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국힘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사진전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온라인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우리로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급증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81
  • 경기도의회 추경안 처리 또 불발…국힘, 원포인트 본회의 불참

    경기도의회 추경안 처리 또 불발…국힘, 원포인트 본회의 불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폐회 중 회의’까지 열어 추경예산안을 심의했지만,의결하지 못한 채 처리가 불발됐다. 2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명씩 배정된 예결위는 비회기인 11~20일 회의를 열어 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해 이날 원포인트 임시회 본회의에 넘기기로 했다. 그러나 양당은 계수조정 과정에서 이견을 보이며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도에서 버스 유류비 지원 등 쪽지 예산을 넣었다고 주장하고, 민주당은 도교육청 정책사업 예산이 검증 없이 편성됐다고 맞대응, 파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본회의 집회 공고에 따라 민주당은 본회의에 참석했지만,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 출석으로 본회의를 열 수 있지만, 안건 의결은 재적의원 과반수(79명) 출석에 출석의원의 과반수가 찬성해야 한다. 도의회 전체 156석을 양당이 78석씩 양분하고 있어 국민의힘이 본회의를 보이콧하면 안건 처리가 불가능한 셈이다. 염종현 의장은 본회의 기한인 이날 자정까지 기다리겠다는 입장인데 추경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넘겨야 할 예결위는 아예 회의를 열지 않고 있다. 예결위 파행에 대해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이날 차례로 기자회견을 열어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입장문을 내 “추경예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으로 한 달째 처리가 안 되고 있어 도민 복지와 지역경제 회복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며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 다음달 초 ‘尹탄핵’ 중고생 촛불집회…국힘 “통진당 출신 주도”

    다음달 초 ‘尹탄핵’ 중고생 촛불집회…국힘 “통진당 출신 주도”

    ‘촛불중고생시민연대’란 이름의 단체가 중고등학생이 주축이 된 집회를 연다고 공지했다. 21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포스터를 보면 드레스 코드는 ‘교복’이며 준비물은 ‘깔고 앉을 공책’이라고 했다. 이 단체 대표는 20대 최준호씨로 지난 2010년 민주노동당 최연소 당원으로 활동했고 옛 통합진보당(통진당) 청소년비상대책위원장과 청소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을 거친 인물이다. 이날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주최측이 청소년들을 이용해 정치적 목적을 극대화 하려는 선전선동에 불과하다”며 “이들 단체는 작년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시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 대변인은 “통진당에서 이름만 바꿔 대한민국의 적대행위를 지속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위헌정당 해산된 통진당 세력이 촛불집회를 빙자해 이제 중고등학생까지 선동하려고 하고 나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 대변인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 붕괴와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진당은 지난 2014년 12월19일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강제 해산됐다. 구성원들이 북한의 도발에 호응해 주요 기간 시설을 공격하는 모의를 하는 등 대한민국 체제를 전복하려는 내란 선동이 인정된 것이다. 이와 별개로 촛불승리전환행동 등 진보 단체들은 22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정부 규탄 집회’를 연다. 이후 용산 대통령실 앞인 삼각지 파출소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집회의 자유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 중 기본권”이라며 “다른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법과 질서가 준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에 대통령실은 더욱 귀를 기울이겠지만, 헌정 질서를 흔드는 일들은 국가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도 함께 드린다”고 덧붙였다.
  • “조용히 하세요! 해보지도 않고” 野에 농식품 장관 “저 농민의 아들, 양곡법 악영향 커”(종합)

    “조용히 하세요! 해보지도 않고” 野에 농식품 장관 “저 농민의 아들, 양곡법 악영향 커”(종합)

