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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 이완영, 비난여론을 비난?…정청래 “당신 삐돌이 짓에 분노”

    친박 이완영, 비난여론을 비난?…정청래 “당신 삐돌이 짓에 분노”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최순실 국조특위 여당간사직에서 물러난 것과 관련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완영 의원 당신을 국민 삐돌이로 임명한다”면서 비난했다. 정 전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이 주인이고 국회의원은 머슴이다. 국민이 문자보내고 18원 후원금으로 혼냈다고 삐져서 간사직을 사퇴한 당신. 차라리 의원직을 사퇴하라”면서 “당신의 삐돌이 짓에 도저히 분노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간사직 사퇴를 선언한 뒤 “국민들께 전한다. 그간 많은 고견을 줘서 감사하다”면서도 “자녀, 부모가 자기랑 견해가 다르다고 육두문자를 쓰는지 묻고 싶다. 특히 ‘18원’ 후원금을 몇백명이 넣고 영수증을 달라고 하고 다시 ‘18원’을 달라고도 했다”고 비난여론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의원의 행동에 대해 “일말의 반성 없이 국민을 비난했다”며 “무책임한 사퇴를 선언한 이 의원은 또다시 국정조사를 방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이 의원의 사퇴 이후 오히려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는 국민들의 평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되새겨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종환 의원, 윤전추 靑 행정관 성별 헷갈렸나

    도종환 의원, 윤전추 靑 행정관 성별 헷갈렸나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가 14일 발부한 동행명령서를 고의로 회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차 청문회에서 윤 행정관의 성별을 헷갈려하는 듯한 질의를 했다. 도 의원은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신보라 전 청와대경호실 간호장교에게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청와대 대통령 관저로 가글을 전달한 경위를 추궁했다. 도 의원은 “가글을 어떤 행정관에게 전달했느냐. 윤전추 행정관이냐”고 추궁했다. 신 간호장교가 “남자로 알고 있다”며 윤 행정관이 아니라는 뜻으로 답변했지만, 도 의원은 재차 “그러니까 윤전추 행정관에게 전달했느냐”고 물었다. 신 간호장교는 잠시 머뭇거린 뒤 “제가 알기로 윤전추 행정관은 여자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앞서 오전 질의에서 도 의원은 윤 행정관과 이영선 전 행정관의 불출석 사유서를 들어 보이며 “두 행정관의 불출석 사유가 같다. 의도적으로 청와대가 출석을 막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국조특위가 두 전직 행정관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국회 경위직원 4명이 동행명령장 집행을 위해 청와대 면회실에 갔다. 하지만 오후들어 특조위원장을 대리하던 민주당 간사인 박범계 의원은 청문회에서 “두 행정관 동행명령 집행을 위해 청와대에 간 국회 경위들에게 (청와대) 소속 관련부서 직원이 전화해 두 행정관은 오늘 연가라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결국 이날 동행명령장 집행을 못한 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3차 청문회] 靑 “윤전추·이영선은 연가중…출석 불가”

    [최순실 3차 청문회] 靑 “윤전추·이영선은 연가중…출석 불가”

    14일 최순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윤전추·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에 대해 국회 국조특위가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가운데 청와대가 이들이 “현재 연가중”이라며 출석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놨다. 국조특위 위원장 대행을 맡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3차 청문회에서 “국회에 경위관들이 김성태 위원장의 명을 받아서 청와대 이영선·윤전추 행정관 동행명령 집행을 위해서 갔다”며 “(청와대) 소속 관련부서 직원이 면회실로 국회 경위에게 전화해 말하기를 이영선·윤전추 증인은 현재 연가중이라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국조특위는 이날 청문회에 불출석한 청와대 이영선·윤전추 행정관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후 2시까지 청문회장으로 동행할 것을 명령한다”며 동행명령 집행을 위해 국회 경위 4명을 불러 두 행정관의 소재지인 청와대로 가 동행명령장을 전달하도록 지시했다. 국회 경위들은 청와대 면회실에서 이·윤 행정관을 만나 동행명령장을 전달하려 했으나, 점심 이후까지 전화통화가 되지 않고 면회실에 나오지도 않는 상태라고 김 위원장은 오후 청문회에서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차 청문회…이용주 “최순실보다 핵심인 朴대통령 불러야”

