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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부두 개발 555억 낭비

    부산·인천 등 4개 광역자치단체와 여수·군산 등 9개 기초자치단체가 항만·부두를 무계획적으로 개발,총 공사비 555억원을 낭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지난 4∼5월 전남 신안군 등 39개 시·군 및 관련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도서 및 해변지역 개발실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16일 밝혔다. 감사원 관계자는 “천혜의 경관과 다양한 생태자원의 보고인 도서와 해변지역이 중복 또는 과다한 규모로 개발이 추진되거나 각종 인·허가가 남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 4개 시·도 어항의 건설계획 부적정 부산·인천·전남·경남 4개 지자체는 기장·옹진항 등 115개 지방 어항 개발계획을 세우면서 방파제 등을 변경·개량하면 계류시설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데도,계류시설 신설·증설 건설비로 총 공사비 5680억원의 30%인 1701억원을 책정했다. 이중 지난 4월 현재 278억원의 공사비를 이미 집행했으며,당초 계획대로 계류시설을 신설·증설할 경우 나머지 1423억원마저 낭비할 우려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통영시등 9개 시·군 도서 소규모 어항 건설계획 부적정 신안 여수 고흥 진도 완도 군산 통영 거제 남해 등 9개 기초자치단체도 어선 수의 감소 등 여건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거문도항·미조항 등 337개 소규모 어항의 계류시설 신·증설을 과다하게 추진했다. 이 결과 총 공사비 1247억원의 91.2%인 1162억원이 과다하게 건설비로 책정돼 이중 이미 277억원이 집행됐다.당초 계획대로 계류시설이 건설되면 885억원의 추가 낭비가 우려된다. ◆해상국립공원의 마구잡이 개발 여수시는 2000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의하지 않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한려해상국립공원내 여수시 돌산읍 금성리에 낚시터 진입로 공사를 시행하는등 공원내 개발사업 426건중 57%인 426건을 마구잡이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여수시 등 4개 시장·군수에게 주의 요구를 했고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게도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주의를 내렸다. 이어 순천시 관내 순천만 일대 갯벌과 부안군 변산면 곰소만 일대 갯벌은 흑두루미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각종 조류가 찾아와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데도 지역주민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습지보호지역 지정대상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 확인됐다. 이밖에 감사원은 ▲경기 강화군 동막해수욕장 등 51곳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일대 갯벌 등 8곳 ▲강화군 남단갯벌 등 21곳을 각각 ‘생태계보전지역' ‘습지보전지역' ‘조수보호구'로 지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광숙기자 bori@
  • 해경 낚싯배 관리 허술,초과승선 봐주기…신고만으로 출항허가

