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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 중복처방 상위 10곳 중 절반이 ‘공립병원’

    대형병원에서 같은 환자에게 약을 중복 처방하는 사례가 많아 환자들이 약물 부작용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저소득층이 많이 이용하는 공립병원이 중복 처방 건수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혜숙(민주당) 의원이 약물사용분석기관에 의뢰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하루 3장 이상 처방전을 받은 적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외래) 4만 9310명의 처방전 18만 4436개를 분석한 결과, 동일 성분이나 유사 약물이 중복 처방된 사례가 3만 2181건이나 됐다. 같은 성분의 약을 중복해서 먹을 경우 부작용 위험이 커지게 된다. 특히 노인들은 부작용에 취약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중복처방 상위 10개 병원 가운데 5곳은 저소득층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립병원으로 나타났다. 전주예수병원이 동일성분 또는 유사성분 중복처방건수가 1305건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보훈병원(912건), 경북포항의료원(716건), 울산병원(686건), 광명성애병원(637건) 등이 뒤를 이었다. 건양대병원(637건)과 대전성모병원(542건)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산재의료관리원순천병원(535건), 경북안동의료원(478건), 전북군산의료원(474건) 등 공공병원도 중복처방이 많은 상위 10개 병원에 포함됐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부고]

    박기철(스포츠투아이 전무이사)씨 부친상 21일 건국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030-7905 정기택(매일경제신문사 사진부 부국장)씨 상배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후 2시 (02)3410-6917 전상문(제일모직 전자재료사업본부장)씨 별세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410-6916 조민수(이피네트 이사)이철희(대우증권 WM시스템부 팀장)씨 빙부상 21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921-8699 장남수(OBS경인TV 마케팅국장)씨 모친상 20일 강릉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33)646-8329 양정문(닥터디자인 대표)유옥(충열여고 교사)정희(동영유치원 원장)씨 부친상 이신철(대원레미콘 상무)정영길(자영업)김광철(원불교 남천교당 교무)김보달(대우증권 진주지점장)씨 빙부상 20일 부산 주례보훈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30분 (051)601-6796 이태남(퍼시픽호텔 과장)태종(지질자원연구원 실장)태준(육군 중령)씨 부친상 21일 전북 정읍 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63)530-6704 오길환(전 한라공조 공장장)영(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상무)대환(사업)일환(〃)제환(캠코 영업부장)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95 최금환(대한약국 대표)흥환(충남한의원 원장)윤환(공주 대성상사 대표)장환(공주 대한목장 〃)치환(한국화이자 부장)태환(포즈 대표)씨 모친상 재욱(고려대 의과대 교수)재석(휴온스 연구원)씨 조모상 윤익현(강민 대표)정영일(공주 우신약국 〃)씨 빙모상 20일 공주 계룡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41)857-5099 박찬혁(초대 KOTRA 북경무역관장·서예가)찬정(청주대 교수)씨 부친상 원우(서울대 교수)이우(JNS테크놀로지 대표)씨 조부상 김시정(전 교사)이위형(미트비지니스컨설팅 소장)이동대(대일이화학 회장)정창근(전 교사)이원환(교사)신호(자영업)씨 빙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14 최희암(프로농구 전자랜드 감독)씨 모친상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2227-7547 김동경(우리금융그룹 홍보팀 차장)씨 모친상 21일 전북 군산 금강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63)445-4278 장미남(수필가·전 한국문인협회 구리시지부장)씨 별세 홍기민(사업)씨 상배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35 심재오(스프링프레쉬코리아 상무)재곤(융성건업 대표)재훈(씨앤씨리조트개발·스프링프레쉬코리아 〃)씨 모친상 강석하(예비역 육군 장성)권오길(강원대 명예교수)씨 빙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2 이승기(가람동국감정법인 이사)서기(자영업)신기(신한은행 글로벌사업부 조사역)씨 모친상 21일 대구 동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3)250-8143
  • 사법부 과거사 재심 ‘말뿐’

