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국제회의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어린이집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매기 강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신천 유기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전력 절감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173
  • “김현철씨 증언 법대로/대표·경선출마 별개”/이 대표 간담

    신한국당 이회창 신임대표는 13일 현철씨 증인채택 문제와 관련,『법에 따라 순리대로 처리될 것이며 지켜보면 알 것』이라고 말해 현철씨의 국회 청문회 증인 채택 문제를 적극 검토할 뜻을 시사했다. 이신임대표는 이날 하오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당 전국위원회에서 신임대표로 선출된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정조사같이 법에 의한 절차나 처리문제는 법 취지를 조금이라도 벗어나게 할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신임대표는 또 자신의 당내 경선참여 여부에 대해 『대표지명과 경선출마여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해 대표직 수행과 관계없이 당내 경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 멕시코 유카탄주 칸쿤·툴룸(세계 문화유산 순례:26)

    ◎마야문명을 품은 천혜의 낙원/카브리해안에 신이 빚은 비경따라 마야인 손길로 쌓은 피라미드… 궁터… 돌담…/초록빛 바다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 멕시코는 천혜의 땅이다.아직도 사람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많았다.그리고 200만㎢라는 광활한 영토는 고지대의 만년설이나 맑고 투명한 카리브해의 비경을 끌어 안았다.한 문명을 농염하게 꽃피운 멕시코의 자연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지혜를 깨우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을 제공했을 것이다. 유카탄 반도의 동쪽끝 칸쿤(Cancun)은 마야문명의 기운이 충만했다.세계적인 휴양지로 널리 알려진 칸쿤은 치첸이차에서 동쪽으로 197㎞ 떨어졌다.그토록 먼 길이 지루하지 않았던 것도 아름다운 자연 때문이었으리라.치첸이차를 출발,잘 닦인 고속도로를 따라 드넓은 평원을 2시간30분쯤 달렸다.허름한 건물이 늘어선 구시가지가 맨 먼저 눈에 들어왔다.세계적으로 이름있다는 휴양지 치고는 너무 초라해 보이기까지 했다. 그러나 해변도로에 접어들면서 비로소 칸쿤의 진면목이 확인됐다.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화려한 대형 호텔들과,그 사이사이로 자연조건을 그대로 활용한 갖가지 리조트 시설들….칸쿤은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함께 간직하고 있다.멋들어진 카리브 해안은 신이 태초에 창조한 자연유산이라면,그 주변에 존재하는 마야문명의 독특한 해안양식 유적지들은 인간이 꾸며낸 문화유산이었다.자연과 인간의 손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땅이 바로 칸쿤인 것이다. 칸쿤은 과거 스페인 식민지 시절 영국·프랑스의 해적들이 자주 출몰하던 해안이었다고 한다.그러다 1970년대 멕시코 대통령 로페스 포르티요 집권기에 대규모 관광지로 개발되기 시작했다.지금은 각종 국제회의가 쉴새 없이 열리는 등 세계적인 명소로 바뀌었다.해변도로는 총 25㎞에 이른다.리츠 칼튼·피에스타 아메리카나·시저 파크 등 전세계적 체인을 가진 초특급 호텔 10여개와 1급 호텔 62개 등 모두 120개가 넘는 각종 호텔들이 밀집했다.그리고 세계 각국의 음식을 골고루 맛볼수 있는 각종 레스토랑과 바가 즐비하게 들어섰다. 그뿐 아니다.호텔 밀집지역을 조금만 벗어나면 어렵지 않게 원시의자연을 만날수 있다.무릉도원이 여기가 아닐까 하는 그런 풍광이 펼쳐졌다.카리브해를 수놓은 코슈멜(Cozumel)섬과 여자의 섬이라는 이슬라 무헤레스(Isla Mujeres)는 관광객들을 향해 연신 손짓을 보냈다.또 청정의 푸른 바다를 노니는 물고기를 쫓아 헤엄치는 스킨스쿠버나 스노클링을 만끽할 만한 스카렛과 셸하 같은 천연 휴양지가 수없이 널려 있다. 마야문명의 흔적이 남지 않았더라면,칸쿤은 여느 평범한 휴양지에 불과했을 것이다.칸쿤은 마야유적의 아름다움을 더욱 부추겼다.그 대표적인 유적은 칸쿤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123㎞ 떨어진 툴룸(Tulum)이다.독특한 해안양식의 마야문명을 드러낸 툴룸은 마야말로 「벽」이라는 뜻이다.그래서인지 툴룸 유적지는 전체가 1m 높이의 나즈막한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다.남북으로 380m,동서로 170m에 이르는 돌담에는 출입문 4개를 터놓았다.툴룸의 원래 이름은 해돋이를 의미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바닷가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 보았던 마야인들의 호연지기가 한껏 와닿았다. 툴룸 역시 지극히 마야적이라 할수있는 문명유적이 고스란히 남았다.규모는 조금 작았으나 중앙에는 우선 바다를 등진 「캐슬 피라미드」가 우뚝했다.그리고 주변에 「바람의 피라미드」「뒤짚힌 신의 피라미드」「달력의 피라미드」를 거느렸다.「달력의 피라미드」에서는 AD 6세기 당시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기록한 일지형식의 달력이 발견됐다고 한다.또 「캐슬 피라미드」앞으로는 마야인의 예술성이 돋보이는 벽화가 외벽 가득히 장식된 「벽화의 피라미드」가 자리했다. 관광객들 틈에 섞여 가장 높은 바위에 올랐을때,유적지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풍요의 신 「착」의 장식이 가득한 「캐슬 피라미드」와 마치 등대처럼 버틴 「바람의 피라미드」가 바다를 응시하고 있었다.그리고 초록빛 카리브해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그렸다.16세기초 칸쿤 해안을 항해하면서 툴룸을 스페인의 미항 세비아에 빗댄 스페인 사람 후앙 데 히르할바의 눈은 그야말로 혜안이었는지도 모른다. 툴룸은 마야인들의 작은 공동체였다.여러개의 피라미드와 귀족들이 살던 궁성터가 있다.궁성터 건너 돌담밖에서는 일반인들이 마야 스타일의 움막을 짓고 살았다.낮은 돌담은 단지 성스러운 지역과 일반 거주지를 구분하기 위한 시설이었을 뿐이다.엄격한 신분차별이나 군사적 의미의 방어시설로 쌓은 성곽이 아니라는 것이다.그러고 보면,마야인들은 화목하게 생활공간을 공유하면서 공동체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 분명했다. ▷여행가이드◁ 칸쿤은 유명 휴양지답게 각종 숙박시설이나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데 비싼 편이다.하룻밤에 100달러가 넘는 호텔이 많고,각국의 요리를 즐기기에도 값이 만만치 않다.그러나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잘 이용하면 비교적 싸게 3∼4일 정도 즐길수 있는 방법도 있다.스카렛·셸하 등 휴양시설의 입장료는 310∼350페소(미화 45달러 내외)정도. 툴룸까지는 자동차로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칸쿤에 있는 호텔에 숙박할 경우 대부분의 호텔이 운영하는 관광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툴룸 유적지에서는 입장료를 16페소(2∼3달러)씩 받는다.유적지 내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려면 7.5페소(1∼2달러)를 내면 된다.
  • 바웬사,고대 강단에 선다/석좌교수로 연1∼2회…5월22일 첫강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폴란드의 전직 대통령인 레흐 바웬사(54)가 고려대 강단에 선다. 고려대 김호진 노동대학원장은 5일 『바웬사를 노동대학원 석좌교수 자격으로 특별 초빙,오는 99년 2월까지 강의를 맡기기로 했다』며 『오는 5월22일 인촌기념관에서 「민주주의와 리더쉽」이란 제목으로 첫 강의를 한다』고 밝혔다. 두번째 강의는 같은달 24일 「폴란드의 민주화 및 개혁경험과 교훈」을 주제로 프레스센타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강연 내용은 전문가가 동시통역한다.바웬사는 1년에 한두 차례 내한,강연할 예정이다. 지난 94년 12월 대통령 자격으로 방한했던 바웬사는 오는 5월21일 내한한다.바웬사의 왕복여비와 체재비,강사료 등은 고려대가 부담한다. 김원장은 『노동운동 지도자와 대통령을 지낸 바웬사의 경험이 노동법 문제로 갈등을 빚고있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바웬사의 초청 강연이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대측은 지난해 10월부터 바웬사측과 10여차례 접촉을 가진 끝에 올 1월말 수락을 얻어냈다. 바웬사는 폴란드 그다니스크 조선소 노조위원장이던 지난 80년 자유노조를 이끌고 파업을 주도하는 등 노조지도자로 명성을 떨쳤다.83년에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며 90년 12월 폴란드의 첫 민선대통령에 당선됐었다.
  • 대만 핵폐기물 북한반입/정부,아주 공동대응 제안

