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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탄핵심판 20일 변론 유지…헌재, 새달 중순 선고 내릴 듯

    尹 탄핵심판 20일 변론 유지…헌재, 새달 중순 선고 내릴 듯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이 연기를 요청한 오는 20일 탄핵심판 기일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헌재가 다음주 최종 변론을 진행하고 새달 중순 선고를 내릴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18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에 “재판관 평의 결과 10차 변론기일은 예정대로 20일에 열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10차 기일이 예정된 날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재판 첫 절차가 진행되기에 탄핵심판에 출석하기 어렵다며 변경을 신청했다. 헌재는 “20일 윤 대통령 형사재판(공판준비기일)은 오전 10시이고 탄핵심판은 오후 2시라 시간적 간격이 있다”며 변경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예정 시간보다 1시간 늦춘 오후 3시로 시작 시간을 조정했다. 예정대로 20일 변론이 열리게 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조 청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하기 어렵다는 사유서를 냈다. 그러나 재판부가 조 청장에 대한 구인영장을 발부하고 검찰에 집행을 촉탁한 만큼 강제 구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헌재가 추가로 증인을 채택하지 않는다면 20일 증인신문 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주 최종 변론을 거쳐 선고 절차에 돌입할 가능성이 크다.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변론 종결부터 선고까지 11~14일이 소요된 것을 고려하면 다음달 중순 선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한편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은 이날 각자 2시간 동안 현재까지 채택된 증거와 법정에서 제기한 주장들을 종합해 설명했다. 특히 국회 봉쇄와 국회의원 표결 방해, 정치인 체포 지시가 있었는지를 두고 공방전을 벌였다. 국회 측은 탄핵심판에서 증언을 거부한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이 수사기관에서는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윤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다”고 일관되게 진술한 사실을 부각했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도 계엄 직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받은 체포 대상자 명단이 14명인 것으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또 조 청장이 “윤 대통령은 ‘국회에 들어가는 국회의원들 다 잡아. 체포해’라고 했다”고 진술한 신문조서도 제시했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은 김병주·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회유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여 전 사령관이 수사기관의 진술과 달리 탄핵심판에서는 “국회 표결 방해나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지 않았다”고 증언했다며 반박했다.
  • 무안군, 출생부터 성인까지 1억 2천만원 지원

    무안군, 출생부터 성인까지 1억 2천만원 지원

    전남 무안군은 무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총 1억 2천여만원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다. 출생부터 양육과 돌봄, 교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첫만남 이용권(첫째 200만원, 둘째부터 300만원)과 신생아 양육비(첫째 15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2,000만원), 출산 축하용품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와 협력하여 2024년 출생아부터 1~18세에 월 20만원씩 총 4,320만원을 지원하는 출생기본수당을 올해부터 신설해 지급하고 있다. 또 영유아 보육을 위해 ▲아동수당 0~8세 월 10만원과 ▲가정 양육수당 2~7세 월 10만원, ▲부모급여 0세 월 100만원·1세 월 50만원, ▲영유아 보육료 0세 월 54만원·1세 월 47만원·2세 월 39만원, ▲누리과정 보육료 3~5세 어린이집에 월 28만원 등을 지원한다. 성장기 학생들을 위해 학교 급식(무상급식, 학교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 우유 급식) 지원과 초·중·고 입학축하금 10만원과 인터넷 교육방송, 교복 구입비, 졸업앨범비를 지원해 보편적 교육복지도 실현하고 있다. 이 밖에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할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대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영아돌봄수당 신설 등 양육지원 강화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산 군수는 “출산율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다각적인 육아 지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출생부터 성인까지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무안이 서남권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시장·군수·구청장協 “헌법 전문에 ‘지방분권 국가’ 선언하라”