    민주 “양곡법이 공산화법이냐, 예스·노 답해”정황근 “제가 답할 사안 아냐, 미래 도움 안돼”“선의라도 악영향 커 쌀 매입 의무화 안돼”“태국 쌀가격 50% 올려 수매, 적자 10조 나”수확기 쌀 시장격리 오늘부터 시작…45만t“양곡관리법이 도움이 안 된다는게 말이 되나, 정부가 제대로 시장격리 안해서 그렇게 된 거 아냐. 해보지도 않고 악영향이니,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느니. 조용히 하세요! 무슨 이상한 얘기하고있어”(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답변할 수 있게 해달라. (쌀 시장격리) 의무화 조항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한 번 제정하면 되돌릴 수 없다”(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저도 농민의 아들이다. 진짜 쌀 지키려면 완전히 고급화해야 한다.”(정 장관)“농부의 아들로 자랐을지 몰라도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고”(윤재갑 민주당 의원)“저는 온갖 수단 통해 매일 농민들과 소통하고 있다.”(정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입법하려고 하는데 대해 “미래에 도움이 안 된다”며 한 치의 물러섬 없이 거듭 법안 처리를 반대했다. 민주당은 전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쌀값 하락을 막겠다며 양곡관리법을 단독 의결 처리했다.  정 장관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종합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개정안 관련 질의에 “만일 시행되면 (농가가) 벼 재배를 떠날 수 없게 다리를 잡는 형국이 돼 버린다”면서 “아무리 선의라고 하더라도 농업에 미치는 악영향이 너무나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민주당은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해 양곡관리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정부는 쌀 매입이 의무화될 경우 국가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면서 법 개정에 반대하는 상황이다.민주 “쌀 생산조정시 1조 안드는데 호도”정 장관 “쌀 격리 의무화하면 더 벼 재배” 정 장관은 이에 대해 “청년농 육성, 스마트팜 사업, 농산물 유통 디지털화 등에 대한 투자가 중요한데 쌀 매입에 이 예산을 더 써야 한다. 쌀 매입 의무화만큼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서 쌀 수출국 1위였던 태국 사례를 들면서 “쌀 가격을 50% 올려 정부가 수매하겠다고 해서 쌀값을 올리니 외국에 쌀 수출이 안 돼 수출 물량이 35%나 줄었고, 재정 적자가 10조 (원) 이상 났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유럽에는 와인, 버터 등이 대표적이다. 정부가 농민들의 (수매) 요구를 받아들여 수출을 해야 하는데 비싸게 사서 가지고 있다가 수출할 때 덤핑 수출을 해야하니 여러 문제가 생겼고 결국 농민들에게 피해를 주게 돼 제도를 다 바꾸게 됐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민주당이 주무장관의 의견과 달리 상임위에서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조금 서운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히면서 “여야가 충분히 협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윤재갑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이 “양곡관리법을 대표발의한 한 사람 중에 한 명이다. 양곡관리법이 공산화법인가. 그거하면 공산화되나. 예스, 노로 대답하라”고 압박했다. 정 장관은 “제가 답변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 의원은 “그 정도도 못하나”고 다그쳤다. 이에 정 장관은 “의무화로 인해 쌀 생산이 과잉 기조가 되면 어려워진다고 지적된 걸로 안다”고 답했다. 윤준병 민주당 의원이 “쌀 생산조정을 잘 하면 (보관하는데) 1조원이 안 들어가는데 의무적으로 매년 1조원이 들어간다고 호도하느냐”고 따졌다. 그러자 정 장관은 “생산조정을 하면 벼 면적 줄어야 하는데 타작물을 (실험)해보니 10%밖에 안 줄었다”고 반박했다. 이에 윤 의원이 “그건 자료를 내라, 여태 안 내면서”라고 언성을 높이자 정 장관은 “소리지르지 마라. 얘기를 들어봐야 이해가 되지 않겠나”라면서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면 재배면적이 더 벼쪽으로 들어와 생산조정을 통해 노리는 생산면적 만큼 안 줄어든다. 그래서 의무화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반박했다.국힘 “양곡법 개정안 통과=농업 피폐화”“민주, 집권 5년간 반대하더니 갑자기” 국민의힘 역시 개정안에 대해 “대한민국 농업을 피폐화시킬 것”이라고 비판하며 정 장관을 지원사격했다.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쌀 시장격리 의무화가 당장은 득이 될지 몰라도 미래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면서 “쌀농사를 짓는 농민들만 있는 게 아니다. 자원이 쌀 시장격리에 투입되다 보면 우리의 미래 농업을 잠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당 이양수 의원은 “쌀 쏠림이 심해지면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 콩 등 식량안보 작물의 식량자급률이 감소할 것”이라면서 “여야 없이 온 국민이 노력해서 밥쌀에 생산하는 쌀을 줄이고 가루쌀을 늘리면 여러가지 효과가 있는데 다같이 힘 모아 할 도전 과제가 아니냐”고도 했다. 정 장관은 “벼는 쉽게 진입할 수 있고 기계화가 100% 돼 있어서 소득이 높고 판로마저 보장해준다면 저 같아도 벼를 심겠다”면서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가루쌀은 농업인 입장에서는 똑같이 심으면 되고 식품업체는 밀을 가루쌀로 대체하면 식량 안보를 올릴 수 있고 이모작이 가능해 동계작물인 밀 등을 심으면 소득을 올릴 수 있어 일석 삼조”라고 설명했다.정 장관은 이달곤 의원이 “쌀이 주식이라고 하지만 젊은 세대들은 축산물, 수산물이 주식이 될 수도 있다”고 하자 “지난해 고기소비량이 쌀을 추월했다”고 부응했다. 이에 이 의원은 “쌀 생산관리 쪽에서 쿼터(의무화)를 넣어 관리하면 구조적 변화를 방해하는 것으로 이는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고 의존적으로 만든다”고 쌀 격리 의무화를 담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비판했다. 주호영 “농민 원성 들을 아주 나쁜 법”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상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만약 이 법이 (최종) 통과돼 1∼2년 시행되면 민주당이 농민들로부터 반드시 원성을 들을 악법이란 점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그렇지 않아도 과잉 생산되는 쌀이 훨씬 과잉생산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면서 “이 법안은 민주당이 집권 5년간 반대하던 법이다. 올 초에도 민주당 정권 경제부총리가 이 법은 되지 않는다는 공문을 보냈었는데 정권이 바뀌자마자 밀어붙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것은 결코 농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농민 전체에 도움이 된다면 저희들이 앞장서서 하겠다”면서 “쌀 농가에만 특혜를 주고 쌀 과잉생산으로 국가 전체가 1조원 넘는 돈을 매년 부담하게 하면서 쌀농사를 짓지 않는 다른 농민들의 몫을 빼앗아가는 아주 나쁜 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민주 “쌀 격리 의무화 1조 예산든다는보고서는 농식품부의 정무적 판단”농경연 집필자 “양심 걸고 객관성 맹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 1일 ‘쌀 시장격리 의무화의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으로 쌀 시장격리 조치가 의무화될 경우 올해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조 443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보고서를 두고 야당 의원들은 농식품부의 정무적 판단이 들어간 결과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를 집필한 김종인 연구위원은 이날 국감에 참고인으로 나와 “연구자 양심을 걸고 (객관성을) 맹세한다”면서 “(개정안에 포함된) 타작물 재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분석할 수 없어 시장격리 의무화로 (연구를) 한정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논의를 이끌어내는데 기초 자료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현재 모형에 한계가 있어 최대한 빨리 추가 분석 결과를 낼 계획”이라고 부연했다.尹 “야당, 비용추계서도 없이 통과”“농민에게 별로 도움이 안되는 법” 한편 정부는 올해 쌀 값이 폭락하자 공공비축미 외에 구곡과 신곡을 합쳐 45만t을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하겠다고 밝혔었다. 정 장관은 이런 수확기 시장격리 상황에 대해서는 “오늘 매입에 들어갔고 연내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 모두발언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농민에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야당이 소위 그 비용 추계서도 없이 통과시켰다”면서 “수요를 초과하는 공급 물량으로 농민들이 애써 농사지은 쌀값이 폭락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도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쌀 격리를 했다. 이것은 정부의 재량 사항으로 맡겨 놓아야 수요와 공급 격차를 점점 줄이면서 우리 재정과 농산물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개정안처럼) 법으로 매입을 의무화하면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과잉공급 물량을 결국은 폐기해야 한다. 농업 재정의 낭비가 심각하다”면서 “오히려 그런 돈으로 농촌의 개발을 위해 써야 하는데 과연 이것이 농민들에게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조금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정부 여당의 반대 속에 민주당이 상임위에서 단독 처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아직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과정이 남아 있는 만큼, 여야가 개정안에 대해 추가 협의를 해달라는 당부로 해석된다. 민주당이 끝내 개정안을 단독 처리해 통과시킬 경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도 해석된다.
  • ‘비속어 논란’ 딛고… 尹 긍정평가 30%대 회복

    ‘비속어 논란’ 딛고… 尹 긍정평가 30%대 회복

    해외 순방 과정에서의 ‘비속어 논란’ 등으로 하락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소폭 반등해 2주만에 3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7∼1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직전 조사인 2주 전(29%)보다 2%포인트 올라 31%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6%포인트 내린 59%였다. 이 기관의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8월 4주차부터 9월까지 30%대를 유지했으나, 직전 조사인 10월 1주차에 29%대로 내려앉았다.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벌어진 ‘비속어 논란’과 야권에서 제기한 ‘외교 참사 논란’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하락했던 지지율이 일부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1%포인트 오른 35%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32%)를 앞섰다. 정의당은 5%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0.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서욱 영장·노영민 소환…국힘 “5년간 나라 망친 검은 그림자”

