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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새 당직자 프로필

    새누리 새 당직자 프로필

    20일 새누리당의 당직 개편으로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된 홍문종(3선·경기 의정부을) 의원은 ‘원조 친박’으로 불린다.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아 대선을 승리로 이끈 ‘개국공신’이다. 당내 대표적인 조직통이지만, 대선 이후 ‘친박 2선 후퇴론’이 대두되면서 당직을 맡지는 않았다. 2006년 7월 이른바 ‘수해골프’ 사건으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에서 제명되고, 경기도당 위원장에서 물러난 바 있다. 하지만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해 새누리당에 복당, 4·11 총선을 통해 19대 국회에 재입성했다. 신임 당 대변인으로 임명된 유일호(재선·서울 송파을) 의원은 당내 대표적인 조세전문가이다. 고(故) 유치송 전 민한당 총재의 외아들로 18대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에 전략 공천돼 당선됐으며, 19대 총선에서는 야당 거물인 천정배 의원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비박(비박근혜)계이면서도 중도 성향으로 분류된다. 대선 과정에서는 서울시당 위원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기여했고, 대선 후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발탁돼 2개월간 박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이 때문에 새 정부 조각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 등의 핵심 직책 발탁이 예상되기도 했다.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임명된 검사 출신의 김재원(재선·경북 군위·의성·청송) 의원은 17대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캠프에서 기획단장과 대변인을 역임한 ‘원조 친박’이다. 지난해 9월 대선을 앞두고 대변인에 내정된 뒤, 술자리 막말 파문으로 하루 만에 사퇴한 전력이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사무총장 등 친박 중용… 원만한 당·청관계 ‘호흡’에 초점

    새누리당은 2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홍문종 의원에 대한 사무총장 선임안을 의결했다. 홍 신임 사무총장은 2007년 당 대선 경선 때부터 박근혜 대통령을 도운 ‘원조 친박(친박근혜)’ 인사인 동시에 ‘수도권 3선 의원’이라는 점이 주요 인선 배경이 됐다. 지난 15일 선출된 최경환 원내대표와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영남권 출신이다. 또 당 대변인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낸 재선의 유일호(서울 송파을) 의원을 선임하고 전략기획본부장에는 역시 친박 핵심인 재선의 김재원(경북 군위·의성·청송) 의원을 임명했다. 한때 전략기획본부장에 ‘비박’(비박근혜)계인 이철우 현 원내수석부대표가 유력시됐으나 “당 전략을 담당하는 직책이어서 친박 핵심 인사가 낫다고 판단해 김 의원이 선택된 것 같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인사는 원만한 당청 관계를 위한 친박 지도부와의 ‘호흡’에 방점이 찍혔다. 따라서 관심은 사무부총장 등 당내 중하위직과 원내부대표단에서 친박 색깔을 얼마나 희석시킬 것인가에 모인다. 최 원내대표도 “사무총장 등의 인사와 부대표단 인사가 연동돼 있다”고 했었다. 일단 원내수석부대표로는 원조 친박 윤상현 의원이 유력하다. 원내 대변인으로는 SBS 앵커 출신인 홍지만 의원, 여성 원내대변인으로는 강은희 의원 등이 거론된다. ‘재선급 정책통’ 의원이 맡아 온 여의도연구소장에는 외부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현 부소장인 권영진 전 의원이나 지역구 부담이 없는 비례 초선 의원이 맡을 수도 있다. 여기까지는 여전히 친박 일색이다. 제1사무부총장에는 온건 친이(친이명박)계로 분류되는 조해진 의원이 거론되지만 원래 ‘비주류’에게 할당된 자리이고 제2사무부총장은 원외가 맡는 직책이어서 ‘계파 탈색용’에까지는 이르지 못하는 자리다. 이런 가운데 황우여 대표는 사무부총장을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늘리면서 제3사무부총장에 여성 의원을 임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당은 다음 달 전국 16개 시·도당위원장 일괄 교체를 앞두고 물밑 경쟁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시기적 이점 때문에 수도권과 당의 텃밭인 영남 지역에서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6·25 참전용사 위해 보금자리 수리”

    “6·25 참전용사 위해 보금자리 수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이종정)은 7일 경북 군위군 의흥면에서 ‘나라사랑 행복한 집 제830호 준공식’을 열었다. 군위군의 첫 번째 행복한 집 주인공은 20세의 젊은 나이로 6·25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박평식(87) 씨다. 지난 4월부터 지붕 개량과 화장실 신축, 담장 교체, 주방가구 및 문·창호류 교체, 외벽단열공사, 도배·장판 시공 등 낡아서 사용이 불편했던 시설들을 모두 고쳤다. 2900만원의 사업비는 삼성, 육군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지방보훈청, 군위군청이 후원했다.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은 고령으로 불편을 겪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장마·태풍시즌 다가오는데…사방댐 준설 비상

