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군산시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섹시함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GS칼텍스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역지사지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하지원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463
  • 33명의 사상자 낸 군산 방화자, “손님 몰릴 시간 노렸다”

    33명의 사상자 낸 군산 방화자, “손님 몰릴 시간 노렸다”

    전북 군산시 장미동 주점에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용의자 이모(55)씨가 손님이 몰리는 시각을 기다렸다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가 많은 인명피해를 노리고 방화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2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이뤄진 조사에서 “군산 내항에 정박한 선박에서 휘발유를 훔쳐 기름통에 담았다”며 “주점 앞에 기름통을 놓고 기다렸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주점 안에 손님이 많은 것을 확인하고 바닥에 휘발유를 뿌린 다음에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며 “외상값이 10만원 있었는데 주점 주인이 20만원을 달라고 해서 그랬다”고 말했다. 이씨 범행으로 주점 안은 순식간에 화염과 유독가스로 뒤덮였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손님 3명이 숨지고 30명이 화상을 입는 등 다쳤다. 이씨는 도주했으나 범행 3시간 30분 만에 주점에서 500여m 떨어진 선배 집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선박에서 휘발유를 훔친 시각은 범행 당일 오후 6시로 확인됐다”며 “용의자가 불을 지르기 전까지 3시간 30분 넘게 주점 앞에서 대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씨는 방화 과정에서 몸에 불이 붙어 전신 70%에 2도 화상을 입고 경기도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현주건조물방화치사와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자체 ‘곳간’ 잡아라… 선거 끝나자 바빠진 은행들

    지자체 ‘곳간’ 잡아라… 선거 끝나자 바빠진 은행들

    6·13 지방선거로 단체장들이 대거 교체되면서 금융기관들의 지자체 금고 쟁탈전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19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지자체는 3~4년 주기로 금고를 관리하는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지자체의 제1금고는 일반회계, 제2금고는 특별회계와 기금 등을 관리한다. 광역·기초 지자체는 행정안전부의 예규에 따라 20개 항목으로 나눠 금융기관 평가를 실시, 금고를 선정하지만 협력사업비 규모 등에 따라 적지 않은 변수가 뒤따른다. 평가항목은 크게 ▲대내외 신용도 33점 ▲예금 금리 18점 ▲이용 편의성 21점 ▲금고업무 관리능력 19점 ▲지역사회 기여도 9점 등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지자체 금고를 관리하는 금융기관으로 선정되면 예금이 대폭 늘어나는 등 이점이 많아 ‘곳간 전쟁’은 날로 격화되고 있다. 광역시와 도시지역 지자체는 대부분 시중은행이 금고를 차지하지만 농촌지역은 NH농협은행이 제1금고, 지방은행이 제2금고로 선정되는 경우가 많다. 지점이 많아 이용 편의성과 지역사회 기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중은행들이 호시탐탐 농촌지역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어 언제 어떻게 상황이 변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여당의 압승으로 끝난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정치 지형이 크게 변해 지자체 금고 선정에도 어떤 바람이 불지 몰라 금융기관들이 긴장하고 있다. 인천시는 8조원 규모의 금고 입찰공고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은행들의 유치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1, 2금고를 맡은 신한·NH농협은행을 비롯해 KB국민·우리·IBK기업은행·KEB하나은행 등도 입찰에 나설 예정이다. 전북의 경우 도청과 익산시, 고창군 등이 연말 금고 계약기간이 끝나게 돼 벌써 금융기관 간에 전운이 감돈다. 전북도는 연간 5조 1300억원을 관리하는 제1금고가 NH농협은행, 1조 3882억원을 관리하는 제2금고는 전북은행이 맡았지만 경쟁구도가 변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전북 군산시는 오랜 기간 NH농협은행이 독점해 온 금고를 국민은행에 빼앗겨 충격을 줬다. 향토은행인 전북은행도 NH농협은행이 차지한 제1금고에 도전장을 내밀 가능성이 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은행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 파격적인 협력사업비를 제시하고 금고를 차지할 가능성도 크다. 전북도 금고의 경우 2015년 평가 당시 NH농협은행은 60억원, 전북은행은 15억 5000만원의 협력사업비를 제시해 제1·제2 금고로 선정됐지만 자금력이 좋은 시중은행들이 더 많은 협력사업비를 제시할 경우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 최근에 지자체 금고로 선정된 금융기관들도 앞으로 전개될 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부산시는 역시 일반회계인 제1금고는 부산은행이, 특별회계인 제2금고는 국민은행이 맡고 있지만 언제 뒤집힐지 모른다. 부산은행은 222억원, 국민은행은 75억원의 협력기금을 제시해 금고로 선정됐지만 다른 금융기관이 더 큰 금액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금고 계약을 갱신했다. 계약기간은 내년까지 3년간이다. 일반회계 금고지기는 NH농협은행이, 일반회계보다 규모가 훨씬 적은 2금고(특별회계·기금)는 대구은행이 맡고 있다. 갱신 당시 도의 일반회계는 7조원, 2금고는 6000억원 정도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인천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개그맨 김태호, 군산 방화 휘말려 숨져…희극인들 애도

    개그맨 김태호, 군산 방화 휘말려 숨져…희극인들 애도

    전북 군산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유흥주점 화재로 개그맨 김태호(51)씨가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김태호씨는 1991년 KBS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 ‘코미디 세상만사’, ‘6시 내 고향’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행사 전문 MC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MC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태호씨는 사고 전날 군산에서 진행된 자선골프대회에 참석했다가 지인들이 마련한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가 인터뷰한 지인에 따르면 김태호씨는 사건 전날 충북 단양에서 족구대회 MC를 맡아 그곳에 가기로 돼 있었는데 일이 꼬였는지 군산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19일 오후 뒤늦게 신원이 확인된 뒤 유족들에 의해 경기 성남중앙병원으로 시신이 이송돼 곧 빈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코미디협회는 빈소가 마련되는 대로 협회 차원에서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의 화재는 17일 오후 9시 50분쯤 이모(55)씨가 전북 군산시 장미동의 한 주점에서 외상 술값 시비 끝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면서 발생, 3명이 숨지고 30명의 부상자를 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군산 홧김 방화, 분노조절장애 사회적 대처 필요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방화나 살인 등을 저지르는 ‘충동조절장애 범죄’(분노범죄)가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제 전북 군산시에서 이모(55)씨가 술값 시비로 유흥주점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3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가운데 전신 화상자가 있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참사의 원인은 자신은 술집 외상값을 10만원으로 생각했는데 20만원을 달라고 해 홧김에 방화한 것이다. 참으로 어이가 없다. 분노 범죄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 이웃을 해친다는 점에서 ‘묻지마 범죄’와 양상이 비슷하다. 지난 3월 서울에서는 김모(24)씨가 새로 산 침대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누나와 아버지를 살해하는 패륜도 있었다. 그는 이를 후회하며 자수했지만, 돌이킬 수 없는 일이었다. 이달 초에는 인천에서 오토바이와 끼어들기 문제로 시비를 벌이던 승용차 운전자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칼로 위협하는 일도 있었다. 이런 분노 범죄는 술과 만났을 때 더 난폭해지고 피해를 키운다. 지난 1월 서울 종로의 한 여관에서 유모(53)씨가 성매매 여성을 불러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불을 질러 모처럼 서울 나들이에 나섰던 세 모녀 등 5명을 숨지게 한 사건도 분노조절에 실패해 저지른 범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습관 및 충동장애’를 앓는 환자는 2015년 5390명에서 2017년 5986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가족 해체와 경쟁 격화, 경제적 양극화 등으로 우리 사회에 분노 범죄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분노 범죄는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나 사회적 불안감을 낳는다는 점에서 이제 ‘사회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지역이나 직장 건강검진 시 충동조절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를 조사할 항목을 추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를 통해 자신 스스로 충돌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과 동료, 사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처럼 심리치료 등의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직장과 사회에서의 부당한 갑질 등도 줄어야 한다. 또 주취 범죄를 우발적이라거나 과도한 음주로 인한 심신상실이라는 이유 등으로 죄를 경감하는 것도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 소화기 가동·손님 구출 버스·택시도 환자 이송… ‘군산 참사’ 줄인 주민들