    3차 청문회…이용주 “최순실보다 핵심인 朴대통령 불러야”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용주 의원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서 “현재 국정농단 사건의 국조특위를 하고 있지만 청와대에서는 여러 가지 비협조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검찰조사를 받겠다고 하다가 지금 받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희 국조특위에서 애초에 박근혜 대통령의 증인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한 바가 있다”며 “지난 9일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가 의결됐고 현재는 대통령에 대한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직무 공백을 우려해서 국정조사 증인으로 나설 수 없다는 이야기는 더 이상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순실보다 더 핵심인 박근혜 대통령을 청문회에 불러야 한다”며 김성태 위원장과 여야 3당 간사에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증인소환 논의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3차 청문회 김영재, 껌 씹으면서 답변? 선서 때 손도 안들어

    최순실 3차 청문회 김영재, 껌 씹으면서 답변? 선서 때 손도 안들어

    최순실 단골 성형외과 원장인 김영재 씨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국정조사’에서 태도 지적을 받았다. 김 원장은 이날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고 골프를 치러 갔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느냐’고 묻자 “같이 운동했던 지인들의 진술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면서 입 안에 무언가 있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여러번 잡혔다. 이에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이 “지금 입 안에 넣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김 원장은 “아무 것도 없다. 답변하다 보니 입이 말라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김 증인의 답변 태도가 가장 불량하다. 국정조사 자리에서 껌을 씹으면서 답변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주의를 줬다. 또 김 원장은 오전 청문회 시작 전 증인 대표를 선서를 하는 과정에서도 오른손을 들지 않고 선서문을 읽었다. 김 위원장은 “선서를 할 때는 손을 드는 것이다. 다시 하라”는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변기공주’ 일화는 무엇? ‘대통령의 하룻밤’ 칼럼도 화제

    ‘박근혜 변기공주’ 일화는 무엇? ‘대통령의 하룻밤’ 칼럼도 화제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14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대통령의 정신상태에 대해 질의하면서 ‘박근혜 변기공주’ 일화와 ‘대통령의 하룻밤’이라는 신문칼럼을 인용했다. 먼저 ‘박근혜 변기공주’ 일화는 지난 7일 송영길 의원이 인천시장 재직 시절 있었던 일을 팟캐스트에서 고백한 것이다. 송 의원은 당시 박 대통령이 잠시 자신의 집무실에 들리면서 멀쩡한 변기를 뜯어간 뒤 교체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송 의원은 대통령이 잠시 시장 집무실에 왔음에도 변기를 뜯어갔다고 했다”며 “아무리 야권 소속이지만 시장까지 역임하신 분이 사실(팩트)을 거짓말 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중앙일보 이상언 사회2부장이 쓴 칼럼 ‘대통령의 하룻밤’ 내용을 언급했다. 이 칼럼은 박 대통령이 2013년 영국 순방 당시 하룻밤 묵는 숙소의 침대와 욕실 샤워꼭지를 바꾸고, 개인 전자렌지를 구비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객실에 조명등 두 개와 스크린 형태의 장막을 설치했는데 그 이유는 “대통령이 머리 손질과 화장하는 곳은 대낮처럼 밝아야 하고, 대통령이 거울 보는 곳 뒤편에 흰 장막을 쳐 (대통령이) 거울을 볼 때 다른 사물이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적혀 있다. 김 의원은 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에게 “대통령 인격을 침해하고자 함이 아니다. 다만 대통령의 의사결정 행동이 굉장히 독특하다”며 “이 정도라면 의료진들이 대통령 정신상태에 대해 청와대 주치의들이 검진이나 평가를 해야할 것 같은데 관심있게 지켜보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 전 주치의는 “일반 정상인과 크게 다르다고 못느꼈다”고 말했고, 정신과 전문의가 의료진에 배치되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아무도 없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선·윤전추, 동행명령 집행 실패…“만나지도 못해”

    이영선·윤전추, 동행명령 집행 실패…“만나지도 못해”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가 3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이영선·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지만 집행에 실패했다. 김성태 국조특위원장은 14일 오후 “국회 경위직원 4명이 동행명령장을 집행하기 위해 청와대 면회실을 가서 접견신청을 했지만 구내전화를 받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았다”며 “두 행정관은 만나지도 못하고 집행도 못한 채 면회실에서 접견을 시도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행정관 개인은 물론 청와대의 조직적인 고의 회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청와대가 국민과 국회를 우롱하고 기만하는 처사라고 생각한다”며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고의적으로 동행명령장을 기피하고 회피하는 행위는 국회모욕죄로 5년 이하 징역을 받을 수 있다”며 “분명히 고발될 것이고 법적처벌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재 “박근혜 2014년 2월 처음 봤다... 세월호 참사일 골프”