    시장·군수·구청장協 “헌법 전문에 ‘지방분권 국가’ 선언하라”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은 18일 대구에서 회의를 열고 “헌법 전문에 ‘지방분권 국가’라는 점을 명확하게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대구 호텔수성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 결의문을 채택했다. 공동회장단은 이번 결의문을 통해 ▲헌법 전문과 제1조에 ‘지방분권 국가’를 명확하게 선언할 것 ▲중앙-지방 간 수직적 관계를 수평적 관계로 전환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명칭을 ‘지방정부’로 변경할 것 ▲지방의 자치권인 자치행정·자치재정·자치조직권을 헌법상 원칙으로 보장할 것 등을 촉구했다.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지방분권이 선언으로 그치면 안된다”며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지방이 스스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 하고, 지방의 자치권이 헌법으로 보장돼야 진정한 지방시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또 정부가 추진 중인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체계 일원화)를 두고 시·군·구에 재정 부담만 떠넘기는 방안이라며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제대로 된 유보통합을 위해선 원점 재검토가 필요하고 통합 조정 기능을 가진 기관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공동회장단은 보통교부세 등 지역균형 발전 재원 확대를 위한 정부의 입장 변화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국에서도 기초자치단체의 흔들림 없는 리더십을 당부했다.
  • 부자 농촌, 국제 산악관광지…‘작지만 강한’ 전북 장수군의 올해 목표는

    부자 농촌, 국제 산악관광지…‘작지만 강한’ 전북 장수군의 올해 목표는

    기후 위기 시대에 ‘기회의 땅’으로 평가받고 있는 전북 장수군이 농업과 생태관광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고랭지라는 기후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스마트 농업을 적극 육성하고 청정 자연을 벗 삼아 100만 관광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18일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비전을 공개했다. 최 군수는 “당장의 눈앞에 보이는 성과보다 장수군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그릴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정주인구와 생활인구 모두가 어우러지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오고 싶은 장수’를 선보여 장수군 100만 관광객 시대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먼저 동부권 스마트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되는 690억원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1단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사업은 막바지 단계에 돌입해 오는 5월 청년 농업인들의 입주를 앞두고 있다. 2단계 청년 농업인 유치 임대형 스마트팜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또 ‘2025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장수군 사과단지가 선정되며 군의 지속 가능한 과수산업 실현도 눈앞에 뒀다. 임대형 농장 사업의 핵심은 청년 농업인의 창업 초기 부담 완화다. 군은 입주자들이 첨단 시설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술을 습득해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장수군은 청정 자연을 활용한 ‘100만 관광객’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해 11월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이 국가생태관광지로 최종 지정되며 청정고장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뜬봉샘 생태공원에는 자작나무숲, 수국정원이 조성돼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뿐 아니라, 자연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손꼽힌다. 이번 국가생태관광지 지정으로 2025년부터 장수군은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생태관광 기반 시설 관리, 지역협의체 구성 및 주민 교육, 홍보활동 등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군 대표 축제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작년에 ‘RED FOOD FESTIVAL’이라는 새로운 명칭과 콘텐츠를 도입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군은 ‘세계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차별화된 지역축제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군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도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된다. 지난해 천천면 비룡리 ‘신광재’ 일원이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사업인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에 선정되며 국제 산악관광 도시로 입지도 굳혔다. 최훈식 군수는 “2025년 장수군은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로 새로운 길을 열고 미래를 창조해 장수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며 “철 따라 유행하는 아이템만 쫓기보다 장수가 가진 것, 그동안 해오던 것을 잘 보전하고 이끌어 가면 미래에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과의 약속을 가슴에 새기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담양군수 재선거, 민주당 경선 후보 신청 마감···다음주 후보 확정

    담양군수 재선거, 민주당 경선 후보 신청 마감···다음주 후보 확정

    올해 상반기에 치러질 예정인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신청이 17일 마감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신청에는 김정오 전 담양군의원, 김종진 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주 전 담양군 경제과장, 윤영덕 전 국회의원,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해 오는 24일쯤 경선 후보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담양군수 재선거는 이병노 전 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면서 치러지게 됐다. 올해 상반기 재·보궐 선거는 4월 2일로 예정됐으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3월 12일 이전에 인용되면 21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야 해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담양군수 재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무소속으로 지난 지방선거에 도전한 김기식 전 담양군의원 등이 민주당 후보와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해남군 “‘검은반도체 김’ 육상양식 시대 열겠다”

    해남군 “‘검은반도체 김’ 육상양식 시대 열겠다”

