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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명단

    ■ 경기도 ●수원시장 염태영(45·우·정당인) 김용서(65·한·수원시장) 이대의(57·민·정당인) ●성남시장 이재명(41·우·변호사) 이대엽(71·한·성남시장) 장영하(48·민·변호사) 김미희(40·노·약사) ●의정부시장 박영하(57·우·변호사) 김문원(65·한·의정부시장) ●안양시장 이승민(41·우·변호사) 신중대(59·한·안양시장) 김규봉(50·민·메리카코리아나 사장) 강현만(41·노·정당인) ●부천시장 방비석(51·우·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홍건표(61·한·정당인) 이혜원(40·노·정당인) 박상규(56·국·회사임원(코리아정보기술(주)이사)) 김제광(39·무·부천시의회 의원) ●광명시장 방호현(40·민·정당인) 이병렬(44·노·정당인) 김인겸(55·국·자영업) 이연호(45·무·주택관리사) 김경표(44·우·메가시네마 대표이사) 이효선(51·한·현대자동차 직원) ●평택시장 유성(41·우·사회단체 대표) 송명호(50·한·평택시장) 남정수(37·노·정당인) 이익재(61·국·평택시의회의원) 차화열(45·무·송탄IC주유소 대표) ●양주시장 임충빈(62·무·공무원) 이흥규(49·우·정당인) 이범석(56·한·정당인) 윤광노(59·민·정당인) ●동두천시장 오세창(55·우·정치인) 최용수(60·한·동두천시장) 노시범(48·무·무직) ●안산시장 부좌현(50·우·정당인) 박주원(47·한·겸임교수) 김동현(61·민·변호사) 이하연(48·노·정당인) 김봉구(50·국·정당인) 손동걸(60·무·농업) ●고양시장 김유임(41·우·고양시의회의원) 강현석(53·한·고양시장) ●과천시장 김진숙(51·우·과천시민정책포럼 대표) 여인국(50·한·과천시장) ●의왕시장 이수영(48·우·정당인) 이형구(60·한·의왕시장) 김원봉(61·민·정당인) 신하철(72·국·정당인) ●구리시장 박영순(58·우·정치인) 지범석(49·한·기업인) ●남양주시장 이해일(60·우·정당인) 이석우(58·한·정당인) 김종범(46·민·남양주시의회의원) ●오산시장 곽상욱(41·우·(주)현대영어스쿨 대표이사) 이기하(41·한·삼보IT직업전문학교장) 임명재(54·민·대명화학 대표) 신건호(57·국·국민중심당 경기도당 지역경제위원회 위원장) 박신원(60·무·오산시장) 이춘성(50·무·미도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조윤장(44·무·한국테러리즘연구소 연구위원) ●화성시장 박광직(41·우·변호사) 최영근(46·한·화성시장) 박봉현(58·무·정치인) ●시흥시장 이연수(52·한·시흥미래발전포럼 대표) 이명운(58·민·시흥시의회 의장) 정종흔(62·무·시흥시장) ●군포시장 김윤주(57·우·군포시장) 노재영(55·한·정당인) 임채영(48·민·대림개발주식회사 이사) 송재영(45·노·정당인) 이종근(48·국·이종근 경영지도사 사무소 대표) 조용민(41·무·비정규직 건설 일용근로자) ●하남시장 유병직(42·우·국회의원 보좌관) 김황식(55·한·정당인) 김시화(48·민·사회복지사) 박우량(50·무·행정전문가) 이교범(54·무·공무원) ●파주시장 윤건(63·우·정당인) 유화선(58·한·정무직 공무원) 최수회(56·무·무직) ●여주군수 권재국(50·우·정당인) 이기수(56·한·정당인) 김효정(64·국·정당인) 윤승진(49·무·여주군의회의원) 임창선(66·무·여주군수) ●이천시장 이완우(49·우·(주)경우 대표이사) 조병돈(57·한·정당인) 이세구(60·민·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재한(57·무·무직) ●용인시장 이우현(49·우·용인시의회의원) 서정석(56·한·정당인) 김현욱(42·무·명지산업개발 대표) 이정문(59·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한영식(54·우·(주) 보경종합건설 회장) 이동희(62·한·안성시장) 정장훈(63·무·회사원) ●김포시장 유영록(43·우·정당인) 강경구(59·한·정당인) 김창집(45·민·치과의사) 김동식(45·무·김포시장) ●광주시장 신동헌(54·우·KBS 프리랜서 PD) 조억동(49·한·광주시의회의원) 이윤수(67·민·정치인) 손동원(48·무·광주시의회의원) 이우경(53·무·광주시의회의원) ●포천시장 서장원(48·우·정당인) 박윤국(50·한·포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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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수(50·우·정당인) 조정화(41·한·정당인) ●금정구청장 박춘길(60·우·금정구의회의원) 고봉복(60·한·부산시의회의원) 김문곤(66·무·금정구청장) 윤석천(71·무·금정문화원 원장) ●강서구청장 구대언(51·우·대지수산 대표) 강인길(47·한·강서구청장) 윤무헌(62·민·정당인) 김원준(63·무·무직) 조명래(42·무·체육인) ●연제구청장 이창용(45·우·정당인) 이위준(63·한·연제구의원) ●수영구청장 이남중(50·우·정당인) 박현욱(51·한·정당인) ●사상구청장 윤경태(45·우·정당인) 윤덕진(68·한·공무원) 이호승(55·무·무직) 정대욱(53·무·샛별유치원 이사장) ■ 서울 ●종로구청장 김영종(52·우·건축사) 김충용(67·한·종로구청장) 정흥진(61·민·정당인) 전재갑(64·무·시인) ●중구청장 전장하(58·우·정당인) 정동일(51·한·기업인) 최형신(67·민·약사) 박복수(57·무·신당종합사회복지관 전문위원) 유재택(46·무·한국외대 정치외교학 강사) ●용산구청장 정남길(44·우·용산구의회 의원) 박장규(71·한·용산구청장) 성장현(51·민·정당인) 김종민(35·노·정당인) 김중완(43·무·건설사 대표) 명영호(56·무·정치인) ●성동구청장 오성욱(46·우·변호사) 이호조(61·한·정당인) 정병채(51·민·한국 청소년 한마음 연맹 법인이사) 김성기(34·노·정당인) ●광진구청장 김태윤(44·우·변호사) 정송학(52·한·정당인) 김기동(59·민·정당인) 이중원(40·노·정당인) 김광해(62·국·시민운동가) 권혁모(58·무·무) 정국환(67·무·무직) ●동대문구청장 유준상(58·우·정당인) 홍사립(61·한·동대문구청장) 유운영(59·민·정당인) ●중랑구청장 김준명(52·우·(주) 우영 고문) 문병권(56·한·공무원) 강병진(67·민·정당인) ●성북구청장 진영호(62·우·미기재) 서찬교(63·한·공무원) 조경복(53·민·치과의사) 박창완(47·노·정당인) ●강북구청장 강영조(65·우·정당인) 김현풍(64·한·강북구청장) 신승호(56·민·강북구의회 의원) 김정남(57·무·상업) ●도봉구청장 이동진(45·우·정당인) 최선길(66·한·도봉구청장) 홍우철(51·노·회사원) ●노원구청장 서종화(40·우·대통령자문 차별시정위 위원) 이노근(52·한·한나라당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학주(51·민·정당인) 최창우(49·노·사회운동가) 김양섭(58·국·정희건설 대표) 정재복(60·기·알즈너 강남대리점 대표이사) 이기재(65·무·노원구청장) ●은평구청장 고연호(43·우·우진무역개발(주)대표) 노재동(64·한·은평구청장) 송재영(50·민·정당인) 정두형(65·무·현대건축사 대표) ●서대문구청장 문석진(50·우·공인회계사) 현동훈(47·한·서대문구청장) 이동거(59·민·(주) 매일환경 연구청장 책임자) 이상훈(34·노·민주노동당 서대문구위원회 위원장) 고은석(67·무·임대업) ●마포구청장 김충현(59·우·정당인) 신영섭(50·한·정당인) 정형호(50·민·세무사) 홍순광(36·노·정당인) 박홍섭(63·무·마포구청장) ●양천구청장 유선목(54·우·서울시의원) 이훈구(57·한·정당인) 문영민(55·무·양천구의회의원) 추재엽(50·무·양천구청장) ●강서구청장 이창섭(43·우·강서구의원) 김도현(63·한·디지털사상계 대표) 고재익(52·무·강서구의원) 유영(58·무·강서구청장) ●구로구청장 남승우(45·우·정당인) 양대웅(64·한·구로구청장) ●금천구청장 최병순(54·우·건우종합건설(주) 대표이사) 한인수(60·한·금천구청장) 나이균(63·민·정당인) 최석희(41·노·정당인) 여병용(64·국·정치인) ●영등포구청장 정경환(43·우·정당인) 김형수(58·한·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서승제(46·우·대한티엠에스(주) 고문) 김우중(63·한·공무원) 김기옥(63·민·호남대 교수) 김익수(40·무·동작구의원) 윤여연(51·무·인쇄업) ●관악구청장 진진형(71·우·세무사) 김효겸(52·한·전문경영인) 김희철(58·민·관악구청장) ●서초구청장 서병찬(54·우·(주)신우이엔씨 대표이사) 박성중(47·한·정당인) 정내현(59·민·기술사) ●강남구청장 이판국(50·우·기업인) 맹정주(58·한·정당인) ●송파구청장 이유택(67·우·송파구청장) 김영순(56·한·정당인) 김종호(62·민·의사) 김현종(42·노·정당인) 민경엽(50·무·기업인) ●강동구청장 손석기(49·우·정당인) 신동우(52·한·강동구청장) ■ 충청북도 ●청주시장 오효진(61·우·정당인) 남상우(61·한·충청포럼21 대표) ●충주시장 권영관(59·우·정치인) 한창희(52·한·공무원) 최실경(66·무·자영업) ●제천시장 권기수(59·우·정당인) 엄태영(48·한·제천시장) ●단양군수 이규천(52·우·정당인) 김동성(57·한·정당인) 이영희(54·국·정당인) 김천유(58·무·무직) 박주진(71·무·농업) 이완영(53·무·매포진흥지업사) ●청원군수 변장섭(49·우·청원군의회의원) 김재욱(58·한·청원발전 연구소 소장) 박노철(57·국·법무사) 김병국(53·무·(주)충북택시장 대표이사) ●영동군수 정구복(49·우·경성전기 기술이사) 손문주(68·한·영동군수) ●보은군수 이향래(55·우·농업) 박종기(66·한·보은군수) 김기준(40·국·전 충청투데이 신문사 지방부장) ●옥천군수 한용택(57·우·열린우리당 충청북도당 부위원장) 안철호(65·한·기업인) 손만복(55·국·정당인) 이근성(56·무·노란이 농장 대표) ●음성군수 이원배(65·우·정당인) 김학헌(60·한·정당인) 박수광(59·무·공무원) ●진천군수 유영훈(51·우·정당인) 김경회(53·한·진천군수) 남명수(63·무·군의회의원) ●괴산군수 김문배(58·한·괴산군수) 임각수(58·무·무직) ●증평군수 김영호(53·한·증평세림신경외과 원장) 연기복(52·무·기성상사 대표) 유명호(64·무·증평군수) ■ 충청남도 ●천안시장 구본영(53·우·(주)동양이엔피 사외이사) 성무용(62·한·자치단체장) 임형재(58·국·정당인) 양승연(50·무·어머니 슈퍼 근무) ●공주시장 남상균(49·우·정당인) 김선환(54·한·정당인) 이준원(41·국·공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오영희(59·무·공주시장) 조은호(62·무·무직) ●보령시장 이병준(65·우·정당인) 신준희(68·한·정치인) 이준우(59·국·정치인) ●아산시장 곽용구(47·우·정당인) 강희복(64·한·아산시장) 김광만(49·국·정당인) ●서산시장 조규선(57·우·서산시장) 조한구(60·한·정당인) 이복구(60·국·정당인) 김오경(42·무·서산태안사회정책연구소장) ●태안군수 김세호(56·우·반도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 명귀진(69·한·농업) 진태구(60·국·태안군수) ●금산군수 최영준(43·우·정당인) 유숭열(58·한·진산자연휴양림 대표) 박동철(54·국·정치인) 강봉구(54·무·(주)미래원토건 근무) 길호섭(62·무·정치인) 박찬중(59·무·정치인) ●연기군수 최준섭(50·우·정당인) 김준회(64·한·정당인) 이성원(68·민·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기봉(69·국·연기군수) 