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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육상 전국종별선수권(오전 8시30분 김천종합운) ■여자축구 ●서울시청-현대제철(군산월명) ●대교-부산상무(고양) ●수원시-충남일화(여주 이상 오후 7시) ■농구 MBC배 대학대회(오전 11시 김천체)
  • [프로야구]확 바뀐 LG 3연승 신바람

    [프로야구]확 바뀐 LG 3연승 신바람

    3일 잠실구장. 3-3으로 팽팽히 맞선 8회초 1사 2루에서 강귀태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히어로즈가 4-3으로 달아났다. 지난해의 LG라면 맥없이 무너질 법했다. 하지만 확 달라진 LG의 뒷심은 무서웠다. 8회말 페타지니와 이진영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최동수의 타구가 왼쪽 파울라인 안쪽에 떨어지면서 4-4 동점이 됐다. 김태완의 볼넷으로 계속된 무사 만루에서 노장 김정민이 희생플라이를 퍼올렸다. 5-4. LG의 뒷문을 감안하면 여전히 불안한 리드. 하지만 1사 만루에서 박용택이 유격수 옆을 스치는 행운의 2루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여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LG가 안방에서 히어로즈에 7-4,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올시즌 첫 3연승을 내달린 LG는 2007년 8월1일 이후 21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3위까지 뛰어올랐다. LG의 무서운 상승세에 삼성과 한화는 각각 한 계단씩 밀려 4, 5위가 됐다. 지난 6년 동안 가을잔치에 초대받지 못하면서 지리멸렬했던 LG로선 모처럼 신바람을 낸 셈이다. 반면 히어로즈는 3연패에 빠졌다. 지난해 3승7패10세이브, 평균자책점 4.91에 달할 만큼 뒷문 단속에 실패해 ‘우 작가’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얻었던 LG 마무리 우규민은 이날 세 타자를 깔끔하게 틀어막아 6세이브째를 챙겼다. 지난달 25일 1군 합류 이후 8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면서 LG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박용택은 “야구를 시작한 이후 타격감이 가장 좋다. 8회에도 욕심 안 부리고 친 것이 좋은 안타가 됐다. 운도 따랐다.”며 기뻐했다. 사직에선 꼴찌 롯데가 두산을 4-2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1만 8000여명의 홈팬들도 모처럼 ‘부산갈매기’를 목청껏 불러댔다. 롯데 선발 송승준은 올 시즌 6번째 선발등판 만에 마수걸이 승(3패)을 올렸다. 송승준은 두산전 5연승으로 ‘곰 사냥꾼’의 면모도 한껏 과시했다. 송승준은 “선발진이 부진하고 팀도 연패에 빠진 상황에서 죽어도 이긴다는 각오로 던졌다.”고 밝혔다. 군산에선 한화가 KIA를 9-6으로 따돌렸다. 한화 류현진은 6과3분의2이닝 동안 무려 125개의 공을 뿌리면서 7피안타 5볼넷으로 6점(6자책)을 내줬다. 투구 내용은 좋지 않았지만 5승째를 챙기면서 다승 단독선두로 나섰다. 또 삼진 5개를 보태 43개로 탈삼진 단독선두가 됐다. 선두 SK는 삼성을 4-3으로 꺾고 2위 두산과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경기 일정]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히어로즈(잠실) ●SK-삼성(문학) ●KIA-한화(군산) ●롯데-두산(사직 이상 오후 5시) ■프로축구 ●인천-대구(인천월드컵) ●제주-전북(제주종합운 이상 오후 3시) ●강원-수원(강릉종합) ●서울-성남(서울월드컵 이상 오후 5시) ●부산-울산(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 ■골프 한국여자오픈선수권대회(경북 경주 디아너스 골프장) ■야구 대통령배고교대회 결승(오후 1시 목동구장) 내일의 경기 ■프로야구 ●롯데-두산(오후 1시30분 사직) ●LG-히어로즈(잠실) ●SK-삼성(문학) ●KIA-한화(군산 이상 오후 5시) ■농구 MBC배 대학대회(낮 12시30분 김천체) ■육상 종별선수권(오전 10시 김천종합운) ■골프 한국여자오픈선수권대회(경북 경주 디아너스 골프장)
  • [프로야구] 송은범 완벽투, 삼성 타선 묶었다

