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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군위군, 대구시 편입 속도…첫 공동협의회 개최

    경북 군위군, 대구시 편입 속도…첫 공동협의회 개최

    오는 7월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관할 행정 기관이 모여 법 개정 건의 등에 합의했다.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은 22일 오후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대구시 편입 공동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3개 기관은 이 자리에서 군위군 농어촌버스가 광역시인 대구시 운행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 여객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하기로 협의했다. 현행법상 군위군 농어촌버스가 편입 이후 마을버스로 변경되면 국비 지원이 중단되면서 이용 요금이 올라갈 수 있고, 운행 거리 또한 행정구역 경계로부터 5㎞로 제한된다. 3개 기관은 군위군이 편입 이후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면 각종 규제를 받는 만큼 대기관리법 시행령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시행령이 개정되면 현재 대구시 전역으로 지정된 대기관리권역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시 전역’으로 변경될 수 있다. 또 편입 이후 대구시가 군위군 내 도로와 하천 안내 표지판(22개)을 정비하고 나머지는 군위군이 정비하기로 협의했다. 편입 기념행사의 경우 앞서 대구시에 편입된 달성군 사례 등을 참고해 개최 여부와 장소, 예산 등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군위군 소재 경북도 공유재산을 이관받기 위해 경북도로부터 이관재산 목록을 받기로 했다. 또 시는 사무 인계 인수서 초안을 마련해달라고 경북도에 요청했다. 경북도와 군위군은 올해 편성된 군위군 예산에 대해 ‘군위군 편입법’에 따라 차질없이 집행해 나가기로 했다. 군위군 편입 공동협의회는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 부단체장, 편입 지원 총괄국장·과장으로 구성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시장은 “행정 공백이 없도록 남은 4개월 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편입 이후에 나올 문제들도 같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 대구 편입 준비 본격화…군위에 편성 경북도 예산은 연말까지 유지

    군위 대구 편입 준비 본격화…군위에 편성 경북도 예산은 연말까지 유지

    대구시와 경북도, 군위군이 ‘군위군 대구시 편입’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9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경북 군위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대구시로 관할구역이 변경된다.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건설 장소 결정 때 지역 정치권이 합의해 관할구역 변경이 진행되고 있다. 도는 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8개 부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대구시 편입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사무인계인수 ▲ 지방재정 ▲조직·정원 ▲자치법규 ▲정보시스템 등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군위·의흥 119안전센터와 효령·부계 지역대 4곳 이관은 주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계인수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군위군 내 경북도 사무는 오는 7월부터 대구시로 소관을 변경하고, 경북 소유 재산은 대구시가 승계하도록 하는 등 군민들에게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예산 승계와 관련해서는 군위군에 대해 편성·배정된 2023년도 경북도 예산은 회계연도 연속성과 대구시 준비 등을 고려해 원칙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경북도가 계속 관련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지방세 과세권도 예산승계 사항과 동일하게 경북도가 연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도는 1차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다음 달 2차 보고회를 열어 추진 상황을 면밀히 다시 한번 확인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경북도, 군위군도 오는 22일 군위군청에서 군위군 대구시 편입 공동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현안 사항을 논의한다. 또 공동 대응 과제를 발굴하고 앞으로 계획을 협의한다. 공동협의회에는 시·도 행정부지사와 행정부시장, 군위 부군수 등이 참석한다. 시·도는 2∼3월 이관 사무조사·협의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정보시스템 정비, 사무·재정·공유재산 정리·이관 등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같은 식구인 군위를 떠나보내는 마음은 애석하지만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단 구성…전문가 등 11명 참여

    군위군,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단 구성…전문가 등 11명 참여

    ‘경북 군위군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단’이 9일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주민 등 11명으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은 이날 군청 제2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고재균 전 국방시설본부 사업부장을 위원장으로, 윤진오 자연호보중앙연맹 군위위군 협의회장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또 군위군과 군부대 유치 전략 수립 및 추진현황, 주민 여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자문단은 앞으로 군부대 유치 전략 수립과 진행 상황 점검, 군부대 유치 실현을 위한 자문 및 홍보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대외 협력을 통한 조작적 대응 및 정보 수집에도 나서기로 했다. 군위군은 국군 부대 4곳과 미군 부대 3곳 통합 유치해 민과 군이 공존하는 복합 밀리터리 타운을 조성함으로써 인구 유입 효과는 물론 군수품 물동량 확보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부대 유치에 민간자문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의 기관·단체 모임인 ‘청산회’는 지난달 9일 군위군청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회의를 열고, 군위군의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청산회는 군위군 내 기관단체장들이 지역의 발전과 개발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협의하는 기구다.
  • 군위군, 칠곡군에 이어 ‘대구 군부대 유치’ 가세

