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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혁 “병역비리, 배우 아닌 인간으로 위기”

    장혁 “병역비리, 배우 아닌 인간으로 위기”

    “병역비리로 입대했을 때,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 위기 느꼈다.” 드라마 ‘추노’로 사랑받은 배우 장혁이 과거 ‘병역비리 파문’ 당시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혁은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당시 배우 활동에 대해 잘못된 판단을 했었다.”며 “순간의 실수가 일생일대 가장 큰 치명타로 되돌아 왔다.”고 밝혔다. 평소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는 장혁은 “그때는 긍정의 ‘ㄱ’자조차 생각나지 않을 만큼 절망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하지만 내가 일을 저질렀으니 책임을 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입대 후 죽기 살기로 훈련에 임한 장혁은 “군대에서도 모두 나를 비난하는 것 같아 군복 다 찢어질 정도로 훈련했다. 그랬더니 주위 시선이 조금은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또 장혁은 “군 제대 후 다시 연기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드라마 ‘고맙습니다’에 캐스팅돼 정말 기뻤다. 이후 ‘추노’까지 연기할 수 있어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혁은 이날 방송에서 ‘추노’ 속 화제를 모았던 ‘명품 복근’을 실제로 공개했고, MC인 2PM 우영에게 절권도를 가르쳐주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승승장구’ 화면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BS ‘자이언트’, 첫 대본 연습 ‘이상無’

    SBS ‘자이언트’, 첫 대본 연습 ‘이상無’

    창사 20주년 특별기획 SBS드라마 ‘자이언트’ 에 출연하는 주요배우와 작가, 연출자가 한데 모여 첫 대본연습을 가졌다. 지난 4월 2일 오전 일산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는 ‘자이언트’에 캐스팅된 배우 이범수와 박지희, 황정음, 이덕화, 정보석, 김수현, 남지현, 여진구 등이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배우들은 연출을 맡은 유인식PD와 장영철 작가가 보는 앞에서 첫 대본을 무사히 마치고 출연진과 제작진의 단합을 위한 식사 시간도 가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는 후문이다. 유인식 PD는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각자 맡은 캐릭터를 소화해내기 위해 열심히 연기했다.”며 “첫 대본연습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지하게 진행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자이언트’의 이범수는 극중 강모역을 맡는다. 강모와 연인 사이이자 사채시장의 큰손으로 성장하는 정연역의 박진희, 강모의 여동생으로 당대 최고 여배우가 되는 이미주역의 황정음, 카리스마의 대부인 황태섭역의 이덕화, 군복을 입고 나타난 조필연역의 정보석이 캐스팅됐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폐지설’과 ‘김종민 딜레마’ 부딪힌 무도vs1박2일

    ‘폐지설’과 ‘김종민 딜레마’ 부딪힌 무도vs1박2일

    주말예능 라이벌 ‘무한도전’(이하 무도)과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폐지설’과 ‘김종민 딜레마’에 부딪혔다. 두 프로그램은 천안함 침몰사건의 여파로 나란히 최근 방송분이 결방됐다. 하지만 결방에 대한 아쉬움 탓인지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무도’와 ‘1박2일’이 처한 현실에 대해 갑론을박했다. ’무도’의 경우 최근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폐지설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시청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폐지설’은 지난 3월2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가 ‘무도’의 일부 내용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 유지)와 51조(방송언어)를 위반했다며 ‘권고’조치를 내리면서 불거졌다. 당시 방통위는 2월13일 방송된 ‘무도’에서 “야! 너 미친 놈 아니냐?”, “다음 MT 때는 내가 똥을 싸겠다.” 등 저속한 표현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이 접수돼 심의에 착수했고 권고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무도’ 제작진은 ‘쩌리짱’ ‘노찌롱’ ‘뚱보’ 등 출연진의 캐릭터를 지칭한 일부 별칭의 사용을 자제하며 몸을 낮췄다. 여기에 폐지설이 서서히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일부 시민단체는 아이들 교육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폐지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기까지했다. 하지만 상당수 시청자들은 ‘무도’ 게시판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극단적으로 표현하는 다른 ‘막장’ 프로그램들도 많다. 왜 하필 무한도전만 갖고 그러느냐.” “정치적인 외압이 있는 것 아니냐.” “무도 폐지는 국민의 웃음을 빼앗아 가는 길이며 방송장악이다.”며 프로그램 폐지논란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입장이다. ’무도’가 프로그램 존속에 대한 문제에 직면한 사이, ‘1박2일’은 최근 군복무후 복귀한 기존 멤버 김종민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결방조치가 내려진 주말내내 ‘1박2일’ 게시판에는 김종민의 역할부재를 꼬집는 의견들이 많이 올라왔다. ‘불성실해 보인다’에서부터 ‘게으르다’, 심지어 ‘김종민 자진하차 서명운동을 벌이자’는 의견 등 유독 김종민에 대해 집중포격이 가해졌다. 특히 최근 방송된 경남 통영 욕지도편에서 김종민이 ‘늦게 내고 져야하는’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결정적인 실수로 멤버들의 노력을 수포로 만든 것이나 고등어 잡이를 회피하려는 모습들이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시청자는 “김종민의 문제는 예능감도 아니고 미적응도 아니다.”면서 “집중력의 결여다. 방송에 정신을 쏟지 않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다른 네티즌들은 “김종민이 왜 하차를 해야 하나? 군대제대 후 복귀한 지도 얼마 안됐고 자신도 얼마나 부담감이 컸겠나. 나름 열심히 하는 것 같다.”며 김종민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도 피력하고 있다. 때아닌 ‘폐지설’과 ‘멤버 딜레마’의 난관에 부딪힌 ‘무도’와 ‘1박2일’. 일곱 멤버로 재가동한 이 두 프로그램이 향후 해결해야할 당면 과제들이다. 사진=MBC, K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실종자 가족은 오열…사장은 나이스샷! 군수도 한곡