김부유(42·무·사회운동가) 성태규(43·무·한성디지털대학교평생교육원겸임교수) ●논산시장 황명선(39·우·정당인) 박원래(56·한·논산대우약국 대표) 임성규(66·국·논산시장) 이창원(48·무·세무사) ●계룡시장 이기원(53·한·계룡시의원) 최홍묵(57·국·계룡시장) ●부여군수 김무환(57·한·부여군수) 윤경여(56·국·동성이앤지(주) 대표) ●서천군수 나소열(47·우·서천군수) 노박래(56·한·정당인) 전영환(43·국·치과의사) ●홍성군수 이두원(41·우·농업) 이종건(64·한·정당인) 김석환(61·국·정당인) ●청양군수 이희경(57·한·정당인) 김시환(63·국·공무원) ●예산군수 안세용(55·우·회사원) 최승우(64·한·정당인) 김영호(58·국·정당인) 이용면(56·무·상업) 이준호(68·무·자영업(체험학습원)) ●당진군수 민종기(55·우·당진군수) 이덕연(50·한·당진군의회의원) 손창원(36·노·노동자) 이철환(60·국·정당인) ■ 전라북도 ●군산시장 함운경(42·우·열린우리당 열린 정책연구원 교육연구센터 소장) 한상오(36·한·정당인) 문동신(68·민·비전 새군산포럼 대표) 권형신(60·무·무직) 김귀동(55·무·변호사) 송웅재(60·무·무직) 조현식(55·무·전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 최관규(44·무·국가원자력관리통제소(NNCA) 연구원) ●익산시장 이한수(45·우·정당인) 고현규(47·한·정당인) 허영근(61·민·정당인) 박경철(50·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1·우·정당인) 이민형(61·민·정당인) 이효신(39·노·농업) 강광(69·무·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 회장) 허준호(48·무·정읍유한회사삼동대표) ●남원시장 윤승호(52·우·정당인) 최중근(66·민·정당인) 김영권(59·무·남원변화발전포럼대표) 황의돈(49·무·농업) ●김제시장 황호방(51·우·정당인) 최수(55·민·정당인) 이건식(61·무·정치인) 이홍규(45·무·정치인) 황성호(61·무·농업) ●완주군수 최충일(63·우·공무원(완주군수)) 임정엽(47·민·정당인) ●진안군수 송영선(55·우·상업) 김정길(57·민·상업) 신중하(43·노·농업) 박관삼(60·무·한국통신대학 행정학 강사) ●무주군수 윤완병(50·우·정당인) 강평수(65·민·(주)대우인터내셔널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 백광철(45·노·농업) 갈성로(56·기·무직) 김원수(50·무·무주군의회 의원) 이경주(36·무·회사원) 홍낙표(51·무·정치인) ●장수군수 최용득(59·우·농업) 배한진(48·민·춘추건설대표) 장재영(61·무·장수군수) ●임실군수 강완묵(46·우·농업) 박영은(53·민·금광파이프(주) 대표) 김진억(66·무·공무원) 심민(58·무·무직) 윤재붕(48·무·(유)대기개발대표이사) ●순창군수 강인형(59·우·순창군수) 임양호(51·무·자영업) ●고창군수 정길진(65·우·정당인) 이강수(54·민·고창군수) 정원환(49·무·양돈업) ●부안군수 강수원(71·우·무직) 이병학(49·민·정당인) 문창연(58·기·농업) 김경민(51·무·정치인) 김종규(54·무·부안군수) ■ 전라남도 ●목포시장 김정민(53·우·목포대학교 교수) 천성복(43·한·(주)미래2000 목포지사장) 정종득(65·민·목포시장) 박기철(41·노·정당인) ●여수시장 김강식(50·우·남해안발전연구소 소장) 김용우(52·한·에이즈 퇴치 강사) 오현섭(55·민·정당인) 심정우(46·무·호남대학교 교수) ●순천시장 이은(53·우·정당인) 황선호(49·한·(주)기가정보통신 회장) 노관규(45·민·변호사) 이수근(38·노·정당인) ●나주시장 김대동(60·민·민주당 전남도당원) 김영화(61·무·무직) 신정훈(41·무·나주시장) ●광양시장 서종식(47·우·변호사) 이성웅(64·민·광양시장) 김정태(38·노·정치인) 박필순(45·무·고려대학교 외래교수) ●담양군수 최형식(50·우·담양군수) 이정섭(57·민·정치인) 강대령(39·무·박사과정) ●장성군수 고일갑(39·우·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이병직(62·민·정당인) 유두석(56·무·무직) ●곡성군수 고현석(63·우·곡성군수) 허기하(54·민·정당인) 조형래(56·무·자영업) 박정하(50·무·곡성신문 발행인) ●구례군수 서기동(56·우·정당인) 전경태(58·민·공무원) 이몽룡(59·무·무직) ●고흥군수 진종근(57·우·공무원) 박병종(52·민·정당인) ●보성군수 정종해(59·민·정당인) 김종표(59·기·(주)기전 윈텍회장) 하승완(54·무·보성군수) ●화순군수 전형준(50·민·다산건설(주)대표이사) 이영남(49·무·화순군수) ●장흥군수 김점중(47·우·가축인공수정사) 김성(46·민·정당인) 김인규(52·무·장흥군수) 백광준(55·무·장흥군의회 의원) ●강진군수 황주홍(54·민·강진군수) ●완도군수 김종식(55·우·완도군수) 홍종기(57·한·영진수산 대표) 박현호(54·민·정당인) ●해남군수 박희현(61·민·해남군수) 민화식(66·무·농업) ●진도군수 박연수(57·우·정치인) 김경부(67·민·지방정무직) 김상헌(46·무·자영업) 이동진(60·무·경영인) ●영암군수 김일태(61·우·정당인) 장경택(58·민·정당인) ●무안군수 서삼석(46·우·무안군수) 나상옥(52·민·농축산업) ●영광군수 정기호(51·민·의사) 강종만(51·무·금융업) ●함평군수 안병호(58·민·정당인) 이석형(47·무·함평군수) ●신안군수 김수용(46·우·정당인) 김청수(64·민·정당인) 고길호(61·무·신안군수) ●전주시장 송하진(54·우·꿈 힘 멋 전주포럼 상임대표) 진봉헌(49·민·변호사) 김민아(36·노·정당인) ■ 경상북도 ●포항시장 황기석(50·우·(주)늘솔조경 대표이사) 박승호(48·한·포항국제화포럼 공동대표) 김병일(49·노·정당인) 김대성(51·무·포항사랑정책연구소 대표) 박기환(57·무·공인회계사) ●울릉군수 이석준(56·우·(주)바이오쉴드 이사) 최수일(54·한·울릉군의회 의원) 정윤열(63·무·무직) ●경주시장 이상두(65·우·정치인) 백상승(70·한·경주시장) ●김천시장 박보생(55·한·무직) 김정국(63·무·김천시의회의장) 전영수(44·무·학원경영) 최대원(50·무·대구대학교 겸임교수) ●안동시장 김명호(46·우·정치인) 김휘동(61·한·안동시장) 김윤한(47·무·시민운동가) ●구미시장 남유진(53·한·경영지도사) 최근성(41·노·민주노동당 경상북도 위원장) 신수식(43·무·시민단체 대표) 채동익(58·무·(사) 구미 중소기업 협의회 자문위원) ●영주시장 김주영(57·한·정당인) 권영창(63·무·영주시장) 박시균(68·무·청봉의료재단 성누가병원 이사장) 최영섭(41·무·정치인) ●영천시장 손이목(57·한·공무원) 이남희(54·무·무직) 이태곤(58·무·겸임교수) ●상주시장 이정백(55·한·정당인) 강영석(40·무·무직) 김태희(57·무·농업) 민정기(45·무·상주시의원) 정송(51·무·무직) ●문경시장 신현국(54·한·안동대학교 초빙교수) 박인원(69·무·문경시장) 함윤철(45·무·건설업) ●예천군수 김수남(63·한·예천군수) 오창근(58·무·무직) ●경산시장 최병국(50·한·공무원) 서정환(60·무·정치인) ●청도군수 이원동(57·한·청도군수) 김하수(47·무·겸임교수) ●고령군수 김인탁(56·한·고령주유소 대표) 이태근(58·무·고령군수) ●성주군수 우인회(54·우·정당인) 이창우(68·한·성주군수) 오근화(52·무·성주군의회의원) 전수복(76·무·성주군의원) 최성곤(45·무·계명대학교 교수) ●칠곡군수 배상도(67·한·칠곡군수) 박창기(49·무·(주)화동개발 대표이사) 장세호(49·무·무직) ●군위군수 장욱(51·한·정당인) 김휘찬(55·무·군위농업협동조합장) 박영언(67·무·공무원) 이명원(51·무·제일인쇄소 대표) ●의성군수 김주수(54·한·경북대학교 초빙교수) 김복규(66·무·무직) 전병오(57·무·빙계온천대표) 최유철(52·무·법무사) ●청송군수 윤경희(46·한·정당인) 배대윤(57·무·공무원) ●영양군수 남정태(66·우·정당인) 권영택(43·한·영양여자중고등학교 이사장) 권경호(64·무·정당인) 김공박(62·무·사단법인 도시행정발전연구소 이사장) 오근목(54·무·사업) 이호근(57·무·무직) 이희지(57·무·무직) ●영덕군수 김병목(54·한·영덕군수) 남효수(43·무·(주)바이오크랩 대표이사) 박문태(50·무·영화상영업) 정라곤(56·무·무직) ●봉화군수 김희문(50·한·봉화자동차운전전문학원장) 박현국(46·무·농업) 엄태항(57·무·약사) ●울진군수 신정(64·우·(주)아시아엘에스디앤씨 대표이사) 김용수(66·한·울진군수) 임광원(55·무·무직) 장정윤(59·무·시인) 주승환(68·무·고려공업검사(주) 연구소장) ■ 경상남도 ●창원시장 진광현(41·우·열린우리당 김두관 최고의원 정책보좌관) 박완수(50·한·창원시장) 손석형(47·노·두산중공업 근무) ●마산시장 양운진(56·우·평생교육시설 들꽃온누리고 교장) 황철곤(52·한·마산시장) 이상기(66·국·정당인) 권영건(59·무·정당인) ●진주시장 강주열(41·우·정당인) 정영석(59·한·진주시장) 하정우(37·노·정당인) ●진해시장 이재복(59·한·금화개발 대표) 김용호(54·무·무직) 이찬수(52·무·수필가) 주정우(65·무·사업) ●통영시장 박청정(63·우·세계해양연구센타소장) 진의장(61·한·공무원) 강부근(59·무·기초자치발전연구소장) 김미희(41·무·무직) 안휘준(46·무·치과의사) 황종인(42·무·회사대표(메트로마트)) ●고성군수 백두현(39·우·정당인) 이학렬(54·한·정무직공무원) 제정훈(61·무·무직) 최평호(57·무·무직) 하태호(46·무·겸임교수) ●사천시장 김수영(60·한·사천시장) 송도근(58·무·무직) 정만규(65·무·만구수산주식회사 회장) ●김해시장 이봉수(49·우·정당인) 김종간(55·한·가야대학교 겸임교수) 유신현(50·무·김해-마산 지하철 유치위원회 위원장) 유효이(59·무·정치인) 주정화(47·무·김해문화센터관장) ●밀양시장 엄용수(41·우·공인회계사) 박태희(49·한·정당인) 김종상(64·무·선녀상사) 이창연(40·무·밀양경제발전연구소 소장) 이태권(62·무·농업) ●거제시장 변광용(40·우·정당인) 김한겸(56·한·거제시장) 변성준(41·노·회사원) 배길송(64·무·경영인) 설계현(51·무·자영업) 윤성기(51·무·자영업) 황양득(38·무·무직) ●의령군수 한우상(58·한·의령군수) 박민웅(44·노·농업) 김채용(56·무·정치인) ●함안군수 조영규(58·한·(사)더불어사는사회연구소 이사장) 진석규(57·무·함안군수) ●창녕군수 이수영(59·한·사업) 장병길(45·노·농업) 김윤현(55·무·온누리 청소년수련원 원장) 김종규(57·무·정무직 공무원) ●양산시장 정병문(42·우·영풍농장 대표) 윤장우(50·한·정당인) 김영태(54·무·자영업) 손유섭(68·무·무직) 오근섭(58·무·양산시장) ●하동군수 조유행(59·한·하동군수) ●남해군수 정현태(43·우·정당인) 하영제(52·한·남해군수) 김용직(49·무·남성유체기술산업 대표) ●함양군수 천사령(63·우·함양군수) 이철우(57·한·정당인) 최은아(44·민·인산암센터 대표이사) ●산청군수 정막선(74·우·정당인) 이재근(53·한·정당인) 권철현(58·무·산청군수) 박용범(58·무·무직) ●거창군수 최용환(42·우·농업) 강석진(46·한·거창군수) 이상학(56·무·두진바이오 대표) ●합천군수 김기태(44·우·정당인) 심의조(67·한·합천군수) 이병기(60·무·자영업) 이병웅(53·무·제조업) 이창규(59·무·경상남도의회 의원) ■ <범 례>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노=민주노동당 국=국민중심당 미=한미준 기=기타정당 무=무소속. 후보자는 이름 나이 정당 직업 순.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제정으로 기초 단체장(시장·군수)과 기초의원을 뽑지 않고 도지사와 도의회 의원만 선출합니다.
  • 정동영·김근태·박정희도 출마?