    전북 군산에서 일어난 어처구니없는 방화에 큰 참사를 기록할 뻔했으나, 불행 중 다행으로 주민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최악을 모면했다. 지난 17일 오후 9시 53분쯤 군산시 장미동 1층 라이브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하자마자 임기영(69·경암동)씨 등 인근 주민 10여명은 소방차 도착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소화기를 가동했으며, 차량용 철제 리프트로 막혀 있던 비상구를 발견하고는 힘을 모아 밀쳐내며 열어 연기 속에 갇힌 손님들을 구출했다. 상인들은 비상구 앞 카센터 적치물을 치우고 넘어진 부상자들을 구조했다. 한 시민은 정신을 잃은 환자를 업고 50m가량을 달려 눕히고 숨을 쉬도록 했다. 특히 소방당국의 손이 모자라 많은 인원을 한번에 병원으로 옮기지 못하자 지나가던 택시와 버스를 세웠고, 기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으로 옮겨 소중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화재 발단은 외상 술값이었다. 돈을 갚으려고 전날 오후 3시쯤 주점을 찾아간 이모(55)씨는 “20만원을 달라”는 주인의 말에 “10만원인데 왜 그러냐”며 화를 내고 돌아왔다. 그리고 사고 당일 오후 2시쯤 다시 찾아가 “주점에 불을 질러 버리겠다”고 협박하다 받아들이지 않자 8시쯤 인화물질을 담은 20ℓ들이 기름통을 들고 나타나 기다리다가 일을 저질렀다. 3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 5명은 중상이어서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당시 카페에서는 개야도 주민 등 40여명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불은 삽시간에 소파와 테이블을 태우고 무대 중앙으로 번졌다. 면적 238㎡의 카페 내부는 메케한 연기와 유독가스로 가득 차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상태로 변했다. 소규모 카페여서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아니고 소화기 3개가 비치돼 있었지만 당황한 손님들이 사용하지 못했다. 목격자들은 “갑자기 ‘펑’ 소리가 나면서 입구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손님들이 춤을 추던 무대가 순식간에 연기로 뒤덮였다”고 말했다. 불길에 놀란 손님들은 무대 바로 옆 비상구로 몰렸다. 그러나 비상구와 연결된 카센터에서 문 바깥쪽에 적치물을 쌓아 놓아 피해를 키웠다. 문이 열리지 않자 서로 먼저 빠져나오려던 손님들은 비명을 지르며 넘어지고 몸이 엉겨 아비규환으로 변했다. 연기에 질식한 일부 손님은 무대 주변에 쓰러지기도 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3시간 30분 만에 현장으로부터 500m 떨어진 중동 선배 집에 숨어 있던 이씨를 긴급체포했다. 이씨는 배와 등에 화상을 입었다. 10여년 전 뇌졸중 치료 경력을 지닌 이씨는 평소에도 술을 마시면 주사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병력이나 방화 전과는 없고 결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포토] 긴급체포된 군산 화재 용의자

    [포토] 긴급체포된 군산 화재 용의자

    군산경찰서는 18일 지난밤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화재의 용의자로 이모(55)씨를 긴급체포했다. 이모씨는 외상값 시비 끝에 방화를 결심하고 미리 준비한 인화물질을 주점 입구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사망자 3명, 부상자 30명 등 총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혐의가 파악되는 대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까맣게 그을린 내부…군산 화재 현장 감식

    [포토] 까맣게 그을린 내부…군산 화재 현장 감식

    경찰, 소방, 전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감식반원들이 18일 전북 군산시 장미동 화재 현장을 찾았다. 용의자 이모(55)씨는 전날 오후 9시 50분께 미리 준비한 인화물질을 주점 입구에 뿌리고 불을 질렀다. 이 화재로 사망자 3명, 부상자 30명 등 총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군산경찰서는 18일 방화치사 혐의로 이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펑’소리 후 연기·불길 휩싸여…군산화재 현장 보니

    ‘펑’소리 후 연기·불길 휩싸여…군산화재 현장 보니

    10만원의 술값 외상 시비가 방화로 이어져 33명의 사상자를 내는 참사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9시 53분쯤 전북 군산시 장미동 1층 라이브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 이중 5명은 중상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술값 외상 시비를 하다 격분한 이모(55)씨가 미리 준비한 휘발류를 카페 입구에 붓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당시 카페에선 개야도 주민 등 40여명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불은 삽시간에 소파와 테이블을 태우고 무대 중앙으로 번졌다. 면적 238㎡의 카페 내부는 매캐한 연기와 유독가스로 가득 차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상태로 변했다. 목격자들은 “갑자기 ‘펑’ 소리가 나면서 입구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손님들이 춤을 추던 무대가 순신각에 연기로 뒤덮였다”고 말했다. 불길에 놀란 손님들은 무대 바로 옆 비상구로 몰렸다. 서로 먼저 빠져나오려던 손님들은 비명을 지르며 넘어지고 몸이 서로 엉겨붙었다. 연기에 질식한 일부 손님은 무대 주변에 쓰러지기도 했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옆문을 통해 빠져나왔지만 미처 피하지 못한 장모(44)씨 등 3명이 숨지고 온몸에 화상을 입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무대와 비상구 주변에서 부상자 대부분을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거리가 불과 5m밖에 되지 않는 이곳에 사상자 대부분이 쓰러져 있었다고 밝혔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무대 주변에서 춤을 추던 손님들이 한꺼번에 비상구로 빠져나가려다 연기를 들이마시면서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며 “카페가 지하였다면 수십명의 사망자가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다.경찰은 사건 발생 3시간 30분 만에 화재 현장에서 500m 떨어진 중동 선배 집에 숨어있던 방화 용의자 이씨를 긴급체포했다. 배와 등에 화상을 입은 이씨는 “외상값이 10만원인데 주점 주인이 20만원을 요구했다. 화가 나서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도 화상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치료가 끝나는 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해 방화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외상 시비로 방화... 군산 주점 화재로 33명 사상

    외상 시비로 방화... 군산 주점 화재로 33명 사상

    전북 군산의 한 유흥주점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50대가 범행 3시간30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방화치사 혐의로 이모씨(5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씨는 전날 오후 9시50분쯤 군산시 장미동 한 유흥주점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손님 장모씨(47) 등 3명이 숨지고 전신 화상과 연기흡입 등으로 30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주점 내부 280㎡ 를 태워 소방서 추산 3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씨는 범행 직후 장동의 선배 집에 숨어 있다가 이날 오전 1시30분쯤 경찰에 검거됐다. 조사결과 그는 주점 출입문에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평소 주점 주인 이모씨(54)와 외상값 문제로 다투다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1차 경찰조사를 받고 나온 그는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화상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도 범행 뒤 손과 복부 등에 화상을 입었다”며 “범행 동기 등 추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산 유흥주점서 방화로 3명 사망·30명 부상

    군산 유흥주점서 방화로 3명 사망·30명 부상

    17일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소방관과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하고 있다. 불은 1시간만에 완전 진화됐으나 사망자 3명, 부상자 30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망자는 모두 남성이다. 목격자들은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이날 오후 9시 50분께 술집에 시너로 보이는 액체를 붓고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다. 군산경찰서는 범행 후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군산 연합뉴스
  • 지방도시 제조업 비명… 패닉에 빠진 주택시장

