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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X-A 노선 수서 접속부 설치… 광주·경강선과 연결해야”

    “GTX-A 노선 수서 접속부 설치… 광주·경강선과 연결해야”

    “GTX-A 노선과 수서~광주선 연결은 광주와 이천, 여주 그리고 강원도 원주까지 연결하는 핵심 동맥으로 이동편의 제고와 균형발전, 남북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유라시아 철도 연결 기반이 될 것입니다.”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GTX-A 노선의 ‘수서’ 접속부 설치를 통한 GTX 도입에 힘을 모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또 남은 임기 동안 공약 실천에 속도를 붙여 시민들의 평가를 받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재선 의지를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다음은 일문일답. -취임 3년이 지났다. 소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광주 시민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손을 놓고 있을 순 없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미래를 밝혀 줄 의미 있는 정책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 열매도 하나둘씩 맺고 있다.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비 59억원을 포함해 32개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190억원과 특조금·특교세 100억원 등 290억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하는 등 민선 7기 시책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었다. 지난 3년 동안 성장 기반을 닦기 위한 정책들을 펼쳤다면 남은 임기는 그 과실을 골고루 나눌 수 있는 ‘결실의 해’로 만들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 -민선 7기 공약 이행률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마음의 부채이기도 하다. 현재 공약 이행률은 70% 정도다. 이제 민선 7기 종반에 접어들면서 그간 추진한 많은 정책이 행정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차례차례 궤도에 오르고 있다. 올해는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과 읍면동 과밀 행정조직 개편, 국지도 57호선 확장, 국도 43호선 우회도로 개설 등 많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민선 7기 남은 임기 동안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마무리 시점에는 시민들이 만족할 성과를 실현해서 평가를 받겠다.” -GTX 유치가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서 제외됐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GTX 유치가 무산됐다.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광주시는 인구 40만명에 이르고 있지만 철도는 경강선 하나만 지나는 교통 소외지역이다. 광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거리는 가깝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시간 이상 소요된다. 좌절하지 않고 GTX 유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지난 6월 초 서울신문과 ‘GTX 광주~이천~여주 노선 유치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는 등 여러 가지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GTX-A 노선의 수서 접속부 설치가 대안으로 부상했다. “현재 추진 중인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에서 수서 분기를 통한 GTX 도입에 힘을 쏟고 있다. 수서역에 GTX-A 접속부가 설치돼 수서~광주선과 경강선을 통해 광주~이천~여주~원주를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 접속부 설치로 GTX-A와의 직결에 따라 여객과 물류가 환승 없이 남북한과 유라시아까지 연결되고, 다양한 열차 운행계획이 실현되면 향후 30년간 140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GTX-A 노선 3공구인 삼성~동탄 구간 굴착 공정이 오는 11월로 계획돼 있다. 이 구간 공사가 시작되면 접속부 설치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청와대와 국토부 등에 정부 차원의 결정을 요청하고 있다.”-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시민이 힘겹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취임 초부터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 전략적·확장적 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고 과감한 재정 투입과 신속 집행으로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역화폐 발급건수는 지난 6월 말까지 전년 대비 86% 증가한 27만 420장이 발급됐다. 소비심리 회복을 통해 골목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은 가장 큰 민생 현안이면서 경제회복의 출발점이다. 희망구구단,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 -‘규제도 자산’이라는 슬로건을 강조했는데 의미는. “광주는 ‘규제의 도시’라는 의식이 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 일종의 패배 의식, 체념 의식 같은 것이다. 규제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규제로 인해 잘 지켜진 자연환경과 문화 콘텐츠가 있다.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슬로건은 이렇게 잘 지켜진 자연과 문화를 자산으로 육성해 지역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는 역발상이다.” -미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은 어떻게 살피나.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기성세대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취임 후 교육 예산을 2배 이상 늘렸다.특히 우리 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형 청년정책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청년정책팀을 신설했고 청년기본소득 지급, 청년창업 보금자리 운영,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꿈이룸프로젝트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도 산하 기관인 농수산진흥원이 광주로 온다. 기대 효과는. “우리 광주가 친환경 농업 최적화 지역임을 강조하고 농수산진흥원 일원화가 가져올 시너지효과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곤지암읍 경충대로의 농수산진흥원 입주 예정 건물인 친환경 농산물유통센터는 부지면적 6만 8972㎡에 건축면적 1만 1494㎡, 연면적 2만 6113㎡, 주차장 351면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인근 곤지암 도자공원과 주차장을 연계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농수산진흥원 유치를 통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직간접 투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농수산 식품의 유통 플랫폼 구축을 통해 광주시 농식품 산업의 역량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김호진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환영”

    김호진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환영”

