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국화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시어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한편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물리학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5억원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185
  • 광주시교육청, 학생독립운동 94주년 기념주간 운영

    광주시교육청, 학생독립운동 94주년 기념주간 운영

    광주시교육청이 11월 3일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기념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30일부터 11월3일까지 기념주간 동안 각 학교에서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계기 수업과 학생회 중심 기념활동, 홍보 현수막 게시가 진행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독립운동 역사교육’이 지난 24일부터 운영되고 있고 학생독립운동의 전국화를 위한 전국 교원 대상 연수가 11월4일부터 이틀간 운영된다. 한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지난 9월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제6회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 대회를 열어 작품 7편을 시상했다. 지난 19일에는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학생 및 교직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학생독립운동 전국화를 위해 신안 도초고등학교에 교육 자료와 강사를 지원하는 등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학생들이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해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민주시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中, 리커창 추모열기 막는 듯…제2 톈안먼사태 우려”

    “中, 리커창 추모열기 막는 듯…제2 톈안먼사태 우려”

    중국 정부가 지난 27일 별세한 리커창 전 국무원 총리를 애도를 막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에 대한 추모 움직임이 ‘제2의 톈안먼 사태’로 번질 수 있다고 우려해서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장기 집권과 경제 침체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현 지도부에 수 차례 쓴소리를 한 리 전 총리의 사망이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29일(현지시간) 프랑스의 ‘라디오 프랑스 인터내셔널’(RFI) 중국어판은 “리 전 총리의 별세가 ‘제2 톈안먼 사태’로 이어지는 것을 막고자 당국이 추모 분위기 확산을 차단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역사적으로 중국 지도자의 사망이 대규모 시위로 번진 사례는 여러 차례 있었다. 1976년 저우언라이 당시 총리가 사망하자 청년층을 중심으로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을 비판하는 움직임이 생겨났다. 1989년 4월 개혁 성향의 후야오방 당시 공산당 총서기가 중난하이에서 소집된 중앙정치국 회의에 참석했다가 심장병 발작으로 돌연사하자 학생과 시민이 톈안먼 광장에 모여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시위가 생겨났고 이는 6월 민주화운동으로 번졌다. 지난해 11월 말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사망해 대대적인 추모 열기가 젊은이들이 시진핑 지도부에 대한 반대 여론을 ‘백지 시위’로 표출했고, 중국 당국은 3년 가까이 유지하던 ‘제로 코로나’ 기조를 전면 해제해 이들을 달랬다. 현재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와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 목록에는 29일부터 리 전 총리 별세와 관련 소식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들도 리 전 총리의 사망 관련 보도를 짤막하게 보도하는 등 추모 분위기가 커지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 중국 여러 대학도 학생들에게 리 전 총리 추모 집회 금지령을 내렸다.리 전 총리의 고향인 안후이성 허페이시의 옛 주택에는 28일부터 수많은 주민들이 꽃다발을 들고 찾아와 참배하고 있다. 리 전 총리는 시진핑 1인 독주 체제가 강화된 상황에서도 한 번씩 소신 발언을 해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골목을 메운 국화꽃 사이로 보이는 추모카드에는 ‘양쯔강과 황허는 거꾸로 흐를 수 없다’, ‘사람이 하는 일을 하늘이 보고 있다’, ‘(중국 전체 인구 가운데) 6억명의 월평균 소득이 1000위안 이하다’ 등 리 전 총리의 생전 발언이 적혀 있었다. 모두가 ‘경제와 민생 챙기기가 중국 공산당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는 그의 평소 소신 발언으로, 시 주석과 측근들의 자화자찬식 성과 홍보를 비판한 쓴소리이기도 하다. 르피가로는 “리 전 총리의 별세는 중국의 외교·국방부장(장관)이 면직되고 미중 긴장이 고조되는 ‘혼란의 시기’에 일어났다”며 “막강한 권력을 보유한 시 주석은 미묘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과거 라이벌의 장례식을 존엄하게 치르는 동시에 그것이 잃어버린 황금시대의 상징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문화도 체험하고 우정도 쌓고…영등포구-영암군 ‘어린이 문화체험단’ 교류

    문화도 체험하고 우정도 쌓고…영등포구-영암군 ‘어린이 문화체험단’ 교류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지난 27~28일 국내 친선도시인 전남 영암군을 찾아 문화체험 활동을 펼쳤다. 30일 구에 따르면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친선도시 어린이들이 도시와 농어촌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다. 친선도시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함께 어울리는 단체 활동 등도 진행한다. 이번 친선도시 교류 활동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4년만에 재개됐다. 영등포구와 영암군은 지역 내 초교생 4~6학년, 각 15명을 친선도시에 파견해 상호 우호를 증진한다. 먼저 이달 27일~28일,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영암군을 방문했다. 1일차에는 ▲F1경주장 견학 및 카트 체험 ▲한복 체험 ▲전통다식 만들기가, 2일차에는 ▲새실마을 가드닝 체험 ▲국화 축제 방문 ▲곤충 박물관 견학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남도의 대표 가을 축제, 국화 축제 시기에 맞춰 영암군을 찾아 풍성한 프로그램, 다채로운 포토존과 조형물 등도 살펴봤다.다음달 3~4일에 구는 영암군 어린이들을 초청해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펼친다. 1일차에는 ▲KBS ON(구 KBS 견학홀) 견학 ▲국회의사당 본희의장 참관 ▲63아쿠아플라넷 및 63전망대 방문을, 2일차에는 ▲남산 전망대 방문 및 케이블카 체험 ▲덕수궁 투어가 마련된다. 친선도시 어린이들은 각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를 체험하고 돈독한 우정도 쌓을 수 있다. 문화체험단에 참여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한 어린이는 “처음 가보는 영암에서 다양한 체험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조만간 영등포에 영암군 친구들이 오면 함께 활동하면서 영등포를 자세히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문화체험 활동을 위해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고 철저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친선도시 어린이들이 서로 만나서 소통하고 다른 지역의 문화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친선도시 간 상호 우호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中포털서 사라진 ‘리커창 사망’… 추모 열기 불편했나

