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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군위는 ‘아이 키우기 좋은 곳’…대규모 어린이 복합시설 들어선다

    대구 군위는 ‘아이 키우기 좋은 곳’…대규모 어린이 복합시설 들어선다

    대구 군위군에 대규모 공공형 어린이 문화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5일 대구도시개발공사와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는 오는 2027년 8월까지 군위읍 군청로 175 일대 부지 325㎡에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2030㎡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128억여원(국비 및 지방비 각 50%)이 투입된다. 1층에는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어린이도서관 및 책놀이터가 들어서고 ▲2층 어린이놀이시설(키즈카페) ▲3층 어린이 체육시설(스포츠마을 실내놀이터) ▲4층 어린이도서관 및 인공지능(AI) 코팅 공간 ▲5~6층엔 돌봄 공간 등이 설치된다. 아울러 군은 2027년 말 개관 때까지 다양한 아이사랑키움터 교육·문화·놀이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유치원이나 학교가 아닌 공간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교육과 돌봄, 놀이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아이사랑키움터는 저출산 시대에 육아 및 교육을 공공이 책임지는 종합복지공간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국 최고의 군위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장학재단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중고등학생 교과 및 독서 교육,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몰입영어교실, 영유아 돌봄,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교과 및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찰, 채상병 사건 1년 만에 “임성근 무혐의”

    경찰, 채상병 사건 1년 만에 “임성근 무혐의”

    8일 경찰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불송치 결정했다. 채 상병이 사망하고 경찰이 관련 수사에 착수한 지 1년 만이다. 대통령실은 “경찰의 수사 결과를 존중한다. (채상병특검법) 재의 요구를 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임 전 사단장 고발인 측은 “경찰이 윤석열 정부의 봉사자임을 각인시켜 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고발된 임 전 사단장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해병대원 사망사고’의 직접 원인으로 제11포병 대대장이 임의로 수색 지침을 변경했다는 점을 꼽았다. 임 전 사단장으로서는 제11포병 대대장과 직접 소통하고 지시하는 관계가 아니었고 부하들에게 작전 수행을 지적하고 질책했어도 제11포병 대대장이 임의로 지침을 변경할 것을 예상할 수 없었기에 그에게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경찰은 사고 전날인 지난해 7월 18일 대대장 중 선임인 제11포병 대대장이 “허리 아래까지 들어간다. 다 승인받았다”고 수중 수색으로 오인케 하는 지시를 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임 전 사단장이 내린 “수변으로 내려가서 바둑판식으로 수색하라”는 지시는 수색 지침을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임 전 사단장에게 작전통제권이 없어 사전 위험성 평가의무가 없으며 수색 작전과 관련한 지시들은 ‘월권행위’에 해당할 뿐 형법상 ‘직권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도 봤다. 경찰은 해병대 1사단 7여단장 등 현장지휘관 6명에 대해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송치하기로 했다. 신속기동부대장인 7여단장, 제11·7포병 대대장, 7포대대 본부 중대장, 본부중대 소속 수색조장, 포병여단 군수과장이 그 대상이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브리핑에서 “7여단장은 수중 수색 지시를 오판한 포병 11대대장과 직접 소통했다. 대대장 이하 대대원들은 사단장, 여단장 지시를 받았다고 생각했다. (반면) 임 전 사단장의 경우 지휘계통에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인 말단 간부 2명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앞서 경찰 수사심위위는 임 전 사단장 등을 송치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경찰의 수사 결과를 존중한다”며 “경찰이 밝힌 실체적 진실이 그동안 제기됐던 의혹과는 많이 다르다는 게 드러났다고 본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도 조속히 수사를 마무리해서 사실관계를 빨리 밝혀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특검법에 대해 “위헌성이 더 강화된 특검법안이 넘어왔다. 재의 요구를 결정하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9일 국무회의에서 채상병특검법에 대해 윤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는 안건이 의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 김재훈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경찰 수사 결과는 해병대 수사단 최초 조치 의견보다 국방부 재검토 의견이 보다 적정했음을 확인해 주고 있으며, 군의 의견 등에 충실한 수사 및 법리 검토로 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지난해 8월 임 전 사단장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경북경찰청에 고발한 채 상병 소속 대대의 부대장이었던 이용민 중령 측 변호인은 이날 “경북경찰청이 국민 전체의 봉사자가 아닌 윤석열 행정부의 충실한 봉사자임을 국민에게 각인시켜 줬다”고 비판했다. 사건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이던 박정훈 대령 측은 입장문에서 “경북경찰청이 사단장을 송치하지 않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수사 결과 발표는 특검이 왜 필요한지를 잘 보여 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속히 특검이 발족돼 해병 사망이 누구의 책임이고 누가 왜 해병대 수사에 개입했는지 낱낱이 규명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제11포병 전 대대장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건은) 기승전(결), 시작과 끝이 다 그분(임 전 사단장)”이라며 “(경찰이) 도대체 1년 동안 뭘 했는가 싶다. 제가 (지시를) 오해한 것도 없고, 과거 경찰 조사 때 다 소명을 했다”고 반발했다. 해병대예비역연대도 이날 경찰 발표에 대한 입장문에서 ‘부실수사’라고 비판하며 “수사 외압은 현재 진행형이며, 경북경찰청 또한 그 수사 대상”이라고 성토했다.
  • “이것이 스톰 섀도 미사일”…러, 노획한 장비 뜯어 분석

