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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외교통상부 △국무총리 외교보좌관 노광일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문화예술국 예술정책관실 디자인공간문화과장 정향미△해외문화홍보원 문화교류과장 한민호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이양호△농업정책국장 오경태△식량정책관 김현수△수산〃 손재학△대변인 임정빈△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나승렬△농수산식품연수원장 조규담<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식물검역부장 허태웅△수산물안전〃 라인철△인천공항검역검사소장 김덕호△영남〃 김대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 정호원△복지정책〃 임인택 ■환경부 ◇계약직 고위공무원 △국립생물자원관장 안연순◇과장급△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김영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조소연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 △국무총리실 지식재산전략기획단 장춘재 ■한국방송광고공사 ◇상임이사 △미디어솔루션본부장 홍영표△영업〃 오의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소장 △바이오의약 최용경△바이오소재 이우송◇본부장△의과학융합연구 권병목△바이오시스템연구 오희목△생명자원인프라사업 김창진◇부장△바이오의약인프라사업 김형진 ■KBS △뉴미디어·테크놀로지본부 디지털인프라국 디지털품질관리부장 김현박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정책위원장 이해완△정책위원 김기중 배영 정경오△사무처장 조인혜 ■충북대 △공과대학장(산업대학원장 겸임) 장건익△농업생명환경〃 한충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PI실장 전신수△입원부장 김세웅<과장>△내과 강무일△외과 박조현△신경외과 전신수△흉부외과 성숙환△소아청소년과 성인경△이비인후과 선동일△피부과 김태윤△병리과 최영진△재활의학과 박주현<분과장>△소화기내과 윤승규△호흡기내과 이숙영△종양내과 강진형△혈관/중재혈관 김지일<암병원>△진료부장 송병주△연구〃 김동욱<센터장>△BMT 이종욱△류마티스 박성환<실장>△중환자(신경계 중환자실장 겸임) 이관성△소아 이재영△BMT 김희제 ■하나은행 ◇지점장 승진 △등촌파크 강미령△울산남 김근생△동광주 김정수△신마산 송형두△칠곡 이재태△가오동 주영신△가경동 천영희◇지점장 전보△고잔동 금영수△옥수역 김기우△종암동 김대식△반포 김민태△보라매 김병호△교하 김상윤△강남역 김억만△공주 김용갑△아시아선수촌 김자원△도곡동 나영일△망우동 류승기△오목교 민형규△잠원동 박민환△북가좌 서승옥△수성동 신현보△청계4가 안병로△평촌꿈마을 안석호△증산동 오미라△강남기업센터 유형종△진주 이금돈△신촌 이성은△익산 이용원△서현역 이현숙△부산대 임광민△흑석동 전정철△여의도기업센터 정상기△천안 정상식△구로상가 조용철△효자동 최규봉△수유역 허종태△화정 홍헌기△연희동 황명환△서천 금인철△부천중앙 김성기△삼선교 김종덕△염창동 문승선△만촌동 박헌△동교동 박경호△문래동 백대기△연신내 서보식△사직동 석현복△침산동 신명호△전농동 신운주△죽전 오재형△용두동 윤언중△고척동 이성재△번동 이성환△대전법조센터 이인혁△중산 이정렬△독산동 이희선△서대신동 임문식△일산대화 임인목△방학동 장병모△상암DMC 장태수△이매역 조선옥△창동역 주문학◇지점장 겸 기업금융전담역(RM) 전보△테헤란로 고경래△군산 김남△양재동 김진모△조치원 김창환△전주 박원철△여수 박태성△시흥남 서동건△목포 이관송△숭의동 이승전△수원 전제창△당진 조원경△순천 조홍◇기업금융전담역(RM) 승진△당산동 김찬식△창원기업센터 윤상말◇기업금융전담역(RM) 전보△강남중앙영업본부 윤선종△천안기업센터 김진우△동수원 박재호△용산영업본부 송성태△역삼역기업센터 이재익◇골드클럽 센터장 승진△아시아선수촌 김창수△경복궁역 황지섭 ■신한생명 ◇승진 △그린WINNERRS지점장 박격영△노블WINNERS〃 이영화△부천복합〃 윤종수△변화추진부 스마트금융팀장 김영환 ■대신증권 ◇상무 △자산운용본부 부본부장(시스템트레이딩 담당 겸임) 이경환
  • [부고]

    ●정재문(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엄영석(서울디지털대 이사장)씨 장모상 정연욱(경남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연준(미디어플러스 대표)연택(대양산업 대표)씨 조모상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9월 1일 오전 7시 (02)2072-2091 ●박종환(삼성전자 전무)최주현(최주현피부과 원장)배윤영(현대엔지니어링 차장)씨 장인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월 1일 오전 7시 (02)3410-6912 ●허만정(강원 원주시 시정홍보실장)씨 모친상 30일 강원 원주기독병원, 발인 9월 1일 오전 8시 010-4126-3453 ●양진석(농협 창원시청지점장)씨 부친상 30일 경남 고성장례식장, 발인 9월 1일 오전 8시 (055)672-5000 ●정석곤(홍콩 삼화실업 사장)석강(소키 사장)석륜(금관주유소 사장)씨 부친상 조원희(국민대 경제학과 교수)류대현(한양대 의과대학 교수)씨 장인상 29일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9월 1일 오전 8시 30분 (054)776-9411 ●유재윤(건화엠이씨 대표)재흥(대한항공 기내식기판사업본부)재철(덕성여대 열람과장)재익(한성모터스 이사)씨 부친상 이일우(하이플러스카드 팀장)씨 장인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월 1일 오전 6시 (02)2227-7587 ●유홍렬(덕암중·고·정보고 설립자)흥렬(원일상역 대표이사)학렬(군산기계공고 교사)씨 모친상 곽혜춘(덕암학원 이사장)씨 시모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월 1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65 ●김상기(전 서울신탁은행 지점장)씨 별세 장환(일본 시스템팔 대표이사)성환(HSBC 상무)씨 부친상 하영수(오리엔팜 대표)이용도(태창파로스 부장)씨 장인상 김재연(한국투자공사 과장)씨 시부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월 1일 오전 6시 (02)3010-2291 ●신준수(소모그룹 회장)씨 모친상 김병건(전 동아일보 부사장)김재오(의사)씨 장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월 1일 오전 7시 (02)3010-2293 ●이영자(경남은행 VIP센터지점장)씨 모친상 김성진(전 청와대 행정관)씨 장모상 30일 경남 사천 삼천포서울병원, 발인 9월 1일 오전 9시 (055)835-9941 ●김광호(파센 리테이닝 대표이사)철호(법무법인 지평지성 사무국장)씨 모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월 1일 오전 9시 (02)3010-2232 ●금기원(푸른상호저축은행 상무이사)씨 부인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월 1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2 ●이수현(학생)혜정(EBS 기자)씨 부친상 이정엽(jTBC 정치부 기자)씨 장인상 30일 충남 연기 은하수공원장례식장, 발인 9월 1일 오전 9시 40분 (041)901-1600
  • 무주, 풍력발전단지 조성 찬·반 갈등