    이용훈 대법원장이 지난달 26일 ‘사법 60주년 기념식’에서 사법부의 과거사를 사과했지만, 정작 법원의 과거사 재심은 지지부진하다. 과거 잘못된 판결을 재심을 통해 바로잡겠다는 이 대법원장의 자성이 현실에서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서울신문이 20일 과거사 관련 재심 사건 41건을 분석해 본 결과 절반이 넘는 28건이 개시 결정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송회 사건 등 7건만 재판이 시작됐고, 인혁당 재건위 사건 등 6건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진실화해위가 재심을 권고했고 피고인이 재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처리하지 않은 사건도 10건이나 됐다. 특히 고등법원에서 재판이 더디게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고법은 동창생 모임의 발언을 찬양 고무죄로 처벌한 아람회 사건의 재심을 6년 만인 2006년 7월 개시 결정했지만, 본안 재판은 한 번도 열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국가정보원 과거사위가 조작 간첩 사건이라고 발표한 박동운 사건도 1년 6개월째,2006년 12월 진실화해위가 재심을 권고한 이준호 조작 간첩 사건도 1년여째 서울고법에서 잠자고 있다. 반면 납북 어부 서창덕 사건은 군산지원에서 2개월 만에, 석달윤 조작 간첩 사건은 서울중앙지법에서 5개월 만에 개시 결정을 받았다. 대법원 관계자는 “재판부마다 사건이 많겠지만 과거사 관련 재심 사건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가급적 신속히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대법원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재심은 확정 판결 후 무죄로 인정할 만한 새 증거 등이 나오면 피고인이 다시 재판을 받게 해 달라고 요청하는 제도로서, 법원이 새 증거의 가치를 인정해 개시 결정을 내려야 재판이 시작된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군산 십이동파도 4개섬 특정도서 추가

    군산 십이동파도 4개섬 특정도서 추가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4개 도서가 특정도서로 지정·고시돼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의 규제를 받게 된다. 환경부는 군산 외항 서쪽 38㎞ 일대에 있는 십이동파도 10여개 섬 가운데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4개 도서(도서 번호 1,2,4,9)를 특정도서로 각각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특정도서는 무인도서 중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섬으로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건축물·공작물의 신·증축, 야생 동·식물의 포획 또는 채취 등이 금지된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특정도서는 모두 162개로 늘어났다. 십이동파도 4(군산시 옥도면 연도리168)는 십이동파도 중 가장 큰 섬으로 멸종위기종 1급인 매를 비롯, 팽나무 군락, 다양한 해조류가 생육하고 있으며 해식애 등이 발달한 곳으로 알려졌다. 또 십이동파도 9(군산시 옥도면 연도리173)는 후박나무·사철나무 등 상록활엽수가 분포하고, 가마우지 등 다양한 조류가 번식하고 있으며, 넓은 면적의 해식애가 발달됐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전북 농민자녀 학자금 부당지급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이계진(한나라당) 의원은 17일 전북도 국감에서 “전북도가 농업인 자녀가 아닌 데도 학자금을 부당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전북도는 최근 3년간 지원대상이 아닌 농업인 자녀 81명에게 총 1억 4000여만원의 학자금을 부당하게 지급했다.”면서 “환수율이 30%로 저조한 만큼 나머지도 전액 환수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에 학자금을 지급받은 81명 중 51명은 보호자 또는 가족이 소속 직장에서 학자금을 받고 있는 데도 농업인 자녀로 위장해 이중으로 지원받았으며, 나머지는 보호자 또는 가족이 농업 외의 직업을 갖고 있어 지원대상 아님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받았다. 시·군별로는 김제시가 14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시 11명, 완주군 10명, 정읍시 8명, 남원시와 무주군 각각 7명, 고창군 5명, 전주시·군산시·임실군 각각 4명, 진안군 3명, 장수·부안군 각각 2명 등이다. 김제시 A씨의 경우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362만 7000원을 농업인 자녀 학자금으로 지원받고 직장에서도 같은 금액을 이중으로 지원받았다. 완주군에 사는 B씨도 3년 동안 237만 3600원을 농업인 자녀 학자금으로 지원받고 직장에서도 이중 지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농산물 불법 수입 보따리상 ‘꼼짝마’

