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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제2공항 타당성 재조사…건설 계획 큰 차질은 없을 듯

    검토위 설치해 검토 투명성 확보 대책위 “재조사따라 발주여부 결정”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공사에 대한 타당성을 재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이러한 정부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구본환 항공정책실장은 5일 브리핑을 열어 “일부 주민들이 2공항 예정 지역의 안개 일수 통계 오류와 오름 훼손 가능성 등을 이유로 사전타당성 재조사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절차적 정당성 확보와 투명한 갈등 관리 등을 위해 주민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이달 말까지 재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2~3월쯤 본격적인 재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재조사는 기존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입지 선정이나 환경영향 평가 등에서 중대한 문제나 착오가 없었는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토부는 또 재조사 과정에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를 설치해 쟁점 사항들을 검토하고 설명회를 여는 등 투명성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다만 기존 조사 결과를 문서상으로 검토하는 것이어서 결과가 뒤바뀔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내년 5~6월쯤 재조사 결과가 나오면 연말까지 제주 2공항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계에 들어간다. 2공항은 2025년 완공 예정이다. 구 실장은 “재조사를 하더라도 공사는 패스트 트랙으로 진행돼 2025년까지 완공에는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제주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이하 성산읍대책위)는 국토부가 재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통합 발주한 것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성산읍대책위는 재조사 결과에 따라 기본계획 발주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성산읍대책위와 제주도는 지난달 13일 재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분리 추진해 달라고 국토부에 건의했다. 성산읍대책위 소속 주민 20여명은 지난달 28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다. 이어 다음주에는 상경 투쟁에 나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청와대와 국회, 국토부 등을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용인지역 아파트 미분양, 급감 이유는

    용인지역 아파트 미분양, 급감 이유는

    경기도 용인을 비롯해 김포, 고양 등 경기도의 아파트 미분양물량이 대거 해소되면서 건설사들이 속속 신규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일부 남아 있는 미분양 물량의 각종 할인과 혜택을 활용하면 실속있는 아파트 매매가 가능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최근 국토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경기도 전체 미분양 물량은 7945가구로 지난해 1월의 2만4276가구 보다 약 33%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미분양 물량이 2000가구 이상이었던 용인, 평택, 김포, 파주 , 등의 미분양 물량 감소폭이 가장 컸다. 용인의 경우 지난해 미분양 물량이 6870가구였으나 올해 1548가구를 기록하며 도내에서 가장 많은 미분양 물량을 해소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거래도 활발해져, B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올1월~7월 까지 용인은 1만6001건의 거래가 이어지며 같은기간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을 견인했다. 해당지역 미분양 급감의 이유로, 1차적으로 신규공급이 뜸했고, 교통 등 개발호재로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용인의 경우 고양과 함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수혜가 예상되는 곳이다. 또한 각 건설사들의 특별할인분양도 미분양 해소에 한몫 했다.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용인행정타운 두산위브는 특별 할인 분양과 함께 계약금 1000만원, 취득세 전액 지원, 잔금 유예 2년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빠르게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혜택을 활용하면 실투자금 6000만원이면 분양이 가능해 전세를 끼고 투자하는 갭투자자들이 계약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용인행정타운 두산위브는 올 초만해도 전체 1293가구 가운데 무려 1000여세대가 미분양이었다. 전용면적 84~153㎡의 중대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고 용인경전철 역세권, 행정타운 도보권의 생활조건을 갖췄지만 용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물량이 몰렸었다. 그러나 건설사의 할인분양과각종 혜택이 이어지면서 미분양이 빠르게 계약되며 현재는 회사보유분 100여 가구만 남아 있는 상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용인지역의 경우 지역내 산업단지 근로 인력뿐 아니라 탈(脫)서울 수요자까지 몰리면서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용인 두산위브의 경우 그동안의 저평가를 떨치고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최근 많아졌다"고 말했다. 용인 행정타운 두산 위브는 현재 입주된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세대 내부도 둘러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코레일 사장에 유력 정치인 ‘기웃기웃’

    코레일 사장에 유력 정치인 ‘기웃기웃’

    전·현 임원, 공항철도 사장 지원 코레일 14일까지 사장 공모 지난 1일 마감된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 이사장 공모에 전·현직 공단 임원과 국토교통부 출신 등 6명이 지원했다. 코레일도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사장 공모를 진행하는 등 새 정부 첫 철도 수장 선임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4일 철도공단과 코레일 등 철도산업계에 따르면 철도공단 이사장 공모에는 김상균 전 부이사장과 김영우 부이사장 등 내부 출신 2명과 김한영(전 국토부 교통정책실장) 공항철도 사장 등 외부에서 4명 등 총 6명이 도전장을 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물러난 S씨 등 국토부 출신과 하마평이 무성했던 정치권 인사는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공모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오는 11일 면접을 거쳐 5배수 이내 후보자를 국토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국토부 장관은 최종 2명의 후보를 선정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22일 개통 예정인 수도권과 강릉을 잇는 첫 고속선인 경강선 개통 전에 신임 이사장 임명이 기대되고 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지원자는 크게 밑돌았다는 평가다. 실제 공모 마감인 1일 오전까지 단 1명도 응시하지 않는 등 눈치 작전이 전개되기도 했다. 강영일 이사장이 낙점된 2014년 공모에는 13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바 있다. 철도산업계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후 첫 인선이다 보니 내정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 지원자가 적은 것 같다”면서 “결국 국토부와 공단 내부 전문가의 대결이 되지 않겠냐”고 전망했다. 지난 7월 28일 홍순만 사장이 물러난 뒤 넉 달째 공석이던 코레일 사장도 지난 1일 사장 공모에 착수했다. 공모기간이 14일로 8일간 진행한 공단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현 정부와 가까운 유력 정치인들이 후보로 거론되는 등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3선 의원 출신인 A씨 응모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만 코레일은 철도 해고자 복직과 KTX 여승무원 문제 등 노조 관계 및 SR과의 통합과 같은 기능조정 등 현안이 산적해 선뜻 나서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단독] 禁女 국토부 거세진 女風