    서대문 숙원사업인 강북횡단선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1년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2)은 “서대문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강북횡단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사업추진을 위한 한걸음을 더 내딛게 됐다”면서, “앞으로 남아있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등 착공까지 남은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에서 출발해 종암~홍제~디지털미디어시티 등 교통요지를 지나 목동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25.72km 노선으로, 교통 사각지대를 연결해 서울지역 균형·발전 효과가 높은 노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강북횡단선 건설사업은 9월 중 고시예정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23년 착공할 계획이다.
  • 예타 문턱 넘은 해저터널·트램… 해묵은 과제 해결에 전국 들썩

    예타 문턱 넘은 해저터널·트램… 해묵은 과제 해결에 전국 들썩

    여수~남해 해저터널 ‘4전5기’ 끝 통과울산, 트램 2호선 국책사업 추진 전망대구 다사~성주 선남 국도 6차선 확장전북에선 노을대교 등 8개 사업 통과‘여수와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 울산 트램 2호선, 전북 부안~고창을 잇는 노을대교….’ 굵직한 지역 현안이 줄줄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해당 지자체가 반색하고 있다. 25일 전남도 등 각 지자체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에 포함될 후보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경남 남해군 서면과 전남 여수시 상암동을 잇는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사업이다. 이 사업은 ‘4전 5기’ 끝에 예타를 통과했다. 모두 6824억원이 투입되며, 총 연장 7.31㎞로 2029년 개통된다. 차량으로 1시간 이상 걸리는 구간이 10분으로 단축된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20여년 동안 넘지 못한 첫 관문을 통과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토균형발전과 동서 통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도“남해~여수 해저터널은 긴급하고, 절실한 꿈이었다”며 “인구 10만의 지속가능한 생태관광도시 기반이 마련된 셈”이라고 말했다. 울산시 도시철도 트램 2호선도 예타를 통과했다. 이미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트램 1호선에 이어 2호선까지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대중교통의 판도가 새롭게 재편될 수 있다며 반겼다. 대구는 국도 30호선 대구 다사~성주 선남 간 10.6km 구간 6차선 확장사업이 통과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성서산단과 왜관 산단 입주기업들의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북도도 부안군 변산반도와 고창군 해리면을 잇는 노을대교 등 8개 숙원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서 “지역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색했다. 충북도는 요구했던 10개 사업 가운데 6개가 포함됐지만 가장 간절히 원했던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음성 감곡IC(5.23㎞) 구간의 우회도로 신설이 빠져 울상을 짓고 있다. 도 관계자는 “1순위로 올린 사업이 빠진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정부가 5년마다 계획을 수립하는 데 5년후 다시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지역은 국도 37호선 여주 대신~양평 개군 구간과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구간 등 4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이번 예타는 각 지자체에서 신청한 총 117개 도로 신설·확장·개량사업을 대상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이 경제성분석 등을 맡았다. 이 가운데 종합평가(AHP) 결과 0.5 이상을 획득한 38개 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해 예타를 통과했다. 이번 5차 국도·국지도 일괄 예타는 지난 2019년 4월 개편된 예타 평가기준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경제성 가중치를 낮추고, 지역균형발전 평가를 강화하면서 비수도권 예타 통과율이 38.7%(4차 15.9%)로 크게 상승했다.
  • 남해~여수 해저터널 4전5기 끝 ‘본궤도’

    남해~여수 해저터널 4전5기 끝 ‘본궤도’

    경남 남해와 전남 여수를 잇는 해저터널이 4전 5기 끝에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전북 고창과 부안을 국도로 연결하는 사업을 포함해 총 38개 국도·국지도 신설과 확장 사업이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안)’에 포함될 후보사업에 대한 예타 결과를 일괄 발표했다. 이날 예타를 통과한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은 199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에서 처음 구상안이 제시됐다. 남해 서면과 여수 상암동 총 7.31㎞ 구간을 잇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6824억원이다. 앞서 네차례 예타 대상에 올라갔다가 모두 탈락했는데, 이번에 문턱을 넘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두 지역 이동 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10분 내외로 단축된다. 이 밖에 고창 해리~부안 변산(8.86㎞), 충남 천안 성거~목천(천안 성거우회도로·12.88㎞), 전남 신안 추포~비금(10.41㎞), 전남 나주 금천~화순 도암(12㎞) 연결 사업 등 총 38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기재부는 ▲상습 교통정체 구간 해소 ▲기존 국도·국지도 단절 구간 연결 ▲인접 지자체 간 연결 간선도로 기능 확충 등의 효과가 큰 사업을 예타 통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원 평창 진부~강릉 연곡(15.82㎞), 경남 거제 남부~일운(14.3㎞) 등 18개 도로 개량 사업은 안전성 평가에 따라 사업 추진 필요성이 인정됐다. 기재부는 또 ▲부산 북항 제2단계 개발사업 ▲중부 지역 동서축을 연결하는 평택~부발 단선 전철 ▲울산 남북축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2호선 ▲서울시내 도시철도 사각지대를 연결하는 강북횡단선·목동선·면목선·난곡선 4개 경전철 등 총 12개 사업을 올해 2차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들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조세재정연구원 등 전문 연구진이 타당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노을대교 등 전북 숙원 8개 사업 예타 통과