    관세청이 ‘수입 먹거리에 대한 국민 불안감 확산’에 대한 서울신문 보도(2008년 10월 15일자 1, 8면)와 관련해 불법 수입 농수축산물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조사감시국장을 본부장으로 본청에 특별단속본부, 서울과 인천 등 6개 본부세관에 지역별 단속본부를 설치하고 통관·심사·조사 등 600여명을 투입해 16일부터 다음달까지 특별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우선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상의 농산물 반입 관리가 강화된다. 보따리상들이 들여오는 농산물은 건조홍고추(관세율 270%)와 참깨(630%) 등과 같이 국내와 가격 차이가 커 관세율이 높은 품목. 현재 인천과 평택·군산·속초항 등 4개 항에서 입출국하는 보따리상은 약 3000명으로 이들을 통해 반입되는 농산물은 연간 2만t 수준이다. 관세청은 그 동안 생계형을 감안, 허용되는 수화물(50㎏, 품목당 5㎏) 총량 범위에서 일부 품목의 초과 반입을 인정해 줬지만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면세 및 반입허용 기준을 준수키로 했다. 특히 보따리상 반입물품에 대해 전량 X-레이 검색을 실시하고 분석검사를 강화해 불법 적발시 통관금지 등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기업형 밀수조직 검거를 위해 여객선터미널 주변 농수축산물 수집상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건고추와 고춧가루, 참깨 등 18개 품목을 중점 단속대상 품목으로 지정해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또 농수축산물 특성상 외국산과 국내산 식별이 어려운 점을 악용한 국내산으로의 원산지 둔갑행위에 대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일부 저항이 예상되지만 국민건강 보호 차원에서 수입 먹거리에 대한 검사를 강화키로 했다.”면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서민경제를 보호할 수 있는 원산지 표시제를 조속히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관세청 특별단속에 반발해 보따리상들이 16일 평택세관 앞에서 집회를 벌였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새만금 산단 2010년 상반기 분양

    한국농촌공사가 시행을 맡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내 산업단지 분양이 빠르면 2010년 상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촌공사는 2009년도 상반기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매립 공사에 들어가 2010년 상반기에 산업용지 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단지 조기분양을 위해 한국농촌공사와 새만금 경제구역청은 매립 및 토지기반 공사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춘희 청장은 “새만금 산단은 얼마만큼 이른 시일 안에 값싼 토지를 공급할 수 있느냐가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라면서 “외국인 자본을 유입하기 위해 외국인 지원 일괄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산단 조성사업은 2018년까지 1조9437억원을 투입해 18.70㎢의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북지역 건설업체의 공동 도급비율은 49%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자연산 전어 풍어 양식전어 된서리

    자연산 전어가 풍어를 이루면서 양식전어가 남아 돌아 어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양식전어는 고창과 부안을 중심으로 338만여 마리가 입식돼 58t이 생산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최근 2~3년간 양식전어 생산량 550t의 12%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지만 자연산 전어 어획량이 많아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올해 양식전어 판매량은 전체의 20%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연산 전어는 작년보다 열흘 이상 빠른 지난 8월 말부터 부안 위도와 군산 고군산군도 연안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25~30t이 잡히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어획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산지 가격도 양식 전어의 손익분기점인 kg당 5000~6000원보다 낮은 4000~5000원선에 머무르고 있어 출하 자체가 쉽지 않다. 전북도는 전어 소비철이 사실상 이달 말 끝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올 생산 물량도 지난해와 같이 상당부분 폐사시킬 수밖에 없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어민 주옥열(67·고창)씨는 “출하 시기가 지났는 데도 소비처가 없어 사료비만 축내고 있다.”며 “현 상태라면 또다시 전어를 모두 폐사시켜 막대한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지방시대] 균형발전 정책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원도연 전북발전연구원 지역발전 정책연구소장

    [지방시대] 균형발전 정책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원도연 전북발전연구원 지역발전 정책연구소장