    군위군, 칠곡군에 이어 ‘대구 군부대 유치’ 가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에 성공한 경북 군위군이 대구시가 이전을 추진 중인 군부대 유치전에 가세할 태세다. 군위군 관계자는 31일 “전날 김진열 군수와 대구시 윤영대 군사시설이전단장은 군위군청에서 만나 군부대 이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단장은 이전 대상은 국군 부대 4곳과 미군 부대 3곳으로 부대 전체를 통합해서 민군상생 복합타운 개념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대구시는 오는 12월까지 국방부에 이전협의요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군상생 복합타운은 산재해 있는 군사시설을 지역단위로 통폐합하는 방식이다. 현재 대구시는 도심에 위치한 제2작전사령부, 제50보병사단,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방공포병학교와 캠프워커·헨리·조지 등 미군 부대 이전을 추진 중이다. 군위군은 대구 편입을 준비 중인 만큼 인구와 소비 등 경제효과 손실 없이 군부대 이전이 가능하고, 이전 절차 또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고속도로(중앙, 상주·영천)와 철도(중앙선), 추진 중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 교통 여건과 접근성이 좋고 개발제한구역이 없는 점 등도 강점이란 입장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회도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사업에 협조하기로 했다”며 “향후 주민 의견도 수렴해 지역 발전을 위한 민군상생 복합타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별개로 대구시는 앞서 군부대 유치 의사를 밝힌 경북 칠곡군과 다음달 초 책임자급 실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군위군청 앞마당에 전투기가?…“공항도시 랜드마크 활용”

    군위군청 앞마당에 전투기가?…“공항도시 랜드마크 활용”

    “군청 앞마당에 전투기가 불시착한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31일 경북 군위군청을 찾은 민원인 김모(63·효령면)씨는 갑자기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정문을 들어서자 마자 군청 앞마당에서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전투기 1대가 위용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이 전투기는 대구 소재 공군 제11전투비행단(11비)에서 퇴역한 F4D 팬텀기(길이 17.8m, 폭 11.7m, 높이 5m, 무게5t)로 군위군이 최근 대구경북통합신공항(군공항·민항) 유치 등을 기념하기 위해 공군으로부터 무상 임대한 것이다. 군은 이번 주중 군청 진입로 변에 이 전투기를 우선 설치해 국제공항도시 군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주민 등이 전투기에 직접 탑승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만들기로 했다. 군은 이와 함께 명실상부한 국제 공항도시에 걸맞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도 개발해 활용할 방침이다. 군위군은 지난해 8월 통합신공항(군위 소보·의성 비안)을 유치했으며, 대구시와 경북도 등은 오는 2028년 군·민간 공항 동시 개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국제공항도시 군위 홍보와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투기를 도시 상징물로 정해 활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軍威郡)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군사 군’자가 들어가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군이다. 군위의 유래는 김유신 장군이 백제를 치기 위해 군사를 지금의 군위 땅에 주둔시켰는데 그때 군사의 위세가 당당하였다 하여 군위라고 불렸다고 전해진다. 글·사진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김영만 군위군수 징역7년 선고

    대구지법 형사11부(김상윤 부장판사)는 18일 관급공사와 관련해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에게 뇌물수수죄를 적용 징역 7년에 벌금 2억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김 군수에게 돈을 건넨 업자 A씨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60시간 사회봉사를 명했다. 김 군수는 2016년 3월과 6월 2차례에 걸쳐 공무원 B씨를 통해 A씨로부터 관급 공사와 관련해 2억원을 받고, 같은 해 12월부터 진행된 공사 비리 수사 및 재판에서 B씨가 1200만원을 받은 것처럼 허위자백하도록 요구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군수에게 돈을 전달한 사람과 업자 등 진술을 종합하면 공소사실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 죄책이 매우 무겁고 비난 가능성이 큰데도 반성하지 않아 이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대구공항 이전지 결정을 앞둔 지난 1월 “공항 유치 활동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해 보석으로 풀려났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김 군수에게 징역 12년에 벌금 2억원, 추징금 2억원을 구형했다. 업자에게 돈을 받아 김 군수에게 전달한 혐의(제3자 뇌물취득 등)로 기소된 전 군위군청 공무원 B씨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지만 기각됐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30억원 기부천사의 흉상 방치한 경북 군위군...이래서 되겠습니까

