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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민주당 날선 비판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이항로 진안군수가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낙마하자 그를 공천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을 향해 날 선 비판을 하고 나섰다. 민평당 전북도당은 18일 “전북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민주당 인사들의 도덕적 결함으로 또다시 도민들에게 상실감을 줬다”며 “민주당이 도민에게 준 것은 예산과 정책에서 소외시킨 일 외에 내세울 게 없다”고 비난했다. 그 사례로 안호영 국회의원 측근들의 상대 후보 매수사건, 여행사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사건, 전주시의원의 뇌물수수, 군산시의원의 학력위조, 장영수 장수군수의 세금 낭비 등을 들었다. 도당은 “사건이 생길 때마다 민주당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사과 한마디 한 적이 있는지 기억이 없고 시간만 지나 도민의 기억에서 사라지기만을 기다리는 게 전부”라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은 ▲즉각 사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군수 보궐선거에서 후보 추천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며 “이것이 여당이 도민에게 속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유권자들에게 홍삼 선물을 나눠준 혐의로 기소된 이항로 군수는 17일 징역 10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군수직을 잃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단독] 군산형 일자리 5년 ‘무파업’ 결의

    정부가 세 번째 상생형 일자리 사업인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대해 향후 5년간 파업이 없는 전기차 클러스터로 조성키로 했다. 또 향후 3년간 4122억원을 투입하고, 양질의 일자리 1971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북도에서 제출받은 군산형 일자리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군산 전기차 클러스터는 연내 첫 공장 건설에 착공해 2022년까지 전기차 17만 7000대를 생산한다. 전북도가 정부, 민주당, 양대 노총 등과 협의해 정한 목표다. GM이 떠난 곳이고, 전기차 클러스터라는 점에서 자동차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노사 갈등의 해법으로 향후 5년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유예키로 했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노동 쟁의를 하지 않고, 파업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이미 양대 노총이 동의했다”고 말했다. 또 5년 후에 원·하청 상생을 위해 임단협 유예 기간이 끝나도 원청과 하청 기업들이 지역 공동 교섭을 진행해 해당 지역의 공통 임금을 정한다. 입주업체들이 기금을 공동으로 조성해 전기차 클러스터의 종사자 전체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도 운영한다. 군산 전기차 클러스터는 GM의 빈 공장을 인수한 명신 컨소시엄과 새만금산단 제1공구에 자리한 새만금 컨소시엄으로 구성된다. 명신 컨소시엄은 2022년까지 전기 완성차 12만대 생산과 900명 직접 고용이 목표다. 새만금 컨소시엄도 같은 기간 전기 버스 및 전기 트럭 5만 7000대를 생산하고 1061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전북도와 군산시, 정부, 민주당 등은 오는 24일쯤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노총이 참여를 확정한 가운데 민주노총은 마지막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지만 분위기는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이 참여한다면 양대 노총이 참여하는 최초의 일자리 모델이 된다. 한편, 상생형 일자리 사업은 민주당과 정부가 최초로 제안했고 앞서 광주광역시와 경북 구미시가 상생협약을 맺었다. 현재 울산광역시, 경북 포항시·경주시, 강원 고성시 등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단독] 4122억 군산형 일자리 5년 동안 ‘무파업’ 결의