    김영재 “박근혜 2014년 2월 처음 봤다... 세월호 참사일 골프”

    박근혜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의원의 김영재 원장이 박 대통령과의 첫 만남이 2014년 2월에 이뤄졌다고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3차 청문회에서 밝혔다. 김 원장은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2014년 2월쯤 청와대 행정관과 비서관에게 연락이 왔다”면서 “박 대통령을 가장 최근에 진료했을 때는 8월”이라고 답했다. 최순실씨를 진료했던 시점에 대해 김 원장은 “2013년 12월에 (최씨가) 왔고, 그 전에도 한 번 왔다”고 기억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2014년 4월 16일 행적에 대해 김 원장은 “골프친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황 의원이 “함께 골프친 3명의 이름과 연락처를 줄 수 있느냐”고 묻자 김 원장은 “드릴 수 있다. 한 분은 미국에 계시다”고 답했다. 한편 황 의원 질의가 끝난 뒤 국조특위 위원장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김 원장에게 “무엇을 씹고 있느냐”고 주의를 줬다. 김 원장은 “씹고있는 것은 없고 침이 말라서 (입을 오물거렸다)”고 했지만, 김 의원은 “방송 생중계 중인데 무엇을 씹고 그러면 안된다”고 주의를 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태, ‘우병우 방지법’ 발의…국조 증인 출석 의무 강화

    김성태, ‘우병우 방지법’ 발의…국조 증인 출석 의무 강화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국정조사 증인의 출석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야당에 이어 여당에서도 국정조사의 증인 출석의무를 강화한 법 개정안을 잇달아 발의함에 따라 해당 법안은 무난히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국회가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통신사 등에 증인·감정인·참고인의 주소·출입국 사실·전화번호 제공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국회사무처의 요청으로 관할 경찰서장에게 동행명령 집행에 협조하도록 했으며, 국회사무처 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번 국조특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청문회 출석요구서가 처음 송달된 지난달 27일 이후 집을 비워 도피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청와대가 증인 출석 막았다” 의혹 제기하는 도종환 의원

    [서울포토]“청와대가 증인 출석 막았다” 의혹 제기하는 도종환 의원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3차 청문회에서 윤전추 행정관과 이영선 전 행정관의 불출석 사유서를 보여 들고 질의를 하고 있다. 도 의원은 “두 행정관의 불출석 사유가 같다. 의도적으로 청와대가 출석을 막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국조특위 위원장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 등을 해소하기 위해 두 전직 행정관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국조특위, 이영선·윤전추에 동행명령장 발부…“2시까지 나와라”

    국조특위, 이영선·윤전추에 동행명령장 발부…“2시까지 나와라”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14일 불출석한 청와대 이영선·윤전추 행정관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김성태 특위 위원장은 “두 증인은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일정을 잘 알고 가교 역할을 수행한 핵심 증인”이라며 “오늘 오후 2시까지 청문회장으로 동행할 것을 명령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청문회 시작에 앞서 국회 직원들을 불러 두 행정관의 소재지로 가서 동행명령장을 전달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경호처 직원에 따르면 2시 5분 현재 두 사람은 아직 오지 않았고, 데리러 간 국회 직원들로부터도 연락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차 청문회.. 새누리당 이종구 빼고 이혜훈 투입

    3차 청문회.. 새누리당 이종구 빼고 이혜훈 투입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 비박계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이 투입됐다. 국조특위 위원장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청문회 시작에 앞서 “국조 위원인 이종구 의원이 사임하고 이혜훈 의원이 보임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처음 재개되는 이날 청문회에선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이 집중 추궁될 전망이다. 3차 청문회 증인은 총 16명이다. 전직 간호장교, 주치의, 대통령 자문의 등 의료계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많이 포진했다. 또 최순실씨 단골병원 김영재의원의 김영재 원장, 차움병원을 계열사로 둔 차병원그룹의 차광렬 총괄회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장수 前 실장·김석균 前 해경청장 오늘 청문회 출석

