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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스페인 정상 “전략적동반자 관계 격상”

    한·스페인 정상 “전략적동반자 관계 격상”

    文대통령, 국빈방문 중 페드로 총리와 회담 공동성명 채택… 건설 등 제3국 공동진출 모색 ‘외교·대화 통한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재확인 2박 3일 일정으로 스페인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 회담에서 올해로 수교 71년을 맞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두 정상은 마드리드 총리궁에서 열린 회담에서 양국의 미래 지향적 협력 강화에 대한 비전과 의지를 담은 ‘한·스페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정무 및 외교 ▲국제무대 및 다자 협력 ▲세계 평화와 안보 ▲경제협력 ▲과학·기술·혁신 ▲문화·교육·스포츠·인적교류·관광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호혜적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양국의 교육·투자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자는 데 공감했다. 양국의 교역 규모는 2019년 54억 달러에서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지난해 42억 달러로 줄었고, 투자 규모 역시 2019년 50건(4억 9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30건(4억 1000만 달러)으로 줄어든 상태다.양국의 제3국 시장 공동 진출 확대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스페인이 해외 건설 수주액 2위의 건설 강국인 만큼 건설·인프라 분야에서 중남미·아시아 등 거점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두 정상은 외교·대화를 통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 의지를 공동성명을 통해 재확인했다. 나아가 북한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촉구했고, 남북 대화·관여·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앞서 스페인 상공회의소에서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 양국 에너지 분야 주요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스페인 그린·디지털 비지니스 포럼’ 기조연설에서 “양국이 가진 잠재력에 비하면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스페인은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40%에 가까운 친환경 에너지 선도국이고, 한국은 디지털 경제의 핵심인 반도체와 정보통신기술(ICT)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각자 강점을 가진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더 높이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선도할 양국의 협력 사안으로 ▲저탄소 경제 협력 ▲디지털 경제 협력 ▲제3국 진출 고도화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마드리드 공동취재단·서울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국왕 롤스로이스에 기마대 의전…웅장한 스페인의 환대

    국왕 롤스로이스에 기마대 의전…웅장한 스페인의 환대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현지시간)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스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국빈인 문 대통령을 웅장하고 화려하게 환대했다. 대통령의 첫 일정은 마드리드 왕궁 행사장에서 열린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 주최의 환영식이었다. 문 대통령은 국왕 소유 차량인 2차 대전 후 생산된 롤스로이스 팬텀을 타고 등장했다. 마드리드 왕궁에는 애국가와 스페인 국가가 연주됐고 국가 연주 중간에는 21발의 예포가 발사됐다. 왕실 근위대와 기마대는 화려한 의전으로 문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다. 펠리페 6세 국왕은 코로나 초기 방역분야 협력 지원에 감사를 표한 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문 대통령의 바르셀로나 경제인협회 연례포럼 참석이 긍정적인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저녁 국빈만찬에 최대 규모의 경제인들이 참석한다. 스페인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환영식에서 문 대통령은 펠리페 6세 국왕 내외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고, 펠리페 6세 국왕은 문 대통령에 최고국민훈장, 김정숙 여사에 국민훈장 대십자장을 각각 수여했다.마드리드 시청 앞에서는 태극기와 스페인 국기, 응원 피켓을 든 교민들이 “사랑해요 대통령” 등을 외치며 환영했고, 문 대통령은 손을 번쩍 들어 인사했다. 본회의장에서는 본격적인 환영행사가 진행됐다. 알메이다 시장은 “한국의 사례를 보며 코로나에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판문점선언도 국제사회의 역사적 선례”라고 평가했다. 알메이다 시장은 특히 문 대통령에게 황금열쇠를 전달하며 “마드리드시의 문이 언제든 열려 있음을 뜻한다”면서 교류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 행운의 열쇠가 대한민국과 한반도에 큰 행운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 열쇠로 코로나 극복의 문을 열겠다”고 화답했다.문 대통령은 방문 첫째 날의 마지막 일정으로 펠리페 6세 국왕 내외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펠리페 6세 국왕의 건배사 이후 답사에 나선 문 대통령은 “앙국은 서로 닮았다”며 “양국 국민은 권위주의 시대를 극복하고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70년 이상 이어진 우정이 지난해 코로나 상황 이후 더욱 긴밀한 협력으로 이어졌다”며 “한국은 코로나 초기 적도 기니에 고립된 한국 국민들의 귀환을 도와준 스페인을 잊지 않고 있다. 한국이 스페인에 제공한 신속진단키트도 우정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 녹색성장 등 미래 공동과제에도 함께 협력하기를 원한다”며 “2019년 8200여명의 한국 순례자가 산티아고 순례길 걸었다. 양국이 앞으로 함께 걸어갈 새로운 70년도 서로에게 행운을 주는 ‘부엔 까미노’(순례길에서 행운을 빌어주며 나누는 인사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스페인은 어떤 나라? 세계 2위 건설 강국 스페인은 아프리카와 유럽, 대륙과 해양이 교차되는 지정학적인 위치로 오늘날 군사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중남미와 북아프리카 등과 관계를 맺고 싶다면 굉장히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가 될 수 있다. 이번 스페인 국빈 방문으로 우호관계가 한 단계 격상되면 중남미와 북아프리카 등 지금까지 미중일러에 치우쳤던 한국 외교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페인은 신재생에너지와 제약산업, 항공우주와 자동차 산업에 강하다. 특히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건설 강국이다. 유럽과 중남미 쪽에서 강세인 만큼 중남미 해외건설수주 비율이 6.34%(2020년 기준)인 우리나라와 해외 건설 공동진출이 성사될 경우 해외 개척의 활로가 열리는 셈이다.마드리드 공동취재단·서울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제주서 평화·번영 모색… 세계 정상급 인사 모인다

    제주서 평화·번영 모색… 세계 정상급 인사 모인다

    첫날엔 청년세대 주거·미래 고민 다뤄고르비·올랑드 前대통령 온라인 참여올해 제주포럼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등 세계 정상급 인사가 온라인 등으로 참여한다. 제주도는 제16회 제주포럼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해비치호텔에서 ‘지속가능한 평화, 포용적 번영’(포스터)을 주제로 국내외 20여개 기관이 참여해 66개 세션으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소련 정상회담 제주 개최 30주년과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 개정 등을 기념해 25일 기념 세션과 행사가 진행된다. 포럼 첫째 날은 ‘청년의 날’로 운영되며 섹션은 ‘세기의 대화: 100년의 시간을 넘어서다!’, ‘청년 주거 실태와 미래 방향성’ 등 청년세대의 직접적인 고민과 주제들로 구성됐다. 2019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아브지히트 바네르지 교수와 원희룡 제주지사가 청년 대표들과 함께 ‘불평등과 포용적 번영’ 세션에 참여한다. 둘째 날인 25일 개회식이 열린다. 주요 20개국(G20) 출범 주역인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 태국 최연소 총리였던 아피싯 웨차치와, 지그마어 가브리엘 전 독일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직접 참석한다. 개회식에 앞서 파리기후협약의 주역인 올랑드 전 대통령과 원 지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 및 국가, 지방정부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책을 토론한다. 이 밖에도 1991년 제주 한소 정상회담 계기로 제주도를 ‘세계평화의 섬’으로 만드는 물꼬를 튼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 반군과의 평화 협정을 이끌어 2016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이 동시 세션에 참여한다. 제주포럼은 유튜브, 네이버·카카오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아태 개인정보 감독기관장 온라인포럼 16~18일 열린다