    中포털서 사라진 ‘리커창 사망’… 추모 열기 불편했나

    지난 27일 갑작스레 별세한 리커창(68) 전 중국 국무원 총리를 향한 애도의 물결이 대륙 전체로 퍼지고 있지만 중국 내 인터넷에서 그의 사망 소식은 검색어 순위에서 사라졌다. 관영매체들도 공식 부고 소식만 전할 뿐 추가적인 의미 부여는 삼가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 등 최고 권력의 독주를 견제하며 친서민 행보를 보인 그에 대한 향수가 커지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9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리 전 총리가 유년기를 보낸 안후이성 허페이 지역은 지난 27일부터 중국 전역의 추모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생가가 자리잡은 훙싱루 80호 골목에는 추모 행렬이 200m 넘게 이어졌다. 골목을 메운 국화꽃 사이로 보이는 추모카드에는 ‘양쯔강과 황허는 거꾸로 흐를 수 없다’, ‘사람이 하는 일을 하늘이 보고 있다’, ‘(중국 전체 인구 가운데) 6억명의 월평균 소득이 1000위안 이하다’ 등 리 전 총리의 생전 발언이 적혀 있었다. 모두가 ‘경제와 민생 챙기기가 중국 공산당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는 그의 평소 소신 발언으로, 시 주석과 측근들의 자화자찬식 성과 홍보를 비판한 쓴소리이기도 하다. 리 전 총리 사망 발표가 나온 지난 27일부터 그의 부고 소식은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이날부터 관련 소식이 검색어 순위에서 자취를 감췄다. 대신 ‘시진핑은 왜 현대화 대규모 농업을 관철하는가’, ‘왕이 외교부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 등 뉴스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도 사정은 비슷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리커창 동지 영정’과 ‘리커창 동지 부고’가 각각 검색어 순위 1·2위에 올랐고, ‘리커창 동지가 세상을 떠났다’ 해시태그가 22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부터 리 전 총리 추모 관련 내용이 사라졌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노점 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약자 편에 섰던 그에 대한 추모 분위기 확산이 정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당국이 언론 통제에 나섰다는 추측이 나온다. 이를 반영하듯 중국중앙(CC)TV의 저녁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신원롄보는 당일 뉴스 시작 14분 뒤에야 리 전 총리 부고 소식을 전했다. 관영 인민일보와 신화통신도 공식 부고만 소개했을 뿐 생전 활동이나 업적 등을 소개하는 기사는 내지 않았다. 중국 다수 대학들은 ‘리 전 총리를 추모하는 집회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그의 갑작스런 사망은 베이징 지도부에도 큰 충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중국 공산당은 사망 소식이 처음 발표되고 10시간이 넘은 27일 오후 6시 30분쯤에야 공식 부고를 내놓았다. 부고는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자 노련하고 충성스러운 공산주의 전사, 걸출한 프롤레타리아 계급 혁명가이자 정치가, 당과 국가의 탁월한 지도자인 리커창 동지가 서거했다”고 전했다. 그는 상하이의 한 호텔에서 수영을 하다가 심장마비로 27일 0시 10분쯤 숨을 거뒀다. 시신은 27일 밤 전용기를 통해 베이징으로 운구됐다. 국가급 지도자 장례 절차에 따라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묘지에서 시신을 화장하고 시 주석 등 정치국 상무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이 거행된다.
  • 中 포털사이트서 사라진 ‘리커창 사망’…“황허는 거꾸로 흐를 수 없다” 재조명되는 그의 ‘쓴소리’

    中 포털사이트서 사라진 ‘리커창 사망’…“황허는 거꾸로 흐를 수 없다” 재조명되는 그의 ‘쓴소리’

