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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서울 고속도로 부천구간 “전 구간 지하화해달라”

    광명~서울 고속도로 부천구간 “전 구간 지하화해달라”

    경기 부천시민과 정치인들이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구간 중 부천통과 전 구간의 지하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또 당초 설치예정인 동부천IC는 강서IC와 통합 설치하라고 주장했다. 지난 13일 국회에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문제점과 대책 토론회’를 연 동부천IC반대 부천대책위원회와 김경협(원미갑) 의원 등은 정부의 일방적인 사업 강행에 반대하는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부천IC 설립 예정지역은 부천시 허파 역할을 하는 까치울전원마을과 시민의 생명수인 정수장에 인접해 있다. 김경협·원혜영(오정) 의원은 “광명~서울 민자도로 동부천IC는 환경문제뿐 아니라 부천 생활권을 단절시켜 도시발전에 큰 장애물이 될 것”이라며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거나 시 외곽으로 노선 변경하지 않으면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정재현 부천시의원은 대안으로 “동부천IC를 폐지하고 3㎞ 떨어진 강서IC와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 발표자로 나선 신영철 경실련 국책사업감시단장은 “민자사업자에게 토지 수용권까지 주는 현행 법령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지방국토청은 “지자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선의 시설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서울 고속도로 20.2㎞ 가운데 부천 통과 구간은 옥길~까치울~강서 6.479㎞에 달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통상국내대책관 조영신◇국장급 승진△국가기술표준원 적합성정책국장 진종욱△KOTRA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파견 전윤종◇부이사관 승진△자동차항공과장 이원주◇과장급 전보△산업기술정책과장 정창현△통상정책총괄과장 이경식 ■해양수산부 ◇실장급 승진△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박승기◇국장급 전보△항만국장 최명용◇국장급 승진△국립해양조사원장 류재형◇부이사관 승진△해사안전정책과장 김민종 ■국세청 ◇고위공무원 나급△국세공무원교육원장 이은항<국세청>△기획조정관 김현준△전산정보관리관 강민수△감사관 임성빈△징세법무국장 최정욱△개인납세국장 김용균△조사국장 임경구△소득지원국장 김용준<서울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한재연△조사1국장 김한년△조사2국장 임광현△조사3국장 노정석<중부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김창기△징세송무국장 송기봉△조사1국장 정재수△조사2국장 김대지△조사4국장 이동신 ■경일대 △교학부총장 김광주△교무처장(대학원장·산업경영대학원장 겸직) 안승섭△학생처장 한상인△기획처장(KIU특성화사업 부단장 겸직) 엄태영△취업처장 배상욱△대외협력처장 이점찬△산학협력단장 홍재표△국책사업추진단장 김현우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채권운용부문 김성진◇부사장△인프라투자부문 김원◇전무△PEF부문 안성우◇상무△LS운용본부 김주형△ETF운용본부 윤주영△리테일마케팅부문 성태경△연금마케팅부문 류경식△IT본부 김완규△투자솔루션본부 박원진◇상무보△헤지펀드운용1본부 박기웅△글로벌투자전략본부 이혁재△주식운용1본부 구용덕△PEF투자2본부 장원재△인프라투자2본부 이상헌△부동산자산관리본부 윤상광△개인연금마케팅본부 김지영△리테일2본부 김전욱△홍보실 이종길△기관솔루션2본부 표영신△리테일3본부 임덕진◇이사대우△채권운용1본부 최진영△기금운용1본부 이정민△해외펀드본부 송진용△대체투자본부 김근수△금융공학본부 김철민△기관솔루션3본부 이우혁△ETF마케팅본부 최승현△리테일3본부 김수한△PEF기획관리팀 정용운△일본마케팅본부 장봉석△경영관리본부 안성호 ■멀티에셋자산운용 ◇전무△채권운용본부 김형기◇상무보△채권운용본부 강승구◇이사대우△신성장기업투자본부 정의철△글로벌대체투자본부 최승재△대체투자본부 이교형 ■미래에셋생명 ◇상무△FC중남부권부문 이무완◇상무보△강동고객행복센터 김창회◇이사△CISO·CCO 김명기△TFC영업본부 이태호△투자금융본부 김준△경영지원본부 송성언 ■미래에셋컨설팅 ◇이사대우△관리팀 이석숭△운영팀 이두현 ■미래에셋펀드서비스 ◇상무보△운영본부 최기영△개발본부 오광수 ■맥킨지&컴퍼니 ◇파트너 승진△테크놀로지·미디어·텔레콤 부문 임정수△인프라·건설 및 에너지 부문 정재훈△금융 및 디지털 부문 김수호△제약의료 부문 서제희 ■대우건설 ◇승진△전무 조성진△상무 채신일 이경구 임판섭 윤우규 이성기 최경식 오광석 박경수◇신규 보임 <전무>△경영지원본부장 서병운△플랜트사업본부장 백종현△해외영업본부장 김상렬△해외토건사업본부장 최욱△품질안전실장 김용철<상무>△주택사업본부장 백정완
  • 김종 교수 때 국책사업 응찰 탈락 앙심···차관 임명 후 노골적 몽니