    1일 프로야구 SK-삼성전이 열린 문학 경기장. 송은범은 지난해 7월8일 문학 삼성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5이닝 동안 8실점(6자책)한 뒤 강판됐던 기억을 떠올렸다. 삼성을 상대로 설욕전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 선발 등판한 송은범은 최고 구속 152㎞의 직구를 포함, 106~115㎞의 커브와 130~138㎞의 직구를 간간이 섞어 삼성 타선을 요리했다. 송은범은 7이닝 동안 6개의 안타를 내주고 삼진 5개를 솎아 내는 완벽투(자책점 0)로 삼성 타선을 꽁꽁 묶어 시즌 4승째(무패)를 올렸다. 이현승(26·히어로즈), 류현진(22·한화)과 함께 다승 공동 1위. 평균 자책점도 2.70에서 2.08로 내려가 이 부문 4위에 올랐다. SK는 선발 송은범의 완벽투와 박재홍, 박경완의 적시타에 힘입어 삼성에 2-0 완봉승을 거뒀다. SK는 최근 2연승으로 시즌 15승6패3무를 기록, 단독 선두를 굳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삼성전 4연패 사슬도 끊었다. 반면 삼성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잠실에서는 LG가 1회말 우측 펜스를 넘기는 선두타자 박용택의 1점포와 이동식 펜스(X존)를 넘어가는 이진영의 이틀째 3점포를 앞세워 히어로즈를 9-5로 꺾었다. LG 선발 봉중근은 8이닝 동안 안타 5개(홈런 1개 포함)를 내줬지만 2점만 내주는 호투로 그간의 부진을 털고 2승(4패)을 따냈다. 부산에서는 두산이 거포 김동주의 중월 3점포를 앞세워 롯데에 11-5 대승을 거뒀다. 지난 2005년 7월14일 KIA-두산전 이후 4년 만에 경기가 열린 군산에서는 올 시즌 최장인 4시간40분의 연장 접전 끝에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전북 초등생 학교청소 해방”

    전북도내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청소에서 해방된다. 전북도교육청은 1일부터 도내 411개 모든 초등학교의 교내 청소를 노인이나 청소업체에 맡긴다. 전주, 군산, 익산을 비롯한 도시권의 205개 초등학교에는 공공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60세 이상의 노인 200여명을 뽑아 학교당 평균 1명씩을 배치한다. 나머지 농촌지역 학교는 대행업체에 청소를 맡긴다. 이들은 그동안 학생이 주로 했던 화장실과 복도, 계단 등의 청소와 운동장 잡초 제거 등을 대신 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이 사업에 37억원을 투입하며 내년부터 중·고교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최규호 교육감은 “노인에게는 일자리를 주고 학생에게는 청소 부담을 덜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방과 후에 억지로 학교 청소를 하는 어린이 모습은 이제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전북도 △군산수산사무소장 홍종민△고창〃 양문주△부안〃 주동수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히어로즈(잠실) ●SK-삼성(문학) ●KIA-한화(군산) ●롯데-두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프로축구 ●전남-경남(오후 7시 광양) ●대전-포항(오후 8시 대전) ■농구 MBC컵 대학대회(오전 11시 김천체)■유도 봄철대학연맹전(오전 9시 순창체)
  • 경관, 짝사랑 여성 권총 살해