    아태 개인정보 감독기관장 온라인포럼 16~18일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인정보보호 감독기관이 참여하는 국제포럼이 열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6~18일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페루, 호주, 뉴질랜드 등 아태 지역 12개국 19개 기관이 참여하는 ‘제55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 감독기관장 협의체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럼은 12개 회원국과 초청국이 각국의 개인정보 정책 동향과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상·하반기에 2차례 열린다. 이번 포럼은 개인정보위가 지난해 8월 개인정보보호 정책 총괄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 주관하는 국제행사다. 김부겸 국무총리의 축사와 윤종인 개인정보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각국 개인정보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필수 세션과 국제적 이슈를 논의하는 주제발표 세션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인공지능·디지털 신원·생체인식정보 등 신기술과 개인정보보호 정책, 아동 개인정보보호, 코로나19 이후 개인정보보호 현안, 디지털 경제 발전과 개인정보보호·활용 등을 다룬다. 이 가운데 디지털 경제 발전과 개인정보보호·활용 부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삼성전자·네이버 등 주요 산업계 인사가 참여해 디지털경제 시대 규제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윤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각국이 직면한 뉴노멀 시대와 디지털 전환에 따른 개인정보 이슈에 대한 경험 및 협력방안을 이번 포럼에서 공유하고 이를 개인정보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회원기관 간 연대와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블록 위 ‘어린이 왕국’… 해적선·우주선 타면 나도 만화 주인공

    블록 위 ‘어린이 왕국’… 해적선·우주선 타면 나도 만화 주인공

    ‘물 위의 어린이 왕국’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 세계 어린이들의 동심이 집중되고 있다. 130여개 나라에서 창의적 완구로 사랑받는 레고랜드의 테마파크가 강원 춘천에서 내년에 문을 연다. 덴마크의 레고를 테마로 한 놀이공원이다. 스위스 루체른을 닮은 춘천 의암호에 만들어져 이달 준공된다. 호수에 있는 섬, 하중도 91만 6789㎡에 들어서며 테마파크만 28만 790㎡에 이른다. 세계적인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인 영국 멀린사가 투자하고 강원도가 50년 무상으로 부지를 제공했다. 총사업비는 8825억원으로 테마파크에 5270억원, 하중도 관광지 기반 조성에 3555억원이 단계별로 투입되고 있다. 테마파크 1단계 조성 공사에는 멀린사가 2200억원, 강원도가 출자한 강원중도개발공사가 800억원을 들였다. 워터파크, 시라이프, 호텔 등 테마파크 2단계 공사는 멀린사가 2270억원을 투자해 5년 내 마무리한다. 개장 이후 춘천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상당할 전망이다. 레고랜드 테마파크에는 연간 200만명 이상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추산된다. 한 달 평균 16만 6670여명, 하루 평균 5376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일에는 하루 4000~5000명, 주말에는 1만 5000명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장훈철 강원도 레고랜드지원과 기획팀장은 14일 “주요 고객은 2~12세 어린이들로 부모가 동행하는 가족 위주의 관광객들이 주로 찾을 전망”이라며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호텔, 휴양리조트, 상가시설 등에 9000여명의 고용이 이뤄지고 연간 6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 세계 레고랜드의 매출액 26%가 종사자들의 인건비로 지출되는 것에 비춰 보면 해마다 약 260억원이 춘천과 강원도 지역에 남게 되는 셈이다.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수도 연간 44억원이 더 걷힌다. 인구 28만여명의 춘천에 굴뚝 없는 대단위 공장이 들어서는 셈이다. 레고랜드가 운영되고 있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지역은 인구가 30% 이상 늘며 신도시까지 형성될 만큼 규모가 커졌다. 미국 캘리포니아 칼스배드도 상시고용 2100명으로 지역 인구가 7만명에서 11만명으로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 서울에서 춘천을 잇는 도로와 고속철도 등이 더 뚫리고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 춘천은 중부권 최대 관광지로 도시 규모가 커지며 중부내륙의 중심도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7개 클러스터에 40개 놀이시설… 티켓값 미정 리조트에는 다양한 테마파크와 상가,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선다. 테마파크는 모두 7개 클러스터로 건립됐다. 클러스터는 레고를 테마로 한 40여개의 놀이시설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부분의 시설은 미니어처로 꾸민다. 티켓 가격과 판매 시기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 티켓은 연간회원권과 일일 입장권으로 구분해 판매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미니랜드 국가나 도시의 대표 상징물을 20분의1로 축소해 세운다. 약 40만~50만개의 레고 블록을 이용해 유명 건축물을 작고 섬세하게 재현한다. 테마파크 초입에 정교하게 만들어 상징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우리나라와 강원도의 명소 등이 재현될 예정이다. 개장 전에는 어떤 시설인지 공개되지 않는다. ▲브릭토피아 어린이들이 레고 모형을 직접 조립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레고 브릭 전문 직원(마스터 모델 빌더)이 교육과 안전을 위해 상시 대기한다. 미국 MIT대와 연계해 개발한 ‘레고 마인드 스톰’ 체험도 가능하다. 레고 모형에 모터를 장착해 움직이는 레고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레고 닌자고 월드 TV 방영 중인 닌자고 만화 속의 각종 캐릭터와 시설물 등 관람객이 이 시리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로 구성됐다. 다양한 기구를 가지고 만화 속 주인공 역할을 체험하며 재미와 흥미를 더할 수 있는 공간이다. ▲레고 시티 소방서, 시청, 학교, 마을 등을 레고 모형으로 조성해 관람객들이 실제로 레고 마을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한다. ▲레고 해적 해적과 물을 주요 테마로 한 공간으로 움직이는 레고 모형의 해적선과 물놀이 놀이시설(라이더)이 설치돼 어린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펴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레고 캐슬 중세시대 성 크기와 기사, 귀족문양, 무기 등을 레고 브릭으로 정교하게 조성해 놓아 실제 중세시대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게 만든 공간이다. 롤러코스터 등 놀이기구를 타고 움직이는 등 흥미진진하게 꾸며 놓는다. ▲레고 호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 건립되는 레고호텔은 4층, 154실 규모로 각종 캐릭터, 테마별(해적·기사·우주 등)로 다채롭게 꾸민다. 호텔 인테리어도 빨강·파랑·노랑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색과 레고 블록 모양으로 한다.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2027년 완공 레고랜드와 연계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한다. 올해부터 시작해 2027년까지 1490억원이 투입된다. 레고랜드 테마파크 인근 5만 4200㎡ 부지에 3층, 주차장 500대 규모로 짓는다. 레고랜드는 물론 인근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 인형극장, KT&G상상마당 등 지역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운영한다. 국제회의(콘퍼런스)와 포럼 등의 컨벤션 행사를 결합한 모델을 적용해 레고 로봇대회, 키즈 박람회, e스포츠 행사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도 내 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강원그린박람회, 춘천 국제물포럼, 춘천 토이페스티벌 등 다양한 모임 장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전문회의시설로 건립해 대규모 시설이 없어 추진하지 못했던 행사 개최도 가능해지면서 강원도 내 행사 수요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청동 도끼·칼·귀걸이 등 8142점 이관 앞둬 하중도 문화재 발굴 과정에서 대량으로 쏟아져 나온 선사시대 유물을 테마로 유적공원(9만 4400㎡)과 유물박물관(1624㎡)이 세워진다. 내년 착공,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공원은 청동공원, 원삼국공원, 지석묘 보전구역으로 나눠 만든다. 유물박물관에는 전시실과 수장고가 들어서고 공원과 박물관을 잇는 공간에는 연결공원(5315㎡)이 별도로 만들어진다. 문화재 구간은 5년간의 발굴 조사 과정을 거쳐 문화재청 지침에 따라 보존 조치하기로 하고 유구보호를 위해 1.8~2.8m의 높이로 다시 흙을 덮는 복토와 성토 과정을 거쳤다. 섬에 마련될 유적공원과 박물관은 이곳에서 발견된 선사유적을 보존하고 관광객들에게 열린 문화휴게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테마파크와 함께 역사를 체험하는 교육 장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춘천 시민들에게도 역사적 자긍심을 심어 주며 과거 중도의 향수와 미래의 희망을 함께 품을 수 있는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최종모 강원도문화재연구소 소장은 “하중도에서 발굴된 청동 도끼와 청동 칼, 고구려시대 금귀걸이 등 8142점은 현재 국립춘천박물관에 보관돼 있다”며 “하중도 유물박물관이 완공되면 협의를 거쳐 이관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한국 외교에도 ‘별의 순간’이 오는가[김헌주의 외교통일수첩]