    노을대교를 비롯한 전북지역 8개 숙원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지역개발이 촉진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기획재정부가 24일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후보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노을대교 등 8개 현안사업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예타 통과 사업은 고창 해리와 부안 변산을 잇는 노을대교, 순창과 강천산 군립공원을 경유하는 국지도 55호 4차로 확장, 완주 소양∼동상·완주 동상∼진안 주천·남원 주천 호경∼고기·정읍 부전∼칠보·무주 설천∼무풍 2차로 개량 등이다. 또 완주·익산 산업단지와 군산항, 새만금 국제공항 등을 연결하는 익산 오산 신지∼영만 간 4차로 신설도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전북도 관계자는 “관광 활성화와 이동 거리 단축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 교통사고 감소·안전성 확보, 국도 대체 우회도로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다수의 사업이 통과됐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해당 사업들의 조기 착수를 위해 국가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광주형 일자리 복지 인프라 확충 속도

    광주형 일자리 복지 인프라 확충 속도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핵심인 노동자 복지 인프라스트럭쳐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이 들어선 빛그린 국가산단 내에 노사동반지원센터가 착공됐다. 센터는 국비 216억원, 시비 234억원 등 450억원이 투입돼 2023년 완공된다. 부지 8247㎡에 전체 면적 1만3858㎡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7층의 본관과 6층 규모의 별관이 건립된다. 시설에는 사무실, 상담실, 작업복 세탁실, 건강 증진실, 다목적 강당, 교육프로그램실, 숙박시설 등이 들어선다. 광주시는 GGM 노동자들의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보전하기 위해 각종 복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들을 위한 공공어린이집, 임대주택, 체육관, 진입도로 등도 순차척으로 조성한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 공공택지 지구로 선정된 빛그린 산단 인근 산정·장수동 일대에는 80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을 짓는다. 내년 상반기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3년 지구 계획이 승인되면 2025년 착공, 2029년 완공 예정이다. 주거단지 조성까지는 광주 북구 임동과 남구 효천지구의 임대주택을 임시 공급할 방침이다. 체육시설, 작은 도서관을 갖춘 개방형 체육관은 지난 6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내년 7월 준공한다. 빛그린 산단에서 국지도 49호선(광산구 본량동)과 광주순환고속도로 2구간이 만나는 지점인 본량나들목까지 6.5㎞ 구간을 잇는 진입도로 건설 사업은 내년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완공한다. 노사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노동 정책을 담당할 ‘광주 상생 일자리재단’은 올 하반기 설립된다. GGM은 지난 4월 완공된 이후 지금까지 시제품을 생산 중이다. 다음달부터 경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양산에 들어간다. 연 1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직접 고용만 1000여명, 간접고용도 1만1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형일자리사업은 적정임금(평균 연봉 3500만원), 적정 노동시간(주 40시간), 소통·투명경영(노사 상생), 동반성장(원하청) 등 4대 원칙을 담은 투자협약서와 노사상생발전협정서를 근거로 추진된 일자리 모델 사업이다.
  • 김경일 경기도의원, 자유로휴게소 파주시 이관 촉구 위한 실무 회의 개최

    김경일 경기도의원, 자유로휴게소 파주시 이관 촉구 위한 실무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김경일 도의원은 지난 12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건설국 도로안전과,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 건설과와 함께 자유로 휴게소 파주시 이관을 촉구하고, 실무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 문발동에 위치한 ‘자유로 휴게소’는 자유로가 국지도 23호선으로 개통돼 도로법에 따라 당시 도로관리청은 경기도로 지정돼 경기도가 관리, 운영해왔다. 하지만 2018년 11월 17일 자유로는 국도 77호선으로 승격돼 도로관리청이 파주시로 변경됨에 따라 경기도청의 자유로 휴게소 관리, 운영권이 없어진 상태다. 따라서 휴게소 관리 권한도 파주시로 이관돼야 했다. 하지만 부지의 도로 구역 편입절차 등이 완료되지 않아 당시 행정절차 완료 후 파주시로 이관하기로 경기도와 파주시가 결정했다. 김경일 도의원은 “경기도가 휴게소부지의 도로구역 편입절차 이행협조 및 휴게소 이관 전 노후시설물 보수에 관해 파주시와 합의했기 때문에 이런 조건이 충족되면 아무 조건 없이 파주시에 이관하기로 약속했다”며 “올해 도로구역 편입 등의 행정절차가 완료됐고 자유로 휴게소의 임대계약이 갱신돼야하는 해이기 때문에 법에 맞게 파주시가 관리권한을 이양받기 최적화된 시점”이라며 2018년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시가 특색 있는 휴게소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자유로 휴게소를 파주시가 관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 “규모 대폭 축소”…한미 연합훈련 사전연습 시작

