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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지법 판사△서울중앙 全元烈△인천 梁晶一◇송무제도 연구법관△서울고법 판사 金炯枓 ■ 병무청 ◇이사관 전보△서울지방병무청장 許南吾 ■ 금융감독원 ◇승진(부원장보) △鄭庸和△申海容(국장)△조사연구국 金淳培△총무국 許世元△회계감독1국 尹勝漢△심의제재국 趙誠煥△비은행검사1국 金容範△보험검사1국 金健民△증권검사1국 白壽鉉△조사2국 延海喆△감사실 孫廣基(실장)△비서실 朱宰聖△감독정보실 金 沅△신BIS연구실 李剛世△상품계리실 李春根△공시심사실 朴光喆△신용정보실 申義容△분쟁조정실 宋泰會◇전보(국장)△기획조정국 林周宰△공보실 李震雨△감독총괄국 朴允鎬△은행감독국 鄭奇承△비은행감독국 李吉寧△증권감독국 鄭泰哲△공시감독국 李相浩△자산운용감독국 兪炳哲△신용감독국 梁晟容△국제업무국 盧泰植△소비자보호센터 柳寬宇△검사총괄국 李寅旭△증권검사2국 李長勳△조사1국 邊原豪△IT업무실 南 仁△부산지원 丁在三(실장)△국제업무국 뉴욕사무소 鄭成淳△〃 동경사무소 丁勇善 ■ 한국주택금융공사 △비서실장 鄭氣春△홍보실장 柳尙奎△감사실장 白秀烈△영업1부장 金永萬 ■ 부산시 ◇3급 △재정관 金孝永△건설본부(ITU조직위 파견) 裵樹泰 ◇4급 △상수도사업본부(상하수도협회 파견) 姜賢碩△부산테크노파크 〃 金哲河△부산정보산업진흥원 〃 鄭仲燮 ◇5급 △예산담당관실(경제자유구역청 파견) 安昌奎△산업진흥과 丁龍海△노동정책과 孔成英△항만정책과(경제자유구역청 파견) 金鉦坤△지방공무원교육원 李根周 禹正壬 ■ 서울대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洪性台△〃 학생부학장 金石鉉 ■ 기능대학 △법인 사무국장 河榮敏△인천기능대학 행정실장 尹淑姬 ■ iTV △전무 鄭熏 ■ 일간스포츠 (광고국) △특수영업부 부장 김종문△영업1부 부장 김창겸 ■ 메가스포츠 △광고·관리이사 李得洙 ■ 자동차공업협회 ◇이사대우 △홍보팀장 姜哲求△교통안전〃 車漢永
  • [인사]

    ■ 대법원 ◇지법 판사△서울중앙 全元烈△인천 梁晶一◇송무제도 연구법관△서울고법 판사 金炯枓 ■ 병무청 ◇이사관 전보△서울지방병무청장 許南吾 ■ 금융감독원 ◇승진(부원장보) △鄭庸和△申海容(국장)△조사연구국 金淳培△총무국 許世元△회계감독1국 尹勝漢△심의제재국 趙誠煥△비은행검사1국 金容範△보험검사1국 金健民△증권검사1국 白壽鉉△조사2국 延海喆△감사실 孫廣基(실장)△비서실 朱宰聖△감독정보실 金 沅△신BIS연구실 李剛世△상품계리실 李春根△공시심사실 朴光喆△신용정보실 申義容△분쟁조정실 宋泰會◇전보(국장)△기획조정국 林周宰△공보실 李震雨△감독총괄국 朴允鎬△은행감독국 鄭奇承△비은행감독국 李吉寧△증권감독국 鄭泰哲△공시감독국 李相浩△자산운용감독국 兪炳哲△신용감독국 梁晟容△국제업무국 盧泰植△소비자보호센터 柳寬宇△검사총괄국 李寅旭△증권검사2국 李長勳△조사1국 邊原豪△IT업무실 南 仁△부산지원 丁在三(실장)△국제업무국 뉴욕사무소 鄭成淳△〃 동경사무소 丁勇善 ■ 한국주택금융공사 △비서실장 鄭氣春△홍보실장 柳尙奎△감사실장 白秀烈△영업1부장 金永萬 ■ 부산시 ◇3급 △재정관 金孝永△건설본부(ITU조직위 파견) 裵樹泰 ◇4급 △상수도사업본부(상하수도협회 파견) 姜賢碩△부산테크노파크 〃 金哲河△부산정보산업진흥원 〃 鄭仲燮 ◇5급 △예산담당관실(경제자유구역청 파견) 安昌奎△산업진흥과 丁龍海△노동정책과 孔成英△항만정책과(경제자유구역청 파견) 金鉦坤△지방공무원교육원 李根周 禹正壬 ■ 서울대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洪性台△〃 학생부학장 金石鉉 ■ 기능대학 △법인 사무국장 河榮敏△인천기능대학 행정실장 尹淑姬 ■ iTV △전무 鄭熏 ■ 일간스포츠 (광고국) △특수영업부 부장 김종문△영업1부 부장 김창겸 ■ 메가스포츠 △광고·관리이사 李得洙 ■ 자동차공업협회 ◇이사대우 △홍보팀장 姜哲求△교통안전〃 車漢永
  • [기고] PSAT 사고능력 측정에 초점/강대윤 행자부 고시과장

    지난 2월 26일 제 38회 외무고등고시 1차시험에 공직적성평가(PSAT)가 처음 도입,실시됐다. 행정자치부는 2002년 1월 26일 PSAT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무원임용시험령을 공포한 이래,2년여에 걸쳐 관련 전문가들의 수차례 검토를 통해 완성도 높은 문제은행을 구축하고 3차례의 모의평가 실시,수험준비서 안내 및 예제문제 공개 등을 통해 처음 도입되는 제도에 대해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 시험실시 이후에는 총 15문항 34건에 대해 수험생의 이의제기를 접수하고 영역별 16명의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정답 확정회의를 통해 복수정답 없이 최종정답을 공개했다. ●수험생들이 까다롭게 느낀 듯 이번 PSAT에 대해 수험생들은 언어논리영역의 경우 지문이 길고 고도의 논리적인 사고력과 집중력을 요구해서 까다로웠고,자료해석영역의 경우에도 시간이 다소 부족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행자부에서 공개한 예제문제나 모의평가에서 제시했던 문제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PSAT의 기본취지에 걸맞는 견실한 문제가 출제됐다는 반응도 있었다. 수험생들이 이번 시험을 까다롭게 여겼던 이유 중의 하나는 PSAT가 기존의 암기식 시험과 달리 사고능력 측정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성격의 시험으로,문제유형이 기존 시험과는 많이 달라 수험생들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때문으로 풀이된다. ●모의평가 결과 반영,난이도 조정 실제 지난 7일 발표한 외시 1차시험의 점수 분포를 보면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12.5점 하락한 70점으로 낮아졌다.물론 PSAT점수가 낮아진 이유도 있지만 한국사 등이 예년에 비해 어려웠던 점도 일부 작용했다. 하지만 PSAT의 전반적인 점수 분포를 보면 당초 수험생들이 우려했던 과락률은 10% 미만으로 한국사 등 기존 과목에 비해 오히려 낮아졌고,전체 수험생의 두 영역 평균점수는 60.3점,합격자의 평균점수는 72.5점으로 평균점수를 중심으로 정규분포를 이루고 있다. ●정상화돼가는 과정 이는 올해부터 PSAT로 대체된 국제법과 국제정치학에서 합격자들의 평균점수가 90점대로 지나치게 높았던 것과 비교된다. 실제로 이번 PSAT 평균점수는 지난해 실시됐던 모의고사 평균점수(57.4점)에 비해 3점 가량 높다.외무고시 출제과정에서 시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 모의평가 수준을 고려,유사한 문제유형에 난이도만 일부 조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내년부터는 PSAT가 행정고시에도 확대 적용된다.따라서 행정·외무고시 수험생들의 PSAT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대학가 및 학원가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대비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행자부와 중앙인사위원회에서도 이번 외무고시 기출문제에 대한 타당도,난이도,변별도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내년시험에서 적정한 난이도 및 변별력을 갖춘 문제를 출제하고 수험준비안내서 공개 및 PSAT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수험준비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수험생들이 혼란없이 내년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강대윤 행자부 고시과장˝
  • [총선 D-8] 3野대표 모두 낙선대상