    한국 외교에도 ‘별의 순간’이 오는가[김헌주의 외교통일수첩]

    자발적 참여 이끈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韓 주도 ‘신기술과 인권’ 유엔 결의 채택몸집 커지며 글로벌 문제 입장 요구받아G7 2년 연속 초청, 준회원국 될 가능성입장 따라 갈등 소지...“부담감 커졌다”#외교부와 유네스코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하는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Live Together’. 지난 4월 12일 시작했는데 두 달도 안 된 지난 8일, 300만명 넘는 인원이 ‘좋아요’를 누르며 동참했다. 지난달 31일 100만명에서 8일 만에 200만명 넘게 늘어난 셈이다. 외교부 내에선 “신기하다”, “얼떨떨하다”는 반응과 함께 “새로운 시대의 디지털 공공외교 면모를 보여 준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한국은 뒤늦게 공공외교에 뛰어든 후발주자이지만 코로나19 이후 전지구적 문제로 떠오른 혐오와 차별 대응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 온 게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도 있다. 그러면서도 정부가 캠페인 전면에 나서지 않은 게 한몫했다. 외국 국민들의 마음을 얻어 우리 편으로 삼는 공공외교는 정부가 주도를 하지만 다양한 주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필요로 한다. 실제 이 캠페인에는 ‘셀럽’으로 불리는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그라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도 참여했는데 그 마음이 지난 3월 발생한 미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유족에게도 닿았다. 이 유족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리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47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신기술과 인권 결의를 상정한다. 코로나19 이후 포용적 회복이 화두로 떠오른 만큼 신기술도 인권에 기반해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앞서 2019년 7월 41차 인권이사회에서도 우리 정부가 주도한 신기술과 인권 결의가 컨센서스로 채택됐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전반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총체적으로 살펴보자는 취지의 결의였는데 이번에 보고서가 나온다. 과거 한국 외교는 ‘생존’과 직결된 한반도 문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렇다 보니 다자 외교무대에서도 한국은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입장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해야 했다. 하지만 경제 성장과 함께 ‘몸집’이 커진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북한 문제만 얘기할 수는 없는 시대가 됐다. 외교부를 오랫동안 떠나 있다가 지난 2월 복귀한 정의용 외교부 장관도 최근 이런 변화를 피부로 체감하고 있다고 한다. 글로벌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가 한국의 입장을 묻기 시작했고, 우리도 한마디씩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는 것이다. 한국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인권 문제 등에 대해선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지만, 미얀마 사태에 대해선 4차례나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규탄 성명을 냈다. 지난달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하는 논평을 냈다.#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은 한국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덕분이었다. 한국을 원하는 게 미국뿐일까. ‘선진국 클럽’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도 2년 연속 초청받았다.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은 “단순 초청보다는 거의 준회원국처럼 앞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3월 한국에서 열린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 포럼’에 과테말라에선 외교장관과 함께 차관 2명(경제·정무)이 모두 왔다. 과테말라 대통령이 한국에 가서 많이 배우고 오라고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4월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코스타리카를 방문했을 때, 차관급인데도 대통령을 예방해 한 시간 넘게 대화를 나눴다. ‘한국 팬’으로 알려진 대통령 부인도 동석했다. 중동 국가들은 최근 한국과의 관계를 격상하자고, 아프리카 국가들은 서로 한국에 오겠다고 해 우리 정부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한국에 대한 시선이 집중될수록 부담감도 커지기 마련이다. 특히 미중 갈등 상황에서 한국 외교가 지역·글로벌 문제에 대해 취하는 입장은 대척점에 있는 국가들과의 갈등 요인이 될 수 있다. 전직 고위 외교관은 “과거에는 선택할 사안도 적었고, 선택을 하지 않아도 티가 나지 않았다”면서 “이제는 분명한 입장을 요구받고 있고 이에 따라 이해 충돌이 발생할 수 있어 좀더 복잡한 고차방정식을 풀게 됐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IT·신재생에너지의 댐’ 소양강댐… 그린뉴딜 ‘수열 1번지’ 강원

