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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농장’ 위너, 반려견 오뜨 소개팅 ‘군복부터 힙합 패션까지..’

    ‘동물농장’ 위너, 반려견 오뜨 소개팅 ‘군복부터 힙합 패션까지..’

    ‘동물농장’ 그룹 위너가 반려견 오뜨의 소개팅을 지켜봤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외로워하는 위너의 반려견 오뜨의 자신감 찾아주기 프로젝트가 방송됐다. 오뜨는 소개팅을 위해서 군복부터 한복과 힙합 패션까지 다양한 옷을 입었다. 하지만 위너의 다른 멤버들은 오뜨의 복장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강승윤은 “군복은 트렌드가 지났다”고 말했다. 진우는 “현재 군인들은 어떻게 하냐”고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승훈은 마지막으로 오뜨에게 복고 스타일의 옷을 입혔다. 그리고 위너는 오뜨와 상대 반려견의 만남을 보고 흐뭇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위너는 반려동물 오뜨, 레이, 베이, 죠니를 데리고 YG 사옥을 찾아 특별 신곡을 만들기로 했다. 승훈은 “4명의 사람과 4마리의 반려동물을 합쳐 ‘팔각정’ 어떠냐”며 팀 이름을 제안했다. ‘팔각정’의 노래는 ‘동물농장’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팔각정 팀 로고는 손재주가 좋은 민호가 담당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주해군기지 반대 단체 “제주에 쓰레기 버리는 캐나다 함정에 분노”

    제주해군기지 반대 단체 “제주에 쓰레기 버리는 캐나다 함정에 분노”

    지난 22일 연합해상훈련 참가차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에 입항한 캐나다 해군 함정이 쓰레기를 대량 배출하자 해군 기지 반대단체들이 반발했다.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 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는 23일 공동 논평을 내고 “누가 외국 군대의 쓰레기 하차를 허가했는가. 훈련을 핑계 삼아 제주에 쓰레기와 오물을 버리는 작태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가 캐나다 해군 위니펙함과 오타와함 입항 당일인 지난 22일 기지 주변을 감시하며 확인한 결과 입항 전부터 정화조 청소차량 4대, 5t 규모의 쓰레기 하역차량 2대, 폐유 수거차량 2대 등이 대기하고 있었다. 입항 완료 후에는 이 차들이 기지 안으로 들어가 오물과 쓰레기를 가득 싣고서 기지를 빠져나오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들이 쓰레기 차량을 확인해보니 재활용과 일반쓰레기가 분리되지 않은 채 섞여 있었고 쓰레기를 살펴보니 외국어로 쓰인 박스와 휴지, 페트병 등이 있어서 한눈에 캐나다 군대의 쓰레기로 짐작됐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관할 관청인 서귀포시청은 캐나다군이 입항한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쓰레기 대란인 제주에 정체불명의 생활쓰레기가 대량으로 반출됐다”며 “한국 해군은 이런 사실을 알고도 자국의 환경을 지키기보다는 외국군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해군 관계자는 “캐나다 해군이 에이전트를 통해 도내 쓰레기 처리업체와 계약해서 처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도 구체적인 내용을 모른다”며 “우리나라 해군도 외국에 나가면 같은 방식으로 쓰레기를 처리한다”고 밝혔다. 한국 해군과 6·25전쟁 참전국인 캐나다 해군은 23∼25일 제주 인근 해역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한다. 애초 함께 훈련하기로 했던 미국 이지스구축함 듀이함은 지난 20일 오전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했다가 장비 이상을 이유로 돌연 훈련 참가를 취소, 당일 오후 6시쯤 출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됐다…‘관광 특집으로 알고 입대’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됐다…‘관광 특집으로 알고 입대’

    ‘무한도전’ 멤버들이 군복을 입게 됐다. MBC ‘무한도전’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이 모델 배정남과 함께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군복 차림의 6명이 눈을 질끈 감는 등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진짜 사나이’ 특집은 지난 2015년 11월 진행한 ‘무한도전’의 재능 자선 경매쇼 ‘무도드림’ 편에서 시작됐다. 당시 ‘무한도전’은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선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을 진행했다. 경매에 참여한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박명수를 섭외하기 위해 애썼지만, 낙찰에 실패해 출연이 불발됐다. 하지만 ‘무한도전’ 제작진은 멤버들을 군에 보내기 위해 ‘진짜 사나이’과 함께 육군 본부에 촬영 허가를 요청하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진짜 사나이’ 종영으로 컬래버레이션은 안타깝게 무산됐지만,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이 만드는 ‘진짜 사나이’ 특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번 촬영의 콘셉트를 전혀 모른 채 훈련소에 끌려가게 돼 기대를 모은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촬영은 일각에 ‘관광 특집’으로 알려졌고, 멤버들 역시 관광 특집으로 알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의 30사단 신병교육대 특집 방송일은 미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피란수도 부산야행, 행사 전부터 인기 ‘후끈’