    소형 낚싯배들이 정원 초과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위법행위를 일삼는데도 이를 관리하는 해양경찰과 자치단체의 지도·단속이 형식적으로 이뤄져 해상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낚싯배의 철저한 입출항 관리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경우 등록된 낙싯배 244척 대부분이 10t미만의 소형어선으로 정원이 5∼10명이나 낚시꾼들이 몰리는 주말 등에는 수시로 정원을 초과해 태우고 초과 인원은 구명조끼가 없어 항상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실정이다.그런데도 입출항을 관리하는 해경은 이를 눈감아 주는 경우가 많아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13일 오전 5시쯤 전북 군산시 앞바다에서 전복돼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낚싯배 서흥2호도 정원(9명)보다 무려 10명이 많은 19명을 태운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군산해경은 당초 선장을 포함해 5명이 승선했다가 300m 떨어진 곳에서 14명을 몰래 태웠다고 13일 발표했다.그러나 처음부터 19명이 타고 있었는데도 군산해경 해망출장소가 승선인원을 확인하지 않은 채 5명의 출항신고서만 형식적으로 받고 출항을 허가한 뒤 책임을 면하기 위해 허위보고한 것으로 14일 밝혀졌다. 군산해경이 지난 8월부터 적발한 정원 초과 낚싯배는 9건에 불과하다.올해 전북도에 통보된 낚싯배들의 위법 단속건수도 경고 6건,영업정지 3건에 지나지 않는다. 여수대 정만 교수는 “설마 하는 안전불감증이 해상사고의 주요인”이라면서 “선장은 물론 승객들도 정원 초과를 하지 않고 구명복을 꼭 입는 등 안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소형 낚싯배의 경우 수산고나 수산대에서 정규교육을 받지 않고 선장면허를 취득한 경우가 많아 배의 공학적 안전개념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해경과 자치단체 등이 어민과 승객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안전에 대해 지도·계몽하고 위반할 경우 무거운 처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 해경은 낚시꾼들을 초과승선시킨 서흥2호 김모(53) 선장과 이 배와 충돌한 안강망 어선 대광호 전모(50) 선장 등 2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코사 美태평양포럼 회장 인터뷰 “지구촌 테러 안전지대 없다”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임박한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국의 이라크 밀어붙이기가 다른 상임이사국들의 반대에 직면하는 등 국제관계가 복잡미묘하게 전개되고 있다.대한매일은 14일 랠프 코사 미 태평양 포럼 전략 및 국제문제연구소(CSIS) 회장과의 단독인터뷰를 통해 북·미관계 전망등 각종 국제적 현안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한미안보연구회(회장 유양수,존 틸럴리 전 주한미군사령관) 주최 한미안보세미나 참석차 방한중인 코사 회장은 미국의 대표적 군사안보 싱크탱크인 CSIS 회장으로 부시행정부의 안보전략수립에 밀접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다. ◆제임스 켈리 미국무부 차관보의 북한 방문이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졌지만 회담 결과는 기대에 못미친 것 같다.회담 뒤 북·미관계에 큰 돌파구가 마련될 것 같지도 않은 분위기인데. 결과는 예상된 것이었다.켈리 차관보는 미국측의 핵심 관심사를 분명히 전달했고 대화 재개의 가능성도 열었다.대화재개에 특별한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북한과의 대화는 계속될 것이고 켈리특사의 방북은 ‘마지막 시도’가 아닌 ‘오랜 과정의 시작 단계’로 봐야 한다. 2000년 6월 김대중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나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방북했을 때도 큰 변화가 있을 것처럼 모두 흥분에 휩싸였지만 역시 장기적으로는 단지 하나의 출발 단계로 볼 수 있다.때문에 켈리특사의 방북도 일시적 결과만을 보고 성공이다 실패다라고 판단하기는 이른 것 같다.아직 시작단계다.켈리의 방북을 토대로 부시 행정부가 앞으로 북한과 진지한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북·미관계가 올바른 길로 들어섰다는 이야기인가. 중요한 것은 대화의 길을 열었다는 것이다.그 자체는 성패와 관련없이 좋은 뉴스다.대화무드가 계속될지는 물론 지켜볼 일이다.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관련한 보상문제에 대해서는 의견 접근이 이루어진 것으로 안다. 미국은 핵무기,미사일,재래무기 등 3가지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분명히 말하고 싶은 것은 북한에 대한 미국의 시각은 북한이 실패한 사회라는 것이다.경제적으로는 분명히 그렇다.북한은 개혁이 필요하고 미국은 북한에 대해 유엔을 통해 주요 원조를 계속할 것이다. ◆부시 행정부의 강경한 대북정책 때문에 북·미 대화가 늦어졌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부시 대통령이 김정일에 대해 ‘좋지 않은 사람’이라고 언급했지만 미국은 대화가 계속되기를 바란다.북한이 그동안 대화의 의지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부시가 북한을 블랙 리스트에 올린 것은 그들이 우리를 싫어하니 우리도 그들을 싫어한다는 것과 같다.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에 대해 부시 행정부의 입장은 어떤 것인가. 미국은 북한과의 대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북한은 김대중 정부와 상호방문 약속을 이행할 필요가 있다.김대중 대통령이 방문했으니 김정일 북한국방위원장도 남한에 와서 같은 관심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나는 김정일의 방문을 기대한다.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김정일의 방한에 대해 미국은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다. ◆미국이 새로운 안보환경에서 일본의 역할증대를 원한다는 입장을 수시로 밝히고 있다. 9·11테러 이후 새로운 안보상황에 따라 일본이 더 많은 역할을 하게 된 것이 사실이다.몇년 전에는 생각할 수도 없었지만 일본은 9·11테러 이후 미국에 적극적으로 군사협력을 하게 됐다.일본은 한반도와 가까운 이웃이기 때문에 한반도와 관련해서도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지만 위협적인 존재는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과 중국이 50년 전의 역사로 인해 일본의 역할에 민감하다는 것을 이해한다.하지만 일본은 매우 강력한 군사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지난 50년 동안 나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과오를 씻으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그 과거의 역사가 일본에 좋은 가르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지금 세대는 과거 세대가 한 일에 책임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9·11이후 세계를 ‘냉전후후(post-post cold war)’시대로 규정했는데 구체적으로 이를 정의한다면. 냉전후(post cold war)시대는 냉전이 끝난 후의 시대를 말한다.반면 ‘냉전후후’시대는 9·11이후 세계안보환경의 변화를 가리킨다.9·11은 러시아와 중국,미국이 같은 시각에서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각자 이익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물론 이라크 공격을 둘러싸고 약간의 균열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미·중,미·러가 상호 안보협력을 모색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단순한 냉전종식이 아니라 협력을 모색하는 단계가 바로 ‘냉전후후’시대다.이는 9·11이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관계다. ◆한국에서는 김대중 정부의 대북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김대중 정부의 대북정책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었다고 보는가. 김대중 정부의 대북포용정책은 전방위로 이루어졌고 북한에 경제적으로 많은 기회를 주었다.북한에 개방의 바람을 불어넣으려는 의도는 좋았지만 준만큼의 성과는 있어야 한다. 공평한 거래가 경제원칙의 기본이다.따라서 북한과의 다음 거래는 명확한 조건 하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경제적인 원칙을 전제로 해서 100을 주면 최소한 10은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대중 정부는 단기간에 많은 것을 보여주려 했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프로그램을 진행시켜야 한다.그런 점이 미흡한데서 김대중 정부의 대북정책이 비판을 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지만 나는 김대중 정부의 정책이 북한을 개방으로 이끈다는 큰 시각에는 동의한다.한반도의 평화는 하룻밤새 이루어지지 않는다.장기적으로 보면 햇볕정책은 분명 용기있는 정책이다. ◆김정일이 추진하는 신의주 특구 계획이 중국과의 갈등으로 난관에 부딪혔다.무엇이 문제인가. 장관 임명에 신중을 기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실수다.신의주 특구는 충분한 검토없이 진행됐다고 생각한다.김정일은 남북한 정상회담,고이즈미 총리의 초청 등 많은 외교적 노력을 했다.그러나 이런 과정들이 남쪽의 광범위한 지지를 얻어내지 못했다.특구계획도 남쪽의 지지를 바탕으로 해야 성공한다는 점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발리에서 일어난 폭탄테러의 성격을 어떻게 규정할 수 있나. 발리의 테러는 테러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테러로부터 안전한 지역은 없다.알 카에다는 세계 각국에 조직돼 있는 망을 이용,다음행동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 오사마 빈 라덴은 미국을파괴하기를 바란다.미국에 피해를 입히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조직돼 있는 이슬람단체와 연계해 이같은 테러를 벌인 것이다.그들은 인도네시아가 같은 이슬람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에게 피해를 주기 위해 테러를 저질렀다. ◆미국의 이라크 공격 계획에 대한 국제적 비난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목표는 이라크로 하여금 유엔 결의안을 준수토록 만드는 것이다.이라크는 1991년 걸프전 종전 때 대량살상무기(WMD)에 대한 미국의 무기사찰을 받아들이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미 의회 결의안도 이라크로 하여금 유엔 결의안을 준수토록 압력을 행사하는 게 주요 골자다. 부시 대통령이 분명히 말했지만 이라크 공격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대통령이 무력사용을 최종 결정하는 날로부터도 본격적인 병력배치가 완료되려면 3∼4개월이 더 걸린다.물론 전진 병력배치는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과거 걸프전 때의 경우 본격공격이 시작되기 전 40만명이 중동지역에 배치됐고 이를 위해 6∼8개월이 걸렸다.현재 현지에는 미군수천명이 배치돼 있을 뿐이며 대부분 지원병력이다. ◆프랑스,중국,러시아 등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이 미국 주도의 유엔 결의안 채택에 반대하고 있다. 사실이다.하지만 이들 나라의 요구는 보다 다원적인(multilateral) 협력체제를 갖추자는 것이다.나는 지금 유엔이 ‘진리를 택해야 할 시점(moment of truth)’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만약 국제사회가 적극 나서지 않으면 테러확산과 불량국가의 횡포를 막을 토대를 포기하는 것이다.거듭 말하지만 선제공격은 이라크의 WMD를 파괴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려는 목적이 이라크의 유전확보와 미국내 군산복합체의 압력 때문이라는 분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미국은 영토를 점령하기 위해 다른 나라를 공격하지 않는다.유전을 점령하기 위해 이라크에 상륙할 것이라는 대음모(grand plot)는 결코 없을 것이다.그랬다면 10년 전에 바그다드를 점령했을 것이다.유전확보가 목표라면 후세인과 협력하는 게 더 실리적이다. 무기업자들의 압력 때문에 전쟁을 일으킨다는 분석도 그럴 듯하지만 근거없다.전쟁을 일으켜 이득을 보는 업체보다는 손해보는 업체가 훨씬 더 많다. 예를 들어 미국의 미사일 생산공장은 3∼4개에 불과하다.항공사,해운회사 등은 엄청난 손실을 입는다.전쟁이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 ◆선제공격(Pre-emptive strike)권을 명시한 새 안보전략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은데. 선제공격 부분은 언론이 침소봉대한 것이다.새 안보전략에 선제공격 부분은 단 한 페이지에 불과하다.나머지 대부분은 WMD를 억제하고 방어전략을 펴는 데 할애하고 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방국들과의 동맹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그리고 선제공격시 대상은 국가가 아니라 알 카에다와 같은 실체가 잘 드러나지 않은 단체,세력들이다.이들에 대해 우방들과 공조해 위험을 조기에 제거하는 경찰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그것도 매우 심사숙고해서 수행한다. 정리 강혜승기자 1fineday@ 대담=이기동 국제팀장
  • [사설] 총기 동원 범죄 심상치 않다

