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군위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트램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23
  • 日 ‘위안부 강제성 인정’ 외무성 홈피글 손질 시사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군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외무성 홈페이지의 글이 위안부 강제 연행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자 “삭제할지, 주석을 붙일지, 어떻게 적절히 대응할지 제대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외무상은 6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10대 소녀까지도 포함된 많은 여성을 강제적으로 ‘위안부’로 만들고 그들에게 종군을 강요한 것은 여성의 근원적인 존엄성을 짓밟는 잔혹한 행위였다”는 외무성 홈페이지 게시물 내용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정부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시다 외무상이 손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문장은 외무성 홈페이지에 군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민간 차원의 기금인 ‘아시아 여성기금’을 소개하는 항목에 등장한다.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도쿄대 명예교수 등 아시아여성기금 발기인 16명이 모금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아 1995년 7월18일자로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에 포함됐다. 차세대당 야마다 히로시(山田宏) 의원이 군위안부 강제연행의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군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문구를 정부 홈페이지에 싣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고, 이에 기시다 외무상은 “과거의 경위를 소개하는 형태로 외무성 홈페이지에 게재됐지만 이미 모금이 종료됐다”면서 삭제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군위안부 강제연행을 부정하는 극우 성향 국회의원 주장에 편승하는 모양새다. 야마다 의원은 이날 질의 과정에서 군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河野)담화에 대해 “근거 없이 씌어진 정치문서”, “작문”이라고 표현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군위 오지 화본마을, 힐링 관광 年 15만명 찾는다

    인구 200여명에 불과한 오지 농촌마을인 경북 군위 화본마을이 전국 최우수 마을기업으로 우뚝 섰다. 군위군은 산성면 삼국유사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안전행정부의 ‘2014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 지정서와 함께 인센티브 50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마을 기업을 통해 주민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 마을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1258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10개 마을기업에 대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의 순위를 결정했다. 111가구 주민 234명이 참여한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농촌문화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농어촌 휴양마을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을 영농조합법인은 2011년부터 1960~70년대 생활상을 재현해 놓은 ‘추억의 학교’를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선정된 화본역, 삼국유사 벽화마을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마을 축제 등을 통해 연간 1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추억의 학교’는 40~50여년 전의 시골 학교 교실과 이발소, 사진관, 소리사, 만화방, 문방구, 구멍가게, 연탄가게 등을 그대로 재현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 농특산물 직거래 및 민박 체험 등의 사업을 통해 연 3억~4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70~80대 고령층이 주류인 화본마을은 팔공산과 화성산, 화산 등 높은 산에 둘러싸인 오지로 노선버스가 하루에 오전, 오후 한 차례씩 들어가는 산골마을이다. 주민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한다. 윤진기(69) 대표는 “비록 우리 마을이 오지이고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이지만 스스로 뭉쳐 한번 잘살아 보자고 나선 게 성과를 얻고 있다”면서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화본마을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군위군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화본마을의 성과는 주민 스스로 노력해 일군 결과로 군민과 함께 박수를 보낸다”면서 “화본마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서울대 정진성·백성희교수 등 7명 삼성행복대상 수상

    서울대 정진성·백성희교수 등 7명 삼성행복대상 수상

    정진성(왼쪽)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백성희(오른쪽)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등 7명과 ‘e세대 가정봉사단’이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는 ‘2014년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로 1일 선정됐다. 여성선도상 수상자인 정진성 교수는 여성 권익 전도사로서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유엔인권이사회, 유엔인권정책센터 등에서 일본군위안부, 결혼 이주여성, 불가촉천민(인도 최하층 신분) 문제 등에 대한 조사·연구와 인식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성창조상을 받는 백성희 교수는 생명과학자로서 암 발생·전이 유전자와 이를 억제하는 유전자를 규명해 암 조절 유전자 발현에 대한 연구를 선도해왔다. 가족화목상은 ‘e세대 가정봉사단’이 받는다. 21세기형 가족봉사단으로 2002년부터 270여명의 봉사 단원이 130여명의 홀로 사는 노인과 일대일 결연을 하고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 밖에 폐암 투병 중인 부친을 간호하며 집안일과 동생 돌보기를 도맡아 하면서도 활발한 교내활동으로 리더십을 발휘한 김솔비(18·제주여상고 3)양 등 5명이 청소년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삼성생명 콘퍼런스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 5000만원의 상금(청소년상 500만원)이 지급된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마을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웃는다