    실종자 가족은 오열…사장은 나이스샷! 군수도 한곡

    사장님~나이스 샷!…군수님 한곡 ‘땡기고’  백령도 ‘천안함 침몰사고’로 온 국민이 비통해 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해군이 운영 중인 일부 골프장이 정상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비난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해군은 이번 침몰 사고의 당사자다.특히 사고지역에서 멀지않은 지역의 일부 기초단체장은 침몰 사고가 발생한 다음 날 행사장에 들러 노래까지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뉴스통신사인 뉴시스에 따르면 해군복지근무지원단은 천안함 침몰사고 발생 직후 경기도 평택을 제외한 나머지 3곳의 골프장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지원단은 평택과 화성 덕산대, 경남도 진해, 강원도 동해 등 4곳에 체력단련장(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1일에는 3곳의 골프장에서 40개팀 정도가 예약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들이 군 관계자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민간인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군 관계자는 “천안함 침몰로 군인들에게 골프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민간인들에게는 별도의 지침이 없다.”며 “골프장이 문을 연 것은 이미 민간인 예약이 잡혀져 있는 등의 이유로 해당 부대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회사원 정모(50)씨는 “40여명의 병사가 바다밑 배안에서 갖혀 있고,구조작업에 나선 동료들은 목숨을 걸고 얼음같은 바다밑을 드나들고 있는데 사고수습 당사자로서 최소한의 예는 갖춰야 하지 않은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천안함이 침몰한 다음 날인 지난달 27일에는 실종자 가족들이 대기 중인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멀지않은 충남 서천의 군수가 군내의 행사장에서 무대에 나가 노래를 부르는 무책임한 행동을 보였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나소열 서천군수는 한산면 옛 성실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1회 한산모시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의 개막식 식전 행사로 열린 가요제에서 무대에 올라가 노래를 한곡 불렀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지막에 5분 정도 폭죽까지 쏘아올리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서천군청 정책기획실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에서 “당시 사회자가 계속 권해 어쩔 수 없이 마이크를 잡았다.”면서 “군수님이 언론보도 후 ‘조금 더 신중히 생각했어야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이목희칼럼]백령도의 아들에게

