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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댐에 금강 물 공급… 봄가뭄 악몽 씻는다

    보령댐에 금강 물 공급… 봄가뭄 악몽 씻는다

    국토교통부는 25일부터 봄 가뭄이 심각한 충남 서북부 지역에 보령댐 도수로를 통해 금강 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보령댐의 저수량은 계속 낮아져 25일쯤 ‘경계’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령댐 도수로는 2015년 보령댐 유역이 극심한 강수량 부족으로 그해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생활·공업용수 급수 제한이 이뤄지면서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해 건설됐다. 도수로의 하루 공급량은 보령댐 하루 사용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11만 5000㎥로 보령댐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 보령댐은 ‘경계’ 단계에 진입하면 도수로를 가동하고 보령댐 자체로 물 공급을 충분히 할 수 있으면 도수로 운영을 중단한다. 지난 22일 현재 보령댐의 저수율은 14.6%(1710만㎥)까지 내려갔다. 지난해 6월 하순 이후 보령댐 유역 강우량은 727㎜로 예년(1109㎜)의 66%에 그쳤다. 국토부는 장기적으로 충남 서부지역 물 부족 대책으로 대청3단계 광역상수도사업과 충남 서부권 광역상수도사업, 대산임해 해수담수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부산시, 김해신공항 고속도로 민자 건립 2026년 개통

    부산 동서를 가르지는 대심도 지하터널이 건설된다. 부산시는 김해신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남해고속도로와 부산·울산고속도로를 대심도 터널로 연결하는 총연장 22.8㎞의 지하고속도로건설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상구 감전동 남해고속도 제2지선과 해운대구 송정동 부산·울산고속도로 기점을 터널로 잇는 사업이다. 2조원을 투입해 2021년 착공, 김해신공항 개항시점인 2026년에 맞춰 개통할 방침이다. 민자업체인 GS건설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데 이어 부산시의 의견을 개진했다. 왕복 4~6차로로 건설되며, 부산의 동서축인 김해신공항과 해운대 간을 연결하게 된다. 통행시간이 현재 1시간 20분대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 사상, 학장, 진양, 시민공원, 벡스코, 좌동, 송정, 기장 등 8곳에 유·출입시설이 설치돼 만성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인접도로인 황령터널, 광안대교, 장산로 등의 교통량 30% 정도를 흡수하여 주요간선도로의 기능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주요기능인 남해고속도로와 부산·울산고속도로 연결을 정부 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4000억원의 국비를 유치하는 효과가 발생할 뿐 아니라 4만명의 고용 효과, 5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9조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발전연구원의 면밀한 검토와 시의회, 교통전문가,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국토부에 공식 의견을 전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주요 하천 홍수 때 3분 이내 재난문자 보낸다”

    “주요 하천 홍수 때 3분 이내 재난문자 보낸다”

