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국조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달오름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83
  • “법인세 감세 근로자도 수혜… 예정대로 추진을”

    “법인세 감세 근로자도 수혜… 예정대로 추진을”

    정치권에서 법인세 감세 철회가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원윤희(54) 한국조세연구원장은 22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의 최고 소득세율은 다른 국가보다 낮지만 최고 법인세율은 다른 국가보다 높다.”면서 법인세 감세는 예정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고 소득 구간에 대한 소득세(35%)와 법인세(22%)를 각각 2% 포인트 내리기로 한 감세를 철회할 경우 확보되는 세수는 소득세 6000억원, 법인세 3조 9000억원으로 총 4조 5000억원인 것으로 추산됐다. 소득세는 감세 철회로 얻는 세수가 적고, 법인세 감세는 대주주나 경영진이 효과를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소득세 감세는 철회하고 법인세 감세는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년으로 예정된 감세를 철회해야 한다는 논쟁이 뜨겁다. -법인세 감세는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세해도 총 법인세수의 증가가 예상되고 고용 정책의 핵심인 기업 유치를 위한 국가 간 경쟁, 국가정책의 신뢰성 등을 감안해야 한다. 법인세 감세 효과는 대주주나 경영진에만 가는 것이 아니고 근로자나 소비자에게도 전달된다. 소득세는 세원으로서의 기능이 약하고 소득격차 축소 등에 대한 요구 등을 감안할 때 여러 대안들이 논의될 필요가 있다. →법인세를 그동안 내렸지만 세수만 줄고 효과가 없었다는 지적이 있다. -감세 효과는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 법인세를 낮추면 법인에 투자한 사람들의 소득이 늘어 경제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다. 1981년 40%였던 법인세율이 현재 22%까지 낮아졌지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법인세수는 같은 기간 동안 2%에서 4%로 높아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실증분석 결과에 따르면 조세부담률을 1% 포인트 줄이거나 재정규모를 GDP 대비 1% 정도만 감축하면 경제효율성 제고 및 투자촉진 등으로 경제활동인구 1인당 GDP 증가율을 0.6~0.7% 포인트 올릴 수 있다. 세율을 낮춘다고 해서 세수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세율은 세수뿐만 아니라 경제활동 촉진효과, 세무행정, 경제환경의 변화 등을 고려하는 정책이다.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근로소득자 중 세금을 안 내는 사람이 절반에 가깝다는 것은 분명 문제지만 면세점 1200만원 이하는 자영업 부문의 과세 불투명성과 같이 봐야 한다. 우리나라의 전체 세수 중 개인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15.0%로 영국 30.1%, 미국 37.9% 등에 비해 매우 낮다. →최고 소득세율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 어느 정도인가. -최고 소득세율 35%가 적용되는 과표구간인 8800만원 초과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 높지도, 낮지도 않다. 다만 그동안 금액 변화가 적었다는 점에서 조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과표 구간 신설을 고려해 볼 만하다. 과표를 1억 2000만~1억 5000만원 초과로 설정하고 8800만원 초과부터 그 미만까지는 예정대로 소득세율을 2% 포인트 내려 33%로 적용하고 신설 구간은 35%를 유지하는 방안이다. →대기업 계열사의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과세는 가능한지. -세법을 정비해 과세해야 한다. 2004년 도입된 상속·증여 포괄주의와 같이 세법에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일감을 아웃소싱하거나 하도급업체를 선정할 때 불공정한 업체 선정 혹은 가격조정이 있었다면 공정거래 차원에서 먼저 접근할 수 있다. 계약행위상의 문제라 시장질서 유지 측면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기능을 통해 시정할 수 있다. 시장가격과 다른 특혜 가격을 통해 부당하게 계열사를 지원했다면 이전가격에 대한 과세를 적용할 수 있다. 모회사의 이득을 부당하게 계열사로 이전한 것이므로 시장가격 이상으로 책정한 부분에 대해 모회사의 이득으로 간주해 과세하는 것이다. 상속세 논의도 함께할 필요가 있다. 현재 최고 상속세율은 50%로 최고 소득세율 35%와 큰 차이가 난다. 외국은 두 최고세율에 큰 차이가 없다. 상속세가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고 기업들이 다양한 편법을 동원해 빠져나가는 현실 등을 보면 상속세율을 내리거나 과표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부담을 덜어주고 범법 행위 양산을 막는 것이다. 상속을 둘러싼 사회적 소음이나 비용도 고려해 봐야 한다. →최근 간접세 비중은 늘어나고 직접세 비중이 줄어드는 것이 친서민정책에 역행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세수 중에서 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서 간접세 비중이 높아 보이는 것이다. 교통에너지환경세, 교육세 등 간접세 자체가 소득재분배 목적을 담고 있는 것도 있다. 효율성 측면에서 보면 소득세는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지만 부가가치세는 경제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소득세가 소득격차를 축소하는 재분배 기능이 있어 친서민정책의 하나로 이해되지만 소득재분배에 보다 효과적인 정책은 조세정책이 아니라 지원계층을 특화할 수 있는 재정지출 정책이다. 직접세와 간접세의 비중을 볼 것이 아니라 어디에 쓰는지를 봐야 한다. →해외 탈루소득 과세가 시작됐는데. -세 부담의 공평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늦은 감이 없지 않다. 다만 실적 홍보 위주의 접근은 국민들에게 전반적인 과세의 신뢰성을 낮추는 역효과가 크므로 자제할 필요가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 영광의 1위들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 영광의 1위들

    하프코스 남자부 1등 서건철(왼쪽·40)씨는 1년에 10회 이상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열혈 마라토너다.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에 처음 출전해 우승까지 하게 된 서씨는 “대회 참가를 위해 식이요법은 물론 역삼동 집에서 회사가 있는 여의도까지 매일 뛰는 것으로 마라톤 준비를 해 왔다. 또 일을 마친 후에는 저녁마다 집 근처 대모산을 뛰어 오르기도 한다.”며 자신만의 우승 비결을 밝혔다. 단단한 체구의 서씨는 “오늘 기록은 평소에 못 미치는데 앞으로 조금씩 기록을 단축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하프코스 여자부 1등 유정미(오른쪽·40)씨 역시 남자부 1등 서씨 못지않은 마라톤 애호가다. 유씨는 충남 공주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남편, 자녀들과 함께 상경했다. ‘공주사랑마라톤’이라는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씨는 2004년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마라톤을 시작했다. 유씨는 “회사 다니고, 아이들 돌보느라 바쁘지만 아침마다 10㎞씩 조깅하면서 마라톤을 준비한다.”면서 “아직 풀코스를 못 뛰어본 게 아쉽다. 올해는 꼭 풀코스에 도전해 완주하는 게 목표”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10㎞ 남자 우승자 홍기표(38)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홍씨는 2004년까지 한국조폐공사 마라톤 실업팀에서 선수로 뛰다 이듬해 은퇴한 후 조폐공사에 근무하면서 10㎞나 하프코스 위주로 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 은퇴 후에도 마라톤을 놓지 못한 홍씨는 “마라톤을 그만 둔 뒤 자꾸 살이 찌는 것 같아 살을 빼기 위해 마라톤을 계속했다.”면서 “조폐공사 제지본부 직원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10㎞ 여자 우승자 이영순(44)씨는 마라톤 경력 8년차로, 갑상선암을 이겨내기 위해 마라톤을 시작했다. 마라톤 덕분에 암도 이겨낸 이씨는 현재 대전에 살고 있고 이번 대회를 위해 서울까지 원정을 왔다. 이씨는 “인천에 사는 딸 집에서 자고 새벽에 서울로 왔다. 대회 덕분에 오랜만에 딸도 만나고 우승도 해 그저 좋기만 하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법인이 고위공직자 영입할 때 숫자 제한하는 장치 필요”

    “법인이 고위공직자 영입할 때 숫자 제한하는 장치 필요”

    부패수준에 대한 일반인과 공직자 간 인식 차는 사법부의 상류층에 대한 법 집행이 공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엘리트 집단의 법과 제도 악용 방지를 위한 단호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위공직자들의 로펌행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국가 청렴도를 높이려면 고위공직자의 퇴임 후 재취업뿐만 아니라 부당한 영향력 행사를 제한할 수 있는 제도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공직자 인식전환·제도개선 해야 각계 시민사회·전문가 30여명이 국민권익위원회에 국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제시한 의견들이다. 지난달 13일과 27일 등 최근 6차례에 걸쳐 간담회 형식으로 이뤄진 권익위의 전문가 의견 청취에는 노한균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 라영재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박흥식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 대부분은 “효과적인 부패방지를 위해서는 공직자의 인식전환과 함께 법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국민권익위는 이 같은 의견을 국가청렴도 제고방안 마련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전·현공무원 유착방지시스템 필요 전문가들은 고위공직자 등 우리 사회 엘리트 집단의 법과 제도 악용을 막는 데 권익위가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영재(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협성대 교수는 “현행 공직자윤리법엔 고위공직자에 대한 직무 관련 분야 취업을 제한하고 있지만 로펌 등 고위공직자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면서 “재무, 세무, 건설,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전·현직 고위공직자들이 개인적인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알선, 중재 등 부정의 개연성을 없애기 위해서는 관련 법 개정 등 더 강력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미국 등 선진 국가에서는 퇴직공직자가 업무상 현직의 공직자들을 만나면 반드시 공직자윤리위원회 등에 신고토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퇴직 고위공직자와 현직 공무원과의 유착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래에 대한 보험 차원이 전관예우 이와 더불어 고위공직자는 법 이외에 사적영역의 행위기준까지 마련해 퇴직 후 로펌행 등은 고위공직자가 할 일이 아니라는 인식을 각인시키는 데 권익위가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또 전관 예우의 발생원인이 사실상 현직이 미래에 대한 보험차원에서 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조기퇴직을 유도하면서 자리를 마련해 주는 관행이나 특정부서에 근무해야 산하기관 등에 재취업이 가능한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하루빨리 바꿔야 한다고 꾸짖었다. 전관예우 및 ‘쪽지예산’ 방지 등 사법부와 입법부의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서 권익위의 제도개선 권고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주문도 있었다. 전문가들은 국회 행동강령 제정도 제안했다. ●청렴정책 수렴시 구체적 방향 제시 부패문제는 가장 첨예한 시각으로 선제적, 선도적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우리나라는 무엇이 청렴이고 부패인지 모호하다며 지진발생 시 한·일 간 대처 요령의 차이점을 사례로 제시했다. 일본은 “책상 밑으로” 대피하라고 하는 반면 한국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식이다. 신은종 단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고위공직자들이 오랫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간분야에 기여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없진 않지만 특정집단에 과도하게 진출한다면 부패나 사유화 등의 문제점이 노출될 수 있다.”면서 “법인이 고위공직자들을 영입할 수 있는 숫자를 제한하는 장치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익위를 중심으로 시민사회와 함께 반부패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라는 주문도 빠지지 않았다. 특히 지자체장 등 선출직과 임명직 공직자들의 부패예방 정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흥식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대표는 “공직자 행동강령이나 부정부패방지법 등 제도적 장치는 충분하지만 이를 철저히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고위 공직자들의 부당한 행위가 사회문제화된다.”면서 공직자 범죄에 대한 보다 엄격한 법 적용과 원칙을 강조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공공기관 선진화’ 학술대회