    지난 7월 전북 부안군 인구가 36명 증가했다.42년만에 증가한 것이다. 한 세미나에서 이 소식을 전하면서 군수는 목소리를 떨었고,“부안군을 살려달라.”고 했다.1966년 17만 5000명을 기록한 뒤 42년간 무려 11만 5000명이 줄어 지금 인구는 6만 1000명이다. 그래도 500개월 동안 한 달도 빠짐없이 매달 300여명씩 빠져나갔던 인구가 돌아오기 시작했다. 전북의 인구 감소 추세도 확연히 낮아져 지난해 감소율은 전년 대비 0.18%에 머물렀다. 진안, 장수, 무주, 임실, 완주, 군산의 인구는 늘었다. 농촌에 귀농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지방에도 사람이 살 만한 최소한의 조건과 환경들이 만들어져 가고 있다. 이른바 좌파정권이라고 규탄받고 있지만 지난 10여년간 서울과 수도권을 최대한 묶고, 지방의 발전을 위해 많은 정책들이 개발되고 투자된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지방의 대도시들에서는 산업정책이 살아나고 있고, 농촌마을에는 특화산업과 마을만들기 사업들이 서서히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참여정부가 깃발을 올린 지역균형발전정책은 참여정부 고유의 브랜드가 아니다. 이미 선진 유럽과 일본 등에서 차례로 뼈아프게 문제를 겪고 해결 방안으로 이론화한 국가 차원의 발전 전략이다. 어떤 정부가 들어섰더라도 균형발전이라는 문제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지방거점도시의 산업육성과 농촌활성화와 낙후지역에 대한 배려라는 3대 기조로 갔을 것이다. 그런데 이 모든 문제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다. 수도권의 그린벨트는 무려 4000만평(13만 2000㎡)이 풀렸고 규제는 알게 모르게 무너지고 있다. 광역경제권 사업은 아직도 제대로 임자를 못 찾은 것 같고, 종부세가 폐지되면서 지방으로 내려오는 교부세는 칼질을 당할 운명에 처했다. 균형발전정책을 포기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서울은 더 강해지고, 수도권의 경쟁력은 살아날 것인가. 서울은 쾌적한 도시가 되어 국제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을까. 수도권 일대에 세워질 대기업 공장들이 노리는 것은 진정으로 국가경쟁력인가, 아니면 땅값 상승을 노리는 부동산 가외수익인가. 균형발전정책이 추구하는 정신은 결코 지방이 서울보다 잘살아야겠다는 것이 아니다. 서울에 과도하게 집중된 기능을 분산시키고, 지방의 거점도시들을 살려서 궁극적으로는 국가경쟁력을 높여 보자는 것이 균형발전의 정신이었다. 균형발전정책은 그렇게 쉽게 성과가 나타나는 정책이 아니다. 근대화를 막 시작했을 때처럼 국가가 기업들에 어디에 어떻게 공장을 세우라고 강제하는 시절이 아니다. 기업이 지방에 내려가도 이익이 된다는 믿음과 수익에 대한 판단이 있어야 하고, 이제 수도권에서 부동산으로 돈 벌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는 사실을 확인 또 확인한 후에야 기업이 움직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이에 지방에서는 있는 힘을 다해서 기업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험장을 공짜로 제공하고 좋은 인력들을 부지런히 뽑아서 훈련시켜 놓아야 하는 것이다. 참여정부는 균형발전의 씨앗을 뿌렸고, 지금은 그 씨앗들이 겨우 싹을 틔우는 시점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과 정부의 각 부처가 처음으로 지방의 발전을 고민했고 그 결과가 지방의 인구감소를 멈추게 하고, 비록 36명이지만 부안군의 인구가 늘어나는 바탕이 된 것이다. 균형발전정책은 시간이 많이 걸릴뿐더러 정책마다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균형발전이야말로 정권의 문제를 떠나서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길게 고민하고 의연하게 밀고 또 밀어야 하는 전략이다. 험한 산길과 논두렁을 마다않고 우리 동네 한번 잘살게 해보자는 군수의 검게 탄 얼굴에도 희망은 있어야 한다. 원도연 전북발전연구원 지역발전 정책연구소장
  • 새만금에 숙박시설 갖춘 조망대 추진

    전북 군산시 새만금 지구에 해안과 고군산열도의 비경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대가 설치된다. 12일 관광 개발업체인 ㈜지플랜에 따르면 400억원을 들여 2010년까지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춘 조망대를 짓기로 했다. 지플랜측은 이를 위해 14일 한화건설과 건축물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조망대는 숙박시설과 수영장, 식당 등을 갖춘 7층 규모로 건설된다. 이 업체는 또 최근 주민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으며, 타당성 조사와 기초설계를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고군산군도 출신 10여명이 자본금 6억원으로 설립했다. 지플랜 관계자는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연간 570여만명의 관광객이 새만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다.”며 “숙박과 편의시설 등을 갖춘 조망대가 지어지면 새만금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망대는 63개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수려한 비경을 빚어내는 고군산열도의 선유8경과 세계에서 가장 긴 33㎞의 새만금 방조제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새만금에 숙박시설 갖춘 조망대 추진