    전국에 있는 마을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품을 홍보하고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마을기업 박람회가 개막했다. 박람회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돕는 마을기업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행정부는 경남도, 진주시와 공동으로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진주 남강 둔치에서 ‘전국마을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전국의 우수 마을기업 168곳이 질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전시, 판매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남강 유등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박람회는 경남 지역 마을기업들이 참여해 마을기업인의 축제 한마당으로 꾸몄다. 지난달까지 전국에 설립된 마을기업은 1258곳으로 지난해 마을기업이 올린 매출은 737억원이다. 여기서 일자리 1만여개가 새로 생겼다. 안행부는 앞으로 마을기업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마켓과 옥션 등 온라인쇼핑몰과 지역 유통업체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이날 개막식에서 안행부는 올해 우수마을기업으로 지정된 10개 마을기업 대표자에게 우수마을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축하했다. 우수기업에는 상금과 함께 내년에 추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된 부산 영도구 조내기고구마㈜는 조내기고구마 캐러멜과 젤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주민과 학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제화 생산업체인 대구 중구의 ㈜편아지오는 수제화 관련 마에스트로 과정을 운영해 15명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등 청년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또 전북 정읍의 농업회사법인 콩사랑은 곡물가루류 생산업체로 17가구가 사는 작은 농촌마을에서 마을 기업을 운영하면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은 마을을 농촌문화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농어촌휴양마을로 발전시켰다. 제주 서귀포시의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은 농산물꾸러미 패키지 판매를 통한 가격 안정화와 카페 운영으로 관광객을 유치했고 울산 북구 ㈜엄마의 다락방은 유아용 의료 대여업체로 경력 단절 여성에게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 경기 이천시 어름골쪽빛마을, 강원 춘천시 섬배정보화마을 영농조합법인, 충남 예산군 협동조합 느린손, 인천 남동구 협동조합 꿈꾸는 놀이터 등도 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개막식에서는 마을기업 홍보대사로 위촉된 TV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출연자 도희(본명 민도희·20)의 사인회가 열렸다. 2일에는 재즈·탱고 피아노 연주와 비보이 공연이 열리고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가수 남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박경국 안행부 1차관은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의 자원과 문화, 전통과 풍습, 역사적 배경과 이야기 등을 사업 아이템으로 발굴해 마을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꿈을 키우는 곳”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마을기업을 널리 알리고 판로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하는 가을 관광주간 명소 6선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하는 가을 관광주간 명소 6선