    장마·태풍시즌 다가오는데…사방댐 준설 비상

    7일 오전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팔공산 계곡의 한 사방댐. 흙과 바위, 나뭇가지로 가득 차 있었다. 특히 댐 가운데 쌓인 돌무더기는 만수위보다 높았다. 2003년 만든 뒤 10년밖에 안 됐지만 한눈에도 관리가 부실해 보였다. 더 이상 댐 기능을 할 수 없음을 직감케 했다.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상류에서 쏟아져 내린 흙과 바위, 물이 그대로 내려가 하류를 휩쓸 수밖에 없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됐다. 이 계곡의 다른 사방댐 10여곳도 비슷했다. 집중호우 발생 빈도는 1980년대 이후 증가세다. 연 5.3회에서 8.8회로 늘었다. 강수일은 120일에서 100일로 줄었지만 강수량은 1100㎜에서 1300㎜ 이상으로 늘어나 집중화 현상을 보인다. 장마철을 앞두고 있지만 전국의 사방댐이 방치돼 기능을 잃고 있다. 준설 등 당국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의 사방댐은 1986년 처음 조성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6745곳(시·도 5666곳, 지방산림청 1079곳)에 이른다. 시·도별로는 경북이 1337곳으로 가장 많다. 강원 1116곳, 경남 653곳, 전남 563곳, 전북 532곳, 충북 459곳 등이다. 사방댐을 관리하는 산림청과 시·도는 올해 447곳(시·도 365곳, 지방산림청 82곳)을 준설하기로 했다. 국비 등 31억원이 투입된다. 시·도별로는 3~60곳이다. 하지만 시·군·구와 주민들은 준설 물량이 턱없이 적다며 늘려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사방댐이 제 기능을 못하면 자연재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63곳에 사방댐이 있는 군위군의 경우 30~40곳이 준설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경북도는 올해 1400만원을 들여 2곳만 준설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가장 많은 74곳의 사방댐이 있는 경주시도 3곳만 정비한다. 영주·영천·경산시와 청송·영덕·청도·예천·울진군에도 사방댐 30~60곳이 있지만 도의 준설 물량은 1곳씩이 전부다. 특히 이들 시·군의 상당수 사방댐은 포클레인 등 중장비가 들어가기 어려운 데다 준설 과정에서 나오는 토석류 등을 버릴 장소 확보가 어려워 아예 준설 대상에서 배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시·군들은 도의 사방댐 준설이 ‘수박 겉핥기’식에 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실정이 이런데도 산림청 등은 기존 댐 관리보다는 신규 댐 조성에 치중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산림청 등은 올해 2397억원을 들여 사방댐 785곳을 조성키로 했다. 시·군 관계자들은 “산사태 예방 등을 위해 만들어진 사방댐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오히려 위험 시설물로 전락했다”면서 “준설 등 시급한 관리 대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산림청 관계자 등은 “준설이 능사가 아니다”라면서도 “시·군이 준설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용어 클릭] ■사방댐 집중호우 또는 태풍 때 나무나 토석이 한꺼번에 하류로 쏟아지는 것을 막아주고 산사태와 물 흐름을 줄여 하류의 농경지나 가옥을 보호해 주는 기능을 가진 시설물로 주로 계곡에 만든다.
  • “서대구환승센터 국책사업으로” 시민들, 서명운동 등 행동 나선다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해 민간이 나섰다. 대구 서구는 2일 서대구복합환승센터 조기 건립을 촉구하기 위해 서구 주민을 중심으로 한 민간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민간추진위는 서구지역 17개 동 주민자치위원과 서구의정 동호회원 등 5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준비모임을 가졌다. 준비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뜻을 결집하고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시민단체별로 건립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달서천 복개도로에서 개최되는 서구 구민축제에 홍보부스를 설치키로 했다. 임시위원장으로 서구 의정회장인 이대철(65)씨를 선출했다. 준비모임에는 김상훈 국회의원, 강성호 서구청장, 김진출 서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창립총회는 오는 20일쯤 열릴 예정이다. 서구의 70여개 시민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다. 민간추진위는 현수막 게재와 유인물 배포 등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또 복합환승센터 건립 분위기가 어느 정도 무르익으면 서명운동을 벌여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채택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민간추진위 결성은 강성호 서구청장의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 구상과 이종진 새누리당 의원의 건립이 필요하다는 국회 발언에 큰 영향을 받았다. 강 청장은 “낙후된 서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복합환승터미널 건립이 절실하다”면서 “20년 이상 방치된 서대구화물역부지에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한편 서구의회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특위(위원장 안영철)는 지난달 30일 대구시를 방문해 서구와 북구, 달서구, 달성군과 경북 군위, 고령, 성주, 칠곡, 등 8개 기초의회 의장들이 서명한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또 3일에는 국토교통부와 국회를 방문해 공동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메르켈 총리와 아베 총리/류찬희 산업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메르켈 총리와 아베 총리/류찬희 산업부 선임기자