    지방도시 제조업 비명… 패닉에 빠진 주택시장

    자동차·조선·기계산업 등이 몰락한 지방 도시의 주택시장이 공황 상태에 빠져들었다. 아파트값이 분양가 이하로 떨어진 곳이 수두룩하지만 거래는 사실상 중단 상태다. 미분양 아파트 물량도 갈수록 증가하는 등 주택시장이 깊은 침체에 빠져들었다. 불황이 오래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동산 업계에서는 주택시장 붕괴를 걱정하는 눈치다.전북 군산시 조촌동 현대아파트 92㎡는 7년 동안 가격이 오르지 않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2011년 12월 1억 2000만원을 찍고 나서 거의 가격 변동이 없었다. 7년 동안 가격이 오르지 않았다는 것은 물가상승이나 금융비용 등을 참작할 때 값이 내려간 것이나 다름없다. 지난 4월에는 1억원으로 떨어졌다. 지난 3월 준공된 조촌동 군산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아파트(1400가구)는 새롭게 떠오르는 주거지역인 데다 대형 업체가 지은 아파트라서 가격 상승이 예상됐지만, 지금은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빈집으로 방치된 아파트도 많다. 옆 블록에는 오는 11월 디오션시티 e편한세상 아파트 854가구가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군산시내 아파트 월간 거래 건수는 40여건에 불과할 정도로 시장이 침체했다.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군산공장은 군산 산업을 떠받쳤던 기둥이었다”며 “한꺼번에 기둥 2개가 무너지면서 군산 경제는 혼란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 거래계약서를 작성한 지 1년이 넘었다”며 “직장을 잃은 근로자가 늘고 아파트값이 떨어지면서 주택시장은 공황 상태”라고 말했다. 경남 거제시 주택시장도 깊은 수렁에 빠졌다. 거제도 경제를 떠받쳤던 조선산업이 기울면서 부동산중개업소는 아파트 거래가 끊겨 개점휴업 상태다. 거제시 월간 아파트 거래량이 고작 10~20건이다. 이런 현상이 1년 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주택시장은 깊은 침체에 들어갔다. 조선산업 호황이 지속할 것을 기대하고 건설사들이 아파트 공급 물량을 늘렸지만, 지금은 미분양 물량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준공된 아파트가 1만 923가구이고 앞으로 1년 안에 3087가구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전국에서 집값이 많이 내려간 도시 가운데 한 곳이다. 조선·기계산업의 쇠퇴로 젊은 직장인들이 줄어들고 주택 실수요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반림동 현대아파트 84㎡짜리는 2억 2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2015년 10월 3억 5200만원을 기록했던 아파트다. 최근 3년 동안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10년 전 가격과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들 지역은 집값 하락과 거래량 급감뿐만 아니라 미분양 아파트도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군산에만 미분양 아파트가 728가구나 된다. 전북 전체 미분양 물량(1651가구)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창원 미분양 아파트는 6137가구, 거제는 1758가구나 된다. 두 도시의 미분양 물량이 경남 전체 미분양 물량(1만 3149가구)의 60%를 차지한다. 이 밖에 통영(1414가구), 사천(1190가구), 김해(1296가구) 등 경남 남해안 ‘중공업 벨트’가 ‘미분양 벨트’로 변하고 있다.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도시를 떠받치던 산업이 몰락하면 일자리가 줄어들고, 젊은층의 생산인구가 감소해 주택 시장은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다”며 장기 침체를 예상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전북 기초단체장 선거 더민주-민평당 맞대결 관심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민주평화당 후보간 맞대결이 최대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27일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5곳은 양자 대결로 접전이 예상된다. 익산시의 경우 전북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민주당 김영배 후보와 재선을 노리는 평화당 정헌율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전임 이건식 시장의 낙마로 무주공산인 김제시도 민주당 박준배 후보와 평화당 정성주 후보가 맞대결을 벌인다. 박준배 후보는 민주당의 치열한 경선을 통과한 만큼 본선도 자신있다는 분위기다. 이에 맞서는 정성주 후보는 지역 국회의원인 김종회 의원의 평화당 조직 지원을 받아 표밭을 갈고 있다. 완주군은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박성일 후보의 바람이 거세다. 평화당 박재완 후보는 고향인 봉동읍의 지지기반과 전임 군수인 임정엽 평화당 도지사 후보의 지원을 합하면 승산이 있다며 표밭을 누비고 있다. 고창군도 재선에 나선 민주당 박우정 후보와 평화당 유기상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무주군은 현직 군수를 민주당 경선에서 따돌린 백경태 후보와 무소속 황인홍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반면 도내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기초단체장 선거구는 군산시와 정읍시다. 3선인 문동신 시장이 자리를 비우는 군산시는 민주당 강임준, 한국당 이근열, 바른미래당 진희완, 평화당 박종서, 무소속 김용경, 무소속 서동석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생기 전임 시장의 낙마로 시장이 공석 상태인 정읍시도 민주당 유진섭, 평화당 정도진, 정의당 한병옥, 무소속 강광, 무소속 김용채, 무소속 이학수 후보가 자웅을 겨룬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6·13 지방선거 D-18]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64·민·공무원) 이숙연(57·한·정당인) 김복동(68·바·정당인) ●중구청장 서양호(50·민·정당인) 최창식(66·한·서울 중구청장) 정동일(63·평·기업인) ●용산구청장 성장현(63·민·공무원) 김경대(46·한·용산구의회의원) 박홍엽(75·바·서울한영대학교 초빙교수) ●성동구청장 정원오(49·민·성동구청장) 정찬옥(63·한·금호금남개발(주) 대표) 안성규(46·바·교수) ●광진구청장 김선갑(57·민·정당인) 전지명(65·한·정당인) 김홍준(59·바·정당인) ●동대문구청장 유덕열(63·민·공무원) 신재학(66·한·주식회사 평산기업 회장) 백금산(60·바·정당인) 문기진(55·평·자영업) ●중랑구청장 류경기(56·민·정당인) 나진구(65·한·중랑구청장) ●성북구청장 이승로(58·민·정당인) 민병웅(51·한·정당인) 노승국(48·바·정당인) 박춘림(56·평·정당인) ●강북구청장 박겸수(58·민·기초자치단체장) 이성희(61·한·정당인) 채수창(56·바·정당인) 선계선(63·무·대중음악가) ●도봉구청장 이동진(57·민·도봉구청장) 이재범(62·한·변호사) ●노원구청장 오승록(48·민·정당인) 임재혁(58·한·구의원) 양건모(55·바·정당인) 한덕희(55·평·정당인) ●은평구청장 김미경(52·민·정당인) 홍인정(48·한·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이익주(58·바·정당인) ●서대문구청장 문석진(62·민·선출직공무원(서대문구청장)) 안형준(61·한·대학교수) 이은석(59·바·정당인) ●마포구청장 유동균(55·민·정당인) 박강수(59·한·정당인) 조용술(36·바·정당인) 홍성문(57·평·정당인) 윤성일(42·정·마포 공동체경제 모아 상임대표) ●양천구청장 김수영(53·민·양천구청장) 강웅원(57·한·정당인) 허광태(62·바·정당인) 양성윤(53·정·정당인) 염동옥(55·무·정치인) ●강서구청장 노현송(64·민·강서구청장) 김태성(51·한·변호사) 김용성(59·바·정당인) 백철(61·무·자영업) ●구로구청장 이성(61·민·공무원) 강요식(56·한·정당인) 