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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탄일 5백29명 가석방

    법무부는 석탄일을 맞아 17일 상오 10시를 기해 행형성적이 우수한 모범 재소자및 소년원생 5백29명을 가석방·가퇴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가석방에는 재범을 막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군산교도소에 설치,운영중인 「가석방예정자 생활지도관」에서 1개월간 사회적응훈련을 거친 재소자 74명과 무기수및 10년 이상 장기수 12명도 포함됐다.
  • 도·농기능 합쳐 자급경제단위구축/33개시·32개군 통합의미와 과제

    ◎내년 6백64만명 주민등록 갱신해야/주민 갈등해소·새이름짓기등 과제로 전국 68개시와 1백36개군가운데 33개시와 32개군(경남 창원군 분할통합)이 올해안에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통합되게 됐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1특별시·5직할시·68개시·1백4개군으로 지방행정구역이 대폭 개편된다. 해당지역 주민의견조사를 통해 확정된 통합지역은 경북이 10개시·군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가 1개시·군으로 가장 적었다.새로운 통합시를 인구 규모별로 보면 ▲50만명이상 경북 포항통합시 1곳 ▲40만명이상 경남 창원통합시,마산통합시 2곳 ▲30만명이상 경남 진주통합시 1곳 ▲20만명이상 8곳 ▲10만∼20만명이 20곳이고 강원 삼척통합시는 인구가 9만6천명으로 가장 적다.한편 전남에서는 순천통합시의 인구가 23만6천명으로 목포시(22만5천명)를 앞질러 전남 제1의 도시로 떠오르게 됐다.또 내년에는 통합대상지역의 6백64만여명이 주소지명칭변경에 따라 주민등록을 갱신해야 한다.지역의 각종 안내판이나 직인,공부명칭등도 바꿔야 된다. 이같은 지방행정구역은 지난 78년의 34개시·1백38개군체계로 되돌아 가는 것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경쟁력강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금까지 도·농분리형 행정구역을 도·농통합형으로 전환함으로써 하나의 행정구역단위가 제한적이나마 자급자족 경제활동단위를 형성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행정구역개편은 적지 않은 지역사회의 고질적인 주민간의 갈등도 노출시켰다.이번 주민의견조사에서 시지역 주민들은 84·6%의 찬성으로 통합에 적극적이었다.반면 군지역에서는 66·9%의 상대적으로 낮은 찬성률을 보였고 당초 권유된 통합이 무산된 곳은 예외없이 군지역의 반대에서 비롯됐다. 이는 지역통합후 군지역에 ▲혐오시설이 들어서고▲지역개발에서 소외되거나▲주민간 위화감이 조장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돼 지역통합후의 부담으로 남게 됐다. 또 이번 한개 군이 분할통합되도록 권유된 지역에서는 주민의견조사과정에서 주민들간의 지역적 갈등이 증폭되어 표출됐다는 문제점도 낳았다.전남 여천시·군과 여수시를 비롯,강원도 삼척군 하장면과 명주군 옥계면지역,전북 익산군,충남 천안군등에서는 아직도 주민의견조사 결과에 대한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내무부는 이와 관련,「자치단체통합특례법」(가칭)을 제정해 통합에 대한 주민의견조사과정에 물의가 있었던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의사에 따라 통합기회를 다시 마련할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앞으로 구체적인 통합과정에서 통합시의 명칭도 숙제로 남게 됐다.새로운 시명칭은 통합후 주도권과 직결된다는 인식에서 시·군이 각각 특정한 이름을 고집하고 있다.이미 춘천,강릉,밀양시등은 통합시 명칭을 시·군의회에서 각각 확정했고 원주 서산 남원 나주 안동등 시·군명칭이 같은 곳은 명칭시비가 없다. 이번 통합대상지역 가운데 시·군의 명칭이 다른 곳은 16개시·군.전북의 군산·옥구군,전남 순천·승주에서는 시명칭을 따르자는 의견이 지배적이고 전북 정주시와 정읍군,경남 장승포시와 거제군은 오히려 군명칭을 따르자는 주장이 우세하지만 나머지 10곳은 주장이 팽팽해 통합지역 지역주민들간의 화합도모 차원에서도 슬기로운 해결방안이 기대되고 있다.
  • 대기업 임금교섭 내주 본격화/현중·대우자 등 5사 시작