    한국조세연구원(원장 원윤희)은 3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의 후원으로 ‘공공기관 선진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공기업학회, 한국행정학회와 공동학술대회를 연다.
  • [부고]

    ●양춘만(신세계인터내셔날 상무)정우(컬럼비아스포츠웨어 의정부점 대표)정태(한국이에스아이 차장)씨 모친상 전인정(프라임저축은행 대리)씨 시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3010-2231 ●오흥규(사업)윤규(신일석재 대표)창규(디지털타임스 편집국장)씨 모친상 류무열(사업)김기주(〃)김우철(〃)씨 장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65 ●권태인(전 TBC 보도국장)씨 별세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02)3410-6920 ●류병호(사업)병훈(EMW 대표이사)병철(EMW 부사장)씨 부친상 양철희(덕조산업 대표이사)씨 장인상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2258-5951 ●김유석(삼성전자 부장)씨 부친상 노경종(한국조폐공사 비상기획실 차장)왕종호(한빛전자 상무)이기원 홍선표씨 장인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63 ●신재호(의사)경화(LG전자 차장)씨 모친상 채호근(SK 차장)박태경(TK 대표)씨 장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3010-2294 ●오태훈(SG판넬 부사장)태영(여주대 학생처장)씨 모친상 2일 경기 이천장례식장 효자원, 발인 4일 오전 9시 (031)631-4411 ●김광일(삼성증권 경영혁신TF 팀장)씨 부친상 1일 부산 수영나라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70-7595-3878 ●최용석(라인회원권거래소 대표)씨 부친상 정원미(국가보훈처 서기관)씨 시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93 ●박철우(시크리티밸리 이사)정희(운현초 교장)씨 부친상 정용석(전 동아건설 이사)윤병갑(전 하나은행 본부장)씨 장인상 이수영(신곡초 교사)씨 시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010-2292 ●윤재걸(시인·전 광남일보 편집국장)행재(자영업)씨 모친상 1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062)250-4405 ●조병곤(보험개발원 팀장)씨 부친상 2일 을지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970-8444 ●권강원(외환은행 여신관리부장)황언(사업)씨 부친상 김현삼(사업)정인규(〃)조용희(〃)씨 장인상 2일 원자력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970-1547 ●김정훈(키움증권 부장)씨 부친상 2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4일 오후 2시 (02)923-4442 ●유룡(전주MBC 기자)범(전북지방경찰청)씨 조모상 2일 전북대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63)250-2452
  • 집값 올리는 ‘수능의 힘’

    집값 올리는 ‘수능의 힘’

    고등학교의 대입수학능력시험 점수가 1점 오르면 인근 집값이 3.3㎡(1평)당 최고 5400원가량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조세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를 통한 교육재원 연구’라는 보고서에서 수능 외국어 평균 점수가 1점 상승하면 해당 고등학교에서 가장 인접한 아파트의 매매가 상한은 같은 동(洞) 내 다른 아파트보다 3.3㎡당 5438원 더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전세가는 3.3㎡당 3112원 더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주택 규모(85㎡) 아파트를 기준으로 할 때 해당 고등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의 매매가는 외국어 영역 점수 1점당 14만 80원, 전세가는 8만 155원 더 비싸다는 뜻이다. 수능 언어 영역의 경우에도 평균 점수가 1점 오르면 매매가는 3.3㎡당 3970원, 전세가는 1280원 더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목고가 들어설 경우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목고 인근 5㎞ 내에 있는 아파트 매매가격은 범위 밖에 있는 아파트에 비해 3.3㎡당 최고 38만 1035원 비쌌다. 국민 주택 기준 아파트로 환산하면 특목고가 인근에 있을 경우 최고 981만 4525원이나 가격이 오르는 셈이다. 신설 초등학교는 3.3㎡당 59만 5445원, 신설 중학교는 102만 2973원이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가 가격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최근 학부모들이 외국어고나 과학고 등 특목고 진학을 위해 중학교부터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학교가 신설될 경우 전셋값도 모두 올랐으나 특목고는 전셋값엔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녀공학에 비해 남자 고등학교 인근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64만 9404원, 여자 고등학교는 40만 6658원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역시 남녀공학에 비해 남자와 여자 중학교 인근 아파트 매매가가 3.3㎡당 각각 69만 7676원, 80만 4593원 더 비쌌다. 이 밖에 학생·교사 비율이 낮을수록, 남학생 비율이 높을수록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지만 아파트와 학교 간 거리와 아파트 매매가는 반비례했다. 가구당 주차대수, 백화점과 전철역 등 주변 편의시설 등이 전셋값과 매매가에 영향을 미친 반면 병원은 반대 현상을 보였다. 연구진은 최근 10년간 전국 1만 4835개 단지의 아파트 가격과 수능점수, 학교 특성 자료 등을 분석한 뒤 이 중 2009~2010년 아파트 가격 변화치를 기본 자료로 사용했다. 고선 부연구위원은 “(수능) 평균 점수로 나타나는 학교의 특성이 아파트 가치에 자본화되었고 학교에 대한 선호가 인근 아파트 매매 및 전세 수요에 영양을 주었다.”고 지적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병마와 싸우는 분께 새 삶 선물해 뿌듯”

    “병마와 싸우는 분께 새 삶 선물해 뿌듯”

    한국야쿠르트 신입사원이 골수 기증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남 마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정민(28)씨는 지난달 생면부지의 백혈병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지난해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해 신입사원 연수를 받고 있던 이씨는 조혈모세포 이식 조정기관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그와 유전자가 같은 급성 백혈병 환자가 나타났다는 전화를 받았다. 6년 만의 전화에 깜짝 놀랐지만 대학 시절부터 20회 이상 헌혈을 해온 그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 자리에서 기증의사를 밝혔다. 흔히 ‘골수’라고 불리는 조혈모세포가 부족하게 되면 재생불량성 빈혈이나 백혈병 등 각종 혈액질환을 앓게 된다. 특히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들에게 조혈모세포 이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조혈모세포를 이식할 수 있을 정도로 매칭(HLA:조직적 합성)이 맞을 확률은 형제자매 간에 25%, 부모와도 5% 이내이며, 타인의 경우 약 2만분의1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씨는 300㎖ 이상 채혈하고, 기증받을 환자와의 백혈구항원이 일치하는가를 알아보는 검사와 건강검진을 거쳐 수술을 받았다. 이씨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해 병마와 싸우는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사내 헌혈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조선협회 12대 회장 남상태씨

    한국조선협회는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남상태(61)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남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3년까지 2년이다. 남 회장은 경동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대우조선에 입사해 지금까지 30여년간 조선 산업에 투신해 왔다. 한국조선협회는 현대중공업 등 9개 조선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싸우다가 구조 돕는 矜恤之心(긍휼지심) 그 유전자의 정체는

    강진과 쓰나미가 할퀴고 간 일본 열도에서 세계는 또 한번 위대한 인류애를 발휘하고 있다. 미국 등 일본의 ‘친구’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나라와 러시아, 중국 등 한치의 땅과 국익을 두고 일본과 사사건건 드잡이하던 경쟁국조차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 또 서로의 국격을 두고 험담하기 바빴던 네티즌들 역시 한마음으로 일본이 다시 일어서길 간절히 응원한다. 이기심과 이타심, 그 사이에서 묘한 줄타기를 하는 인류는 모순의 동물이기에 때때로 아름답다. 인류는 왜 고통받는 타인을 돕는가. 학자들은 인간의 긍휼지심에는 복잡한 유전·심리적 신비가 숨어 있다고 말한다. 진화생물학자들은 인간의 이타심을 설명할 때 ‘혈연선택 가설’과 ‘반복·호혜성 가설’을 곧잘 활용한다. 혈연 선택 가설은 윌리엄 해밀턴이 1963년 제기한 이론으로 피붙이를 도와야 결국 자신의 유전자가 번성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간 희생이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결국 인류의 선행은 종족 보존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한 전략인 셈이다. 영국의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도 ‘이기적 유전자’를 통해 인간의 이타적 행동을 ‘유전자를 번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에 따른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인이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낯선 일본인들을 돕고자 주머닛돈을 기꺼이 꺼내 놓는 것은 ‘인류’라는 종의 보존을 위한 일종의 전략일 수 있다는 풀이다. 반복·호혜성 가설도 혈연 선택 가설과 맥을 같이한다. 세상사라는 ‘게임’ 속에서 인간은 언제든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내가 먼저 선의를 베풀어야 위기 때 타인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황상민 연세대 교수(심리학)는 “인간에게 이타심은 동물적 본능과 같다.”면서 “진화심리학적으로 보면 인류는 생존을 위해 공존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고 이 교훈이 인간 심리에 새겨져 발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타적 인간의 출현’을 쓴 최정규 경북대 교수(경제학)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본 열도를 돕는 데 혈연 선택 가설 등을 활용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반박한다. 측은지심을 ‘전략적 이기심’이라고만 보기에는 인간의 심연이 너무 깊다는 설명이다. 이수정 경기대 교수(범죄심리학)는 “사람들이 (성범죄 피해 아동인) 나영이를 보며 느끼는 동정심이나 자연재해 앞에 무기력하게 넘어진 일본인을 보며 느끼는 감정은 결국 같은 뿌리에서 나온 것 같다.”면서 “훗날의 도움을 위해 보험 차원에서 선행을 베푼다는 해석도 가능하지만 그보다는 과학적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인간 본연의 동정심이 이타심의 근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유가환급금 月 6만원 소비진작 효과”