    지역주민·방문 외지인에 휴대전화 통해 상황 알려앞으로는 전국 주요 하천에서 홍수가 발생하면 3분 안에 해당 지역 주민에게 휴대전화 긴급재난문자가 공지된다. 국민안전처와 국토교통부는 홍수 발생 시 국민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 한강과 낙동강·영산강·금강 홍수통제소와 국민안전처 간 자동긴급재난문자(CBS) 발송체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홍수통제소에서 홍수예보를 발령하면 예보문이 즉각 국민안전처 CBS 시스템으로 보내진다. 이 CBS는 이동통신사를 통해 해당 지역 기지국에 연결된 모든 휴대전화에 문자로 예보문을 전달한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을 방문한 외지인도 홍수 정보를 휴대전화로 받아 대피할 수 있게 된다. 예보문에는 홍수통제소 이름과 등급(주의보·경보), 발령시간, 하천명, 발령지점 등이 표시된다.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울산 태화강이 범람하자 홍수통제소는 국민안전처에 해당 정보를 팩스로 보냈다. 국민안전처가 이를 접수해 발령 문구와 통보지역을 수동으로 입력해 발송했지만 이미 시간이 20분 이상 지난 뒤였다. 이 때문에 시스템을 개선해 홍수 발생 상황을 국민에게 보다 빠르게 알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안전처와 국토교통부는 당시 사태를 교훈 삼아 홍수 발생 정보를 실시간 전달하고자 자동 상황전파 연계체계를 구축했다. 이달 안에 시스템 연계를 마무리한 뒤 다음달 시험운영을 거쳐 5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대비한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자동 상황전파 연계체계가 구축되면 홍수예보 긴급재난문자 발송시간이 3분 이내로 줄어들 것으로 안전처는 전망했다. 김희겸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과 박재현 국토교통부 수자원정책국장은 “국민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수 발생 상황을 빠르게 전파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 기준 불합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할 때 가구원 숫자에 차등을 두지 않아 월소득 481만원인 1인 가구도 입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2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취약계층 주거 공급 및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여 위법·부당사항 2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무주택 저소득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하면서 4인 이상 가구에 대해서만 가구당 소득기준을 가구원 수에 따라 다르게 정하고 3인 이하 가구에 대해선 별다른 차등을 두지 않았다. 1·2인 가구 비율이 19.2%에 그쳤던 1989년 정한 기준을 약 30년이 지난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2015년에는 1·2인 가구 비율이 53.4%에 이르렀고, 지난해 10월 기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가운데 1·2인 가구 비율은 61.1%를 기록했다. 그 결과 월 481만원을 버는 1인 가구는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지만, 이를 초과해 버는 3인 가구는 공공주택에 입주할 수 없는 모순이 발생했다. 입주자 선정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평균 소득으로 481만 6000원이다. 국토부는 2013~2016년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계획 물량의 21.8%,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61.7%만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년 영구임대주택을 1만호, 국민임대주택을 3만 8000호 공급하기로 계획을 세웠지만 예산을 3조원 적게 배정한 탓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지하철·철도 통합환승 서울역 지하 복합 개발

    서울역을 교통 허브로 키우기 위해 이 일대 지하 공간을 복합개발한다.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서울시·코레일·철도시설공단이 참여하는 서울역복합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는 서울역을 지나는 신규 철도 노선 승강장을 모두 지하에 설치할 방침이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으로 서울역에 이어지는 4개 노선을 현 서울역의 지하 공간으로 넣는 방안이다. 서울역과 연결되는 신규 노선은 KTX 금천구청~서울~수색, GTX A노선(삼성~서울~파주), B노선(송도~서울~청량리), 신안산선(안산 중앙~여의도~서울) 등이다. 이 노선들이 시차를 두고 서울역에 연결되는 만큼 단계적인 서울역 지하 공간 개발 계획이 마련된다. 가장 사업 속도가 빠른 것은 GTX A노선이다. 조만간 민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달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들어가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용객이 기존 노선과 신규 노선을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서울역을 통합 환승 시설로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역 지상 구간에는 KTX와 일반철도, 지하에는 지하철 1·4호선과 공항철도가 운행되고 있다. 서울역 주변 지상 공간도 새롭게 개발된다. 서울역 북쪽 부지와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부지 등을 포함하는 서울역 인근 지역을 통합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어민들, 바닷모래 채취 중단요구하며 어선 4만여척 동원 대규모 해상시위