    김종 교수 때 국책사업 응찰 탈락 앙심···차관 임명 후 노골적 몽니

    김종(55·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한양대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응찰했다가 탈락한 국책사업을 차관 취임 후 폐지하려 하는 등 보복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 28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문체부는 2013년 2월 개발도상국의 스포츠 발전과 우리나라의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5년 간 총 사업비 310억원을 투입하는 ‘개도국 스포츠 발전 지원계획(일명 드림 투게더·Dream together)’을 발표했다. 세계 10위권의 스포츠 강국이면서도 경제 규모에 비해 개도국 지원이 적다는 국제사회의 지적에 따라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를 확대한 것이었다. 233억원 규모의 ‘스포츠행정가 과정’은 체육인재육성재단이, 53억원 규모의 ‘지도자 교육과정’은 대한체육회가 맡기로 했다. 재단은 공개 입찰을 거쳐 2017년까지 5년간 사업을 운영할 학교로 서울대를 선정하고 2013년 13억원, 2014년~2017년 매년 32억원 등 총 143억원의 예산을 집행하기로 했다. 당시 한양대 체육대학장이던 김 전 차관도 이 사업에 응찰했지만 4, 5위에 머물러 탈락했다. 이후 이 사업은 2014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성과 평가에서 214개 중 14위를 차지하는 등 2013년 9월부터 매년 개도국 학생 17~19곳을 선발·교육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김 전 차관이 뜬금없이 꼬투리를 잡기 시작하며 사업이 암초에 부딪혔다. 당초 협약에서 약정한 32억여원보다 예산이 줄어든 데 이어 문체부는 서울대에 “사업비 편성 및 운영이 잘못됐다”며 사업비 지급을 차일피일 미뤘다. 학생들의 등록금과 기숙사비, 식비 등이 두세 달 밀리자 서울대 측은 자체 예산으로 우선 지급한 뒤 문체부에 예산 집행을 요청했다. 당시 사정을 잘 아는 한 체육계 관계자는 “김 전 차관이 이 사업에 지원했다 떨어진 데 앙심을 품고 이 사업을 폐지하려고 한다는 말이 돌았다”고 했다. 다만 ODA 사업을 일방적으로 폐지할 경우 국제사회에서의 우리나라 신뢰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폐지까지는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계에서는 김 전 차관의 보복이 2010년 한양대가 글로벌스포츠산업대학원(GSI) 창설 사업을 따낼 때 서울대 측이 제동을 건 것에 대한 ‘뒤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ODA 사업을 시행하기 전인 2010년 8월 체육인재육성재단이 스포츠경영 석사과정 개설에 3년간 15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공모했을 때 서울대와 한양대가 지원해 한양대가 우선협상자로 지정됐다. 하지만 서울대가 심사과정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심사위원 7명 중 상당수가 당시 한양대 사업추진단 소속 교수와 친분이 있거나 인척 관계인 데다 심사 당일에 평가배점이 변경됐기 때문이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 같은 김 전 차관의 전횡을 살펴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학가를 품에 안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현진에버빌’, 오는 11월 25일 공개

    대학가를 품에 안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현진에버빌’, 오는 11월 25일 공개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강릉관동현진에버빌'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곳은 강원도 최초로 일반 아파트에서는 보기드문 특화된 설계시공으로 차별화를 두어, 서울에 직장을 둔 젊은 직장인과, 지역주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홍보관 개관 이전이지만 벌써부터 반응이 매우 뜨겁다. 지난 11일 제2영동 고속도로 개통 및 내년 12월 원주~강릉 철도구간이 개통되면 1시간 12분대로 수도권 진입이 가능하며 철도 건설사업으로 인한 경제적 유발효과가 8조원대로 추산하고 있으며 동계올림픽 후광과 맞물려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는 있는 것과는 큰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는 2018년 평창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각종 국책사업의 진행으로 인한 인프라 개선과 생활 편의성 개선으로 주거 선호도가 상승하면서 집값 또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상승세에 맞추어 선보이는 ‘강릉관동현진에버빌’은 혁신설계 소형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며 요즘 분양가 상승세에도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모집가로 지역주민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릉 내곡동 현진에버빌’은 전용면적 49㎡A형, 59㎡A형, 59㎡B형의 소형 총 240가구로 지어진다. 특히 일부세대는 2016년 9월 주택법시행령에 따라 선호도 높은 특화설계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으로 강릉 최초의 혁신평면 구성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23일 "'현진에버빌'은 최근 공급된 다른 지역의 조합아파트에서는 보기드문 특화설계 실속형평면 아파트로, 투자자는 전세·월세로 인한 수익 창출이 가능해 대출시 이자상환이 수월할 전망이고, 초기 주택자금이 부담되는 신혼부부 및 임대주택 거주자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되기 때문에 보통 일반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조합원분담금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주택홍보관은 강릉시 회산동에 위치해 있고 현재 선착순 동호수지정 진행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뇌물받고 국책사업 허가 조달청 평가위원들 적발