    서욱 영장·노영민 소환…국힘 “5년간 나라 망친 검은 그림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탈북어민 강제 북송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사필귀정”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9일 논평에서 “(서해 피격 사건 당시) 증거를 왜곡한 당시 국방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늦었지만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검찰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6월 피격 공무원 이대준씨 유족의 고발 이후 검찰이 피의자 신병 확보를 시도한 건 처음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환한 것에 대해서도 “진실 규명을 위한 당연한 절차”라고 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노 전 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전격 소환했다. 노 전 실장은 관련 수사가 시작된 이후 검찰이 소환한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 중 최고위직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북한의 ‘화전양면’ 전술에 기꺼이 응하고, 신기루와 같은 종전선언을 위해 대한민국을 뿌리부터 흔든 세력들이 있다”며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을 망친 검은 그림자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두고 야권을 압박했다. 김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이(서해 피격) 사건은 천인공노할 죄악”이라며 “정부가 김정은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국민을 사실상 죽음으로 내몰았고, 거기에 더해 2차 가해로 월북 몰이까지 하며 인륜을 져버린, 엄벌을 받아야 할 사안”이라고 맹비난했다. 김 의원은 또 서 전 장관의 군사 기밀 삭제 지시 의혹에 대해 “권력을 이용해 증거를 아주 조직적으로 인멸한 것”이라며 “구속의 문제가 아니라 어마어마하게 무거운 처벌을 내려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검사 출신인 김재원 전 최고위원도 이날 SBS 라디오에서 “(검찰이) 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봐서는 상당한 증거가 확보됐고, 구속수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의 소명도 됐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어 “김홍희 전 해경청장은 문재인 정권에 들어 벼락출세한 분으로, 무리한 일을 벌였을 가능성이 있다”며 “영장 발부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 “尹대통령 잘하고 있다” 33.1%… 2주 연속 상승 [리얼미터]

    “尹대통령 잘하고 있다” 33.1%… 2주 연속 상승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2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1∼14일 전국 성인 20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3.1%(매우 잘함 18.6%, 잘하는 편 14.5%)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64.2%(잘못하는 편 6.6%, 매우 잘못함 57.6%)였다. 지난주 조사(지난 4∼7일)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1.1%포인트 상승(32%→33.1%)했고, 부정평가는 1.6%포인트 하락(65.8%→64.2%)했다.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해외 순방 과정에서 ‘비속어 논란’ 등이 불거진 직후인 9월 4주차에 31.2%로 하락했으나 이후 2주 연속 소폭 반등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2.8%포인트 하락해 46.4%, 국민의힘은 1.1%포인트 올라 36.3%로 나타났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대북·안보 이슈는 전통적으로 보수층 결집을 통한 지지율 급등으로 작용했다”며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보수층 결집은 있었지만 의미있는 수준의 지지율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서해 피격’ 감사원 공방 격화... 與 “文대통령 조사” vs 野 “검찰 청부기관”

    ‘서해 피격’ 감사원 공방 격화... 與 “文대통령 조사” vs 野 “검찰 청부기관”

    감사원이 2020년 9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문재인 정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은폐·왜곡했다고 결론짓자 여야의 공방이 한치의 양보 없는 전면전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정면으로 지목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고, 더불어민주당은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한 ‘표적감사’, ‘정치보복 감사’라며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한 총공세를 예고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6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총체적 국기문란’이라고 규정한 뒤 “이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의 유족과 국민이 검찰에 요청한다”면서 “문 전 대통령이 3시간 동안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 국민의 생명과 명예를 북한에 넘겨주고 무엇을 얻고자 했는지 반드시 밝혀내라”고 말했다. 이씨가 북한군에 의해 사살되기까지 ‘월북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문 전 대통령을 지목한 것으로 지지층 결집과 정국 주도권을 잡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권성동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정권 차원의 대규모 조작 게이트”라며 “가짜평화라는 망상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을 제물로 바친 것이고, 문재인 정권의 비굴한 종북 성향을 가리기 위해 공무원에게 ‘월북자’라고 덧칠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감사원장 출신인 최재형 의원도 “허위 사실을 근거로 자진 월북으로 몰고 간 정황이 비교적 자세히 나왔다”며 “무례한 짓이라고 했던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대목”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번 감사 결과가 전임 정권을 겨냥한 정치적 의도가 담긴 것이 분명한 만큼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감사원에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사안에 철저히 대응하지 못하면 사정의 칼끝이 문 전 대통령에게 향하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감지된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검찰, 경찰, 국정원 등 권력기관들이 대통령에게 장악된 것은 물론이고 감사원까지 예속돼 정치감사에 앞장서고 있다”며 민주주의가 퇴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경 부대변인은 “내용도 조작이지만 절차마저 부정한 정치감사는 감사원이 대통령실의 하부 기관, 검찰 수사 청부 기관이 된 현실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감사원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최재해 감사원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한다는 계획이다. 감사 개시 절차를 강화하고 절차 위반 시 벌칙 조항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감사원법 개정안도 당론으로 발의할 방침이다. 오는 19일 감사원 개혁방안 범국민 토론회를 열어 여론전도 병행하고, 또 현재 진행 중인 각 상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감사원의 불법·부당함을 알리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감사원으로부터 수사 과제를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7월부터 이 사건을 들여다보기 시작한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검찰은 지난달 1일부터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 문 전 대통령의 ‘3시간 의혹’을 밝힐지 주목된다. 사실 관계에 대한 정리도 필요하다. 감사원 조사에서는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씨가 착용한 구명조끼에 한자가 쓰여 있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정부가 ‘한자 구명조끼’의 존재를 알고서도 의도적으로 외면했는지, 당시 중국 어선에 대한 조사는 왜 진행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감사원은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 또한 검찰에서 밝혀야 할 과제로 남았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감사원의 중간 결과 발표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감사위원회 의결도 없이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건 감사에 임의로 착수하고 그 과정에서 기관의 디지털 정보들을 반강압적으로 취득한 것은 위법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 ‘尹 멘토’ 신평 “이준석 신화 끝… 유승민과 당권 회복하려 할 것”

    ‘尹 멘토’ 신평 “이준석 신화 끝… 유승민과 당권 회복하려 할 것”

    신평 변호사가 15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유승민 전 의원 등과 연계해 다음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회복하는 쪽으로 필사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변호사는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에 몸담았다가 20대 대선에서 윤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면서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인물이다. 신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이준석 신화’는 끝이 났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그는 내가 이미 예측한 대로, 끝까지 자신이 정치적 이유로 박해를 받은 피해자인 양 주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변호사는 지난 6월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 대표에 선출된 것을 언급하면서 “국민의 기대를 안고 출발한 이준석 국힘당 대표였다. 하지만 우리가 본 그의 첫 모습은 실상이 아니라 허상이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는 철저하게 자신의 안에 갇힌 나르시시트였고, 그의 입과 글에서 흘러나오는 의식은 수준 이하였다. 더욱이 그는 산업화, 민주화에 이어 국민의 열망이 빚어내는 시대정신이 ‘공정의 이념’임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이었다”고 지적했다. 신 변호사는 “분명한 내재적 한계 속에서 그가 빚어낸 국힘당의 미래상은 안티페미니즘과 허접한 실력주의를 토대로 20~30대의 표를 끌어와 진보의 여권을 세대포위한다는 것이었다”고 분석했다. 이 전 대표가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성상납을 전제로 해 그의 무고 혐의를 경찰이 검찰에 송치했다. 전후 경위로 보아 검찰은 경찰이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그를 기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법원이 이를 유죄로 인정함에도 무리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신 변호사는 이 전 대표가 유 전 의원과 연대할 것이라 전망하면서 “하지만 이는 그가 완전히 죽는 길이라고 본다. 그가 지금이라도 절망 속에서 어리석음을 깨치고 나와 한 2~3년간 자신에게 많이 부족한 인문사회학 쪽으로의 공부를 조용히 해나가면 그의 앞길이 다시 열릴 수 있을 것이라는 내 조언 같은 것은 완전한 우이독경으로 지나간다”고 했다. 신 변호사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그래도 그가 있어서 국힘당에 큰 활력의 요소가 되었고 젊은 층의 관심을 끌게 되었던 것은 맞다”며 “‘산송장’의 국힘당에 새로운 생명을 그가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엇보다 큰 시대정신은 공정한 세상의 실현이다”라며 “그러나 불행하게도 아직까지는 국힘당 안을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이를 눈치라도 챈 정치인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 국토위 경기도 국감, 국토부 증인 “협박 사실 없다” 발언 두고 여야 공방