    전북 무주의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을 놓고 마을 주민들이 찬반으로 나뉘어 갈등을 빚고 있다. 무주군은 2012년까지 1000억원을 들여 무풍면 삼봉산과 부남면 조항산 능선 일대에 34.65㎿의 전력 생산 규모를 갖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곳에는 현대중공업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풍력발전기 21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사전 환경성 검토와 주민 공람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착공하기 위해 서부지방산림청에 국유림 사용 허가를 협의하는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환경오염 논란을 빚는 화력발전이 아닌 친환경 발전이어서 추진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어 보였다. 그러나 해당 지역 주민들은 찬성 단체와 반대 단체를 따로 결성해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친환경에 대한 잣대나 해석이 서로 다른 셈이다. ‘무주풍력발전추진위원회’는 “풍력발전단지 조성은 면민의 사회적 갈등과 양극화를 해결하는 사업이라고 판단된다.”며 “정부와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부 주민이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올 경우 저주파가 노약자와 임산부, 태아에게 위험하고 어지럼증 등이 나타난다는 등 진실이 왜곡된 소문을 퍼뜨리고 있어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풍력발전반대대책위원회’는 지난해 6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집회를 열고 자연 훼손과 주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풍력발전단지 설치 사업을 즉각 포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생태자연 1등급 지역인 무풍면 일대에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서면 소음과 그림자, 저주파 피해는 물론 상수원 파괴로 주민 식수난이 우려된다며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풍력이 화석연료에 비해 친환경적인 요소는 있지만 청정 지역에 발전소가 들어서면 안 된다는 논리다. 정도화 반대대책위 공동대표는 “풍력단지 건설에 대비해 환경성 검토와 기존 풍력발전단지 조성 지역의 피해 등을 철저하게 조사하는 등 마을을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는데 불과 한 달 전에 급조된 추진위원 측이 아무런 대안도 없이 찬성만 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전북도와 정부는 사태의 추이를 관망한 뒤 중재에 나설 방침이다. 무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프로야구단 유치의향서 제출

    전북, 프로야구단 유치의향서 제출

    전북도가 프로야구단 유치의향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공식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전북도와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등은 29일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 의향서를 KBO에 제출했다. 지난 2000년 쌍방울 레이더스 해체로 사라진 프로야구 전북 연고지 부활에 나선 것이다. 유치의향서에는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첨단 스포츠문화 복합시설을 갖춘 2만 5000석 규모의 신규 야구장을 2015년까지 전주시에 건립하는 등 야구단 창단을 희망하는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 낼 구체적인 청사진을 담았다. 또 군산월명야구장 관람석을 현재 1만 310석에서 1만 5000석으로 확장하고, 익산야구장을 구단 연습장과 2군 리그 구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창단기업이 야구장 명칭을 사용하고 야구장을 25년간 저렴하게 임대해 부담을 덜어주며 야구장 내 식음료 판매권, 광고권 등 부대수익 사업권을 구단에 부여해 수익성도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와 4개 시·군이 최적의 시설 제공, 적극적인 홍보활동 등 KBO가 요구하는 조건을 충실하게 공동 이행해 공신력을 높이기로 했다. 도는 30일 학계, 경제단체, 금융·기업인 대표, 야구계 대표 등으로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범도민 1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 열기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물위 나는 KTX’ 위그선 전문 조종사 없어 발동동

    ‘물위 나는 KTX’ 위그선 전문 조종사 없어 발동동

    “선장이야, 기장이야?‘” 바다 위를 나는 KTX로 불리는 위그선의 취항을 앞두고 숙련된 조종사 양성이 시급해졌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 소재 윙십중공업㈜은 50인승 중형 위그선 건조를 끝내고 빠르면 새달 초 시험운항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이 위그선을 제대로 몰 수 있는 조종사가 없다는 것이다. 위그선은 특수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항해사 자격증 만으론 운항이 곤란하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위그선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려면 4,5급 항해사 또는 운항사 자격과 아울러 항공법에 따른 경량항공기 조종사 면허를 함께 보유해야 한다. 실상, 위그선을 조작하기 위한 자격이 이처럼 까다로운 것은 ‘물 위를 난다’는 이 배의 특성 때문이다. 위그(WIG)는 ‘Wing in Ground’의 앞 글자를 딴 말이다. 배보다 ‘날틀’이라는 의미가 더 강하다. 작동 원리를 땅 대신 물 위에 적용했다. 해수면에서 생기는 양력을 이용해 1~5m의 물 위를 난다. 당초 위그선이 개발되기 시작한 1960년대 말부터 “배냐, 비행기냐.”는 논란이 일다가 1990년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선박으로 분류하면서 이 배는 비로소 ‘정체성’을 찾았다. 위그선이 항해와 비행을 겸비한 조작 능력을 요구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위그선 운항 선사인 오션익스프레스가 이 같은 자격조건에 맞춰 확보한 인력은 단 3명에 불과하다. 특히 자격 조건을 갖췄더라도 필기시험을 거친 뒤 실습 50시간, 운항관리 교육 3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만 위그선 운전면허를 최종적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오션익스프레스가 확보한 3명의 조종사는 현재 필기시험조차 치르지 않았다. 연내 조종면허 취득이 가능할지도 아직 확실치 않다. 이 때문에 연내 위그선 운항이 시작되더라도 조종사들의 숙련도가 떨어지는 탓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오션익스프레스 측은 “조종사들이 이달 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라면서 “새달 중으로 비응항 인근에서 시험운전을 한 뒤 조종사에게 교육과 실습을 철저히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지방해양항만청도 “시험운항에서 위그선의 성능을 검증하고, 조종사들의 숙련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7개 지자체, 전통시장 관리재단 설립