    “규모 대폭 축소”…한미 연합훈련 사전연습 시작

    한국과 미국 군사 당국이 10일 하반기 연합훈련 사전연습에 돌입했다. 복수의 군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한반도의 전시상황을 가정한 본훈련의 사전연습 격인 위기관리 참모훈련(CMST)을 진행한다. 공식 훈련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는 합참 주도의 연습이지만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비판한 하반기 한미연합훈련이 사실상 시작된 셈이어서 북한의 반응이 주목된다. 위기관리 참모훈련은 전쟁 발발 전의 돌발 사태를 적절히 관리해 위기 발생 이전의 상태로 돌려놓는 방안을 점검하는 훈련이다. 국지도발과 테러 등 위기 상황을 상정하고 이를 어떻게 대응해 전쟁으로 사태가 확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전투참모단에 증원 인력을 편성하지 않는 등 전반기 훈련 때보다 참여 인원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무늬만 훈련’이란 비판도 나오고 있다. 본훈련인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21-2 CCPT)은 16∼26일로 예정됐다.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 역시 증원 인력 없이 작전사령부급 부대의 현 인원만 훈련에 참여하고, 사단급 이하 부대도 참가 수준을 최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년처럼 방어(1부)와 반격(2부) 등의 시나리오 그대로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지휘소연습(CPX)으로 진행된다. 전쟁 발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어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가진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이 주관한다. 다만 김승겸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대장)이 1부와 2부 때 각각 하루만 사령관을 맡아 연합군을 지휘하는 미래연합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예행 연습이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전반기 훈련과 마찬가지로 전작권을 행사할 미래연합사령부의 FOC 검증은 이뤄지지 않아 연내 전작권 전환 시기를 도출하겠다는 한국군과 정부의 계획은 무산될 전망이다. 한미는 16일 본훈련 시작 직전에 시기와 규모 등을 공동발표하고 관례에 따라 북한-유엔군사령부 직통전화로 북측에 훈련 일정과 성격 등을 통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김여정 부부장은 지난 1일 담화를 내고 8월 한미연합훈련이 남북관계의 앞길을 흐리게 할 수 있다며 한국의 관련 결정을 예의주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바 있다.
  • 갈팡질팡 한미 연합훈련… “방식 전환 필요하다”

    갈팡질팡 한미 연합훈련… “방식 전환 필요하다”

    해마다 전·후반기 두 차례 실시되는 한미 연합훈련이 국내 정치적 문제로 변질되면서 소모적 논쟁에 휩싸였다. 이번에도 우여곡절 끝에 훈련이 실시되지만 정부가 입은 내상은 어느 때보다 크다. 동맹 복원과 남북 관계 개선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현실을 극복하려면 훈련 방식을 바꾸든, 훈련 목적을 분명히 하고 투명성을 강화하든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군 당국은 10~13일 각종 국지도발과 테러 등의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 참모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16일부터 시작하는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의 사전연습 개념이다. 지난 1일 ‘김여정 담화’ 이후 여권 내에서 조건부 연기론까지 제기돼 훈련 중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지만 결국 ‘훈련 실시’로 정리가 된 것이다. 임기 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복원이 시급한 정부는 ▲훈련 중단 시 파급력과 북한의 행보 ▲지휘소연습 수준의 훈련 진행 시 북한의 반발 수위와 하반기 분위기 전환 가능성 등 두 개의 시나리오를 최종 결정 순간까지 모두 열어두고 고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내에는 ‘연합훈련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소가 안 되면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의 정치화’에 대해 우려하는 군에서도 현재의 방식이 최선인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린다. 지하벙커 등에서 ‘워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휘소연습에는 한미연합군 외에 증원군 형태로 미 주방위군 등 미군이 투입된다. 코로나19 상황 전에는 수천명에 이르는 미군이 국내로 들어와도 큰 문제가 안 됐지만 감염병 대유행을 겪으면서 밀집된 공간에 상당한 병력이 모이는 게 훈련의 중요한 변수가 됐다. 이번에도 벙커 내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훈련 인원을 축소할 수밖에 없었다. ‘집합 훈련’의 대안이 필요하다는 쪽은 전시 때도 이러한 감염병이 없을 것이란 보장이 없다고 주장한다. 또 작전 지휘부와 각 사령부 사이 촘촘하게 연결된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하면 원격 훈련도 가능하기 때문에 병력들이 분산된 상황에서 훈련하는 것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유사시 미군 증원 전력 규모(병력 69만여명)에 변동이 생길 수 있는 점에 대비해야 하고, 북한이 핵무기를 가진 이상 재래식 전쟁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도 있다. 부형욱 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남북의 군사력은 상대를 충분히 파괴하고도 남을 정도”라면서 “2부(반격) 연습을 조정하는 방향으로 군사적 상호 각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해서는 검증 작업이 필수이기 때문에 현 방식이 유지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군 출신인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연합훈련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작권 전환 때문”이라면서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미국으로부터 받아내고, 훈련 내용을 투명하게 하면 적어도 명분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 [포토]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 돌입… 분주한 캠프 험프리스