    독일과 일본은 2차대전 패전국이다. 전쟁을 일으켜 주변 국가를 침탈하려 했던 국가다. 식민지 통치를 통해 경제적 약탈은 물론 대학살과 같은 비인간적 범죄를 저질렀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패전 이후 두 나라 정치인들의 태도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독일 정치인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과거 역사를 진심으로 사과하고 적절한 배상도 하고 있다. 반면 일본 정치인들은 반성은커녕 침략 역사를 부정하고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외면하는 등 망언을 쏟아내기 바쁘다. 지난 1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인은 2차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대학살) 등 나치 범죄에 대해 ‘영원한 책임’이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역사를 직시하고 어떤 것도 숨기거나 억누르려 해서도 안 된다고 단호히 말했다. 자손대대로 과거의 잘못을 바로 알려야 한다는 역사관도 밝혔다. 독일의 반성과 사과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수십년간 지속적으로 이뤄졌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매번 사과와 철저한 보상을 약속했고 실천하고 있다. 독일은 1952년 유대인 학살 사실을 인정하고 30억 마르크(약 2조 1000억원)를 보상했다. 전쟁이 끝난 지 67년이 지났지만 홀로코스트 피해자 가운데 아직 보상받지 못한 사람을 찾아 돕고 있다.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홀로코스트 생존자는 독일 정부로부터 위로금 2556유로(약 370만원)와 매달 300유로(약 43만원)의 연금을 받는다. 지금까지 홀로코스트 피해자에게 보상한 돈이 700억 달러(약 77조원)에 이른다. 독일은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과거사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교육시키는 나라다. 전범 처리와 함께 교과서에 자신들의 만행 내용을 수록했을 정도다. 피해국들이 독일의 사과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적대감을 갖지 않을 정도로 관대해진 것도 이런 독일 정치인들의 노력 덕분이다. 그렇다면 일본 정치인들은 어떤가? 지난해 12월 총리직에 오른 아베 신조. 그는 일본의 과거사 인식을 앞장서서 바꾸고 있는 대표적인 극우 정치인이다. 일본 식민지 통치를 받았던 국가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독선적이고 호전적인 행동과 망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일본 정치인들이 미약하나마 한국에 대한 식민지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했던 고노담화와 무라야마담화마저 뒤집고 있다. 거슬러 올라가면 그는 조상들이 애써 이뤄놓은 한·일관계 유산까지 무너뜨리는 어리석음까지 범하고 있다. 아베는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의 외손이기도 하다. 기시 전 총리는 A급 전범이지만 한국에 잘못된 과거 역사를 시인하고 사죄했던 인물이다. 그의 아버지 아베 신타로 전 외상도 한국의 정치·경제인들과 친했다고 한다. 아베 총리의 최근 망언과 행동은 조상들이 애써 이뤄놓은 한·일관계마저 짓밟는 꼴이 아닌가 싶다. 최근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은 우익세력들의 정치적 입지와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정치 주도권을 잡고 세력을 모으기 위해서는 이념과 신념도 내팽개치는 게 일본 정치인인가 묻고 싶다. 일본 정치인들은 독일의 정치인들이 주변 피해국의 상처를 진심으로 보듬고 참회하며 외교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배워야 한다. chani@seoul.co.kr
  • [특별기고] 일제 침략사를 부인하는 아베 총리/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

    [특별기고] 일제 침략사를 부인하는 아베 총리/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제의 침략사를 부인하면서 마침내 ‘극우 본색’을 드러냈다. 그는 23일 일본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무라야마 담화와 관련, 그 담화의 ‘침략’이란 표현에 문제가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침략에 대한 정의는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도 정해져 있지 않다. 국가 간 관계를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이 지적은 일본 쪽에서 보면 일제의 한국 강점은 침략이 아니라는 소리다. 아베 총리가 문제 삼은 무라야마 담화는 1995년 8월 15일에 발표된 것으로 “식민지 지배와 침략으로 아시아 제국의 여러분에게 많은 손해와 고통을 줬다. 의심할 여지없는 역사적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통절한 반성의 뜻을 표하며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했다. 무라야마 총리가 밝힌 이 담화는 그때까지 일본 정부가 발표한, 일제의 식민지배 사죄 발언 중 가장 적극적인 것이었다. 그 2년 전 8월에 발표한 ‘고노 요헤이 내각관방장관 담화’가 ‘위안부 문제’를 두고 ‘군 관여와 강제성’을 인정한 바도 있어서, 무라야마 담화는 일본정부가 역사적 진실에 입각하여 침략행위를 반성해 가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일제 침략을 부인하고 나선 아베 총리의 정치적 야심은 그의 외조부인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의 정치관에 맞닿아 있다. 기시는 도조 히데키 내각의 상공대신으로 전시동원을 지휘한 바 있으며 패전 뒤 A급 전범 혐의로 3년간 수감되었다가 풀려나 정계에 복귀했다. 기시는 총리 취임과 동시에 전후에 구축된 샌프란시스코 체제를 개정하여 일본의 ‘피점령 체제’를 불식하고 미·일 관계를 ‘대등’한 관계로 전진시키려고 했다. 그 방법은 전후의 ‘평화헌법’을 개정하는 것이었다. 아베가 ‘평화헌법 개정’을 그의 정치적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의 외조부 기시가 남긴 과제를 계승하는 것이다. 아베의 침략 부인의 역사관은 뿌리가 깊다. 고노 요헤이 담화와 무라야마 담화가 나타날 무렵, 자민당은 ‘역사검토위원회’(1993)를 두고 그 후 도쿄대학의 후지오카 교수 등과 함께 ‘자유주의사관연구회’를 조직했고, 무라야마 담화에 나타난 자성적 역사인식에 대해서는 ‘자학사관’(自虐史觀)이라는 딱지를 붙였다. 이런 움직임이 1996년 12월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으로 발전했고, 2001년에는 일본의 침략 합리화를 노골화한 후소샤(扶桑社)판 ‘새 역사교과서’를 만들어냈다. ‘새 역사교과서’의 출현은 다른 교과서에 영향을 미쳐, 당시 5개 종류의 교과서에서 ‘종군위안부’ 서술이 삭제되었다.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을 적극 후원한 국회의원 모임의 중심인물이 바로 아베였다. 아베의 왜곡된 역사관 운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2006년 첫 집권 후 ‘교육기본법’을 개정하고 역사왜곡을 본격화했다. ‘교과서에 관한 한 일본 헌법을 바꾼 것과 유사하다’는 이 법은 그 뒤 일본 교과서 왜곡을 심화시키는 데에 적극 활용되었다. 그 후 매년 반복되는 일본 교과서 왜곡 파동은 아베가 바꾼 교육기본법에 따른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아베는 엔저 효과로 나타난 70%대의 지지를 바탕으로 헌법 개정을 행동화하려 한다. 그의 의도대로 평화헌법을 개정하여 재무장이 가능하게 되면 중국, 북한은 물론이고 한국과의 관계에서도 어떤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없다. 아베는 과거 제국주의 일본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듯, 먼저 일제의 침략행위를 역사에서 지우려고 한다. 그의 왜곡된 역사관은 머지않아 동북아의 평화를 어지럽히는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침략을 부정하는 아베의 왜곡된 역사관은 식민주의사관에 근거해 있다. 해방 후 한국의 산업화가 일제강점기의 근대화 노력 때문이라는 ‘식민지근대화론’은 일제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한편 일제강점기의 시혜론으로 발전해 갔다. 안타까운 것은 한국에도 일본의 왜곡된 역사관에 동조, 복창하는 세력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 군위군의 용단… 고금리 지방채 40억 조기상환