     가을 관광주간이 25일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가을 시즌에 벌이는 가장 큰 이벤트다. 관광주간 실무기관인 관광공사는 관광주간 홈페이지(fall.visitkorea.or.kr)를 별도로 마련하고 ‘테마가 있는 관광공사 추천 여행코스 23선’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가면 좋을 여행코스 6선을 소개한다.  ●부부가 함께 떠나는 낭만여행  1. 바다와 호수 보며 느린 심호흡(충남 태안~예산, 2박3일)  <1일차 태안> 신진도, 영목항, 안면도자연휴양림, 꽃지해변  <2일차 태안~예산> 천리포수목원, 신두리 해안사구, 꾸지나무골 솔향기길  <3일차 예산> 예당호(느린꼬부랑길), 추사고택, 수덕사  태안에서 예산으로의 여행코스는 바다와 호수, 숲이 동행하는 여정이다. 첫째 날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을 따라 바지락, 소라, 우럭, 농어 등이 가득한 영목항에서 싱싱한 해산물로 배를 채우고, 안면송 자생지인 안면도자연휴양림을 산책한다. 이어 서해안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꽃지해변에서 해넘이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둘째 날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천리포수목원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를 지나 솔향기길이 조성된 꾸지해변을 산책한다. 마지막 날은 예산의 예당호를 따라 이어진 시골길에서 추억을 만들고, 추사 김정희의 혼이 담긴 추사고택과 덕숭산 자락 천년 고찰인 수덕사에서 여행을 마무리한다.  2. 눈부신 가을, 책 한 권 들고 문학여행 떠나볼까(경북 군위~안동~영양~청송 3박4일)  <1일차 군위> 한밤마을, 인각사, 권정생 선생 생가  <2일차 안동> 안동군자마을, 도산서원, 이육사문학관  <3일차 영양> 주실마을, 감천마을, 두들마을  <4일차 청송> 객주문학관, 주왕산국립공원  경북의 군위, 안동, 영양, 청송에는 문학가들의 생애와 작품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 많다. 3박4일의 여행코스는 돌담이 아름다운 군위의 한밤마을에서 시작해 일연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인각사와 ‘몽실언니’ 등 많은 작품을 남긴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의 생가를 둘러본다.  둘째 날에는 안동군자마을과 퇴계 이황의 학문과 행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도산서원 등에서 옛 향기를 느껴보고, 이어 육사문학관을 찾아 일제강점기의 민족시인인 이육사의 문학세계를 엿본다.  셋째 날에는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 주실마을을 찾아 그의 작품과 유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절필로 항거한 저항시인 오일도의 생가를 지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유명한 소설가 이문열이 태어난 두들마을에서 고향의 향수를 느껴본다. 마지막 날은 청송의 객주문학관과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주왕산국립공원을 둘러본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체험여행  1. 특별한 테마가 가득한 이색 체험여행(충북 음성~괴산~충주 2박3일)  <1일차 음성~괴산> 음성 철박물관, 음성동요마을, 괴산 둔율올갱이마을  <2일차 괴산~충주> 산막이옛길, 괴산한지체험박물관, 충주 하늘재&미륵대원지, 수안보온천  <3일차 충주> 충주조정체험학교, 술박물관 리쿼리움,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충북 음성에서 괴산을 지나 충주로 이어지는 2박3일 코스는 철, 한지, 동요, 조정, 다슬기 등 다양한 이색 테마로 가득하다. 음성의 철박물관에서는 철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음성동요마을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형 체험프로그램을 잘 꾸려놨다. 괴산 둔율올갱이마을에서의 다슬기 잡기 체험도 이색적이다.  둘째 날에는 산과 호수가 절경을 이루는 산막이 옛길을 걷는다. 괴산한지체험박물관에서 한지와 관련된 귀한 유물과 전통한지 뜨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도 맛본다. 충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갯길인 하늘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왕의 온천’ 이라고 불리는 수안보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도 풀 수 있다.  셋째 날은 충주조정체험학교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조정 체험 후에는 세계술문화박물관인 리쿼리움에서 세계 술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둘러본다. 이어 국내 유일의 고구려 석비인 고구려비가 위치한 충주고구려비전시관에서 여행을 마무리한다.  2. 맛 골목, 어촌, 동굴 등 종합선물세트(강원 강릉~삼척~태백 3박4일)  <1일차 강릉> 초당두부마을, 오죽헌, 안목해변 커피촌  <2일차 삼척>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장호어촌체험마을, 해신당  <3일차 삼척~태백> 새천년해안도로, 대금굴,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4일차 태백> 검룡소, 365세이프타운  강원 강릉에서 삼척을 거쳐 태백에 이르는 3박4일 코스는 초당두부마을에서 시작한다. 초당두부는 바닷물을 간수로 쓰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지며,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에서는 ‘홍길동전’의 허균과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매년 가을 강릉커피축제가 열리는 안목해변 커피촌에서는 직접 내린 커피도 맛 볼 수 있다.  삼척에서는 해양레일바이크 체험과 장호어촌체험마을의 투명 카누 바다 래프팅으로 삼척의 절경을 감상한다. 죽은 처녀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남근을 깎아 제사를 지내는 해신당의 독특한 풍경도 매력적이다. 셋째 날에는 삼척항이 보이는 새천년해안도로를 따라 경치를 구경하고, 모노레일을 따라 수억 년 전의 자연유산인 대금굴을 탐방하는 이색 체험을 해본다.  여행의 종착지인 태백에서는 태백의 생태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자녀들을 위한 안전체험 테마파크인 365세이프 타운은 자연재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친구와 함께 떠나는 가을추억여행  1. 20대의 감성을 채우는 서남 해안 온 더 로드(전남 여수~강진~해남~목포 3박4일)  <1일차 여수> 여수 엑스포해양공원, 해양레일바이크, 진남관, 수산물특화시장, 돌산공원(돌산대교 야경)  <2일차 여수~강진> 오동도, 다산초당, 백련사  <3일차 해남~목포> 땅끝전망대, 대흥사, 두륜산케이블카, 유달산 야경  <4일차 목포> 목포근대역사관, 구 목포 일본영사관, 유달산조각공원  전라도에는 바다를 품은 해안도시 명소들이 많다. 여수에서 강진, 해남을 지나 목포에 이르는 3박4일 코스는 여수엑스포해양공원을 산책하고 해양레일바이크를 즐기는 것으로 시작한다. 위풍당당한 조선시대 전라좌수영의 객사를 지나 노래로 유명해진 여수 밤바다에서 돌산공원과 돌산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한다.  다음날에는 동백나무로 유명한 오동도에서 아주 특별한 바다를 경험하고,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였던 강진에서는 정약용 선생이 머물렀던 다산초당과 백련사로 이어지는 옛길을 산책한다. 3일차에는 해남으로 이동해 한반도 육지 끝에 위치한 땅끝전망대를 오른다. 모노레일을 타면 전망대 입구까지 쉽게 오를 수 있으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두륜산의 천년 고찰인 대흥사와 두륜산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두륜산의 전경은 또 다른 감동을 준다. 마지막 날에는 목포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유달산과 목포구시가지, 근대역사관을 둘러본다. 아름다운 목포의 야경은 별미다.  2. 전지현 루트에서 멜로 영화의 주인공처럼(부산, 경남 거제~통영 2박3일)  <1일차 부산> 영화의전당,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 카페거리, 동백섬 등대전망대와 해운대해수욕장,달맞이길  <2일차 부산>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 남포동 영화광장, 자갈치시장, 송도해수욕장, 을숙도  <3일차 거제~통영> 바람의 언덕, 장사도해상공원  부산은 영화의 도시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하는 10월에는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 유명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를 돌아보는 특별한 여행은 부산에서 시작해 거제를 지나 통영에 이르는 2박3일 코스다. 영화의 전당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요 행사가 펼쳐지는 곳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함께 아름다운 건축물이 볼거리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고운 백사장을 거닐 어 보고, 카페거리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겨본다. 동백섬 등대전망대에서 해운대해수욕장을 감상하고 소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달맞이길도 산책한다.  다음날에는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촬영지인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를 둘러본다. 남포동 영화의 광장과 더불어 부산의 명물인 자갈치 시장에서 다양한 해산물도 만나 볼 수 있다. 영화 ‘깡철이’의 주요 촬영지인 송도해변과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지인 을숙도 역시 부산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이다.  마지막 날은 거제의 2000년대 초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바람의 언덕에 오른다. 이어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인 통영 장사도해상공원의 동백숲에 들면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경북 군위군수 검소한 행보 ‘눈길’