    총기를 사용한 범죄가 심상치 않다.경기도 포천 농협의 3인조 강도는 총기범죄가 남의 나라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준다.올해 발생한 사건만 살펴보더라도 서산 현금 수송차 탈취,상봉동 H은행 강도,군산 농협 강도,시흥 농협 강도 등이다.몇년 전만 해도 총기 범죄는 이렇게 많지 않았다. 포천 사건은 3월의 H은행 강도 사건과 마찬가지로 군 부대의 총기 및 탄약관리 부실로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H은행 사건의 범인 4명은 수도방위사령부의 경계 근무병으로부터 K-2소총을 2정을 빼앗고 경기 강화 해병부대에서 실탄 400발을 훔친 뒤,군복과 복면을 착용하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포천 사건에서도 범인들은 초록색 군용 복면을 쓰고 있었으며,군용 연막수류탄을 사용했다고 한다. 잇단 총기 범죄는 요즘 미국을 공포에 떨게 만들고 있는 ‘스나이퍼(저격수)’를 떠올리게 한다.동일범으로 보이는 스나이퍼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벌써 10명을 저격했다.무차별 저격은 우발적이라고도 볼 수 있는 무차별 난사에 비해 더 가증스럽다. 우리는 총기휴대를 허용하는 미국과 다르다.그러나 총기 관리를 부실하게 하면 미국과 같은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요즘에는 총기류를 구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서울지검은 지난 3월 공기총 등을 불법 개조해 성능을 높인 18명을 구속하고 총기류 53정을 압수했다.지난 9월에는 내국인이 인천공항을 통해 권총 등 총기류 58점을 몰래 반입하려다 적발됐다.부산에서는 한동안 러시아 마피아를 통하면 마약류뿐 아니라 총기류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돌았다.우리는 누구라도 총기류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총기류 범죄 엄단과 철저한 총기류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 낚싯배­어선 충돌 4명 사망·1명 실종

    정원을 초과한 낚싯배와 어선이 충돌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6명이 부상을 입었다. 13일 오전 5시쯤 전북 군산시 항만앞 9호 등부표 해상에서 새벽 낚시를 나가던 3.27t 낚싯배 서흥 2호(선장 김경팔·53·군산시 해망동)와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대광영어 조합법인 소속 89t 안강망 어선 대광호(선장 전영섭·50·인천시 중구 도원동)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서흥 2호가 뒤집히면서 이 배에 타고 있던 낚시꾼 18명과 선장등 19명 가운데 원영재(58·인천시 구월동)·이재욱(50·여)씨 부부 등 4명이 숨졌고 권해철(31·경남 거창군)씨가 실종됐다. 해경은 이날 사고가 해상에 짙게 낀 안개와 어둠으로 선박들이 서로 발견하지 못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선장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미군 비행장 주민 ‘골병’

