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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치 후에도 열나면 신고해야” 대구서 코로나19 재발 4건

    “완치 후에도 열나면 신고해야” 대구서 코로나19 재발 4건

    퇴원 이틀 뒤 발열 환자 재검사 결과 ‘양성’ 대구에서 코로나19 재발 사례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까지 대구에서 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재발한 사례는 4건에 이른다. 코로나19 확진으로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가 완치해 지난 21일 퇴원한 A씨가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대구시는 밝혔다. A씨는 퇴원 이틀 뒤인 지난 23일 발열 증상이 나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를 받았고, 지난 26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그는 현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역학조사에서 A씨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드러난 택시기사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도 발열 등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구·군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열린민주 비례 당선권에… ‘친문·친조국’ 김진애·최강욱·김의겸

    열린민주 비례 당선권에… ‘친문·친조국’ 김진애·최강욱·김의겸

    3번 강민정·5번 허숙정 각각 확정 돼 황희석 전 법무부 국장은 8번으로 밀려 지지율 따르면 5석 가량 확보 가능성 12번 서정성 측, 6번 주진형 자격 거론 중앙위 격론 끝 인준 못하고 결국 산회 자정 무렵 이메일 발표… 추후 인준키로 여권의 제2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1번(홀수는 여성 몫)에 18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었던 김진애 전 의원이 23일 확정됐다. 2번(짝수는 남성 몫)에는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배치됐다. 친문(친문재인)·친조국 인사들이 앞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열린민주당이 22일부터 이날까지 일반 시민이 참여한 열린공천선거인단 투표(50%)와 당원 투표(50%)를 마치고 20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전 의원, 최 전 비서관의 뒤를 이어 3번에는 강민정 서울시교육청 혁신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4번에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5번에는 허숙정 전 30기계화보병사단 인사안전 장교가 각각 확정됐다.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에 따르면 열린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5석가량 의석을 차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최 전 비서관과 김 전 대변인 등은 국회에 입성할 가능성이 크다.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6번을 받았다. 2번 최 전 비서관은 현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비리 연루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그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검찰이 제대로 민주적 통제를 받지 않으면 일상을 언제든지 자의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을 모든 시민이 느꼈을 것”이라며 검찰개혁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 후보에 도전했던 김 전 대변인은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출마를 포기했었지만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4번이 되면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국 사태는 정확히 규정하자면 검찰의 쿠데타”라고 주장했던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은 8번에 배치되면서 당선권에서는 밀렸다. 당초 열린민주당은 이날 오후 8시쯤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의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경선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하지만 생중계 발표는 수차례 미뤄진 끝에 결국 취소됐다. 경선 결과 발표 후 중앙위 인준을 받아야 했지만 중앙위가 그대로 산회해버려 인준도 완료되지 않았다. 열린민주당은 오후 11시 30분쯤 비례대표 경선 결과를 출입기자에게 이메일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가 미뤄지고 중앙위 인준까지 이뤄지지 않은 데는 12번을 받은 서정성 광주 남구의사협회 회장(코로나19 달빛의료봉사단장) 측에서 주 전 사장의 과거 음주운전 논란을 거론하며 후보 자격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문제 제기를 했고 이에 대한 격론이 벌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열린민주당은 추후 중앙위 일정을 다시 잡아 비례대표 경선 결과를 인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김의겸·황희석 영입한 열린민주, 분통 터뜨린 민주… 친문표 분열