    ‘IT·신재생에너지의 댐’ 소양강댐… 그린뉴딜 ‘수열 1번지’ 강원

    ‘수열에너지가 탄소중립시대의 열쇠.’ 최근 정부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만들겠다는 ‘탄소중립’ 실행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수열에너지 산업화 포럼 2021’이 열렸다. 수열에너지란 해수 표층 및 하천수에 저장된 열에너지를 말한다. 환경부와 강원도, 서울신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춘천시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홍정기 환경부 차관,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의 개회사 및 환영사 등을 시작으로 환경부의 수열에너지와 관련된 6가지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한국판 그린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열에너지 산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준비됐다.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이 축사했으며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홍 차관은 개회사에서 “정부는 강원도와 함께 정보기술(IT)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접목한 댐 용수 활용 수열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지역의 대표 먹거리 사업으로 키워 나가고자 한다”면서 “수열산업이 아직 초기단계인 만큼 시행착오를 줄이고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민과 조언을 해 주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강원도는 환경부, 춘천시, 수자원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통해 수자원을 활용한 미래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면서 “수열에너지 산업이 강원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우리나라 산업의 근본 양태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춘천시 동면 일대에 들어선다. 설비 규모가 1만 6500 냉동톤(RT·단위시간 냉각열량)으로 서울 송파구의 롯데월드타워의 5배가 넘는다. 연간 수온이 6~13도인 소양강댐 심층수 24만t을 활용해 수열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동시에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스마트 농업 단지, 스마트 주거 단지, 물에너지 기업 특화 단지도 조성된다. 허 의원은 축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그린 뉴딜은 기존의 산업 구조를 전면적으로 재편해 탄소중립 체제로 넘어가기 위한 거대 프로젝트”라면서 “춘천 소양강댐 일원에 조성되는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를 통해 그동안 지역발전의 족쇄로 여겨지던 물이 수열에너지라는 가능성을 만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주역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열에너지도 태양열에너지, 수소에너지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처럼 상용화의 단계로 들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재현 사장은 “수열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정부, 공공기관, 산·학·연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부해 실행력 있는 정책의 수립과 이행을 한다면 수열에너지 활성화는 한층 더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용태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면서 수열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성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는 “수열에너지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수열에너지 이용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COP·성능계수)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이 중요하다”면서 “유럽국가에서 시행하는 재생 열에너지 이용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이나 재생 열에너지공급의무화(RHO) 제도의 시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PD는 “비전력에너지인 수열에너지 활용 확대를 통해 전력과 열의 균형 있는 보급으로 공급 위주 정책의 대전환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시헌 안양대 교수는 “현재 수자원공사 등 공공부문의 주도로 수열에너지와 관련된 다수의 연구개발(R&D)이 진행되고 있고, 거시적인 안목으로 규모 있게 개발하는 것은 적극 찬성하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돼 수열에너지 산업화와 탄소중립의 가시적 성과 달성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서 “수열에너지의 빠른 산업화를 위해서 공공부문은 거시적인 계획과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고, 민간부문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열에너지를 적용해 탄소중립을 바로 실행하도록 실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교수는 “서울 강동구가 추진하는 강동비즈밸리나 이케아 고덕, 신라교역 등 28개의 사옥을 비롯한 민간 건축물들이 착공하는데 강변이라 터파기 공사를 하면 많은 지하유출수가 나오고, 이 물은 하수도 요금을 부담하면서 그냥 버려지고 있다”면서 “이 물로 냉난방시스템을 가동하고, 중수조를 이용해 재이용하고, 다시 인공함양해 지하수계로 되돌려서 자연적인 물순환체게를 구축하면, 싱크홀도 방지하고 1석 4조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세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따라 전기요금에 포함된 기후환경요금을 수열과 같은 탄소중립 열원을 이용하는 히트펌프에 대해서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수열에너지가 탄소중립에 제대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히트펌프의 성능이 무엇보다 뒷받침돼야 하는데 그동안 히트펌프의 기술력이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도 빠르게 발전하면서 다양한 조건의 저온 미활용 에너지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도 적은 전력으로 충분한 성능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이다. 최등호 수자원공사 녹색전환추진단장은 “수열보급확대를 위해 재정적 부담과 인식 부족 등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단장은 “수열에너지는 타 신재생에너지와 마찬가지로 초기투자비가 높아 수요처의 재정 부담이 큰 에너지원이고, 실질적인 국내 대규모 적용 사례가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한정돼 있어 수요처의 수열 도입에 있어 기술적 의구심이나 인식 부족 문제가 크다”면서 “초기부담 경감과 수열보급을 통한 사례 확보를 위해 물산업 육성 관점에서의 정부의 재정적 지원제도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수열에너지는 무엇 열회수장치 ‘히트펌프’ 거쳐 냉난방 에너지를 얻는 방식 최대 50% 에너지 절감 효과 수열(水熱)에너지는 열 회수 장치인 히트펌프를 통해 물을 흘려보내며 주로 냉난방 에너지를 얻는 방식을 말한다. 냉방할 때는 물을 통해 건물의 열을 밖으로 내보내고, 난방할 때는 물에서 열을 얻어 건물 안으로 공급하는 원리다. 겨울에는 대기보다 온도가 높고, 여름에는 낮은 물의 온도 차를 이용한 기술로 수열에너지를 활용하면 기존 냉난방 시스템에 비해 최대 5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유럽을 비롯한 미국, 일본 등에서는 1960년대부터 건물·농업·교육시설 등에 수열에너지를 사용해 왔다. 이들 국가 가운데 스웨덴 스톡홀름은 바닷물을 비롯한 하수, 호수, 지하수를 히트펌프를 통해 도시 전체에 흘려보내며 지역 냉난방 열원의 약 44%를 충당한다. 일본 도쿄 지바시는 하수열을 활용해 냉난방을 공급하면서 냉열 제조 때 약 13%, 온열 제조 때 약 23%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 “GTX, 광주·이천·여주 연결해 강원까지… 非수도권 상생 기폭제”