    달빛 아래 타임머신 타고 피난 시절로 떠나는 이색 체험 행사인 ‘2017 피란수도 부산야행(夜行)’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부산야행사무국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중·서구에서 진행되는 야행행사가 사전 예약이 만료되고 추가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야행’은 야경(경관), 야설(공연), 야화(전시), 야사(체험), 야식(먹거리) ,야숙(숙박), 야시(시장), 야로(투어) 등 이른바 8야(夜)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이처럼 부산야행이 주목받는 것은 행사 기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때문이다. 영도다리 야간도개가 24일 오후 10시 폐막 행사로 특별히 진행된다.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도 일부 개방한다. 1950~60년대에 쓰였던 지하 금고 내부에는 이색 포토존이 설치된다. 개막식은 동아대 부민캠퍼스내 석당박물관 특설무대에서 23일 오후 5시 열린다. 육군 제53사단의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시향의 금관 5중주, 지대넓얕(지적인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인기 패널 채사장의 특별 인문학 강의가 이어진다. 둘째날에는 서구 부민동 임시수도 정부청사에서 ‘서병수·최태성의 피란투어 부산’이 진행된다. 부산시장과 큰별샘과 함께 문화재를 탐방할 특별한 기회로, 현장을 찾은 시민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전통신발 만들기, 전통연 만들기를 비롯한 50여개의 체험 부스가 임시수도기념관, 근대역사관 등 행사장 곳곳에 꾸려진다. 또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야행 기간에 특별 개장해 다양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행사장 곳곳에 숨은 이벤트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군복을 입고 행사장을 찾으면 세상에 하나뿐인 커플 군번줄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주요 행사장 스탬프 부스에서 10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엄마가 왔다 영호야!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팀장 최혜영>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듣고 일주일 동안 물 한 모금 삼키지 못했는데 죽지도 않더라고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위문한 2명의 희생 아들을 둔 노모가 메인 목으로 던진 첫 마디였다. “장성한 두 아들을 같은 해 같은 달 군복무 중에 잃었습니다. 큰아들의 유해는 찾을 수 있었지만, 둘째아들은 유해조차 찾지 못해 동작동 국립묘지 위패 봉안소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구십세 고령이 된 노모는 몸이 불편해 올 현충일에는 아들을 찾아 갈 수가 없었다며, 눈물로 대신하여 아들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위문을 마치고 우리는 할머니를 모시고 서울 현충원을 찾았다. 그리도 살갑고 유난히 따뜻했던 둘째아들의 이름을 보는 순간 “엄마가 왔다 영호야!”며 노모는 절규했다. 아들의 이름 석 자만이 새겨진 벽을 향한 노모의 대성통곡 소리가 현충탑 지하의 묵직한 공간을 가르며 더욱 서글프게 들렸다.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그저 하염없이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하는 할머니를 바라보는 것 밖에... 어김없이 올해도 6월은 왔다. 우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되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경의를 표한다. 지금의 우리의 소명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가? 우리 이웃인 국가유공자분들을 찾아보고, 현충시설을 방문하여 이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는 한 달이 되었으면 한다.
  • 배정남 ‘무한도전’ 특집에 또? ‘반고정설’에 김태호 PD “죄송”

    배정남 ‘무한도전’ 특집에 또? ‘반고정설’에 김태호 PD “죄송”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배정남 ‘반고정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0일 ‘무한도전’ 측은 오는 21일부터 진행되는 ‘무한도전’에 배정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배정남이 ‘무한도전’에 또 출연한다는 소식에 ‘반고정 멤버’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배정남이 ‘무한도전’ 예능연구소, 이효리, 김수현 특집 녹화에 이어 4번째로 연달아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하기 때문. 하지만 김태호 PD는 프로그램에서 초대한 배정남에게 고정, 반고정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태호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정, 반고정 단어 자체가 저희가 필요해서 초대한 분께 오히려 부담을 주고 있다”라며 “내일 촬영 콘셉트에 배정남씨가 필요해서 저희가 초대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자주 출연하던 양세형이 ‘반고정’ 상태를 거쳐 ‘무한도전’의 멤버가 된 전례가 있다. 특히 올해 초 광희가 군복무로 빠지게 되며 빈자리가 생겼기에 배정남이 ‘무한도전’의 멤버로 자리잡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 다수의 ‘무한도전’의 애청자들은 배정남의 ‘반고정’이라는 말에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배정남의 예능 초보 캐릭터에 대해 “신선하다”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방부, 전역 병사에게 1000만원 금전 지원 추진”

    “국방부, 전역 병사에게 1000만원 금전 지원 추진”

