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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립대, ‘2023학년도 트로이카·인향제 개막식’ 성료

    서울시립대, ‘2023학년도 트로이카·인향제 개막식’ 성료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11일 3개 대학 동아리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3학년도 트로이카(TROIKA)·인향제’ 축제 개막식을 서울시립대에서 열고, 3개 대학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로이카는 3개 대학(서울시립대·경희대·한국외대) 동아리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축제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서울시립대 동아리 축제인 인향제와 연계해 지난 13일까지 진행됐다. 개막식 행사에 앞서 3개 대학 트로이카 행진을 통해 서로 간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허은아(국민의힘) 국회의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권오병 경희대 학무부총장, 김민정 한국외대 학생인재개발처장,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트로이카 축제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 [서울인싸]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가을 산책을/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서울인싸]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가을 산책을/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지난 1일 늦은 오후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막 발표와 함께 59일간 여정의 출발을 알렸다. 당일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국내외 참여 작가, 포럼 연사, 글로벌 대학생들, 시의원, 종로구 국회의원, 서울 총괄 건축가와 여러 외교사절, 시민들이 참석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시작을 응원했다. 2년마다 찾아오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서울을 중심으로 세계 도시의 공통적인 도시건축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탐색하는 장이다. 올해는 역대 최초로 야외 공간을 주 전시장으로 선정해 내·외부 공간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작품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고 있다. 주 전시장인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하늘소, 땅소 그리고 전 세계 유수 작가들이 참여한 7개의 파빌리온(특설 조형물)을 통해 이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제 ‘땅의 도시, 땅의 건축’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 하늘소 하부 공간에는 국내외 30개 대학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과 시민청에는 국제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40팀의 작품과 다양한 해외 도시의 프로젝트가 전시돼 있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건축가들이 상상한 미래 서울의 모습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도시건축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주말이면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늦은 오전부터 시원한 저녁까지 아이와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만들기, 그리기, 요가,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도시와 건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서울비엔날레 총감독이 비엔날레 주제인 땅의 도시, 땅의 건축, 도시건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건축 영화 관람, 오픈하우스서울과 함께하는 건축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를 쉽게 설명해 주는 도슨트 투어와 사회적 약자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수어 도슨트도 준비됐다. 세 곳의 전시장을 잇는 동선 주변에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가 풍성하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서울아트위크를 맞아 서울의 작가를 세계에 알리는 야외조각전 ‘땅을 딛고’가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공예박물관의 ‘아트위크 특별전’,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및 서울역사박물관의 ‘국제교류전’, 국립현대미술관의 ‘백 투 더 퓨처’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린다. 광화문의 해치마당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to Seoul’이 펼쳐진다.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서울의 100년 후를 그려 보자는 취지에 따라 마련한 풍성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시각과 접근 방식으로 지금의 서울을 바라보고 서울의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김예지 ‘국회의원=정신병자’ 편지 천하람에 “혐오정치 말라”

    김예지 ‘국회의원=정신병자’ 편지 천하람에 “혐오정치 말라”

    시각장애인인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여당 의원 109명 전원에게 ‘여의도에는 왜? 정신병원이 없을까’라는 제목의 책과 편지를 보낸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혐오 정치로 끌어들이지 말라”고 지적했다. 천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책과 함께 편지를 동봉해 “자칭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정신을 똑바로 차리기는커녕 서로 골수 지지층을 모아 해괴한 빨갱이 논쟁과 친일파 몰이, 남 탓이나 하고 있으니 정상적인 국민이 보기에 정신병자들이 아니면 무엇이겠나”라고 적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저는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비준안 통과에 앞장선 국회의원으로서 천 위원장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며 “그러나 천 위원장님의 이번 행동은 오히려 국제사회의 권고를 무시한 채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에 대한 혐오를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어 상당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천 위원장님, 이 책을 소개하신 행동이 왜 혐오 표현인지 모르시는 것 같아 말씀드린다”며 “혐오 표현은 단순히 개인적인 감정이나 표현 전부를 말하지는 않는다. 같은 말이라고 하더라도 약자나 소수자를 향할 때, 특히 소수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나 편견이 담긴 동시에 이들이 겪는 차별을 고착화하는 경우 혐오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정치적 상황이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좋은 모습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럴수록 정신질환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책 제목과 내용을 인용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김 의원은 “아무런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국민들께 ‘정신질환=부정적 정치인’이라는 편견적 이미지를 고착시킬 뿐”이라며 “이미 언론 등으로부터 무분별한 편견과 추측으로 인해 고통받고 계신 분들에게 크나큰 상처만 될 뿐, 우리 국민의힘의 가치인 자유와 인권 보장과는 정반대의 길을 가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정치는 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고 성장해야 하고 국민의힘 역시 진정한 국민 여러분의 힘이 되기 위해 항상 성찰하고 발전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그것은 긍정적인 토대 아래 마련되어야 할 것이지, 혐오를 조장할 수 있는 인용을 통해서는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 강기정 광주시장, 윤석열 대통령에 ‘AI핵심거점 조성 지원’ 건의