    정동영·김근태·박정희도 출마?

    5·31 지방선거 후보등록 결과,‘풀뿌리 민주주의’의 다양성을 대변하듯 특이한 경력의 ‘이색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직업도 가지가지 예술인·체육인·소설가 등이 대거 출마했다. 성악가 출신인 임웅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국민중심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고, 전북 군산시의원 선거에는 군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지낸 신현길씨가 한나라당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부산시의원 선거에는 ‘여명의 눈동자’의 소설가인 김성종씨가 열린우리당 후보로 뛰어들었고, 충북 청주시의원 선거에는 ‘실미도의 증언’ 저자인 소설가 황상규씨가 국민중심당 후보로 출마했다.‘인간기중기’로 불리던 천하장사 출신의 이봉걸씨는 열린우리당 대전시의원 선거에 나섰다. ●이색 대결 경북 고령군 기초의원 가선거구에 무소속으로 동반 출마한 이근우·권춘식 후보는 장인과 사위 사이다. 대전시 서구의회 사선거구의 어머니 한태빈씨와 바선거구의 딸 한수영씨 등 모녀 후보도 있다. 남편 김광회씨는 경기도 부천 3선거구에서, 부인 전현주씨는 도의원 비례대표로 각각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았다. 부산 기장군 기초의원 선거에 도전한 무소속 김만선 후보는 무소속 김홍 후보와 5촌 관계이고, 노복일 후보와는 동서지간이다. 같은 선거구의 한나라당 김정우 후보는 무소속 성원보 후보와 외사촌간이다. 서울 양천구 기초의원 선거에서 맞붙는 민주당 박두성 후보와 무소속 전광수 후보는 외삼촌과 조카 사이다. ●오뚝이 출마자도 관심 전날 광주 남구청장 후보로 등록한 무소속 강도석 후보가 10전 11기로 최고 도전기록을 세운 데 이어 대구 서구청장 선거에 무소속 출마한 서중현 후보는 지난 13대 총선 이후 총선 5번, 구청장에 2번 떨어진 뒤 8번째 도전하는 후보도 등장했다. 무소속 박경철 전북 익산시장 후보는 7차례 고배를 마신 뒤 8번째 도전장을 냈다. 유명 정치인과 이름이 같은 후보도 줄줄이다. 경남 통영시의원 선거에는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한자 이름까지 같은 정동영씨가 한나라당 후보로 나섰다. 경북 영양군의원 선거에도 한자는 다르지만 정동영씨가 출마했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최고위원과 한글 이름이 같은 김근태씨가 서울 용산구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나섰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한글 이름이 같은 박정희(여) 군장대 겸임교수가 전북 군산에서 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나섰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동명이인도 두 명이나 있었다. 동명이인 중에는 ‘김영수’가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김광수’와 ‘김영식’이 8명,‘김동식’은 7명이나 됐다. ●최고경영자 출신도 눈길 ㈜LG스포츠 사장을 지낸 어윤태 LG그룹 고문과 중견 화장품업체인 아마란스화장품의 최찬기 대표이사가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각각 부산 영도구청장과 동래구청장 후보로 등록했다. 김진모 전 강원랜드 사장은 무소속으로 강원도 동해시장에 도전장을 냈고, 김성진 전 라파즈한라시멘트 부사장은 열린우리당 후보로 고성군수에 도전한다. 평화은행장을 지낸 황석희씨도 열린우리당 간판으로 춘천시장에 입후보했다. ●장애인 출마도 봇물 지체장애 2급인 이미연씨는 충북 도의원 청주4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희망사회당은 장애인 참정권 조기 실현을 위해 장애인 후보 4명을 지역구에 내보냈다. 또 10대 아들과 알프스 최고봉 마테호른과 킬리만자로를 정복해 유명해진 산악인 김태웅씨가 대구 북구의원에 도전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5·31’ 전체 후보등록 분석