    현직 경찰 간부가 짝사랑하던 30대 미용실 여주인을 권총으로 쏴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을 기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29일 오전 10시20분쯤 전북 군산시 경암동 C미용실에서 군산경찰서 나운지구대 소속 조모(46) 경위가 미용실 여주인 A(37)씨의 머리에 권총 1발을 쏜 뒤 자신도 자살을 기도했다. 관자놀이에 관통상을 입은 A씨는 동군산병원으로 후송된 3시간여 만에, 조 경위는 이날 오후 5시30분쯤 숨졌다. 집주인 M(59·여)씨는 “설거지를 하던 중 ‘탕’ 소리가 나고 1분 뒤 다시 ‘탕’하는 총소리가 들려 미용실로 가보니 남자가 머리에 피를 흘리면서 방바닥에 엎드려 있고, A씨는 벽쪽에 누워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조 경위가 가지고 있던 권총에는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이 장전돼 있었다. 실탄 1발은 A씨에게, 또 한발은 자신의 머리에 발사했고 나머지 실탄 1발은 유리창 틈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미용실 여주인을 좋아해 일방적으로 쫓아다니던 조 경위가 미용실 내실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 순간적으로 권총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가족과 피해자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살해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20분쯤 지구대에 출근한 조 경위는 곧바로 실탄 3발과 공포탄 1발이 든 38구경 권총을 무기고에서 수령했고, 오전 9시30분 부하 직원에게 “순찰차에 기름을 넣어 오라.”고 내보낸 뒤 자신은 승용차를 타고 지구대를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조 경위의 권총 수령 장면과 지구대를 나서는 모습은 지구대 안의 폐쇄회로(CC)TV에 녹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구대 팀장인 조 경위는 순찰요원이 아니지만 이날 오전 군산 바닷가에서 열린 집회 경비에 팀원들이 동원되자 순찰을 자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경위가 스토커처럼 쫓아다니며 미용실에서 음식을 시켜 먹어 A씨가 “창피해서 못 살겠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심적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부남인 조 경위는 2007년 6월 미용실 부근 절도사건을 조사하던 중 유부녀인 A씨를 알았으며 이후 이 미용실을 자주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산다. 군산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허정무 전주서 꿈나무 축구 일일교실 “공부하며 유연한 생각 키워야”

    “이런 축구 클리닉이 더 늘면 좋겠어요. 이름난 선배들과 잠시나마 함께 공기를 마시며 뛴다는 것만으로도 축구를 할 만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걸요.” 선수인 12, 14세 두 아들을 뒀다는 김영수(40·여)씨는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축구 국가대표팀을 맞아 아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나선 김씨는 줄곧 디지털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며 바쁘게 돌아 다녔다. ‘공부하는 축구’가 이슈인 가운데 유소년 클럽을 찾아 다니며 가르치는 클리닉이 성황을 이뤘다. 29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주대운동장에서 열린 축구 클리닉엔 정읍 신태인중과 완주중, 군산제일중, 고창중, 완주중, 익산 이리동중 선수 106명이 참가했다. 전날 홍명보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에 이어 허정무(54) 감독과 김현태(48), 박태하(41) 코치, 반델레이(45) 트레이너 등 국가대표팀 코칭 스태프가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다. 허 감독은 “수준 높은 축구를 하려면 사고의 유연성이 필수적이고, 그러려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축구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부상을 입어도 억지로 출전시키고 수업에선 완전히 빼 운동하는 기계만 양산했다.”면서 “2~3주 동안 반짝 대회를 통해 그때그때 성적만 내려고 했지만 주말 리그로 수많은 경기를 치르며 경기력을 끌어 올릴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경기력 저하 걱정과는 완전히 반대”라고 덧붙였다. 허 감독은 생각하는 축구를 위해 축구 일기를 쓰고 하루 5분이라도 명상의 시간을 가지라며 “해외 스타들에서도 엿보이듯 연구하는 선수와 아닌 경우의 차이는 나중에 엄청 벌어지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골을 넣어야 이기고, 골을 넣으려면 패스 하나도 잘 해야 하며, 패스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으려는 공부를 통해 깨달아야 한다는 얘기다. 그는 공격수 실습에서 “다들 왜 그렇게 소극적이냐. 오늘 놀러 온 것은 아니지 않으냐. 연습 한번 하더라도 왜 안 됐을까 머리를 써야 한다. ”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전주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전북쌀 인터넷서 잘 팔리네

    전북쌀이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 1~3월 인터넷(www.ricejb.com)을 통해 판매된 전북쌀은 11만 7994포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8만 1761포대보다 44.3%인 3만 6233포대가 늘었다. 금액으로도 전년 같은 기간 36억원에 비해 30%가량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했다. 올 판매량은 16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전북쌀 판매액은 2006년 78억원에서 2007년 111억원, 2008년 145억원으로 매년 30% 정도 증가하는 추세다. 전북 쌀이 인터넷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된 큰 들의 꿈(대야농협), 철새도래쌀(군산 제희RPC), 무농약지평선 쌀(새만금농산) 등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택배비 지원 등의 판매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도는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대도시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활성화해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새만금은 우리땅” 샅바싸움 치열

