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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군입대 배웅 휴가 특별휴가, 공가?

    대구 수성구에 사는 맞벌이 부부 서영민(52·가명·공무원)·윤애자(48·회사원)씨는 최근 연가(年暇)를 내고 아들의 입대를 배웅하면서 억울한 생각에 속이 많이 상했다.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에 들어가는 아들을 훈련소까지 바래다주는 것이 회사에서 사생활로 간주돼 특별휴가나 공가(公暇)가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이 같은 현상은 사회 통념이 된 지 벌써 오래다. 하지만 이 부부는 “국민들이 많은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감수하면서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배웅하는 일이 사생활로 경시되는 풍토를 우리 정부와 사회가 언제까지나 그대로 두고 볼 것인가”라며 불쾌해한 뒤 “군 가산점 부여 등 큰 보상은 바라지도 않지만 부모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하는 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훈련소까지 배웅하는 것은 마땅히 공가 등으로 인정해 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들의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직장에 내는 휴가를 현행 연가가 아닌 특별휴가 또는 공가로 처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병무청 등에 따르면 해마다 26만명에 이르는 젊은이들이 군 복무를 위해 육·해·공군(해병대 포함)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장소는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전·후방 향토사단 등 모두 13곳에 이른다. 이들 대부분은 입대 때 부모 등 가족들을 동반한다. 이로 인해 많은 부모들이 아들 입영일에 맞춰 부득이 회사에 휴가를 내는 실정이다. 하지만 아들의 입대 배웅이 사생활로 인정돼 공가가 아닌 연가로 처리되고 있다. 공공기관 및 기업체들이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에 허가되는 공적 휴가인 공가의 범위를 병역검사를 받을 때 공무와 관련해 국회·법원·검찰 기타 국가기관에 소환된 때 법률의 규정에 의해 투표에 참가할 때 천재·지변·교통 차단 등으로 출근이 불가능할 때 등으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경북 예천군, 충북 제천시와 괴산·옥천·증평군, 대전시 동구청 등 6곳이 조례를 통해 자녀의 입영 당일 부모에 한해 특별휴가를 주고 있다. 경북도도 다음 달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이 같은 조례를 만들어 실시하기로 하고 최근 관련 조례 입법 예고를 마쳤다. 아들을 이미 군대에 보냈거나 예정 중인 부모들은 “갈수록 병역의무 기피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모들이 아들의 입대를 배웅하는 일이 더 이상 사생활로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면서 “자치단체와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한 여론 수렴과 함께 공론화 작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남월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자녀를 군에 보내는 부모들을 위로하고 자녀의 국방의무 이행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자녀 입영일 당일 부모에 대한 특별휴가 실시 조례를 만들게 됐다”면서 “비록 뒤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국방의 의무 이행을 통한 국민들의 애국심 고취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입대 배웅 나섰다 생사 엇갈린 친구들

    입대하는 친구 배웅에 나섰던 동갑내기 친구들이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13일 경기 고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쯤 고양시 덕양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IC에서 고양IC 방향 갓길에 정차해 있던 3.5t 트럭을 렉스턴 승용차가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렉스턴 승용차에 타고 있던 박모(21·여)씨와 강모(21)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 정모(21)씨 등 3명은 머리 등을 다치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승용차 운전자 황모(21)씨와 트럭 운전자 김모(43)씨도 다쳤다. 렉스턴승용차에 타고 있던 6명은 동갑내기 친구 사이로 이날 의정부 306보충대로 군입대 예정이던 정씨를 배웅하기 위해 가는 길이었다. 경찰은 렉스턴 운전자 황씨가 “사고 순간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함에 따라 졸음운전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지현우-유인나 결별…지현우 전역식에 유인나 불참한 이유는?

    지현우-유인나 결별…지현우 전역식에 유인나 불참한 이유는?

    공개 커플 유인나·지현우가 2년 만에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연예매체 TV리포트는 14일 유인나와 지현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현우와 유인나는 연예계 선후배로 돌아가 각자의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 앞서 지현우는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가졌지만 유인나는 참석하지 않아 결별설이 나돌았었다. 당시 지현우는 유인나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하다”며 말을 흐렸었다. 하지만 유인나 소속사는 결별설 보도 직후 “유인나와 지현우 사이에는 이상 없다. 유인나의 예정된 스케줄 때문에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었다. 유인나와 지현우는 2012년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호흡을 맞추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현우가 유인나를 향한 감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고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양측은 결국 6월 열애를 인정했고 8월 지현우는 군입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빈 “각 잡힌 정조, 다시 해병으로 돌아간 것 같았죠”

    현빈 “각 잡힌 정조, 다시 해병으로 돌아간 것 같았죠”