    “GTX, 광주·이천·여주 연결해 강원까지… 非수도권 상생 기폭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경기 광주·이천·여주시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발판이 돼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생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광주·이천·여주시가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광주~이천~여주 GTX노선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연 포럼에는 철도 및 교통전문가와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 3개 시는 지난 40여년간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된 규제로 감내해 온 희생의 보상 차원뿐 아니라 경제성을 담보한 3개 시의 GTX 연결의 당위성을 강조했다.이날 포럼에서는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의 축사에 이어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사전타당성 용역 중간 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어 좌장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사회로 토론회를 가졌으며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 박경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성공 유치를 위한 방안과 대책을 모색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80여명이 참석했고, 유튜브로 생방송 중계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광주·이천·여주시 단체장들은 균형 개발과 상생 발전을 위해 GTX가 경강선을 통해 강원도까지 이어져야 하고, 중첩 규제로 고통받아 온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에 대한 보상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을 쏟아 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GTX 사업의 본질은 ‘수도권 30분 내 출퇴근’으로 GTX 혜택을 받지 못하는 23% 소외 지역인 광주·이천·여주에 꼭 GTX가 유치돼야 할 것”이라며 “광주는 교통 수요에 맞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GTX-D 노선 반영 여부와 관계없이 GTX 노선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 시장은 “경기 동남부는 수도권정비계획법, 팔당상수원 등 8대 중첩 규제로 지난 40여년간 차별과 고통을 감내하고 희생해 왔고,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실핏줄처럼 전철과 철도망이 연결된 타 지역과의 상대적 차별로 인해 기본권의 격차가 더욱 커져 갈 수밖에 없어 새로운 노선을 신설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기존 경강선 개량화를 통해서 서울의 지하철과 연결하고 속도를 높이자는 것은 수도권 주민으로서 최소한의 요구”라며 “신철도시대에서 철도는 이동권의 핵심이며 이동권은 주거복지의 요체가 되는 것으로 철도가 ‘주거복지 기본권’이라는 주장은 시민들에게 있어서는 ‘생존권’으로 체감한다”고 주장했다. 또 엄 시장은 “GTX 광주~이천~여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서울~경기~강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부발역을 통해 충주와 문경을 거쳐 거제도까지 연결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 발전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기후위기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 3대 정책방향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실현에는 차량보다 친환경적인 철도교통이 필수”라며 “철도는 승용차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6분의1, 에너지 소비도 8분의1 수준으로 각종 규제로 소외되고 낙후한 지역들을 GTX로 연결함으로써 탄소 저감에 불리한 수도권 집중구조를 다핵구조로 전환하고, 도시별 맞춤형 탄소중립 실현공간을 위해서는 GTX 연장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팽창되는 서울 중심의 수도권 인구를 분산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철도 같은 빠른 대중교통이 해답”이라며 “경강선 종착지인 여주시에 GTX가 이어진다면 강원권과도 연결돼 비수도권 대도시와의 광역교통망 확대로 이어져 국가 균형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최소한의 교통서비스 제공이란 측면에서 GTX 유치에 공감했고, 철도사업의 특성상 민간사업자에게 유리한 복합개발방식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제안도 했다. 이준 철도정책연구실장은 “수도권으로 불리나 서울까지 통행에는 상당히 먼 대중교통 소외지역이며, 승용차 통행을 하기에는 상당히 불리한 여건을 지닌 지역들이 GTX를 요구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것”이라면서 “다른 지역들에 비해 해당 지자체는 요금 수입만으로는 매력적인 민간참여사업으로 보이기 어려워 우선 대규모 재원이 소요되는 철도사업의 특성상 민간사업자에게 유리한 복합개발방식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박경철 연구위원은 “광주와 이천, 여주시의 경우 수도권 규제가 집중된 지역으로 발전이 더딘 곳에 최소한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이란 측면에서 철도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공감한다”며 GTX-A 노선과 수서~광주선, 경강선을 활용해 광주와 이천, 여주까지 GTX를 운행하는 방안, 둘째 경기도가 제시한 김포~강남~송파~하남을 연결하는 GTX-D 노선을 연장해 광주역에서 경강선과 직결해 혼용하는 방안, 경기도가 제시했던 김포~하남 GTX-D 노선의 사당역에서 분기해 수서역을 거쳐 수서~광주선과 경강선을 활용하는 방안 등 세 가지 방안을 소개했다. 유정훈 교수는 “서울의 16.8배인 경기도를 고속급행교통으로 연결하는, 현재 진행 중인 1기 GTX인 A, B, C만으로는 매우 부족하다. 서울로 집중된 인력과 자산을 초연결기반 균형발전을 통해 수도권 전체로 넓게 확장 분산하는 것만이 21세기 국가경쟁력을 담보할 수 있는 길이다. 이에 1기 GTX에 소외된 경기도 동남부 권역이 2기 GTX의 시작인 D 노선의 가장 최적지역이라는 것은 명확하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백신 맞은 그녀?…러시아 푸틴딸 국제행사서 연설

    백신 맞은 그녀?…러시아 푸틴딸 국제행사서 연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둘째딸로 여겨지는 카테리나 티코노바(34)가 지난 4일 러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 경제포럼(SPIEF)에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안전 문제때문에 한 번도 자신의 딸 이름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다. 따라서 이날 열린 국제포럼에서도 러시아 정부와의 마찰을 우려해 아무도 그녀의 가족 관게에 대해 아는 척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티코노바가 푸틴 대통령과 그의 첫 아내인 류드밀라 푸틴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란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푸틴 대통령은 오랜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셋째 딸이 있다는 소문도 있다. 지난해 8월 푸틴 대통령은 자신의 딸이 러시아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고는 했지만 누가 접종을 했는지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미국 언론인 워싱턴포스트는 티코노바가 이날 참석한 국제 포럼에서 카트리나 블라디미로브나로 불렸는데, 이는 푸틴 대통령의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포럼에서 티코노바는 국제 투자 분쟁에 대해 설명했으며, 그녀의 약 6분간의 연설은 러시아의 엘리트들이 경청했다. 티코노바는 한때 한국인 남성과 사귀면서 결혼설까지 돌기도 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오랜 친구이자 로시야 은행 대주주의 아들과 결혼했다. 2013년에는 스위스에서 연린 댄스 경연대회에 출전해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사고] 수열에너지 산업화 포럼 6월 9일 개최

    탄소 중립을 위한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환경부, 강원도, 한국수자원공사, 춘천시, 서울신문이 함께 수열에너지 산업화 포럼을 개최합니다. 수열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도 및 산학연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합니다. 친환경 수열에너지 사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수열 설비 기술과 히트펌프 개발, 그린뉴딜 펀딩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수열에너지 산업화의 기점이 될 본 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2021년 6월 9일(수) 오후 2~5시 ■장소: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유튜브 생중계) ※사회적 거리 두기로 현장 참석은 제한됩니다. ■주최:환경부, 강원도, 한국수자원공사, 춘천시,서울신문 ■문의:서울신문 미래전략연구소 02)2000-9081
  • [사고] 수열에너지 산업화 포럼 6월 9일 개최