    “이것이 스톰 섀도 미사일”…러, 노획한 장비 뜯어 분석

    러시아군이 전장 곳곳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스톰 섀도 미사일을 노획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러시아군의 미사일 전문가가 스톰 섀도 미사일를 입수해 이를 분석하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7일 러시아의 국영 통신사 리아노보스티(RIA)가 공개한 것으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러시아의 무기 전문가가 스톰 섀도의 탄두를 입수했다며 조목조목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스톰 섀도의 작동 원리를 연구하고 있다면서 침투 깊이, 작동 범위, 사용된 센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다만 텔레그래프 등 서방언론은 겉보기에 손상이 없는 흰색 금속 구형 물체가 해당 영상에 나오지만 스톰 섀도라고 식별한 만한 표시는 없다고 지적했다.앞서 지난 1일에도 RIA는 러시아군이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의 유도시스템을 노획해 분석 중에 있다며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역시 한 러시아의 무기 전문가가 에이태큼스 유도시스템을 이리저리 뜯어 분석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영상에서 그는 부품을 보여주며 “레이저 링 자이로스코프가 3개 있으며 이를 통해 조정된 탄도 궤적을 유지한다”면서 “GPS 안테나 덕분에 탄도 궤적의 1차 및 최종 구간에서 수정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GPS 유도 시스템 부품 뒷면에 라벨이 붙어있는 것이 보이는데, 이는 미국 앨라배마의 미군기지에 나온 것임을 시사한다. 결과적으로 영상에서처럼 실제로 러시아군이 스톰 섀도와 에이태큼스의 일부를 손에 넣었다면 자신들을 공격하는 치명적인 무기에 대한 정보를 상당 부분 얻을 수 있게 된 셈이다.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스톰 섀도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장거리 순항 미사일로 보통 항공기에서 발사되는데 사거리가 250㎞ 이상에 달한다. 특히 스톰 섀도는 발사되면 적 레이더의 탐지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낮은 고도로 내려간 후 적외선 탐지기로 목표물을 찾아가 타격한다. 실제로 지난해 5월 이후 우크라이나에 제공된 스톰 섀도는 러시아의 방공망을 뚫고 전장을 불바다로 만들거나, 러시아군 고위 장교 여럿이 스톰 섀도에 맞아 사망하면서 러시아군에게는 가장 큰 경계의 대상이 됐다.에이태큼스는 미국 군수업체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미 육군의 전술탄도미사일로, 사거리는 약 300㎞에 이른다. 그간 우크라이나는 장거리 미사일인 에이태큼스 지원을 절실하게 원했지만, 미국은 러시아 본토 공격에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거부해 왔다. 그러나 전쟁이 장기화하고 우크라이나에게 불리한 전황이 길어지자 미국은 지난 3월 우크라이나에 사거리가 300㎞에 달하는 신형 에이태큼스 미사일을 비밀리에 제공했다.
  • [속보] 경찰, ‘채상병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에 “혐의 없다”

    [속보] 경찰, ‘채상병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에 “혐의 없다”

    경찰이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직권남용이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불송치 결정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8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고발된 임 전 사단장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8월 포병대대 7본부(제7포병) 대대장 이용민 중령의 법률대리인인 김경호 변호사에 의해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경찰은 해병대원 사망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제11포병 대대장이 임의로 수색 지침을 변경했다는 점을 꼽았다. 임 전 사단장으로서는 제11포병 대대장과 직접 소통하고 지시하는 관계가 아니었으며, 부하들에게 작전 수행을 지적하고 질책을 했어도 제11포병 대대장이 임의로 지침을 변경할 것을 예상할 수 없었기에 그에게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사고 당일 수색 지침은 ‘수중이 아닌 수변에서 장화 높이까지 들어갈 수 있다’는 내용이었으며 이후에도 변경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도 사고 전날인 지난해 7월 18일 오후 9시 30분쯤 포병여단 자체 결산 회의에서 제11포병 대대장은 “내일 우리 포병은 허리 아래까지 들어간다. 다 승인받았다”라고 사실상 수중 수색으로 오인케 하는 지시를 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임 전 사단장이 이를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에게 사망 사고와의 인과 관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경찰은 밝혔다. 언론 등은 임 전 사단장이 여러 수색 지시를 하거나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여러 문제점을 제기했으나 경찰은 모두 임 전 사단장에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임 전 사단장이 내린 “수변으로 내려가서 바둑판식으로 수색하라”는 지시는 수색 지침대로 군사교범상 의심 지역 집중 수색 방법인 바둑판식으로 꼼꼼하게 수색할 것을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그에게 작전 통제권이 없어 사전 위험성 평가 의무가 없으며, 수색 작전과 관련한 그의 지시는 월권행위에 해당할 뿐 형법상 직권 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한편 경찰은 해병대 1사단 7여단장 등 현장 지휘관 6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송치하기로 했다. 신속기동부대장인 7여단장, 제11·7포병 대대장, 7포대대 본부 중대장, 본부중대 소속 수색조장, 포병여단 군수과장이 그 대상이다. 경찰은 송치된 6명은 “업무상과실치사의 공동정범 혐의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 대구 군위에 대규모 ‘아이사랑 키움터’ 들어선다