    재정자립도 9%대로 전국 최하위권인 경북 군위군이 기존 악성 부채 털어내기에 나섰다. 군은 22일 건전 재정 운영을 위해 고금리 지방채를 조기 상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채무는 2008∼2009년 부동산 교부세 감액으로 인한 예산 차입금 157억원(금리 4.5%)의 25.5%인 40억원이다. 이번 원금 상환은 예산 차입 6~7년 만에 처음이다. 군은 이번 조치로 연간 1억 8000만원에 이르는 이자 지출을 줄이고, 지방채무 비율도 10.9%에서 9.1%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장욱 군수의 강력한 악성 부채 경감 의지가 바탕이 됐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군의원과 주민들이 부채를 조기 상환하는 대신 득표 활동에 도움이 되는 선심성 예산을 편성해 집행하자고 적극 요청한 것을 뿌리친 것이다. 군은 앞으로도 군정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이자율이 높은 악성 지방채무 조기 상환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기로 했다. 장욱 군수는 “우리 군은 중앙정부 의존 재원이 너무 높아 자칫 재원 절감 노력을 게을리하고 지방행정 운영의 비효율성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면서 “어려울수록 근검절약하는 등 지방재정 내실화를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서대구복합환승센터는 박근혜 대통령 공약인 철도기점 역으로 최적…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서대구복합환승센터는 박근혜 대통령 공약인 철도기점 역으로 최적…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새누리당 이종진(대구 달성) 의원은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18일 “교통망 구축이 지역 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교통수단을 연계한 환승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중심으로 사업, 업무, 문화 등이 어우러진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는 동대구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이 동쪽에 치우쳐 있고, 여러 개의 시외버스터미널이 분산돼 있어 많은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과 환승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특히 “서대구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서대구 화물역 부지는 접근성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곳은 경부선 철도와 서대구 IC, 신천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의 요지라는 것이다. 또 KTX역이 설치돼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광주 철도, 도시철도 4호선,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등 각종 교통수단 또는 시설과도 연계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 효과에 대해서도 자세히 열거했다. 우선 “서대구복합환승센터가 서부 지역 신성장 거점으로 발전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말했다. 여기에다 “서대구공단, 염색공단, 3공단, 성서공단, 달성공단, 구지공단을 비롯해 군위, 고령, 성주, 칠곡의 농공단지와 지방산업단지의 물류소통과 업무 편의 등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그는 “서대구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면 박근혜 대통령 공약 사업인 대구~광주 철도 기점 역으로 최적의 위치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도 이 사업을 새 정부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당시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구 서구와 달성군은 지난 2월 초 북구, 달서구, 경북 군위군·고령군·성주군·칠곡군 등과 함께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서대구복합환승센터는 철도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20여년 전부터 건립이 추진됐으나 민간자본 등 6700억원의 자금 조달이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성노예 20만명? 황당해”日극우매체 날조 보도 심화