    어민들, 바닷모래 채취 중단요구하며 어선 4만여척 동원 대규모 해상시위

    바닷모래 채취 중단을 요구하는 어민들이 15일 4만여척의 어선을 동원해 대규모 해상 시위를 했다. 남해배타적경제수역(EEZ)모래채취 대책위원회는 이날 정부의 남해 EEZ 모래 채취 연장 결정에 반발, 오후 1시부터 전국 연안 항·포구와 남해 골재채취단지 인근 해상 등에서 91개 수협 소속 어선 4만여척이 참가한 가운데 총궐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어민들이 전국 규모 시위를 한 것은 처음이다. 대책위에 따르면 이날 부산·경남지역 선망·기선저인망·권현망·근해통발 등 중대형 어선 300여척이 통영시 욕지도 부근 바닷모래 채취단지 인근에서 시위를 했다. 해상시위에 나선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 정연송 남해EEZ모래채취대책위원장은 “바닷모래 채취는 어민 심장을 도려내는 행위로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어민들의 의지를 오늘 분명히 전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위원장은 “하나의 산업을 죽이면서 또 다른 산업을 살리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수산업과 건설업이 골고루 발전할 길을 찾고 갈등을 해소하는 것은 정부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동·서·남해 연안에서도 소형어선 수백척씩 모두 3000여척이 해상 시위를 벌였다. 항·포구에 정박한 어선들은 ‘바닷모래 퍼나르면 어족자원 말살된다’는 등의 바닷모래 채취 연장을 성토하는 구호가 적힌 펼침막을 내걸고 시위를 했다. 오후 1시 전국의 항·포구와 남해 바닷모래 채취단지 주변에 집결한 어민들은 수협별로 규탄성명을 발표하고 골재채취 연장 철회를 요구하는 뜻에서 동시에 30초씩 3차례 뱃고동을 울렸다. 부산 다대포·민락항과 경남 통영·남해·하동·진해항 등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어민들은 거리행진도 벌였다.대책위는 총궐기대회에 이어 이번 주 감사원에 바닷모래 채취 전반에 대한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국토교통부가 당초 국책사업용으로만 쓰기로 했던 바닷모래를 2010년 8월 민수용으로도 공급하기로 결정한 직후인 그해 12월쯤부터 골재협회 상임 부회장을 국토부 출신이 맡아 그 배경에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국토부는 2008년 9월 남해 바닷모래 채취를 국책사업용으로 용도를 제한해 허가했다가 2010년 8월에는 국책사업용 외에 민수용 채취까지 허용했다. 국토부가 국책사업과 민수용 구분 없이 채취하도록 허가해 전체 채취량의 80~90%가 민수용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대책위는 주장했다. 대책위는 바닷모래 채취 중단을 위한 국민서명운동을 벌이고 국토부가 가진 바닷모래 채취 허가권을 해양수산부로 넘기는 법률개정 작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민들은 “2008년부터 막대한 양의 바닷모래를 파내는 과정에서 주요 어종의 산란·서식지가 파괴되고 회유 경로가 바뀌는 등 심각한 어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채취 연장 방침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달 해양수산부는 국토부 계획보다 채취량을 줄이는 등 조건을 달아 1년간 연장하는 데 동의했다. 국토부가 조만간 업체를 선정하면 남해 바닷모래 채취가 재개될 전망이다. 어민들은 모래 채취가 전면 중단될 때까지 궐기대회와 행정소송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저지하겠다고 밝혀 국토부 등이 대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어민들의 반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오류 있는 차체제어장치 장착…르노삼성 과징금 6억원·리콜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르노삼성이 6억원대의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승용차에 오류가 있는 차체제어장치(BCM)를 장착, 안전기준을 위반한 르노삼성에 대해 과징금 6억 1100만원을 부과하고 해당 차량을 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 문제가 된 차량은 2015년 11월 26일부터 지난해 11월 11일까지 제작된 SM6(LED 장착 사양) 승용차 2만 2395대로 차체제어장치 오류로 제동등이 몇 초 동안 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을 위반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해당 차량을 포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FMK 등 5개 업체에서 제작·수입·판매한 17개 차종 9만 7038대를 제작결함으로 리콜하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부산 논스톱 고속철… 8월부터 2시간 내 주파