    미군 비행장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이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수면장해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정신심리 이상자로 분류될 수 있는 주민의 비율도 일반 지역보다 9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군기지반환운동연대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가 지난해 11월부터 9개월 동안 춘천,군산,대구의 미군 비행장 인근 주민 426명의 건강실태를 점검한 결과 각종 스트레스와 강박증, 우울증 등 정신심리적 이상을 호소하는 주민이 일반 지역보다 훨씬 많았다. ‘스트레스 수준’에서는 기지로부터 50m 안에 살고 있는 근접지역 주민의 평균치가 58.05로 나타나 일반지역 거주자의 37.75보다 월등히 높았다.‘정신심리적 이상’에서는 신체화 증상,불안증,우울증 등 항목별 평균점수에서 47∼55점의 분포를 보여 일반지역보다 5∼10점 높았다. 이가운데 한 항목이라도 70점을 넘는 사람은 근접지역과 외곽지역 전체 주민의 각각 28.6%,20.9%에 이르러 일반지역의 3.1%와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1년 이상 노력해도 임신이 되지 않았다.’는 응답자의 비율도 근접지역과 외곽지역이 각각 16.9%,26.6%로 나타나 일반지역보다 6배쯤 높았다.청력측정 결과에서도 기지 주변 주민은 일반지역 주민에 비해 거의 모든 주파수대에서 10㏈ 이상 낮게 나타나 소음에 의한 청력손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관계자는 “비행기 소음 등 미군기지에서 나오는 유무형의 위험요인들에 의한 피해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세영기자 sylee@
  • F4전투기 또 추락, 조종사 2명은 탈출

    4일 오전 11시25분쯤 공군 F4 팬텀기 1대가 전북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 자양중학교 앞 논에 추락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 비행기에 타고 있던 천모,이모 대위 등 조종사 2명은 추락 직전 낙하산으로 탈출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전투기 3대가 편대비행하다 이중 1대가 갑자기 수직 낙하하며 공중제비를 돌더니 낙하산이 펼쳐지면서 조종사 2명이 탈출하고 전투기는 논 바닥에 처박혔다.사고 현장은 자양중학교에서 직선거리 600여m 지점으로 민가에서 멀리 떨어져 인명 피해는 없었다. 모 비행전투단 소속인 사고 전투기는 청주비행장을 이륙,초계비행을 한 뒤 군산비행장에 착륙하려다 사고를 당했다. 공군은 엔진 과열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군산 임송학기자 shlim@
  • GM대우차 중순 출범, 정리계획안 법원승인 따라

    대우자동차의 정리계획안이 30일 법원의 최종승인을 받아 GM-대우차가 다음달 이달 이후 출범할 전망이다. 인천지법 파산부는 이날 대우차 정리담보권자 및 정리 채권자 관계인집회에서 지난 12일 제출된 대우차 정리계획이 가결됨에 따라 이를 승인했다. 관계인집회에서 정리담보채권은 92.15%,정리채권은 84.74%의 찬성을 얻어 가결됐다. 이에 따라 대우차는 신설법인인 GM대우차,대우인천자동차(부평공장),대우버스(부산공장),대우상용차(군산 상용차공장),해외법인을 포함한 잔존법인인 대우자동차 등 5개사로 분할,운영되게 됐다. GM대우차 출범의 전제조건이었던 정리계획안이 승인됨에 따라 2주일 이내에 제기토록 돼있는 이날 결과에 대한 항고 등 법적으로 필요한 매각계약 이행절차가 마무리되는 이달 중순 이후 GM-대우차가 출범할 예정이다. 잔존법인 대우차는 잔존재산(신설회사에 매각되지 않은 비업무용 부동산 등)의 매각업무 및 GM의 인수에서 제외된 해외법인의 처리업무 등을 하게 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미군 새만금 130만평 비행장 공여 요청 국방부 “비현실적”거부 통보

    미국이 주한미군 부대의 이전과 통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합토지관리계획(LPP) 협상 초기 군산 미 공군비행장 26만평을 돌려주는 대신,새만금 간척지 130만평을 한국이 공여해 줄 것을 요구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국방부는 그같은 요구가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거부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국방부는 미국측은 LPP 협상 초기인 지난해 3∼4월쯤 군산 미 공군비행장부지 26만평을 우리측에 반환하는 대신 새만금 간척지 공사가 완료될 경우비행 안전구역 및 해안포대 부지용으로 130만평을 추가로 공여해 줄 것을 요청해 왔으나,국내 정서와 비현실성 등을 감안해 이 요청을 거부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권행근 국방부 용산사업단장(육군 준장)은 “LPP 논의 초기 미국측에서 그런 요구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새만금 간척지의 해당 부지가 당시 현존하는 것이 아닌 데다 간척사업이 LPP가 완료되는 2011년까지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어서 요구를 거절했고 미국측도 철회했다.”고 말했다. 오석영기자
  • 2003년 예산안/ “빚없이 살림”…빠듯한 균형재정