    강기정 광주시장, 윤석열 대통령에 ‘AI핵심거점 조성 지원’ 건의

    강기정 광주시장은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지방시대 비전 선포식’에 참석,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개관식 참석과 센터를 활용한 초거대 인공지능(AI) 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국가AI데이터센터는 내년 마무리되는 광주시 인공지능(AI) 1단계 사업과 국가 AI혁신거점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광주시는 이날 선포식에서 국가AI데이터센터 개관 이후 중단없는 운영을 위해 초거대 인공지능(AI) 사업 지원 등 국가 차원의 AI혁신거점 조성 지원을 요청했다. 초거대 AI사업에 대한 지원은 전날인 13일 윤 대통령이 제20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겸한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회의에서 큰 관심을 보인 사업이다. 강 시장은 또 “오는 23일 57년 만에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 상시 개방을 앞두고 있다”며 무등산 군부대 방공포대 이전 등에 대한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10월 국방부 부대변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광주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은 대통령이 관심을 갖는 중요사안 가운데 하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지방시대 비전 선포식’은 지난 7월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에 이어 지방시대 실현의 정부 의지와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차관, 17개 시도지사,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 “軍미필자 국가지도자 되는 것 반대” 신원식 과거 인터뷰 주목

    “軍미필자 국가지도자 되는 것 반대” 신원식 과거 인터뷰 주목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이후 “문재인 모가지를 따는 건 시간 문제”, “군 미필자가 국가지도자가 되는 것에 원칙적으로 반대한다” 등 그의 과거 발언이 잇따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신 후보자는 월간조선 2020년 7월호 인터뷰에서 “국민 다수는 ‘군대 안 간 이명박·박근혜보다 군에 다녀온 노무현·문재인이 낫다’고 생각한다”는 질문에 “그 점은 상당히 아쉽다. 군 미필자가 앞으로 국가지도자가 되는 것에 원칙적으로 반대한다. 여성은 제외”라고 답했다. 신 후보자는 이어 “노무현·문재인 정권은 진보좌파적 이념 때문에 경쟁적으로 국방안보에 소홀했다. 진보좌파 정권이 장병의 복지를 확대한 점은 긍정적으로 보지만, 늘어난 국방비가 무기 도입 등 방위력 개선을 위해 잘 쓰이지는 않았다. (들어간 예산에 비해) 생각만큼 한국군이 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치적 프로파간다 위주로 활용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신 후보자는 2021년 9월 군 미필인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신 후보자는 당시 이 지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 시청 후 “야만의 역사”라며 군대 내 가혹행위에 대해 비판하자, “드라마만 보고 군을 반(反) 인권 집단으로 매도했다”고 반박했다. 이 지사 캠프 측에서 “군 책임자로서 부끄럽거나 미안하진 않으냐”고 지적하자, 신 후보자는 장애로 군 면제를 받은 이 지사 병역 사항을 꺼내 들면서 재반박했다. 신 후보자는 “혹시 이 후보는 군 미필자여서 군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군을 적대시하는 게 아닌지 매우 의심스럽다”며 “아니면 이 후보가 병역의무를 면제받은 입장에서 군 통수권자가 되려 한다는 점이 뜨끔해서 이렇게 말도 안 되는 논리로 돌려치는 것이라면 그 심경은 이해가 간다”고도 했다.신 후보자는 국회 입성 전인 2019년 9월 한 국방전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전두환 신군부가 주도한 12.12 군사 쿠데타에 대해 ‘나라 구하려고 나온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당시 신 후보자는 “12·12하고 박정희 대통령 돌아가시는 그 공백기에 뭐 ‘서울의 봄’ 일어나고 그래서 저는 그때 당시 (쿠데타 군인들이) ‘나라 구해야 되겠다’고 나왔다고 봐요”라고 했다. 신 후보자는 5·16 군사정변에 대해서도 “나중에는 한국에 도움이 되는, 그러니까 5·16 같은 게 정치법적으로는 쿠데타인데 우리가 농업화 사회에서 산업화 사회로 바뀌었기 때문에 사회 경제 철학적으로는 혁명이거든요”라며 경제적으로는 ‘혁명’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시기 한 집회에 참석해서는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을 파멸로 이끈 촛불은 거짓이고 지금 태극기는 진실”, “문재인 모가지를 따는 건 시간 문제”라고 그는 발언했다. 같은 해 7월 전광훈 목사의 청와대 앞 농성장을 찾아서는 “오늘날 문재인이란 악마를 탄생시킨 초대 악마인 노무현이라는 자”라는 원색적 비난을 쏟아냈다.이런 과거 발언에 대해 신 후보자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문회 중이나 청문회 직후 국민께 충분히 설명해 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12·12 쿠데타 관련 발언에 대해선 “저는 쿠데타는 절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고, 대한민국 현실에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해명했다. 신 후보자는 “그때 (방송에서) 쿠데타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앞뒤 맥락을 좀 자르고 이야기한 것 같다”며 “저는 그(12·12)에 관한 대법원 확정판결과 정부 공식 입장을 100% 지지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부당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것도 법적 판단이 나오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공인 신분이 되기 전에는 여러 정치적 견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겠지만 국회의원이 되고 더구나 앞으로 국무위원이 된다면 개인적 사견이 아닌 정부의 공식적 견해, 우리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는 행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 비난 발언과 관련해서는 “이제 구체적인 것, 각 개개의 발언에 대해선 제가 정리해서 청문회 중이나 직전에 충분히 국민께 설명 드리겠다”고 말했다.3성 장군 출신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현역 시절 국방부 정책기획관과 3사단장,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합동참모차장 등 정책·야전 요직을 두루 거친 국방 정책 및 작전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육군사관학교 37기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의 육사 동기이기도 하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한편 신 의원은 2016년 전역사에서 자신을 ‘북진통일자’라고 밝히기도 했다. 군 안팎에서는 윤 대통령이 추구하는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 탁현민, 김윤아 저격한 김기현에 “국민 공개 겁박”

