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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뒤덮은 푸른바람…단체장, 재보궐 민주당 싹쓸이

    전북 뒤덮은 푸른바람…단체장, 재보궐 민주당 싹쓸이

    전북에서 푸른 바람은 거셌다. 더불어민주당 아성은 굳건했고 이변은 없었다. 도지사부터 14개 시군 단체장, 재보궐선거까지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초접전이 예상됐던 전북도지사 선거는 개표 결과 이원택 민주당 후보로 일찍 승부가 갈렸다. 이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김관영 무소속 후보를 앞섰다. 이 당선인은 51.22%의 득표율로 김 후보(41.78%)를 9.44% 포인트 앞서 당선됐다.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이 당선인은 군산과 진안, 부안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우세를 보였다. 이 당선인은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도 48.5%로 김 후보(46.3%)를 2.2% 포인트 앞섰다. 이 당선인은 막판 지지세 결집으로 무소속 돌풍을 잠재웠다.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이 주효했다. 그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에 줄곧 뒤졌지만 ‘당·정·청 원팀’을 강조하며 힘 있는 여당후보론을 내세워 전통적인 민주당 바닥표를 긁어모았다. 이 당선인은 든든한 여당의 지원 사격을 등에 업고 착실하게 초반 열세를 극복해 나갔다. “당·정·청 원팀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중앙당 차원에서도 ‘현금 살포 사건’과 ‘철새 정치인’ 등 김 후보의 아픈 곳을 연일 공격해 표심을 흔들었다. 특히 당 지도부가 이번 득표 결과를 4년 뒤 공천에 반영하겠다며 강력하게 독려하자 도내 시장·군수, 지방의원 후보자까지 선거 막바지 전폭적인 지원 사격을 하며 민주당의 아성을 지켜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전북의 자존심, 전북도민의 저력과 위대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북도민이 진정한 전북의 주인이 되는 도민주권의 시대를 위해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100년 만에 찾아온 전북의 기회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1호 과제로 ‘전북성장공사’를 중심으로 전북형 스타기업을 속도감 있게 키우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14개 시군 단체장 역시 민주당 후보들이 승리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과 황인홍 무주군수 당선인, 전춘성 진안군수 당선인 등은 3선 가도를 달렸다. 재보궐 선거에서는 민주당 최초의 ‘평당원 출신 30대 최고위원’인 박지원 후보가 당선되며 원내 진입에 성공했다. 만 39세인 박 당선인은 당내 개혁 성향의 ‘젊은 피’로 주목받고 있다.
  • 6·3 지선서 與 지방권력 교체 성공…국힘, 승부처 서울 수성

    6·3 지선서 與 지방권력 교체 성공…국힘, 승부처 서울 수성

    6·3 지방선거의 16개 광역단체장 선거가 4일 더불어민주당의 지방 권력 교체로 막을 내렸다. 민주당은 12곳에서 승리하며 4년 전 국민의힘에 당한 완패를 설욕했다. 다만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탈환에 실패해 ‘빛바랜 승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은 서울시장 사수에는 성공했지만, 텃밭인 경북·대구·경남만 추가로 확보하면서 입법·행정 권력에 이어 지방 권력마저 여당에 내줬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진행된 총 14곳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이 9곳, 국민의힘이 4곳, 무소속이 1곳을 각각 차지해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에 재보선을 치른 14곳 중 13곳은 민주당 의석이었고 1곳만 국민의힘 의석이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진 첫 전국 단위 선거에서 각각 ‘내란’과 ‘정권’ 심판론으로 충돌한 여야 한쪽으로 민심이 확 쏠리지 않으면서 힘의 균형을 절묘하게 맞췄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시도지사 민주 12곳·국힘 4곳 승리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3곳 가운데 서울에선 국민의힘이, 경기와 인천에선 민주당이 각각 승리했다. 서울의 경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정원오 민주당 후보와 박빙 승부를 펼친 끝에 이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97.70% 기준 오 후보는 48.94%로 정 후보(48.34%)에 0.6% 포인트 차이로 앞서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개표 작업이 끝나지 않아 선관위의 당선 확인 절차는 없었지만 정 후보가 패배 선언을 하면서 오 후보가 당선을 사실상 확정했다. 오 후보는 개표 내내 정 후보에 뒤지다 개표율 93%가량을 넘긴 시점에 첫 역전에 성공한 뒤 승리까지 굳힌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경기지사 경쟁에선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해 여성 첫 광역단체장 자리에 올랐다. 인천시장 선거에서 박찬대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경합지로 예측된 부산시장은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를 눌렀다. 민주당 민형배(전남광주특별시장)·우상호(강원지사)·박수현(충남지사)·신용한(충북지사)·위성곤(제주지사)·김상욱(울산시장)·허태정(대전시장)·조상호(세종시장) 후보도 당선을 확정했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51.22%)는 무소속 김관영 후보(41.78%)와의 승부 끝에 전북지사 자리를 차지했다. 국민의힘에선 5선 도전에 성공한 오 후보 외에 이철우 후보가 경북지사 당선을 확정했다. 대구시장 선거의 경우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김부겸 민주당 후보와 박빙 대결을 벌인 끝에 승리했다. 경남지사 선거에선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가 김경수 민주당 후보에 앞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여당은 입법·행정 권력에 이어 지방 권력까지 손에 넣게 됐다. 민주당 입장에선 2022년 국민의힘에 당한 ‘15대 2’의 대패를 고스란히 되갚아 준 셈이지만, 서울시장 패배로 완승 선언에는 못 미쳤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호조세 아래 ‘일 잘하는 정부’를 뒷받침할 지방일꾼을 몰아달라는 민주당의 전략이 어느 정도 먹혔으나 공소취소 논란, 스타벅스 이용 자제 등으로 보수 결집 강화의 빌미를 줬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막판 등판 등 총력전을 폈지만 서울을 빼면 텃밭인 TK(대구·경북)와 경남을 사수하는 데 그치는 한계를 보였다. 오 후보가 장동혁 대표의 지원 사격에 거리를 두며 독자적인 유세 행보를 보였다는 점에서 당 지원보다는 오 후보 개인기가 서울 사수의 원동력이었다는 평가도 있다. 초라한 지선 성적표를 받아 든 국민의힘은 선거 패배 책임론 후폭풍 속에 쇄신 방향을 놓고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재보선 與 9곳·국힘 4곳 승리민주당은 강세 지역인 경기 안산갑(김남국), 인천 계양을(김남준), 인천 연수갑(송영길), 충남 아산을(전은수), 광주 광산을(임문영), 전북 군산·김제·부안갑(김의겸), 전북 군산·김제·부안을(박지원), 제주 서귀포(김성범)에서 후보들이 무난하게 당선을 확정 지었다. 22대 총선에서 박빙으로 승부가 갈렸던 경기 하남갑에서도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다만 민주당으로서는 ‘텃밭’ 경기와 ‘민심의 바로미터’ 충청에서 1석씩 의석을 빼앗긴 데다 부산의 유일한 지역구를 내주는 결과를 받았다. 국민의힘은 원래 의석을 보유했던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후보의 당선을 가장 먼저 확정 지었고, 초박빙의 ‘3파전’ 구도가 형성됐던 경기 평택을에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김용남 민주당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를 누르고 ‘깜짝’ 당선됐다. 보수세가 강한 울산 남갑에서도 개표 중반까지 전태진 민주당 후보에게 밀리던 김태규 국민의힘 후보가 역전하며 당선됐다. 총선 때마다 여야가 승패를 주고받던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도 윤용근 국민의힘 후보가 김영빈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1위를 달리며 역전승했다.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됐던 부산 북갑에서는 국민의힘에서 제명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하정우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초박빙 승부를 펼친 끝에 신승을 거뒀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3위로 밀렸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개표율 99.33% 기준 총 227곳 가운데 민주당 119곳, 국민의힘 95곳, 무소속 11곳, 조국혁신당 2곳 순으로 우위를 점했다. 서울 25개 구청장(개표율 98.60%) 가운데 종로·성동·마포·영등포·동작 등 17곳에서 민주당이 당선을 확정 지었다. 국민의힘이 당선을 확정 지었거나 우위를 점한 구청장은 중구·용산·광진·양천·강남·송파·서초·강동 등 8곳이었다.
  • 여론조사 팽팽했던 전북… 이원택, 시작부터 치고나가 당선

