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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에 ‘버섯구름’이…이란 고문, 핵폭발 AI 이미지 공유 [핫이슈]

    이스라엘에 ‘버섯구름’이…이란 고문, 핵폭발 AI 이미지 공유 [핫이슈]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지가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핵폭탄을 맞은 이스라엘을 묘사한 인공지능(AI) 합성 이미지가 소셜미디어에 올라 논란이 일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언론 예루살렘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이란 의회 의장 전략 고문이 이스라엘 전역에 2개의 버섯구름과 핵 방사능 낙진을 묘사한 이미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실제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이스라엘 땅에 핵폭발을 상징하는 버섯구름이 크게 보이는데, 예루살렘포스트는 그 여파가 서안, 가자지구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이미지를 올린 인물은 이란 의회 의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도의 전략 고문인 메흐디 모하마디다. 그는 추가 게시글을 통해 페이지 관리자가 이 이미지를 올렸으며 몇시간 후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모하마디는 “개인적으로 핵무기 개발이 이란의 억지력을 강화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핵무기의 군사적 유용성은 대부분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모하마디는 이 글을 문제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핵무기 개발 의도가 없다며 국제적인 우려는 정치적이라고 주장하다. 앞서 지난달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국회 연설을 통해 “우리는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는다”면서 “지금 서방은 우리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애초에 그런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이런 주장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는다. 실제로 미국은 지난달 이란 핵 시설 3곳을 공습했으며 이에 따라 이란 핵 개발이 2년간 지연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스라엘 정부는 자국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이후에도 이란이 핵무기 원료가 될 수 있는 농축우라늄 비축분 일부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특히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 이란이 핵무기 개발에 다시 나설 경우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을 하겠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구상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 트럼프, EU·멕시코에 30% 관세 부과…中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대량생산 단계 진입

    트럼프, EU·멕시코에 30% 관세 부과…中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대량생산 단계 진입

    ●트럼프, EU 및 멕시코에 30% 관세 부과 예정 [프랑스 rf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30%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이는 8월 1일부터 발효됩니다. 이 조치에는 철강이나 자동차와 같은 특정 산업에 대한 별도의 관세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번 관세 부과는 트럼프의 무역 전쟁 전술이 다시 고조되고 있음을 상징합니다. 이 소식은 즉각적으로 국제 시장에 충격을 주고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U와 멕시코는 이 조치를 “불공정하고 파괴적”이라고 비난하면서도 마감 기한 전까지 미국과 협상을 계속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의 30% 관세 부과 결정은 대서양 횡단 공급망과 북미 자유무역 시스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관세 정책, 전 세계 시장에 또 다른 충격 우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유럽 최대 자산운용사인 프론티어 유후리(Frontier Yu Huili)의 최고투자책임자 빈센트 모티어는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도 “불행히도 시장에 불안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유사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직 고위 관리는 “시장은 많은 관세 정책이 철폐될 것으로 믿고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트럼프는 항상 관세를 좋아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북한 핵 개발 옹호…서방에 경고장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입장을 존중하고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미국과 한국, 일본이 북한 주변에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비난한 뒤 “우리는 왜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는지 그 이유를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회담 뒤 언급된 내용입니다. 북한은 미국의 대규모 군사 훈련을 침략 총연습으로 간주하며 미국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자 핵무기 개발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합니다. ●러북 경제 협력 강화: 무역 및 인적 교류 확대 모색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라브로프 장관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의 회담 뒤 러시아와 북한이 해상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알렉산더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블라디보스토크로 오가는 직항편 외에 러시아 관광객을 태울 수 있는 페리 운항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회담 뒤 양국 외무장관은 2025~2027년 부처 간 교류 계획에 서명했습니다. 북한은 러시아에서 석유 등 에너지 공급을 원하며 러시아 기업들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자본을 유치하고 현대 기술을 활용하는 데 관심을 보였습니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중국·현대아시아연구소의 류드밀라 자하로바 수석연구원은 러시아의 노동력 부족 상황에서 북한 출신 노동자들이 국내 기업들에 매력적이지만, 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때문에 이들을 러시아에서 고용하는 것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베이징-평양 철도 운행, 8월 재개” [홍콩 명보] 2020년 1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베이징~평양 간 열차 운행이 다음 달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 북한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양국 철도 당국이 평양~베이징 철도 서비스 재개에 합의했다고 일본 NHK 방송에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최종 조율이 이뤄지고 있으며 빠르면 8월에 서비스가 재개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정보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대량 생산 단계 진입 [대만 연합보] 중국 본토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상업적 대량 생산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즈위안 로보틱스(智元機器人)와 유슈 과학기술(宇樹科技)은 ‘차이나모바일(항저우) 정보기술 유한공사’의 ‘차이나모바일(항저우) 휴머노이드 로봇’ 대량 주문을 낙찰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문에는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이족보행 로봇(7800만 위안)과 소형 휴머노이드 이족보행 로봇 및 컴퓨팅 파워, 다섯 손가락 손재주가 있는 제품(4605만 위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中, 스텔스 항공모함 전투기 프로그램 공개 [홍콩 Asia Times] 중국은 스텔스 항공모함 전투기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해군력을 재정의하려는 야심 찬 계획을 드러냈습니다. 중국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생산 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이는 해당 전투기를 세 번째 항공모함(푸젠함)에 배치하는 데 진전을 이뤘음을 시사합니다. 중국중앙(CCTV) 방송에서는 선양항공기공사(SAC)의 격납고에서 최소 두 대의 J-35 전투기가 관측됐습니다. 군사 분석가 숭중핑은 J-35가 부식 방지형 항공모함 탑재 변종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해당 기종의 대량 생산 첫 공개 신호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기종 모두 현재 해상 시험 중이며 푸젠에서 운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하이 최고 지도자, 호주 총리와 회담 [일본 요미우리신문] 중국 상하이시 최고 지도자인 천지닝 상하이시 공산당 서기는 13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상하이에서 회담을 갖고 “무역 투자와 과학 기술 혁신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세계 무역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트럼프의 스테이블코인 수용, 中에 큰 압력 [중국 차이신]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수용함에 따라 베이징이 암호화폐에 대한 거부감을 버리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달러의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베이징의 위안화 국제화 노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 경제학자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 디지털 토큰은 저비용, 거의 즉각적인 결제를 통해 미국 달러의 영향력을 암호화폐, 웹3, 신흥 시장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이 흐름을 무시하면 디지털 인프라 경쟁에서 뒤처질 위험이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전통적인 은행 네트워크를 우회하는 메커니즘으로 기능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中 연구팀, 이산화탄소서 설탕 생산 기술 개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중국 과학자 팀은 메탄올을 전환해 사탕수수나 사탕무 없이 설탕(수크로스)을 생산하는 생물전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식품으로 전환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중국과학원 천진 산업생물공학연구소 연구진은 이 연구에서 저탄소 분자에서 설탕 합성을 위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설계하고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대규모 토지와 물 자원이 필요한 기존 설탕 생산 방식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중국-아세안, 업그레이된 자유무역협정 비준 신청 제58차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 및 관련 회의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은 10월에 지도자들에게 제출해 승인받을 자유무역지대(FTA) 업그레이드 협정을 체결했다고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양측이 내년 중 남중국해 행동 규범(남중국해 분쟁 관리를 위한 지침 세트)에 대한 협상을 완료하고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中, 사막에 엔비디아칩 기반 AI 허브 건설 추진 [대만 디지타임스] 중국은 신장 및 칭하이 사막 지역에 최소 39개의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 시설에는 11만 5000개 이상 엔비디아 H100·H200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 고급 칩은 2022년부터 미국의 수출 금지 조치 대상에 포함돼 있으며, 칩 밀반입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미국 당국의 감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장소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이 진행 중입니다.
  • 트럼프, EU·멕시코에 30% 관세 부과…中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대량생산 단계 진입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EU·멕시코에 30% 관세 부과…中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대량생산 단계 진입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EU 및 멕시코에 30% 관세 부과 예정 [프랑스 rf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30%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이는 8월 1일부터 발효됩니다. 이 조치에는 철강이나 자동차와 같은 특정 산업에 대한 별도의 관세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번 관세 부과는 트럼프의 무역 전쟁 전술이 다시 고조되고 있음을 상징합니다. 이 소식은 즉각적으로 국제 시장에 충격을 주고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U와 멕시코는 이 조치를 “불공정하고 파괴적”이라고 비난하면서도 마감 기한 전까지 미국과 협상을 계속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의 30% 관세 부과 결정은 대서양 횡단 공급망과 북미 자유무역 시스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관세 정책, 전 세계 시장에 또 다른 충격 우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유럽 최대 자산운용사인 프론티어 유후리(Frontier Yu Huili)의 최고투자책임자 빈센트 모티어는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도 “불행히도 시장에 불안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유사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직 고위 관리는 “시장은 많은 관세 정책이 철폐될 것으로 믿고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트럼프는 항상 관세를 좋아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북한 핵 개발 옹호…서방에 경고장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입장을 존중하고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미국과 한국, 일본이 북한 주변에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비난한 뒤 “우리는 왜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는지 그 이유를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회담 뒤 언급된 내용입니다. 북한은 미국의 대규모 군사 훈련을 침략 총연습으로 간주하며 미국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자 핵무기 개발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합니다. ●러북 경제 협력 강화: 무역 및 인적 교류 확대 모색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라브로프 장관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의 회담 뒤 러시아와 북한이 해상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알렉산더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블라디보스토크로 오가는 직항편 외에 러시아 관광객을 태울 수 있는 페리 운항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회담 뒤 양국 외무장관은 2025~2027년 부처 간 교류 계획에 서명했습니다. 북한은 러시아에서 석유 등 에너지 공급을 원하며 러시아 기업들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자본을 유치하고 현대 기술을 활용하는 데 관심을 보였습니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중국·현대아시아연구소의 류드밀라 자하로바 수석연구원은 러시아의 노동력 부족 상황에서 북한 출신 노동자들이 국내 기업들에 매력적이지만, 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때문에 이들을 러시아에서 고용하는 것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베이징-평양 철도 운행, 8월 재개” [홍콩 명보] 2020년 1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베이징~평양 간 열차 운행이 다음 달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 북한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양국 철도 당국이 평양~베이징 철도 서비스 재개에 합의했다고 일본 NHK 방송에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최종 조율이 이뤄지고 있으며 빠르면 8월에 서비스가 재개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정보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대량 생산 단계 진입 [대만 연합보] 중국 본토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상업적 대량 생산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즈위안 로보틱스(智元機器人)와 유슈 과학기술(宇樹科技)은 ‘차이나모바일(항저우) 정보기술 유한공사’의 ‘차이나모바일(항저우) 휴머노이드 로봇’ 대량 주문을 낙찰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문에는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이족보행 로봇(7800만 위안)과 소형 휴머노이드 이족보행 로봇 및 컴퓨팅 파워, 다섯 손가락 손재주가 있는 제품(4605만 위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中, 스텔스 항공모함 전투기 프로그램 공개 [홍콩 Asia Times] 중국은 스텔스 항공모함 전투기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해군력을 재정의하려는 야심 찬 계획을 드러냈습니다. 중국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생산 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이는 해당 전투기를 세 번째 항공모함(푸젠함)에 배치하는 데 진전을 이뤘음을 시사합니다. 중국중앙(CCTV) 방송에서는 선양항공기공사(SAC)의 격납고에서 최소 두 대의 J-35 전투기가 관측됐습니다. 군사 분석가 숭중핑은 J-35가 부식 방지형 항공모함 탑재 변종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해당 기종의 대량 생산 첫 공개 신호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기종 모두 현재 해상 시험 중이며 푸젠에서 운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하이 최고 지도자, 호주 총리와 회담 [일본 요미우리신문] 중국 상하이시 최고 지도자인 천지닝 상하이시 공산당 서기는 13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상하이에서 회담을 갖고 “무역 투자와 과학 기술 혁신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세계 무역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트럼프의 스테이블코인 수용, 中에 큰 압력 [중국 차이신]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수용함에 따라 베이징이 암호화폐에 대한 거부감을 버리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달러의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베이징의 위안화 국제화 노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 경제학자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 디지털 토큰은 저비용, 거의 즉각적인 결제를 통해 미국 달러의 영향력을 암호화폐, 웹3, 신흥 시장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이 흐름을 무시하면 디지털 인프라 경쟁에서 뒤처질 위험이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전통적인 은행 네트워크를 우회하는 메커니즘으로 기능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中 연구팀, 이산화탄소서 설탕 생산 기술 개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중국 과학자 팀은 메탄올을 전환해 사탕수수나 사탕무 없이 설탕(수크로스)을 생산하는 생물전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식품으로 전환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중국과학원 천진 산업생물공학연구소 연구진은 이 연구에서 저탄소 분자에서 설탕 합성을 위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설계하고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대규모 토지와 물 자원이 필요한 기존 설탕 생산 방식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중국-아세안, 업그레이된 자유무역협정 비준 신청 제58차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 및 관련 회의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은 10월에 지도자들에게 제출해 승인받을 자유무역지대(FTA) 업그레이드 협정을 체결했다고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양측이 내년 중 남중국해 행동 규범(남중국해 분쟁 관리를 위한 지침 세트)에 대한 협상을 완료하고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中, 사막에 엔비디아칩 기반 AI 허브 건설 추진 [대만 디지타임스] 중국은 신장 및 칭하이 사막 지역에 최소 39개의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 시설에는 11만 5000개 이상 엔비디아 H100·H200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 고급 칩은 2022년부터 미국의 수출 금지 조치 대상에 포함돼 있으며, 칩 밀반입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미국 당국의 감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장소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이 진행 중입니다.
  • 프랑스, 성층권 풍선 격추 성공…‘근접 우주’ 요격 역량 입증