    [포토]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 돌입… 분주한 캠프 험프리스

    한미는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각종 국지도발과 테러 등의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 참모훈련(CMST)를 실시한다. 한반도의 전시상황을 가정한 본훈련의 사전연습 격으로 공식 훈련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사진은 9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모습. 2021.8.9 연합뉴스
  • 소호~웅천 대교, 소제지구개발 등 호재가득··· 여수 소호동이 뜬다

    소호~웅천 대교, 소제지구개발 등 호재가득··· 여수 소호동이 뜬다

    여수 소호동이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수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로, 꾸준한 발전을 하고 있는 전남 대표 지역이다. 그로 인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고 있고, 부동산 시장 또한 꾸준한 훈풍이 불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소호동은 지금까지 주거지역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한 곳이었지만, 다양한 개발 계획이 발표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주목하는 부동산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소호동에서 가장 먼저 주목받는 것은 소호~웅천 해상교량이다. 이 해상교량은 소호 황호마을과 웅천 예울마을을 연결하는 다리로, 2018년 7월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7월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도심 내부순환도로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지역간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거기에 이순신 장군의 장검과 가막만을 순항하는 요트를 형상화 한 외형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지역민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다리가 완공되면 다리의 조명과 소호동 해변, 신도심 야경이 조화를 이루어 여수 또 하나의 명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호동의 또 다른 이슈는 소제지구 택지개발이다. 소제지구는 여수 소호동에 자리한 41만8천㎡ 규모의 택지 부지다. 이곳은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4년까지 3,140세대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호관기로와 국지도22호선이 인접하여 여수국가산단과 율촌산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수령경관이 수려한 가막만을 접하고 있어 새로운 명품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공원·녹지 등 공공시설이 부지의 약 49%로 계획되어 있는 등 주거환경이 뛰어나, 많은 수의 인구유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소호동이 인기가 많아짐에 따라 소호동에 들어서는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는 여수 시민들이 예전 여천자동차 운전면허학원 자리로 기억하고 있는 소호동에 들어서는 총 162세대 타운하우스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바다를 접한 자리에 위치해있으며, 모든 세대가 테라스를 갖춘 고품격 하우스로 소호동의 다양한 개발 비전의 수혜를 한 몸에 받는 단지로 기대되는 곳이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바다 조망이다. 단지 앞 왕복 4차선 도로를 건너 바로 남해 바다가 펼쳐져 있어, 집 안에서 탁 트인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전 세대를 남동향 중심으로 배치한 것도 탁월한 조망권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거기에 단지 3km 이내에 소호해변, 소호해변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서 바다를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전 세대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 것도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테라스는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으로 더 넓은 주거공간을 만들어주며, 개성대로 테라스 공간을 꾸밀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과 품격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자연으로 가득 채운 에코 설계도 눈에 띈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는 리조트 스타일의 조경 계획 하에 단지 곳곳에 숲속가든, 힐링가든, 피트니스가든, 리빙가든, 오션뷰가든 등으로 구성된 테마별 가든을 설계했다. 이곳에는 휴게를 위한 의자와 테이블, 체력단련시설 등을 설계하여 단지 안에서 푸른 자연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유실수와 아름다운 야생화가 어우러진 산책로와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놀이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거기에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지하주차장 설계로 편의성을 높이고, 또 작은 도서관, 주민회의실, 경로당 등 아파트 못지않은 커뮤니티도 계획되어 있어 더욱 풍요로운 생활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는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여가·문화 시설도 근접해있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인 디오션리조트와 여수 자동차극장이 있고, 단지 인접한 곳에 소호요트마리나, 유월드 루지테마파크도 있다. 또한 여수 밤바다의 명소라고 불리는 소호동동다리가 연장공사(24년 완료예정)를 통해 단지 앞을 지나도록 계획되어 있고, 단지 인근에 여수 오션퀸즈파크가 조성 예정되어 있는 등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에서는 풍요롭고 다양한 레저활동이 가능하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 관계자는 “앞으로 소호지역은 다양한 개발의 수혜를 톡톡히 보며 여수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각광받을 것”이라며 “이에 바다 영구 전망을 원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부동산 투자자들까지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는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시공하며, 84㎡ 90세대, 89㎡ 36세대, 101㎡ 36세대 총 162세대, 지하2층 ~ 지상 4층 10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 조선왕국전도 들여다본 文대통령 “독도, 한국 영토라는 소중한 사료”