    2008년 고유가 위기 당시 정부가 실시한 유가 환급금의 소비 진작 효과가 상당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종합부동산세 환급조치는 효과가 그리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조세연구원의 ‘유가 환급금 및 종합부동산세 환급금이 가구 소비지출에 미친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유가 환급금은 월평균 가구 소비지출을 6만원가량 증가시켰지만, 종부세 환급은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2008년 고유가 위기를 맞아 정부는 유가환급금 명목으로 근로자와 자영업자 등 총 1435만명에게 2조 6520억원을 지급했다. 정부는 또 그해 11월 종부세 가구별 합산부과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이 나면서 세액을 초과납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5622억원을 환급했다. 보고서는 유가 환급금에 대해 “가구의 소비지출을 증가시켜 경기부양이라는 정책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종부세 환급에 대해서는 “상당수의 부동산 자산을 소유한 고소득층에서는 유가환급금의 10배에 달하는 소득이 발생했지만 가구의 소비지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고 분석했다. 종부세 환급금의 주된 수혜대상인 고소득층은 소비 성향이 낮고 예산 제약의 강도가 낮아 환급에 따른 가처분소득이 증가해도 소비 유발 효과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반면 유가 환급금은 소비성향이 평균적으로 더 높고 예산 제약의 강도가 높은 중·저소득층이 주된 수혜층이기 때문에 가처분소득의 증가가 소비지출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소비진작 효과를 원한다면 중·저소득층을 타깃으로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보고서는 “소비진작이 요구된다면 상대적으로 예산 제약의 강도가 높은 계층에 수혜가 집중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최소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중·저소득층에 대한 소득 보조나 지원정책의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면세자 비율이 높고 과세자의 상당수가 세 부담의 절대 수준이 낮은 근로·소득세 경감보다는 수혜 대상이 저소득층에 집중된 근로장려세제 혜택이 더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논란 여전

    ●국민권익위·행정학회 등 세미나 개최 “지방의회의 자율권을 훼손하는 이중 규제에 해당된다.” “지방의회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행위기준인 행동강령이 필요하다.” 14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한국행정학회 등이 개최한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기정착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행동강령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발언과 이를 반대하는 불만의 목소리가 여전히 팽팽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라영재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자치의 성공 여부는 견제와 균형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현재 지방의회별로 제정된 의원윤리강령은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경기도 지방의회 가운데 윤리통제 장치인 윤리특별위원회 설치규정을 마련하고 있는 곳은 36곳 가운데 20여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라 연구위원은 “지방의회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윤리강령에다 최근 대통령령으로 시행되고 있는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을 통합한 조례를 각자 제정, 자율적인 청렴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토론자로 나선 이해문(한나라당), 김현삼(민주당)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의원의 전문성을 해치는 이중규제이며 지방자치법 체계에도 어긋나는 것”이라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신뢰 회복 위해 필요” “이중규제” 찬반 팽팽 홍현선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은 “애초에는 ‘공무원 행동강령’의 적용 대상이었던 지방의회 의원에게 보다 적합한 행위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을 제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한 후 “행동강령이 청렴하고 공정한 지방의회로 가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은 2009년 11월부터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해 6월 대통령령으로 입법예고된 후 지난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각 지방의회는 지역 실정에 맞게 조례나 규칙을 만들어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나 강제 규정은 아니다. 다만 ‘공무원 행동강령’이 기관별로 운영지침을 만들 듯 지방의회도 자체 조례, 규칙 등으로 의원들의 경조사비 한도액(5만원)을 조정하거나 자문위원회 설치 여부, 행동강령 위반 의원 처벌 조항 등을 구체적으로 정할 필요가 있어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마을 폭설로 막혀 진입불가 “마당앞 개밥 주는 데 1시간”

    분명 마을로 통하는 길이지만 발자국조차 발견할 수 없다. 포클레인 한 대가 연신 눈을 떠내고 있지만 힘겨울 뿐이다. 허리까지 찬 눈. 주변이 온통 설원이다. 고립무원의 섬으로 변한 ‘무다리 마을’로 들어갈 방법이 없었다. 기자가 13일 서울에서 일곱 시간을 달려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고립된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삼교리에 도착했다. 마을 입구까지는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왕복 2차선인 마을 길이 약간 뚫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간인 무다리 마을과 삼교리 4반, 5반은 ‘진입불가’였다. 자동차는 물론 걸어 들어갈 수도 없다. 백지 같은 눈 위엔 사람의 흔적이라곤 없다. 주민들은 어떤 상황일까. ☞[포토]’100년만의 폭설 현장’ 보러가기 ●“눈 때문에 공포 느끼 긴 처음” 김동욱(57) 삼교리 이장에게 구한 전화번호로 삼교리 4반 권오영(70)씨와 통화할 수 있었다. 권씨는 “이런 눈은 난생 처음”이라며 “쉴 새 없이 눈이 쏟아진 11일 밤에는 불안해서 자다 깨다를 반복했다.”고 말했다. 폭설로 공포감을 느낀 것은 처음이란다. 12일 일어나서도 “개밥을 주기 위해 마당 앞에 있는 개집에 가는 데만 한 시간 이상 걸렸다.”고 말했다. 권씨는 “타이완에서 온 목사 아들이 집에 오지 못하고 서울에서 발이 묶였다.”며 “눈이 그대로여서 나 또한 나갈 수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제사차 온 가족 오도가도 못해 현재 삼교리 4반 30가구, 5반 3가구, 무다리 마을 20가구 등 총 53가구가 고립돼 있다. 마을에는 70대 이상 노인들이 대부분이다. 권씨는 “4반에만 10여명이 70대”라면서 “갑자기 아프면 큰일”이라고 걱정했다. 무다리 마을 이덕희(51)씨는 “축사를 잃지 않으려고 11일 밤부터 12일 새벽까지 혼자 제설 작업을 했다.”면서 “힘이 빠져 집에 기어 왔다. 이러다 동사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친정어머니 제사를 지내러 경기 안산시 성포동에서 고향인 삼교리까지 온 이미희(38·여)씨 가족 6명도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 다음날 안산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던 이씨는 “12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눈앞에 벌어진 광경은 실로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밤새 눈폭탄을 맞아 세상과 완전히 단절돼 있었다. 강릉시 등 관공서에 대책을 호소에도 구원의 손길은 제때 미치지 못했다. 이장 김씨는 “강릉시에 눈을 빨리 치워 달라고 요청을 계속하고 있는데도 늦어지고 있다.”면서 “불도저를 보내 달라. 삼교리는 난코스여서 포클레인으로는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서울 이영준·강릉 최두희기자 apple@seoul.co.kr
  • 독수리·매 서울 산다

    서울에 천연기념물인 독수리와 매, 멸종위기종인 가창오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20일 중랑천, 안양천, 탄천 등 주요 하천과 강서습지생태공원, 월드컵공원 등 12개 조류 서식지에서 새 개체를 조사한 결과 82종 1만 7717마리가 관찰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평균 기온이 지난해보다 2.7도 낮았는데도 조류 개체 수는 지난해의 73종 1만 8138마리와 비슷했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독수리와 매, 쇠부엉이, 멸종위기종인 가창오리와 함께 흰비오리, 갈매기, 댕기물떼새, 멧종다리 등 18종이 2008년 1월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눈에 띄었다. 반면 매년 관찰됐던 털발말똥가리와 참매, 황오리, 종다리, 찌르레기 등 9종은 보이지 않았다.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와 흰꼬리수리, 멸종위기종인 말똥가리와 큰기러기, 서울시 지정 보호종인 오색딱따구리, 박새 등은 올해에도 관찰됐다. 종류별로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청둥오리, 고방오리, 비오리 등 오리류가 65%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탄천에서 가장 많은 41종 1968마리, 중랑천에서 36종 6543마리,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30종 1062마리, 안양천에서 35종 3943마리, 월드컵공원에서 26종 350마리, 청계천에서 25종 1016마리, 양재천에서 30종 610마리, 밤섬에서 23종 358마리가 목격됐다. 조사에는 경희대 유정칠 교수팀과 서울대 한현진 연구팀, 야생 동식물 보호활동을 하는 생태보전시민모임, 한국조류보호협회, 두루미 네트워크 소속 회원들이 참가했다. 최광빈 시 푸른도시국장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류 서식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서식지 관리에 힘써 생태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부고]