    국방부가 군복무를 마친 병사에게 전역지원금 등의 명목으로 1000만원 상당의 금전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한국일보는 16일 국방부 산하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종합적 군복무 보상 방안에 관한 연구’ 초안을 인용해 군복무로 사회진출이 지연되면서 병사 1인당 부담하는 경제적 손실액은 16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복무기간 동안 봉급과 학업 지원비로 600만원, 전역 후 교육과 취업, 복지 지원 등에 1000만원의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손실을 보전해 준다는 방침이다. KIDA는 군 복무에 따른 노동 가치와 기회비용까지 감안하면 병사 1명당 3000만원 넘게 지원해야 하지만, 국가 재정을 감안해 실현 가능한 보상 규모를 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역병과 전환복무, 상근예비역, 사회복무요원으로 한정했다. 단기복무 장교와 부사관, 산업기능요원 등은 제외된다. 전역병에게 1000만원의 금전적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은 3가지가 제시됐다. 전역지원금 5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불하고, 학자금 대출이자와 국가자격 시험 수수료 등으로 5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가장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전역지원금 400만원과 교환권 300만원, 세금 감면 300만원으로 분배하거나, 지원금 대신 교환권 500만원과 세금감면 50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도 대안으로 제시됐다. 이렇게 할 경우 올해 예산은 1조 8000억원에서 3조원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인국 병역면제, 박리성골연골염 ‘뛸 때나 내리막길 걸을 때 극심한 통증’

    서인국 병역면제, 박리성골연골염 ‘뛸 때나 내리막길 걸을 때 극심한 통증’

    서인국 병역면제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는 “지난 5일 대구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정밀검사 결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5급(전시근로역) 병역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5급(전시근로역)은 전쟁시에만 소집되기 때문에 현역 군복무와 예비군 훈련을 면제 받고 만 40세 까지 민방위훈련만을 받게 된다. 앞서 서인국은 지난 3월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으나 신체검사에서 좌측 발목 거골 골연골병변이 발견돼 사흘만인 31일 귀가 조치됐다. 거골 골연골병변은 흔히 복사뼈라 불리는 거골에 발생하는 질병으로 뛸 때나 내리막길을 걸을 때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서인국은 지난 4월 27일 서울 병무청에서 재검사를 받았으나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서 6월 5일 재검사를 받고 최종 면제 판정을 받았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병역 판정 재검사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서인국의 병역 판정 재신체검사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앞서 서인국은 지난 3월 31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 사유로 재신체검사를 요한다며 즉시 귀가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난 4월 2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사를 실시했으나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에 따라 6월 5일 대구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았습니다. 서인국은 재검사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병역판정전담의사가 내린 병명인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5급(전시근로역) 병역처분을 받아 이를 알려드립니다. 이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미인애 “허웅, 순수하게 응원…연인관계 아니다”[공식입장]

    장미인애 “허웅, 순수하게 응원…연인관계 아니다”[공식입장]

    배우 장미인애가 열애설이 불거진 농구선수 허웅과의 관계에 대해 “연인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장미인애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장미인애는 “순수하게 그분을 응원 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 이상 자제 부탁 드립니다”라며 “저희 연인관계 아닙니다. 저희 가족 그리고 그 분의 가족 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저 자신 또한 오늘을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친분이 있다고 모든 관계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것 또한 저는 충분히 알고있습니다”고 말했다. 장미인애는 “그만 이용해주세요 저는 잘 못 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저와 군 복무 중이신 그 분께 가족들에게도 피해가는 일이 없길 바라며 제 공식입장 이렇게라도 글을 올립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장미인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일요일 날씨가 좋은날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게 이렇게 관심 가져주신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응원하는 분과 이렇게 지금 현재 군복무 중이신 허웅선수 와 추측성 기사를 내주셔서 제가 다시 한번 조용히 저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지만 실검에 오르게 되었네요. 순수하게 그분을 응원하고있습니다. 사실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이상 자제부탁드립니다. 일요일에 무얼막기위함이신지 이렇게 아름다운일요일에 기사내주셔서 저는 어떤말로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연인관계아닙니다. 저희가족 그리고 그분의 가족 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저 자신 또한 오늘을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친분이 있다고 모든 관계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것 또한 저는 충분히 알고있습니다. 사람의 소중함을 저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배우생활을 하며 어렵게 많은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함부로 말씀하시는 분들께 더는 저 또한 참을수 없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만 이용해주세요. 저는 잘못살지않았습니다. 그러니 저와 군복무중이신 그분께 가족들에게도 피해가는 일이 없길 바라며 제 공식입장 이렇게라도 글올립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장관 후보자 5명 지명…교육 김상곤·법무 안경환·국방 송영무