    “새만금은 우리땅” 샅바싸움 치열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형성되는 토지의 관할 구역을 놓고 전북도 3개 시·군이 대립하고 있다. 새만금 개발사업이 가시화되면서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이 매립지를 조금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펴고 있는 것이다. 김제시는 행정구역 조정을 요구하며 주민들이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건식 김제시장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적극 동조하고 있다. 그러자 군산시가 이에 반발해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지역갈등 양상이 빚어지고 있다. 전북도가 집단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먹혀 들고 있지 않다. ●김제 ‘제 몫 찾기’ 주민 서명 운동 새만금 간척지 4만 100㏊는 전북도내 3개 시·군에 인접하고 있다. 그러나 국립지리원의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행정구역을 정할 경우 군산시가 새만금 전체 면적의 71.1%를 차지한다. 부안군과 김제시는 각각 15.7%, 13.2%다. 특히 김제시는 새만금 사업이 완료되면 바다와 접한 면이 없어져 내륙으로 변한다. 어민 1433가구가 생계수단을 잃게 됨은 물론 관련 세수도 감소한다. 수산업 관련 행정권이 없어져 관련 기구와 공무원도 줄여야 한다. 이 때문에 김제시는 행정구역을 조정해 바다와 접한 간척지와 방조제를 확보하고 관할구역도 넓히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선시대 478년 동안 김제 땅이었던 새만금과 고군산군도 일대가 일제의 쌀 수탈 편의를 위해 현재와 같이 잘못 획정됐다는 역사적 사실을 부각하고 있다. 그릇된 역사를 바로잡아 옛 땅을 되찾겠다는 명분이다. 시민들은 최근 김제 체육관에서 ‘새만금 공동발전 범시민위원회’를 발족하고 ‘새만금 김제 제 몫 찾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군산·부안 “행정구역 바꾸면 혼란” 이에 대해 군산시와 부안군은 매우 냉소적이다. 군산시와 부안군은 “현재 새만금지구는 근대식 측량법에 따라 정해 놓은 해상경계선이 엄연히 존재하며, 지난 19년 동안 새만금사업이 이 경계선을 근거로 추진돼 왔다.”면서 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행정구역을 바꾸면 큰 혼란이 생기고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군산발전협의회도 김제시민들의 집단 움직임에 맞서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김제시의 요구는 법적, 논리적으로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인접 시·군간에 분란만 야기시킨다.”고 반박하고 “현재는 새만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것이 중요한 만큼 행정구역 재조정은 추후 전국적인 차원에서 진지하게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부안군도 “혼란과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행정구역을 조정할 필요가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전북도는 김제시에 여러 차례 집단행동 자제를 요청했으나 시민들간의 자존심 싸움으로 번지자 도 갈등조정협의회에서 합의를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행정구역 조정 문제는 정부로 공이 넘겨질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달 24일 지방자치법 일부를 개정해 공유수면 매립지나 미등록지의 행정구역을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여의도 블로그] “우리동네선 □□하면 표 떨어진다”