    경북 군위군수 검소한 행보 ‘눈길’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주말에 저가항공을 이용한 해외 출장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군위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주말인 13~14일 이틀간 일본 출장에 나선다. 수행 인원은 군의 문화관광과 직원 3명으로 단출하다. 400년의 역사문화도시를 자랑하는 구마모토를 방문해 조사이엔, 사쿠라노바바, 와쿠와쿠자, 마스코트 구마몬 스퀘어 등 역사·문화·관광시설을 둘러보기 위해서다. 오는 12월 군위읍의 역사문화테마공원 준공을 앞두고 이들 시설의 관리 및 운영 성공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차원이다. 김 군수 일행의 이번 일본 방문에 드는 예산은 200여만원이 전부다. 김해~일본 후쿠오카 간 저가항공을 이용하고 일본 현지에서 대중교통을 타기로 하는 등 김 군수가 ‘자린고비’ 출장 계획을 직접 짰기 때문이다. 주말을 이용한 출장이어서 행정 공백도 없다. 김 군수는 이 같은 출장 계획을 철저히 보안에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적으로 다른 자치단체장들이 해외 출장 기간을 평일로 택하고 값비싼 비즈니스석 항공료를 지불하며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의 외유성과는 거리가 멀다. 초선인 김 군수는 “군위는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권인 5%대로 중앙 재원에 절대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어 한 푼이라도 아껴 써야 한다”면서 “공직자들이 절약한 예산은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日자민당 정조회장 취임 첫날 “고노담화는 허위… 수정해야”

    지난 3일 출범한 제2기 아베 신조 내각 각료와 자민당 주요 인사들의 역사 인식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의 신임 정무조사회장으로 임명된 이나다 도모미 전 행정개혁담당상은 지난 3일 민영방송인 BS후지에 출연, 고노 담화에 대해 “허위로 인해 국가의 명예가 세계에서 실추되고 있는 상황이 개탄스럽다”며 “명예 회복을 위해 (담화를) 수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일본의 전쟁 책임을 부정하는 입장인 그는 2007년 6월 미국 하원 외교위의 군위안부 문제 결의안 채택을 앞두고 워싱턴포스트에 일본군과 정부가 군위안부 동원에 개입한 증거가 없다는 내용의 전면 광고를 게재한 여야 의원 45명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자민당 정조회장은 정부의 법안을 사전 심의하고 각계의 입장을 정책에 반영하는 정무조사회의 수장으로 내각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자리다. 그런 자리에 극우적 성향의 이나다가 취임한 만큼 아베 정권의 우경화 행보가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야마타니 에리코 신임 납치문제 담당상은 2009년 2월 22일 제4회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에 국회의원으로는 처음 참석해 독도 반환을 주장했다. 다케시타 와타루 신임 부흥상도 한국 국회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다케시마가 속한 시마네 현 국회의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경북도 “팔공산 경제가치 수조원”

    대구와 경북 4개(경산, 영천, 칠곡, 군위) 시·군에 걸친 팔공산의 경제적 가치가 수조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북도와 국립공원연구원은 29일 도청에서 ‘팔공산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중간보고회를 열어 팔공산(125.668㎢)의 경제적 가치가 수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무등산국립공원(75.425㎢)과 계룡산국립공원(65.335㎢)의 경제적 가치가 각각 5조 8000억원과 4조 6000억원인 점을 고려했다. 이번 조사를 맡은 국립공원연구원은 팔공산에는 식물 550종을 비롯해 포유류 22종, 조류 85종, 곤충 455종, 고등균류 290종, 담수조류 299종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거나 자생한다고 밝혔다. 특히 삵, 담비, 수리부엉이, 올빼미 등 멸종위기종 6종과 황조롱이, 원앙 등 천연기념물 5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식물 18종, 어류 4종, 곤충 4종, 양서·파충류 1종 등 31종의 한반도 고유종이 자생하거나 서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자원으로는 사찰과 승탑(僧塔·일명 부도) 등 90건의 지정문화재와 45건의 비지정문화재가 있다. 도는 내년 1월쯤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면 공원관리나 각종 평가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팔공산은 대구시가 1981년 7월 경북도에서 광역시로 승격 분리되면서 경북도립공원과 대구시자연공원으로 나뉘어 관리되고 있다. 한편 대구경북 60여 시민사회단체는 지난해 3월 대구시내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하고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팔공산 국립공원 범시·도민 추진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위에는 전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 녹색환경연합 중앙회,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새마을부녀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60여개 단체가 참여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日, 위안부 반성은커녕…

    일본 정부가 정부 예산을 투입해 고노 담화의 검증 결과를 국내외에 홍보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6일 자민당 다카이치 사나에 정무조사회장으로부터 고노 담화 검증결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라는 제의를 받자 “예산 조치를 취해 국내외에서 정보 발신에 주력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NHK가 이날 보도했다. 1993년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 담화와 관련,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담화 작성 과정에서 한·일 간 문안 조정이 이뤄졌다는 내용의 검증 결과를 발표하면서 외교 교섭 내용을 자세히 공개해 한국 정부의 반발을 샀다. 또 일본 정부는 고노 담화가 당시 군 위안부의 강제연행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인식에 입각해 작성됐다고 주장했다. 다만 스가 장관은 새로운 담화를 발표하라는 다카이치 정조회장의 제안에 대해 “아베 정권은 이른바 고노 담화 수정은 하지 않기로 했기에 새로운 관방장관 담화를 내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정조회장은 최근 아사히신문이 군위안부 관련 일부 기사의 오류를 인정하고 취소한 것 등과 관련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새 담화를 낼 것을 스가 장관에게 제의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5일 제주도에서 다수 여성을 강제연행해 위안부로 삼았다는 일본인 요시다 세이지(사망)의 주장을 토대로 작성한 자사의 과거 기사들이 오보임을 인정하고 취소한 바 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괴연동 저수지 붕괴, 경북 영천 얼마나 많은 비 왔길래?