    전국 7개 지방자치단체에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관리재단이 설립된다. 28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상권 활성화사업 공모에서 충북 청주 육거리시장 상권, 서울 마포구 도화동·용강동 상권, 부산 동구 조방앞 상권, 경기 성남 수정로 상권, 강원 동해시 중앙시장 상권, 전북 군산시 대영·신영·평화·영동 상권, 경남 창원시 오동동·창동 어시장 상권 등 7곳이 선정됐다. 해당 지자체들이 관리재단을 구성해 기반인프라 구축과 경영개선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중기청에 제출하면 3년간 총 100억원(국비 60%·지방비 40%)이 지원된다.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18개 상권이 신청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이 가운데 청주시는 새달에 이사 7명, 상권 개발 전문가인 타운매니저 1명, 감사 1명, 사무국 직원 3명, 자문단 15명 등 총 27명으로 재단을 구성해 중기청에 설립허가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인사]

    ■외교통상부 △의전장 배재현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사무국장>△대전지검 이석영△울산지검 손대익△전주지검 류남진△부산지검 동부지청 정병호◇고위공무원 전보 <사무국장>△대구고검 이순주△부산고검 신현윤△의정부지검 최창식△부산지검 김경도◇검찰부이사관 승진 <총무과장>△서울고검 김재환△부산고검 원용인△광주고검 유승준△서울중앙지검 권오준△부산지검 임건상◇검찰부이사관 전보△대구고검 총무과장 고만상◇검찰수사서기관 승진 <법무부>△국가송무과 문정수△검찰과 최상환<법무연수원>△일반연수과장 이갑수<대검찰청>△범죄정보기획관실 이은상<의정부지검>△집행과장 김호민<춘천지검>△수사과장 양희천△강릉지청 사무〃 표선억<울산지검>△총무과장 김동석△집행〃 김태은△검사직무대리 이해근<창원지검>△검사직무대리 위형량<광주지검>△총무과장 최형윤△목포지청 사무과장 김길성△군산지청 〃 신윤식◇기술서기관 승진△대검찰청 정보통신과 정천영◇검찰수사서기관 전보 <법무부>△법무부장관 비서관 이창영△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 함영휘<법무연수원>△연구개발팀장 한생일<대검찰청>△검찰총장 비서관 오수남△디지털수사담당관실 곽명규△정책기획과 전홍섭<서울고검>△소송사무제1과장 신준호<부산고검>△사건과장 류경철<서울중앙지검>△사건과장 전용학△기록관리〃 박의수△증거물〃 양승각△피해자지원〃 이길형△수사제1〃 김종복△범죄정보〃 전대진△조사〃 심순△공판〃 김달영△검사직무대리 김근모 양상섭<서울동부지검>△총무과장 김영헌△사건〃 장인△집행〃 박상희△수사〃 윤동기△검사직무대리 이운연<서울남부지검>△집행과장 김형곤△검사직무대리 김승현<서울북부지검>△총무과장 천영수△사건〃 이정인△조사〃 장진건△수사〃 박두만<서울서부지검>△총무과장 김붕회△조사〃 오종운△검사직무대리 유정민<의정부지검>△총무과장 강태식<인천지검>△집행과장 이성범△부천지청 사무〃 이세규<수원지검>△총무과장 어방용△조사〃 손상채△수사〃 노태권△성남지청 수사〃 김천관△성남지청 검사직무대리 팽지현△여주지청 사무과장 이재철△평택지청 〃 김형수△안산지청 검사직무대리 박명규△원주지청 사무과장 송태원<대전지검>△사건과장 문현철△집행〃 김영창△조사〃 오영남△서산지청 사무과장 김인석△천안지청 〃 박치환<청주지검>△수사과장 장준△충주지청 사무〃 정진영<대구지검>△사건과장 서인환△조사〃 김상수△수사〃 황학모△공판〃 배병관△검사직무대리 강진구 김태원△포항지청 사무과장 이수인△김천지청 〃 백승구△대구서부지청 〃 강신공<부산지검>△기록관리과장 강팔성△조사〃 김점근△마약수사〃 백재현△검사직무대리 조현철 백종동△진주지청 사무과장 정수근<전주지검>△집행과장 주기용<제주지검>△사건과장 장기범△집행〃 홍현기△수사〃 노봉근 (이상 8월 24일자)◇검찰수사서기관 승진 <부산고검>△사건과장 임상원 (9월 1일자) ■국세청 ◇과장급 전보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최상로△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한재연△〃 조사2국 조사3과장 이해현△영덕세무서장 김남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3급 승진 △대변인 이연호◇4급 승진△교육시설기획과 김현기 ■서울시 ◇과장급 전보 △평가담당관 이회승△지리정보〃 김연수△행정국 근무 김영환 이선영△서울대공원 관리부장 정경효△데이터센터소장 김홍국△교통방송 기획조정실장 이호준△한강사업본부 공원시설부장 이춘희<과장>△건강증진 이수연△공중위생 이홍상△교통지도 정법권△자연생태 이종남△물관리정책 한제현△도시계획 권기욱△마케팅 배형우<파견>△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김정선△금천구 이덕하<수도사업소장>△강동 김화태△동부 안건기△남부 윤주경△강남 정화섭<전출>△광진구 이근배 한철희△양천구 정상기△동작구 김형선<직무대리>△재정담당관 변태순△경전철추진반장 송영배△공공시설부장 이정휴[과장]△문화재 김정호△일자리지원 남길순△외국인생활지원 강선섭△생활환경 정흥순△공공디자인 박경서△주거환경 하용준[협력관]△농수산물공사 박준양△서울메트로 고승효△도시철도공사 김문현△시설관리공단 양재연△SH공사 김명주[도로사업소장]△동부 이용심△성동 김영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국>△사무총장 김경윤◇겸임△경영기획특보 및 복지관리본부장 이찬우△정책본부장 및 정치활동특보 정동섭△대변인 및 정책기획국장 김동석△조직기획국장 및 정책추진특보 김무성△총무국장 및 한국교총공제회추진단 추진국장 권영백◇본부장△조직 김종식△교권연수 김항원◇실장△기획조정 박충서◇국장 승진△조직지원 이서구△대외협력 김재철△정책지원 하석진◇국장 전보△교권 신정기△교원연수 이헌구<한국교육정책연구소> ◇승진△사무국장 문권국<한국교육신문사> ◇승진△사장 백복순△경영지원국장 신형수△사업〃 홍인환◇전보△편집출판본부장 강병구△종합교육연수원추진단장 정종찬△교원복지국장 이선영△편집〃 이낙진△출판〃 박영옥 ■한국광해관리공단 △광해사업본부장(상임이사) 권현호△광해기술연구소장 심연식
  • “경춘선 타고 닭갈비 먹으러…” 춘천 닭소비량 하루에만 12t