    3년 만에 만난 현빈(32)은 여전히 진지했고 여유가 느껴졌다. 2011년 2월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당시 전격 군입대했던 그는 제대 후 첫 복귀작 ‘역린’으로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배우로서의 건재를 과시했다.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현빈을 만났다. →군입대 당시 20대를 되돌아본 후 다시 자신의 모습을 찾아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군 복무를 하면서 시야가 좁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작품을 선택하거나 사람들을 대할 때 시각이 바뀐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영화 속 대사도 20대 때와는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 →복귀작으로 사극을 선택한 이유는. 데뷔 후 첫 사극 출연인데. -처음에 정조 역할이 눈에 들어왔는데, 다른 캐릭터들도 눈에 잘 들어오는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다. 수염을 붙이고 머리를 만지는 데 번번이 두 시간이 걸렸고 한복도 4~5벌씩 갈아입어야 했다. 2개월 동안 승마 연습을 했지만 말을 타면서 대사를 하는 것도 어려웠다. 마장마술용 말을 탔는데 말이 덩치도 크고 소리에 민감해 말에서 떨어진 적도 있었다. 왕 역할이다 보니까 행동이나 말, 제스처에도 제약이 컸다. 특히 당시 정조는 늘 긴장하고 있다 보니 주로 각진 상태로 앉아 있었다. 다시 이병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웃음). →1월 예고편 공개 때부터 등근육이 큰 화제를 모았는데. -시나리오에 쓰인 ‘등근육이 세밀하다’는 지문 한마디에 3~4개월 운동을 했다. 나도 역사 속 왕들은 근육보다는 살집이 있을 것 같은 고정관념이 있었기 때문에 괜한 거부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걱정도 됐다. 하지만 정조가 존현각에서 살해 위협 속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을 표현하고 싶었다. →언론 시사회 직후 평가가 좋지만은 않았다. 실망하지는 않았나. -(내가)영화를 보지 못한 상태에서 언론의 쓴소리가 쏟아졌고, 주변에서 속상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내용 자체가 가볍고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망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영화에 대한 기대치도 높았던 것 같다. 하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처절하게 살았던 인간 정조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고, 기존의 정조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싶었다. 배우로서 사극 장르도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극중 정조가 중용 23장을 인용해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는 대사가 화제인데.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말인데 요즘 상황에 더 와닿게 들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사소한 것들 하나씩만 바꿔도 나중에 그게 쌓이면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는 말이 나도 인상 깊었다. 나 역시 하루에 20차례가 넘는 무대 인사를 강행군하면서도 그 구절을 생각하면 힘을 얻게 된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늘 맞는 말인 것 같다.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출연작 중 최고 스코어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30대에는 어떤 배우이고 싶나. -무대 인사를 갔더니 많은 분들이 반가워해 주시더라. ‘역린’을 열번이나 봤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난 아직도 목마르다(웃음). 어차피 연기는 내 숙제이기 때문에 복귀에 따른 부담감은 크게 없었다. 앞으로 조바심 갖지 않고 영화든 드라마든 시나리오가 좋은 작품이면 출연할 것이다. 보면 기분 좋아지고 편해지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세월호 참사] 군입대 전 알바하려다 주검으로 돌아온 친구들

    “두 아이의 유골을 나란히 보관할까 합니다. 외롭지 말라고….” 30일 인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만큼이나 앳된 얼굴을 한 대학생들의 영정 사진이 빈소를 지키고 있었다. 입대를 앞두고 남는 시간 아르바이트를 해 볼 생각으로 동네 친구들과 함께 세월호에 올랐다가 변을 당한 방모(20)씨와 이모(19)씨다. 이들은 방씨의 이종사촌 김기웅(28·사망)씨의 권유로 세월호에 올랐다. 7년 전부터 세월호의 운영사인 청해진해운에서 불꽃놀이 이벤트를 담당한 김씨는 단원고 수학여행단의 탑승으로 일손이 부족해 회사에서 사람을 구하자 이종사촌 동생과 친구들을 추천했다. 하지만 4명의 친구 중 송모(19)씨와 오모(20)씨만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송씨와 오씨는 지난 29일 두 친구의 시신이 발견돼 자신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둘만 살아 돌아왔다는 죄책감에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온 친구들 앞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유치원 때부터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 온 친구들이었기에 슬픔은 더 컸다. 유족들은 참담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이씨의 아버지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하고 있어 5개월 동안 아들의 얼굴을 못 봤다”며 “오랜만에 본 아들이 차가운 시신이라니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바빠 아들과 연락을 많이 못 한 것이 한이 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숨 쉬기조차 버거운 가족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청해진해운의 이해할 수 없는 태도다. 앞서 승무원 박지영(22·여)씨의 장례비 지급을 거부하다 뒤늦게 내놓았던 청해진해운 측이 이번에는 아르바이트생의 장례비는 지급할 수 없다고 버틴 것이다. 다행히 인천시에서 1인당 1000만원 안팎의 장례 비용에 대한 지급보증을 해 급한 불을 껐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장범준 송지수 결혼, 예비신부 임신 6개월차 ‘데이트 사진 보니..벚꽃엔딩’

    장범준 송지수 결혼, 예비신부 임신 6개월차 ‘데이트 사진 보니..벚꽃엔딩’

    ‘장범준 송지수 결혼’ 버스커버스커 보컬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가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웨딩홀 ‘더라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장범준은 결혼식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벚꽃엔딩’을 축가로 부를 예정이다. 앞서 장범준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2년 여 간 교제 끝에 지인들만 초대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다”고 전한 바 있다. 장범준과 송지수 커플은 지난 2012년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장범준은 팬카페를 통해 예비신부 송지수의 임신사실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초 군입대를 계획했지만 임신 사실을 확인해 이를 미루고 결혼을 결심한 것. 송지수는 임신 6개월 차로 올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장범준의 예비신부 송지수는 1993년 생으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 셰인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범준 송지수 결혼, 아이와 행복한 가정 만드세요”, “장범준 송지수 결혼, 비공개라 살짝 아쉽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신부위한 축가 부러워”, “장범준 송지수 결혼, 봄날 제일 잘 어울리는 부부”, “장범준 송지수 결혼, 오지호 부부와 띠동갑 나이차이라던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DB (장범준 송지수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봄과 함께 돌아온 송중기 ‘달달’ TV광고 공개