    문 대통령, 장관 후보자 5명 지명…교육 김상곤·법무 안경환·국방 송영무

    靑 “조대엽 음주운전, 송영무 위장전입 사실 있어”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상곤(68) 전 경기교육감, 국방부 장관에 송영무(68) 전 해군참모총장, 법무부 장관에 안경환(69) 서울대 명예교수를 각각 지명했다.또 고용노동부 장관에 조대엽(57) 고려대 교수, 환경부 장관에 김은경(61) 전 청와대 비서관을 각각 발탁했다. 문 대통령은 현재까지 정부조직 17개 부처 중 11개 부처 장관 인선을 단행했다. 김상곤 교육부총리 후보자는 광주 출신으로, 민선 1·2기 경기교육감 당시 무상급식·학생 인권조례·혁신학교 등 보편적 교육복지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굵직한 정책을 추진했다. 대선에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교육공약 전반에 관여했다. 한신대 경영학과 교수를 거쳐 14∼15대 경기교육감을 지냈으며, 혁신더하기연구소 이사장으로 일해왔다. 청와대는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입시과정의 공정성 강화, 미래지향적인 공교육 체계 마련 등 교육개혁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사시’ 법무장관, ‘비육사’ 출신 국방장관 기용하는 까닭은...개혁 가속화 경남 밀양 출신인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저명한 법학자이자 인권정책 전문가로 한국헌법학회장과 국가인권위원장, 공익인권재단인 공감 이사장을 역임했고,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로 재임해왔다. 청와대는 국가인권위원회 제4대 위원장을 지내며 인권위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소신파로,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검찰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송영무(해군사관학교 27기)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합참 인사군수본부장·전략기획본부장과 해군참모총장을 마지막으로 군복을 벗었으며, 건양대 군사학과 석좌교수로 일해왔다. 청와대는 국방전략과 안보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군 조직과 새 정부의 국방개혁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특히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강한 국방과 육·해·공 3군 균형발전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 조직 확립 등 중장기 국방개혁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노동문제 연구에 몸담아온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경북 안동 출신으로, 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장과 한국사회학회 부회장을 거쳐 한국비교사학회장과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으로 재임해왔다. 노동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아 각종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적임자라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서울 출신인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시의원을 거쳐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민원제안비서관·지속가능발전비서관을 역임했고, 지속가능센터 지우 대표로 일해왔다. 다양한 공직 경험과 정무적인 감각을 겸비했으며, 기후변화 대응·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을 통해 국민의 생존권을 지키고 물관리 일원화와 4대강 재자연화 등 건전한 생태계 복원을 차질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청와대는 말했다. 청와대는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음주운전,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는 위장전입 사실이 있다고 밝히고,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 ‘5대 원칙’ 위배 여부는 국회 청문회에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환 후보자(법무), 송영무 후보자(국방)는 비사법고시, 비육사·비육군인이다. 각각 법무부엔 사법고시 출신이 아닌 장관, 국방부엔 ‘육사라인’과 다른 배경을 가진 장관을 앉혀 개혁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당 “강경화·김상조, 예선탈락감…자진사퇴해야”

    국민의당 “강경화·김상조, 예선탈락감…자진사퇴해야”

    국민의당은 1일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끝없는 의혹에 휩싸인 두 후보자는 이미 예선탈락감”이라며 자진사퇴를 요구했다.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은 김상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이토록 빨리 실망으로 변할 줄 몰랐다는 국민의 우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불행하게도 강경화, 김상조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이 화수분처럼 솟아나고 있어 국민의 실망도 커져만 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의 인사 5대 원칙은 이미 깨졌지만 그래도 강경화, 김상조 두 후보자는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것이 중론”이라며 “강 후보자는 위장전입과 거짓해명, 증여세 늑장납부, 딸이 창업한 회사에 강 후보자 부하직원이 투자한 것을 비롯해 의혹은 갈수록 태산”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김 후보자는 2건의 위장전입, 다운계약서, 겸직금지 규정 위반, 부인의 세금탈루와 취업특혜, 아들 군복무 당시 보직특혜 등 의혹을 다 헤아리기엔 열 손가락이 모자랄 지경”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는 후보자는 진정 없는 것인지 안타깝고 개탄스럽다”며 “자격 없는 후보자들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길”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기 근황, 군복 입고 여유로운 미소 ‘훈훈함은 여전’

    이승기 근황, 군복 입고 여유로운 미소 ‘훈훈함은 여전’

    가수 이승기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상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군복을 입고 있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이승기는 이전과 다를 바 없는 조각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2월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육궁 특전사령부에서 군 복무를 하고 있다. 오는 10월 31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트럼프, 군복입은 꼬마와 하이파이브

    [포토] 트럼프, 군복입은 꼬마와 하이파이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 열린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 장병들의 가족을 위로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무의 오솔길] 사라진 것들을 위하여