    [단독] 禁女 국토부 거세진 女風

    그동안 ‘금녀’(禁女) 지대로 여겨졌던 국토교통부에서 ‘여풍’(女風)이 거세게 일고 있다.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국토부에 여성인 김현미 장관이 취임한 뒤 막혔던 둑이 터지는 ‘여성 최초’의 꼬리표를 단 인사가 잇따라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3일 국토부에 따르면 박금해(59) 서기관이 5일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으로 정식 발령된다. 국토부는 “전국 18개 국토관리사무소 체제가 만들어진 뒤 43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소장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정계 입문 후 줄곧 남성 정치인들이 맡았던 자리를 차례로 꿰차며 ‘최초의 여성’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 장관이 취임한 뒤 다섯 번째로 국토부의 ‘금녀의 벽’을 무너뜨렸다. 앞서 지난 7월 김효정 서기관이 여성 최초로 장관 비서실장에, 9월에는 이정희 서기관이 도시국 도시경제과장에 부임했다. 또 김진숙 전 서울국토관리청장이 국토부 최초로 일반직 1급으로 진급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에 임명됐고, 11월엔 최아름 서기관이 국토부의 브레인 조직인 기획담당관실 최초 여성 계장이 됐다. 이어 이번에는 국도 건설·보수 현장을 진두지휘하기에 거칠고 힘들기로 소문난 국토관리사무소에 박 서기관이 여성 최초의 소장으로 부임하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관리사무소에 여성 소장이 부임하는 것은 우리 부에서 ‘이제 여성이 못 갈 곳은 없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 서기관은 19세이던 1977년 9급으로 공직에 입문, 꼬박 40년을 ‘건설 역군’으로 살아왔다고 자부했다. 정년을 1년 남긴 그는 국토부 직원 가운데 근무 기간이 가장 긴 ‘최고참’이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박 서기관이 세종청사 이전 뒤 지난 5년 동안 매일 아침 하루도 빠짐없이 좋은 싯구와 격언을 공유하는 등 ‘신입 사원의 성실함’을 보여 주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박 서기관은 “지난달 40년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자축한다는 의미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를 신청하면서 만감이 교차했는데 이렇게 새로운 기회가 올지 몰랐다”면서 “마지막 남은 1년을 초심으로 일하겠다. 여성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꼼꼼함과 청렴함으로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여성 기관장이 배출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성장통 앓는 자치 1번지 제주, 청정·공존 원칙으로 극복”

    [자치단체장 25시] “성장통 앓는 자치 1번지 제주, 청정·공존 원칙으로 극복”

    꽉 막히는 도로, 넘쳐 나는 쓰레기와 하수, 치솟는 부동산, 우후죽순 난개발. 제주는 요즘 극심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 인구 증가와 관광객 급증에 따른 난개발 등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제주의 사회 인프라는 포화 직전이다. 도민들은 ‘제주가 이리 될 줄 미처 몰랐다’며 아우성이고 관광객들은 ‘난개발 제주가 걱정스럽다’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제주는 역사상 가장 큰 기회를 맞고 있다”며 “기회를 제대로 관리해 지속 가능한 성장이 될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원 지사와의 일문일답.●공공임대 1만 가구 늘려 2만 가구 공급 ▶급격한 성장이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인구, 관광객, 투자가 늘면서 제주는 5% 수준의 경제 성장을 이어 가고 있다. 역사상 가장 큰 기회를 맞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사회 인프라가 문제다. 난개발, 쓰레기, 상하수도, 교통과 주차, 주택 등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풀어 가야 한다. 제주의 난개발은 국민들도 걱정이 많은 부분이다. ‘청정과 공존’이라는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세웠다. 대규모 개발에 대한 가이드라인 설정, 불법 취득농지 환수 정책, 외국인 투자영주권 제한, 건축에 대한 환경기준을 강화했다. 교통난은 하루도 늦출 수 없는 과제여서 대중교통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도로의 주인을 승용차에서 대중교통 중심으로 전환 중이다. 주택시장도 많이 왜곡됐다. 무주택 서민, 청년의 내 집 마련 꿈과 기회가 사라져서는 안 된다. 주택공급 정책을 민간 주도에서 공공 주도로 전환하고, 현재 1만 가구인 공공임대주택을 2만 가구로 추가 공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가 돌아오지만 전처럼 싸구려 저가 관광이 될 소지가 높다. -돈을 주고 관광객을 데려오는 왜곡된 시장과 저가 관광은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 쇼핑 강요, 서비스 질 저하 등 부작용을 낳는 저가 관광을 바꾸지 않으면 고품격 명품 관광섬을 만들 수 없다. 동남아 등 새로운 관광시장 개척, 장기체류 및 개별관광객 유치, 제주만의 색깔을 입힌 체험 중심의 웰니스 관광, 마이스(MICE) 등 고급 목적관광을 통해 관광의 체질을 개선 중이다. 송객수수료 제도 개선을 위해 관련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 저가 관광은 한국과 중국 모두 골칫거리다. 국가차원의 협의도 필요하다.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제2공항 건설은 제주도민의 오랜 숙원이다.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공정한 검증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반대 주민들의 요구 사항 가운데 사전타당성 재검토와 기본계획 용역 추진기관 분리 발주에 대해 국토부는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검증 결과에 모두가 승복하는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 비행기는 도민에게 대중교통과 다름없다. 또한 수용 한계에 이른 제주공항, 동서남북 간 균형발전, 항공기 이용객의 안전, 편리한 제주여행, 그리고 주민피해 최소화와 상생을 충분히 고려해서 의견 차를 좁혀 나가겠다.●청년고용률 올해 48%로 전국 1위 ▶일자리는 많이 생겼지만 양질의 일자리는 없다는 지적도 있다. -대기업과 대규모 산업공단이 없는 산업구조 영향이 크다. 하지만 최근 3~4년만 놓고 보면 분위기는 많이 바뀌고 있다. 제주는 순유입 인구가 가장 많고, 취업자도 거의 유일하게 증가한 지역이다. 청년고용률은 2014년 40%에서 올해 48%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단일사업으로는 제주 사상 최대 규모인 5000명을 채용하는 제주신화월드 복합리조트의 경우 올해만 2100명을 채용했다. 전국 모범사례인 대규모 투자사업 도민 80% 우선고용제, 민간기업 통합 정기공채, 제주공기업 주도의 일자리 등 제주형 일자리 정책을 고도화하고 있다. ▶제주는 내년부터 전국 첫 고교 무상교육을 한다. 전면 무상급식에 대한 의견은. -궁극적으로는 필요하다. 그러나 당장 교육을 위해 필요한 분야가 많다. 교육환경 개선, 공교육 질을 향상시켜 저출산, 양극화의 요인이기도 한 사교육 부담 해소 등도 중요하다. 지방 재원은 열악하지만 교육에 큰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청에 대한 제주도의 도세 전출비율은 다른 시·도에 없는 시·군세를 포함해서 8.8%에 달한다. 도단위 교육청별 지방교육 재정교부금은 전국 평균보다 제주도가 2~3배 이상 높다. 무상교육은 정부의 국정과제다. 국가의 교육정책과 운영과정을 보며 고교 무상교육과 급식을 연결해서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 ▶지방분권이 전국에 확산되면 특별자치도의 매력이 없어지는 것 아닌가. -지방분권은 차별화된 정책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자율성이 커진 만큼 지역의 책임성은 강화된다. 제주는 대한민국의 ‘자치분권 1번지’이다. 11년간 지방분권을 선도해 왔다. 지방분권이 전국에 확산되면 제주도의 선도 역할은 보다 강화될 수밖에 없다. 정부는 국가사무의 40% 안의 범위에서 지방분권을 확대하고 제주는 80% 이상의 자치권한을 부여, 분권모델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보고, 성공과 실패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는 복안인 것으로 안다. 정부는 제주도와 세종시를 지방분권 선도지역으로 운영하기 위해 자치법률, 자치행정, 자치재정, 자치복지 등 4대 자치권 확보를 중심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해서는 자기결정권이 강화돼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도민사회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겠다.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가나. 정계 개편 전망은. -결정된 것은 없다. 앞으로 새로운 변화가 있다면 그동안 뜻을 같이해 온 바른정당 당원과 저를 지지하시는 분들과 상황 및 미래진로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논의하고, 서로 확신을 공유한 후 결정하겠다. 정치의 기본사명은 국민을 대변하고 세력을 확장하는 것이다. 건전한 보수와 진보가 정치의 양 날개가 되기 위해 국민이 지지하고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보수의 모습을 재건하고, 세력 확장을 위해 몸부림쳐야 할 때다. 물론 보수의 혁신과 변화가 먼저다. 새로운 보수의 외연을 확장하는 것은 그다음이다. ●“文정부 6개월 국가기능 정상 궤도에” ▶문재인 정부 6개월을 평가한다면. -국민의 요구가 큰 것을 중심으로 잘 풀어 가는 것 같다. 한·중 간 사드 갈등 해소, 국가안보를 위한 미국과의 신뢰 확인, 포항 지진에 따른 신속한 수능연기 결정 등 국가기능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핵심으로 하는 개헌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크다. 지방의 역동성과 다양성을 담보로 한 지방분권은 지방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하지만 막대한 재정 투입이 요구되는 현안 해결을 비롯해 내수의 발목을 잡는 가계 부채, 미국의 통상 압력, 일자리와 부동산 가격 안정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실체적 결과들에 대해서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공항 경유’ 확정…2025년 개통 목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공항 경유’ 확정…2025년 개통 목표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 송정~목포 노선’이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것으로 확정됐다.국토교통부는 30일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을 무안공항 경유 노선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남고속철도는 단계적 추진 계획에 따라 전체 구간 중 오송~광주송정 구간은 2015년에 이미 개통됐다. 광주송정 이남 구간은 그동안 노선 협의 지연으로 사업 추진이 보류돼 왔다. 이날 결정으로 무안공안 경유 노선으로 추진된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이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쪽으로 결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양대 교통축을 이루는 경부-호남선 고속철도망이 완성되는 것은 물론 장래 철도망과 연계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제 공항인 무안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남 지역의 성장 동력 창출 등 국토 균형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국토부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변경고시를 위한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내년 중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2020년 착공해 2025년 개통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거복지 로드맵] 그린벨트 난개발 논란…119조 재원도 부담