    이번 4·29 재·보선에서는 각 선거구에 따라 반드시 지켜야 할 ‘불문율’이 있다. 지역색이나 계파에 따른 금기 등 선거구의 특색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다. 최대 승부처인 인천 부평을의 국회의원 재선거에서는 가급적 ‘경상도 사투리’를 자제하라는 ‘특명’이 내려졌다. 이곳은 호남 출신 유권자가 많아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인 지역이다. 이런 사정을 감안해 한나라당은 호남 출신인 이재훈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하지만 영남 출신이 많은 한나라당은 지원유세에서만큼은 마땅한 인물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호소한다. ●부평 을, 경상도 사투리 자제령 부산 출신의 한 의원은 22일 “부평을에 지원사격을 하려고 했더니, 거기는 ‘경상도 사투리는 표 떨어지는 소리’라고 오지 말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영남색이 강한 한나라당으로서는 경상도 사투리를 쓰지 않으면서 동시에 인지도가 높은 의원들의 지원유세가 절실한 셈이다. ●경주, 친이측 인사 유세 사절 친이·친박 대리전이 벌어지고 있는 경주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쪽은 친이 인사의 유세를 ‘사절’하고 있다. 친이 핵심인사인 정종복 후보가 지난 18대 총선에서 ‘박근혜 바람’에 무릎을 꿇었기 때문이다. 정 후보 쪽은 “친이 인사들이 요란하게 내려와 봐야 친박 무소속 정수성 후보 지지자들만 자극해 결속시킬 것”이라고 귀띔했다. ●덕진·완산 갑, 전주고 언급은 금물 민주당의 텃밭인 전주에서는 호남의 명문인 ‘전주고’를 언급하는 것이 금물이다. 덕진에 출마한 무소속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완산갑의 무소속 신건 전 국정원장은 둘 다 전주고 출신이다. 반면 이들의 ‘적수’인 민주당 김근식(전북사대부고) 후보와 이광철(군산고) 후보는 ‘비(非) 전주고’ 출신이다. 무소속 정·신 후보는 전주고의 ‘끼리끼리’ 정서가 역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으로 유세 과정에서 모교를 언급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 김·이 후보는 강한 결속력을 가진 전주고 동문을 자극해 봐야 덕볼 것 없다는 생각이다. ●울산 북, 노조 비판하면 안된다 ‘진보 1번지’로 통하는 울산 북구에서는 노동조합을 비판하면 안 된다. 이곳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위치한 진보 진영의 본거지로 노조원 2만여명이 모두 유권자이기 때문이다. 김지훈 허백윤기자 kjh@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盧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합니다” 취재선진화 한다면서… 성접대 받고 혈세 낭비 컴백! 뽀빠이 바지 수입화장품 왜 비싼가 했더니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직업은? 블로거 신해철 “(욕 많이 먹어서)죽어도 부활할듯” 잔인한 바다표범 사냥 모습 담은 동영상
  • 제주 크루즈 관광 활기

    국제 크루즈 관광유람선인 코스타 크라시카호가 22일 제주를 찾는 등 크루즈 제주관광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코스타 크라시카호는 22일부터 10월9일까지 7개월간 5~10일 주기로 모두 22회 제주에 기항할 예정이다. 이 배는 승무원 590명, 승객정원 1680명의 5만 2000t급으로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레스토랑, 면세점, 연회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호화 유람선이다. 7개월 동안 중국(상하이, 톈진, 홍콩)~제주~일본(후쿠오카, 가고시마, 나가사키)을 정기항로로 운항해 중국, 유럽, 미국 등에서 관광객 2만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타 크라시카호에 이어 올해 모두 9척의 유람선이 37회에 걸쳐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전북 군산항과 제주 화순항을 잇는 뱃길이 29일 열린다. 전남 목포 소재 J&K라인㈜은 1만 6000t급 카페리선을 취항시킬 예정이다. 주 3회 월·수·금요일 군산항 국제여객부두에서 오후 10시, 화·목·토요일 화순항에서 오후 7시 출항할 예정이며 항해시간은 10시간 정도 소요된다. 요금은 3등객실 기준 1인당 3만 3000원선이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WK리그 현대제철-대교(오후 7시 군산 월명경기장) ■사이클 대통령기 시·도대항(오전 10시 나주시 벨로드롬) ■테니스 ITF 창원여자챌린저 및 남자퓨처스(오전 9시 창원시립코트)
  • [인사]