    프랑스, 성층권 풍선 격추 성공…‘근접 우주’ 요격 역량 입증

    성층권서 훈련용 풍선 2기 모두 명중시켜프랑스 공군이 지구 상공 20㎞ 이상의 ‘근접 우주’(near space) 영역에서 훈련용 풍선을 공대공 미사일로 격추하는 데 성공하면서 미국 본토 상공에 출몰했던 중국의 감시용 풍선과 유사한 위협에 대응할 역량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I) 등에 따르면 프랑스 공군은 지난달 23일 남서부 카조 공군기지에서 라팔·미라주2000 전투기를 출격시켜 성층권 고도인 20km 이상 상공에 떠 있는 훈련용 풍선 2기를 미카(MICA) 공대공 미사일로 격추시키는 시험에 성공했다. 이 시험은 전투기와 조종사, 유도무기 체계가 모두 성층권 작전이 가능함을 실증한 사례로 기록됐다. 전문가들은 대류권 밖 성층권을 포함하는 20~100㎞ 상공을 근접 우주라고 부르며 전투기·미사일 등 기존 방어 체계의 사각지대로 여겼다. 이에 따라 이 영역을 감시·방어하는 능력은 각국의 군사 전략 관점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근접 우주, 새로운 군사 분쟁 공간이 될 것”…시험으로 대응 역량 확인도 앞서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국방장관은 지난달 17일 ‘파리 에어쇼’에서 열린 방위산업 브리핑에서 “근접 우주는 새로운 군사적 분쟁 공간이 되리라 본다”며 고고도 방어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실제 시험이 이뤄진 당일 르코르뉘 장관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라팔과 미라주 전투기가 미카 미사일로 20㎞ 이상 상공의 풍선을 성공적으로 격추했다”고 직접 발표했다. 이 메시지는 시험이 이뤄진 날 나왔다는 점에서 사실상 공식 성명으로 간주한다. 같은 날 프랑스 무기조달청(DGA)과 프랑스 방산업체 MBDA는 공식 성명을 통해 시험 결과를 자세히 설명하고 고고도 요격 작전의 기술적 의미를 부각시켰다. MBDA는 “이 시험이 공군 자산으로도 성층권에서 정밀 추적·요격이 가능함을 입증한 사례”라며 “미카 미사일이 근거리 교전뿐 아니라 고고도 표적 대응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중국 풍선 사태 이후 촉발된 고고도 대응 경쟁프랑스의 이번 시험은 2023년 미국 본토 상공을 비행하던 중국의 감시 풍선이 미 전투기로 격추된 사건 이후, 고고도 풍선 및 정찰 장비에 대한 서방 국가의 경계심이 높아진 데 따른 대응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BI는 “프랑스가 자국 전투기와 무기 체계로 근접 우주 영역에서의 요격 능력을 공식화한 것은 처음”이라며 “중국뿐 아니라 러시아 등 군사적 경쟁국이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위협 공간에 대한 서방의 대응이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이번 시험은 프랑스가 근접 우주라는 새로운 전장 영역에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및 유럽연합(EU)의 공동 방어 체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라팔·미라주 전투기 모두 참여…실전급 영상도 공개 MBDA는 시험 영상과 함께 라팔과 미라주 전투기 조종석 내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화면, 풍선 타격 순간을 포착한 모습도 공개했다. 특히 라팔 기체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열 영상 기반의 적외선 추적 장면은 미카 IR 미사일이 목표물에 정확히 접근해 격파하는 장면을 생생히 보여준다. 이 영상과 이미지 자료는 MBDA 공식 홈페이지와 엑스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카 미사일, 고고도·전자전 대응을 위한 전천후 무기 미카는 프랑스 MBDA가 개발한 공대공 미사일로, 적외선(IR) 또는 능동 레이더(RF) 유도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기동·고속 목표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전천후 요격 무기다. 이번 시험에 사용된 미카 IR은 적외선 탐지 기반으로 표적을 추적해 전파 교란이나 교란된 전자전 환경에서도 생존 가능성과 명중률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영상) 프랑스, 성층권 풍선 격추 성공…‘근접 우주’ 요격 역량 입증 [포착]

