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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 협력’ 국제워크숍

    통일연구원(원장 박영규)은 8∼9일 통일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동북아 협력의 인프라, 실태와 과제’라는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갖는다.
  • [씨줄날줄] 반려동물/박홍기 논설위원

    미국에서 지난해 한 노인이 함께 생활한 개들에게 80만 달러의 유산을 상속,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노인은 유언장에 이렇게 썼다.‘유산 중 80만달러를 내가 죽은 시점에서 나와 함께 지낸 개에 물려준다. 재산 관리인은 항상 집을 깨끗하게 유지, 개가 사는 데 불편함이 없게 한다. 개를 돌볼 관리인도 둔다.’ 돈벼락을 맞은 주인공은 노인과 13년간 지낸 ‘티나’와 ‘케이트’라는 이름을 가진 콜리종이다.TV드라마 ‘돌아온 래시’로 잘 알려진 명견 래시가 콜리종이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개나 고양이에 대한 재산 상속은 심심찮게 일어난다. 영국의 한 동물협회는 동물에게 상속된 유산 1600억원을 관리하고 있을 정도이다. 캐나다에서는 이혼한 남자에게 전처의 개에게 매달 18만원씩의 양육비를 지급토록 한 판결도 있었다.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개와 고양이를 인간을 위한 ‘장난감’ 즉, 애완동물(愛玩動物·Pet)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같은 생명체로 여기기 때문이다. 최근 동물보호 운동가들 사이에서는 반려동물(伴侶動物·Companion animal)이라는 용어가 자주 쓰인다. 말 그대로 ‘짝이 되는 동무, 늘 가까이하거나 가지고 다니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98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인간과 애완동물의 관계’를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처음 제안된 용어이다. 미국의 웬만한 아파트나 호텔의 서류에는 ‘확대가족(Expanded Family)의 유무’를 묻는 칸이 있다. 특히 개를 넓은 범위의 가족 구성원으로 인정, 소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도 애완동물을 반려동물로 바꿔 부르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한국동물복지협회는 1일부터 이틀동안 동물 학대·복지 문제를 논의하는 ‘반려동물 국제회의’를 열기도 했다. 실내에서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인구가 300만명으로 추산되는 상황에 비춰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또 핵가족이 늘수록, 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이 증가할 것이다. 그렇지만 개를 식용과 애완으로 구별짓는 우리 사회에서 ‘반려동물’이라는 용어가 의미에 걸맞게 정착되는 데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만 같다. 박홍기 논설위원 hkpark@seoul.co.kr
  • [취업·알바]

    ●서울시 언론담당관실에서 근무할 지방계약직공무원(인터넷 홍보 전문요원) 나급 또는 다급 1명을 채용한다. 홍보기획·언론홍보·인터넷홍보 분야 학위 및 경력이 있어야 한다.2일(금)까지 서울시 언론담당관실서 접수한다.(02)731-6515. ●서울시 교통국 국제업무전문요원(영어)으로 활동할 지방계약직공무원 전임 다급 1명과 비전임 다급 1명을 채용한다. 국제회의 수행 등 국제업무분야 또는 통·번역과 관련된 학위와 경력이 있어야 한다.2일(금)까지 서울시 교통계획과로 직접 접수해야 한다.(02)6321-4209. ●서울 강서구 10일까지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11월 1일∼15일)’를 위한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총관리자 22명, 조사관리자 90명, 조사원 963명이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면 된다. 각종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홈페이지(www.census.go.kr)에서 직접 등록하거나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일당은 식비 포함 1일 3만 6750원.(02)2600-6064,6143,6929. ●경기도 용인시 10일(토)까지 인구주택총조사(10월 29일∼11월 15일)에 투입될 조사요원 2000명을 모집한다. 고졸이상 학력 소지자로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일 3만 6750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희망자는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신청하면 된다.(031)324-3036.
  • 카자흐스탄서 기조 연설

    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은 31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카자흐스탄 공화국 헌법 10주년 기념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헌법재판제도, 한국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 우포늪 생태공원 연말 착공