    [이목희칼럼]백령도의 아들에게

    아들아, 네가 공군병으로 백령도에서 근무한 지 벌써 1년이 다 되었구나. 엄마 아빠는 요즘 기분이 묘하다. 백령도 주변 상황이 심상찮으니, 근심이 깊다. 한편으로 애국자라도 된 양 봐주는 눈길에 뿌듯하기도 하다. 천안함이 침몰한 지난주 금요일 밤 엄마는 거의 잠을 이루지 못했다. 새벽까지 속보에 귀를 기울이면서 “저를 어쩌나.”를 연발했다. 북한의 도발이 아니냐고 속을 끓였다. 남북 간 본격 싸움이 붙을 경우 너의 안위가 염려스러웠겠지. 천안함 사건 다음날 전화를 걸어온 너는 엄마에게 “아무렇지도 않아요.”라고 했다. 하지만 나에겐 “군번줄 제대로 걸고 있는지 확인했어요.”라고 했지. 그곳 상황이 그만큼 심각했을 줄 짐작한다. 많은 이들이 엄마에게 “백령도 아들은 괜찮으냐.”고 안부 전화를 해왔다고 한다. 이렇게 얘기하면 어떨지 모르겠으나, 엄마는 너를 자랑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 아주머니는 엄마에게 “우리 아들도 얼마 전까지 백령도 인근에서 전투함을 탔다.”면서 밤새 가슴이 울렁거려 진정이 안 되더라고 했다. 동병상련의 힘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엄마도 그렇고, 그 아주머니도 그렇고, 천안함 실종장병들이 마치 친아들인 것처럼 안타까워했다. 지난해 봄 너의 근무지가 백령도로 결정되었을 때 엄마는 눈물을 터뜨렸다. 지도책을 놓고 “어쩜, 이렇게 북쪽이야.”라며 나를 향해서도 원망어린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사실 내 마음 역시 불편했다. “추억거리가 있는 군대생활이 나중에 보면 좋더라.”는 말은 너와 네 엄마를 달래려는 의도였다. 백령도를 오가는 배가 툭하면 결항하는지도 이번에야 알았다. 심청이가 몸을 던진 인당수가 그곳 바다라고 할 정도니, 오가는 길의 파도가 얼마나 거칠겠느냐. 휴가날짜를 잡아놓고 5, 6일을 기다리기도 하고. 돌아갈 때도 일주일을 인천에서 대기하는 네가 애처로웠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자면 백령도에 함께 근무해도 해병대보다는 공군병이 편하지 않으냐. 그런 해병대를 지원하고, 백령도 근무를 자원하는 젊은이도 많다고 한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는 해군 장병은 또 어떻겠느냐. 너도 나름으로 힘들겠지만 또래의 청년들이 더 어렵고 험한 상황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라. 아들아, 너를 통해서 엄마 아빠도 많은 것을 깨닫고 있다. 천안함 침몰 사건이 발생하자 군을 향한 비난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초기대응부터 부실한 면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언론인으로서 문제점을 지적할 건 해야겠지. 그럼에도 어떡하든 군을 이해하고 싶은 게 병사 어버이의 마음이다. 우리 아들이 비록 졸병이지만 현지에서 비상이 걸려 움직이고 있는데…. 조금 미흡해도 접어주고 싶다. 어찌하다 보니 두 아들을 한꺼번에 군대에 보냈다. 후방에서 육군병으로 근무하는 네 형에 대해서는 너보다는 걱정이 덜 된다. 그래도 항상 남북 간 긴장관계가 어찌되나 촉각이 곤두선다. 기자로서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글을 자주 썼다. 인간적으로 고백하자면 두 아들이 군대 간 지금의 안보 위기가 더 절절하게 다가온다. 분신 같은 자식을 군에 보낸 대한민국 어버이들의 심정이 다 그렇지 않겠느냐. 국가를 지킨다는 게 무엇인가를 느끼기만 해도 네 군대 생활은 헛되지 않으리라고 본다. 앞으로 한반도에 엄청난 격변이 일 조짐이다. 지금 백령도 주변이 그 변화의 시험대다. 북한이 평화의 변화를 택하도록 하려면 너의 조그만 힘도 보태야 한다. 아들아, 아빠가 너를 위로하느라 ‘군대의 추억’을 얘기한 적이 있다. 남북대치의 상징 백령도에서 군복무를 했다는 사실 자체가 너에게 평생 얘깃거리를 제공한다. 군대 무용담에 흥분하는 남자들은 어디서나 볼 수 있다. 조용히 듣다가 “그 당시 나는 백령도에 있었어.”라는 한마디로 좌중을 제압할 것이다. 남은 복무기간 어떤 어려움에도 담대히 맞서거라. 천안함 실종장병과 그 가족들의 아픔을 새기면서 글을 맺는다. mhlee@seoul.co.kr ☞ [사진] 실낱같은 희망이라도…천안함 침몰 그후
  • ‘신데렐라 언니’ 대박기원 고사

    ‘신데렐라 언니’ 대박기원 고사

    KBS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제작팀과 출연진이 ‘대박기원’ 고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최근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내에 위치한 ‘대성 참도가’ 오픈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에서 극중 ‘대성 참도가’ 의 수장 구대성으로 분하는 김갑수는 “촬영장에 행복한 기운을 돋워주시고 드라마 흥행대박을 이뤄 달라.” 고 빌었다. 김갑수는 이어 “날씨신령, 봄신령, 건강신령, 모든 해악을 물리치는 신령들 ‘신데렐라 언니’ 를 도와주시고 특히 눈깔신령은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에 시청자들의 눈을 고정시켜 시청률 30% 돌파를 이뤄주시옵소서.” 라고 축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 여동생’에서 ‘얼음미녀’ 은조 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문근영은 “모두 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끝까지 촬영했으면 좋겠다. 시청률 1등 기원한다.” 고 외쳐 분위기를 돋웠다. 키다리 아저씨 기훈 역의 천정명도 “군복무 후 첫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촬영 마지막까지 무사히 즐겁게 촬영할 수 있길 바란다.” 며 남다른 바람을 전했다. 고사가 진행되는 동안 출연진들은 서로 친밀한 모습을 보여 촬영장 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문근영과 천정명은 시종일관 환한 웃음을 띠며 다정스럽게 대화를 나눴으며 ‘초절정 애교장이’ 효선 역의 서우는 새 엄마가 될 송강숙 역의 이미숙과 셀카를 촬영하는 등 진짜 모녀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택연과 천정명도 손을 서로 마주치며 인사를 나눴는가 하면 김갑수는 고사에 나서기 전 “나이든 사람들과 붙이지 마라. 난 근영이랑 서우랑 절하고 싶다.” 고 장난섞인 농담을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고사에는 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 등 주인공 4인방을 비롯해 KBS 배경수 CP,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의 이상백 대표, ‘신데렐라 언니’ 연출자인 김영조-김원석PD 등 스태프와 제작진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동화 ‘신데렐라’ 를 21세기형으로 재해석한 KBS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는 계모의 딸, ‘신데렐라 언니’ 가 신데렐라를 보며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방송은 오는 31일 밤 9시 55분. 사진 = 3HW.Com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情 동동 뜬 전국 대폿집