    김의겸·황희석 영입한 열린민주, 분통 터뜨린 민주… 친문표 분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더시민)과 손혜원 의원·정봉주 전 의원의 열린민주당 간 ‘친문(친문재인)·친조국’ 표심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열린민주당이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한 대표 친문 인사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을 비례 후보로 영입해 바람몰이에 나서자 민주당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공개 비판했다. 이 와중에 더시민 비례 후보 명단에서 11번부터 배치될 예정인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우리가 전면 배치돼야 한다”고 반발하는 등 잡음이 계속 커지는 모습이다.열린민주당은 22일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대변인, 황희석(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 전 법무부 인권국장,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등 비례 후보들을 소개했다. 민주당 전북 군산 후보에 도전했던 김 전 대변인은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출마를 포기했다가 열린민주당 후보로 방향을 틀었다. 김 전 대변인은 “언론개혁을 이루고 싶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황 전 국장은 “조국 사태는 정확히 규정하자면 검찰의 쿠데타”라며 ‘검찰개혁 완수’를 강조했다. 이어 페이스북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포함한 14명을 검찰 쿠데타 세력으로 적시했다. 친문·친조국 지지자들 사이에서 호응이 큰 언론개혁과 검찰개혁을 강조한 것이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더시민에 표를 몰아줘야 한다는 취지에는 동감하면서도 정체성을 알 수 없는 소수정당이 섞여 있다는 점은 꺼리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열린민주당이 친문·친조국 인사들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여권 지지층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 등을 고려하면 열린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5석가량 의석을 차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그만큼 더시민의 의석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표 갈라먹기’가 현실화될 기미가 보이자 민주당은 즉각 견제에 나섰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열린민주당이 대단히 부적절한 창당과 공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사무총장은 특히 김 전 대변인 등 민주당 공천 부적격자, 경선 탈락자 등이 열린민주당 후보 명단에 들어간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각에서는 총선 후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윤 사무총장은 이날 ‘합당 가능성이 없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분명하게 답했다. 더시민은 24일 최고위를 열어 최종 비례 후보 명단을 결정할 예정이다. 더시민 관계자는 “민주당 쪽 비례 후보는 11번부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더시민 의석이 줄어들 가능성이 보이자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당 지도부에 성명서를 내고 “급조된 후보로 선거운동 기간 중에 발생할 논란과 지지율 하락의 위험을 차단하고 검증된 민주당 후보를 전면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사무총장은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의 이러한 뜻을 더시민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친문 표 갈라먹기 경쟁하는 더불어시민당VS열린민주당

    친문 표 갈라먹기 경쟁하는 더불어시민당VS열린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손혜원 의원·정봉주 전 의원이 주축이 된 ‘열린민주당’을 놓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갈라지고 있다. 양 정당 모두 친문(친문재인)·친조국 성향 인사들이 포진해 있지만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등 문 대통령 열성 지지자들이 선호하는 인사들이 열린민주당에 포진하자 조직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히는 등 열린민주당의 영향력이 만만찮을 것으로 분석된다. 위기감을 느낀 민주당은 공개적으로 “대단히 유감”이라며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은 없다고 강조했다. 더불어시민당은 22일 기본소득당·시대전환·가자환경당·가자!평화인권당 등 4개 소수정당과 시민사회계의 추천을 받은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오는 24일 최고위를 열어 민주당이 선출한 비례대표 후보들까지 포함해 최종 후보 명단과 순번을 결정할 예정이다. 더불어시민당 관계자는 “민주당 쪽 비례대표 후보는 11번부터로 보고 10명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열린민주당은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등을 소개했다.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휘말려 전북 군산 출마를 포기했다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마로 방향을 튼 김 전 대변인은 “언론개혁을 이루고 싶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황 전 국장은 “조국사태는 정확히 규정하자면 검찰의 쿠데타”라며 “쿠데타를 진압하기 위해 애쓰다 다시 새로운 소임을 갖고 올해 검찰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비리 연루 혐의로 기소된 최 전 비서관은 “검찰이 제대로 민주적 통제를 받지 않으면 일상을 언제든지 자의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을 모든 시민이 느꼈을 것으로 더 이상은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에 의석 하나도 줄 수 없다는 여권 지지자들은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시민당에 표를 몰아줘야 한다는 취지에는 동감하면서도 정체성을 알 수 없는 소수정당이 참여한 더불어시민당의 상황을 고려하고 친문·친조국 성향을 무엇보다 강조하는 열린민주당을 보면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한 당원이 “미래한국당 창당 이후 선거법 취지를 제대로 살리자며 연합정당을 구성한다면서도 누가 봐도 급조된, 자기명이 덜 끝난 미숙한 당들만 모아 위성정당의 길을 노골적으로 걸어가려는 모습에 이질감을 느낀다”고 비판했다. 또 열린민주당은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5석가량의 비례대표 의석을 차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표 갈라먹기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이자 민주당은 즉각 열린민주당 견제에 나섰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열린민주당이 대단히 부적절한 창당과 공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당 공천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거나 그런 판정을 앞두고 미리 불출마 선언을 하신 분들, 또는 경선에서 탈락된 분들이 그쪽 20명 예비후보 명단에 들어 있는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이란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오는 27일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최소 7명의 현역의원을 더불어시민당으로 보내 정당 투표 기호순을 3번으로까지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비례대표 정은혜 의원만이 공개적으로 제명해달라 요구했다. 한 중진 의원은 “명분이나 명예를 중요시하는 중진 의원들이 정체도 모르는 당에 갈 수는 없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靑대변인 출신 김의겸 열린민주당 갔다…비례대표 후보 합류

