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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45일 노선 운항정지 처분 정당”…아시아나 항소 기각

    법원 “45일 노선 운항정지 처분 정당”…아시아나 항소 기각

    아시아나항공이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착륙사고 이후 정부가 ‘노선 45일 운항정지’ 처분을 내리자 매출 손실을 이유로 항소했지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졌다. 서울고법 행정11부(부장 김용빈)는 아시아나항공이 “운항정지 처분울 취소해달라”며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낸 항소심에서 아시아나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아시아나는 해당 노선 운항을 중단해야 한다.국토부는 2013년 7월 190여명의 사상자를 냈던 샌프란시스코공항 착륙 사고가 조종사 과실이 크다고 판단해 2014년 11월 해당 노선에 45일 운항정지 처분을 내렸다. 재판부는 “해당 항공기 기장들은 착륙 과정에서 운항 규범 위반이나 판단 오류로 인해 부적절한 조치를 취했고,각 상황 대처도 미흡했다”며 “이런 기장들의 모든 과실이 경합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시아나는 샌프란시스코행 B777기 기장 역할을 처음 하는 훈련기장과 교관 역할을 처음 하는 교관 기장을 함께 배치하는 등 조종사 조 편성에 있어 주의의무를 게을리했다”고 사측의 과실도 인정했다. 아시아나는 “운항을 멈추면 매출 162억원이 줄고 손실 57억원이 생긴다”며 2014년 12월 불복 소송을 냈다. 또 판결 전까지 운항을 계속하게 해달라는 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이 2015년 1월 신청을 받아들여 운항은 계속됐다. 아시아나 측은 이번 선고 결과에 대해 “운항정지에 따른 소비자 불편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며 “상고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토부 “자율주행차 리콜·검사제도 마련하겠다”

    국토부 “자율주행차 리콜·검사제도 마련하겠다”

    국토교통부가 16일 “2020년 자율주행차 3단계 수준 상용화를 앞두고 자율주행차 리콜제도와 검사제도도 장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날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인터콘티넨털 서울 코엑스에서 자율주행차 글로벌 콘퍼런스를 열었다.여기서 김채규 국토부 자동차정책관리관은 “사고 발생 시 책임은 어떻게 할지, 산업적 변화를 어떻게 수용하게 할지, 보안·통신 부분에 대한 우려를 어떻게 할지 등 이슈가 여전히 많다”면서 “자율주행차 안전기준 수립과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자율주행차 도입을 위한 보험제도 및 법령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해 운전자 개입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와 수동주행차가 섞여 있는 과도기적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보험제도 마련에 나섰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한 데이비드 스트릭랜드 전 미국 도로교통안전청장과 월터 니슬러 유엔 산하 ‘자동차 기준 국제조화 회의’(UNECE WP.29) 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자율주행차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에 대해 말했다. 스트릭랜드 전 청장은 “자율주행차 보험료가 처음에는 비싸겠지만, 더 안전하다는 게 입증되면 보험료가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니슬러 의장은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돼도 전체 차량이 자율주행차로 교체되기까지 15년∼20년의 주기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포 한강하구 남북공동 생태조사·선박항행 재추진

    김포 한강하구 남북공동 생태조사·선박항행 재추진

    남북관계 악화로 중단됐던 ‘한강하구 남북공동 생태조사’와 ‘선박항행’ 사업이 재추진된다. 경기 김포시는 유영록 시장이 지난 12일 주요 간부들과 ‘평화문화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새정부 출범에 맞춰 ‘한강 물길 복원’ 등 정부에 제안할 시책을 이른 시일내 확정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유 시장은 “1953년 정전협정상 155마일 휴전선 가운데 유일하게 비무장지대(DMZ) 없는 곳이 김포 한강하구뿐”이라며, “다른 지역은 남북이 단절돼 있어 실질적인 공동 사업이 어려울 것이다. 유도 등 한강하구 남북공동 생태·물길 조사와 조강 항행 사업의 재추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새 정부 들어 남북관계의 첫 물꼬를 틀 수 있는 유일한 곳이 김포”라고 강조하고, ”이미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이런 부분들을 모두 말씀드렸다. 조만간 남북관계가 풀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시의 한강 신곡수중보 해체와 물길복원에 대해 그는 “문 대통령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으로 안다”면서 ”한강 어종이 급격히 줄었고 무엇보다 하구가 퇴적돼 김포에 홍수 위험이 커 국방부와 국토부가 이젠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개성공단 재가동과 김포~개성간 도로 건설, 배후 물류단지 조성 등 새 정부에서 다시 추진될 수 있는 사업들이 논의됐다. 이 밖에 이달 제주국제포럼 세션에 참가하고, 다음달에 가족공감평화캠프를 연다. 오는 7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착공하고, 하반기에 한강하구 평화문화특구를 지정하는 등 다양한 ‘평화문화도시 김포’ 조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정숙 여사가 민원인에게 대접한 건 라면만이 아니다