    3개역 이하 정차 15%→20% 서울~부산, 서울~광주 등 주요 철도노선에 직통 고속열차가 8월부터 운행되고 고속열차 환승 대기 시간이 20분 이내로 단축된다. 선로 사용료도 열차 운행 횟수에 따라 부과하는 방식으로 개편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로 배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직통 고속열차가 운행되면 서울(수서)~부산은 2시간 이내, 용산(수서)~광주송정은 1시간 25분에 오갈 수 있다. 고속열차 정차 횟수도 줄어든다. 대전, 동대구에서 모두 정차했던 경부고속선의 경우 두 곳 중 한 곳에만 서는 ‘1회 정차 열차’를 도입한다. 중간 정차역을 3개 이하로 줄인 열차의 비중을 현재 15%에서 20% 수준까지 늘린다. 무정차 열차와 1회 정차 열차는 8월 중 구체적인 운행 횟수와 시간을 확정해 운영을 시작한다. 고속철도 정차역도 승객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시간대별로 수요가 많은 역에는 자주 정차하고 그 외에는 정차역을 줄이는 방식이다. 고속철도와 일반 철도를 연결하는 환승 대기 시간도 20분 수준으로 조정한다. 국토부는 환승 대기 시간이 20분 수준인 코레일 열차 비중을 올해 70%로 높이고 내년에는 이보다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현재 열차 환승 대기 시간이 20분 이하인 경우는 전체의 58%에 불과하고 1시간 가까이 대기하는 사례도 있다. 현재 여객 운송 수입금을 기준으로 내는 선로 사용료는 하반기부터 열차 운행 횟수에 따라 부과하는 시스템으로 바뀐다. 열차 운행을 수요 중심으로 전환하고 잦은 운행 변경에 따른 이용자 혼란을 막기 위해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KAI, 제주항공과 손잡고 신사업 발굴

    KAI, 제주항공과 손잡고 신사업 발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주항공과 ‘신사업 발굴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성용 KAI 사장과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AI와 제주항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 간 강점을 활용하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KAI는 이번 제휴로 항공정비(MRO) 전문업체 설립를 위해 필요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체의 물량확보 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운항사업 성장에 따른 항공기 정비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양사간 향후 미래 주도산업인 자율비행 및 항공전자 분야에서도 신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 분야별 양사 간 실무자급 운영위를 두고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으로 협약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KAI 관계자는 “국내 MRO 전문업체의 설립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양사 간 전략적 협력은 추가 LCC 업계의 협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AI는 지난해 12월 국토부에 항공기 정비사업에 대한 사업 계획서를 제출한 이후 지난 1월 MRO 평가단 실사를 받았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자동차 압류해제·체납금 납부…관공서 안 가고 온라인으로 한 번에

    자동차 압류해제·체납금 납부…관공서 안 가고 온라인으로 한 번에

    자동차 압류해제 여부 조회와 차량 관련 체납금 납부를 앞으로는 온라인에서 한 번에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13일부터 ‘자동차 대국민 포털 사이트’(www.ecar.go.kr)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이트에서는 자동차 압류해제 인터넷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민원인이 자동차 관련 체납금을 납부하거나 압류해제 사실을 확인하려면 해당 시·군·구청이나 경찰서 등에 직접 가거나 전화 통화를 해야 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가 행정자치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시스템과 연계한 자동차 포털 사이트를 만들었다. 이 사이트에서는 교통범칙금, 자동차세, 고속도로 통행료 등 기관별 자동차 관련 체납금을 온라인으로 낼 수 있다. 압류해제 여부까지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사 등으로 종이 고지서를 받아보지 못해도 인터넷으로 체납금을 확인, 납부할 수 있게 돼 가산금 부과와 같은 자동차 소유자의 경제적 손실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의 지난달 기준 집계에 따르면 전체 2200만대의 차량 중 압류가 1건 이상인 차량은 약 520만대다. 총 압류 건수는 4950만건으로 1대당 평균 9.4건의 압류가 걸려있다. 자동차 압류해제 인터넷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자동차 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한 뒤 이용 가능하다. 포털에서 ‘압류조회·해제’ 메뉴를 선택하고 본인의 자동차 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압류현황과 기관별 체납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압류를 해제하려면 가상계좌나 기관 자체 납부 사이트로 연결해 체납금을 납부하면 된다.압류해제 사실은 재조회 시 즉시 반영된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서울~부산 논스톱 고속열차 8월 운행