    투기로 땅값 오르면 부지확보 난관 주택도시기금 고갈 가능성 고려도 정부가 29일 발표한 ‘주거 복지 로드맵’의 성패는 집 지을 땅을 제때 구하고 재원을 차질 없이 조달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개발제한지역(그린벨트) 일부를 풀어 주택을 짓겠다고 했지만 난개발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 향후 5년 동안 100만호를 공급하려면 연간 23조 9000억원씩 총 119조 4000억원의 재원도 필요하다. 우선 땅 확보가 최대 난제다. 앞선 정부의 행복주택이나 보금자리주택 등도 수도권에서 부지 확보가 마땅찮아 그린벨트를 풀거나 사업자들에게 특혜를 주다가 부작용을 겪어야 했다. 이번 정부도 그린벨트 일부를 푼다. 기존 도심지 주택을 활용한 매입임대와 전세임대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이 역시도 물량 확보가 쉽지 않다. 결국 상당 부분은 땅을 매입해야 하는데 투기 등으로 땅값이 오르면 비용이 예상보다 훨씬 늘어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또 재원 확보와 관련, “주택도시기금 총지출 한도를 늘리면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올해 사용된 주택복지 비용 19조원 중 예산은 1조원에 불과하고 나머지 18조원은 주택도시기금에서 충당됐다. 여기에 매년 4조 9000억원씩만 더 투입하면 재원 문제는 해결된다는 것이다. 부동산 거래가 늘면서 주택도시기금 조성액은 2012년 45조원에서 지난해 말 70조원으로 늘어났다. 기금 여유자금도 같은 기간 11조원에서 42조 2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매년 4조 9000억원씩을 더 쓴다고 해도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주택도시기금 중 국민주택채권이나 청약저축예금은 만기나 사용 시점이 되면 돌려줘야 하는 부채성 자금이다. 더욱이 ‘8·2 부동산 대책’ 등으로 부동산 거래가 줄고 있다는 점도 불안 요인이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9월 이후 거래량은 예년의 절반 수준이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 국민주택채권 매입액과 청약저축 가입액이 줄어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도 감소할 수밖에 없다. 국토부는 “주택도시기금의 여유자금은 예산 사업에 지출되고 남은 사업 대기성 자금으로 급속한 고갈 가능성은 작다”면서 “다양한 재원 마련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수서·과천·구리 등에 ‘신혼부부 희망타운’ 7만호

    2022년까지 서울 수서와 경기 과천 등 수도권에 7만호 규모의 ‘신혼부부 희망타운’이 조성된다. 정부는 택지 확보를 위해 서울 주변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하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신혼부부와 청년, 노령가구 등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연간 20만호씩 5년 동안 총 10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의 ‘주거 복지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혼희망타운은 2021년 서울 수서·양원, 경기 과천·위례·의왕·하남·화성·고양 등 8곳(5400가구)에서 첫 입주가 이뤄진다. 이어 2022년에는 경기 성남·의왕·구리 등지에 추가로 지어진다. 신혼부부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20만호가 공급되고, 특별공급도 지금보다 2배 확대된다. 정부는 임기 중 청년층에게 맞춤형 주택 30만실을 공급하고, 청년 우대 청약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노령가구를 위해선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5만호를 공급한다. 또 고령자의 주택을 매입·리모델링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주택대금은 연금식으로 지급하는 ‘연금형 매입임대’가 처음 도입된다. 저소득층을 위해선 공적임대주택 41만호를 공급한다. 로드맵 실현을 위해 5년 동안 119조 4000억원이 투입된다.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등 40여곳의 신규 공공택지도 개발할 방침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는 촘촘한 설계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주거 복지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대한민국 국가정원·람사르 지정…순천, 힐링·생태 수도 우뚝