    봄과 함께 돌아온 송중기 ‘달달’ TV광고 공개

    군입대 후 오랫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배우 송중기의 새로운 TV CF가 공개되었다. 배우 송중기는 루헨스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며, 이번 2014년 봄 시즌을 겨냥한 광고에서 자연과 하나가 되어 여유롭고 편안한 모습을 공개했다. 루헨스 담당자는 “평소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대중에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송중기의 이미지가 이번 광고 컨셉과 잘 어울렸다.”며, “새로 공개된 CF는 자연친화적인 파스퇴르 저온살균 방식의 정수기로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와 환경 속에서도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제공하겠다는 루헨스의 약속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군입대 후 수색대대에서 복무 중인 송중기는 수 많은 팬들의 기다림에 응답이라도 하듯 편안한 모습과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루헨스는 상품 정보탐색부터 쇼핑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 하였으며, 새로운 TV 광고는 오는 20일부터 공중파, 케이블, 루헨스 공식 홈페이지(www.ruhen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입대자 고용 유지 中企 지원금·법인세 감면 혜택

    회사에 근무하다가 입대한 근로자를 해고하지 않고 제대한 뒤에도 계속 일하게 하는 중소기업에 고용 유지 지원금을 주고, 법인세도 깎아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임신, 육아 때문에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 못지않게 군 입대로 인한 고졸, 전문대졸 20대 초반 남성의 경력 단절 문제도 심각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10일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청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청년 취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빠르면 이달 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 입대자를 해고 대신 휴직 상태로 두고 고용을 계속 유지하는 중소기업에 지원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확한 액수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소기업이 지원금으로 군 입대자를 대체할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월 50만원 이상을 주는 방안이 유력하다. 전역한 근로자를 다시 고용한 중소기업에는 별도의 장려금을 주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현재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근로자가 입대 전에 다녔던 중소기업에 제대 후에 복직하면 해당 중소기업에 복직자 월급의 10%를 법인세에서 깎아주는 세액공제 제도가 운영 중이다. 국비 해외유학이나 대학의 겸임교수 선발 때는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한 근로자에게 혜택을 주고, 대학에 가려는 마이스터고 졸업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대기업 근로자와의 소득 격차를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자소득세(14%)를 면제해 주는 ‘청년희망통장’을 내년 초에 출시하기로 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30세 이하 청년창업가 군입대 최대 2년 연기