    “성노예 20만명? 황당해”日극우매체 날조 보도 심화

    일본 극우매체의 날조 보도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 일본의 주간지 ‘뉴스포스트세븐’은 3일 “현재 미국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가 4곳에 세워져 있지만, 앞으로 20곳 정도 설치된다.”고 보도하면서도 그 앞에 위안부 문제를 날조하는 사설을 게재했다. 그 일부를 살펴보면, 뉴스포스트세븐은 “종군위안부 문제는 전쟁이 끝난 뒤, 아사히신문이 주도하고 당시 정부가 구체적인 증​​거도 없이 ‘군의 강제 연행’을 인정했지만, 그 후, 많은 사학자 조사에서 그 사실은 부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매체는 “성 노예 20만 명이라는 숫자도 너무 황당하다. 그러나 이러한 잘못된 역사 인식을 미국 지자체가 인정해 마치 ‘기정사실’로 홀로 걷고 있다.”라고까지 말했다. 이 밖에도 이 매체는 “일본인이 모르는 사이, 미국인이 사실 인식과 위안부 문제의 쟁점을 말하지 않고 스스로 반일 감정을 갖게 유도하는 현실이 거기에는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보도는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인 인포시크 뉴스에 ‘한국, 반일 감정 갖게 학생 유도’라는 제목으로 공개되기까지 했다. 한편 이를 접한 대부분의 일본 네티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상에 “시작은 ‘아사히신문’이지만, 일본도 국가로서 잘못을 바로잡는 성명을 빨리 내달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일부 혐한 성향을 띄는 네티즌은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설 댓글로 해당 보도에 동조하고 있다. 사진=인포시크, 톱시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실패한 복지’ 군위군 재가노인지원센터

    ‘실패한 복지’ 군위군 재가노인지원센터

    전국 최고령 자치단체이자 재정자립도 최하위권인 경북 군위군의 노인복지시설 ‘재가(在家)노인지원센터’가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문을 연 이후 수개월째 파리만 날리고 있다. 특히 군이 이용자도 별로 없는 시설 운영을 위해 20명에 가까운 신규 인력을 채용해 놀리면서까지 매월 수천만원씩의 인건비를 지출해 혈세 낭비 논란이 거세다. 앞으로도 개선될 조짐이 없어 사태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 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8012명으로 전체 2만 4119명의 33.2%를 차지해 전국에서 고령화율이 가장 높다. 반면 군의 올해 재정자립도는 9.1%로 전국 최하위권이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자들에게 맞춤형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가노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예산으로 인건비 4억 2000만원 등 모두 6억원이 책정됐다. 센터는 군위읍 군청로 70 일대에 국비 5억 3000만원 등 총 31억 3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연면적 926㎡) 규모로 건립됐고, 집기와 비품 구입에 1억여원이 들었다. 또 사회복지사와 간호조무사 등 관련 인력 17명을 신규 채용했다. 노인성질환자 140명(방문요양 100명, 주간보호 30명, 단기보호 10명)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시설을 운영한 지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고작 9명(방문요양 1명, 주간보호 7명, 단기보호 1명)만 혜택을 봤다. 이마저도 군이 지역 8개 전체 읍·면 190여개 경로당과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 결과로 알려졌다. 이용료(본인 부담액)는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라 월 최대 19만원 정도로 민간 시설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처럼 운영 실적이 저조한 것은 군이 2008년 시설 신축 당시 충분한 수요 예측 조사 없이 지나치게 많은 예산을 들여 공사를 강행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군이 노인성질환자와 그 가족들이 단기보호를 기피해 시설 이용 인원 확보가 어렵다는 점과 지역에 민간재가장기요양기관 8곳이 이미 있어 추가 수요가 사실상 없는 실정을 전혀 감안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군은 2010년 11월 시설을 완공해 놓고도 건폐율 미달로 준공조차 못해 시설 운영이 2년 정도 늦어지는 사태가 초래됐다. 게다가 당시 군 고위층 측근 인사들의 부지를 사업 대상에 포함시켜 높은 가격에 매입하는 등으로 특혜 의혹을 사기도 했다. 군은 이 과정에서 군비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지방채까지 발행, 물의를 빚었다. 군위지역 주민들은 “재가노인지원센터 건립 사업은 노인성질환자들을 위한 게 아니라 당시 군 고위층 인사와 측근들의 잇속 챙기기에 불과했다”면서 “문제투성이인 부실 사업에 또다시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는 것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또 “뒤늦게나마 책임 소재를 분명히 가려 처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장근종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부실한 재가노인지원센터 운영이 열악한 군 재정을 더욱 옥죄고 있으나 그렇다고 그냥 놀릴 수도 없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문을 열고 있다. 인력 채용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최소화했다”면서 “본래 사업 목적 이외의 용도인 요양원 등으로 전환해 활용하려고 해도 어려움이 많다”고 털어놨다. 글 사진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북 모험 즐기는 ‘산악레포츠 메카’로

    경북이 산악레포츠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봉화 등 도내 곳곳에 산악레포츠단지 조성 사업이 집중되고 있어서다. 군위군은 21일 부계면 팔공산 인근 군유림에 2016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입, 산악레포츠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내년 중 기본설계를 마무리한 뒤 착공해 2016년까지 레포츠단지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봉화군도 명호면 관창리 만리산 일대에 친환경 멀티 산악레포츠 단지를 조성한다. MTB를 비롯해 집라인, 서바이벌게임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숙박시설과 산림휴양시설도 마련한다. 여기에는 2016년까지 100억원이 투입된다. 경주시도 2016년까지 양북면 장항리 토함산자연휴양림 일원에 산림 레포츠단지를 만든다. 100억원을 투입해 완공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김천 산악자전거 공원을 비롯해 봉화에서 청도군을 잇는 10개 시·군 낙동정맥 트레일, 낙동강 풍경트레일 등을 만드는 낙강지락(洛江之樂) 산악레포츠벨트 조성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임차 농기계도 면세유 혜택… 농민만 몰랐다