    [이재무의 오솔길] 사라진 것들을 위하여

    평상이 없다/예비군복과 기저귀가 없다/새댁의 나이아가라 파마가 없다/상추와 풋고추가 없다 줄넘기 소리가 없다/쌍절봉이 없다 씨멘트 역기와 통기타가 없다/골목길 멀리 내뱉던 수박씨가 없다/항아리가 없다 항아리 뚜껑 위에 감꽃이 없다/모기장이 없다 모기를 잡던 박수소리가 없다/모기장을 묶어 매던 돌덩어리 네 개가 없다/고무신이 없다 고무신 속 빗물 한 모금이 없다/안테나가 없다 안테나를 돌리는 작은 손이 없다/잘 나와? 잘 나오냐고? 안마당에 내려놓던 고함이 없다/우리 집은 잘 나오는디 염장을 지르던 옆집 아저씨의/ 늘어진 런닝구가 없다 (중략)/근데, 이 많은 것들이 언제 내 머릿속에 처박혔나?(이정록, 시 ‘옥상이 논다’ 부분)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우리 생활 주변에서 서서히 사라져 가는 것들이 많다. 살다 보면 사라져 가는 것들이 불쑥 애틋하게 눈에 밟혀 오는 때가 있다. 그중 생각나는 목록 몇 가지를 순서 없이 떠올려 본다. 골목길, 공중전화, 이발소, 정미소 등등. 한때 요긴했으나 지금은 기억에서 멀어진 생활의 세목들이 새록새록 눈에 밟혀 온다.미로처럼 어지러운 좁은 골목길은 생활에 다소 불편을 초래했지만 얼마나 많은 인정을 꽃을 피웠던가. 키 작은 처마와 처마가 연달아 맞닿아 있어 한낮에도 짙게 그늘이 고여 있던 질척한 골목길. 이쪽 집 창문을 열고 저쪽 집 열린 창문을 향해 갓 쪄낸 고구마나 옥수수, 밀개떡 등을 건네기도 하고, 송이눈이 내리는 겨울밤 술 취한 홀아비의 코 고는 소리가 낮은 블록 담을 넘어가 낯가림 없이 과부댁으로 성큼 걸어 들어가고 가는 비 오는 어느 여름날 저녁 이웃집 고등어구이 냄새가 배고픈 남매의 공복 위로 스멀스멀 기어오르기도 했던 골목길. 늦은 저녁 나이 어린 누이와 함께 집 앞에 쭈그려 앉은 채 저쪽 끝에서 빈 도시락 주머니를 흔들며 돌아올 어머니를 기다리던 골목길. 새벽마다 두부장수 방울 소리가 창문을 흔들고, 조간을 돌리는 고학생의 성급한 발자국 소리가 아침잠을 깨워 흔들어 대던 골목길. 백내장 앓아 대던 가등 아래 서로 더운 숨을 탐하던 늦은 밤의 연인들 실루엣이며, 이집 저집에서 흘러나온, 온갖 소리의 넝쿨들과 온갖 색깔 범벅의 냄새들이 주인 몰래 저희끼리 희희낙락 짝짓기하던 우리 한때의 자궁이었던 그곳, 그 골목길이 시나브로 사라지고 없다. 모던의 상징이었던 공중전화. 뜨겁고 짜고 싱겁고 차갑던 사연들을 분주히 실어 날았던 공중전화. 멀리서 바라만 보아도 뜻 모를 그리움이 까닭 없이 마음의 우물에 가득 차 출렁이던 공중전화. 영하의 매서운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저녁 길게 늘어선 줄이 빨리 줄어들기를 기다리며 언 발을 동동 구르면서 차갑게 식은 청색의 손을 호호 불어 대던 추억의 공중전화. 한 시절 시쳇말로 뭇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잘나가던 모던 보이, 모던 걸들이 이제 늙은 창부처럼 누군가 덜커덕 떨어뜨린 마음 한 조각을 허겁지겁 삼키고 있는 공중전화가 우리 시대 낡은 서정시같이 잘 보이지 않거나 후미진 곳에 함부로 방치돼 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로 시작되는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시 ‘삶’이 무채색 벽면에 걸려 있던 천장 낮은 이발소. 장 프랑수아 밀레의 부부가 기도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 ‘만종’이 걸려 있던, 금성 라디오에서 구성진 유행가 가락이 흘러나오던, 국수 내기 장기 놀이가 자주 벌어지던, 늘 서울이 그리운 늙다리 총각들이 무나 참외를 깎아 먹으며 음담패설을 주고받던,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겨운 장삼이사들이 모여 앉아 가뭄 얘기, 조합 빚 얘기, 자꾸만 그리운 서울 얘기 등으로 까닭 없이 흥미진진하던 곳, 정겨운 이발소가 어쩌다 가뭄에 콩 나듯 눈에 띌 뿐 멸종 신세로 전락해 가고 있다. 어찌 이뿐이랴. 정미소, 떡 방앗간, 하꼬방, 연탄구이 집, 지하다방, 작부 집 등속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추억의 목록들이 이름만 남긴 채 사라졌거나 사라지고 있다. 시편 ‘옥상이 논다’는 이제 이곳 현실 속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지난 연대의 살가운 풍경이다. 다 해진 런닝구를 입고 염장을 지르던 이웃 아저씨가 간절하게 그리워지는 여름날이다.
  • “사상 담은 그릇이자 작은 캔버스” 단추에 깃든 프랑스 혁명과 일상