    김지호 과학기술처 원자력실장은 4일 『아시아 지역내 원자력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대만 방사성 폐기물이 한반도에 반입되지 않도록 아시아 지역 차원에서 공동 대응해 나갈것』을 제안했다. 이날 일본 도쿄에서 개막된 제8차 아시아 지역 원자력협력 국제회의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가한 김실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대만 방사성 폐기물의 북한 이전 추진에 대한 부당성을 강조하고 『아시아 지역 원자력 안전 정보 등이 상호 교환될 수 있도록 아시아지역 원자력 안전협의체를 구성,운영하자』고 제안했다.
  • 대만,고위관리 본토 방문 금지

    【대북 AFP 연합】 대만은 국제적 위상 강화 움직임을 저지하려는 중국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자국 고위관리들의 본토 방문을 금지했다고 연합보가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행정원이 각료회의를 통해 각 부 차장급(차관)과 성장 및 현장,시장 등의 중국 본토 방문을 허용해온 조치를 임시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만은 지금까지 24개 지방정부의 선출직 수장과 관리들에 대해 문화및 교육활동과 국제회의에 참석할 때 본토를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해 왔다. 연합보는 또 행정원 신문국이 북경 당국의 비우호적인 조치가 취해진 뒤 중국기자들의 대북 주재를 허용하려던 계획도 유보했다고 전했다.
  • 불교성지 네팔 룸비니·인도에 대규모 한국사찰 세운다

    ◎대각사 용성 스님 문도회 중심 추진/룸비니 국제사원구역에 대웅보전 25일 기공/인 부다가야·녹야원 등에도 10년내 건립계획 한국의 불교가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지인 네팔 룸비니 국제사원구역에 네팔 최대규모의 법당을 세우고 인도의 불교 4대성지에 대규모 한국사찰을 건립한다. 서울 종로구 봉익동 대각사(조실 불심도문 스님)는 오는 25일 네팔 룸비니 현지에서 해외사찰인 대성석가사(주지 법신 스님)의 대웅보전 기공식을 갖는다. 이 대웅보전은 오는 3월 완공될 연건평 1천500평의 요사채에 이어 세워지는 것으로,2천556평 규모의 3층(1층 1천66평,2층 780평,3층 480평,옥상 280평)구조를 하고 있으며 총 공사비 4억5천여만원이 투입된다. 대성석가사는 지난 95년5월 네팔정부와 룸비니동산의 국제사원구역에 2만평의 대지를 99년간 임대차 계약을 맺고 그해 12월 7백여평의 요사채를 준공한 이후 1년2개월만에 대웅전을 기공하게 됐다. 이번 기공식에는 네팔 교육부장관,유엔 룸비니 국제사원개발위원회 록다산 고문과 현지주민,한국인 성지순례단등 1천여명의 네팔인과 한국인이 참석해 역사적인 대웅보전의 건립을 축원할 예정이다. 대성석가사는 대웅보전을 오는 2003년께 완공할 계획이며 이밖에도 제2요사채의 건립과 강원과 율원,선원,국제회의장,승려와 신도 숙소,식당,휴게실 등 10여개의 건물을 만다라 형식으로 짓게된다.경주불국사의 다보탑과 석가탑을 재현한 석탑과 통일신라시대 양식의 연못과 석교 등 한국의 전통사찰 형식으로 탄생할 이 건물들은 네팔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네팔의 대성석가사가 모두 완공되는 2005년에는 3천여명의 동시 숙식이 가능해져 그동안 이곳을 찾을때 일본이나 태국,티베트,미얀마,스리랑카의 사찰이나 호텔에 묵는 등 불편을 격어온 한국불교도들의 성지순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각사는 또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인도의 부다가야와 최초로 설법한 녹야원,오랫동안 머물렀던 기원정사,열반지인 구시나가라 쌍수원등에 각기 1만평의 대지를 구입,앞으로 10년동안 현대적인 한국절을 지어 한국의 신도와 승려들을 위한 숙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네팔과 인도의 대성석가사 건립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중 한 사람인 대각사주지 용성 스님이 『세계화시대가 되면 불교의 성지를 한국불교계가 주도적으로 가꾸라』는 유훈을 남긴데 따라 용성스님문도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되고 있다.용성 스님의 법제자인 불심도문 스님은 『우리 국력이 세계적으로 성장했는데도 불교성지에 한국의 절이 없어 신도들이 우리나라보다 못한 나라의 절에 숙식하는 등 불편하고 부끄러운 점이 많았다』면서 『1천6백년 전통의 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리고 부처님법을 온 인류가 실천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사찰불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동해 대형 오염사고 대응/국제 협력체 창설 움직임