    금품을 살포해 국책 사업을 따낸 기업 대표와 돈을 받고 좋은 점수를 준 조달청 기술평가위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보통신공사업체 대표 양모(54)씨 등 업체 관계자 4명을 배임증재 혐의로, 대학교수·국책연구기관 연구원 등 기술평가위원 23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하는 정보통신공사업체를 운영하는 양씨가 조달청 기술평가위원인 교수 또는 국책연구기관 연구원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식의 부정한 방법으로 5년간 총 3000억원의 국책 사업권을 따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허위 거래, 허위 급여 지급 등의 편법으로 4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 그는 이 돈으로 조달청 기술평가위원 인력풀에 등재된 전국 대학교수와 국책연구기관 연구원들에게 값비싼 만년필 등 금품과 각종 향응을 제공하고, 조달청 기술평가위원으로 선정되면 꼭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조달청이 자체 인력풀 안에서 무작위로 뽑는 기술평가위원에 선정된 교수나 연구원이 연락하면 양씨는 “점수를 잘 줘서 우리가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한 번에 200만~600만원의 현금을 건넸다. 양씨가 이런 식으로 살포한 돈은 총 6000만원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세종역 저지 충북범도민비대위 출범

    세종역 저지 충북범도민비대위 출범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가 1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내 시민사회·경제·직능·종교단체 등 60여개 단체로 구성된 범도민비대위는 앞으로 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정부 항의방문, 각종 결의대회 등을 추진하게 된다. 활동에 필요한 재정은 회비와 도민성금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출범선언문에서 “세종역 신설주장은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막대한 국가예산을 낭비하겠다는 대국민선전포고”라며 “정부는 세종역 신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즉각 철회해 국책사업의 원칙과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대위가 세종역 신설을 반대하는 것은 균형발전에 역행하고 고속철도 정책과도 정면으로 배치되기 때문이다. 세종역이 건설되면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세종시로 이주하지 않고 수도권에서 출퇴근함으로써 수도권 인구분산 효과가 감소된다. 또한 고속철도의 역간 적정거리는 57.1㎞인데 오송역과 공주역 사이에 세종역이 들어서면 역간 거리가 20㎞ 정도밖에 안 돼 저속철로 전락할 수 있다. 비대위 이두영 운영위원장은 “충북은 청주 오송역을 세종시 관문역으로 생각해 그동안 세종시에 각종 행정편의를 제공해왔다”며 “충청권 공조로 탄생한 세종시의 기본정신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종역 설치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세종) 의원이 지난 4월 총선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지난 8월 타당성용역이 시작됐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K-컬쳐밸리에 야당은 오지마”…청와대의 뒤끝

    “K-컬쳐밸리에 야당은 오지마”…청와대의 뒤끝

    청와대가 최근 논란이 된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해 야당 소속의 지역구 의원들을 배제할 것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전 CJ그룹의 관계자는 “지난 5월에 있었던 K-컬처밸리 기공식에 지역구 의원들을 부르지 말라는 청와대 측의 지시가 있었던 걸로 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월 20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K-컬처밸리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 참석해 “문화창조융합벨트 조성의 화룡점정”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K-컬처밸리는 1조 4000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앞으로 10년간 모두 25조원의 경제효과와 17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축구장 46개 넓이의 부지에 테마파크와 융복합 공연장, 숙박, 상업시설 등으로 꾸며지며, 테마파크는 최첨단 기술과 한류콘텐츠를 결합한 6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10년 넘게 부지를 방치해온 고양시와 경기도로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하는 사업이었다. 하지만 이 기공식에 지역구 의원들은 한 명도 참석하지 못했다. 초청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고양시 지역구 의원 4명은 모두 야당 소속이다. 해당 지역인 일산지역 지역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유은혜(고양병)‧ 김현미(고양정) 의원이다. 다른 고양시 국회의원은 민주당의 정재호(고양을) 의원(당시 당선인), 정의당 심상정(고양갑) 대표가 있다. CJ측은 기공식 때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초청하지 못해 결국 다음날 별도로 지역구 의원들을 초청해 사업을 소개했다고 한다. CJ는 기공식 다음달인 6월 8일 K-컬처밸리 공사 현장의 홍보관에서 유은혜‧김현미 의원과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따로 가졌다. 한 야권인사는 “청와대가 명칭에 ‘창조’가 붙은 사업은 모두 야당 의원들을 배제시키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한다.”면서 “하지만 1조원 넘게 투입되는 대형 사업의 기공식마저도 해당 지역구 의원들을 야당 소속이라고 따돌리는 것은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청와대의 속좁은 처사를 꼬집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최순실 타운은 ‘법인세탁구역’?

    강남 최순실 타운은 ‘법인세탁구역’?