    3년 전인 2011년 게임 개발 회사를 차린 김모(28)씨는 최근 병역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올해 새로운 앱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입대 영장이 날아온 것. 사업에 중요한 전환점을 앞두고 있지만 석사 과정을 밟으면서 이미 입영을 연기한 김씨는 박사 과정에 진학하지 않는 한 입대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병무청이 이 같은 어려움에 빠져 있는 청년 창업가들을 돕기 위해 입영 연기 규정을 개정한다. 미래부와 병무청은 29일 제6차 창조경제위원회를 열고 ‘군미필 청년 창업가 경영 연속성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벤처기업을 창업해 운영 중이거나, 이에 준하는 경우 30세 이내에서 최대 2년간 입영 연기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병무청은 ‘현역병 입영업무 규정’을 2월 중으로 개정하고 3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4년제 대학생은 24세까지, 국내 박사 과정 재학생은 28세까지, 해외 유학생은 29세까지, 체육 분야 우수자는 최대 27세까지 입영 연기가 가능하다. 다만 정부는 창업 의도가 없는 사람이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 창업자 입영 연기 혜택을 누리는 경우를 막기 위해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 대표자 본인,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창업경진대회 3위 이상 수상자, ‘예비벤처’ 확인을 받은 이에 한해 혜택을 주기로 했다. 예비벤처는 벤처기업의 창업을 위해 법인 설립, 사업자 등록을 준비 중인 이로 기술이나 사업계획이 기술보증기금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18~24세 연령대의 초기 창업 활동 지표는 제로(0)에 가까운 수준”이라면서 “이때가 군대에 다녀오는 시기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방안은 아직 군대를 가지 않은 청년 창업가의 경영 연속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는 설명이다. 실제 대학 창업동아리 회원 180명을 대상으로 한 과학기술정책연구원(2014.1)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4%는 주변에서 군 입대 때문에 부득이 기업을 정리하고 입대하는 등의 사례를 본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또 응답자의 68.4%가 군 입대로 창업 준비 혹은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김광석, 그는 갔습니다…우리는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김광석, 그는 갔습니다…우리는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 대통령실 경호부장 정학은 어느 날 도서관에서 낡은 책에 새겨진 글귀를 발견한다. “무영 왔다감, 그녀 왔다감.” 20년 전 청와대 경호원으로 정학과 함께 첫발을 디딘 동기 무영은 그가 경호하던 ‘그녀’와 함께 사라졌다. 한 번도 수석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무영의 존재는 정학에게 늘 콤플렉스였다. 20년간 가슴에 묻어두었던 친구의 실종을 다시 마주한 정학은 그리움과 원망을 노래에 담아 부른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뮤지컬 ‘그날들’) #어머니의 유골을 모신 납골당에 갔던 준혁은 착잡한 마음에 진아에게 전화한다. 둘은 달동네 철거촌에 살던 시절부터 풋풋한 감정을 키워 왔던 사이다. 진아는 기타를 들고 어린 시절 돌아가신 아버지가 좋아했던 김광석의 ‘거리에서’를 부른다. 어두운 밤 버스에 몸을 싣고 차창 밖을 바라보던 준혁은 어머니를 떠올리자 눈가에 눈물이 맺힌다.(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 대중문화계가 ‘김광석’으로 뜨겁다. 뮤지컬과 드라마는 그의 노래로 사랑과 이별, 그리움과 회한의 정서를 담아낸다.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내로라하는 노래꾼들이 그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재해석해 부른다. 김광석이 태어난 지 50년이 되는 2014년 그의 노래는 그 자체로, 또는 새로운 콘텐츠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1990년대 복고 열풍과 3040세대의 추억앓이를 넘어섰다. 대중문화계 김광석 열풍의 출발은 뮤지컬계였다. 김광석의 노래를 바탕으로 한 주크박스 뮤지컬이 지금까지 세 편이나 만들어졌다. 박진감 넘치는 추리극 ‘그날들’과 첫사랑의 아픈 기억을 그린 ‘디셈버’는 대극장 뮤지컬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들 작품보다 앞선 2012년 11월 대구에서 첫선을 보인 소극장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입소문을 타고 남은 2주치 티켓이 모두 동났다. 여기에 방송가가 가세했다. 지난해 8월 MBC ‘다큐 스페셜’이 김광석을 조명했고, tvN ‘응답하라 1994’는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을 재현하면서 김광석의 콘서트 실황과 음악을 활용했다. JTBC ‘히든싱어2’와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이례적으로 고인인 그의 특집 방송을 꾸몄다. 그의 노래가 시대를 불문하고 호소력을 갖는 이유 중 하나는 서사성이다. 군 입대를 앞두고 ‘이등병의 편지’를 듣고 삶이 힘에 겨울 때 ‘일어나’를 듣듯이, 살면서 부딪히는 갖가지 굴곡과 감정들을 담은 가사는 세대와 연령을 넘나들며 감정을 몰입하게 만든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권미강 팀장은 “김광석의 노래를 들으면 노래 한 곡마다 그에 맞는 상황과 이야기가 머릿속에 떠오를 정도”라면서 “첫사랑, 군입대, 서른 살 등 일상 생활에서 겪는 각자의 이야기가 가사에 담겨 있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낀다”고 말했다. 때문에 대중문화계에서 그의 노래는 1990년대를 소환하는 장치에 그치지 않는다. 뮤지컬 ‘그날들’은 김광석의 노래를 청와대 경호실에서 펼쳐지는 추리극과 사라진 친구에 대한 회한으로 변주했다. tvN ‘응답하라 1994’는 극의 배경이 2000년대로 접어들어서도 짝사랑의 감정은 ‘사랑했지만’(1991년 곡)을 배경음악으로 선택해 그려냈다. 또 좋은 가사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김광석의 힘은 그가 가진 ‘위로’와 ‘소통’의 정서에 있다.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그의 보컬에는 우리 내면의 결핍을 채워 주는 무언가가 있다”면서 “친구가 위로해주듯 진심으로 다가오는 표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설명했다. 권 팀장은 “방송 출연을 마다하고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눈을 마주치며 노래한 그의 정신은 시대를 뛰어넘어 빛을 발한다”고 말했다. 생전의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1020세대들도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부른다. 지난 6일 서울 학전블루소극장에서 열린 ‘김광석 따라부르기 대회’에는 적잖은 20대들이 참가했다. 동아방송대 재학생과 졸업생 4명이 뭉쳐 우승한 ‘빨간의자’의 전수경(25)씨는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노래를 따라 들으면서 김광석의 노래를 듣게 됐다”면서 “한 구절 한 구절에 담겨 있는 진심은 10대 때와 20대 때가 다르게 다가온다. 30대가 되면 또 다르게 들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유승준 측근 “당장은 한국 복귀 계획 없어”

    유승준 측근 “당장은 한국 복귀 계획 없어”

    배우 겸 가수 유승준(37)의 입국 금지 해제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복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유승준측은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한 매체는 유승준 측근의 말을 빌려 “유승준이 당장 한국에 올 계획이 없다. 상황이 조심스럽다”면서 “한국 복귀가 이르다는 판단 아래 현재 고심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또 다른 매체는 유승준 측근의 말을 빌려 “유승준의 입국 금지 조치가 이달 해제된다. 현 소속사이자 중화권 스타 성룡이 대표로 있는 JC그룹 인터내셔널의 도움을 받아 올해 상반기 한국 복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병무청 관계자의 반응도 함께 인용했지만 병무청은 “사실무근”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무청에서 (입국금지 조치 해제에 대해) 언론에 공식 입장을 전달해준 적이 없다”면서 “병역법 위반 재검토 대상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해명했다. 유승준은 1997년 데뷔해 ‘가위’ ‘나나나’ 등을 히트시키며 톱스타로 떠올랐다. 유승준은 2000년대 초반까지 “군입대를 원하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혔다. 2001년 허리디스크 수술 후 4급 판정을 받은 뒤에도 그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겠다”는 입장을 고수, 하지만 이듬해 입대를 3개월 앞두고 미국으로 떠나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 정부도 이를 병역기피 목적에 의한 국적 포기로 판단, 출입국관리법 11조에 의해 유승준을 영구 입국 금지 대상자 명단에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PM 옥택연, 美영주권 포기+디스크보정+철심제거수술 끝에 현역 판정 ‘환호’…개념돌 등극