    김정숙 여사가 민원인에게 대접한 건 라면만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3일 홍은동 사저로 찾아온 60대 민원인에게 대접한 것은 라면이 아닌 족발과 비빔국수, 방울토마토였다. 지난 13일 김 여사가 청와대 관저로 입주하기 위해 이삿짐을 싸던 도중 보인 ‘소탈한 행보’가 화제를 모았다.이날 오전 한 60대 여성은 아침부터 홍은동 빌라 단지 입구와 뒷동산을 오가며 “국토부의 정경유착을 해결해 달라. 배가 고프다. 아침부터 한 끼도 못 먹었다”고 소리를 질렀다. 오후 1시 20분쯤 빌라에서 수행원과 함께 나온 김 여사는 “왜 배가 고프다 그런대? 왜?” 하며 밝은 표정으로 이 민원인 여성에게 다가갔다. 여성은 자초지종을 설명하려 했다. 김 여사는 “몰라 몰라. 자세한 얘기는 모르겠고, 배고프다는 얘기 듣고서는…. 나도 밥 먹을라 그랬는데 들어가서 라면 하나 끓여 드세요” 하며 여성의 손을 덥석 잡고 사저로 향했다. 지켜보던 10여명의 주민들은 ‘와!’ 하고 탄성을 질렀다. 처음 언론에는 수분 뒤 민원인 여성이 컵라면 한 사발을 손에 쥐고 나왔다고만 보도됐지만, 김 여사가 대접한 것은 그 이상으로 드러났다. ‘라면 하나 끓여 드세요’라며 민원인 손을 잡아끌었던 김 여사는 자택에서 족발과 비빔국수, 그리고 방울토마토를 한가득 내어줬다. 한편 이 민원인은 박근혜 정부에도 같은 민원을 계속 넣었지만 경찰에 제재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번에는 들어줘서 앞으로 찾아오지 않겠다고 말한 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부인 김정숙 여사, 이사 중 찾아온 60대 민원인에게 “라면 드시고 가세요”