    4·15총선 입후보자 가운데 지난달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참여한 현역의원 전원이 2004 총선시민연대의 낙선 대상자에 포함됐다. 총선연대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구 출마자 208명과 비례대표 출마자 8명 등 216명의 낙선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한나라당 박근혜·홍사덕,민주당 조순형·추미애,자민련 김종필 후보 등 각당의 대표급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100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당 57명,자민련 24명,열린우리당 10명 순이다.민주노동당과 국민통합21은 각 1명,무소속은 23명이다. 선정기준으로는 ▲부패·비리·선거법 위반 ▲반인권·헌정질서 파괴 ▲반의회·반유권자 행위 등 1·2차 공천반대자 선정에 적용한 6가지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논란이 된 탄핵안 가결 행위는 반유권자·헌정질서 문란 행위로 규정,낙선사유에 포함시켰다.탄핵안 가결에 찬성했다는 이유만으로 낙선 리스트에 오른 후보자는 민주당 김경재·정균환,한나라당 김문수·이윤성 후보 등 103명(지역구 100명,비례대표 3명),탄핵안 찬성과 다른 부적격 사유가 중복된 후보자는 민주당 박상천·유용태,한나라당 김용갑·정형근 후보 등 36명(지역구 35명,비례대표 1명)이었다. 지금종 공동집행위원장은 “2000년처럼 집중낙선대상자를 따로 선정하지 않았지만 탄핵안 찬성과 기타 사유가 중복된 지역구 출마자 35명이 집중적인 낙선운동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영기자 sylee@ ■ 낙선대상자 명단과 선정 사유 1.김명섭 (열린우리당,서울 영등포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2.김민석 (새천년민주당,서울 영등포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경선불복) 3.김원길 (한나라당,서울 강북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4.박계동 (한나라당,서울 송파구을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5.박주천 (무소속,서울 마포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현대건설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6.성장현 (새천년민주당,서울 용산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7.신계륜 (열린우리당,서울 성북구을) = 부패비리(굿머니로부터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 8.안완길 (새천년민주당,서울 서대문구을) = 도덕성/자질(변호사법 위반) 9.안홍렬 (한나라당,서울 강북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수사관련 물의),반인권전력 10.양경자 (한나라당,서울 도봉구갑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썬앤문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하면서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중) 11.유용태 (새천년민주당,서울 동작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저질발언) 12.이원창 (한나라당,서울 송파구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발언),도덕성/자질(폭력행사:전경폭행시비) 13.임래규 (새천년민주당,서울 노원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특허청장 재직시 발명회관 지식알선센터 설립 예산확보를 위한 로비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14.임왕혁 (자민련,서울 은평구을) = 도덕성/자질(횡령,변호사법 위반 징역1년,집행유예 2년) 15.장성민 (새천년민주당,서울 금천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16.장세동 (무소속,서울 서초구을) = 반인권전력(민주헌정 질서파괴전력,수지김 살인사건에 대한 수사종결지시) 17.정두언 (한나라당,서울 서대문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발언,성희롱 물의) 18.정순주 (자민련,서울 구로구갑) = 도덕성/자질(전과) 19.차은수 (자민련,서울 동작구갑) = 도덕성/자질(전과) 20.최병규 (자민련,서울 금천구) = 도덕성/자질(관세법 위반으로 징역 3년,집행유예 5년,추징금 80억 선고후 미납) 21.홍승채 (무소속,서울 성동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폭행) 22.홍준표 (한나라당,서울 동대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지역감정조장발언,폭로),선거법 위반 23.김무성 (한나라당,부산 남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공용주파수통신 사업자 선정 비리사건),선거법 위반,도덕성/자질(여성비하발언,재산불성실 신고),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근거없는 폭로) 24.김정길 (열린우리당,부산 영도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25.정형근 (한나라당,부산 북구·강서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론),반인권전력(검찰수사에 의해 고문행위가 드러난 서경원 밀입국사건 당시 대공수사국장,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사건),도덕성/자질(수사 및 재판 출두 불응) 26.조우섭 (새천년민주당,부산 동래구) = 도덕성/자질(전과) 27.안택수 (한나라당,대구 북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비하발언) 28.주성영 (한나라당,대구 동구갑) = 도덕성/자질(1991년 5월 춘천지검 재직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1998년 9월 쌍방 피해 후 당시 유종근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의 이마를 술병으로 내리쳐 눈썹 주위를 찢기게 함.이 사건으로 전주지검에서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전보 발령됨) 29.박상희 (새천년민주당,인천 계양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대리투표),부패비리(산업연수생 관련청탁) 30.송영길 (열린우리당,인천 계양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대우 김우중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1억원 수수),선거법 위반 31.이경재 (한나라당,인천 서구·강화군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성희롱 발언),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론),의정활동/개혁성(정치개혁관련법 개악시도) 32.이세영 (무소속,인천 중구동구옹진군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반유권자(철새정치행태) 33.조만진 (새천년민주당,인천 부평구을) = 선거법 위반(17대 총선관련 선걱법위반 혐의로 구속,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조치 2건) 34.하근수 (무소속,인천 남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한보비리),반의회/반유권자 35.김대웅 (새천년민주당,광주 동구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이용호 게이트 수사기밀 누출 혐의) 36.염동연 (열린우리당,광주 서구갑) = 부패비리(특가법 뇌물수수) 37.정몽준 (국민통합21,울산 동구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제16대 대통령선거 후보단일화 후 선거하루 전인 2002년 12월18일 단일화 합의 번복) 38.최병국 (한나라당,울산 남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대전법조비리),반인권전력(부림사건 수사지휘검사),의정활동/개혁성(호주제 폐지 반대 발언,돈세탁방지법 무력화),도덕성/자질(압력성 전화) 39.강성구 (한나라당,경기 화성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40.김기석 (열린우리당,경기 부천시원미구갑) = 선거법 위반 41.김종열 (새천년민주당,경기 수원시영통구) = 선거법 위반 42.김진관 (새천년민주당,경기 안산시단원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 43.박종희 (한나라당,경기 수원시장안구)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국회의원 서청원 석방동의결의안 대표발의 의원,서청원 석방결의를 위한 의사일정 변경동의안 대표발의) 44.박준호 (자민련,경기 평택시을) = 도덕성/자질(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집행유예 2년) 45.박혁규 (한나라당,경기 광주시)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불법정치자금 제공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46.배기선 (열린우리당,경기 부천시원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선거법 위반 47.신상진 (한나라당,경기 성남시중원구) = 도덕성/자질(2000년 5월 의료계 불법 파업 주도한 것과 관련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집행유예) 48.신하철 (자민련,경기 안양시만안구) = 반의회/반유권자(의정활동 중 폭력행사),도덕성/자질(변호사법 위반으로 벌금 250만원),기타(총선연대의 소명요청에 출마포기서 보내왔으나 이를 번복,자민련 공천신청 확정) 49.안동선 (새천년민주당,경기 부천시원미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의정활동(법안대표발의 0건,무단결석율 17.3%) 50.안종목 (새천년민주당,경기 남양주시을) = 도덕성/자질(병역법위반,사기 전과) 51.원유철 (한나라당,경기 평택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52.유영하 (한나라당,경기 군포시) = 도덕성/자질(청주 K나이트 클럽 사장 이원호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징계) 53.이사철 (한나라당,경기 부천시원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인권 전력,도덕성/자질 54.이윤수 (새천년민주당,경기 성남시수정구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도덕성/자질,선거법 위반 55.이재남 (민주노동당,경기 안양시만안구) = 도덕성/자질(1994년 4월 평택시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5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돼 1심 징역 10월,집행유예 2년 선고 확정) 56.이충범 (한나라당,경기 하남시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대한변협에서 과다수입료로 정직 3개월 징계조치,과다수임료 문제로 청와대 사정비서관에서 해임됨) 57.이해구 (한나라당,경기 안성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반인권전력(수지김 사건 당시 국가안전기획부 국내파트 1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사종결 지시) 58.이희규 (새천년민주당,경기 이천시여주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59.최영식 (새천년민주당,경기 안양시동안구갑) = 도덕성/자질(품위손상과 성실의무 위반으로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징계조치) 60.홍남용 (새천년민주당,경기 의정부시갑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허위학력기재로 벌금 80만원 선고 확정),도덕성/자질(면허증 부정발급 혐의로 선고유예) 61.홍문종 (한나라당,경기 의정부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선거법 위반(벽시계 등 금품 돌린 혐의로 2심 벌금 80만원 선고) 62.곽병렬 (자민련,강원 동해시삼척시) = 도덕성/자질(사길,사기및부정수표단속법 전과) 63.유재규 (새천년민주당,강원 홍천군횡성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64.이용삼 (새천년민주당,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65.허천 (한나라당,강원 춘천시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1993년 7월 6일 실시된 강원도 의회 의장선거와 관련,의장당선자로부터 금품수수) 66.김진영 (자민련,충북 청주시상당구) = 반의회/반유권자(지역감정 조장발언,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색깔론 제기),도덕성/자질(근로기준법,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특별사면복권) 67.이용희 (열린우리당,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서울시 교육감선거 관련 뇌물수수),선거법 위반 68.채영만 (새천년민주당,충북 청주시상당구) = 도덕성/자질(보건범죄특조법,의료법 위반,폭력행위 등 무고상해 전과) 69.최만선 (자민련,충북 제천시단양군) = 도덕성/자질(사기,폭력행위 등 위반으로 징역 1년6월,집유3년 선고) 70.김학원 (자민련,충남 부여군청양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의정활동/개혁성(돈세탁방지법 무력화) 71.박희부 (새천년민주당,충남 공주시연기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특가법상뇌물수수혐의로 징역 2년 6월,집행유예 3년,추징금 1천만원 확정,1998년 8월 15일 특별사면,복권),도덕성/자질(1994년 7월 국회예결위에서 김숙희 교육부 장관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 72.오시덕 (열린우리당,충남 공주시연기군) = 부패비리(사정기관의 내사 선처해달라며 김홍업에게 2천만원 건넴),선거법 위반(17대 총선 관련 금품 음식물,제공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 73.오장섭 (무소속,충남 홍성군예산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공직자윤리법 위반: 재산불성실 신고,상임위 활동에 있어 이해 충돌) 74.이상만 (무소속,충남 아산시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변호사법 위반,현재복권) 75.이인제 (자민련,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76.전용학 (한나라당,충남 천안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차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77.한영수 (무소속,충남 서산시태안군) = 민주헌정질서파괴전력(국가보위입법회의 위원) 78.함석재 (한나라당,충남 천안시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 79.김대식 (무소속,전북 김제시완주군) = 선거법 위반(17대 총선 관련 본인이 인쇄물 배부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도덕성/자질(공무집행방해,뇌물공여의사표시,뇌물공여약속,협박죄로 징역1년 6월,집행유예 2년 선고) 80.이종률 (무소속,전북 남원시순창군 - 공천반대자) = 민주헌정질서파괴(1980년 10월∼1981년 4월 국보위 입법 의원) 81.최재승 (새천년민주당,전북 익산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정치부패(석탄비리,특가법 위반) 82.구봉우 (자민련,전남 나주시화순군) = 도덕성/자질(공문서 위조,위조공문서 행사 징역1년 집행유예 3년) 83.김옥두 (새천년민주당,전남 장흥군영암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국정원 떡값수수) 84.박상천 (새천년민주당,전남 고흥군보성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도덕성/자질(직위 이용한 월권행위,자질,특권의식),의정활동/개혁성(특검제 도입 약속 번복,검찰개혁 졸속 추진) 85.박주선 (무소속,전남 고흥군보성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현대비자금 수수 혐의로 뇌물죄 유죄선고,옷로비 사건관련 공용서류 은닉),의정활동/개혁성(정치개혁법안 개악 시도) 86.정철기 (새천년민주당,전남 광양시구례군)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찬성표결),선거법 위반(17대 총선관련 회계책임자가 선심관광,교통편의제공 혐의로 선관위에 의해 고발) 87.주승용 (열린우리당,전남 여수시을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반유권자(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88.채경근 (자민련,전남 장흥군영암군) = 도덕성/자질(현주건조물방화죄로 징역6월,집유 1년) 89.최응국 (한나라당,전남 해남군진도군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도로교통법특가법 위반) 90.한화갑 (새천년민주당,전남 무안군신안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정치자금법 위반) 91.김광원 (한나라당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대통령선거 개표부정설과 관련 ‘전교조 교사들이 관련됐다’는 취지의 발언),의정활동 및 개혁성(일제강점하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에관한특별법안 본회의 반대표결),선거법위반(15대 총선에서 본인이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80만원 선고) 92.김윤한 (새천년민주당,경북 안동시) = 도덕성 및 자질(도로교통법 특가법 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2년) 93.김화남 (무소속,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 - 공천반대자) = 선거법위반,도덕성 및 자질(1994년 9월 30년 경찰청장 시절 주사파와 학생시위에 대한 근본대책으로 시위진압시 총기사용의 필요성 주장) 94.이상배 (한나라당,경북 상주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대리투표),민주헌정질서 파괴(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 내무분과위원회 위원),선거법위반,도덕성 및 자질(방일외교 ‘등신외교’ 발언) 95.임호영 (무소속,경북 김천시) = 선거법위반(17대 총선관련 기부행위,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선관위 고발),반인권전력 96.장윤석 (한나라당,경북 영주시) = 반인권전력(5.18 고소고발사건 당시 서울지검 공안1부장으로 공소권 없음 결정) 97.함대명 (새천년민주당,경북 문경시예천군) = 도덕성 및 자질(특가법,도로교통법 위반,사문서위조및동행사,사기,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전과) 98.허화평 (무소속,경북 포항시북구) = 민주헌정질서 파괴(12.12및 5.18사건 당시 반란주요임무종사 등으로 징역 8년형 확정,97년 12월 사면복권) 99.김기춘 (한나라당,경남 거제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지역감정 조장발언),도덕성 및 자질(이해관계인으로부터 편의제공),민주헌정질서 파괴 및 반인권전력,의정활동 및 개혁성(돈세탁방지법 무력화) 100.김동주 (무소속,경남 양산시) = 정치부패(수서비리) 101.김용갑 (한나라당,경남 밀양시창녕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색깔론 발언) 102.김우석 (무소속,경남 진해시) = 정치부패(한보비리,경성비리) 103.김호일 (무소속,경남 마산시갑 - 공천반대자) = 선거법위반,반의회/반유권자(지역감정 조장발언),도덕성 및 자질(장애흉내 및 비하발언,병역법 위반) 104.안석호 (자민련,경남 김해시을) = 도덕성 및 자질(변호사법 상해죄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105.이기원 (자민련,경남 사천시) = 도덕성/자질(환경보전법,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재물손괴,건축법 및 수질환경보전법 옥외광고물관리법 위반 전과) 106.이태권 (자민련,경남 밀양시창녕군) = 도덕성 및 자질(변호사법 위반) 107.임채홍 (자민련,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 부패.비리(세무조사 무마청탁관련 금품수수) 108.김창업 (자민련,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 = 도덕성 및 자질(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8년 집유2년 선고) ■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을 단일사유로 한 낙선대상자 1.강운태 (새천년민주당 광주 남구) 2.강인섭 (한나라당 서울 은평구갑) 3.강재섭 (한나라당 대구 서구) 4.강창희 (한나라당 대전 중구) 5.고흥길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6.권기술 (한나라당 울산 울주군) 7.권영세 (한나라당 서울 영등포구을) 8.권오을 (한나라당 경북 안동시) 9.권철현 (한나라당 부산 사상구) 10.김경재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북구을) 11.김기배 (무소속 서울 구로구갑) 12.김덕룡 (한나라당 서울 서초구을) 13.김문수 (한나라당 경기 부천시소사구) 14.김병호 (한나라당 부산 부산진구갑) 15.김상현 (새천년민주당 광주 북구갑) 16.김성순 (새천년민주당 서울 송파구병) 17.김성조 (한나라당 경북 구미시갑) 18.김영선 (한나라당 경기 고양시일산구을) 19.김영환 (새천년민주당 경기 안산시상록구갑) 20.김용학 (한나라당 강원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21.김일윤 (무소속 경북 경주시) 22.김정부 (한나라당 경남 마산시갑) 23.김충조 (새천년민주당 전남 여수시갑) 24.김태식 (새천년민주당 경기 성남시중원구) 25.김학송 (한나라당 경남 진해시) 26.김형오 (한나라당 부산 영도구) 27.김황식 (무소속 경기 하남시) 28.김효석 (새천년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29.나오연 (무소속 경남 양산시) 30.남경필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팔달구) 31.맹형규 (한나라당 서울 송파구갑) 32.목요상 (한나라당 경기 양주시동두천시) 33.박근혜 (한나라당 대구 달성군) 34.박금자 (새천년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을) 35.박종근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갑) 36.박진 (한나라당 서울 종로구) 37.박창달 (한나라당 대구 동구을) 38.박희태 (한나라당 경남 남해군하동군) 39.배기운 (새천년민주당 전남 나주시화순군) 40.백승홍 (무소속 대구 서구) 41.서병수 (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기장군갑) 42.서상섭 (한나라당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43.송광호 (한나라당 충북 제천시단양군) 44.송훈석 (새천년민주당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45.신영국 (한나라당 경북 문경시예천군) 46.신현태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권선구) 47.심규철 (한나라당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48.심재권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동구을) 49.심재철 (한나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50.이강두 (한나라당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51.안경률 (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기장군을) 52.안대륜 (자민련 서울 노원구을) 53.안상수 (한나라당 경기 의왕시과천시) 54.엄호성 (한나라당 부산 사하구갑) 55.오경훈 (한나라당 서울 양천구을) 56.원희룡 (한나라당 서울 양천구갑) 57.윤경식 (한나라당 충북 청주시흥덕구갑) 58.윤두환 (한나라당 울산 북구) 59.윤철상 (새천년민주당 전북 정읍시) 60.이규택 (한나라당 경기 이천시여주군) 61.이낙연 (새천년민주당 전남 함평군영광군) 62.이방호 (한나라당 경남 사천시) 63.이병석 (한나라당 경북 포항시북구) 64.이상득 (한나라당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65.이성헌 (한나라당 서울 서대문구갑) 66.이승철 (한나라당 서울 구로구을) 67.이윤성 (한나라당 인천 남동구갑) 68.이인기 (한나라당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69.이재선 (한나라당 대전 서구을) 70.이재오 (한나라당 서울 은평구을) 71.이재창 (한나라당 경기 파주시) 72.이정일 (새천년민주당 전남 해남군진도군) 73.이주영 (한나라당 경남 창원시을) 74.이한구 (한나라당 대구 수성구갑) 75.이해봉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을) 76.이협 (새천년민주당 전북 익산시을) 77.임인배 (한나라당 경북 김천시) 78.임진출 (무소속,경북 경주시) 79.임태희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을) 80.장광근 (한나라당 서울 동대문구갑) 81.전갑길 (새천년민주당 광주 광산구) 82.전용원 (한나라당 경기 구리시) 83.전재희 (한나라당 경기 광명시을) 84.정갑윤 (한나라당 울산 중구) 85.정균환 (새천년민주당 전북 고창군부안군) 86.정병국 (한나라당 경기 양평군가평군) 87.정우택 (자민련 충북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 88.정의화 (한나라당 부산 중구?동구) 89.정진석 (자민련 충남 공주시연기군) 90.조순형 (새천년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91.조재환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서구갑) 92.조정무 (한나라당 경기 남양주시을) 93.조한천 (새천년민주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94.최연희 (한나라당 강원 동해시삼척시) 95.추미애 (새천년민주당 서울 광진구을) 96.함승희 (새천년민주당 서울 노원구갑) 97.허태열 (한나라당 부산 북구 강서구을) 98.현경대 (한나라당 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 99.홍사덕 (한나라당 경기 고양시일산구갑) 100.황우여 (한나라당 인천 연수구) ■ 비례대표 부적격 후보 1.김경천 (새천년민주당) 2.김종인 (새천년민주당) 3.김종필 (자민련 - 공천반대자) 4.김홍일 (새천년민주당) 5.김휴섭 (새천년민주당) 6.박배철 (자민련) 7.장재식 (새천년민주당 - 공천반대자) 8.조희욱 (자민련) ˝
  • ‘北 인권규탄 결의안’ 표결 관심