    ■서울신문 <편집국>△수석부국장 박희석△부국장 서동철 이춘규△편집2부장 류기혁△문화〃 김문△편집1부 차장 권혜정△정책뉴스부 〃 이도운△정치부 〃 이종락△경제부 〃 안미현<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성호 진경호 김종면 오일만<미디어연구소>△심의위원 신연숙 우득정 조명환 황성기<감사부>△감사부장 심우섭<경영기획실>△HR운영부장 양승현△시설관리〃 임용천△상암DMC추진팀장 김철홍△기획위원 박해옥△창간행사준비TF팀장 박대출<제작국>△기술부장 박상훈<광고마케팅국>△기획위원 황진선△마케팅기획부장 강두석△마케팅지원〃 김정남△공공마케팅팀장 이웅진<독자서비스국>△기획위원 오풍연△독자지원부장 정원태△서울〃 마종수△지방〃 정치록△발송〃 신천식<신성장사업국>△기획위원 강석진 최명철△부국장 강동형△문화홍보부장 전성준△신재생에너지사업〃 고영도△사업개발〃 임철재△전시사업〃 이창석<기획사업국>△OOH사업부장 안창섭<멀티미디어국>△기획위원 이용원 ■전북도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 행정지원부장 전용준 ■금호아시아나그룹 ◇부사장 승진 및 전보 △금호타이어 황동진◇상무보 전보△금호타이어 김형우 조동근△아시아나IDT 윤동복
  • 현대重 연해주서 농사 짓는다

    현대重 연해주서 농사 짓는다

    배 만드는 일이 주업인 현대중공업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이어 식량산업에도 뛰어든다.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현대중공업은 14일 러시아 연해주에 있는 ‘호롤 제르노 영농법인’ 지분 67.6%를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인은 러시아 연해주의 ‘호롤스키 리온’(지도)에서 여의도 넓이의 33배에 이르는 1만㏊(3000만평) 규모의 농장을 소유, 운영하고 있다.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 회장이 간척한 서산농장과 같은 넓이다. 현대중공업은 2012년까지 4만㏊의 농지를 추가로 확보해 영농 규모를 5만㏊(1억 5000만평)까지 넓힐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이 농장의 토지 비옥도를 유지하고 비료 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농지의 3분의1가량만 경작하는 친환경 윤작농법을 채택하기로 했다. 2014년부터 연간 6만t 이상의 옥수수와 콩을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수확된 농산물을 국내에도 공급해 축산농가가 겪고 있는 사료 수급불안정과 급격한 가격변동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롤스키 리온 지역은 연해주의 주도(州都)인 블라디보스토크시에서 차로 2시간30분 거리에 있는 곡창지대다. 도로 등 물류 인프라가 잘 갖춰져 곡물을 국내로 반입하기 쉽고 수출에도 유리한 입지를 지녔다. 현대중공업은 이 농장에 상주 임직원을 파견해 직접 경영하고 현지 직원들에게 선진 농법교육을 실시해 경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5월 충북 음성에 태양전지 공장, 올 2월 군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기 공장을 설립하는 등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친환경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전북 수돗물 가장 비싸

    전북도의 수돗물 값이 전국에서 가장 비싸고 누수율은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수돗물 값은 1t당 793.8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수돗물 값은 603.9원이다. 특히 군산시는 1041.1원으로 도내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도내 수돗물 누수율은 23.2%로 전국 평균보다 10.4%나 높다. 이 때문에 한해 271억원 상당의 수돗물이 헛되이 버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내 누수율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전남 25%에 이어 두번째다. 전북도 관계자는 “시·군 재정상황이 열악해 상수도 재정적자 폭이 커져 수돗물 값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영·호남, 4개 고유문화권으로 개발