    영부인 김정숙 여사, 이사 중 찾아온 60대 민원인에게 “라면 드시고 가세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이삿짐을 싸는 도중 집 앞으로 찾아온 60대 민원인에게 라면을 대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서울 홍은동 자택에서 청와대 관저로 이사를 한다.문 대통령은 오전에 대선 기간 자신을 전담 취재한 기자들과 함께 등산을 갔고, 김 여사는 홍은동 빌라에 남아 이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때 한 60대 여성이 아침부터 빌라 단지 입구와 뒷동산을 오가며 “국토부의 정경유착을 해결해 달라. 배가 고프다. 아침부터 한 끼도 못 먹었다”고 소리를 질렀다. 오후 1시 20분쯤 김 여사가 빌라에서 수행원과 함께 나와 “왜 배가 고프다 그런대? 왜?” 하며 밝은 표정으로 이 민원인 여성에게 다가갔다. 여성은 자초지종을 설명하려 했다. 김 여사는 “몰라 몰라. 자세한 얘기는 모르겠고, 배고프다는 얘기 듣고서는…. 나도 밥 먹을라 그랬는데 들어가서 라면 하나 끓여 드세요” 하며 여성의 손을 덥석 잡고 사저로 향했다. 지켜보던 10여명의 주민들은 ‘와!’ 하고 탄성을 질렀다. 수분 뒤 민원인 여성은 컵라면 한 사발을 손에 쥐고 나왔다. 억울함이 가득했던 얼굴은 세상을 다 가진듯한 표정으로 바뀌어 있었다. 자신을 신당동 사는 배모(63)씨라고 소개한 이 여성은 “내가 도저히 집까지 들어갈 수는 없어서 라면만 받아들고 나왔다”며 웃었다. 배씨는 지하철 공덕역 인근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했다고 한다. 12년 전 인천국제공항철도가 들어서 공덕역 증축공사를 하면서 배씨가 임차한 건물이 헐렸다. 이 과정에서 보상을 한 푼도 못 받았고, 이는 국토교통부와 건설사의 정경유착 때문이라는 게 배씨 주장이다. 배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4년 전에도 박 전 대통령의 당시 사저에 가 민원을 하려고 했다. “그때는 다가가려니까 바로 경찰서로 끌고 가 한마디도 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배씨는 “이틀 전에는 여사님이 민원 내용을 적어달라고 해서 수행원에게 주기도 했다”면서 “대통령님이 너무 바빠서 못 읽어볼 수도 있겠지만, 너무도 답답한 마음을 마음 놓고 얘기할 수 있고, 한마디라도 들어주기라도 한다는 게 어딘가. 세상이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대선 투표 날부터 매일 아침 이곳에 찾아와 지하철이 끊기는 시간까지 있었다는 배씨는 “(김 여사가) 얘기 들어줬고, 밥까지 얻어먹었으니 됐다. 이제 안 올 것”이라며 자리를 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달부터 현대차 12개 차종 24만대 강제 리콜

    새달부터 현대차 12개 차종 24만대 강제 리콜

    현대차 대상 고객 문자로 AS 고지…내부고발한 제작 결함 24건도 조치정부가 현대·기아차 12개 차종 24만대에 대해 리콜 처분 명령을 내렸다. 현대차는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정부의 리콜 권고에 이의제기를 하며 청문 절차까지 밟았으나 정부의 결정을 뒤집지는 못했다. 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콜 통보를 받은 현대차는 “정부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이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리콜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국토부는 이번 리콜 관련 5건의 제작 결함이 모두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면서 현대차의 의도적 결함 은폐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조무영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은 “강제리콜 명령은 자발적 리콜에 대한 소극적 대응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라고 말했다. 리콜 처분을 받은 5개 결함은 아반떼·i30(이상 현대차)의 진공파이프 손상, 모하비(기아차)의 허브너트 풀림, 제네시스·에쿠스(이상 현대차)의 캐니스터 불량, 쏘나타·쏘나타하이브리드·제네시스(이상 현대차)의 주차브레이크 경고등 불량, 싼타페·투싼(이상 현대차)·쏘렌토·스포티지·카니발(이상 기아차)의 R엔진 연료호스 손상 등이다. 국토부가 추정한 리콜 대수는 23만 8000대다. 당초 40만대 중 수출 물량(16만여대)을 제외한 것이다. 다만 이 또한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내부 고발자가 제출한 자료에 근거한 것일뿐, 세부적인 리콜 대상 차량과 대수는 현대차가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한 뒤 결정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제조사는 리콜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5일 내에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리콜 계획에 대한 신문 공고와 해당 차주에 대한 우편 통지도 이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야 한다. 따라서 실제 리콜 시기는 빨라야 다음달 중순이 될 가능성이 높다. 국토부는 “안전과 관련한 문제다 보니 제조사 측에 가급적 빨리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하도록 (구두로) 요구하는 중”이라면서 “리콜은 각 결함 관련 부품 재고 등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이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고객이 제때 우편 통지를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현대차는 별도로 문자를 보내 수리를 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리콜 수리는 전국 현대차 서비스센터(약 1400곳)와 기아차 서비스센터(약 800곳)에서 받을 수 있다. 단 현대차 소유주가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는 건 안 된다. 국토부는 내부 제보를 받은 제작 결함 32건 중 자발적 리콜 3건과 강제 리콜 5건 외 24건에 대한 처리 방향도 발표했다. 아반떼의 프론트 코일스프링 손상 등 9건은 무상수리 권고, 제네시스의 전자제어장치(ECU) 불량 등 3건은 추가 조사 후 리콜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나머지 12건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했다. 현대차는 무상수리 9건에 대해 “부품 수급 상황 등을 감안해 수리 계획을 세우고 고객들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서울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文대통령 ‘前 정권 정책’ 선회 1순위 공약 어떻게 되나] 4대강사업 비리 수사·보 철거하나