    여론조사 팽팽했던 전북… 이원택, 시작부터 치고나가 당선

    이, 개표율 68% 기준 득표율 51%당정청 원팀 강조… 바닥 표 모인 듯 초접전이 예상됐던 전북도지사 선거는 개표 결과 이원택 민주당 후보로 일찍 승부가 갈렸다. 이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김관영 무소속 후보를 앞섰다. 4일 오전 1시 30분 현재 개표율 68.04% 상황에서 이 당선인은 51.46%의 득표율로 김 후보(41.71%)를 9.75% 포인트 앞서 당선이 확실해졌다.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이 당선인은 군산과 진안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우세를 보였다. 이 당선인은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도 48.5%로 김 후보(46.3%)를 2.2% 포인트 앞섰다. 이번 결과는 ‘당·정·청’ 원팀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한 이 당선인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그는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세 결집에 집중했다. 이 당선인은 힘 있는 여당 후보론을 앞세워 전통적인 민주당 바닥 표를 긁어모았다. 든든한 여당의 지원 사격을 등에 업고 초반 열세를 극복해 나갔다. 중앙당 차원에서도 ‘현금 살포 사건’, ‘탈당한 철새 정치인’ 등 김 후보의 아픈 곳을 연일 공격해 표심을 흔들었다. 특히 당 지도부가 “이번 득표 결과를 4년 뒤 공천에 반영하겠다”며 독려하자 도내 시장·군수, 지방의원 후보자까지 전폭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고시 3관왕 인물론’, ‘정청래 대표 심판론’,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민심을 파고들었으나 민주당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그는 “공천권을 마음대로 휘둘러 민주당을 사당화한 정 대표를 심판하겠다”는 경쟁 구도를 만들었으나 무소속 후보로서 한계를 실감했다.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가 우세하다는 겉공기와 달리 민심은 민주당에 힘을 실어준 모습이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전북의 자존심, 전북도민의 저력과 위대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북도민이 진정한 전북의 주인이 되는 도민주권의 시대를 위해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100년만에 찾아온 전북의 기회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1호 과제로 ‘전북성장공사’를 중심으로 전북형 스타기업을 속도감있게 키우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 한동훈 국회 입성… 김남준·전은수 등 靑출신도 ‘금배지’

    한동훈 국회 입성… 김남준·전은수 등 靑출신도 ‘금배지’