    2PM 옥택연, 美영주권 포기+디스크보정+철심제거수술 끝에 현역 판정 ‘환호’…개념돌 등극

    아이돌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이 12일 대구에서 군입대 신체검사를 받은 결과 현역 판정이 나왔다. 옥택연은 2010년 현역으로 군 입대하기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기도 했다. 특히 옥택연은 2008년 허리 디스크 등으로 공익 판정을 받은 상태에서 현역 복무를 위해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디스크 보정 수술까지 받아 끝내 현역 판정을 받아냈다. 현역으로 복무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 옥택연은 최근 일본 활동 중 팔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그렇지만 옥택연은 재검에서 현역 판정을 받기 위해 최근 부상 부위를 고정시켰던 철심 제거 수술까지 받았다. 택연의 한 측근에 따르면 택연은 이날 현역 판정을 받은 뒤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환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하는 병과 위해 스펙 쌓고 재수까지… 군입대도 ‘빡세네’

    원하는 병과 위해 스펙 쌓고 재수까지… 군입대도 ‘빡세네’

    김모(21·대학교 1학년·충북 청주시)씨는 최근 육군 특기병 모집에서 떨어졌다. 병역기피가 간간이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한쪽에서는 군 입대라는 ‘좁은 문’을 뚫으려는 입영 희망자들의 경쟁이 매우 뜨겁다. 부모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2학기 등록을 포기한 채 모병에 자원했던 김씨는 아르바이트로 소일하면서 다음 모집을 노리고 있다. 1일 충북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 육해공군 모집병과에 지원한 충북자원은 1만 223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714명에 비해 40% 늘었다. 전역자 등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매월 육군은 운전과 전기전자 등 특기병을, 공군과 해군은 일반병 및 특기병을 모집한다. 그러나 올해 충북자원 중 실제 입영한 사람은 3593명에 불과하다. 경쟁률이 무려 4대1 가깝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끄는 해병대 등 특정 병과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하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어차피 거쳐야 할 군 복무라면 하루빨리 마치고 남보다 먼저 진로 결정과 취업 준비에 나서는 게 낫다는 판단도 있지만 경제난 장기화도 작용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지원자가 늘자 공군 일반병은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으로, 해병대는 중·고교 출석 기록까지 선발기준으로 도입하고 있다. 서류전형으로 합격자를 가리지만 입영 대학 입시처럼 열기를 뿜자 원하는 병과에 가기 위해 자격증 취득에 나서는 등 입대용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는 젊은이들도 생겨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 초 졸업하는 고교생까지 ‘입대 경쟁’에 가세하면 재수는 물론 삼수, 사수자까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병무청 홈페이지는 입영 문제로 아우성이다. “군대 가기가 왜 이렇게 어렵나요. 내년 2월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꼭 붙고 싶습니다”, “아, 진짜 욕 나오네. 지난 1월 휴학해 지금까지 붙은 적이 한번도 없다. 가는 것도 억울한데 가지도 못해 더 억울하다. 군대에 좀 넣어 주십시오. 제발 좀…” 등 항의와 탄원의 글이 수북하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문제당 30만원” SAT 유출 무더기 덜미

    “문제당 30만원” SAT 유출 무더기 덜미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기출문제를 불법 유통한 전문 브로커와 유출 문제로 강의를 한 서울 강남 등지의 SAT학원 운영자, 강사가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기출문제를 빼내기 위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거나 미국 괌 시험장에서 몰래 카메라로 문제를 촬영하려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부장 김영문)는 SAT 기출문제를 불법으로 유통시킨 브로커 8명, 기출문제를 강의에 사용한 서울 강남 지역 학원 12곳의 운영자 및 강사 14명 등 총 22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2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로커로 활동하다 군입대를 한 피의자 1명은 군검찰로 이송했다. 검찰에 따르면 어학원 운영자 A(28)씨는 지난해 3월 괌에서 치러진 SAT 시험장에 직접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가 문제를 촬영하려다 적발됐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시험에서 아르바이트생 4명을 고용해 1인당 10만원씩을 주고 시험 문제를 암기해 오도록 한 뒤 복원해 학원 강의에 이용했다. A씨는 시험을 치른 수강생을 통해 기출문제를 입수하기도 했다. 브로커 B(22)씨는 학원 강사, 일반 수험생 등에게 3년여 동안 358차례에 걸쳐 SAT 기출문제를 판매하고 그 대가로 2억 2000여만원을 받아 챙겼다. 어학원 운영자 C(28·여)씨는 인터넷을 통해 브로커로부터 SAT 기출문제를 4700여만원에 사들여 학원에서 강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출문제는 공개 문제가 최고 2만원대, 비공개 문제가 최고 30만원대에 거래됐다고 검찰은 밝혔다. SAT는 문제은행 방식으로 제출되기 때문에 기출문제는 원칙적으로 공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일부 문제는 SAT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국교육평가원(ETS)이 인정하는 경로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문제의 복제, 배포, 강의는 금지된다. 앞서 지난 7월 SAT의 저작권자인 미국 칼리지보드는 일부 학원의 SAT 문제 유출 의혹이 불거지자 그동안 1년에 6번 시행하던 국내 시험을 4번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그에 앞서 지난 5월 전체 시험과 6월 선택과목인 생물 시험이 취소되기도 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일부 학원들의 수강료 과다 징수 및 세금 신고 누락을 적발해 국세청과 교육청에 통보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포털사이트에 기출문제 유통 게시글에 대한 제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촉구하는 한편 기출문제 브로커를 상대로 범죄 수익 환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암기 알바·수험생 동원 SAT 문제 유출