    임차 농기계도 면세유 혜택… 농민만 몰랐다

    농기계 임차농들이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정부의 농업용 면세 유류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농협의 홍보 부족으로 지원 대상이란 사실을 전혀 몰랐기 때문이다. 8일 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1986년부터 전국 농협을 통해 농가 및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에 농업용 면세 유류(휘발유, 등유, 경유)를 공급해 오고 있다. 시중가보다 10~35% 싸다. 2011년에 농림수산부가 전국 16개 시·도에 배정한 면세 유류 물량은 210만㎘(1050만 드럼)다. 이 중 84%인 176만㎘가 농가에 공급됐다. 난방용이 114㎘, 농기계용은 62㎘이다. 농기계용은 199만대(자치단체 보유 3만대)가 지원 대상이다. 그러나 자치단체로부터 트랙터, 경운기, 콤바인 등 각종 농기계를 빌려 영농작업을 하는 상당수 농가는 농기계를 보유한 일반 농가와 달리 면세 유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농업용 면세유 공급 요령’은 ‘시장, 군수, 구청장 또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 등이 소유한 농기계를 농업인이 임차해 사용할 경우 농업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해당 지역 농협조합장에게 제출하면 사용시간, 작업 면적 등을 고려해 면세 유류를 공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자치단체들도 정부와 농협중앙회가 이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이런 내용을 안내조차 못 하고 있다. 자치단체들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과 농촌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 사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지역 시·군 농기계 임대사업 담당자들은 “자치단체는 공공기관으로 농업용 면세 유류 지원 대상이 아니며, 자치단체가 임대하는 농기계 또한 면세 유류 지원과는 상관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치단체 보유 농기계는 전체의 1.5%에 그친다. 하지만 한 대를 여러 농가에 빌려주기 때문에 사용 농가는 엄청나게 많다. 경북 시·군의 경우 지난해 농기계 4386대를 연간 3만 8319차례에 걸쳐 총 3만 5178농가에 4만 7374일간 임대해 줬다. 경산시 하양읍에서 대추 농사를 짓는 한 농가는 “수년 전부터 시로부터 농기계를 빌려 농사를 짓지만, 임차 농기계에 대해 면세 유류가 지원된다는 사실은 까맣게 몰랐다”면서 “기회 있을 때마다 농촌과 농민들을 위한다는 정부나 자치단체, 농협 누구도 면세 유류 지원 내용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불평했다. 군위농협, 팔공농협, 하양농협 등 도내 농협 면세 유류 담당자들은 “지금까지 면세 유류 지원을 신청한 농기계 임차농이 없다”면서도 “농기계 임차농도 면세 유류 지원 대상인 점은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농림수산부 관계자는 “2003년 농기계 임대사업 이후 줄곧 임차농에 대한 면세 유류 지원 내용을 홍보하고 있는데도 문제가 있다니 당혹스럽다”면서 “이달부터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관련 사항을 중점 홍보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군위군의회 의원 장학기금 조성에 힘보태

     경북 군위군의회 의원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 운동에 나섰다.  군위군의회는 이달부터 전체 의원 7명 가운데 6명이 매월 5만원씩 장학기금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출연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도내 23개 시·군의회 가운데 해당 장학회에 장학기금 정액을 기부하고 나선 것은 군위군의회가 처음이다. 참여 의원은 조승제 의장을 비롯해 김영호 부의장, 이기희·박운표·김정애·김윤진 의원 등이다. 특히 김윤진 의원은 1999년 7월부터 지금까지 매월 2만~3만원씩, 총 490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출연하는 모범을 보였다.  이들 의원은 또 군이 매년 군교발위에 군비 10억원을 출연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지난달 개원한 무료 공립학원인 ‘군위인재양성원’에도 매년 군비 10억원씩 지원키로 했다.  이번 장학기금 출연에서 빠진 이혁준 의원은 1999년 군교발위 출범 당시 교육기금으로 500만원을 내놓았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소녀상, 매춘부로 합성해 유포 네티즌 “이게 인간이 할 짓인가”

    소녀상, 매춘부로 합성해 유포 네티즌 “이게 인간이 할 짓인가”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매춘부로 묘사한 합성사진이 인터넷 상에 등장해 우리 여론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시마네현이 22일 ‘다케시마(일본의 독도식 표기)의 날’ 행사를 강행하면서 반일 감정은 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일본의 한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이 사진은 소녀상의 얼굴에 성인잡지 모델의 몸을 합성한 것이다. 사진 속 소녀상은 담배를 입에 물고 속옷에 돈을 낀 매춘부로 묘사됐다. 특히 소녀상 사진 주위에는 ‘날조’, ‘종군위안부’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고, 합성사진 주위에는 ‘진실’, 군대를 따라다니던 매춘부라는 뜻의 ‘추군(追軍) 매춘부’라는 단어가 적혀 있다. 이 사진은 일본의 국수적 성향 누리꾼인 이른바 넷우익(右翼)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일부 친일성향 카페 등을 통해 유포됐다. 사진이 퍼지자 네티즌들은 “이게 인간이 할 짓이냐. 섬나라에서는 모든 게 다 저렇게 보이는가 보다. 반성할 줄 모르는 일본의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노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위안부 문제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이런 조롱을 당한다”며 정부를 성토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한편에서는 “문제의 친일 카페 회원이 한국인일 경우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법적 처벌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요지경 돼지고기값] 23만원짜리 돼지, 가공업체 거쳐 할인점 오면 55만원으로 폭등