    ●여위숙(국립중앙도서관 자료관리부장)씨 부친상 민용기(국무총리실 공보행정관)씨 장인상 5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31)961-9412 ●최재형(시인·전 한국경제신문사 전무)씨 별세 정남(전 증권예탁원 상무)씨 부친상 이상철(태인골프 사장)신영태(KWM사업기술 임원)김종근(골든브릿지투자증권 전무·준법감시협의회장)씨 장인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후 1시 30분 (02)2227-7597 ●김은옥(대구시주민자치연합회장)씨 모친상 전재달(신진택시 전무이사)씨 장모상 김대현(미 방위산업체 연구원)태우(MIT 공대 박사후연구원)씨 조모상 이정훈(엘르코리아 회장)진식(영남일보 기자)씨 외조모상 6일 대구 계산성당, 발인 8일 오전 8시 010-8564-0005, 017-537-7880 ●박재연(사업)씨 모친상 최광호(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씨 장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65 ●심영섭(전 법무부 교정관)규섭(전 서울경찰청)일섭(성원지오테크 대표이사)홍섭(부동산업)인섭(광산구청)씨 모친상 김철수(자영업)씨 장모상 심재훈(연합뉴스 경제부 기자)성용(포스텍)보라(수협중앙회)씨 조모상 5일 광주 하남성심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62)959-0501 ●조승국(한세대 교수)승민(중앙일보미디어마케팅 차장)승경(미국 거주)씨 모친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2227-7547 ●유원규(전 서초구의회 의장)씨 부인상 명관(현대경제연구원 센터장)승관(그래텍 곰TV 이사)씨 모친상 강충권(아주대 교수)씨 장모상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258-5973 ●염호기(인제대 서울백병원 부원장)호영(아이엠이 대표이사)호준(미래여행사 대표)씨 모친상 5일 부산 동아대의료원, 발인 8일 오전 8시 (051)256-7013 ●나병집(지하철공사 과장)병인(보훈공단 〃)씨 부친상 김영두(두산생물자원 부장)씨 장인상 김상지(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차장)씨 시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010-2292 ●전형근(삼연건축 대표건축사)창근(삼연 부사장)인옥(미국 거주)씨 부친상 이훈주(미국 거주)윤주병(군인공제회 공우ENC 관리부장)씨 장인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40분 (02)3010-2295 ●남해성(샤론선교회 공동대표)태호(전 부산대 사범대학장)태운(한양대 ERICA 부총장)씨 부친상 강대형(전 흥국상사 전무)하인선(수원 베데스다병원장)씨 장인상 이동귀(호산나대학 부학장)씨 시부상 남인우(중앙대 경영학과 교수)영우(미국 서든 일렉트릭 컴퍼니 부사장)신우(미국 재미슨 컴퍼니 〃)씨 조부상 3일 한양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2290-9458 ●김익수(전 삼성엔지니어링 감사)정수(제이에스엔에프 회장)진수(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씨 모친상 윤철순(미국 거주)허익열(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씨 장모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40분 (02)2227-7580 ●이길응(전 아시아경제신문 논설실장)씨 부인상 재인(탑메디칼)씨 모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010-2251 ●박진호(SBS 보도국 정치부 차장)정호(미국 뉴저지주립대 연구원)씨 부친상 조성범(고려대 의대 교수)씨 장인상 김은화(한국애보트 메디컬부 부장)권문진(미국 뉴저지주립대 연구원)씨 시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4 ●김영주(전남대 농과대학장)기주(동강기연 대표)씨 모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410-6902 ●구치서(대전지방국세청 법무과장)씨 장인상 5일 충남 금산 동백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10시 (041)751-4942
  • [인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 △감찰정보단장 금만수◇고위감사공무원 전보△특별조사국장 김상윤△건설·환경감사〃 정상환△공공기관감사〃 이욱△전략과제감사단장 조규호△한국조세연구원(파견) 왕정홍◇과장 전보△재정·경제감사국 제2과장 최기정△사회·문화감사국 제1과장 김시관△특별조사국 조사1과장 박동균△감사청구조사국 조사2과장 신해철△자치행정감사국 제3과장 김현국◇4급 승진△재정·경제감사국 제1과 장병원△〃 제4과 남가영△금융·기금감사국 제1과 이상훈△건설·환경감사국 제2과 최익성△공공기관감사국 제2과 이지웅△사회·문화감사국 제2과 한영욱△〃 제4과 이상혁△행정·안보감사국 제1과 박용준△〃 제4과 박상용△〃 제5과 윤종식△자치행정감사국 제4과 한태진△〃 제5과 신능식△특별조사국 조사1과 신상모△〃 조사2과 조철환△감찰정보단 제1과 남상진△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실 정의종△〃 결산담당관실 김하석△심의실 법무담당관실 권태경△〃 조정담당관실 이성훈△공보관실 공보담당관실 김태성◇4급 전보△건설·환경감사국 제1과 김동석△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실 유병호 ■고용노동부 ◇고위공무원 승진 △노사정책실 공공노사정책관 권혁태◇과장급 전보△감사관실 고객만족팀장 이원두△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은철<고용정책실 과장>△노동시장정책 이정한△고용전략 김부희△고용보험정책 김종윤△고용평등정책 양성필△여성고용 정경훈△장애인고령자고용 장미혜△사회적기업 황보국<노사정책실 과장>△노사협력정책 시민석△근로기준 권태성△임금복지 하형소△산재보험 마성균△공공기관노사관계 이철우<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고용노동센터소장 김대환△서울강남지청장 조성준△서울서부〃 조철호<중부지방고용노동청>△수원지청장 김제락△안양지청 안양고용센터소장 김은정△의정부지청장 전재성<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산고용센터소장 임영섭△부산북부지청장 이삼영△양산〃 이정조<대구지방고용노동청>△포항지청장 최성준<광주지방고용노동청>△전주지청장 이화영△군산〃 정언기△목포〃 이훈원<대전지방고용노동청>△대전고용센터소장 강운경△천안지청장 정원호<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 과장>△조정 김영미△심판1 김환궁△심판2 양승철△법무지원 주평식<파견>△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권호안△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김홍섭 ■기상청 △강원지방기상청장 육명렬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실장급 전보 <실장>△비서 원명희△경영관리 지형구△홍보 현도관△고객경영 김용태<처장>△보금자리총괄 유영균△보금자리사업 박수홍△택지사업 이경민△택지설계 방형석△녹색도시사업1 이상후△녹색도시사업2 김동인△세종혁신도시 곽윤상△도시시설 임헌돈△주거복지 이광구△임대공급운영 이차관△임대자산관리 한송주△주택사업 홍성덕△주택설계1 박완수△주택설계2 최인수△기전설계 김시형△주택디자인 김선미△총무인사 황종철△산업경제 박춘식△토지은행기획 김양수(良洙)△판매기획 김양수(金楊洙)△보상기획 서명관△금융사업 김상엽△국토주택정보 이건호△기술기준 박정태△건설관리 김복식△연구지원 남상구<경기지역본부>△업무처장 박희만△사업〃 주진오<지역본부장>△인천 이건형△부산울산 홍성구△강원 신재만△충북 임진묵△광주전남 유영일△대구경북 하진수△경남 박종호△제주 신동철<사업본부장>△세종시 김성종△동탄 김성태△판교 조완호△파주 권영기△아산 오세진△오산 최명훈△청라영종 최창열△평택 전석기△위례 이승우△김포 김종섭△성남재생 주영해△평택미군기지 유병일△고양 이호원△광교 허만택△당진 최기선<본부장>△세종시1 박인서△세종시2 이강선 ■한국광물자원공사 ◇실장급 <실장>△재무관리 오도섭△개발기획 박세일△투자사업 신학균△투자운영 이무영◇팀장급△사업평가단장 이동섭△감사실 감사역 곽용완△칠레사무소장 채성근△민주콩고〃 박종근<팀장>△기획예산 박용하△자금 황중영△리스크관리 김경호△비축사업 김영호△전략사업 이정민△아시아아프리카 김종인△미주 황주기△지원기획 주훈△희유금속탐사 김종남△회계세무 이근택△에너지사업 이인우△광물사업 박명재△희유금속사업 김종팔△암바토비 김명철△남북사업 송기호△개발환경 박종희△에너지탐사 신종기△전략금속탐사 김남원△비금속탐사 박재서△아프리카탐사 류민걸△기술관리 신홍준△기술개발 성유현△대양주 이성수△금융관리 정장우 ■교통안전공단 ◇실·처장 및 소장급 전보 △비서실장 이재흥△홍보〃 김영만△녹색안전교육처장 김종현△안전정보분석센터장 조정권△연수관리처장 김영순<자동차성능연구소>△연구지원실장 박재준△기준연구〃 김규현△인증지원〃 강병도△조사분석〃 권해붕△지능형주행연구〃 이종현△녹색융합〃 박용성△결함조사팀장 윤영식△첨단안전연구실장 최영태<안전지원처장>△경기지사 이용길△부산경남지사 강병호<안전관리처장>△대구경북지사 이상훈△대전충남지사 이진구△경기북부지사 김창집△인천지사 김도환△전북지사 조시영△울산지사 곽일△제주지사 고상철<검사소장>△성산 김지우△구로 박해준△주례 이근영△해운대 김종구△서수원 노성인△안산 신헌수△인천 박춘재△서인천 김승국△광주 김영희△북광주 양재원△여수 선동규△수성 김태수△달서 송상근△구미 홍승진△안동 정주영△경주 홍보영△대전 배진민△천안 김지환△원주 송인길△제주 김동연 (2월 8일자)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장 김현택△상경대학장 민충기△인문〃 임일환△자연과학〃 조기성△도서관장 한성철△출판부장 권원순△교육방송주간 이유나△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정한중<부학장>△사회과학대학 견진만△법과대학 이병준△글로벌경영대학 조준서△통번역대학 이상엽△자연과학대학 이강웅<연구소장>△외국어교육 권경애△남아시아 임근동△언론정보 김춘식△기초과학 유세기△법학 이훈동△글로벌정치 이상환△국정관리 권태형<국제사회교육원>△교수부장 임대근<학부장>△교양 전종근△인문계자유전공 정환승◇사이버한국외대△학장 임우영 ■한국자산신탁 ◇신임 △부사장 안병석△이사 유봉근◇승진△이사 신상갑△부장 원영수
  •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산책] ‘돈 공장’ 조폐公 화폐본부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산책] ‘돈 공장’ 조폐公 화폐본부