    (영상) 프랑스, 성층권 풍선 격추 성공…‘근접 우주’ 요격 역량 입증 [포착]

    성층권서 훈련용 풍선 2기 모두 명중시켜프랑스 공군이 지구 상공 20㎞ 이상의 ‘근접 우주’(near space) 영역에서 훈련용 풍선을 공대공 미사일로 격추하는 데 성공하면서 미국 본토 상공에 출몰했던 중국의 감시용 풍선과 유사한 위협에 대응할 역량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I) 등에 따르면 프랑스 공군은 지난달 23일 남서부 카조 공군기지에서 라팔·미라주2000 전투기를 출격시켜 성층권 고도인 20km 이상 상공에 떠 있는 훈련용 풍선 2기를 미카(MICA) 공대공 미사일로 격추시키는 시험에 성공했다. 이 시험은 전투기와 조종사, 유도무기 체계가 모두 성층권 작전이 가능함을 실증한 사례로 기록됐다. 전문가들은 대류권 밖 성층권을 포함하는 20~100㎞ 상공을 근접 우주라고 부르며 전투기·미사일 등 기존 방어 체계의 사각지대로 여겼다. 이에 따라 이 영역을 감시·방어하는 능력은 각국의 군사 전략 관점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근접 우주, 새로운 군사 분쟁 공간이 될 것”…시험으로 대응 역량 확인도 앞서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국방장관은 지난달 17일 ‘파리 에어쇼’에서 열린 방위산업 브리핑에서 “근접 우주는 새로운 군사적 분쟁 공간이 되리라 본다”며 고고도 방어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실제 시험이 이뤄진 당일 르코르뉘 장관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라팔과 미라주 전투기가 미카 미사일로 20㎞ 이상 상공의 풍선을 성공적으로 격추했다”고 직접 발표했다. 이 메시지는 시험이 이뤄진 날 나왔다는 점에서 사실상 공식 성명으로 간주한다. 같은 날 프랑스 무기조달청(DGA)과 프랑스 방산업체 MBDA는 공식 성명을 통해 시험 결과를 자세히 설명하고 고고도 요격 작전의 기술적 의미를 부각시켰다. MBDA는 “이 시험이 공군 자산으로도 성층권에서 정밀 추적·요격이 가능함을 입증한 사례”라며 “미카 미사일이 근거리 교전뿐 아니라 고고도 표적 대응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중국 풍선 사태 이후 촉발된 고고도 대응 경쟁프랑스의 이번 시험은 2023년 미국 본토 상공을 비행하던 중국의 감시 풍선이 미 전투기로 격추된 사건 이후, 고고도 풍선 및 정찰 장비에 대한 서방 국가의 경계심이 높아진 데 따른 대응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BI는 “프랑스가 자국 전투기와 무기 체계로 근접 우주 영역에서의 요격 능력을 공식화한 것은 처음”이라며 “중국뿐 아니라 러시아 등 군사적 경쟁국이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위협 공간에 대한 서방의 대응이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이번 시험은 프랑스가 근접 우주라는 새로운 전장 영역에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및 유럽연합(EU)의 공동 방어 체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라팔·미라주 전투기 모두 참여…실전급 영상도 공개 MBDA는 시험 영상과 함께 라팔과 미라주 전투기 조종석 내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화면, 풍선 타격 순간을 포착한 모습도 공개했다. 특히 라팔 기체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열 영상 기반의 적외선 추적 장면은 미카 IR 미사일이 목표물에 정확히 접근해 격파하는 장면을 생생히 보여준다. 이 영상과 이미지 자료는 MBDA 공식 홈페이지와 엑스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카 미사일, 고고도·전자전 대응을 위한 전천후 무기 미카는 프랑스 MBDA가 개발한 공대공 미사일로, 적외선(IR) 또는 능동 레이더(RF) 유도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기동·고속 목표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전천후 요격 무기다. 이번 시험에 사용된 미카 IR은 적외선 탐지 기반으로 표적을 추적해 전파 교란이나 교란된 전자전 환경에서도 생존 가능성과 명중률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트럼프, ‘핵개발 재개시 이란 치겠다’는 네타냐후에 반대 안해 - WSJ

    트럼프, ‘핵개발 재개시 이란 치겠다’는 네타냐후에 반대 안해 - WSJ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재개한다면 이스라엘이 추가 공격하겠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구상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대 입장을 내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백악관에서 지난 7일 열린 미국과 이스라엘 정상 회담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당시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비공개 대화에서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재개할 경우 이스라엘은 군사적 타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외교적 해결을 선호한다고 답하면서도 이스라엘의 군사적 대응 계획에 직접적인 반대 의사를 표하지 않았다. WSJ은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의 셈법이 서로 충돌하고 있어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접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우선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이란과 협상을 하되, 이란이 비핵화 합의를 하도록 압박하는 차원에서 이스라엘의 추가 공격 경고가 효과적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외교를 통해 이란의 비밀 핵 개발을 저지하는 것 자체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란은 미국과의 핵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더 이상 대이란 군사 공격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엇갈리는 계산 속에, 중단 상태인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외교의 공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 듯 보인다. 일단 네타냐후 총리는 대이란 공격에서 일정한 성과를 내고 정치적 동력도 얻었지만, 이란과의 핵 협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무시할 수 없는 입장이다. 또 지난달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아 핵시설과 군사 인프라에 타격을 입은 이란도 미국의 협상 제안을 거부하는 데 따를 위험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이란 입장에서 미국의 협상 요구를 거부한 채 핵 개발 행보를 재개했다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재공격을 받고 하메네이 정권 생존의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을 간과하기 어려운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자국과 미국이 지난달 공격한 이란 핵시설 3곳(나탄즈·이스파한·포르도) 중 이스파한의 농축우라늄 비축분 중 일부가 이란 측이 상당한 노력을 할 경우 회수할 수 있는 상태로 판단했다고 WSJ은 소개했다. 반면 나탄즈와 포르도의 경우 시설 파괴의 정도가 심해서 이란이 이들 두 곳에서는 농축우라늄 비축분을 수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이스라엘은 보고 있다. 다만 이란이 이스파한의 농축우라늄 비축분을 수습하려 하거나 훼손된 핵 프로그램을 되살리려 할 경우 이스라엘에 의해 신속히 포착될 것이라고 이스라엘 당국자는 WSJ에 밝혔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핵 합의 구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당국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 트럼프, ‘핵개발 재개시 이란 치겠다’는 네타냐후에 반대 안해 - WSJ