    새 정부에서도 ‘말 많고 탈 많았던’ 4대강 사업 평가가 다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업 전반에 걸친 비리 수사와 4대강 보를 철거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4대강 사업 비리 수사를 공약했다. 천문학적인 사업비를 투입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점과 공사 발주 비리를 밝혀내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사업 전반에 걸친 형사 처벌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적 보복이라는 반발을 불러올 뿐만 아니라 당시 정책 최고책임자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나 정책을 추진했던 국토교통부·환경부 장차관, 고위 공무원들은 이미 옷을 벗었다. 사업에 참여했던 건설업체들도 담합으로 형사 처벌을 받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지시로 꾸려진 국무총리실 산하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에서도 담합 외의 불법 행위를 찾아내지 못했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라도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 책임 규명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녹조 증가 등 생태계 변화의 원인을 규명하고 4대강 보도 손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4대강 보를 상시 개방해 보고 철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도 지난 3월 4대강 보를 상시 개방하는 내용을 담은 4대강 수계 운영방안을 내놓았다. 4대강 사업 정리와 함께 물관리 일원화 정책도 한 걸음 나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물관리 일원화는 참여정부 때부터 필요성이 강조됐지만 정치권·부처 간 이견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해묵은 과제다. 총리실에 물관리위원회를 설치하는 수준에 그쳤고, 관련 법률인 ‘물관리 기본법’이 만들어지지 않아 위원회 운영도 유명무실했다. 때문에 새 정부는 물관리 기본법 제정과 함께 위원회 기능 강화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시흥 장현 B-1블록, 10년 공공임대 공급 예정

    시흥 장현 B-1블록, 10년 공공임대 공급 예정

    주택시장의 영원한 투자 1순위는 역세권이다. 역세권 아파트는 고정적인 수요확보를 뒷받침하는데다 주변 생활인프라 발달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로 인해 주택수요가 몰리며 아파트값 상승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2016년 개통)주변 아파트들은 짧은 기간 동안 시세가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일대 아파트가격은 4월 현재 3.3㎡당 2941만원의 시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2년 전 2078만원 대비 33.8% 오른 가격이다. 또한 2015년 수서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되기로 함에 따라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 부동산 시장에서도 화색이 감돌고 있다. 수색동 일대 아파트값은 2년새 13.0%올랐다. 분양권 프리미엄도 마찬가지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내 위치한 광명역 파크자이’의 분양권에는 1억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달 LH는 시흥 장현지구에서 공공 임대 아파트인 ‘시흥장현 B-1블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흥장현 B-1블록은 심각한 전세난 속에 인기를 더하고 있는 10년공공임대주택이다. 금번 공급하는 B-1블록은 10년 임대주택이긴 하지만 향후 조성될 시흥시청역에서 가장 가까운 단지 중 하나로, 10년간 큰 목돈없이 장기거주가 가능하고 10년 뒤 분양전환 되었을 때 역세권 아파트로서 큰 미래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 84㎡ 총 620가구, 전용면적별로는 △74㎡ 228가구 △84㎡ 392가구로 구성된다. 그 동안 시흥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위치해 서울과의 직선거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철도망, 도로망이 부족하여 교통환경이 낙후되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에 공급되는 시흥장현지구는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게 될 지역으로 더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흥시청과 인접해 있어 소사~원시선ㆍ신안산선 복선전철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소사~원시선은 부천 소사역과 안산 원시역을 잇는 23.3㎞ 복선저널로 시흥시청역이 중간노선으로 2018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2023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ㆍ시흥~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로 역시 시흥시청역이 정차역으로 계획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월곶과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선 (2019년 착공 예정) 등 광역 교통망 개통 호재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신도시급의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상업시설이 형성 되어있고 연성동의 기존 인프라와 광명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장현 초등학교를 비롯해 인근에는 장곡중ㆍ고교 및 지구 내 신설예정인 교육인프라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고 있다. 또 녹지율이 높은 쾌적한 계획도시 내에 지구 중심부 대규모 녹지공원을 비롯해 인근 갯골생태공언, 물왕저수지 등 힐링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시흥장현 B-1블록은 6월 13일 LH청약센터를 통해 모집공고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LH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마련되어 있으며 모집공고 당일 오픈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대·기아차 24만대 강제 리콜···소비자 안전에 소극 대처 경종