    너무 익숙해서였을까. 아니면 해외에서 들어온 맥주나 위스키, 와인에 입맛을 빼앗겨서 그랬을까. 우리네 전통주인 막걸리는 한동안 추억의 술로 밀려나며 푸대접을 받았던 것 같다. 그런데 최근 2~3년 사이 막걸리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웰빙주로 조명받으며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고 한다. 천덕꾸러기에서 다시 효자가 된 느낌이다. 그런데 막걸리 열풍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일본에서의 인기가 역수입됐고, 때마침 경기 침체와 맞물려 상대적으로 값이 싼 막걸리에 스포트라이트가 쏠린 결과다. 일본에서는 막걸리를 ‘맛코리’로 부른다고 한다. 인삼이 진생으로, 김치가 기무치로, 불고기가 야키니쿠로 변모된 전례가 연상된다. 여행작가 정은숙이 전국을 돌며 소문난 막걸리 집을 찾아 기록한 에세이 ‘막걸리 기행’(한국방송출판 펴냄)은 반가움과 씁쓸함을 동시에 안겨준다. 국내에서 막걸리를 집중 조명한 대중서적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터라 왕소금과 함께 마시는 안동 회곡막걸리, 서울 막걸리와는 다른 부산의 생탁, 양양의 특산물 자연산 송이로 빚은 송이주, 밭두렁 많은 강원에서 만난 옥수수엿술, 군복무를 마친 장정들이 입소문을 내며 유명해진 포천이동막걸리 등 전국의 다양한 막걸리를 한꺼번에 눈으로 맛볼 수 있는 이 책은 더없이 반갑다. 막걸리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입영 전야의 낭만이 얽힌 논산 대폿집, 푸짐한 안주가 따라나오는 전주 막걸리, 술독에 음악을 들려주는 밀양의 한 양조장 등 막걸리를 지키고 사랑해 온 걸쭉한 사람 이야기도 넘쳐난다. 홍탁삼합, 광어매운탕, 묵밥, 갈치젓갈 등 막걸리와 앙상블을 이루는 다양한 음식들은 군침을 돌게 만든다. 책은 2007년 일본에서 먼저 출간됐다. 출판 기획자이기도 한 저자가 막걸리 애호가로 일본의 한 기획사 대표인 야마시타 다쓰오 등과 한국과 일본의 전통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일본에 한국 각지의 막걸리를 소개하는 책을 내기로 의기투합한 결과라고 한다. 최근 국내에서 막걸리가 인기를 끌자 저자가 직접 우리말로 번역해 출간했다. 저자가 전국을 누비며 재차 확인했던 막걸리의 이미지는 ‘정’(情)이다. ‘막걸리 기행’을 옆구리에 끼고 전국 방방곡곡의 ‘정’을 찾아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1만 3500원.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시론] 한·일 새로운 100년과 역사 매듭 풀기/이도학 한국전통문화학교 한국고대사 교수