    [자치단체장 25시] 대한민국 국가정원·람사르 지정…순천, 힐링·생태 수도 우뚝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와 람사르 지역 순천만으로 유명한 전남 순천시는 국내 대표적 생태도시다. 2013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국제정원박람회도 개최했다. 국가정원은 한 해 600여만명이 찾는다. 하루 최다 관람객 14만명이 방문하는 등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남해안권을 대상으로 2014년 12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방문 인구 기준 카드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2위를 차지했다. 관광객이 그만큼 많이 찾는다는 의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 결과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 전국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순천시는 이런 기세를 몰아 지역 곳곳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시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전국 벤치마킹 된 도시재생사업 순천은 2003년·2012년·2015년 국토교통부 주관 살기 좋은 도시 ‘대상’에 선정됐다. 전국에서 3차례에 걸쳐 최고상을 받은 지자체는 순천이 유일하다. 모두 조충훈 시장 재임 기간에 이뤄진 성과다. 조 시장은 공무원들에게 ‘주민에 의한 행정’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공무원들이 스스로 일 처리를 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려 노력한다. 그런 맥락에서 김상옥의 소설 ‘무진기행’의 배경인 순천만 안개를 관광화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특히 높게 평가한다. 순천시는 지난 추석 연휴와 갈대 축제 기간 동안 ‘무진 새벽 선상 투어’를 한시적으로 운영해 안개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했다. 30인승 탐조선 3대가 만선이 되는 등 최고 인기 장소가 될 만큼 대박을 터뜨렸다.장영휴 순천만관리센터 소장 등 담당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새벽 이른 시간 출근해 이뤄낸 성과다. 조 시장은 “시장이 시키면 속으로 성질을 낼 텐데 직원들이 알아서 일 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내가 행운아라는 생각이 든다”고 웃었다. 침체돼 있는 원도심을 살려내기 위한 도시재생 선도사업도 2014년부터 공무원들과 함께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벌써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국토부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만족해 협동조합 등 마을기업이 늘면서 소득사업도 진행되는 등 지역이 활기를 띠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외부로 알려져 전국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770여명이 다녀갔다. 주말에 관광객이 늘면서 상가 매출액이 35% 이상 증가하고 있다. 땅값도 4~5배 뛰었다.빈집이 사라지고 작가, 문화 예술인, 청년 등의 유입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관광객이나 가끔 이곳을 찾은 시민의 경우 2∼3년 전과 비교하면 깜짝 놀랄 정도로 변화하고 생동감이 넘친 장소로 변모했다. 도시재생의 효과로 사회적 경제 발굴 육성 30개 법인, 원도심 빈집 활용 청년창업 챌린지숍 운영 6곳, 일자리 창출 147명, 관광객 165%가 증가했다. 시는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주변 지역까지 확대하는 것을 긍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 주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주민대학 운영, 주민협의체 구성 등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조태훈 도시재생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예전에 북적대던 생활처럼 다시 돌아오는 원도심의 모습을 되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청년이 돌아오는 순천으로 조 시장은 청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 왔다.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가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해 왔다. 지난해 청년정책 담당을 신설했다. 올해 통계청과 협약을 추진해 순천시 청년인구, 혼인상태, 출산율, 소득지출, 취업현황 등 총 9개 분야 112개 항목의 청년 통계를 개발해 청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런 결과 최근에는 순천에 여행 왔다가 정착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역에 작은 동네 서점을 차리거나 여행자를 안내하면서 소소하게 삶을 누리고 있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외지에서 온 청년 인재들은 실제 도시재생 구역과 같은 사업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융합해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청년정책의 성공 사례가 청년 창업 공간인 청춘창고다. 이곳은 50년 된 농협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연간 12만명의 열차여행 젊은이가 찾아오는 순천의 이점을 이용해 게스트하우스 밀집지역인 역전 부근을 최대한 활용했다. 지난 2월부터 운영한 이래 20만 5000여명이 다녀갔다. 매출액은 10억 2300만원에 달한다. 청년들에게 지역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구나 하는 희망을 주고 있다.청춘들을 위한 청년챌린지숍 등 청년 일자리 창출 시책들은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과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개상 모두 기초단체 분야에서 최고상이다. 조 시장은 2002년 3년 동안 순천시장으로 있을 때 서울 등 대도시에서 “순천요? 아~ 그 고추장 많이 나는 데요” 하는 말을 수없이 듣고 자존심이 너무 상했다. 이름이 비슷한 전북 순창군과 전남 순천시가 헷갈려서 나온 말들이다. 그후 오기로 기적의 도서관 전국 1호점을 유치했다. 겨울 철새의 보고인 순천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동천 하수정비사업을 통해 지금의 순천만도 있게 했다. 자연과 생태라는 시대정신을 일관되게 실천해 지금의 순천을 만들었다. 조 시장은 “이제는 전국 어디서나 순천 하면 국가정원과 순천만으로 유명한 도시라고 인정해 준다”고 했다. 시는 지난해 영국 국회의사당에서 그린애플 어워즈 우수 환경실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조 시장은 세계적 권위를 가진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거너제이션’으로부터 성공적인 생태보전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는 세계그린대사에 임명됐다. 조 시장은 “산업화의 끝에서 굴뚝 산업을 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 생태수도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었다. 또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은 지금 우리들이 간직해야 할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조충훈 시장은 누구 호남인 첫 청년회의소 회장시·군·구 협의회 회장 역임 26살에 한국청년회의소에 들어간 후 호남인으로는 처음으로 중앙회장을 맡았다. JCI 아스팍세네타 아시아·태평양지역 의장을 지냈다. 2002년 민선3기 순천시장을 했다. 2012년 보궐선거로 민선 5기 순천시장으로 복귀했다. 2014년부터 2년간 중소도시 단체장으로는 드물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했다. 2014년 더불어민주당 텃밭에서 무소속으로 내리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인재 영입 케이스로 민주당에 복당했다. 민주당이 순천을 사고 지역으로 정하면서 1년 3개월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수행했다. 이 기간에 치러진 5월 대선에서 순천시의 문재인 대통령 득표율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 김건모가 말한 7분에 200만원 번다는 드론 자격증, 사실은?

    김건모가 말한 7분에 200만원 번다는 드론 자격증, 사실은?

    가수 김건모가 한 예능방송에서 ‘드론 자격증’을 언급해 화제다. 김건모는 지난 26일 방송한 한 예능방송에서 노후 대책(?)으로 ‘드론 자격증’을 언급했다. 그는 “드론으로 논에 비료를 주는 데 7분이 걸린다”며 “한 번 하는데 수입이 200만 원”이라고 말했다. 정말 그럴까. 드론 하드웨어 개발·생산 업체인 골드론의 김정우 전무는 “(김건모씨가) 잘 못 아는 것 같다”고 답했다. 김 전무는 “논이나 밭 6000평 작업하는데 10분 정도 걸린다. 보통 평당 30~40원 받는다”며 “7분 해서 200만원 받는다는 이야기는 잘못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실질적으로는 6000평 기준, 18~24만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김 전무는 “하지만 현재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 중 월수입이 1000~1500만원까지 되는 경우가 있다. 전망은 좋은 편”이라면서 “물론 (김건모씨가 언급한) 드론 자격증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 “(영리 목적으로) 자체중량 12kg 이상을 조종할 때도 자격증은 필수”라고 덧붙였다. 한편, 학과시험과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발급되는 드론 자격증은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이나 사용사업체에서 3주 교육(60시간)을 이수한 뒤, 국가자격증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현재 국토부 지정 드론 전문교육기관은 전국에 19곳이 있으며, 이곳에서 교육을 수료하면 학과(필기) 시험이 면제된다. 드론 자격증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항공교육훈련 포털(www.kaa.atim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저층도 인기 높아…‘속초자이’ 정당 계약 돌입