    지난 27일 갑작스레 별세한 리커창(사진·68)전 중국 국무원 총리를 향한 애도의 물결이 대륙 전체로 퍼지고 있지만 중국 내 인터넷에서 그의 사망 소식은 검색어 순위에서 사라졌다. 관영매체들도 공식 부고 소식만 전할 뿐 추가적인 의미 부여는 삼가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 등 최고 권력의 독주를 견제하며 친서민 행보를 보인 그에 대한 향수가 커지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9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리 전 총리가 유년기를 보낸 안후이성 허페이 지역은 27일부터 중국 전역의 추모객들로 장사진이다. 생가가 자리잡은 훙싱루 80호 골목에는 추모 행렬이 200m 넘게 이어졌다. 골목을 메운 국화꽃 사이로 보이는 추모카드에는 ‘창장(양쯔강)과 황허는 거꾸로 흐를 수 없다’, ‘사람이 하는 일을 하늘이 보고 있다’, ‘(중국 전체 인구 가운데) 6억명의 월평균 소득이 1000위안 이하다’ 등 리 전 총리의 생전 발언이 적혀 있었다. 모두가 ‘경제와 민생 챙기기가 중국 공산당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는 그의 평소 소신 발언으로 시 주석과 측근들의 자화자찬식 성과 홍보를 비판한 쓴소리이기도 하다. 리 전 총리 사망 발표가 나온 27일부터 그의 부고 소식은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이날부터 관련 소식이 검색어 순위에서 자취를 감췄다. 대신 ‘시진핑은 왜 현대화 대규모 농업을 관철하는가’, ‘왕이 외교부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 등 뉴스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도 사정은 비슷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리커창 동지 영정’과 ‘리커창 동지 부고’가 각각 검색어 순위 1·2위에 올랐고, ‘리커창 동지가 세상을 떠났다’ 해시태그가 22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부터 리 전 총리 추모 관련 내용이 사라졌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노점 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약자 편에 섰던 그에 대한 추모 분위기 확산이 정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당국이 언론 통제에 나섰다는 추측이 나온다.이를 반영하듯 중국중앙(CC)TV의 저녁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신원롄보는 당일 뉴스 시작 14분 뒤에야 리 전 총리 부고 소식을 전했다. 관영 인민일보와 신화통신도 공식 부고만 소개했을 뿐 생전 활동이나 업적 등을 소개하는 기사는 내지 않았다. 중국 다수 대학들은 ‘리 전 총리를 추모하는 집회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그의 갑작스런 사망은 베이징 지도부에게도 큰 충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중국 공산당은 사망 소식이 처음 발표되고 10시간이 넘은 27일 오후 6시 30분쯤에야 공식 부고를 내놓았다. 부고는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자 노련하고 충성스러운 공산주의 전사, 걸출한 프롤레타리아 계급 혁명가이자 정치가, 당과 국가의 탁월한 지도자인 리커창 동지가 서거했다”고 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통상 베이징은 와병 중인 당 지도자의 부고를 미리 준비하는데, 리 전 총리 부고는 준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상하이의 한 호텔에서 수영하다가 심장마비로 27일 0시 10분쯤 숨을 거뒀다. 시신은 27일 밤 전용기를 통해 베이징으로 운구됐다. 국가급 지도자 장례절차에 따라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묘지에서 시신을 화장하고 시 주석 등 정치국 상무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이 거행된다.
  • [포토] 한폭의 가을 그림

    [포토] 한폭의 가을 그림

    울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가을, 정원에 머물다’라는 주제로 ‘2023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봄꽃 개화를 위해 초화원에 파종하는 봄꽃 종자를 활용해 재활용 화분에 ‘봄꽃 씨앗 심기 체험행사’도 축제 3일 동안 운영한다. 시민들이 직접 작은 화분에 정원 식물 등을 심어 가져가는 ‘정원 생활원예(가드닝) 체험행사’도 소풍마당 체험부스에서 현장 접수(1일 6회)를 통해 3일간 진행된다. 우승민 정원사진 작가가 전국의 아름다운 정원 사진을 찍은 ‘정원사진 작품 특별전시’도 소풍마당(잔디밭)에서 개최된다. ‘친환경 무장애 전기관람차’와 대나무생태원 주변으로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꼬마 단풍열차’도 유료로 운행된다. 특히 국화정원을 무대로 360도 회전하면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회전 카메라가 설치된다. 본인 핸드폰만 맡기면 사방팔방 국화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 함평 국향대전, ‘국내 최고령 국화 분재’ 전시

    함평 국향대전, ‘국내 최고령 국화 분재’ 전시

    전남 함평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국내 최고령 9년생 국화 분재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은 11월 5일까지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국내 최고령 9년생 국화분재’와 함께 3년생~6년생까지의 명품 국화 분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국화 분재 전시는 함평 국화의 아름다움과 국화 분재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화 분재 동호회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국화 등록품종 23종과 육종계통 240종의 관리와 함께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운영을 통해 국화재배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함평 고유의 국화 품질과 아름다움을 유지, 개발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며 함평의 국화 분재와 재배 기술을 전하겠다”며 “국향대전을 방문해 함평군이 선보이는 국화 분재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함평국화’라는 주제로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 [길섶에서] 꽃 천지/이순녀 논설위원

    [길섶에서] 꽃 천지/이순녀 논설위원

    지난 주말 전남 순천에 다녀왔다. 이달 말에 끝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보기 위해서였다. 지난 4월 개막 때부터 별렀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기만 하다 행사 종료를 코앞에 두고서야 만사를 제치고 장거리 여행에 나섰다. 800만명이 봤다는 박람회는 장관이었다. 가을바람에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나무도 꽤 있었지만 광활한 정원 곳곳을 형형색색 수놓은 가을꽃의 자태는 황홀했다. 끝도 없이 펼쳐진 코스모스 들판은 그야말로 백미였다. 박람회 연계 코스인 순천만 습지에서 노을을 등지고 갈대밭을 산책한 시간도 오래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이었다. 어디 순천뿐이랴. 지역마다 꽃 이름을 붙인 축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마산국화축제, 고창핑크뮬리축제, 거제섬꽃축제…. 꽃을 보러 가선 사람을 본다. 옥리단길과 웃장시장에서 마주친 순천 사람들의 미소가 꽃만큼 환하고 아름답다.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둘러보니 사방이 꽃 천지다.
  • 황홀한 국화, 가을 바다, 그리고 그대… 마산만 ‘10만 송이 축제’