    세계 중요 습지 보호를 위한 국제 협약인 람사협약(Ramsar Convention)에 등재돼 있는 창녕군 우포늪 생태공원 조성공사가 올해 말 착공된다. 창녕군은 29일 우포늪 일대 10만 6000여㎡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오는 12월 착공해 2007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상 사업비는 166억여원이다.이에 앞서 지난 2003년부터 설계와 부지매입 등을 준비해 왔다. 생태공원 조성사업 주요 내용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생태전시관 건립 및 야외자연학습장을 조성하고 주차장을 비롯한 기반시설을 설치한다.창녕군은 이날 생태공원 조성에 따른 자문위원회 최종 보고회를 갖고 국제회의장 신설,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대체에너지 시설 도입 등 우포늪 생태 보전 및 체험을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우포늪은 1997년 늪과 주변지역 854만㎡가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다음해 우포·목포 등 4개 늪 지역 수변 면적 231만 3000㎡가 특별생태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고 같은해 3월 람사습지로 지정됐다.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ILO 亞·太총회 끝내 무산

    10월10∼13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노동기구(ILO) 아·태총회가 노·정 갈등으로 끝내 무산됐다.26일 정부와 양 노총에 따르면 ILO는 노동계의 불참 철회 등 상황변화가 없어 이날 아·태총회 연기를 결정하고 한국을 포함한 각 회원국 노·사·정에 이를 공식통보했다. ILO는 이에 따라 10월초쯤 고위급 조사단을 한국에 파견, 노·정관계에 대해 정밀 조사한 뒤 11월 이사회를 열어 향후 일정과 개최지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ILO 수뇌부가 한국에서 다시 회의를 연다는 데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개최지 이전이 유력하다고 노동계는 전했다. 이번 아·태총회 무산으로 한국 정부와 노동계는 국제사회에서의 신뢰도 추락이 불가피하게 됐으며 앞으로 노동계가 참여하는 국제회의 유치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문제를 연관시켜 국제행사를 무산시키는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기게 됐다. 특히 43개국 노·사·정 대표들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란 부산 아·태총회 주제를 통해 노동시장 양극화에 대한 해법을 찾을 예정이었으나 논의 자체가 무산되는 바람에 이에 따른 피해는 아·태지역 노동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게 됐다. 또 회의장 임차 등 계약 불이행에 따른 재정적 손실도 예상된다. 총회 본부호텔로 지정돼 회의 참가자들로부터 하루 200실가량의 예약을 받아 두었던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측은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됐다며 노동부에 대책마련을 호소했다. 회의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던 부산전시컨벤션센터(벡스코)측도 위약금을 청구하기로 했다.중앙대 이병훈 교수는 “대외적으로 볼 때 국제적인 망신”이라면서 “노·정 모두 자성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를 포함한 노동관계 전문가들은 부산총회 무산 사태가 비정규입법 등 하반기 노동현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데 우려를 나타냈다. 양 노총은 이날 오전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 노총의 아·태총회 불참을 재확인했으며 김대환 노동부 장관의 대화 제의도 일축했다. 정부 관계자는 “노동계는 구태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올해를 새로운 노·정관계 정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송도 국제업무단지 밑그림 나왔다

    송도 국제업무단지 밑그림 나왔다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의 핵심인 국제업무단지의 그림이 그려졌다.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NSC)는 26일 국제업무단지로 개발한 송도국제도시 2·4공구 167만평 가운데 1차 지구(50만평)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을 최근 건설교통부에 요청했으며, 다음달 말 심의를 거쳐 승인이 나는 대로 등기와 부지매입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착공,2010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곳에는 공동주택과 주상복합시설, 업무시설, 공공청사, 초·중·고교, 문화센터(오페라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또 유치원부터 고교 과정의 국제학교(입학정원 2100명)와 국제병원이 유치되며,12만평 규모의 중앙공원내 수로 3.4㎞에는 수상택시가 운영된다.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서는 2차 지구(28만평)에는 코스를 따라 빌라(200여가구), 골프장 주변에는 콘도(200여가구)가 조성된다. 내년 초 착공,2008년 준공된다. 아울러 2007년 착공,2014년 완공되는 3차 지구(30만평)에는 업무·상업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또다른 국제학교가 지어진다. 국제학교 유치와 관련해서는 미국 하버드 어드바이저그룹(HAG)이 컨설팅을 전담하고 있으며, 국제병원은 미국 동부의 8개 의과 대학 마케팅을 맡고 있는 필라델피아 인터내셔널 메디컬(PIM)이 유치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국제회의장 등으로 활용될 국제컨벤션센터는 10만평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만 5875평 규모로 지난 3월 착공됐으며 2007년 12월 문을 열게 된다. NSC 관계자는 “국제업무단지 마스터플랜이 마련된 것은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개발을 위한 재원조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송도 국제업무단지 밑그림 나왔다