    ◎일,7월 연안국회의 개최 【도쿄 AFP 연합】 일본은 대형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7월 동해 연안 국가들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회의에 주최국인 일본을 비롯해 중국과 러시아,한국이 참가하게 된다면서 최근 동해상에서 발생한 러시아 유조선 침몰로 초대형 기름유출사고가 초래되면서 해양오염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체제 창설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핵폐기물 대북 반출중지”/일 자민,대만에 요청키로

    【동경 연합】 야마사키 다쿠(산기척) 일본 자민당 정조회장은 31일 대만의 핵폐기물 북한 반입과 관련,오는 3일 도쿄의 한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요영기 대만 국민당 중앙정책회 집행장 일행에 페기물 반입 중단을 비공식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고 교도(공동)통신이 보도했다.
  • 김영진씨 “김일성 처남과 사돈아니다” 해명/기자회견장 이모저모

    김영진·유송일씨 귀순일가 8명의 30일 기자회견은 입국당시 무성했던 각종 의혹에 대한 질문이 쏟아져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질문때 마다 바짝 긴장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탈북 및 입국과정상의 각종 의혹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 북한의 경제난 등이 주로 다루어졌던 지금까지의 귀순기자회견과 사뭇 다른 모습.특히 격렬비열도에서 해경에 구조될 당시의 구체적 정황과 김씨의 아들 해광군이 썼다는 일기장에 대해 질문이 쇄도. 김씨 등은 질문때마다 바짝 긴장하며 「해명성 답변」을 계속. 안기부 관계자들은 추궁성 질문이 빗발치자 『나중에 물어보라』고 여러 차례 제지하며 1시간30분만에 기자회견을 종료. ○귀순당시 옷입고 등장 ○…김씨와 유씨 등 귀순자들은 이날 상오 10시 정각에 회견장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입장. 이들은 지난 22일 인천항에 도착할 때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모습에 조선족이 사줬다는 옷을 입고 나왔다. 안기부 관계자는 『귀순 과정의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일부러 귀순당시의 옷차림으로나오도록 했다』고 설명.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김씨 등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의혹이 완전 해소되기에는 미흡했다는 반응. 참석자들은 ▲귀순자들이 해경 경비정에 옮겨타기 1시간 전에 이미 안기부가 이들의 신상명세를 발표를 한 점 ▲북한 안전요원을 피해 신분을 숨기고 다니면서도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로부터 경제적 도움을 받은 점 ▲인천항 도착당시 말쑥한 표정과 옷차림 ▲김해광군이 썼다는 편지의 정체 등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 이에 대해 안기부 관계자는 『탈북과정상의 의혹에 대해서는 나중에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피력. ○빨리 귀순하려 해본 말 ○…당초 김일성의 처 김성애의 둘째 동생인 김성갑과 사돈지간인 것으로 알려졌던 김영진씨는 김성갑과는 거의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높은 사람을 안다고 하면 남한에 빨리 귀순할 수 있을 것 같아 일부러 김성갑과 관계가 있는 것처럼 말했다』며 『그러나 족보를 따져보면 10촌과 연관이 있기는 하다』고 해명.
  • 귀순 북 두가족 오늘 회견

    국가안전기획부는 30일 상오10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지난 22일 인천항을 통해 귀순한 김영진(51),유송일씨(46) 가족일행 8명의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 한·중/인쇄술 발명권 다툼

    ◎한­유네스코에 종주국 공인 신청 추진/중­“4대발명중 하나 뺏긴다” 성전 선언 【북경 연합】 종이·화약·나침반과 함께 인쇄술을 자기 민족의 「4대 발명」으로 손꼽고 있는 중국이 오는 5월 서울서 열리는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국제회의에서 세계최초의 인쇄술발명권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위해 「성전」을 선언,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고고학적인 증거와 학술적인 논거를 토대로 ▲지난 66년 경주 불국사 석가탑 수리 과정에서 발견된 「무구정광대타라니경」의 간행연대 ▲한국 목판인쇄의 기원연대 ▲「무구정광대타라니경」이 세계 최초의 인쇄품이라는 사실 등에 대한 유네스코의 정식공인을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중국은 세계최초의 「4대 발명」중 한가지를 한국에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서 국가문물국과 북경시문물국의 협조를 받아 구랍 26일 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노·장·청년 학자들과 전문가들로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대책 수립에 들어갔다.
  • 모나코“과거를 묻지마세요”/왕가통치 700돌맞아 이미지변신 시도