    전북 군산시 새만금 지구에 해안과 고군산열도의 비경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대가 설치된다. 12일 관광 개발업체인 ㈜지플랜에 따르면 400억원을 들여 2010년까지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춘 조망대를 짓기로 했다. 지플랜측은 이를 위해 14일 한화건설과 건축물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조망대는 숙박시설과 수영장, 식당 등을 갖춘 7층 규모로 건설된다. 이 업체는 또 최근 주민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으며, 타당성 조사와 기초설계를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고군산군도 출신 10여명이 자본금 6억원으로 설립했다. 지플랜 관계자는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연간 570여만명의 관광객이 새만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다.”며 “숙박과 편의시설 등을 갖춘 조망대가 지어지면 새만금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망대는 63개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수려한 비경을 빚어내는 고군산열도의 선유8경과 세계에서 가장 긴 33㎞의 새만금 방조제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지자체, 지재권 특허출원 러시

    지자체, 지재권 특허출원 러시

    자치단체들이 지역 특산물과 문화 등을 법적으로 보호받기 위해 지적재산권 출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 특색을 관광산업과 농·수·축산물 판매로 연결시키려는 지자체가 늘어나면서 각종 상표, 디자인은 물론 무형의 문화자산까지도 지적재산권으로 출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치단체 간에 경쟁과 갈등도 적지 않다. 10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광역·기초자치단체마다 지적재산권 출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각종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상표권 출원이 많다. ●상표권, 강원 370건으로 최다 최근까지 광역자치단체가 출원한 상표권의 경우 강원도가 370건으로 가장 많고 경남도 271건, 충북 270건, 경북 266건, 전남 211건, 전북 171건, 충남 86건 등이다. 시·군에서도 상표, 디자인, 특허출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북지역 경우 14개 시·군에서 850건의 상표권과 56건의 디자인,56건의 특허·실용신안을 출원했다. 완주군은 상표권 171건, 디자인 4건, 특허 4건 등을 출원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과 전통식품을 보호하고 홍보하기 위한 ‘지리적표시제’ 등록도 자치단체들의 역점 사업이다. 최근까지 전국에서 49건이 등록됐다. 지리적표시제는 특정지역의 특산품 명성이나 품질의 우수성 등이 그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고 있음을 정부가 인증하고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나아가 제품의 신뢰도를 높여 부가가치 증대효과 등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케 하는 제도이다. 등록제품은 정부가 인증하는 지리적표시제 마크(KPGI)를 부착 판매 중이다. ●‘지리적 표시제´ 등록도 앞다퉈 제주도는 청정 자연환경 등을 내세워 타 지역산 돼지고기와의 차별화를 위해 2006년 ‘제주산 돼지고기’의 지리적표시제에 등록했다. 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에 이어 녹차를 지리적표시제 대상 품목으로 등록을 신청해 놓고 있는 상태다. 또 제주 은갈치와 옥돔 등 수산물의 지리적표시제 등록도 추진 중이다. 전남도는 보성녹차, 영암무화과, 해남겨울배추, 무안양파, 진도홍주, 광양매실, 해남고구마, 보성삼베, 고흥유자 등 무려 9건을 등록했다. 전북도는 고창복분자주, 순창전통고추장, 군산찹쌀보리쌀 등 4건을 등록했다. 이 밖에도 횡성한우, 성주참외, 한산모시, 청양고추, 충주사과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특산품들은 대부분 지리적표시 농산물로 등록됐다. 부산은 기장군이 지난해 ‘기장미역·다시마’에 대해 지리적 표시제등록 신청했으며 이르면 올해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자치단체간 갈등 적잖아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지적재산권 획득에 나서면서 이에 따른 다툼도 적지 않다. 전북 부안군과 진안군, 충북 진천군은 살기좋은 지역 이미지를 나타내는 뜻으로 지역 이름 앞에 ‘생거’(生居)라는 단어를 붙여 사용했다. 생거부안(生居扶安) 생거진안(生居鎭安)등으로 표기해 지역홍보를 해왔다. 그러나 지난 8월14일 충북 진천군이 ‘생거’라는 단어에 대해 상표권을 출원해 등록받았다. 이 때문에 다른 자치단체들이 ‘생거’라는 단어를 쓰기 위해서는 진천군의 동의를 받거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전남 장성군은 지역 캐릭터인 ‘홍길동’ 특허를 놓고 국내 모 방송사와 재판까지 벌여 승소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길섶에서] 해국/김인철 논설위원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장편 ‘칼의 노래´의 첫 문장이다. 김훈 특유의 힘이 강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아쉽게도 소설은 전쟁에 휩싸인 섬들에 무슨 꽃이 피었는지 끝내 말해주지 않는다. 무슨 꽃을 염두에 두었던 건지 궁금하다. 지난 여름 군산 앞바다의 선유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꽃은 연분홍빛 능소화. 어촌의 길게 늘어진 담장 위에 얌전하게 올라앉은 네댓 송이 능소화가 퍽이나 인상적이었다. 그뿐 아니다. 다리로 연결된 선유도·장자도·신시도 등 고군산군도 길섶마다, 나지막한 언덕배기마다 꽃이 피었다. 노란색이 유난히 짙은 원추리가 여기저기 만개했고, 나리꽃도 흔했다. 노량해전에서 유탄을 맞고 죽어가던 이순신이 본 게 이들일까. 일전 유람선 ‘울돌목 거북배´가 독도에서 일본의 독도 도발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던 즈음 때마침 해국이 핀 독도의 전경사진이 소개됐다. 순간 짙은 국화향기가 코끝을 스친다.400여년 전 남해 일대의 섬들에 번졌었을 해국향이 온몸에 스며든다. 가을이다. 김인철 논설위원 ickim@seoul.co.kr
  • [Local] 군산서 오골계 자연증식 성공