    저층도 인기 높아…‘속초자이’ 정당 계약 돌입

    수요자들에게 외면 받던 아파트 저층부가 인기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보안에 취약하고 채광이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선호도가 낮았으나 최근 건설사들이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바뀌는 추세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 별로 CCTV 등 무인경비 시스템과 방범용 저층부 가스배관 커버 등을 적용해 저층의 안전문제를 해결하는가 하면 동간 거리를 넓게 잡아 채광과 통풍에 대한 문제도 개선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내 조경시설을 확충해 1층이 고층보다 더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기도 한다. 지진, 화재 등 발생시 엘리베이터 이용이 필요 없어 빠르게 대피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거래현황을 살펴보면 1~5층 저층부 아파트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실거래가 분석에 따르면 5층 이하 저층 아파트의 전체 거래량은 총 2만865건으로 전체 거래량(7만1775건)의 29.07%를 차지했다. 이어 △6~10층 26.93% △11~15층 23.09% △16~20층 12.16% △20~25층 4.91% △25층 이상 3.82% 순으로 거래가 많았다.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서는 웃돈도 붙어 거래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내년 1월 입주를 앞둔 ‘속초아이파크’ 4층 전용면적 84㎡는 최근(10월) 2억9326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2억5200만원) 대비 4000만원 이상 오른 가격이다. 내년 2월 입주하는 서울 은평구 ‘래미안 베라힐즈’ 전용면적 59㎡ 테라스 타입은 지난 7월 분양가보다 4000만원 가량 비싼 5억2000만원에 팔렸다. 업계 전문가는 “아파트 저층부에 대한 수요자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중이며, 아파트 저층부는 중층보다 분양가격이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건설사들이 필로티, 테라스, 높은 천장고 등 저층 특화설계를 적용해 저층부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저층부 특화설계가 적용된 아파트 분양도 이어진다. 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에 내놓는 ‘속초자이’에는 다양한 저층 설계가 나온다. 전용면적 82㎡T에는 속초 최초로 8㎡ 정도의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가 설계된다. 또 1층 가구에는 천장고를 2.4m로 시공해 실내 개방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아쿠아가든, 엘리시안가든, 에코산책로,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 등이 마련될 예정어이서 저층에서도 조망권이 우수한데다 쾌적한 주거여건도 갖춘다. 속초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으로 전용면적 59~141㎡PH 총 874가구다. 지난 16일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81.66대 1로 전 타입 마감했다. 1순위 통장만 1만2337개가 몰려 속초시 역대 최대 접수 건수 기록도 세웠다. 당첨자 계약은 28~30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강원도는 투기과열지구 등 정부의 부동산규제가 미치지 않는 지역이어서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산공원 빌딩숲에 막힐라” 조망권 확보 지침 만든다

    “용산공원 빌딩숲에 막힐라” 조망권 확보 지침 만든다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 터에 조성되는 용산공원이 고층 건물에 의해 ‘포위’되지 않도록 경관 가이드라인이 마련된다.27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공원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지침을 마련해 서울시 경관계획 등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우선 공동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용산공원을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이 조성하려 하는데 센트럴파크는 주변이 빌딩 숲으로 꽉 막혀 있어 답답한 느낌”이라면서 “용산공원이 센트럴파크처럼 되지 않도록 공원 조성 작업 초기에 미리 경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놓는 게 좋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도 “공원 내부에서 외부를 봤을 때 남산이나 한강 등지가 잘 보일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경관 가이드라인의 내용은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용산공원 주변 지역에 대한 고도·층수 제한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인권위, LX공사 ‘인턴 성희롱’ 사건 직권조사 나선다

    인권위, LX공사 ‘인턴 성희롱’ 사건 직권조사 나선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성추문으로 물의를 빚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를 상대로 직권조사에 나선다.인권위는 27일 최근 구성한 ‘직장 성희롱 특별 전담반’을 통해 LX에서 일어난 성희롱 피해 제보를 수집하고 면담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LX는 올해 2∼4월 전주 본사 간부 3명이 실습 나온 여대생들에 성희롱을 저질렀다. 그러나 LX는 올 5월 이들에게 정직 1개월의 경징계를 내려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논란 이후에는 과거에 있었던 피해 제보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위 관계자는 “남성 위주 조직문화 속에서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권력형 성희롱 실태에 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공공기관에 성희롱 피해자 인권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시스템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TX·GTX·광장 품는다… 강남 바꾸는 영동대로 ‘원샷 개발’

    KTX·GTX·광장 품는다… 강남 바꾸는 영동대로 ‘원샷 개발’