    [시론] 한·일 새로운 100년과 역사 매듭 풀기/이도학 한국전통문화학교 한국고대사 교수

    최근 의미심장한 보도가 있었다. 제2기 한·일 역사공동연구위원회에 따르면 고대 일본이 한반도 남부의 가야를 200년간 지배했다는 소위 임나일본부설의 폐기에 합의했다는 것이다. 이 보도를 접하면서 한·일 강제병합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점에서 남다른 감회에 젖게 된다. 진실은 승리한다는 철칙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임나일본부설의 망령은 19세기 후반부터 한국 민족을 지긋지긋하게 괴롭혔다. 일제가 한반도를 지배하는 정한론(征韓論)의 호재로서는 적격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일제의 한반도 강탈은 침략이 아니라 과거의 지배를 되찾는 것에 불과하다는 오도된 인식을 심어주었다. 실제 이러한 주장은 영국의 유수한 신문인 ‘런던타임스’(1897년 9월17일)에 이어 중국의 잡지 ‘시무보(時務報)’에 전재되기까지 했다. 이렇듯 임나일본부설은 한국 민족에게는 독립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송두리째 박탈할 수 있는 ‘역사적 근거’로서 한껏 악용되었다. 이와 관련해 일제 강점기의 교과서에 수록된 신공황후의 신라정벌 상상도가 상기된다. 신라 해변에 상륙하여 어깨에 화살통을 멘 군복 입은 신공황후의 왼손은 긴 활채를 내려뜨려놓고, 오른손은 이마에 대고 멀리 응시하며 정찰하는 삽화인 것이다. 단 한 장의 삽화가 주는 강렬한 인상과 더불어 황국사관에 입각한 ‘일본서기’의 관련 내용은 한국인들을 끝없는 절망감에 빠지게 하거나 분노하게 만들었다. 전후에 간행된 일본 국사 교과서에도 관점은 여전히 바뀌지 않았다. 오히려 영악할 정도로 세련된 논조를 구사하며 파고들었다. 즉, 일본열도를 통일한 야마토 조정은 4세기 후반경 기술 노예와 선진 문물 및 철자원의 획득을 위해 한반도 남부로 진출하여 가야를 자국 세력하에 두었다는 것이다. 허구로 가득 찬 임나일본부설을 붕괴시키기 위해 ‘일본열도 내 삼한분국설’을 비롯한 숱한 학설이 남북한에서 쏟아졌다. 그럼에도 임나일본부설은 철옹성처럼 군림했다. 그러던 망령이 한국과 일본 학자들 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걷히고 만 것이다. 더불어 한·일 양국의 지성과 양식이 살아 있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이로써 자국의 입장만 강요하던 일방통행식 연구에서 벗어나 정직한 역사 해석이 가능하다는 공감대를 구축한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큰 수확이요 성과가 아닐 수 없다. 그랬기에 왜구의 주요 구성원이 일본 학계에서 주장하던 것처럼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인이라는 사실과, 일본열도의 벼농사와 금속문명이 한반도에서 전래되었다는 사실에도 의견 일치를 보았다. 이제는 한일병합과 관련한 근대사 문제에 대한 진실 규명이 이루어져야 할 순서인 것 같다. 불법이었던 을사늑약과 독도 영유권 문제 등 근·현대사의 숱한 부분에서 양국은 여전히 커다란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본이 한반도 진출의 역사적 근거로 여겼던 임나일본부설의 종언은 비록 구속력은 없다지만 그 자체가 지닌 상징성만으로도 큰 파급 효과를 지녔음은 부인할 수 없다. 임나일본부설에 연원을 두었던 그 뒤의 모든 불행한 사건들에 대한 진실 규명도 실타래 풀리듯 의외로 쉽게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합의되지 않은 사안은 역사관의 차이로만 돌리기보다는 상대 측의 공감대를 유도하거나 진실 규명을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하면 안 될까? 이제 선수는 우리가 쥐었기 때문이다. 소위 임나일본부의 운영 주체로 새롭게 지목된 안라(安羅)가 있던 경남 함안 지역을 학생들과 종일 답사하고 온 날이라 소회가 더욱 각별한 것 같다. 한술 밥에 배 부를 수야 없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다. 이제 한·일 간의 과거사를 바로잡고 편향된 역사인식을 교정할 수 있는 역사 매듭풀기의 시작으로 본다.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역사의 사필귀정을 믿기 때문이다. 이번 합의를 지나간 한·일관계 100년의 악몽을 반전시킬 수 있는 미래 100년의 서곡으로 간주한다면 몽상일까?
  • 천정명 VS 택연, 팔굽혀펴기 대결 승자는?

    천정명 VS 택연, 팔굽혀펴기 대결 승자는?

    KBS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주인공 천정명과 택연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팔굽혀펴기 대결을 펼쳤다. 천정명은 군복무 당시 90% 이상의 사격 명중률과 2분 이내에 72회 이상의 팔굽혀 펴기를 성공해야 하는 등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연예인 최초로 특급전사로 복무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해피투게더’ MC들이 팔굽혀펴기 시범을 제안했고, 천정명은 망설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즉석에서 팔굽혀펴기 시범을 선보였다. 천정명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30초 동안 50개의 팔굽혀펴기를 성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지만 “2분에 72개가 기준이지만, 90개까지도 한 적 있다.”고 덧붙인 그에게 MC 유재석은“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걸 자랑한다.”고 짓궂게 받아쳐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짐승아이돌 택연도 천정명에 맞서 팔굽혀펴기를 했는데 청정명과 같은 개수인 50개를 몇 초 안에 할 수 있느냐란 대결을 펼쳐 촬영장을 뜨겁게 달궜다. 남자의 자존심이 걸린 팔굽혀펴기 대결에게 짐승남 택연은 과연 특급전사 천정명을 이겼을까. 이 두 남자의 대결은 오늘(25일) 밤 11시15분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힙합청년’ 양동근, ‘제대 인사도 코믹하게~’

    [NTN포토] ‘힙합청년’ 양동근, ‘제대 인사도 코믹하게~’

    가수 겸 배우 양동근(31)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국방홍보지원대원 즉 연예병사로 약 2년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양동근, 부친과 조카 축하 받으며 전역

    [NTN포토] 양동근, 부친과 조카 축하 받으며 전역

    가수 겸 배우 양동근(31)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국방홍보지원대원 즉 연예병사로 약 2년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부친과 조카의 축하를 받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양동근 “충성! 제대했어요”

    [NTN포토] 양동근 “충성! 제대했어요”

    가수 겸 배우 양동근(31)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국방홍보지원대원 즉 연예병사로 약 2년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취재진을 향해 경례를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양동근 “대한민국 만세!”

    [NTN포토] 양동근 “대한민국 만세!”