    탁현민, 김윤아 저격한 김기현에 “국민 공개 겁박”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13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관련 우려를 표한 자우림 김윤아를 공개 비판한 데 대해 “국민 한 사람, 예술가 한 사람의 생각을 두고 국회의원이자 여당 대표가 공개적으로 겁박하는 이 삼엄한 시대”라고 비판했다. 탁 전 비서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치가 예술보다 뒤처졌을 때 일어나는 일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김윤아의 발언은 오염수를 걱정하는 대다수 국민의 우려였다. 아티스트로서의 발언도 아니었다. 설사 그러한 생각을 창작 모티브로 삼는다고 해도 그는 창작자가 판단할 일”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탁 전 비서관은 “국민의힘 김기현씨의 이번 발언은 정치인이 대중예술인을 두고 한 여러 말과 생각 중 가장 처참한 수준의 언설이었다. 자당의 방탄소년단(BTS) 동원 논란, 본인의 ‘남진·김연경 꽃다발 사건’조차도 가볍게 뛰어넘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탁 전 비서관은 “우리 바다를 걱정하는 마음을 수산업에 대한 공격이라고 우겨대는 정치인들이니 수조물을 퍼마시거나 횟집 먹방이나 하는 것”이라면서 “정치인의 수준이 평균적인 국민과 문화예술인의 수준보다 한 참 아래인 현실에서 예술인들의 삶은 참 고되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사단법인 문화자유행동 창립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해 김윤아를 겨냥해 “최근에 어떤 밴드 멤버가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후 ‘지옥이 생각난다’고 해서 ‘개념 연예인’이라고 하는데, 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이 너무 많은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김윤아는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지난달 24일 SNS에 ‘RIP(Rest in peace) 지구(地球)’라고 적은 사진과 함께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 러너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라며 “방사능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라고 적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광운대역세권개발 지구단위계획 심의통과 기여

    서준오 서울시의원, 광운대역세권개발 지구단위계획 심의통과 기여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회, 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 13일 제14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광운대역세권개발을 위한 ‘광운대역 물류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 경관심의’가 수정가결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에 광운대역 인근 물류부지 내 시멘트 저장시설로 쓰이던 높이 40m, 지름 20m 규모의 원형 사일로 4기 해체 공사가 착수되면서 지지부진하던 광운대역세권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광운대역세권개발은 창동차량기지개발과 함께 베드타운 노원이 역동적인 경제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심장 역할을 할 것이며, 대상지 인근에서 추진 중인 재건축·재개발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지에는 공동주택(3173세대)을 비롯해 도서관, 청년 커리어센터, 문화·체육센터, 주민센터 등 주민편의시설과 공공기숙사, 업무용 오피스와 상업시설, 호텔 등이 건립된다. 또한 ▲경춘선숲길 연결 ▲철길 위 동-서 연결도로 ▲광운대후문 보행육교 ▲석계로변 보행육교 ▲광운대역 보행육교 리모델링 ▲광운대역 월계로간 도로개설 ▲월계동-공릉동 연결 한천로 확장 ▲석계역 보행환경개선 ▲화랑로45길 도로 확폭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계획 수립 시 동북선 경전철(월계역) 개통(2026년 예정), GTX-C 광운대역 정차(2027년 예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향후 예정된 주변 광역교통망을 고려해 접근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이 반영됐으며, 사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교통영향평가와 건축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내년 7월에 착공되어 2029년에 준공될 예정이다.광운대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심의를 앞둔 지난 12일, 서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국회의원은 광운대역세권 업무시설로 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을 요청했고, 긍정적으로 접근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했다. 그동안 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일하게 서울시의 정비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을 심의하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으로 동시에 활동하며 노원구의 재건축·재개발을 지원해왔다. 서 의원은 “광운대역세권개발 지구단위계획 심의를 앞두고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으로 광운대역세권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심의 위원들의 공감을 이끄는 노력을 해왔다”라며 “서울시와 노원구, 현대산업개발과 원활히 소통하며 광운대역세권개발이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1년 평균 입법 발의 5건 미만…경실련, “입법실적은 김웅, 출석률은 김태호가 최하위”

    1년 평균 입법 발의 5건 미만…경실련, “입법실적은 김웅, 출석률은 김태호가 최하위”