    해남군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김 육상양식 개발사업에 도전한다. 18일 해남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속가능한 김 산업 발전을 위해 2029년까지 총 350억원을 투입해 우량 김 종자생산과 육상양식 기술개발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최근 전남도, CJ제일제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해 육상양식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전라남도 박영채 해양수산국장, CJ제일제당 남경화 글로벌카테고리 연구담당(경영리더) 등이 참석했다. 전 세계적으로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김은 전남도 수산물 수출품 1위로, 수출 1조원을 달성하며 검은 반도체라 불릴 정도로 수출 효자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만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등으로 30~50년 뒤에는 해상 김 양식량이 급감할 수 있다는 전망이 계속되고 있어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전국 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남군은 전국 최초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과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우리나라 김 양식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1위 식품사 CJ제일제당은 지난 2018년부터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을 추진, 최초로 성공한 데 이어 전용 품종을 확보하는 기술력으로 관련 분야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다. 해남군과 전라남도, CJ제일제당은 컨소시엄을 구성,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한다. 특히 이들은 김 종자 개발 및 양식 실용화 연구, 육상양식 산업화 및 가공 실증을 통한 상품화, 육상양식 김의 수매와 유통, 판매 촉진 등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 육상양식은 육상에 설비를 갖추고, 해수를 이용해 김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해황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 환경에서 김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상에 비해 단위 면적당 생산량도 높고, 해양오염에 따른 위험도 낮아 김 양식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남군은 ‘농어촌수도, 해남’전략 일환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해남 어업의 장기발전을 위한 기반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협약은 박지원 국회의원과 전남도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사됐다“면서 ”김 양식 선도지역인 해남이 미래 김 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사업에도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함평군,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나서

    함평군,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나서

    전남 함평군이 고품질 하계 조사료를 생산하고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해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 한다. 총체벼 생산단지 200㏊ 조성을 올해 목표로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총체벼 생산 시범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벼 재배농가의 참여 유도를 위해 군비 7억 5천만원을 투입해 논 배수 정비 등 생산 기반 장려금 지급과 조사료 종자 지원, 고품질 조사료 제조 및 운송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총체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건답직파 등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조사료 법인체를 통해 고품질 조사료 제조하고 축협이 총체벼 전량 수매를 담당할 계획이다. 총체벼는 잎과 줄기, 알곡 등 식물체 전체를 수확, 가축의 사료에 이용하는 벼를 말한다. 기존 동계 조사료와 달리 빠른 수확과 제조로 생산량이 많고 전략 작물 직불금 단가 상향 및 장려금 지급과 운송비 지원, 전량 수매를 통해 벼 재배보다 200평당 5만 2천원의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축산농가에게는 고품질 조사료를 공급하고 쌀값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장성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장성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장성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년간 민원행정 체계·민원제도 운영·국민신문고·고충민원·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성군은 가~마 등급 가운데 ‘우수’에 해당하는 ‘나’등급을 확득했다. 군에 따르면 노약자 등 취약주민 대상 민원서비스 지원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국민신문고 운영 항목에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지사·시장군수, 지방자치 및 분권 협력 위해 머리 맞댄다

    경북도지사·시장군수, 지방자치 및 분권 협력 위해 머리 맞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도내 22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함께 참여하는 최고 정책협의체인 ‘경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가 17일 출범했다. 이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이날 청송 유교문화전시체험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지방정부 협력회의 구성·운영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 새로운 지방자치 및 분권 협력 모델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력회의 공동의장은 이 지사와 김주수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의성군수)이 맡았다. 협력회의는 앞으로 분기별 1회 회의를 열어 지방자치와 분권, 균형발전, 국책사업, 국제행사, 지방소멸 대응, 저출생 극복, 재난 안전 등 지방과 관련한 주요 정책을 입안 단계부터 실행, 후속 조치까지 함께 협의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그동안 수직적으로 이어온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간 관계를 대등하고 협력적인 관계로 재설정하는 등 혁신한다. 안건 상정은 상향식 과정을 거쳐 선정하고 안건 제안 건수와 비중도 경북도와 시장군수협의회에 균등하게 배분한다. 도에서는 주요 시책이나 현안 사항을, 시군에서는 시장군수협의회에서 논의한 안건을 위주로 제안하며 실무협의회를 통해 협의·조정 후 최종 안건으로 상정한다. 서로 이견이 있는 안건도 필요할 경우 안건으로 올려 대안을 모색하거나 장기과제로 지속 관리한다. 이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이날 올해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APEC 정상회의를 경제와 문화, 평화를 상징하는 APEC으로 만들어 경북을 세계 속에 각인시키고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역사적 대전환점으로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 지사는 “지방정부 협력회의가 지방정책 최고 심의·합의제 기구로 새로운 지방분권 협력 모델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0만원 지급