    국토위 경기도 국감, 국토부 증인 “협박 사실 없다” 발언 두고 여야 공방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14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전 지사의 백현동 개발 관련 발언과 관련한 국토부 간부 증인의 답변을 두고 여야 의원들이 거센 설전을 벌였다.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은 김동연 지사에게 “작년 국토위 국감에서 백현동 개발과 관련해 이 전 지사가 ‘안 해주면 직무유기 문제 삼겠다고 협박해서’라고 발언한 것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지사가 “사실 여부를 판단할 입장에 있지 못하다”고 답변하자 김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김복환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과 질 의응답을 이어갔다. 김 의원의 “국토부가 직무유기로 문제 삼겠다며 협박했느냐”는 질문에 김 부단장은 “그런 사실 없다”고 답했다. 이에 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가타부타 ‘기다, 아니다’ 질문이 오가는 건 위법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희국 의원이 “지금 무슨 소리하고 있는 거냐”며 “국감법 위반이 아니고 작년 국감에서 질의한 내용에 대해 공문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소영 의원이 “사실 확인은 재판에서 하는 것”이라고 반박하자,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도 “작년 국토위에서 한 얘길 다시 확인하기 위해 한 얘기고 사생활에 대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민기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은 증인에게 “의원들께서는 수사 중이거나 기소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답변이 제한됨에도 증인께서 딱 떨어지는 답변을 한 것이 수사나 재판에 관여할 목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증인들께서는 답변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전현희, 국힘 ‘질척거린다’ 발언에 “성적수치심 느껴”

    전현희, 국힘 ‘질척거린다’ 발언에 “성적수치심 느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향해 “왜 이렇게 질척거리느냐”고 말해 전 위원장이 “성적 수치심을 느낀다”고 반발하자, 윤 의원이 즉각 유감을 표명했다. 윤 의원은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권익위에 규제완화 관련 자료를 요구하며 제출 가능 여부를 물었다. 전 위원장이 이에 대해 설명을 하려 하자 말을 끊으면서 “왜 이렇게 질척거리십니까! 좀 깔끔하게 하십시다”라면서 “제가 오죽하면 이런 얘기를 하겠나. 깔끔하게 좀 ‘네’라고 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전 위원장은 신상발언을 요청해 “저에게 ‘질척거린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 취소하고 사과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강병원 민주당 의원도 “이 표현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방적으로 달라붙는 말을 표현한 것이고 이미 헤어진 연인 관계에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매달리는 모습 등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며 “전 위원장의 답변 태도에 대해 동료 의원께서 쓸 수 있는 표현인지, 대단히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소속 백혜련 정무위원장도 “질척거린다는 표현은 제가 봐도 문제가 있는 표현으로 보인다”며 “공식적으로 윤 의원이 사과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고 질타했다. 이에 윤 의원은 “우선 ‘yes or no(예 또는 아니오)’로 대답하라고 한 것은 저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위원님들도 많이 그런 경우를 봤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얘기를 드렸다”며 “성적인 의미를 부여한다는 면에 대해선 더 이상 할말이 없다. 그런 의미가 전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윤 의원은 “아까 말한대로 깔끔하다의 반대말로 썼다”며 “그런 부분을 자꾸 끌어들여서 전혀 의도하지 않은 의미를 부여하고 질책하면 더 이상 할말이 없다. 전혀 성적인 의미가 아니었지만 문제를 삼는다면 오해의 소지가 있던 부분에 대해선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거듭 유감을 표명하며 “그런 뜻으로 한 게 전혀 아니었다”며 “전혀 (해당 발언이 왜곡돼) 확장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즉각 사과의 뜻을 표했다. 이용우 민주당 의원이 “성인지 감수성은 의도가 중요한 게 아니고 받아들이는 사람의 감성에 의해서 판단하는 것”이라고 지적하자, 윤 의원은 “의도가 아니었다는, 제 뜻이 그게 아니었다는 얘기도 못 하느냐”고 반박했다. 윤 의원은 “확장돼 뜻이 전달된 부분에 대해선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거듭 밝혔고, 전 위원장은 “질척거린다는 표현을 쓴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유감으로 생각하지만, 윤 의원이 유감의 뜻을 표현하셨기 때문에 사과를 하신 것으로 알고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이로써 ‘질척거린다’는 표현으로 인한 언쟁은 약 15분 만에 일단락 됐다.
  • 국힘 “MBC 김건희 대역 영상, 방송사고 아닌 의도적 조작”

    국힘 “MBC 김건희 대역 영상, 방송사고 아닌 의도적 조작”