    “경춘선 타고 닭갈비 먹으러…” 춘천 닭소비량 하루에만 12t

    ‘닭갈비의 고장’ 강원 춘천에서 하루 동안 소비되는 닭의 양이 무려 1만 2000마리, 무게로는 12t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경춘선 이용객 하루 75% 늘어 서울 등 수도권과 춘천을 잇는 고속도로, 전철망이 잇따라 뚫리고 보양철인 여름을 맞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춘천닭갈비협회는 15일 춘천지역의 하루 평균 닭갈비 소비량이 2009년 초까지 8t가량이었지만 올 들어 3~4t이 늘었다고 밝혔다. 춘천과 인구(현재 27만여명)가 비슷한 전북 군산·경북 경주의 하루 닭 소비량(약 8t)에 비하면 50%가량 많은 수치다. 협회는 이처럼 춘천지역 닭고기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에 대해 2009년 7월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지난해 12월 경춘선 복선전철이 놓이면서 수도권 방문객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코레일 춘천 관리역은 최근 2년 사이 경춘선 이용객이 하루 75%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 ●닭갈비·막국수 축제도 한몫 해마다 열리는 닭갈비 축제도 영향을 미쳤다. 2008년부터 열린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에 지난해 95만명이 다녀가는 등 지역 축제와 행사가 소비량 증가에 보탬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관련 음식점은 매출이 50% 이상 늘어나는 등 춘천지역 평균 매출이 전체적으로 40% 이상 오른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닭갈비 음식점 급증과 육계 가공·유통업체(30곳)의 호황으로 이어지며 닭고기 소비를 부추겼다. 2009년 258곳이었던 춘천지역 닭갈비 음식점은 올 7월 현재 296곳으로 14.7% 증가했다. 시에 등록된 음식점 수의 30%에 이른다. 협회 관계자는 “경춘선 개통 이후 닭갈비 업체가 늘어나면서 소비량도 크게 늘었다.”면서 “전국에서 소비되는 닭다리의 80%가 춘천지역의 유통업체를 거쳐 가고 있는 등 춘천이 닭갈비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닭갈비 음식점 ‘즐거운 비명’ 이광준 시장은 “어떤 음식점은 하루 매출액이 1000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닭갈비가 주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관광객이 닭갈비를 사 먹고 주변 시장에서 또 다른 소비 활동을 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겹경사”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서해안 여름 오징어 풍년

    ‘여름철 오징어, 이젠 서해안 시대? ’ 오징어의 본고장 동해안의 어황은 밑바닥을 기고 있지만, 지금 서해안에서는 오징어가 펄떡이고 있다. 15일 충남 서산수협 안흥항위판장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13만 9000박스(박스당 20마리)의 오징어가 잡혀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4000박스에 비해 10배 가까이 급증했다. 국립수산원 동해수산연구소도 지난달 한 달간 안흥항 위판 오징어는 모두 527t으로 같은 기간 주문진 등 동해안 10개 항에 위판된 오징어 총어획량 696t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서해안은 안흥항 외에도 보령, 군산, 인천 등 항구에도 오징어가 위판돼 이를 모두 합치면 동해안 어획량을 웃돌거나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정남희 안흥항위판장 경매사는 “지난해 여름 20~30척에 불과하던 서해안 조업 채낚기 어선이 올 여름 70~80척으로 대거 늘어났다.”고 말했다. 울산과 속초 등 동해안에서 원정온 배들이다. 충남지역 채낚기는 한 척도 없다. 이들은 해안에서 50~80마일 떨어진 격렬비열도 일대에서 오징어를 잡는다. 이곳은 대부분 오징어가 서식하기 좋은 20도 안팎의 수온과 30~50m의 수심을 유지한다. 그런데도 안흥항 위판가격은 지난해 박스당 2만~3만원에서 올해 3만~4만원으로 올랐다. 동해산과 똑같은 오징어인데 서해만 낮출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안흥항 앞 신진도항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신미경(48)씨는 “1만원에 오징어 2~3마리 밖에 안 된다.”면서 “기름값과 인건비 등이 오른 것도 오징어가 비싸진 이유”라고 전했다. 서해안에 채낚기 어선이 등장한 것은 1990년대 초로 알려져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임양재(47) 연구관은 “오징어는 1년생 난류성 어종으로 제주도 부근에서 월동을 하고 매년 봄 대마난류와 황해난류를 타고 동해와 서해로 갈려 올라와 여름을 나는데 최근 들어 서해안에 오징어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해안 오징어잡이는 주로 7~9월에 집중돼 짧은 것이 특징이다. 연중 어획량도 아직 동해안보다 훨씬 적다. 2005~2010년 연간 평균 오징어 어획량은 서해안이 7976t으로 동해안 10만 1232t의 7.9%에 불과하다. 서해안이 동해안과 겨룰 수 있는 시기는 곧 여름철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광복절 맞이 ‘다큐의 향연’

    광복절 맞이 ‘다큐의 향연’