    ◎대폭인상 요구… 진통 예상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한진중공업등 올해 노사관계안정을 가름하는 대규모 사업장의 임금교섭이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이들 사업장은 2년마다 갱신하는 단체협상이 겹쳐있는 데다 노조측이 한국노총과 경총이 합의한 임금가이드라인보다 2배이상 높은 임금 인상률을 요구하고 나서 협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노동부와 전국사업장 노조에 따르면 현대중공업·현대정공·대우조선·대우자동차·한진중공업등 대규모 사업장 가운데 대부분이 이달말안으로 일제히 임금협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더욱이 「현대그룹총연합」「대우그룹노조협의회」등으로 구성된 「전국노조대표자회의」소속 노조들이 임금인상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쟁의발생신고를 한꺼번에 낼 것으로 보여 올해 「임투」는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는 6월중순을 전후해 최대고비를 맞을 전망이다. 지난 4월20일 단체협상에 들어간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해보다 다소 낮은 통상임금 기준 12.7%의 임금인상 요구안을 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임금교섭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단체협약에서 ▲상여금 7백% ▲퇴직금 누진제실시 ▲호봉제도입등 임금인상 효과가 있는 각종 요구안을 내놓고 있어 협상에 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대우자동차 노조도 지난 6일 16.3%의 임금인상안과 해고자복직,상용차 군산공장이전에 따른 근로자의 불이익 해결등을 단체협상안으로 내놓고 조만간 협상에 들어가기로 했다.
  • 대상에 박상묵 교위/제12회 교정대상 수상자 17명 확정

    ◎본상/이찬주 안상건 홍백의 이상춘/특별상/정동하 김성 박강조 손경호/서울신문사·방송공사·법무부 제정 서울신문사가 한국방송공사·법무부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12회 교정대상 수상자 17명이 10일 확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27년동안 교정공무원으로 묵묵히 일해오면서 불우재소자 가족돕기와 무의탁 재소자 취업알선,생계곤란재소자 벌금대납,장기수형자 교화등에 힘써온 진주교도소 박상묵 교위(57)가 차지했다. 또 본상은 수원교도소 이찬주 교사(47)등 4명이,특별상은 포항북부교회장로 정동하씨(61)등 4명이,장려상은 대전교도소 임재근 교사(55)등 8명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에는 상금 3백만원과 부상이,본상과 특별상에는 상금 2백만원과 부상이,장려상에는 상금 1백만원씩이 각각 주어진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박상묵 ◇본상 ▲면려상 이찬주 ▲성실상 안상건(55·안양교도소 교사) ▲창의상 홍백의(54·서울소년감별소 보도주사) ▲교화상 이상춘(55·서울성동구치소 교회관) ◇특별상 ▲박애상 정동하 ▲자비상 김성(53·청주 풍주사 주지) ▲자애상 박강조(50·공주 중동천주교회 사회봉사단장) ▲공로상 손경호(67·경북도의회 의장) ◇장려상 ▲면려상 임재근 ▲성실상 안승철(55·마산교도소 교위)▲창의상 김기옥(55·서울구치소 교사) ▲교화상 홍철종(45·청주교도소 〃) ▲박애상 이진휘(69·군산 성광교회 목사) ▲자비상 이택익(42·조계종 전국불교회관 사무국장) ▲자애상 이희복(52·청송1보호감호소 교화위원) ▲공로상 강석붕(62·대전 강치과원장)
  • 전국 한여름날씨 이틀째/긴 가뭄속 곳곳 30도 넘어