    황홀한 국화, 가을 바다, 그리고 그대… 마산만 ‘10만 송이 축제’

    ‘천향여심’ 등 200여 작품 전시멀티미디어 불꽃쇼·드론쇼 등바다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아국향 가요제·국악·클래식·댄스풍성한 문화·체험 행사도 손짓 대한민국 상업 국화 시배지인 경남 창원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제23회 마산국화축제가 펼쳐진다. 창원시는 우리나라에서 국화를 상업적으로 처음 재배한 역사와 마산 국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국화의 계절인 가을에 전국 최대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마산국화축제는 ‘국화야 내 마음을 바다줄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마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마산합포구 월남동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마산해양신도시 부지에서 국화축제를 열었으나 올해는 축제 장소를 바닷가 수변공원인 3·15해양누리공원으로 옮겼다. 면적은 해양신도시 때 11만㎡보다 8만 5000㎡가 줄었지만 관람 접근성은 편리해졌다.28일 오후 6시 30분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국화 작품 전시, 멀티미디어 불꽃쇼, 드론 라이트쇼, 체험행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10일간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각양각색의 국화 작품 200여개에 조명을 설치하고 축제장 주변 가로등 조명도 활용해 매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축제를 진행한다. 화려한 불빛과 아름다운 국화 작품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보며 깊어져 가는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 식전 공연에 이어 마산만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야간 드론 라이트쇼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500여대의 드론이 동원돼 10여분간 밤바다 위에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문구와 마산국화축제를 상징하는 모형을 연출한다. 드론쇼에 이어 트로트 인기가수 김다연, 지원이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3·15해양누리공원 중심광장에서 김주열 열사 동상까지 2만 5000㎡에 이르는 축제장에는 모두 8개 주제에 따라 만든 총 201개 크고 작은 국화 작품이 전시된다. ‘해피한 창원’을 주제로 창원의집, 문신조각상, 북극곰 통키, 현동유적토기 등 44점을 선보이고, ‘바다 이야기’를 주제로 마산아귀, 복어, 미더덕 등 11점이 전시된다. ‘펫빌리지’를 주제로 닭, 반려견, 고양이 등 20점을 제작했고, 창원시 농수특산물 통합 브랜드인 ‘창에그린’을 주제로 수박, 파프리카, 단감, 고추 등 8점의 작품을 만들었다. 어린이를 위해 ‘모여라 꿈동산’이란 주제로 토끼와 거북이, 신데렐라 이야기 등 1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 ‘사랑의 꽃길’을 주제로 국화터널, 포토존, 국화그네 등 72점의 다양한 국화 작품을 만들었다. ‘명품관’을 주제로 한 전시 공간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천향여심’(千香旅心)을 비롯해 16점의 작품이 설치된다. 또 ‘세계로 창원을’ 주제로 에펠탑 등 1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국화축제에는 축제장을 조성하고 작품을 만드는 데 140여종 10만 그루가 들어갔다. 주제에 따라 작품을 만드는 데 2만여 그루가 쓰였고, 작품 주변 공간을 꾸미고 국화 동산을 만드는 등 축제장 장식과 화분용 등으로 모두 8만여 그루가 들었다. 작품을 만드는 데 사용한 국화는 창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해 사용했다. 화분·장식용 국화는 지역 국화 재배 농가에서 키운 국화를 구입해 사용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국화 작품은 2010년 영국 기네스북으로부터 국화 한 그루에서 1315송이 꽃을 피워 세계 최대 다륜대작 기록으로 공인받은 천향여심과 ‘창원의 집’이다. 천향여심은 국화 재배 전문가 300여명이 매달려 18개월여 동안 정성을 다해 키운다. 올해 천향여심은 한 줄기 국화에서 모두 1540여 송이 꽃이 피어 국화 한 포기에 최다 꽃이 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창원의 집은 한옥과 한국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조성한 한옥 단지다. 창원의 집 모형을 오색 국화로 가로 17m, 세로 8m, 높이 7m 크기로 만들어 전시했다.국화 작품을 구경하며 보고 즐길 행사도 풍성하다. 다음달 3일 오후 8시부터 국화축제장 앞쪽 해상신도시 부지에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져 합포만 바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조화를 사용하지 않고 생화 국화만으로 만드는 신화환 경진대회(28일)가 열리고 축제 기간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매일 300그루씩 국화를 선물하는 국화 나눔 행사를 한다. 국악, 청소년 댄스 등 80여팀이 축제장 주변에서 매일 문화공연을 펼친다. 국향 가요제와 오광대 공연, 클래식 음악회, 국화 분재 교육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다음달 6일 오후 국향가요제 결선을 마지막으로 마산국화축제 잔치는 막을 내리고 내년을 기약한다. 창원시는 축제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마산역을 비롯한 주요 교통 중심지에서 30분 간격으로 국화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국화축제 개막에 앞서 27일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용지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세계적인 한류 축제인 ‘2023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이 펼쳐져 창원의 가을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53개 나라 54곳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창원 결선무대에서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인다. 국화축제 기간인 다음달 4~5일에는 국화축제장에서 제1회 창원홍합축제가 열려 창원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홍합으로 만든 요리와 수산물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우리나라 국화 생산 본거지에서 열리는 마산국화축제가 전국 최고 가을축제로 성황리에 열려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준비와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961년 국내 첫 국화 상업재배 시작… 연 238억원 생산지로