    암기 알바·수험생 동원 SAT 문제 유출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기출문제를 불법 유통한 전문 브로커와 유출 문제로 강의를 한 서울 강남 등지의 SAT학원 운영자, 강사가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기출문제를 빼내기 위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거나 미국 괌 시험장에서 몰래 카메라로 문제를 촬영하려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부장 김영문)는 SAT 기출문제를 불법으로 유통시킨 브로커 8명, 기출문제를 강의에 사용한 서울 강남 지역 학원 12곳의 운영자 및 강사 14명 등 총 22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2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로커로 활동하다 군입대를 한 피의자 1명은 군검찰로 이송했다. 검찰에 따르면 어학원 운영자 A(28)씨는 지난해 3월 괌에서 치러진 SAT 시험장에 직접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가 문제를 촬영하려다 적발됐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시험에서 아르바이트생 4명을 고용해 1인당 10만원씩을 주고 시험 문제를 암기해 오도록 한 뒤 복원해 학원 강의에 이용했다. A씨는 시험을 치른 수강생을 통해 기출문제를 입수하기도 했다. 브로커 B(22)씨는 학원 강사, 일반 수험생 등에게 3년여 동안 358차례에 걸쳐 SAT 기출문제를 판매하고 그 대가로 2억 2000여만원을 받아 챙겼다. 어학원 운영자 C(28·여)씨는 인터넷을 통해 브로커로부터 SAT 기출문제를 4700여만원에 사들여 학원에서 강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출문제는 공개 문제가 최고 2만원대, 비공개 문제가 최고 30만원대에 거래됐다고 검찰은 밝혔다. SAT는 문제은행 방식으로 제출되기 때문에 기출문제는 원칙적으로 공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일부 문제는 SAT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국교육평가원(ETS)이 인정하는 경로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문제의 복제, 배포, 강의는 금지된다. 앞서 지난 7월 SAT의 저작권자인 미국 칼리지보드는 일부 학원의 SAT 문제 유출 의혹이 불거지자 그동안 1년에 6번 시행하던 국내 시험을 4번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그에 앞서 지난 5월 전체 시험과 6월 선택과목인 생물 시험이 취소되기도 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일부 학원들의 수강료 과다 징수 및 세금 신고 누락을 적발해 국세청과 교육청에 통보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포털사이트에 기출문제 유통 게시글에 대한 제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촉구하는 한편 기출문제 브로커를 상대로 범죄 수익 환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소녀 같은 베이비男 골드미스 누님들의 간택을 받다