    사업목적 비슷한 서류상 회사 자본금 1000만~최대 1억원 동시다발적인 청산·설립 작업 “자금 흐름 은폐의 전형적 수법” 서울 강남의 ‘최순실 타운’이 사실상 ‘법인 세탁 구역’이라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사업 목적이 거의 똑같은 개인 회사들을 서류상 회사로 동시다발적으로 설립했다가 청산하는 과정에서 법인 돌려막기를 통한 일종의 ‘자금 세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정권의 ‘비선 실세’로 지목받는 최순실(60)씨의 비밀 회사들은 자본금 1000만원짜리 회사부터 최대 1억원까지 수시로 만들었다가 별다른 이유 없이 청산하는 패턴을 반복해 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24일 “사업 목적이 비슷한 회사들이 연이어 세워졌다가 사라진 건 실제 오너인 최씨를 배후에 감추고 각 법인 명의로 부동산과 동산 처분 자금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자금을 세탁하기 위한 의도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전형적인 법인 돌려막기로 효용 가치가 끝난 회사들은 청산하는 방식으로 자금 흐름을 은폐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씨와 연관된 개인 회사는 현재까지 파악된 것만 모두 7개다. 최씨가 측근인 고영태(40)씨와 설립한 고원기획은 2014년 7월 설립됐다가 7개월 만인 이듬해 2월 청산했다. 미르재단 사무부총장 김성현(43)씨가 청산인으로 기재된 모스코스는 지난해 2월 설립됐다가 같은 해 11월 문을 닫았다. 두 회사 모두 7~8개월 만에 문을 닫은 것이다. 다른 회사 역시 설립하긴 했지만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회사를 미처 청산하지 못한 채 사실상 문을 닫고 도주했다. 더블루K도 올해 1월 설립된 후 최씨 관련 의혹이 제기되면서 현재 청산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밖에 지난해 8월 설립된 코어플랜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다. 특이한 점은 이 회사들의 사업 목적이 거의 일치한다는 점이다. 또 사무실 위치도 강남의 청담동 일대로 반경 2㎞ 이내에 모여 있다. 하나같이 ‘광고기획’, ‘부동산임대차’, ‘스포츠마케팅’ 등을 사업 목적으로, 회장으로 불린 최씨의 계열사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된다. 최씨 개인회사들이 설립된 시점은 모두 전국경제인연합회 출연금을 바탕으로 한 미르재단(2015년 10월)과 K스포츠재단(2016년 1월)이 설립된 시점을 전후로 집중됐다. 먼저 최씨 계열회사들의 정점에 있는 지주 회사 역할을 한 게 2014년 11월 세워진 ‘존앤룩씨앤씨’다. 이 회사는 고급카페인 ‘테스타로싸 카페바’를 운영했는데 최씨는 이곳을 사업 아지트로 삼았다. 특이한 점은 이 회사 역시 사업 목적에 광고사업이 우선적으로 등록돼 있다는 것이다. 또 전시·행사 등 이벤트 대행 목적도 있는데 이는 미르재단 사업과 연관돼 있다. 이 회사의 지점인 테스타로싸가 강남구 논현동에 세워질 무렵인 2014년 12월 10일에야 커피, 커피머신 등 관련용품 수출입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이후 이와 비슷한 회사들이 문어발식으로 차려진다. 더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해 1월에, 모스코스는 같은 해 2월에 논현동 같은 건물에 차려졌다. 두 회사 모두 대표는 제일기획 출신 김홍탁(55)씨다. 김씨는 차은택(47)씨와의 두터운 친분관계 때문에 ‘차은택 사단’으로 불리기도 한다. 두 회사 모두 사업 목적은 광고 기획을 중점으로 뒀다. 특이한 건 더플레이그라운드가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민들의 온라인 놀이터 K플레이그라운드’라는 사업을 따냈다는 점이다. 차씨가 창조경제추진단장 겸 문화창조융합본부장이 됐던 시점과 같다. 모스코스 역시 국책사업을 따내려고 설립된 회사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 강남구 신사동에 설립된 코어플랜은 대표이사가 고씨다. 이 회사 역시 광고 기획을 주 사업 목적으로 하지만 스포츠 시설 관리 운영과 마케팅업이 사업 목적에 포함돼 있다. 그러나 특이한 점은 서류상으로 존재할 뿐이었다. 서울신문이 지난 23일 해당 건물을 찾았지만 전혀 무관한 업체가 입주해 있었다. 최씨가 실소유주로 있는 더블루K는 K스포츠재단이 설립되기 전날인 지난 1월 12일 강남구 청담동에 세워졌다. 사업 목적은 ‘체육 분야 우수인재 양성’으로 사내이사로 고씨가 등재돼 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광명·시흥에 축구장 300개 크기 테크노밸리 조성