    30억원 기부천사의 흉상 방치한 경북 군위군...이래서 되겠습니까

    “현금 30억원을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향 후배들을 위해 내놓은 기부자의 정신을 기린다며 흉상을 제작해 놓고는 10년째 구석에 쳐 박아 놓아서야 되겠습니까” 8일 오전 경북 군위군 군위읍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1층(공연장) 입구를 들어서자 사방이 어두컴컴해 주변을 분간하기 어려웠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은 월 2~4차례 정도 공연이 열리는 날을 제외하면 인적이 끓겨 한산한 곳이다. 군은 2010년 9월 재일교포 출향인 홍종수(2011년 작고·당시 86세)씨의 흉상을 제작해 이 건물 1층 한켠에 놓았다. 홍씨가 그 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평생 모은 재산 30억원을 고향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장학회)에 기부(서울신문 2010년 9월 28일자 29면)한데 대한 작은 성의 표시이자 그의 고향 사랑을 기리기 위해서 였다. 1930년대 중반 고향에서 간이학교 2년 과정을 다닌 것이 정규 학력의 전부인 홍씨는 48년 홀홀단신 일본으로 건너가 봉제·메리야스공장을 운영해 자수성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2만여 군위주민 가운데 홍씨의 흉상이 교육문화회관 내에 설치된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군이 홍씨의 흉상을 군민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사실상 방치하다시피한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홍씨의 기부 10주년을 맞아 흉상을 군민·학생이 자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소로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역에서 일고 있다. 이전 공간으로 거론되는 곳은 군위군청 현관이나 군위읍 시가지 등이다.익명을 요구한 한 군위주민은 “한 평생 사업과 근검절약으로 모은 전 재산을 고향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쾌척한 홍 선생의 동상을 왜 외진 곳에 세웠는지 늘 의아하게 생각했다”며 “흉상 건립 취지는 나눔과 기부 정신을 받들고 배우려는 것인데 보지 못하면 취지를 살리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최적지를 찾아 많은 군민의 관심과 존경을 받게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군위군 관계자는 “그동안 홍 선생의 흉상을 외진 곳에 모셔둔 데 대한 미안한 감이 없지 않았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군위·의성 공동후보지로”… 하루 앞두고 TK신공항 극적 합의

    “군위·의성 공동후보지로”… 하루 앞두고 TK신공항 극적 합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군공항·민간공항, 이하 신공항)이 공동후보지(경북 군위군 소보·의성군 비안)에 들어서게 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30일 군위군청에서 만나 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에 전격 합의했다. 최종 후보지 유치 신청 마감일(31일)을 불과 하루 앞두고 극적 합의를 이뤄낸 것이다. 국방부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는 지난 3일 단독후보지(군위군 우보면)에 대해 부적합 결정을 내리고 공동후보지는 이달 말까지 적합 여부 판단을 유예한 바 있다. 2016년 7월 권 시장의 K2(대구 군공항) 이전 건의가 있은 지 4년여 만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민항 터미널, 공항진입로, 군 영외 관사 군위군 배치 ▲공항신도시(배후산단 등) 군위·의성 각 330만㎡ ▲대구·경북 공무원연수시설 군위군 건립 ▲군위 관통도로 건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등의 까드를 꺼내 극적인 유치 신청을 이끌어 냈다.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15명 전원과 시·도의원 등도 적극 힘을 보탰다. 김 군수가 대구시와 경북도의 지원책 제안에 지역 의원들이 서명으로 보증을 해 달라는 요구에 기꺼이 응한 것이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최대한 빨리 이전 부지 선정 심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동후보지를 최종 이전지로 발표할 예정이다. 신공항은 2028년 군공항·민간공항 동시 개항을 목표로 한다. 내년 상반기 내로 군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한 뒤 하반기 합의각서 체결(대구시↔국방부)·민간사업자 공모, 2021~2022년 기본·실시설계 등 후속 일정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공항 이전 사업비는 8조 8000억~9조 27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군수는 인센티브 5개항에 대해 읽은 후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지겠다. 보증한 안을 꼭 지켜야 한다”며 “성공하는 공항이 되도록 지원 바란다. 시도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신공항 이전은) 대구·경북의 가장 큰 뉴딜사업”이라며 “(유치 신청이)무산됐다면 역사의 죄인이 될 뻔했다. 군위와 의성은 세계적 공항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어려운 결단을 해 준 군위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내일(31일) 국방부에 유치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포토] 애완견도 ‘공항사수’

    [포토] 애완견도 ‘공항사수’

    28일 오전 경북 군위군청 앞에서 열린 소보공항 무산방지위원회 주민들의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촉구 집회 현장에 애완견 한 마리가 ‘공항사수’라고 적힌 옷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020.7.28 뉴스1
  • 군위군, 통합신공항 단독후보지 부적격 판정에 불복…법적 소송 등 강경 대응