    탄소 중립을 위한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도, 춘천시, 본사가 함께 수열에너지 산업화 포럼을 개최합니다. 수열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도 및 산학연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합니다. 친환경 수열에너지 사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수열 설비 기술과 히트펌프 개발, 그린뉴딜 펀딩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수열에너지 산업화의 기점이 될 본 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2021년 6월 9일(수) 오후 2~5시 ■장소: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유튜브 생중계) ■주최: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도, 춘천시, 서울신문 ■문의:서울신문 미래전략연구소 02)2000-9081
  • “광주∼이천∼여주 이어 원주까지”…GTX 연결 공동건의

    “광주∼이천∼여주 이어 원주까지”…GTX 연결 공동건의

    경기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와 강원 원주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원창묵 원주시장은 3일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비전 선포식’을 열고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선포식은 광주시 주관으로 시민단체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건의문에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서울∼경기도∼강원도를 하나로 이어 국토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에 핵심적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이천·여주시는 자연보전권역,팔당상수원 등 중첩 규제로 수십 년간 차별과 고통을 감내해 왔고 원주시도 비수도권으로서 수도권보다 수십 년간 희생해 왔다”며 “GTX 연결은 110만 광주·이천·여주·원주시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GTX-A 노선에서 분기하는 수서∼광주선에 직결해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연결하는 방안과 GTX-D 노선 김포∼하남에 이어서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앞서 광주·이천·여주시장은 지난 4월 1일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GTX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광주·이천·여주시는 GTX 도입 관련 공동 연구용역에 나서는 등 GTX 유치에 보조를 맞추고있다. 한편, 광주·이천·여주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왜 필요한‘ 주제 포럼과 사전 타당성 용역 중간 발표회를 갖는다. 글·사진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홍성룡 서울시의원 “일본과 IOC, 올림픽 정신을 망각하지 말라”

    홍성룡 서울시의원 “일본과 IOC, 올림픽 정신을 망각하지 말라”

    “근대 올림픽의 이상은 스포츠에 의한 인간의 완성과 경기를 통한 ‘국제평화’의 증진에 있다. 또한, 올림픽 대회의 의의는 승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 데 있으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다”. 이는 쿠베르탱이 주창한 근대 올림픽 강령이다.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고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마저 이를 묵인하고 있는 것과 관련,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독도수호포럼’ 홍성룡 대표의원(더불어 민주당·송파3)은 근대 올림픽의 이상과 의의를 소개하며, “일본과 IOC는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지 자문해 보라”고 일갈했다. 이어 “일본의 행위는 주권 침탈행위는 물론이고 인류공영과 세계평화를 이루자는 올림픽 정신을 송두리째 훼손하는 만행이다.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을 향해 선전포고를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규정했다. 홍 의원은 “2012년 8월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한·일전에서 일본을 격파한 우리 대표팀의 한 선수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그라운드를 누볐다는 이유를 징계를 당한 바 있다. 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한반도기에 독도가 들어간 것을 두고 일본이 항의하자 IOC가 독도 표시 삭제를 권고하여 우리 정부는 올림픽 정신을 지키자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를 받아들였다”고 말하고, “일본과 IOC는 이 점을 분명하게 상기해야 한다. 독도에 대한 일본과 IOC의 이율배반적이고 몰염치한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IOC는 올림픽 정신을 지켜야 한다. 도쿄올림픽을 정치분쟁의 장으로 만들어 사상 최악의 올림픽으로 기억되지 않게 하려면 IOC는 일본의 독도 침탈 만행에 대해 분명하고 단호한 입장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마지막으로 “우리 정부도 일본이 일본 영토로 표기되어 있는 독도를 삭제하고 사과할 때까지 올림픽 불참을 포함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21 제주포럼 올랑드·고르바초프 전 대통령 참여 24∼26일

    2021 제주포럼 올랑드·고르바초프 전 대통령 참여 24∼26일

    올해 제주포럼에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등 세계 정상급 인사가 온라인 등으로 참여한다. 제주도는 제16회 제주포럼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해비치호텔에서 ‘지속가능한 평화,포용적 번영’을 주제로 국내외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총 66개 세션으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올해에는 한국·소련 정상회담 제주 개최 30주년과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 개정 등을 기념해 25일 기념 세션과 행사가 진행된다. 포럼 첫째 날인 24일은 ‘청년의 날’로 운영된다.청년의 날 세션은 세기의 대화:100년의 시간을 넘어서다!,팬더믹의 현재와 미래,청년 주거 실태와 미래 방향성 등 청년세대의 직접적인 고민과 주제들로 구성됐다. 또 2019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아브지히트 바네르지 교수와 원희룡 제주지사가 청년 대표들과 함께 ‘불평등과 포용적 번영’ 세션에 참여한다.또 청년들을 위한 토크콘서트와 버스킹 등의 청년의 밤 행사가 별도로 마련된다. 포럼 둘째 날인 25일에는 포럼 개회식이 열린다.개회식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또 개회식에 G20 출범의 주역인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태국 최연소 총리로 이름난 아피싯 웨차치와 전 태국 총리,지그마 가브리엘 전 독일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현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개회식에 앞서 파리기후협약의 주역인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과 원희룡 도지사,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 및 국가적,지방정부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책을 토론한다. 이외에도 1991년 제주 한·소 정상회담 계기로 제주도를 ‘세계평화의 섬’으로 만드는 물꼬를 튼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반군과의 평화 협정을 이끌어 201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이 동시 세션에 참여한다. 또 특별기획으로 주한 아랍·이스라엘 대사단 라운드 테이블이 열려 중동평화 과정이 남북한 평화 구축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며,공로명,김성환 등 전직 외교부 장관이 미국 바이든 행정부 시대의 한국 외교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연다. 특히 6·25 전쟁 발발일인 만큼 6·25 UN 참전 용사들의 인터뷰와 한미 의원 종전 선언 지지 영상 등이 상영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냉전 종식 30주년 기념 특별 세션’과 ‘4·3과 정의·화해·회복의 세계 보편모델의 폐막 세션’,폐막 선언 등이 진행된다.마지막 날에는 정치학자이자 역사학자인 영국 아치 브라운이 참여해 ‘냉전 종식 30주년 기념 특별 세션’을 운영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사고] 광주~이천~여주 GTX노선 유치 포럼 7일 개최

    서울신문사는 오는 7일 GTX 광주~이천~여주 노선 유치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합니다. 서울과학기술대 김시곤 교수가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유치에 따른 사전 타당성조사 중간발표를 하고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과 강승필 교수, 유정훈 교수, 박경철 박사, 이준 박사가 참여하는 종합토론회가 열립니다. 국토균형발전, 친환경 도시경쟁력 확보 그리고 교통 불균형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됩니다.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유치 정책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21년 6월 7일(월) 오후 2~5시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주최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문의 서울신문 미래전략연구소 02)2000-9070
  • [사고] 광주-이천-여주 GTX노선 유치 포럼 6월 7일 개최