    해남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0만원 지급

    해남군은 오는 20일부터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원한다. 군민 1인당 20만원으로, 해남사랑상품권 지류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1월 23일 18시기준 해남군에 거주하는 주민과 결혼이민자(F6), 영주권자(F5)이다. 앞서 군은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관련 조례를 마련해 17일자로 공포했다. 이에따라 상품권 구입 및 분류작업을 거쳐 20일부터 지급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며 신청 즉시 지급된다.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하면 세대원 지원금까지 한꺼번에 지급되며 세대원이 위임을 받아 대리 신청할 수 있다. 해남읍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방문으로 인한 혼선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별로 마을을 구분하여 운영하며 특히 세대수가 많은 15개 마을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방문일자를 지정하는 5부제를 운영한다. 나머지 13개 면은 면사무소 방문 신청과 함께 찾아가는 마을 신청서비스도 운영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한 분도 빠짐없이 지원금을 신청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4월 30일까지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영월군, 한우 명품화에 259억원 투입

    영월군, 한우 명품화에 259억원 투입

    강원 영월군은 영월한우 명품화 사업 추진 5개년(2025~2029) 계획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이 259억원을 들여 진행할 5개년 계획은 ▲한우 개량 및 고급육 출현율 향상 ▲친환경 축산 기반 구축 ▲브랜드 마케팅 강화 등을 담고 있다. 세부계획을 보면 거세우 1+ 등급 이상 출현율을 70.1%에서 75%로 높이고, 우량 암소를 150두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농가를 50호에서 100호로 늘린다. 군은 가축분뇨 자원화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 등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 2023년 강원도가 주관한 축산시책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명서 군수는 “영월한우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군, 20만원 민생안정지원금 19일부터 지급

    진안군, 20만원 민생안정지원금 19일부터 지급

    전북 진안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진안군 오는 19일부터 군민 1인당 2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5년 2월 5일 기준으로 진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를 포함한 2만 4330명이다. 대상자들은 3월 31일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6월 30일까지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진안군 관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군은 행정복지센터를 찾기 어려운 교통 약자들의 불편 해소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각 마을 회관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정복지센터 방문 지급은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주말에도 수령이 가능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에 훈풍이 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계적 지질테마공원으로” 합천운석충돌구 관광자원화 힘찬 날갯짓

    “세계적 지질테마공원으로” 합천운석충돌구 관광자원화 힘찬 날갯짓

    경남 합천군이 ‘합천운석충돌구’를 활용한 세계지질테마공원 육성에 나섰다. 16일 합천군은 2023년 10월 수립한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기본계획’에 기반해 관광자원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운석충돌구 관광안내소 개소, 제1회 합천운석충돌구 포럼 개최, 주민설명회, 탐방로 조성 등을 추진했다. 거점센터는 초계면 일원에 전체면적 961㎡, 지상 1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총사업비는 59억원을 투입한다. 센터는 홍보전시관, VR체험관, 소강당 등으로 구성한다. 준공 시점은 올해 12월이다. 군은 센터 준공 이후 내부 전시물 제작과 설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시범 운영·개관을 계획하고 있다. 거점센터는 국내 유일의 합천운석충돌구를 홍보하고 지질 교육과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군은 거점센터가 개관하면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합천운석충돌구를 중심으로 국가지질공원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 가치와 경관이 뛰어난 지역을 보전하고 이를 교육·관광에 활용하고자 환경부 장관이 인증하는 공원이다. 인증을 받으면 국비 지원을 통해 관리·운영비를 확보할 수 있고, 관광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크다. 이 연장선에서 군은 ‘국가지질공원 타당성 및 인증신청 학술용역’ 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업체를 선정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계획인 군은 올해 12월 후보지 신청 완료를 목표로 삼았다. 이어 내년 상반기 후보지로 선정되면 2028년 최종 인증을 목표로 필수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 이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에도 도전한다. 합천운석충돌구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으면 국내외 인지도 제고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군 설명이다. 군은 또 부처별 국비 확보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해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본다. 군은 운석충돌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자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한 제2회 합천운석충돌구 포럼을 열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에 필요한 조례 제정, 자문위원회 구성, 지질유산 보전·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도 군 목표다. 이 밖에 군은 합천군 대표 캐릭터 ‘별쿵’을 활용한 상징 조형물 설치, 지오사이트 관람지 조성 등도 진행 중이다. 격원뿔암과 변형 구조 석영 등 전시 자원을 확보하려는 사업도 잇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운석충돌구는 지질학적·교육적 가치를 지닌 합천의 미래 먹거리 자원”이라며 “이를 세계적인 운석 테마 관광지이자 아시아 지오투어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초계면·적중면은 운석충돌로 형성된 ‘운석충돌구’다. 지름 약 7㎞ 규모 분지, 5만년 전 지름 200m의 운석이 충돌한 흔적으로 세계 202개 운석충돌구 중 하나다. 경남연구원은 지난해 합천운석충돌구를 국책사업으로 관광화해야 한다는 제안을 내놓기도 했다. 경남연구원은 ‘합천운석충돌구 관광개발의 국책사업화 필요성과 전략사업 제안’에서 ▲강한 정체성을 표출하는 독보적 글로벌 브랜드 가치 확보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방 인구 위기 극복에 일조 ▲대한민국 우주개발 진흥 기여를 국책사업 추진 필요성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연구진은 “합천운석충돌구는 ‘아시아 두 번째,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라는 독보적 가치가 있다”며 “관광개발이 이뤄지면 세계적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고 이는 체제·교류인구 유치와 정주 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진도군, 물김 폐기지원금 긴급 투입