    ◎“공주·국왕 스캔들로 실추된 명예 회복”/「도박의 나라」 탈피 대규모 투자 유치 지중해 연안의 작은 도시국가 모나코가 거듭나려고 몸부림치고 있다.지난 8일 그리말디가의 통치 7백주년 기념일을 맞아서이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왕가인 그리말디가는 소득세가 없는 곳으로 유명하다.따뜻한 햇볕이 연중 내리쬐는 휴양지로 중동 석유부호들의 별장들이 곳곳에 들어서 있다. 그러나 모나코 국왕 레니에3세(73)의 미국 유명영화배우 그레이스 켈리와의 결혼과 켈리의 교통사고 사망은 그리말디가의 오랜 역사를 추문에 빠트렸다.게다가 캐롤린 공주의 이혼과 스테파니 공주의 파문 등으로 왕가의 명예는 곤두박질했다. 700주년을 맞아 모나코의 주문은 「과거를 잊어달라」는 것이다.도박의 나라라는 모나코의 이미지도 벗어버리려고 한다. 한때 수입의 95%까지 차지했던 도박수입이 이제는 4%에 그친다고 알버트 왕자는 강조한다.모나코는 이제 50여개의 은행과 80여개의 부동산회사들이 몰려들어 금융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모나코는 10억프랑(1천6백억원)을 들여 국제회의장을 짓고 있다.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다.또 10억프랑을 들여 둑을 쌓는 일도 다음달 시작된다.호화여객선의 선착장을 마련한다는 것.그러나 모나코의 한해 예산은 33억프랑.2억4천만프랑의 재정적자 속에서 엄청난 투자가 이뤄지는 것이다. 과거 수십년간 모나코는 이렇게 많은 투자를 한 적이 없다.이미지의 변모를 위해서다.작은 나라들이 먹고사는 비결은 이미지관리에 있다는 것이다.
  • ’97 동계U대회 격전지 무주리조트/세계적 휴양도시로 거듭난다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분교 등 유치/1조원 투입 골프·테니스장 등 확충/4계절 레저스포츠 시설 완벽 조성 오는 24일 동계유니버시아드를 치르는 무주리조트가 「자연과 문화예술의 나라」로 거듭난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았다. 무주리조트는 최근 2000년까지 모두 1조원 가량을 들여 국제적인 4계절 레크리에이션 콤플렉스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이 계획의 기본 테마는 자연과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룬 세계적 휴양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즉 단순한 스키장에서 탈바꿈해 자연속에서 문화예술의 향기와 고향의 정서를 느낄수 있고 가족 중심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4계절 휴양도시로 자리잡는다는 것이다. 또 러시아의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한국분교를 세우며 발레스쿨 미술원 전통예술원 호텔교육원 체육원 어학원 등을 세우는 등 종합예술학교와 레저스포츠학원을 설립운영해 문화예술의 산실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레저스포츠 분야에서는 세계적 골퍼 아놀드파머가 설계한 18홀의 야생고원골프장을 신설하는 것을 비롯,세계 최대규모의 108면 테니스코트와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하는 스키장을 만든다.이밖에 물썰매 눈썰매 등 각종 레저스포츠 시설이 완비되며 봄시즌에는 산악5종경기,여름에는 수상스포츠,가을의 산악자전거와 승마,겨울의 스키 등 4계절 레저스포츠 시설을 갖춘다. 특히 만선봉(1,215m)을 중심으로 하는 스키장은 35만여평의 면적에 시간당 2만8천500여명을 수송할 수 있는 리프트와 곤도라를 갖추는 것을 비롯,4만5천여명이 동시에 스키를 즐길수 있는 규모로 개발된다. 이를 위해 숙박시설도 획기적으로 확장해 23동 1천832실의 가족호텔,910실의 국민호텔,33개동 700실의 세미나텔 등을 갖춘다. 무주리조트는 이어 각종 국제회의와 기업연수의 메카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연면적 1천500평에 3층 규모의 연수원을 지어 각종 컨벤션과 세미나를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 예술인마을 대극장 1천200석과 4천200석 규모의 12개 실내극장,예술인마을 1천200석의 야외극장 등 동시 수용능력 9천여명의 컨벤션·세미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밖에 3천여평의 부지위에자리잡을 신데렐라 뷰티팔레스는 대형 스위밍풀을 중심으로 계곡노천온천을 비롯,약초탕 인삼탕 정종탕 향수탕 진흙탕 등 22개의 각기 다른 온천탕과 국내 처음의 동굴사우나 헬스센터 등이 들어서 국제적 온천휴양시설로 발돋움한다. 무주리조트에는 또 한국자생의 야생화만으로 이루어질 자생화 생태식물원을 만든다. 각종 이벤트도 활발히 개발된다.「빛과 소리」라는 개념아래 연중 이벤트가 열려 봄의 민들레축제,여름밤 불꽃축제,가을 들국화축제,겨울 눈축제 등이 벌어진다.
  • 미·일,아태안보회의 개최/하반기에

    ◎새 방위지침 주변국 우려 해소위해 미·일 양국은 올 가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각국 외교·국방 고위 당국자들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미·일 두나라가 올가을 마련할 새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을 둘러싸고 중국 등 주변국가들이 경계감을 표시하고 있는 것과 관련,새 가이드라인에 입각한 미·일 안보체제가 다른 국가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는게 목적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회담 개최지로는 하와이가 부상하고 있으며 참석 범위는 각국 외무·국방장관급으로 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 미 국내 경쟁력 1위­콜로라도 덴버시(고비용을 깨자:16)