    |제네바 연합|제60차 유엔 인권위원회가 1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6주 동안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유럽본부 회의장에서 열린다.유엔 인권위는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마이크 스미스(호주) 의장 주재로 개막식을 갖고 18일까지 위원국 정부 대표와 유엔 산하 국제기구 대표들의 기조연설을 청취한다. 한국을 포함,53개 위원국으로 구성된 유엔 인권위는 국제 인권 상황을 감시하는 유엔 내 최고 인권기구로,위원국은 국별 결의안 채택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투표권이 부여된다. 유엔 인권위는 고위급 회의가 끝나는 대로 전세계 인권 침해 상황에 관한 의제별 토론에 들어간다.올해 회의에서는 특히 유럽연합(EU)과 일본이 대북한 인권규탄 결의안을 의제로 다시 올릴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까지 3회 연속 위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은 지난해 대북 인권 규탄 결의안 표결에 불참했으며,올해 표결에서는 기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유엔 인권위에서는 또 미국이 중국의 인권 상황 후퇴를 비난하는 결의안을 상정하겠다는 의지를 시사하고 있어 상정 여부가 주목된다.중국은 결의안이 상정될 경우,강력한 외교적 저지 노력을 펼 것이 분명하다.관측통들은 또 관타나모 기지 내 포로의 장기 억류 등 미국이 이라크전쟁과 대테러전쟁 수행 과정에서 인권 유린을 저질렀다는 국제 인권단체들의 주장도 일부 국가들에 의해 공식적으로 의제로 제기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들은 그러나 유럽판 9·11사건으로 불리는 스페인의 폭탄 테러로 인권보다 국가의 시민 보호 의무가 우선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면서,이를 둘러싼 논란이 북한이나 미얀마 등의 인권 문제에 쏠린 이목을 약화시킬 수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 [열린세상]6者회담, 對北불신 해소가 관건/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미국이 북핵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고서 보다 유연한 태도를 취하였더라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의제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도 있었을 것 지난 2월25일부터 28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 6자회담 결과가 의장성명으로 발표되었다.이번 합의의 핵심은 두 가지다.핵무기 없는 한반도와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참가국의 평화공존,그리고 핵문제 및 관심사를 다루는 데 있어 상호 조율된 조치를 취할 것에 대한 합의가 그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대화를 계속해 2004년도 2분기에 베이징에서 제3차 6자회담 전체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전체회의의 준비를 위한 실무그룹을 구성키로 한 것이다. 이번 회담은 사전 예측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었다.제3차 6자회담을 올 상반기 내에 개최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하고,그 사이에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협상이 실질적으로 상설화되고 6자회담이 지속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은 큰 성과라 하지 않을 수 없다.다만 일부 참가국,특히 미국이 북핵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고서 보다 유연한 태도를 취하였더라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의제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떨치기 어렵다. 이러한 아쉬움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북한은 미국이 대북 적대정책을 포기하면 핵무기 프로그램을 동결,폐기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하였다.이에 대해 미국은 북핵 폐기의 범위와 관련하여 핵무기 프로그램은 물론 전력생산을 위한 핵발전과 같은 평화적 핵 이용 부문까지 ‘완전하고,검증 가능하며,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폐기’(CVID)하기를 요구하였다. 미국으로서는 대북 불신 때문에 평화적 목적의 핵발전까지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였겠지만,북한에 순수한 전력생산을 위한 핵발전을 허용하면서 핵무기 프로그램 폐기의 시작으로서 북한이 제안한 핵동결을 받아들였다면 이번 회담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북한으로서는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에너지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이를 위해서는 전력을 생산해야 하는데,북한의 사정상 수력발전과 화력발전으로는 전력생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원자력 발전을 통한 전력문제 해결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더구나 6자회담 참가국 자신들이 모두 평화적 목적의 핵발전을 하고 있으며,핵비확산조약(NPT)의 기본정신도 핵보유국들이 핵 비보유국들의 핵무기 개발을 불허하는 대신 이들에게 핵발전 등 핵의 평화적 이용을 허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미국이 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을 허용하되 북한의 경제개혁과 개방을 도와 북한을 국제사회로 이끌어 내면서 완벽할 정도의 기술적 감시와 사찰 등을 통해 검증의 장치를 확보하면 될 터였다. 북핵문제가 해결되면 북한은 미국 및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를 이룩하게 될 것이고 남북한간에 여러 부문에서 협력이 증진되어 북한의 대외 의존성이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증대할 것이다.이러한 상황에서 북한이 어떻게 비밀리에 핵발전을 핵무기 개발의 목적으로 전용할 수 있을 것이란 말인가? 이번에 우리 정부가 6자회담을 준비하면서 한·미·일 3국 공조의 틀 내에서 북핵 해결 3단계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다.그런데 이번 회담을 통해 한·미·일 공조와 협의안도 북한의 협조를 얻지 못하면 그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또한 명백해졌다.결국 우리가 남북간에 대화와 긴밀한 협상 채널을 확보하고 북한에 대해 우리가 지렛대를 가질 때,우리가 제시하는 어떤 해결책도 실제 소용이 될 것이며,6자회담에서도 어떤 의미있는 중재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미국이 보다 조속히 핵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를 갖춰야 하며 남북간의 협상 채널이 미국이 원하는 북핵의 CVID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야 한다. 또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남북관계의 회복과 재정립,그리고 대북 영향력 증대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핵문제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21세기 동아시아 질서를 짜는 국제회담에서 우리의 발언권을 확보하여야 할 것이다.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베이징 6자회담 결산·전망