    긴 가뭄속에 때아닌 고온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일 경남 합천지방의 최고기온이 31.5도까지 치솟아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던데 이어 2일에도 정주 30.6도,충주 30.4도등 곳곳에서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틀째 계속됐다. 이날의 기온은 곳에 따라 예년평균보다 최고 10도까지 높은 것이다. 기상청은 이처럼 계절에 맞지 않게 고온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대해 『그동안 봄가뭄이 두세달 이어져 일조량이 많고 땅이 매우 메마른데다 남서쪽 해상에서 발달한 따뜻한 기류가 우리나라 쪽으로 크게 흘러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3일과 4일에는 약간의 비가 내리면서 평년기온을 되찾겠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기상청은 봄가뭄이 이달 중순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밖의 지방 최고기온은 전주 30.4도,군산 30.3도,이천 30.2도 등이다.
  • 농지개량조합 공기업화 추진/민자 UR대책위/농업용수 무상제공도

    민자당은 1일 농업용수 지원능력을 높이고 경지정리등 신농정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농지개량조합을 공기업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민자당 국가경쟁력강화특위 UR대책소위(위원장 신재기)는 이같은 농지개량조합 개편안을 마련,2일 하오 당차원의 최종방침을 확정키로 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2조원이 넘는 농지개량조합 재산과 국가소유 농업용수시설의 현물출자를 통해 시·군산하에 농지개량공사를 지방공기업으로 설치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신농정의 제반업무를 수행할 지방공기업 책임자는 군수가 임명토록하되 현재의 민선조합장은 잔여임기를 마칠수 있도록 경과규정을 두고 조합직원들은 신설 공기업 직원으로 전환근무토록 했다. 또한 농업용수 무상공급을 위한 국가지원은 UR 보조제한 규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공기업 운영이익금으로 농업용수 공급경비의 대부분을 충당함으로써 농민들에게 각종 농업용수를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신위원장은 『민간단체인 농지개량조합이 전체의 55%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그나마 전지와 초지는 전혀 손을 못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제 농업용수는 정부가 책임지고 무상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시통합확정 군지역 땅값“들먹”/남원군 최고 30% 올라…투기조짐도

    시·군통합이 사실상 확정된 군지역의 부동산값이 들먹이고 있다. 특히 시 면적이 좁아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제약을 받아온 포항시등 비교적 큰 도시의 통합대상 군지역에서 이같은 현상이 뚜렷해 이들지역은 투기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이는 시지역의 미뤄졌던 개발사업이 통합된 군지역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데다 정부가 시·군통합대상 군지역에 대해 특혜성개발을 벌여 땅값이 오를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경북 포항시 D부동산대표는 영일군지역의 시·군 통합확정이후 10%이상 부동산가격이 올랐으며 이를 매입하려는 외지인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전북도도 시·군통합이후 각종 개발사업이 예상되는 남원군등 일부 지역에서 땅값이 통합확정발표 이전보다 많게는 30%가량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남원군 주천면 호경리 일대는 평당 4만∼5만원하던 도로변 논값이 6만∼7만원을 호가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군산시와 통합되는 옥구군도 개정면등 시 인접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평당 25만∼35만원 하던 것이 최근에는 40∼45만원선으로 크게 올랐다. 강원도도 춘천군과 원주군등 통합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의 땅 값이 크게 올라 부동산 투기가 우려된다. 춘천시와 통합될 춘천군은 시와 인접한 동면 장학리와 만천리,신동면 팔미리등지의 땅값이 20%가량 올랐으며 서울등 대도시에서 이를 매입하려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 하급심 재판실수 잇따라/“엉뚱한 판사가 판결문에 서명”