    설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주부들의 고민이 크다. 명절 선물과 아이들 세뱃돈까지 만만치 않은 설 비용도 큰 부담이다. 그럼에도 가족을 만나기 위해 고향을 찾는 마음은 늘 설렌다. 명절에 부모님께 드리는 가장 유용한 선물로 변함없이 현금이 꼽힌다. 해마다 명절 때면 새 돈을 바꾸려는 사람들로 시중은행은 바쁘다. 돈이 필요하고 돈에 관심이 쏠리는 게 바로 이맘때다. ●국내 유일의 화폐 제작소 찾아간 곳은 경북 경산의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가’급 보안 국가기간시설이자 대한민국의 은행권 화폐를 제조하는 국내 유일의 ‘돈 공장’이다. 그 흔한 교통표지판이나 푯말조차 없는 삭막한 회색 건물의 공장은 출입 절차부터 까다로웠다. “신고하신 카메라 말고 다른 걸 갖고 들어가시면 큰일 납니다.” 정식으로 취재협조 공문을 보냈는데도 김승옥 보안담당이 ‘국가보안법과 군형법’을 들먹이며 ‘보안서약서’를 내민다. 풀샷(full-shot) 촬영 금지, 기기명칭 촬영 금지, 모든 촬영 기록물 사전 검열. 온통 찍지 말고 안 되는 것투성이다. 어쩔 수 없이 ‘불평등 조약’에 서명을 하고 카메라 렌즈에는 스티커를 붙였다. 긴장감을 뒤로한 뒤 육중한 철문을 열고 들어선 공장에선 1000원권 생산이 한창이다. ●1% 실수 땐 100% 실패 너무도 익숙한 잉크 냄새가 와락 밀려왔다. 일명 ‘빠따라시’라고 불렸던 빠닥빠닥한 신권 지폐. “바로 이 맛이야.” 어린 시절 설날이면 친척 어른들이 손에 쥐여 주던 그립고 그리운, 바로 그 냄새였다. 작업은 우선 면 100%의 잘 찢어지지 않는 화폐 원지에다 돈의 윤곽 문양을 찍는 ‘지문인쇄’를 한다. 이후 스크린 인쇄, 홀로그램 부착, 요판 인쇄와 전지 검사, 활판 인쇄 등 공정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1000원권으로 변신한다. 바탕 인쇄에서 일련번호가 찍혀 낱장으로 잘려 돈 꼴을 갖추기까지 최소 40~50일이 걸린다. 안내를 맡은 생산관리부 정청숙(31) 대리는 “위조 방지를 위한 홀로그램 부착과 불량품 방지 절차를 강화했기 때문에 조폐 기간이 길다.”고 말했다. 공장 벽면에 새겨진 ‘100-1=0’이라는 이상한 공식. 내용을 묻는 기자의 말에 정 대리는“일반 수학과 달리 여기선 1%만 실수를 해도 공치는, 즉 100% 실패라고 본다.”고 대답했다. 50억원을 호가하는 낱장 검사기가 쉴 새 없이 돌며 초당 40장을 검사하고 있었다.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포장된다. 배추도 사고, 택시도 타고, 밥도 사 먹을 수 있는 귀하신 몸 ‘진짜 돈’이 탄생하는 것이다. 일련번호가 없는 주화(鑄貨·동전) 공정은 비교적 간단했다. 무늬가 없는 원료인 ‘소전’을 넣고 수를 체크한 뒤 앞뒤로 무늬를 찍는 압인 과정을 거치면 그만이다. 주화관리생산담당 박주익 차장은 “1분에 1000개 정도 찍을 수 있는 기계의 불량률이 불과 0.4% 정도”라며 특수기기의 성능을 자랑했다. 동전은 생산 즉시 유통이 가능하므로 보안은 한결 철통같다. 박 차장은 “건물 안 커피 자판기를 이용할 때도 별도 제작한 황동 코인을 사용할 정도”라고 말했다. ●“우리에게 돈은 그저 ‘제품’일 뿐” 완공부에서 전지 상태의 1000원권을 낱개로 자르는 작업을 하는 황성하씨. 비닐에 포장된 돈이 얼마냐고 묻자 아무렇지도 않은 듯 ‘1억원’이란다. 1억원씩 쌓인 돈 묶음이 곳곳에 널려 있었다. 말 그대로 ‘돈 천지’다.화폐본부 직원들은 돈을 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제품’일 뿐이다. 오히려 직원들에게는 ‘힘든 작업’의 산물일 뿐이다. 김근아 총무과장은 “과거와 달리 요즘 생산되는 새 지폐는 고도의 품질 실현이 요구된다.”며 “어렵게 만드는 돈인 만큼 ‘돈의 소중함’을 알려 달라.”고 말했다. 누구나 한번쯤 돈에 파묻혀 살아 보는 꿈을 꾼다. 신묘년 새해는 국민 모두가 ‘소중한 돈’을 ‘돈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글 사진 jongwon@seoul.co.kr
  • 최중경 지경부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

    최중경 지경부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

    “까도 까도 의혹이 남는 ‘까도남’이다.”(민주당 강창일 의원) vs “부동산 투기는 없었다.”(최중경 후보자) 18일 국회 지식경제위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후보자를 ‘까도남’에 빗대며 투기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반면 최 후보자는 “투기는 없었다.”고 맞섰다. 하지만 부동산 매입 경위와 자금 출처 등에 대해선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못했다. 최 후보자는 여당 의원들마저 투기 의혹을 캐묻자 “(부동산 차액의)사회환원 문제를 숙고해 보겠다.”, “(역삼동 오피스텔 탈세 의혹과 관련) 깊이 반성한다.”며 한 걸음 물러섰다. 민주당은 “고위공직자로서 신뢰성의 바닥을 보였다.”며 부적격 의견을 모았고, 한나라당은 “충분한 역량을 가진 인물로 공직수행에 큰 문제가 없다.”고 맞섰다. 국회 지경위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다. 여야 의원들은 최 후보자의 부인과 처가가 1988년 공동 매입한 충북 청원군 임야 1만 6562㎡와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 168-1 밭 850㎡, 장모에게서 상속받은 복용동 168-8 일대 농가와 대지 1276m² 등의 매입목적을 검증하는 데 집중했다. 청원군 임야는 취득 3개월 만에 토지수용으로 6배의 수익을 냈고, 유성구 토지는 가격이 15배나 올랐다. 최 후보자는 “청원군 임야는 처가의 선산용으로, 유성구 토지는 주말농장용으로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노영민 의원은 “시집간 딸 명의로 선산을 사는 게 상식에 맞느냐.”고 따졌다. 한나라당 이상권 의원도 “1988년 32살 사무관이던 후보자의 월급이 40만원 미만이었을 텐데 그 땅들을 절대 살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솔직히 장모가 (투기)했다고 시인하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당시 처남 셋이 군복무 중이거나 학생이었다. 아내의 급여와 축의금을 관리하던 장모가 알아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민주당 조정식 의원은 유성구 농지 매입과 관련, “서울 청담동에 사는 부인과 장인이 158㎞나 떨어진 곳에 주말농장을 두고는 실제 경작도 안 했다.”면서 “비자경농가의 농지소유를 엄격히 제한한 농지개혁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최 후보자는 “투기가 아니다.”면서 “청와대에서 이미 충분히 스크린(검증)했다.”고 항변했다. 다만 최 후보자는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이 “두 땅은 투기 성격이 분명하다. 투기로 불린 돈에 대해선 사회 환원을 하는 게 어떠냐.”고 묻자 “심사숙고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 부인이 오피스텔 임대업을 하며 부가세 600여만원을 탈루한 사실에 대해 “복잡한 세무제도로 세무당국조차 몰랐던 것이고, 청와대 검증에서도 체크가 안 됐다.”면서도 “결론적으로는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문회 전 강남세무서에 징세소멸시효가 지난 것까지 포함, 총 793만원(의 세금)을 다 냈다.”고 설명했다. 여야 의원들은 정책검증에도 공을 들였다. 미래희망연대 정영희 의원은 “최 후보자가 기획재정부 2차관 때 고환율 정책을 고집해 통화옵션 상품인 ‘키코’(KIKO)에 가입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자는 “키코 피해는 리먼브러더스 사태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선진국 진입을 위해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최근 유가 경직성 논란에 대해선 “유류세(탄력적용)나 유통마진 문제를 취임하면 자세히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적자금이 투입된 대우조선해양의 ‘국민주’ 전환 방안에 대해선 “소유구조와 산업적 효과 등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성규·허백윤기자 cool@seoul.co.kr
  • 지하경제 규모 커졌다