    서울~부산 논스톱 고속열차 8월 운행

    서울∼부산, 서울~광주 등 주요 철도 노선에 직통 고속열차가 8월부터 운행되고 고속열차 환승 대기시간이 20분 이내로 단축된다. 선로사용료도 열차 운행 횟수에 따라 부과하는 방법으로 개편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로배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직통 고속열차가 운행되면 서울(수서)∼부산은 2시간 이내, 용산(수서)∼광주송정은 1시간 25분에 오갈 수 있다. 고속열차 정차 횟수도 줄어든다. 대전, 동대구에서 모두 정차했던 경부고속선의 경우 두 곳 중 한 곳에만 서는 ‘1회 정차 열차’를 도입한다. 중간 정차역을 3개 이하로 줄인 열차 비중을 현재 15%에서 20% 수준까지 늘린다. 무정차 열차와 1회 정차 열차는 8월 중 구체적인 운행횟수와 시각을 확정해 운영을 시작한다. 고속철도 정차역도 승객 수요에 따라 탄력 운용한다. 시간대별로 수요가 많은 역에는 자주 정차하고 그 외에는 정차역을 줄이는 방식이다. 고속철도와 일반철도를 연결하는 환승 대기시간도 20분 수준으로 조정한다. 국토부는 환승 대기시간이 20분 수준인 코레일 열차 비중을 올해 70%로 높이고 내년에는 이보다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현재 열차 환승 대기시간이 20분 이하인 경우는 전체의 58%에 불과하고 1시간 가까이 대기하는 사례도 있다. 철도 안전 운행을 위해 선로 작업시간도 충분히 확보하게 했다. 야간 집중작업시간(3시간 30분)을 연속적으로 보장하고 운영상 미비점을 살펴보는 구간별 주간점검시간도 1시간 확보하게 했다. 현재 여객운송수입금을 기준으로 내는 선로사용료는 하반기부터 열차 운행 횟수에 따라 부과하는 단위 선로사용료 시스템으로 바뀐다. 열차 운행을 수요 중심으로 전환하고 잦은 운행 변경에 따른 이용자 혼란을 막기 위해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부산 논스톱 고속열차 8월 운행

    서울~부산 논스톱 고속열차 8월 운행

    서울∼부산, 서울~광주 등 주요 철도 노선에 직통 고속열차가 8월부터 운행되고 고속열차 환승 대기시간이 20분 이내로 단축된다. 선로사용료도 열차 운행 횟수에 따라 부과하는 방법으로 개편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로배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직통 고속열차가 운행되면 서울(수서)∼부산은 2시간 이내, 용산(수서)∼광주송정은 1시간 25분에 오갈 수 있다. 고속열차 정차 횟수도 줄어든다. 대전, 동대구에서 모두 정차했던 경부고속선의 경우 두 곳 중 한 곳에만 서는 ‘1회 정차 열차’를 도입한다. 중간 정차역을 3개 이하로 줄인 열차 비중을 현재 15%에서 20% 수준까지 늘린다. 무정차 열차와 1회 정차 열차는 8월 중 구체적인 운행횟수와 시각을 확정해 운영을 시작한다. 고속철도 정차역도 승객 수요에 따라 탄력 운용한다. 시간대별로 수요가 많은 역에는 자주 정차하고 그 외에는 정차역을 줄이는 방식이다. 고속철도와 일반철도를 연결하는 환승 대기시간도 20분 수준으로 조정한다. 국토부는 환승 대기시간이 20분 수준인 코레일 열차 비중을 올해 70%로 높이고 내년에는 이보다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현재 열차 환승 대기시간이 20분 이하인 경우는 전체의 58%에 불과하고 1시간 가까이 대기하는 사례도 있다. 철도 안전 운행을 위해 선로 작업시간도 충분히 확보하게 했다. 야간 집중작업시간(3시간 30분)을 연속적으로 보장하고 운영상 미비점을 살펴보는 구간별 주간점검시간도 1시간 확보하게 했다. 현재 여객운송수입금을 기준으로 내는 선로사용료는 하반기부터 열차 운행 횟수에 따라 부과하는 단위 선로사용료 시스템으로 바뀐다. 열차 운행을 수요 중심으로 전환하고 잦은 운행 변경에 따른 이용자 혼란을 막기 위해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르노삼성차, 과징금 6억원+리콜조치