이종규(54·바·정당인) ●금천구청장 유성훈(55·민·정당인) 강구덕(59·한·정당인) 안영배(51·바·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회장) ●영등포구청장 채현일(47·민·정당인) 김춘수(68·한·정당인) 양창호(50·바·정당인) 정재민(37·정·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 위원장) 조길형(61·무·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이창우(47·민·동작구청장) 홍운철(67·한·정당인) 장진영(46·바·변호사) ●관악구청장 박준희(54·민·협치행정가) 홍희영(59·한·정당인) 이행자(45·바·정당인) 김희철(70·평·정당인) ●서초구청장 이정근(55·민·정당인) 조은희(57·한·서초구청장) 김용석(50·바·정당인) 조순형(74·평·정당인) ●강남구청장 정순균(66·민·정당인) 장영철(62·한·정당인) 김상채(51·바·법무법인 한국 대표변호사) 이주영(27·녹·그래픽디자이너) 김광종(55·무·정치인) ●송파구청장 박성수(53·민·변호사) 박춘희(63·한·송파구청장) 전익정(63·바·한국도시문제연구소장) ●강동구청장 이정훈(50·민·정당인) 임동규(73·한·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연구원 이사장) 박홍기(64·바·정당인) ■부산광역시 ●중구청장 윤종서(44·민·FC푸드 회장) 최진봉(63·한·중구의회의장) 오경석(53·바·정당인) 금봉달(58·무·자갈치시장(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 본부장) ●서구청장 정진영(55·민·서구의회의원) 공한수(58·한·정당인) 김만근(57·당·농업회사법인 한국도시농업(주) 대표이사) 유승우(53·무·동아대학교 금융연구소 특별연구원) ●동구청장 최형욱(60·민·정당인) 박삼석(68·한·공무원) ●영도구청장 김철훈(58·민·한아름 새마을금고 이사장) 황보승희(41·한·정당인) 안성민(56·바·정당인) ●부산진구청장 서은숙(50·민·정당인) 김영욱(51·한·정당인) 이덕욱(51·바·법무법인 하늘 대표변호사) 정해정(57·평·(주)수강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종율(51·무·춘해병원 사무국장) ●동래구청장 김우룡(54·민·정당인) 전광우(58·한·정무직공무원(동래구청장)) 정상원(55·바·부산예술대학교 외래교수) 강승관(72·무·방주쇼핑 대표) ●남구청장 박재범(51·민·정당인) 박재본(63·한·정당인) 유정기(53·바·정당인) 현정길(55·정·정당인) 김병원(71·무·경성대학교 법정대학 명예교수) ●북구청장 정명희(52·민·정당인) 황재관(71·한·부산광역시 북구청장) 신오동(57·평·보험업) ●해운대구청장 홍순헌(55·민·대학교수) 백선기(70·한·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 정성철(51·바·해운대구의회의원) 차형규(55·무·비영리사회단체대표) ●기장군수 이현만(56·민·기장군의회의원) 정동만(52·한·정당인) 권상섭(70·바·정당인) 오규석(59·무·기장군수) 장수수(60·무·노인신문 발행인) ●사하구청장 김태석(60·민·정당인) 이경훈(68·한·부산광역시 사하구청장) 신현무(63·바·정당인) ●금정구청장 정미영(51·민·금정구의원) 원정희(64·한·금정구청장) ●강서구청장 노기태(71·민·공무원) 이종환(57·한·(주)제원산업 대표이사) 안병해(61·무·정치인) ●연제구청장 이성문(44·민·변호사) 이해동(63·한·정당인) 주석수(55·무·연제구 의회 의원) ●수영구청장 김혜경(54·민·정당인) 강성태(57·한·정당인) 김종문(55·바·정당인) 황진수(62·무·사단법인 수영발전협의회 회장) ●사상구청장 김대근(51·민·정당인) 송숙희(59·한·사상구청장)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노상석(58·민·법무사) 류규하(62·한·약사) 임인환(61·바·대양인쇄출판사 대표) ●동구청장 서재헌(39·민·정당인) 배기철(60·한·정당인) 강대식(58·바·정치인) 조화영(60·애·서울경희한의원 원장) 최해남(66·무·해성행정사사무소 대표) ●서구청장 윤선진(61·민·교육인) 류한국(64·한·서구청장) 서중현(66·바·정치인) ●남구청장 김현철(57·민·정당인) 조재구(56·한·정당인) 강덕수(55·애·정당인) 권태형(58·무·무직) ●북구청장 이헌태(55·민·북구의원) 배광식(58·한·지방정무직(북구청장)) 구본항(61·바·정치인) ●수성구청장 남칠우(58·민·정당인) 김대권(56·한·정당인) ●달서구청장 김태용(56·민·마을기업 협동조합마을산책 이사장) 이태훈(61·한·달서구청장) ●달성군수 조성제(65·한·정당인) 김문오(69·무·달성군수) 박성태(55·무·정책전문가)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홍인성(54·민·정당인) 김정헌(52·한·정당인) 전재준(59·바·정당인) ●동구청장 허인환(49·민·정당인) 이흥수(57·한·동구청장) ●남구청장 김정식(48·민·정당인) 이영훈(50·한·사업가) 최백규(50·바·효담채요양원 사회복지사) 문영미(52·정·인천 남구의회의원(기획행정위원장)) ●연수구청장 고남석(60·민·정당인) 이재호(59·한·연수구청장) 서원경(55·바·정당인) 선계훈(58·평·정당인) ●남동구청장 이강호(51·민·정당인) 김석우(63·한·삼환운수(주) 이사 ) 이화복(58·바·대학교수) 배진교(49·정·정당인) ●부평구청장 차준택(49·민·정당인) 박윤배(66·한·정당인) ●계양구청장 박형우(60·민·공무원(계양구청장)) 고영훈(64·한·기초의원) 이한구(52·무·정치인) ●서구청장 이재현(57·민·정당인) 강범석(52·한·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정일우(54·바·정당인) 조경곤(51·무·국악인) ●강화군수 한연희(58·민·정치인) 유천호(67·한·정치인) 이상복(64·무·강화군수) ●옹진군수 장정민(48·민·옹진군의회 부의장) 김정섭(60·한·정당인) 손도신(44·무·옹진발전연구소 소장) 김기조(54·무·기업인) 김필우(69·무·정치인)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54·민·정당인) 김영우(49·바·정당인) 김성환(56·평·정당인) ●서구청장 서대석(56·민·정당인) 임우진(65·무·광주광역시 서구청장) ●남구청장 김병내(45·민·정당인) 박용권(68·평·정당인) 최진(58·무·대통령리더십연구원) 김귀봉(59·무·정치인) ●북구청장 문인(59·민·정당인) 이은방(55·평·정당인) ●광산구청장 김삼호(52·민·정당인) 이정현(60·평·정당인) 장성수(58·무·정치인)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황인호(59·민·정치인) 성선제(51·한·정당인) 한현택(62·바·공무원) ●중구청장 박용갑(61·민·중구청장) 정하길(55·한·정당인) 송인웅(63·바·중구지역인권센터 대표) ●서구청장 장종태(65·민·서구청장) 조성천(48·한·변호사) 이재성(62·바·재성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유성구청장 정용래(49·민·정당인) 권영진(54·한·유성구의회의원) 심소명(61·바·정당인) ●대덕구청장 박정현(53·민·정당인) 박수범(57·한·대덕구청장)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박태완(61·민·정당인) 박성민(59·한·중구청장) ●남구청장 김진규(50·민·변호사) 서동욱(55·한·울산광역시 남구청장) 김진석(54·중·정당인) 서종대(55·무·정당인) ●동구청장 정천석(66·민·정당인(더민주 울산시당 정책위원회 제1정조 위원장)) 권명호(57·한·동구청장) 송인국(63·바·현대주유소 대표) 이재현(59·중·현대중공업 사원) ●북구청장 이동권(60·민·호남대학교 초빙교수) 박천동(52·한·울산광역시 북구청장) 김재근(59·바·회사원(현대자동차)) 강진희(48·중·정당인) 박영수(49·무·지산종합법률사무소 사무국장 ) ●울주군수 이선호(57·민·정당인) 이순걸(57·한·정당인) 이형철(86·무·농업) ■경기도 ●수원시장 염태영(57·민·정무직공무원(수원시장)) 정미경(52·한·변호사) 강경식(54·바·정당인) ●성남시장 은수미(54·민·정당인) 박정오(60·한·정당인) 장영하(60·바·법무법인 디지탈 대표변호사) 박우형(53·중·정당인) ●의정부시장 안병용(62·민·의정부시장) 김동근(56·한·정당인) 천강정(50·바·치과의사) ●안양시장 최대호(60·민·정당인) 이필운(63·한·안양시장) 백종주(48·바·한국인성교육원 원장) ●부천시장 장덕천(52·민·변호사) 최환식(59·한·서정대학교 시간강사) 이승호(58·바·정당인) 윤병국(55·무·부천시의원) ●광명시장 박승원(53·민·정당인) 이효선(63·한·정당인) 김기남(54·바·의사 (크레오의원 원장)) ●평택시장 정장선(60·민·정당인) 공재광(55·한·평택시장) ●양주시장 이성호(60·민·양주시장) 이흥규(62·한·자영업) ●동두천시장 최용덕(60·민·최용덕행정사대표) 