    현대·기아차 24만대 강제 리콜···소비자 안전에 소극 대처 경종

    내부 고발로 시작된 현대·기아차의 제작결함 의심 논란이 결국 강제 리콜로 결론났다. 국토교통부는 리콜 권고된 현대·기아차 제작결함 5건에 대해 제작결함 리콜 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동시에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제작결함 은폐 여부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리콜 명령을 받은 5개 결함은 아반떼(MD)· i30(GD) 차량의 진공파이프 손상, 모하비(HM) 차량의 허브너트 풀림, 제네시스(BH)·에쿠스(VI) 차량의 캐니스터 통기저항 과다, 쏘나타(LF)·쏘나타 하이브리드(LF HEV)·제네시스(DH) 차량의 주차브레이크 작동등 미점등, 쏘렌토(XM)·투싼(LM)·싼타페(CM)·스포티지(SL)·카니발(VQ) 차량의 엔진 연료호스 손상 등이다. 리콜 대상은 12개 차종 24만대로 추정된다. 제작결함 차량은 40만대이지만 국내 판매 외의 물량은 수출됐기 때문에 해당 국가에서 리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R엔진 연료호스 손상 등이며, 시정대상 차량은 12개 차종 24만대로 추정된다. 이번 리콜의 발단은 현대차 직원의 내부고발로 시작됐다. 국토부는 제기된 제작결함 논란에 대해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기술조사와 제작결함심사 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고, 지난 3월 29일(4건) 및 4월 21일(1건) 현대차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현대차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바람에 행정절차법에 따른 청문이 이달 8일 실시됐고, 국토부는 그동안의 리콜사례, 소비자 보호 등을 감안해 5건 모두가 리콜처분이 타당하다고 결론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시정명령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5일 이내에 국토부에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하고, 리콜계획을 신문에 공고해야 한다. 또 30일 이내에 자동차 소유자에게 리콜 사실을 우편통지해야 한다. 국토부는 내부제보된 32건의 결함의심 중 자발적 리콜 3건과 이번에 결정된 강제리콜 5건을 제외한 나머지 24건의 리콜계획도 내놓았다. 유니버스 클러치 부스터 고정볼트 손상 등 9건은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제작결함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소비자 보호를 위해 현대차에 공개 무상수리 시행을 권고했다. 쏘렌토 에어백 클락스프링 경고등 점등 등 3건은 추가조사 후에 리콜여부를 결정하고, 나머지 12건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조무영 자동차정책과장은 “강제리콜 명령은 자발적 리콜에 대한 소극적 대응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국산 센서 장착한 자율주행차 달린다

     국산 센서를 달은 자율주행자동차가 시험주행에 나선다. 국토부는 만도(자동차 부품업체)가 신청한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을 허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차는 19대로 늘어났고, 만도 자율차를 제외한 나머지는 외국산 센서를 장착했다. 만도 자율주행차는 현대 제네시스 차량으로 자체 개발한 레이더와 카메라를 달았다. 만도 자율차에 달린 전방 레이더와 카메라는 이미 개발해 판매 중이고, 측면 레이더는 개발 중인 신제품이다. 만도는 센서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에 적합한 제동·조향·현가장치(완충장치) 기술도 함께 개발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경기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 36만 3000㎡에 완전자율 테스트가 가능한 소규모 실험도시(K-City)를 내년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K-City는 고속도로, 도심 신호교차로, 교외 가로수길, 정류장, 주차시설까지 5개 종류의 실험환경을 만든다. 이중 올해 10월에는 고속 주행 시험이 가능한 도로를 먼저 만들기로 했다.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차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을 제외한 모든 도로를 달릴 수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국토부 ‘만도자율차’ 운행 허가…국산 센서 단 자율차 시험주행