    국민의힘은 MBC의 김건희 여사 대역 영상 논란과 관련해 박성제 사장의 사퇴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전원의 대국민 사과 및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13일 논평을 내고 MBC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보도하면서 김 여사 대역을 별도 고지 없이 방송에 내보낸 것에 대해 “조작 방송을 하고 나서, 소용없는 사과로 마무리가 될 것이라면 오산”이라면서 “MBC 사장의 사퇴와 MBC를 이 지경으로 만들고 방임하고 있는 방문진 이사 전원의 대국민 사과 및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MBC PD 수첩은 지난 11일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대역을 쓴 영상에 MBC 시사·보도 프로그램 제작 준칙을 정면으로 어기고 재연 영상임을 명시하지 않았다”며 “이는 공영방송이 낼 수 있는 수준의 방송 사고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방송 사고가 아니라 ‘현실적 악의(Actual Malice)’에 의한 ‘의도된 조작’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MBC는 ‘대통령에 대한 자막조작’에 이어 ‘영부인에 대한 화면조작’까지 거침이 없이 방송조작 폭주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공영방송이어야 할 MBC가 민주주의를 지키는 파수꾼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방송 조작의 달인’으로 국민 위에 군림하고 있는 모습에 개탄한다”며 “11일은 ‘조작’, ‘왜곡’, ‘편파’ 방송으로 MBC가 스스로 ‘공영방송임을 포기한 날’로 우리 언론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은 MBC의 최대주주인 방문진 등에 대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린다”며 “국민의힘은 이 자리에서 공영방송의 공적 책임을 망각한 MBC 조작 방송의 책임 소재를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했다.앞서 MBC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PD수첩-논문저자 김건희’ 편 도입부에 김 여사와 옷차림, 헤어스타일 등이 비슷한 여성을 등장시켰다. 이 여성이 김 여사의 과거 사진들을 지나치는 가운데 화면에는 ‘의혹’, ‘표절’, ‘허위’와 같은 문구들이 표시됐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여성은 대역이었으나 이 장면이 나가는 동안 대역을 사용한 재연 영상이라는 것을 알리는 고지 자막은 보이지 않아 논란이 불거졌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9조(재연·연출)에 따르면 방송에서 과거의 사건·사고 등을 재연할 때는 재연한 화면임을 자막으로 고지해야 한다. MBC는 “사규상의 ‘시사·보도 프로그램 준칙’을 위반한 사항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 동영상을 다시보기가 가능한 모든 사이트에서 내리고, ‘재연’ 표기 후 다시 올리도록 조치했다. 정확한 제작 경위를 파악한 후 합당한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 국방위 이재명 2억대 방산 주식 소유…국힘 “직무 관련성, 손바닥으로 하늘 못가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억 3100만원 상당의 방위산업체 주식을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직무 관련성 논란이 일자 민주당은 이 대표가 해당 주식을 국회의원 당선 전에 취득했고, 백지신탁 등 심사를 청구했다고 해명했다. 국민의힘은 “어떻게 직무 관련이 없단 말이냐. 국방위를 떠나라”고 맹공했다. 지난달 27일 발간된 국회 국회의원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이 대표는 한국조선해양 1670주, 현대중공업 690주를 총 2억 3125만원에 신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이 주식들을 기존 예금 자산으로 매입했다고 신고했다. 이들 주식은 이 대표가 올해 초 대선 당시 신고한 후보 재산 내역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해군에 함정과 관련해 납품을 하는 방산업체다. 정치권에서는 국방위원인 이 대표가 이들 업체의 주식을 소유했다면 직무 관련성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주식은 (6월 1일) 보궐선거 출마를 결정하기 전 보유했던 것으로 국방위 활동과 무관하다”며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하고자 지난 8월 30일 국회 등에 백지신탁 심사를 청구했는데, 통상 2개월의 심사 기간이 필요해 아직 결과를 통보받기 전”이라고 밝혔다. 심사 결과 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결정되면 총가액 3000만원을 초과한 주식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해당 주식을 매각 또는 백지신탁하고 그 사실을 재산등록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방 관련 전문성이 하나도 없는 이 대표가 왜 국회에서 소속 상임위를 굳이 국방위로 선택했을까 항상 궁금했다”며 “국방위는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지, 이 대표 개인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 아니다. 국방위에서 떠나라”고 쏘아붙였다. 신주호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해군 함정 납품을 하는 방산업체 주식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것이 어찌 직무와 관련이 없단 말인가”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거대한 방산 주식을 보유한 원내 1당의 당수가 국방위에 들어가려고 한 까닭은 무엇인가”라며 “국민들은 이 대표의 주식 보유를 대표적 ‘불법 리스크’인 대장동·백현동 개발 의혹과 같은 기시감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 “조선은 썩어 망했다”? “옹호하다 지나친 궤변”…정치의 역사 편집, 문제 [클로저]

    “조선은 썩어 망했다”? “옹호하다 지나친 궤변”…정치의 역사 편집, 문제 [클로저]