    괴연동 저수지 붕괴, 경북 영천 얼마나 많은 비 왔길래?

    괴연동 저수지 붕괴, 경북 영천 얼마나 많은 비 왔길래? 21일 오전 9시쯤 경북 영천시 괴연동 괴연저수지의 둑 10m가 무너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영천시와 소방당국은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달 들어 대구·경북지역에 200~460㎜의 많은 비가 내려 일부 댐의 저수율이 크게 올랐다. 이날 대구기상대 등에 따르면 이달 대구와 경북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평균 338.6mm로 올해 내린 비(712mm)의 절반에 가깝다. 경북 포항·청도·경주·군위에는 432∼459.7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닷새간에는 경산 259.1mm, 예천 229.3mm, 영천 227.8mm, 군위 215.1mm 등 경북 6개 지역에 2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졌다. 대구에는 최근 닷새간 189.2mm, 이달에는 358.3mm의 비가 왔다. 경북지역 주요댐의 저수율도 회복됐다. 경북 성주댐 저수율이 75%(평년 70.8%), 운문댐 65.2%(56.1%), 영천댐 76.4%(50.8%), 임하댐 44.5%(46.5%)이다. 그러나 경북 문경의 경천댐은 38.5%(76.6%), 안동댐은 27.1%(51.7%)에 그쳤다. 문경에는 이달 250.3mm, 안동은 304.3mm의 비가 내렸다. 대구기상대는 이날 오전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오는 25일 한차례 더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네티즌들은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네”,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무섭다”,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빨리 복구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괴연동 저수지 붕괴, 경북 영천 “1년 내릴 비 절반이 하루에 내려”

    괴연동 저수지 붕괴, 경북 영천 “1년 내릴 비 절반이 하루에 내려”

    괴연동 저수지 붕괴, 경북 영천 “1년 내릴 비 절반이 하루에 내려” 21일 오전 9시쯤 경북 영천시 괴연동 괴연저수지의 둑 10m가 무너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영천시와 소방당국은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달 들어 대구·경북지역에 200~460㎜의 많은 비가 내려 일부 댐의 저수율이 크게 올랐다. 이날 대구기상대 등에 따르면 이달 대구와 경북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평균 338.6mm로 올해 내린 비(712mm)의 절반에 가깝다. 경북 포항·청도·경주·군위에는 432∼459.7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닷새간에는 경산 259.1mm, 예천 229.3mm, 영천 227.8mm, 군위 215.1mm 등 경북 6개 지역에 2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졌다. 대구에는 최근 닷새간 189.2mm, 이달에는 358.3mm의 비가 왔다. 경북지역 주요댐의 저수율도 회복됐다. 경북 성주댐 저수율이 75%(평년 70.8%), 운문댐 65.2%(56.1%), 영천댐 76.4%(50.8%), 임하댐 44.5%(46.5%)이다. 그러나 경북 문경의 경천댐은 38.5%(76.6%), 안동댐은 27.1%(51.7%)에 그쳤다. 문경에는 이달 250.3mm, 안동은 304.3mm의 비가 내렸다. 대구기상대는 이날 오전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오는 25일 한차례 더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네티즌들은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네”,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무섭다”,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빨리 복구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수지 붕괴, 경북 영천 괴연동 둑 10m 붕괴 “1년 내릴 비 절반이 하루에 내려”

    저수지 붕괴, 경북 영천 괴연동 둑 10m 붕괴 “1년 내릴 비 절반이 하루에 내려”