    ◎광산촌이 10년만에 미 최고 「첨단」기지로/세계무역센터·첨단기술연 설립,기업 지원/컴퓨터·우주 등 최첨단기업 1600여개 몰려/미 대륙 교통중심지… 물류부문 석권 야망 『첨단무기 제조회사인 시레즈사의 러시아와의 비밀 무기거래 정보 디스켓을 빼낸 흑인여성역의 바네사 윌리엄스는 무기밀매단의 추적을 받는다.위협받는 증인을 보호하는 미연방경찰역의 아놀드 슈바르제네거는 그녀의 보호를 맡으며 여러차례 치열한 싸움을 거쳐 마침내 볼티모어항에서의 무기 선적을 저지하고 만다』 지난 여름 미극장가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첨단과학스릴영화 「이레이저」(Eraser)의 내용이다. 불과 10년 사이에 한적한 광산도시에서 첨단과학도시로 변신한 콜로라도 주도 덴버 사람들은 이 영화의 주무대인 시레즈사가 덴버시내에 위치한 정보저장회사인 스토리지테크사를 배경으로 했다는 사실을 덴버가 첨단산업기지화에 성공한 한 단면으로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있다. ○서부개척 전진기지 덴버시 경제개발국의 맥스 윌레이국장은 경제현황 설명에 앞서 미기업개발협회(CFED)가 매년 발표하는 미국 50개주의 경제성적표를 내밀었다.지난 1년간 ▲경제정책수행 ▲기업 역동성 ▲개발능력 등 3개분야 54개항목에서 각 주별 순위를 매겨 종합한 이 성적표에 따르면 콜로라도주는 AAA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윌레이 국장은 콜로라도주가 이같이 연거푸 최고의 성적을 기록할 수 있는 이유를 3백60만 주인구의 60%에 가까운 2백만명 이상이 몰려 살고 있는 덴버지역에 형성되고 있는 양질의 기업환경으로 인한 기업경쟁력 제고를 들었다.그는 월드트레이드센터(WTC)를 중심으로한 세계각국기업의 유치와 콜로라도 첨단기술연구소(CATI)의 기술상업화 지원 등이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섰다.특히 지난해 국내최첨단의 덴버국제공항(DIA) 개장은 덴버를 미국내 물류중심기지로 만들어 경쟁력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로키산맥과 대평원의 분기점을 이루는 고원지대에 위치한 덴버는 서부개척시대의 전진기지.금광과 은광을 비롯한 각종 광물과 석유 등으로 풍족한 경제환경을 유지해왔다.그러나 80년대초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유가하락은 덴버의 경제를 침체에 빠뜨렸다.덴버은행,메이D&F등 수많은 토착기업들이 쓰러졌으며 빌딩 사무실 임대율이 30%에 불과할 정도로 기업체들은 떠나기에 바빴다. ○20국 무역기관 집결 제임스 레이스 WTC이사장은 『87년 극도의 경제침체기에 주지사에 당선된 로이 라머 주지사(민주)가 주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200여명의 주내 지도급 인사들이 참석한 회의를 소집했다』면서 『이 회의에서 덴버의 미국내 중심적인 위치를 활용,첨단기업을 유치해 국제적인 무역중심지로 만들기로 결정했으며 그 첫번째 작업으로 88년말에 비영리기구로 WTC가 설립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WTC는 덴버대학과의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인력고급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주력했다.또한 각종 국제회의의 적극적인 유치로 1년에 3∼4차례 대규모 국제회의를 열어 덴버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그로부터 8년,덴버는 1천200개의 컴퓨터 관련 하이테크사,300개의 소프트웨어사,150개의 바이오테크사가 몰려 있으며 또한 우주및 방위산업등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생기발랄한 도시로 바뀌게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덴버시 한복판 「1625 브로드웨이」에 우뚝 솟은 50층규모의 WTC빌딩은 콜로라도 경제회생의 한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실제로 이 건물 안에는 1천400여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덴버WTC를 비롯,주정부 산하의 각종 무역관련기관은 물론 20여개의 국제무역기관들까지 들어 있는 무역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더욱이 이 건물에는 첨단과학기술을 촉진하기 위한 기관인 CATI도 위치해 있어 연구 개발기지로서의 역할도 크다. ○에이즈 예방약 개발 이 건물 7층에 있는 CATI는 주정부의 과학기술 개발을 위한 독립기관으로 불황기인 83년에 설립돼 덴버대학과 콜로라도대학의 연구소 등과 기업과의 중개자 역할을 수행하며 기술의 상업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이 연구소의 활발한 활동은 연구소 입구 벽을 가득채운 상패들이 말해주고 있었다.96년 것도 미기술이전학회와 연방 래보래터리 컨소시엄에서 수여받은 최우수 기술이전연구소 선정패 2개가 걸려있었다. 이 연구소의 소장 필립스 브래드포드 박사는 자신들의 역할을 『콜로라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적인 기반시설을 제공해주는 것이며 특별히 ▲생명공학 ▲정보산업 ▲우주공학 ▲재료공학 등 4개분야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16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작은 사무실이지만 이들이 다루는 연예산은 금년도에만 16억달러』라면서 『필요한 기술의 연구초보단계에서부터 연구팀과 기업을 연계시키고 지원하는 것이 자신들의 임무』라고 덧붙였다. 브래드포드 박사는 한 예로 『콜로라도생명공학연구소(CIRB)와 콜로라도대 RNA센터의 공동연구로 에이즈예방약의 개발이 거의 완료된 상태이며 2005년을 목표로 치료약 개발에도 도전하고 있다』면서 『이미 메르크,존슨&존슨,글락소 등 세계굴지의 제약회사들이 연구에 공동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제품으로의 상용화는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소재산업 집중 육성 그는 또 기술 상업화의 한 예로 방산업체인 록히드 마틴사가 개발한 고공에서 컴퓨터를 통한 지상 목표물 식별기술을 의학에 전용,유방암 진단에 활용케한 경우를 들었다.컴퓨터의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한 이 유방암 진단법은 획기적인 것으로 록히드사는 제약회사인 로즈사와 메덱트라는 별도의 회사를 설립해 이 기술을 상업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보통신 저장에 관한 연구 역시 활발한 분야로 IBM,디지털,휴렛 패커드,AT&T 등 굴지의 회사들이 이곳에 진출해 있으며 특히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우주기지를 중심으로한 추진체연구는 미국내 최고수준으로 마틴 마리에타,맥도널 더글러스,보잉 등 항공기 및 방산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브래드포드 박사는 콜로라도내에서 생산되는 각종 광물들을 이용한 새로운 소재개발 산업역시 활발한 분야라면서 130년 역사의 세계적 광물·지질연구기관인 「콜로라도 광물학교」와 연계로 이뤄지는 첨단소재 연구는 스키 등 콜로라도의 스포츠산업과 함께 무한한 개발 여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쟁력은 타이밍에 맞춘 끊임없는 변신의 노력에서 갖춰지는 것』이라며 「안경장착 화상개발」 등 21세기의새로운 프로젝트들을 소개했다. ◎“비전과 노력으로 「큰그림」 그렸다”/제임스 레이즈 WTC이사장/대학과 연계 220개 코스서 주민 재교육/“한국기업 미 진출의 교두보로 최적지” 80년대초 침체의 늪에서 콜로라도 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원동력이 된 덴버 월드트레이드센터(WTC)의 제임스 레이즈 이사장(54)은 오늘날 콜로라도 경제부흥의 비결을 『「큰 그림」(bigger picture)을 그릴수 있었던 비전과 그 그림을 채울 분야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경제난을 타개할 수 있었던 직접적 계기는 무엇이었나. ▲80년대초 유가하락은 콜로라도와 같은 천연자원 의존율이 높은 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안겨주었다.그러나 미래의 비전을 갖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콜로라도 첨단기술연구소(CATI)를 설립하고 국제무역 중심지로의 목표하에 WTC를 세우게 된 것이 중요한 계기가 됐다. ­덴버WTC 설립이후 주요 활동은. ▲덴버WTC는 이제 8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세계 300여개 WTC중 경쟁력이 상위5위내에들 정도로 내실있는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가장 주력해온 것은 교육으로 각 대학과 연계,그동안 220여개의 코스를 개설해 주민들의 재교육을 실시해왔다.무역 촉진 면에서는 92년 26억달러에서 95년 47억달러로 80%포인트의 증가를 가져왔다. ­덴버가 진출을 원하는 기업에 주는 매력은 무엇인가. ▲CATI를 통한 첨단기술과 기업과의 제도적인 연계,정부의 각종 기업유치 패키지,미국내 어디든지 2∼3시간의 직항으로 도달할 수 있는 덴버의 지리적 위치,4철 휴양도시로의 높은 삶의 질 등 다양하다. ­콜로라도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은. ▲내년 덴버에서 개최될 G-7정상회담을 계기로 덴버가 국제무역의 최적지임을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또한 지난해 개장된 덴버국제공항(DIA)과 함께 덴버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과 콜로라도주와의 협력 가능성은. ▲한국경제와 콜로라도경제는 침체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협력의 가능성이 높다.콜롤라도의 대한국 수출액은 지난해 1억4천만달러로 10대 교역국이되고 있다.미국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이 본사를 차리기에 최적지로 덴버를 추천하고 싶다.
  • 96 정치결산­김 대통령의 외교와 내치