    우리나라의 지하경제 규모가 소폭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명지대 빈기범, 우석진 교수와 한국조세연구원 박명호 연구위원은 16일 여신금융협회 계간지 ‘여신금융’에 실린 ‘신용카드가 지하경제 축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보고서’에서 2009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지하경제 규모가 19.2%라고 추정했다. 연구진이 화폐수량방정식을 활용해 추정한 GDP 대비 지하경제 규모는 1993년 26.7%로 최고치를 기록하다 2000년 19.9%, 2003년 17.7%로 축소됐다. 이어 2004년 17.8%, 2005년 18.0%, 2006년 17.7%, 2007년 18.7%, 2009년 19.2%로 미진하지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7년 해외 학자들이 세계 162개국 지하경제 규모를 추정했을 당시 우리나라의 1996~2006년 평균 지하경제 규모는 GDP 대비 28.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위원은 “신용카드 사용이 늘어나는 것은 지하경제 규모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지만 최근 강화된 사회보장기여금으로 국민부담률이 늘어나면서 지하경제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관리관 승진 △기획조정실장 신판식◇이사관 승진△심판사무국장 김정성△심판자료〃 권오섭◇부이사관 승진△재정기획과장 이규현△심판자료〃 김성수◇서기관 승진△재정기획과 이성환◇국장 전보△행정관리국장 박부용△공보관(헌법연구관) 박준희◇과장 전보△제도기획 전득환△정보화기획 정원국△인사관리 김희△심판사무2 양철수△자료편찬 윤용오◇과장 파견△국방대 김정희△통일교육원 김병운 (2011년 1월 1일자) ■조달청 △차장 김명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리관 승진 △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한승철◇선관위 상임위원 전보△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김도윤△부산 류원홍△인천 남래진△광주 이재휴△대전 이기영△강원 김범식△충북 김원기◇선관위 상임위원 승진△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윤원구△전남 박삼서△경남 이두호△제주 유영인◇이사관 전보 <중앙선관위>△공보관 이재일△감사관 황재덕△선거기획관 이성룡△법제〃 추형관△조사정책관 조장연△정당국장 손재권△사무처 김영선 김성중 양금석 정태희<선관위 사무처장>△부산 최예식△울산 김규조△경기 정성종△충북 이정규△전북 전선일△경북 임성식△경남 하용주◇이사관 승진△중앙선관위 사무처 조원봉 한일남<선관위 사무처장>△서울 안효수△대구 손세현△인천 이은철△대전 최병국△강원 장기찬△충남 박진규△전남 고재억◇부이사관 전보 <중앙선관위>△재외선거기획관 정훈교△선거연수원장 권오열△정당과장 정영택△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장 진종호△사무처 김기봉 김대년 이재태 정정식 최용대<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사무국장 이계형<선관위 사무처장>△광주 박이석△제주 고승한◇부이사관 승진 <중앙선관위>△정보화담당관 장용훈△선거기록보존소장 엄흥석△선거1과장 유병길△조사1〃 윤석근△직무교육〃 이언근△사무처 원찬희<서울선관위>△관리과장 김호문◇서기관 전보 <중앙선관위>△상임위원 비서관 허철훈△법규안내센터장 서정욱[담당관]△공보 문병길△홍보 서인덕△감사 임성규△인사 옥미선△국제협력 김정곤[과장]△총무 이재화△선거2 김신기△재외선거정책 김대일△재외선거관리 이동규△법제 박영수△조사2 하명호△의정지원 송봉섭△정치자금 김판석[선거연수원]△전임교수 이기화 임석근△시민교육과장 이용섭◇서기관 승진 <중앙선관위>△사무총장 비서관 김상범△공보담당관실 신우용△감사담당관실 김재원△선거기록보존소 김성덕△선거1과 박광섭△정당과 윤재현△교수기획부 강순후△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이남근△사무처 나성하 박종진<전남선관위>△홍보과장 이남오<선관위 사무국장>△사하구(부산) 김영도△수영구(부산) 임채만△포항시북구 장경조△안동시 강일호△영덕군 곽규성△창원시성산구 김명수△통영시 전용환△김해시 박태성△거제시 오영빈 ■한국조폐공사 ◇1급 승진 △기술처장 이흥균△홍보실장 전재명△화폐본부 주화처장 정명국△ID본부 관리처장 신기방◇2급 승진△생산관리실장 이욱현△차기주민증사업단장 이범우△화폐본부 생산조정실장 이재만△ID본부 생산처장 서태원△ID본부 박욱서◇1급 전보△공공사업처장 성낙근△해외사업단장 조병호△신성장사업〃 박탁서△제지본부 관리처장 김종술◇2급 전보△창립60주년사업단장 최인규△조달실장 박봉철△시설현대화〃 최근수△비서〃 강상구△제지본부 생산조정〃 신현우△기술연구원 전략생산연구〃 김종균△감사실 감사1팀장 한상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부장·단장·실장급 △경영기획본부장 장익△초중등교육정보화〃 김진숙△학술연구정보화〃 조순영△정보기술지원〃 이성태△국제협력단장 한태명△감사실장 윤주한△전략기획〃 박근수 ■디지털타임스 △대표이사 사장 조명식 ■중앙대의료원 <의료원>△기획실장 박인원△임상의학연구소장 차영주<중앙대병원>△진료부원장 김경도△교육수련부장 임인석[진료과장]△내과 최병휘△외과 지경천△소아청소년과 최응상△산부인과 이상훈△정신과 이영식△정형외과 장의찬△신경외과 김영백△흉부외과 손동섭△성형외과 김우섭△안과 문남주△이비인후과 양훈식△피부과 서성준△비뇨기과 명순철△마취통증의학과 김진윤△영상의학과 심형진△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신경과 권오상△재활의학과 서경묵△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병리과 이태진△가정의학과 김정하△핵의학과 석주원△응급의학과 김찬웅△치과 최영준 ■국민은행 ◇본부장대우 승진 <영업부장>△명동 김병옥△여의도 박순옥△서여의도 김철홍<법인영업부장>△명동 정호열△여의도 권오강△서여의도 전귀상<지점장>△인천국제공항 이성희△강남역 이종탁△선릉역 한윤기△양재역 조성열△거여동 권홍주△송파 백동호△목동8단지 김정노△구로동 김명철△종암동 최승호△마포역 강홍만△서교동 정순일△내방역 황경문△서초동 심영권△신사동 김종필△신자양 이오성△무역센터 이장희△압구정서 김형률△언주로 홍완기△문래동 안병선△양평동 안병린△여의도 최명동△증권타운 차형근△광화문 이기범△종로중앙 이치한△명동중앙 백조현△무교 송연숙△서소문 윤웅원△소공동 박철웅△경안 이제경△용인 김활수△평택중앙 박주홍△의정부중앙 변수우△마두역 강익환△일산 정선문△주엽역 곽영희△동수원 김철오△수원 이한응△영통 최상운△부천중동 박상철△상대원 이종현△선부동 이경화△안산 이수용△평촌범계 한경수△구월동 민영현△서인천 정영은△고현 이형래△옥포 전대식△진주 이상훈△창원 강영호△울산 강대현△부산 김병남△부전동 박기원△온천동 박용진△포항남 이정구△내당동 정언영△대구 정재주△성서 금병하△광주 오평섭△전주 박재균△유성 김성수△청주서 김정기△둔산선사 전운선△길동 김종국△대치동 전유문△마산 한정헌△보라매 오관기△오산운암 강길성△장한평역 박병일△정자동 김정국△종로5가 팽경진△청량리 이명규<기업금융지점장>△삼성센터 박정현△삼성타운 장지인△서린동 이원록△스타타워 강재규△분당 이명규△강남파이낸스 김영규△도곡 김해경◇부장 승진△IB사업 우상현△여신IT개발 이문창△수신IT개발 이은석△IT채널개발 이호준◇지점장 승진△대치남 전성일△도곡렉슬 진광표△도곡역 이용성△도곡중앙 윤재원△매봉 전종환△수서역 김교란△잠실엘스 김기영△발산동 신재천△낙성대역 유영근△북한산시티 이창길△수유역 한해선△광흥창역 손주호△연서 박석운△은평로 전기병△논현사거리 최철수△서초중앙 장흥만△이수교 정대성△광장동 이계성△구의남 박지수△면목동 김영혜△중곡서 김익주△사당북 김순금△신길사랑 이승진△양평역 문원희△대학로 염명순△전농동 이근재△곤지암 양용현△수지동천 서이주△안중 장문순△용인보라 노정이△죽전 김기현△태전동 지운용△강릉중앙 김인남△도농 정회철△삼척 손성호△의정부금오 김용식△일동 이기철△토평 송연석△홍천 허이△곡선동 정진학△권선동 김재천△당동 김도현△동탄능동 이민종△동탄하늘빛 변창배△영통남 김홍계△천천동 안상원△화성봉담 고건석△동암 유형산△부천위브더스테이트 이청하△부천테크노파크 강영헌△모란역 김정호△분당중앙 최미경△분당효자촌 박형식△창우동 최갑식△KT 김병윤△검단사거리 진영옥△고촌 박명순△송림동 김학무△장기동 노명균△김해삼계 정성욱△내서 동희운△삼천포 우민석△팔용동 윤한웅△범어사역 노영일△부곡동 박태문△울산구영 김삼호△울산동평 임시민△웅상 서영휘△좌동 황일철△광복동 조상길△괴정역 김진용△금곡동 백봉현△동대신동 동경진△동삼동 오정훈△중앙동역 박영돈△개금동 최영석△광안동 안기표△명륜동 송동섭△사직동 김병수△수안동 권광남△수영 박태영△양정동 이성건△전포동 원소희△대구메트로팔레스 김용재△동대구 추철엽△방촌동 최경섭△범물동 시종수△칠곡 이재열△하양 이상섭△구미인동 권순보△대곡동 유점환△동성로 안태근△상주 신동계△월성동 이동말△평리동 김세연△광주금호 전안중△무진로 김재윤△신제주 문성삼△용당동 심상곤△해남 정태원△화순 박정군△남원 한상견△두암동 박종열△문흥동 김국현△부안 심우석△신창 소병은△아중 이선기△오치동 김영수△운암동 김진△일곡 강종식△가경동 정공훈△반석동 송창호△산남동 김범열△송강 윤영환△청주남문 김영한△둔산한양 장성규△부여 김경택△신부동 안건호△쌍용서 김인태△용문역 김동섭△천안사직동 김만석△태안 안길종△홍성 이현수△당진기업금융 이남주△진영기업금융 이상태△수송동 최대규◇PB센터장 승진△대치 장명화△부천중동 문용술△서초 최강현△송도 정동락△청담 이원국△해운대 박규배◇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승진△뭄바이사무소 김찬흥△목동2단지 노완택△중계역 김기옥△서울스퀘어 한인석△동백중앙 원용명△일산덕이 박찬용△가오동 임향순△가좌마을 노종민△강동롯데캐슬 김재환△단계동 김기형△대구비산동 이영호△대봉동 천종만△덕정 정금식△두정역 최명식△마석 김태진△복수동 김상규△봉화산역 박재욱△부천여월 성현모△불로동 이응섭△산곡4동 조기성△산본궁내동 이성호△상대원2동 김종훈△소만마을 이재문△시흥능곡 차진회△아시아선수촌 양세욱△예천 구의본△왕십리뉴타운 권기인△원동 문종렬△은평뉴타운 강석옥△의성 박창록△의왕역 김문주△이촌동 정해영△인제 유성기△인창 주봉환△인천공항신도시 정순학△일원역 윤영대△정평동 오성진△제주서광로 우광철△중계본동 박남태△중흥동 김갑규△직산 정해용△진접금곡 김일찬△청학 신상우△춘의테크노파크 한인수△통영죽림 송천석△파주북시티 정기훈△파크리오 김시열△호원동 박정근◇부점장 대우 승진 <조사역>△비서실 이기노△HR그룹 정하진 변성수◇부점장 대우(수석팀장) 승진 <영업부>△여의도 길동환△명동 신관철△서여의도 조환성<법인영업부>△여의도 이수용△명동 손동기△서여의도 강승열<지점>△인천국제공항 백성준△강남역 박시춘△양재역 오우교△선릉역 조여익△대치동 송대섭△송파 안승철△길동 왕준성△거여동 류상기△목동8단지 남종기△보라매 홍석훈△구로동 구광석△의정부중앙 두팔수△종암동 양해성△서교동 김명경△마포역 최충완△서초동 정희복△신사동 이권형△내방역 정채곤△신자양 이기원△무역센터 이장원△압구정서 강태희△언주로 이수열△여의도 김선정△양평동 이학수△증권타운 김제흠△문래동 정공은△종로중앙 김남우△광화문 윤우중△종로5가 이대노△장한평역 김용승△청량리 박종대△소공동 오재택△무교 이상기△명동중앙 송재용△서소문 류경택△용인 박태용△평택중앙 노한덕△경안 김대환△주엽역 김선찬△일산 이기섭△마두역 강종규△안산 신승현△선부동 김영일△부천중동 임채훈△상대원 이춘암△정자동 이성준△오산운암 김영내△동수원 윤승욱△영통 최병열△수원 유종금△평촌범계 김종태△구월동 유춘식△서인천 문헌섭△진주 임채양△창원 김호영△고현 김정우△마산 곽종봉△옥포 김효식△울산 윤승주△부산 손영식△부전동 김대일△온천동 도용하△포항남 최영호△성서 김광수△내당동 최상재△대구 허경순△청주서 김성규△유성 김덕주△둔산선사 조종률△광주 한민섭△전주 김종희<기업금융지점>△스타타워 김경신△서린동 박복규△삼성센터 박윤현△삼성타운 변성균△분당 임승환◇부장 전보△재무관리 임필규△자금 김창원△영업기획 이정호△기업영업추진 정상철△글로벌사업 문영소△퇴직연금사업 김동익△외환업무 이홍교△프로젝트금융 박형수△신금융사업 윤일현△캠퍼스플라자사업단장 김종란△고객만족 강대명△수신 이규진△여신상품 임호영△카드업무지원 김준수△카드영업추진 전영산△카드회원추진 이몽호△여신심사 김종찬△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정태 류범규 함명각 홍성구△총무 강현구△IT서비스운영 신용채△직원만족 정석영△인재개발원 최원우△신탁 신선균△수탁업무 김철△리스크관리 이우열△신용감리 이규홍△준법지원 신화영△준법감시인 법무Unit 김채윤△비서실장 신홍섭△경영감사부장 직무대행 김희숭◇지점장 전보△런던현지법인장 김기홍△개포동 나경만△남역삼 이종일△대청역 김영규△동역삼 이인걸△삼성역 구본승△스타타워 원경욱△역삼동 민동선△역삼역 조정희△한티역 양영석△강동구청역 성종훈△둔촌서 이은수△명일역 최병길△서잠실 이재림△석촌동 김권석△성내동 하덕일△암사역 지두환△잠실역 정용택△천호동 차정호△훼밀리아파트 하용수△가양역 소충영△등촌1동 최수영△목동역 하성목△목동파리공원 박원선△발산역 김학조△방화동 함경식△신월동 박성규△양천 오경록△우장산역 권두현△화곡동 최재섭△화곡본동 신두순△가산디지털 백승균△가산패션타운 김창덕△개봉남 백정곤△고척동 이도형△구로벤처센터 김선용△구로 이민수△금천 김진형△독산동 한상돈△시흥동 변동호△신도림역 김남영△신림동 김사무△조원동 김정태△공릉동 곽덕환△노원역 강석정△노원 손주섭△돈암동 