박형덕(58·한·정당인) 김홍규(56·바·정당인) ●안산시장 윤화섭(62·민·정당인) 이민근(49·한·안산시의회 의원) 박주원(59·바·정당인) ●고양시장 이재준(58·민·정치인) 이동환(52·한·정당인) 김필례(60·바·고양시의회의원) 박수택(60·정·정당인) ●과천시장 김종천(45·민·변호사) 신계용(54·한·과천시장) 안용기(63·바·마을활동가) 안영(47·무·공인회계사) ●의왕시장 김상돈(57·민·정당인) 권오규(52·한·정당인) 김성제(58·무·의왕시장) ●구리시장 안승남(52·민·정당인) 백경현(59·한·구리시장) ●남양주시장 조광한(60·민·군장대학교 석좌 교수) 예창근(63·한·경동대학교 교수(전문경력직)) 이인희(46·바·정당인) 송영진(57·애·정당인) ●오산시장 곽상욱(53·민·오산시장) 이권재(54·한·정당인) 이춘성(62·바·자영업) ●화성시장 서철모(49·민·정당인) 석호현(57·한·정당인) 최영근(58·바·정당인) 김형남(49·평·정당인) ●시흥시장 임병택(43·민·정당인) 곽영달(59·한·시흥생각 대표) ●군포시장 한대희(56·민·정당인) 최진학(61·한·정당인) 김윤주(69·바·군포시장) 안희용(62·무·무직) ●하남시장 김상호(49·민·정당인) 구경서(56·한·정책전문가) ●파주시장 최종환(52·민·정치인) 박재홍(62·한·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권종인(54·바·정당인) 이상헌(40·정·정당인) ●여주시장 이항진(52·민·여주시의회의원) 이충우(57·한·정당인) 신철희(45·무·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연구원) 원경희(62·무·여주시장) ●이천시장 엄태준(54·민·변호사) 김경희(63·한·정당인) ●용인시장 백군기(68·민·정당인) 정찬민(60·한·용인시장) 김상국(65·바·경희대학교 석좌교수) 유영욱(52·평·민주평화당 용인시갑 지역위원장) ●안성시장 우석제(56·민·안성시 축협 조합장) 천동현(53·한·정당인) 박경윤(53·평·공인중개사) 이기영(56·무·안성시의회의원) ●김포시장 정하영(55·민·정당인) 유영근(63·한·김포시의회 의장) 유영필(63·평·유영필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 ●광주시장 신동헌(66·민·광주지역발전연구소 대표) 홍승표(62·한·정당인) 남궁형(60·바·정당인) 하성권(53·무·무직) ●포천시장 박윤국(62·민·정당인) 백영현(57·한·정당인) 이원석(56·바·포천시의회의원) ●연천군수 왕규식(59·민·축산업) 김광철(59·한·정당인) ●양평군수 정동균(58·민·정당인) 한명현(60·한·정당인) 김승남(60·바·정당인) 유상진(38·정·목수) 유강렬(38·무·양평군청 체육실무사(무기직)) 신희동(63·무·국가공인자격 농어촌개발컨설턴트) 김덕수(56·무·사업가) ●가평군수 정진구(62·민·정당인) 김성기(61·한·가평군수) 양희석(58·무·무직) 이창규(60·무·농업) ■강원도 ●춘천시장 이재수(53·민·정당인) 최동용(67·한·춘천시장) 변지량(59·바·정당인) ●원주시장 원창묵(57·민·지방정무직공무원) 원경묵(59·한·원주시번영회장) 이상현(61·바·원주시의회의원) ●강릉시장 최욱철(65·민·정치인) 김한근(54·한·강릉원주대학교 초빙교원) 김중남(55·무·강릉시민단체협의회 대표) 최재규(57·무·회사원) ●동해시장 안승호(60·민·정당인) 정일화(57·한·정당인) 심규언(62·무·동해시장) ●삼척시장 김양호(56·민·삼척시장) 김인배(54·한·정당인) 이병찬(62·무·무 직) 양희태(44·무·무직) ●태백시장 유태호(54·민·정당인) 임남규(54·한·정당인) 최종연(58·바·자영업) 류성호(58·무·무직) 심용보(65·무·태백시의회의원) 김호규(60·무·자영업) ●정선군수 최승준(61·민·무직) 유승근(56·한·무직) 방훈화(64·애·대한애국당 강원도지부장) ●속초시장 김철수(61·민·정당인) 이병선(55·한·공무원) 장철규(63·바·정당인) 조영두(65·무·나폴리아 회장) ●고성군수 이경일(60·민·교수(부총장)) 윤승근(63·한·고성군수) 신준수(62·바·농업) ●양양군수 이종율(56·민·정당인) 김진하(58·한·지방정무직 공무원) 김동일(48·무·자영업(어업)) 장석삼(48·무·무직) ●인제군수 최상기(63·민·정당인) 이순선(61·한·인제군수) 양정우(61·바·법무사) ●홍천군수 허필홍(54·민·정당인) 노승락(67·한·정무직공무원(홍천군수)) ●횡성군수 장신상(62·민·정치인) 김명기(66·한·정당인) 한규호(67·무·정치인) ●영월군수 유영목(57·민·정당인) 최명서(61·한·정당인) 황석기(60·바·정당인) ●평창군수 한왕기(58·민·정당인) 심재국(61·한·기초자치단체장(평창군수)) ●화천군수 김세훈(59·민·농업) 최문순(64·한·화천군수) 방승일(61·바·자영업) ●양구군수 조인묵(59·민·정당인) 윤태용(62·한·정당인) 김성순(62·바·엠이유가스회사대표) 김상돈(57·무·농업) ●철원군수 구인호(54·민·농업) 이현종(68·한·정당인) 김동일(54·무·농업) ■충청북도 ●청주시장 한범덕(65·민·정당인) 황영호(58·한·청주시의회의장) 신언관(61·바·농업CEO) 정세영(53·정·정당인) 김우택(53·무·자영업) ●충주시장 우건도(68·민·정당인) 조길형(55·한·충주시장) ●제천시장 이상천(57·민·정당인) 남준영(51·한·변호사) 지준웅(46·바·두성정보통신 부사장) ●단양군수 김광직(57·민·정당인) 류한우(68·한·공무원) 엄재창(59·무·정치인) ●영동군수 정구복(61·민·정당인) 박세복(55·한·영동군수) ●보은군수 김인수(64·민·상업) 정상혁(76·한·보은군수) 구관서(60·바·정당인) 김상문(65·무·건설업) ●옥천군수 김재종(63·민·정치인) 전상인(49·한·정치인) ●음성군수 조병옥(60·민·정당인) 이필용(56·한·음성군수) ●진천군수 송기섭(61·민·진천군수) 김종필(54·한·자영업) 김진옥(71·무·학원장) ●괴산군수 이차영(56·민·정당인) 송인헌(62·한·괴산군 미래연구소 소장) 박동영(63·무·법무사) 임회무(59·무·행정사) ●증평군수 홍성열(63·민·증평군수) 최재옥(63·한·정당인) 이현재(61·무·농업인) ■충청남도 ●천안시장 구본영(65·민·천안시장) 박상돈(68·한·정당인) 안성훈(57·무·정치인) ●공주시장 김정섭(52·민·정당인) 오시덕(71·한·공무원) ●보령시장 김기호(56·민·정당인) 김동일(69·한·정당인) 조양희(60·바·농업) ●아산시장 오세현(49·민·정당인) 이상욱(61·한·정당인) 유기준(61·바·아산시의회의원) ●서산시장 맹정호(49·민·정당인) 이완섭(61·한·서산시장) 박상무(59·바·순천향대학교대우교수) 신현웅(48·정·노동자) ●태안군수 가세로(62·민·정당인) 한상기(71·한·태안군수) 김세호(68·무·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지방자치학과 겸임교수) ●금산군수 문정우(53·민·정당인) 이상헌(61·한·금산군의회의원) 박찬중(71·바·정당인) 박범인(58·무·정치인) 김진호(67·무·정치인) ●논산시장 황명선(51·민·논산시장) 백성현(58·한·정당인) 이창원(60·바·세무회계사무소 대표) ●계룡시장 최홍묵(69·민·계룡시장) 이응우(61·한·객원교수) 이기원(65·바·정당인) ●당진시장 김홍장(56·민·당진시장) 오성환(60·한·정당인) 이철수(57·바·정당인) ●부여군수 박정현(53·민·정당인) 이용우(57·한·부여군수) ●서천군수 유승광(56·민·정당인) 노박래(68·한·서천군수) 김기웅(60·무·(자)해양선박 대표이사) ●홍성군수 최선경(49·민·홍성군의회의원) 김석환(73·한·공무원) 채현병(69·바·무직) ●청양군수 김돈곤(60·민·무직) 이석화(71·한·청양군수) 김의환(64·바·정당인) 이기성(59·무·청양군의회의원) ●예산군수 고남종(62·민·정당인) 황선봉(68·한·공무원) ■전라북도 ●전주시장 김승수(49·민·정무직 공무원) 이현웅(55·평·정당인) 오형수(55·정·직장인) ●군산시장 강임준(62·민·정당인) 이근열(44·한·(유)남북철강 부사장) 진희완(53·바·군산시의원) 박종서(71·평·정치인) 서동석(58·무·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김용경(54·무·발명가) ●익산시장 김영배(63·민·정치인) 정헌율(60·평·정치인) ●정읍시장 유진섭(51·민·정읍시의원) 정도진(57·평·정당인) 한병옥(47·정·지앤비영어전문학원 원장) 김용채(64·무·시민운동 활동가) 강광(81·무·정치인) 이학수(57·무·정치인) ●남원시장 이환주(57·민·남원시장) 김영권(71·바·무직) 강동원(65·평·정당인) 박용섭(61·무·무직) ●김제시장 박준배(62·민·정당인) 정성주(53·평·김제시의회의원) ●완주군수 박성일(63·민·완주군수) 박재완(50·평·정치인) ●진안군수 이항로(61·민·진안군수) 이충국(63·평·정당인) 박수우(38·무·농업) ●무주군수 백경태(56·민·정당인) 황인홍(62·무·농업) ●장수군수 장영수(50·민·정당인) 배한진(60·무·정치인) 이영숙(62·무·한표농장 대표) 김창수(64·무·농업) ●임실군수 전상두(61·민·정당인) 박기봉(63·무·무직) 심민(70·무·임실군수) ●순창군수 황숙주(70·민·공무원) 홍승채(57·평·유한회사 