    ◎세일즈외교 수범… 정상회담 36차례/중남미 등 통상불모지 개척 “실리외교”/미·일·중 등 주변국과 안보공조 다지기/OECD 가입·ASEM 개최 등 국제무대 위상 제고/범여 결집 「4·11 총선」 승리… 정국안정 기틀/21세기형 교육·정보화·노동법 토대 정비/경제·비리척결 분야 아쉬움… 새해 과제로 남아 ▷외교◁ 김영삼 대통령은 96년 한햇동안 모두 36차례의 정상회담을 가졌다.외국정상을 국내로 초청한 경우가 14건이고 김대통령이 해외로 나가 회담을 가진게 22건이었다. 김대통령은 공직자사정,그리고 금융실명제 실시 등 내정에 주력했던 취임 첫 해를 빼고는 줄곧 활발한 정상외교를 펼쳐왔다.때문에 금년 정상회담의 횟수 자체는 예년과 비슷한 편이다.그러나 그 내용에 있어서는 문민정상외교의 한 획을 그을만하다고 평가된다. 김대통령이 올 정상외교를 펼치면서 중점을 둔 것은 「안보와 경제」다. ○「안보·경제」에 초점 「세일즈 경제외교」관점에서 김대통령은 의욕적 면모를 보여줬다. 김대통령은 2월 인도를 방문했고 9월에는 중남미를 순방했다.11월에는 베트남을 찾았다.우리 국가정상의 발길이 한번도 닿지 않았던 곳들이다. 미국·일본·유럽 등 우리의 주요 기존시장을 확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그동안 거리가 멀어,또는 장사하기에 불편해 신경을 덜 썼던 지역에의 진출을 통해 한국경제를 재도약시켜 보자는게 김대통령의 새 정상외교 패턴인 듯 싶다.중남미를 방문했을 때 수행기업인을 비롯한 우리 순방단 일행은 『신천지를 보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정상회담 결과도 우리 은행의 현지지점개설,2중과세방지협정체결 등 경제협력과 관련된 실질적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외국정상 초청도 경제실리외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카를로스 스페인국왕,와스모스 파라과이대통령,샴페르 콜롬비아대통령,세디요 멕시코대통령 등을 잇따라 초청함으로써 이제까지 우리 외교의 사각지대였던 「스페인어권」과의 친분관계를 한층 확대시켰다.서남아지역과의 관계도 정상 초청 및 방문외교를 통해 더욱 돈독해졌다. 「안보」측면에서 보면 미국·일본·중국 등 한반도 주변국들과의 관계강화노력이 집중됐다.한·미 안보공조가 어느때 보다 강조됐다. 남북문제에 있어서는 4월 제주 한·미 정상회담에서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공동으로 북한에 대해 「4자회담」을 제안한게 눈에 띈다.북한의 잠수함 침투사건에 대해 김대통령은 일관된 입장을 견지,결국 북한 당국의 사과를 받아냈다.11월말 마닐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결과가 북한의 태도를 변화시키는데 결정적 분수령이 됐다고 평가된다.내년에는 4자회담 실현을 위한 정상외교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리라 예상된다. ○다자정상외교 비중 김대통령은 또 각종 국제회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자정상외교에도 힘썼다. 3월초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오는 2000년 ASEM회의 개최권을 얻어냈다.11월말 필리핀 수비크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국가간 경제·기술협력 강화를 역설,회원국 정상의 적극적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과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이사국 피선도 김대통령이펼친 정상외교가 그 바탕에 깔려있다.한국이 경제성장과 함께 민주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국제적 인식은 각종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발언권을 강화하고 있다. ▷내치◁ 김영삼 대통령은 올해 여당인 신한국당을 「4·11총선」에서 승리하게 이끎으로써 안정적 정국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경제·사회분야에서도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국정운영 자세를 견지했다.국내 경기가 침체에 빠져 내치전반에 빛이 바랜 측면도 있지만 경제난국을 탈출하려는 노력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공세적인 국정운영 정부·여당은 불안한 모습으로 96년을 시작했다.95년6월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약진함으로써 정국주도권을 잃는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4월로 예정됐던 15대 총선에서의 패배도 기정사실처럼 전망됐다. 그러나 김대통령은 이회창·박찬종씨의 영입을 비롯,범여권의 결집에 적극 나섰다.총선 결과 신한국당은 일반의 예상을 깨고 139석을 얻는 선전을 했다. 과반수는 못됐지만 치열한 지역분할구도에서 실질적 승리로 평가됐다.특히 수도권에서 과반수를넘게 의석을 획득한 것은 정국의 물꼬를 여당쪽으로 돌려놓았다.신한국당은 무소속 영입 등으로 손쉽게 과반수를 채웠다. 김대통령은 「4·11총선」으로 정국 주도 기반을 만든 뒤 신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노동관계법 개정,교육개혁,정보화 등 국가기초를 뒤바꿀 개혁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노동관계법개정은 연말 임시국회에서 처리됨으로써 올해 정부·여당 개혁의 대미를 장식했다.노동계의 반발 등 아직 여진은 남아있지만 43년만에 본격적으로 노동법을 손질했다는 의미만큼은 평가해야 할 것 같다. 21세기를 목전에 두고 그에 걸맞는 교육제도를 모색하고,범국가적 정보화를 추진하려는 의지를 계속 표출한 것도 모두 올해 이뤄진 중요한 일들이다. 김대통령은 안보의식제고에도 힘썼다.북한의 비무장지대 연쇄도발,한총련의 연세대 과학관 점거에 이어 발생한 강릉 잠수함 침투사건은 국민들에게 안보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참사를 본보기로 삼아 안전사고 예방에 애쓴 결과 대형사건사고없이 한해가 지났다.2002년 월드컵유치,옛 조선총독부 건물의 완전철거 등도 국력신장과 국민자긍심을 안팎에 과시하는 것이었다. 경제와 비리척결 쪽에서는 아쉬움도 남는다. ○경제 부진 탈출 부담 반도체가격 하락 등 국제경기 요인이 작용한 점도 있지만 우리 경제가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정부의 부담이다.김대통령은 「경쟁력 10% 이상 높이기운동」을 제창했다.한국경제의 고질적 병폐로 지적되는 「고비용 저효율구조」를 깸으로써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이다. 가까운 시일안에 경제가 좋아질 것 같지는 않다.하지만 김대통령이 제안한 「경쟁력 10% 이상 높이기운동」에 대한 일반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고 정부도 경제살리기에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어 97년 하반기부터는 분위기가 호전될 것으로 경제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비리척결은 김대통령이 취임 이래 꾸준히 추진해온 것이다.대통령 스스로 무서울 정도로 청빈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올 한햇동안 이양호 전 국방장관 수뢰사건을 비롯,끊이지않고 비리사건이 터졌다.임기 마지막까지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벌여야하는게 김대통령의 과제다. □김 대통령 96년 주요 행사일지 ▲1월9일 국정연설 ▲1월16일 박찬종씨 신한국당 영입 ▲1월20일 이회창 전 총리 신한국당 영입 ▲2월6일 신한국당 전당대회 ▲2월12일 중소기업청 개청 ▲2월24∼3월4일 인도·싱가포르방문,방콕 ASEM 참석 ▲3월5일 한·영 정상회담 ▲3월21일 환경복지구상발표 ▲4월11일 15대 총선 ▲4월16일 한·미 제주정상회담,4자회담 제안 ▲4월18∼20일 야3당 대표와 개별회담 ▲5월6일 21세기경제장기구상회의 ▲5월31일 바다의 날 기념식 참석,해양수산부 신설 발표 ▲6월10일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6월23일 한·일 제주정상회담 ▲7월9일 한·파라과이 정상회담 ▲8월8일 경제부총리 등 부분개각 ▲8월12일 한·스리랑카 정상회담 ▲9월2∼16일 중남미 5개국 순방 ▲10월14일 정보화추진 확대보고회의 ▲10월17일 국방장관과 군수뇌부 교체 ▲10월21일 한·스페인 정상회담 ▲10월25일 한·콜롬비아 정상회담 ▲11월6일 외무장관 등외교팀 교체 ▲11월10∼28일 베트남·말레이사아 방문,필리핀 수비크 APEC회의 참석 ▲11월29일 한·멕시코 정상회담 ▲12월16일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 ▲12월20일 농림부,통산부장관 등 부분개각
  • 신한국 후원회 2천여명 참석 성황