    8·15 광복절을 맞아 EBS는 한 주간 다큐멘터리를 집중적으로 내보낸다. 15~18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밤 12시까지 다큐멘터리를 편성하고, 다큐 중간에 그날의 기억을 다룬 ‘지식채널e’를 방영하는 방식이다. 먼저 15일에는 ‘대륙에 떨친 우리의 민족혼’과 ‘2차 세계대전의 명장들-미드웨이 해전’을 내보낸다. ‘대륙에 떨친’은 김좌진 장군,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 등의 삶을 되돌아 봤다. 지난 6월 진행된 김좌진기념사업회의 ‘청산리 역사대장정’을 동행 취재했다. 청산리 항일대첩기념비, 윤동주 생가, 하얼빈역, 여순 감옥 등 역사의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았다. 내레이션은 배우 송일국이 맡았다. ‘2차 세계대전의 명장들-미드웨이 해전’은 진주만 공습으로 일격을 당했던 미국이 태평양전쟁에서 승기를 잡기 시작했던 미드웨이 해전을 다룬다. 미국의 강력한 반격에 부딪힌 일본은 태평양 가운데 있는 미드웨이를 장악하기로 결정하고 상륙 작전을 감행한다. 프랭크 플레처 제독은 일본의 이런 작전을 간파, 항공모함 3척으로 일본군에 대한 매복 기습작전을 감행한다. 16일에는 ‘침몰선, 잠든 역사를 깨우다’와 ‘2차 세계대전의 명장들-스탈린그라드 전투’를 방영한다. ‘침몰선’은 지난 4월 군산 앞바다에서 건져올린 배 한 척에 대한 얘기에서 시작한다. 이 배가 어쩌면 1945년 7월 2일 미군 폭격기에 격침된 일본 배가 아니었을까라는 추정이다. 일제는 태평양전쟁 말기 패색이 짙어지면서 한반도에서 캐낸 엄청난 양의 금을 본토로 이송하고 있었다는 관측에서 출발한다. 1951년 10월 처음 시작된 한·일 수교 협상에서 한국이 내민 배상의 첫 조건이 바로 이 금의 즉각적인 반환이었다.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독일군에 22만명의 사상자를 안기면서 2차대전의 향방을 결정지었다고 일컬어지는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다룬다. 독·소 불가침 조약을 어긴 1941년 독일의 소련 기습은 코카서스 지방의 유전을 노린 것이었다. 초기에는 전차를 내세운 전격전으로 독일이 앞서 나가지만, 소련이 도시 중심의 근접전으로 대응하면서 독일이 오히려 궁지에 빠지기 시작한다. 17일에는 ‘히로시마-1부’와 ‘2차 세계대전의 명장들-쿠르스크 전투’를, 18일에는 ‘히로시마-2부’를 각각 방영한다. 오후 10시 45분부터 5분간 방영되는 ‘지식채널e’의 ‘그날의 기록’은 1945년 8월 15일 그날, 한국·미국·일본 등에서 발간된 신문 보도 내용을 들여다본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일제 잔재 관광자원화 찬·반 논란

    일제 잔재 관광자원화 찬·반 논란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들이 일제 잔재인 적산가옥(敵産家屋·광복 후 일본인이 물러가면서 남긴 집이나 건물) 등에 대한 관광자원화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오는 2018년까지 포항 구룡포읍 항구에 위치한 과거 일본인 집단 거주지를 복원해 ‘근대 역사 문화거리’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실시설계에 이어 올해 26억원을 투입, 적산가옥 10채를 보수하고 홍보전시관을 착공한다는 것이다.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거리와 일본 관련 상품 판매장 등도 만들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구룡포는 일제 강점기 동해안 어업의 전진기지로, 꽁치와 대구, 오징어 등이 많이 잡혀 수산업에 종사하는 일본인들이 많이 살았던 곳이다. 현재 읍내 장안동 골목 400m 거리에 적산가옥 200여채가 보존돼 있다. 전북도와 군산시도 월명동과 영화동 등 군산 옛 도심의 적산가옥과 일본인 은행, 창고 등을 활용해 ‘근대 문화유산 벨트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적산가옥 100여채가 밀집한 지역에 탐방로와 경관로를 조성하고 일본식 건물의 외관을 갖춘 조선은행과 창고 등을 예술창작 벨트로 조성하기로 했다. 1899년 5월에 개항한 군산은 일제 당시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으로 가져가기 위한 ‘쌀 수탈 전진 기지’로 악용된 아픈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앞서 문화유산국민신탁은 지난달 28일 울릉도 도동리에 있는 일본식 가옥(등록문화재 제235호)을 개조한 ‘울릉 역사문화체험센터’를 개관해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이 센터는 울릉도·독도와 관련한 근현대사와 문화유산, 가옥문화, 남획으로 사라진 강치(독도 바다사자) 등의 관련 자료 전시는 물론 1950~60년대 ‘문화영화’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일제 잔재가 관광자원으로 탈바꿈되는 데 대해 문화유산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대구경북헤리티지 관계자는 “국내 일본식 건물의 문화유산 가치를 부인할 수는 없지만 이를 관광자원화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며 ”한 장소가 문화적 가치를 띠려면 보편성을 지녀야 한다.”고 말했다. 울릉도 관광객 이모(44·교사)씨는 “최근 일본 극우파 의원들이 울릉도 입도를 시도한 바로 그때 울릉도의 역사문화체험센터가 문을 연 것은 황당한 일”이라고 반발한 뒤 “울릉도에는 기존 독도박물관 외에 앞으로 안용복기념관 등이 지어지는 만큼, 적산가옥 내 우리문화·유산 전시는 민족적 자존심을 감안할 때 대단히 신중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문화유산연대 관계자는 “역사에는 우리가 부인하더라도 지워지지 않는 교훈을 주는 증거물이 많다.”며 “비록 민족적으로 부정적 의미를 지난 문화유산이라도 우리가 살펴서 교훈으로 삼는다면 보존가치가 있고, 그 의미를 지나치게 과장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접근한다면 관광자원화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누더기견 구출 성공…강아지 일가 “고마워요 사람들”

    누더기견 구출 성공…강아지 일가 “고마워요 사람들”

    SBS ‘TV 동물농장’이 컨테이너 박스 밑에 살고 있는 누더기견 구출작전에 성공했다. 14일 ‘TV 동물농장’에서는 누더기견 일가가 컨테이너 박스 밑에 살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전북 군산에서 벌인 구출작전이 방송을 탔다. 현장에 출동한 제작진이 컨테이너 박스를 살펴보니 지독한 냄새와 함께 몸집에 비해 너무 작은 목줄이 살을 파고 들어간 애처로운 어미개의 모습이 보였다. 구출작전에 나선 구조대원들이 철망을 설치한 뒤, 입구에 먹이를 놓아두고 어미개와 새끼 강아지들이 스스로 나오기를 기다렸으나 오랜 세월 사람으로부터 겪은 피해 때문인지 강아지 일가는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결국 어미개와 새끼 강아지 세 마리 등 누더기견 일가를 억지로 끌어내는 방법을 썼으나 모두 안전하게 구조돼 동물병원으로 이송됐다. 어릴 때 해놓은 목줄을 풀어주지 않아 어미개의 목 주변으로 괴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진단한 수의사는 긴급 수술에 들어가 장시간에 걸친 수술을 마쳤다. 정밀검사 결과 다행히 특별한 질병은 없는 것으로 판명된 새끼 강아지들은 이제 인간에 대한 경계심을 누그러 뜨리고 사료를 먹으며 서로 장난을 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며칠 후 동물병원을 다시 찾은 제작진은 성공적인 수술로 어미개의 괴사된 부위에 새살이 돋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수술 후 잠시 격리돼 이산가족이 됐던 어미개와 세 강아지는 따스한 인간의 보살핌 속에서 다시 상봉하자 건강한 목소리로 맘껏 짖으며 즐거워 했다. 사진=SBS ‘TV 동물농장’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대구 영진전문대 산학융합지구사업 선정