    내일 정윤회·박관천 등 출석… 22일 5차 증인 24명도 확정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14일과 15일 3·4차 청문회를 잇따라 열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부정 입학’ 논란을 집중 추궁한다. 13일 국조특위에 따르면 모두 16명의 증인이 출석하는 3차 청문회는 사실상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한 진실 규명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청와대 의료진 7명을 포함해 증인 11명이 의료 분야 종사자다.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상황을 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15일 열리는 4차 청문회는 정유라씨의 부정 입학 의혹과 ‘정윤회 문건’이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최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씨와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등이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위는 오는 22일 예정된 5차 청문회 증인 24명의 명단을 확정했지만 이날 간사 간 협의 실패로 이를 의결할 전체회의를 열지 못했다. 명단엔 우병우·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최순실·최순득씨, 이른바 ‘우병우 라인’으로 지목된 추모 국가정보원 국장을 비롯, 황창규 KT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등도 증언대에 선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현상금 1900만원 모이자 우병우 “청문회 나가겠다”

    현상금 1900만원 모이자 우병우 “청문회 나가겠다”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 통지를 회피했다는 의혹을 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는 19일 청문회에 출석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회 국조특위는 지난달 27일 우 전 수석 자택에 청문회 출석요구서를 보냈지만, 우 전 수석이 집을 비움에 따라 도피 논란이 불거졌다. 우 전 수석은 그러나 고의로 도피한게 아니라 기자들의 집요한 취재 공세를 피한 것이라는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특위는 지난 7일 동행명령서를 다시 발부했지만, 역시 우 전 수석의 거취를 알지 못해 동행명령서 집행이 무산됐었다. 이에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주도해 ‘우병우 현상금’을 모금했다. 정봉주 전 의원(200만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500만원),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100만원),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100만원) 등에 시민들이 합세해 이날까지 이틀만에 1900만원 이상을 모았다 국회 특위는 19일로 예정된 5차 청문회 출석 증인으로 우 전 수석 등 24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전날 잠정 채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영태 장시호, 연인 관계 의심받을 정도로 매우 가까웠다”

    “고영태 장시호, 연인 관계 의심받을 정도로 매우 가까웠다”

    고영태와 장시호가 2000년대 중후반부터 연인 관계로 의심받을 정도로 매우 가까웠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최순실 국조특위’에 출석해 서로를 알지 못한다고 했다. 12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장씨의 주변 지인은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거짓말을 해 내 기억이 틀렸나 싶을 정도”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영태가 아니라 민우(고 씨가 유흥업소에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가명)를 아는 것이 아니냐 농담하기도 했다”면서 “2008∼2009년 S 가라오케에 ‘민우’라는 남자가 자주 나타나 장 씨와 함께 있었다. 운동을 했다고 들었고 문신이 멋있다는 얘기를 얼핏 했었다. ‘민우’가 고 씨가 맞다면 최 씨에게 고 씨를 소개시켜 준 사람은 장유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말도 있었다. 안 의원은 지난달 1일 BBS 시사프로그램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고씨가 검찰 조사를 받고 난 다음에 최순실을 알게 된 것은 가방 만들던 2012년 우연히 알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 이건 거짓말”이라며 “고영태는 그 이전부터 시호씨와 굉장히 가깝게 지내던 사이”라고 말했다. 2차 청문회 당시 이 같은 사실을 알고서도 왜 묻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안 의원은 “서로 모른다고 거짓말. 나름 이유가 있어 더 캐지 않았다. 양해 바란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고영태는 앞서 2차 청문회 당시에도 JTBC 기자를 만난 적이 없고 최씨가 태블릿PC를 사용할 줄도 모른다고 증언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일 JTBC 기자는 지난 10월5일에 고씨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기자는 “고씨, 이성한씨(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와 두 시간 정도 나눈 대화에서 최씨가 늘 탭을 끼고 다니면서 연설문을 읽고 수정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증인·참고인으로서의 출석이나 감정의 요구를 받은 자는 그에 응할 의무가 있으며 선서한 증인 또는 감정인이 허위의 진술이나 감정을 한 때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 “피눈물 난다는 말 알겠다”… 기각 희망 속 관저서 특검 대비

