 건조한 칭찬이 울컥할 정도로 고마워서 한동안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제 조금씩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지만 정우는 2년 간 공백기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정우는 그동안 미뤄둔 군입대를 한다. “10년 간 차근차근 쌓아온 것이 무너질 수도 있는데 아쉽지 않냐.”는 말에 “마음 비웠습니다.”고 큰 소리로 대답했다. “조바심도 나고 걱정도 됐던 것이 사실이지만 요즘 여유를 배웠어요.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면 사람이 오히려 차분해 지는 거 같네요. 그나마 알려진 이름이 잊혀질 순 있겠지만 마음을 비웠습니다. 2년 간 공백을 저를 성장시키는 계기로 삼을래요.” ‘바람’이란 영화도 있지만 정우에게는 아직 풀어내지 못한 자신의 이야기가 많다. 소집해제를 한 뒤 정우는 10년 간 해온 것처럼 조금씩 자신만의 연기를, 그리고 인생을 보여줄 것이다. “2년 뒤에는 짱구보다 더욱 괜찮은 어른이 돼 있겠죠?”라고 담담히 말하는 정우를 지켜볼 이유는 충분한 듯 보였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사진·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야구] SK 16연승 질주

    [프로야구] SK 16연승 질주

    프로야구 SK의 연승행진에 거침이 없다. 벌써 16연승. ‘벌떼 마운드’로 불리던 계투진이 윤길현과 채병용의 군입대, 전병두의 부상 등으로 약화되면서 김성근 감독은 선발투수를 길게 가져가는 방식을 택했다. 여기에 하루도 빼놓지 않는 특타 훈련의 효과로 투타는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결과는 SK의 초반 독주체제 굳히기로 나타났다. 특히 SK의 연승행진에는 김광현, 게리 글로버, 송은범과 함께 SK 선발진을 책임지고 있는 카도쿠라 켄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4일 문학 SK-넥센전. 선발로 나선 카도쿠라는 6과3분의2이닝 동안 2안타(4볼넷)만 내주고 무려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역투를 펼쳐 시즌 7승(무패)째를 따냈다. 올 시즌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승수를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을 펼친 것. 마무리 이승호는 1과3분의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12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SK는 선발 카도쿠라의 무실점 호투와 정우람, 이승호의 완벽계투에 힘입어 넥센을 3-0으로 꺾고 지난달 14일 대전 한화전부터 16연승을 질주했다. 이로써 SK는 지난 시즌 막판에 세운 단일 시즌 19연승 기록에 3경기차로 다가섰다. 올 시즌 개막 3연승까지 더해 22연승 대기록을 수립한 SK가 또 한번 기록을 경신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광주에선 KIA가 최희섭의 연타석포 등 장단 10안타와 선발 윤석민의 호투에 힘입어 꼴찌 한화를 8-1로 대파했다. 4월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난 최희섭은 시즌 5, 6호 대포로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에이스’ 윤석민은 5이닝 동안 1안타 3볼넷 1실점으로 틀어막아 오랜만에 시즌 2승(1패)째를 거뒀다. 반면 한화는 8연패에 빠졌다. 대구에선 롯데가 카림 가르시아의 시즌 8, 9호 투런 홈런 2방에 힘입어 삼성을 9-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가르시아는 홈런 부문 단독 1위를 질주했다. 잠실에서는 LG가 오지환의 역전 3점포에 힘입어 ‘한지붕 라이벌’인 두산을 6-5로 꺾었다. LG 선발 봉중근은 7이닝 5실점했지만, 타선 지원 덕분에 시즌 3승(3패)째를 거뒀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슈주 강인, 군입대 예정 “곧 입대 신청한다”

    슈주 강인, 군입대 예정 “곧 입대 신청한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4집 앨범에 합류하지 않고 군입대를 계획 중이다. 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강인은 현재 병무청에 군입대 신청을 해둔 상태다. 이번 4집 앨범은 강인과 연기자로 변신한 기범, 소송중인 한경 등이 빠진 10명이 참여한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강인은 멤버 중 가장 먼저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씩씩하게 군생활 잘 했으면 좋겠고, 기범도 연기 활동에 더욱 집중해서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한경은 현재 멤버들과 연락조차 안 되는 상황이라 무척 안타깝다. 하루 빨리 돌아와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해 폭행 사건에 이어 음주운전 사고로 활동을 중단하고 근신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병역비리’ 비보이 황대균 “죄인이지만..”심경고백