    경기도 광명시와 시흥시에 축구장 300개 규모의 첨단 산업단지(가칭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2022년까지 조성된다. 1조7524억원이 투자되는 도내 5번째 테크노밸리이다. 경기도는 21일 오전 남경필 도지사와 양기대 광명시장,류호열 시흥부시장,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이하 광명시흥TV)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무지내동 일대에 1조7524억원을 들여 205만7천여㎡ 규모로 조성하는 광명시흥TV는 산업제조단지와 물류유통단지는 물론 주거단지까지 들어서는 첨단 복합단지가 될 전망이다. 광명시흥TV는 경기도시공사가 개발을 맡은 첨단 R&D단지(49만4000㎡)와 주거문화단지(28만6000㎡),LH가 개발을 맡은 일반산업단지(98만8000㎡)와 물류유통단지(28만9000㎡) 등 4개 구역으로 꾸며진다. 첨단 R&D단지와 주거문화단지 조성에는 5508억원과 2727억원,일반산업단지와 물류유통단지 조성에는 6987억원과 2302억원이 투자된다. 각 기관은 첨단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2017년 12월까지 승인을 받은 뒤 2018년 상반기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2년부터 기업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배후주거시설과 유통단지는 2018년 10월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19년 착공,2023년부터 입주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 등은 이 TV를 친환경 자동차 연구시설과 레포츠 산업,기계,자동차 부품 업체 등을 유치,제조업과 정보통신산업이 융합된 첨단 R&D 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주거문화단지는 주거와 일자리가 연계된 스마트시티 단지로 개발하며,휴식과 문화,엔터테인먼트 등 지원시설은 물론 노면전차(트램) 같은 친환경 교통수단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반산업단지는 강소기업 육성단지로,물류유통단지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물류유통단지 및 온라인 유통 위주의 물류시설,고객 체험형 고품질 생활용품단지 등으로 구성한다. 도는 광명시흥TV가 조성되면 2200여개 기업 유치를 통한 9만65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3조739억원의 생산유발 효과,1조82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남경필 지사는 “광명시흥 지역은 국내 교통의 허브이자 대중국 전략 특구로 지리적 위치가 뛰어난데도 오랜 규제와 국책사업 취소로 지역침체가 이어졌다”며 “이 지역이양질의 일자리가 넘쳐 청년들이 모여드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으로 거듭나면서 경기도 리빌딩의 새로운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자동차 100만대 사업 국비지원 크게 낮춰지면서 차질 예상

    광주시의 최대 현안인 ‘친환경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이 정부의 갑작스런 국·시비 부담률 재조정 요구로 난관에 봉착했다. 시는 “다른 지자체의 국책사업 국비 지원율과 동등하게 지원해 달라”며 반발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이 사업의 국비 지원율을 67%에서 50%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7월 예비타당성 통과 당시 사업비는 모두 3030억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가 2015억, 시비 851억원, 민자 164억원 등이었다. 그러나 기재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12월 고시한 ‘산업기술혁신사업 기반조성 평가관리지침’에 따라 세부사업들에 국비 50% 이상은 지원하지 않겠다고 시에 구두로 통보했다. 기재부는 세부사업비 가운데 장비비와 기술개발비의 50%인 939억원만 지원하겠다고 제시했다. 나머지 예비비 276억원과 기업지원비 153억원, 인력양성비 106억원 등 500여억원은 시비로 부담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의 부담액은 851억원에서 1883억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그나마 내년 예산에 요구한 403억원은 단 한푼도 반영하지 않아 사업 차질이 예상된다. 시는 기재부가 근거로 내세운 ‘평가관리지침’의 상위 예규인 산업기술혁신 공통운영요령 제49조(적용 특례) 1항에 ‘지자체가 참여하는 사업은 미적용할 수 있다’는 예외 규정을 토대로 예비타당성 통과 시 계획된 2015억원의 국비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대통령 공약인데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광주형 일자리모델’임을 강조하며, 지역 정치권과 협의해 중앙정부를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영천, 항공시대 개막 첫발

    영천, 항공시대 개막 첫발

    경북 영천에 국내 첫 항공전자부품 전문시험평가기관인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가 문을 연다. 12일 경북도와 영천시에 따르면 14일 녹전동에서 국책사업으로 건립된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준공식을 갖는다. 도와 시는 항공산업 중 취약 분야인 항공전자부품 시험평가시대를 열기 위해 2013년부터 지난 5월까지 총사업비 370억원을 들여 부지 1만 3705㎡에 건축 면적 3358㎡ 규모의 센터를 지었다.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는 최근 가속도 시험장비 등의 시험가동에 들어갔고 연말까지 11종을 추가할 예정이다. 2018년까지 항공기 부품 규격 인증에 필요한 고가 장비 29종 33점이 연차적으로 도입된다. 센터는 항공전자 장비 및 부품 시험평가, 인증, 연구개발 등 다양한 역할로 항공전자산업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같은 날 비전자 의료기기 생산기반인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준공식도 연다. 이 센터는 2013년부터 사업비 319억원을 들여 녹전동 일대 8346㎡에 건립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와 지난해 5월부터 가동된 인근 보잉항공전자 유지·보수·정비(MRO)센터가 영천의 미래 먹거리인 항공산업을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항공전자부품 연구·개발(R&D) 클러스터를 구축해 항공기업을 대대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벌써 한화탈레스와 LIG넥스원을 비롯한 항공전자 관련 기업과 경북대, 경운대 등 대학들이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의 장비 사용을 문의하며 큰 관심을 보이는 등 영천 항공시대 개막을 밝게 한다”고 했다. 영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북 영천에 국내 첫 항공전자부품 전문시험평가기관 문 열어