    소녀 같은 베이비男 골드미스 누님들의 간택을 받다

    그동안 대중문화계를 휩쓸었던 나쁜 남자 열풍이 주춤하고 ‘베이비남’이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일명 ‘상남자’로 통하는 거친 남성미보다는 소년처럼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이들이 드라마는 물론 영화, 가요계의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베이비남은 그동안 열풍을 일으켰던 ‘초식남’ ‘토이남’의 계보를 잇는 부드러운 남성미의 상징이다. 사회적으로 연상 연하 커플이 늘어나고 골드미스가 증가하면서 미완성이라도 순정적인 남성상에 대한 판타지가 세력을 떨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영화 ‘건축학개론’의 수지가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떴다면 그의 남성 버전인 셈이다. 올해 최고의 베이비남으로 뜬 배우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스타덤에 오른 이종석이다. ‘학교 2013’에서 반항적이지만 내면에 순수한 매력이 있는 고등학생으로 인기를 모은 그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또다시 교복을 입고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연상의 여인(국선 변호사 역의 이보영)과 사랑을 키워 베이비남 열풍에 불을 지폈다. 그는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노브레싱’에서 첫 스크린 주인공을 맡아 꽃미남 수영 선수를 연기한다. 영화 ‘피 끓는 청춘’도 촬영하고 있어 스크린을 접수할 태세다. 전국 시청률 20%대를 넘나들며 지난 8일 종영한 KBS 드라마 ‘굿닥터’에서 열연한 주원도 베이비남의 대표 주자다. 극 중 박시온(주원)은 자폐증을 앓는 의사로 소아외과 선배인 차윤서(문채원)보다 다섯 살이 어린 캐릭터다. 하지만 윤서는 맑고 순수한 소년 같은 시온의 매력에 끌려 연인으로 발전한다.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도 대표 베이비남이다. 병영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일명 ‘아기 병사’로 출연한 그는 순수하고 깨끗한 매력으로 여성 팬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한 여성 시청자는 “그가 병영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감싸 주고 싶은 느낌이 든다. 일종의 ‘남자 캔디’ 같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수목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과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의 주연배우를 꿰차며 가수 출신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원조 베이비남 이현우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유독 어려 보이는 인상을 풍겼던 그는 올해 베이비남 열풍과 함께 연기자로 각광받고 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김수현과 함께 출연해 여성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MBC 주말극 ‘금 나와라 뚝딱’에서 박현태 역으로 열연했던 박서준도 올해 드라마계에서 건져진 신인이다. 그는 이 작품에서 엄마에게 한없이 철없는 아들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순수한 면을 보여주며 베이비남 대열에 합류했다.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의 주인공인 여진구도 누나 팬, 이모 팬이 많은 베이비남이다. 최근 만난 그는 “얼마 전 팬미팅 행사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코너가 있었는데 이름을 아예 ‘여진구 오빠’로 바꿔 달라는 누나 팬이 있었다. 나이가 어린 나를 오빠로 부르고 싶다는 데서 나온 아이디어 같은데 재미있기도 하고 기억에 많이 남았다”면서 웃었다. 가요계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아이돌 그룹 엑소도 지난 8월 발표한 신곡 ‘으르렁’에서 어리고 순수하지만 사랑에는 저돌적인 베이비남의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았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소는 동년배 팬도 많지만 연상의 누나 팬이 많은데 이들이 팬덤 확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 관계자들은 이 같은 베이비남 열풍의 원인을 최근 여성의 사회·경제적 능력 신장과 함께 그들이 원하는 남성상이 변하는 데서 찾고 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전 드라마들에서 캔디형 여주인공은 자신의 결핍을 채워 줄 수 있는 왕자를 기다리는 신데렐라 콤플렉스에 시달렸지만 최근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신장되고 경제력이 커지면서 조금 부족해도 모자란 점을 채워 줄 수 있는 베이비남이 각광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30대 여성 시청자는 “요즘 계산적이고 나쁜 남자 스타일이 많은데 해바라기처럼 나만을 바라봐 주는 순수한 남성에 대한 판타지가 생겼다”면서 “조금 다듬어지지 않고 사회·경제적으로 부족하더라도 내가 좋아한다면 결핍을 기꺼이 채워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을 최근 계속된 20대 남성 배우들의 기근에서 찾는 시각도 있다. 김수현, 유아인, 이제훈, 송중기 등 20대 ‘4대 천왕 그룹’에서 이제훈과 송중기가 군입대를 하면서 이들의 부재를 채워 줄 신선한 얼굴을 찾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라는 것이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한동안 20대 스타들의 기근 현상으로 드라마와 영화 모두 30~40대 스타들 중심으로 작품이 돌아갔는데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신선한 얼굴을 원하는 대중의 심리가 맞아떨어진 것”이라면서 “그런 만큼 그들이 특급 청춘 스타로 부상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고 내다봤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상남자·토이남·베이비남 이게 다 뭐야? ■초식남 초식동물처럼 온순한 성격에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 ■상남자 ‘남자 중의 남자’라는 의미로 거친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풍기는 남자. ■토이남 인형이나 장난감처럼 소유하고 싶은 남자. ■베이비남 미소년 같은 외모에 첫사랑의 순수한 느낌을 주는 남자.
  • [커버스토리-밥그릇이 부른 세대갈등] “대학때 취업난·학점경쟁 심하지 않았으나 대량해고·부동산 거품·사교육비에 휘청”

    [커버스토리-밥그릇이 부른 세대갈등] “대학때 취업난·학점경쟁 심하지 않았으나 대량해고·부동산 거품·사교육비에 휘청”

    “학생 운동을 하다가 바로 정치에 뛰어들어 20년을 한 길만 보고 살아왔는데 내 자식을 위해 무엇을 했나 싶다.”, “국민 눈높이에서 그들의 아픔과 자신을 일치시키려는 노력보다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하는 권력 정치에 익숙해졌다.” 최근 이철호·김영춘 전 의원 등 ‘486(40대, 80년대 학번, 60년대생) 정치인’의 ‘자아 반성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980년대 5공화국 정권의 폭압에 맞서 투쟁하고 사회 변혁의 중추임을 자부했던 이들이 현실 정치에서 이뤄놓은 것이 없다는 자기 반성인 셈이다. ‘486 세대’ 직장인들은 요즘 20대의 고민인 취업난과 치열한 학점 경쟁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이들은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대량 해고와 부동산 거품, 자녀 사교육비 지출 등 냉혹한 현실에 부딪혀 결코 세상을 쉽게 살아오지 않았다고 항변한다. 486 세대는 대학 입시에서 시대운을 타고난 세대로 불린다. 1980년 정부가 도입한 ‘졸업 정원제’ 덕택에 81학번부터는 대학 관문을 비교적 쉽게 통과했기 때문이다. 졸업 정원제는 신입생을 정원보다 30% 더 뽑았다가 졸업 때까지 탈락시키는 제도다. 일례로 1983년 서울대 입학 정원은 6526명으로, 올해 입학 정원(3124명)의 2배를 웃돈다. 도피용 군입대를 하거나 휴학하는 학생들이 많아 1987년 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성적 미달로 제적된 학생은 많지 않았다. 486 세대가 대학을 졸업하던 시기는 ‘3저 호황’(저달러·저유가·저금리)의 여파로 대학생 취업난이 심각하지 않았다. 서울대 사회학과 84학번인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11일 “우리 세대가 대학을 다닐 때는 요즘 학생처럼 학점 경쟁에 민감하지 않았다”면서 “대학 졸업장만 있으면 취업은 힘들지 않아 학생 1명이 취업하면 학과의 경사로 여기는 요즘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라고 털어놨다. 83학번인 고위 공무원 A씨는 “대학 시절을 회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최루탄”이라면서 “취업 부담감은 없었지만 이념을 둘러싼 고뇌와 갈등, 교우관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좋은 시절’은 1990년대 고도 성장기가 끝나고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막을 내린다. 84학번인 대기업 임원 B씨는 “입사 8년차에 외환 위기가 터지고 동기들이 대거 구조조정당하는 것을 목격하면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다”면서 “입사한지 13년 만에 겨우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 자녀들의 진학과 사교육비 문제로 고민하다 보니 어느덧 오십줄에 접어들었다”고 토로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박한별 입장 “세븐·류현진과는…”