    [요지경 돼지고기값] 23만원짜리 돼지, 가공업체 거쳐 할인점 오면 55만원으로 폭등

    돼지고기의 유통 경로 및 참여 주체는 다양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조사한 주요 유통 경로는 농가→육가공업체·산지 유통인·생산자단체→도축장→할인점·도매상·정육점→소비자·식당 등의 4단계다. 돼지고기 산지 출하가격은 폭락했는데도 소비자가격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 경로를 추적해 봤다. 경북 고령군에서 돼지 2만 2000여 마리를 사육하는 국민축산 이상용(53) 대표는 지난 14일 육가공업체인 ㈜민속LPC에 돼지 85마리를 출하했다. 115㎏ 기준 마리당 가격은 23만 5000원이었다. 이날 전국축산물도매시장 탕박(털을 제거한 고기) 기준 ㎏당 평균 경매가 2943원에다 출하한 돼지 마리당 도축해 나온 지육량 80㎏을 곱해 정해졌다. 하지만 생산비 30만 2000원의 77.8%에 그쳤다. 마리당 6만 7000원의 손해가 났다. 85마리를 출하했으니 총 569만 5000원의 적자가 발생한 셈이다. 여기에다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출하한 돼지를 60~70㎞ 떨어진 군위군의 민속LPC 도축장까지 운송해 줬다. 계약 조건 때문이다. 이 대표는 “돼지를 출하 규격돈 110㎏ 정도까지 키워 3~4개 육가공업체를 통해 출하하고 있다”면서 “요즘은 팔면 팔수록 이익은커녕 적자 폭이 되레 커지지만 어쩔 도리가 없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민속LPC는 다음 날 도축과 함께 부위별 육가공, 냉장육 진공 포장 등의 작업을 한 뒤 구미시 A대형할인점과 대구 B정육점에 마리당 31만 5000원에 각각 판매했다. 산지 가격보다 34%(8만원) 인상된 것으로, 도축료 2만원과 육가공비 및 이윤을 포함한 유통비 각각 3만원이 추가됐다. 판매한 돼지고기의 부위별로는 뼈, 머리, 발이 27㎏으로 가장 많다. 뒷다리 17㎏, 앞다리 및 삼겹살 각각 10㎏, 등심 7㎏, 목심 5㎏, 갈비 3㎏, 안심 1㎏ 등이다. 구미 A할인점은 지난 주말 돼지고기 1마리분을 55만원에 판매했다. 부위별 ㎏당 단가는 뒷다리 7800원, 앞다리 9900원, 삼겹살 1만 4800원, 등심 1만 2800원, 목심 1만 1800원, 갈비 및 안심 각각 1만 2800원이다. 뼈, 발, 머리는 유통에서 제외됐다. 판매 가격은 구입 가격보다 75%(23만 5000원) 인상됐고 산지 가격보다는 무려 134%(31만 5000원)나 급등했다. 할인점 관계자는 “전체 매출액의 70% 정도가 물류비와 인건비 등의 제경비이고 영업이익은 30%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대구 B정육점은 고깃집 등에 마리당 44만 6000원에 공급해 42%(13만 1000원)의 시세 차익을 냈다. 이 정육점의 ㎏당 단가는 뒷다리 3500원, 삼겹살 1만 4800원, 목심 8300원, 갈비 9000원 등으로 할인점에 비해 저렴했다. 정육점 관계자는 “할인점과는 달리 부가세가 면제되고 인건비 등 물류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고기를 싼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면서 “뒷다리 등 비인기 부위는 재고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는 대신 삼겹살과 목심 등의 선호 부위 가격을 높게 책정해 적정 이윤을 확보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대구·구미 지역 고깃집들의 경우 돼지고기 구입처가 제각각이었다. 소규모 고깃집은 주로 할인점에서 구매했고 중·대규모는 정육점에서 공급받았다. 일부는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구매했다. 양돈농가로부터 돼지를 직접 구입한 뒤 도축장에다 도축비 및 육가공비 5만원 정도를 주고 도축·가공해 고기를 가져오는 방식이다. 하지만 고깃집들은 마치 가격 협정이라도 한 듯 150g 1인분 기준 삼겹살과 목심을 각각 8000원과 7000원에 팔고 있었다. 이를 ㎏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삼겹살 5만 3000원, 목심 4만 7000원이다. 할인점과 정육점에 비해 각각 3배, 4~6배 정도 비싼 가격이다. 소비자들에게 삼겹살은 고깃집에서 ‘금겹살’이 된다. 고깃집들은 할인점과 정육점에서 구입한 삼겹살 1㎏을 팔아 3만 8200원, 목심은 3만 5200~3만 8700원을 남긴다. 돼지 한 마리 분량의 삼겹살 10㎏을 팔면 산지에서 돼지 3마리 정도를 살 수 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사설] 동북아 미래는 한·일 협력과 신뢰에 달렸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새 정부는 신뢰외교를 중요한 외교기조로 삼고 있다”고 했다. 서울신문과 도쿄신문이 어제 공동으로 개최한 ‘2013 한·일 미래의 길을 묻다’는 국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중의원 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나온 박 당선인의 발언은 박근혜 정부 외교 정책의 기본 윤곽이 드러난 것이다. 우리도 오락가락하지 않는 대일외교 정책을 펼 테니, 일본도 우리가 신뢰할 만한 자세를 보이라고 아베 신조 총리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읽혀진다. 사실 한·일 관계는 사상 유례 없는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이후 양국 관계는 지난 연말 통화 스와프(맞교환) 협력 중단에 이를 정도로 나빠져 있다. 일본의 노골적인 우경화 기류와 우리 기업들에 숨통을 조이는 엔저정책 탓에 두 나라 관계가 나아질 조짐은 좀처럼 찾기 어려워 보인다. 정치·외교 갈등이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마저 흔들어 놓는, 전례 없는 국면에 처해 있다. 두 나라 관계가 이 지경이 된 데는 일본 외교가 신뢰를 잃은 탓이 크다고 할 것이다. 과거사와 군위안부, 독도 문제 등으로 양국 관계는 뒤틀릴 대로 뒤틀려 있다. 아베 정부는 “위안부 강제연행에 대한 문서상의 증거는 없다”면서 이른바 고노 담화와 무라야마 담화를 수정할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과거사에 대한 반성은커녕 불과 20년 전 담화내용까지 뒤엎으려는 정부와 무슨 신뢰가 쌓이고 무슨 대화를 할 수 있겠는가. 