    서울신문사는 오는 6월 7일 GTX 광주-이천-여주 노선 유치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합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가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유치에 따른 사전 타당성조사 중간발표를 하고,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과 강승필 교수, 유정훈 교수, 박경철 박사, 이준 박사가 참여하는 종합토론회가 열립니다. 국토균형발전, 친환경 도시경쟁력 확보 그리고 교통 불균형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됩니다.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유치 정책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일 시 2 021년 6월 7일(월) 오후 2시~5시 ■장 소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주 최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문 의 서울신문 미래전략연구소 02)2000-9070
  • IOC “코로나 걸려도 선수 개인 책임” 동의서 요구 논란

    IOC “코로나 걸려도 선수 개인 책임” 동의서 요구 논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도쿄올림픽 중 대회로 인해 선수가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본인 책임’이라는 서약서를 요구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라나 하다드 IOC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제네바 현지시간 27일 열린 온라인 포럼에서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가 대회 기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에도 주최자는 면책된다는 동의서에 서명을 받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다드 COO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보증할 수 있는 정부나 보건당국은 없다. 우리 모두가 떠안아야 할 위험”이라며 코로나19 감염은 참가자 개인의 책임이라는 뜻을 강조했다. 그는 동의서 제출이 코로나19로 인해 생긴 새로운 조건이 아니라 “이전부터 이뤄졌다”며 다른 주요 대회도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정리한 책자인 ‘플레이북’에는 “온갖 배려에도 위험이나 영향이 완전히 배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기 책임 아래에 대회에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는 것으로 한다”는 기술이 포함돼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세계 각국은 물론 개최지인 도쿄에서도 코로나19가 여전히 거세게 확산 중인 상황에서 올림픽 참가로 인해 선수들의 건강이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주최 측 면책’에 동의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선수들에게는 IOC의 서약서 요구가 사실상 강요나 다름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번 동의서가 중태나 사망에 이를 가능성까지 언급하는 이례적 내용으로 돼 있다면서 이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보도했다. 적어도 최근 6차례의 하계·동계 올림픽 대회 동의서에는 ‘감염증’이나 ‘사망’ 등의 문구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지카 바이러스 우려가 있었던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도 이렇지 않았다고 마이니치신문은 지적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국민경제자문회의-기술경영경제학회-정보통신정책연구원 공동 정책포럼 28일 개최

    국민경제자문회의-기술경영경제학회-정보통신정책연구원 공동 정책포럼 28일 개최

    국민경제자문회의,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기술경영경제학회는 「혁신성장의 재평가,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28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공동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분과(분과의장: 박찬희 중앙대 교수)를 중심으로 준비한 이번 포럼에서는 혁신성장과 관련한 주요 6개 이슈*에 대하여 관련된 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 ❶ 앱마켓의 독점력 남용 논란과 혁신저해 가능성 ❷ 저성장 장기화, 국제분업 후퇴 속 산업정책 특히 구조조정은? ❸ 혁신전략(특히 연구개발(R&D)) 더 살펴보고 반성할 점은 없을까? ❹ 모빌리티 플랫폼 정책방향은? ❺ 언택트(Untact) 시대의 일자리 창출 방향은? ❻ ICT 인력양성 어떻게 해야 하나? 자문위원들과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에서는 정책의 목표와 현실적 과제에 대한 비판적 검토가 있었다. 이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코로나19라는 초유사태에서도 주요국 중에서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했다”라고 하면서, 다만, “우리 경제는 저성장 장기화에 따른 성장동력과 고용창출력의 약화라는 구조적 문제와 저탄소․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곧 도래할 디지털 경제사회는 “풍요와 격차”라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기에, 앞으로 다가올 변화를 예상하고 이에 대한 준비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예기치 않았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을 통한 경제·사회 활동이 증가하면서 전 산업·사회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우리는 기존 시스템이 약화·해체되고, 새로운 질서가 확립되는 경험을 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변화 속에서 디지털 전환에 따른 플랫폼 산업의 구조변화, 플랫폼 사업자의 독점적 지위와 공정경쟁, 비대면시대의 일자리 창출 및 양극화 이슈 등을 논의하는 것은 향후 코로나 이후의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포럼의 1부에서는 박찬희 분과의장의 영상발제에 이어 오형나 자문위원(경희대 교수), 박태영 자문위원(한양대 교수), 이레나 자문위원(방사선보건원 원장)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이호영 자문위원(정보통신정책연구원 본부장)을 좌장으로 최계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연배 서울대학교 교수, 안상훈 자문위원(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등 3명의 토론자와 발표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발표1: ❶ 앱마켓의 독점력 남용 논란과 혁신저해 가능성❷ 저성장 장기화, 국제분업 후퇴 속 산업정책 특히 구조조정은?(오형나 자문위원, 경희대 교수) 오 위원은 독점적 플랫폼 기업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수수료를 공정수준 이상으로 부과하고 자사 앱을 선탑재하는 등 디지털 콘텐츠 거래를 제한하고 인앱결제를 강제하는 등 마켓 참여자의 혁신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외 앱사업자의 경쟁조건을 동등하게 하기 위한 디지털세 도입 추이와 중소개발자에게 수수료를 인하해주며 글로벌 플랫폼 기업 간 암묵적 담합이 깨진 사례를 소개하면서 업자 간 암묵적 담합을 깨는 임팩트 있는 정책, 직접적인 규제보다는 앱마켓 시장의 경쟁력 복원에 중점을 둔 정책, 앱마켓 시장 및 모바일 운영체제(OS) 시장의 거래투명성 강화 및 법 위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과 각국 공정위 간 공조 병행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제조업 성장둔화,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수출의존형 경제구조에 위험이 대두되는 가운데, 고배당 대신 장기․연구개발(R&D) 투자에 혜택을 부여하는 기업지배구조 개혁 등을 통한 제조업 육성강화와 첨단기업, 공급망 핵심기업에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리쇼어링 정책 등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발표2: ❸ 혁신전략(특히 R&D) 더 살펴보고 반성할 점은 없을까?❹ 모빌리티 플랫폼 정책방향은?(박태영 자문위원, 한양대 교수) 박 위원은 우리나라 혁신수준이 2020년 최초로 10위권 내로 진입(WIPO 글로벌 혁신지수)하였으나, 기술무역수지가 여전히 적자이고 우리나라 종사자의 89%가 몸담고 있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수출액, 기술경쟁력 역시 세계 10위에 걸맞은 성과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범부처 협력을 이끌어내는 R&D 사업의 과제 기획 미흡, 상대적으로 부족한 선진국 연구자들과의 국제협력 강화, 기술과 시장의 이해도가 높은 평가위원의 과제 선정평가 참여 및 연구자가 연구행정에 매몰되지 않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과제 관리체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의 높은 도시화율(‘50년 기준 68.4%),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중단과 퇴출 등으로 더 효율적인 이동솔루션을 제공하는 뉴모빌리티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이동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플랫폼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 자율주행을 도와주는 교통인프라까지 그 생태계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리더십 선점이 중요함을 지적했다. 기존 산업에 종사하는 인력(예: 기존 자동차 공장 직원, 택시 운전사)의 일자리 감소 및 자율주행과 같은 신기술 지식을 가진 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수급 대책 제시, 미래 산업 발전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신-구사업(예, 모빌리티 플랫폼 vs. 택시업체)간의 이익 충돌 완화를 위한 규제 개선,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대중교통 취약 지역과 취약 계층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확대 등을 제기했다. 발표3: ❺ Untact 시대의 일자리 창출 방향은?❻ ICT 인력양성 어떻게 해야 하나(이레나 자문위원, 방사선보건원 원장) 이 위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과학기술 발전으로 국민의 일자리에 대한 위기의식이 증가하고 있고, 비대면(Untact)시대는 플랫폼 산업과 디지털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신직업이 생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일자리 정책은 일자리 창출보다는 일거리 창출에 집중하여 민간분야 일거리 창출 비중과 혁신기업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고, 언택트시대를 대비하여 단기적으로는 일자리 창출보다는 인력의 재배치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디지털 핵심인력 양성에 힘쓸 것을 제안했다. 또한, 디지털화된 세상의 핵심기술은 코딩(coding)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며 미국, 영국 등 주요국은 AI, 컴퓨팅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 ICT 인력양성에 필요한 산업체 인력 수급 교육을 위하여 기술 수준에 따른 단계별 인재양성 계획 수립 및 활용·실습·코칭 등의 교육·훈련 프로세스 정립과 함께 대학은 AI융합 교과목 개설․교육을, 또 유치원부터 컴퓨팅 사고력 및 코딩 교육을 강화하는 전 국민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이번 정책포럼에서 논의된 내용과 시사점들이 정부정책 추진시 활용될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자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보다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곡물협회 김학수 대표, 바이오에탄올 도입 필요성 밝혀