    진도군, 물김 폐기지원금 긴급 투입

    진도군이 침체한 물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예산을 긴급 투입한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물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양식 어민들을 위해 물김 폐기지원금을 추가 경정 예산에 편성해 총 5억 9000만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소요 예산은 진도군이 물김 폐기지원금으로 2억 9000만 원, 진도군 수협이 3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과잉생산으로 위판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물김에 대해 포대당(120㎏) 최대 4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수협·물김생산자연합회·마른김협회·중매인 등과 물김 가격 하락 대책반을 구성해 주 1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불법시설 단속과 김 시설량 20% 자율 감축을 추진 중이다. 또한 김 수급 조절을 위해 ▲마른김 정부 비축 수매사업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비 지원 등 전라남도와 해수부에 관련 사업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 진도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발생한 갑작스러운 이상기온으로 수온이 평년보다 높고, 4200㏊의 면허지 등이 추가되면서 물김 생산량이 급격히 늘었다. 특히 일본, 중국에서도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증가하고 러시아, 태국 등으로의 수출량이 감소해 물김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폐기 물량이 발생하는 등 김 양식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정부에서 지정한 김 산업 진흥구역인 우리 군이 전국 1위 김 생산지의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김 품질의 향상과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군위군, 김수환 추기경 선종 16주기 추모 행사

    대구 군위군, 김수환 추기경 선종 16주기 추모 행사

    대구 군위군과 군의회는 14일 군위읍 용대리 김수환 추기경 생가에서 선종 16주기를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열 군수와 최규종 군의회 의장, 이정욱 신부, 박세준 군위문화원장, 군의원 및 간부 공무원들은 추기경의 삶과 사랑·나눔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추기경은 8남매 중 막내로 대구 외가에서 태어나, 군위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의 대구가톨릭대학교 전신인 성 유스티노 신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어린 시절을 군위에서 보냈다. 김진열 군수는 “김수환 추기경님의 거룩한 정신으로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 지리적표시 ‘명품 고창수박’ 재배 시작

    지리적표시 ‘명품 고창수박’ 재배 시작

    지리적표시 마크를 단 명품 고창수박이 올해 처음 판매될 전망이다. 전북 고창군은 14일 오후 아산면 남산마을의 이만수 농가 포장에 올해 첫 모종 정식(定植)을 진행하고 ‘2025년 지리적표시 명품 고창수박’ 재배 시작을 알렸다. 고창수박은 2~3월까지 1기작 수박 모종 정식을 진행해 5월 하순쯤 수확될 예정이다. 고창수박은 지난해 9월 20일 지리적표시제 116호로 등록됐다.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은 고창수박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농산물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수박 재배 농가와 고창군이 진행해 오던 오랜 숙원사업 결과다. 올해 수확되는 수박이 일정한 기준을 통과하면, 지리적표시 고창수박으로 판매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수박 명품화 추진전략을 내실 있게 추진해 전국 제일의 수박 브랜드 명성을 유지 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지리적표시 고창수박 마케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 ‘제1회 섬 홍매화축제’ 임자도에서 개최