    “사상 담은 그릇이자 작은 캔버스” 단추에 깃든 프랑스 혁명과 일상

    고작 지름 몇 센티미터의 크기다. 이 작은 단추 하나에 전쟁, 혁명, 사회운동, 유행, 당대인들의 감정 등 거대한 역사부터 미세한 일상까지 모두 깃들어 있다. 18세기부터 20세기 전반 프랑스 단추 1800여점이 당시 역사와 문화사를 꿰뚫어낸다.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상설전시관 1층)에서 열리는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에서다. 이번 전시는 흔하게 발에 채이는 일상의 물건이 어떻게 우리의 시대상을 담아내는지 ‘다른 눈’으로 들여다볼 기회다.백승미 학예연구사는 “17세기까지 단추는 고가의 장식품이었으나 18세기부터 서민들도 사용하게 됐다”며 “19세기에는 최초의 백화점 등이 등장해 소비 문화가 확대되면서 사상, 사회상의 변화를 담는 그릇에서 20세기엔 예술을 표현하는 가장 작은 캔버스로 역할했다”고 전시를 압축했다.절대왕정에서 시민혁명으로 이어지는 격변의 시기, 18세기는 ‘단추의 황금기’였다. 초상화, 장르화, 풍자화 등이 새겨진 세밀화 단추, 프랑스혁명이나 노예 해방 등 신념을 실은 단추는 ‘개인과 사회를 담아낸 가장 작은 세계’였다. 새의 깃털이나 나비 날개, 파리 등 다양한 곤충, 식물, 광물 등을 넣은 뷔퐁 단추 등은 기존의 상상을 뛰어넘는 단추의 소재, 제작 기술 등을 보여 준다.산업화와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제국주의가 각축을 벌였던 19세기 프랑스 단추는 시대의 규범이 됐다. 군복에서는 집단의 정체성을, 신흥 부르주아들이 즐겨 입던 의복에서는 새로운 문화 규범을 보여 주는 상징으로 자리했다. 두 차례의 전쟁이 유럽 사회를 비극에 빠뜨린 20세기 전반. 단추는 예술품으로 거듭나며 제2의 황금기를 맞았다. 코코 샤넬이 유일한 경쟁 상대로 생각했던 전설의 디자이나 엘자 스키아파렐리의 나비 단추는 압도적인 크기와 과감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20세기 초반 유명 부티크들이 앞다퉈 찾았던 단추 디자이너 아리 암, 소설 ‘레 미제라블’의 작가 빅토르 위고의 증손자인 금은세공 장인 프랑수아 위고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스위스 조각가이자 화가 자코메티의 단추와 아플리케(장식)도 전시장에 나왔다. 이번 전시는 단추 수집가 로익 알리오가 일생에 걸쳐 모은 단추 3000여점 가운데 가려 뽑은 것으로, 그의 단추 컬렉션은 2011년 프랑스 국립문화재위원회에서 중요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전시는 9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이어진다. 관람료는 5000~9000원.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한국당 “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자 아들, 군 복무 특혜 가능성”

    한국당 “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자 아들, 군 복무 특혜 가능성”