    국힘 이진숙 대구 달성에서 승리당선인, 오늘부터 즉시 임기 시작 민주, 후반기 국회도 ‘강 드라이브’ 3일 전국 14개 지역구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대부분 지역에서 의석을 지켰다. 이에 따라 22대 후반기 국회도 압도적 의석의 여권 주도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당해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도 하정우 민주당 후보를 꺾고 극적으로 승리했다. 4일 오전 1시 30분(전국 개표율 56.8%) 기준으로 민주당은 대구 달성 등을 제외한 전국 10여곳에서 국민의힘에 앞섰다. 민주당 대표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도전 기반을 마련한 송영길(인천 연수갑) 후보, 원조 친노(친노무현) 이광재(경기 하남갑) 후보, 이 대통령의 민주당 대표 시절 ‘7인회’ 멤버였던 김남국(경기 안산갑) 후보 등이 대거 22대 국회 복귀를 예고했다. 청와대 1기 참모 출신으로 여의도 입성에 도전한 ‘이재명의 남자’ 김남준(전 청와대 대변인) 후보도 이 대통령의 옛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득표율 78.2%(오전 1시 30분 기준)로 당선이 유력하다. 이 대통령의 복심인 김남준 후보는 추후 당청 관계의 핵심 소통 채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옛 지역구인 충남 아산을에 투입된 전은수(전 청와대 대변인) 후보도 나란히 국회에 입성할 전망이다. 문재인 청와대 출신인 김의겸 후보(전북 군산·김제·부안갑)도 재선 의원으로 복귀한다. 국민의힘은 대구시장에 도전했다 컷오프(공천배제) 후 극심하게 반발하다 보궐선거로 방향을 튼 이진숙(대구 달성) 후보가 출구조사는 물론 63.4%(오전 1시 30분, 개표율 76.7%)로 승리가 확실시 된다. 국민의힘이 기대를 걸었던 울산 남구갑은 개표 초반 일찌감치 전태진 민주당 후보가 승기를 굳혔다. 김태규 국민의힘 후보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5파전으로 치러진 경기 평택을 재선거와 전국적 관심이 집중된 부산 북구갑은 3일 투표 종료와 함께 공개된 지상파 3사(KBS·SBS·MBC) 출구조사에서 초접전이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개표 개시 후에도 예측불허 승부가 이어졌다. 북구갑(오전 1시 30분, 개표율 75.1%)은 하정우(42.9%) 민주당 후보, 한동훈(42.3%) 무소속 후보가 경합을 벌였고,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4.8%로 당선권에서 멀어졌다. 오후 2시쯤 한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평택을(오전 1시 30분, 개표율 64%)은 김용남(29.6%) 민주당 후보, 유의동(32.9%) 국민의힘 후보, 조국(28.8%) 조국혁신당 후보가 피말리는 접전 양상이다. 출구조사에서도 평택을은 조 후보(31.1%), 유 후보(30.6%), 김용남 30.3%로 세 후보가 0.8%포인트 차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된 14인은 각 지역 선관위가 개표 완료 후 당선인 결정안을 의결하는 즉시 4일부터 임기가 개시된다. 
  • “이변은 없었다”, 전북지사에 민주당 이원택 후보 당선

    “이변은 없었다”, 전북지사에 민주당 이원택 후보 당선

    “오늘의 승리는 전북의 미래를 믿고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믿어주신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이원택 전북지사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전북의 자존심, 전북도민의 저력과 위대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강력한 전북, 전북의 몫 챙기는 도지사 되겠다“그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강력한 전북, 전북의 몫을 끝까지 챙기는 악착같은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이 당선인은 “전북도민이 진정한 전북의 주인이 되는 도민주권의 시대를 위해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100년만에 찾아온 전북의 기회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원택 당선인의 도정 비전은 ‘강한 전북, 체감 성장’이다. 도민의 삶 속에서 직접 그 성장이 느껴지는 ‘진짜 성장!, 체감 성장!’을 반드시 일궈내겠다는 의미다. 전북의 자원과 기업, 인재가 전북 안에서 연결되고 성장하도록 한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외부 기업 유치도 필요하지만 전북 기업이 하청에 머물지 않고 핵심 공급망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취임하면 1호 과제로 ‘전북성장공사’를 중심으로 전북형 스타기업을 속도감있게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 전북의 기업들이 AI, 미래차,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농생명 바이오 등 미래산업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기술, 인력, 판로를 묶어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선거 과정에서 갈라진 민심은 시·군과 진영,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벼려지는 사람도, 뒤처지는 지역도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안방에서 이변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의 안방 전북에서 ‘이변’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박빙을 예상했던 전북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이 후보가 무소속 김관영 후보를 여유있게 제치고 당선장을 거머쥐었다. 14개 시·군 단체장도 민주당이 싹쓸이 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 초반 무소속 김 후보에게 밀려 고전을 면치못했다. 김 후보의 ‘정청래 심판론’ 목소리가 높아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김 후보의 강세는 겉공기에 지나지 않았다. 뿌리깊은 민주당 텃밭 민심은 막판 결집으로 무소속 돌풍을 잠재웠다. 이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50% 이상 득표율을 보이며 김 후보를 10% 넘게 따돌렸다. 14개 시·군 가운데 김 후보의 고향인 군산을 제외한 13개 지역에서 모두 우세했다. 오후 11시 30분 현재 개표율 40% 시점에 김 후보를 4만여 표 차이로 앞지르자 ‘당선 유력’ 예측이 나왔다. 자정 쯤에는 당선 확실로 바뀌었다. 이에 김 후보는 “도민들의 의사를 겸허하게 수용한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무소속 김 후보는 ‘고시 3관왕 인물론’, ‘정청래 대표 심판론’,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민심을 파고들었으나 민주당의 높은 벽을 넘는데 실패했다. 반면, 이 당선인은 ‘당·정·청 원팀’을 강조하며 힘있는 여당후보론을 내세워 잠자고 있던 전통적인 민주당 바닥표를 긁어모았다. 민주당도 중앙당 차원에서 ‘현금 살포 사건’과 ‘철새 정치인’ 등 김 지사의 아픈 곳을 연일 공격해 표심이 흔들었다. 당지도부가 이번 득표 결과를 4년 뒤 공천에 반영하겠다며 강력하게 독려하자 도내 시장·군수, 지방의원 후보자까지 선거 막바지 전폭적인 지원 사격을 하고 나서 민주당의 아성을 지켜냈다. 한편, 전북지사에 친청계 이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차기 민주당 대표 선거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초접전 예상됐던 전북지사 선거, 이원택 당선