    전북 군산시 철새조망대가 천연기념물 제265호 오계(일명 오골계)를 자연증식하는 데 성공했다.8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충남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서 오계 수컷 1마리, 암컷 5마리를 입식한 지 2개월 만에 병아리 8마리가 최근 부화돼 자라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조류 가운데 유일하게 인위적으로 사육하는 조류인 오계는 1980년 4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철새조망대 한성우 연구사는 “지금까지 20여개의 알을 낳았고 앞으로 더 많은 개체가 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자연증식은 인공부화보다 산란율이 떨어지지만 인공 부화기에서 번식한 개체보다 건강하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바지 내리고… 인분 던지고… 법정 모독 심각

    바지 내리고… 인분 던지고… 법정 모독 심각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는 올해 3월 군산지법에서 재판을 받다가 소리를 지르며 바지를 내려 성기를 노출시켰다.4월 B씨는 인천지법에서 이혼재판 중에 재판부가 신변보호를 위해 아내를 먼저 집에 보내자 법원에서 키우라며 두 자녀를 법정에 버려두고 가버렸다.2006년 7월 춘천지법에서는 임대차 보증금을 놓고 다투던 사람이 판결에 불만을 품고 인분이 든 봉지를 판사를 향해 던졌다. 법정 내 사건·사고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이 6일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에게 낸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법정 내 사건·사고는 2006년 26건이었으나 2007년 31건으로 늘었고, 올해에는 8월까지 46건에 달했다. 올해 사건·사고는 법정 소란이 19건, 법정 모독과 응급상황(실신)이 각각 11건 등이었다.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이 각각 16건과 9건을 차지했다. 법정 소동으로 유치장 등에 구금되는 경우도 2006년 31명, 지난해 41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3년 동안 재판부를 향해 날아간 물건도 신발, 우산, 계란에서 인분까지 다양했다. 고성이나 막말은 물론, 폭력을 휘두르는 사례도 있었다.2006년 1월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방청객이 법대에 뛰어올라 판사의 멱살을 잡았고, 같은 해 12월 서울고법에서는 피고인이 의자를 들어 증인을 때리려고 했다. 자해나 자살 등 극단적인 사건도 꾸준히 일어났다. 검사의 구형에 불만을 갖고 책상에 머리를 찧거나 안경테를 부러뜨려 뺨을 긋고, 판결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해하겠다고 칼을 입에 물고 소동을 일으킨 사례도 있었다. 대법원 관계자는 “법정 소란을 피워도 처벌이 경미하다는 인식이 만연한 것 같다.”면서 “처벌 수위를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느껴봐! Car~리스마