    [단독] 4122억 군산형 일자리 5년 동안 ‘무파업’ 결의

    정부가 세 번째 상생형 일자리 사업인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대해 향후 5년간 파업이 없는 전기차 클러스터로 조성키로 했다. 또 향후 3년간 4122억원을 투입하고, 양질의 일자리 1971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17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북도에서 제출받은 군산형 일자리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군산 전기차 클러스터는 연내 첫 공장 건설에 착공해 2022년까지 전기차 17만 7000대를 생산한다. 전북도가 정부, 민주당, 양대 노총 등과 협의해 정한 목표다. GM이 떠난 곳이고, 전기차 클러스터라는 점에서 자동차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노사 갈등의 해법으로 향후 5년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유예키로 했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노동 쟁의를 하지 않고, 파업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이미 양대 노총이 동의했다”고 말했다. 또 5년 후에는 원·하청 상생을 위해 임단협 유예 기간이 끝나도 원청과 하청 기업들이 지역 공동 교섭을 진행해 해당 지역의 공통 임금을 정한다. 입주업체들이 기금을 공동으로 조성해 전기차 클러스터의 종사자 전체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도 운영한다. 군산 전기차 클러스터는 GM의 빈 공장을 인수한 명신 컨소시엄과 새만금산단 제1공구에 자리한 새만금 컨소시엄으로 구성된다. 명신 컨소시엄은 2022년까지 전기 완성차 12만대 생산과 900명 직접 고용이 목표다. 새만금 컨소시엄도 같은 기간 전기 버스 및 전기 트럭 5만 7000대를 생산하고 1061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전북도와 군산시, 정부, 민주당 등은 오는 24일쯤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노총이 참여를 확정한 가운데 민주노총은 마지막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지만 분위기는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이 참여한다면 양대 노총이 참여하는 최초의 일자리 모델이 된다. 한편, 상생형 일자리 사업은 민주당과 정부가 최초로 제안했고 앞서 광주광역시와 경북 구미시가 상생협약을 맺었다. 현재 울산광역시, 경북 포항시·경주시, 강원 고성시 등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2년 넘게 멈춰버린 군산… “현대重 재가동 공약은 희망고문”

    2년 넘게 멈춰버린 군산… “현대重 재가동 공약은 희망고문”

    20명 남짓 남은 공장은 교도소처럼 적막 빈 원룸 50%·아파트 헐값에도 거래 ‘0’ 사람도 상권도 빠져 지역 상인들 울상 정부 고용 지원에도 재취업 고작 150명 市 “관광·신재생에너지 육성방안 추진”“한때 5000명도 넘게 북적이던 공장에 이제 20여명만 남으면서 군산은 희망을 잃은 도시로 전락했습니다.” 지난 8일 오후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2년 넘게 가동을 중단한 공장은 텅 빈 채 황량한 분위기다. 현대중공업이 자랑하는 1650t짜리 골리앗 크레인은 멈춰 선 지 오래다. 직원들이 출퇴근하던 회색빛 철문은 굳게 닫혀 외부와 단절된 교도소 담장처럼 보였다. 바로 옆 통근버스 승강장 주변은 잡초가 무성히 자라 쓸쓸함을 더했다. 군산은 지난 2017년 시작된 제조업 구조조정으로 도시 전체가 마비된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2017년 문을 닫은 데 이어 지난해 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돼 산업 기반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조선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말이 들리지만 군산과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된 지 오래다. 정부는 지난해 4월 군산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했고 지난 4월 지정기간(1년)을 한 차례 연장했지만 경기가 살아날 산업 호재가 없어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미지수다.현대중공업과 한국GM 직원들이 몰렸던 오식도동 원룸단지는 오가는 사람조차 보기 힘들었다. 이곳에 빽빽하게 들어선 500여 동의 원룸단지 공실률은 50%에 이른다.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85개 협력업체 가운데 67개가 문을 닫아 4000여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는 1만명의 대량 실업 사태를 가져왔다. 근로자가 없다 보니 경기가 좋을 때는 월세 30만~40만원을 줘도 구하기 힘들었던 방이 요즘은 반값인 20만원에도 나가지 않는다. 한 부동산 업체 관계자는 “아예 원룸을 팔아달라며 열쇠를 통째로 맡겨놓은 집주인들이 줄을 잇고 있다. 식당가도 손님이 없어 문을 닫는 분위기”라면서 “현대중공업 재가동 전에 군산 경제가 살아날 가망은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도시를 지탱하던 산업 기반이 무너지면서 군산 경제 전체가 실종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청에서 발행한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골목상권과 자영업자들이 근근이 연명하고 있다. 인근 골목시장에서 의류매장을 운영하는 B(54)씨는 “대기업 두 곳이 빠져나간 뒤 매출이 반 토막 났다”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치킨집을 운영하는 C씨는 “영업해서 본전도 못 건진다. 도시 전체가 너무 우울해졌다”며 울상을 지었다. 정부가 군산의 고용을 늘리기 위해 지원하고 있지만 별다른 소용이 없다. 지난 2년간 고용위기 해소를 위해 국가예산 1680억원이 투입됐고 18억원은 고용위기 종합센터 설립에 쓰였지만 재취업은 고작 150명에 그쳤다. 인구는 줄고 실업률은 높아졌으며 부동산 경기마저 된서리를 맞았다. 군산시 인구는 2012~2015년 27만 8000명을 유지했으나 지난 9월 말 27만 880명으로 최근 2년 동안 7000명 넘게 감소했다. 빠져나간 인구는 대부분 일자리를 찾아 떠난 젊은이들이다. 도시가 활력을 잃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부동산 경기도 바닥이다. 한국감정원의 지난 2분기 기준 군산시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25%다. 네 집 가운데 한 집은 빈 점포다. 아파트는 신축 물량도 거래가격이 분양가를 밑돌 만큼 제값을 받지 못한다. 분양가보다 2000만~3000만원 떨어진 헐값에 내놓아도 거래가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정부에 대한 원망만 커지고 있다. 군산시민들은 “현대중공업 재가동을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은 ‘희망고문’에 지나지 않는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지역경제를 떠받치던 대기업 두 곳이 문을 닫은 충격으로 대량실업과 경기침체 공포가 현실로 엄습한 만큼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한다. 한편 군산시는 무너진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대기업 의존도가 높았던 산업체질을 바꾸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체감하기는 이르다. 김성우 군산시 지역경제과장은 “단시일 내에 경기회복은 어렵지만 강소기업과 시민주도 관광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10% 할인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군산사랑상품권이 4000억원 판매실적을 올려 골목상권 등에 단기적 응급처방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GM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이 2021년부터 전기차를 생산하고 군산형일자리 사업이 확정되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 사진 군산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주-익산-군산 셔틀 열차 도입 추진