    미국곡물협회 김학수 대표, 바이오에탄올 도입 필요성 밝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 모빌리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바이오에탄올 연료가 한국의 탄소중립 연착륙을 도와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기차와 수소차, 그린모빌리티는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세계적 추세지만 자동차 생산과정 소비전력의 탄소배출 제로와 넷제로를 이룰 때까지는 바이오에탄올이 가장 효율적인 탄소절감 연료이며, 기업의 ESG 경영의지를 뒷받침하는 친환경 연료로 휘발유 생산 및 유통산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바이오연료포럼(회장 유영숙)이 지난 27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 2021년 춘계 심포지움에서 김학수 미국곡물협회 서울사무소 대표는 ‘탄소중립형 바이오에탄올의 필요성과 기여효과’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절감, 대기환경 개선, 에너지 안보를 위한 바이오에탄올 정책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와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세계농업전망(OECD‑FAO Agricultural Outlook)’에 따르면 세계적인 바이오연료 소비량은 총 1,683억 리터이며 그중 바이오에탄올이 1,247억 리터로 74%를 차지하고, 바이오디젤은 436억 리터로 26% 비중이다. 바이오에탄올의 원료는 옥수수가 60%, 사탕무가 25%, 당밀이나 카사바등 다른 식물원료가 15%를 차지한다. 옥수수에탄올은 연료용 외에 친환경적인 특성으로 자동차 세정액, 손세정제, 에틸아세테이트 산업용으로 다양하게 소비되는데, 향후 바이오플라스틱과 생분해 플라스틱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이 확대될 가능성도 크다. 현재 세계 50개국에서 바이오에탄올을 휘발유에 혼합하여 사용하는 정책을 도입하였거나 도입계획을 밝히고 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북미 3개국,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10개국, EU와 기타 유럽 17개국,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10개국, 아프리카 10개국이 바이오에탄올을 탄소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책 도입 및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의 원료 옥수수 생산, 에탄올 생산, 원료와 에탄올의 운송과 유통, 차량연소에 이르는 옥수수에탄올의 전주기(LCA) 분석에 따르면 에탄올의 탄소강도는 51.4gCO2e/MJ로 휘발유 연료의 96gCO2e/MJ로 탄소배출을 46% 감축할 수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정밀농업의 발전, 에탄올 생산 수율의 증가, 부산물을 통한 배출 크레딧 확대(사료 원료인 주정박 생산, 바이오 디젤 원료인 옥수수 오일, 발효과정에서의 CO2 포집 증대)로 순 탄소제로 연료로 발전할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시카고대학교 스테판 뮬러(Steffen Mueller) 교수는 서울을 비롯한 세계 3대 주요도시의 바이오에탄올 혼합연료 사용 시 온실가스 절감 효과분석 결과, 한국이 기존 휘발유에 10% 에탄올을 혼합하는 E10 연료사용 시 온실가스를 150만톤 감축 가능하며, 20% 혼합하는 E20의 경우에는 270만톤까지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가장 현실적이고 국제적으로 공인되는 탄소감축 수단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 김학수 대표는 “자동차, 정유산업, 그리고 바이오에탄올은 서로 시장을 뺏고 잃는 적대적인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인식을 전환해야 할 시점” 이며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 모빌리티로 넘어가는 과정을 자연스레 연결해 한국의 탄소중립 연착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이미 5% 확대 계획을 밝힌 바이오디젤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바이오에탄올 혼합의무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31일 서울 P4G 회의… 한미중 정상 만날까

    30~31일 서울 P4G 회의… 한미중 정상 만날까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30~31일 서울에서 열리는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30일 P4G 정상회의 개회를 선포하고 31일 정상포럼 세션 의장으로 녹색회복·탄소중립·민관협력 회의를 주재하며 각국 정상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의에서 ‘서울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속 한국이 주최하는 최초의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로, 기후정책 수립·실현에 있어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을 아우르는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탄소중립과 친환경 성장에 대한 정부 정책과 신산업·신기술을 널리 알릴 기회”라고 설명했다. P4G는 ‘녹색성장 및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의 약자다.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화상으로 열리며, 이를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겠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수장 등 60여명이 참가한다.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관계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시진핑 국가주석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 관계자는 “중국도 최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며, 긴밀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차 P4G 정상회의 개최국이자 녹색성장 동맹국인 덴마크의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와는 별도로 화상 정상회담을 한다. 한편 청와대는 26일 5당 대표(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민의힘 김기현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정의당 여영국, 국민의당 안철수, 열린민주당 최강욱)와 오찬 간담회에서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고 초당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함께 초청한 것은 7번째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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