    초접전 예상됐던 전북지사 선거, 이원택 당선

    초접전이 예상됐던 전북도지사 선거는 개표 결과 이원택 민주당 후보로 일찍 승부가 갈렸다. 이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김관영 무소속 후보를 앞섰다. 62.7%의 높은 투표율 속에 민주당 지지세가 높은 지역에서 도민 표심을 확보한 결과로 보인다. 4일 오전 12시 20분 현재 개표율 49% 상황에서 이 당선인은 51.84%의 득표율로 김 후보(41.62%)를 10.22% 포인트 앞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이 당선인은 군산과 진안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우세를 보였다. 이 당선인은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도 48.5%로 김 후보(46.3%)를 2.2% 포인트 앞섰다. 이번 결과는 ‘당·정·청’ 원팀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한 이 당선인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 당선인은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세 결집에 집중했다. 그는 힘 있는 여당 후보론을 앞세워 전통적인 민주당 바닥 표를 긁어모았다. 든든한 여당의 지원 사격을 등에 업고 초반 열세를 극복해 나갔다. 중앙당 차원에서도 ‘현금 살포 사건’, ‘탈당한 철새 정치인’ 등 김 후보의 아픈 곳을 연일 공격해 표심을 흔들었다. 특히 당 지도부가 “이번 득표 결과를 4년 뒤 공천에 반영하겠다”며 독려하자 도내 시장·군수, 지방의원 후보자까지 전폭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고시 3관왕 인물론’, ‘정청래 대표 심판론’,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민심을 파고들었으나 민주당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그는 “공천권을 마음대로 휘둘러 민주당을 사당화한 정 대표를 심판하겠다”는 경쟁 구도를 만들었으나 무소속 후보로서 한계를 실감했다.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가 우세하다는 겉공기와 달리 민심은 민주당에 힘을 실어준 모습이다. 이 당선인은 “도민에게 감사드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준 전북 발전의 기회를 잘 살리겠다”며 “집권 여당 민주당이 돼야 한다는 도민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주권에 입각한 도정을 만들고 현대차 9조원 투자 등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공공자전거 이름은 ‘어여타’

    군산 공공자전거 이름은 ‘어여타’

    전북 군산시 공공자전거 명칭이 ‘어여타’로 결정됐다. 군산시는 공공자전거 명칭 시민 공모전의 최종 심사(3차) 결과, 최우수작으로 ‘어여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기존 공공자전거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QR 방식 공공자전거 도입과 시스템 전면 개편을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최종 평가 결과 최우수상(1위)의 영예는 평가점수 총 40점 만점에 36.8점을 받은 ‘어여타’가 차지했다. ‘어여타’는 전라도 사투리로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흔히 쓰이는 정감 있는 표현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기억하기 쉽고 대중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위원들에게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우수상(2위)에는 도심을 활기차게 누비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달리군’, 장려상(3위)에는 자전거를 타는 엉덩이를 귀엽게 표현해 친근감을 준 ‘군딩이’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명칭 ‘어여타’에 맞춰 본격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별도의 로고를 제작하는 방안과 기존 군산시 캐릭터를 활용하는 방안 등 두 가지 방향으로 로고 디자인을 개발한 뒤, 6월 중 군산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로고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군산만의 정취와 매력을 담은 훌륭한 이름이 탄생했다”라며 “시민이 직접 지어준 정감 있는 새 이름 ‘어여타’와 함께 군산시 공공자전거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재보궐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2%…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최고’

    재보궐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2%…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최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첫날 사전투표율이 12.07%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14개 선거구 유권자 226만 7121명 중 27만 357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선거구별로는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이 24.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그 뒤를 충남 공주부여청양(16.56%), 전북 군산김제부안갑(15.66%) 등이 이었다. 충남 아산을은 8.16%로 가장 낮았다. 부산북갑(13.02%)과 경기 평택을(8.43%) 등 주요 격전지에서도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미니 총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전투표는 다음 날까지 계속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 홍진주, KL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 우승…통산 6승

    홍진주, KL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 우승…통산 6승

    홍진주(4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첫 우승을 따내며 상금왕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홍진주는 29일 전북 군산시 군산CC(파72)에서 열린 KLPGA 2026 챔피언스 클래식 2차전(총상금 1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했다. 이번 시즌 첫 우승이자 챔피언스투어 통산 6승째다. 우승 상금 1500만 원을 받은 홍진주는 상금랭킹 1위(2066만6667원)으로 올라서 2023년에 이어 3년 만에 상금왕 복귀를 바라보게 됐다. 홍진주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2년 만의 우승이라 첫 우승 때만큼 기분이 좋다”면서 “오랜만에 맛본 우승이라 마치 첫 우승을 했을 때처럼 기분이 좋다”면서 “다시 한번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유재희(52)와 임은아(43)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
  • 전북 앞바다에 ‘물고기 아파트’ 1300개 추가 조성

    전북 앞바다에 ‘물고기 아파트’ 1300개 추가 조성

    전북도가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군산과 부안 해역에 인공어초를 추가 설치한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군산 횡경도․비안도와 부안 위도 해역 104ha에 사각형 인공어초 1300개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육상 제작이 마무리되는대로 오는 9월 바지선과 크레인을 활용해 바다에 투하할 예정이다. ‘물고기 집’으로 불리는 인공어초는 바닷속에 설치하는 인공 구조물이다. 물고기의 산란과 서식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유속을 완화하고 해조류와 플랑크톤 형성을 유도해 수산생물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장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기반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도는 지난 1973년부터 인공어초 설치사업을 시작해 현재 도내 연안 해역 1만 8299ha에 총 7만 6949개의 인공어초를 설치했다. 전체 대상 해역의 54.4%에 대한 조성을 완료했다. 도가 매년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어획 효과와 부착생물 조사, 어초 상태 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최근 5년간 인공어초 설치 해역의 어획량은 미설치 해역보다 평균 3.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인공어초 설치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안정을 위한 대표적인 수산정책”이라고 밝혔다.
  • 공사 수주 대가로 뒷돈 거래…금산사 전 주지 구속 기소

    공사 수주 대가로 뒷돈 거래…금산사 전 주지 구속 기소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사찰 공사를 따내기 위해 사찰 관계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전 주지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장태형)는 업무상 횡령 및 배임증재 혐의로 금산사 전 주지인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친인척 명의로 차명 건설회사를 차린 뒤,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찰 관련 공사를 수주하는 대가로 금산사 현 주지인 B씨에게 1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0월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가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불거졌다. 경찰은 금산사·군산 은적사 및 군산의 한 건설회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진행했다. 이어 A씨와 B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투표율을 높여라…” 전북선관위, 전천후 선거홍보 ‘주목’