    ‘병역비리’ 비보이 황대균 “죄인이지만..”심경고백

    병역비리 사건에 휘말린 비보잉팀 T.I.P 크루 리더 황대균이 심경을 고백했다. 황대균은 4일 오전 공식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T.I.P 크루 황태균입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병역비리와 관련한 그간의 정황과 함께 사과의 말을 남겼다. 황대균은 “현재 사건에 연루되어 있는 T.I.P 멤버는 알려진 것과는 달리 나와 랜덤, 디퍼 등 세 명 뿐”이라며 “내가 현 팀의 리더다보니 (군면제 기술을) 내가 전수했다, 강요했다는 등 많은 예상이 있는데 그 분야에 전문가도 아니고 우리 멤버들도 내게 전수받았다고 진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나와 T.I.P는 돈, 명예, 15년간 쌓아온 T.I.P 브랜드 값어치, 스폰서, 직장마저 잃게 됐다. 가장 슬픈 것은 연습실을 빼게 된 것”이라고 토로했다. 황대균은 군면제를 위해 선택했던 자신의 행동들을 회상하며 용서를 구하기도 했다. 황태균은 태어난 지 20개월 만에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어마어마한 빚에, 엄청난 빈부 격차로 인해 심한 우울증을 앓게 됐다. 그런 황태균에게 춤은 그의 전부였다. 황대균은 “2001년 한국 최초로 세계대회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에 출전하게 됐지만 군입대 영장이 날아왔다. 당시 그 대회는 내게 있어 생애 최고이자 마지막 기회 같았다. 연기는 할 수없는 상태였고 결국 병원 입원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베스트 쇼 어워드’를 수상했다는 황대균은 “한국에 돌아온 지 얼마 안 돼 다시 영장이 날아왔다. 당시엔 어리석게도 군대를 가면 모든 걸 잃게 될 거라 생각했다. 차라리 일찍 다녀왔어도 지금 잘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후회가 된다. 당시 선배들은 모두 하나같이 ‘군대가면 춤은 끝’이라고 가르쳐주셨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황대균은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우리는 이제 병역비리를 저지를 죄인이지만 어리석은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내 삶의 과정, 그리고 열정을 좋은 결과로 만들어온 T.I.P를 조금만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쓴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일을 하는 T.I.P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대균 등 9명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나 정신분열증 등의 진단서를 끊어 정신질환을 위장,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 T.I.P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강인, “자숙의 시간 필요해 군 입대 결심” 심경 고백

    강인, “자숙의 시간 필요해 군 입대 결심” 심경 고백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며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강인은 4일 오후 팬카페 슈퍼주니어 온새미로에 글을 올리고 “자숙의 시간을 갖고 그 동안의 제 자신을 돌아보며 지내고 있다.”며 “머지 않아 군입대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번 글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다 이제야 글을 올린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던 분들게 고개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그동안 ‘내 주위에 있는 소중한 것들을 왜 그냥 지나쳤나’란 후회와 반성이 요즘 제 하루를 채우고 있다.”고 말했다. 강인은 또 군 입대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번은 꼭 가야 하는 국방의 의무…군대, 저도 언제 가야 할지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지금이 그 시기가 아닌가라는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했다.”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결정이 안됐지만 그리 멀지 않아 입대를 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강인은 4집 활동을 앞둔 슈퍼주니어 멤버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팬 분들이 슈퍼주니어 4집 활동을 같이 하는 거냐고 물을 때마다 고민이 많아 글을 올리게 됐다. 이번 활동을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생각도 들고 자숙의 시간을 더 가져야 할 거 같아서 이번 활동에서는 찾아 뵙지 못할 거 같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항상 가까이에서 멤버들 응원하고 같이 무대에 서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슈퍼주니어 없이는 강인도 존재하지 않는 만큼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돌아와 멤버들과 함께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저의 시작이자 끝인 슈퍼주니어 끝까지 응원해달라”면서 글을 맺었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슈퍼주니어 4집 발매 소식을 전하며 소송 중인 한경과 기범, 강인을 제외한 10인조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한편 강인은 작년 9월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술집에서 폭행 사건에 연루된 데 이어 10월에도 음주 후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연이은 사건으로 인해 강인은 자숙의 시간을 갖고 군 입대를 결심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주니어, 강인·기범·한경 없이 4집 컴백 ‘왜?’

    슈퍼주니어, 강인·기범·한경 없이 4집 컴백 ‘왜?’

    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강인과 기범, 한경이 빠진 10인조로 가요계로 복귀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3일 정규 4집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강인, 연기자로서 역량을 닦고 있는 기범, 최근 탈퇴를 선언한 한경을 제외한 10명의 멤버가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앨범을 10명의 멤버로 준비하며 부담을 느끼기도 했지만, 무대에 오를 시기가 다가오니까 오히려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더욱 성숙된 음악을 기대해 달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인은 멤버 중 가장 먼저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지길 바라며 기범은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또 한경은 현재 연락두절인 안타깝다. 하루 빨리 돌아와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앨범에 참여하지 못한 멤버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09년 슈퍼주니어는 1년 6개월 만에 출시한 정규 3집 ‘쏘리쏘리’로 25만장의 판매량을 돌파하며 2009년 음반 킹에 올랐음은 물론 한국 각종 음악 차트 석권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 태국, 필리핀등 아시아 각국의 음악 차트를 석권한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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