    가수 겸 배우 양동근(31)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국방홍보지원대원 즉 연예병사로 약 2년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취재진을 향해 만세를 부르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양동근 “제대 실감 안나요”

    [NTN포토] 양동근 “제대 실감 안나요”

    가수 겸 배우 양동근(31)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국방홍보지원대원 즉 연예병사로 약 2년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걸어오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양동근, 힙합청년 답게~

    [NTN포토] 양동근, 힙합청년 답게~

    가수 겸 배우 양동근(31)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국방홍보지원대원 즉 연예병사로 약 2년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취재진을 향해 랩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막전 선발도 어려운 이승엽…왜 이렇게 됐나?

    개막전 선발도 어려운 이승엽…왜 이렇게 됐나?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이승엽(요미우리)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승엽은 센트럴리그 개막일(26일)이 코 앞으로 다가온 지금 일본진출 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출전이 어렵게 됐다. 요미우리로 이적해온 2006년부터 ‘개막전 4번타자’ 유무에 관심이 쏠리던 시기와 비교하면 상전벽해와 같은 일이다. 지난해 압도적인 전력으로 리그 3연패와 일본시리즈까지 차지했던 요미우리의 올시즌 화두는 투수력이다. 10승이 보장됐던 좌완 타카하시 히사노리가 미국으로 떠난 공백을 지난해까지 필승불펜으로 활약했던 야마구치 테츠야가 대신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선발진의 안정감은 떨어져 보인다. 외국인 투수 세스 그레이싱어의 부상과 지난해 일취월장한 위르핀 오비스포가 제자리를 찾는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딕키 곤잘레스, 우츠미 테츠야, 토노 순, 후지이 슈고, 야마구치를 뒷받침 해 줄 선발진에 공백이 생기게 된다. 부상치료차 미국에 가있는 그레이싱어는 늦어도 5월 중순, 스프링캠프 기간 발목부상을 당했던 오비스포는 4월 중순을 1군복귀 시점으로 잡고 있어 당초 요미우리가 구상했던 ‘6선발 로테이션’은 물건너 갔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레이싱어와 오비스포가 돌아오면 그렇지 않아도 1군엔트리에 등록할수 있는 외국인 선수(4명) 제한으로 이승엽은 설 곳이 사라진다. 물론 시즌 초반부터 맹타를 휘두르면 이러한 걱정은 사라지겠지만 현재까지 돌아가는 분위기로 봐서 이승엽은 개막전부터 벤치를 지킬것이 확실해졌다. 부상선수들이 돌아올 때까지 자신의 입지를 다질수 있는 여건이 원천적으로 차단돼 있기 때문이다.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할 것이 유력시 되는 2루수 에드가 곤잘레스의 주전입성은 논외로 치더라도 시범경기에서 폭발력 있는 타격으로 2년여의 공백에 따른 우려를 날려버린 타카하시 요시노부가 이승엽을 대신해 1루 자리를 맡을게 기정사실인 상황. 개막전 선발투수가 확실한 곤잘레스와 마무리 투수인 마크 크룬, 2루수 곤잘레스, 이승엽까지 이렇게 4명의 외국인 선수 등록은 확실하다. 이렇게 되면 포화 상태에 있는 외야수 자원을 감안할때 설사 시즌에 들어가서 타카하시가 부진하더라도 이승엽이 그를 대신해 1루 자리를 맡을 가능성도 기대할 수 없게 된다. 여기에는 말도 안될 정도로 전력이 강한 요미우리 팀 사정도 이승엽을 더욱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기 때문이다. 알렉스 라미레즈, 카메이 요시유키, 마츠모토 테츠야, 스즈키 타카히로, 타니 요시토모, 쵸노 히사요시까지 이 6명의 선수들은 외야수 자원이다. 현재까지는 라미레즈-마츠모토-카메이가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할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스즈키와 타니가 다른팀에서 뛰고 있다면 백업이 아니라 얼마든지 주전으로 활약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한 선수들이다. 백업전력 치고는 사치에 가까운 선수구성이다. 쵸노는 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안고가야 할 신인선수다. 이미 시범경기에서 날카로운 방망이 실력을 선보인 쵸노는 주전으로 뛰지는 않겠지만 시즌내내 1군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원래 외야수였던 타카하시가 1루로 돌아서게 된 것도 외야를 볼 수 있는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수긍이 가는 대목이다. 1루는 카메이도 볼수 있고,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지 않는 퍼시픽리그와의 교류전이 되면 경우에 따라서 라미레즈가 1루를 맡을수도 있다. 한마디로 이승엽이 없어도 얼마든지 그를 대신할수 있는 선수가 널린게 올시즌 요미우리의 팀 전력이다. 요미우리 그룹은 시즌을 앞둔 23일, 후원회 성격의 재계모임 행사를 가지며 올해 요미우리 구단의 선전을 당부했다. 이자리에서 ‘일본 우익의 거두’ 로 불리는 와타나베 쓰네오 회장의 행동이 일본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와타나베는 허리부상으로 2년만에 돌아온 타카하시의 시범경기 성적까지 정확히 알고 있을 정도로 팀 간판타자의 복귀를 반겼는데 예전부터 타카하시에 대해 매우 깊은 관심을 가졌던 와타나베의 이러한 모습은 전혀 이상한게 아니다. 요미우리는 타카하시가 2007년 시즌 후 FA 자격을 획득했음에도 계약을 하지 않고 눌러앉힌 구단이다. 돈이 문제가 아닌 평생 ‘요미우리 맨’으로 미리 점찍어둔 타카하시는 됴쿄 명문 게이오 대학을 나온 프랜차이즈 출신이기 때문이다. 요미우리는 1936년 후지모토 사다요시 제 1대 감독부터 지금의 하라 타츠노리까지 프랜차이즈 출신 외에 감독을 맡은 전례가 없는 팀이다. 타카하시가 현역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하라 감독의 대를 이어 훗날 요미우리 감독감으로 점찍었다는 이야기는 와타나베의 입을 통해 전파된 소문이다. 상식적인 정서로는 이해할수 없는 일이지만 일본이니까, 더 정확히 말하면 요미우리 구단이니까 가능한 일이다. 타카하시가 부상에서 완치돼 팀에 복귀하는 순간부터 이미 이승엽의 1루자리는 주인이 바뀌어져 있었던 것이다. 심리적으로 안정된 타카하시는 시범경기동안 타율 .469 홈런4개를 기록하며 와타나베의 기대에 부응했다. 올해로 요미우리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이승엽은 1루 포지션 외에는 맡을 곳이 없기에 타팀으로의 이적을 고려할 때가 됐다고 본다. 물론 그의 높은 연봉이 부담스럽지만, 지금까지 쌓아왔던 자신의 명예를 감안할때 이대로 있다가는 죽도 밥도 안되는 처지가 계속될수 밖에 없다. 요미우리 팀의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보면 지금 이승엽은 팀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선수라는 인상이 짙다. 와타나베 쓰네오 회장은 누구? 요미우리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그룹과 야구단의 관계가 이상하리만치 독특한 구단이다. 다른 구단이 현장과 프론트 그리고 구단 고위층을 삼권 분리해 가며 각자의 위치에서 야구단을 운영하는데 반해, 요미우리는 프론트의 입김, 더 정확히 말해 구단 고위층의 말한마디에 따라 현장의 수장인 감독입지까지 좌지우지할 정도로 간섭이 심한 구단이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이 바로 와타나베 쓰네오 요미우리 신문 회장이다. 와타나베는 일본정계의 막후 실력자로 항간에서는 ‘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데 2007년에 자민당의 후쿠다와 민주당의 오자와의 밀실야합을 추진했을 정도다. 이런 그를 두고 요미우리는 일본우익의 정신적 지주라는 말이 떠돌고 있다. 요미우리의 매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물론 다른팀들이라고 우승에 대한 목표가 없지는 않겠지만 요미우리는 우승 이외의 성적은 실패한 시즌으로 규정해버릴 만큼 우승지상주의를 외치며 지금까지 달려왔다. 지금의 하라 타츠노리 감독은 요미우리에서만 두번째 감독을 맡고 있다. 그의 스승이자 요미우리 종신감독인 나가시마 시게오가 2001년을 끝으로 물러난 후 감독직을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하라 감독은 감독 첫해(2002년)에 우승을 차지한 후 이듬해인 2003년 리그 3위의 성적을 거두자 가차 없이 경질됐다. 후임으로 호리우치 쓰네오를 감독직에 올렸는데 당시 와타나베 회장과 하라감독의 불화설이 끊이지 않았다. 호리우치 감독이 물러나고 하라가 다시 감독으로 복귀할수 있었던 것은 당시 감독을 맡을만한 요미우리 출신 지도자가 없었기 때문으로 요미우리 야구는 감독이 하는게 아니라 와타나베 회장이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장 간섭에 있어서만큼은 상상을 초월한지 오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타, 日 팬미팅 열고 전역 신고식 성황