    제21대 국회 불성실 의원 명단 발표입법실적 최하위 김웅…연 평균 3건 발의출석률 김태호가 73.8%로 최하위 제21대 국회의원 중 입법실적이 가장 저조한 의원은 김웅 국민의힘 의원, 출석률 최하위는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라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실련은 14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운동본부 출범을 발표하면서 21대 국회 불성실 의정활동 국회의원 명단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임기 기간 대비 법률안 발의 건수는 김웅 의원이 연평균 3.0건으로 가장 적었다. 이어 국민의힘 최재형(4.4건), 더불어민주당 박병석(4.5건), 국민의힘 김태호(6.3건), 국민의힘 권은희(6.6건) 의원이 입법실적 하위 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1대 국회의원 전체의 연평균 발의 건수는 22.2건으로 집계됐다. 본회의 출석률은 김태호 의원이 73.8%로 가장 낮았다. 이어 국민의힘 정우택(74.6%), 국민의힘 정운천·무소속 황보승희(75.9%), 국민의힘 안철수(76.4%) 의원이 뒤를 이었다. 의원들의 전체 평균 출석률은 92.0%였다. 입법실적과 본회의 출석률 모두 하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의원은 김태호 의원이 유일했다. 경실련은 “의장·당대표·원내대표 등 직책을 수행한 국회의원은 명단에서 제외하거나 해당 직책을 맡은 기간만큼 임기일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운동본부장을 맡은 박상인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은 “현역 의원이 국회에서 한 의정활동을 계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해 어떤 분이 국민을 대표하기에 적합하지 않은지 밝히겠다”고 말했다.
  • 한국, ‘개 식용 금지’될까…與 “당론으로” 野 “특별법 제정”

    한국, ‘개 식용 금지’될까…與 “당론으로” 野 “특별법 제정”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개 식용 금지’ 입법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21대 국회 내에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개 식용 금지를 주장하는 것에 힘을 실으며 입법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관련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정부와 여당에 “이번 정기국회에서 특별법을 제정하자”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개 식용 금지법’ 당론으로 추진”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4일 최고위원회 후 브리핑에서 당 차원의 입법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개 식용 금지 입법 추진 상황에 관한 질문에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답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전날 당 차원의 개 식용 금지 입법 추진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한 바 있다. 최근 국민의힘의 자체조사 결과 개 식용 금지 법제화에 반대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캠페인 등을 통해 여론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반박이다.그는 페이스북에 “우리 당이 ‘개 식용 금지법’ 추진을 안 한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다. 국민의힘은 그런 방침을 정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개 식용 금지법을 추진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며 ‘김건희법’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달았다. 김 여사가 개 식용 금지에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당내에선 이를 ‘김건희법’으로 명명하며 의원들의 관련 법안 발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그러면서 “지난 8월에는 여야 의원 44명이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초당적 의원 모임’을 발족시키기도 했다”며 “국회 법안 심의 과정에서 심도 있게 논의해 통과시킬 수 있도록 야당 의원님들의 대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21대 국회에서 개 식용문제 해결”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 내 입법화 추진 의사를 밝혔다.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개 농장과 음식점의 업종변환을 지원하겠다”면서 “21대 국회에서 개 식용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정부·여당에 제안한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농해수위 법안심사를 통해서 특별법을 반드시 제정하도록 하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우리 국민 85%는 개 식용을 하지 않으며 56%는 개고기 금지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21년 출범한 개 식용 문제논의를 위한 위원회에서도 이런 시대적 흐름에 따라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다만 업계와 종사자들의 업종전환과 보상문제에 대해서 이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 ‘개 식용 종식법’ 촉구 회견장 등장 김 여사는 지난해 6월 공개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동물학대와 유기견 방치, 개 식용 문제 등에서 구체적 성과가 나오길 바란다”며 “경제 규모가 있는 나라 중 개를 먹는 곳은 우리나라와 중국뿐”이라며 개 식용 종식을 주장한 바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회견장을 찾아 “저는 이분들과 함께 친구가 돼서 개 식용이 금지될 때까지 끝까지 운동하고 노력할 것이다.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얼마나 안타깝고 간절한 마음으로 나왔는지 모두 공감할 것”이라면서 “한쪽에선 작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내놓는 여러분이 계시는가 하면 한쪽에선 너무 잔인하고 정말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죽어가는 동물들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간과 동물이 다 같이 공존해야 하는 시대”라며 “불법 개 식용은 절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사육 농민의 생존권 위협하는 악법” 한편 대한육견협회·상인회와 외식업대표연합회는 사육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법안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1일 “국회에 발의된 개 식용 금지 법안들은 1000만 국민의 식주권을 법으로 금지해 강탈하겠다는 것”이라면서 “100만 개 사육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악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식주권을 사수하고 식용 개 사육 농민과 관련업 종사자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낙선 연대를 발족해 내년 총선에서 대대적인 낙선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낙선 운동 대상은 개 식용 금지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 44명이다. 대한육견협회는 지난 7월 일부 동물단체들이 개 도살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식용 개의 사육과 유통, 식용은 합법”이라며 “반려견은 축산법 시행령의 가축에서 제외시키고 식용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포함하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날 역시 “식용개와 반려견을 각각 구분해 법제화한 뒤 관리·감독하면 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세계 최초의 동물보호법을 발의한 사람은 히틀러”라면서 “개 식용을 반대하는 법을 발의하는 건 히틀러의 후예가 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식용 종식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김 여사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 서울시립대, ‘2023학년도 트로이카·인향제 개막식’ 성료