    |베이징 김수정 특파원|지난 28일 폐막된 6자회담에서 각국의 최대 공약수만 담은 의장 성명이 채택됐다.회담 지속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평가할 만하지만 회담의 목표 즉,북한 핵 폐기의 범위를 설정하지 못함으로써 향후 실무그룹이 구성된다 해도 상당한 험로가 예상된다. ●미국,CVID원칙 다자화 성공 회담이 끝난 뒤 6개국은 모두 기자회견을 통해 나름의 평가를 내렸다.미국 대표단은 일단 후한 평가를 내렸다.대표단의 한 고위관리는 “회담은 성공적이며,중요한 면에서 기대를 넘어섰다.”고 했다.미국이 성공이라고 하는 부분은 바로 북한 핵프로그램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폐기(CVID) 방식을 다른 참가국과 공유하게 됐다는 점이다. 미국이 2차 회담에 임하며 설정한 최대 기대치는 북한의 핵 모호성을 없애는 것,즉 모든 핵의 폐기나 핵 실체에 대한 ‘고백’을 듣는 것이었다.이를 이루지 못한 것은 불만이지만,CVID 방식의 공론화를 성과로 보는 셈이다.북한이 고농축 우라늄(HEU) 핵프로그램을 부인하면서,핵무기 개발 프로그램과 평화적인 핵 프로그램을 분리하는 카드를 들고 나오자 한·중·러·일이 모두 당혹스러워했다는 사실은 어느새 CVID 원칙이 나머지 나라의 암묵적인 지지를 확보했다는 것으로 연결된다. ●북한,에너지 지원 확보 북한은 “이견 확인이 성과”라며 불만을 표시하면서 미국의 강경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비난하지만 그리 잃은 것은 없다.HEU 문제도 피해가면서,핵무기와 평화적 핵해결 카드를 들고 나와 의제 폭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한·중·러로부터 핵동결시 에너지 지원을 받는다는 약속도 얻었다.공동성명에 담긴 ‘6개국의 한반도 평화공존 의지’ 문구는 북한이 요구해온 다자 안전보장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 북한측의 색다른 소득은 진지한 협상 태도와 달라진 언론 브리핑 스타일로 국제사회로부터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평화적 핵동결과 관련,국제사찰단의 사찰·검증을 허용하겠다고 시사한 부분은 북한으로선 양보한 조치이다.CVID 원칙은 계속 배제하되,전향적 핵동결 조치로 에너지 지원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한계 속 역할 확대 한국 정부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3단계 조치를 갖고 회담에 임함으로써 북핵 문제의 실질 당사자로 평가받는 동시에 운신의 폭을 확대할 수 있었다.북한과 미국 대립 구도가 갖는 한계로,큰 성과를 만들어내진 못했다.하지만 핵 동결시 대북 에너지 지원이라는 제안에 미국을 비롯한 참가국의 지지를 얻음으로써 남북 협력의 영역을 넒히는 계기를 마련했다.중국 역시 회담을 두 차례나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중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일본은 북한과 납치 문제를 논의했다는 점 외에 다른 성과는 얻지 못했다.러시아도 잃은 것은 없지만 한반도 문제에 영향력을 끼치는 강대국 가운데 한 나라라는 인식을 재확인시켜준 것 외에 얻은 것이 별로 없다. crystal@˝
  • 재외공관장 회의