    르노삼성차, 과징금 6억원+리콜조치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르노삼성이 6억원대의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승용차에 오류가 있는 차체제어장치(BCM)를 장착, 안전기준을 위반한 르노삼성에 대해 과징금 6억 1100만원을 부과하고 해당 차량을 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문제가 된 차량은 2015년 11월 26일부터 지난해 11월 11일까지 제작된 SM6(LED 장착 사양) 승용차 2만 2395대로 차체제어장치 오류로 제동등이 수 초간 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을 위반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해당 차량을 포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FMK 등 5개 업체에서 제작·수입·판매한 17개 차종 9만 7038대를 제작결함으로 리콜하기로 했다. 2015년 10월 5일부터 지난해 10월 24일까지 제작된 SM6 5만 110대는 가속·브레이크 페달 위에 있는 플라스틱 커버에 문제가 있어 리콜된다. SM6 중 지난해 5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제작된 1만 5938대는 어린이보호 잠금장치의 부품결함, 지난해 1월 21일부터 3월 19일까지 제작된 5626대(2.0 가솔린엔진 사양)는 워터 펌프 불량으로 각각 리콜된다. 2013년 6월 28일부터 2015년 1월 12일까지 제작된 재규어랜드로버 1265대는 자동변속기 소프트웨어 불량으로 리콜된다. 재규어 XF 승용차 837대(2013년 5월 1일∼2015년 6월 15일 제작)는 연료호스 손상으로, 재규어 XE(디젤엔진 사양) 85대(2014년 12월 16일∼2015년 6월 30일 제작)는 연료냉각장치의 조립불량으로 각각 리콜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드론산업에 1조 4000억 쏟는다

    정부가 ‘한국판 DJI(세계 최대의 중국 드론제작업체)’를 키우기로 했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경쟁력 있는 드론 제작업체를 키우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10년간 1조 4000억원을 드론 연구개발·인프라 구축에 투자하고, 현재 700억원 규모에 불과한 국내 드론 시장 규모를 2026년까지 2조 5000억원 규모로 키우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국내 드론 제작시장 규모는 6000억원, 드론 활용시장 규모는 1조 9000억원으로 늘어나 세계시장 점유율이 8.5%까지 올라간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공공조달·구매 때 국내 드론 제작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한편 경쟁제품 지정, 우수조달제품 등록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드론 제작기업 지원을 위한 발판도 마련한다. 판교 창조경제밸리에 정보통신·문화산업과 연계한 창업공간 20여곳을 만든다. 창업과 연계한 실용화지원센터도 세워 우수 신제품 생산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연구~창업~신제품 개발~구매 확대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세계 드론 제작산업(민간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26억 달러 규모이고 2025년까지 상업용 65억 달러, 취미·레저용 39억 달러, 공공용 4억 6400만 달러 등 총 10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그러나 국내 드론업계는 중대형 위주의 기술, 부품·소프트웨어 역량 부족 등으로 경쟁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정용석 첨단항공과장은 “드론을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야간·비가시 비행을 허용하는 등 규제완화를 통해 야간 공연, 방송 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 강남·대학부지에도 행복주택 들어선다