    신안군, ‘제1회 섬 홍매화축제’ 임자도에서 개최

    ‘신안 섬 홍매화 축제’가 오는 2월 28일부터 4일간 임자도 1004섬 튤립 홍매화정원에서 펼쳐진다. 2021년부터 ‘1섬 1정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 신안군은 임자도를 ‘홍매화의 섬’으로 선포하고 올해부터 ‘제1회 섬 홍매화축제’를 개최한다. 임자도를 홍매화의 섬으로 지정한 것은 과거 조선 시대 매화도의 대가 우봉 조희룡 선생이 임자도에서 유배 생활을 했던 역사적 가치를 반영한 것이다. 신안군은 지난해까지 임자대교를 비롯해 주요 도로변과 튤립홍매화정원, 조희룡 적거지(만구음관) 등에 모두 5만여 그루의 홍매화를 식재했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1004섬 튤립홍매화정원에는 조선 홍매화 645그루를 비롯해 홍매화, 백매화 등 총 2,700여 그루의 매화가 식재돼 다양한 매화가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카네이션동백 정원과 토피어리 정원 조성에 따른 다채로운 볼거리를 연출한다. 4월에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튤립꽃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어서 2개월간 꽃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첫 번째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5만여 그루의 홍매화 중 일부를 중심으로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 홍매화들이 자라 임자도 전체가 붉게 물드는 장관을 연출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월군, 24시간 어린이집 ‘무료’

    영월군, 24시간 어린이집 ‘무료’

    강원 영월군은 올해부터 24시간 어린이집을 유료제에서 무료제로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처음으로 문을 연 24시간 어린이집은 지난해까지 시간당 1000원의 이용료를 받았다. 이용 대상은 15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이용 한도도 월 70시간 이내로 이전과 같다. 군 관계자는 “아동 방임 예방과 많은 분의 이용을 위해 각 가정당 이용 시간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예약 애플리케이션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24시간 어린이집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영월읍에 위치한 내성어린이집이 24시간 운영 중이다. 지난해 24시간 어린이집을 이용한 아동은 총 524명으로 집계됐다. 만족도 조사에는 94%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최명서 군수는 “무상 운영으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보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변호사비 대납’ 이병노 담양군수직 상실

    2022년 6·1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운동원들의 변호사 선임비를 대신 지원한 혐의로 기소됐던 이병노(64) 전남 담양군수가 대법원에서 직위상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는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 군수는 군수직을 잃게 됐다. 이 군수는 6·1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3월 6일 지인에게 조의금 20만원을 건네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다. 또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경찰 소환 조사를 받자 1인당 변호사비 225만원에 해당하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군수는 조의금 기부가 사회상규에 어긋나지 않은 의례이며, 변호사비 대납 사실 자체도 없었다고 항변했지만, 대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선거는 오는 4월 2일 치러진다.
  • 강진 ‘고려청자 요지’ 세계유산 등재 도전

    강진 ‘고려청자 요지’ 세계유산 등재 도전

    고려청자 고장 전남 강진군이 고려청자 유통망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한다. 강진군은 13일 부안군·해남군과 공동으로 대전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서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고려청자 출항지와 유통’ 학술대회를 가졌다. 군은 이날까지 4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고려청자 출항지와 유통’이란 주제로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고려청자의 운송 과정과 국내외 유통 범위 등을 파악해 당대 고려청자가 가지는 위상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한국 고려청자 요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 도출과 진정성, 완전성의 확보에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고 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이진한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동석 동국대 교수, 한혜선 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 교수, 이준광 리움미술관 학예연구원, 강경남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장성욱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주제 발표하고 종합토론도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2020년부터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협력해 자료를 확보했다”며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빨리 정리해 국가유산청에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려청자를 테마로 한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구면 고려청자 요지 일원에서 열린다. 강진청자를 30% 할인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청자 매병, 주병, 항아리, 머그잔, 식기, 다기, 술잔, 화병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50만원 이상 구매 시 머그잔, 100만원 이상 구매 시 반상기 세트를 기념품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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