    송도 국제업무단지 밑그림 나왔다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의 핵심인 국제업무단지의 그림이 그려졌다.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NSC)는 26일 국제업무단지로 개발한 송도국제도시 2·4공구 167만평 가운데 1차 지구(50만평)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을 최근 건설교통부에 요청했으며, 다음달 말 심의를 거쳐 승인이 나는 대로 등기와 부지매입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착공,2010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곳에는 공동주택과 주상복합시설, 업무시설, 공공청사, 초·중·고교, 문화센터(오페라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또 유치원부터 고교 과정의 국제학교(입학정원 2100명)와 국제병원이 유치되며,12만평 규모의 중앙공원내 수로 3.4㎞에는 수상택시가 운영된다.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서는 2차 지구(28만평)에는 코스를 따라 빌라(200여가구), 골프장 주변에는 콘도(200여가구)가 조성된다. 내년 초 착공,2008년 준공된다. 아울러 2007년 착공,2014년 완공되는 3차 지구(30만평)에는 업무·상업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또다른 국제학교가 지어진다. 국제학교 유치와 관련해서는 미국 하버드 어드바이저그룹(HAG)이 컨설팅을 전담하고 있으며, 국제병원은 미국 동부의 8개 의과 대학 마케팅을 맡고 있는 필라델피아 인터내셔널 메디컬(PIM)이 유치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국제회의장 등으로 활용될 국제컨벤션센터는 10만평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만 5875평 규모로 지난 3월 착공됐으며 2007년 12월 문을 열게 된다. NSC 관계자는 “국제업무단지 마스터플랜이 마련된 것은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개발을 위한 재원조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우즈베크 헌법재판소 방문

    윤영철(尹永哲) 헌법재판소장은 우즈베키스탄 헌법재판소를 방문하고 이달 30∼31일 개최되는 카자흐스탄의 헌법 10주년 기념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출국한다.
  • 美·러 이라크철군 공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미 국무부가 18일(현지시간) 이라크 주둔 외국군의 철군 일정을 둘러싸고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흑해 연안 휴양지 소치에서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과 회담한 뒤 기자들에게 “우리는 외국 군대의 단계적 철수 일정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라크 재건 과정에서 각국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안에 이라크 관련 국제회의를 갖는 것이 새로운 추진력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우리는 이라크 경찰 및 치안병력을 위한 견실한 훈련 프로그램을 갖고 있으며 이라크인들과 매우 긴밀히 협력하면서 조금씩 성과를 낳고 있다.”고 반박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하지만 “그의 발언에 대한 우리의 판단을 정리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며 직접적인 대결은 피하려 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취업·알바]

    ●서울시 재래시장 육성 전문요원으로 근무할 지방계약직 공무원(다급 또는 라급) 1명을 채용한다. 유통, 경영분야 경력이 있어야 한다.19일(금)까지 서울시청 뉴타운사업본부 시장지원반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02)6321-4350∼3. ●경기 안산시 19일(금) 오후2시 시청 광장에서 ‘안산 취업광장’을 개최한다. 반월·시화공단 유망중소기업 40여개 업체에서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희망자는 신분증·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을 들고 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볼 수 있다. 고용보험·직업훈련 등 실업 관련정보도 얻을 수 있다.(031)481-2919. ●경기 시흥시 미취업 청년 35명에게 4개월간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만 19∼29세 고교 이상 졸업자 가운데 시흥시 거주 미취업자로 주민등록증·졸업증명서·각종 자격증 등을 22(월)∼24일(수) 시 지역경제과에 내면 된다. 선발되면 시 각 부서에 배치돼 월 74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031)310-3181. ●서울지방국세청 국제회의의 통역, 중국어 자료의 교정·작성·번역 등을 담당할 중국어 에디터 1명을 채용한다. 중국어 관련 분야 학위와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19일(금)까지 응시원서를 서울지방국세청 총무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 우송해 접수해야 한다.(02) 397-2244∼6. ●경기도 의정부교도소 기능10급 사무원 1명을 채용한다.1964∼1987년 출생 여성으로 워드프로세서 2급 또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 이상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19일(금)까지 의정부교도소 서무과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031)842-7601∼2.
  • 서울 세계 컨벤션도시 10위