    올해 하반기에 쏟아진 신차를 알리기 위한 홍보전이 뜨겁다. 업체들은 군산 국제자동차엑스포처럼 자동차 행사에서 신차를 적극 선보이거나 시승행사를 열고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각종 행사 후원도 늘고 있다. 여기에 연식 변경 모델들까지 홍보전에 가세했다. 기아자동차는 10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오피러스와 모하비, 그랜드 카니발, 로체 이노베이션을 비롯해 신차 쏘울 등 총 100대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 팬들은 인기 배우, 감독과 함께 있는 기아차를 보게 됐다.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1박2일 일정으로 4차수에 걸쳐 포르테를 타고 경기도 일대를 탐험하며 노트북과 휴대 인터넷 성능을 체험하는 시승행사를 갖는다. 기아차와 KT가 제휴한 ‘와이브로 탐험대’ 행사다. 늦어도 26일까지 KT 와이브로 홈페이지(www.ktwibro.com)에서 차수별로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현대차는 오는 11일 제주도에서 후륜형 스포츠세단 제네시스 쿠페 발표·시승회를 열고 제네시스 쿠페를 본격 선보인다. 출시일은 13일이다. GM대우도 11월에 출시할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 기자 시승회를 준비하고 있다.GM대우 관계자는 “완전히 달라진 라세티 프리미어를 체험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시승차량의 조건을 똑같이 맞추고 있다.”면서 “기자 시승회 이후 일반인 시승회를 가질지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BMW는 7∼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모터파크에서 뉴 M카 출시를 기념, 고객 대상 시승행사를 열 계획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3∼5일 1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 화성 자동차 성능 시험연구소에서 ‘파워&패션’이라는 주제로 고성능 AMG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체험 행사를 열었다. 미쓰비시자동차 공식 판매 법인인 MMSK는 최근 인천 미쓰비시 자동차 PDI센터에서 ‘미쓰비시자동차 고객 시승차량 발대식’을 가졌다.4WD스포츠세단 랜서에볼루션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웃랜더 100대를 준비했다. 시승을 원하면 MM모터스 강남전시장(02-511-8668)에 문의하면 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목매 자살 잇따라… 베르테르 효과?

    톱 탤런트 최진실씨의 자살을 계기로 우려했던 ‘베르테르 효과’로 추정되는 자살 사건이 속출하고 있다. 독일작가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나온 18세기 말 유럽에서 극중 주인공인 베르테르를 흉내낸 자살이 급증한 데서 유래된 이 현상은 유명인을 뒤쫓는 모방 자살을 뜻한다. 3일 낮 12시30분쯤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아파트 주방에서 고모(56)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사위 전모(33)씨가 발견했다. 전씨는 “장인이 낮 12시쯤 우리 집에 와 있던 장모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해 불길한 생각이 들어 장인 집으로 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고씨가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전북 전주시 산정동 한 다세대주택에서도 이모(40·여)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노모(26·여)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노씨는 경찰에서 “어젯밤 원룸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이씨가 화장실에서 스타킹으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고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점으로 미뤄 ‘모방자살’일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오전 6시4분쯤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다세대주택에서도 이모(30·여) 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집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려준 뒤 압박붕대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고, 유서는 없었다. 경찰은 이씨가 이전에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었고, 우울증을 앓았다는 유가족 등의 말을 토대로 모방자살 여부도 함께 조사 중이다. 전국종합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마이스터高 9곳 선정

    기술 분야 전문가나 장인(匠人)을 육성하기 위한 이른바 마이스터 고교 9곳이 2010년 3월 문을 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일 시·도 교육감이 추천한 전문계고 20곳 가운데 평가를 거쳐 9곳을 산업수요 맞춤형 학교인 마이스터고로 선정, 발표했다.해당 학교는 거제공고·군산기계공고(조선분야), 부산자동차고(자동차), 충북반도체고(반도체장비), 합덕제철고(철강산업), 구미전자공고(전자메카트로닉스), 경북기계공고(기계), 수도전기공고(에너지), 원주정보공고(의료기기) 등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새만금방조제 내년말 18년만에 완공