    트럼프, ‘핵개발 재개시 이란 치겠다’는 네타냐후에 반대 안해 - WSJ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재개한다면 이스라엘이 추가 공격하겠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구상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대 입장을 내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백악관에서 지난 7일 열린 미국과 이스라엘 정상 회담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당시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비공개 대화에서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재개할 경우 이스라엘은 군사적 타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외교적 해결을 선호한다고 답하면서도 이스라엘의 군사적 대응 계획에 직접적인 반대 의사를 표하지 않았다. WSJ은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의 셈법이 서로 충돌하고 있어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접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우선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이란과 협상을 하되, 이란이 비핵화 합의를 하도록 압박하는 차원에서 이스라엘의 추가 공격 경고가 효과적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외교를 통해 이란의 비밀 핵 개발을 저지하는 것 자체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란은 미국과의 핵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더 이상 대이란 군사 공격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엇갈리는 계산 속에, 중단 상태인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외교의 공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 듯 보인다. 일단 네타냐후 총리는 대이란 공격에서 일정한 성과를 내고 정치적 동력도 얻었지만, 이란과의 핵 협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무시할 수 없는 입장이다. 또 지난달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아 핵시설과 군사 인프라에 타격을 입은 이란도 미국의 협상 제안을 거부하는 데 따를 위험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이란 입장에서 미국의 협상 요구를 거부한 채 핵 개발 행보를 재개했다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재공격을 받고 하메네이 정권 생존의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을 간과하기 어려운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자국과 미국이 지난달 공격한 이란 핵시설 3곳(나탄즈·이스파한·포르도) 중 이스파한의 농축우라늄 비축분 중 일부가 이란 측이 상당한 노력을 할 경우 회수할 수 있는 상태로 판단했다고 WSJ은 소개했다. 반면 나탄즈와 포르도의 경우 시설 파괴의 정도가 심해서 이란이 이들 두 곳에서는 농축우라늄 비축분을 수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이스라엘은 보고 있다. 다만 이란이 이스파한의 농축우라늄 비축분을 수습하려 하거나 훼손된 핵 프로그램을 되살리려 할 경우 이스라엘에 의해 신속히 포착될 것이라고 이스라엘 당국자는 WSJ에 밝혔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핵 합의 구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당국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 “푸틴이 죽어야 끝난다…내가 순진했다” 우크라인의 고백

    “푸틴이 죽어야 끝난다…내가 순진했다” 우크라인의 고백

    우크라이나 전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죽거나 퇴진해야만 끝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나왔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올렉시 레즈니코우 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푸틴 대통령의 ‘특별군사작전’을 “개인적인 집착”이라고 표현하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푸틴이 크렘린궁에 머무는 한 전쟁은 어떤 형태로든 지속될 것”이라며 “휴전이 선포되고 완충지대가 설정되더라도 러시아가 2022년 전면 침공을 하기 전 그랬던 것처럼 하이브리드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푸틴 퇴진 시 그 뒤를 이을 후계자들은 서방 제재로 인한 경제 문제를 경험한 터라, 전쟁을 계속할 가능성은 작다고 내다봤다. 레즈니코우 전 장관은 그러면서 “러시아의 리더십이 바뀌어야만 러시아와 정상적이고 평화롭게 공존할 진정한 기회가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푸틴은 우리가 그의 정권에 위협이 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를 두려워한다”라며 “러시아 국민들이 민주적이고, 자유주의적인 유럽의 방식이 폭정보다 낫다는 것을 알게 되면 정권에게는 생존의 문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레즈니코우 전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전인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국방장관을 역임했다. 또한 레즈니코우 전 장관은 교착 상태인 현재의 휴전 협상에 대해 “러시아가 추가 제재를 피하기 위해 미국 백악관에 선의로 행동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기 위한 가짜 퍼포먼스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러시아가 공격을 퍼부으며 점차 점령 지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부분적인 휴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협상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의 군사적 목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얇게 썰어 먹는 이탈리아 소세지 ‘살라미’처럼 우크라 영토를 야금야금 공략하는 ‘살라미 전술’을 러시아가 사용하고 있다”라고 레즈니코우 전 장관은 설명했다. 그는 “러시아는 크림반도 살라미 조각에서 시작해 루한스크 살라미 조각, 도네츠크 살라미 조각에 이어 지금은 헤르손과 자포리자 지역을 점령하고 있다”라며 “그들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전진해 가능한 한 많은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레즈니코우 전 장관은 개전 초기에는 전쟁 목표 달성까지 푸틴이 용납할 수 있는 손실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그 예상이 틀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소련이 과거 아프가니스탄과의 전쟁에서 1만 8000명의 병력을 잃고 철수한 적이 있는 만큼, 병력 10만명이 사망하면 멈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순진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러시아는 인구가 1억 3000만명으로 큰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병사들을 총알받이로 사용하는 일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개전 후부터 8일까지 러시아측 사상자는 102만 8610명에 달한다. 또한 푸틴은 8일 무국적자와 외국인도 러시아군에서 계약 복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에 서명했다.
  • 중국이 건조 중인 ‘날아다니는 배’ 위그선 최초 공개

    중국이 건조 중인 ‘날아다니는 배’ 위그선 최초 공개

    중국이 건조 중인 대형 제트 추진 위그선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국제 해군 관련 매체인 네이벌 뉴스와 미국 항공 전문매체인 에비에이셔니스트는 6일(현지시간) “중국의 새로운 위그선의 전면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위그선(Wing-In-Ground effect craft, WIG선)은 지면효과를 이용해 수면 가까이에서 고속으로 비행하는 운송수단으로 선박과 비행기의 중간 형태를 띤다. 주로 수면 1~5미터 높이를 시속 100~500㎞로 비행하며, ‘날아다니는 배’, ‘해면효과익선’이라고도 불린다. 앞서 소련은 냉전 시기에 초음속 대함 미사일 6기를 탑재해 적 함대를 기습 공격할 목적으로 에크라노플란(Ekranoplan, 위그선의 러시아 명칭)을 설계했었다. 이는 당시 미국 첩보위성에 의해 서방에 처음 알려졌고 ‘카스피해의 괴물’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다만 경제성 부족과 유지보수 문제 등 운용상의 한계로 인해 대량 생산과 실전 배치에는 이르지 못했다. 소련이 붕괴한 이후 대부분의 위그선은 운용이 중단돼 해변 등에 방치되거나 박물관으로 이전됐다. 중국의 위그선은 보하이해(海)의 한 부두에 정박해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카스피해의 괴물’을 본떠 ‘보하이해의 괴물’로 불리고 있다. ‘보하이해의 괴물’은 이미 중국에서 시험 중인 신형 수륙양용 비행정 AG600과 규모가 비슷하다. 다만 AG600은 남중국해 상공에서 무기와 군수품 재보급, 수색 및 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반면 ‘보하이해의 괴물’은 연안 지역에서 유사한 용도로 사용하기에 이상적으로 보인다. 더불어 설계상 전통적인 위그선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특히 대만을 상대로 한 작전에서 이를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에비에이셔니스트는 “대만 해협을 통해 선박보다 덜 취약한 방식으로 무기와 병력을 신속하게 이동하는 데 위그선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중국에서 확인된 위그선 사진을 보면 새로운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시스템을 사용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면서 “다른 위그선에서도 볼 수 있듯이 커다란 V자형 꼬리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복합재 구조물을 많이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중국이 위그선에 최신 초음속 대함 미사일 등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이는 단순한 수송 수단을 넘어 고속 공격 플랫폼으로서의 변신 가능성도 다분하다고 예상했다. 다만 현재 중국이 건조 중인 위그선이 단순히 상륙 지원용 선박인지 고속 공격 플랫폼인지 혹은 두 가지 역할이 모두 가능한 다목적 수단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한편 한국은 1990년대 후반 한국해양연구원이 국내 4대 조선소와 함께 위그선 설계 및 시제품 개발을 추진했었다. 이 프로젝트로 최고 시속 120㎞의 시험용 위그선이 탄생했고, 20001년에는 4인승 위그선, 2008년에는 20인승 위그선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수상비행장 등 인프라 부족과 사업비 부담, 안전성 등의 문제로 활성화가 지연되고 있으나 현재도 국내 업체들이 위그선의 상용화를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 아직 군사용 위그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실전 배치한 사례는 없지만, 군사적 활용을 염두한 다양한 연구와 실증, 시제품 개발, 운용방안 연구가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 [포착] 中 ‘날아다니는 배’ 위그선 최초 공개…대만 전쟁에 배치할까