    ■의미와 문제점 정부가 24일 확정한 내년 예산안의 가장 큰 특징은 ‘균형재정 달성’이라고 할 수 있다.이 때문에 예산규모 증가율이 크게 줄었다. 이 결과 항목이 정해져 있어 돌려쓸 수 없는 ‘경직성 경비’의 비중은 늘어났다.여기에 지난번 추경을 통해 내년에 쓸 돈을 미리 쓰는 바람에 예산이 빠듯해 올해와 같은 대형 재해가 닥칠 경우의 추경편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또 사회간접자본(SOC)투자와 연구·개발(R&D)예산,국방비 예산 등의 증가폭이 둔화돼 일부에서는 ‘긴축예산’에 따른 잠재성장률 저하가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다. ◇6년만의 적자재정 탈피-걷히는 세금이 부족해 98년부터 발행해 온 적자보전용 국채를 내년부터 중단키로 한 것은 국가경제의 여력을 비축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조치로 평가된다.정부는 외환위기 직후인 98년 9조 7000억원을 시작으로 99년 10조 4000억원,2000년 3조 6000억원,지난해 2조 4000억원,올해 1조 9000억원의 국채를 발행해 세입 부족분을 충당해 왔다. 연기금 등 재정의 각 부문을 총괄한 통합재정수지도 98년 국내총생산(GDP)대비 4.2% 적자에서 올해 1.0%의 흑자로 돌아선데 이어 내년에는 흑자규모가 3% 수준으로 높아진다.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하면 올해 소폭적자에서 내년 0.3%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여 재정건전성 확보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긴축이냐,중립이냐.-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균형에 무게를 둔 ‘중립’으로 표현했지만 일반회계 예산증가율이 1.9%에 그쳐 긴축예산이라는 지적도 있다. 일반회계 증가율은 98년 13.3%에서 99년 10.7%,2000년 6.0%,지난해 11.8%,올해 10.5% 등 매년 10% 안팎으로 늘었다.태풍 ‘루사’에 따른 추경예산 편성이라는 대형변수가 악재가 됐다. 정부는 당초 내년 예산규모를 120조 이내 규모로 편성하기로 했다가 113조∼114조원 규모로 줄이고,또다시 111조 7000억원으로 줄였다.예산규모가 줄면서 SOC시설과 R&D 투자,국방비 등도 덩달아 줄었다.정부는 그러나 추경을 제외한 본예산 대비로는 5.5% 증가율이 유지되고 최근 확정된 재해대책 관련예산 9조원이 올 4·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풀리게 된다는 점에서 긴축이 아닌 ‘중립예산’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경직(硬直)성 경비가 59%-내년 재정 여건은 한마디로 어렵다.올해 기업들의 실적호조로 내년 세수증대 요인은 있으나 공기업 매각수입이 올해 5조 4000억원에서 1조 6000억원으로 줄고 국채발행이 중단되는 등 세외수입이 올해에 비해 크게 감소한다.미국의 이라크 공격가능성에 따른 대외 경제변수의 불확실성도 내년 성장률과 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처럼 재정여건은 어렵지만 지방교부금 등 법적으로 지출이 의무화되어 있는 경직성 경비의 지출은 조정할 수 없다. 경직성 경비 비중이 높을수록 예산편성에 걸림돌이 되고 재정의 경기대응 능력 또한 타격을 입는다.내년 일반회계 기준 경직성 경비는 지방교원 임금을 포함한 지방교부금이 25조원,군인 인건비를 포함한 방위비가 17조 9000억원,공무원 인건비 13조 1000억원 등 총 65조 8000억원으로 전체 일반회계의 59%를 차지한다.나머지 41%를 갖고 예산을 짜야 하는 셈이다. 함혜리기자 lotus@ ■어떻게 쓰이나 ◇사회복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생산적 복지의 내실화를 추구한다.소득은 미미하지만 재산기준을 초과,기초생활보장 대상에서 제외된 차상위계층 5만명을 추가로 생활보호 대상자에 포함시키고,의료보호 대상에도 차상위계층 5000명을 추가한다.생계급여 대상자의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저소득 학생과 장애인의 근로소득 공제비율이 10∼15%에서 30%로 확대된다.치매·중풍노인 요양시설,장애인 생활시설 등 중산·서민층을 위한 복지시설도 늘어난다.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보육시설이 18곳에서 60곳으로 대폭 늘어나고 취학전 장애아에 대한 무상교육이 실시된다.모든 복지시설에 2교대 근무가 실시된다. 무료암검진 대상에 간암이 추가돼 대상인원이 99만명에서 124만명으로 늘고 희귀 난치성질환의 치료비 지원범위가 6개에서 8개로 확대된다. ◇국민의 안전·건강 보장-재해 피해규모가 해마다 증가하는 점을 감안,사후복구가 아닌 사전예방 투자를 확대한다.대규모 홍수피해가 발생한 낙동강 수계 치수사업 지원규모가 991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확대되고 소양강과 화북댐 등 댐 투자에 3082억원,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사전예방 투자에 4050억원이 투입된다.홍수 예·경보 시설과 기상관측 시설도 확충된다.교통범칙금과 과태료 수입 8425억원 전액을 교통안전사업에 투자해 사고가 잦은 곳과 위험도로를 개선하고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는데 사용한다. ◇교육-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립대 시간강사료가 3만원에서 3만 5000원으로 오르고 교수 1000명이 증원된다.의·치의학 분야에 전문대학원제도가 도입되고 2개 대학에 외국인 학생기숙사가 국고로 건립된다.초·중등학교 253곳이 신설되고 교원 1만 3000명이 늘어 학급당 최대 학생수가 35명으로 줄어든다.중학교 무상교육이 도시지역 2학년까지 확대되고 비정규학교의 중학교과정 학비지원도 2학년까지 늘어난다.초·중등학생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도 교육청에서 총 150명의 원어민 보조교사를 초빙할 수있다. ◇과학기술투자-연구개발(R&D)분야 투자규모가 올해 5조원에서 내년 5조 3000억원으로 늘어난다.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예산이 생명공학기술(BT),나노기술(NT)등 성장 기반기술 분야에 집중 지원되고 기초연구분야에 대한 투자비중도 19.0%에서 19.6%로 높아진다.국내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 2만 5000명에 대해 장학금과 연구비,해외연구개발비가 지원되고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기본사업비가 3288억원에서 4318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문화·관광-문화예산 비중을 전체예산의 1%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대중문화 향유기반 조성에 역점을 둔다.옛 명동 국립극장이 복원되고 국립 지방국악원 건립이 추진되며 국악·발레·오페라 등 국립공연예술단 단원도 587명에서 657명으로 늘어난다.게임·영화·애니메이션 등 문화산업의 콘텐츠 창작기반 마련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607억원이 지원되고 서울 상암동의 문화콘텐츠 종합 콤플렉스와 종합스튜디오 건립에도 38억원이 지원된다.문화산업진흥기금과 영화진흥금고에 500억원이 출연된다. ◇수출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월드컵 대회의 성공적 개최가 경제적 성과로 연결되도록 수출확대와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대불·마산·군산 자유무역지역 조성에 1040억원이 투입되고 수출마케팅 지원과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에 각각 2090억원과 1680억원이 투입된다. ◇농어업 경쟁력 강화- 쌀개방 확대와 쌀값 하락에 대비한 소득보전직불제도입에 1100억원이 투입되고 정부 재고미의 저가 매각에 대비해 양곡특별회계 지원이 5297억원에서 1조 78억원으로 확대된다. 경지정리 등 증산을 촉진하는 생산기반투자는 1조 6000억원에서 1조 5000억원으로 축소된다.사과·배 등 과수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대상지역이 주산지에서 전국으로 확대된다. ◇통일·외교-북한 이탈주민이 신속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자금 지원대상이 300명에서 600명으로 늘어나며 교육훈련시설도 증축된다.남북협력기금 출연금은 3000억원으로 줄지만 기존 재원을 활용해 제2차 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합의한 남북 철도와 도로 연결 등 교류협력사업을 차질없이 지원하게 된다.아프간 재건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무상원조사업이 699억원에서 923억원으로 늘어나고 유엔 등 국제기구에대한 분담금도 160억원 가량 확대된다. ◇국방-16조 4000억원에서 17조 4000억원으로 1조원이 늘어난다.막사와 목욕탕 등 장병 복지시설 예산이 대폭 늘고 교육용 탄약과 유류 등 훈련경비 지원도 확대된다.전력투자 사업은 F-15K 전투기와 차기구축함,K-9 자주포 등 차세대 전략무기 중심으로 미래 필수전력 확충에 중점을 두게 된다. ◇환경-농어촌과 외딴섬 등 낙후지역의 상수도개발 지원규모가 838억원에서 1064억원으로 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천연가스버스 보급도 646대에서 2000대로 늘어난다.수도권지역 청소차 80대를 천연가스자동차로 교체하기 위해 24억원이 투입된다. 함혜리기자
  • 고려청자 533점 추가 발굴, 비안도 해저 2차조사