    군위군, 통합신공항 단독후보지 부적격 판정에 불복…법적 소송 등 강경 대응

    경북 군위군이 국방부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우보 단독후보지 부적합 판정에 불복해 법적 소송 등 강경 대응키로 해 공항 이전 작업에 차질이 예상된다. 군위군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우리 군민들의 억울함을 풀고 군민의 뜻을 관철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부에서 법 절차와 지자체 합의에 따라 정당하게 신청된 ‘군위군 우보’ 단독후보지에 대해 부적합 결정을 내린 것은 대한민국의 법을 부정하고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군은 또 “법 절차에 의해 명백하게 탈락한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공동 후보지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적합 여부 판단을 이달 말까지 유예한 것은 매우 개탄스럽다. 우리 군은 지난 5월 22일 국방부에 ‘소보지역 유치신청 불가‘라는 분명한 입장을 공식 문서로 전달하였음을 거듭 밝힌다”며 단독후보지 고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의성·군위군이 이달 31일까지 공동후보지에 합의하지 못하면 제3 후보지 재추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의성군수만 유치 신청을 한 상황으로 군위군수가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자동 ‘부결’이다. 그러면서 “우리 군을 설득하기 위해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가 내놓은 민항, 영외관사 등이 포함된 중재안은 전문가의 설계와 용역을 통해 결정되어 지는 것임이 이번 선정위원회를 통해 또 다시 확인됐다”며 “군위군민들에게 줄 수도 없는 것을 준다고 하여 혼란에 빠뜨리는 의도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군은 이와 함께 “새로운 공항은 침체된 대구경북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곳에 건설되어야 한다”면서 “대구시와의 거리 잠재적 이용객수(단독후보지 353만명/50㎞ 반경 내, 공동후보지 169만/50㎞), 안개일수(단독 5일, 공동 58.8일) 등 입지를 고려한 공항일 때 대구경북이 상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군위군은 국방부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결정과 관련한 군위군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4일 군위군 의회와 민간단체와의 간담회을 잇따라 열었다. 한편 군위군은 6일 오후 2시 군위군청에서 담화문 발표와 기자회견을 열어 군위군의 공식적인 입장과 향후 대책을 발표한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2억 뇌물수수 혐의‘ 김영만 군위군수 재판서 무죄 주장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에 대한 재판이 3일 재개됐다. 김 군수측은 이날 대구지법 형사11부(김상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김 군수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현금 수수 등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데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범행 시기가 특정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에 대한 군위군민 등의 관심이 높은 만큼 재판 기일을 집중해 잡아 이른 시일 안에 결론을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 공판은 오는 27일 열린다. 김 군수는 2016년 3월과 6월쯤 전 군위군청 공무원 A(46)씨를 통해 취·정수장 관련 공사 업자 B씨로부터 관급 공사와 관련해 2차례에 걸쳐 2억원을 받고, 같은 해 12월부터 진행된 공사 비리 수사 및 재판에서 A씨가 1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허위 자백하도록 요구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대구공항 이전지 결정을 앞둔 지난 1월 “공항 유치 활동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해 보석으로 풀려났다. 한편 대구지법 형사1단독 주경태 부장판사는 지난 1월 30일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범행에 가담한 혐의(알선수재 등)로 구속기소된 김 군수의 친척 B(72)씨에게 징역 10월에 추징금 500만원, 측근 C(59)씨에게 징역 10월에 추징금 4500만원을 선고했다. B씨 등은 김 군수를 위해 A씨가 진실을 밝히지 못하도록 회유하고, 2018년 지방선거 과정에 건설업자로부터 5000만 원을 받아 김 군수에게 선거자금으로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삼시세끼 군위농장’에서 농촌 체험해 보세요

    경북 군위군은 청년들이 농업과 농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삼시세끼 군위농장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참가 대상은 만39세 이하 전국 청년으로 선착순 100여명을 선발한다. 선발되면 1박 2일간 군위에서 재배시설 견학, 6차 산업 체험 등 농업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식비, 숙박비 등 실비가 지원된다. 신청 및 문의는 군위군청 경제과(054-380-6446)로 하면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노령화 지수가 심각한 군위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인구의 유입이 절박한 실정”이라면서 “예비 청년 농업인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취농·창농을 통해 건실한 청년 농업경영인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새 군위 소방서 부지 선정 갈등 확산

    경북 군위군과 도 소방본부가 군위소방서 신축 부지 선정을 놓고 수개월째 갈등을 빚고 있다. 군은 최적지로 추천된 부지에 소방서를 지어 달라고 요구하는 반면 입지 결정권을 가진 소방본부는 접근성 문제 등을 이유로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도 소방본부에 군위읍 정리 1127-3 군위생활체육공원 인근 국유지 및 군유지 6281㎡를 군위소방서 신축 예정지로 추천했다. 소방본부가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소방서가 없는 청송·영양·군위·울릉·청도·예천·봉화 등 7곳에 2020년까지 소방서 신축을 추진한 데 따랐다. 해당 군은 부지를 제공하고, 소방본부는 곳당 도비 80여억원을 투입해 소방서를 짓는 조건이다. 군은 소방서 신축 예정지가 읍 시가지와 불과 500여m로 가까운데다 공유지로 부지 확보의 용이성, 국도 5호선과 인접해 지역 8개 읍·면 지역으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한 등 각종 이점을 지녀 최적지로 평가했다. 하지만 소방본부는 이 지역을 소방서 건립 부적합 지역으로 결론 내렸다. 검토과정에서 ▲소방차 진·출입로 정비 및 신설 불가피 ▲도심 외곽지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의 어려움 ▲하천, 국도 및 고속도로 인접지로 소음 및 먼지, 해충 발생 등으로 인한 근무자 스트레스 발생 등 각종 문제점을 지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앞서 의성·군위지역을 통합 관할하는 의성소방서는 지난해 군위군이 군위소방서 신축 예정 부지로 검토 요청한 군위읍 동부리 군청 인접 군유지에 대해 “폭이 너무 좁다”는 이유로 부적합 판정을 내려 논란이 일었다. 이에 군이 소방서 신축 후보지 적정성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방 당국이 번번이 소방서 신축 부지 부적정 판단을 내리는 영문을 도저히 모르겠다”면서 “진짜 부지가 부적정해서 인지, 특정 정치세력의 개입 때문인지 사유를 명확히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군위군청 안팎에서는 지역의 특정 정치인이 소방서 부지 선정 과정에 개입해 압력을 행사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군위군 ‘삼국유사의 고장’ 홍보 나서