이승식△삼선교 김인숙△상계역 최용진△수락산역 이용곤△수유동 김진도△쌍문북 황기연△쌍문역 이동익△중계동 안성열△중계북 이규철△창동 조성백△태릉역 서남종△남가좌동 정연정△도화동 김용호△마포 최길복△북아현동 오영희△상암 김영민△서대문 장명△성산 김대관△아현동 정기영△역촌동 박종태△역촌역 김정기△연희동 변동수△홍제동 심재욱△강남대로 곽수석△남부터미널 이환택△반포중앙 안수영△반포 정호규△방배역 이창근△삼성타운 이명현△서초2동 차기범△서초남 우치구△서초로 이수진△서초무지개 양종렬△서초북 홍영란△양재남 김환국△이수역 장석윤△잠원동 김정수△구의동 이규창△군자역 박상철△금호동 정상권△마장동 김경문△망우동 정현구△묵동 문철웅△상봉역 김서기△성수역 곽명선△신내동 김선주△옥수동 김진홍△중화동 박윤영△화양동 김승수△강남구청역 김양래△논현역 김동선△압구정동 심미란△영동 김호진△테헤란로 양철수△테헤란중앙 조승현△학동사거리 송인성△학동 정윤식△노량진중앙 안성수△노량진 김동억△대림동 박기암△대방동 김운태△대방로 정선택△신길서 강영모△여의도리버타워 김강수△여의도중앙 양원모△영등포2가 박춘실△영등포구청역 박준명△영등포로 김형권△영등포 김양균△영등포하이테크 최현규△흑석동 김한옥△광교 윤현종△광화문역 김동섭△동아미디어 허진△서린동 박왕섭△신용두 노태섭△이문동 이상원△장안동 곽경환△장안북 김형군△제기동 배영한△청계 이재웅△홍릉 위대복△남대문 최인석△남영동 강병훈△동대문패션타운 홍승표△동부이촌동 김점현△서소문로 전일선△신평화 김기응△을지로입구 최현묵△중부 최성헌△청계3가 유병용△태평로 전병훈△퇴계로 김용구△한강로 이일복△구갈 전부영△송탄남 박희수△수지중앙 오종현△평택 이충열△강릉 강성주△구리역 강명수△남양주 이재훈△덕소 정우택△의정부서 김영민△진접 김해연△춘천 이돈근△평내동 이종구△회천 강창규△금촌중앙 주낙경△문산 우상호△벽제 고정주△원당 허판△일산북 기경욱△중산 이정식△탄현 박준우△행신동 최광식△행신역 차임섭△화정역 김준원△과천 이창주△금정동 공승배△매교동 이경자△매탄동 이완영△북수원 김순태△산본역 이두종△산본 박현배△의왕 박정운△인계동 한용철△파장동 송희석△포일 최해복△동암역 이종갑△부개동 이건배△부천서 고성태△부천중앙로 정진우△부평 최진복△산곡동 송기봉△산곡북 김도영△소사 석명국△송내동 안윤경△역곡역 김영규△오정동 문중옥△용종동 김병수△원종동 양길영△작전동 오석성△분당구미동 김온섭△분당양지 이규봉△서현역 이길성△야탑동 염규승△은행동 임일수△이매동 한어성△태평역 김성중△LH 허정수△국토연구원 김득중△상록수 김태헌△시화 장영진△시흥 나광근△안산단원 문경호△안양동 김종만△안양 이상원△원곡동 김동명△월피동 정재동△철산역 홍학기△가좌공단 김종국△간석동 권준화△구월북 오영수△김포 김기호△동인천 이황희△만수6동 김재룡△석바위 유병남△숭의동 고재현△신포동 이영기△연수 노병환△용현동 이철재△학익동 최창수△김해 최문림△도동 추병구△동마산 안병구△석동 김성언△신마산 김진호△진해 고영훈△창원중앙동 김창수△기장 한태진△무거동 최용석△신해운대 전현수△양산 박대근△전하동 우원식△해운대우동 윤용웅△구포 손병건△덕천동 이동범△사상역 김채신△사상 최동길△신평동 안상현△충무동 김말룡△화명동 이동관△가야 김승철△남천중앙 정미향△대연동 강영욱△문현동 정용삼△부산진 길도원△서면중앙 류재익△초량 이경제△경주 김성원△동천동 윤장섭△범어동 백진영△시지 이종화△영천 정영배△포항중앙 박임성△포항 박낙현△김천 조재범△남산동 김유곤△대구용산 김철섭△상인동 오상혁△안동 김종배△이곡동 강석곤△형곡동 이영수△동광양 박성영△목포 이병수△봉선동 유종택△서귀포 김시형△순천 안동근△여수 김석진△여천남 양한승△여천 이건주△연북로 김성모△일도 고지선△진월동 김경범△태인동 이승재△화정동 고재욱△광산 이종승△군산 김갑신△금암동 김창권△동림동 정회안△서신동 문성주△송천동 정인호△익산 최재앙△첨단 박희숙△평화동 박종필△풍향동 정왕식△대덕특구 주왕식△대전원동 장준오△대전은행동 이이섭△제천 최병열△논산 오광옥△대천 김석운△둔산갤러리아 여양구△쌍용동 양철수△아산배방 권주창△정림동 김연석△반월공단기업금융 윤중근△성서공단기업금융 나상흠△강북 이선우△남양산 오규원△시화공단 윤영춘△충무로역 위황◇센터장 전보△명동PB 정영석△목동PB 김효종△스타시티PB 김영길△압구정PB 윤설희△잠실롯데PB 박홍기△강서심사 안인찬△강남심사 김쌍철△남서심사 김명신△동남심사 박지호△강북심사 서성화△대출실행 곽희동△여신관리집중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조경복△업무지원 김용범△자금운용지원 황민택△서울콜 강길호△대전콜 임채능△업무상담 김남균 ■비씨카드 ◇부문장 전보 <부사장>△전략 김종근△고객서비스 이강혁△경영지원 박부영<상무>△가맹점서비스 조중화△마케팅 안병수△IT/프로세싱 윤병한◇상무 승진△생활서비스본부장 박귀순◇이사 승진△IT본부장 김진호◇이사보 승진△전략기획부장 정명철◇부장 승진 <부장>△카드발급 강기성△홍보 박상진△생활서비스기획 조정범△IT Biz개발 안상호△가맹점운영 조용문<팀장>△차세대 Biz추진 이혁구△인사관리 정찬식◇부장 전보△감사 이경훈△준법감시 박정우△회원사기획 김준△회원사사업(고객사영업 겸임) 여재성△보험사업 박현철△여행사업 최충근△MD사업 창병균△글로벌사업 주상민△네트워크개발 김진완△가맹점기획 박용현△가맹점서비스 권기동△제휴영업 손용선△영업지원 안광오△강남영업 김정환△강북영업 이준화△남부영업 김성환△중부영업 박상범△호남영업 김미수△마케팅기획 장홍식△상품운영 황장우△채널운영 채병철△플랫폼사업 송병식△IT기획(차세대IT기획 겸임) 허진영△IT개발(차세대IT개발 〃) 이홍석△IT운영(차세대IT기술 〃) 이덕수△회원청구 신동은△고객서비스 김상겸△국제카드운영 이중규△변화추진 김경주△신사업추진 서거정△모바일사업 장석호△시너지사업 유재환△경영관리 김진철△재무관리 임표△총무 이정호△HR서비스 김의찬 ■메리츠화재 ◇임원 신규선임 <본부장>△자동차보험 정병두△중부권 김명환△Agency1 정병재△Agency3 박용주◇임원 보직변경 <사업부장>△신채널 이경수△개인영업 이상국<본부장>△마케팅 조영환△Agency2 최영배◇부서장 <팀장>△마케팅 정세형△채널전략 황정국△신채널영업지원 김경환△중부권본부마케팅 송성일△손사지원 신성영<지역단장>△대전 유호율△광주 박흥철<영업단장>△GA1 박양호△GA2 김기영△GA3 박규영△서울Agency1 최후락<센터부장>△보상집중 이용환△호남보상서비스 강일 ■현대그룹 ◇승진 <홍보실>△상무보 김홍인 ■현대상선 ◇승진 △상무 임재훈 강호경 김찬호△상무보 최종철 남상돈 임석종 정유섭 김길수 김경태 ■현대증권 ◇승진 △상무 김원배 김병영△상무보 김주섭 김신환 노태일 조성대△상무보대우 이대희 김선경 이재형 서상택 신용각 ■현대아산 ◇승진 △전무 김현덕△상무 정종국 강금석△상무보 김영수 ■현대엘리베이터 ◇승진 △상무보 문완기 박종갑△상무보대우 조용원 조재현 ■현대로지엠 ◇승진 △전무 이재복△상무 임영수△상무보 김대용 김진현 ■현대경제연구원 ◇승진 △전무 유병규 ■현대전략기획본부 ◇승진 △상무 진정호△상무보 이영하 안성식 이정한 ■현대자동차 ◇승진 △전무 박근수 박동욱 박정길 송대곤 오병수 윤갑한 이용우 장태현 정락△상무 김동규 김세일 김우태 류병완 문정훈 방창섭 양승욱 오승재 이종우 이종욱 정주영 정창원 조만영 한용빈 황인수△이사 곽성수 김광원 김무상 김언수 김영현 김재산 김형정 박진수 박형주 안봉헌 오제도 우남제 유재영 유재준 유종흥 이광국 이석동 이성희 이인철 이재환 이태환 장동철 장종모 장충식 정용표 정재호 정홍범 조경래 조성환 진의환 최정연△이사대우 강병욱 김광석 김동석 김선발 김영윤 김일원 도신규 문상민 박재원 배정국 성인환 손경수 안영진 오석구 유원하 유재관 윤석현 이광윤 이광주 이규복 이기영 이동주 이승원 이종숙 이중열 임광묵 임 호 장세호 전상준 차선배 최종석 최준혁 허호진 황호선 김원태 김흥철 박영진 백경국 신동근 양희원 오대윤 이기춘 이상철 이은현 이종수 이희석 탁영덕 한도석△연구위원 박동철 박종찬 최치훈 ■기아자동차 ◇승진 △전무 권수덕 인치왕 임탁욱 현형주△상무 김형규 라현근 윤기봉 윤여성 임상봉 임종헌 조정호△이사 강인호 고재용 김봉인 김영선 김인기 박병윤 박수남 박용규 서명진 오세장 이병윤 이순남 이은찬 이일섭 임종길 정찬민 주우정 최종백 최준영 허수△이사대우 강윤식 권혁호 김기년 김진상 서경석 서정철 손동인 심광식 양지수 엄태신 우양훈 윤석환 이채윤 이충형 이환 전광석 조상현 차재동 천상우 최진식 한순희 홍재수 ■현대모비스 ◇승진 △전무 장국환 조원봉△상무 김순복 윤정현 이영진 이형용 채귀한△이사 권영철(權映澈) 권영철(權寧撤) 문제호 박순조 이종옥 전용덕 정선 조영남△이사대우 김기갑 김만홍 노민철 박병일 박진우 상경필 성진택 안형준 이상록 이성교 이영건 이우석 이창호 정연호 조양래 ■현대위아 ◇승진 △전무 송창현△상무 이병호 조봉관△이사 구진우 김도철 이원희 하인철△이사대우 김강욱 김용권 김창수 박원간 성기영 황영철 ■다이모스 ◇승진 △상무 윤세열△이사 박병헌 이희대△이사대우 김진섭 박수일 홍순배 ■현대파워텍 ◇승진 △전무 정일수△상무 조성호△이사대우 박원범 ■케피코 ◇승진 △전무 이명호△상무 윤형진△이사 김도태△이사대우 이권재 이동현 ■메티아 ◇승진 △이사대우 정현규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승진 △이사대우 신영태 ■아이에이치엘 ◇승진 △이사 박명호 ■현대제철 ◇승진 △전무 김혁중 이무섭 최원집△상무 명형식 이재곤 조태호△이사 김상영 민경필 오성염 이상길 이하형 정봉호 정원철 함영철△이사대우 김종민 문병태 방철웅 윤치상 이상원 이종혁 이해욱 전관옥 정광현 한영모 한재광 황성준 ■현대하이스코 ◇승진 △전무 정순천△상무 권일 임영빈△이사 문만빈 박장석 성상식△이사대우 김형중 이순우 정문기 ■비앤지스틸 ◇승진 △전무 이선우△상무 조운제△이사 지재구 ■현대캐피탈 ◇승진 △상무 최재을△이사 권대균 임대규△이사대우 강귀호 김인주 백수정 이교창 최성원 ■현대카드 ◇승진 △전무 정진문△상무 김재환 장은구△이사 김성문 전길수△이사대우 오준식 이명수 ■현대커머셜 ◇승진 △이사 전길호△이사대우 전병구 ■HMC투자증권 ◇승진 △전무 이혁원△이사 김진효△이사대우 박병수 ■현대로템 ◇승진 △전무 정길영 차동수△상무 장현교 조상휘△이사 고호성 서호근 한석인△이사대우 김국진 박상열 박영훈 서성호 이석웅 장세돈 최용균 ■현대엠코 ◇승진 △전무 권순필△상무 김용구 이찬희△이사 민경세△이사대우 심영무 최중기 ■메인트란스 ◇승진 △전무 이승훈 ■글로비스 ◇승진 △전무 정건영△상무 김진옥 황선채△이사 성승용△이사대우 임금종 ■오토에버시스템즈 ◇승진 △전무 유영수△상무 유세열△이사대우 오일석 ■이노션 ◇승진 △이사 김태영 ■엠앤소프트 ◇승진 △이사 전영만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승진 △이사대우 어수현 ■금융결제원 ◇부서장 전보 △총무부장 박광헌◇팀장 승진△부산사무소장 노효섭△광주〃 오대섭◇팀장 전보△대구사무소장 권용기△대전〃 임성재 ■공무원연금공단 ◇승진 <1급>△GEPS연구소장 이재섭[실장]△재해보상 문태석△융자사업 하광빈△시설사업 고흥림△홍보 김성귀△운용지원 이상주<2급>△공무원연금컨택센터장 이정목△제주지부장 황영한△고객정보부장 구민도△주택건설〃 민공남△교육〃 김춘형△제주이전추진계획수립〃 김태준△한양대 교육파견 이규식△인사실 부장 이창하◇실장 전보△전략기획 송진호△연금사업 오원근△사업기획 김낙기△주택사업 주성진△건설사업관리 김덕정△인사 석인성△재무지원 최필주△법무지원 민창현△통합전략경영시스템구축추진단장 강희종△감사 김영재△국방대 교육파견 권홍집△서울대 〃 김방영◇지부장 전보△서울 윤석호△광주 이재형 ■대한체육회 ◇전보 △경영지원본부장 박성수<팀장>△인사 윤종구△총무 김철수△선수촌관리 김용△훈련기획 김칠봉<실장>△감사 박동희△홍보마케팅 천문영 ■군인공제회 ◇본부장 승진 △사업개발본부장 강연화△지원〃 김종국 ■EBS ◇승진 △평생교육본부 방송운영부장 정경란△정책기획센터 정책기획부장 김광범△비서실장(직무대리) 신삼수<디지털기술본부>△송출부장 강남수△영상기술〃 조선행△제작기술〃 방현철△중계〃 이범희◇전보 <평생교육본부>△지식정보부장 김준성△유아교육〃 이봉욱<학교교육본부>△이러닝제작부장 김봉렬<디지털기술본부>△기술기획부장 박성환△정보기술연구소장 노만기<편성센터>△편성기획부장 김유열△외주제작〃 최혜경△전문위원 이호준 이재용 ■미래에셋생명 ◇승진 <전무> [영업대표]△방카 문성수△FC 곽병용<상무>△경영지원담당(고객서비스담당 겸임) 정종태△부산지역본부장 장보근△IT지원〃 백성식<상무보>△퇴직연금연구소장 손성동[본부장]△경인지역 강유원△Risk관리2 정상영△AM영업1 박상기△상품개발 강창규△마케팅기획 김평규△강남지역 한영호△컴플라이언스 김광수<이사>△금융Plaza연산지점장 김순택△총무팀장 임은철△법무〃 박준우[본부장]△인력개발 이동호△TFC영업 이상도△인력지원 차상택△자산운용 홍순호△강동지역 김기태△AM영업2 이균형△기획관리 윤승욱◇전보 <상무>△충청지역본부장 최영민△호남〃 서창선△선임계리사 김희철△퇴직연금컨설팅 문종배 김인수<이사>△방카슈랑스영업1본부장 금진호△홍보실장 김응상△대구지역사업본부장 윤진권<부장>△FC영업본부장 김종흠△방카슈랑스영업3〃 권성호 ■미래에셋증권 ◇승진 <부사장>△코리아리서치센터 한상춘<전무> [사업부대표]△법인 나병윤△리테일 이만희<상무>△WM서초센터지점개설준비위원장 변주열[본부장]△전략기획 구원회△퇴직연금컨설팅1부문1 김영빈<상무보>△준법감시인 이봉민△코리아리서치센터장 황상연△PF1팀장 한원동[본부장]△채권랩&신탁 이진명△퇴직연금컨설팅2부문3 김진희△Equity Trading 전경남<이사>△HR본부장 이병성[실장]△재경 박철교△브랜드전략 윤자경[팀장]△전략 김성하△리스크관리 김종철△PBS 김준영△금융상품마케팅 조성식△법인2 추민호△파생상품운용 이민우△금융상품컨설팅1 박정대△기업금융2본부1 기승준△RP운용 이창훈△상품운용1 김선욱[지점장]△부산 박한기△창원 여운상△강서 배왕섭△삼성역 전진희◇전보 <상무>△경영서비스부문대표 변재상 ■삼탄 ◇승진 <삼탄>△부사장 임재정△이사 유헌재△이사대우 이강협△상무 최병현 이종범△이사 이기만 Irawan△전무 박상은△이사 장영범
  • 돈 3t 묻힌 진짜 ‘노다지’ 중국서 발굴