    경북 영천에 국내 첫 항공전자부품 전문시험평가기관 문 열어

    경북 영천에서 국내 첫 항공전자부품 전문시험평가기관인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가 문을 연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오는 14일 녹전동에서 국책사업으로 건립된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준공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도와 시는 항공산업 중 취약분야인 항공전자부품 시험평가시대를 열기 위해 2013년부터 지난 5월까지 총 사업비 370억원을 들여 부지 1만 3705㎡에 건축면적 3358㎡ 규모의 센터를 지었다.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는 최근 가속도 시험장비 등을 시험가동에 들어갔고 연말까지 11종을 추가할 예정이다. 2018년까지 항공기 부품 규격 인증에 필요한 고가 장비 29종 33점이 연차적으로 도입된다. 센터는 항공전자 장비 및 부품 시험평가, 인증, 연구개발 등 다양한 역할로 항공전자산업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이날 비전자 의료기기 생산기반인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준공식도 열었다. 이 센터는 2013년부터 사업비 319억원을 들여 녹전동 일대 8346㎡에 건립됐다. 센터는 사출실, 압출실, 클린룸, 바이오실험실 등을 갖췄다. 전자선 조사시설, 카테터 제조장비, 정밀측정 장비 등은 2019년까지 도입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와 지난해 5월부터 가동된 인근 보잉항공전자 유지·보수·정비(MRO)센터가 영천의 미래 먹거리인 항공산업을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항공전자부품 연구·개발(R&D) 클러스터를 구축해 항공기업을 대대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벌써 한화탈레스와 LIG넥스원을 비롯한 항공전자 관련 기업과 경북대, 경운대 등 대학들이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의 장비 사용을 문의하며 큰 관심을 보이는 등 영천 항공시대 개막을 밝게 한다”고 했다. 영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수원지검, GS건설 압수수색…“수서 고속철 공사서 부당 차익” 혐의

     GS건설이 수서발 고속열차(SRT) 공사 과정에서 발파 공법을 바꿔 차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 송경호)는 지난 10일 GS건설 서울 본사와 용인 현장사무소 2곳을 압수수색 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서고속철 3-2공구(용인시 기흥구 보정동~기흥구 보라동) 시공을 맡은 GS건설은 당초 계획한 저소음 공법보다 저렴한 일반 발파 공법을 이용해 땅을 파 차익을 챙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6월 대형 국책사업 예산을 점검한 정부 합동부패척결추진단이 GS건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해 이번에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8월말 개통 예정이었던 수서발 고속철도는 지난 2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용인역 공사구간에서 지반 균열이 발견돼 개통이 연말로 연기된 상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1,2인 가구 증가, 경주 외동 전세대 소형 아파트 선호도↑

    1,2인 가구 증가, 경주 외동 전세대 소형 아파트 선호도↑

    지난 9월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수(약 520만 가구)가 사상 최초로 전체 가구유형 가운데 가장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만혼과 이혼의 증가, 결혼 기피, 독거노인 급증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시장에서도 1인 가구 수요에 적합한 소형 아파트의 선호도가 수직 상승했다. 이에 경북 경주시에서는 SG신성건설이 선보인 소형 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 ‘외동 미소지움 시티’가 지난 9월 2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1294번지 일원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외동읍 내 주거시설 부족으로 인해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1~2인 가구 등 이주수요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반적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뤄져 환금성도 뛰어난 소형 아파트는 실거주뿐만 아니라 투자 상품으로도 인식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21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39㎡ 134세대, 49㎡ 84세대 등 2가지 타입의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인근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업무지구 가까이 위치한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5km 내에 개곡산업단지, 외동농공단지, 구어산업단지, 모화산업단지, 달천농공단지, 외동2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경주산업단지 등이 자리해 2만5천여 명에 달하는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품어 임대를 위한 투자자들의 시선도 모이고 있다. 외동 미소지움 시티를 둘러싼 신경주IC, 울산-포항 고속도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울산-포항 복선전철화, 2018년 예정) 등의 특급 광역 교통망이 구비돼 있으며 7번, 14번 국도를 이용해 울산북구와 경주시내 등 인접지역 진출입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외동읍 중심지의 입지로 농협하나로마트, 읍사무소, 외동동민체육관 및 행정, 금융기관 등이 밀집한 생활 인프라가 단지 주변에 구축돼 있으며 입실초, 외동중, 태화고등학교 등 외동읍 내 자녀교육을 위한 교육 환경이 조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꽃과 나무를 식재한 조경 설계가 적용돼 쾌적한 생활환경이 마련됐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통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현관식 입·출구를 계획해 복도식 대비 사생활 보호에 용이하며 소음이 적고 엘리베이터 이용이 편리하다. 실내에는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도입한 가운데 현관 다용도 우산함, 싱크대 하부 측면 POP-UP장, 측면 수납톨장, 양면선반 수납장, 자투리 수납장, 측면거울장 등 실용적인 수납 아이템 공간이 제공된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단지 출입구 및 지하주차장의 단계별 CCTV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에어컨 배관 시스템, 일괄 소등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대기전력 자동 차단 시스템 등 생활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탑재된다. 분양 관계자는 4일 “국책사업 개발축에서 누리는 미래비전이 프리미엄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약 3만여 명의 고용창출, 3조6천여 억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면서 미래가치가 수직 상승했다”면서 “한국수력원자력,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등 경주 3대 개발호재의 중심축이란 평가 속에서 빠른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외동 미소지움 시티’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 포커스] “밥값 하고 있나?”… 칠순 용산구의장의 채직찔