    靑대변인 출신 김의겸 열린민주당 갔다…비례대표 후보 합류

    정봉주 “김의겸, 자발적으로 공천 신청”최강욱 전 靑비서관도 ‘손혜원·정봉주’ 손잡아열린민주 20명 비례대표 후보 선정22~23일 온라인 투표로 순번 확정‘흑석동 재개발 부동산 투기’ 논란 속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가 무산됐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열린민주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다시 국회 입성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열린민주당은 민주당 공천서 탈락한 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의원이 창당한 당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 의혹으로 기소된 최강욱 전 청와대 비서관도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합류했다. 열린민주당은 20일 김 전 대변인을 포함한 남성 9명, 여성 11명 등 비례대표 후보 20명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의 비례대표 순번은 22∼23일 온라인 투표를 거쳐 확정된다. 열린민주당은 그동안 당원 1000명으로부터 비례대표 후보로 3명씩을 추천받았다. 이 가운데 일정 수 이상의 추천을 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개별 접촉하고 공천 참여 의사를 타진해 명단을 선정했다. 김 전 대변인도 열린민주당 당원들의 후보 추천을 수락한 것이다. 김 전 대변인이 열린민주당의 비례후보 순번 투표에서 당선가능권에 들면 국회 입성도 가능하다. 정봉주 전 의원은 이날 “김 전 대변인이 자발적으로 공천 신청을 해 비례후보 명단에 포함했다”고 언론에 밝혔다.부동산 투기 논란에 휘말려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민주당 예비후보로 전북 군산 출마를 선언하고 공천을 신청했지만 ‘부동산 이슈’의 총선 악영향을 우려한 민주당 지도부의 만류로 불출마를 결정했다. 앞서 김 전 대변인은 청와대 대변인 재직 당시 2018년 7월 25일 흑석동 재개발 상가주택을 25억 7000만원에 매입한 뒤 지난해 12월 5일 34억 5000만원에 팔았다. 1년 5개월 만에 8억 8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고 매각한 데 대해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언했던 현 정권 공직자라는 점에서 거센 비판 여론이 일었다. 이후 김 전 대변인은 차익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었다.최강욱 “대통령·촛불 지키겠다…기어이 검찰개혁 완수”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도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섰다. 최 전 비서관은 조국 전 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 확인서 의혹이 제기돼 기소된 상태로, 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하는 공무원의 사직 기한인 지난 16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최 전 비서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을 지키겠다. 촛불을 지키고 역사를 지키겠다”면서 “역사의 퇴행을 바라는 수구정당을 잡고, 기어이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불굴의 호랑이가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남성 후보로는 또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 안원구 전 대구국세청장, 서정성 광주시 남구의사회 회장, 방송인 김성회 씨, 조대진 변호사, 황명필 울산 지역 노사모 활동가 등이 포함됐다. 여성 후보에는 김진애 전 의원, 이지윤 전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조혜영 전 여성신문 편집국장, 정윤희 도서관위원회 위원, 국령애 사회적기업 다산명가 대표, 허숙정 전 육군 중위, 피아니스트 김정선 씨, 교육 전문가인 변옥경 씨, 교사 출신 강민정 씨, 김종숙 사회복지법인 곰두리재단 용인시 대표, 한지양 노무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비례대표 순번은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공천선거인단 투표 50%와 당원 투표 50%를 합산해 정해진다. 출마자들은 당내 경선을 앞둔 오는 22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민주당은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고 있어 열린민주당에는 선을 긋고 있다. 하지만 손 의원을 포함해 한때 같은 정당에서 활동해 뿌리가 같고 검찰개혁 등 주요 정책에 공감대가 있는 만큼 총선 이후에라도 통합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정계 안팎에서 나온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군산형 일자리 차질 우려