    고려청자가 무더기로 인양된 전북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인근 해저에 대한 2차 유물조사 결과 청자상감국화문잔(靑磁象嵌菊花文盞)을 비롯한 고려청자 533점이 추가로 나왔다고 문화재청 산하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조사단이 19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비안도 해역에서는 지금까지 어민들이 발견해 신고한 유물 243점을 비롯해 긴급 탐사와 1·2차 조사를 합쳐 총 2900점에 달하는 고려청자가 발굴됐다.
  • 두산 4년만에 위스키 신제품

    ㈜두산은 오는 25일 위스키 신제품 ‘피어스 클럽’(Peers Club)을 출시,4년만에 위스키 사업을 재개한다.스코틀랜드 모리슨 보모와 위스키 원액수입계약을 맺고 전북 군산공장에서 병입 등 제품화하기로 했다.17년산 슈퍼프리미엄급(SP급)을 우선 출시할 예정이다.
  • 대우차 오늘 조업재개

    열흘째 생산라인이 전면 마비됐던 대우자동차 부평·군산·창원 등 3개 승용차공장이 11일부터 정상 가동된다. 대우차는 10일 최대 부품업체인 한국델파이가 납품을 다시 공급하기로 해 그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3개 승용차 공장이 11일부터 정상 조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대우차는 협력업체 납품 중단의 발단이었던 납품대금 지급문제와 관련,한국델파이 및 협력업체에 7월 4주차분과 8월 1주차분을 지난 6일부터 현금으로 지급하기 시작했으며,8월 2∼4주차분은 이번주 안에 어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앞으로 발생할 납품대금은 부품 공급 2주 후에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대우차는 그간의 승용차 공장 가동 중단으로 칼로스·레조·누비라Ⅱ 등 대다수 차종의 재고가 바닥을 드러낸 상태지만 다음달까지 공장을 완전 가동하면 계약물량을 제때 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예산처·시도지사 내년 예산협의회

    장승우(張丞玗) 기획예산처 장관은 10일 시·도지사 예산협의회를 갖고 태풍 ‘루사’피해복구를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각 시·도가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장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이 가용재원을 재해복구 재원으로 최대한 투입하는 등 신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하되 부실·낭비요인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건설비 및 지하철 3호선·7호선 연장건설비 지원을,부산시는 부산신항 배후도로 건설과 자갈치 시장의 현대화 및 부산지하철 3호선 지선(미남∼반송) 건설비 지원을 요청했다.대구시는 2003년 대구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 등을,인천시는 도시철도 1호선 송도신도시 연장을 건의했다.경기도는 관광숙박단지 조성과 평택항 건설 지원을 요청했으며,강원도는 동해고속도로 확장 및 노선연장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충북은 2004년 전국체전 지원을,충남은 백제문화권종합 개발,전북은 군산자유무역지역 개발을 각각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남은 도청 이전사업,경북은 내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경남은 낙동강수계하천 개보수사업에 대한 지원을 각각 건의했다.제주는 제주관광종합센터 건설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획예산처는 이날 협의회에서 시·도지사들이 제기한 사업을 면밀히 검토,내년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대우車 생산손실 1천억

    협력업체들의 부품공급 중단으로 7일째 생산 차질을 빚고 있는 대우자동차의 손실액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5일 대우차는 지난달 28일부터 부평·군산·창원 등 3개 승용차 공장의 가동이 중단돼 지금까지 1만 4000대(1050억원 규모)의 생산 차질을 빚었다고밝혔다. 특히 대우차의 최대 협력업체인 한국델파이가 여전히 부품공급을 거부하고 있어 손실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대우차 협력업체들이 지난 4일 부품공급을 재개키로 해 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찾긴 했지만 한국델파이가 부품을 공급하지 않는 한 공장 가동 중단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전광삼기자
  • 지식나눔운동/ 지식 업그레이드 ‘상생효과’