    전북 전주시와 익산시, 군산시를 연결하는 셔틀열차 도입이 추진된다. 익산시가는 전주-익산-군산을 오가는 셔틀열차 도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익산시는 “익산시와 전주시, 군산시의 주요 기차역을 순환하는 열차 운행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역에서는 KTX 익산역을 중심으로 셔틀 열차를 운행하기 위한 여건과 필요성, 타당성 등이 종합적으로 분석된다. 가장 효율적인 노선과 운행 횟수, 운행 시간대에 대한 검토도 이뤄진다. 용역은 연말까지 마무리된다. 익산시는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오면 전주시, 군산시와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전주∼군산 통근 열차가 하루 4차례 운행되다가 만성 적자를 이기지 못해 2008년 1월 폐지된 바 있다. 익산시는 그러나 최근 이들 도시 간의 이동 인원이 대폭 증가한 만큼 타당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KTX 익산역을 중심으로 셔틀 열차를 운행하면 전주와 군산지역 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줄고 익산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군산 어청도 해상서 4.6m 밍크고래 그물에 혼획…2890만원에 팔려

    군산 어청도 해상서 4.6m 밍크고래 그물에 혼획…2890만원에 팔려

    전북 군산시 어청도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가 발견돼 2890만원에 팔렸다. 21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서방 100㎞ 해상에서 A씨가 어선(42t)에 설치해 놓은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밍크고래를 발견, 대천파출소에 신고했다. 밍크고래는 몸길이 4.6m, 둘레 2.4m, 무게 1.6t이었다. 보령해경은 금속탐지기를 이용 밍크고래에 작살 등 포획 흔적을 살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뒤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부했다. 밍크고래는 수협 위판장에서 2890만원에 낙찰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새만금개발공사 미래 비전 발표

    창립 1주년을 맞은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 개발자에서 가치 창출자로 변신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19일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 1년간 새만금 사업지역을 공공 주도로 매립하는 개발자 역할을 해왔다”며 “이제 새만금의 공간 가치와 사업 가치,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가치 창출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차후 새만금 사업 방향에 대해서는 쾌적한 수변 정주 공간인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 건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융복합산업단지 조성, 관광·문화·휴양이 어우러진 국제적 복합레저단지 조성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이를 구체화한 7대 경영목표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 관광레저도시 조성, 좋은 일자리 3만개 창출 등을 내세웠다. 지난 1년간의 성과로는 안정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스마트 수변도시 사업시행자 선정, 주민 참여형 육상태양광 1단계 사업시행자 선정 완료 등을 들었다. 공사는 기념식에 앞서 육상태양광 1단계 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업무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2021년 말까지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동쪽 부지에 90㎿(메가와트)의 태양광발전시설을 만들게 된다. 공사는 새만금의 매립과 개발, 도시 조성, 투자유치, 수익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작년 9월 21일 설립됐다. 강팔문 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새만금 사업의 성공 모델을 만들고 국토 균형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20대 만취 운전, 동승 여성 사망