    2004년 재외 공관장회의가 각국 주재 대사와 주요 총영사 등 공관장 104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외교통상부 청사 국제회의실에서 개막됐다.공관장들이 오후 10시까지 이어진 마라톤 회의에서 토론한 내용은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외교부 혁신,통상 현안.특히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의 세차례 무산 등 국내 통상 현실은 휴식 시간까지도 이어진 주된 화제였다. 김광동 주 브라질 대사는 기자와 만나 “한·칠레 FTA 비준 지연으로 남미 국가들 사이에 불고 있던 ‘한국 모델’붐이 사그라질 판”이라고 말했다.김 대사는 “브라질은 룰라 대통령이 집권한 뒤 한국 같은 수출주도형 개방정책만이 살길이라고 판단,남아공·인도와 이른바 G3 무역협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한달 사이,한국은 더 이상 모델이 아니지 않은가 하는 분위기가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 최혁 주 제네바 대사는 “한국이 간신히 FTA의 막차를 타긴 탔는데,아직 제대로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외국 대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며 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다. 한승주 주미 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주장하는 ‘동결’은 플루토늄 핵 프로그램과 관련된 동결인데,이는 과거에 합의된 사항이므로 보상은 하지 못한다는 게 한·미·일의 입장”이라고 말했다.그러나 북한이 현재 갖고 있는 모든 핵 프로그램을 신고하고 완전 폐기하겠다고 약속한 뒤 그 일환으로 하는 동결은 의미가 달라진다고 밝혔다. 최근 부각된 고농축우라늄(HEU) 핵프로그램과 관련,미국측은 2002년 10월 평양 방문 때 심증과 증거를 갖고 HEU 문제를 제기했고,최근 정황은 의혹을 더 확인해주고 있다고 했다.한 대사는 “부시 행정부 정책에 꽤 비판적인 인사까지도 증거를 본 사람 중에 북한의 HEU 핵 프로그램 보유를 의심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말했다. 북한의 태도 변화와 관련,“한·미·일이 CVID(완전하고,검증가능하고,돌이킬 수 없는 방식의 핵폐기)를 계속 강조해온 상황에서,북한이 회담에 나오겠다고 했을 때는 당연히 그것이 의제가 될 것으로 각오할 것”이라면서 “최근 미 전문가들의 영변 방문 허용 등으로 볼 때,북한이 움직일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수정기자 crystal@˝
  • 美8군 군납비리 적발

    미8군 영내 공사 및 자재 납품과정에서 거액의 뇌물을 주고받은 업자들과 미군 및 군무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閔有台)는 4일 용산 미8군의 공사 및 자재납품 입찰 과정에서 구매담당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납품업자들을 적발,D상사 대표 서모(53)씨를 ‘국제상거래에 있어서의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J사 이사 노모(41)씨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우리나라가 1997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뇌물방지협약’에 가입한 이후 외국 공무원 등에게 뇌물을 건넨 국내인을 이 법으로 처벌한 것은 재작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검찰은 또 납품업자들로부터 편의제공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미8군 공병대 구매담당자 주모(44)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하고,금모(41)씨를 불구속 기소했다.뇌물을 받아 챙긴 미군 1명과 군무원 2명은 각각 미8군 군법회의와 미 연방정부 법원에 기소될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해말 미 육군 범죄수사사령부로부터 군납 관련 감사자료 등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며 미 본토에서 파견된 수사관들과 함께 공조수사를 진행,미8군 구매담당 직원들과 납품업자들의 비리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민 부장검사는 “OECD 뇌물방지협약 서명국중 위반 사례를 처벌한 예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수사로 우리나라의 협약준수 의지를 대외적으로 보여줬다.”면서 “이를 계기로 미8군의 군납시스템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2차 6자회담 재개 안팎/북핵 문제해결 추진체 달까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반년간의 진통 끝에 베이징에서 재개된다. 지난 2002년 10월 북한의 영변 핵시설 동결 해제로 시작된 북핵 위기가 해결을 위한 두번째 걸음을 내딛게 됐다. 그러나 그동안 드러난 미·북간 시각차에서 보듯,2차 회담에서 참가국들이 핵 문제 해결의 추진체를 달지,아니면 지리한 행보를 더할지는 미지수다. ●“의제는 없고 목표만 있다.” 지난 반년간 회담장 밖의 한·미·일,미·중,북·중 협의를 통해 확인된 것은 미국의 북한핵 폐기에 대한 분명한 목표다.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불가역적인 폐기,이른바 ‘CVID’원칙이다.미국은 지난 93년 영변 플루토늄 재처리시설 뿐이 아닌,과거 핵은 물론,논란이 일고 있는 고농축 우라늄(HEU)핵 프로그램의 사찰·검증까지 마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북한이 제기한 핵동결에 따른 미국의 에너지 원조 및 테러지원국 해제 등의 상응조치 요구도 핵폐기를 전제로 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의 분명한 목표·기대치가 중국을 통해 북한에 전달됐고,이같은 전제조건 없는 회담 개최에일단은 북한이 나왔다.”면서 “그런 만큼 잘될 수도,안될 수도 있는 가변적인 회담”이라고 말했다.이수혁 차관보는 브리핑에서 “큰 기대는 하지 못하더라도 각국의 주장을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모든 것을 해결 하지는 못하겠지만 워킹그룹이 만들어져 실질적·전문적인 협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전을 위해선 북·미 양측이 핵폐기와,안전보장에 대한 큰틀의 약속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도 있다. ●북한 장고 끝 결단 ? 북한은 지난해 8월 1차 회담후 “핵 억제력을 강화해 나가는 이외에 선택 여지가 없다.백해무익하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었다.정부 관계자는 “중국을 통해 전달된 미국 안에 미측이 양보하는 분위기는 없었다.”고 전했다.그러나 지난 달 21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ㆍ미ㆍ일 3국 고위급 정책협의에서 북한의 1단계 ‘핵동결 대 상응조치’ 요구를 본회의장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으고,이를 북측에 전달했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최근 리비아의 핵 포기선언과 이란의 전향적 자세 등 국제 정세,그리고 미국의 대선 상황 등이 북한을 협상장에 불러냈다는 관측도 많다.특히 북한은 남북장관급 북측 대표단의 서울도착 직전 회담 재개사실을 전격 발표했다. 남북 회담의 최대 걸림돌인 핵문제를 빼고,경제지원 등 교류협력 문제에 충실하자는 뜻으로 보인다. 김수정기자 crystal@
  • 국제플러스/세계 사회포럼 인도서 개막