    ◎대법,「원고승소」 사건 고법회부/공소장에 없는 사실 인용 중형선고도 재판에 관여하지도 않은 판사가 판결문에 서명하는가 하면 공소장 이외의 사실을 인정해 중형을 선고하는등 하급심 판사들의 실수가 잇따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대법원 민사1부(주심 정귀호대법관)는 19일 고은하씨(군산시 소룡동)가 학교법인 호남기독학원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등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판사의 서명이 잘못될 경우 법률상 판결법원을 구성하지 못한다』며 원고승소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변론에 관여한 판사는 맹모부장판사(재판장)·유모·김모판사인데 막상 판결문에 서명한 판사는 맹부장판사·유모판사·정모판사로 돼 있다』면서 『변론에 관여한 김판사 대신 서명한 정판사가 사유를 밝히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법원은 법관인사와 맞물려 이같은 실수를 저질렀다고 해명했으나 법조계주변에서는 법절차를 무시한 판사의 어처구니없는 실수 때문에 원고측의 권리구제가 늦어지게 됐다며 담당판사를 문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86년3월부터 군산실업전문대의 전화교환원으로 근무해온 고씨는 91년 전자식 구내교환기가 학교에 설치된 뒤 같은해 12월 해고되자 소송을 내 1,2심에서 승소,복직을 앞두고 있었으나 재판부의 이같은 실수로 또한차례의 재판을 받게 됐다. 이에 앞서 서울고법은 지난달 29일 살인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주모피고인(40)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 재판부가 피고인이 심신미약한 상태에서 살인한 것을 인정,법률적 감경조항을 적용하고도 판결문에서는 이를 인용하지 않아 위법이 있다』며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항소심이 이를 바로잡지 않았더라면 주씨는 징역 5년을 더 살아야 할 처지였다. 또 강도예비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씨(21·경기도 포천군 소홀면)는 1심재판부가 공소장에 없는 사실을 인용하는 바람에 중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씨는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2심재판부는 『피고인의 자기방어에 불리한 사실을 재판부가 인용한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하고 징역 1년으로 감경시켰다.
  • 호남지역 개발자금/내년부터 예산편성/민자정책위의장

    민자당의 이세기정책위의장은 15일 『호남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체적인 종합대책을 정부와 함께 마련할 것이며 우선 95년도 예산편성에서부터 이를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의장은 이날 4·19 혁명동지회 광주·전라지부 주최로 광주 무등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4·19혁명 기념세미나에 참석,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투자자유지역 설치에 관한 특별조치법안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의장은 『광주 광양항 목포항을 3개축으로 한 호남의 종합개발계획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광양항을 21세기의 국제적인 중추기지로 발전시키고 이를 목포 군산 장항 인천을 잇는 L자형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내륙과 연계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국 공단분양가 인하/7개 국가·지방 공장용지 45%까지

    아산공단,녹산공단,대불공단등 전국 7개 국가및 지방 공업단지의 공장용지 분양가가 3.2∼45.1% 인하될 전망이다. 한국토지개발공사는 14일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해 현재 분양중인 군산·북평·아산·녹산·대불·구성공단과 광주첨단기지등 전국 7개 공단의 공장용지 분양가를 낮출 방침이다.공단별로는 군산국가공단의 경우 분양가를 평당 21만원에서 18만7천원으로 10.9%(2만3천원),북평공단은 26만4천원에서 25만1천원으로 4.9%(1만3천원)각각 내릴 계획이다. 광주첨단기지의 경우 분양가를 평당 51만원에서 28만원으로 45.1%(23만원)내리기로 하고 광주시와 협의중이다.아산국가공단내 포승지구 분양가는 평당 48만4천원에서 44만6천원으로 7.9%(3만8천원),고대지구는 45만4천원에서 42만3천원으로 6.8%(3만1천원)각각 내린다.이들 공단의 공장용지를 이미 분양받은 기업체에 대해서도 낮춘 분양가를 적용,중도금이나 잔금 납부시 차액을 보전해줄 방침이다.
  • 전국에 가뭄해갈 “단비”/마산 1백2㎜/일부지역 식수난 해소

    11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봄가뭄이 거의 해갈됐으며 13일동안 계속됐던 건조주의보도 해제됐다. 기상청은 『11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12일 낮까지 이어져 마산이 1백2·1㎜를 기록하는등 대부분 지역에 20㎜ 이상의 비가 내려 각 지역의 건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12일 하오5시 현재 강수량은 ▲남해 98㎜ ▲거제90㎜ ▲진주 77.4㎜ ▲서귀포 68.4㎜ ▲여수 60.7㎜ ▲밀양 54.5㎜ ▲서울 42㎜ ▲인천 38㎜ ▲군산 25.2㎜ ▲대전 22.9㎜등이다.
  • 한강·금강·영산강 수질개선 자금/97년까지 9,650억 지원