    1961년 국내 첫 국화 상업재배 시작… 연 238억원 생산지로

    ●꾸준한 기술 연구에 기후·토질도 적합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지역은 대한민국에서 국화 상업 재배를 처음 시작한 곳이다. 1961년 마산회원구 회원동(옛 마산시 회원동) 지역에서 여섯 농가가 상업용 국화를 전국 최초로 재배했다. 이후 마산 지역 국화는 재배 경험이 쌓이고 꾸준한 재배기술 연구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창원 지역 기후와 토질이 국화 재배에 적합한 점도 품질이 뛰어난 국화 생산에 도움이 됐다. 창원 지역 국화 재배 농가는 전기 조명을 이용해 국화의 개화 시기를 조절하는 전조재배 기술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1960년대 초에 도입하는 등 국화 재배 기술을 선도했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에 국화 수출길을 연 것도 1972년 마산 국화였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창원 지역 국화 재배 면적은 62㏊다. 130농가가 국화를 재배해 연간 7298만 7000본(237억 8500만원)의 국화를 생산한다. 전국 국화 재배 면적의 13%, 생산량의 17%를 차지한다. ●1972년 ‘거대 시장’ 日에 수출길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수출되는 국화 물량 가운데 40%가 창원에서 생산된다. 일본은 한 해 20억 송이의 국화를 소비하고 3억 송이가 넘는 국화를 수입하는 거대 국화 수출시장이다. 특히 일본은 한국산 국화를 좋아하고 한국산 중에서도 창원에서 생산되는 국화를 선호한다. 창원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국화의 우수성과 상업재배 시배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 회원2동 어린이 공원에 국화 상업재배 시배지 표지석과 기념조형물을 설치했다. 해마다 마산국화축제 개막일에 시배지 표지석 앞에서 성공적인 국화축제 개최를 기원하는 제례를 한다.
  • 정읍사문화제 타 지자체 백제 행사와 연계하여 전국화 절실

    정읍사문화제 타 지자체 백제 행사와 연계하여 전국화 절실

    “정읍사문화제는 정읍시를 상징하는 대표 행사입니다. 전국의 백제 관련 축제와 연계하여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조택수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이사장은 “정읍사문화제의 목적은 현대사회가 지켜내고 보전해야 할 부부애와 가족사랑의 정신을 오늘에 되새기고 문화적, 정신적 규범을 지켜나가기 위함이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조 이사장은 모든 물가가 인상됐는데 정읍사문화제 예산은 삭감돼 성대한 행사를 치르기 힘든 실정이라며 전국적인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자체적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다음은 조 이사장과 일문일답.-정읍사문화제를 개최하게 된 배경은? “1400여년 전해오는 백제가요 ‘정읍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기념하기 위해 지역 유지들이 뜻을 모아 문화제가 시작됐다. 정읍사 여인의 아름다운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정읍시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았다.” -정읍사문화제 개최 목적은? “정읍시민, 나아가서는 국민들의 정읍사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관심을 높이고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정읍사가 전하는 정신은 각박해져가는 현대 사회가 지켜내고 보전해야 할 문화적, 정신적 규범이다.” -정읍사문화제 구성과 방향은 “부부애와 가족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채수의례, 여인제례 등 전통의례와 관련된 시대적 고증을 발굴하고 백제가요 정읍사에 대한 학술적 발전을 꾀하고 있다. 해마다 남편에 대한 부도정신을 담아낸 여인을 선발하여 ‘부도상’을 시상함으로써 가정을 지키는 아내, 어머니 상을 바로 세우는 귀감으로 삼고 있다. 혼탁해가는 사회에 정화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 -역대 정읍사문화제 추진 성과는 “30년 넘게 문화제가 열리면서 정읍사공원 일대가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했다. 설화를 토대로 망부상, 사모정, 사랑의 계단 등이 조성돼 가족과 연인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명소다. 하지만 크고 작은 향토축제가 개최되면서 정읍사문화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줄어 안타깝다. 정읍사문화제를 보다 활성화 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정읍사문화제 프로그램과 특징은 “올 문화제는 추석연휴, 구절초축제와 겹치지 않도록 28·29 이틀 동안 열린다. 사랑, 가요, 빛을 테마로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지아비를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정읍사 여인을 추모하는 여인제례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부도여인상과 시민의장 수여식 이후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제 기간 동안 정읍사공원 일대에 각종 먹거리 부스와 체험부스가 설치되고 신안가수 등용문인 정읍사가요제가 열린다.” -정읍사문화제가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문화제 기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된다고 생각한다. 출향인사 초청 행사도 함께 열고 있어 시민의식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관내에 산재한 관광지와 문화유적지도 방문하고 있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향후 정읍사문화제의 과제는? “모든 물가와 인건비, 공연료가 인상됐다. 하지만 올해 정읍사문화제 예산은 줄었다. 정읍사문화제는 정읍만이 보유한 문화제이고, 정읍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전국 어느 지역이나 단체가 백제가요에 뿌리를 둔 정읍사문화제를 도용하거나 흉내 조차 낼 수 없다. 타 지자체 축제와 유사한 점이 많은 축제 보다 정읍사문화제를 지역의 대표 축제로 육성해야 한다.” -정읍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그래야 정읍사문화제가 살아나고 발전할 수 있다. 백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한성문화제, 부여 백제문화제, 익산 서동축제, 강진 왕인축제 등 전국 백제 관련 축제와 연계하여 상생발전하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
  • 끝나지 않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흥행···900만명 돌파