    강타, 日 팬미팅 열고 전역 신고식 성황

    가수 강타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팬미팅을 열고 전역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9일 오후 6시 도쿄 하쿠주홀(HAKUJU HALL)에서 개최된 강타 제대 기념 일본 팬미팅 ‘KANGTA FANMEETING IN JAPAN’은 강타를 만나기 위해 운집한 일본 팬들로 성황을 이뤄 변함없는 강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남성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강타의 사진들이 담긴 오프닝 영상으로 화려하게 시작된 이날 팬미팅에서 강타는 피아니스트 송광식의 연주에 맞춰 ‘오 그대를’, ‘Happy Happy’, ‘상록수’, ’북극성’ 등의 히트곡은 물론, 일본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사잔 올스타즈의 ‘쓰나미(TSUNAMI)’까지 감미로운 무대들을 선사해 일본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한국 팬미팅과 동일하게 ‘과거, 현재, 미래’를 주요 테마로 강타의 군복무 시절, 과거 활동 모습 등을 담은 다양한 사진과 영상들도 공개했으며, OX퀴즈, 질의응답, 프로포즈 이벤트, 애장품 추첨 등 다채로운 구성과 재치 있는 멘트로 관객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2년 만에 도쿄에 온 느낌을 소재로 피아노 반주에 맞춰 즉석에서 떠오른 악상을 정리한 즉흥곡도 선보여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악수회를 통해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강타는 “오랜만에 일본 팬 여러분과 함께 하니 정말 즐거웠고,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앞으로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종영 ‘지붕킥’이 남긴 명장면 베스트는?