    대구 영진전문대가 지식경제부 주관 ‘구미·왜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QWL)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비와 민자를 포함해 450억원이 투입되며, 산업단지에 대학 캠퍼스와 기업 연구소 입주시설을 조성해 교육과 취업, 연구·개발이 융합된 산학협력으로 현장 맞춤형 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전국 12개 대학이 4개월간 경합을 벌였으며 영남권에서는 영진전문대가, 호남권에서는 군산대학이, 경인권에서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선정됐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커피는 쉽고 빠르게 심리적 안정 줘”

    “커피는 쉽고 빠르게 심리적 안정 줘”

    ‘커피의 달인, 대한민국 커피의 전설, 1세대 최고의 커피 장인, 일본식 핸드 드립의 초절정 고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올 듯한 강원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절절 끓는 한여름 해변만큼이나 커피 전문점 ‘보헤미안’의 박이추(60) 바리스타는 청춘이다. 2000년 7월 이곳에 커피 전문점을 연 지 10년이 넘었다.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선 제법 유명인이 됐지만 사장이나 대표로 불리는 것은 어색하다며 여전히 ‘바리스타’로 불러 주길 고집하는 커피 장인이다. 그는 재일교포 2세다. 청년시절을 일본에서 보내고 한국에 정착한 지 벌써 40년이 넘었지만 아직 우리말은 어눌하다. ●강릉가게 주말 300여명 방문 그는 “조용한 곳이 좋아 바닷가에 정착했는데 입소문을 타고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는 30여석의 자리가 주말이면 하루 300여명, 주중에는 100~150명의 손님들로 북적인다.”고 말했다. 그는 보헤미안을 찾는 손님들에게 모든 커피를 손수 내려 보답한다. 그가 내리는 커피는 은은하면서 묵직하고 깊다. 맛의 비결에 대해서는 “정성이 비결이랄까 특별한 것은 없다.”면서 “맛있는 커피를 내야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커피를 맛있게 하는 비결이라면 비결일 수 있겠다.”고 활짝 웃어 보였다. 보헤미안은 커피를 맛보기 위해 무작정 강릉을 찾는 마니아들까지 생겨나면서 관광명소로까지 자리잡았다. 강릉 관광안내소에서 ‘박이추 바리스타’ 이름 석 자만 물어도 친절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을 정도다. ●“커피는 유행이라고 생각” 최근 불고 있는 ‘커피 광풍’에 대한 그의 생각은 어떨까. 그는 사견임을 강조한 뒤 “커피는 유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신선한 재료를 찾아내 커피 콩을 볶는 일, 또 어떤 방법으로든 그 콩에서 시큼쌉쌀한, 혹은 달짝지근한 여러 가지 커피의 맛을 뽑아내는 작업 자체가 유행일 수 있다. 이 시대가 이러한 유행에 물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커피 인구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기존 마니아들 외에 새로운 커피 인구가 보태졌기 때문”이라면서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커피 한 잔에 시름을 달래며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 커피는 다른 어떤 수단보다 쉽고 시간도 덜 걸린다.”고 분석했다. “내년부터는 새로 전문점 한 곳을 더 내고 쉬는 날도 늘릴 계획”이라는 그는 “오는 9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아 일본 아오모리로 커피기행을 다녀오고 서울과 군산, 부산 등에서 지인들과 함께 여는 서민 커피 강좌도 더 늘릴 작정”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인사]