    박한별 입장 “세븐·류현진과는…”

    배우 박한별이 11년 동안 교제해온 동갑내기 연인 가수 세븐(최동욱)과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노컷뉴스는 복수의 연예관계자를 인용해 박한별이 지난 3월 세븐이 군입대할 당시 연인관계를 청산하고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관계자는 “시점은 확실하지 않지만 오랜 연인들이 그렇듯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져 친구 사이로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러나 10년이나 교제한 만큼 연애 감정을 단번에 맺고 끊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세븐 입대 전까지 두 사람이 계속 만나긴 했지만 연인 감정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때문에 세븐과 관련된 보도가 계속되면서 박한별이 힘들어했다”라고 설명했다. 박한별은 세븐이 입대 당시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오래 전부터 결별설이 나돌았다. 또 연예병사로 복무하던 세븐이 일명 ‘안마방 논란’을 일으켰을 때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연예계에서는 두 사람이 이미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퍼져나갔다. 안양예고 동창생인 박한별과 세븐은 고교생이던 지난 2002년부터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연예계 데뷔 후 7년 동안 교제 사실을 부인해 왔지만 지난 2009년 5월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면서 교제를 인정했다. 지난해 3월에는 교제 10주년을 자축하는 파티를 열기도 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러나 박한별의 소속사인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한별이 세븐과 결별했다는 보도는 명백한 오보다”라면서 “두 사람은 현재 잘 만나고 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세븐이 군 복무 중 안 좋은 사건에 휘말렸을 때 많은 분들이 두 분 사이를 궁금해 했는데,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이었기 때문에 잘 만나고 있다는 말조차 조심스러웠다. 두 사람은 현재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증권가 정보를 통해 퍼진 류현진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완전히 루머다. 류현진 선수와는 일면식도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한별, 세븐과 결별? 류현진과는…

    박한별, 세븐과 결별? 류현진과는…

    배우 박한별이 11년 동안 교제해온 동갑내기 연인 가수 세븐(최동욱)과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노컷뉴스는 복수의 연예관계자를 인용해 박한별이 지난 3월 세븐이 군입대할 당시 연인관계를 청산하고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관계자는 “시점은 확실하지 않지만 오랜 연인들이 그렇듯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져 친구 사이로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러나 10년이나 교제한 만큼 연애 감정을 단번에 맺고 끊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세븐 입대 전까지 두 사람이 계속 만나긴 했지만 연인 감정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때문에 세븐과 관련된 보도가 계속되면서 박한별이 힘들어했다”라고 설명했다. 박한별은 세븐이 입대 당시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오래 전부터 결별설이 나돌았다. 또 연예병사로 복무하던 세븐이 일명 ‘안마방 논란’을 일으켰을 때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연예계에서는 두 사람이 이미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퍼져나갔다. 안양예고 동창생인 박한별과 세븐은 고교생이던 지난 2002년부터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연예계 데뷔 후 7년 동안 교제 사실을 부인해 왔지만 지난 2009년 5월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면서 교제를 인정했다. 지난해 3월에는 교제 10주년을 자축하는 파티를 열기도 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와 관련, 박한별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세븐과 결별 문제는 소속사에서 언급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언젠가 기회가 닿을 때 박한별 씨가 직접 언급할 것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최근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LA다저스 투수 류현진 선수와 박한별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확실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박한별 씨가 화보 촬영 때문에 미국에 가면서 그런 이야기가 돌고 있는 것 같은데 반박할 가치조차 없다. 확실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이’ 김범 충격 발언 내용은

    ‘정이’ 김범 충격 발언 내용은

    인기 드라마 MBC ‘불의 여신 정이’에 출연 중인 배우 김범이 군입대 계획을 언급했다. 김범은 5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군대가 얼마 안 남았다”며 군입대를 언급했다. 김범은 “어디로 지원할 생각이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사실 제 플랜(계획) 안에 있다, 깜짝 놀랄만한 곳으로 갈 것”이라면서 “다음에 만나면 들려주겠다”고 말을 아꼈다. 김범의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범이 빨리 군대를 가고 싶어한다”며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곳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은 현재 ‘불의 여신 정이’에서 호위무사 태도 역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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