    ◎관계장관회의 확정 정부는 한강·금강 및 영산강 등 3대강 유역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97년까지 9천6백50억원을 국고에서 지원하기로 했다.3개 강 유역의 광역 상수도 시설과 하수처리·정수처리 시설 등 65개 사업을 추진하는데 모두 2조2천7백6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국고를 뺀 나머지는 지방양여금이나 지방비로 충당하게 된다. 정부는 8일 정재석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한강·금강·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투자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에 따르면 한강과 금강·영산강 유역에는 하수처리장 37개와 축산폐수 처리장 16개,고도 정수처리시설 6개,광역상수도 6개 등 모두 65개 시설이 오는 97년까지 들어선다. 부문별로는 수질이 나빠 보통의 정수처리 방법으로는 깨끗한 수돗물 생산이 어려운 경기도 동두천시,강원도 원주시,원주군(문막),충남 공주시(옥룡),전북 군산시(제2) 및 전남 목포시(몽탄) 등 6개 지역의 정수장에 고도 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이에 필요한 자금의 50%를 국고에서 보조한다.오수와 폐수처리장의 건설을 통해 평균 오·폐수 처리율을 작년의 31∼69%에서 오는 97년 60∼94%로 끌어올린다.
  • 「우리멋 우리가락…」오늘 발대/10월까지 전국 52개지역 순회공연

    전국 방방곡곡에 우리가락을 전할 「우리멋 우리가락 순회공연」이 9일 하오 2시 동숭동 대학로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오는 10월 하순까지 전국 52개 지역을 찾을 「우리멋 우리가락」은 한국국악협회가 마련한 「국악의 해」 역점사업의 하나.신나라 레코드사가 1년 동안 무상으로 대여한 최첨단 기재의 이동무대차량(라이브 스테이지 카·Live Stage Car)이 동원된다. 전국에 있는 한국국악협회지부를 중심으로 펼쳐질 이 공연은 가·무·낙이 조화를 이루어 꾸며질 예정.무용인 임이조와 양길순 양정화,민요의 이춘희와 임정란 김혜란 김금숙 지화자 전숙희 고주량 이호연 장동욱,굿의 박병천과 지연화,판소리의 김일구와 남해성 김영자 안숙선 오정숙 성창순 은희진등이 나서게 된다. 이밖에 전북도립국악원과 전남도립국악단,남원민속국악단,사물놀이 한울림,뜬쇠,진쇠,풍물놀이,민속촌농악단,중앙국악관현악단,민속악회 시나위,국립국악원등 대표적인 국악단체들과 공연이 열리는 해당 지역의 국악인들도 가세한다. 한편 발대식은 국악협회 농악분과와 국방부 취타대의 「길놀이」로 막을 올려 오고무 남도민요 판소리 기악합주 경기민요 가야금병창 국악관현악의 순으로 펼쳐진다. 본격적인 공연은 10일 경북 경주에 이어 14일은 강원도 강릉·경포대,20일은 전북 김제·군산,21일은 고창과 전주,5월1일은 부안,3일은 전남 여수,8일은 강원도 인제,18일은 전북 임실·남원순으로 진행된다.
  • 상수원 환경기초시설 조기 착공/한강·금강·영산강 수질개선대책 요약