    조선왕국전도 들여다본 文대통령 “독도, 한국 영토라는 소중한 사료”

    스페인 상원도서관서 18세기 지도 확인올림픽 앞두고 日 영유권 주장에 일침文, G7 등 6박 8일 일정 마치고 귀국길“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보여 주는 아주 소중한 사료라고 할 수 있다.”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시간·한국시간 17일 오전) 상·하원 합동연설 직후 상원 도서관에서 ‘조선왕국전도’를 안경을 벗고 꼼꼼히 살펴본 뒤 이렇게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일본이 도쿄올림픽 지도와 자위대 홍보 영상에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기하는 등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직접 ‘독도는 한국 땅’임을 강조한 것이다. 대통령의 순방 일정은 사전에 조율되지만, 지난 11~13일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일본 측이 동해영토수호훈련(독도방어훈련)을 핑계 삼아 약속된 약식 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면서 파장이 커진 상황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국전도’는 18세기 프랑스 지리학자이자 지도 제작자 장 밥티스트 부르기뇽 당빌이 발간한 ‘신중국지도첩’에 포함돼 있다. 서양인이 만든 조선지도 중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보여 주고 있다. 앙헬 곤잘레스 도서관장은 “1730년대 대한민국 한반도의 지도인데, 한국인들에게 가장 와닿는 기록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한·스페인 관광 라운드테이블’에서 코로나19로 유명무실했던 한·스페인 상호방문의 해(2020~21년)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라운드테이블 참석에 앞서 “대한민국 미술계가 ‘이건희 컬렉션’으로 붐업돼 있는데, 세계 3대 미술관인 프라도 미술관과의 교환 전시전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후안 호세 오메야 추기경과의 면담을 끝으로 6박 8일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마드리드·바르셀로나 공동취재단·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독도 古지도’ 마주한 문대통령 “韓 영토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

    ‘독도 古지도’ 마주한 문대통령 “韓 영토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

    日 독도 도발에 직접 ‘한국 땅’ 강조일본의 회담 일방 취소 후 행보 눈길서양인 제작, 가장 오래된 현존 지도문대통령, 안경 벗고 꼼꼼히 살펴봐“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보여 주는 아주 소중한 사료라고 할 수 있다.”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시간·한국시간 17일 오전) 상·하원 합동연설 직후 상원 도서관에서 ‘조선왕국전도’를 본 뒤 이렇게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일본이 도쿄올림픽 지도와 자위대 홍보 영상에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기하는 등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직접 ‘독도는 한국 땅’임을 강조한 것이다. 대통령의 순방 일정은 사전에 조율되지만, 지난 11~13일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일본 측이 동해영토수호훈련(독도방어훈련)을 핑계 삼아 약속된 약식 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면서 파장이 커진 상황이어서 눈길을 끌었다.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국전도’는 18세기 프랑스 지리학자이자 지도 제작자 장 밥티스트 부르기뇽 당빌이 발간한 ‘신중국지도첩’에 포함됐다. 이 제작자는 당시 중국 실측지도인 ‘황여전람도’를 참고해 중국과 주변 지역을 나타낸 지도첩을 발간했다. 서양인이 만든 조선지도 중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보여 주고 있다. 중국어식 발음으로 지명을 표시했는데, 당시 독도를 칭하는 우산도(于山島)를 천산도(千山島)로 혼동해 ‘챤찬타오’(Tchian Chan Tao)로 표기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앙헬 곤잘레스 도서관장은 문 대통령에게 ‘조선왕국전도’에 대해 설명하고 “1730년대 대한민국 한반도의 지도인데, 한국인들에게 가장 와닿은 기록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안경을 벗고 꼼꼼히 지도를 살펴본 문 대통령은 “아주 소중한 자료를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번 순방의 마지막 기착지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경제인협회 연례포럼에 국왕 펠리페 6세의 초청으로 참석한 문 대통령은 “이제 협력을 잘하는 나라가 세계의 주인공이 되고 디지털·그린 경제에서 앞서 가는 나라가 세계 경제를 이끌 것”이라며 “스페인과 한국이 먼저 시작하자. 우리가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드리드·바르셀로나 공동취재단·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포토] ‘독도는 한국 영토’ 조선왕국전도 살펴보는 문 대통령