    ‘1조 3067억원.’ 올해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확정된 최대 공공개발 프로젝트로는 단연 강남구의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사업이 꼽힌다. 이 사업으로 2023년까지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들어서는 강남 영동대로 일대에 국내 최대 크기의 차 없는 광장과 지하 4층까지 자연채광이 쏟아지는 메가톤급 지하도시가 조성된다. 1960~1970년대 계획 개발로 시작된 강남이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강남의 ‘천지개벽’을 이끌 사업의 내용과 과정, 그리고 과제를 짚어 봤다.●영동대로 지하에 동양 최대 환승센터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은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 지하공간에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통합역사에는 KTX(고속철도) 동북부 연장, GTX-A(동탄~삼성~킨텍스), GTX-C(금정~의정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위례~신사선 KTX 동북부 연장, 남부광역 급행철도(당아래~삼성~잠실) 등 6개 철도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U스마트웨이) 등 1개 도로를 포함하는 7개 광역교통시설과 함께 기존의 지하철 2호선 삼성역, 9호선 봉은사역이 들어선다. 지하 6층, 연면적 16만㎡ 크기로 동양 최대 규모의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되는 것이다. 환승센터가 교통 기능만을 중시한다면 복합환승센터는 공공·문화·상업 등 편의시설을 갖춘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복층으로 설계되는 영동대로 지하 1층 상층부에는 버스환승정류장이 세워지고, 지하 1층 하층부와 지하 2층엔 도서관, 박물관, 전시장 등 공공시설과 대형 서점 및 쇼핑몰과 같은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3층엔 200대 규모의 주차장, 지하 4~6층에는 통합역사가 마련된다.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국내 최대 차 없는 광장 조성과 지하 4층까지 자연채광이 들어오도록 한 건물 설계다. 실제로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동대로 위로 서울광장(1만 3000㎡) 2.5배 크기의 국내 최대 광장(길이 240m·폭 70m)이 조성된다. 코엑스와 구 한전부지인 현대차 GBC 사이에 들어서는 이 광장은 GBC 앞마당까지 감안하면 크기가 3만 157㎥에 달한다. 지하 1층을 복층으로 만들어 복층 중 위층을 차도로 설계하면서 지상은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견줄 만한 대형 공원이나 광장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뉴욕 맨해튼에서 추진 중인 지하 터미널 유휴공간의 지하공원(로라인파크) 조성 계획을 모티브로 복합환승센터 지하에 자연채광이 쏟아지도록 설계한다. 이 같은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설계 컨소시엄의 ‘빛과 함께 걷다’를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국제현상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에 따르면 지하 4층까지 자연 빛을 보내기 위해 공원 중심부에 560m 길이의 ‘라이트빔’을 설치한다. 라이트빔이 태양광을 모은 뒤 반사해 빛을 지하로 내려보내는 원리다. 라이트빔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를 특징짓는 핵심 시설이다. ●강남구 매달 두 차례 TF팀 회의 강남구는 지난 16일 신연희 구청장 주재로 열린 영동대로 통합개발 추진 준비 태스크포스(TF)팀 회의에서 라이트빔 효과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현상설계 공모안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광장 지하로 빛을 보내 줄 560m 길이의 라이트빔이 남북으로 배치돼 있어 햇빛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오전 11시~ 낮 12시 사이로 제한적이고, 주변에 큰 나무를 심으면 그늘로 인해 빛 공급이 어려우며, 시민들의 통행으로 상층부 유리 표면이 오염될 경우 빛 투과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원하는 곳으로 충분한 빛을 보내기 위해서는 라이트 파이프 기술이 병행돼야 자연채광 확보와 지하정원 조성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 같은 의견이 기본 설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업무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 구청장은 이처럼 2016년 7월부터 구청 16개 실무부서가 참여하는 TF팀 회의를 지금도 격주로 매달 두 차례씩 이어 가고 있다. 강남구가 선도적으로 사업 계획을 추진한 만큼 사업이 완성될 때까지 챙긴다는 방침에서다. 실제로 신 구청장은 2014년 9월 현대차그룹이 GBC 건립을 위해 구 한국전력 부지를 매입한 후 4개월이 지난 2015년 1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당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각각 영동대로 일대에 철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신 구청장이 “영동대로 밑으로 각종 교통 개발 공사가 제각각 진행되면 강남은 수십년간 흙먼지 날리는 공사판이 될 것”이라며 ‘원샷 개발’ 복안을 내놓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서울 내 대형 공공개발 사업은 국토부나 서울시가 주도한다. 신 구청장이 2015년 1월과 4월 서울시와 국토부를 잇달아 방문해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을 건의하자 “권한도 없는 기초단체장이 왜 나서느냐”는 핀잔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영동대로 철도 개발 사업의 중구난방 추진으로 인한 난관을 지적하면서 신 구청장의 문제 제기가 주목받았고 그해 11월 국토부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추진을 확정했다. ●지상 광장·지하 공원 등 市 계획에 반영 강남구 TF팀에서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현대차 GBC 등 주변 건축물과의 연계성, 지하공간 개발 세부 방안, 장기간 대규모 굴착 공사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 등도 다루고 있다. 지난 6월 서울시가 확정한 기본계획에 강남구가 요청한 지상부 대형 광장, 뉴욕 로라인파크와 같은 지하정원, 박물관 등 공공시설 및 관광버스 주차장 확보 등이 대부분 반영된 것은 구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란 평가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사업은 코엑스~현대차 GBC~잠실종합운동장 일대 166만㎡에 국제업무·스포츠·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대형 마이스(MICE, 회의·관광·전시·이벤트) 단지를 만드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계획의 일환이다. 계획의 핵심 교통 인프라가 영동대로 지하에 세워지는 복합환승센터다. 강남구는 이런 이유에서 관련 사업들과의 연계성도 중시하고 있다. 신 구청장은 이에 따라 영동대로 사업과 현대차 GBC 건립이 동시에 완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이 202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반면 현대차 GBC 및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2021년 준공 예정이어서 완공 시기 불일치에 따른 주민 불편 장기화가 우려되는 만큼 주변 사업과 동시에 완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국제교류복합지구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탄천 양안 및 한강변 정비 사업에 따라 탄천주차장이 폐쇄되는 데 대한 대책으로 강남 주차공간 확보 방안도 모색 중이다. 신 구청장은 “국가사업에 직접 영향을 받는 기초자치단체는 정부 정책과 지역 발전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영동대로 사업은 물론 그와 연계된 각종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포항 학교시설 복구비 280억 지원

    포항 학교시설 복구비 280억 지원

    이재민 78가구 임대주택 입주 지진 피해를 복구 중인 경북 포항시에 학교시설 피해복구비 280억원이 지원된다. 학교 시설의 내진보강 사업비도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별재난안전교부세 40억원도 추가 지원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지진의 영향을 받은 경북·대구·울산·경남의 218개 학교 중 내진보강이 안 돼 있는 144개교에 대한 내진보강 계획을 복구계획에 반영해 신속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포항 지역을 찾아 “내진보강에 대한 중장기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의 후속조치다. 이에 교육부는 내년 1월까지 ‘학교시설 내진설계 기준’을 강화해 새로 짓는 학교에 적용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피소로 쓰이는 강당이나 실내체육관에는 ‘특등급’ 기준이 적용된다. 내진설계 특등급의 경우 일반 내진설계보다 1.5배 이상의 하중을 더 견딜 수 있다. 중대본은 이날 포항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교부된 40억원과 합쳐 총 80억원 규모다. 이날 오전까지 포항시가 조사한 피해액은 958억여원이다. 공공시설 피해가 600여건에 달하고 주택 등 사유시설 피해도 3만여건에 육박해 피해 복구에 상당한 비용이 들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 주민의 거주를 책임질 임대주택 지원도 강화된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에 51가구가 입주했다. 6개월 동안만 살 수 있는 LH 임대주택의 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임대아파트 대기자들 현황도 감안해 원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포항시는 민간 임대기업 부영주택과 협의해 피해지역 주민에게 임대주택 기부를 약정한 바 있다. 정부는 부영아파트처럼 2년 동안 무상 거주가 가능한 전세임대 물량을 더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 부영아파트 전세임대에는 27가구가 입주했다. 행정안전부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과 함께 피해주민의 재난심리회복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600여명의 이재민이 심리상담을 받았다. 또 포항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공식 행사를 포항시에 적극 유치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포항이 하루 빨리 지진 피해를 극복하고 전보다 활력이 넘치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포항 방문, 이재민 임대아파트서 “거주 최대한 보장”