농업법인청순시대 대표이사) 강인형(71·무·무직) ●고창군수 박우정(73·민·고창군수) 유기상(61·평·고창미래전략연구소장) ●부안군수 권익현(57·민·정당인) 김경민(63·바·정당인) 김상곤(48·평·농업) 김종규(66·무·부안군수) ■전라남도 ●목포시장 김종식(67·민·정당인) 박홍률(64·평·목포시장) 박명기(48·정·정당인) 김성남(44·래·정당인) ●여수시장 권세도(59·민·조선대학교 법학과 초빙교수) 심정우(58·한·호남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 권오봉(58·무·무직) ●순천시장 허석(53·민·정치인) 이창용(68·무·순천시의원) 손훈모(48·무·변호사) ●나주시장 강인규(63·민·나주시장) 김대동(72·평·정당인) ●광양시장 김재무(58·민·정당인) 김현옥(73·바·정치인) 정현복(68·무·광양시장) 이옥재(63·무·발명가) ●담양군수 최형식(62·민·담양군수) 강승환(59·바·무역업) 신동호(61·무·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김현석(47·무·새희망 정책연구소 소장) 전정철(60·무·정치인) ●장성군수 윤시석(56·민·정당인) 유두석(68·무·정무직공무원) ●곡성군수 유근기(55·민·정치인) 조상래(60·평·정당인) 박웅두(49·정·농업) 강대광(55·무·정치인) ●구례군수 김순호(55·민·정당인) 박인환(67·평·정당인) 전경태(70·무·무직) ●고흥군수 공영민(64·민·정당인) 송귀근(61·평·정당인) ●보성군수 김철우(53·민·정치인) 박남일(66·무·무직) 변재면(63·무·가톨릭상지대학교 부교수(副敎授)) 하승완(66·무·변호사(변호사 하승완 법률사무소)) ●화순군수 구충곤(59·민·화순군수) 임호경(66·평·정당인) ●장흥군수 박병동(61·민·정당인) 조재환(58·무·장흥발전 정책연구소장) 정종순(63·무·농업인) ●강진군수 이승옥(61·민·정당인) 곽영체(70·평·정당인) 장경록(62·무·농업) ●완도군수 신우철(65·민·완도군수) 박삼재(63·평·정당인) ●해남군수 이길운(52·민·정당인) 명현관(55·평·정당인) 이정우(58·무·축산업) ●진도군수 이동진(72·민·공무원) 장일(61·평·정당인) 김희수(62·무·정치인) 이양래(60·무·정치인) ●영암군수 전동평(57·민·영암군수) 박소영(62·평·정당인) 박성호(57·무·한국지방자치전략연구원 대표) 김철호(66·무·영암군의회의원) ●무안군수 김산(60·민·자영업) 김호산(54·평·정당인) 김재훈(58·무·정치인) 안기선(42·무·직장인) 정영덕(54·무·정치인) 임창진(52·무·농업) ●영광군수 김준성(66·민·정당인) 김연관(75·평·정당인) ●함평군수 김성모(66·민·기업인) 이윤행(52·평·함평군의회 의원) 노두근(65·무·정치인) ●신안군수 천경배(42·민·무직) 정연선(64·평·정당인) 고길호(73·무·신안군수) 박우량(62·무·정치인) 임흥빈(57·무·무직) ■경상북도 ●포항시장 허대만(49·민·국회의원 김부겸 정책특보) 이강덕(56·한·포항시장) 이창균(58·바·정당인) 손성호(50·무·부동산 컨설팅) 모성은(54·무·정치인) ●울릉군수 박영희(54·민·아암건설(주)회장) 김병수(63·한·정당인) 최수일(66·무·울릉군수) 김현욱(66·무·컨설팅행정사) 남한권(58·무·무직) ●경주시장 임배근(64·민·동국대학교 상경대학 글로벌경제통상학부 교수) 주낙영(56·한·정당인) 손경익(56·바·월성법무사법인 대표법무사) 최길갈(46·애·축산농업) 박병훈(53·무·정치인) 최양식(66·무·선출직 공무원) ●김천시장 김응규(62·한·정당인) 박희주(49·무·김천시의회의원) 김충섭(63·무·무직) ●안동시장 이삼걸(62·민·정치인) 권기창(55·한·안동대학교 부교수) 권영세(65·무·선출직공무원) 안원효(67·무·약사) ●구미시장 장세용(64·민·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정교수 대우)) 이양호(59·한·정당인) 유능종(52·바·변호사) 박창욱(33·무·경영인) 김봉재(58·무·무직) ●영주시장 윤옥식(54·민·참사랑노인복지센터운영) 장욱현(61·한·영주시장) 김주영(69·무·무직) ●영천시장 이정훈(44·민·정당인) 김수용(49·한·정당인) 이남희(66·무·농업) 최기문(65·무·무직) ●상주시장 정송(63·민·정당인) 황천모(60·한·정당인) 김형상(66·애·농업) 이정백(68·무·공무원(상주시장)) 성백영(67·무·(재)상주장학문화재단 상임고문) 김종태(69·무·무직) ●문경시장 박영기(62·민·선진농약사 대표) 고윤환(61·한·기초단체장(문경시장)) 신현국(66·무·한국종합기술 부사장) 권칠경(64·무·농업) ●예천군수 김학동(55·한·정당인) 이현준(63·무·예천군수) ●경산시장 김찬진(66·민·정당인) 최영조(63·한·정무직 공무원(경산시장)) 정재학(60·바·정당인) ●청도군수 김태율(65·민·청도군의회의원) 이승율(66·한·청도군수) ●고령군수 곽용환(59·한·고령군수) 임욱강(57·무·무직) ●성주군수 이강태(42·민·아세아농기계 성주군대리점 부사장) 이병환(59·한·정당인) 배기순(60·무·(주)세진이엔씨 대표이사) 오근화(64·무·지방정치인) 전화식(60·무·정치인) ●칠곡군수 장세호(61·민·무직) 백선기(63·한·공무원) 장재환(59·무·칠곡군의회의원) ●군위군수 김영만(65·한·군위군수) 홍진규(58·무·정치인) 장욱(63·무·정치인) ●의성군수 김주수(66·한·의성군수) 신광진(59·중·농업) 최유철(64·무·법무사) ●청송군수 윤경희(58·한·정당인) 심상박(62·무·정치인) ●영양군수 김상선(43·민·한우세상 창바우 대표) 오도창(58·한·정당인) 박홍열(59·무·무직) ●영덕군수 장성욱(61·민·정당인) 이희진(54·한·영덕군수) 박병일(56·무·무직) ●봉화군수 김두성(53·민·정당인) 박노욱(57·한·봉화군수) 엄태항(69·무·자영업) ●울진군수 강진철(58·민·자영업) 손병복(60·한·울진인재육성아카데미 대표) 임광원(67·무·공무원(울진군수)) 전찬걸(59·무·무직) ■경상남도 ●창원시장 허성무(54·민·정치평론가) 조진래(52·한·변호사) 정규헌(51·바·경영인) 석영철(54·중·정당인) 안상수(72·무·창원시장) 이기우(62·무·기술보증기금 사외이사) ●진주시장 갈상돈(53·민·정당인) 조규일(53·한·조규일부강진주연구원 원장) 김동우(47·애·입시수학학원 원장) ●통영시장 강석주(53·민·정당인) 강석우(59·한·정당인(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박순옥(49·애·어린이집 대표자) 서맹종(66·무·세무사) 진의장(73·무·정치인) 박청정(75·무·세계해양연구센터 대표) ●고성군수 백두현(51·민·정당인) 김홍식(55·한·경상남도 고성군의회의원) ●사천시장 차상돈(60·민·행정사) 송도근(70·한·사천시장) 이종범(58·무·정치인) ●김해시장 허성곤(62·민·김해시장) 정장수(51·한·정당인) 허점도(57·바·김해시민무료법률상담센터소장) 최성근(43·무·낙동강민물횟집대표) 송재욱(59·무·회사원) 김동순(42·무·정치인) ●밀양시장 조성환(59·민·정당인) 박일호(55·한·밀양시장) ●거제시장 변광용(52·민·정당인) 서일준(53·한·정당인) 박재행(67·애·서당골 관광농원 대표) ●의령군수 김충규(63·민·정당인) 이선두(61·한·정당인) 한우상(70·무·행정사) ●함안군수 김용철(56·민·정당인) 조근제(65·한·정당인) 배한극(65·무·무직) ●창녕군수 배종열(56·민·변호사) 한정우(61·한·법무사) 하강돈(69·무·연구단체임원) 김종규(69·무·무직) ●양산시장 김일권(66·민·정당인) 나동연(62·한·양산시장) ●하동군수 이홍곤(52·민·농업) 윤상기(63·한·정치인(하동군수)) ●남해군수 장충남(55·민·남해사회통합연구소 소장) 박영일(63·한·남해군수) 이철호(61·무·치과의사) ●함양군수 서필상(47·민·농협 직원) 진병영(53·한·정당인) 서춘수(67·무·정치인) ●산청군수 허기도(64·민·산청군수) 이재근(65·한·정당인) 이승화(62·무·산청군의회의원) 배성한(66·무·정치인) ●거창군수 김기범(49·민·정당인) 구인모(58·한·정당인) 조성진(42·무·세무사) 안철우(63·무·정치인) ●합천군수 정재영(54·민·농업(하늬농장 대표)) 문준희(58·한·정당인) 조찬용(63·바·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윤정호(49·무·농업(농업회사법인 파머스클럽 대표이사)) ●민=더불어민주당 ●한=자유한국당 ●바=바른미래당 ●평=민주평화당 ●정=정의당 ●중=민중당 ●애=대한애국당 ●코=코리아 ●경=경제애국당 ●공=공화당 ●새=국민새정당 ●행=국민행복당 ●국=국제녹색당 ●불=그린불교연합당 ●기=기독당 ●자=기독자유당 ●노=노동당 ●녹=녹색당 ●대=대한민국당 ●주=민중민주당 ●사=사회민주당 ●리=새누리당 ●우=우리미래 ●인=인권정당 ●진=진리대한당 ●친=친박연대 ●통=통일한국당 ●합=통합민주당 ●당=한국국민당 ●라=한나라당 ●누=한누리평화통일당 ●래=한반도미래연합 ●홍=홍익당 ●무=무소속●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선관위 제공·25일 오후 10시 현재>
  • ‘金삼’ 된 해삼… 어장이 ‘숭숭’ 어민들 ‘싱숭’