    [포착] 中 ‘날아다니는 배’ 위그선 최초 공개…대만 전쟁에 배치할까

    중국이 건조 중인 대형 제트 추진 위그선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국제 해군 관련 매체인 네이벌 뉴스와 미국 항공 전문매체인 에비에이셔니스트는 6일(현지시간) “중국의 새로운 위그선의 전면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위그선(Wing-In-Ground effect craft, WIG선)은 지면효과를 이용해 수면 가까이에서 고속으로 비행하는 운송수단으로 선박과 비행기의 중간 형태를 띤다. 주로 수면 1~5미터 높이를 시속 100~500㎞로 비행하며, ‘날아다니는 배’, ‘해면효과익선’이라고도 불린다. 앞서 소련은 냉전 시기에 초음속 대함 미사일 6기를 탑재해 적 함대를 기습 공격할 목적으로 에크라노플란(Ekranoplan, 위그선의 러시아 명칭)을 설계했었다. 이는 당시 미국 첩보위성에 의해 서방에 처음 알려졌고 ‘카스피해의 괴물’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다만 경제성 부족과 유지보수 문제 등 운용상의 한계로 인해 대량 생산과 실전 배치에는 이르지 못했다. 소련이 붕괴한 이후 대부분의 위그선은 운용이 중단돼 해변 등에 방치되거나 박물관으로 이전됐다. 중국의 위그선은 보하이해(海)의 한 부두에 정박해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카스피해의 괴물’을 본떠 ‘보하이해의 괴물’로 불리고 있다. ‘보하이해의 괴물’은 이미 중국에서 시험 중인 신형 수륙양용 비행정 AG600과 규모가 비슷하다. 다만 AG600은 남중국해 상공에서 무기와 군수품 재보급, 수색 및 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반면 ‘보하이해의 괴물’은 연안 지역에서 유사한 용도로 사용하기에 이상적으로 보인다. 더불어 설계상 전통적인 위그선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특히 대만을 상대로 한 작전에서 이를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에비에이셔니스트는 “대만 해협을 통해 선박보다 덜 취약한 방식으로 무기와 병력을 신속하게 이동하는 데 위그선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중국에서 확인된 위그선 사진을 보면 새로운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시스템을 사용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면서 “다른 위그선에서도 볼 수 있듯이 커다란 V자형 꼬리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복합재 구조물을 많이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중국이 위그선에 최신 초음속 대함 미사일 등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이는 단순한 수송 수단을 넘어 고속 공격 플랫폼으로서의 변신 가능성도 다분하다고 예상했다. 다만 현재 중국이 건조 중인 위그선이 단순히 상륙 지원용 선박인지 고속 공격 플랫폼인지 혹은 두 가지 역할이 모두 가능한 다목적 수단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한편 한국은 1990년대 후반 한국해양연구원이 국내 4대 조선소와 함께 위그선 설계 및 시제품 개발을 추진했었다. 이 프로젝트로 최고 시속 120㎞의 시험용 위그선이 탄생했고, 20001년에는 4인승 위그선, 2008년에는 20인승 위그선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수상비행장 등 인프라 부족과 사업비 부담, 안전성 등의 문제로 활성화가 지연되고 있으나 현재도 국내 업체들이 위그선의 상용화를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 아직 군사용 위그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실전 배치한 사례는 없지만, 군사적 활용을 염두한 다양한 연구와 실증, 시제품 개발, 운용방안 연구가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 ‘2027 침공설’ 속 대만 군사훈련기간 2배 늘어…中, 로켓 발사

    ‘2027 침공설’ 속 대만 군사훈련기간 2배 늘어…中, 로켓 발사

    대만이 오는 9~18일 중국의 공격에 방어하는 24시간 실사격 군사훈련인 ‘한광훈련’을 벌인다. 예년의 4박 5일이었던 훈련 기간이 2배 증가하자 중국은 대만방공식별구역으로 로켓을 쏘는 등 군사활동을 늘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번째 임기가 끝나는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를 완료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미국 정보기관의 보고에 따라 대만은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만 독립성향의 민진당 정부는 라이칭더 총통 취임으로 3연속 집권을 하는 가운데 국내총생산(GDP)의 3%로 국방예산 지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대만 국방부는 5일 미국이 개발한 고기동성 포병 로켓 시스템인 하이마르스(HIMARS) 부대를 창설했다. 대만은 미국으로부터 HIMARS 발사대 29개를 구매했고, 작년에 처음으로 11개를 받았다. HIMARS에는 사거리가 300㎞에 이르는 지대지 탄도 미사일 ‘에이태큼스’ 장착이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의무 복무 기간을 4개월에서 1년으로 늘린 데 이어 한광훈련 기간과 불이행 시 벌금도 증가했다. 중국은 한광훈련을 앞두고 지난 3일 쓰촨성의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로켓을 발사해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을 통과했다. 대만 국방부는 위성을 탑재한 중국 로켓이 대기권 고도 밖으로 대만 ADIZ를 지나가 위협은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만 국방부는 4일 기준 “대만 주변에서 중국 항공기 41대와 해군 함정 8척이 감지되었으며, 그중 27대가 중앙선을 침범해 대만 북부, 중부, 남서부 ADIZ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 관계자는 “중국의 대만에 대한 군사적 위협은 무책임한 것”이라며, “중국이 대만 해협과 더 넓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훼손할 수 있는 추가 조처를 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번 한광훈련에는 2만 2000명의 예비군을 포함해 15만명의 현역 병력이 총동원된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200만명이 넘는다. 올해는 특히 도시방어뿐 아니라 펑후, 퀘모이(금문도), 마쭈 등 외딴섬에서 벌어지는 중국군 기습 공격에 대비한 훈련도 추가됐다. 수도 타이베이, 타이중, 타이난 등 대도시에서는 10일간의 한광훈련 기간을 하루로 압축한 대피 훈련이 실시된다. 대피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시민은 민방위법에 따라 3만~15만 대만달러(약 140만~7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
  •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달 여론조사 ‘호평’…“中, 우크라이나 전쟁 후과 감당 못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달 여론조사 ‘호평’…“中, 우크라이나 전쟁 후과 감당 못해”