    저수지 붕괴, 경북 영천 괴연동 둑 10m 붕괴 “1년 내릴 비 절반이 하루에 내려” 21일 오전 9시쯤 경북 영천시 괴연동 괴연저수지의 둑 10m가 무너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영천시와 소방당국은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달 들어 대구·경북지역에 200~460㎜의 많은 비가 내려 일부 댐의 저수율이 크게 올랐다. 이날 대구기상대 등에 따르면 이달 대구와 경북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평균 338.6mm로 올해 내린 비(712mm)의 절반에 가깝다. 경북 포항·청도·경주·군위에는 432∼459.7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닷새간에는 경산 259.1mm, 예천 229.3mm, 영천 227.8mm, 군위 215.1mm 등 경북 6개 지역에 2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졌다. 대구에는 최근 닷새간 189.2mm, 이달에는 358.3mm의 비가 왔다. 경북지역 주요댐의 저수율도 회복됐다. 경북 성주댐 저수율이 75%(평년 70.8%), 운문댐 65.2%(56.1%), 영천댐 76.4%(50.8%), 임하댐 44.5%(46.5%)이다. 그러나 경북 문경의 경천댐은 38.5%(76.6%), 안동댐은 27.1%(51.7%)에 그쳤다. 문경에는 이달 250.3mm, 안동은 304.3mm의 비가 내렸다. 대구기상대는 이날 오전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오는 25일 한차례 더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네티즌들은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네”,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무섭다”,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빨리 복구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둑 10m 붕괴 “1년 내릴 비 절반이 하루에 내려”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둑 10m 붕괴 “1년 내릴 비 절반이 하루에 내려”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둑 10m 붕괴 “1년 내릴 비 절반이 하루에 내려” 21일 오전 9시쯤 경북 영천시 괴연동 괴연저수지의 둑 10m가 무너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영천시와 소방당국은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달 들어 대구·경북지역에 200~460㎜의 많은 비가 내려 일부 댐의 저수율이 크게 올랐다. 이날 대구기상대 등에 따르면 이달 대구와 경북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평균 338.6mm로 올해 내린 비(712mm)의 절반에 가깝다. 경북 포항·청도·경주·군위에는 432∼459.7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닷새간에는 경산 259.1mm, 예천 229.3mm, 영천 227.8mm, 군위 215.1mm 등 경북 6개 지역에 2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졌다. 대구에는 최근 닷새간 189.2mm, 이달에는 358.3mm의 비가 왔다. 경북지역 주요댐의 저수율도 회복됐다. 경북 성주댐 저수율이 75%(평년 70.8%), 운문댐 65.2%(56.1%), 영천댐 76.4%(50.8%), 임하댐 44.5%(46.5%)이다. 그러나 경북 문경의 경천댐은 38.5%(76.6%), 안동댐은 27.1%(51.7%)에 그쳤다. 문경에는 이달 250.3mm, 안동은 304.3mm의 비가 내렸다. 대구기상대는 이날 오전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오는 25일 한차례 더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네티즌들은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네”,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무섭다”,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빨리 복구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위군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는 ‘돈 먹는 하마’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가 제 기능을 못 하면서 예산만 축내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경북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지역 농산물의 집하·선별·포장·저장 기능을 하는 복합시설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산지유통센터는 군위읍 도군로 일대 2만여㎡에 국비 20억원과 군비 36억원 등 총 56억원을 들여 건립됐다. 오이, 자두, 대추 등 군위 지역 3대 농산물 연간 전체 생산량 2만여t의 30% 정도를 유통시키는 전진기지를 구축한다는 차원이었다. 유통센터는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협(군위·팔공)이 공동으로 2017년 3월까지 4년간 임대 운영한다. 그러나 이 유통센터를 통한 최근 1년간 농산물 유통 실적이 당초 목표 대비 20% 수준으로 크게 저조한 실정이다. 작목별로는 오이 1134t(전체 생산량의 6.5%), 자두 264t(16.6%), 대추 2t(0.1%) 등이다. 이처럼 실적이 저조한 것은 군위군과 농협이 막대한 세금을 들여 산지 유통센터를 신축, 운영하면서도 정작 회원 확보를 위한 홍보 등의 노력은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농민들은 지적했다. 이들 작목의 전체 농가 수가 1516가구인데 반해 지금까지 확보된 회원은 고작 4%에 못 미치는 59가구가 고작이다. 실정이 이런데도 재정자립도 10%대로 전국 최하위권인 군은 지난해와 올해 유통센터의 과일선별기 등 기계설비 구축에 군비 8억 5400만원을 추가 투입했고, 농협에 2년간 운영비 5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군은 농협과 4년간 유통센터 임대 계약을 맺으면서 총 10억원 정도의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특혜성 논란이 일고 있다. 농가들은 “농민을 위해 건립된 산지유통센터가 농협의 배만 불려 주는 꼴이 되고 있다”고 비난한 뒤 “군과 농협은 유통센터가 농민들을 위한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 관계자는 “운영 초기라 다소 문제가 있다”면서 “특히 농민들이 농산물 선별의 불합리성과 대금 정산 지연 등의 문제로 이용을 꺼리는 만큼 조속히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13일 일본군 위안부 평화나눔컨서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학생 작품공모전 최종심사 겸 기념공연 ‘합창-일본군위안부 평화나눔 콘서트’가 13일 오후 1~6시 서울시립광진청소년수련관 대극장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다. 공모전은 우리나라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전시 성폭력 문제 등 우리 역사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고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357개 응모 작품 가운데 1차 심사 결과 93개 작품이 선정돼 최종심사를 받는다. 음악 분야에선 ‘못 다 부른 아리랑’ ‘우리 함께 꿈꿔요’ 등이, 미술 분야에선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포커스(F.O.C.U.S)’ ‘조각난 삶’ 등이 선정됐다. 과제 발표회 분야에선 ‘파괴된 역사’ ‘목소리를 내어 준 그들을 위하여’ 등이 선정됐다. 최종심사에선 최우수상 1개 작품과 우수상 12개 작품, 장려상 24개 작품 등 총 37개 작품이 선정돼 상장 및 상금을 받는다. 사회는 방송인 김현철씨가 보며, 분야별 심사 중간마다 평소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관심을 지닌 다양한 예술가의 기념공연이 이어진다. 작곡가인 이용주 교수(경원대 음대)가 일제강점기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동원된 조선여성들의 기구한 삶을 그린 오페라 음악극 ‘이화 이야기’, 피아니스트 하영아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원형준씨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공모 작품에는 우리 학생들이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시간과 열정을 쏟으며 고민한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다”며 “앞으로 위안부 피해자 관련 교재나 홍보자료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학생들의 문제인식과 작품들을 밑거름으로 삼고 향후 다른 위안부 피해국가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전시 성폭력 근절을 위한 국가책임 이행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2014년 국제학술심포지엄’을 14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을지로5길 페럼타워 페럼홀 3층에서 개최한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현명한 포장이사, 이삿짐센터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