    국산 센서를 장착한 자율주행자동차가 시험 주행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신청한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차 임시운행을 허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국내 자율주행차는 19대로 늘어났다. 임시운행 허가를 받으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을 제외한 모든 도로를 달릴 수 있다. 만도 자율주행차에는 현대차 제네시스 차량으로 자체 개발한 레이더(5개)와 카메라(1개)가 장착됐다. 기존의 자율주행차에는 외국산 센서가 달렸다. 전방 레이더와 카메라는 이미 개발해 판매 중이고 측면 레이더는 개발 중인 신제품이다. 만도는 센서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에 적합한 제동·조향·현가장치(완충장치) 기술도 함께 개발할 방침이다. LG전자도 지난 8일 국토부에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신청했다. 만도와 동일한 제네시스 차량에 각종 센서를 달았다. 임시운행 허가가 나오기까지는 3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홍은동 빌라 가격은? “실평수 25평…2억8500만원”

    문재인 대통령 홍은동 빌라 가격은? “실평수 25평…2억8500만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10시10분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하면서 자택인 서울 홍은동 빌라에 관심이 쏠렸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서울 종로구 구기동 자택을 떠나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K빌라로 거처를 옮겼다. 이 빌라는 부인 김정숙 여사 명의로 구입했던 것으로 전용면적은 84㎡로 실평수는 25평이다. 국토부 부동산 실거래 공개 시스템에 등록된 홍은동 자택 가격은 2억8500만원이다. 이웃주민 조모(56·여)씨는 문 후보 자택 바로 옆 라인에 살았다며 “(문 후보는) 이웃주민들을 항상 편하고 웃는 모습으로 대했다”면서 “특히 아기들을 매우 좋아하셨던 게 기억난다”고 말했다. 또다른 이웃주민은 “동네산책도 자주하셨던 것으로 안다”면서 “이웃주민들이 거리낌 없이 다가갈 수 있는 분이었다”고 전했다. 김득순(62)씨는 “이웃이 대통령이 된다니 말도 안 되게 좋다”면서 “제발 서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 평안한 나라를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소망을 밝혔다.▶[강추] 문재인 대통령 靑관저 시설 문제로 당분간 홍은동 거주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임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가정보원장과 대통령 비서실장 및 경호실장 인선을 발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장호원간 국도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경기 이천시는 성남~장호원간 국도 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가 KDI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어 부발읍 응암리~가남읍 건장리 흑석삼거리까지 자동차전용도로로 6.1km 추가 연장이 가능해졌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는 여러차례 예비타당성조사를 벌였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통과하지 못했다.이로 인해 6공구 사업은 폐지 우려로 민원이 계속 제기 되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지역균형 발전과 장호원읍~충주시와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공사는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며 국토부와 기재부에 수차례 건의, 국토부가 차선책으로 가남읍 건장리 흑석삼거리까지의 대안노선을 제시하여 금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게 되었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1~5공구는 올해 말 완전 개통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이번에 통과된 6공구 6.1km에 대하여는 국도5개년계획에 반영하여 조속히 추진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서울 5만 가구 ‘이주 대기’…점점 커지는 전세난 공포