    종영 ‘지붕킥’이 남긴 명장면 베스트는?

    19일 종영을 앞둔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은 극중 차별화된 캐릭터와 다양한 패러디 신세경, 황정음, 윤시윤, 최다니엘을 중심으로 그린 4각 러브라인을 통해 시트콤과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트콤상 유래없이 고공행진을 이어왔다.특히 ‘지붕킥’ 배출한 스타 신세경과 황정음은 각각 눈물샘을 자극하고 웃음보를 자극하는 상반된 연기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이들이 출연한 명장면 베스트 3를 뽑았다.◆세경과 신애의 ‘눈물’ 의 부녀 상봉기세경(신세경 분)-신애(서신애 분) 자매의 부녀 상봉기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를 연상케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두 자매는 우여곡절 끝에 아버지 달호(정석용 분)와 재회했지만 행복도 잠시 달호는 다시 두 딸을 남겨두고 떠났다. 아무것도 모른 채 해맑은 표정으로 숫자를 세는 신애의 얼굴과, 편지가 쓰여진 신애의 100점 시험지와 만원짜리 지폐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달호의 얼굴이 겹쳐지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세경 피아노 연주에 가슴 ‘먹먹’극중 세경은 준혁에게 잔잔한 피아노 선율을 선물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기도 했다. 세경은 생일을 맞이한 준혁을 위해 악기 상점에서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 를 연주했다. 지훈이 선물한 목도리를 찾다가 영화관 데이트 약속을 지키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나타낸 것. 특히 이러한 세경의 모습을 본 준혁의 눈에 눈물이 맺히면서 끝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더 아련하게 했다.◆세경과 준혁의 눈물의 키스놀이동산 데이트 후 눈물을 흘리며 “누나 좋아해요.” 라며 사랑고백을 했던 준혁은 세경에 대한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줬다. 떠나는 세경에게 마지막 데이트를 제안한 것.특히 세경과 대학 캠퍼스를 거닐며 준혁이 “누나와 함께 이 대학을 다니는 게 꿈이었다.” 며 세경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세경이 “나보다 예쁜 여학생 만나라.” 고 답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 이같은 세경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준혁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세경과 키스를 해 결말을 예측하기 힘들게 만들었다.◆황정음 ‘떡실신녀’ 코믹연기황정음은 지훈(최다니엘 분)의 친구들과 속초에서 술을 마시다가 지훈에게 버림받고 혼자 해변에서 미역을 뒤집어 쓴 채 발견돼 폭소를 자아냈다. 이같이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로 황정음은 ‘떡실신녀’ 에 등극했고 광고계는 물론 영화, 드라마에서도 캐스팅 0순위에 오르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황정남으로 분한 정음 “됐고!”황정음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꼽으라면 단연 ‘황정남’ 사건이다. 황정음은 자신에게 반말하는 준혁에게 “자꾸 까불면 우리 오빠한테 이른다.” 고 겁을 줬다. 정음의 협박에 준혁은 황정남에게 만날 것을 제안했고 이에 황정음은 군복을 입고 콧수염을 붙이고 군복을 입고 다리도 길게 늘여 황정남으로 변신했다. 친구 광수의 목소리를 녹음한 테이프도 틀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결국 “됐고!” 만 반복하다 망신만 당하고 말았다.◆황정음 부처가면 쓴 강동원과 열애?정음이 자옥(김자옥 분)에게 지훈(최다니엘 분)과 연인 사이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애쓰는 장면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정음은 남자친구가 누구인지 밝혀내려는 자옥에 맞서 지훈의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워 가리거나 부처 가면을 씌우게 하는등 재치를 발휘했다.특히 호기심을 못 참은 자옥이 포기하지 않고 부처 가면을 벗기려 하자 황정음은 “사실 남자 친구가 강동원이다.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가면을 썼다.” 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하하, 소집해제 후 ‘하하하’

    [NTN포토] 하하, 소집해제 후 ‘하하하’

    1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해 온 하하(본명 하동훈)가 소집해제 후 밝게 웃고 있다. 한편 하하는 MBC ‘무한도전’ 복귀와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고정 출연이 잠정 확정된 상태며, SBS에서 파일럿으로 제작하는 토크쇼에 ‘절친’ MC몽과 함께 투톱 MC로 나서는 등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하하 “요즘 티아라가 좋아요”

    [NTN포토] 하하 “요즘 티아라가 좋아요”

    1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해 온 하하(본명 하동훈)가 소집해제 후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하하는 MBC ‘무한도전’ 복귀와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고정 출연이 잠정 확정된 상태며, SBS에서 파일럿으로 제작하는 토크쇼에 ‘절친’ MC몽과 함께 투톱 MC로 나서는 등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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