    대구 군위에 대규모 ‘아이사랑 키움터’ 들어선다

    대구 군위군에 대규모 공공형 어린이 문화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5일 대구도시개발공사와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는 오는 2027년 8월까지 군위읍 군청로 175 일대 부지 325㎡에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2030㎡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128억여원(국비 및 지방비 각 50%)이 투입된다. 1층에는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어린이도서관 및 책놀이터가 들어서고 ▲2층 어린이놀이시설(키즈카페) ▲3층 어린이 체육시설(스포츠마을 실내놀이터) ▲4층 어린이도서관 및 인공지능(AI) 코팅 공간 ▲5~6층엔 돌봄 공간 등이 설치된다. 아울러 군은 2027년 말 개관 때까지 다양한 아이사랑키움터 교육·문화·놀이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유치원이나 학교가 아닌 공간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교육과 돌봄, 놀이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아이사랑키움터는 저출산 시대에 육아 및 교육을 공공이 책임지는 종합복지공간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국 최고의 군위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장학재단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중고등학생 교과 및 독서 교육,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몰입영어교실, 영유아 돌봄,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교과 및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진도군, 세방낙조 활용 해안경관 거점 만든다

    진도군, 세방낙조 활용 해안경관 거점 만든다

    진도군이 ‘세방낙조 아트문화 관광명소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세방낙조 아트문화 관광명소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4년에 걸쳐 국비 72억과 도비, 군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43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군은 지산면 세방낙조 일원에 전망타워를 겸한 아트문화타워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진도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다도해, 낙조, 윤슬, 해안선 등을 살려 표현한 세방낙조 문화공원과 함께 바다와 낙조가 이어진 듯한 장관을 통해 진도의 새로운 해안 경관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은 아트문화타워와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낙조와 어우러진 건축물은 물론 아름다운 풍경으로 관광객의 감동을 극대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시각적인 재미와 흥미를 위해 건물 외부 벽면에 미디어파사드와 내부공간의 전시·체험 거리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전체를 아우르며 순환되는 파노라마데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전국 제일의 낙조 전망지인 세방낙조 일대의 다양한 장소에서 많은 관광객이 낙조 경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며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의 연계성을 강화한 ‘세방낙조 아트문화 관광명소 조성사업’을 통해 해안경관의 가치 제고와 관광객 증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진군 ‘5040만원’ 육아수당 효과 뚜렷···출생아 무려 두 배 증가

    강진군 ‘5040만원’ 육아수당 효과 뚜렷···출생아 무려 두 배 증가

    전남 강진군이 2022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 정책이 출산율 증가에 두렷한 효과를 보이고 있어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7세까지 84개월동안 아이 1명당 매월 60만원씩 총 5040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8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6개월 동안 출생아 수는 93명이다. 이는 2022년 1년 동안의 출생아수 93명과 같은 숫자다. 1년 동안 태어났던 아이들이 올 상반기에 벌써 태어난 셈이다. 또 육아수당 시행 연도인 2022년 상반기 출생아 45명과 비교해 2024년 같은 기간에 비해 48명이 늘어 무려 106.7%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6개월 상반기 기간 출생아 82명과 비교해도 11명이 늘어 13.4%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관내 계속 거주자의 출산비율은 지난 1분기와 마찬가지로 75%를 보이고 있다. 육아수당이 지역 간 이동보다는 관내 거주자의 출산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어 ‘제로섬 게임이 아닌’ 실질적 인구 순증가임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비 전남도내 일선 시군의 평균 출생아 증감률은 2022년 0.2% 감소, 2023년 0.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강진군의 출생아 증가가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월 첫째 출산 후 둘째를 임신한 백인경(28·강진읍) 씨는 “육아에 제일 필요한 부분은 현금성 지원인데 기저귀 등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 걱정이 사라졌다”며 “월 60만원은 정말 큰 금액으로 군의 지원 덕분에 아이를 더 빨리 갖게됐다”고 설명했다. 육아수당은 6월말 현재 누적 3218명, 20억 8000만원이 지급됐다. 강진군의 2023년 출생아는 154명으로 시행 전년도에 비해 무려 65.6% 증가, 2023년 합계출산율 1.47명으로 전국(0.72명) 2위를 차지했다. 강진군은 육아수당의 현금성 정책 뿐만 아니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호응을 받고 있다. 맘편한센터, 목재놀이터, 강진만 생태체험관 등 놀이시설 확충을 비롯 육아지원센터, 아이돌봄플러스 등 돌봄 강화, 교육발전특구 지정, 빈집리모델링 등 교육부터 주거까지 패키지 묶음으로 저출산 극복을 통한 인구소멸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임신·출산 등에 경제적 영향을 많이 받는 MZ세대에게는 보편적 복지로서 현금성 정책이 출산율 반등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며 “이처럼 지방에서 인증된 우수 정책을 중앙정부에서 적극 채택해 국가적 출산율이 올라갈 수 있는 도화선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태권도고등학교 설립’ 위해 국내외 태권도인 400명이 모였다