    영·호남, 4개 고유문화권으로 개발

    전남·북과 경남·북, 대구, 울산 등 영호남 6개 시·도와 중앙정부가 2018년까지 5조 3566억원을 투입해 4개 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13일 전북도와 경남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지리산·가야·동남내륙·해양농경문화권 등 4개 특정지역을 지역 고유문화 모델로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지난해 말 완료했다. 이에 따라 해당 6개 시·도와 중앙정부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특정지역 개발계획 확정고시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전남·북과 경남에 걸쳐 있는 지리산문화권 사업에는 고유문화 개발 28개 사업과 도로 16개 노선 91.2㎞ 개설 등에 1조 5192억원이 투입된다. 경남과 대구·경북의 가야문화권은 문화시설 26개사업과 도로 13개 노선 140.1㎞ 개설에 1조 931억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경남·울산지역의 동남내륙권은 문화시설 22개사업과 도로 11개 노선 144.9㎞ 등에 1조 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북 서해안 일대 해양·농경역사문화권에는 1조 566억원을 들여 역사문화자원 정비 등 33개 사업과 도로 3개 노선 45.3㎞를 개설한다. 4개 문화권 개발사업은 올 연말 계획이 확정되면 내년부터 2018년까지 1·2단계로 걸쳐 연계사업, 대표사업, 단위사업 등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경남지역 주요 사업은 지리산문화권 사업으로 상징개발 및 공공디자인 정비, 지역교류 및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리산 관광순환도로, 낙동강 강변도로 개설, 산청 단속사터 , 창녕 교동·송현동 고분군 등 역사·문화 자원 복원과 정비 등이다. 밀양읍성과 수산제 복원, 밀양 석골사·정승동마을 자원화 사업, 가지산 산악휴양도로, 호국체험 도로사업 등도 추진된다. 경남도내 권역 사업 예산은 총 사업비의 35%인 1조 5192억원이다. 경남도와 정부는 3개 문화권역 개발사업이 추진되면 경제적 생산 유발효과 5조 6000억원, 고용 유발효과 6만 200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또 상대적으로 침체·낙후된 서부경남과 동남내륙 지역의 균형개발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해안 특정지역 개발은 ▲역사문화자원 정비사업 ▲관광레저개발사업 ▲기반시설 확충사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36개 사업이 추진된다. 역사문화자원 정비사업은 김제 벽골제 농경문화역사 정비, 부안 유천리 도요지 청자유물관 조성, 마백역사문화 클러스터 조성 등 12개사업 1840억원이다. 관광레저개발사업은 부안 비키니해수욕장, 청하백련단지, 부안 해상공원, 위도 관광랜드 조성 등 21개 사업 6634억원이다. 기반시설 확충사업은 위도 연도교 건설,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도로 건설, 고창 역사문화관광지 건설 등 3개 사업 2092억원이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서해안지역의 해양·선사·농경문화자원이 발굴·복원·정비돼 관광자원으로서 빛을 보게 될 전망이다. 특히 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지, 새만금지구와 더불어 전북 서해안이 국제적인 종합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산국립공원 등 서해안 갯벌과 고창의 명사십리는 복합해양관광레저권으로 육성되고 부안 실학문학유적과 고창 선사문화유적은 역사문화중심권으로 개발된다. 전국종합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아버지가 생후 3개월된 아들 납치

    18일 밤 10시쯤 군산(群山)시내 K국민교 운동장에서 동교의 매점주인인 이(李)모여인(31)은 생후 3개월된 아들을 납치당했다고 신고하여 경찰이 긴장. 조사한 결과, 이여인은 동교의 박(朴)모교사와 정을 통해 오다가 사내아이를 낳게 됐는데 박씨는 아들을 나에게 달라고 수차 간청했으나 듣지 않자 비상수단으로 납치해 간 것. 결국 이여인은 출산비조로 10만원을 받고 자식없는 박씨에게 아들을 주고, 박씨는 학교에서 파면된 것으로 수습. -자기 아들을 납치하는 수도 있군. <군산> [선데이서울 72년 7월 2일호 제5권 27호 통권 제 195호]
  • 취업난에도 지방 근무는 기피?

    전남 광양시에 자리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본부장이 2년째 사실상 공석이다. 취업난에도 우수인재들이 수도권에만 몰리고, 지방근무를 꺼리기 때문이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개방형 직위인 투자유치본부장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공모했으나 적임자가 없어 3번째 공모 절차를 밟는다. 도는 최종 서류전형에 2명이 올라왔으나, 외국어에 능통하고 조직 통솔력이 있는 등 필요한 요건에 미달해 임명치 못했다. 투자유치본부장은 연봉 하한선 5168만원이고, 상한선은 능력에 따라 제한이 없다. 근무도 2년 계약에 특별한 잘못이 없으면 3년이 연장된다. 다만 5년을 근무하면 처음처럼 공모에 응해야 한다는 부담은 있다. 또 지난달 도에서 영어통역직을 두차례에 걸쳐 공모 절차를 밟았으나 외국어 능력이나 외국 근무기한 등을 충족지 못해 서류전형 합격자가 한 명도 없었다. 한편 전북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으로 투자유치부장을 두 차례 공모 끝에 임명했다. 전남도 인사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 근무를 기피하고 있고 연봉이 낮더라도 수도권을 선호하는 성향이 강하다.”며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관사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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