    ‘5·31’ 전체 후보등록 분석

    ● 재산 221억 ‘1위’…진대제 165억 ‘3위’ 첫날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이 신고한 재산을 보면 200억원 이상의 ‘거부’가 있는 반면 재산보다 빚이 더 많은 마이너스 신고자도 적지 않아 공직후보들도 심각한 재산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전체 등록 후보자 가운데 최대 자산가는 국민중심당 진태구 태안군수 후보로 221억 5327만원을 신고했다. 무소속의 박인원 문경시장 후보가 200억 8807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뒤를 이었다. 3위는 165억 7814만원을 신고한 열린우리당 진대제 경기지사 후보다. 광역·기초의원 후보 가운데 최고 재력가는 부산 동래구 제1선거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현영희 후보로 126억 4400만원을 신고했다.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재력가들의 주요 재산증식 수단은 부동산과 주식 투자 등 고전적인 방법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열린우리당의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와 오영교 충남지사 후보 등 참여정부에서 고위 공직에 있다가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대부분은 주식·부동산 평가 기준이 바뀌면서 신고액이 수억원씩 늘어났다. 반면 한나라당 이갑선 경북 구미시의원 후보는 마이너스 39억 9173만원을 신고,전체 후보자 가운데 ‘최빈(最貧)’ 후보로 기록됐다. 기초단체장 가운데 재산을 마이너스로 신고한 이는 무소속 김진억 임실군수 후보(-24억 2972만원), 우리당 최용환 거창군수 후보(-2억 4155만원) 등 15명이다. 또 광역·기초의원 551명도 재산 상태가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전과-최다 전과기록 보유자는 ‘14건’ 우리·민노 집시법등 위반 주류 광역 단체장에서 기초의원에 이르기까지 6개 공직에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자 6863명 가운데 전과 기록을 제출한 후보는 10.5%인 724명에 달했다. 남에게 숨기고 싶은 전과가 있는 후보는 등록시점을 늦추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4건 이상 전과자의 경우 무소속이 5명, 민노당과 열린우리당 후보가 각각 3명, 민주당과 한나라당 후보가 각각 2명이었다. 민노당·열린우리당의 경우 집시법이나 국가보안법 위반자가 주를 이뤘다. 최다 전과 보유자는 충남 논산시 의원 후보로 나선 민주당의 고기채후보로 무려 14건이나 됐다. 다음 순위는 민노당의 경남도 의원(창원시 제4선거구)후보에 등록한 이승필(48)씨로 7건으로 신고했다. 문성현(민노당) 경남도지사 후보, 함운경(열린우리당) 전북 군산시장 후보, 장병길(민노당) 경남 창녕군수 후보, 그리고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 후보로 함께 등록한 남조영(한나라당)·이형조(무소속)씨가 5건이라고 신고했다. 4건이라고 신고한 경우는 이창복(열린우리당) 강원도지사·추윤구(민주당) 서울 광진구의원·박두수(무소속) 부산 동구의원·김용환(무소속) 대구시의원·김용환(무소속) 울산 울주군의원·박종룡(한나라당) 충북 청주시의원·황명성(열린우리당) 경북 포항시의원·박진철(무소속) 경남 거창군의원 등 8명으로 나타났다. 전과 3건도 23명이었으며 2건은 145명,1건은 541명이었다. ●병역-13% 897명 수형·질병등 면제 수형 면제 대부분 민주화시위 후보 등록을 마친 6863명 가운데 병역대상이 아닌 여성 371명을 제외하고 군복무를 하지 않은 후보는 13.8%인 897명이었다. 병역 면제 사유로는 질병 및 장애, 생계곤란, 수형 등 다양했다. 수형생활을 사유로 든 후보의 상당수는 민주화 시위전력을 꼽았다. 열린우리당 김생기 전북 정읍시장 후보와 한나라당 가기산 대전 서구청장 후보는 질병 및 장애를 이유로 ‘제2국민역’ 처분을 받았다고 각각 신고했다. 민주노동당 이상구 인천 서구청장 후보는 ‘생계곤란’으로 소집 면제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무소속 박경철 전북 익산시장 후보와 열린우리당 정현태 경남 남해군수 후보, 민주노동당 하정우 경남 진주시장 후보, 민주당 김성 전남 나주시장 후보 등은 각각 ‘수형’을 이유로 ‘소집면제’ 조치를 받았다. 서울시 광역의원 선거에 나선 열린우리당 정세환 후보도 지난 87년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수형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광역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종필 후보는 한쪽 눈이 약시판정을 받아 ‘제2국민역’ 처분을 받은 것으로 신고했다. 대전 서구 기초의원 후보자인 국민중심당 김동윤 후보는 어릴 적 앓은 천연두로 왼쪽 눈이 실명돼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소명했다. 이종수 박지연기자 vielee@seoul.co.kr ●납세-1위 우리당 진대제 39억원 충남 가대현 체납 24억 1위 16일 후보등록을 한 광역 및 기초단체장, 시·도·구의원 등 후보들의 납세액은 39억 300만원에서부터 0원까지 큰 차이를 보였다. 심지어 충남 서산시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가대현 후보는 체납액이 무려 24억 3406만 6000원에 달해 체납 1위를 기록했다. 전체 후보 가운데 납세 실적 1위는 39억 387만 7000원을 낸 열린우리당 진대제 경기지사 후보,2위는 18억 7477만 7000원의 무소속 박인원 경북 문경시장 후보,3위는 8억 4475만 9000원의 한나라당 최찬기 부산 동래구청장 후보였다. 기초단체장 후보 536명 중 납세액 1억원을 넘긴 후보는 7.6%인 41명이며,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15명, 무소속 11명, 열린우리당 7명, 민주당 4명, 국민중심당 4명이다.100만원 미만 소액 납세자도 14.4%인 77명이다. 기초단체장 중 충북 음성군수에 출마한 열린우리당 이원배 후보는 2억 6424만원을 체납하는 등 6명의 후보가 세금을 제때 내지 않았다. 등록한 광역의원 후보 1232명 가운데 열린우리당 윤석우 충남 공주시 제1선거구 후보가 7억 3200만원을 체납하는 등 19명이 세금을 내지 않았다. 전북 전주시 제3선거구의 민주당 유병철 후보는 40억원대의 재산 신고에도 불구,5년간 납부한 세금은 700만원에 그쳤다.
  • ‘풀뿌리 후보’ 화제 만발

    5·31 지방선거는 말 그대로 풀뿌리 선거다. 지역 일꾼을 뽑는 4년만의 잔치에 출마한 후보들은 저마다 ‘준비된 지역 일꾼’을 자처하며 표밭을 누비느라 정신이 없다. 전장이 250개인지라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다양한 사연, 이색 후보들이 많아 화제다.●전문성 살리려는 귀향파 행시 18회로 농림부차관을 지낸 김주수(54)씨는 고향인 의성군수 후보로 나섰다.“전형적 농촌인 고향에서 1차·2차·3차 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떠나는 공간이 아니라 정주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새로운 개발모델을 실현하고 싶다.”는 게 포부다. 한나라당 후보지만 그 동안 고향을 떠나 있어서인지 스킨십 부족으로 고전하고 있지만 승리를 장담한다. 한나라당 영주시장 후보인 김주영 전 서울시 경영기획단장도 ‘귀향 케이스’. 행시 16회로 경제기획원에서만 잔뼈가 굵었다.“경제 행정 전문가 경험을 살려 낙후된 고향 경제를 살리고 지방화시대를 열고싶다.”고 말한다.●출마 아내 도우려 남편이 사직 민주노동당 서울 구로구의회 권신윤(37·여) 후보는 부창부수(婦昌夫隧)인 경우. 권영길 의원 보좌관이던 권씨가 출마하자 남편 오재영(38)씨는 민주노동당 조직실장직을 던지고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지원에 나섰다. 같은 당 청주시의원 정세영(43) 후보와 충북도의원 비례대표 홍청숙(40·여) 후보는 1988년 결혼한 부부. 국민중심당 청주시장 후보 김현수(69) 전 청주시장과 열린우리당 충북도의원 후보 김현상(53) 도당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형제 사이다. 한편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조카인 김수용(46) 전 국회의장 비서관은 열린우리당 신안군수 후보로 출마했다. 김 전 대통령의 다른 조카인 김관선씨가 민주당 공천에서 고배를 마셔 ‘DJ 조카 대결’은 무산됐다. 한편 경기도 고양시에 기초의원 후보로 나란히 출마한 심규현(37)·김영선(38) 후보는 이혼한 뒤 다른 당적으로 출마해 화제. 심씨는 무소속으로, 김씨는 한나라당 후보다.●지휘봉 접고 문화정책 전도사로 성악가인 임웅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10일 국민중심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깃발을 들었지만, 군산시 의원에 출마한 신현길(51) 후보도 4년 동안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해 눈길을 끈다.‘정치 문외한’에다 서울 출신으로 지역연고도 없이, 그것도 열린우리당의 텃밭에 한나라당 당적으로 나섰다.‘무모한 선택’에 대해 “밥그릇 싸움만 하고 문화·교육에는 관심이 없는 척박한 토양을 개선하려고 나섰다.”며 “패배할 가능성이 높지만 변화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충북 증평군수 한나라당 김영호(54) 후보와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명호(64) 현 군수는 의사·약사의 ‘2라운드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김 후보의 공천에 반발한 유 후보가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해 다시 맞대결하게 됐다. 한때 씨름판을 주름잡았던 거구의 이봉걸(49)씨는 열린우리당 대전시의원으로 출마했다.이종수 황장석기자 vielee@seoul.co.kr
  • [책꽂이]