    끝나지 않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흥행···900만명 돌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이 9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7일 목표 관람객 수 80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보름만에 100만 관람객이 몰려왔다. 22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쯤 남문으로 입장한 방경화 씨 가족이 90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대구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방 씨는 남편과 함께 광주와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여행차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11시 30분쯤 진행된 축하행사에서 방씨 부부는 “2~3년 전 연애 시절에 왔던 기억이 너무 좋아 다시 방문했는데 이렇게 멋진 정원의 900만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900만번째 관람객 축하 행사를 가진 조직위는 방씨 가족에게 순천사랑상품권 100만원과 쉴랑게 숙박권을 전달했다. 순천사랑상품권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신근 후원회장이 기증했다. 노 시장은 “900만명은 억지로 오라고 해도 올 수 없는 수치로 서울 인구가 통째로 다녀가실 정도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며 “오늘 특히 광주와 대구 영호남 사돈분들이 900만번째 관람객이 되셔서 더 뜻깊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정 의장은 “새로운 신화를 이뤄낸 날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가족 여러분 축하드린다”며 “순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쓰신 노관규 시장님과 우리 공무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4월 1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214일 간의 긴 박람회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폐막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억만송이 국화로 가득 채워진 국가정원과 가을바람에 코스모스가 넘실대는 도심 속 경관정원, 은빛 갈대와 겨울철 진객 흑두루미가 월동하는 순천만습지 등을 보려는 관람객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다.
  • 차보험 손해율 소폭 상승…연휴·나들이 영향

    차보험 손해율 소폭 상승…연휴·나들이 영향

    추석 연휴와 나들이철 차량 이동량 증가로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올랐다. 2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11개 손해보험사(손보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4.2%로 전월(83.7%)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등 자동차보험 상위 5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도 78.3%로 전월(77.8%) 대비 0.5%포인트 소폭 악화됐다. 이들 5개사의 시장 점유율은 90%가 넘는다. 중소형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역시 상승했다. 한화손보, 롯데손보, MG손보, 흥국화재, AXA손보, 하나손보 등의 지난달까지 손보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3.2%로 전월 88.7% 대비 4.5%포인트 올랐다. 보험사별로는 DB손보가 77.9%로 가장 낮았다. 이어 KB손보 78.1%, 현대해상·메리츠화재 78.2%, 삼성화재 78.9% 등 순이었다. MG손보는 104.9%로 가장 높은 손해율을 기록했다. 하나손보 91.4%, AXA손보 89.3%, 흥국화재 88.4% 등도 손해율이 높았다. 업계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수준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9월 추석 연휴 등으로 인한 자동차 이동량 및 사고 건수 증가로 전월 대비 손해율이 상승했다. 이번달도 개천절, 한글날 등 연휴로 인해 자동차 운행량 증가가 예상된다. 자동차보험료 인하 조정 효과와 맞물려 실적이 악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함평군,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

    함평군,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

    전남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함평이 가을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국향대전이 시작된 함평은 곳곳을 가득 채운 국화꽃과 대형 조형물, 국화 전시는 물론 축제장 인근의 함평 천지길과 돌머리해수욕장 낙조, 자동차 극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 20일부터 17일간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에는 선물상자 애드벌룬과 꽃다발, 거울 포토존, 꿈나무 희망 나무 등 74점의 국화조형물이 설치됐으며, 180여 점의 명품 국화 분재전시관을 비롯해 황금박쥐전시관과 친환경농업관 등 9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국향대전 기간 개최되는 드론 라이트 쇼는 최대 600대의 드론이 나비와 황금박쥐, 돌머리해수욕장 전경 등을 연출해 엑스포공원 밤하늘 수놓는다. 드론 라이트쇼는 축제 기간 중 토요일에만 열리며 오후 7시에는 드론 군무쇼가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국향대전과 연계해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특별 기획전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재현과 상상의 경계’, ‘윤현식_흔적’이라는 주제로 국향대전 개막날인 10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유명 작가들의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을 볼 수 있다. 또 엑스포공원 인근의 힐링 명소인 돌머리해수욕장은 1㎞의 은빛 백사장과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 넓은 소나무 숲이 천혜의 절경을 자랑한다. 특히 서해안의 환상적인 낙조는 사진작가들이 명소로 꼽히고 있다. 야간에는 매주 신작 영화를 상영하는 ‘함평자동차극장’을 이용하는 것도 함평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남도의 가을 정취를 마음껏 즐길 후회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함평을 꼭 방문해 힐링과 치유의 축제 한마당을 마음껏 누리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순사건 75주기 합동 추념식··· ‘진상규명·명예회복’ 한목소리