    논쟁거리 된 정진석 위원장 글정 위원장, 해명 이어가고 있지만여야 비판 지속…“역사의 감정화, 좋지 않아”과거부터 지속된 역사 기반 정쟁화“내부 문제 많은 것과 식민지 된 것, 다른 문제”“정치권에서 역사를 독점해 풀어가는 과정 자체가 유쾌하지 않습니다. 어떤 해석은 맞고 어떤 해석은 틀렸다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역사학자 심용환, 12일 서울신문 인터뷰)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글 하나가 여야간의 ‘식민사관’ 논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 위원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고 적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와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식민사관이 아니라 사실이다. 공부 좀 하라”고 하거나, 거듭 페이스북을 통해 글을 올리며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한 적이 없다고 썼다. 전쟁 한번 못하고, 힘도 못써보고 나라를 빼앗겼다는 얘기다”, “어느 국가가 자멸하지 아니하고 타국의 침략을 받았는가(만해 한용운, 반성)” 등의 글을 잇따라 다시 올리며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진의 드러내고자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전날 올렸던 그의 글은 이미 논란을 재생산하며 여야의 정쟁거리가 되었습니다. 여권에서도 “사퇴하라”(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전형적인 가해자 논리”(김웅 국힘 의원) 등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야권은 “굴종적 친일노선에 대한 우려를 끊을 수 없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믿기지 않는 발언”(이재명 민주당 대표)라는 등 잇따라 비판하고 있습니다. ● 일본, 조선왕조와 전쟁한 적 없나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 “조선 왕조는 무능하고 무지했다. 백성의 고혈을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내다가 망했다. 일본은 국운을 걸고 청나라와 러시아를 무력으로 제압했고, 쓰러져가는 조선 왕조를 집어삼켰다. 조선은 자신을 지킬 힘이 없었다. 구한말의 사정은 그러했다.” 논란을 일으킨 글의 일부입니다. 정 위원장은 해명을 이어가고 있지만, 단정적으로 일본과 조선왕조가 전쟁을 한 적이 없다고 발언한 부분은, 인용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을미사변이 일어난지 127년인 지난 8일 이후 3일 만에 이 같은 글을 올린 점은 더 모호합니다. 그러나 그의 글 전부가 틀렸다고 하기에는, 실제 당시의 조선이 주변국으로부터 잦은 침탈을 받을 만큼 약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 “정치권의 역사 논쟁, 태도 자체가 문제” 이와 관련,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정치권이 역사 이슈를 독점해 풀어가는 과정 자체가 유쾌하지 않다”며 “‘어떤 해석이 맞고, 어떤 것은 틀렸다’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떤 것은 식민사관’이라고 정의하는 것도 맞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심 소장은 “정치권이 역사라는 장르를 독점해 해석하는 태도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소장은 논란이 된 글에 대해 “정 위원장 글에 문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일견 타당한 얘기도 했다”며 “세도정치 시기,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의 갈등이 심했던 사실 등은 맞다. 자중지란의 요소 가운데서 조선이 일본이나 중국보다 국력이 약해 식민지로 전락한 사실이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그렇다고 해서 일본의 침탈이 없었던 건 아니라는 점이다. 조선이 멸망하고 식민화가 된다는 것은 어쨌든 제국주의 열강의 침탈이 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나라도 원래는 사대국가였지만 식민화를 시도했다. 러시아도 그랬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랑 식민화하려 전쟁을 두 번이나 일으킨 나라는 일본밖에 없다. 조선을 식민화시킨 게 결정적인 사건이다. 내부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과 우리나라가 식민화가 됐다는 것은 분명히 다른 것이다. 이 같은 측면에서 보면, 한미일 군사훈련을 옹호하는 점에서 정 위원장이 지나친 궤변을 만든 것이다”라고 강조합니다. ● 춘원 이광수 논리와 유사현대판 변용일뿐 춘원 이광수는 대표적인 ‘변절 친일파’로 꼽힙니다. 독립운동을 하고자 했으나, 다른 길을 걷기로 한 그는 민족개조론을 발표합니다. 독립투쟁보다 민족이 독립을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이 먼저라는 내용입니다. 이와 관련, 심 소장은 “식민사관이라고 비판하는 지점에서 보면, 정 위원장의 글은 이광수의 논리랑 비슷한 것이다”라며 “이광수가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다가 독립운동의 의지를 포기하고 국내로 돌아왔다. 그 때 민족개조론을 발표한다. 독립투쟁의 의미를 폄하하고 민족이 개조될 때까지 독립을 미루자는 논리다. 그의 글이 오늘날 변용된 것이다. 이광수는 이로써 단순히 자치를 주장한 사람이 아니라 적극적인 친일파가 된 것이다”라고 지적합니다. 심 소장은 “이 같은 관점에서 본다면 정 위원장의 주장이 일견 타당하더라도 그 같은 주장이 국가와 민족을 발전시키는데 오염·타락·남용된 사례로 활용된 것은 이광수의 사례를 통해 분명히 알 수 있다. 공인이자 국가를 대표하는 분이 그 같은 말을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일본군이 조선 의병 진압했는데日, 누구랑 싸운 건가? 일본이 조선을 침탈하자, 각지에서 의병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호남 일대의 의병들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그러자 일본은 이 지역 항일의병대를 소탕하기 위해 한국에 일본군을 파병합니다. 의병운동으로 가장 유명한 동학농민운동도 일본군이 진압했습니다. 자, 일본군은 누구랑 싸운 걸까요. 심 소장은 “조선왕조와 싸운 적이 없다는 말은 굉장히 위험한 말이다”라며 “동학농민운동은 조선 관군도 진압에 나섰으나, 일본군이 주역이었다. 이 외 의병도 일본군이 진압했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호남 지역 의병을 들며 “강력할 역할을 했는데, 이들을 일본군이 잔혹하게 죽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일본군은 당시 탄압 과정에서 의병들을 잔혹하게 죽인 사진을 배포하고, 공포를 유발했습니다. 이 같은 탄압 탓에 조선 의병들은 연해주 등지로 이전해 국내진공작전을 벌이게 됩니다. 심 소장은 “이 같은 역사적 사실이 있는데, 한국과 조선이 싸운 적이 없다는 말은 우리 민족사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행동이라 문제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 역사를 잊은 민족, 미래는 없지만이제 역사를 새롭게 바라봐야 할 때 심 소장은 “역사학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과거에는 민주화 운동의 수단으로 역사가 활용된 적이 있다. 바뀐 시대에서는 역사를 미래로 나아가는 창조적 도구로 써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과거 한국의 역사를 톺아보면, 역사의 일부 사실을 활용해 정쟁의 도구로 삼는 일이 비일비재했다는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심 소장은 “박근혜 정권 당시 친일 미화와 반일 논쟁이 있었던 것과 현재가 뭐가 다른가”라며 “이 외에도 반중 갈등도 있다. 이 같은 역사의 감정화, 진영화는 무리가 있다. 민주당의 비판은 공감하나 정쟁의 수단으로 역사를 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같은 논쟁은 빨리 끝나는 게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논쟁이 일어났던 원인으로 돌아가봅시다. 정 위원장의 글은 한미일 군사훈련 관련한 야권의 비판에 대응하며 나온 글입니다. 심 소장은 “비판받을 부분은 비판받아야 한다”며 “결정적인 문제는 남북관계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한 것이다. 우리의 경제력, 국력을 보면 미국과의 관계는 중요하지만 일본을 끌어들이는 것이 실효성이 있는지, 정치쇼인지 봐야 한다. 역사를 감정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 나경원 “유승민이 당대표 1등?… 지지층선 내가 7주 연속 1등”

    나경원 “유승민이 당대표 1등?… 지지층선 내가 7주 연속 1등”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전 의원은 유승민 전 의원이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자신이 7주째 1위를 했다는 여론조사를 공유한 것과 관련, “같은 여론조사에서 국힘 지지층 7주 연속 1등은 나”라며 경쟁력을 부각하고 나섰다. 나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제 슬슬 당권경쟁이 시작되나 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어 “여론조사는 참 많은 함정이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는 여론조사 응답자들 사이에서 유 전 의원 지지도가 높게 나온다는, 이른바 ‘역선택’ 현상을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나 전 의원은 또 “정권 초기부터 이준석 전 대표는 대통령을 양두구육이라며 흔들어대더니, 이제 유 전 의원이 뒤를 잇는가 보다”라고 썼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 전 대표를 추가 징계한 것을 두고 유 전 의원이 “막말을 한 윤석열 당원은 왜 징계하지 않나”라고 한 것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 전 의원은 “자해하지 말자. 이 전 대표가 만든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란 용어는 정권 초기 정권의 부정적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데 얼마나 톡톡한 기여를 했는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권 주자들의 현란한 말 잔치에 또 정권이 흔들려, 이명박·박근혜 정권에 이어 보수정권이 해야 할 일을 시작도 못 할까 하는 기우가 기우로 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한미일 합동훈련, 친일” vs 국힘 “죽창가 시즌2”