    대한매일의 ‘지식나눔 운동’에 각계 각층에서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현재까지 명예논설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지식나눔 운동’에 동참한 분들은 앞서 두차례 지면에 소개한 700여명을 합해 모두 1300명을 넘어섰다.학계에서는 심윤종 성균관대 총장,신방웅 충북대 총장,민병천 서경대 총장,이병화 신라대 총장,이창훈 한라대 총장,김병묵 경희대 부총장,백종천 세종연구소 소장등이 참여했다.사회·문화계에서는 김소선 흥사단 이사장,정달영 칼럼니스트,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남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신철영 경제정의실천연합 사무총장,허경 남농미술문화재단 이사장이 동참했다.경제계에서는 김동수 한국도자기주식회사 회장,박종익 대한손해보험협회 회장,이내흔 현대통신산업 회장,정은선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정계에서는 한나라당의 강재섭,홍사덕,김홍신,이윤성,이원창 의원과 민주당의 김원길 의원이 참여했고 관계에서는 김신복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이재달 국가보훈처장 등이 동참했다.명예논설위원과 자문위원들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지면을 통해 독자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대한매일은 앞으로 참여하는 분들의 명단을 계속해서 지면에 소개할 계획이다. ***명예논설위원 ■학계 ▲강성위 외국어대 철학과 명예교수 ▲강신창 선문대 국제정경학부 교수 ▲강인철 성지대 부학장 ▲강일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강희천 연세대 신학과 교수 ▲계동준 대전대 노어노문학 부교수 ▲고성호 통일교육원 북한학 교수 ▲고수현 성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고일선 연세대 간호대학 부교수 ▲곽수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곽효문 한영신학대 행정학과 교수 ▲구범모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명예교수 ▲권기성 광운대 정보복지대학원 원장 ▲권기원 성균관대 문헌정보학 교수 ▲권희재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 ▲금희연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김관옥 아주대 국제학부 조교수 ▲김광동 나라정책원 원장 ▲김광수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광식 성균관대 사회과학부 교수 ▲김귀순 부산외국어대 영어학부 교수 ▲김남성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김대호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동훈 충남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김명회 한국학술연구원 원장 ▲김병묵 경희대학교 부총장 ▲김보환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김부기 경기대 국제학부 교수 ▲김상용 연세대 법과대학 교수 ▲김석우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 조교수 ▲김석준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김성윤 단국대 정책학과 교수 ▲김성준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김성태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 ▲김세철 중앙대 의대 비뇨기과 교수 ▲김소구 한양대 지구해양과학과 교수 ▲김순규 경남대 정치학 교수 ▲김순양 영남대 행정학전공 교수 ▲김승철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부 교수 ▲김승호 동국대 국어교육과 교수 ▲김신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김영문 영남대 정치행정대학 학장 ▲김영선 우석대 교수 ▲김영성 충남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김영작 국민대 정치학과 교수 ▲김영진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김영환 원광대 정치학부 초빙교수 ▲김우영 대구 가톨릭대 교수 ▲김인혁 창원전문대정치학 교수 ▲김일상 북방문제연구소 부소장 ▲김재영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김재일 단국대 사회과학대학 부교수 ▲김정길 경기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김정완 대진대 행정학과 부교수 ▲김제홍 경민대 인터넷비즈니스과 교수 ▲김종표 한국지방자치발전연구원 원장 ▲김종호 경희대 행정학전공 교수 ▲김지영 한국외국어대 책임연구원 ▲김진기 부경대 국제지역학부 조교수 ▲김춘옥 단국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김태기 호남대 외국어학부 조교수 ▲김태일 고려대 행정학과 조교수 ▲김택환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강사 ▲김호섭 아주대 사회과학부 교수 ▲김홍명 조선대 정치철학 교수 ▲김희오 동국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남궁근 서울산업대 행정학과 교수 ▲남궁영 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남상호 대전대 이과대학장 ▲남일재 경남정보대 사회복지정책 교수 ▲노진철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 ▲노태구 경기대 정치학과 교수 ▲류경원 충북대 미술과 교수 ▲류재갑 경기대 국제학부 교수 ▲류태건 부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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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아시안게임/종목별 메달 점검/사격 -박병택등 개인·단체 金 ‘정조준’

    한국 총잡이들,뿌연 황사를 뚫고 ‘금빛 과녁’맞출 수 있을까. 사격은 전체 419개 금메달 중 42개가 달려 있는,육상과 수영에 이은 최대금밭이다.하지만 한국의 메달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편이다. 98방콕대회에서 전체 34개 금메달 중 절반 이상인 18개를 휩쓴 중국 총잡이들이 여전히 아시아 사격계의 맹주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남자 권총과 클레이에서 강세를 보이는 북한도 만만치 않다.한국은 4개의 금메달이라는 소박한 목표를 잡았다.하지만 금메달 7개를 명중시킨 94히로시마대회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기세만큼은 다른 종목 못지않다. 우선 한국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은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박병택(사진) 이상학(이상 KT)을 내세워 개인·단체전을 모두 휩쓸겠다는 목표다. 박병택은 98방콕대회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 7월 세계선수권대회 개인·단체전 우승자.이 부문에서 만큼은 아시아 무대가 좁을 정도의 세계 최고 총잡이다.이상학도 단체전 우승의 튼튼한 버팀목이다. 사격 강국 중국도 이 종목에서만큼은 우리보다 한수아래다.다만 98방콕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북한이 걸림돌이다. 여갑순 강초현 등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한 여자 공기소총도 전통적인 강세종목.이번 대회에서는 서선화(군산시청) 김형미(갤러리아) 박은경(화성시청)등 태극낭자들이 개인·단체전 석권을 노리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시드니월드컵에서 본선 400점 만점의 세계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서선화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하지만 이 부문 역시 중국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중국은 2000시드니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지난 4월 상하이월드컵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가오징 등 만만찮은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버티고 있다. 이밖에 지난달 핀란드 라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여자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한 손혜경(창원시청),방콕아시아클레이선수권 남자 스키트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전찬식(상무) 등이 ‘예비 금메달리스트’로 꼽힌다. 이두걸기자 douzirl@
  • 대우車 가동중단 장기화 될듯