    ●이재명, 여론조사 ‘훈풍’…경제 중시·실용외교 성과 [중국 제일재경] 한국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6월 30일 발표한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년의 혼란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이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의 경제 동향과 미국의 관세전쟁, 한중 외교 관계 등 뜨거운 주제에 답변했습니다. 상하이 대외무역대학 한반도연구센터 잔더빈 소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나 정책 추진에 있어 ‘실용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특히 외교 분야에서 균형과 실용주의가 더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처럼 한국은 미국과의 관세협상 타결을 서두르지 않고 일본과 유럽연합(EU)를 더 지켜봐야 한다. 한국에게 일본과 유럽은 미국 시장의 경쟁자”라고 강조했습니다. ●韓 대통령, 중국·러시아 관계 개선 관심 표명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이재명 대통령은 7월 3일 취임 30일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러시아 및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한국과 북한 사이의 중단된 대화를 복원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 공존을 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美, 대중국 칩 설계 제한 해제 [미국 블룸버그통신] 미국 상무부는 세계 3대 칩 설계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시놉시스(Synopsys),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adence Design Systems), 독일 지멘스에 중국 내 사업을 위한 정부 라이선스 취득 요건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고 통보했습니다. 지멘스는 중국 고객을 위해 소프트웨어와 기술에 대한 완전한 접근을 복원했고 시놉시스와 케이던스도 이 서비스를 재개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중요 광물 수출을 신속하게 승인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면 칩 설계 소프트웨어와 에탄, 제트 엔진의 중국 수출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中 왕이, “중국은 러시아 패배 감당할 수 없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EU를 방문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패배를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여러 관계자가 설명했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모든 압박의 초점을 중국에 맞출 것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이 대화에 참여한 일부 EU 관리는 그의 솔직한 발언에 크게 놀랐습니다. 왕 부장은 ‘중국이 재정적 또는 군사적으로 러시아를 지원하고 있다’는 비난을 거부하며 “만약 그렇게 했다면 이 전쟁은 이미 오래 전에 끝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中 인민해방군 스카버러 암초(황옌다오) 순찰 [홍콩 명보] 미국 항공모함 전단이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펼치는 가운데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 전구가 여러 척의 군함과 전투기, 장거리 폭격기 등을 배치해 황옌다오 주변 영해와 영공에서 전쟁 대비 순찰을 벌였습니다. 군은 순찰을 담은 짧은 영상을 방송했는데, 군용기에 장착된 대함 미사일이 클로즈업돼 본토의 군사 팬들에게 확실한 억지력 신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中 부유층 가구 수 2년 연속 감소 [대만 연합보] 일본 광고 회사 하쿠호도 라이프스타일 리서치와 중국 후룬 연구소는 중국 1~4선 도시의 중산층(가계 가처분 자산 200만~600만 위안 미만) 및 고액 자산가(가계 가처분 자산 600만 위안 이상) 1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2025 고액 자산가 그룹 소비자 의식 및 행동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가처분 자산이 600만 위안 이상인 부유층 가구 수가 2년 연속 감소, 지난해에는 512만 8000가구를 기록했습니다. ●中, 태양광 산업 저가 경쟁 관리 나선다 [중국 신화망]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제15차 제조기업 포럼을 개최해 태양광 산업의 고품질 발전 추진 속도를 높이고 태양광 산업, 저가 및 무질서 경쟁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기업이 제품 품질을 향상하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담당자는 업계 기업이 기술 혁신에 전념하고 품질과 안전의 결론을 고수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해 중국의 차세대 태양광 제품 경쟁 우위 형성을 가속화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민일보, 리커창 전 총리 칭찬 “당과 인민을 위해 투쟁” [일본 산케이] 3일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2023년 68세로 급사한 리커창 전 총리의 탄생 70주년을 맞아 그의 업적을 칭찬하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국가 지도자의 생일 기념 활동에 관한 당과 정부의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사망을 두고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치적 투쟁이 배경이 됐다는 추측도 나왔지만, 당은 이번 기사를 통해 리 전 총리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기사는 ‘당과 인민을 위해 투쟁한 생애’라는 제목으로 그의 약력과 업적을 기록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달 여론조사 ‘호평’…“中, 우크라이나 전쟁 후과 감당 못해” [한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달 여론조사 ‘호평’…“中, 우크라이나 전쟁 후과 감당 못해” [한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여론조사 ‘훈풍’…경제 중시·실용외교 성과 [중국 제일재경] 한국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6월 30일 발표한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년의 혼란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이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의 경제 동향과 미국의 관세전쟁, 한중 외교 관계 등 뜨거운 주제에 답변했습니다. 상하이 대외무역대학 한반도연구센터 잔더빈 소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나 정책 추진에 있어 ‘실용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특히 외교 분야에서 균형과 실용주의가 더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처럼 한국은 미국과의 관세협상 타결을 서두르지 않고 일본과 유럽연합(EU)를 더 지켜봐야 한다. 한국에게 일본과 유럽은 미국 시장의 경쟁자”라고 강조했습니다. ●韓 대통령, 중국·러시아 관계 개선 관심 표명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이재명 대통령은 7월 3일 취임 30일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러시아 및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한국과 북한 사이의 중단된 대화를 복원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 공존을 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美, 대중국 칩 설계 제한 해제 [미국 블룸버그통신] 미국 상무부는 세계 3대 칩 설계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시놉시스(Synopsys),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adence Design Systems), 독일 지멘스에 중국 내 사업을 위한 정부 라이선스 취득 요건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고 통보했습니다. 지멘스는 중국 고객을 위해 소프트웨어와 기술에 대한 완전한 접근을 복원했고 시놉시스와 케이던스도 이 서비스를 재개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중요 광물 수출을 신속하게 승인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면 칩 설계 소프트웨어와 에탄, 제트 엔진의 중국 수출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中 왕이, “중국은 러시아 패배 감당할 수 없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EU를 방문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패배를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여러 관계자가 설명했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모든 압박의 초점을 중국에 맞출 것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이 대화에 참여한 일부 EU 관리는 그의 솔직한 발언에 크게 놀랐습니다. 왕 부장은 ‘중국이 재정적 또는 군사적으로 러시아를 지원하고 있다’는 비난을 거부하며 “만약 그렇게 했다면 이 전쟁은 이미 오래 전에 끝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中 인민해방군 스카버러 암초(황옌다오) 순찰 [홍콩 명보] 미국 항공모함 전단이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펼치는 가운데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 전구가 여러 척의 군함과 전투기, 장거리 폭격기 등을 배치해 황옌다오 주변 영해와 영공에서 전쟁 대비 순찰을 벌였습니다. 군은 순찰을 담은 짧은 영상을 방송했는데, 군용기에 장착된 대함 미사일이 클로즈업돼 본토의 군사 팬들에게 확실한 억지력 신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中 부유층 가구 수 2년 연속 감소 [대만 연합보] 일본 광고 회사 하쿠호도 라이프스타일 리서치와 중국 후룬 연구소는 중국 1~4선 도시의 중산층(가계 가처분 자산 200만~600만 위안 미만) 및 고액 자산가(가계 가처분 자산 600만 위안 이상) 1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2025 고액 자산가 그룹 소비자 의식 및 행동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가처분 자산이 600만 위안 이상인 부유층 가구 수가 2년 연속 감소, 지난해에는 512만 8000가구를 기록했습니다. ●中, 태양광 산업 저가 경쟁 관리 나선다 [중국 신화망]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제15차 제조기업 포럼을 개최해 태양광 산업의 고품질 발전 추진 속도를 높이고 태양광 산업, 저가 및 무질서 경쟁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기업이 제품 품질을 향상하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담당자는 업계 기업이 기술 혁신에 전념하고 품질과 안전의 결론을 고수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해 중국의 차세대 태양광 제품 경쟁 우위 형성을 가속화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민일보, 리커창 전 총리 칭찬 “당과 인민을 위해 투쟁” [일본 산케이] 3일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2023년 68세로 급사한 리커창 전 총리의 탄생 70주년을 맞아 그의 업적을 칭찬하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국가 지도자의 생일 기념 활동에 관한 당과 정부의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사망을 두고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치적 투쟁이 배경이 됐다는 추측도 나왔지만, 당은 이번 기사를 통해 리 전 총리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기사는 ‘당과 인민을 위해 투쟁한 생애’라는 제목으로 그의 약력과 업적을 기록했습니다.
  • “한일, 과거사·협력 섞을 필요 없어… 北과의 대화 단절은 바보짓”

    “한일, 과거사·협력 섞을 필요 없어… 北과의 대화 단절은 바보짓”