    반(反)세계화를 내세운 세계사회포럼(WSF)이 16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렸다. 올해 4번째인 WSF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맞서 선진국의 이익에만 맞는 세계화에 저항하고 제3세계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결성된 행사다.그동안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열렸으나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아시아로 운동을 넓혀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인도에서 열리게 됐다. 특히 올해는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이라크전과 통상·환경정책 등을 맹렬히 비난,반(反)부시 성향이 두드러질 전망이다.인도의 차별적 신분제도인 카스트도 주요 의제 중 하나다.21일까지 6일간 열릴 이번 포럼에는 130여개국에서 온 10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다.한국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 반대 국민행동 등 25개 비정부단체(NGO) 85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 고구려사 왜곡 특위 추진

    중국의 고구려사 편입 움직임과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과 관련,우리 정부의 소극적 자세와 정치권의 뒷북 대응이 뒤엉키면서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김재섭 외교통상부 차관은 13일 중국의 고구려사 편입 움직임과 관련,“주중대사를 통해 중국 당국과 학계에 우리 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양국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협조를 구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 고구려역사연구센터를 운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그러나 이 문제를 공식 외교문제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다.또 고구려사 공동대응 방안을 남북장관급회담의 정식의제로 삼아야 한다는 학계와 정치권 일부의 주장에 대해서도 “시민단체 차원의 남북공동대응을 우선 지원하겠다.”면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정치권은 이날 고구려사 왜곡 및 독도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소극적이라고 비난하는 한편 관련 특위를 당내에 구성하고 국회 상임위를 소집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그러나 중국이 고구려사 왜곡을 준비해온몇 년간 손을 놓고 있다가 4월 총선을 앞두고 표를 의식한,때늦은 뒷북치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윤한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특위를 구성,‘독도개발특별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민주당 조순형 대표는 이날 국사편찬위원회를 방문,“일본과 중국의 망언과 망동에 정부가 침묵으로 일관할 경우 국제적으로는 묵인으로 비쳐질 수 있고 민족 자존에도 엄청난 상처가 생길 것”이라며 정부와 학계의 강력한 대응을 당부했다.한편 윤영관 외교부 장관은 지난 12일 독도우표 발행을 중단해 달라는 가와구치 요리코 일본 외상의 전화 요청에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상으로 우리 고유 영토인 만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거절했다. 진경호기자 jade@
  • 2004 승부를 건다/레슬링 자유형 84㎏급 문의제

    “1점 벽을 반드시 넘겠습니다.” 매트 위에 떨어지는 굵은 땀방울이 예사롭지 않다.한국 남자 레슬링의 간판스타인 자유형 84㎏급 문의제(사진·29·삼성생명)가 태릉선수촌 훈련장에서 내지르는 고함에 동장군마저 흠칫한다.‘통한의 1점 벽’에 막혀 거푸 금메달을 놓친 한을 풀 태세다. 문의제만큼 단 1점 때문에 눈물을 뿌린 레슬러가 또 있을까.지난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과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따냈지만 세계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다.98·2001년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단 1점차로 아깝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2000시드니올림픽 준결승에서는 독일의 강호 메이폴과 연장 접전을 펼치다 3초를 남겨놓고 태클에 걸려 1-2,1점차로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3·4위전에서 동메달을 확보한 뒤 1위 선수의 약물 복용 덕에 은메달을 손에 쥐었지만 이 때 붙은 별명이 바로 ‘1점의 사나이’. “이겼다고 생각했어요.하지만 번번이 막판 고비를 못 넘기더라고요.” 그러나 2004년을 맞은 문의제의 비장한 결의는 꽁꽁 얼어붙은 겨울을 녹이고도남을 듯하다.혈관이 터지고 뭉쳐 굳어버린 귀가 다시 으스러지는 고통쯤은 아무 것도 아니다.목표는 이미 시드니올림픽 준결승 매트에 무릎을 꿇는 순간 굳혔다.아테네올림픽 금메달. 대전 동산초등학교 4년 때 시작한 씨름으로 몸을 다진 문의제는 2년 뒤 같은 학교 레슬링 코치의 권유로 모래판 대신 매트 위에 섰다.뛰어난 체력에다 기량도 일취월장,95년 애스포국제대회 자유형 74㎏급에서 2위로 국제무대에 이름을 올리며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키웠다. 그러나 같은 해 애틀랜타올림픽 선발전에서 탈락,꿈이 쉽지 않음을 절감했다.당시 상대는 올림픽 본선에서 은메달을 따낸 현재 대표팀(자유형) 코치 박장순(36).0-6의 스코어가 말해주듯 완패였다. ‘재수’ 끝에 출전한 시드니올림픽에서 은메달에 머문 문의제는 이제 ‘1점의 악몽’을 딛고 금메달을 거머쥐겠다며 다시 결의를 다지고 있다.재작년부터 체급을 조정해 84㎏급으로 올렸지만 약간의 체중 미달이 옥에 티.그러나 몸무게는 빼기보다는 보태기가 더 쉬운 법.지난해 말 카자흐스탄 전지훈련을 통해 최대의 걸림돌인 동구권 선수들과의 실전 경험도 충분히 쌓았다. 문의제는 승부 세계의 냉철한 법칙을 터득한 선수다.‘1등과 2등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라는 평범한 진리가 1점 차로 지옥을 경험한 그에게는 너무도 절실하다.매트 위에 떨구는 그의 땀방울에 금메달을 향한 각오가 흠씬 녹아 있는 듯하다. 최병규 기자 cbk91065@
  • ‘퍼주기식’ 대북지원 제한/美의회 상정 ‘北자유법안’ 어떤내용

    |워싱턴 백문일특파원|20일 미 의회에 상정된 ‘북한자유법안(NKFA)’은 북한의 인권 개선과 탈북자 지원 등을 목적으로 내세웠지만 궁극적으로 북한 정권의 내부 붕괴를 유도한다는 데 바탕을 두고 있다. 법안은 미국에서 탈북자 지원활동을 주도하는 허드슨 연구소의 마이클 호로위츠 선임 연구원과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를 초청한 디펜스 포럼의 수전 솔티 회장,상원의 샘 브라운백 동아태 소위원장이 주도했다.이들은 부시 행정부가 북한과의 협상에서 대량살상무기뿐 아니라 북한의 인권 상황도 주요 의제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을 이번 법안에 대폭 반영했다.특히 일본인 납치 정보가 공개될 때까지 비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은 이뤄져선 안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동시에 현대 비자금이 북한에 전달된 것과 관련,민간기업에 의한 대북 자금지원은 합법성을 갖춰야 한다고 규정했다.일방적인 ‘퍼주기식’ 지원에는 반대한다는 부시 행정부 내 강경파의 목소리도 대변하고 있다.다음은 법안의 주요 내용이다. ●북한 내 인권 개선 법 제정 이후 90일 이내에 국무부와 중앙정보국(CIA) 및 정보당국은 북한의 교도소와 노동수용소에 대한 기밀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해야 한다.수감자의 혐의와 고문,강제사역,의료실험,처형,식량·물·위생 등의 적정성 여부가 포함돼야 한다.이후 30일 이내에 대통령은 위성촬영 사진을 포함,노동수용소 등 공식 보고서를 내야 한다. 유엔도 북한 내 정치범의 가택연금과 17세 이하의 어린이 수용에 대한 실태 조사를 해야 한다.종교자유위원회는 법 제정 이후 1년 내에 북한의 종교 박해와 관련한 광범위한 청문회를 개최해야 한다.국제개발처(USAID)는 북한 주민에 인도적 차원의 식량을 지원할 의욕과 능력을 지닌 비정부기구(NGO)에 자금지원을 할 수 있다.이를 위해 연간 1억달러의 예산을 배정한다. ●탈북자 보호와 고아 입양 대통령은 북한 등을 탈출한 개인이 미 난민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는 수단과 정보를 담은 연간보고서를 내야 한다.의회는 미국에 도착했거나 입국하려는 탈북자들에게 안식처와 지원을 보장한다.중국이나 일본,러시아,한국 등은 인도적 차원의 입국허가나 일시적인 보호상태,또는 난민에 유사한 지위를 줘야 한다.미국행을 바라는 탈북자들은 이민국적법에 따른 특별 요구조건을 적용받지 않는다.국토안보부는 북한 어린이의 미국 가정 내 입양을 위해 임시 입국허가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대량살상무기 정보를 알려주는 탈북자에게는 즉각 영주권을 부여하며,이를 위해 국토안보부에 대량살상무기 정보센터를 설치한다.탈북자 지원이나 수용소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연간 2000만달러,북한 고아 입양에 연간 50만달러,탈북자들의 미 입국을 위한 지원에 연간 500만달러,한국과 일본에서의 북한 인권에 관한 논의에 연간 200만달러를 배정한다. ●북한 민주주의 증진 미국의 소리(VOA)와 라디오 프리 아시아(RFA) 등이 24시간 북한에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연간 1100만달러를 지원한다.미국의 자금지원을 전제로 한국 등이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참여하도록 촉구하며,북한의 불법거래에 따른 북한 정권이나 관리의 이익을 적극 차단해야 한다. 북한의 민주주의 증진과 법치 등의 정착을 위해 연간 100만달러를 지원한다.베트남과 같은 시장경제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비영리단체 등에 연간 100만달러를 지원한다. 북한과의 협상에는 인권상황이 주요한 이슈가 돼야 하며,북한 내 인권상황과 경제체제의 근본적인 변화가 없는 한 대북 경제제재를 철회해서는 안된다.비인도적인 대북 지원은 북한에 의해 납치된 일본인과 한국인의 모든 정보가 공개될 때까지 제한해야 한다. mip@
  • 박삼구 금호회장 전격 소환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불법 대선자금 수사와 관련,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을 지난 18일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로 전격 소환,이틀째 조사한 뒤 19일 돌려보냈다.이번 수사와 관련,그룹 회장이 조사를 받기는 처음이다.검찰은 또 대통령 측근비리와 관련,김성철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겸 국제종합토건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관련기사 3면 검찰은 박 회장을 상대로 금호그룹이 금호타이어 등을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지난해 대선 때 한나라당 등에 수십억원을 제공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앞서 검찰은 지난 17일 소환한 오남수 금호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을 이틀째 강도높게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 검찰은 금호 전략경영본부 및 금호타이어측으로부터 전날 임의제출받아 확보한 주식·회계 관련자료 등을 분석해 금호측의 비자금 조성 등 혐의를 뒷받침할 상당한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이 2000년 4·13총선 자금으로 지인에게서 빌렸다는 100억원 가운데 50억원이 금호측으로부터제공됐다는 의혹도 확인중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LG홈쇼핑의 압수수색을 통해서도 LG측의 비자금 조성 여부 등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구본무 LG 회장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또 현대차 계열사였다가 2001년 12월 청산된 현대우주항공의 회계감사 자료를 A회계법인으로부터 제출받아 비자금 조성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서해종합건설도 지난 대선 때 정치권에 불법 대선자금을 제공한 단서를 잡고,최근 서울 여의도 회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측근 비리’와 관련,검찰은 부산상의 김 회장을 이날 재소환,억대의 자금을 최도술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전달했는지와 대가성 여부,회사돈 횡령 여부 등을 추궁했다. 검찰은 혐의가 입증되면 20일 김 회장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과 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그러나 김 회장은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한나라당이 중앙당 후원회 박종식 부장을 통해 1000만원 이상의 후원금 모금 내역이 담긴 자료를 제출해옴에 따라 본격적인확인작업에 나섰다. 한편 강신호 전경련 회장 일행은 이날 대검청사를 방문,30여분간 송광수 검찰총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감안,신속한 수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송 총장은 “검찰도 수사가 경제에 주름살을 줘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면서 수사에 협조를 당부했다. 강충식 조태성기자 chungsik@
  • NGO / YMCA 시민정치운동 제 색깔 낸다