    ■국회사무처 ◇관리관 승진 △기획조정실장 진정구◇이사관 승진△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박철규△특별위원회 〃 정창모△정무위원회 〃 김부년◇이사관 파견복귀△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 문강주◇이사관 파견△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기영◇부이사관 전보△관리국 시설관리심의관 윤형섭△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 이상진△정보위원회 〃 박용수△의사국 의사경호심의관 이정득△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정연호△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장 전영복△국제국 아주(중국) 주재관 박상진△의정종합지원센터장 김한근◇부이사관 전입△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출해△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이계인◇부이사관 파견복귀△의정연수원 교수 김상기△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송대호◇부이사관 파견△전국경제인연합회 김양건△국가정보원 방건환◇서기관 승진△의사국 의회방호과 한상운△의사국 의정기록1과 박순필△관리국 설비과 진학수◇서기관 전보 <입법조사관>△국토해양위원회 박철호△보건복지위원회 임종수△국방위원회 정승환△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상훈△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재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정은<의사국>△의회경호과 구명회△의정기록2과장 권영찬△의정기록2과 조영기 고경효△의정기록1과 김란희 이순영<관리국>△시설과장 양재권△관리과 송기형<법제실>△국토해양법제과장 임춘환<국제국>△구주과장 김성완◇서기관 전입△법제실 교육문화법제과 법제관 김수옥<입법조사관>△정무위원회 김대은△법제사법위원회 윤상열△지식경제위원회 이수기△국토해양위원회 오세일◇서기관 파견△법제처 양성선 ■국회예산정책처 ◇서기관 전보 <예산분석실 예산분석관>△사회예산분석팀 원종욱△행정예산분석팀 주성훈△법안비용추계1팀 전광희△법안비용추계2팀 서명관◇서기관 전입△예산분석실 사회예산분석팀 예산분석관 정민주 ■국회입법조사처 ◇관리관 전입 △경제산업조사실장 손충덕◇서기관 전입 <경제산업조사실>△재정경제팀장 김사우△국토해양〃 최용훈<사회문화조사실>△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 유동하◇서기관 전보 <기획관리관실>△총무팀장 권태현△기획협력〃 김병주<경제산업조사실>△재정경제팀 입법조사관 서동국 ■언론중재위원회 ◇승진 △호남본부장 심영진△정책연구팀장 양재규◇전보△교육전문위원 조남태<본부장>△심리 황정근△연구 정희성△운영 권오근△중부 장원상△영남 권우동<팀장>△기사심의 여종국△접수상담 이미경△예산회계 조준원△총무 이수종 (8월 8일자) ■산은금융지주 ◇팀장급 전보 △리스크관리실 장효식△스포츠마케팅단 황찬익 ■산업은행 ◇팀장급 전보 <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1실 윤도(총괄) 홍권석△기업금융3실 양기호(총괄) 사희영△기업금융2실 엄주동△기업금융4실 김종선 안창우<성장기업금융본부>△강남 마경수 이원권△금천 김상균△노원 조현기△분당 백승진△수원 김명수△안양 윤수영△원주 이필중△금정 신익수△대구 이양정△부산 조성제△성서 우점택△진주 김신일△군산 장민△천안 장영국△충주 윤일현 <개인금융본부>△도곡(단장) 성기완△마포(단장) 김규수△청담(단장) 김용오△한티(단장) 엄원용△해운대(단장) 오규덕△개인영업추진실 서성호 황정곤△영업부 최중복△안양 이미경<투자금융본부>△투자금융실 서문달 임현승△지역개발금융실 사진환△기업구조조정실 유현석△산은경제연구소 박종범△산은기술평가원 박상철<국제금융본부>△국제금융실 박종두<해외주재원>△상하이 이상경△싱가포르 김형운 송인원 심재풍△홍콩 소호태△브라질 김기종△우즈베크 김용수△자카르타 김강수△마닐라 김국종△선양 곽경탁<자본시장본부>△발행시장실 오준석 조일래△M&A실 황길석<기획관리본부>△종합기획부 유병수△인사부 이영재△법무실 양기웅<리스크관리본부·여신심사센터>△여신심사1부(애널리스트) 강한호 김봉주△여신심사1부(신용관리역) 송기철 김종두 이규식 이양근△여신심사1부(투자심사역) 전철수<재무본부>△재무기획부 심관섭 이동기 조정학△자금부 박영상△재무회계실 김종덕△자금결제실 백도흠<연금신탁센터>△신탁부 김정우△연금사업실 오재봉△PF1실 김복규 이권회<검사부>△팀장 이석범 임성혁 ■홈플러스 ◇상무 승진 △전자상거래사업본부장 강철△홈플러스아카데미총괄 국윤성△회계세무총괄 김만수△패션영업총괄 손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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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전보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장 이형일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운항정책과장 김재영△운항안전〃 장만희△항공관제〃 김상수△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무국장 문길주 ■국세청 ◇과장급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장 박재형◇복수직 서기관 전보△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고근수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특허심판원 심판장 천세창◇부이사관 승진△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장 이재우 ■울산시 ◇4급 승진 △예산담당관 신원수△법무통계담당관 이선봉△산업진흥과장 이상찬△환경정책〃 이원해△체육지원〃 김찬수△의회 입법정책담당관 조민종△의회 전문위원 이상호△하수관리과장 김동훈△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이진열△울주군 보건소장요원 한삼규◇전보△문화예술과장 장수래△건설도로〃 장한연△종합건설본부 관리부장 김치진△도시계획과장 정지식△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김도헌△종합건설본부 시설부장 김영태◇전출△북구 국장요원 조한희 ■전북도 ◇승진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관광산업부장 강건순△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윤재구△창업지원과장 김동룡△수산기술연구소장 김연수◇직위승진△세무회계과장 직무대리 김진술△기업인력지원과장 〃 박상기△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파견 김종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총장>△교학 이용훈△연구 백경욱△ICC 조동호<처장>△연구 홍성철 ■한국외대 <연구소장>△영미 이동일△철학 박치완△글로벌경영 채명수△환경과학 박갑성<부학장·부원장>△서양어대 정민영△어문대 손영훈△경상대 이상직△자연과학대 김해조△통번역대학원 황지연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 이주혁△기획조정실장 김대용△대외협력〃 이승훈 ■한국투자신탁운용 ◇보임 △최고투자책임자(CIO) 김영일
  • 녹색성장·동반성장 역행 설익은 정부 기름값 정책

    녹색성장·동반성장 역행 설익은 정부 기름값 정책

    “한쪽에서는 환경 규제를 강화하는데 다른 쪽에서는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합니까.” 최근 기름값 잡기에 ‘올인’한 정부가 일관성 없는 대책을 남발하면서 시장의 혼란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수입 석유 제품의 환경 규제 완화와 마트주유소 확대 등은 각각 녹색성장과 동반성장이라는 현 정부의 중점 과제와도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정유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기름값 대책 중 가장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사안은 석유 수입 활성화를 위해 환경 기준을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소관 부처인 지식경제부는 지난 26일 ‘대안 주유소’ 설립 방안을 내놓으면서 “가격 인하를 위해 필요하다면 환경관련 규제를 고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환경 기준은 미국이나 유럽연합(EU) 등 선진국 수준으로 높은 만큼 황 함량 허용치 등을 낮추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현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기조와 맞지 않는다. 더구나 EU나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은 탄소 배출 규제를 적극 실시하는 등 탄소 규제 강화라는 글로벌 스탠더드에도 역행한다. 한 정유업계 관계자는 “탄소 배출을 압박하는 환경부 따로, 녹색 성장을 하겠다는 청와대 따로, 환경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지경부 따로 목소리를 높이다 보니 밑에 있는 기업들은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지방자치단체의 승인 없이 대형마트 주유소를 설립할 수 있는 대상을 현재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로 확대한다는 방안에 대해서도 반발이 거세다. 현재 대형마트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 주유소는 이마트(용인, 구미, 군산, 통영, 포항점), 하나로마트(고양, 성남, 양재점), 롯데마트(용인, 구미점) 등 10곳이다. 문제는 마트주유소가 들어서면 인근 지역 주유소가 초토화된다는 것이다. 대형 마트로의 상권 쏠림이 가속화되면서 지역 중소 영세 상인들 역시 고사 위기에 처한다. 현 정부의 동반성장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셈이다. 주유소협회 관계자는 “마트주유소는 원가 이하의 가격에 기름을 팔아 주위 주유소업계를 황폐화시키는 만큼 마트주유소 확대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셀프주유소 확대 방안도 기름값 안정의 효과가 있지만 노년층의 주유원 취업 확대라는 기존 정부 정책과 맞지 않는다. 한 정유사 관계자는 “국제 유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우리만 저렴하게 기름을 쓰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데다 유류세 등을 낮추면 소비가 다시 늘어날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가 설익은 정책을 남발하는 대신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석유 제품을 덜 쓰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새만금방조제도로 완전개통