    자유한국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아들이 군 복무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원 의원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병무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김 후보자 아들이 군복무기간에 특혜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 아들은 2011년 1월 25일 35사단에 입대했다. 그해 3월 8일 육군군수사령부 소속 6탄약창 3경비중대에 소총병으로 배치됐다가 7월 4일 6탄약창 본부중대의 탄약창장실 근무병으로 보직이 변경됐고, 특기도 전환됐다. 김 후보자 아들은 보직 변경 이후 2012년 5월 말부터 전역할 때까지 매월 5∼9일씩 휴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통상 입대 이후 특기와 보직이 갑자기 바뀌고, 매월 휴가를 나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면서 “군 생활에서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김 후보자의 가족이 1999년 양천구 목동 현대아파트에 입주하고 나서 2002년까지 조모 씨, 송모 씨, 김모 씨 등의 가구원들이 번갈아가며 김 후보자 집에 거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36평(119㎡) 아파트에 두 가족이 계속 같이 살았던 것인지, 아니면 서류상으로만 등재돼 있던 가족인지 해명이 필요하다”며 “서류상으로만 등재된 구성원들이라면 김 후보자가 위장전입에 동조했거나 방조하면서 주민등록법을 의도적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에서 한성대학교 교수인 김 후보자가 겸직금지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정 대변인은 “한성대 교원복무규정 제6조에 교원은 다른 기관의 전임 직을 겸할 수 없고, 다른 기관의 전임이 아닌 직을 위촉받는 경우에도 사전에 총장의 허가를 받게 돼 있다”며 “김 후보자는 오랫동안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겸직 허가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2006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제개혁연대 소장, 2015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금융연구센터 소장을 맡으면서도 총장의 겸직 허가를 받은 적이 없다는 주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컴백 준비 중? 근황 사진 보니...

    김현중, 컴백 준비 중? 근황 사진 보니...

    지난 2월 군복무를 마친 가수 김현중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8일 김현중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그가 무대 리허설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후드 티셔츠에 모자를 눌러 쓴 김현중은 객석 한 가운데에 마이크를 잡고 서 있다. 그는 감량을 많이 한 듯 다소 핼쑥한 모습이었다.현재 그는 일본에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티버셜 뮤직 재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그의 새 싱글 ‘風車(re:wind)’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현중은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 싱글 앨범은 그의 생일인 오는 6월 6일 발매된다. 김현중은 컴백과 함께 오는 6월 7일부터 7월까지 16개 도시를 투어하는 공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중은 과거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지난 3월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유니버셜 뮤직 재팬 유튜브 채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노주석의 서울살이] ‘백악산도 돌려주오’

    [노주석의 서울살이] ‘백악산도 돌려주오’