    ‘태권도고등학교 설립’ 위해 국내외 태권도인 400명이 모였다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과 디지털 시대의 태권도 미래와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4 전북특별자치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콘퍼런스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태권도원 도약센터 나래홀에서 개최됐다. 세계태권도연맹(WT)에서 주최·주관하고 전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스포츠 태권도의 가치 공유와 태권도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와 KTA 양진방 회장,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직무대행, 한국무예학회 곽정현 회장,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더레온즈 회장 등 태권도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 첫날인 6일 뮤페라 공연과 기념식, 백석대학교 시범단 공연 등으로 시작됐다. 이어 태권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분석과 평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전환 설립 등 거버넌스의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7일에는 올림픽 겨루기 품새의 정식 종목 포함, 몽골 태권도·타이베이 태권도· 중국 태권도·필리핀 태권도 발전 방향, AI와 태권도 융합을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열렸다. 황인홍 군수는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춘 태권도 고등학교 설립의 교육적, 사회적, 경제적 의의와 법적 근거 등에 관한 논의가 전북 국제태권도 고등학교 설립에 큰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강철보다 튼튼한 배터리? 탄소섬유 배터리 등장 [고든 정의 TECH+]

    강철보다 튼튼한 배터리? 탄소섬유 배터리 등장 [고든 정의 TECH+]

    탄소섬유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수준에 불과한 가느다란 섬유이지만, 강성과 인장강도가 높으며 열과 화학물질에 대한 내성이 우수해 항공기나 스포츠카처럼 강도는 높이고 무게는 줄여야 하는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에폭시 등의 수지에 혼합해 탄소섬유 강화 중합체(CFRP)로 만들면 강도가 우수한 제품을 원하는 형태로 만들 수 있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흠이지만, 가볍고 튼튼한 항공기, 드론,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탄소섬유의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볍고 튼튼한 소재를 넘어 탄소섬유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려는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바로 탄소섬유 배터리입니다. 스웨덴 샬머스 공대 연구팀은 오래전부터 관련 기술을 연구해 왔으며, 2022년에는 상업화를 위해 스핀오프 기업인 시노누스(Sinonus)를 설립하고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미 배터리 전극으로 사용되는 탄소 성분 사이에 전해질과 분리막을 넣는 것이 탄소섬유를 배터리로 바꿀 수 있는 비결입니다. 샬머스 공대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토타입 탄소섬유 배터리는 두 개의 탄소섬유 전극 사이에 역시 얇지만 튼튼한 유리섬유 분리막을 넣고 그 미세한 틈에 전해질을 채워 넣어 만들었습니다. 현재 개발한 탄소섬유 배터리는 기존의 탄소섬유처럼 튼튼하면서도 얇지만, 흔히 사용하는 AAA 건전지 정도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 탄소섬유 배터리는 기존의 탄소섬유처럼 항공기, 드론, 자동차 부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방탄복이나 복합장갑 등 전차 및 장갑차 방호 소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다른 탄소섬유처럼 가볍고 튼튼할 뿐 아니라 화재 위험성도 낮다는 것이 제조사의 주장입니다. 아마도 상용화의 최대 관건은 가격과 에너지 밀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노누스는 이 프로토타입 배터리의 정확한 에너지 밀도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2021년에 공개한 프로토타입은 24Wh/kg 정도의 밀도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준입니다. 연구를 통해 에너지 밀도를 더 높일 순 있겠지만, 당분간 리튬 이온 배터리를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탄소섬유 배터리의 일차 목표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드론 부품 중 일부를 대체할 경우 조금이라도 항속 거리를 더 높일 수 있고 전기 자동차의 경우에도 범퍼 등 일부 부품을 대체한다면 주행거리를 약간 늘리면서 안전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군수용 배터리 및 장갑도 기대되는 응용 분야입니다. 최근 각종 전자 장비의 증가로 인해 병사들이 휴대하는 배터리의 양이 늘어나고 있는데, 방탄복에 이런 탄소섬유 배터리를 통합한다면 폭발과 화재 위험이 있는 물건을 휴대하지 않아도 됩니다. 많은 전자 장비와 센서, 레이다를 사용하고 있는 전차나 장갑차도 마찬가지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탄소섬유 자체가 비싼데, 여기에 배터리 기능을 추가하면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제조 단가도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합리적인 가격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에너지 밀도를 충분히 높일 수 있을지가 상업화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 방송인 ‘배동성’ 고흥군 홍보대사로 위촉