    ◎후원금 모집 화합 잔치… 투명한 정치 다짐 신한국당이 19일 집권여당 사상 처음으로 중앙당 후원회(후원회장 이승윤 전 의원)의 공개모금 행사를 가졌다.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상임고문단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후원회 간부,당 사무처직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오4시부터 90분동안 열린 이날 행사는 「깨끗한 정치,밝은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특히 단순히 자금을 마련하는데 그치지않고 당세를 과시하고 내부화합을 다지는 「잔치 한마당」의 모습을 띠었다. 이승윤 후원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정치가 여러가지면에서 하나의 큰 시험과정에 있다』고 전제한뒤 『특히 공개적이고 투명한 방법으로 최소한의 정치자금을 조성하는 이런 모임이야말로 정치개혁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홍구 대표위원은 격려사를 통해 『정치자금 모금의 잘못된 관행은 국민으로 하여금 정치를 불신하게 하고 정치를 외면하게 했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떳떳하게 정치자금을 모금하고 맑고 투명하게 자금을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삼재 사무총장은 『지난 세월동안 우리의 정치는 정경유착에 따른 그릇된 정치자금 수수의 폐습에 젖어 있었으나 문민정부 출범이후 당총재인 김영삼 대통령께서는 구시대적인 정치의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일로매진해 왔다』면서 『국민과 우리당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맑고 투명한 정치를 향한 주춧돌을 놓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본행사와 2부 다과회겸 축하공연의 순으로 이어졌다.2부에서는 김세레나 임채무 김수희 남보원 설운도 등 인기 연예인이 출연,분위기를 북돋웠다.
  • 미 최고경쟁력 산실 텍사스대 IC² 연구소(고비용을 깨자:14)

    ◎“혁신·창조력·자본”… 완벽한 창업지원/기업양육시설 설립… 첨단기술 상업화 주도/부지·건물·정보·시장알선 등 패키지로 제공/아이디어 좋으면 국적 제한없이 문호개방 지난 9월26일 저녁 텍사스주의 주도 오스틴시내에 위치한 첨단기술 컨소시엄인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컴퓨터 테크놀로지사(MCC)의 강당에서는 이색 졸업식이 열렸다.기업양육시설인 「오스틴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ATI)에서 3년동안의 숙성과정을 마치고 자립하는 8개 기업체에 대한 장도를 축하하는 자리였다. 이날 탈인큐베이터의 영예를 얻은 업체들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설비회사인 메트로웨르크스를 비롯,첨단정보기술 훈련지원회사인 ITTA,항공기내 방역기술회사인 메드에어,인간공학 가구회사인 트루 디멘션,기업체에 인터넷정보를 제공하는 콰드랠레이,미 항공우주국(NASA)기술상업화를 위한 출자회사인 MCTTC,전자제품 첨단설비공장인 아울 디스플레이,의약기기개발회사인 뉴폼 디벨롭먼트 등 다양한 분야가 망라돼 있었다. ○현재 27개 기업 숙성중 졸업식에는 ATI의 설립주체인 대학(텍사스대,UT로 칭함)과 오스틴상공회의소,시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인큐베이터 출신 선후배 회사들도 참석해 졸업사들의 숙성과정에서의 애로와 타개방법 등을 토론식으로 주고받는 생산적인 모임으로 진행됐다. 오스틴시의 첨단기술도시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UT·기업·시정부 3자의 창조적이고 유기적인 3각협력체제(triangle system)일환으로 89년 설립된 ATI는 이들 금년도 졸업사를 포함,지금까지 32개사를 배출했다.지난 10월 금년도 신입사로 받아들인 3개사를 포함,현재 숙성중인 기업은 27개에 달하며 입소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몰려 20여개사 이상이 대기명단에 올라있을 정도다. ○1사 1억불이상 매출 ATI의 설립자이자 소장을 맡고 있는 로우라 킬크리즈 박사는 입소기업 선발과 관련,『창업아이디어와 자금계획,경영진의 백그라운드가 상세히 기록된 신청서를 각 분야의 전문팀들이 면밀히 검토하여 입소를 결정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새기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며 문호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누구에게나 국적제한없이 개방돼 있다』고 설명했다. 부지와 건물을 포함,관련 첨단기술 및 정보 제공,시장알선 등 완벽한 창업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해주는 시스템인 ATI는 오늘날 오스틴으로 기업이 몰려들게 하는 한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실제로 지금까지 졸업사들은 1천여명의 첨단기술 일자리를 창출했고 1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설립 당시 4천평방피트였던 ATI는 현재 20만평방피트로 확장됐으며 첨단설비가 갖춰진 사무실을 1평방피트당 65센트(평당 2천원정도)의 싼값으로 임대해주고 있다. ATI는 능률적인 시스템과 함께 그동안 입소한 60여 업체 가운데 2개사만 탈락했을 정도의 높은 성공률 등으로 기술이전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저스틴 모릴」상의 금년도 수상자로 결정된 것은 물론 졸업사인 에볼루셔너리 테크놀로지는 미기업인큐베이터협회(NBIA)가 수여하는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스틴의 기업인들은 이같은 ATI의 놀라운 성장이 UT부설 IC2연구소의 기술지원으로 가능했음을 이구동성으로 지적하고 있다.「혁신(Innovation)·창조력(Creativity)·자본(Capital)」의 약칭인 IC2연구소는 UT공학부의 각 연구소에서 발표하는 첨단기술을 상업화하여 기업에 제공해주기 위해 설립된 것으로 오스틴을 첨단기술도시로 만든 3각협력체제의 리더 역할을 해왔다. ○학제간 연구∼기업 연계 76년 UT경영학부의 조지 코즈메츠키 교수를 중심으로 설립된 이 연구소는 각기 다른 전공분야들의 종합적인 학제간(interdisciplinary)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기업활동과 접목시킴으로써 UT가 위치한 오스틴 지역사회의 경제적 부(부)와 번영을 모토로 활동해왔다. 이 연구소의 소장인 로버트 설리반 박사는 『효율적인 과학과 기술의 상업화만이 경제력,정치력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관건이며 국가의 미래를 그려나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코즈메츠키 교수의 신념에 따라 시당국에서 연2만5천달러의 경비지원과 UT로부터는 연구소 건물 및 인력지원,상공회의소로부터는 일부 자금과 기업과의 연계협조 등을 얻어 이 연구소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그후 이 연구소는 국방기술의 상업화심포지엄,바이오 테크놀로지의 상업화 국제회의,기술상업화와 경제개발 세미나 등 굵직굵직한 활동을 통해 기술상업화의 노하우를 쌓아왔다.『ATI는 연구소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작하게 된것』이라는 설리반 박사는 『연구소에 기술자원봉사자로 등록된 각 분야에 걸친 주로 UT출신 1천여명의 볼런티어(자원봉사자)과학자들이 바로 최상의 ATI를 가능케한 요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이 연구소는 ▲상업화 및 기업활동센터(C2E,C자승으로 표기) ▲NASA기술 상업화센터(TCCs) ▲오스틴 소프트웨어 카운슬(ASC) ▲자본 네트워크(TCN) 등 산하기관을 통하여 창업지원과 상업화 기술 제공,자본투자 유치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국제적으로는 ▲일본 기술산업 및 관리프로그램(JIMT) ▲중국 기술산업 및 관리트레이닝 프로그램(CIMTT) ▲브라질 협력활동(PUC­PR) ▲러시아 기술인큐베이터 ▲국제기술혁신 및 관리트레이닝 프로그램(IIMTT) ▲C2E의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 등 협력사업을 벌이고 있다. ○러­우크라와 긴밀 협조 냉전체제붕괴 이후 구소련 국가들의 방산기술 상업화 노력에 따라 이 연구소는 러시아,우크라이나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으며 특히 인적교류 측면에서 아시아의 일본,중국,대만,한국,홍콩,인도,중남미의 브라질,칠레,멕시코,유럽의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포르투갈,그리고 이스라엘과의 협력 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또한 경쟁력시리즈와 각 기업의 사례집 등 출판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같은 IC2연구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은 연구용역비 수입 등을 증대시켜 6백만달러에 달하는 연간예산을 시당국이나 UT 등의 지원없이 스스로 해결할 정도의 자체경쟁력도 갖추게 됐다고 설리반 박사는 지적했다.
  • 귀순 일가족 오늘 회견