    서울 5만 가구 ‘이주 대기’…점점 커지는 전세난 공포

    강남 4구 전세시장 벌써부터 들썩…국토부·서울시 “이주시기 조정”올 하반기 이후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이주 수요가 5만 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면서 전세난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반전세를 선호하는 집주인이 늘면서 세입자들의 주거 부담이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8일 현재 서울에서 사업승인 인가나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재개발·재건축 주택은 4만 8921가구로 추산된다.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재개발·재건축 대상지는 3~6개월 안에 이주를 진행한다. 이 때문에 올 하반기부터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이주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특히 전체 이주 수요의 41.8%(2만 462가구)를 차지하고 있는 강남 4구의 전세시장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강남 4구는 이르면 다음달 이주가 시작되는 강동구 둔촌 주공아파트(5930가구)와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5040가구), 개포주공4단지(2840가구) 등 규모가 큰 단지가 많아 불안감이 더 크다. 올 초 3658가구에 이르는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등이 입주하면서 전셋값이 약세를 보였던 강동구도 최근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초 4억원대 초반에서 전세를 구할 수 있었던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84㎡는 현재 가장 싼 전세 매물이 4억원대 후반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이주 수요가 많았던 2015년과 같은 전세난이 발생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2015년 서울 아파트 전셋값 평균은 전년보다 6067만원(17.8%) 올라 4억 151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남 미사와 위례신도시, 경기 남부 등 입주 물량이 적지 않아 2015년과 같은 폭등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도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강남권의 이주 수요가 많지만 하남 미사와 위례신도시, 경기 남부권 등의 입주 물량이 많아 2015년과 같은 폭등 가능성은 낮다”면서 “오히려 전세 실수요자는 많고, 주택공급물량은 적은 강북권이 더 걱정스럽다”고 전망했다. 강북권에서는 서대문구(5440가구), 동대문구(4552가구), 성북구(4151가구), 은평구(2920가구) 등의 이주 수요가 많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이주 시기 조정을 통해 연내 이주가 진행되는 가구수를 2만 가구 이내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최근 반전세가 급격하게 늘고 있어 세입자들의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부동산 관계자는 “예금금리가 낮은 탓에 전셋값 상승분을 월세로 돌리는 집이 늘고 있다”면서 “전셋값이 워낙 많이 오르다 보니 최근에는 세입자들이 먼저 반전세를 찾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국토부, 2조5000억 투입…대형 철도사고 제로 도전

    정부가 올해 대형 철도 안전사고 ‘제로’(0)에 도전한다. 국토교통부는 7일 철도 안전 중점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철도안전 목표를 ▲대형 철도사고(사망자 5명 이상) 제로 ▲지난해 대비 주요 철도사고 20% 감소 ▲철도사고 사망자 수 6% 감소 등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철도 안전시설에 2조 5038억원을 투자한다. 국토부는 올해 광역·도시철도의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과 선로 무단통행 사고를 막기 위한 선로변 방호 울타리 설치를 마치기로 했다. 고속철도는 내년 말까지, 일반·도시철도는 2019년까지 내진 보강을 완료한다. 고속철도에 설치돼 있는 지진감지 시스템은 연내에 일반철도로까지 확대된다. 자동차가 건널목에 접근하면 내비게이션이 일시정지 경고를 보내는 서비스도 한다. 철도 관제사·정비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고, 기관사·관제사·정비사 등 철도종사자의 직무교육을 5년 범위에서 정기적으로 하는 것도 의무화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소형 건물도 재난 우려 있으면 정기 안전점검 의무화

     내년부터 정기 안전점검 의무화 건축물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소형 건축물이라도 재난 발생의 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건축물(3종 시설물)은 정기 안전점검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특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는 1, 2종 중대형 건물만 정기 안전점검 및 정밀 안전점검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다. 규모가 작은 건물 중 재난 우려가 있는 건물을 특정관리대상시설물로 정해 안전점검을 받는 제도가 있지만 세부 절차나 구체적인 수준이 없어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특정관리대상시설물을 3종 시설물로 분류하고, 안전점검도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다.  3종 시설물은 국토부 등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에 취약하다고 우려되는 시설물을 가려내 지정, 해제할 수 있다. 또 정기 안전점검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정밀 안전점검을 받게 된다. 정기 안전점검은 전문가가 건물 외관을 살피는 수준이라면 정밀 안전점검은 측정·시험장비 등을 동원해 안전도를 분석하는 점검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작은 건물이라도 재난 우려 있으면 정기 안전점검 의무화