    “투표율을 높여라…” 전북선관위, 전천후 선거홍보 ‘주목’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전북선관위의 다양한 홍보 전략이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전북선관위에 따르면 4년 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국 투표율은 50.9%를 기록했다. 지난해 치러진 제21대 대선의 전국 투표율 79.4%, 제22대 총선 전국 투표율 67.0%와 비교해 국민들의 관심이 낮은 지방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전북선관위는 정책·공약 중심의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상반기 동안 구슬땀이 밴 다양한 선거 홍보를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북선관위는 미디어 학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캠퍼스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청년의 시각으로 16편의 선거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언론 주도층인 김차동 방송인을 투표 참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출퇴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위트 있고 흥미 있는 선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스타 공무원인 군산시 박지수 주무관과 협업해 패러디형 선거 숏폼을 제작·게시(SNS, 400만 조회수)했고 4만여 관중과 함께하는 전북현대FC와 ‘FAIR한 선거 만들기’ 홍보도 추진했다. 여기에 소주병,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등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홍보 등을 이어왔다. 지방선거에 관한 무관심과 선거를 어렵게 느끼는 유권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존의 일회성 보여주기식 홍보 방식을 탈피하고 수요자 니즈에 맞는 홍보를 추진한 것이다. 조태군 홍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맞춤형 홍보를 통해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과 정책 선거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전국 공항 쉽게 간다… 고속·직행버스 대폭 신설

    전북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전국 주요 공항을 오가기가 쉬워진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과 지방공항을 운행하는 고속·직행버스 노선이 대폭 신설될 전망이다. 지난 2월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지방공항을 통한 관광 활성화 정책의 일환이다. 공항버스는 3개 노선이 신설된다. 전주~익산~군산~김해공항, 전주~완주혁신도시~청주공항, 부안~서천~인천공항 노선에 하루 4~5회 왕복 운행될 예정이다. 공항버스 운행 노선 신설로 전북도민의 전국 공항 접근성이 개선돼 다양한 국내외 항공 노선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도내 주요 도시에서 청주·김해공항 버스 운행은 처음이다. 전북 부안과 충남 서천 주민들도 버스를 이용해 인천공항을 오갈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전북에서 운행되는 공항버스는 전주~인천공항(하루 18회), 임실~전주~인천공항(하루 20회), 전주~혁신도시~인천공항(하루 2회) 3개 노선이었다. 충남·전북 서해안 주민들의 교통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서산~해미~전주 간(150㎞) 노선이 신설됐다. 하루 4회 운행한다. 서천, 태안, 당진 등 충남 서해안을 오가는 승객들이 대전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전북 익산~대전 직행 노선도 하루 5회 운행된다. 이와 함께 서울~전주 간 고속버스도 하루 6회 전주역에서 정차하도록 변경해 전북 동부권 주민들의 철도 이용을 돕고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김정중 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노선 신설로 전북도민의 공항 이용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며 “공항버스, 시외·고속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국가인재경영연구원 ‘대한민국 정무직 역량 검증 지표 체계 도입’ 정책 토론회

    국가인재경영연구원(이사장 민경찬)은 지난 16일 ‘대한민국 정무직 역량 검증 지표 체계 도입’을 제시하는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 토론회는 지난해 연구원이 한국인사행정학회, 한국정당학회와 ‘무용론 인사청문회,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를 주제로 공동 주최한 정책포럼에 대한 후속 조치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국가인재경영연구원 공공개혁센터(센터장 서원석)가 주관한 이번 정책 토론회는 지난 정책포럼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공직자 역량 평가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인사청문회 검증을 ‘표준화’, ‘객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발제를 맡은 황성원 국립군산대 교수는 공직 후보자의 식견, 전문성, 협업 능력은 물론 정직함, 양심, 도덕성을 비롯한 태도, 가치, 국가관 등을 수치화해 검증하는 모델을 소개했다. 이는 전문가 및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검증 문화를 정착시켜 우수 인재가 적합한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러한 모델은 정무직은 물론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의 검증에도 확대 적용해 나갈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7대 역량 관련 28개 검증 질문을 제시하고, 각 질문에 대해 4개 수준(S, A, B, C)으로 평가하여, 이 수준들을 종합해 임명 권고 등급을 도출한다. 여기에서 역량은 “공직윤리·법치, 국가전략·정책, 조직·인재, 소통·협업, 디지털·데이터, 국제·안보, 공직관·자기관리”이며, 임명 권고 종합 등급은 탁월(S), 적합(A), 조건부(B), 부적격(C)으로 정리된다. 청문회 과정의 질문들은 ‘행동사건면접, 상황판단검사, 지식·전문성 검증, 가치관 질문’이라는 4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적용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민경찬 이사장은 “인류는 전례 없는 문명사적 전환기에 직면했다”면서 “지도층의 시대 변화에 대한 이해도와 국가 경영 역량에 우리 모두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장은 “미래를 예측하는 질의는 단 3%에 불과한 청문회가 국민의 삶과 국가 발전을 논할 수 있겠는가”라며 “청문회는 미래 지향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내 유일 ‘고군산 해상 트레킹 코스’ 새달 개방

    국내 유일 ‘고군산 해상 트레킹 코스’ 새달 개방

    국내 유일의 해상 트레킹 코스가 될 전북 군산시 고군산 인도교가 다음달 시범 개방된다. 군산시는 고군산 말도~보농도~명도~광대섬~방축도를 잇는 4개 인도교와 트레킹 코스(총연장 7.3㎞) 조성 사업이 마무리 단계라고 19일 밝혔다. 고군산 인도교는 다섯 개의 섬을 4개의 순수 인도교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2015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총 339억 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에 개방되는 인도교는 말도~보농도 308m, 보농도~명도 410m, 명도~광대섬 477m, 광대섬~방축도 83m 등이다. 2017년 11월 착공해 8년 3개월 만인 지난 2월 전 구간이 연결됐다. 고군산 인도교가 개방되면 섬과 바다, 습곡 단층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해상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하루 1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5개 섬을 연결하는 교량과 트레킹 코스를 ‘고군산 섬잇길’로 이름 짓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인도교가 완공된 이후 고군산을 찾는 관광객이 연간 35%씩 증가했다”며 “섬잇길이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도록 안전·편의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관영 “글로벌 AI 창업허브 조성, 찾아오는 전북 만들겠다”