    서울 세계 컨벤션도시 10위

    서울시는 국제협회연합(UIA·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이 8월 발표한 세계 컨벤션 개최 도시 통계자료를 인용, 지난해 서울에서 총 109건의 국제회의가 열려 세계 10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87건을 개최한 지난 해에 비해 5단계 상승한 수치로 2008년까지 세계 10위권의 컨벤션 도시로 진입하겠다는 시의 당초 목표를 4년 앞당긴 셈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올해는 최소한 130여개 국제회의가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는 올해 컨벤션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서울시, 관광협회,COEX, 특급호텔과 국제회의 전담기구 (사)서울컨벤션뷰로(Seoul Convention & Visitors Bureau)를 설립했다.2014년까지 120여건의 국제회의 유치를 확보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하프타임] 독일월드컵 홈피 한국어서비스

    독일월드컵 공식홈페이지(www.fifaworldcup.yahoo.com)가 늦어도 오는 12월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FIFA 에이전트인 포르투나 최범석 대표이사는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축구의 꿈’이라는 국제회의에서 홈페이지 공식 책임자인 콘탕민으로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 붉은 왕세자빈/마거릿 드래블

    붉은 왕세자빈/마거릿 드래블

    소녀는 유난히 빨간 비단치마를 좋아했다. 소녀의 어머니는 딸이 왕세자빈으로 간택되자 처음으로 손수 치마를 만들어 선물했다. 아주 먼 훗날, 소녀는 생각한다. 자신에게 떨어진 모든 재앙의 원인이 혹시 빨간 비단치마에 대한 열망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가하고. 소녀는 혜경궁 홍씨(1735∼1815)이다. 아버지 영조의 명령으로 뒤주 속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의 세자빈이자 정조의 생모. 남편을 따라 죽지 못한 죄책감과 아들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 속에서 치열하게 갈등하며,80평생을 버틴 그녀는 살아 생전 네번에 걸쳐 자신의 기구한 삶을 담은 회고록을 펴냈다. 영국 여성 작가 마거릿 드래블(66)의 장편소설 ‘붉은 왕세자빈’(원제 The Red Queen·문학사상)’은 18세기 조선시대 혜경궁 홍씨의 ‘한중록’을 나침반삼아 21세기 지식인층 영국 여성의 위태로운 삶과 불안한 내면을 좇는 이중구조의 소설이다.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의 벽을 넘어 두 여인의 닮은 꼴 인생을 정교하게 교차시킨 이 책은 지난해 영국에서 영문으로 출간되자마자 주목을 받았다. 소설은 3부로 구성됐다.‘먼 옛날, 광기의 역사’는 사후 200년이 지난 뒤 혜경궁 홍씨의 혼령이 화자로 나서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다.‘한중록’을 역사적 사료로 삼았지만 작가는 혜경궁 홍씨의 가치관이나 삶에 대한 태도, 세상을 읽는 통찰력을 묘사하는 대목에서 동·서양의 철학과 심리학을 아우르는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발휘한다. 역사적 사실과 허구가 뒤섞인 소설 속 ‘한중록’은 단숨에 읽힐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재밌다. 원전을 읽지 않은 독자라면 이것이 혜경궁 홍씨의 재능인지, 아니면 마거릿 드래블의 탁월함 때문인지 궁금해 당장 서점에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기 힘들 것이다. 2부 ‘오늘날, 시간의 터널을 지나’와 3부 ‘먼 훗날,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는 의학윤리를 전공한 여성학자 바바라 할리웰 박사의 이야기를 3인칭 시점으로 따라간다. 편집증적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남편 피터, 병에 걸린 아들 베네딕트의 비극적 죽음, 그리고 남편을 억압해 결국 실패자로 만든 시아버지 등 바바라의 처지는 기이할 정도로 혜경궁 홍씨와 닮았다.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 온 바바라는 ‘한중록’에 나오는 여러 장소를 찾아다니며 자신을 사로잡은 왕세자빈의 그림자를 훑는다. 바바라의 눈에 비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단상들을 엿보는 재미도 크다. 동료와의 대화 속에 김대중, 김정일, 청와대, 비빔밥, 불교와 유교 등이 자연스럽게 섞여나온다. 왕세자빈이 집착한 ‘빨간 비단치마’의 이미지가 바바라가 공항 면세점에서 충동구매할 뻔한 ‘빨간 실크블라우스’, 서울의 노점에서 산 값싼 ‘빨간 스타킹’으로 이어지는 대목도 흥미롭다. 마거릿 드래블은 부커상 수상자인 언니 A S 바이어트와 함께 ‘현대의 브론테 자매’로 불리며 영국 문단을 대표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제1회 서울국제문학포럼’때 한국을 방문했다가 영문판 ‘한중록’을 접하고 소설의 영감을 얻었다. 