    현명한 포장이사, 이삿짐센터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된 직장인 박모(34)씨는 갑자기 장맛비가 쏟아지던 며칠 전, 이사를 했다. 비록 살림은 많지 않았지만 새로 장만한 컴퓨터와 TV 만큼은 고장이 나지 않게 잘 운송이 되기를 바랬다. 하지만 이사를 마치고 컴퓨터의 전원을 켜는 순간. 박모씨는 당황하고 말았다. 퍼퍽 하는 소리와 함께 컴퓨터의 화면이 검게 보이는 것이 아닌가? 부랴부랴 컴퓨터 A/S 센터를 찾아 컴퓨터를 맡겼는데 돌아온 소리는 컴퓨터 본체에 물이 들어가 메인보드가 타버렸다는 소리였다. 메인보드를 바꾸고, 그와 맞는 몇 가지 부품까지 맞추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결국 박씨는 이사 중 문제가 있었음을 떠올렸다. 그리곤 컴퓨터 포장 시에 에어캡이나 이중 포장을 하지 않고 대강 박스에 집어 넣던 이삿짐센터 직원이 기억났다. 박씨는 이사를 했던 포장이사 업체에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저희가 잘못한 건지 어떻게 알아요?” 하는 말이었다. 알고 보니 그곳은 무허가업체였다.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관허업체인지 피해보상 보증이행보험에 가입했는지 확인을 안 했던 자신의 잘못도 있었다. 결국 박씨는 얼마 쓰지도 못한 컴퓨터를 버리고 새로 사야만 했다. 박씨처럼 가전제품이 물에 젖거나 물기로 인한 미끄러운 바닥에 이삿짐이 쓰러져 소중한 살림이 망가지는 일은 여름철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이사 사고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포장이사 비용에 현혹되지 말고, 관허업체인지, 피해보상 보증보험에 가입을 한 업체인지는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어떻게 포장을 하는 어떤 장비를 통해 운송하는지 까지 체크해봐야 한다. 하지만 이사짐센터가 우후죽순 등장하면서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딱 집어 선택함에 있어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해 봐도 포장이사 전문 업체의 숫자는 꽤나 많다. 하지만 이런 경쟁 과정에서 자칫 이사 서비스에 대한 질이 떨어져 그 피해를 고객들이 고스란히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 할 수 있다. 또한 광고 문구에 현혹되어, 막상 이사과정에서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이사짐센터를 비교할때 2업체 이상 5톤포장이사 비용의 견적을 받고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포장이사 가격을 비교하다 보면 가장 싼 업체를 고르기 보다 포장이사 업체 추천 및 포장이사업체순위가 높은곳, 믿을만한 포장이사를 추천받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포장이사 전문 업체 신사의이사(http://gentle24.com)는 수년간 포장이사 업체 순위 베스트10에 들 정도로 고객들의 재 계약 율이 높으며 전문인력 투입과 최신 장비를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전국 네트워크 망을 갖춘 믿을만한 포장이사 전문업체다. 신사의이사 관계자는 “신사의 이사는 항상 고객만족을 우선으로 이사서비스를 하고 있고 이삿짐의 양이 적든, 많든 거리가 멀든, 가깝든 매 이사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꼼꼼한 컨설팅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포장이사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처럼 확실한 고객 중심 형 이사 서비스로 입 소문이 나있는 ‘신사의이사’는 가정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아파트이사, 병원이사, 보관이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사의이사는100여 개의 네트워크 포장이사(부천, 분당, 안양, 남양주, 화성, 안산, 군포, 의왕, 오산, 일산, 평택 포장이사와, 광명, 성남, 파주, 양주, 송탄, 안중포장이사 등) 전국 포장이사( 부산, 울산, 대전, 대구, 인천, 김천, 연기, 칠곡, 군위, 성주, 천안 포장이사와 경산, 화천, 홍천, 인제, 청주, 상주, 춘천, 성주, 천안, 경산, 춘천, 김천, 영천, 예산 포장이사 등)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만족스러운 고 품격 이사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는 포장이사 추천업체다 신사의 이사 (http://gentle24.com)홈페이지를 통해 포장이사 무료 견적비교를 할 수 있으며, 이런 서비스를 통해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를 하는 것이 좋다. 이사서비스 외에도, 클리닝서비스, 에어컨 이전 / 설치, 생활편의서비스(각종 이전서비스)등 이사와 함께 이사 과정 중 후 필요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토탈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다. 문의 전화(1599-8844)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교육부 ‘대입 외부 스펙 금지’에 지자체 울상