    돈다발이 가득 묻힌 진짜 ‘노다지’를 찾았다?! 중국에서 송나라 시대의 화폐가 가득 묻힌 지하 동굴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지난 20일 오전 9시 경 산시성 화셴의 한 지반공사 현장에서 발굴한 이 ‘돈다발’은 동굴입구에서 1m 가량 이어지는 엄청난 양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굴 바닥 뿐 아니라 옆벽면과 천장에까지 매장돼 있어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화셴문물국조사위원회는 엽전의 양이 최소 2~3t에 달하며, 현재까지 중국 발굴역사상 가장 방대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발굴 당일부터 2~3일을 쉬지 않고 캐내고 있지만 인부 6명이 매달려도 모자랄 만큼 많아 정확한 개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에 발굴된 엽전 유물에는 송대에 쓰였던 10여 종의 화폐가 포함돼 있으며, 이중에는 상당한 가치를 지닌 것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송대 이전 또는 이후 시대의 화폐나 엽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 동굴은 당시 엽전을 보관하는 은행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동굴이 발굴된 지점이 문헌상 과거 행정기관이 있던 자리라는 점도 이 같은 추측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조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적어도 3000년 전 이전의 유물로 추정된다.”면서 “워낙 방대한 양이라서 근방의 엽전을 모두 수집해 정밀한 조사를 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