    李 “셔틀외교 복원 제가 먼저 말 꺼내”정상회담·DJ-오부치 잇는 선언 시사“北 인권 개선 관심” 인도적 지원 강조통일부 명칭 변경엔 “소통 계속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3일 한일 관계에서 “(과거사·영토 문제와 협력 문제) 두 가지 문제는 분리했으면 하고,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기에 일본을 방문해 한일 정상회담을 추진할 의사도 드러냈다. 대북 관계에 대해선 “한미 간의 든든한 공조 협의를 바탕으로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해야 된다”며 대북 소통과 협력 재개를 위해 국가안보실과 국가정보원에 지시를 내렸다고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한일 양국은) 전략적인 군사적 측면에서도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게 많고 경제적으로도 협력할 여지가 많다. 민간 교류도 활발하다”며 “그런 만큼 우리는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한편으로는 과거사 문제를 아직 청산하지 못하고 서로 고통받고 있다”며 “대한민국도 고통받지만 일본도 괴롭지 않겠나. 말끔하게 정리를 못 하는 것도 괴로움의 일부”라고 말했다. 이어 “독도를 둘러싼 영토 논쟁도 있다”면서도 “이런 갈등 요소도 있긴 하지만 이 두 가지를 섞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좀 빠른 시간에 일본에 한번 갈 생각이었는데, 일본이 선거 때문에 매우 바빠졌다고 한다”며 “그래서 지금 얘기를 하다가 날짜를 확정 못 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셔틀 외교 복원은 제가 먼저 얘기한 것”이라며 “가까운 이웃 나라니까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말고 필요할 때 수시로 오가면서 오해는 줄이고 대화를 통해 협력할 사안들은 협력하고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김대중·오부치 선언’처럼 양국 정상 간 공동선언문을 마련할 의사가 있는지 묻는 질문엔 “한일 관계에서 명확한 관계 설정을 해 놓으면 좋겠다는 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이 대통령은 대북 정책과 관련, “전쟁은 해도 외교는 하는 거다. 대화는 하는 거다. 대화를 전면 단절하는 것은 그건 정말 바보짓”이라며 대화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지금은 너무 적대화되고 불신이 심해서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대북 인도적 지원’도 언급했다. 남북 소통 채널이 아직 본격적으로 복구되지 않은 가운데 인도적 지원을 통해 소통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전 정부에서 사실상 중지했던 민간 대북 접촉도 잇달아 승인해 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금 통일을 얘기하는 건 자칫 상대에게 ‘흡수하겠다는 것인가, 굴복을 요구하는 것인가’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어 일각에서 통일부 이름을 바꾸자는 얘기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그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길게 보고 소통과 협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는 제가 안보실과 국정원에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놨다. 나중에 결과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 불바다 된 러軍 탄약고, 우크라의 미사일 맞고 폭발 (영상)

    불바다 된 러軍 탄약고, 우크라의 미사일 맞고 폭발 (영상)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州)의 러시아군 탄약고가 미사일 공격을 받고 폭발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은 3일(현지시간) “전날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 하르츠크 마을에 있는 러시아군의 탄약고를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독립 언론인 아스트라가 텔레그램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의 공격을 받은 곳에서 엄청난 굉음과 함께 거대한 폭발이 발생한다. 검은 연기와 구름, 불길이 치솟는 모습과 규모는 마치 핵전쟁을 연상케 할 정도다. 공습받은 하르츠크 마을은 러시아군의 군수 보급 핵심 거점 중 한 곳이다. 이번 타격은 러시아가 전선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반격으로, 군사적 상징성과 전략적 효과를 동시에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도네츠크주 내 일부 마을을 추가로 장악했다고 밝혔으나 최근까지 하르츠크에서 전투가 벌어진 사례는 없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여름 대공세를 약화하기 위해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뿐만 아니라 러시아 본토 내 깊숙한 곳에 있는 군사 목표물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는 이번에 탄약고가 폭발한 도네츠크와 같은 지역에 있는 러시아군 제8 합동군 사령부를 공습했다. “북한, 러시아에 최대 3만 명 추가 파병할 듯”우크라이나의 거센 저항으로 전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이 러시아에 최대 3만 명을 추가 파병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2일 CNN이 입수한 우크라이나 당국 정보 평가에 따르면 북한은 러시아로 2만 5000명에서 최대 3만 명을 추가로 파병할 것으로 분석된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추가 파병되는 북한 병력이 몇 개월 내 러시아에 도착할 가능성이 있으며, 1차 파병 때와 마찬가지로 러시아 쿠르스크에 배치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북한 병력이 러시아 점령 지역 일부에서 전투에 참여해 러시아 병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대규모 공격 작전 중에도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이 지난해 가을 러시아에 지원한 병력 1만 1000명이며 이중 사상자는 4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영상) 핵전쟁 난 줄…불바다 된 러軍 탄약고, 미사일 맞고 폭발 [포착]

    (영상) 핵전쟁 난 줄…불바다 된 러軍 탄약고, 미사일 맞고 폭발 [포착]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州)의 러시아군 탄약고가 미사일 공격을 받고 폭발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은 3일(현지시간) “전날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 하르츠크 마을에 있는 러시아군의 탄약고를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독립 언론인 아스트라가 텔레그램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의 공격을 받은 곳에서 엄청난 굉음과 함께 거대한 폭발이 발생한다. 검은 연기와 구름, 불길이 치솟는 모습과 규모는 마치 핵전쟁을 연상케 할 정도다. 공습받은 하르츠크 마을은 러시아군의 군수 보급 핵심 거점 중 한 곳이다. 이번 타격은 러시아가 전선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반격으로, 군사적 상징성과 전략적 효과를 동시에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도네츠크주 내 일부 마을을 추가로 장악했다고 밝혔으나 최근까지 하르츠크에서 전투가 벌어진 사례는 없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여름 대공세를 약화하기 위해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뿐만 아니라 러시아 본토 내 깊숙한 곳에 있는 군사 목표물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는 이번에 탄약고가 폭발한 도네츠크와 같은 지역에 있는 러시아군 제8 합동군 사령부를 공습했다. “북한, 러시아에 최대 3만 명 추가 파병할 듯”우크라이나의 거센 저항으로 전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이 러시아에 최대 3만 명을 추가 파병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2일 CNN이 입수한 우크라이나 당국 정보 평가에 따르면 북한은 러시아로 2만 5000명에서 최대 3만 명을 추가로 파병할 것으로 분석된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추가 파병되는 북한 병력이 몇 개월 내 러시아에 도착할 가능성이 있으며, 1차 파병 때와 마찬가지로 러시아 쿠르스크에 배치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북한 병력이 러시아 점령 지역 일부에서 전투에 참여해 러시아 병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대규모 공격 작전 중에도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이 지난해 가을 러시아에 지원한 병력 1만 1000명이며 이중 사상자는 4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영국해협 코앞까지 간 러시아 잠수함, 일촉즉발…흑해 함대의 도발

    영국해협 코앞까지 간 러시아 잠수함, 일촉즉발…흑해 함대의 도발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이어가는 러시아의 공격용 잠수함이 영국 해안을 따라 항해하다가 영국 해군의 추적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왕립 해군은 2일(현지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영국 해군 헬리콥터와 군함이 북해와 영국 해협을 항해하는 러시아 잠수함을 감시했다”고 전했다. 영국 해군은 러시아군의 킬로급 잠수함인 노보로시스크호가 북해를 거쳐 영국 해협으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한 뒤 곧장 리버급 해상 초계함인 HMS 머지를 출동시켰다. 이와 동시에 해군 항공대대의 와일드캣 헬리콥터와 다목적 해상 헬리콥터인 멀린 항공기 등도 현장에 배치됐다. 러시아 잠수함은 영국 해협에 진입하기 직전 영국 해군의 감시 속에서 멀어졌다. 이후 현장에 배치된 HMS 머지는 러시아 잠수함 감시 임무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에 인계했다. 멀린 항공기와 와일드캣 헬리콥터 역시 각각 콘월과 서머싯에 있는 비행장으로 복귀했다. HMS 머지의 사령관인 댄 워들 중령은 “이번 작전은 영국의 해상 이익을 보호하려는 해군의 지속적인 노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전했다. 앞서 HMS 머지는 지난 3개월 동안 영국 해협으로 접근하는 러시아 군함을 감시하는 임무를 6번이나 수행했다. 영국 해군의 구축함인 HMS 던컨과 호위함인 HMS 트렌트도 불과 일주일 전 영국 해역에서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 소속의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 호위함 등을 감시하기 위해 출동했었다. 이날 영국 해협에 긴장감을 가져온 잠수함 노보로시스크호는 디젤-전기 추진 방식으로 소음이 특히 적어 ‘블랙홀 잠수함’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이 잠수함은 러시아 해군의 최신 디젤 잠수함 전력의 핵심으로 꼽힌다. 노보로시스크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특별히 자랑하는 흑해함대 소속으로 흑해 연안 및 지중해 지역에서 해상 차단과 정찰, 대함 및 대잠 작전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러시아 잠수함이 영국 턱밑을 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6월 러시아의 핵 추진 잠수함 ‘카잔’이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를 잠항한 것으로 확인돼 긴장이 고조됐다. 당시 핵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러시아 해군의 카잔 핵잠수함은 스코틀랜드에 있는 영국 해군기지 ‘클라이드’ 아래를 잠항해 쿠바로 향한 것으로 추정됐다. 영국 3대 해군기지 중 하나인 클라이드 기지는 영국 핵무기의 본거지인 만큼 영국 해군의 전략 핵잠수함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군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영국 해역 주변의 취약점을 파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내놓았다. 당시 퇴역 중령이자 현재 국방 및 안보 컨설턴트 전문가로 활동하는 스튜어트 크로포드는 “영국 제도의 아킬레스건은 아일랜드다. 아일랜드는 현재 러시아의 공격을 감시하거나 대응할 군사적 능력이 거의 없으며, 러시아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 [포착] “선 넘었다”…영국 코앞까지 간 러시아 잠수함, 일촉즉발 상황 발생