    방송인 ‘배동성’ 고흥군 홍보대사로 위촉

    개그맨 겸 방송인 배동성이 고흥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군은 5일 군수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고흥의 미래 변화 발전을 위한 홍보를 당부했다. 배동성은 유머 1번지,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일요 스포츠 브리핑, 행복한 아침 등 방송 출연과 광고·뮤지컬·음반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명성을 떨쳐온 중견 방송인이다. 배 씨는 앞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흥을 대내외에 알리는 군정 홍보와 각종 행사에 참여한다.공영민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흥의 미래 변화 발전과 군 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홍보대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민선 8기 고흥군은 올 초 ‘3대 미래 전략과 7대 성장동력’ 추진 전략을 제시하며 2030년까지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향한 군정 목표를 대내외에 밝히고, 인구 유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영·호남 9개 시·군 문화예술제 10일 하동서 개막

    영·호남 9개 시·군 문화예술제 10일 하동서 개막

    영·호남 9개 시·군이 속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하동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제는 2018년부터 시작된 민간 예술단체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 행사다. 영호남 문화 융화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매년 경상권과 전라권에서 교차로 열리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하동군과 한국예총 하동지회 주관으로 남중권협의회 소속 9개 시군 문화예술인의 작품을 만날수 있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사진 등 180여점을 전시한다.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세계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작품 전시뿐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경연 페스티벌, 합창 페스티벌 등이 함께 펼쳐진다.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남해안남중권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릴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오후 2시 하동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제 기념식에는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단체장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한다. 하동군립예술단은 예술로 하나되는 남해안남중권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예술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공연을 준비했다. 김철우(보성군수) 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남해안남중권만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더 나아가 경제·산업 분야까지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영호남 상생과 선진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남중권협의회는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과 경남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등 영호남 남해안 중심지역의 9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행정구역과 지역 경계를 넘어 남해안권 발전을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동서화합 구심점 역할을 하는 광역행정협의체다.
  • 목포·신안 통합, 경제적 파급효과 1조 9천억

    목포·신안 통합, 경제적 파급효과 1조 9천억

    목포시와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목포·신안의 통합 효과 분석 결과 통합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1조 9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4일 열린 목포신안 통합효과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목포대 김병록 교수는 통합에 따른 행정편익이 9735억 원, 비용은 63억 원으로 행정편익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경제적 파급효과가 1조 9천억 원으로 전망됐으며 관광객 수도 2027년 220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는 2026년 7월 민선 9기 통합시 출범을 목표로 한 통합 로드맵도 제시했다. 오는 8월까지 통합 공감대를 형성하고 11월 통합추진공동위원회 구성, 2025년 3월 전남도에 통합시를 건의해 12월에 통합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목포·신안 통합추진(준비)위원, 시․군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양 지역 주민 의견조사 결과와 통합효과분석, 상생협력과제 도출 등 통합방안 연구 결과 발표에 이어 참석자의 질의와 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각종 의견을 검토, 보완해 7월 중 통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3차례의 주민설명회(신안 2, 목포 1)를 가질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목포·신안 통합을 위해 통합추진위 정례간담회를 갖고 신안주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실질 이득을 제공할 수 있는 시급한 과제를 선정해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실행력 확보를 위해 의회에 조례 발의를 통해 법제화해야 한다” 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는 8월 중 통합추진공동위원회를 구성해 변호사와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등을 포함한 실행위원회, 상생과제위원회 등 분과를 두고 실행위는 정례회의를 갖고 통합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무적 방안을 모색해 가야한다”고 말했다.
  • 다회용기 쓰고 불꽃놀이 없애고… 친환경 축제 바람

    전국에 친환경 축제 바람이 불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3일 개막해 오는 7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친환경 축제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환경부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축제 때 다회용 컵 7만 5000개, 3종류의 다회용기 8만 5000개를 행사장에 보급한다. ‘사용-회수·세척·재공급’ 방식으로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 축제 참가 시민은 맥주와 치킨 등 음식을 즐긴 뒤 다회용기 회수 부스에 용기를 반납하면 된다. 축제 기간 사용되는 다회용기는 당일 회수해 위생 기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온·고압 세척 후 위생적으로 포장, 다음 날 축제장에 재공급한다. 컵 세척을 위한 간이 고압 세척기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한다. 시는 이번 다회용기 사용으로 축제 기간 1회용 플라스틱 컵 폐기물 1.5t 정도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남 부여군도 5∼7일 부여읍 서동공원(궁남지) 일대에서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부여서동연꽃축제’ 때 불꽃놀이 행사를 취소하고 일회용품 사용 제로화를 추진한다. 군은 축제 기간 다회용기 제공업체와 계약해 하루 1만 4000개씩, 총 4만 2000개의 다회용기를 행사장에 보급한다. 탄소중립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친생태적 도시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는 9월부터 주최하는 1000명 이상 모이는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 또 행사계획 수립 시 폐기물 감량계획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했다. 대부분의 시 행사가 여기에 포함된다. 시는 이를 통해 친환경 축제 문화를 뿌리내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행사 폐기물 감량 가이드라인도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최근 ‘2025 제주들불축제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축제에서 실감 나는 들불을 보여주기 위해 해왔던 ‘오름 불놓기’를 빛과 조명 등으로 연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 훼손과 화재 우려 등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으로 알려졌다. 충북 음성군과 전남 보성군은 지난 5월 ‘음성품바축제’, ‘보성다향대축제’를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개최해 참가자들부터 호응을 얻었다.
  • 신안군, 지역 해녀 문화 계승 나서