    만취한 20대의 음주운전 사고로 동승 여성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15일 오전 7시쯤 전북 군산시 수송동 모 병원 앞 도로에서 A(23)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유턴하던 코란도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5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숨졌고,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쳤다. 코란도 운전자도 부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29%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사건 사고로 얼룩진 추석 연휴…흉기난동에 음주운전, 화재

    사건 사고로 얼룩진 추석 연휴…흉기난동에 음주운전, 화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도 흉기 난동과 음주운전, 교통사고, 방화, 화재 등 전국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이웃과 부부간 말다툼으로 흉기난동 사건이 벌어지는가 하면, 아파트 화재로 50대 부부가 목숨을 잃었다. 음주운전으로 동승자가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연휴 첫날인 12일 오전 3시 15분쯤 부산 수영구 한 주택에서 A(57)씨가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흉기로 한차례 찔러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A씨의 아내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추석 당일인 13일 오전 10시30분쯤 전남 고흥군청 앞 차안에서는 빚을 갚지 않는다며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B(61)씨가 살인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B씨는 지인이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날 오후 1시쯤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쪽방촌에서는 이웃들과 술을 마시다 시비 끝에 흉기를 휘두른 C(57)씨가 검거됐다.화재 사고도 잇따랐다. 12일 오전 4시 21분쯤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5층 집에서 불이나 D(54)씨와 부인(51)이 숨지고, 딸과 아들,아들 친구 등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 감식을 벌이고 있다. 또 이날 오후 8시 25분쯤에는 경북 구미시 공단동 한 섬유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1개 동과 기숙사 등을 태워 15억2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4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 기숙사에는 외국인 근로자 5명이 있었으나 긴급 대피했다. 13일 오후 11시3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서는 E(48)가 자신의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질러 주민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3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E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교통사고로 모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12일 오전 7시 15분쯤 강원 동해시 망상동 한 캠핑장 인근 철길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강릉발 청량리행 무궁화 열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F씨(37)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어머니(71)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열차 탑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여파로 무궁화호 운행이 55분간 지연됐다.13일 낮 12시 50분쯤 강원 삼척시 등봉동 삼척추모공원에서는 G(77)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성묘객들을 덮쳐 4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오후 2시 26분쯤에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봉리 도로에서 관광버스 2대가 충돌해 운전자와 관광객 39명 가운데 34명이 다쳤다. 사고는 관광객 37명을 태우고 도동에서 봉래폭포 방향으로 올라가던 버스와 운전사만 탄 채 반대 방향에서 내려오던 버스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또 이날 오후 10시 44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도사리 인근 국도에서는 6명이 타고 있던 군용 구급차가 운행 중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의무병 1명이 숨졌다. 음주운전으로 동승자가 숨지는 사고도 잇따랐다. 13일 오전 8시 12분쯤 충남 예산군 예산읍 한 도로에서 H(24)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좌석 탑승자가 숨지고, H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 조사 결과 H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전 7시쯤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병원 앞에서는 I(23)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유턴하던 코란도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5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숨졌고, I씨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쳤다.당시 I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29%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오후 10시 35분쯤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의 한 선착장 앞바다에서도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인근 펜션 주인인 이 남성은 그물로 낚시를 하던 중 바다에 빠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군산 짬뽕거리 조성 차질 예상

    전북 군산시가 추진하는 ‘짬뽕 거리 조성 사업’에 차질이 예상된다. 짬뽕 거리에 들어오기로 했던 업소들이 영업 전망에 확신을 갖지 못하면서 입점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군산시에 따르면 근대문화역사 거리 일대의 짬뽕 거리에 새로 문을 열기로 했던 9개 업소 가운데 현재까지 입점을 마친 업소는 1곳에 불과하다. 나머지 8개 업소는 아직 구체적인 입점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1곳은 아예 입점을 포기한 상태다. 이에 따라 짬뽕 거리에 문을 연 업소는 기존 3곳을 포함해 4곳에 그치고 있다. 입점이 지지부진하면서 오는 11월 짬뽕 거리를 공식 출범시키겠다는 군산시 계획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업소들이 미온적인 것은 짬뽕 거리가 유동 인구가 많지 않은 구도심이어서 향후 영업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업소들은 군산시에 임대료 지원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추가로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특혜 논란이 일 수 있어 기존에 지원하기로 했던 수도료와 전기세 감면 이상은 어렵다는 것이 군산시 입장이다. 짬뽕 거리는 구도심인 근대문화역사 거리 주변 동령길과 장미길 등에 조성될 계획이다. 군산시는 15억원을 들여 주변 경관 정비와 편의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군산 대표 음식인 짬뽕을 널리 알리고 구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업소 관계자는 “가게를 내려면 최소한 1억원 이상 드는데 파격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영세 상인 입장에서 선뜻 투자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북도 지능형교통체계 확대