    문재인 대통령 포항 방문, 이재민 임대아파트서 “거주 최대한 보장”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지진 피해를 본 경북 포항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이재민들이 입주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아파트 장량 휴먼시아 아파트를 찾아, 임대아파트 입주를 원하는 이재민들이 원활히 입주할 수 있게 물량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기존 임대주택 희망자가 있을 텐데 그분들과 관계를 잘 살펴야 할 것”이라면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거주를) 보장할 수 있게 노력해보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노년층과 장애인, 다자녀 가구 등을 위주로 우선순위를 정해 입주하고 있다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설명에 “국토부가 LH 임대주택 160세대를 확보하겠다고 하니까 국민이 굉장히 안심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상황에서는 (임대아파트 물량을) 확보해주시는 게 제일 중요하다”면서 동행한 한병용 LH 대구·경북본부장에게 임대아파트 현황을 묻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지진 이후 침체 우려가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뜻을 담아 과메기도 샀다. 한 입주민이 “포항 하면 과메기인데 경주에서도 지진이 나고 해서 1년 동안 경제가 굉장히 침체됐다. 과메기를 드시고 홍보 좀 해달라”는 말과 함께 과메기를 선물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말씀하신 김에 좋은 과메기 구하는 요령도 듣겠다”고 한 뒤 직접 과메기를 구입했다. 문 대통령은 입주민에게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뜻에서 이불세트 등을 선물했다. 사인을 부탁하는 입주민의 요청에 문 대통령은 입주민의 이름 및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도 함께 촬영했다. 현재 이재민을 위한 임대주택은 휴먼시아 71가구, 남구 청림동 우성한빛 25가구, 오천 보광아파트 54가구, 연일 대궁하이츠 10가구 등 160가구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이들은 이곳에서 최대 2년까지 살 수 있다. 최대 1억 원까지인 전세금과 월 임대료는 포항시와 경북도가 지원한다. 수도·전기료, 가스비 등 생활비는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CCTV 6만여대 영상 긴급구조 활용

    정부·市, 재해·범죄때 공유 대형 재난·재해에 대비해 서울시내 폐쇄회로(CC)TV 6만 8000대를 거미줄처럼 연결시켜 긴급 구조 등에 활용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시와 공동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전망은 지진, 화재, 범죄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가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CCTV 영상을 공유하도록 해 ‘골든 타임’ 내에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게 핵심이다. 예를 들어 어린이나 여성이 위급한 상황에 놓인 것이 파악되면 CCTV센터는 통신사로부터 사진과 위치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은 뒤 영상정보를 활용해 세부 위치와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 경찰은 도주하는 범인을 잡기 위해 해당 자치구에 CCTV 영상을 일일이 요청하지 않고 접속 권한을 가진 112센터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소방당국은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119종합상황실에서 사고 현장 주변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한 뒤 상황에 맞게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국토부 등은 데이터 통합운영체계에 해당하는 스마트 시티 통합플랫폼을 만들고 각각의 통신망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내년 서울에서 통합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전국 도시로 확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과 24일 안전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하기로 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명품주거·첨단산업 단지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 의왕’

    [자치단체장 25시] 명품주거·첨단산업 단지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 의왕’