    서울시립대, ‘2023학년도 트로이카·인향제 개막식’ 성료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11일 3개 대학 동아리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3학년도 트로이카(TROIKA)·인향제’ 축제 개막식을 서울시립대에서 열고, 3개 대학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로이카는 3개 대학(서울시립대·경희대·한국외국대) 동아리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축제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서울시립대 동아리 축제인 인향제와 연계해 지난 13일까지 진행됐다. 개막식 행사에 앞서 3개 대학 트로이카 행진을 통해 서로 간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허은아(국민의힘) 국회의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권오병 경희대 학무부총장, 김민정 한국외대 학생인재개발처장,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트로이카 축제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 신원식, 12·12 옹호 논란에 “쿠데타 절대 안돼” 해명

    신원식, 12·12 옹호 논란에 “쿠데타 절대 안돼” 해명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저는 쿠데타는 절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고, 대한민국 현실에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이 2019년 유튜브 방송에서 12·12 쿠데타를 ‘나라 구하려고 나온 것’이라고 한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그는 “그때 (방송에서) 쿠데타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앞뒤 맥락을 좀 자르고 이야기한 것 같다”며 “저는 그(12·12)에 관한 대법원 확정판결과 정부 공식 입장을 100% 지지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부당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것도 법적 판단이 나오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공인 신분이 되기 전에는 여러 정치적 견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겠지만 국회의원이 되고 더구나 앞으로 국무위원이 된다면 개인적 사견이 아닌 정부의 공식적 견해, 우리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는 행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 비난 발언과 관련해선 “이제 구체적인 것, 각 개개의 발언에 대해선 제가 정리해서 청문회 중이나 직전에 충분히 국민께 설명 드리겠다”고 말했다. 3성 장군 출신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현역 시절 국방부 정책기획관과 3사단장, 수도방위사령관, 합참 작전본부장 등 정책·야전 요직을 두루 거쳐 국방 정책 및 작전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육군사관학교 37기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의 육사 동기이기도 하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2024년 착공해야’

    이경숙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2024년 착공해야’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우이신설연장선 2024년 착공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13일 서울시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우이신설연장선은 중앙투자심사 보류 및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 등 큰 곡절이 있었다”라며 “어렵게 협의를 이뤄낸 만큼 서울시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서울시는 우이신설연장선의 노선 일부를 북한산 국립공원 지하로 통과하는 기본계획을 제출했지만, 환경부는 우회 노선 입장을 고수해 난항을 겪었으며, 지난 6월 국민의힘 김선동 국회의원․김재섭 도봉갑 당협위원장․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삼각 편대를 이뤄 환경부 장관과 적극 협의한 끝에 통과됐다. 이 의원은 “끝없는 기다림 끝에 지친 주민들은 우이신설연장선의 첫 삽 뜨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라며 “남은 행정절차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 2024년 착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우이신설연장선은 총사업비 및 기본계획 협의 중이며, 오는 12월 기본계획 승인·고시를 예측하고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 예정이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의원연구단체 ‘통일안보포럼’ 태영호 국회의원 초청 강연 개최