    ‘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이 일부 참여 기업의 투자가 지연되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 20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형 일자리사업의 한 축인 ‘새만금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한 기업 4곳 가운데 코스텍과 대창모터스 등 2곳이 투자보조금을 받지 못하면서 아직 착공을 못 하고 있다. 코스텍은 투자비 마련을 위해 최근 공장 1곳을 매각, 투자보조금 지원 기준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규정은 기존 공장을 팔면 1년 이내에는 이를 받을 수 없다. 대창모터스는 부채 비율이 과도하게 높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대창모터스는 공장을 처분해 부채 비율을 줄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의 투자는 최소 1년 이상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자금 조달 계획 등에 차질이 생긴다면 참여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이들 기업은 애초 에디슨모터스, 엠피에스코리아 등과 함께 연내에 새만금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고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군산시는 애초 계획대로 4개 기업 모두가 참여하는 일자리 모델을 확정해, 다음 달 시작될 정부 공모에 응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공모 기준이 기업의 부채비율 등을 엄격히 따지게 되면 이들 기업을 배제하고 나머지만으로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투자 축소와 이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불가피해지게 된다. 이들 2개 기업이 투자하기로 한 금액은 142억원으로 새만금 컨소시엄의 총 투자액 515억원의 30%가량이다. 군산형 일자리는 GM 등이 빠져나간 자리에 기술력을 갖춘 중견·벤처기업들로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모델이다. 새만금컨소시엄과 달리 명신그룹이 주축이 된 ‘명신 컨소시엄’은 현재까지는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른 시일 안에 투자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들 기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아 공모 선정 여부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공모 기준이 발표되면 이에 맞춰 최종적인 입장을 정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국 강풍주의보…서울은 21년 만에 강풍경보로 격상

    전국 강풍주의보…서울은 21년 만에 강풍경보로 격상

    기상청은 19일 정오를 기해 서울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강풍 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강풍 경보가 내려지는 것은 1999년 기상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이다. 서울 외에도 서해 5도를 제외한 인천, 경기 광명·과천·안산 등, 충남 공주·당진 등, 전북 군산·김제 등, 강원 산지 등에도 강풍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된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이 초속 14m 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 이상으로 예상될 때(산지는 풍속이 초속 17m, 순간풍속 초속 25m) 내려진다. 강풍경보는 육상 풍속이 초속 21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6m 이상으로 예상될 때(산지는 풍속 초속 24m 이상 또는 순간풍속 30m 이상) 발령된다. 현재 전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경보는 더 확대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코로나19사태 외면하는 전북 중대형 교회-36% 주일예배 강행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으나 전북지역 중대형 교회의 36%는 주일예배를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4000여개 개신교계 교회들 가운데 상당수가 현장 종교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5일 기준, 성인신도 300명 이상인 도내 중대형 교회 115곳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36%, 42곳은 여전히 교회에 모여 현장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성인신도 1000명 이상인 대형 교회 17곳 가운데 4곳도 주일예배를 강행했다. 주일예배를 본 대형 교회는 전주 2곳, 군산 2곳이다. 이같이 개신교계 교회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외면하자 전북도가 적극적으로 종교행사 자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송하진 전북지사와 최용범 행정부지사, 우범기 정무부지사 등 지휘부와 도청 간부들은 지난 18일부터 도내 중대형 교회 100여곳을 직접 찾아가 현장 예배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송 지사는 “경기 성남시처럼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돼 종교집회 자제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종교계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반면, 천주교와 원불교는 오는 22일까지 미사와 법회를 중단하기로 했다. 불교계도 오는 31일까지 정기법회는 물론 산중기도까지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때와 땀과 똥을 똑같이 사랑하라