    내년부터 정기 안전점검 의무화 건축물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소형 건축물이라도 재난 발생의 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건축물(3종 시설물)은 정기 안전점검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특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는 1, 2종 중대형 건물만 정기 안전점검 및 정밀 안전점검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돼 있다. 규모가 작은 건물 중 재난 우려가 있는 건물을 특정관리대상시설물로 정해 안전점검을 받는 제도가 있지만 세부 절차나 구체적인 수준이 없어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특정관리대상시설물을 3종 시설물로 분류하고, 안전점검도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다. 3종 시설물은 국토부 등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에 취약하다고 우려되는 시설물을 가려내 지정, 해제할 수 있다. 또 정기 안전점검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정밀 안전점검을 받게 된다. 정기 안전점검은 전문가가 건물 외관을 살피는 수준이라면 정밀 안전점검은 측정·시험장비 등을 동원해 안전도를 분석하는 점검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경제 브리핑] 에너지 소비총량제 새달 실시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20일부터 ‘에너지소비총량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에너지소비총량제는 건축 허가를 받을 때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 총량 계획을 제출하고 기준을 통과해야 허가를 내주는 제도다. 대상은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이다. 그동안 대형 공공건축물을 상대로 제도를 시범 운영했다. 국토부는 교육시설 등으로 에너지소비총량제를 확대하고, 2025년부터는 건물을 신축할 때 ‘제로에너지’ 인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 ´연비 과장´ 미니쿠퍼D 5도어에 과징금 1억 200만원

     여성 운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쿠퍼 승용차가 연비과장으로 과징금과 함께 보상금을 물게 됐다. 스카니아 트랙터와 카고트럭은 가변축장치 안전 불량으로 과징금과 함께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BMW 미니쿠퍼D 5도어 승용차가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연료소비율 기준 위반이 적발돼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자기인증적합조사는 제작사가 판매 전 신고한 각종 차량 성능이 실제로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사실인지를 확인하는 자동차 사후관리 제도이다. 미니쿠퍼D 5도어는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고속도로모드 연비가 29.3㎞/ℓ로 측정돼 BMW가 신고한 표시연비 32.4㎞/ℓ 대비 9.4%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실제 연비가 신고한 연비보다 5% 이상 떨어질 때 연비과장으로 판정해 리콜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한다. 이에 따라 연비과장이 적발된 미니쿠퍼D 5도어를 수입·판매한 BMW코리아에 1억 200만원의 과징금을 물린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연비 과장에 대한 과징금은 해당 차량 매출액의 0.1%이다.  미니쿠퍼D 5도어는 시가지 모드 연비와 복합 연비도 각각 신고한 연비보다 2.4%, 4.7%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대상은 2014년 7월 4일부터 2016년 10월 5일까지 생산된 3465대이다.  BMW 코리아는 8일부터 미니 서비스센터에서 1대당 30원여만원씩 보상할 계획이다. 부품에 문제가 생기면 리콜명령을 내려 부품을 교환하지만, 연비 과장은 부품교환으로 연비를 높일 수 없어 경제적 보상조치를 내린다.  국토부는 또 가변축장치 안전 불량이 적발된 트랙터와 카고트럭을 판매한 스카니아코리아에 과징금 3억 4100만원을 물리고 리콜하도록 명령했다. 리콜 대상은 2009년 6월 16~올해 2월 1일까지 제작된 차량 2226대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에너지소비총량제 새달 실시···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 대상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20일부터 에너지소비총량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에너지소비총량제는 건축허가를 받을 때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 총량 계획을 제출하고 기준을 통과해야 허가를 내주는 제도다. 대상은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이다. 그동안 대형 공공건축물을 상대로 제도를 시범 운영했다. 지금까지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은 건축 허가를 신청할 때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등 지표별로 LED 사용 비율이나 냉난방 효율 등 에너지 성능 평가 점수를 매기는 ‘건축물 에너지 소요량 평가서’만 제출했다. 다음달 20일부터는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은 건축허가를 받을 때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 총량 계획을 제출해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다만 건축업계가 제도 시행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주기 위해 기존 방식과 병행 실시한다.  국토부는 교육시설 등으로 에너지소비총량제를 확대하고, 2025년부터는 건물을 신축할 때 ‘제로에너지’ 인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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