    김형재 서울시의원, 의원연구단체 ‘통일안보포럼’ 태영호 국회의원 초청 강연 개최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통일안보포럼’(대표의원 김형재)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통일안보 정책 수립을 위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통일안보포럼이 주관, 김혜영 의원(통일안보포럼 간사, 국민의힘·광진4)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과 남창진 부의장이 축사 후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강남갑)이 ‘김정은의 남한 점령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의원연구단체 회원의원 및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통일안보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강연은 제11대 서울시의회가 평화통일과 국가안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회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라며 “참석해주신 시의원님들과 시민분들, 강남구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끝까지 경청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강연을 나선 태 의원은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 및 북·러 정상회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북한과 러시아 사이에 재래식 무기거래와 러시아의 최첨단 군사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될 경우 북한이 군사위성, 핵추진잠수함 등을 완성하게 되면 한반도 정세는 또 한 번 크게 요동칠 것”을 우려하며 우리나라의 안보는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갈수록 북핵 위협이 노골화되고 있어 한미 동맹을 기존 북한 남침 억제 기능에서 자유평화통일을 실현하는 기능으로 전환되어야 하며, 북한 주민에게 외부 세계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대북전단금지법을 폐기하는 등 북한 내에서 자유민주주의 움직임이 활성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연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국가 안보와 통일안보 정책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마련됐다. ‘통일안보포럼’은 김 의원을 비롯한 총 12명의 의원(김용호, 김재진, 김혜영, 남창진, 옥재은, 우형찬, 윤종복, 이승복, 이종태, 정지웅, 김규남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연구단체는 북한의 핵무력 완성 이후 국가 안보와 평화통일이 중요한 상황에서 이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지역 여건 반영한 합리적 고도지구 완화 검토요청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지역 여건 반영한 합리적 고도지구 완화 검토요청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도문열)는 제32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2일 소관부서인 도시계획국에서 추진 중인 고도지구 완화 검토 대상지 중에서 국회의사당 주변과 남산 주변을 현장 방문했다. 현장 방문은 여의도 KBS IBC(국제방송센터), 남산 정상과 N타워 이태원 우체국 인근, 다산동 성곽길을 직접 방문해 지역별로 안고 있는 고도지구 완화와 관련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을 비롯한 실무자가 동행해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답변을 진행하였다.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들은 “고도지구 재정비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지지하는 바이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시민 입장에서 고도지구 완화기준을 재검토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국회의사당과 금융중심지구단위계획구역 사이 고도지구 지정 거리가 365m로 짧음에도 불구하고 고도지구 설정 구역은 3단계(75m, 120m, 170m)로 구분된 것을2단계(120m, 170m)로 높이 산정 기준을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여의도 KBS IBC(국제방송센터)에서는 “국회의사당 주변 고도지구 완화 결정에 앞서 인근 방송국의 원활한 전파 송·수신 여건을 확인하고 주변 지역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완화기준을 재검토해야 한다”라며 종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이어진 남산 정상과 N타워에서는남산 주변 고도지구 완화와 관련해 “노후 아파트 재건축 시 필요한 용적률 확보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남산의 아름다운 경관 보전과 함께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태원 우체국 인근 현장 방문지에서 용산구 국회의원인 권영세 의원은 “정비사업 등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하루빨리 고도지구 제한이 완화되어, 낡은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문제도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마지막 방문지인 다산동 성곽길에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은 “1972년 최초 고도지구 지정으로 지금까지 아름다운 경관을 지키고 유지해 온 것은 공감하나, 변화한 시대 흐름에 맞게 바라볼 수 있는 도시계획적 가치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경관 보존과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문열 위원장은 “오랜 기간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있던 지역의 고도지구 완화 결정은 환영하는바”라고 밝히며 “오늘 방문한 국회의사당 주변과 남산, 용산지역 외 고도지구 완화기준을 재검토해달라는 요청이 있는 만큼,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 마련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국회의사당·남산 주변 고도지구 재정비 현장 방문

    김용일 서울시의원, 국회의사당·남산 주변 고도지구 재정비 현장 방문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고도지구 제한 완화 재정비 지역 일대를 방문해 재정비(안)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현장에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들과 권영세 국회의원,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김성일 KBS 신청사 추진단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고도지구 재정비 기준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했다,고도지구는 도시경관 보호 및 과밀방지를 위해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를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으로써, 서울시는 현재 주요산, 주요시설물 등 경관 보호를 위해 고도지구 8개소(9.23㎢)를 지정·관리 중이다. 첫 번째 현장은 ‘국회의사당 주변 고도지구’ 방문이었다. 이 지역 일대 시설물(국회의사당) 경관 보호를 고려해 고도지구를 유지하되 국회의사당에서 여의도공원으로 갈수록 점층적으로 높이를 완화(75m, 120m, 170m 이하)해 도심 기능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국회의사당 방문 이후 KBS IBC 센터로 자리를 옮겨 KBS 신청사 추진단장으로부터 국회의사당 주변 고도지구 기준 재정비(안)에 대한 입장과 추가 의견을 보고 받고 관련 내용을 함께 논의했다.이어 ‘남산 주변 고도지구’를 방문했다. 남산 주변은 현 높이 관리의 기본방향을 유지하되, 지역 여건에 따라 남산조망 영향 여부․지형․용도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애초 고도제한이 12m․20m였던 지역을 12m~40m로 세분화했으며, 약수역 일대 준주거지역 역세권 지역은 토지 활용성을 고려해 고도제한 20m에서 지형차를 32m~40m까지 완화한다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그동안 지나친 고도 제한으로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았던 시민들도 있었다”라며 “이번 고도제한 완화 정비(안)의 지나친 규제로 불이익을 받았던 시민의 불편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건 없는 고도지구 완화는 지양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도시경관 가치가 있는 지역은 경관 보호와 함께 고도지구를 유지하는 등 지역별로 합리적 높이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씨줄날줄] 문화자유행동/서동철 논설위원