    [의정 포커스] “밥값 하고 있나?”… 칠순 용산구의장의 채직찔

    “우리 구의회 1년 예산이 31억원이에요. 13명의 구의원이 그 이상의 부가가치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칠순의 5선 정치인은 요즘도 ‘밥값’을 하고 있는지 곧잘 자문한다. 나태한 마음을 경계한다. 박길준(70) 서울 용산구의회 의장이다. 박 의장은 용산구 최초 5선 구의원이자 의장만 3번째 역임한 비결을 ‘초심’에서 찾는다. 박 의장은 21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용산구는 구의회와 성장현 구청장, 진영 국회의원이 모두 마음이 잘 맞는다”면서 “정치의 세 축이 합심해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용산구의 핵심 현안은 ‘용산국가공원 조성’과 ‘경원선 지하화 사업’이다. 그는 “용산구 면적의 30%쯤은 국방부와 철도청이 써왔고 10%가량은 미군기지가 오랫동안 차지했다”면서 “구민들이 피해를 참아온 만큼 이제는 구민 뜻을 반영해 두 사업이 잘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용산을 둘로 갈라놓은 경원선 지하화가 하루빨리 진행되어야 한다고 박 의장은 강력히 주장한다. 그는 “경원선 지하화가 국책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구의장은 물론 국회의원·구청장도 뛸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2년 임기 동안 ‘열린 의회’를 꼭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구민들이 구의회를 감시하고 지적도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그는 “구민들이 의회를 사랑방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의회 건물에 ‘북카페’를 만들고 의회의 여러 회의를 동사무소 등에서 볼 수 있도록 중계도 한다”면서 “용산 구의회가 의회다운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용산구민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강동구 ‘3개의 심장’이 뛴다

    “주거밀집 지역인 서울 강동구가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합니다.”(이해식 강동구청장) 강동구가 ‘3개의 심장 프로젝트’ 비전 선포식을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동구의 역점 사업인 첨단업무단지(첨단 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고덕 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엔지니어링 단지) 등 ‘3개의 심장’을 통해 동부수도권 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지난해 조성이 완료된 첨단 단지는 비전식에서 고덕 단지와 엔지니어링 단지의 롤 모델로 거론될 예정이다. 현재 첨단 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세종투자, 세스코 등 국내외 우수기업 40여개가 입주, 1만 5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아울러 개청 이래 최대 개발사업으로 내년 완공 예정인 고덕 단지는 강동 최대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로, 현재 글로벌가구기업 이케아를 비롯해 60여개 기업이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조성이 완료되면 청년층과 경력단절 여성들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해 취업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게 구의 계획이다. 엔지니어링 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으로 현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절차를 밟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엔지니어링 관련 협회, 단체 200여개가 입주하고 1만 6000여명이 근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구청장은 “특히 이번 비전 선포식은 취업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는 게 특징”이라면서 “3개의 단지가 심장의 역할처럼 지역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더 큰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강동구, ‘3개의 심장이 뛴다’ 비전선포식 개최

    “주거밀집 지역인 서울 강동구가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합니다.”(이해식 강동구청장) 강동구가 ‘3개의 심장 프로젝트’ 비전선포식을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동구의 역점 사업인 첨단업무단지(첨단 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고덕 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엔지니어링 단지) 등 ‘3개의 심장’을 통해 동부수도권 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지난해 조성이 완료된 첨단 단지는 비전식에서 고덕 단지와 엔지니어링 단지의 롤 모델로 거론될 예정이다. 현재 첨단 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세종투자, 세스코 등 국내외 우수기업 40여개가 입주, 1만 5000여명이 근무하나. 아울러 개청 이래 최대 개발사업으로 내년 완공 예정인 고덕 단지는 강동 최대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로 현재 글로벌가구기업 이케아를 비롯해 60여개 기업이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조성이 완료되면 청년층과 경력단절 여성들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해 취업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게 구의 계획이다. 엔지니어링 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으로 현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절차를 밟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엔지니어링 관련 협회, 단체 200여개가 입주하고 1만 6000여명이 근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구청장은 “특히 이번 비전선포식은 취업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는 게 특징”이라면서 “3개의 단지가 심장의 역할처럼 지역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더 큰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단독] 1000억대 암 치료센터 되레 방사선 피폭 우려