    새만금 방조제 도로가 22일 완전히 개통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2일 오후 3시 전북 군산시 새만금 3호 방조제(신시도~야미도) 메가리조트 터에서 1호 방조제도로 개통식과 새만금오토캠핑장 개장 행사를 함께 가졌다. 1호 방조제도로(새만금전시관~가력도 4.7㎞)는 1998년 방조제 4개 구간 중 가장 먼저 완공됐지만 방조제보다 낮은 탓에 바다를 볼 수 없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 높임 공사로 바다 조망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새만금 방조제도로는 완전히 개통됐고, 안전을 이유로 낮에만 개방되던 4차선 방조제도로 역시 이날 오후부터 24시간 개방됐다. 특히 방조제 전 구간에서 바다를 볼 수 있게 돼 더 많은 관광객이 새만금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도로 완전개통에 맞춰 3호 방조제 옆 메가리조트 터(195㏊)에는 여름철 관광객을 위해 자동차 100대를 수용하는 오토캠핑장과 4륜 오토바이(ATV) 체험장, 운동장, 체육시설, 수상레포츠 시설이 개방됐다. 2019년 준공 목표인 메가리조트는 내년 말 착공, 총 3조 4550억원을 들여 해양레포츠 단지로 개발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군산공항 이착륙 요금 ‘굴욕 인상’

    군산공항 이착륙 요금 ‘굴욕 인상’

    전북도가 주한 미공군이 요구한 군산공항 이착륙료 대폭 인상안을 수용하기로 해 굴욕 협상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도는 “주한 미공군이 현재 1000파운드(0.45t)당 1.7달러인 국내선 민항기 이착륙료를 2.11달러로 24.1%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해 이를 수용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군산공항만 2002년 이후 동결한 터라 이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지만 김포를 비롯한 국내 타 공항보다 2배가량 비싸 대폭 인상할 경우 그 부담은 고스란히 이용자에게 전가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국내선 민항기 주력 기종인 B737-900기종을 기준으로 현재 이착륙료는 31만 2250원이나 된다. 김포, 김해, 제주 16만 440원에 견줘 94.6%, 대구, 광주, 청주, 무안, 양양, 원주 13만 2305원보다도 136%나 비싸다. 더욱이 인상될 경우 군산공항의 이착륙료는 38만 7750원으로 국제선 전용인 인천공항 67만 5000원 다음으로 비싸지게 된다. 이에 시민단체들이 들고 일어섰다. “전북도가 군산공항에 국제선을 취항시키기 위해 국내선 이착륙료 인상안에 대한 굴욕 협상을 했다.”는 것이다. ‘군산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김판태 사무국장은 “국제선 취항은 국내선 이착륙료 인상과 별개로 다뤄져야 하는데 우리 땅에 건설된 공항에서 국제선 취항을 조건으로 하는 저자세 협상을 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전북도 건설교통국 박재기 철도공항 담당은 “군산 미공군 기지는 활주로 시설을 미군이 했고, 유지 관리 또한 미군이 전담하기 때문에 이착륙료가 한국공항공사가 관리하는 타 공항보다 비쌀 수밖에 없다.”면서 “그러나 실제로 그리 높은 인상률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전북도 고재찬 도로공항과장도 “새만금지구 투자 유치를 위해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미공군의 국내선 이착륙료 인상 요구를 거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일본 미사와 미군공항의 경우 국내선은 90만 9350원, 국제선은 234만원으로 군산공항보다 3배가량 비싸다.”고 말했다. 미공군 측도 자신들이 공항 건설 비용과 유지·관리비를 모두 부담하고 있는 만큼 민간 여객기에 부과하는 이착륙료가 그리 비싸지 않으며 오히려 많은 혜택을 준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공항 이착륙료는 1992년 민항기가 처음 취항할 당시 편당 60달러였으나 이후 21.4~64%씩 인상됐다. 1998년 98.4달러이던 것이 1999년엔 131.2달러, 2000년 180.4달러, 2001년 229.6달러, 2002년 278.8달러 등으로 가파르게 인상됐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소모성 축제 OUT”

    전북 “소모성 축제 OUT”

    전북도가 소모성·행사성 지역축제를 퇴출 또는 통폐합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지역축제 난립을 막고 유망한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경쟁력 없는 축제를 폐지하고 지역별 대표 축제로 전환해 예산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14개 시·군의 소규모 지역 축제 14개를 퇴출 또는 통폐합하는 등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예산 차등 지원… ‘3진아웃제’도 고창군의 경우 복분자축제와 수박축제, 장어축제를 통합해 ‘고창 복분자 페스티벌’로 일원화했다. 임실군의 치즈페스티벌과 오수 의견문화제는 ‘임실 봄 축제’로 묶었다. 임실 소충사선문화제와 고추축제, 산머루축제는 소충사선문화제로 통합돼 9월 개최된다. 군산시도 쌀 문화축제를 폐지하고 수산물 축제와 벚꽃 예술제, 체육행사 등을 통합해 ‘새만금축제’로 전환했다. 무주군의 철쭉제와 완주군 대둔산 축제, 부안 불꽃축제는 폐지했다. 대신 무주군은 ‘구천동계곡축제’, 완주군은 ‘와일드푸드축제’를 개최한다. 또 관광객 유치와 지역 산업 연계 효과가 큰 체험·참여형 축제를 적극 육성키로 했다. 대표적인 축제가 부안 ‘마실축제’다. 도가 육성하는 시·군 대표 축제는 전주시 비빔밥축제, 군산시 세계철새축제, 익산시 서동축제, 정읍시 황토현동학축제, 남원시 춘향제, 김제시 지평선축제 등이다. 또 완주군 와일드푸드축제, 진안군 마이문화제, 무주군 반딧불축제, 장수군 한우랑사과랑축제, 임실군 소충사선문화제, 순창군 장류축제, 고창군 모양성제 등이 시·군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한편 도는 전주대 산업협력단을 축제 평가기관으로 선정한 뒤 14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예산을 차등 지원하고 우수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추천할 계획이다. 특히 ‘3진 아웃제’를 도입해 3년간 최하위 평가를 받은 경쟁력 없는 축제는 과감히 퇴출시키기로 했다. ●“소득 되는 축제만 집중 육성” 도 관계자는 “지방자치제가 도입 이후 선심성, 홍보성 행사가 난립하면서 예산과 행정력 낭비가 심각하다.”며 “지역 특성을 살려 주민 소득으로 연결할 수 있는 축제만 엄선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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