    신안군, 지역 해녀 문화 계승 나서

    신안군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전국해녀협회 설립 협조와 함께 해녀 문화 계승과 보전에 나섰다. 신안군은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맞춰 현재까지 지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해녀를 전수조사해 현황을 파악하고, 해녀 협회에 참여할 대의원을 선출, 추천할 예정이다. 또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해녀 문화 계승과 보전을 지원하고 지역 해녀 육성과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신안군 해녀는 2010년대 100여 명 이상의 해녀가 활동했으나 현재는 고령화 등으로 점차 감소해 흑산도 등에서 소수가 명맥을 유지하며 활동하고 있다. 해녀 어업은 호흡 장치 없이 잠수복과 물안경 등 간단한 도구만으로 수심 10m까지 잠수하여 전복, 성게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이다. 해녀들은 한번 잠수할 때마다 1분 이상 숨을 참으며 하루 최대 7시간까지 연 90일 정도 물질을 하는 전통어업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해녀문화는 제주 해녀문화를 대표로 2015년에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로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2023년 세계중요농어업유산 어업 분야 유산으로서 세계적으로 네 번째로 등재되는 등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해녀는 과거 먼바다 섬 주민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섬 여인들의 주도적 어업활동을 대표하는 전통어업이다”며 “앞으로 해녀 어업 지원과 신규 해녀의 육성, 정착을 통해 신안의 해녀문화를 보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담양형 통합돌봄’ 수립, 향촌복지 기반 마련

    ‘담양형 통합돌봄’ 수립, 향촌복지 기반 마련

    담양군이 ‘담양형 통합돌봄 중기계획’(2023~2026)을 수립해 체계적인 향촌복지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경로당과 요양시설의 기능을 보강하고 보건지소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4년간 19개 사업에 6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요양시설과 병원 입원 대상, 장기 요양 인원을 5~7% 줄이고, 65세 이상 1인당 의료비도 570만 원에서 470만 원까지 줄여 군민의 부담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해 말 지역사회 자원을 파악하고 돌봄 욕구에 따른 필요한 서비스 등을 파악하기 위해 3개월간 12개 읍·면 4525명을 대상으로 향촌 돌봄 전수조사를 추진해 군민 맞춤형 정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복지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돌봄 행복 동행팀 서비스’ 제도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담양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병원 동행과 퇴원환자 돌봄 사업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병원 이용이 불편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지표 측정과 상담, 자가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사업인 ‘우리 마을 주치의’는 523회, 1400명의 대상자들을 찾아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밖에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시니어 클럽’ 신설을 통한 노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돌봄 로봇을 이용한 안부 살피기와 요양시설 기능보강, 입소비 지원 등 향촌 복지로 자리잡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일방적인 복지 지원보다는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를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참여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담양에 머물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것이 향촌 복지다”고 강조했다.
  • 대가야 도읍지 경북 고령, 국내 5번째 ‘고도’ 지정

    대가야 도읍지 경북 고령, 국내 5번째 ‘고도’ 지정

    5∼6세기 대가야의 정치·문화 중심지였던 경북 고령군이 국내 다섯 번째 고도(古都)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 회의에서 고령군을 새로운 고도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고도는 과거 우리 민족의 정치·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지닌 지역을 뜻한다. 2004년 3월 ‘고도 보존에 관한 특별법’(현재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경주와 부여, 공주, 익산 등 4곳이 고도로 지정된 바 있다. 고도로 지정되면 지역 내 주거 환경이나 가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요 유적을 활용한 역사문화공간조성 사업 등도 추진할 수 있다. 고령 일대는 예부터 대가야의 정치·문화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다. 고령에서는 대가야의 궁궐이 있었으리라 추정되는 궁성 터를 비롯해 왕궁을 방어하던 산성, 수로 교통 유적, 토기 가마 흔적 등이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수백 기의 무덤이 모여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연맹의 중심 세력으로서 대가야의 위상을 보여주는 유적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1978년 지산동 32호 무덤에서 출토된 금동관(정식 명칭은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의 경우, 5∼6세기 대가야의 공예 수준을 보여주는 유물로, 현재 보물로 지정돼 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고분 구조나 출토된 유물 등이 신라와 차별화된 특성을 보인다”며 “‘대가야식’, ‘고령식’으로 불리는 유물들은 독창적 가치를 지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 측은 주요 유산을 둘러싼 역사 문화환경이 잘 관리돼 있고, 고도 지정에 대한 지역 주민의 공감대가 큰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국가유산청은 전했다. 국가유산청은 ‘고도육성법’ 시행령을 개정해 고도 지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고령군 일대의 유·무형유산을 효율적으로 보존·관리·육성하고 지역 주민과 동반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대가야의 도읍이 고도로 지정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면서 “주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자치경찰위·시군·경찰서, 치안 협업 강화