    ‘꿈의 암 치료기’로 주목받은 1950억원짜리 중입자가속기 연구·개발(R&D) 사업이 착수 7년 만에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빠졌다. 중입자가속기를 여전히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1000억원을 들여 완공한 치료센터는 방사선 안전기준에 못 미쳐 훗날 가속기가 설치될 경우 오히려 ‘방사선 피폭’ 우려가 있다는 주장마저 나온다. 2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미옥 의원에 따르면 2009년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중입자가속기 기술개발 사업에 대해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기술 개발의 어려움을 이유로 2014년 5월 초전도 사이클로트론 방식의 개발을 포기하고 상용화된 방식(싱크로트론)의 가속기를 구매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이어 의학원은 중입자가속기가 위치할 부산 기장군 치료센터의 콘크리트 차폐 외벽 두께를 7.8m에서 2.5m로 줄였다. 중입자가속기 방식이 변경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가속기 규모가 3배 이상 커졌기 때문이다. 설계를 다시 해야 했지만 수년째 적자인 데다 투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의학원 측은 유사시 방사선 유출을 막아 줄 외벽 두께를 줄인 셈이다. 하지만 2014년 11월 세계 의료용가속기(싱크로트론) 전문가들로 구성된 12인의 국제자문회의(IAC)는 “외벽 콘크리트가 충분히 두껍지 않아 차폐 외벽을 공공영역으로 사용할 수 없다”며 공공병원으로 사용 불가 판정을 내렸지만 건설은 강행됐고 지난 6월 완공됐다. 의학원은 심지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건물 사용 허가 심사조차 받지 못했다. 의학원 관계자는 “자체 시뮬레이션으로 외벽 두께를 줄이는 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고 중입자가속기를 구입한 뒤 허가 신청 작업을 완료하려 했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새만금 농식품 특화항 만들자” 산업연구원, 전북에 개발 제안

    산업연구원(KIET)이 13일 새만금 신항만을 ‘한국판 로테르담’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전북도에 제안했다. 산업연구원은 이날 새만금 신항만과 배후지역 일대를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을 벤치마킹한 항만으로 조성하는 내용의 ‘K-로테르담 프로젝트’를 제안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산업연구원이 제시한 전북 미래비전 용역은 총사업비 6800억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로테르담항은 해상 접근성이 뛰어나고 수심이 깊어 유럽 최고의 식품전용 항구로 자리 잡았다. 유럽인의 기호에 맞는 과일을 전 세계에서 수입해 유럽 각국으로 분배하고 있다. 이 계획은 새만금 신항만을 농식품 특화항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취지와도 맞아떨어진다. 실제로 전북도는 중국의 농식품 시장이 계속 확대되는 추세여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시켜 농식품 무역과 물류 항만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초라한 퇴계 묘소 정부 지원 0원, 왜

    초라한 퇴계 묘소 정부 지원 0원, 왜

    ‘서애·학봉 168억원, 퇴계 0원’. 경북도와 안동시가 100억원이 훨씬 넘는 막대한 예산으로 임진왜란을 수습한 서애 류성룡(1542~1607)과 학봉 김성일(1538~1593)의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들의 스승인 퇴계 이황(1501~1570)의 후손들은 선생의 기념사업 예산 지원을 모두 거부해 대조를 이룬다. ●문중 “검소함 추구 유지 따를 것” 12일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에서 열린 추계향사에 참석했다가 인근 퇴계 이황 묘소를 찾은 A(71·서울)씨는 깜짝 놀랐다. 조선 최고 성리학자로 평가받는 이황의 묘소가 너무 초라해서다. 묘소 앞에는 이끼 낀 한 쌍의 문인석이 있고 묘소의 잔디도 듬성듬성했다. 안동시 홈페이지에도 퇴계 묘소를 새로 단장해야 한다는 글이 자주 올라와 시를 곤혹스럽게 한다. ●퇴계기념관 건립 제안도 거절 하지만 퇴계 문중은 선생의 묘소 관리와 관련한 단 한 푼의 예산 지원도 마다한다. 이는 퇴계가 임종을 앞둔 1570년 형의 아들 영(寗)에게 “내가 죽으면 반드시 조정에서 예장(현대의 국장)을 내릴 것인데 이를 사양하라. 비석을 세우지 말고 작은 돌의 앞면에 미리 지어둔 묘비명 ‘퇴도만은진성이공지묘’(退陶晩隱眞城李公之墓)만 새기라”고 유언한 데 따른 것이다. 퇴도만은은 도산(陶山)으로 물러난 만년의 은사라는 뜻이다. 퇴계 문중은 또 최근 경북도와 안동시가 국책사업으로 퇴계기념관 건립 사업 추진을 제안했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퇴계의 17대 종손 이치억(41) 성균관대 초빙교수는 “퇴계 할아버지께서 마지막까지 화려한 예우를 거부하고 겸양과 검소함을 추구한 뜻을 받들기 위한 것으로, 다른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서애·학봉 기념사업엔 168억 경북도 등은 2018년까지 류성룡과 김성일의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한 임란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비 및 시·도비 각 84억 등 168억원이 들어간다. 서애기념공원(3만 7802㎡)은 안동 풍천면 도청신도시에, 학봉기념공원(5만 3723㎡)은 서후면 금계리에 들어선다. 당초 도 등은 200억원을 들여 서애·학봉기념관 건립에 나섰으나 지역 시민단체 등이 혈세 낭비, 특혜 의혹 등을 제기하자 사업 명칭 등을 변경했다. 이에 대해 서애·학봉 문중에서도 찬반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안동시의회에서 사업 예산이 통과되자 학봉의 후손인 한 30대가 대시민 사과문에 이어 시의원 전원에게 예산 통과 이유를 묻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글 사진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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