지난 5월 제2회 서울국제문학포럼에도 참가했다. 전경자 옮김,9000원.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테러 없는 축제로” 준비 만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개최날이 10일로 꼭 100일 남았다. 부산시는 개최 D-100일을 맞아 행사 준비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홍보 등을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대테러에 만전 부산시는 10일 오전 시청사 국제회의실에 APEC준비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 허남식 시장 주재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는다. 보고회에서는 회의시설과 환경정비 등 10대 분야 80개 과제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허 시장은 ▲정상회의시설 준비 ▲숙박시설확보 ▲대표단 수송 및 교통대책 ▲APEC 문화관광 등 홍보대책 ▲정상회의 운영지원 ▲보건·환경대책 ▲도시환경정비 ▲APEC기념사업추진 ▲시민참여활성화 ▲APEC 개최효과 극대화 등 10대 분야를 직접 챙긴다. 안준태 정무부시장을 실장으로 하는 준비상황실은 24시간 연락체제를 갖추고 돌발사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하는 기능을 총괄하게 된다. 부산시는 또 APEC의 차질없는 지원을 위해 경호, 공항의전, 식음료 지원 등의 업무를 전담할 공무원 10명을 차출, 오는 11월30일까지 4개월간 상황실에 근무토록 했다. 준비상황실은 정부준비기획단이 부산에 상주하는 10월부터는 ‘APEC 종합상황실’로 운영된다. 정부 준비기획단과 부산시 준비단은 D-100일을 계기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해운대 벡스코에서 합동회의를 개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한다. 부산시는 또 10일부터 20일까지 공식호텔로 지정된 숙박업소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공식호텔의 객실 및 연회장을 각 회원국에 배정하는 계획도 조만간 세우게 된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행사기간인 11월12일부터 19일까지 기장군과 강서구를 제외한 부산 전역에 승용차 2부제가 시행된다. 김해공항과 회의장 숙소 등의 주요 간선도로는 통행이 제한된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권역별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의 날을 지정해 APEC 숙소 및 공영주차장 주변 주요 간선도로변과 이면도로 등을 대상으로 부산시와 구청·경찰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부산경찰청도 10일 오전 ‘APEC카운트 다운 시계 점등식’을 갖고 본격 대비에 들어간다. 다음달 1일에는 APEC 경호 경비단을 발족한다. 이밖에 부산세관은 지난 3일 테러대책반을 출범했으며, 부산해양수산청은 감천항에 CCTV 35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국무조정실, 대통령 비서실 준비기획단 민간자문위원 등이 합동으로 APEC 관련 시설을 점검했으며 해양수산부도 부산항 대테러 특별점검을 했다. 허 시장은 “D-100일을 앞두고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준비 태세에 들어갔다.”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손님맞이 준비와 각종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APEC을 시민들의 축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APEC 홍보스티커 10만장을 제작, 백화점과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또 10일 오후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손님맞이 시민대축제가 열린다. 범어사 등 부산시내 각 종교시설에서는 APEC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기원하는 100일 기도가 10일부터 시작되며,11일 오후에는 APEC정상회의 부산 개최에 따른 도시경쟁력 제고 방안을 토론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또 1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의 초청 특강을 겸한 시민 보고대회가 열리고, 오후에는 자원봉사자 등 10만명이 참여하는 환경정비 활동이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이와 함께 13일 오후에는 KBS 부산홀에서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씨의 축하공연이 열린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6자회담 휴회 결정] 中 ‘마지막주 재개’ 직권결정