    지방자치단체들의 시상(施賞) 관련 행사가 학생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17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해 대입부터 학교생활기록부 전형에서 수상실적 등 외부 ‘스펙’을 기록하면 0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지자체 등 학교 외부의 각종 시상 행사에서 학생들이 빠져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행사가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퀴즈대회로 자리매김한 ‘삼국유사 골든벨’이다. 삼국유사 골든벨은 ‘삼국유사의 고장’ 경북 군위군이 2009년 처음 개최한 이래 지난해까지 매년 전국 각지의 고교생 1000명 정도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그러나 올해 행사(8월 9일)를 앞두고 참가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우려된다. 오는 25일까지 1개월 동안 삼국유사골든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지만 지금까지 신청자가 예년의 3분의1 정도인 280여명에 불과하다. 김성태 군위군 문화관광과장은 “교육부가 학생부 기재 기준을 변경하는 바람에 지자체 등이 큰 피해를 입게 됐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김수환추기경 사랑·나눔 계승”… 추모공원 9월 ‘첫 삽’

    “김수환추기경 사랑·나눔 계승”… 추모공원 9월 ‘첫 삽’

    김수환(1922~2009) 추기경을 기리기 위한 추모공원(조감도)이 2016년까지 경북 군위에 조성된다. 군위군은 올해부터 2년여간에 걸쳐 김 추기경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인 군위읍 용대리 옛집 일대 터 2만 6668㎡에 국비 60억 5000만원 등 총 121억원을 들여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추기경 추모 관련 공원이 조성되기는 처음이다. 군은 오는 9월 착공할 계획이다. 사람과 나눔 공원에는 김 추기경 추모기념관을 비롯해 동상, 전시관, 청소년수련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김 추기경과 관련된 기록과 영상을 전시하고 사랑과 나눔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공간, 산책과 휴식 공간 등도 마련된다. 이 밖에 추기경의 아버지 김영석씨가 옹기를 구웠던 생가 인근의 옹기굴(길이 20~30m의 통가마) 등도 복원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위 용대리는 김 추기경이 네 살 무렵에 천주교 박해를 피하기 위해 가족을 따라 이사를 와 보통학교를 마치고 대구 성유스티노신학교(대구가톨릭대 전신)에 진학할 때까지 약 8년간 살았던 곳이다. 김 추기경은 생전에 가끔 이곳을 찾아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009년 2월 추기경 선종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천주교 신자와 일반인 등 10만여명이 다녀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김 추기경 평생의 소박하고 검소했던 삶을 최대한 감안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추기경의 숭고한 사랑과 나눔, 봉사 정신을 계승·확산시킬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삼척시는 20만원… 상주시 3만원 농기계 부품비 지원액 형평성 논란

    농촌지역 자치단체들의 농기계 부품비 지원 범위가 제각각이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경북 시·군들에 따르면 농기계 순회 수리 기간에 소모성 부품비 일정액을 지원해 주고 있다. 노령화된 인력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고 그에 따른 부품 교체비 또한 증가하는 데 따른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서다. 청송군은 이달부터 농민들의 농기계 부품비 지원액을 종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확대했다. 대상은 지역 5300여 농가가 보유한 농기계 1만 4700여대(농작물건조기 4500여대, 경운기 4200여대, 관리기 3300여대 등)다. 군위군은 농기계 수리 부품별 가격이 5000원 미만일 경우 개수에 상관없이 무상 지원하고 상주시와 의성군 등은 농기계 대당 부품비 지원액을 1만~3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대조적으로 강원 삼척시는 하반기부터 농기계 부품 수리비 지원액을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이처럼 자치단체들의 농기계 부품비 지원액이 들쭉날쭉해 지원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농민들이 불만스러워하고 있다. 김모(73·상주시 모서면)씨는 “농촌에서는 단돈 1만원도 큰돈”이라며 “우리 지역 농민들은 다른 지역보다 농기계 수리비 부담이 커 힘이 나지 않는다”고 불평했다. 이에 대해 자치단체 관계자들은 “재정 여건별로 지원 범위가 서로 다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시진핑 방한] 민감한 日 “한·중, 집단자위권·고노담화 훼손 비판”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과 고노 담화 검증 보고서 공개 등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 것을 두고 일본은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인터넷판을 통해 고노 담화 검증 문제를 두고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이 “고노 담화를 계승한다면서 실제로는 훼손하려 하고 있다”는 데 일치했다고 비중 있게 보도했다. 이어 “한국은 당초 한·중 정상이 일본 문제를 협의했다고 어필하는 것을 피하려 했지만 언론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쪽으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요미우리신문 역시 인터넷판에서 양국 정상이 오찬과 만찬에 걸쳐 일본을 비판했다는 점을 부각했다. 앞서 일본 정부 인사들도 역사문제 거론에 불편한 심정을 나타냈다.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중 정상회담 공동성명 부속서에 군위안부 공동연구 내용이 포함된 데 대해 “(군 위안부 문제를) 정치·외교 문제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역시 시 주석이 내년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행사의 공동 개최를 한국에 제의했다는 보도에 대해 “양국이 협력해 과거의 역사를 쓸데없이 제기하며 국제문제화하려는 시도는 이 지역의 평화와 협력 구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