    김관영 “글로벌 AI 창업허브 조성, 찾아오는 전북 만들겠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무소속)가 19일 전북에 청년과 여성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을 찾아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부문에서 인재 1만명과 청년 CEO 1000명을 육성하고 정주 환경을 조성해 ‘떠나는 전북’에서 ‘찾아오는 전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지난 13일 내놨던 50조원 투자 유치 및 15개 대기업 유치 등 1호 정책 공약의 후속이다.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공조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면서 “이제 전라북도는 글로벌 창업 선도 지역으로 거듭나야 하고,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기반 조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책 연대를 함께 했던 안호영 국회의원의 전략도 핵심 과제로 전격 계승할 뜻을 내비쳤다. 김 후보는 “새만금 AI·반도체 RE100 산업 거점 조성 및 현대차 9조원 투자와 전주시 ‘피지컬 AI’ 1조원 프로젝트를 결합해 새만금-전주-완주-군산-김제를 잇는 최첨단 실증 벨트를 조성할 것”이라면서 “또한 월세, 임대보증금, 공공임대주택을 연계해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든든자산 더블업 프로젝트’로 자산 형성을 돕겠다”로 했다. 이와함께 ‘4050 낀 세대’를 위한 정책도 공개했다. 김 후보는 “부모의 간병과 자녀 양육이라는 이중 부담을 가진 낀 세대를 위해 도청에 전담팀을 두고 부모 간병과 자녀 돌봄, 재취업, 건강보험료 부담, 생활 안정 지원을 통합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난임-육아 통합 지원, 워킹맘과 맞벌이 부부를 위한 24시간 아이돌봄체계 구축,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방범시설 설치, 전북여성창업 성장펀드를 통한 창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100년 만에 찾아온 경제 대도약의 황금기,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면서 “지금 전북은 실용주의적 관점과 검증된 능력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할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코인 투자하면 대박” 투자금 들고 잠적한 70대, 공소시효 이틀 남기고 구속 기소

    “코인 투자하면 대박” 투자금 들고 잠적한 70대, 공소시효 이틀 남기고 구속 기소

    노인들을 상대로 코인 투자 사기를 벌인 70대가 공소시효 완성 이틀을 남기고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2부(부장 홍지예)는 사기 혐의로 A(70대)씨를 지난달 30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특정 코인을 구입하면 고수익이 나고, 원금과 손해를 보상한다”고 속여 2015년 12월부터 2016년 7월까지 피해자 9명으로부터 3억 5000만원 상당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그는 군산시에 사무실을 차리고 고령층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투자금을 끌어모은 뒤 잠적했고 8년여간 도피 생활을 이어갔다. 이 사건은 2018년 A씨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기소중지 처분됐다. 이후 검찰은 올해 초 수사를 재개했고 A씨의 주거지로 보이는 주소지 인근에서 수차례에 걸친 잠복 수사를 진행한 끝에 그를 붙잡았다. 검찰은 피해자 조사, 피고인 주거지 압수수색 등을 통해 피고인의 가담 사실을 증명할 결정적 증거를 확보한 뒤 공소시효 완성 이틀 전인 지난 4월 30일 A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공소시효 임박 사건들을 점검하던 중 이 사건 피해자들이 고령이고 일부는 사망했는데도 아무런 피해 복구가 이뤄지지 않아 사안이 심각하다고 보고 수사를 재개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끈질긴 수사로 범죄의 암장을 방지하고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6월 전북 군산은 수제 맥주와 블루스의 도시가 된다

    6월 전북 군산은 수제 맥주와 블루스의 도시가 된다

    오는 6월 전북 군산에서 수제맥주와 함께 블루스를 즐길 수 있다. 군산시는 지역 대표 여름 축제인 ‘2026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군산맥주와 블루스 음악, 야간관광과 지역문화가 결합된 대한민국 대표 맥주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축제에는 군산맥주 4개 업체와 중국·일본·미국·대만 등 국외 교류도시의 수제맥주 업체 5개소가 참여한다. 또한 군산맥아를 사용하는 전국 단위 수제맥주 양조장 6개 업체까지 함께해 총 50여 종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개막일인 12일 오후 4시에는 재즈 뮤지션 ‘조윤 유닛’이 첫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강산에 밴드의 공연이 열린다. 이어 13일은 김종서 밴드, 14일은 김경호 밴드가 메인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한국 블루스 음악의 대표 그룹인 신촌블루스도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동안 군산비어포트에서도 주 무대 공연을 생중계로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장은 매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6000원이지만 입장객에게 군산사랑상품권 5000원이 지급돼 행사장 안팎과 원도심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전북도가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역 호텔, 식품기업 등은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지역 수제맥주 산업과 문화·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군산만의 대표 브랜드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더욱 화려해진 공연과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군산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 관할권 다툼 언제나 끝날까