    ‘金삼’ 된 해삼… 어장이 ‘숭숭’ 어민들 ‘싱숭’

    바다 도둑이 날뛰고 있다. 값비싼 해삼 등이 표적이다. 어민들은 24시간 감시선을 띄우고 해경과 자치단체 등이 힘을 합쳐 방어하나 역부족이다. 광활한 바다에서 한밤중이나 새벽에 범행이 이뤄져 발견하기 어렵고 육지보다 폐쇄회로(CC)TV 등 방범시스템이 허술하기 때문이다.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22일 양식장 해삼을 훔친 김모(47)씨 등 3명을 수산물 불법채취 혐의로 입건해 여죄를 캐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3시쯤 보령시 오천면 녹도와 호도 어촌계의 양식장에 잠수해 해삼 9㎏을 몰래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훔친 해삼 대부분은 도망가면서 버린 것으로 보인다. 김씨 일당이 노린 곳은 녹도에서 3㎞쯤 떨어진 무인도 대길산도 해삼 양식장이다. 경남 하동에 사는 김씨 등은 “요즘 보령에 해삼이 많이 난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범행 5일 전 충남 장항에 도착했다. 선장 김씨는 1.9t 선외기를 몰고 3~4시간 걸려 왔고, 박모(48)·이모(45)씨는 버스로 올라와 합류했다. 모텔에 머물며 상황을 보던 이들은 이날 오후 7시 40분쯤 장항을 출발, 양식장에 도착한 뒤 오후 11시부터 잠수하며 이튿날 새벽까지 몰래 해삼을 훔쳤다. 배에서 호스로 산소를 공급받아 잠수하는 이른바 ‘머구리’ 허가가 없는 이들은 산소통을 등에 메고 잠수했다. 20m 물속 양식장에서 해삼을 줍던 이들의 행위는 순찰 중이던 어촌계 감시선에 들켰다. 배에서 망을 보던 박씨는 물속의 김씨와 이씨를 남기고 달아났다. 마침 이 섬에서 해삼 양식장을 운영하는 호도 감시선도 합류해 박씨를 았다. 김씨와 이씨는 잠수해 갯바위로 달아났지만 출동한 해경에 붙잡혔다. 박씨도 검거됐다. 김씨는 경찰에서 “횟집과 해삼가공공장에 ㎏당 1만 8000원인 해삼을 1만원에 넘기기로 했다”고 진술했다. 설재민 보령해경 경사는 “한밤중에 전등과 엔진을 끄고 물속에서 작업하고 들켜도 인근 섬이나 갯바위에 숨으면 발견도, 잡기도 쉽지 않다”며 “주요 타깃은 인적이 없는 무인도이며, 발각되면 불법 해산물을 바다에 버려 물증을 없애려고 한다”고 했다.바다 도둑질에는 외국인 근로자까지 가세한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베트남 국적 A(42)씨를 수산업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한국인 5명과 함께 지난달 19일 오후 11시쯤 군산시 비응도 앞 북방파제 해상에서 스킨스쿠버 장비로 해삼, 전복 등 해산물을 불법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취업비자로 경북 포항에서 선원으로 일하다 지난 2월 말 군산으로 옮겼다. 외국인이 근무지를 옮길 때는 출입국관리소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A씨는 무시했다. 군산에서 일거리를 찾던 A씨는 해산물 불법 채취에 가담했다. 노상규 군산해경 경사는 “일반 어선도 선원이 없어 난리인데 불법 채취선이야 외국인이라고 물리칠 필요가 없고, A씨도 돈 준다는데 뭘 가리겠느냐”며 “해산물에 장물이란 표가 없어 재래시장이나 식당에 팔면 제값을 다 받는다. 요즘은 해삼값이 ㎏당 2만원까지 오른 상태”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배 2척을 동원해 군산 고군산군도 양식장을 돌면서 해삼 등을 훔치다 해경에 발각되자 도망가기 시작했다. 3명은 배에서 검거됐고, 작업 중이던 2명은 잠수를 해 1㎞ 거리의 뭍으로 달아났다가 붙잡혔다. 작업 시 선박 위에서 망을 보던 A씨는 자신이 타고 있던 배를 그대로 몰아 육지로 간 뒤 경북 울진으로 도망갔다. 울진에서 은신하던 A씨도 채 한 달이 안 돼 붙잡혔다. 노 경사는 “스쿠버 장비로 물속에서 1㎞ 가는데 10분도 안 걸린다. 간혹 잠수부대 출신도 있다”며 “주로 무등록 배를 동원하는데 시속 35노트(약 65㎞)로 도망가 30노트의 경비정 말고 최대 40노트인 보트로 추적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라고 했다. 이어 “3명이 두 시간 잠수해 해삼 600㎏을 줍는다는데 발각되면 바다에 버려 이를 추적하면서 사진으로 찍어 증거로 삼는다”고 덧붙였다. 군산해경 해상에서만 올 들어 불법 잠수어업 6건에 22명이 적발돼 2명이 구속됐다. 해양경찰청은 2015년 37건이던 어패류 절도사건이 지난해 52건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도 지난달까지 14건이 발생했다. 서해에만 바다 도둑이 들끓는 것은 아니다. 동해어업단은 지난 1일 무등록 배를 타고 먼바다로 나가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해삼과 멍게 등 90㎏을 불법 채취해 경남 진해항으로 들어오던 B(56)씨와 C(59)씨를 적발했으나 검거 과정에서 B씨는 물속으로 잠수해 달아났다. 동해어업단 관계자는 “고성, 통영 등 진해만에서 고속 선외기를 이용해 해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배가 수십 척에 이르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해경은 지난달 29일 오전 6시쯤 영일만 앞바다에 어선을 타고 가 성게 70㎏과 미역 10㎏을 몰래 채취한 선장과 해녀를 붙잡기도 했다.어민은 ‘자경단(?)’까지 운영하는 실정이다. ‘해삼 5대 섬’으로 불리는 장고도, 녹도, 호도, 외연도, 삽시도 등 보령 5개 도서 어촌계 모두 해산물 절도 감시선을 띄우고 있다. 요즘은 여름잠을 자기 전인 해삼이 제철이고, 이후 10월까지 전복 채취 작업을 한다. 박경수(66) 녹도 어촌계장은 “감시선 관리인 4명을 고용해 24시간 순찰하는데 기름 값 등으로 매년 1억원 넘게 쓰는 등 도둑 때문에 돈 씀씀이와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다”면서 “그런데도 ‘열 포졸 도둑 하나 못 잡는다’고 못 잡는 도둑이 훨씬 많다”고 혀를 찼다. 보령시는 지난달 9일 해경, 군부대, 섬지역 어촌계와 최초로 ‘섬마을 양식장 해산물 도난 방지를 위한 민관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이다. 군부대 레이더기지는 시에서 양식면허 좌표와 선박 대장 등을 받아 불법 어업 의심 선박을 식별하고, 해경은 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시는 어촌계 감시선 건조 지원에 발벗고 나섰으나 바다 도둑의 침투를 막지는 못했다. 정재용 보령해경 경장은 “충남 바다는 해삼 밭이고, 최성수기 6월을 앞두고 도둑이 더 판칠 게 분명해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령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GM 떠난 군산 살리기 나선다