    여·순사건 75주기 합동 추념식··· ‘진상규명·명예회복’ 한목소리

    여수·순천 10·19사건(이하 여순사건) 75주기인 19일 전남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리며 추모 분위기가 고조됐다. 오전 10시 전남 고흥문화회관 광장에서는 여순사건 75주기 합동 추념식이 개최됐다. 추념식에는 구만섭 행전안전부 차관보,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승남·서동용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공영민 고흥군수 등 지역 단체장과 정치인, 유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특별법이 제정된 이래 정부 주최로 열린 두 번째 행사다. ‘여순10·19사건 진실과 화해로 가는길,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추념식은 여순사건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 헌화 및 분향, 인사 말씀, 추념사, 유족 사연 낭독, 추모 공연, 위령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모 조화를 보내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모 영상을 통해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공감하는 우리의 역사로 바로 서도록 화해와 상생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여순사건이 상생과 화합의 미래를 여는 희망의 상징이 되도록 전국화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규종 여순전국유족총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순항쟁이 대한민국 역사로 정당하게 규명되고 진실이 명백히 밝혀져 명예회복이 되는 그날 억울하게 돌아가신 우리들의 부모님을 만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눈시울을 붉혔다.사건이 발생했던 여수와 순천·광양시,구례군 등 전남 곳곳에서도 추모행사가 열려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추념 행사에 맞춰 오전 10시 순천시와 고흥군, 오후 3시 여수시 전역에는 1분간 묵념사이렌이 울려 희생자의 넋을 위로했다. 여수에서는 18∼19일 창작 오페라 ‘1948년 침묵’이 예울마루 대극장 무대에 올랐고, 순천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추모기획전 ‘위령’을 선보인다. 광양시 서천변 일원에서는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각종 추모 공연이 이어지고, 구례 섬진아트홀에서는 19일과 20일 추모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여수·순천 10·19는 정부수립 초기 단계 여수에 주둔하던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들이 국가의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일으킨 사건이다. 1948년 10월 19일부터 1955년 4월 1일까지 여수·순천을 비롯한 전남과 전북·경상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혼란과 무력 충돌,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1만 1130여명의 무고한 민간인 등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수·순천 10·19사건 피해 신고는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고·접수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7000여건이 접수돼 1545건이 실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중 345건이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 ‘국화빵 찍듯’ 네쌍둥이 공장…진격의 삼바 “바이오 초격차”

    ‘국화빵 찍듯’ 네쌍둥이 공장…진격의 삼바 “바이오 초격차”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 제1캠퍼스의 대각선 맞은편에 있는 인천 송도의 11공구. 삼바 제2캠퍼스를 만드는 35만 7000㎡의 광활한 부지에 들어서자 3층 높이까지 올라간 하얀 건물 뼈대와 이를 조립하는 거대한 노란색 크롤러 크레인 8대가 눈에 띄었다. 지난 17일 삼바가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한 제2캠퍼스 공사 현장은 골조 공사에서 흔히 보이는 거푸집이 없어 깔끔한 인상을 줬다. 현장 관계자는 “기둥과 보를 외부 공장에서 만들어 와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식 건축을 적용해 거푸집이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효율적인 공법을 통해 공사 기간과 비용도 단축했다. 지난 4월 2캠퍼스에서 가장 먼저 착공한 5공장은 기존 계획보다 5개월 앞당긴 2025년 4월 준공한 후 조기 가동할 전망이다. 같은 규모로 앞서 지은 1캠퍼스의 3공장보다 11개월이나 공기를 단축하는 셈이다. 삼바는 2011년 1공장을 준공한 이후 12년 만에 5번째 공장을 짓게 됐다. 2032년까지 2캠퍼스에 3개 공장을 더 증설할 계획이다. 2캠퍼스는 그간 터득한 노하우를 집약해 효율성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공장의 건설 및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쿠키컷’ 방식을 적용했다. 마치 국화빵을 만드는 것처럼 특정 디자인을 반복해 건축물을 짓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5~8공장은 모두 복제품처럼 동일하게 짓는다.노균 삼바 부사장(EPCV 센터장)은 이날 5공장 프로젝트 설명회에서 “1~4공장은 시기별 특징과 필요에 따라 공장 디자인을 조금씩 변경했지만, 5~8공장은 모두 18만ℓ 규모로 생산시설 내 모든 설비와 장비를 표준화했다”면서 “이를 통해 인력 배치 탄력성을 높이고 의약품 품질관리기준(GMP)을 통과하기 위한 각종 검증 절차나 설비 유지 보수 등의 측면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시장에서 생산능력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바는 5공장 완공 후 총 78만 4000ℓ, 2032년 2캠퍼스 전체 완공 후 총 132만 4000ℓ의 압도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증설 사업비로만 7조 5000억원을 투입하는데 빠르게 성장 중인 바이오의약품 시장 수요를 고려해 선제적으로 생산능력 ‘초격차’를 갖추겠다는 판단에서다. 앞으로의 증설 기간에도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30%대로 유지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삼바와 생산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제약사가 늘면서 실적은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존 림 삼바 대표는 이날 “지난 6월부터 4공장을 완전 가동하면서 이달 초 올해 실적 성장률을 20%로 높이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삼바는 올해 매출 전망치를 전년 대비 20% 이상 상향해 3조 6016억원으로 제시했다.
  • 전국체전·순천만 ‘쌍끌이’… 남도는 거대한 가을 축제장