한·일 양국이 과거지향적인 갈등과 긴장구도를 지속하기에는 동북아 정세가 결코 녹록지 않다.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동북아 위기지수는 치솟고 있고, 중·일 영토분쟁 등으로 동북아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로 인식되고 있다. 세계 1위의 수입국 미국과 세계 1위의 수출지역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 선언은 세계무역 판도를 뒤흔들 메가톤급 변수다. 어물거리다간 FTA 협상을 먼저 시작한 한·중·일의 동북아 시장이 주도권을 빼앗길지 모를 일이다. 2년 뒤면 한·일 국교정상화 50년을 맞는다. 두 나라가 성숙한 관계로 발전하려면 양국의 정치지도자들과 지식인들이 전향적인 발상의 전환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과거를 철저히 반성해야 하겠지만 과거에 매몰돼서도 미래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일본은 비록 세계경제 2위 자리를 내주기는 했지만 동북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다는 대의는 지켜야 한다. 한국과의 신뢰 구축에 어느 때보다 힘써야 한다. 한국도 경제적으로 답보하며 중국의 팽창에 위기감을 갖고 있는 일본의 처지를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새겨들을 만하다. 한·일이 손잡고 협력할 때 동북아의 미래는 밝게 열릴 것이다.
  • 대구시 vs 서구,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 갈등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을 둘러싸고 대구시와 대구 서구가 갈등을 빚고 있다. 대구시가 이 사업을 우선순위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시는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 현안 사업 보고에서 지역 대선 공약 10개 사업과 지역 현안 5개 사업을 우선적으로 새 정부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여기에는 이 사업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서구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구지역 발전을 위해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은 필수사항이다. 그런데도 지역 현안 사업 보고에서 제외하면 사업 추진을 포기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반발했다. 서구는 독자적으로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에 나섰다. 이를 위해 대구 북구·달서구·달성군, 경북 군위군·고령군·성주군·칠곡군 등 7개 자치단체와 손을 잡았다. 이들과 함께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새 정부 국책사업으로 채택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 가까운 시일 내에 대통령직인수위를 찾아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동대구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이 대구의 동부 지역에 치우친 탓에 대구와 경북 서부지역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다고 주장했다. 또 시가지 발전이 동쪽에 편중돼 서쪽은 점점 낙후하고 있다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은 현재로서는 무리가 있으며 시급하지도 않다는 입장이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이 우선돼야 하는데 아직 검토 단계에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6700억원에 이르는 사업비가 들어가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서대구역 신설이 전제조건이다. 현재로서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서대구복합환승센터 사업은 20여년째 방치되고 있는 서구 이현동과 평리동 일대 13만 7000㎡ 서대구화물역 부지에 대구 북부정류장과 서대구고속터미널 등을 옮겨 복합환승센터를 만드는 것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군위군 마을 ‘CCTV 방범’ 24시간 통합관리센터 운영

    “마을의 안전을 365일 24시간 책임지겠습니다.” 경북 군위군이 전국 처음으로 지역 내 모든 마을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방범 활동을 펼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위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2만 4150명)의 33.2%를 차지하는 전국 최고령 자치단체로 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 강화가 그 어느 지역보다 절실한 상황에 있다. 군은 오는 12일부터 군청 내에 마련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 통합관제센터는 지역 8개 전체 읍·면 주요 지역 204곳에 설치된 373대의 공공용 CCTV와 통합 연계돼 한자리에서 방범, 교통, 산불, 어린이보호 등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내 180개 모든 마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앞서 군이 지난해 말 5억 6000만원을 들여 마을 단위 방범 시스템을 자체 구축했기 때문이다. 국비 등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2명이 4조 3교대로 근무하며, 경찰관 1명도 파견 근무한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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