    전북도가 지능형교통체계를 확대한다. 전북도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에 전주, 군산, 김제시의 지능형교통체계를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첨단교통기술과 교통정보를 개발·활용함으로써 교통체계의 운영 및 관리를 과학화·자동화하고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전주시, 군산시, 김제시는 2020년도 지능형교통체계 대상 지역에 선정돼 5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도는 지방비 등 총사업비 93억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비 가운데 30억원은 좌회전 감응신호체계 도입에 투자될 계획이다. 좌회전 감응신호 시스템은 직진차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상에 불필요한 좌회전신호를 감응형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과 교통체증을 줄여주는 기능을 한다. 사업대상은 전주 콩쥐팥쥐로 3.1㎞, 김제시 관내 국도 1호선과 26호선, 지방도 716호선의 23㎞ 구간, 국도 26호선 일부 구간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교통정보 제공 시스템 확대와 첨단 신호시스템 도입으로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한중카페리 증편 군산항 활성화 기회돼야

    전북 군산항의 물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증편된 한중카페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 ‘한중카페리, 군산항의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자’를 통해 군산항-석도항 간 한중 카페리를 활용한 물동량 증대와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전북연구원은 운항물류를 보다 활성화 하려면 냉동냉장창고 등 콜드체인체계 구축, 전자상거래 특송화물 통관장 조성 등 민간투자 유치와 인·허가 관련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전북도와 산동성 지방정부, 군산시와 영성시 간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협력과 민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산항의 장기적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중국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심사 인력·시설 확충, 전북도 소재 대학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전북도내 중고등학교 수학여행 등을 제시했다. 지난해 4월부터 주 6항차 운항서비스가 시작된 한중카페리 노선은 2018년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55%인 4만 4056TEU를 처리해 군산항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중 추락한 소방관, 끝내 순직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중 추락한 소방관, 끝내 순직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현장 복구 작업에 출동했던 50대 소방관이 지붕에서 추락해 순직했다. 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안소방서 119안전센터 소속 권태원(52·화재진압팀장) 소방위가 지난 8일 오전 9시 58분쯤 부안군 행안면 농기계 보관 창고 지붕 위에서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던 중 3m 아래 시멘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권 소방위는 지난 8일 오전 9시 12분 창고 지붕 위로 큰 나무가 쓰러져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부하 소방관 2명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소방관 1명은 사다리를 잡고 1명은 지붕 위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작업을 했다. 권 소방위는 지붕 위에 직접 올라가 작업을 지휘하고 내려오다가 낡은 슬레이트가 내려앉으면서 함께 추락했다. 권 소방위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곧바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오후에 숨졌다. 권 소방위는 부안읍 성모병원으로 옮겼다가 닥터헬기로 익산 원광대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됐지만 머리 부분 충격이 커 유명을 달리했다. 충남 서천이 고향인 권 소방위는 1992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27년간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활동에 헌신했다. 그는 위험한 현장에서 항상 앞장서는 모범적인 소방관이었다. 그는 사고가 난 날도 태풍피해 현장에 출동, 직접 지붕 위에 올라갔다가 변을 당했다. 소방청은 고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1계급 특진과 훈장을 추서하고 국가유공자 지정과 위험직무순직 인정 신청 절차를 밟기로 했다. 권 소방위 빈소는 군산시 금강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11일 부안소방서장으로 치를 계획이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대학생, 의무소방원으로 복무 중인 두 아들이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태풍 복구 작업 소방관 순직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현장 복구 작업에 출동했던 50대 소방관이 지붕에서 추락해 순직했다. 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안소방서 119안전센터 소속 권태원(52.화재진압팀장) 소방위가 전날 오전 9시 58분쯤 부안군 행안면 농기계 보관창고 지붕 위에서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던 중 3m 아래 시멘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권 소방위는 당시 창고 지붕 위로 큰 나무가 쓰러져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제거작업을 하던 중 노후된 슬레이트 지붕이 내려앉으면서 추락했다. 권 소방위는 머리 등을 다쳐 곧바로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숨졌다. 충남 서천이 고향인 권 소방위는 1992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27년간 화재진압과 구조·구급활동에 헌신했다. 소방청은 고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1계급 특진과 훈장을 추서하고 국가유공자 지정과 위험직무순직 인정 신청 절차를 밟기로 했다. 권 소방위 빈소는 군산시 금강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11일 부안소방서장으로 치를 계획이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대학생, 의무소방원으로 복무중인 두 아들이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온라인/층간 소음 갈등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다 위층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위층 주민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A(3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50분쯤 군산시 서흥남동의 한 연립주택에서 위층에 사는 주민 B(36)씨의 가슴을 흉기로 두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이 연립주택의 2층에 사는 A씨의 아내는 이날 위층에서 큰 소리가 나자 옆집에 사는 집주인에게 “3층이 너무 시끄럽다”며 항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들은 B씨가 “왜 집주인에게 내 험담을 하느냐”고 따지자 이를 지켜보던 A씨는 집 밖으로 나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시끄럽게 해놓고 아내에게 되레 따져서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와 피해자는 평소 층간소음 문제로 잦은 다툼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부고] 김유호씨 부인상, 이홍구씨 장인상, 김종민씨 장모상, 조규제씨 부친상