    이재명 “한미일 합동훈련, 친일” vs 국힘 “죽창가 시즌2”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동해상에서 실시한 한·미·일 합동훈련을 두고 ‘극단적 친일행위’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이 대표의 반일선동은 ‘죽창가 시즌2’”라고 8일 맞받았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의 거듭되는 무력도발을 막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한·미·일 연합훈련을 민주당과 이 대표는 ‘극단적 친일행위’라고 말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반박했다. ‘죽창가’는 동학농민혁명 및 항일 의병을 소재로 한 노래다.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양국 갈등이 고조됐을 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한 바 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의 주장은 연일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본인의 ‘불법리스크’를 감추기 위한 물타기”라며 “없던 외교 실패를 만들고, 때마다 반일선동을 해도 이 대표의 어떤 의혹도 덮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 도발로부터 한반도 평화를 유일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은 한·미·일 세 나라의 굳건한 공조임은 자명하다”며 “‘문재인 정권의 북한바라기’가 결국 탄도미사일과 굴욕스러운 말폭탄만 남긴 걸 똑똑히 보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민주당의 선동에 더는 속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신원식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다 하다 이젠 국군의 훈련을 ‘극단적 친일행위’로 매도하고 우리 국군을 ‘친일국방’으로 모독하나”라고 비판했다. 그는 “한미일 연합훈련은 문재인 정부 때도 했고, 동해 대잠훈련은 문재인 정부도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통해 더 강화하기로 합의한 것”이라고 했다. 신 의원은 합동참모본부 차장 출신이다.신 의원은 “제1당 대표의 국가관과 안보관을 의심케 하는 안보 자해의 내로남불 짙은 천박한 ‘죽창가’”라며 “한일 해상훈련을 승인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친일 대통령으로 매도한 자가당착”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전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왜 하필 독도 근처에서 한·미·일 합동훈련을 해야 하느냐”며 “일본의 군사 이익을 지켜주는 행위로 극단적 친일행위이자 대일 굴욕외교에 이은 극단적 친일국방”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6일에도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일본 자위대와 특히 독도 근해에서 합동 훈련을 하면 자위대를 정식 일본 군대로 인정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는 “그렇지 않다”는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답변에 “역사적으로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있다”며 “한미일 군사동맹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고 경제 침탈까지 하는데 뭐가 그리 급하다고 자위대를 정식 군대로 인정하는 근거가 될 수 있는 훈련을 독도 근처에서 하는가. 굴욕외교다”라고 했다.
  • 법원 “정진석 비대위 문제 없다” 국힘에 손…결정문 보니

    법원 “정진석 비대위 문제 없다” 국힘에 손…결정문 보니

    국민의힘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전환한 것에 대해 “실체적·절차적 하자가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국민의힘과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공방’이 사실상 국민의힘 승리로 끝난 셈이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수석부장 황정수)는 6일 이 전 대표 측이 제기한 9월 5일 전국위원회 의결의 효력 정지(3차 가처분 사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5일 당헌 96조 1항을 개정해 선출직 최고위원 4명 이상이 사퇴하면 최고위원회를 비대위로 전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당의 ‘비상상황’을 구체화한 이 개정 당헌의 유·무효 판단은 이번 가처분의 핵심 쟁점이었다. 이런 이유로 재판부도 이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선 두 차례 심문을 진행했는데 결론은 이 전 대표의 신청이 부적법하다는 것이었다. 이 전 대표가 당헌개정안 의결의 효력 정지를 구할 신청의 이익 자체가 없다는 게 재판부 판단이었다.이 전 대표가 추가로 신청한 ‘정 위원장 직무집행과 정 위원장을 임명한 9월 8일 전국위 의결의 효력 정지’(4차 가처분), ‘비대위원 6인의 직무집행과 이들을 임명한 9월 13일 상임전국위 의결의 효력 정지’ 사건에 대해서는 기각 결정을 했다. 국민의힘이 당헌을 개정하고 새 비대위를 구성하는 과정에 하자가 없다는 게 재판부 결론이다. 재판부는 “종전에 ‘비상상황’은 해석의 여지가 있었지만 이번 개정 당헌은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명확하게 요건을 정한 것으로 헌법 또는 정당법을 위반하거나 사회 질서에 반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개정 당헌이 이 전 대표 개인에 한정되는 것도 아니라고 봤다. 재판부는 “국민의힘이 지도체제 전환을 위해 개정 당헌을 의결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에 대한 당원, 국민들의 평가는 별론으로 하고 그 사정만으로 개정 당헌과 의결에 하자가 있다고 할 수 없다”고 했다. 1차 가처분 때와 달리 기각·각하 결정이 나오자 국민의힘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정진석 비대위’는 지난달 7일 출범한지 한달만에 안정을 찾게 됐고, 정진석 비대위원장·주호영 원내대표 투톱 체제가 안착될 것으로 보인다.
  • “가만히 계세요“VS “니나 가만히 계세요”, ‘尹 아나바다’ 논란에 여야 고성

    “가만히 계세요“VS “니나 가만히 계세요”, ‘尹 아나바다’ 논란에 여야 고성

    “좀 가만히 계세요.”(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니(너)나 가만히 계세요.”(강기윤 국민의힘 의원) 5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나바다’ 발언을 둘러싼 여야 공방으로 한때 파행을 겪었다. 김 의원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윤 대통령이 복지부가 준비한 자료도 제대로 읽지 않고 현장 방문을 하니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취지로 질문하자 강 의원이 발끈해 반박하는 과정에서 고성이 오갔다. 앞서 지난달 27일 윤 대통령은 세종시 소재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교사에게 ‘아나바다’의 뜻을 묻거나 “아주 어린 영유아들은 집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아기들도 여기를 오는구나”라고 말해 도마에 올랐다. 아나바다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의 줄임말이다. 김 의원은 “당시 복지부는 사전에 충분히 보고를 했었다”며 복지부의 행사 관련 자료를 제시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복지부 자료에는 ‘놀이활동 참관(아나바다 프로그램)’이라고 적혀 있었고, 아나바다 뜻 풀이와 함께 해당 놀이활동의 의미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또한 어린이집 교육 대상이 0~5세라는 점도 명시돼 있었다. 그는 “대통령이 현장 소통에서 왜 자꾸 실패하는지, 왜 실언하고 엉뚱한 행동을 하는지가 이 보고서와 행사를 통해 다 드러났다”고 말했다. 같은 당 남인순 의원도 “기사 댓글에 영유아도 어린이집을 다니는 건 나라를 이끄는 사람이 알아야 하는 기본이라고 했다. 애들 발달도 모르는데 무슨 정책을 하겠다는 건지 국민은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회 복지위 여당 간사인 강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대통령 뜻은 부모와 보육교사에게 정말 수고롭구나 하는 의미인데, 콕 짚어서 0~2세 보육을 모른다, 아나바다를 모른다며 침소봉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과정에서 강 의원이 김 의원을 ‘니(너)’라고 지칭해 감정 섞인 설전이 오가자, 정춘숙 위원장은 잠시 회의를 중단시켰다. 전날 장관에 임명된 후 첫 일정으로 국감에 출석한 조 장관은 업무추진 현황을 발표하며 내년 10월 국민연금 개혁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오류로 복지 급여 지급이 지연된 데 대해 “소급 적용은 당연하고, 손해배상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수의 바이오 주식을 보유해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진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국감에서 취임 전 주식거래 내역을 달라는 의원들의 요청에도 “공직자로 재직할 당시의 자료가 아니다. 내부 정보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며 버텨 질타를 받았다.
  • 성남시의회 국힘, ‘대장동 등 특혜의 혹 행정조사‘ 안건 발의