    ●개벽과 상생의 문화지대 새만금문화권(김성환 등 지음, 정보와사람 펴냄) 새만금사업은 군산시 서남 앞바다에서 고군산군도의 야미도와 신시도를 거쳐 변산반도의 북쪽 해안을 잇는 33㎞의 방조제를 건설하고,4만 100㏊(1억 2000만평)의 해수면을 간척해 매립지와 담수호를 만드는 사업. 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이른다. 단일 간척사업으론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 이 책은 새만금문화권을 ‘새 문명의 자궁’으로 규정, 상생과 생명 가치의 오래된 발신지임을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새만금문화권의 특징을 서민문화권, 개혁문화권, 복합문화권, 생태·생명문화권, 미래형문화권 등으로 나눠 설명한다.1만 8000원.●자유로운 아이들 서머힐(알렉산더 서덜랜드 닐 지음, 한승오 옮김, 아름드리미디어 펴냄) 영국 서퍽주 레스턴의 자유 실험학교 서머힐에 관한 이야기. 수업에 들어오거나 들어오지 않을 자유, 며칠, 몇달, 몇년이라도 놀 수 있는 자유, 모든 종류의 교화로부터의 자유, 틀에 맞춘 성격 찍어내기로부터의 자유 등 서머힐의 핵심은 ‘자유’다.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닐은 1921년 서머힐의 전신인 헬레라우 국제학교를 설립했고 그후 50년간 서머힐 교장을 지냈다.1만 5000원.●인류는 어떻게 아이를 키웠을까(데보라 잭슨 지음, 오숙은 옮김, 뿌리와 이파리 펴냄) 동남아시아 라오스의 먀오족은 태반을 ‘윗도리’라고 부른다. 인간이 걸치는 첫번째이자 가장 좋은 옷이라는 뜻이다. 이들은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이 윗도리를 묻은 지점까지 간다고 믿는다. 이 소중한 보호복을 입고 숱한 모험을 거친뒤 하늘로 가 조상들과 만나며, 그 영혼은 언젠가 다시 아기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때문에 미국에 이민온 먀오족 부족들은 의사들이 태반을 버릴 때 알 수 없는 가슴통증을 느낀다고 한다. 그만큼 이들에게 태반은 중대한 영적 의미를 지닌다. 세계 각국의 상이한 육아문화를 정리.2만 2000원.●파스퇴르(르네 뒤보 지음, 이재열 옮김, 사이언스북스 펴냄) 과학과 조국, 인류를 동시에 사랑한 ‘미생물학의 아버지’ 루이 파스퇴르의 삶과 업적을 조명. 한때 직업화가가 되려 했던 파스퇴르는 초상화 그리기를 통해 과학자의 자질인 관찰력과 집중력을 터득하게 됐다. 그는 마흔여섯의 나이에 몸이 마비되는 등 큰 시련을 겪고서도 연구에서 손을 떼지 않았다. 파스퇴르는 프랑스가 보·불전쟁에서 패한 요인은 과학적 연구에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독일에 비해 프랑스는 열악한 실험실 환경으로 젊은 학자들이 연구에 힘을 쏟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1만 2000원.●죽음, 또 하나의 세계(최준식 지음, 동아시아 펴냄) 근사체험(near-death experience)은 우리나라에서는 그저 신비적인 체험의 하나로 간주돼, 학술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연구가 미미하지만 서구에서는 오랜 세월 연구돼온 분야다. 죽음학자 칼 베커가 주장하는 근사체험 7단계는 체외이탈→터널로 들어감→저승에 도착→빛의 존재를 만남→지나간 삶을 회고함→장벽 앞에 다다름→몸으로 돌아옴으로 요약된다. 책은 이런 과정의 일부라도 체험한 사람들은 인격적으로 크게 변화해 이후 살아가는 태도가 180도 달라진다고 강조한다.1만 5000원.●달리-위대한 초현실주의자(장 루이 가유맹 지음, 강주헌 옮김, 시공디스커버리 펴냄) 썩은 당나귀와 흐물거리는 시계, 바닷가재 전화기와 복합적인 이미지, 유기적인 집과 생명체로서의 오브제…. 화가 달리는 삶의 모든 것에서 장르를 파괴하며 혼돈을 체계화하고자 애썼다. 이 책은 편집광적인 현실 표현으로 독특한 예술세계를 창조한 달리의 삶과 사상을 다룬다.7000원.
  • 새만금방조제 15년만에 이어진다

    새만금 방조제 끝물막이 공사가 당초 일정보다 3일 앞당겨진 21일 마무리된다. 한국농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은 현재 미완공 구간은 60여m로 한나절 남짓 공사를 진행해 21일 전체 방조제가 연결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끝물막이 공사 2.7㎞ 가운데 군산시 신시도 부근(1.1㎞)은 이날 완전 연결됐으며, 가력도 부근(1.6㎞)만 60여m를 남겨 놓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긴 33㎞의 방조제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로써 여의도 면적의 140배인 4만 100㏊(토지 2만 8300㏊, 담수호 1만 1800㏊)의 토지가 새롭게 생겼다. 정부는 지난 1991년부터 공사비와 보상비 등 모두 2조 1933억원을 투입, 착공 15년 만에 완공했다. 공사에는 지금까지 189만여명의 인력과 덤프트럭 바지선 등 82만여대의 각종 장비, 사석·준설토 등 9400만t의 자재가 각각 투입됐다. 전북도는 이곳 일대를 동북아권 신산업·물류·관광 중심지로 만들기로 하고 토지이용계획 및 내부개발 일정을 진행 중이다. 이를 제도적으로 보장받기 위해 ’새만금종합개발 특별법’제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 관계자는 “방조제 완공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담수호 보전을 위해 상류 동진강·만경강 유역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 ‘수질관리 로드맵’을 작성했다.”며 “미래농업의 국제경쟁력 확보와 환황해권의 중국교역 전진기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도민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군산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주꾸미 봄철 입맛 돋우기 대작전

    주꾸미 봄철 입맛 돋우기 대작전

    요즘 한창 제철을 맞아 식탁에 자주 오르는 주꾸미. 낙지도 아니고, 오징어도 아닌 것이 영∼촌수를 따지기 어렵다. 혈통을 따지는 것이 무슨 대수랴. 오동통 살오른 주꾸미 씹는 맛을 어디에 비길 수 있을까. 또 짤막짤막한 다리 위에 위풍당당하게 외투를 걸친 주꾸미의 모습은 귀엽기도 하다. 마치 바다 세계에서 이상향을 꿈꾸는 어린왕자 같기도 하다. 아무래도 낙지, 오징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다보니 구별하기는 쉽다. 주꾸미는 머리 모양의 윗부분을 외투라 부르고 발 모양의 길게 늘어진 부분을 팔이라 한다. 외투 속에 감춰진 알이 통통 배어 있는 주꾸미는 웰빙 음식 그 자체다. 지방이 적고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저칼로리식이다. 또 DHA와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있어 영양면에서도 뛰어나다. 글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모양은 그래도 맛은 최고 꼴뚜기의 일종을 부르는 말 주꾸미. 이름은 별 예쁘지 않지만 겨울내 잃어버린 입맛을 회복하기에 딱 좋은 해산물이다. 지글지글 철판 불판위에, 팔팔 끓는 뜨거운 물에도 풍덩. 몸 가리지 않고 뛰어들어 맛있는 요리로 둔갑하기에 주꾸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작은 고추가 맵다고 작은 주꾸미가 오징어보다 고소하다. 살짝 끓는 물에 데쳐 초고추장 찍어먹는 것이 가장 간편하면서도 순수한 주꾸미 본래의 미각을 맛볼 수 있는 방법. 간장과 고추장 등으로 양념, 숯불위에 구워먹는 ‘양념숯불구이’또한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철판 위에서 구워먹는 주꾸미 철판구이는 너무 구우면 질기므로 살짝 익혀 먹는 것이 더욱 맛있게 먹는 비결. 그래야 해산물 특유의 향긋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멸치, 다시마로 맛을 낸 국물에 샤브샤브식으로나 전골로 해 먹어도 별미다. 주꾸미 머리의 알을 한입에 통째로 깨물면 구수한데다 씹히는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 먹을 때 시커먼 먹물을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먹물은 숙취 해소용으로는 그만이다. # 서해안 주꾸미가 최고 봄철 별미 주꾸미는 몸집이 작아 길어야 20㎝밖에 안되는 볼품없는 연체 동물이다. 수심이 얕은 곳에서 소라껍데기 같은 조개주꾸미껍데기에 숨어서 서식 또는 산란하는 습성이 있다. 야행성으로 동절기가 지나는 2월에서 5월까지 주로 군산, 태안, 당진 등 서해안에서 잡힌다. 5월 산란전인 3∼4월 쫄깃하고 알이 통통하게 배기 때문에 이때가 제철이다.‘봄 주꾸미’라는 말이 나온 이유도 거기 있다. 매년 주꾸미 축제가 열리는 충남 서천군 마량리, 충남 보령시 무창포, 전북 군산시 해망동, 전북 부안군 곰소항에 가면 질 좋은 주꾸미를 맛볼 수 있다. 봄 바다의 향취도 느끼면서 먹는 주꾸미 맛은 일품이다. ●주꾸미 새싹 샐러드 재료:주꾸미(중간크기) 4마리, 새싹채소, 파프리카(과일도 가능), 오렌지드레싱(오렌지 1개,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 1/3작은술, 식초 2작은술, 레몬즙 3큰술, 설탕 1큰술, 플레인 요구르트 1통, 오이피클 다진것 20g, 파슬리 가루 약간) 만드는 법:(1)데친 주꾸미를 먹기 좋게 잘라 놓는다.(2)오렌지 즙을 짜서 드레싱 재료와 골고루 섞는다.(3)접시에 주꾸미, 야채와 과일을 예쁘게 담아 오렌지 드레싱을 뿌린다. ●주꾸미 샤브샤브 재료:주꾸미 600∼800g, 새우와 조개등 해산물, 국수사리(우동사리), 야채, 버섯, 파인애플 2조각, 붉은 고추, 육수(물2000cc, 다시마, 멸치 25g, 새우5g, 가쓰오)된장소스(된장 2큰술, 마요네즈 1큰술, 들깨가루 1작은술, 물엿 11/2큰술, 마늘 1/2개, 육수 2∼3큰술), 참깨소스(깨소금3큰술, 마요네즈 2큰술, 식초 1큰술, 무 2큰술, 간장 1큰술), 칠리소스(스윗칠리 2큰술, 핫소스 2작은술, 고추장 1큰술, 물엿 1큰술, 식초 1큰술) 만드는 법:(1)육수재료를 넣어 약한 불에서 데우기 시작, 끓기 직전에 불을 끄고 가쓰오를 넣고 약 5분간 두었다가 고운 보자기에 걸러 낸 다음 간장과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춘다.(2)각종 소스를 만든다.(3)주꾸미와 해산물을 따로 접시에 담고, 야채는 색깔이 어우러지게 접시에 담는다.(4)끓는 육수에 청양고추를 1∼2개 넣어 주꾸미를 데친 후호박, 버섯이나 미나리 등을 넣어 살짝 익혀 먹는다. ●주꾸미 삼겹 두루치기 재료:주꾸미 중간것 6마리, 삼겹살 150g, 양파 1/2, 양배추 120g, 미나리 반줌, 대파 1개, 당근 약간, 청·홍고추 1개씩, 호박 1/3, 식용유 2큰술, 다진 마늘 1/2작은 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양념장(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설탕 11/2큰술, 맛술 11/2큰술, 육수 3큰술, 생강즙 2작은술, 마늘 1큰술, 간장 1큰술, 소금1/2 작은술, 물엿 1큰술) 만드는 법:(1)손질한 주꾸미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2)양념장의 재료를 고루 섞어둔다.(3)야채를 알맞은 두께로 채썰어두고 대파, 당근, 호박은 어슷썬다.(4)식용유를 팬에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삽겹살을 넣어 볶는다. 이어 단단한 순서로 야채를 볶는다. 데친 주꾸미와 양념장을 넣고 다시 재빨리 볶는다.(5)볶아진 주꾸미에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홍고추로 장식한다. ●주꾸미 콩나물찜 재료:주꾸미 6마리(중간크기), 대하 6∼8마리. 바지락 1봉지, 미더덕 70∼80g, 콩나물 1봉, 식용유 1큰술, 대파 1개, 미나리 약간, 육수 11/2컵, 참기름 1큰술, 통깨 1작은술, 녹말 2큰술)양념장(고추기름 4큰술, 액젓 2큰술, 설탕 11/2큰술, 미림1/2큰술, 다진 마늘 11/2큰술, 후추 1/2작은술) 만드는 법:(1)전골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바지락, 미더덕 순으로 볶으면서 콩나물을 넣고 주꾸미를 올려 놓은 뒤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익힌다.(2)미나리를 길게 썰어 놓는다. 육수 11/2컵을 끓이다가 양념장을 넣고 녹말물을 풀어 걸쭉하게 만든 후 어슷썬 대파를 넣는다.(3)(1)을 넓은 접시에 담고 미나리를 올리고 (2)의 양념소스를 끼얹고 참기름, 통깨로 장식한다. ■ 요리전문가 음유선씨 요리tip 요리연구가 음유선(42·서울호서전문학교 교수)씨와 함께 주꾸미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봤다. 음씨는 “주꾸미의 타우린 성분은 체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주고 간 기능을 보조해준다.”면서 “돼지고기와 같이 요리하면 환상적인 콤비를 이룬다.”고 말했다. 또 “머리의 먹물은 단백질과 칼륨, 암을 예방해주는 성분이 들어있는 만큼 검은 먹물과 내장을 통째로 먹으라.”고 충고했다. 특히 주꾸미는 열에 약해서 오랫동안 익히면 질겨지므로 살짝 데치거나 볶아먹는 것이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했다. 손질할 때는 소금물에 씻는 것보다 밀가루를 묻혀서 잘 씻는 것이 다리에 붙은 이물질 제거에 좋다고 덧붙였다. 음씨는 궁중음식연구원, 프랑스 Mode-Art Table Setting, 일본 JFCA 푸드코디&레스토랑 컨설팅 과정을 수료한 뒤 대상 청정원 대장금 죽과 스프 패키지 시리즈 푸드스타일링, 삼양라면 수타면 스타일링 등 다양한 푸드코디네이트 및 메뉴를 개발했다.
  • 김영남씨는 누구