    서울 강남·대학부지에도 행복주택 들어선다

    공공임대주택 12만 가구 모집 재건축·역세권 행복주택 첫 공급 7만 가구 7조6000억 자금지원 올해부터 서울 강남 지역과 대학 부지에도 행복주택이 공급된다. 공공임대주택 12만 가구가 공급(입주 기준)되고, 7만 가구에 대한 주택구입자금 7조 6000억원도 지원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주거종합계획을 8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인 행복주택을 2만 가구 공급(입주자 모집)한다. 행복주택 입주도 본격화된다. 이날 대구 혁신도시에서 1008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주택들이 입주행사를 가진 데 이어 경기 하남 덕풍, 전남 목포 법원청사 부지 등에서 1만 1000가구가 입주한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지구에서 나오는 아파트를 사들인 뒤 행복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해 서울 강남 3구, 전철역 인근 등 도심내 입지가 빼어난 곳에서 3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학협력형 행복주택도 한두 곳 시범사업을 벌인다. 대학이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파트를 지어 이중 50%를 해당 대학 학생이 입주하게 하는 방식이다. 행복주택 사업 승인 물량도 4만 8000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민간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2만 2000가구 입주자도 모집한다. 뉴스테이 공급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자발적으로 촉진지구를 지정할 수 있게 하고, 민간 제안 사업에 공모 방식을 도입한다. 분양 계획물량도 뉴스테이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신혼부부, 근로자, 고령자 등을 겨냥한 특화형 뉴스테이 사업도 벌인다. 자금 지원도 확대했다. 내집 마련을 돕기 위해 7만 가구에 디딤돌 대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시주택기금 3조 6000억원과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채권 유동화 증권 4조원이 투입된다. 11만 가구에는 전월세 자금인 버팀목 대출을 지원한다. 수도권 지역 버팀목 대출한도는 1억 2000만원에서 1억 3000만원으로, 신혼부부·다자녀 가구는 1억 4000만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늘린다. 취업준비생 등 사회 초년생에게 지원하는 월세 대출 한도도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린다. 소득 대비 주거비용이 30% 이상인 가구와 최저 주거기준 미달 가구에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입주자 모집 방법과 선정 기준도 손을 본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우수상에 광진구 선정

    서울 광진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6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는 1999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를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평가 대상이 광역·일부 지자체에서 243개 전 지자체로 확대됐다.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광진구는 건축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공사장 환경정비, 건축 민원 줄이기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민과 소통하고 먼저 찾아가는 적극적인 건축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동호수 바뀐 아파트 건축물대장 쉽게 바꾼다

    동·호수가 뒤바뀐 공동주택의 권리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건축물대장과 실제 거주지가 바뀐 공동주택을 찾아 이를 바로잡는 방안을 마련, 각 지방자치단체에 내려보냈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호수 표시 착오로 건축물대장상 거주지가 뒤바뀐 공동주택의 경우 이웃이 합의하면 지자체에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지금까지는 착오로 기재된 동·호수 건축물대장 내용을 바꾸기 위해서는 주민 전체가 동의해야 했다. 집의 면적이 바뀐 경우도 쌍방 합의로 건축물대장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건축물대장이 변경되면 건물 등기 표시와 공시가격 정정, 지방세 세액 변경 등 후속 절차도 따르게 된다. 실제 거주하는 동·호수와 건축물대장의 주소가 달라도 실생활에서는 알아채기 쉽지 않지만 경매나 조망권 분쟁 등 법적 문제가 제기되면 복잡한 상황이 따른다. 한 아파트에서는 경매처분 통지를 받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집과 옆집의 건축물대장 주소가 뒤바뀐 사실이 발견되기도 했다. 건설사가 현관문 호수를 잘못 표시해 입주자가 뒤바뀌는 일도 일어났다.국토부는 건축법 시행규칙을 개정, 건설사가 동·호수를 정확하게 표시하고 지자체도 이를 확인하게 할 방침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경인고속도로 일부 일반도로 전환 추진

    우리나라 최초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일반도로로 전환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개발 구상안’을 발표했다. 일반도로화 대상은 경인고속도로 전체 22.11㎞ 중 인천기점∼서인천IC 사이 10.45㎞ 구간이다. 서인천IC∼신월IC 11.66㎞ 나머지 구간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하고속도로 신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인천시는 오는 9월까지 인천기점∼서인천IC 구간 도로와 도로시설물의 관리권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인수할 예정이다. 시는 경인고속도로 때문에 생기는 지역 단절을 해소하고 도로 주변 원도심 재생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에 도로관리권 이관을 줄기차게 요청했고, 결국 2015년 12월 국토부와 경인고속도로 이관 협약을 체결했다. 일반도로화 사업은 2026년까지 기존 고속도로 노선을 따라 9개 생활권을 복합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공원·녹지 16만 7000㎡, 문화시설 9만 6000㎡ 등 주민편의시설이 확충된다. 고속도로 일반화에 따른 교통량 처리를 위해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부터 검단신도시까지 18.2㎞ 구간은 지하고속화도로가 건설된다. 사업비는 1조 3409억원으로 2024년 완공 목표다. 오는 23일 개통 예정인 인천∼김포 고속도로는 경인고속도로의 대체 도로 기능을 담당할 전망이다. 경인고속도로는 1968년 12월 개통돼 우리나라 고도성장의 견인차 구실을 했지만 인천 도심 단절과 환경문제, 교통체증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중국 사드보복…한국 항공사 정기편 운항도 규제할 듯