    [씨줄날줄] 문화자유행동/서동철 논설위원

    우리 문화단체의 역사는 이념과 깊숙이 연관되어 있다. 조선문화건설중앙협의회가 출범한 것이 1945년 8월 18일이다. 처음에는 순수문화단체의 인상을 풍겨 문화예술의 구심점이 되는가 싶었지만 곧 좌익 성향을 드러낸다. 카프(KAPF)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 핵심 단원들이 주도했으니 갈 길은 정해져 있었다. 이에 맞서 민족 진영은 1947년 2월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문총)를 출범시킨다. 6·25 전쟁 기간 산하 단체를 망라한 비상국민선전대를 조직해 활동하기도 했다. 문총은 1961년 5·16 군사정변 직후 해산됐지만,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예총)라는 이름으로 다시 집결해 오늘에 이른다. 예총이 집권당의 직능조직이었다는 사실은 잊혀져 가고 있다. 음악·국악·연극·무용·미술·건축·사진 등 산하 협회에 전국적 지방 조직까지 갖고 있으니 무시할 수 없었다. 영화배우 신영균과 중요무형문화재 태평무 보유자였던 무용가 강선영이 국회의원이 되고, 수필가 조경희가 제2정무장관에 오른 것도 예술적 성취와 관계없이 예총 회장이기 때문이었다. 진보적 문화예술인들의 모임인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민예총)이 출범한 것은 1988년이다. 1987년 이른바 6월항쟁으로 진보적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숨통이 일부 트인 결과일 것이다. 1999년에는 다시 문화 부문의 진보적 시민단체라고 할 수 있는 문화연대가 활동을 시작한다. 모두 ‘정치권력으로부터 문화예술의 독립’을 내걸었지만, 정치권력의 영향을 받는 예총의 전철을 밟는 것은 불가피했다. 문화자유행동이 엊그제 창립총회를 가졌다는 소식이다. ‘문화를 정치적 도구로 삼으려는 일부 예술가나 집단이 갈등의 진원지가 되는 상황에서 사회 비판을 넘어 이념적 진영 간 갈등을 부추기는 방편으로 예술을 사용하는 것을 더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 창립 선언문의 한 대목이다. ‘문화인들에게 폭넓고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절도 보인다. 개인적 이익을 위해 문화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를 수없이 봐오지 않았나. 문화자유행동이 보수 문화예술인의 권익을 뛰어넘어 국민의 문화적 권익을 수호하는 문화단체가 되기를 기대한다.
  • [서울 on] ‘다양성’의 정치를 보고 싶다/명희진 정치부 기자

    [서울 on] ‘다양성’의 정치를 보고 싶다/명희진 정치부 기자

    성별을 가리지 않은 잇단 칼부림 사건에 남성들이 부쩍 ‘밤길 무섭다’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 말을 꺼낸 후배는 역시 사람은 자신이 겪지 않고선 눈앞의 문제도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했다. 여성이 평생을 경계하면서 걷는 그 길이 남성에겐 자신도 피해를 당할 수 있는 곳이 돼서야 비로소 ‘문제’로 인식됐다는 사실이 생경하게 느껴졌다. 지난달 28일 ‘여성 어떻게 정치에 소비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썼다. 일부 독자들은 여성과 청년 정치 확대를 위한 정치권의 보조금, 가산점 등 각종 제도를 비판하며 ‘능력주의’를 꺼내 들었다. 정치권의 성비 또는 세대 불균형은 여성과 청년의 ‘능력 부족’일 뿐 정치권의 인위적인 우대 정책이 되레 정치를 망치고 있다는 주장이다. 여성과 청년은 정말 능력이 부족한가. 그렇다면 우리 정치에 필요한 ‘능력’은 도대체 무엇인가. 문득 후배와 나눴던 대화가 떠올랐다. 장년 남성 위주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자력으로 ‘공천’을 받아 ‘당선’이 되는 것이 예비 정치인에게 요구되는 능력이라면 이때 여성 또는 청년 정치인은 용감한 개인이 되거나, 공천권자의 마음에 쏙 들거나, 얌전히 나이 들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 정치에 필요한 능력이 ‘문제 해결 능력’일 땐 얘기가 달라진다. 3선을 지낸 한 여성 의원은 “저출산, 불평등, 차별, 양극화 등 사회 문제 전반엔 여성과 청년이 관여돼 있다”고 했다. 그러니 우리 국회는 사회 전반의 문제를 자기 ‘문제’로 인식해 풀어낼 의지와 능력을 갖춘 여성 또는 청년 정치인을 충분히 또 제대로 보유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21대 국회의 여성 의원은 57명, 비율로 따지면 19%에 불과하다. 이는 유엔여성기구와 국제의회연맹이 조사한 190개 국가 가운데 121위에 그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33.8%), 세계 평균(25.6%), 심지어 아시아 지역 평균(20.8%)보다도 낮다. 비례 의원을 뺀 지역구 의원만 계산하면 이마저도 12%로 뚝 떨어진다. 청년 정치의 사정도 비슷하다. 현재 40대 이하 청년 국회의원은 51명으로 비율로는 17%, 이 가운데 20~30대만 추리면 13명, 4%에 머문다. 기업은 이미 양성평등을 넘어 인종, 출신 등 ‘구성원의 다양성’을 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자산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이는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사회의 복잡성과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생존 전략’이기도 하다. 정치권력의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정치가 우리 문제를 해결할 더 나은 주체가 되려면 좀더 혁신적인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절대적으로 적은 숫자도 문제지만 머릿수만 채우는 생색내기 다양성, 그마저도 공천권자의 말 잘 듣는 여성·청년 선호가 사라지지 않고서야 우리 정치가 도무지 내 삶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사고로는 마주한 복잡성과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어렵다. 폐쇄적인 남성 네트워크가 만들어 낸 극단의 ‘정쟁 정치’로는 눈앞에 산적한 각종 사회 ‘문제’를 더이상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단 얘기다.
  • 국방정책 전략통이자 육군 중장 출신 정치인 [장관 후보자 프로필]