    전국 네트워크를 갖춘 국내 최대의 시민단체인 YMCA가 독자적인 시민정치운동을 선언,국내 시민정치운동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전국 57개 지역본부와 1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YMCA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시민정치운동본부’를 발족,본격적인 정치 운동을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년 17대 총선에서 낙선·낙천 운동이나 당선운동,정치참여운동 등을 펴겠다고 선언한 다른 시민단체들도 YMCA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YMCA는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새 세기를 맞는 한국YMCA운동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창립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갖는다. 김성재 한신대 교수,노정선 연세대 교수,노종호 시민논단 위원,박영숙 환경사회정책연구소 소장,주성수 한양대 제3섹터 연구소 소장,정진승 KDI국제대학원 원장 등이 발제자 혹은 토론자로 나서는 이날 심포지엄은 한국YMCA운동 100년을 평가하고 한국YMCA운동의 영역별 비전과 과제를 전망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시민주권적 민주주의 달성 목표 한국YMCA는 지난 10일 서울 YMCA강당에서 전국 57개 지역 회원 대표와 실무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정치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YMCA가 독자적인 정치운동을 선언한 것은 창립100년사에서 처음이다. 그동안 YMCA는 총선에서 다른 시민단체와 마찬가지로 소극적인 유권자 운동을 벌이거나 다른 시민단체와 함께 지난 2000년 ‘낙천·낙선운동’에 참여하기는 했지만 이번처럼 독자적인 색깔을 표명한 것은 의미가 크다는 게 시민단체 내의 분석이다. YMCA는 선언문에서 “건전한 시민사회의 부재와 자치,자율적인 민주주의 부재,권력의 반시민적 집중과 독점으로 정치적 의사결정에 시민참여 부재현상이 더욱 고착되고 있다.”면서 “사회적 시민권을 신장해 스스로 결정하고 사회를 개혁하는 정치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선언했다. 이 단체는 또 “제도와 정치사회만으로 민주주의의 확고한 정착과 시민 주권적 민주주의를 달성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인간과 생활,문화,지역,사회,정치를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21세기 신사회개발운동,시민정치운동의 전국적 전개를 결의한다.”고 밝혔다. ●57개 시민정치교육센터 설립 YMCA의 정치 활동은 크게 ▲정치개혁과 총선대응 ▲분권과 자치 ▲시민정치교육 등 3가지로 나뉠 전망이다.사안별로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5년간의 장기플랜을 세워 놓았다.조직은 중앙에 시민정치운동본부를 두고 57개 지방에도 개별조직을 두기로 했다. 운동본부의 인선도 마쳤다.상임위원장에는 박재창 시민사회정책위원장(숙명여대 교수)이 임명됐다.정치제도개혁분과위원장은 이래일 부천YMCA사무총장,분권자치분과위원장은 이기우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인하대 교수),시민정치교육분과위원장은 조명래 서울YMCA 시민정치위원회 위원장(단국대 교수)이 각각 맡았다.실무진으로는 사무처장에 남부원 YMCA전국연맹 정책기획국장,사무차장에는 신상철 서울YMCA팀장,사무국장에는 조여호 YMCA전국연맹 정책기획 1팀장이 임명됐다. 특히 전국 57개 지역에 시민정치교육센터를 설립,향후 5년간 20만명 이상의 민주시민 지도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시민이슈광장’(가칭)을 중앙과 전국에 설치해 시민 스스로 의제개발과 토론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사이버 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박재창 상임위원장은 “정치개혁은 제도개혁과 정치인 물갈이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유권자인 시민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20가지 정치개혁과제를 선정해 전국 YMCA 조직들이 지역구 의원들을 맨투맨식으로 압력을 가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본격 총선활동 정치사회의 개혁을 위해서는 내년 총선에서 시민권리 실현을 위한 총선 유권자 연대 운동을 비롯해 국민 참정권 확대와 정치자금·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제도개혁 활동을 펼 계획이다. YMCA가 고려하고 있는 총선 전략은 크게 5가지.현재 여성단체에서 벌이고 있는 ‘여성 할당제’와 2000년 총선시민연대와 같은 ‘낙천·낙선운동’,인터넷 시민단체인 국민의 힘과 같은 ‘당선운동’,경실련과 환경운동연합 등이 지난 9월 선언한 ‘정치개혁과 새로운 정치주체 형성을 촉구하는 1000인 공동선언’과 같은 시민단체의 정치세력화 운동,기존 시민단체의 유권자운동 등을 고려하고 있다. 남부원 사무처장은 “독자적인 정치운동을 선언한 것은 그동안 YMCA가 각종 정치활동에 대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운동을 펴지 못했다는 반성에서 출발한다.”면서 “57개 지방 조직이 중앙과 긴밀한 협조아래 각 자치단체의 사안에 맞는 정치운동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
  • FTA비준 지연… 남미진출 잇단 좌절/비상걸린 韓國