    김영남씨는 1978년 8월 전북 군산시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치됐다. 당시 김씨는 18세로 군산시내 모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었다. 가족들은 당시 5남매 중 막내인 김씨의 행방을 찾았으나 결국 실종 처리됐다. 그의 납북 사실이 알려진 것은 20여년이 지난 1997년 11월. 북한 공작원으로 활동하다 자수한 간첩 김모씨가 자신이 영남씨를 북으로 데려갔다고 진술했다. 북한 공작원 김씨는 남파 임무를 마치고 해상 루트를 통해 귀환하던 중 김씨를 납치한 것이다.이후 김씨는 북한에서 대남공작원 양성기관에 근무하면서 일본인 납치피해자 요코다를 만나 1986년 결혼, 딸 혜경(18)양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11일 북한에 납치됐다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요코다 메구미의 남편에 대한 신원확인 결과를 일본 정부가 발표한 것과 관련,“자체적으로 사실 관계를 재확인한 뒤 북한에 거주 중인 요코다의 딸 김혜경(18)양과 남편에 대한 송환 여부 등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남씨의 경우 정부의 납북자 명단에 이미 포함돼 있으나, 혜경양의 경우 추가 등록 및 송환요구 대상이 되느냐의 여부가 관건이다.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오늘 본공사 재개…긴장의 새만금 현장

    오늘 본공사 재개…긴장의 새만금 현장

    지난 22일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앞바다. 바다를 짓누르며 남북으로 광활하게 뻗은 거대한 ‘돌 담벽’이 짙은 해무(海霧) 사이로 위용을 드러낸다. 그 위에는 개미떼처럼 늘어선 수십대의 대형 덤프 트럭들이 소형차 크기의 돌덩어리를 쉴 새 없이 쏟아 부으며 거친 포말을 만들고 있다. 돌망태 더미를 실은 10여척의 바지선은 분주하게 바다위를 가로지른다. 24일 시작되는 끝 물막이 본공사를 이틀 앞둔 새만금 방조제엔 봄 기운만큼이나 활기가 넘쳤다. 최근 대법원 승소 판결이 있기 전까지 4년 7개월동안 동면에 들어갔던 방조제가 공사 시작 15년 만에 비로소 기지개를 펴고 있다. 끝 물막이 공사를 통해 전북 군산∼부안 앞바다 33㎞의 방조제 구간중 가력도 앞 1.6㎞, 신시도 앞 1.1㎞ 등 모두 2.7㎞ 구간이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 한 달 뒤인 다음달 24일 끝 물막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 거대한 바다는 농지와 담수호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번 공사는 세계에서도 유례 없는 난공사가 될 전망이다. 방조제가 이어지는 순간 소양댐 저수량의 2.5배에 이르는 72억t의 바닷물이 초당 7m의 속도로 흐를 것이기 때문이다.15t 트럭을 단번에 휩쓸고 갈 정도의 세기다. 특히 최대 수심이 54m나 되고, 조수간만의 차가 큰 보름날 등을 피해 25일 안에 공사를 마무리지어야 하는 부담도 있다. 공사 현장을 지휘하는 한국농촌공사 원희 대단위사업처장은 “실패할 경우 공사가 1년 뒤로 미뤄지고, 그 사이에 돌덩들이 유실돼 엄청난 경제적·환경적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 물막이를 위한 예비 공사는 방조제 사이의 간격을 줄이는 것으로,22일에는 수백명의 인력과 중장비가 동원돼 트여있는 두 개 구간의 78m를 메웠다. 끝 물막이 공사에 쓰일 3t짜리 돌망태 27만개,5∼6t 무게의 바위 90만㎥ 등 15t덤프트럭 21만대분의 토석은 준비한 상태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방조제 바로 앞에 작은 어선 100여척이 깃발을 흔들며 해상 시위를 벌이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다. 곧바로 경찰 헬기와 해경 경비정이 투입돼 추격전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공사는 차질 없이 진행됐다. 이들은 인근 지역 어민들로 “새만금 사업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게 됐다.”며 정부에 생계보장을 요구했다. 농림부는 “새만금 간척사업은 이제 또 다른 출발점 위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토지 이용에 대한 지자체간의 입장 차이, 환경단체의 지적, 어민들의 요구 등 틈새를 메우는 쪽으로 새만금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부안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대나무 고사 괴담’

    “대나무가 말라 죽으면 나라에 큰일이 일어난다는데….” “겨울 추위로 잎이 얼어 죽은 자연현상일 뿐인데….” 22일 전북지역 곳곳에서 상당수의 대나무 잎이 누렇게 말라 죽자 ‘변고가 일어날 징조’라는 전혀 근거 없는 괴담이 확산되고 있다. 전국 대나무 재배면적의 24%를 차지하는 전남 담양군의 댓잎도 절반 이상이 누렇게 변하다 못해 벌겋기까지 하다. 따뜻한 햇볕을 쬘 수 있는 양지 바른 곳에 심어진 일부 대나무만이 겨우 푸름을 간직할 정도다. 대나무의 한계 생장온도는 보통 영하 8∼10도로 이 온도가 하루 이상 지속할 경우 피해가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겨울의 혹한과 폭설이 주원인이다. 댓잎의 고사는 겨울철의 심한 일교차와 강추위 등 ‘동해(凍害)’가 원인이 된 일시적인 현상일 뿐 땅속의 뿌리와 줄기는 건재하다. 댓잎이 온전한 푸름을 되찾는 데는 2∼3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군산시 회현면 주민 김정렬(74·농업)씨는 “6·25 전쟁이 일어날 때도 대나무에 꽃이 피고 말라 죽은 것으로 기억된다.”면서 “시국이 어수선하다 보니까 시골에서는 큰일이 생길 것이라는 말들이 파다하다.”고 말했다. 회사원 허영숙(41·여·익산시 동산동)씨도 “마을 어르신들이 ‘대나무가 말라 죽어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이야기들을 하신다.”면서 “미신에 불과한 그런 괴담을 믿지는 않지만 그럴듯해 솔깃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경남 일부지역을 제외하곤 전국적으로 고사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그런 괴담은 전혀 근거도 없는 자연현상에 불과한 만큼 죽순 생산농가는 비료와 퇴비 등을 뿌려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군산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장애인 돕진 못할망정…

    전북 군산경찰서는 10일 정신지체 장애인 여성을 납치·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정모(40·무직)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 등은 지난해 6월16일 군산시 대명동 군산역 앞 버스정류장에 서 있던 A(45·여·정신지체 2급)씨를 강제로 택시에 태워 인근 여관으로 끌고 간 뒤 3일간 감금하면서 온몸을 마구 때리는 등 폭행하고 번갈아가며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A씨를 납치한 다음날 인근 이동통신사 대리점으로 데려가 A씨 명의로 휴대전화 2대를 개설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시가 350여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4대를 사서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이밖에도 지난해 9월 군산역 앞에서 마주친 B(42·정신지체 2급)씨를 폭행한 뒤 인근 이동통신사 대리점으로 끌고가 B씨 명의로 66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1대를 구입해 빼앗는 등 심신이 미약한 장애인들을 상대로 범행을 일삼았다.군산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서울신문 탐사보도-고학력시대의 그늘] 또래문화 모르고 외부인에 방어적