    새만금 관할권 다툼 언제나 끝날까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성장동력인 새만금지구를 둘러싼 관할권 다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새만금 매립지를 둘러싼 3개 시·군간 땅싸움은 최근 인접 바다까지 번져 지역갈등을 유발하고 소송비·행정력 낭비도 크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사업은 1991년 방조제 착공 이후 35년이 흘렀지만 새롭게 드러난 매립지와 기반시설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두고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이 사활을 건 법적·정치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민선 9기가 시작되면 관할권 다툼은 더욱 가열될 가능성이 높다. 갈등의 시작은 세계에서 가장 긴 33.9㎞의 방조제 완공 이후다. 1호(4.7㎞) 방조제는 부안군, 3(2.7㎞)·4(11.4㎞)호 방조제와 비응~내초구간(5.2㎞)은 군산시 관할로 확정되었다. 그러나 2호(9.9㎞) 방조제 관할권을 놓고 김제시와 군산시가 격돌했다. 2013년 대법원은 ‘해상경계선이 아닌 형평성과 효율성’을 근거로 김제시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후에도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와 동서도로, 남북도로, 방수제의 관할권을 놓고 20여년째 다툼을 벌이고 있다.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해 스마트 수변도시(새만금사업지역 복합개발용지) 내 2권역 6.6㎢와 동서도로(16.47㎞)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인정했다. 중분위는 대법원의 ‘새만금 분쟁 매립지 관할권 결정은 해상 아닌 하천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판결 취지를 적용해 모두 김제시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군산시와 부안군이 중분위의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제소하면서 여전히 불씨는 남아 있는 상태다. 최근에는 매립지가 아닌 해상에 건설된 새만금 신항 관할권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23일 열린 중분위에서 3개 지자체는 각자의 논리로 새만금 신항 관할권을 주장했다. 군산시는 새만금 신항은 군산항의 대체항이라고 주장한다. 또 군산시 유인도인 비안도와 가력도 사이에 위치하므로 군산 관할이다고 강조한다. 항만 인프라와 운영 체계의 연속성을 고려할 때 군산시 중심의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논리도 내세운다. 반면 김제시는 신항이 2호 방조제 전면과 인접하고, 대법원이 판결한 ‘김제 앞바다’의 연장선 안에 포함돼 김제 관할이다고 반박했다. 만경강과 동진강을 기준으로 한 자연경계, 방조제와 도로를 통한 육상 연결성 확보 등을 근거로 행정적 정당성을 강조했다. 부안군은 관광 및 산업 연계성을 내세운다. 신항이 향후 크루즈 기항지로 활용될 경우 부안 관광레저용지 및 농생명 용지와의 연계 효과가 크고, 식품 수출 거점 항만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3개 지자체의 첨예한 대립으로 결론을 내지 못한 중분위는 오는 8월 다시 회의를 열어 새만금 신항의 관할권을 결정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자체간 관할권 다툼은 새만금 내부 개발에 차질을 빚어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별지자체 등 상생을 위한 공유 모델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가장 중요한 건 수형자와 공감… 끝까지 들어 주면 마음 열려요”[제44회 교정대상]

    “가장 중요한 건 수형자와 공감… 끝까지 들어 주면 마음 열려요”[제44회 교정대상]