    [포토] ‘독도는 한국 영토’ 조선왕국전도 살펴보는 문 대통령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상원의사당에서 상·하원 합동 연설을 마친 후 상원 도서관을 방문, 안헬 곤잘레스 도서관장에게 ‘조선왕국전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스페인 상원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국전도’는 18세기 프랑스 지리학자이자 지도 제작자인 장 밥티스트 부르기뇽 당빌이 발간한 ‘신중국지도첩’에 포함된 지도다. 이 제작자는 당시 중국 실측지도인 ‘황여전람도’를 참고해 중국과 주변 지역을 나타낸 지도첩을 발간했다. ‘조선왕국전도’는 서양인이 만든 조선지도 중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 있다. 이 지도는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 경제 논리에 밀리는 전북 교통망 사업

    경제 논리에 밀리는 전북 교통망 사업

    정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 철도망 계획과 고속도로, 국도 계획에 전북의 숙원사업이 얼마나 반영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을 이달 하순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전북도는 균형발전 차원에서 경북 등 인접 광역지차체와 함께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업들이 경제성 평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좌절될 가능성이 높아 정부의 결단과 정치권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철도망 구축사업의 경우 전북도는 전주~김천간 동서화합철도 등 6개 사업을 요구했으나 전남과 공동으로 건의한 전라선 고속화 사업 외에는 5개가 지난 4월 실시된 공청회에서 빠진 상태다. 전북도는 전주~김천,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등 추가검토사안으로 분류된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고속도로와 국도사업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다. 전북은 고속도로로는 전주~대구, 새만금~남원간 고속도로, 국도는 부안~고창 노을대교, 정읍~남원선 등 14건을 건의했다. 또 연일 정부를 상대로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경제성 평가를 넘어서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영·호남 시·도지사 동서축 교통망 확충 한목소리

    영·호남 시·도지사 동서축 교통망 확충 한목소리

    영·호남 단체장들이 동서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을 국가 중장기 SOC 계획에 반영해달라고 한목소리로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14일 경북도청에서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개최된다. 송하진 전북지사를 비롯한 영호남 8개 광역단체장들은 이날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영호남 광역단체장들은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된 SOC 사업을 낙후지역에 분배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할 방침이다. 전북과 경북은 전주~김천간 철도와 새만금~포항 고속도로 확충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광주와 대구도 양 도시를 철도망으로 연결하는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이같이 영호남 단체장들이 동서 광역교통망 확충사업 추진을 공동으로 요구하고 나서 가까운 시일 내에 확정될 국가계획에 반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 4월 공개된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가안에는 전주~김천간 철도, 달빛철도 사업이 빠졌지만 추가 검토사업으로 분류된 상태여서 영호남이 공동으로 정부의 결단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독도 놓고 ‘올림픽 보이콧’ 거론하자…日누리꾼 “반가운 소리, 제발 오지마”

    독도 놓고 ‘올림픽 보이콧’ 거론하자…日누리꾼 “반가운 소리, 제발 오지마”

    독도 문제를 두고 우리나라에서 ‘올림픽 보이콧’까지 거론된 것에 대해, 일본 누리꾼들이 오히려 반가운 소리라는 반응을 보였다. 26일 일본 최대포털 ‘야후재팬’에 노출된 관련 기사에는 우리나라의 올림픽 불참을 환영한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산케이신문은 이날 올림픽지도에서 독도 표시를 삭제하지 않으면 도쿄올림픽 불참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발언을 보도했다. 앞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잘못된 독도 표시를 바로잡아달라고 요청하는 메일을 보낸 사실도 전했다.일본은 도쿄올림픽 공식홈페이지 성화봉송 전국지도에 독도가 마치 일본 땅인 것처럼 표시해두었다. 시마네현 오키섬 위에 찍힌 작은 섬모양 점은 독도를 의미한다. 2019년 7월 우리 정부의 시정 요구에 지도를 수정했지만, 화면을 확대하면 여전히 독도가 보이도록 하는 꼼수를 부렸다. 지난 24일 지도를 수정하라는 외교부 요구도 재차 거부했다. 독도는 ‘일본의 섬’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일본이 끝까지 거부한다면 올림픽 불참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26일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그냥 우리 땅이 아니라 40년 통한의 역사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는 역사의 땅입니다’라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과거 연설을 소개하며 “일본 정부는 일본 올림픽지도에 표기한 독도를 삭제하라”고 촉구했다.올림픽 보이콧까지 거론될 만큼 국내 여론이 악화하자 일본 누리꾼들은 오히려 반가운 소리라며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산케이신문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 중 “꼭 그랬으면(올림픽 불참) 좋겠다. 응원하겠다. 힘내라”,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는 일본 땅이다. 이 사실에 불복한다면 보이콧해달라”, “꼭 올림픽 불참을 실행에 옮기기 바란다. 한국이 불참한다고 곤란해지는 나라는 한 곳도 없다. 다케시마를 일본 땅으로 표기하는 건 당연한 거다. 마음대로 하라”, “올림픽 불참이라니 대환영이다. 꼭 그랬으면 좋겠다”는 5개 댓글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만 봐도 이번 사태에 대한 일본 여론이 어떤지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일본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한반도기에 그려진 독도를 삭제하라고 요구했으며, 우리 정부는 IOC의 권고에 따라 한반도기에서 독도를 지운 바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김규창 경기도의원, 여주 대신면 ‘보도 없는 지방도’ 현장 방문