    [포착] “선 넘었다”…영국 코앞까지 간 러시아 잠수함, 일촉즉발 상황 발생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이어가는 러시아의 공격용 잠수함이 영국 해안을 따라 항해하다가 영국 해군의 추적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왕립 해군은 2일(현지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영국 해군 헬리콥터와 군함이 북해와 영국 해협을 항해하는 러시아 잠수함을 감시했다”고 전했다. 영국 해군은 러시아군의 킬로급 잠수함인 노보로시스크호가 북해를 거쳐 영국 해협으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한 뒤 곧장 리버급 해상 초계함인 HMS 머지를 출동시켰다. 이와 동시에 해군 항공대대의 와일드캣 헬리콥터와 다목적 해상 헬리콥터인 멀린 항공기 등도 현장에 배치됐다. 러시아 잠수함은 영국 해협에 진입하기 직전 영국 해군의 감시 속에서 멀어졌다. 이후 현장에 배치된 HMS 머지는 러시아 잠수함 감시 임무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에 인계했다. 멀린 항공기와 와일드캣 헬리콥터 역시 각각 콘월과 서머싯에 있는 비행장으로 복귀했다. HMS 머지의 사령관인 댄 워들 중령은 “이번 작전은 영국의 해상 이익을 보호하려는 해군의 지속적인 노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전했다. 앞서 HMS 머지는 지난 3개월 동안 영국 해협으로 접근하는 러시아 군함을 감시하는 임무를 6번이나 수행했다. 영국 해군의 구축함인 HMS 던컨과 호위함인 HMS 트렌트도 불과 일주일 전 영국 해역에서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 소속의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 호위함 등을 감시하기 위해 출동했었다. 이날 영국 해협에 긴장감을 가져온 잠수함 노보로시스크호는 디젤-전기 추진 방식으로 소음이 특히 적어 ‘블랙홀 잠수함’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이 잠수함은 러시아 해군의 최신 디젤 잠수함 전력의 핵심으로 꼽힌다. 노보로시스크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특별히 자랑하는 흑해함대 소속으로 흑해 연안 및 지중해 지역에서 해상 차단과 정찰, 대함 및 대잠 작전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러시아 잠수함이 영국 턱밑을 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6월 러시아의 핵 추진 잠수함 ‘카잔’이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를 잠항한 것으로 확인돼 긴장이 고조됐다. 당시 핵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러시아 해군의 카잔 핵잠수함은 스코틀랜드에 있는 영국 해군기지 ‘클라이드’ 아래를 잠항해 쿠바로 향한 것으로 추정됐다. 영국 3대 해군기지 중 하나인 클라이드 기지는 영국 핵무기의 본거지인 만큼 영국 해군의 전략 핵잠수함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군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영국 해역 주변의 취약점을 파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내놓았다. 당시 퇴역 중령이자 현재 국방 및 안보 컨설턴트 전문가로 활동하는 스튜어트 크로포드는 “영국 제도의 아킬레스건은 아일랜드다. 아일랜드는 현재 러시아의 공격을 감시하거나 대응할 군사적 능력이 거의 없으며, 러시아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쿼드 외교장관 “북한 핵·탄도미사일 규탄”

    미국, 일본, 호주, 인도 등 4개국 안보협의체인 쿼드 외교장관들이 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쿼드 외교장관들은 이날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 뒤 성명을 내고 “우리는 북한이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UNSCR)를 위반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핵무기 개발을 계속 추진하는 것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UNSCR에 따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하며 북한이 UNSCR의 모든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1월 21일 열린 쿼드 외교장관회의 공동성명에서 빠졌던 ‘한반도 비핵화’ 등 북한 관련 기술을 6개월 만에 다시 넣은 것이다. 이들은 또 “북한과의 군사적 협력을 심화하는 국가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고리로 북한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러시아를 겨냥한 것이다. 중국을 겨냥한 견제 메시지도 담았다. 성명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상황에 대해 계속 심각히 우려하고 있다”며 “힘이나 강압을 통해 현상 변경을 시도하는 일방적 조치에 대해 강력한 반대를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핵심 공급망, 특히 핵심 광물 공급망의 갑작스러운 축소와 미래 신뢰성에 관해 깊이 우려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달 미중 런던합의 이후에도 중국이 일부 희토류 수출 통제를 유지하는 데 대한 비판으로 해석된다. 쿼드 외교장관들은 이날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각화를 위해 ‘쿼드 핵심 광물 이니셔티브’도 출범시켰다.
  • ‘푸틴 별장’ 지키던 방공무기, “평양서도 이미 사용 중”

    ‘푸틴 별장’ 지키던 방공무기, “평양서도 이미 사용 중”

    북한이 러시아가 자랑하는 방공무기 ‘판치르 S-1’로 이미 평양 상공을 방어하고 있다는 정보가 우크라이나에서 나왔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1일(현지시간)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GUR) 국장이 현지 공영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미일 등 11개국이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하기 위해 꾸린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도 지난달 29일 처음 발간한 대북제재 위반 사례 보고서를 통해 적어도 1대의 판치르급 전투차량이 북한에 이전됐다고 공개한 바 있다. 러시아어로 ‘갑옷’이란 뜻의 판치르는 대공 기관포와 지대공 유도미사일 등을 결합한 러시아 대표 방공무기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다이 별장에 배치된 최소 7대의 판치르와 같은 것이다. 이는 레이더 시스템을 토대로 순항미사일이나 드론, 항공기를 탐지해 요격할 수 있는데 최신 버전의 경우 사거리는 40㎞ 이상이다. 추정 가격은 약 1500만 달러(약 203억 4300만원)로 알려졌다. 부다노우 국장은 “첫 번째 판치르가 이미 평양에 배치돼 수도 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러시아가 북한 인력들을 재교육하고 있고 곧 북한이 이 기술을 독자적으로 운용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북한의 판치르 도입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적 협력이 심화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부다노우 국장은 북한이 러시아와 직접 협력을 통해 현재 군사력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파병한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무기체계와 군사기술을 지원받는 데다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실전 경험도 쌓고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는 북한에 첨단 전자전 체계를 제공하고 최신 군함 건조를 지원하는 한편,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1호(KN-23) 개량에도 도움을 줬다고 알려졌다. 부다노우 국장은 러시아가 북한에 이란제 샤헤드 자폭 드론(무인항공기) 제조 기술을 이전하고 있다고 지난달 주장하기도 했다. 러시아를 위한 북한의 병력 지원이 직접 파병과 같은 기존 방식과 다른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부다노우 국장은 양국의 협력 속에 러시아 내 북한 주민 수가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며 이 중 일부가 러시아군에 자원입대하는 형식을 취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북한이 공식 파병 대신 주민 개개인의 자원입대 형식으로 러시아에 병력을 지원하려 할 수 있다는 의미다. 북한은 지난해 6월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맺어 양국관계를 안보동맹 수준으로 끌어올린 뒤 우크라이나전에 병력을 보냈다. 밀착관계 지속에 대한 거듭된 의지 표명 속에 북한은 지난달에도 공병 병력과 군사 건설 인력 총 6000명을 추가로 보내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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