    ◎광역상수도 확충통해 맑은물 공급/오염심한 취수장엔 고도 정수시설 낙동강에 이어 한강·금강·영산강의 수질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투자계획이 세워졌다. 8일 발표된 3대 수계의 수질개선 대책의 주요 내용은 맑은 물의 공급을 위해 팔당호와 대청호 등 주요 상수원의 수질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지역에 환경기초 시설을 앞당겨 착수한다는 것이다.연초 오염파동을 빚었던 낙동강 대책의 경우,광역상수도 확충이 어려운 지역적 특성 때문에 하천의 수질개선 및 고도 정수처리 시설에 중점을 둔 것과 다르다. 기획원의 이석채 예산실장은 『한강·금강·영산강 수계는 하천수를 대체할 상수원이 있는 경우 맑은 물을 취수원으로 하는 광역 상수도의 확충을 통해 대처하고,화학 유기물질을 함유한 하천수 등을 불가피하게 취수원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정수장에는 고도정수 처리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강 수계◁ ◇팔당호 및 잠실 수중보=팔당호 특별대책 지역 및 팔당호 상류의 환경기초 시설을 조기에 확충한다.잠실 수중보의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방류관 이송로를 설치한다.◇광역상수도=충주댐 계통 광역상수도 및 수도권 광역상수도의 완공을 97년까지 추진한다.◇기타=상수원의 수질개선에 긴요한 환경기초 시설을 조기에 확충한다.동두천과 원주 및 문막 정수장에 고도 정수처리 시설을 설치한다. ▷금강 수계◁ ◇대청호 수질개선=대청호 특별대책 지역 상류의 하수처리 능력을 96년까지 현재의 3배로 확대한다.◇광역상수도=전주권 광역상수도 1차 사업과 부안댐 광역상수도 사업을 96년까지 완공한다.보령댐 광역상수도는 97년까지 완공한다.올해 대청댐 2단계 사업의 기본설계를 한다.◇기타=상수원의 수질을 오염시키는 대청호 하류 주요 도시의 환경기초 시설을 조기에 착공한다.옥룡,군산 제2정수장에는 고도 정수처리 시설을 설치한다. ▷영산강 수계◁ ◇광역상수도=주암댐 광역상수도 사업을 조기 완공해 목포시의 상수도 수질을 개선하고 광주시의 여름 성수기 물부족도 해소한다.동화댐 광역 상수도 사업의 타당성을 올해 조사한다.서남해안 지역의 용수부족을해결하기 위한 탐진댐 건설사업도 적극 추진한다.◇영산강 수질개선=상수도의 수질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큰 지류하천의 환경 기초시설을 조기에 늘린다(96년까지 오·폐수 처리능력을 3배로 확충)목포시의 몽탄 저수장에 암모니아성 질소 제거대책을 우선 마련하고 고도 정수처리 시설도 설치한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의설치 정수장 설치는 해당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므로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나 광역 상수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부 지역에 한해 고도 정수처리 설치비의 50%를 국고에서 지원한다.
  • 아파트 LNG사용 전국 확대/지역별 의무화 단계적 실시

    ◎실시시한/서울지역 21평 95년9월/부산·대구 25평 96년9월/수도권 21평 96년9월 환경처는 5일 현재 서울및 수도권지역에 국한돼온 청정연료 공급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에 따라 오는 96년 부산및 대구지역 아파트에 난방용연료로 LNG 사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연료사용규제고시를 개정,시행에 들어갔다. 개정고시에 따르면 부산과 대구지역은 96년 9월부터 전용면적 25평이상의 아파트단지에 난방용 연료로 LNG를 반드시 사용토록 하고 97년 9월부터는 적용대상을 18평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서울및 수도권지역의 경우 현재 전용면적 25평 이상으로 되어있는 LNG 의무사용 대상을 확대,서울은 95년 9월부터 21평 이상으로,96년 9월부터 18평이상으로,97년 9월부터는 12.1평 이상에 대해 LNG사용을 의무화했다. 수도권지역은 그러나 다소 늦어 96년 9월부터 21평 이상에 대해,18평 이상은 97년 9월부터 반드시 사용토록 했다. 이와함께 서울과 수도권,부산의 LNG 의무사용 보일러 규모를 현재의 0.5t에서 0.2t 이상으로 연차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서울지역은 올해 9월부터,수도권은 95년 9월부터,부산·대구지역은 96년 9월부터 각각 시행키로 했다. 이밖에 현재 서울및 수도권지역 20개 시·군에 한정해 공급하고 있는 황함유량 1.0%이하 벙커C유를 올 7월부터 부산에,내년 1월부터는 울산시 소재 영남화력에,내년 7월부터는 대구지역에도 공급키로 한데 이어 96년 7월부터는 광주·대전등 41개 시·군까지 확대공급키로 했다. 아울러 그동안 사용연료를 규제하지 않았던 청주와 전주·군산등의 지역도 95년 7월부터 황함량 1.6% 이하의 벙커C유를 사용토록 했다.
  • 벚꽃 “활짝”/「봄의 향연」 즐기세요