    오랫동안 저성장, 저개발의 늪에 빠져 있던 인구 16만명의 작은 도시 경기 의왕시에 혁신의 바람이 일고 있다. 도시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인 의왕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으로도 지정돼 2중, 3중 규제로 정체돼 왔다. 재정 규모도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하위 수준이었다. 의왕시가 이런 부진을 벗고 쾌적한 자연환경, 완벽한 사회안전망, 최고 수준의 보건·의료서비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살기 좋은 친환경 녹색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2010년부터 민선 5, 6기 연임하며 7년째 이끄는 김성제(57) 의왕시장이 있다. 국토해양부 사무관 출신인 그는 도시개발에 대한 해박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 다양한 인적망을 활용, 명품창조도시, 교육으뜸도시, 첨단자족도시, 문화·복지도시를 목표로 의왕시를 이끌고 있다.●국토부 사무관 출신 도시개발 전문가 “국토부 출신인 제가 의왕시장이 되면 낙후된 시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국토부 서기관 김성제는 17년간의 공직생활을 미련 없이 정리하고 떠났다. 중학교 때부터 꿈꿨던 정치인이 되기 위해서다. 주위에서 무모하다며 만류도 했다. 공천을 확신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노후가 보장된 안정된 공무원 생활을 마다하고 자치단체장 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당시 의왕은 한나라당이 계속해 입지를 다져 온 곳이다. 더구나 정계에 첫발을 내디딘 무명의 정치 신인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그는 이런 불리한 여건에도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아 2010년 민선 5기 의왕시장에 당선, 인생의 전환점에 섰다. 전남 보성에서 태어난 김 시장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스로 불가능하다고 여긴 행정고시에 도전, 7전 8기 끝에 합격(36기)했다. 국토부 재직 시 국내 최초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도입, 경부고속철도 개통, 혁신도시 개발·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국가의 주요 정책을 담당했다. 그의 공직 경험과 포기를 모르는 집념은 시의 교육, 복지, 주거, 문화 분야 전반에 변화를 몰고 왔다.●지자체 유일 모든 고교에 기숙사 이런 변화는 교육·복지 분야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다. 김 시장은 “첫 취임 당시 낙후된 교육여건 때문에 학군이 좋은 인근 시로 이사를 하려는 학부모들이 많았다”며 “교육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치유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34억원에 불과했던 교육예산을 취임 다음해 140억원으로 4배 이상 대폭 늘리면서 교육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먼저 교육 전담 부서를 신설한 김 시장은 증액된 교육예산으로 체육관, 잔디구장을 만들고, 노후된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갔다. 교육 관계자의 건의를 받아 토론·스피치 교실, 영재교육, 맞춤형 보충수업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모든 지원을 쏟아냈다. 교육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3년 연속 고등학교 수능성적 전국 20위권 진입, 도내 두 번째 교육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지난 4월에는 모락고교 기숙사가 준공돼 지역 5개 고등학교 모두 기숙사를 갖춘 전국에서 유일한 자치단체가 됐다.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그가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한 교육사업이다. 이 과정서 타 시와의 형평성 문제로 도교육청의 부정적인 시각,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김 시장은 “이젠 오히려 의왕시로 전학 오는 학생수가 늘고 있다”고 자랑한다. 복지분야도 늘어난 예산만큼 시민들 만족도가 높아졌다. 상대적으로 낮았던 복지 보조금, 지원금을 도 최고 수준에 맞춰 지원해 시민들의 손상된 자존심을 회복시켰다. 전국 최초로 노인건강센터를 만들고, 최신 시설의 노인 전용 목욕탕도 운영하는 등 노인복지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김 시장은 “교육·복지가 획기적으로 향상되면서 시 전역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확산되고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며 “일부 비판적인 시각도 있었으나 이 분야 예산 확대는 시의적절한 판단이었다”고 확신한다.●‘철도특구’ 지정… 시 발전 앞당겨 철도의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의왕시 부곡동 일대가 2013년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로 지정됐다. 2008년부터 의왕시가 추진해 온 ‘지역특화발전 특구’ 지정 신청은 ‘반려’와 ‘보류’ 두 번의 실패 끝에 6년 만에 힘겹게 얻어낸 결실로 시의 발전을 한 단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 ?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은 김 시장이 2011년부터 부곡 시장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도특구 사업으로 많은 공을 들여 온 관광특화사업이다. 왕송호수 둘레 4.3㎞를 순환하는 레일바이크는 150억원을 들여 지난 4월 개장했다. 그러나 개장까지 많은 난관이 있었다. 김 시장은 “환경 파괴와 철새 보호 등의 이유로 시민단체의 반대가 5년간 이어졌고, 수원시와 이원화돼 있던 행정구역 조정을 해당 주민들이 거세게 반대하는 등 과정이 여의치 않았다”고 밝혔다. 개장 1년 7개월 만에 탑승객 4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경기 유망관광 10선’에 선정돼 수도권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김 시장은 “이미 1억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해 예측보다 빨리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내년 초까지 집라인, 어드벤처 체험장, 야영장, 미디어체험관 등을 완료해 체류형 종합관광단지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철도특구에 첨단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한 ‘의왕테크노파크’ 부지 조성공사도 지난 9월 시작됐다.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ICD) 제1, 2터미널 사이에 위치한 이동의 예정 부지(15만 8708㎡)가 국토부의 ICD 확장부지로 예정돼 있어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 보였다. 하지만 김 시장은 국토부와의 지속적인 협상과 설득을 통해 가까스로 심의를 통과하고 지난해 3월 개발제한구역 해제 승인을 받았다. 첫 산업단지로 첨단기술과 희소가치를 보유한 200여개 유망기업이 입주하며 33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의왕시에는 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명품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이는 4.1%(2.23㎢)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이끌어 낸 김 시장의 공이 크다는 평이다. 민선 5기 초 의왕시 개발제한구역은 88.7%로 도시 면적 대부분을 차지했다. ?“월암동, 오전동 오메기지구, 왕곡동 골사그네 등 지역에 개발 여지가 많다”고 밝혔다.●의왕시 지도 바꾼 도시개발사업 백운호수 일원(학의동)에 추진하는 ’의왕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이뤄진 시의 대표 사업이다. 백운호수 개발 구상은 대통령 공약으로 20년이 넘은 시의 숙원사업이었다. 국책사업으로 추진됐으나 김 시장이 1년 반 만에 해제를 이끌어 내기까지는 표류 상태였다. 김 시장은 이를 위해 담당공무원과 중앙도시계획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설득하고 개발계획 재조정, 공공성 강화 등 사업성을 높여 힘겹게 국토부 심의를 통과했다. 가장 큰 걸림돌이 제거되자 사업은 빠르게 진행됐다. 백운호수 일원(95만 4979㎡)에 4080가구가 들어서는 명품주거단지 조성사업으로 지난해 5월 착공, 2019년 2월에 입주 예정이다. 이외에 ‘장안지구’, ‘초평동 뉴스테이’, ‘포일지구’, ‘고천 행복타운’ 등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김 시장은 “2020년 도시개발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되면 명품주거단지와 첨단산업단지가 어우러진,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친환경 녹색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수도권 6억 넘는 주택도 ‘임대’등록 땐 세제 혜택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공시가격 6억원 초과 주택에 대해서도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비롯한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군포·성남 등 수도권에 공공주택이 공급된다. 22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거 복지 로드맵’이 이르면 다음주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다주택자의 임대사업자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정식 등록을 마친 임대사업자에 대해 건강보험료를 인하하고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공시가격 6억원이 넘는 주택에 대해서도 양도소득세 등 세제 혜택을 줄 방침이다. 등록 임대사업자는 임대료 인상 폭이 연 5%로 제한받는 대신 주택 규모와 임대사업 기간 등에 따라 취득세와 보유세, 양도세 등을 감면·면제받고 있다. 다만 이런 혜택은 지금까지 수도권은 6억원, 비수도권은 3억원 이하 주택에만 적용됐다. 정부는 다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전월세 상한제와 임대차 계약갱신 청구권에 대해서는 관련 통계를 우선적으로 구축한 뒤 제도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로드맵에는 또 연간 공공임대 13만호, 공적지원주택 4만호 등 17만호의 공적임대주택 공급 방안도 담길 예정이다. 정부는 당초 임기내 수도권 신혼부부용 주택 공급 물량도 당초 5만호에서 7만호로 늘렸다. 신혼희망타운 후보지로는 과천 지식정보타운과 과천 주암, 위례신도시, 수서 역세권지구, 화성동탄2 신도시 등이 거론된다. 또 서울과 가까운 성남과 의왕 등 그린벨트 지역에도 소규모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해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로드맵에는 대학생과 직장 초년생, 신혼부부, 젊은 여성, 노인층 등 세대별·계층별로 특화된 임대주택 유형 등의 주거복지 모델도 담기게 된다. 정부는 당초 ‘8·2 부동산 대책’에서 9월 중 로드맵을 발표하겠다고 했지만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이후 시장 상황을 지켜본 뒤 정책 강도를 조절하겠다는 이유로 연기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11월이 넘어가기 전에 로드맵을 발표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新 랜드마크 상업시설 기대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新 랜드마크 상업시설 기대

    중흥건설이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선보이는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는 아파트, 공공기관의 고정수요를 확보한데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진주혁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해 저금리 시대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진주혁신도시 내 최초 스트리트 수변형 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진주혁신도시 C2,3,4블록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5만4,949㎡ 약400여 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의 상업시설은 KTX 진주역과 인접하고 진주IC, 문산 IC도 인근에 위치한 특급 교통망이 돋보인다. 특히 연면적 10만㎡ 규모의 롯데몰 진주점도 가까워 동반 집객 효과도 기대된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는 진주혁신도시 최중심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중흥S-클래스’ 1차(A12블록) 1,143세대와 2차(C2,3,4블록) 1,337세대를 비롯해 12월 분양에 나서는 3차(A6블록) 726세대 등 총 3,206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진주혁신도시는 409만3,000㎡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남동발전 등 11개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으며, 이전기관 종사자를 포함 3만9,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대단위 혁신도시로 배후수요가 풍부해 투자처로써 경쟁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향후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2016년 4월 국토부 승인), 남부내륙철도사업(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중) 등 다양한 개발호재도 앞두고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는 진주혁신도시 내 최초 스트리트형 상가로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업시설은 하나의 건물에 박스형 상가를 모아놓은 형태가 주였으나 이 상가는 유럽풍의 연도형 테라스 수변상가로(일부) 차별화된 설계와 공간구성을 갖췄다. 이에 커피숍, 외식업체, 학원, 은행, 병원 등 생활에 필요한 업체 위주의 임차인을 기대 할 수 있다. 또한 3개 블록 1,337세대 단지 내 배후수요를 비롯해 소형상가 위주의 공급으로 소액투자에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이와 함께 중흥건설은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 상업시설 뿐만 아니라 진주혁신도시 A-6블록에 자리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도 분양 예정에 있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 분양홍보관과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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