    때와 땀과 똥을 똑같이 사랑하라

    사전적 정의로 ‘지극하다’는 ‘더할 수 없이 극진하다’는 뜻이다. 지극하여 아득하기까지 한 경지인데, 그게 또 손에 잡힐 듯한 물성과 함께다. 박연준(40) 시인의 글이 주는 관능이다. ‘작가들이 인정하는 산문가’ 박 시인의 산문집 두 권이 나란히 출간됐다. 네 번째 산문집 ‘모월모일’(문학동네)과 2014년 펴냈던 첫 산문집 ‘소란’(난다)의 개정판이다.●25살차 극복한 러브스토리 일상의 찬란함을 노래하는 ‘모월모일’, 시끄럽고 어수선한 ‘소란’(騷亂)이 모여 암탉이 알 낳을 자리를 알려 주는 달걀 같은 ‘소란’(巢卵)이 된다는 ‘소란’ 모두 결국은 사랑 얘기다. 시인은 사제 관계로 만나 25살 나이차를 뛰어넘은 남편 장석주(65) 시인과의 러브 스토리로 잘 알려져 있다. 시인의 글에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 관한 지극함이 담겼다. 가령 ‘소란’에서 시인은 ‘한 남자를 사랑하는 일은/그의 육체와 정신, 영혼뿐 아니라/(중략)/때와 땀과 똥을//똑같이!/사랑하는 일’(44쪽)이라고 고백한다.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이 부른 노래 ‘피 땀 눈물’에서 ‘피 땀 눈물’은 사랑하는 이에게 기꺼이 바치고 픈 것이지만, 시인이 말하는 ‘때와 똥과 땀’은 삶의 부산물이며 감추고 싶은 흉물이다. 흉물마저 사랑해야 ‘사랑’이라니 아득하기만 한데, ‘때와 똥과 땀’이라고 콕 찍어 단번에 이해를 준다.●“오롯이 각자 설 수 있어야” 시인은 따로 또 같이, 오롯이 각자 설 수 있는 게 사랑이라고도 역설한다. 사소한 다툼으로 틀어진 여행. 부부는 대구와 군산으로 각자 여행을 떠난다. 떠나기 전 시인은 식탁에 초콜릿과 함께 이런 메모를 남긴다. “며칠, 여행 가요. 각자 초콜릿 같은 시간 보내요.”(‘모월모일’, 71쪽) 함께하기로 했던 경주 대신 혼자 군산을 돌아보면서 시인은 말한다. ‘둘이 되지 못해 안달인 시간이 있는가 하면 혼자이지 못해 누추해지는 시간도 있다. (중략) 아무리 좋아도 오래 붙어 있다 보면 종종 상대의 빛을 보지 못한다. 혼자일 때 빛날 수 있어야 한다. 다시 둘이 될 때, 내 빛남으로 당신을 돌볼 수 있도록.’(73쪽) ●사람·사물의 ‘등’에 집착하다 시인이 두 책을 통틀어 집착하는 것 하나는 ‘등’이다. “앞은 부끄러워, 등을 보고 있을 때가 좋다”는 시인은 유난히 사람·사물의 등에 관심이 많다. 등은 ‘타인의 시선이 날아드는 방어율 제로인 과녁’(99쪽)임과 동시에 방심이 곧 표정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시인이 등을 사랑하는 방식은 사랑하는 이가 ‘밥을 먹을 때 등뒤로 가서 몸을 포개 앉는 것’(200쪽)이다. 여지없이 들리는 음식물을 씹는 소리, 삼키는 소리 등은 곧 그가 살아가는 소리다. 사랑하는 이의 타박을 들을지언정 밥상 머리에서 한 번 해봄직한 것 같다. 사랑은 결국 나 좋으라고 하는 거니까. ‘개의 마음’처럼 이기적으로(39쪽).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행안부, 낙후 접경·도서지역 개발에 올해 2580억원 투입