    취학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가정불화를 겪고 있는 집안의 자녀들이다. 집을 자주 옮기는 아이들은 부모들이 이사한 뒤 주민등록상의 주소지를 바꾸지 않으면 읍·면·동사무소에서 발송하는 취학 통지서가 배달되지 않는다. 고의로 주소지를 바꾸지 않는 부모도 있다. 취학 연령인데도 학교에 다니지 않은 채 방치된 아이들은 종일 집안에 남아 사회와 단절되거나 유해 환경에 빠져들고 있다. ●24시간 집안에 “친구는 가족뿐” 어머니와 함께 전북 군산시 A모자원에 살고 있는 한지영(19·가명) 지현(17·가명) 자매는 아버지의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거주지를 자주 바꿨다. 집을 옮기면 아버지가 찾아와 행패를 부리는 탓에 주민등록을 바꿀 수도 없었다. 잦은 이사로 취학통지서를 못 받은 자매는 고등학생 연령대에서도 아직까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다. 언니 지영양은 그나마 초등학교 2학년까지 다녔지만 동생 지현양은 학교 문턱을 넘어 본 적이 없다. 어머니 김학순(가명)씨가 세 사람의 생계를 위해 식당에서 일하는 동안 지영양은 집에서 가사를 돌본다. 무학(無學)에 가까운 두 자매는 아르바이트조차 할 수 없다. 지난해 7월부터 3개월 정도 군산의 B야학에 다녔지만 아버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이마저도 중단했다.B야학 관계자는 “야학 교사가 모자원에 파견돼 멘토링 교육을 시키는데 학교에 다니지 못한 자매를 만났다.”면서 “이들은 공부에 흥미를 가졌지만 언니 지영양은 초등학교 4∼5학년, 동생 지현양은 겨우 한글을 읽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두 자매는 또래 집단과 어울리지 않고 종일 집에만 있었던 탓에 사회성이 크게 떨어진다. 우선 친구들이 없다.‘또래 문화’를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다. 가정 폭력을 오래 겪은 탓에 외부인에 대해서는 항상 방어적인 자세를 보인다. ●“본드 흡입시킨 뒤 성추행” 지난해 천호2동에서 서울 강서구 등촌3동 국민 임대주택으로 이사온 임소정(가명·36·여)씨의 아들 이준기(가명·10) 준석(가명·7)군도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인 임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아이들을 1년 정도 고아원에 보냈는데, 이후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왕따를 당하는 등 적응하지 못해 학교에 보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준기군은 현재 초등학교 3학년에 다녀야 하지만 이사를 오기 전 3개월 동안 무단 결석한 뒤 학교를 그만뒀다. 동생 충렬군은 아예 입학조차 하지 않았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이들 형제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에 틀어박혀 지내고 있다. 답답한 집을 벗어나 놀이터 등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자면 곧잘 유해환경에 빠진다. 지난해 10월에는 동네 불량배들로부터 강제로 본드를 흡입당한 뒤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다. 준기군은 벌써 10여차례나 당했다. 임씨는 “아이들이 다소 신체·정신적으로 결함이 있어서 학교에 보내기 쉽지 않으며 학교에 보내기보다는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게 더 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등교하는 학교가 있다면 보내겠다.”고 말했다. ●늦깎이 학생들 “친구 없어요” 처음부터 정규 교육과정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면 또래 친구를 사귈 기회를 놓칠 수밖에 없다. 훗날 비정규 교육기관에서 뒤늦게 학업을 불태우지만 자연스러운 교우관계는 맺을 수 없다. 06학번 새내기와 같은 나이인 87년생 김나래(가명·18·여)양은 1년여 전부터 미장원에서 일하고 있다. 전북 남원에서 태어난 김양은 초등학교 1학년만 다닌 뒤 서울로 이사왔다. 그러나 빚에 쫓겨 상경한 아버지가 주민등록 신고를 하지 않아 더 이상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 서울로 이사온 뒤에도 서너차례 집을 옮겼다. 김양을 장기간 방치할 수 없었던 김양 부모는 초등학교 3∼4학년 나이에 사설 속셈학원에 보냈다.1년반 정도 다니며 셈하는 법을 배웠다. ●유해환경에 빠지기도 김양은 “정규 교육과정을 밟지 않아서 친구를 사귈 수 없었으며 야학 선생님을 빼놓으면 현재 연락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또래 친구들이 아예 없다.”면서 “수업시간에 거리를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오전에는 집에 있고 주로 저녁에만 외출하는 올빼미 생활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야학에 들어간 김양은 초등반을 거쳐 중·고등반을 마친 뒤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하지만 가정형편이 아직 넉넉하지 않아 대학 입학은 미루고 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교묘해진 지자체공무원 비리

    교묘해진 지자체공무원 비리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감사원 종합감사 결과, 방만한 예산 운영이 가뜩이나 쪼들리는 살림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공금 횡령·유용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등 일부 지방공무원의 도덕적 해이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계좌’ 통한 신종비리 포착 허술한 세입·세출 관리의 틈을 노려 기관이 받아야 할 과태료 등을 착복하는가 하면 복지시설이나 체육시설 지원금을 떼어먹는 사례가 빈발했다. 이른바 관리계좌를 이용한 신종 횡령수법은 처음으로 적발됐다. 서울시 종로구 7급 공무원은 주민들이 낸 과징금을 관리계좌로 송금하도록 유도한 뒤 일부를 횡령했다. 이같은 방식으로 빼돌린 돈은 4700여만원. 전남 나주시 9급 공무원도 같은 방법으로 주민들이 낸 자동차 책임보험 지연 과태료 1300여만원을 착복했다. 강원도와 경기 과천시 등 22개 자치단체 공무원의 횡령액만 15억 5000만원이다. 인천 남동구와 경남 통영시 등 14개 자치단체 공무원들은 관용 신용카드로 유흥주점이나 안마시술소 등에서 1억 2500만원을 부당 사용했다. 전북 군산시와 경기 의정부시 등 39개 지자체에서는 공무원들의 관광성 여행경비로 73억원을 부당 집행했다. 단체장이 인사권을 남용하는 ‘줄세우기’도 성행하고 있다. 대전시, 경기 광주시, 서울시 중랑구 등에서는 인사규정을 어기면서 특정인을 승진시키거나 지방공기업 인사에 부당 개입했다. ●혈세를 물쓰듯 상당수 자치단체는 방만하게 조직과 인력을 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년동안 인구가 감소한 48개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경북 영덕군 등 39곳의 공무원은 오히려 1200여명 늘었다.2000년 이후 신축된 25개 지방청사 가운데 경기 용인시와 부산시 부산진구 등 21개는 심사면적보다 최고 2배 가까이 크게 지어졌다. 지방자치 이전 288개에 불과했던 지방축제도 난립,2004년 기준 자치단체당 4.7개꼴인 1178개가 열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3860억원이 변칙 집행되고, 소재와 내용이 비슷해 ‘원조 논쟁’ 등 지자체간 갈등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각 자치단체가 무리하게 개발사업을 추진,2000년 이후 165개 사업에서 4209억원이 낭비됐다. 이밖에 자치단체들은 전체 계약의 76%를 수의계약으로 체결, 토착세력 ‘봐주기’ 등 업체와의 유착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주민·업체는 ‘봉’ 주민의 민원 처리를 거부·지연하거나 법적 근거가 없는 부담금을 징수하는 등 소극적·편의주의적 행정행태도 만연했다. 전북 전주시는 공동주택사업 승인을 특별한 사유 없이 지연해 사업주가 사업을 포기했다. 충남 금산군도 민원이 예상된다는 막연한 이유로 공장설립 승인을 거부하다 행정쟁송에서 패소한 뒤 뒤늦게 승인했다. 경기 용인시와 경남 거제시는 법적 근거가 없는 부담금을 각각 348억원,8억 3000만원 징수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대전시, 충남 천안시, 서울시 성북구, 부산시 영도구 등 61개 자치단체는 인·허가를 빌미로 지역업체로부터 최근 3년동안 1064억원의 기부금을 모으고, 공공시설 건설비용 등을 전가하기도 했다. 심지어 전북 익산시 등 5개 자치단체는 공무원의 관광성 국내외 여행경비 8000여만원을 지역업체에 떠넘기기까지 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새만금 방조제 공사 저지 “끝까지”

    새만금 방조제의 최종 물막이 공사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환경단체와 어민들이 해상시위를 계획하고 있어 충돌이 예상된다. 8일 한국농촌공사 새만금사업단과 환경단체 등에 따르면 최근 김제에서 열린 ‘새만금 연안지역 간담회’에 부안과 군산, 시화호 어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오는 3월24일 시작되는 끝 물막이 공사를 저지키로 결의했다. 이들은 오는 16일 전북도청 앞 광장에서 ‘새만금 연안 피해주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새만금 사업의 반대의사를 재확인하고 공사 저지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특히 군산시 하제 주민들도 끝 물막이 공사가 시작되면 김제 심포 및 부안 계화도 어민과 함께 선박 30여대를 동원, 해상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환경단체는 2003년 4호 방조제 공사현장인 신시도에서 공사중단을 요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여 경찰 및 건설사측과 충돌을 빚기도 했다. 이에 따라 새만금사업단은 이달초부터 이들의 현장 진입을 막기 위해 인근 비응도에서 육로로 통하는 방조제를 통제했으며, 선박 이동로를 차단키로 했다. 특히 끝 물막이 구간은 물살이 초속 5∼8m로 주변보다 거세고 각종 중장비가 즐비해 바다 한가운데서 충돌하면 자칫 대형 안전사고도 우려된다. 2.7㎞ 미연결 구간을 막는 끝 물막이 공사는 돌망태를 대량으로 바다에 투척(1∼2월)한 뒤 3월24부터 바지선을 이용,4월24일까지 진행된다.전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군산항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전북도가 중국 상하이 양산 심수항(洋山深水港)과 부산 신항 등 급변하는 물류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본격적인 물류항만산업 육성에 나섰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동북아 물류산업을 이끌어 갈 ‘뉴 아시안 게이트’로 군산항을 선정, 동북아 컨테이너 화물과 물류산업의 거점 항만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10대 시책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2005년 전국 주요 컨테이너 항만별 물동량 분석결과 군산항의 증가율(30%)이 전국 연평균 증가율(11%)보다 앞서 물류 항만산업의 잠재력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오는 2011년까지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2조 2600억원을 투입, 군장 신항만건설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9만TEU를 유치하기로 했다. 또 컨테이너 전용 정기외항선 항로개설과 물동량 확보를 위한 세일즈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규항로를 개설하는 대형 정기외항선사에는 손실보전을 49%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도와 군산시가 50%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물류기업 ‘1인1사제’ 결연사업과 ‘항만 물류연구회’ 구성, 물류산업육성방안 연구용역, 물류용역 자료 데이터베이스화,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건립사업 등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13억 인구의 중국과 인접한 새만금에 국내 최대규모의 8500만평의 배후부지가 생겨나면 물류항만 허브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에 세부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경찰울린 딱한 절도