    중국 사드보복…한국 항공사 정기편 운항도 규제할 듯

    중국이 국내 항공사의 중국 정기편 운항 규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사드배치 보복의 일환으로 중국 내에서 한국 관광상품 판매 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6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중국 민항국은 항공 자유화 지역의 하계(3월 28일∼10월 말) 운항일정에서 국내 항공사들의 신규 취항이나 증편 계획을 허가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 자유화 지역이란 정기 운수권이 없어도 개별 항공사가 운항 능력에 따라 중국 당국에 개별적으로 신청, 항공기를 띄울 수 있는 곳을 말한다. 현재 산둥과 하이난 두 곳이 항공 자유화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국내 항공사들은 최근 중국 당국에 하계 기간 정기편 운항 신청을 했다. 승인 여부는 다음 주 중 결정된다. 여태까지 중국은 안전상 중대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한국 항공사들의 항공 자유화 지역 운항 신청에 대해 대부분 허가를 내줬다. 그러나 이번에는 신규 취항과 증편 물량을 허가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산둥과 하이난 지역에는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 지난 등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가 몰려 있다. 현재 대한항공은 칭다오·웨이하이·지난 노선에 주 4∼14회, 아시아나항공은 웨이하이·칭다오·옌타이에 주 7∼14회 정기편을 운항 중이다. 두 항공사는 이번에 신규 취항이나 증편 계획을 중국 당국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은 칭다오·웨이하이·싼야에 주 2∼7회 취항한다. 이번에 지난 노선 운항을 추가로 신청했으며 아직 중국으로부터 별다른 통보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7일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국적 항공사들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가 대사관을 통해 접촉하는 것 외에 항공사들이 현지에서 얻는 정보를 토대로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할 것”이라며 “이 같은 움직임이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면밀히 살펴보고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을 사업, 주민 참여로” 안양 지역공동체 활기

    “마을 사업, 주민 참여로” 안양 지역공동체 활기

    경기 안양시가 지역 주민이 중심 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침체된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안양시는 재개발 등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에서 주민이 자발적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도시재생사업에 관련된 모든 일을 결정하고,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안양 8동 명학마을, 석수 2동, 관양 2동 주민센터 일대, 안양 9동 새마을지구 등이 대상이다. 협의체는 지역자원 발굴, 주민 이견·갈등 조정,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 등의 역할을 한다. 안양시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열고 주민역량 강화 교육, 주민참여 사업 발굴 등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재생사업을 지원한다. 지난해 9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민들레홀씨’를 개소한 명학마을은 2013년 재개발 정비구역 해제로 인한 주민 갈등이 심한 곳이었다. 시는 30년 넘는 낡은 저층주택이 많은 명학마을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2020년까지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인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은 5월에, 원도심 정비사업인 골안공원 정비사업은 다음달에 시작할 예정이다. 석수 2동도 지난달 주민협의체 총회에 이어 다음달 석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한다. 도시재생대학, 현장중심형 세미나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열어나갈 예정이다. 국토부의 공모사업, 삼막천, 만안교를 연계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관양 2동 주민센터 일대에는 5월에 주차타워 공사를 착공하고 안양 9동 새마을지구에는 2018년까지 3개 노선의 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하려면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해야 한다”며 “모두가 공감하는 합의를 이루는 의사결정방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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