    ●김유호(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장·전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실 행정관)씨 부인상, 24일 오전 8시30분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장지 충남 예산 수덕사 수목원. 02-3410-6915 ●이홍구(KB증권 강남지역본부장 상무)·박정수(산업연구원 본부장)씨 장인상, 24일 오후 10시24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7일 오전 8시,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02-2227-7556 ●이동주·동순·동열·정렬·순희·순미·순영씨 모친상, 김칠수·안성민·김종민(광주매일신문 사회부장)씨 장모상, 25일, 광주 서구 국빈장례문화원 201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장지 전남 영암군 금정면 연소리 선영. 062-606-4000 ●조규제(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코치) 씨 부친상,25일 오전 4시, 전북 군산시 의료원로 27 군산의료원 장례식장 2층 1호실, 발인 27일. 063-472-5740
  •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9년 정기워크숍 군산시에서 개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9년 정기워크숍 군산시에서 개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이하 전여네) 2019년 하반기 정기워크숍이 19일, 20일 양일간 군산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정기워크숍으로 ‘여성이 꿈꾸고 여성이 만드는 성평등한 세상’ 을 주제로 여성정치 리더십 향상을 위해 전국에서 130여명의 여성지방의원이 참석했다. 신영자 군산시의회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개회식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 전국시군구의장단협의회 강필구 의장 등이 참석하여 전국의 여성의원들을 환영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영숙 도봉구의원(제6기 공동대표)는 개회식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리더들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이 개선되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홍진옥 충주시의원(제6기 공동대표)는 “전여네 워크숍이 역사현장인 군산에서 열릴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준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경준 군산시의회 의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워크숍이 성평등한 사회를 앞당기는 길이 되며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혜영 용산구의원(제6기 공동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의원의 역할 강화와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이선민 박사의 대한민국의 여성정책과 방향에 대한 강의와 여성정치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고민희 박사의 강의가 진행이 됐다. 또 성평등한 세상에는 전 국회의원이었던 장하나 활동가의 보육관련 공동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연대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했다. 우수조례발의내용으로는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여성건강권과 관련한 내용으로 조례에 대한 내용으로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이 됐다. 1박2일의 워크숍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여성의원들이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여성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정치 리더십, 전여네 발전방향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 하는 등 의정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개발하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지방의원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 연대단체다. 현재 1060여명의 전국 기초·광역의회 의원들이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주류 ‘처음처럼’은 군산 술이랑게