    김규창 경기도의원, 여주 대신면 ‘보도 없는 지방도’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도의원은 지난 6일 여주시 대신면 일대 지방도 341호선, 국지도 70호선 중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도로 현장에서 경기도 및 여주시 관계자와 보도설치 문제를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김 도의원은 “여주시는 지방도의 비중이 높은 지역이지만 정작 보행자를 위한 보도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의 이동 불편과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 안전한 보행자 도로가 하루 빨리 확충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건설국 관계자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방도에 대하여 현재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보도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학교주변 등 반드시 필요한 지역에 우선 보도를 설치하고, 그렇지 않은 구간은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갓길을 보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다”고 답했다.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관리하는 총 지방도 55개 노선 2208㎞ 중 7개 노선 153㎞로 지방도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날 현장실사한 지방도 341호선 여주 초현리에서 옥촌리까지 약 5㎞ 구간과 국지도 70호선 여주 송촌리에서 계림리까지 약 2.6㎞ 구간도 보도가 없는 도로이지만 보도설치 중장기 계획에서 후순위 또는 미포함 사업으로 분류돼 있어 보도설치보다는 길어깨 포장을 통해 보행로 개선 작업을 추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진택 경기도의원, 화성시 서부지역 도로사업 위한 경기도 추경예산 27억원 확정

    오진택 경기도의원, 화성시 서부지역 도로사업 위한 경기도 추경예산 27억원 확정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화성2)은 4일 화성시 우정-향남 국지도 82호선 4차선 확포장공사 등 화성시 서부지역 도로건설 사업을 위한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 27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 27억 원 세부내역을 보면 화성시 우정-향남 국지도 82호선 4차선 확포장공사에 12억 원, 안중-조암 도로확포장공사에 15억원이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지역 주민들과의 정담회 및 현장방문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제 도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이번 추가경정 예산을 확정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그 결과 추가경정 예산 27억원을 확정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안중-조암간 지방도 313호선은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에서 우정면 조암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16년간 지연되고 있는 화성시민들의 숙원사업이다”며 “이번 추가경정 예산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어 2026년 준공까지 원활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선 주변의 공장을 비롯한 산업단지, 집단 주거지역 등 교통유발 요인으로 현재 교통용량 수용의 한계가 있는 국지도 82호선(우정-향남)의 차로폭 확장으로 경기서남부 지역 교통혼잡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예상한다”며 추경 예산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기대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인순·오진택 경기도의원, 국지도 82호선 공사비 120억원 확정

    김인순·오진택 경기도의원, 국지도 82호선 공사비 120억원 확정

    경기도 화성갑 지역구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인순(더불어민주당, 화성1),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민주당, 화성2) 의원은 2021년 경기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화성과 오산을 연결하는 국지도 82호선 건설 예산 80억원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경으로 올해 사업비는 최종적으로 120억원이 됐다. 국지도 82호선 도로확장 사업은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 244-2번지에서 오산시 벌음동 155-2번지에 이르는 구간으로, 김인순·오진택 의원은 올해 예산이 전액 집행 완료됨에 따라 공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왔다. 해당 구간은 향남택지지구 개발로 인해 폭발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기존 2차선 도로가 만성적인 체증을 겪고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김 도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확정으로 향남읍 상습정체구간인 국지도 82호선 확장에 속도가 날 것”이라면서 “2026년까지로 계획된 사업 공기를 앞당겨 주민들의 불편이 조기에 해소되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도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건설교통위, 예결위에 설명하고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제기해 온 결과”라면서 “주민들의 불편함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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