    ◎진해군항제 오늘 개막… 11일까지 열려/전주∼군산 번영로 “꽃길 백리” 중순 절정 화사한 봄의 꽃소식이 남녘에서 달려오고 있다.개나리·진달래등과 함께 봄의 전령으로 꼽히는 벚꽃이 지난달 30일 제주도에서 첫 꽃망울을 터뜨린데 이어 곧바로 남해안에 상륙,빠르게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시기가 지난해보다 3∼5일정도 늦어져 제주가 지난달 30일,부산 31일이며 충무 2일,대구 5일,여수·포항·광주 7일,대전 8일,목포·강릉 9일,전주 10일,서울 14일등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벚꽃이 활짝 만개하는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1주일정도 지난 때여서 4월 한달은 전국이 벚꽃축제무드에 휩싸일 것으로 전망된다.국내의 대표적인 벚꽃의 명소를 소개한다. ■화계장터∼쌍계사길=경남 하동의 화계장터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십리길.길 양편에 늘어선 벚나무들이 때로 하늘을 가려 벚꽃터널이란 말을 실감케 하는 곳이다.이 길은 남녀가 함께 걸으면 백년해로를 기약하는 일이 많다고 해 「혼례길목」으로도 불린다.많이 퇴색했지만 아직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화개장은 더덕·도라지·두릅·고사리등이 많이 나와 봄맛을 즐길 수 있다.게다가 신라 문성왕 2년(840년)에 창건된 쌍계사,진감국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가 살아났다는 천년이 넘은 느릅나무가 있는 국사암,신라 진흥왕 5년(544년) 창건된 화엄사등이 인근에 있어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도 많다. ■번영로=전북 전주에서 군산에 이르는 40㎞의 4차선산업도로를 따라 펼쳐진 벚나무길은 국내에서 가장 긴 벚꽃터널을 자랑한다.흔히 「꽃길백리」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지난 75년 전북출신의 재일교포와 지역주민들의 성금으로 심어진 벚꽃묘목 6천여그루가 수령 19년째를 맞으면서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특히 달빛을 받아 아련히 빛을 발하며 봄바람에 나부끼는 꽃가지는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봄밤 낭만의 극치를 이룬다.호남벌을 화려하게 수놓을 「벚꽃의 향연」은 다음달 중순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경주보문단지=경주는 도시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게다가 단지를 둘러싼 12㎞의 순환도로에는 1만여그루의 벚나무가 거리를 뒤덮고 있어 다음달초 이곳을 찾는 상춘객들에게는 일석이조의 볼거리가 제공되는 셈이다. 특히 올해 경주벚꽃제는 한국방문의 해 행사와 맞물려 4월9일 한·일친선 벚꽃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불국사후문에서 출발,보문단지를 돌아 코오롱호텔로 돌아오는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아마추어 마라토너 1천여명이 참가,아름다운 벚꽃길속을 달리게 된다.이밖에 김유신장군묘인근 장군로주위와 불국사경내등도 벚꽃이 많이 핀다. ■기타 명소=국내 「벚꽃의 메카」인 진해에서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군항제가 11일까지 시내전역에서 계속돼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이달 하순 만개할 것으로 보이는 서울에서는 여의도 윤중제길과 남산공원주변의 순환도로등이 벚꽃길로 유명하다.성동구 능동에 있는 어린이대공원도 2일부터 30일까지 봄꽃축제행사를 마련했다.
  • 군산 지방의회 보선/민주 신문식후보 당선

    【군산=최치봉기자】 25일 실시된 전북도의회의원 군산시 제3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신문식 후보가 총투표 1만8백87표 가운데 62.3%인 1만1천89표를 얻어 6천5백92표를 얻은 민자당 이형로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 미군범죄 신고센터 개설/전국 주둔지 11곳에