    설을 앞두고 임신한 장애인 아내와 어린 아들을 위해 대형 할인점에서 식료품 등을 훔친 4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으나 딱한 사정이 인정돼 불구속 입건됐다. 26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김모(41·무직)씨는 21일 오후 1시쯤 군산시 경원동의 한 대형 할인점에서 가위로 도난 방지용 라벨을 잘라낸 뒤 우족(牛足)과 생선, 장난감 등 17만원 어치를 옷 속에 숨겨 가지고 나왔다.지난해 7월 실직한 뒤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해 수입이 끊기면서 다음달 출산하는 아내(41·지체장애 2급)와 아들(8)이 끼니도 제대로 잇지 못하게 되자 그만 남의 물건에 손을 대고 만 것이다. ‘눈 딱 감고 한 번만….’하는 생각에 물건을 훔쳤지만 김씨는 오랜만에 먹는 고기반찬과 새 장난감에 즐거워 하는 아내와 아들을 외면하지 못하고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김씨는 이 할인점에서 25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갈비와 생선, 출산용품 등 150만원어치를 훔쳤다.이중 일부는 환불해 현금을 마련하기도 했으나 영수증도 없이 여러번 물건을 반품하는 김씨를 수상히 여긴 직원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김씨는 “가장 노릇도 제대로 못하고 남의 물건까지 훔치게 돼 부끄럽고 죄송하다.”면서 “다시는 나쁜 짓 하지 않고 일자리를 구해 떳떳하게 돈을 벌도록 노력하겠다.”고 눈물로 선처를 호소, 불구속 입건으로 풀려났다. 경찰은 “김씨를 구속할 경우 거동을 잘 못하는 부인과 아들의 생계가 막막해지는데다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불구속 입건했다.”면서 “한순간 잘못된 선택을 했지만 앞으로는 올바른 길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군산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강현욱 전북도지사 “국내외 500개 기업 유치”

    강현욱 전북도지사 “국내외 500개 기업 유치”

    “새해엔 황해권 시대 동북아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NOW Jeonbuk’ 전략 실현의 새 장을 열겠습니다.” 강현욱 전북도지사는 13일 “올 한해는 새만금과 태권도공원 등 주요 현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전북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대 도정 목표와 29개 중점시책을 선정했다. 강 지사는 “경제 활성화와 신 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점 전북도는 민선 3기 동안 국가예산을 1조원 이상 확보, 각종 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외자유치 등 10대 시책 30개 과제를 채택, 이 분야에만 모두 3730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에는 LS전선을 비롯해 영진약품, 동양물산, 대상 등 14개 대기업을 포함, 모두 380개의 기업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경제구조가 소비 위주에서 생산 중심의 고성장 체제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고 자평한다. 현재 3.1%에 머물고 있는 전국 대비 전북경제 구성비를 2010년 3.5%,2015년 4%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Occupy 전북’을 안정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500여개 타깃 기업을 선정, 단계별로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수소연료전지 핵심기술센터와 나노기술집적센터 등을 설립,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한다. 올해만 1만 5000명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1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 및 여성 취업기회를 확대한다. ●대형 국책사업 중심 개발 강 지사는 “새만금·태권도공원·무주 기업도시·혁신도시 건설 등 할 일이 태산 같다.”며 “이제는 방사성 폐기물처분장(방폐장) 유치과정에서 불거진 부안사태와 군산시 탈락의 후유증을 빨리 털어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새만금사업 항소심 판결로 방조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이 일대 갯벌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밑그림을 차분히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발전에서 소외될 수 있는 전북 동부권 개발도 소홀히 하지 않기로 했다. 산과 물이 수려한 무주·진안·장수 등 동부권은 웰빙시대에 맞는 테마형 관광벨트를 조성한다. 생산과 휴양이 조화된 ‘새 발전축’으로 가꿔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영상벨트 등 문화관광 사업,‘행복 공동체 가꾸기’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혁신역량의 극대화를 꾀하기로 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물가 ‘꿈틀’… 서민가계 ‘주름’

    물가 ‘꿈틀’… 서민가계 ‘주름’

    새해 초부터 각종 공공요금이 인상되면서 물가가 들썩거리고 있다. 전기·가스요금이 전국적으로 올랐고, 지방자치단체들은 상·하수도요금과 버스·택시요금 등을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음료수, 락스 등 생활용품과 교육비, 승용차가격 등도 인상됐거나 오를 조짐이다. 이에 따라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높아져 서민들의 생활에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공공요금 인상 러시 지난 1일부터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당 444.35원에서 459.15원으로, 소비자요금은 ㎥당 487.44원에서 502.24원으로 각각 14.8원 인상됐다. 전기요금은 지난해 12월28일부터 평균 1.9% 올랐다. 지자체에서는 경기도 김포시가 지난해 말 마을버스 요금을 550원에서 700원으로, 성남시는 500원에서 600∼650원으로 각각 올렸다.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0시를 기해 택시요금을 평균 17.97% 인상했다. 대구시는 1500원인 택시 기본요금을 1800원으로 올릴 방침이다. 인천시는 유치원 수업료와 고등학교 입학금·수업료를 3% 인상해 유치원 비용은 연간 1만 3200원, 고교 수업료 등은 연간 3만 8900원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성남시는 올해들어 하수도 요금을 평균 39.15%, 군산시는 상수도 요금을 13.9% 올렸다. 창원시도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을 평균 16.8%,42.2% 인상했다. ●공산품값도 인상 대기 한국코카콜라는 대형할인점에서 판매되는 355㎖들이 병 제품의 가격을 290원에서 37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유한양행은 생필품으로 자리잡은 락스류의 가격을 평균 10%가량 올릴 예정이다. 또 다음달 1일부터 원유·석유제품에 대한 수입부과금이 ℓ당 1.5원 올라 3월 중순 이후 소비자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승용차 가격도 올해부터 특소세율이 배기량 2000㏄ 초과 승용차는 8%에서 10%로, 그 이하는 4%에서 5%로 환원됨에 따라 인상 요인이 생겼다. ●정부 “우려할 수준 아니다” 정부는 올해 물가상승률을 지난해보다 0.3%포인트 높은 3.0%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경제연구소가 물가상승률을 3.6%로 예상하는 등 민간 경제연구소들은 좀더 물가가 오를 것으로 본다. 경기회복으로 소비 회복세가 본격화되면 기업과 개인 사업자들이 가격 인상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고, 국제유가도 물가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예년에도 1월에는 각종 공공요금이 조정되면서 전월보다 물가 상승폭이 컸다.”면서 “이미 예상 됐던 부분인 만큼 물가 상승률 전망치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 “부~자되게 해주세요”

    ‘부∼자되게 해주세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병술년 첫날인 1일 동해안 등 전국의 일출 명소에서는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흐린 날씨로 해가 먹구름에 가려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는 없었지만 이른 새벽부터 해맞이에 나선 사람들은 구름 사이로 솟아오른 붉은 태양을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등대 광장에는 5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오전 7시31분26초쯤 한반도에 처음 모습을 보인 해를 보며 소원을 빌었다. 경북 포항의 호미곶에는 20여만명의 관광객이 최근 제작된 가로 80m, 세로 53m, 무게 2t 규모의 국내 최대 태극기를 펼쳐들고 ‘대∼한민국’을 외치면서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강원 강릉 경포대해수욕장과 정동진에는 60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먹구름 위로 떠오르는 해를 맞았다. 금강산 육로관광의 출발지인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는 실향민과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국통일을 기원했다. 전북 군산시 야미도에서 열린 ‘제3회 새만금 해넘이·해맞이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은 일출을 바라보며 새만금 사업의 조기 완공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이 오전 8시15분부터 2차례에 걸쳐 비응도·야미도 상공에서 에어쇼를 선보여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남제주군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등에는 3만여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몰려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열린 ‘펭귄수영대회’에 참가한 1000여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은 찬 바닷물에 뛰어들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이밖에 경기지역에서는 의왕시 모락산 정상에 있는 백제산성터와 고양시 행주산성 대첩문, 안성 비봉산, 이천 팔봉산, 구리 아차산 등에서, 충북지역에서는 청주 우암산과 제천 용두산, 충주 일향산, 괴산 진산, 단양 대성산 등지에서 각각 힘찬 새해를 맞았다.포항 김상화기자 전국 종합
  • [5·31 지방선거 누가 뛰나] 경북 고위공직자들 줄사퇴 경기도 20여명 출마설 무성

    [5·31 지방선거 누가 뛰나] 경북 고위공직자들 줄사퇴 경기도 20여명 출마설 무성

    기초단체장을 겨냥한 고위공직자들의 사퇴가 줄을 잇고 있다. 이같은 조기사퇴는 인지도를 높여 당 경선 등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것이다. 대표적인 곳은 경북이다. 지난해 9월이후 4개월여 동안 모두 6명이 사퇴했다. 박승호 전 경북도 공무원교육원장과 김대성 전 상주부시장이 포항시장 출마를 위해 옷을 벗었다. 황진홍 전 경북도 환경산림수산국장과 임광원 전 경북도 경제통상실장, 문재환 전 성주부군수가 경주시장, 울진군수, 성주군수 출마를 각각 선언했다. 경기도에서 최근 사퇴한 공직자는 화성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봉현 전 화성부시장 1명뿐이다. 하지만 출마예상자가 20여명에 달한다. 이석우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양주시장, 염태영 청와대지속가능발전위 비서관이 수원시장, 박치순 군포부시장과 박종선 전 광주부시장은 광주시장 후보에 거론되고 있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을 지낸 곽영기씨는 인천 부평구청장 출마를 위해 지난 달 사표를 냈다. 곽대훈 대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과 이진훈 대구 수성부구청장이 각각 달서구청장과 수성구청장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어 사퇴가 임박했다. 전남의 경우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출신인 박정원 전 전남경찰청 보안과장이 영암군수 출마를 위해 지난해 12월 초 사퇴했다. 경남은 김채용 행정부지사의 의령군수 출마가 유력하다. 부산시 이종수 감사관과 박춘한 부산시 공무원 교육원장이 부산진구청장과 부산서구청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송웅재 전북 군산부시장이 군산시장, 최수 전북도 환경보건국장이 김제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의 노박래 공보관이 서천군수, 이희경 충남도 농림수산국장이 청양군수, 김학헌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이 공주시장을 각각 노리고 작년 말 사퇴했다. 충북은 김재욱 충북도 자치행정국장이 청원군수를 노리고 지난해 12월 26일 사퇴했다. 앞서 권기수 전 단양부군수는 제천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한 바 있다. 강원도는 조관일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조명수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춘천시장, 최흥집 강원도 기획관리실장이 강릉시장, 김대웅 삼척시장 권한대행이 삼척시장을 각각 노린다는 전언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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