    국방정책과 전략 분야를 오랫동안 담당한 육군 중장 출신 정치인이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비례대표)으로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와 제4정책조정위(외통·국방·정보) 위원장을 맡고 있다. 부산 동성고와 육군사관학교(37기)를 졸업한 뒤 제3보병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과 차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2016년 예편한 직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비례대표 후보에 올랐지만 국회 입성에는 실패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경남 통영(65) ▲부산 동성고 ▲육사 37기 ▲국민대 경영학 박사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합참 차장 ▲21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 ▲국민의힘 제4정책조정위원장
  • 박영한 서울시의원, 남산 고도지구 높이규제 관련 현장 방문

    박영한 서울시의원, 남산 고도지구 높이규제 관련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은 지난 12일 제320회 임시회 도시계획국 현장방문을 통해,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주민의 거주환경 개선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 고도지구 높이규제 완화 요청을 제안했다. 서울의 고도지구 지정목적은 건축물의 층수와 높이를 규제함으로써, 도시환경 조성과 경관 유지 및 훼손을 예방하고, 유려한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중요 국가 시설 보안 유지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오세훈 시장은 민선 8기 체제의 주력사업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서울의 고도지구 완화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절대높이 완화 체계에서 높이의 유연화를 강조한 것이다. 계획안으로 지난 6월 남산·북한산·구기평창·경복궁·국회의사당·경복궁 5곳의 고도지구 면적을 완화하고, 오류·서초동 법원단지 주변 2곳의 고도지구를 폐지하는 신(新) 고도지구 구상을 마련해 제시했다.애초 올해 안으로 고도지구 개편을 완료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제320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의견청취안 보류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주민 추가 의견을 수렴해 제321회 정례회에 재상정할 예정이다. 도시계획이 확정되기 위해서는 계획안을 작성한 뒤 열람공고와 주민의견청취, 시의회 의견 청취 외에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야 한다. 도시계획국 현장방문은 주민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현장에는 권영세 용산구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남산 고도지구 완화를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선 것이다. 박 의원은 “경관 보호 이유로 지정된 고도지구 주변 시민들은 오랜 기간 불량한 주거환경을 감내하며 살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하고 마땅한 대책 없이 장기간 고도지구를 지정한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시민들은 남산하면, N타워를 떠올린다”라며 “조망점을 N타워로 재설립하고, 회현동·다산동·필동 고도지구를 북한산과의 형평성을 생각해서 절대높이로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정당현수막 난립 방지 조례’ 상임위 통과

    허훈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정당현수막 난립 방지 조례’ 상임위 통과

    서울 거리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있는 정당현수막 난립을 막기 위해 규제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위원회 대안으로 통과됐다. 지난해 국회에서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으로 인해, 정당현수막의 경우 각종 제약이 대폭 완화되며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정당현수막이 우후죽순 게시되고 있다. 실제로 마구잡이로 설치된 정당현수막으로 인해 신호등이나 건물, 표지판 등 시민들의 시야를 가리고, 종종 낮게 설치된 현수막이나 현수막 줄에 걸려 시민이 다치거나 가로등이 넘어지는 사고도 발생해 시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지적 또한 계속됐다. 리얼리서치코리아가 3954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에 발표한 설문조사1에 따르면 응답자의 83.7%가 길거리 정치현수막이 많다고 응답했으며, 내용이 자극적으로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도 77.2%에 이른다고 했다.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난 8월 53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2에 따르면, 정당활동의 자유(4%)보다 시민의 안전과 도시미관이 더 중요하다고 94%가 응답했으며, 송파구청에서도 지난 8월 9744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3에 의하면 정당 현수막 건수에 대해 응답자의 87%가 ‘많다’고 답했으며, 72%가 제공하는 정보가 ‘도움이 안 된다’고 응답했다. 국회 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개정 옥외광고물법 시행 전 3개월 동안 6415건이었던 정당 현수막 관련 민원이 법 시행 이후 3개월 새 1만 4197건으로 2.2배 이상 폭증했다. 또한 폐현수막 처리도 문제이다. 서울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은 총 236.3t에 이르고, 장바구니나 모래주머니로 일부 재사용 외에는 재활용도 어려운 실정이다. 폐기를 위해 소각·매립에 세금이 투입된다는 점과 폐기 과정에서 대기로 방출되는 각종 오염물질 방출의 양은 집계조차 되지 않는다. 개정 조례안이 시행되면 법적 규제가 전혀 없는 정당현수막의 개수는 국회의원 선거구별 행정동 개수 이내로 제한된다. 대신 시·구에서 설치한 지정게시대에는 개수 제한 없이 우선 설치할 수 있도록 해 정당활동의 자유를 위축시키지 않도록 보완했으며, 정당활동과 관련한 정치적 견해 표명이나 정책 비판이 아닌 특정인에 대한 비방이나 모욕하는 표현도 현수막에 게재할 수 없게 된다. 허 의원은 “정당현수막을 일정 부분 규제하려는 행정안전부와 국회 차원의 법률개정 노력이 있었으나, 현재로는 개정 여부 및 시행 시기가 불투명해 시민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해 국회에서 법 개정 전에 시의회 차원에서라도 서울시 옥외광고물 조례 개정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며 “정당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면서, 시민 다수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오는 15일 서울시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심의 후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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