    군위군 ‘삼국유사의 고장’ 홍보 나서

    경북 군위군과 한국국학진흥원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홍보를 위해 손잡고 나섰다. 군위군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군위 정체성 선양·홍보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영만 군위군수와 이용두 한국국학진흥원장은 지난 14일 군위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설화 내용을 중심으로 구연동화 교재를 개발하고 할매·할배(할머니·할아버지의 경상도 방언) 이야기꾼을 양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이념과 군위 정체성을 연계한 교육 및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성면 화본마을운영위원회 회원 10여명으로 ‘할매·할배 삼국유사 연극단’을 꾸려 공연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앞서 군위군과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유실된 삼국유사 목판(총 5권 2책 110장)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10일 안동·예천 경북신도청사 개청식 때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소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위군은 고려 후기 일연(1206∼1289) 스님이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에서 고조선에서부터 고려시대까지 우리 민족의 역사를 폭넓게 다룬 역사서인 삼국유사를 완성한 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 홍보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군위와 삼국유사를 보다 재미있고 알기 쉽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자부심과 정체성 확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군위군-한국국학진흥원 군위 선양·홍보사업 손잡기로

    군위군-한국국학진흥원 군위 선양·홍보사업 손잡기로

    경북 군위군과 한국국학진흥원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홍보를 위해 손잡고 나섰다. 군위군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군위 정체성 선양·홍보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영만(사진 오른쪽) 군위군수와 이용두 한국국학진흥원장은 지난 14일 군위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설화 내용을 중심으로 구연동화 교재를 개발하고 할매·할배(할머니·할아버지의 경상도 방언) 이야기꾼을 양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이념과 군위 정체성을 연계한 교육 및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성면 화본마을운영위원회 회원 10여명으로 ‘할매·할배 삼국유사 연극단’을 꾸려 공연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앞서 군위군과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유실된 삼국유사 목판(총 5권 2책 110장)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10일 안동·예천 경북신도청사 개청식 때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소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위군은 고려 후기 일연(1206∼1289) 스님이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에서 고조선에서부터 고려시대까지 우리 민족의 역사를 폭넓게 다룬 역사서인 삼국유사를 완성한 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 홍보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군위와 삼국유사를 보다 재미있고 알기 쉽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자부심과 정체성 확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군위군청 옥상에 터 잡은 ‘붉은 원숭이 가족’

    군위군청 옥상에 터 잡은 ‘붉은 원숭이 가족’

    경북 군위군 청사 옥상에 이색적인 ‘붉은 원숭이’ 조형물이 설치돼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올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군청사 옥상에 지혜와 슬기로움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한가족인 붉은 원숭이 5마리를 고무 재질을 이용해 실물 크기로 재현했다. 수컷은 사방을 경계하며 가족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있고 어미 원숭이는 새끼 원숭이를 다정하게 안고 있는 모습 등을 표현했다. 야간 경관조명도 함께 설치됐다. 김영만 군수가 아이디어를 내고 군위 출신 조각가 이병준씨가 제작을 맡았다. 군청 공무원들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붉은 원숭이 가족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도 “모두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좋다는 반응과 함께 군청 마스코트로 손색이 없다며 반기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정우(34·행정8급) 기획감사실 직원은 “매일 아침 출근하면서 붉은 원숭이 가족을 만나는 게 즐겁다”며 웃어 보였다. 주민과 군청 방문객들은 “새해 군청에 명물이 생겼다”는 반응과 함께 “군이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심기일전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이들은 휴대전화로 익살스러운 모습의 붉은 원숭이 가족을 찍어 보관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기도 한다. 김 군수는 “관공서 건물에 붉은 원숭이 조형물이 설치된 것은 군 청사가 생긴 이후 처음”이라며 “올 한 해 붉은 원숭이가 상징하는 뜨거운 열정과 지혜, 화합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4만 군위 군민들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달성하자는 조형물에 담긴 염원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장도 보고 민원 넣고… 군수 만나는 날은 ‘장날’