    靑수석 오늘부터 黃권한대행에 보고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지난 9일 오후 7시 3분부터 직무가 중단됨에 따라 ‘타의에 의한’ 관저 칩거에 들어갔다. 이 칩거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최장 180일) 결정 시기에 따라 짧으면 내년 초, 길면 내년 6월 6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언제 갑자기 끝날지 모를 ‘연금 생활’이라고도 할 수 있다. 박 대통령은 탄핵 가결 후 첫 휴일인 10~11일 관저에 머물며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0일에는 TV로 제7차 촛불집회를 지켜봤고 참모들로부터 비공식적으로 보고를 받았다고 한다. 박 대통령의 칩거는 ‘휴식형 칩거’는 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최순실 사건 관련 헌재 탄핵심판은 물론 국정조사와 특검 수사까지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탄핵심판 심리에 들어간 헌재가 오는 16일까지 피청구인인 박 대통령에게 답변서 제출을 요구했고, 14일 국조특위의 3차 청문회는 세월호 7시간 의혹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여기에 특검의 대면조사 요구를 앞두고 법률적 대응이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청와대는 11일 검찰의 최종수사 결과 발표에 대응하지 않는 등 특검 조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박 대통령은 9일 국회 탄핵안 가결 직후 가진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탄핵 가결 등의 상황에 대해 “피눈물이 난다는 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이제 어떤 말인지 알겠다”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고, 눈물을 흘리면서 국무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그 직후 가진 수석비서관들과의 간담회에서도 박 대통령은 비슷한 얘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소식통은 “박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밝힌 대로 최순실 사건과 관련해 사사로운 이익을 추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 여전하다”면서 “헌재에서 탄핵안이 기각돼 임기를 끝까지 채울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2일부터 이틀간 청와대 수석비서관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청와대 업무 현안 파악에 나선다. 앞서 황 권한대행은 지난 10일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부터 40여분간 보고를 받고 청와대 비서실과 총리실 간 업무 조정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 총리가 권한대행으로서 외교, 안보, 경제 등 국정을 수행할 때는 청와대 비서실에서 보좌하고, 행정부처 간 정책 조정 등 기존 총리 업무는 국무조정실에서 보좌한다’는 기본 원칙을 정했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최순실 국조 ‘세월호 7시간’ 규명 총력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두 차례의 청문회와 청와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에 나선다. 국조특위는 대통령의 주치의를 지낸 서창석 서울대병원장과 이병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 그리고 김원호 전 청와대 의무실장,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현 주중대사인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윤전추·이영선 청와대 행정관 등을 14일 3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다. 15일 4차 청문회에서는 최순실씨의 전남편인 정윤회씨,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등 30여명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16일 오전에는 청와대 경호실을 방문한다. 세월호 참사 당시 관저 경호를 맡았던 구순성 경찰관과 박근혜 대통령의 머리를 손질한 정송주 미용사가 현장에 동행해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 진술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박 대통령에 대한 대리 처방 의혹이 제기된 차움병원과 김영재의원을 찾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벌 총수를 부른 1차 청문회와 장시호·차은택·고영태씨 등 최씨의 측근을 부른 2차 청문회가 국정농단의 전반적인 실상을 밝히는 데 주력했다면 이번 주는 박 대통령 개인에 대한 의혹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 9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해 탄핵 절차가 가동됐고, 특검 수사가 본격화됐기 때문에 국조특위의 진상 규명 동력이 크게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국조특위 활동에 소극적인 입장을 취한다면 여야 합의로 이뤄지는 일정 진행이 난관에 봉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최씨와 청와대 우병우 전 민정수석,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등 핵심 증인들을 청문회장에 불러올 방법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직무정지 朴대통령 “피눈물 의미 이제 알겠다”