    성남시의회 국힘, ‘대장동 등 특혜의 혹 행정조사‘ 안건 발의

    경기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은 ‘성남시 대장·위례·백현동 등 각종 개발사업 진상규명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안건 발의에는 시의회 의장인 박광순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 17명이 참여했다. 시의회 재적의원 34명 중 국민의힘이 18명으로 다수당을 차지한다. 지난 제8대 시의회에서 국민의힘 의원 13명은 민생당 의원 1명, 깨어있는 시민연대당 의원 1명과 함께 지난해 10월 임시회와 12월 정례회, 올해 1월 임시회에서 대장동 특혜의혹 등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 안건을 발의했지만,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잇따라 부결된 바 있다. 이번에 다시 안건을 발의한 시의회 국민의힘 측은 “특혜 의혹이 있는 사업 전반에 대해 불법적인 사항이 없는지 행정사무조사를 해 공직사회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건은 이달 7∼21일 예정된 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인데 국민의힘이 다수 의석을 차지, 통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관련 정한용 국민의힘 대표는 “이번 대장동, 백현동, 위례동 등 개발 관련 조사위원회 구성은 논란이 되고 있는 각종 인허가에 있어 대가성 여부와 잘못한 인허가로 인해 피해를 본 시민이 없는가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의 힘 소속 의원이 18명으로 다수이니 이번엔 통과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국힘 “문재인 조사·이재명 수사, 법치주의 기본” vs 민주 “김건희 특검만이 정답”

    국힘 “문재인 조사·이재명 수사, 법치주의 기본” vs 민주 “김건희 특검만이 정답”

    여야는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4일 곳곳에서 충돌했다. 여야 모두 ‘민생 국감’을 공언했지만 국감 첫날부터 정쟁만 일삼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정조준하면서 신구권력의 대리전으로도 비화했다. 감사원의 문 전 대통령 서면조사와 박진 외교부 장관 퇴진을 놓고 여야가 극렬 대치하면서 파행과 공전을 거듭하기도 했다. 막말과 고성도 여전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외교통일위·기획재정위·교육위·행정안전위 등 12개 상임위에서 열린 국감은 여야의 ‘강 대 강’ 대치의 장이었다. 국민의힘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문 전 대통령의 감사원 서면조사 거부 등 문 정권의 각종 의혹과 정책,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등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성일종 의원은 국방위에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군이 제대로 조치했는지 군의 보고를 받고 문 대통령이 어떻게 했는지 전반적인 사항을 감사하는 것을 정치 탄압이라고 공격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의원은 법사위에서 “민주당이 민생정책 국감을 이야기하면서 오른손엔 이재명 방패, 왼손엔 문재인 방패를 들고 국감에 임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그 누구라도 법 앞에 평등하게, 감사원 조사와 수사를 받는 것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논란과 대통령실 이전 비용·영빈관 신축,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정부 대응, 김 여사 관련 의혹 등에 대해 파상 공세를 퍼부었다. 이재정 의원은 외통위 의사진행발언에서 “외교참사 경위와 책임을 규명하고, 국민 앞에 밝히는 일을 더 늦출 수 없는 사정 등을 감안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감을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윤 대통령의 사과와 박 장관 해임 등을 재차 요구했다. 이날 국감에 데뷔한 이 대표는 국방위에서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비용이 1조원이라고 하는데 그 돈을 방위력 개선에 쓰는 게 낫다”며 “(대통령실 이전은)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했다. 기동민 의원은 법사위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을 단 한 번도 소환하지 않은 검찰의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며 “법사위에 계류된 ‘김건희 특검법’만이 정답”이라고 쏘아붙였다. 여야는 교육위에선 김 여사 논문 표절 의혹 관련 국감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농해수위에선 매년 쌀 초과 생산량 의무 매입(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놓고 맞붙었다. 외통위 외교부 국감은 이날 오전 시작하자마자 박 장관 퇴장과 사퇴를 놓고 공방만 벌이다 30분여 만에 정회한 데 이어 오후엔 윤 대통령의 뉴욕 발언 영상 재생 여부를 놓고 설전을 벌이다 파행했다. 법사위 대법원 국감은 대법원은 실종된 채 감사원의 문 전 대통령 서면조사를 놓고 공방을 벌이다 1시간 지연 개의했다. 행안위 국감은 “버르장머리가 없잖아, 지금!”(김교흥 민주당 의원), “누구에게 지금 버르장머리라 그러느냐!”(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등 막말과 고성으로 얼룩졌다.
  • 국힘 “문재인, 성역 아니다” VS 민주 “尹정부 노린 건 문재인”

    국힘 “문재인, 성역 아니다” VS 민주 “尹정부 노린 건 문재인”

    여야는 3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 서면조사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치보복’이라고 반발하며 감사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키로 했고, 국민의힘은 “사법·감사에 성역은 없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개천절 경축식 후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가)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민생을 챙기는 게 아니라 야당을 탄압하고 전 정부에 정치보복을 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정치는 국민과 역사를 두려워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전날엔 페이스북에서 “온갖 국가 사정기관이 충성경쟁 하듯 전 정부와 전직 대통령 공격에 나서고 있다”며 “유신 공포정치가 연상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윤석열 정권 정치탄압 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가 노리는 건 결국 문재인 전 대통령이었다. 감사원의 서면조사 통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벌여왔던 그 모든 ‘소란’의 최종 종착지가 문 전 대통령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며 “감사원의 감사권 남용에 대해 직권남용으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의원들 모임인 ‘초금회’도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검찰이 수사 중인데도 감사원이 이중 조사를 하는 건 누가 뭐래도 ‘전임 정부 괴롭히기’ 총동원 작전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CBS에서 “윤 대통령은 대선 기간에도 정치보복에 대해 긍정적이었는데, 지금 그것을 실현해내는 게 아니길 바란다”고 했고, 우상호 의원은 TBS에서 “협치는 이제 물 건너갔다. 윤 대통령은 임기 내내 지지율 30% 중반대를 넘어설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반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의 서면 질의서는 문 전 대통령에게만 보낸 게 아니라 과거 퇴임 대통령들에게도 보냈다”며 “(문 전 대통령은) 법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응해야 한다”고 맞받았다.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기자들에게 “전직 대통령이라고 사법 또는 감사에서 성역이 있을 순 없다”며 “국가는 우리 국민을 지키지 못했고, 정부는 고인을 월북자로 몰아 고인과 유족들의 명예를 땅에 떨어뜨렸다. 책임 있는 전직 대통령으로서 이에 대해 답하는 건 당연한 의무”라고 했다. 권성동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정부의 정당한 법과 절차 집행에 대해 ‘촛불을 들길 원하느냐’고 엄포를 놓고 있다. 국회의원이 돼서 법 대신 불부터 찾는다면 민주당은 헌법기관이 아닌 배화교(拜火敎) 신자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비꼬았다. 김기현 의원은 “세월호의 아픔과 이대준씨 유족의 눈물을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따라 전혀 다른 반응으로 대하는 태도가 오히려 문 전 대통령의 이중인격을 의심케 할 뿐”이라면서 “위험에 처한 우리 국민을 죽음으로 내몰고, 그 책임 모면을 위해 증거도 없이 월북자로 낙인찍은 ‘살인방조’ 정권은 정치적·법적으로 책임 져야 한다”고 쏘아붙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