    장도 보고 민원 넣고… 군수 만나는 날은 ‘장날’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5일 장터에 판을 깔고 나섰다. 장터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민원을 일사천리로 해결해 주기 위해서다. 군위군은 끝자리 3·8일에 열리는 군위 5일장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직소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직소민원실은 30여㎡ 남짓한 군위읍 군위전통시장 상가회 사무실에 차렸다. 관공서가 아닌 재래시장에 직소민원실을 만드는 것은 이례적이다. 김 군수는 장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만사를 제쳐놓고 이곳에서 군민의 고충을 듣고 민원상담도 한다. 군위장 이용객의 90% 정도가 오전 시간대에 집중하는 점을 감안했다. 직소민원실 첫 상담은 지난 23일 이뤄졌다. 모두 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찾았다. 민원인들은 8개 전체 읍·면에서 골고루 걸쳐 있었다. 첫 상담에 민원인이 몰린 것은 군이 사전에 읍·면사무소와 마을 앰프방송 등으로 안내했기 때문이다. 직소민원실 운영 첫날 과장 1명과 직원 2명이 배석해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차도 대접하고 상담 내용을 챙기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짧은 시간대에 민원인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룬데다 마을 가로등 및 폐쇄회로(CC)TV 설치, 농수로 포장, 경로당 및 농업용 저수지 개보수, 폐비닐 수거 철저, 시장 상가 안내판 설치 등 주민생활과 직결된 개인 및 집단 민원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민원인들은 친절한 민원 상담에 대한 보답으로 시장에서 산 붕어빵과 귤, 사탕 등을 선물로 내놓기도 했다. 이들은 “장터에서 장보기와 민원을 함께 해결해 매우 편리하고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김 군수는 “군위는 전체 주민 2만 4000여명의 35% 정도가 노약자들로, 민원인들을 찾아가는 행정이 다른 지역보다 절실하게 필요하다”면서 “올해에는 각종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무소속인 김 군수는 이날 군위군청에서 무소속 심칠·박창석 군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입당을 선언했다. 김 군수는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박근혜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지역민과 지역구 김재원 의원의 한결같은 여망에 따라 새누리당 입당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김영만 군위군수가 5일 장터에 판을 깐 까닭

    김영만 군위군수가 5일 장터에 판을 깐 까닭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5일 장터에 판을 깔고 나섰다. 장터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민원을 일사천리로 해결해 주기 위해서다. 군위군은 끝자리 3, 8일에 열리는 군위 5일장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직소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직소민원실은 30여㎡ 남짓한 군위읍 군위전통시장 상가회 사무실에 차렸다. 관공서가 아닌 재래시장에 직소민원실을 만드는 것은 이례적이다. 김 군수는 장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만사를 제쳐놓고 이곳에서 군민의 고충을 듣고 민원상담도 한다. 군위장 이용객의 90% 정도가 오전 시간대에 집중하는 점을 감안했다. 직소민원실 첫 상담은 지난 23일 이뤄졌다. 모두 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찾았다. 민원인들은 8개 전체 읍·면에서 골고루 걸쳐 있었다. 첫 상담에 민원인이 몰린 것은 군이 사전에 읍·면사무소와 마을 앰프방송 등으로 안내했기 때문이다. 직소민원실 운영 첫날 과장 1명과 직원 2명이 배석해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차도 대접하고 상담 내용을 챙기느라 눈코 뜰새 없이 바빴다. 짧은 시간대에 민원인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룬데다 마을 가로등 및 폐쇄회로(CC)TV 설치, 농수로 포장, 경로당 및 농업용 저수지 개보수, 폐비닐 수거 철저, 시장 상가 안내판 설치 등 주민생활과 직결된 개인 및 집단 민원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민원인들은 친절한 민원 상담에 대한 보답으로 시장에서 산 붕어빵과 귤, 사탕 등을 선물로 내놓기도 했다. 이들은 “장터에서 장보기와 민원을 함께 해결해 매우 편리하고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김 군수는 “군위는 전체 주민 2만 4000여명의 35% 정도가 노약자들로, 민원인들을 찾아가는 행정이 다른 지역보다 절실하게 필요하다”면서 “올해에는 각종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무소속인 김 군수는 이날 군위군청에서 무소속 심칠·박창석 군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입당을 선언했다. 김 군수는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박근혜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지역민과 지역구 김재원 의원의 한결같은 여망에 따라 새누리당 입당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결혼합니다] 이후정(이창열 정읍경찰서 수사과장·정순씨 장남)군, 유선미(유희재·서문정숙씨 장녀)양 외