    정부의 추경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지역경제가 휘청이고 있는 전북 군산시 경제 살리기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2018년 정부 추경예산에 전북 관련 예산은 1027억원이 반영됐다. 분야별로는 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지역 실직자 및 지역협력업체 지원에 197억 5000만원, 산업구조 고도화 및 체질개선에 386억 6000만원, 지역 주민과 소상공원 지원에 442억 5000만원 등이다. 특히 이번 추경에 산업위기대응 특별대책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15개 사업은 앞으로 3~4년에 걸쳐 총 6749억원의 사업비가 연속적으로 투자될 계획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추경에 신규 반영된 사업은 새만금 산단 임대용지 조성,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 광역해양레저체험단지 조성, 해상풍력 전문연구센터 건립, 스마트 건설용 융복합 부품 평가기술 기반구축, 새만금 일자리 융합센터 건립 등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GM 정상화 계약서 군산공장 빠져

    18일 산업은행과 GM이 체결한 한국GM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본계약에 군산공장 활용방안이 빠지자 전북 군산시와 상공업계 등이 크게 낙담하는 분위기다. 군산시 문용묵 지역경제과장은 “군산공장 재가동은 물론 매각 계획 등의 언급이 없어 혹시나 했던 마지막 기대감마저 무너졌다”며 “공장 폐쇄로 피해가 큰 군산은 한국GM 경영정상화를 위한 ‘볼모’에 불과할 뿐 지원대상은 되지 못하고 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정부가 군산공장 매각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지역 회생방안을 조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공장 노조 관계자는 “군산공장 활용이나 노동자 고용안정 등의 내용이 없어 직원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다”며 ‘군산패싱’은 여전하고 정부와 지자체 등은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신현태 군산자동차부품협의회 회장은 “군산공장 활용에 대해서는 ‘향후 적극 협의’라는 원론만 있을 뿐 알맹이가 전혀 없다”며 “부평이나 창원공장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군산에 맞는 지원안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군산공장은 재가동이나 활용에 관한 아무런 계획 없이 폐쇄시한(5월 31일)이 다가오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교도소서 골든타임 놓쳐 숨졌다 주장 논란

    교도소 출소후 암으로 사망한 50대의 유족이 재소 기간에 병증을 호소했으나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렀다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모 대학병원에서 숨진 이모(58) 씨의 유족은 14일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인이 군산교도소 수감 후 두통과 어지럼증 등의 증세를 지속해서 호소하며 대형병원 진료를 요청했지만 줄곧 묵살당했다”고 주장했다. 유족들은 “고인은 교도소 측의 방치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바람에 결국 증상 악화로사망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금품수수 등의 혐의로 지난해 10월 말부터 군산교도소에 복역하다가 징역 6개월이 확정돼 올해 2월 8일 정읍교도소로 이감된 이튿날 두통 등을 호소해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씨는 지난 3월 말 만기 출소 이후 혈액암 등의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다가 지난 6일 숨졌다. 이에대해 군산교도소는 “이씨는 입소 후 별다른 증상을 호소하지 않다가 올해 1월 29일 어깨통증으로 진료 및 처방을 받았다”며 복역 중 어깨 통증 외에는 사망원인과 관련한 증세를 호소하지 않았고 진료 때도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용자 이송 때 병증을 호소하고 응급환자라고 판단되면 외부병원 진료를 받는데, (이씨는) 이송 당일 아프다고 말한 사실이 없고 호송 때도 특이 동정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포토] ‘꽃마차 탄’ 스승님

    [포토] ‘꽃마차 탄’ 스승님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전북 군산시 회현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가 만든 꽃마차를 타고 학생과 학부모의 박수를 받으며 등교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의회에 일부 예산권 넘겨 의원 맘대로 ‘펑펑’

    경기도 의회에 일부 예산권 넘겨 의원 맘대로 ‘펑펑’

    ‘도의원 관심사업’ 지원대상 결정 문화사업은 의원들 민원창구로 군산·나주·무안 등 6개 지자체 공사계약 2000만원 이하로 분할 548개 업체와 238억 수의계약 경기도가 도의회에 일부 예산편성권을 넘긴 ‘자율편성예산’을 시행해 지방자치법 취지를 훼손했다. 도 문화예술 지원사업이 도의원들의 민원 창구로 변질됐다. 전남·북 지방자치단체들은 공사·용역·물품 계약을 2000만원 이하 사업으로 무수히 쪼갠 뒤 수의계약해 특정업체 ‘몰아주기’ 의혹을 받았다.감사원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지자체 기관운영감사 보고서를 30일 공개했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자체장이 예산안을 만들어 제출하면 지방의회는 이를 심의, 확정한다. 의회가 예산안을 작성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남경필 경기지사는 2015년 7월 “도의회가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에 일정 재원을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2015년 추경예산 400억원, 2016년 본예산 500억원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그러자 도의회는 이를 전액 삭감한 뒤 도의원들이 직접 만든 448개 사업으로 대체해 의결했다. 특히 도 문화예술 사업에 ‘눈먼 돈’이 대거 흘러들어 갔다. 도의회 예산심의에서 문체위원장은 “○○사업은 모 도의원의 관심사업”이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뒤 나머지 위원들이 이견을 내지 않으면 그대로 지원사업으로 결정했다. 감사원은 “도의회가 예산을 편성토록 해 지방자치법 취지에서 벗어났고 도의원들의 관심 사업 위주로 예산을 지원해 불공정하게 집행했다”고 지적했다. 총 28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해 11명에게 징계를 요구했다. 또 지방계약법 등에 따르면 지자체는 2000만원이 넘는 공사·용역·물품의 경우 경쟁입찰로 계약자를 결정한다. 하지만 감사원이 전북 군산시·나주시·남원군과 전남 무안·영암·완도군 등 6개 지자체를 조사한 결과 이들은 2014∼2017년 4년간 358개 공사·용역·물품 계약을 특별한 이유 없이 2000만원 이하 1745개로 쪼개 548개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었다. 총계약금액은 238억원이었다. 실제로 완도군은 지난해 1월 ‘도서종합개발사업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면서 도로정비 등 설계내용이 비슷해 분리 발주할 필요가 없는데도 같은 섬을 20개 지역으로 나눠 발주했다. 완도군은 2000만원 이하 20개의 용역을 A사(7건)와 B사(6건), C사(7건)와 수의계약해 다른 업체들의 입찰참여 기회를 막았다. 감사원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자체가 특별한 사유 없이 공사 등을 분할해 특정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게 하라”고 통보했다. 또 이들 지자체의 2008년 이후 업무 전반을 감사해 49건을 적발해 4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군산에 대형 쇼핑몰-지역 상인 반발

    전북 군산시에 대기업 대형 쇼핑몰이 문을 열자 지역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7일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 롯데몰을 개장했다. 롯데몰은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8만 9000㎡, 영업면적 2만 5000㎡ 규모의 복합쇼핑몰이다. 1∼3층은 아웃렛, 4∼5층은 롯데시네마를 운영한다. 패션, 잡화, 식품, 가전 등 166개 브랜드를 취급한다. 대형 서점, 문화센터, 문화시설, 휴게공간 등도 갖췄다. 롯데몰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근무자 760명 중 85% 정도를 군산 시민으로 채용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수십억원을 출연한 데다, 개장이 지연되면 채용직원과 영업을 준비한 상인들 피해가 크다며 예정대로 운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개장을 반대해 온 상인들은 생존권 보장을 위한 지원책이나 피해대책 없이 개장을 강행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지역 의류협동조합, 소상공인협동조합, 어패럴상인협동조합 회원들은 “롯데몰 개장으로 상인과 소상공인 생계가 크게 위협받는다”며 지원책 마련 등을 요구해왔다. 이에 롯데와 상공인들은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개정 전날까지 수차례 조정회의를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롯데몰 관계자는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 지원과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해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