    행안부, 낙후 접경·도서지역 개발에 올해 2580억원 투입

    행정안전부는 낙후 접경·도서지역 개발을 위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올해 모두 2580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지리적 여건과 각종 규제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접경·도서지역을 지원하고자 정부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활용해 2010년부터 추진해온 것이다. 지난해까지 10년간 국비 1조9324억원을 포함해 총 2조6000억원을 접근성과 정주환경 개선, 지역소득 향상 사업에 투자했다. 접경지는 인천·경기·강원지역 15개 시군, 도서지역은 바다로 둘러싸인 지역 7개 시도, 21개 시군을 말한다. 올해는 신규사업 113개를 포함해 모두 275개 사업에 2580억원을 들인다. 이 가운데 국비가 2064억원이고 지방비는 516억원이다. 지역별로는 접경지역에 1572억원(60.9%), 도서지역에 1008억원(39.1%)이 투입된다. 투자는 기반시설 정비, 정주여건 개선, 관광·지역자원 개발, 일자리·소득 창출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이뤄진다. 강원 양구군 상무룡 현수교 가설과 인천 옹진군 대이작-소이작 연도교 건설 등 기반시설 정비분야 104개 사업에 1159억원을 투입한다. 정주여건 개선 분야에서는 인천 강화, 경기 양주·연천, 강원 철원·화천·인제·고성 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69개 사업에 767억원을 투자한다. 또 관광·지역자원 개발 분야의 경우 강원 춘천시 ‘먹거리 복합 문화센터 조성’ 등 57개 사업에 402억원, 일자리·소득창출 분야는 전북 군산시와 인천 옹진군 등의 주민 주도 특성화 사업 위주로 45개 사업에 252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접경·도서지역은 지리적 여건과 규제 문제 등으로 개발에서 소외돼온 측면이 있었다”며 “균형발전을 위해 이들 지역에 대한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미국 다녀온 60대 부부 확진

    미국에 사는 아들 집을 다녀온 전북 군산시의 6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미국에 다녀온 전북 군산의 아내 A(62·여)씨에 이어 군산지역 안과 원장인 남편 B(65)씨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B씨는 병원 휴업을 하고 미국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북에서 8번째, B씨는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부부는 지난 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미국 뉴욕의 아들 집을 방문하고 14일 오후 4시께 귀국해 공항버스와 택시를 이용해 군산 자택으로 돌아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기침, 오한,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자 16일 승용차로 군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다. 부부는 비행기 안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 들어와 군산으로 귀가하는 과정에서도 마스크를 썼다고 진술했다. 부부는 군산에 도착해서도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 외에는 외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남편은 승용차로 한 차례 병원에 잠시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부부는 군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자가 격리 상태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오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부부를 상대로 자세한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부부가 사는 군산시 지곡동 아파트 등을 방역 소독했다. 방역당국은 A씨와 함께 비행기와 리무진 버스를 탄 이용객, 택시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27개 시민·사회단체 ‘새만금 해수유통 공약’ 촉구