    새만금방조제 공사가 착공 18년 만인 내년 말 드디어 완공된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방조제 축조공사비 1486억원이 내년 국가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긴 33㎞ 길이의 방조제를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또 새만금방조제 주변의 친수 공간 및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하기 위한 ‘다기능 부지사업비’ 1328억원도 이번 정부의 예산에 반영돼 새만금방조제의 국제 명소화 작업도 함께 추진된다. 1991년 착공된 새만금방조제 건설사업은 지난 2006년 끝물막이 공사가 완료됐고 현재 보강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방조제 위를 달리는 4차선 관광도로 건설사업이 추진돼 2010년 2∼3월쯤 개통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새만금 방조제와 인근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연륙교 사업이 내년 정부의 신규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방조제와 고군산 해양관광지 일대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과 학습 관광지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정부에서 새만금방조제의 마지막 공사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해 줘 내년 말 예정대로 방조제의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2010년 새만금방조제가 개통되면 첫해에 국내외 관광객 400만∼500만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 편의시설과 숙박시설 확충 등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환경부 ◇승진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파견 김상배 문화재청 ◇승진 △기획조정관 金鍾陳△문화재정책국장 徐英愛(부이사관)△사적명승국 사적과장 姜敬煥(서기관)△문화재정책국 국제교류과 蔡洙喜 산림청 ◇서기관 전보 △도시숲경관과장 최병암△홍천국유림관리소장 남송희△평창국유림〃 최정인△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정민호 한국전기안전공사△감사 표호길 에너지관리공단 △감사 金大鉉 코트라 △기획조정실장 오성근△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전병제△지원총괄처장겸 행정지원팀장 박정성△감사실 검사역 손수득△감사실 검사역 정형식△경기보트쇼사업단장 연영철△EXPO전담반장 장준상△해외활동지원〃 이지형△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이승희△제주사무소장 김명구 ◇해외파견(코리아비즈니스센터장) △북미지역본부장겸 뉴욕 홍순용△중국〃 상하이 김종섭△싱가포르 이성훈△호찌민 신남식△디트로이트 한종백△마닐라 정호원△테헤란 임인택△브뤼셀 정철△함부르크 김평희△마드리드 박성기△부다페스트 김종춘△바그다드 김유정△뉴델리 최문석△리야드 이관석△빈 김승욱△보고타 권선흥△뮌헨 최태식△타슈켄트 이명구△헬싱키 김성환△산토도밍고 최정석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藏寂△〃 재무부장 正念 KBS △보도본부 해설위원실장 김용관 MBC △예능국 예능1CP 김엽△〃 예능4CP 이흥우 세계일보 △감사 김명석△경영지원본부장 겸 CFO 차준영△제작단장 유정상 아시아경제신문 △부사장 심재민△온라인총괄본부장 겸 이사대우 전중연 서울경제신문 △광고국 마케팅3부 부장대우 김철중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방송통신정책연구실장 金炯瓚△미래융합전략〃 高祥原△공정경쟁정책〃 咸昌鎔△방송통신협력〃 徐輔賢△동향분석실장 廉庸燮△연구조정〃 朴東旭△사무국장 朴在錫 한국방송통신대 △교무부처장 文丙基△학생부처장 孫美英 동양그룹 ◇동양종합금융증권 △상무 우재룡◇동양창업투자△이사대우 황상운 현대증권 ◇전보 △해외사업부장 김응식△채권영업〃 나기수△채권운용〃 장성수△선물옵션〃 전구택△퇴직연금1〃 이환성(퇴직연금2부장 겸직)△인재개발〃 김현우△성북지점장 류한묵 대신증권 ◇임원 이동 (전무) △영업지원본부장 송동근△기획〃 조용현 ◇전보 (이사대우 지점장)△정자동 김정식 (지점장)△분당 이상봉△송탄 장광수△천호동 이석영△해운대 유석종△부전동 윤건준△군산 손진현 (부부장)△SF부 권택현△Wholesale사업부 양광석 (영업점 부장)△염창동 이종필△올림픽 양학준△화곡동 박정관△용산시티파크 박재우△일산 배남택△창원 최규진 대우증권 ◇신임 △상계지점장 金大燁△강서〃 南美玉△대구〃 李政勳△홍천〃 南敬鉉△퇴직연금컨설팅2부장 盧勇雨△M&A〃 金基渶△STX남산타워점 소장 權純東 ◇전보△광교지점장 李炳燮△올림픽〃 梁在喆△반포〃 蔡奉辰△독산동〃 朴靑水△일산〃 張炳旭△안양〃 朴俊喆△해운대〃 孫漢均△성서〃 裵忠烈△자산관리센터서현센터장 黃淳永△〃범일센터장 金成富△퇴직연금컨설팅1부장 金胤秀△Retail사업추진〃 趙浣祐△마케팅〃 宋錫濬△고객자산운용〃 趙奎鶴△WM상품전략〃 朴相勳△WM영업혁신〃 金孝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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