    전국체전·순천만 ‘쌍끌이’… 남도는 거대한 가을 축제장

    15년 만에 전국체전을 개최한 전남 지역 곳곳이 체육인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면서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하고 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선수단과 임원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전남도 내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13일 개막식에는 1만 8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목포종합경기장과 주요 관광지, 전남도청 등에 꽃탑 22개와 홍보탑 66기, 도로변 배너 2863조 등이 설치돼 전국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관람객들이 꽃탑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는 등 흥겨워하는 모습은 자주 목격된다. 목포 평화광장에선 18일까지 전국 각 지역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17개 시도 대표문화예술단체 공연인 ‘전국체전 문화예술축전’이 열려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 목포에서는 16일부터 나흘간 총상금 1000만원을 놓고 학생, 일반인, 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버스킹 전국체전’도 진행되고 있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17일 “전국체전을 전남의 문화·예술·역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연계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지역별 특색 있는 축제와 공연으로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도 31일 폐막을 앞두고 국화 43만본에서 핀 억만송이와 유명 가수 출연 등으로 인산인해다. 15일 현재 860만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12일부터 21일까지 11일 동안 국가정원 옆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열리는 국제농업박람회도 인기장소다. 40개국, 50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미래 선진 농업 기술을 공유하고 전남농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국제농업박람회 티켓 소지자는 각각 50%와 30% 할인 연계 혜택을 준다. 하루 2만 5000여명이 찾는 국제농업박람회장은 단체로 온 농민 등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까지 몰리면서 지자체 농식품관 등 12개 전시판매장에는 줄을 서기도 했다. 11일 개막해 16일 폐막한 ‘남도영화제’도 순천만국가정원 등에서 25개국 97편 작품이 상영되면서 영화인들과 도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13일부터 15일까지 순천 낙안읍성에서 진행한 제28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도 3일 동안 관람객 9만명이 방문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문화예술의 1번지’ 탄생 20주년…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예술제 20일 개막

    ‘문화예술의 1번지’ 탄생 20주년…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예술제 20일 개막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이 생긴 지 20주년 기념 예술제 개막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부지역 문화예술 특화공간으로 조성 운영하는 저지 문화예술인마을 설촌 20주년을 맞아 ‘아트 & 저지(ART & JEOJI) 2023’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03년부터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등 유명 예술가들이 하나 둘 둥지를 틀면서 현재 회화, 조각, 서예,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입주해 있는 이곳은 2007년 제주현대미술관이 저지예술인마을에 건립되면서 저지리는 ‘문화·예술의 1번지’로 거듭났다. 얼마전 작고한 박서보 화백을 비롯, 한국 화단의 거목 김흥수 화백, 김창열미술관, 최근엔 유동룡(이타미 준)미술관까지 개관해 문화예술에 목마른 사람들의 갈증을 달래주고 있다. 저지 문화예술인마을 입주 예술인인 주민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다채로운 프로 그램을 선보인다.20일 오후 3시 현대미술관 분관 야외광장에서 입주 예술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대미술관 분관에서 입주 예술인들의 대표 창작작품 20점을 선정해 합동 전시를 개최하고, 입주 예술인 갤러리 15곳에서 한국화, 서양화, 서예, 수묵화 등 다양한 작품을 개별 전시한다. 또한, 입주 예술인들이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한국화, 문인화, 돌 조각 등 문화예술 체험, 김연수 소설가의 문화예술 강연, 아틀리에 전시 투어가 이뤄지며, 김창열미술관에서는 가수 하림과 장들레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특히 지역주민들과 입주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농산물, 식물, 음식, 아트상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열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펼친다. 김창열 화백과 건축가 유동룡의 일생을 각각 영화로 제작한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이타미준의 바다’ 등 문화예술 영화를 지역주민, 입주 예술인, 방문객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마을극장도 운영한다. 오성율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저지 문화예술인마을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서부지역 특화 문화예술 공간으로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제24회 전국공모 순천미술대전 입상작 전시전

    제24회 전국공모 순천미술대전 입상작 전시전

    순천미술대전의 전국공모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위상이 높아가고 있다. 12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미술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24회 전국공모 순천미술대전(이하 순천시전)에 총 155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응모작이 10%나 늘었다. 이번 순천시전은 서울특별시, 제주도,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전국 각지에서 응모자들이 관심을 갖고 출품했다. 한국화, 캘리·서예한문 분야에서 4~10%의 감소도 있었으나 서양화·수채화·민화·서각·공예·문인화에서 10~30%까지 응모작이 증가했다.특히 서각과 공예분야는 지난해 대비 각각 154%, 270%나 증가했다. 순천시전이 미술장르 전 분야에서 골고루 응모작이 늘어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순천시전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출품작을 심사해 종합대상 1점, 부분대상 6점, 우수상 10점, 특별상 27점, 특선 188점을 입상작으로 결정했다. 입상작은 오는 19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1층 소극장에서 전시된다. 순천시전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시의 지원을 토대로 모든 회원들이 열정을 갖고 헌신하고 있다”며 “전국에 더 명성을 얻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오는 20일 개막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오는 20일 개막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남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함평 국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향대전은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쉼과 행복을 주기 위한 국화 작품들을 기획했다. 국향대전이 열리는 엑스포공원 광장에는 마법의 성과 9층 탑, 북극곰 등 기존 조형물 38점에 선물상자와 꽃다발, 고양이, 성벽, 원기둥, 공작새, 거울 포토존 등의 신규 국화조형물 36점을 전시했다. 특히 함평에서 개발한 국화 품종(육종)으로 만든 명품 국화 분재작품 전시관과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 출품작 등 170여 점의 분재도 전시될 예정이며 국화 막걸리 만들기와 천연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전국 최대 규모의 다육식물관과 함평의 자연을 재현한 자연생태관, 향기나는 열대 수련의 수생식물관, 열대과일을 만날 수 있는 친환경농업관 등 6개 전시관에서도 다양한 테마를 통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밖에 부대 행사로 시 낭송과 DJ 뮤직박스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연과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향 플래쉬몹과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 드론라이트쇼, 체코세베라첵 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펼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국향대전은 함평에서 직접 생산한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며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많이 오셔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