    직무정지 朴대통령 “피눈물 의미 이제 알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지난 9일 저녁 7시 3분부터 직무가 중단됨에 따라 ‘타의에 의한’ 관저 칩거에 들어갔다. 이 칩거는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최장 180일) 결정 시기에 따라 짧으면 내년 초, 길면 내년 6월 6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언제 갑자기 끝날지 모를 ‘연금 생활’이라고도 할 수 있다. 박 대통령은 탄핵 가결 후 첫 휴일인 10~11일 관저에 머물며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1일에는 TV로 제7차 촛불집회를 지켜봤고 참모들로부터 비공식적으로 보고를 받았다고 한다. 박 대통령의 칩거는 ‘휴식형 칩거’는 되기 힘들 전망이다. 최순실 사건 관련 헌재 탄핵심판은 물론 국정조사와 특검 수사까지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탄핵심판 심리에 들어간 헌재가 오는 16일까지 피청구인인 박 대통령에게 답변서 제출을 요구했고, 14일 국조특위의 3차 청문회는 세월호 7시간 의혹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여기에 특검의 대면조사 요구를 앞두고 법률적 대응이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9일 국회 탄핵안 가결 직후 가진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탄핵 가결 등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 “피눈물이 난다는 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이제 어떤 말인지 알겠다”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고, 눈물을 흘리면서 국무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그 직후 가진 수석비서관들과의 간담회에서도 박 대통령은 비슷한 얘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소식통은 “박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밝힌 대로 최순실 사건과 관련해 사사로운 이익을 추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 여전하다”면서 “헌재에서 탄핵안이 기각돼 임기를 끝까지 채울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황교안 국무총리가 박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게 됨에 따라 청와대 비서진은 총리실과 역할분담 협의를 시작했다. 황 권한대행은 10일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부터 업무조정 문제를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황 총리가 권한대행으로서 외교, 안보, 경제 등 국정을 수행할 때는 청와대 비서실에서 보좌하고, 행정부처 간 정책 조정 등 기존 총리 업무는 국무조정실에서 보좌한다’는 기본 원칙만 확인했을 뿐, 구체적인 업무조율 범위에 대해선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한다. 청와대에서 황 권한대행에게 업무 보고를 하는 창구 역할은 강석훈 경제수석 겸 정책조정수석 대행에게 맡길 것으로 보인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썰전’ 유시민이 칭찬한 김경진 의원…“검사 시절 유능했을 듯”

    ‘썰전’ 유시민이 칭찬한 김경진 의원…“검사 시절 유능했을 듯”

    ‘썰전’ 유시민이 청문회 당시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의 질의를 칭찬했다. 8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과 국정조사 청문회에 대해 살펴봤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광주지검 부장검사 출신인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의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 유시민 “검사 시절 유능했을 것 같다. 진짜 질의를 하더라. 핵심만 딱딱 물어본다”고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온 지난 3일 청문회 당시 영상에서 김경진 의원은 청와대 의무실장을 향해 “보안손님 형태로 부속실에 직접 들어가서 대통령 진료하면 청와대 의무실에서 자동적으로 사실을 파악하게 되나 못할 수도 있나”라고 물었다. 청와대 의무실장은 “알려주지 않으면 알 수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경진 의원은 “그러면 곧바로 관저에서 의료시술이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겠네요”라고 말했고 의무실장은 “가정상황으로 답변 드리기 어려울 거 같다”고 응수했다. 이밖에도 김경진 의원은 다양한 자료조사를 통한 정보들을 공개하거나 절묘한 질문을 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유시민 작가는 “국정조사 청문회는 저런 거지. 구체적 정보를 끌어낼 수도 있지만 가능성을 알려주는 정보를 뽑아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호평했다. 한편 김경진 의원은 7일 열린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서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제가 왠만하면 거친 말 안하는 사람인데, 김기춘 씨 당신은 천당가기 힘들겠습니다”라며 차분하게 조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춘에 철퇴 가한 주식갤러리, 이번에는 우병우 찾기 열중

    김기춘에 철퇴 가한 주식갤러리, 이번에는 우병우 찾기 열중

    지난7일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최순실을 모른다’고 버티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주장이 거짓임을 밝혀내 철퇴를 가한 온라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내 ‘주식갤러리’가 이번에는 숨어 있는 우병우 찾기에 나섰다. 8일 주갤러(주식갤러리 유저의 줄임말)들은 “우병우 위치추적해서 찾아내자” “우병우만 잡으면 정말로 명탐정 갤러리 입지 굳힐 수 있다” “이러다가 진짜로 주식갤러리가 우병우 찾는 거 아니야?”라며 숨은 우병우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몇몇 유저들이 어렴풋하게나마 우병우의 소재를 알고 있는 듯한 메시지를 남기고 있어 주갤러들이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또 한 번의 활약을 펼칠 지 주목된다. 한편, 정봉주 전 의원은 “대한민국을 절단내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를 능멸한 우병우 일당을 공개 현상 수배한다”며 “현상금 200만원! 신고처 010 4336 0515”이라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24시간 통화가능) 신고 즉시 ‘정봉주의 전국구’ 출동”이라면서 “숨은 우도 다시 보자~ 무한알티”라고 시민들의 제보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우병우는 평생 법으로 벌주는 걸 업으로 했으면서 정작 자기는 법을 개무시한다. 이런 사람이 국가 수뇌부였다니”, “네티즌 수사대 여러분 우병우를 찾아주세요. 촛불 집회 나온 230만명이 참여하면 하루면 찾을 수 있습니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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