    ●이후정(이창열 정읍경찰서 수사과장·정순씨 장남)군, 유선미(유희재·서문정숙씨 장녀)양= 3일 오전 11시 10분, 전주 N타워컨벤션웨딩홀 1층 빌라드베일리홀. ●채병욱(채경수·정순덕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본부장 장남)군·최연정(최지석·유명숙씨 장녀)양= 3일 오후 12시 대전유성리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 042-828-4001. ●장일환(장근종 군위군청 재무과장·오영희씨의 장남)군, 주소라(고 주봉구·김영미씨의 장녀)양= 3일 오후 5시30분 대구 퀸벨호텔 1층 테라하우스, 010-9196-4371. ●황도연(황의훈 남원시청 기획실장·장진숙씨 장남)군, 황선(황문일·송미순씨 장녀)양= 3일 오전 11시30분, JS강남웨딩문화원 7층 컨벤션홀. ●정상규(정경열씨 아들)군, 김수현(농협케미컬 대표이사, 전 전북농협 본부장 김종운씨 차녀)양= 3일 오후 5시 전주N타워컨벤션웨딩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빠를 바람나게 하라①Memories, Arts

    아빠를 바람나게 하라①Memories, Arts

    FAMILY TRIP 아빠를 바람나게 하라 오랜만의 주말. 자녀가 보챌 때 리모콘만 만지작대고 있는가? 입으로만 사랑한다고 말하는가? 떨쳐 일어나자. 이제 남자답게 행동으로 보여줄 때다. 봄볕 따사로운 산으로, 들로, 테마를 정해 떠나보자. 왜 모녀여행만 있는 거야? 모녀母女여행은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하지만 아빠와 함께하는 부녀여행은커녕 부자여행도 쉽게 듣기 어렵다. 왜 아빠는 돈 벌어다 주는 기계로만 살아야 하는가. 최근 일과 집에서 벗어나는 아빠가 늘고 있다. 캠핑으로 대표되는 가족여행이 시작이었다면, MBC의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는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아빠들이 가족, 특히 자녀에게 다가가려는 노력과 그 과정에서 분출되는 따뜻한 정이 감동을 자아내는 것이다. 어렵다고? 조금의 노력만 더하면 가능하다. 테마별로 하루 일정부터 장기간을 요하는 해외여행까지 자녀와 갈 만한 곳과 상품을 골라 봤다. ●Memories 거꾸로 시계를 되감다 옛 향기가 남아 있는 곳이 갈수록 사라진다. 기술은 시간을 지배하고, 그렇게 추억도 우리에게서 멀어져 간다. 아무런 걱정도 없이 즐겁게 뛰놀던 그 시절로 돌아가기 위해 잠깐이라도 시간을 할애해 보자. 아이들은 신기함과 새로움을 체험하고, 아빠는 그리운 향수에 푹 빠져 정신을 차릴 수 없을 것이다. 1 철도동호회 네티즌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선정한 화본역의 모습. 건너편에 급수탑이 보인다 2 화본역에서 가까운 추억의 학교는 60~70년대 모습을 재현한 체험박물관이다 3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열혈강호>, <용비불패> 캐릭터의 복장을 입어 볼 수 있다 4 옛날 만화가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내부 모습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아빠의 어린 시절을 보여줄께 경상북도 군위군에 자리한 화본역에서 5분 정도 떨어진 산성중학교는 폐교됐지만, 60~7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체험박물관 ‘추억의 학교’로 변신해 있다. 규모는 작지만 충실하게 전시품을 갖춘 내부에는 당시 사용하던 교실의 물품들은 물론이고 실제 일기장, 뮤직박스, 가정집, 화장실, 이발소, 옛 골목길, 극장, 자동차까지 전시돼 있어 정말 없는 게 없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업무에 치여 자녀와 소원했던 아빠였어도 좋다.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는 자녀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절로 만발할 테니. 산성중학교 가는 길에 화본역도 들러 보자. 화본역은 아이들과 손을 잡고 그냥 나들이 삼아 가볼 만한 곳으로, 역에 내리면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호젓한 분위기의 역사건물과 급수탑을 만날 수 있다. 1899년부터 1967년까지 달리던 증기기관차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급수탑은 여름이면 외부가 담쟁이덩굴로 뒤덮여 마치 <미래소년 코난>의 주인공이 뛰어다닐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관람료 성인 2,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1,500원 주소 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824-1 찾아가기 청량리역에서 아침 8시25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를 타면 오후 12시40분에 화본역에 도착한다. 문의 군위군청 관광마케팅팀 054-380-6915 만화세계로 타임워프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즐겨 보는 요즘 아이들은 모른다. 형광등 빛 흐릿한 곳에서 세상 가장 편한 자세로 앉아 손때 묻은 종이 만화책을 뒤적이던 기억을. 가득 꽂힌 책만 봐도 행복하고, 배고플 때면 주인아저씨가 끓여 주는 퍼진 라면만 먹어도 충분했다. 