    전북지역 2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20 새만금 해수유통 전북 행동’이 총선 후보들에게 새만금 해수유통 공약 채택을 촉구하고 나섰다. 새만금 전북 행동 회원들은 1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 해수유통은 전북도민의 여론”이라며 “각 정당과 국회의원 후보들은 새만금 해수유통을 총선 공약화하라”고 요구했다. 새만금 전북 행동이 지난 11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군산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새만금 해수유통에 대한 긍정 평가는 64.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3.1%였고 무응답은 12%였다. 앞서 국회 김종회 의원(무소속, 김제·부안)은 지난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해 김제시민 1000명과 부안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새만금 해수유통’ 인식 조사 결과, 김제시민의 73%와 부안군민의 78.5%가 새만금 해수유통에 찬성했다. 새만금 전북 행동은 “전북도민의 대다수가 새만금 해수유통에 찬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도민의 뜻이 이처럼 분명한데도 만약 총선 후보가 새만금 해수유통에 반대하거나 미온적인 입장을 취한다면 단호하게 심판하겠다”고 경고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해외 코로나19 유입 우려가 현실로

    해외 코로나19 국내 유입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이 요구된다. 17일 전북 군산시에 따르면 미국에 다녀온 60대 여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에서 8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남편과 함께 미국 뉴욕의 아들 집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남편은 아직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자가 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앞서 유럽발 유입 사례는 여러 차례 보고됐다. 경남 창원에서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하고 온 B(30)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아내와 함께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유럽에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그의 아내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한 2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걸렸다. 이 남성은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인 2월 말부터 이달 12일까지 보름여 동안 영국, 오스트리아 등지를 여행했다. 15일에는 광주 동구에 사는 여성 A씨(44)가 유럽 여행은 다녀온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남편과 함께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을 여행했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 감염 예방은 물론 해외 유입을 차단해야 할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정부가 해외유입 차단에 힘을 기울이고 있지만 한계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대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도 “앞서는 중국으로부터의 유입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유럽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 등 여러 나라를 방문하고 국내로 유입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보면서 특별입국절차 적용 국가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근무시간에 골프친 경찰관 구두 경고

    근무시간을 어기고 업자와 골프를 친 경찰관들이 구두 경고만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관급공사업체 관계자와 근무시간에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된 군산경찰서 소속 A 경감 등 3명에 대해 ‘구두 경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25일 반일 휴가를 내고 오후 1시 10분부터 전북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 반일 휴가의 경우 오후 2시까지 근무해야 하지만 A 경감 등은 50분 일찍 퇴근했다. 민원인의 제보를 받고 감찰 조사에 착수한 경찰은 당시 골프 친 일행에 관급공사업체 관계자 1명도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전북경찰청은 A 경감 등이 관급공사업체와 직무 관련성이 없다고 보고 근무시간을 어긴 부분에 관해서만 구두 경고 처분을 내렸다. 함께 골프를 쳤던 1명의 경찰관은 감찰 과정에서 민원인의 대응에 불성실했던 점이 추가로 드러나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들이 휴가 시간을 착각해 근무시간을 어긴 것으로 보고 구두 경고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OCI군산공장 구조조정 돌입

    가동 중단에 들어간 OCI 군산공장이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16일 OCI 군산공장에 따르면 최근 본사 차원에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정확한 퇴직 인원은 이달 말 접수가 마감된 뒤 결정될 예정이지만, OCI가 최근 5분기 연속 적자를 봤고 적자 폭도 커지고 있어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군산공장의 경우 이번 구조조정의 핵심인 만큼 전체 직원 1080명 중 상당수가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OCI 군산공장은 앞서 지난 20일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하고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생산 공장으로 전환하기로 함에 따라 가동을 멈췄다. 중국업체의 저가 공세로 태양광 폴리실리콘 국제가격이 급락해 적자 폭이 커진 데 따른 조처다. OCI 군산공장의 생산라인 변경과 구조조정은 협력업체에도 타격을 줄 전망이다. 현재 군산공장의 협력사는 10여곳이며 종사자는 300명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OCI 군산공장 관계자는 “사업 구조 재편에 따라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다만, 국내 다른 공장으로의 분산 배치 등의 방법으로 퇴직 규모를 최소화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관세청 차장 이찬기·인천세관장 김윤식