    롯데주류 ‘처음처럼’은 군산 술이랑게

    롯데주류 전북 군산공장이 ‘일본 아사히가 회사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허위사실을 해명하느라 곤욕을 치르고 있다. 롯데주류 군산공장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런 허위사실이 떠돌면서 간판 브랜드인 소주 ‘처음처럼’ 매출에 악영향이 우려돼 적극적인 해명과 함께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우선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웠고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주류는 롯데칠성음료㈜의 주류 사업부로 대한민국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롯데아사히주류는 아사히그룹홀딩스㈜와 롯데칠성음료가 합작해 설립했으며 일본산 맥주를 수입해 유통·판매하는 판매법인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롯데주류는 이와 함께 ‘처음처럼’ 브랜드 히스토리를 담은 유인물과 현수막을 제작해 주요 상권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롯데주류 직원들도 거래처를 대상으로 일본 자본과 무관함을 설명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군산시민들도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롯데주류 군산공장 직원 200여명의 연고지는 대부분이 군산이다. 이 공장은 1945년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1964년 김제에서 소주 생산을 시작했고 1967년 군산공장으로 생산라인을 이전했다. 또 군산공장은 청주 생산에 필요한 쌀을 전량 군산에서 사들여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준다. 1999년부터 전북 지역에 장학금도 내놔 최근까지 3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 군산공장에서 2006년 출시된 ‘처음처럼’은 출시 6개월 만에 1억병이 판매되는 진기록을 세우며 소주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군산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정부 엇박자에 제동 걸린 군산 중고차 수출단지사업

    산업부, 내년 국비 지원사업에 포함 기재부, 보조금 심사서 부적격 판정 전북 “대통령에 보고된 계획” 재고 촉구 전북 군산 ‘중고자동차 수출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정부 부처 간 혼선으로 오락가락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중고차 수출단지는 GM군산공장 폐쇄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조업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정부가 약속한 사업이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국가 예산 지원사업에 군산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사업을 포함시켰다. 사업은 2022년까지 1200억원을 들여 군산항 인근 임해업무단지에 22만㎡ 규모의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를 조성해 200여개 수출업체를 유치하는 내용이다. 예산은 국비 295억원, 시·도비 각각 100억원, 민자 705억원 등이다. 계획은 최근 기획재정부의 국고보조금 사전 적격성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던 사업에 제동이 걸리자 전북도와 군산시, 지역 상공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해 산업부의 ‘지역 활력 회복 프로젝트’에 선정돼 대통령에게 보고된 정부 계획인데 제동이 걸린 것은 도민들에 대한 배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북도 역시 “연간 600억원의 경제효과와 일자리 1200개 창출, 군산항 자동차 수출량 7만대 증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중고차 수출단지가 본격 운영되면 왜곡된 중고차 시장의 제도권 편입으로 대외 수출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매장, 품질인증센터, 정비·튜닝·부품 공급단지 등이 들어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은 연간 36만대(11억 달러) 수준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정부 엇박자에 군산 중고차 수출단지 오락가락

    기재부와 산업부의 엇박자에 전북 군산 ‘중고자동차 수출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산업부는 내년 국가 예산 지원사업에 군산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사업을 포함시켰다. 이 사업은 2022년까지 1200억원을 들여 군산항 인근 임해업무단지에 22만㎡ 규모의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를 조성해 200여개 수출업체를 유치하는 프로젝트다. 예산은 국비 295억원, 시·도비 각각 100억원, 민자 705억원 등이다. 중고차 수출단지는 GM군산공장 폐쇄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조업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산지역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정부가 약속한 사업이다. 그러나 이 계획은 최근 기재부의 국고보조금 사전 적격성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던 사업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이에 크게 실망한 전북도와 군산시, 지역 상공인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해 산업부의 ‘지역 활력 회복 프로젝트’에 선정돼 대통령에게 보고된 정부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심사 과정에서부터 제동이 걸린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이자 도민들에 대한 배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북도 역시 “연간 600억원의 경제효과와 일자리 1200개 창출, 군산항 자동차 수출량 7만대 증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중고차 수출단지가 본격 운영되면 왜곡된 중고차 시장의 제도권 편입으로 대외 수출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매장, 품질인증센터, 정비·튜닝·부품 공급단지 등이 들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경매장 운영수익 등 경제적 편익 231억원, 생산유발 효과는 1286억원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은 연간 36만대(11억 달러) 수준이지만 일본은 오른쪽 핸들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12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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