    조업중단 3일째인 대우자동차 생산라인 마비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납품대금을 받지 못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대우차 협력업체들이 다음주까지 부품공급을 중단키로 한 것이다.대우차 협력업체들로 구성된 상거래채권단은 30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대우차 정리계획안 제출과 납품대급 지급지연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으나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9월4일 이사회를 다시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우차 상거래채권단 소속 협력업체들은 다음달 4일 이사회의 최종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부품공급을 계속 중단한다는 방침이어서 당분간 대우차의 생산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엄기화 상거래채권단장은 “대우차측에서 제시한 미지급 납품대금 지급방안을 검토한 결과 발전적인 부분이 있지만 다른 회원사들의 의견을 좀더 취합한 뒤 다음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키로 했다.”고 말했다. 대우차측은 미지급 납품대금 지급방안으로 ▲7월 4주차 대금은 현금으로,8월 1∼2주차 대금은 약속어음으로 지급 ▲약속어음 대금지급은 산업은행이 맡고 만기일은 오는 10월31일,할인율은 7.5% 등의 내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차 공장은 최대 협력업체인 한국델파이가 납품대금 지급지연에 반발해 지난 28일부터 부품공급을 중단,부평·창원·군산 등 3개 승용차 공장이 3일째 가동되지 않고 있다.이로 인해 1차 협력업체뿐 아니라 2,3차 협력업체들도 심각한 자금난에 휩싸여 자칫 연쇄부도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대우 승용차 생산 ‘올스톱’

    대우자동차가 최대 부품공급업체인 한국델파이의 부품공급 중단으로 부평·창원·군산 등 3개 승용차 공장의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 또한 건설교통부로부터 누비라Ⅱ와 레조 등 인기차량 29만여대에 대한 리콜 권고조치를 받아 오는 10월 출범 예정인 GM-대우차 신설법인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8일 대우차에 따르면 전체 부품의 20%를 공급하는 한국델파이가 지난 27일부터 납품대금 지급 등을 요구하며 부품공급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이날 3개 승용차 공장의 생산라인이 마비됐다.한국델파이의 부품공급 중단은 지난 26일 대우차 협력업체들의 모임인 협신회가 대우차와 채권단이 납품대금 지급등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29일부터 부품공급을 전면 중단하기로 한것과는 별도로 이뤄진 것이다. 한국델파이는 대우차가 214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자금난을 겪어 자재조달도 어려운 처지라며 납품대금의 선금지급 및 정리채권의 공정한 변제 등이 이뤄져야 부품공급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차는 가동중단에 따라 1일 약 2000대(150억원 상당)의 생산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이종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한국델파이 및 협력업체에 납품거부 중단을 호소하고 채권단에 협조를 요청중이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국민의 정부 마무리 국정과제] (1)총리실

    정권말기의 레임덕 현상에다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기를 틈타 공직사회 곳곳에서 행정누수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자칫 선심성 사업집행이라는 의혹이 제기될 것을 우려,일부 민감한 사업은 다음 정권으로 미루자는 분위기마저 감지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정부부처는 “국민의 정부들어 추진해 온 역점사업들을 제대로 마무리해야 한다.”면서 초심의 자세로 꼼꼼하게 정책들을 챙기고 있다.이들 사업은 6개월 뒤인 내년 2월말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지속돼야 할 주요 정책과제들이기 때문이다.총리실을 시작으로 ‘우리 부처의 마무리 정책’이란 주제로 각 부처의 핵심과제들을 점검해본다. ●규제 개혁= 국민의 정부들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개혁으로 시작된 규제개혁 작업이 총리실 규제개혁조정관실의 주도아래 추진돼 왔다.4년간 발굴규제 1만 1125건 중 5933건이 폐지됐으며 3170건이 개선됐다.또 ▲경제활성화를 위해 143개 과제 정비 ▲산하단체·협회 등의 유사 행정규제 1857건 폐지,627건 개선 ▲경제 5단체 건의 363개 과제 중 252개 수용 등의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대부분 경제규제 일변도로 규제개혁이 추진돼온데다 단순히 규제를 완화하는데 초점을 맞추다 보니 생활규제면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효과는 낮았다는 지적이다.그래서 총리실은 우선 그간 추진해온 규제개혁에 대한‘점검’을 통한 새로운 과제 및 방향 설정에 주력하고 있다.변호사·공인회계사·의사·약사 등 이익단체의 집단이기주의와 국회의 법개정 지연으로 차질을 빚은 핵심분야의 규제개혁도 계속 추진해야 할 과제다. 총리실 관계자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규제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비효율성을 개선,국민생활의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유성 한국행정연구원 규제개혁센터 소장은 “‘규제 총량 감축’차원에서 나름대로 성과를 거뒀지만 주요 규제는 그대로 남아 있어 국민들의 체감도는 낮다.”면서 “2단계로 ‘규제품질관리’에 들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전사고 대책= 2000년 9월 총리실 산하에 ‘안전관리개선기획단’을 만들면서 교통안전대책을 강력히 추진해왔다.OECD가입국중 최하위인 교통안전후진국의 오명을 벗기 위해서다. 기획단은 그동안 교통사고가 잦은 3664곳의 시설개선,안전띠착용 의무화,신고보상금제 도입,음주·과속 단속강화 등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주력해 왔다.이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97년 1만 1603명에서 지난해 8097명으로 30.2% 감소했다. 하지만 군산 유흥주점 화재사건 등 ‘후진국형 안전사고’가 여전히 반복되는 것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음주·무면허 교통사고와 어린이교통사고 사망자수도 아직 선진국에 비해 높다.특히 산업재해 사망자는 지난해 2748명에 이르고 연간 약 8조원의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일본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기획단은 현재 한시적인 조직으로 올해말 해체된다.”면서 “기획단을 정부의 공식조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행정자치부 등에서 난색을 표명,표류중”이라고 말했다. 설재훈(薛載勳) 교통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경찰단속 위주의 교통사고 및 사망자의 감소효과는 이제 한계에 이르렀다.”면서 “기획단의 정규조직이 어려우면 기존 태스크포스 형태의 기획단이라도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광숙기자 b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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