갈 곳 없고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의 천국이자 안식처였던 만화방은 점점 세월의 저편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추세다. 그 시절을 추억하는 이들에게 부천 소재의 한국만화박물관은 그야말로 우리나라 만화의 보고라 할 만하다. 첨단시설을 자랑하는 수장고에는 <고바우 영감>, <엄마 찾아 삼만리> 등 50~60년대 만화 육필원고 6만여 장, <코주부 삼국지>를 비롯한 70년대 만화 단행본, 각종 희귀잡지 및 작가 소장품 등이 보관 중이고, 2층 열람공간에는 국내만화, 해외만화, 학술자료, 논문 등 25만여 권의 장서가 망라돼 있다. 3층에는 옛날 만화가게를 재현해 놨는데 연탄 난로와, 그때 그 모습 그대로의 만화책이 주욱 늘어서 반가움을 자아낸다. 4층에는 인기만화 <열혈강호>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림의 세계’, 직접 투수가 돼 야구체험을 할 수 있는 ‘외인구단과의 한판승부’ 등을 마련해 흥미를 더한다. 관람료 일반 5,000원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입장마감 오후 5시) 주소 부천시 원미구 상동 529-2(영상문화단지 내) 문의 한국만화박물관 032-310-3090 comicsmuseum.org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Arts 아이 마음에 예술 혼을 꽃피운다 때로는 목적 없이 떠나는 여행도 좋다. 하지만 자녀와 함께 간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왕이면 자라나는 아이의 꿈을 키우고 가슴을 울릴 교육적인 테마를 택해 보는 것이 어떨까. 미술과 건축에 특화된 여행지로 떠나 봤다. 1 북촌미술관의 조각상 2 20세기 최고의 건축으로 꼽히는 프랑스의 롱샹성당 3 베네세하우스의 오벌룸 전경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유럽예술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건축물 감상이다. 유명 건축가의 철학과 영혼이 담긴 건축물을 만날 때 우리는 때로 전율에 가까운 감동을 느끼게 된다. 특히 유럽 곳곳에는 공간과 조형미의 극치를 보여 주는 건축물들이 가득하다. 한 예로 압도적인 아우라와 기하학적인 형태, 자연광만을 이용해 20세기 최고의 건축으로 꼽히는 프랑스의 롱샹성당 등 뛰어난 건축물 안에서 우리는 사람과 공간, 색과 면, 자연과의 조화 등을 느낄 수 있다. 세계적인 건축물을 만나는 여행이 아이에게 어떤 의미를 가져다 줄 것인지는 자명하다. 사람이 머무르는 공간을 만나는 일, 예술의 극치를 경험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관련상품 혼이 담긴 유럽 핵심 건축 기행 19일 특징 로마·피렌체·베니스·바젤·스트라스부르·슈투트가르트·프랑크푸르트·쾰른·뒤셀도르프·베를린·파리 등을 방문한다. 전 일정 자유며, 여행 전에 현대 건축 강좌 등의 전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이해를 돕는다. 가격 436만원부터 문의 인터파크투어 02-3479-6433 섬이 곧 예술이다 안도 다다오의 섬으로 유명한 나오시마를 찾아 떠나는 예술산책 시간. 일본의 출판 교육 그룹 베네세는 구리제련소에서 나온 폐기물에 찌들어 황무지와 같던 나오시마를 예술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는데, 섬을 예술로 살린다는 참으로 기발한 착상이었다. 그후 나오시마 섬 전체를 미술관으로 만드는 나오시마 프로젝트가 진행돼 지중地中미술관, 버려진 집을 개조해서 미술 작품으로 만든 이에家 프로젝트 등이 연이어 완성됐다. 꿈은 마침내 실현됐고 지금은 한 해 3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가 됐다. 체험형 작품이 많아 배경지식 없이도 예술을 느낄 수 있으며 숨어 있는 예술작품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각별하다. 관련상품 나오시마 예술산책 4일 특징 전 일정 자유.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나오시마의 유일한 고급 호텔이자 미술관 베네세하우스 2박 포함. 가격 100만원부터(유류할증료 및 항공세 제외) 문의 하나투어 1577-1233 갤러리에 대한 부담을 벗자 서울 곳곳에 갤러리가 얼마나 많은지 조금만 걷다 보면 놀랄 정도다. 하지만 미술에 대한 안목도 없고 알아야 한다는 강박감에 오히려 작품 감상이 방해받는 경우도 있다. 특히 미술을 잘 모르는 아빠라면 자녀를 대동한 갤러리 투어에 더욱 주저하게 되는 것이 당연지사. 편안하게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컬처워크’는 그래서 주목된다. 누구나 쉽게 미술, 전시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갤러리 여행 프로그램으로 전문지식을 가진 아트가이드가 동행해 함께 갤러리를 순회하고 안내한다. 현재 4월까지 북촌 갤러리, 북촌 마을, 청담 갤러리, 고궁 등 네 가지 코스를 운영한다. 다른 이들과 번잡하게 이동하는 것이 싫다면?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퍼스널 아트가이드가 안내하는 일대일(1:1)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가격 1만5,000원부터. 일대일 프로그램은 10만원 홈페이지 컬처투어 www.kulturewalk.kr 글 김명상, 최승표 기자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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