    전남자치경찰위·시군·경찰서, 치안 협업 강화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기초자치단체와의 소통·협력을 위해 3일 보성군을 시작으로 기초자치단체장 및 경찰서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첫 간담회에서는 양백승 보성경찰서장으로부터 현장 애로사항과 시군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보성군청을 방문해 김철우 보성군수와 시군-경찰서의 협력이 필요한 자치경찰 사무를 논의했다. 특히 전남자치경찰위는 보성군과 보성경찰서와 함께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상황 전파 공유와 자율방범대 지원, 자치경찰제 인지도 향상, 교통 분야 지역안전지수 상향을 위한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 추진 등의 적극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24년 상반기 10억 원 규모의 주민 참여형 치안환경개선사업 10개 시군과 26억 원 규모의 이상 동기 범죄 대응 인프라 구축 사업 14개 시군을 선정했다. 보성군은 2023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한 자치경찰사무 협력체계 구축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2개 사업 모두 선정돼 보성군 일원에 범죄 예방을 위한 야간 조명등과 스마트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2기 위원회 기치인 ‘주민에게 한 걸음 더, 치안 친절 한번 더’를 실천하기 위해 자치경찰위와 시군, 경찰서의 협력 관계가 밑바탕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 주민 속으로 한 발 더 다가가 자치 치안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담양, 5일 나주, 10일 무안, 11일 광양에 이어 8월 이후 시장·군수 간담회와 치안현장 간담회를 계속할 계획이다.
  • 완도해양치유센터, 기관·단체 상생 협약 잇따라

    완도해양치유센터, 기관·단체 상생 협약 잇따라

    전남 완도군의 해양치유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는 기관단체가 늘면서 해양치유산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지난달 26일 완도해양경찰서와 27일 전남농협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소속 직원 복지 증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협조 체계 구축과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행사 등 장소 제공 등이다. 이에 앞서 전남도교육청과 현대삼호중공업, 아진산업,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시군구 단위 노조, 전남 광역치매센터, 목포해양대 등과도 업무 협약을 했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업무 협약 기관·단체를 늘려 상생 협력하고 홍보에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청정한 해양환경과 해양기후, 해수, 머드,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치유 시설이다. 신우철 군수는 “지난해 11월 말 해양치유센터 개관 이후 3만 명이 넘게 다녀가며 해양치유 효능에 대해 입소문이 나 해양치유에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양치유센터는 3인 이상 가족은 30%, 전남도민과 10인 이상 단체는 20%,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1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또 해양치유센터가 자리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요 관광지 무료·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 유근기 전 곡성군수, 곡성군수 보궐선거 출마

    유근기 전 곡성군수, 곡성군수 보궐선거 출마

    유근기 전 곡성군수가 오는 10월 치러지는 곡성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민선 6~7기 곡성군수를 역임했던 유 전 군수는 3일 곡성군민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곡성을 위해, 군민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옷깃을 여미어 이 자리에 섰다”며 “무거운 책임의 자리에 다시금 제 이름이 거론되고, 위기의 곡성을 다시 한 번 일으켜야 한다는 절규와도 같은 군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기 어려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유 전 군수는 “곡성군은 헤어날 수 없는 위기에 봉착했고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지역경제는 무너지고 소멸의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2024년 곡성군 본예산 규모는 5235억 원이지만 공공부문의 경직성 예산을 제외하면 우리 군을 소멸에서 구할 수 있는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다시 한 번 중차대한 책무를 부여받는다면 임기 내에 최소 5000억원, 단계적으로 1조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곡성군을 지역소멸의 위기에서 구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어느 소멸 예정지역에서도 제시된 바 없는 새롭고 획기적인 발상으로 군정을 접근하겠다”며 “성공한 군수라 자부하는 저의 모든 역량과 인맥을 총동원해 투자처를 발굴하고, 기업과 지자체가 하나 돼 지역소멸을 막아내는 새로운 기원을 만들어 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 전 군수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군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이 우선이다”며 “교육, 문화, 예술, 체육, 여가활동 등 군민을 위한 생활 인프라 구축에 과감하게 투자해 곡성군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하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곡성군은 이상철 전 군수가 지난 5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직위를 상실함에 따라 이귀동 부군수가 권한대행을 하고 있다.
  • “영암형 취직 책임제 실시… 청년 유출·지역소멸 악순환 끊겠다”

    “영암형 취직 책임제 실시… 청년 유출·지역소멸 악순환 끊겠다”