    지난 주말 백악산(북악산) 탐방길에 못 볼 걸 봤다. 사적 제10호 국가지정 문화재인 한양도성 성벽 위에 세워진 군 초소들이 그것이다. 철거 가능한 목제가 아니라 시멘트 벽돌 구조체를 성벽 위에 포갰거나 덧대 지었다. 체성(體城)의 성가퀴 옥개석 위에 시멘트를 바르고 얹은 불법 이층 초소도 보였다. 무엇으로부터 무엇을 지키려는 시설물인지 궁금하다. 모 방송국 드라마 제작팀이 사적 제125호 덕수궁 돌담에 낙서 포스터를 붙였다가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것이 벌써 십수년 전 일이다. 백주 대낮 서울의 턱밑에서 벌어진 문화재 훼손 현장은 경악 그 자체였다. 그뿐 아니다. 우리가 흔히 ‘청와대 뒷산’이라고 부르는 백악산은 신분증이 없으면 오를 수 없다. 안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출입증을 받아야 한다. 웬만한 국경이나 공항의 출입국 절차를 방불케 한다. 이곳에 상주하는 역사해설사들도 마찬가지란다. 늘 보는 얼굴이건만 휴대전화에 담긴 사본 제시조차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깐깐하다. 여권이 없는 외국인에게도 예외는 없다. ‘군·사·시·설·보·호·구·역’이기 때문이다. 백악산에서 경관이 트인 곳은 어김없이 촬영을 금한다. 군복 대신 등산복 차림의 초병이 눈을 부라리고 제지한다. 백악마루(342m)나 청운대(293m)에서는 늘 극심한 ‘촬영전쟁’이 벌어진다. 카메라나 휴대전화를 들이대면 안 된다. ‘가’급 국가 주요 보안시설인 ‘청·와·대’가 앵글에 담기면 큰일이기 때문이다. 김신조 일당이 남긴 반세기 전 유물이다.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무장공비 침투 사건 이후 이곳은 닫혀 있었다. ‘수도 서울 사수’와 ‘청와대 경호’의 논리가 40년간 지배했다.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이 숙정문에 올랐고, 그 후 10년의 세월이 더 흘렀지만 백악의 시계는 멈춰 있다. 초소에 들어가서 서울을 지키거나 신분증 검사로 청와대를 방어한다는 논리는 그때 사라져야 했다. 북한이 잠수함에서 탄도미사일을 쏠 능력을 갖췄고, 장사정포 340문이 서울을 사거리 안에 두고 있는 마당이다. 15개의 총탄 자국에 흰 페인트를 뒤집어쓴 수령 200년의 ‘1·21사태 소나무’처럼 백악 구간은 요지부동이다. 한양도성 성벽에 기대 나라를 지키려던 왕조시대의 발상이 지금껏 이어지고 있다. 군소리 없이 묵묵히 통제에 따른 시민을 볼모로 ‘김신조 망령’이 춤추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 일정을 출입기자들과 함께 백악산에서 보냈지만 아쉽게도 불필요한 군사보호시설 해제에는 눈길이 닿지 않은 듯하다. 세계문화유산 등재 때 복원 비용으로 수백억원의 세금을 쓴 도성 성곽을 훼손하는 초소는 물론 백악 자락에 흉물처럼 도사리고 있는 갖가지 군 시설물이 ‘서울 최고의 경관’을 망치고 있는데도 말이다. 백악산 군 시설물이야말로 새 정부의 청산 대상 적폐 중 한 가지가 아닐까. 대통령 집무실의 광화문 이전과 청와대의 공원화 공약이 기정사실화되면서 그동안 마음 놓고 오갈 수 없었던 금역의 개방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존재다. 서울의 모성(母城) 한양도성 위에 군림하는 군 시설물은 철거하는 게 마땅하다. 서울의 주산(主山) 백악산 일대를 DMZ화하는 시대착오적인 군사보호구역도 과감하게 풀어야 한다.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의 경계망은 경복궁 궁역 안으로 물려도 충분하다고 본다. 오가는 시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지킬 것이다. 청와대와 더불어 백악산도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누구?…육군 장성 출신, 남북 군사회담 전문가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누구?…육군 장성 출신, 남북 군사회담 전문가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차관급인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 군 출신 이상철(60) 성신여대 안보학 교수를, 2차장에 학자 출신 김기정(61) 연세대 행정대학원장을 임명했다.전남 나주 출신의 이 차장은 육사 38기로 육군 장성 출신이다. 남북 군사회담에 여러 차례 대표로 나서기도 했다. 안보실 1차장 자리는 남북한 군비통제와 안보전략, 국방개혁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이 차장의 임명은 남북 간 대화를 통해 군비통제를 추진한다는 문재인 정부의 안보 철학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차장에 군 출신을 앉힌 것은 외교관 출신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보완하기 위한 인사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 차장은 국방부 정책실 북한정책과장, 북한정책·현안안보 태스크포스(TF)장, 군비통제차장, 군비검증통제단장 등을 역임했다. 육군 소령이던 1991년 남북한 불가침을 비롯한 한반도 평화구축 방안을 담은 남북기본합의서 체결에 실무자로 관여하는 등 일찍부터 군비통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웠다. 남북한 군사회담이 활발하던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국방부 남북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대표 등을 맡아 군비통제 협상을 주도했다.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대표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이 차장의 이름은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이 불거진 지난해 10월에도 회자됐다. 최 씨에게 유출된 청와대 문서에 담긴 2012년 남북한 비밀 접촉에 참가한 인사가 이 차장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판문점에서 리선권 당시 북한 국방위원회 대좌를 만나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북한의 사과 방안 등 남북한 현안을 논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경력을 갖춘 이 차장은 재직 시절 군내 대표적인 북한 전문가로 꼽혔다. 꼼꼼한 성격에서 나오는 치밀한 업무 스타일로도 유명했다. 경남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육군 준장을 끝으로 군복을 벗은 이후 성신여대 안보학 교수가 돼 안보 전문가로 활동했다. △ 전남 나주(60) △ 육사 38기 △ 국방부 북한정책·현안안보TF장 △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 국방부 남북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 △ 국방부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대표 △ 6자회담 국방부 대표 △ 국방부 군비검증통제단 단장 △ 성신여대 안보학 교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흰색+검은색…희귀한 ‘얼룩 무늬’ 돌고래 포착

    흰색과 검은색이 얼룩처럼 섞여있는 특이만 외형의 돌고래가 포착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UPI통신은 캘리포니아주 다나포인트 인근 해상에서 포착된 돌고래 모습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마치 위장무늬 군복을 입은 듯한 이 돌고래는 흰 천조각을 검은 피부에 덕지덕지 붙인 것 같은 느낌을 줘 패치스(Patches)로 불린다. 바다의 패셔니스타로도 대접받을 만큼 외모만큼은 독보적. 돌고래 가문에서 가장 덩치가 큰 '큰돌고래'(Bottlenose Dolphin)종인 패치스는 11년 전 처음 이 지역에서 목격됐다. 사진을 촬영한 미국고래류협회 오렌지 카운티 지부는 "처음 패치스를 발견하고 하늘을 날아갈 듯 흥분됐다"면서 "40여 마리의 동족들과 함께 건강하게 살고있으며 루시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루시즘(leucism)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알비노와는 조금 다르다. 알비노와 루시즘은 모두 몸에서 멜라닌 합성이 결핍돼 생기는 선천성 유전질환이다. 그러나 색소를 아예 만들어내지 못하는 알비노와 달리 루시즘은 일부 만들어내기 때문에 색이 희미하거나 패치스처럼 피부나 털이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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