    서울과 동두천·평택 등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전국 11개 지역에 4월1일부터 미군범죄 신고센터가 개설된다. 지난해 10월 23개 종교 여성 시민단체의 연합으로 결성된 주한미군범죄근절을 위한 운동본부(공동대표­김재열 한국기독교교회연합회 인권위원장 등 4명)는 24일 서울에 미군범죄 신고센터 본부를 설치하고 이밖에 주한미군이 주둔중인 전국 10개 지역에 지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각 지역에 설치되는 미군범죄 신고센터는 서울의 본부와 긴밀한 혐조를 통해 해당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미군범죄의 접수 및 상담,이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법률구조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미군범죄 신고센터의 본부 및 각 지부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서울본부=02­744­1211 ▲동두천·의정부=0351­62­7652 ▲평택·송탄=0333­51­3556▲ 파주=0348­941­5469 ▲매향리=0339­58­2806 ▲대전=042­257­9790 ▲원주=0371­731­1364 ▲춘천=0361­55­7810▲군산=0654­63­5313 ▲대구=053­565­5687 ▲부산=051­817­8801
  • 세계적 희귀조 「가창오리」/금강서 서식 확인

    세계적 희귀조인 가창오리가 금강에서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16일 지난달 금강 하류인 전북 익산군 웅포 하구둑에서 군산 앞바다까지 36㎞ 구간에서 월동 중인 겨울 철새를 조사한 결과,가창오리 2천8백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경남 주남저수지와 충남 천수만∼삽교호 일대에서만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가창오리는 러시아의 바이칼호와 동부 시베리아의 습지대에서 번식한 뒤 겨울이 되면 우리나라와 중국 및 일본 등지로 내려와 월동을 하는 겨울 철새이다.
  • 농협회장 선거 3파전/중앙회출신 2명에 일선조합장 도전

    ◎한 회장 영향력 등 변수많아 예측 불허/수협선 5명 출마…현회장 등 2명이 각축전망 오는 23일 치러지는 제2대 직선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중앙회 임원 출신 2명과 일선 조합장 등 3명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지난 13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기수중앙회 전부회장(59)과 원철희 전이사(56),정대근경남 삼랑진 조합장(51)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선거의 당락은 3명의 지명도와 한회장의 영향력,중앙회 및 일선 조합장 출신이라는 여러가지 변수에 좌우될 전망이다.후보마다 제각기 내세울 만한 경력을 지녔다. 기호 1번인 정기수후보는 「농협맨」 또는 「외곬수 농협인」이다.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회장과 같은 해인 지난 62년 농협에 입사했다.중앙회 조사역·새마을 사업부장·경남도 지회장·기획실장·이사·상임감사 등을 거쳤다. 기호 2번인 정대근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선배들도 많지만 조합장 출신이 당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조합장 단일후보로 추대됐다』고 주장했다.지난 78년부터 7선째 삼랑진 조합장을 맡고 있다.일선 조합장이 중앙회장이 되는 것이 개혁이라는 논리를 편다. 기호 3번인 원철희후보는 『농협이 40조원을 다루는 거대한 조직인만큼 과도기에 농협을 개혁하려면 안팎으로 많은 경험을 가진 사람이 적격』이라며 지지를 호소한다. 충남 아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중앙회 기획담당 이사를 맡기까지 수협중앙회와 농림수산부 차관 비서관·농협중앙회 비서실장·새마을 지도부장·충남도 지회장·청와대 경제비서관 등을 지냈다. 한편 오는 19일 치러지는 제2대 직선 수협중앙회장 선거는 모두 5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이방호 현 회장과 최지신 군산수협조합장 등 2명이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이후보는 삼천포조합장을 4차례 지낸 뒤 직선 1기 보궐선거에 당선,그동안 집행부를 이끌어 와 조직력에서 앞선 편이다. 5선째 군산수협 조합장을 맡고 있는 최후보는 지난 13대 총선때 여당 후보로 출마한 적도 있다.그러나 지난 해 조합장 선거에서 금품을 돌린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대법원에 상고 중이어서 선거인들이 어떻게평가할지가 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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