    영암, 좋은 일자리 넘치는 도시일자리 박람회로 지역 미래 견인청년 보금자리 지역활력타운 조성군민이 낳으면 영암이 키운다아이 1인 최대 2억 6200만원 혜택귀향인 임대 1억 대출 등 지원 다양쉼 충만한 달빛생태문화도시로월출산~영암천~영산강 ‘생태로드’항암 쌀·무화과 고부가 창출 주력“지역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로 청년인구 유출과 지역소멸의 악순환 고리를 끊겠습니다.”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는 2일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영암 활력,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비전으로 정주 인구 6만명과 생활인구 30만명 유치를 위한 발전전략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 군수는 “청년 활력 도시 조성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인구 구조의 틀을 만드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올해를 영농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농업의 체질을 전면 개선하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우 군수와의 일문일답.-지속가능한 인구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 활력 도시는. “영암군이 그리는 청년 활력 도시의 기초는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다. 청년 활력 도시의 축으로 영암군이 제시한 해법은 ‘영암형 취직 사회책임제’다. 지역사회가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이 일터에서 꿈을 펼치며 지역 미래를 견인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일자리 박람회’를 수시 개최하고 창업지원센터와 워케이션센터 같은 청년 활력 기반시설을 건립해 지역과 상생하는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추경을 통해 창업지원센터 예산을 확보했고 6월에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60여개 지역 기업과 600여명의 구직자를 연결했다.”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정주 여건 개선에도 나섰는데. “청년들이 불편 없이 살 수 있도록 정주 여건도 개선할 계획이다.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 보금자리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하고 공공임대 주택 건립과 공공주택 임대료도 지원한다. 또 영암만의 특화된 문화자원을 활용해 달빛청춘길과 청년문화복합공간, 청년문화의 거리도 만들 계획이다. 자녀 교육 때문에 청년들이 영암을 떠나지 않도록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해 교육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계획은. “지난 5월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5개년 종합계획’을 선포했다. ‘군민이 낳으면 영암군이 키운다’는 지역사회시스템을 구축해 인구 감소를 막고 지속가능한 영암의 발판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2028년까지 292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구조를 정착하는 게 목표다. 결혼부터 출생, 육아에서 교육까지 아이 1인당 최대 2억 6200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신혼부부에게 최대 1630만원, 임신·출산가정에 725만원, 0~6세에게 1억 3462만원, 초중고 학생에게 7873만원, 대학생에게 251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근거도 마련했다.”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귀향 프로젝트의 내용은. “영암 지역소멸의 또 다른 대응책으로 ‘가자 고향으로 귀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영암으로 온 은퇴자와 귀향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과 생활 기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다. 먼저 영암읍에 일자리 연계 은퇴자 주거단지 100가구를 건설하고 금정면과 미암면에 각각 30가구와 50가구의 타운하우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귀향 청년의 소득 지원과 생활 안정을 위해 주택임대 1억원, 농지·상가 임대 1억원, 생활지원 1억원 대출 등 정착 시기별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 밖에 귀향 일자리 창출과 은퇴 예정자 빈집 지원, 귀향 주거단지 조성, 귀향 상담실 운영, 청년 귀향 정착 지원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달빛생태문화도시 조성 진행 상황은. “달빛생태문화도시는 여가와 여유, 쉼이 충만한 도시를 말한다. 영암군은 지난해 영암읍에 이어 올해는 삼호읍과 학산면에서 ‘달빛축제’를 개최하고 왕인박사유적지에서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선정됐다. 또 지난해 마한 문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국립공원생태탐방원을 유치해 달빛생태문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두 국책기관과 옛 대동공장 일대에 건립할 문화융복합단지, 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을 연결해 달빛생태문화도시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월출산과 영암천을 생태 축으로 구축해 영산강으로 이어지는 생태로드를 조성하고 군서한옥체험관과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 왕인문화축제 등을 활성화해 달빛생태문화도시의 관광 콘텐츠를 완성하겠다.” -영암 농민을 위해 추진하는 농정 대전환 프로젝트는. “계속되는 이상기후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올해를 농정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농정 대전환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농정 대전환은 농가 소득 창출을 최우선으로 농업의 분야별 체질을 전면 개선하는 것이다. 먼저 쌀농사부터 체질을 개선하기로 하고 지난해부터 기능성 항암 쌀을 수확해 선보였다. 성분 검사 결과 90%가 넘는 항암 쌀에서 피토케미컬 등 항암 성분 수치가 기준치 이상 검출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에는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농업브랜드 대상도 받았다. 또 생과 위주 판매에 그쳤던 영암 특산품 무화과도 무화과산업 발전 3개년 계획을 마련해 고부가가치 창출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연차별로 고품질 무화과 품종 연구 개발과 생산, 가공상품 개발, 유통 구조 개선, 홍보 등의 5개 분야 사업을 집중 추진해 농가 고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 밖에 부족한 영농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농촌인력사업 추진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농산물 전문유통법인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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