    관세청 차장 이찬기·인천세관장 김윤식

    정부는 13일 관세청 차장에 이찬기(55·고위공무원 가급) 인천본부세관장을, 인천세관장에 김윤식(56) 정보협력국장을 승진 임명했다. 이 차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천안세관장·심사정책과장·기획재정담당관을 거쳐 통관지원국장·심사정책국장·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김 세관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세무대를 졸업하고 1985년 공직을 시작해 원산지지원담당관·조사총괄과장 등을 거쳐 2018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 인천세관 수출입통관국장, 호주 관세청 파견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대구 코로나19 환자 81명 전북으로 이송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 81명이 전북으로 이송됐다. 전북도는 12일 오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81명이 감염병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군산의료원에 46명, 남원의료원에 35명이 각각 이송됐다. 이로써 도내 의료원으로 온 대구지역 환자는 전날 남원의료원 19명을 포함해 모두 100명이다. 도내 감염병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진안의료원의 223병상(총 136병실) 가운데 100여 병상은 대구지역 환자를 이송받고 나머지는 도내 환자 발생에 대비해 남겨진다. 앞서 지난 11일 중앙정부 생활치료센터인 김제시 금구면 삼성생명전주연수소에는 미증상 또는 경증환자 169명이 입소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사진작가인 줄 알았는데…여성 신체 찍은 몰카범

    사진작가인 줄 알았는데…여성 신체 찍은 몰카범

    사진작가인 것처럼 행세하며 여성들의 신체를 찍은 몰카범이 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12일 여성들의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쯤 군산의 유명 관광지인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여성 8명의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로 몰래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휴대전화에서는 여성 신체 일부가 찍힌 사진 수십 장이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자신이 사진작가인 것처럼 행세하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찍은 사진이 인터넷 등에 유포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신천지 신도 104명 전북 요양병원 근무

    전북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신천지 신도 104명이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신천지 신도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지역별로는 전주시가 49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시 15명, 정읍시 13명, 익산시 12명 순이다. 전북도는 이들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양성은 격리병상에 입원시키고 음성일 경우 자가격리를 해제할 방침이다. 도는 또 어린이집 등 영유아 돌봄시설에 근무하는 신천진 신도도 찾아내 전수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신천지 신도 가운데 코로나19에 취약한 고위험 직종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특별관리하는 차원에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도내 신천지 신도 1만 3274명에 대한 전화예찰 조사를 마무리 단계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 콜센터 15곳 등 다중밀집시설 방역 강화

    서울 구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자 전북도가 콜센터 등 다중밀집 공간에 대한 방역 관리 강화에 나섰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현재 파악된 도내 15개 콜센터에는 직원 1389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역별 콜센터는 전주 10곳, 익산 3곳, 군산 2곳 등이다. 직원들은 대부분 통신사, 보험, 카드사, 공공기관과 관련한 전화 상담 등의 업무를 보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콜센터 직원 가운데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없으나 콜센터 내외부 방역 소독과 함께 근무 환경을 파악 중이다. 직원들에게는 감염증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좁은 공간에 인파가 밀집하고 비말 감염 위험성이 PC방 809곳, 노래방 967곳, 헬스장 270곳 등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전북도는 이들 시설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자체 방역 및 환기를 주문하는 한편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한 예방조치를 소개했다. 구체적으로는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재택·유연근무 시행, 온라인 활용 근무, 출퇴근·점심시간 조정, 사무실 좌석 간격 넓히기 등을 당부했다. 종사자에게는 하루 2번 발열·호흡기 증상 확인, 유증상 시 출근 중단 및 업무배제 등도 주문했다. 아울러 손 소독제 비치, 주기적인 환경소독 및 환기, 감염관리 전담직원 지정 등을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다중밀집공간은 감염병에 취약한 큰 사업장인 만큼 방역 소독 등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라며 “사업장도 시행 가능한 것부터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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