    국가안전기획부는 지난 9일 입국한 귀순자 김경호(61)·최현실씨(57) 부부 및 일가족 17명의 기자회견을 17일 상오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 독점규제법·교육공무원법·환경범처벌법/국회통과 법안­동의안 요지

    ◎독점규제법­계열사 채무보증 자본의 100%내로/교육공무원법­초중고교에 기간제교원제도 도입/환경범처벌법­생태계 오염 시키면 7년이하 징역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11개 법안과 2개 동의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제정안◁ ▲국제회의산업육성법=문화체육부장관은 특정지역을 국제회의 도시로 지정,관광진흥개발기금을 우선 지원.국제회의 시설에 대해서는 하수도법 등 관련법 허가·인가를 받은 것으로 의제. ▲지하생활공간공기질관리법=시도가 조례로 공기질유지기준 규정 가능.지하시설 설치 때 환기설비 및 공기정화설비 설치와 개선·대체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함. ▷개정안◁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모든 사업자에 대해 경쟁을 제한하는 기업결합을 금지.대규모 기업집단 계열사의 채무보증 규모를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축소.부당한 공동행위자도 자진 신고하면 시정조치나 과징금 등을 감경 또는 면제. ▲교육공무원법개정안=고교이하 각급학교에 기간제 교원제도를 도입함.대학의 교육공무원이 공무원에 임용되면 휴직할 수 있도록 함.지방자치단체에 교육공무원징계위원회·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를 설치함.공립대학의 장과 교수·부교수·조교수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명함. ▲독학학위취득법개정안=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업무 위임기관에서 전문대학과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를 제외함. ▲학교급식법개정안=학교외의 장소에 학교급식을 위한 공동조리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함.급식시설을 갖추지 못한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 또는 학부모의 의견을 들어 위탁급식을 실시함.급식학교,공동조리장 및 위탁급식업체에 일정자격의 전담직원을 둠. ▲대한민국예술원법개정안=회원정수 75인을 100인으로 증원함. ▲유해화학물질관리법개정안=단기간에 유해여부를 판단할 수 없는 화학물질을 관찰물질로 지정함.유해물품목등록제를 수입신고제로 전환함.유해물취급사업자관리기준을 설정함.유해물사고 우려 지역의 유해물취급사업자는 자체방제계획을 사전에 주민에게 알리도록 함. ▲환경개선특별회계법개정안=다른 기금으로부터의 수입금및 예수금과 환경개선특별회계에 속하는 재산의 매각대금을 세입재원에 추가함. ▲환경범죄처벌특별조치법개정안=자연생태계 보전지역 등을 오염시키고 어패류를 집단 폐사시킨 자는 7년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함. ▲고용보험법개정안=60세 이전에 고용된 자도 65세가 되면 고용보험적용대상에서 제외함.고용조정에 따른 이직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도 고용보험 지원을 받도록 함.이직전 3개월간 지급된 임금을 토대로 실업급여를 산정함. ▷동의안◁ ▲1969년 유류오염손해에 대한 민사책임에 관한 국제협약을 개정하는 1992년 의정서가입동의안=유류오염손해배상적용범위를 체약국 영해에서 배타적경제수역까지 확대함.선박소유자 책임한도액을 5천t이하 선박은 3백만SDR(특별인출권)로 하고,5천t초과 선박은 3백만SDR에 매t당 420SDR를 더하되 총액이 5천9백70만SDR를 넘지 못하도록 함. ▲1971년 유류오염손해보상을 위한 국제기금의 설치에 관한 국제협약을 개정하는 의정서가입동의안=국제기금에서 지급받는 배상 및 보상금 한도를 1억3천5백만SDR로 상향조정함.국제기금 집행위원회를 폐지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