    “가장 중요한 건 공감입니다. 진심으로 수형자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면 마음을 엽니다.” ‘제44회 교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오영(57) 서울남부교도소 교감은 “교정인으로서 최고의 영광인 교정대상을 퇴직 2년을 앞두고 받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권 교감은 1995년 임용돼 30년 넘게 교정공무원으로 복무하며 수형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 보안, 총무, 복지, 사회복귀, 직업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했다. 권 교감은 수형자의 교화를 위해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상담을 할 때는 물론이고 만날 때마다 어떤 이야기든 들어주려고 노력한다. 직접 수형자의 가족을 만나기도 한다. 권 교감은 “집을 찾아가 보니 아내와 어린 딸이 냉장고도 없는 반지하 월세방에서 살고 있더라”며 “사비를 털어 작은 냉장고 등을 사서 전달했다”고 했다. 권 교감은 2005년부터 남부교도소 인근에 있는 ‘에델마을’을 찾아 스포츠 경기 관람, 캠핑 등을 함께 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자선야구대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권 교감은 “누군가는 돌봐야 사람들이 나쁜 길로 빠지지 않는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근정상】유성현 대전교도소 교감 2008년부터 대전교도소 봉사동호회 ‘희망세상’으로 활동하며 매년 3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 구현에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 3년 동안 법무부 대변인실 직원뉴미디어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약 1200명과 소통하고 법무정책 및 교정정책을 홍보하는 등 교정행정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2017년 ‘교정실무’, 2019년 ‘대전교도소 100년사’를 각각 공동 집필해 교정의 발자취를 기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근정상】윤한석 울산구치소 교감 2019년 교정시설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병원 및 유관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철저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2020년 의료과 근무 중 수용자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외부 병원으로 이송해 사고 방지에 힘썼다. 2022년 신입 수용자의 금지물품 소지 조사에서 자백을 유도했다. 지난해 수용자의 소지품에서 코카인 가루를 발견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하던 중 민원인과의 접견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실을 추가로 찾아내 검찰에 송치하는 등 법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성실상】신용훈 강릉교도소 교감 2013년부터 후배 직원 약 30명의 결혼식과 선배 직원 12명의 퇴임식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해 전달하며 따뜻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 2010년부터 3년간 강릉시 저소득층 가정에 전기매트 약 20점과 고장난 매트 50점을 무상 수리해 전달했다. 2017년 수용자가 옷걸이에 끈을 걸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응급처치 및 외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같은 해 강릉교도소 초대형 산불 당시 헬스장 주변 화재 현장을 초기 진압하는 등 화재 확산 방지에 적극 기여했다. 【성실상】심유섭 광주교도소 교감 2005년 의료과 근무 중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외부 병원으로 이송해 수용자의 생명을 보호했다. 2011년부터 흥산 보금자리요양원에서 청소, 목욕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13년 법정구속 수용자에 대한 신체검사 과정에서 수용자가 갑자기 과호흡 증세를 보이자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해 사고를 막았다. 2021년 민원서류 업무를 담당하며 주민등록이 말소된 장기 수용자에 대한 주민등록증 재발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창의상】김길성 군산교도소 교감 수용자 난동·진압을 위한 신형 진압술 개발요원으로 참여해 ‘신형 방패진압술’을 창안했고, 법무행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2002년 10월에는 ‘신입수용자 수용생활 안내’를 위한 동영상 프로그램을 제작해 전국 교정기관에 배포하는 등 수용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 받았다. 2003년 성모꽃마을 암환자호스피스에 기부를 시작으로 2009년 사회교정사목위원회, 2016년 유엔난민기구에 매월 정기 기부해 이웃사랑 및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창의상】박정수 안양교도소 교감 조사·징벌 수용동에 근무하며 수용질서 확립 및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했다. 2011년부터 3년간 정보공개담당자로 근무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교정행정을 구현했으며, 2012년 법무부 정보공개 기관 자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2021년에는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임시 생활 중이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를 대상으로 태권도 교실을 운영해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함으로써 교정 이미지를 제고했다. 【수범상】서칠교 포항교도소 교위 2018년 8월 수용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외부의료시설 도착 전 호흡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 교정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2020년 4월 코로나19시기에는 격리수용동 근무를 지원해 공로도 인정 받았다. 2023년 2월부터는 교정훈련 체포 진압술 내부 강사로 활동하며 수용자 폭행사고를 예방했고, 2024년 4월에는 비행기 안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60대 승객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해 인명 사고를 막아냈다. 【교화상】전병미 청주여자교도소 교감 전문적인 상담과 더불어 성폭력사범, 아동학대사범, 우울 특화 심리치료 프로그램 매뉴얼 개발 과정에 참여해 수용자 심리치료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2001년에는 ‘교정 현장 상담’ 집필 과정에 참여하며 수용자 상담 시 상담기법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권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교정공무원의 인권 의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2024년 청주여자교도소가 여성마약재활 전담교도소로 지정된 후 연 3회 회복이음 과정을 진행해 수용자의 사회복귀도 돕고 있다. 【박애상】김진연 부산구치소 교정위원 2006년 10월쯤부터 기독교 종교집회를 주관하면서 참석한 수용자들에게 떡과 과일 등을 지원해 종교 활동 활성화와 수용자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다. 2008년부터는 출소자들의 자립을 돕는 취업창업협의회, 취업박람회 등에 10회 가량 참여하고, 수형자 취업 상담으로 출소자 자립 기반 마련과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도왔다. 2009년부터 각종 교정사고 발생에 노출된 수용자에 대해 개별 상담을 실시해 삶에 동기를 부여하는 등 수용자 정서 순화와 심리적 안정에 이바지했다. 【자비상】조금순 청주교도소 교정위원 2006년 4월부터 불교법회를 주관해 수용자들이 심성 순화 시간을 갖도록 도왔다. 자매결연을 맺은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과 교리 교육을 실시해 참회를 통한 인성 회복을 유도했다. 2021년 11월쯤부터 ‘감사와 꿈노트 및 독후감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수용자 사연에 공감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앞장섰다. 2023년부터 매달 불교 영성훈련 교화행사를 개최해 심리 치료가 필요한 성폭력 사범 수형자들에게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심리적 안정과 건전한 사회 복귀에 힘쓰고 있다. 【자애상】신원건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위원 2004년 12월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다수의 인사를 교정협의회에 추천하고 교정교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2004년 12월부터 …1153명의 수용자를 대상으로 천주교 자매결연을 맺어 수용생활 고충 해소, 심적 안정 도모, 수용자 교정교화를 도왔다. 2007년 무연고 수용자의 수용생활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한 뒤 총 14회에 걸쳐 155만원의 보관금을 지원했다. 2017년 사단법인 꿈나눔 빛과 소금 재단을 설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펼치면서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하고 있다. 【봉사상】김형순 서울구치소 교정위원 2004년부터 원불교 법회, 수용자 노래자랑 등 각종 교화 행사에 총 428회 참여하고, 원불교 교리를 지도하면서 수용자가 건전하게 사회 복귀할 기반을 마련했다. 또 떡과 과일 등 음식물을 지원하며 종교 활동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수용자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수용자 합동 생일 교회, 어버이날 맞이 고령수용자 합동 위로회 등에 참여해 가족관계 단절로 찾아오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했다. 2016년부턴 여름 폭염으로 고통받는 수용자들에게 생수와 생활 안정지원금을 기증했다. 【봉사상】백남선 홍성교도소 교정위원 2014년부터 설·추석 등 명절에 진행되는 멘토링 행사에서 수용자들을 위로하면서 다과 등 음식물을 제공해 수용자들의 정서 순화와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다. 2021년 코로나19가 확산된 시기엔 수용자들이 참여하는 ‘감사와 꿈 노트 쓰기’ 등에 참석해 수상자 58명에게 상금 300만원을 지원했다. 2023년 탈북민 수형자의 독학사 시험 준비를 위해 교재 비용을 제공했다. 지난해부턴 수용자 생일 축하 관련 교화 행사에서 수용자 교정 교화에 힘썼고, 도배지와 장판 등을 기부해 시설 환경 개선에 공헌했다. 【봉사상】서영수 해남교도소 교정위원 2010년 해남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설 명절을 맞아 총 374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지원하는 등 수용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안정적인 수용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13년 6월부터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수용자 자녀에게 151회에 걸쳐 총 2100만원을 지원하며 수용자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다. 2014년 제6기 교정위원 전문화교육과정에 참여해 수용자 재사회화 및 교화 상담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이수하며 전문성 향상에 힘을 쏟았다. 【봉사상】신근철 대구구치소 교정위원 2001년부터 대구구치소 교정협의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정기총회, 간담회, 문화행사, 보라미봉사활동 등 각종 행사에서 수용자 교정교화 및 교정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8년엔 대구 서부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 및 생활지원위원장을 맡아 심리적 안정, 사회적 재활 등 범죄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12년부터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을 위해 14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제공하면서 수용자들의 안정된 생활과 건강 증진에 힘썼다. 【장려상】김주심 안양교도소 교정위원 1996년부터 7년여 동안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미용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2009년부터는 정기적으로 교도소를 방문해 심리적 불안을 겪는 수용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며 교정사고 예방에 힘을 쏟았다. 무연고 수용자 등 사회적 지지 기반이 취약한 이들과 1대 1 자매결연을 하고,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왔다. 2023년부터는 장애인 수용자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월 2회 수화 교육을 지원하는 등 수용자의 처우 향상과 안정적인 수용 생활에 앞장섰다. 【교정발전특별상】도영택 국군교도소 군무원 2014년부터 불우아동을 위한 정기 후원에 동참하며 공직자로서 봉사를 실천했다. 고충상담을 통해 군 수용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교정교화를 유도하고, 수용 질서 확립에 공헌했다. 국군교도소 신축 등 주요 시설 사업 TF를 담당하며 가족 만남의 집과 통합관제소 준공, 종합성전 리모델링을 이끌어 수용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2019년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식당 칸막이 설치와 방역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교정시설 내 감염을 차단하고 수용 관리 체계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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