    교역상대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소홀히 하며 ‘닫힌 경제’를 자초했던 대가가 세계 곳곳에서 심각한 피해로 현실화하고 있다.해외 초대형 국책사업에 한국 기업이 아예 입찰조차 못하는가 하면 일부 나라에서는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 가격 경쟁력에서 밀려 사라져 가고 있다. ▶관련기사 19면 올 2월 성사된 칠레와의 FTA조차 국회 비준동의 지연으로 불투명해진 상황을 감안하면 자칫 세계 무역질서에서 ‘왕따' 당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5일 정부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12억 2300만달러(1조 4000억여원) 규모의 초대형 멕시코 정유시설 공사에서 국내 기업들은 입찰참가 자격조차 박탈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멕시코 정부는 올 2월 FTA 준수를 이유로 정부조달시장 입찰자격을 32개 FTA 체결국으로 제한했다.이에 따라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PEMEX)는 5단계 정유단지 현대화 프로젝트를 발주하면서 한국기업들에는 입찰자격을 주지 않았다. 국내 기업들은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국제입찰에 외국과의 컨소시엄형태로도 참여하지 못했다. 1998년 시작된 페멕스의 현대화 프로젝트는 원유 정제시설을 개보수·증설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는 1단계(12억달러·카데레타)와 2단계(6억달러·마데로)를 SK건설이,3단계(3500만달러·살라망카)와 4단계(2600만달러·툴라)를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하는 등 그동안 총 18억 6100만달러 규모의 공사를 독차지해 왔다.때문에 업계는 나머지 5단계(미나티틀란)와 6단계 공사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우리쪽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해 왔지만 빗나간 것이다. 우리 정부는 현지 대사관을 통해 입찰자격 제한 철회를 요청하는 한편 다음달 고건 국무총리의 멕시코 방문 때 이 문제를 비센테 폭스 대통령과의 면담의제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그러나 전망은 극히 불투명하다.국내기업에 수출금융 지원을 준비해 온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당장 12억달러 규모의 대형 입찰에서 배제됐다는 사실보다는 앞으로 멕시코의 모든 정부발주 공사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게 더 큰 문제”라면서 “특히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주변국에서도 비슷한 규정을 적용할 경우,남미쪽 대형 플랜트 수출은 기대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칠레 FTA의 국회 비준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칠레를 포함한 남미시장에서 우리 제품의 시장점유율도 급속히 떨어지고 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4월 칠레 시장에서 점유율 20.2%로 2위를 차지했던 한국산 자동차는 올해 같은 기간 13.8%로 떨어지며 5위로 추락했다.칠레가 지난해 4월 유럽연합(EU)과 FTA를 체결한 이후 유럽산 자동차가 무관세로 들어오면서 관세율 6%를 적용받는 국산 자동차의 가격경쟁력이 급격히 약화된 탓이다.국산 휴대전화의 칠레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4월 13.6%에서 올해 같은기간 10.3%로 급락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한·칠레 FTA 국회 비준과 관련,“칠레는 하원의 비준을 거쳐 상원 본회의의 비준을 앞두고 있는데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 중·장기적인 농·어민대책을 거론하며 비준을 반대하고 있어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주병철 김태균기자 bcjoo@
  • 흑인여성 아모스 英 상원지도자에

    |런던 연합|‘영국의 콘돌리자 라이스’로 불리며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는 밸러리 앤 아모스(49) 국제개발부 장관이 영국 최초의 흑인 여성 상원지도자로 발탁됐다. 영국 언론들은 6일 영국 최초의 흑인 여성 상원의원인 아모스가 집권 여당의 상원 최고위 대표자인 상원지도자로 임명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1997년 상원에 진출한 최초의 흑인 여성이 됐던 아모스는 지난달 숨진 윌리엄스경의 후임으로 상원지도자직에 올랐다.영국 정부로부터 이미 ‘여성 남작’ 작위를 받은 아모스는 올초 이라크전쟁에 항의해 사임한 클레어 쇼트 전 장관의 후임으로 국제개발장관에 임명됐었다. 상원지도자는 상원에서 집권 여당을 대표하는 직위로 상원의 의제와 토의 과정에서 정부의 입장을 대변한다. 흑인 여성으로서 최고위직에 오르며 각종 출세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아모스는 남미 가이아나에서 태어나 아홉살 때 영국으로 이주했으며,영국 지방 명문 위릭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뒤 버밍햄대학에서 비교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땄다.
  • 오피니언 중계석/‘한·미동맹강화’ 보고서 요약

    한국은 21세기 한·미 동맹관계에서는 미국의 전략과 독트린의 변화에 대한 정보 입수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1일 워싱턴에서 발표된 보고서가 주장했다.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와 에드먼드 월시 외교대학원,조지타운대학,국제문제 서울포럼 등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이날 세미나에서 ‘한·미 동맹강화:21세기를 위한 청사진’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를 요약했다. |워싱턴 연합|21세기 들어 한·미동맹은 여러 도전들에 직면했다.가장 급박한 것은 북한과 핵무기 프로그램이 제기하는 도전이다.이밖에 ▲한·미 대북정책 및 인식의 격차 ▲한국에서 민족주의와 반미감정의 출현 ▲9·11테러 이후 미국 일방주의와 동맹관계 평가절하에 대한 우려 확산 ▲한반도에 대한 중국의 점증하는 영향력 ▲일본의 미래에 관한 불확실성 등이 한·미 동맹관계의 미래에 의문을 던졌다. 21세기 한·미동맹의 효과적 전략은 북한이 제기하는 단기적 문제들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의깊게 고려하는 것이다.또 양국은 21세기 동맹의 장기 비전을 염두에두고 다음의 8가지 권고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1.핵위기를 이용해 평화적 공존과 다자적 협력,동맹의 미래에 대한 공약을 과시하라.현재는 동맹의 미래에 극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흐름들이 교차하고 있다.한국의 민족주의와 반미감정은 미국이 한국의 이익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과 평양의 다른 인식으로 증폭되고 있다. 2.남북화해로의 복귀를 계획하되 협상의 실패에 대비하라.협상이 성공적이고 남북한을 화해궤도에 복귀시킨다면 미국은 강력 지지해야 한다.양국은 협상 실패시 공동의 접근법을 마련하고,미국은 핵우산이 아직 작동한다는 점을 평양에 상기시키는 성명을 발표하며 한국은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의 참가를 고려할 수 있다. 3.21세기 한·미 공동선언을 발표하라.한국전쟁후 동맹이 공식 발족한 이후 양국은 정치·안보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지만 21세기에 맞는 동맹의 새로운 존재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긴요하다. 4.미국과 협력해 한국의 방위역할을 향상하라.동맹의 활력은 한국이 방위능력을 높이기 위해 취하는 조치들에 달려있다.주한미군 조정문제는 방위 균형의 이동과 이 변화를 만드는 작업의 정치적 어려움을 강조한다.한국 지상군은 계속 북한의 침공에 대한 억지 및 방위에서 주요 역할을 할 것이다.단기적으로 한국은 비무장지대 경비 등 한·미간 역할분담을 조정하면서 나타난 새 임무를 다룰 능력이 있다.그러나 서울이 더 큰 리더십 역할을 열망한다면 통합되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전쟁을 수행할 능력을 개발해야 한다. 어떤 변천도 미국과 한국 군대간에 긴밀한 협력과 상호작전 운용 능력을 반드시 요구한다.예를 들어 한국 군대가 미국의 전략과 독트린의 변화에 대해 충분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이다.또 양국은 추가적인 방위산업 협력과 방위기술 이전의 확충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 5.더 동등한 한·미관계를 추구하라.동맹을 재정의하려면 미국과 한국이 국내·지역·국제적 현실에 맞는 더 동등한 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 6.동맹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구축하라.미국은 한국 지역사회에대한 접촉을 늘리려는 노력을 확대하고 특히 미군에게 한국의 문화와 언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7.공동의 가치와 안전에 바탕을 둔 정치적 의제를 만들어라.그 의제들중 일부는 양국이 계속 상호 문화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관계를 유지·강화하는 것을 보장하는 방안이 될 것이다. 8.한·미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라.첫 조치는 국내 및 외국 기업들을 동등하게 대우하는 상호투자협정(BIT)의 체결이며 장기적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이어져야 한다.
  • 亞겨냥 유연한 환율정책 촉구/G7 재무·중앙銀총재 회의

    |두바이 외신|서방선진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은 2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회의를 갖고 중국·일본 등 아시아권을 겨냥한 유연한 환율정책과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 마무리를 위한 세계무역기구(WTO) 통상회담의 조속 재개 등을 요구했다. G7 대표들은 이날 채택한 성명에서 이같이 촉구하고 각국의 구체적인 경제개혁 의제를 담은 ‘성장의제’도 공표했다. 또 세계 주요채권국 모임인 ‘파리클럽’에 대해 이라크 재건 지원을 위해 내년 말까지 260억달러로 추산되는 이라크 채무 재조정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한편 팔레스타인 경제지원과 테러자금 차단 등에 각국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이날 채택된 성명은 예상대로 특정 국가를 지칭하진 않았지만 저평가 논란이 일고 있는 중국의 위안화 등을 겨냥,“각국 환율은 그 나라의 경제기초를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한다.”며 “우리는 환율시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적절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성명은 특히 국제통화기금(IMF)에 환율시장에 대한밀착 감시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번 성명은 위안화를 평가절상하라는 중국 정부에 대한 압력인 동시에 과도하게 환율시장에 개입한다는 지적을 받아 온 일본 정부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G7 대표들은 또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WTO 각료회의 결렬에 실망감을 표시하면서 “세계경제 성장과 빈곤 경감에 필요한 핵심인 도하라운드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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