    |베이징 김수정특파원|13개월 만에 열린 4차 6자회담은 13일만에 휴회했다. 회담 일시 중단이 갖고올 파장을 우려해 한국과 미국은 휴회 기간을 가능한 짧게 하려 애썼으며, 중국측의 직권으로 8월 마지막 주로 결정했다. 회담은 ‘겉으론 긍정적, 실제로는 제자리’를 지속했다. 특히 북한이 평화적 핵이용 권리를 주장하다, 이를 기초로 경수로 건설을 합의문에 명기할 것으로 요구하면서 ‘휴회’ 가능성이 본격 대두되기 시작했다.2일 힐 차관보는 “회담이 결말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고, 이후 이틀동안 북·미 직접 협의는 중단됐다.3일, 중국을 매개로 북·미 협의에서도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중국측은 회담 지속이 무의미하다는 입장으로 정리했다는 후문이다. 중국은 4일 외무성 대변인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에서 생수가 5000병, 커피만 2000잔이 소비됐다.”면서 폐막 분위기를 잡았다. 북한은 4일 기자회견설을 흘렸다. 파국을 우려한 우리 정부는 남·북·미간 3자 회동을 성사시켜 불씨를 살렸고, 수석대표 회의는 당초 중국측 의도와 다르게 “휴회없이 계속하자.”는 쪽으로 의기투합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5일 다시 만난 북·미가 우리측이 제시한 문구조정안을 놓고 이견 해소에 실패하자 대세는 휴회로 돌아섰다.6일 오전 우리 정부도 허탈감 속에 “더 이상 대세를 거스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중국측은 전에 없는 적극 중재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고충을 호소해 왔다는 후문이다. 중국은 회담장인 댜오위타이에 예약돼 있던 각종 국제회의가 6자 회담 장기화로 잇따라 취소되는 등의 피해가 나면서 곤혹스러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북한은 7일 전체회의 직후에 4차 6자회담 들어서 처음으로 일본과 양자 협의를 가졌다. 일본은 그동안 일본인 납치문제 거론을 주장했으며, 북한으로부터 양자협의를 거부당해 왔다.crystal@seoul.co.kr
  • 北WMD 정보 제공 탈북자 美, 특별비자 발급법안 추진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의회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관련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탈북자와 그 가족에게 특별비자를 발급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워싱턴의 의회 소식통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소식통은 지난달 19일 워싱턴에서 대규모 북한 인권 관련 국제회의를 개최한 프리덤하우스와 북한 인권 관련 단체 및 인사들이 의회에 공식 요청한 제안을 받아들여 여야 의원들이 이같은 입법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프리덤하우스 등은 국제회의 후속 작업으로 지난달 25일 발표한 제안서를 통해 “의회는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관련한 중요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S-2비자를 발급할 수 있도록 샘 브라운백(공화)-에반 베이(민주) 및 존 매케인(공화)-에드워드 케네디(민주) 상원의원이 각각 제안한 이민법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프리덤하우스 등은 상원의 여야 의원들과 접촉, 구체적인 입법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그러나 미 의회의 이같은 움직임은 탈북자의 선별적 수용 방침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커 탈북자 인권 등 문제제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이 제안한 S-2비자는 “미국의 연방 정부나 법원에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 정보가 보상을 받을만 하며, 그로 인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사람”에게 부여된다. 또 그 직계 가족에게는 S-3비자가 발급될 수 있다. 소식통은 “WMD 확산 방지라는 미국의 중요한 정책목표와 일치하는 제안이기 때문에 입법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프리덤하우스와 함께 제안서에 서명한 인사는 미국의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인 마이클 오핸런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연구원과 북한인권법 입법 청원을 주도했던 마이클 호로위츠 허드슨 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한반도 전문가, 미국 종교 및 인권 단체, 재미 한인 기독교 단체 인사 등 90여명이다.dawn@seoul.co.kr
  • 만해 문학상 소설가 김원일씨 신동엽창작상 소설가 박민규씨

    창비가 주관하는 제20회 만해문학상 수상자로 김원일(金源一·62)씨가, 제23회 신동엽창작상 수상자로 박민규(朴玟奎·37)씨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김씨의 연작소설 ‘푸른 혼’과 박씨의 소설집 ‘카스테라’. 상금은 각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11월18일 오후 6시30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 “지도자엔 단호… 北주민은 포용”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주류 사회에 북한의 인권 문제를 ‘이슈화’하기 위한 ‘북한인권 국제회의’가 19일(현지시간) 워싱턴의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열렸다. 프리덤 하우스가 주최한 이 행사는 미 정부의 재정 지원 아래 북한 정권에 인권 개선을 압박하기 위한 ‘여론몰이’ 행사로 지난봄부터 기획됐으나, 북한이 4차 6자회담에 복귀하는 갑작스러운 정치적 기류의 변화에 따라 미 정부측 참석자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낮추는 등 회의 분위기도 영향을 받았다. 행사에는 미국 정부 관계자, 상·하원 의원, 한·미 양국의 50여개 북한 관련 단체, 한인 대학생 등 수백명이 참석해 지금까지 열린 미국내 북한 관련 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였다. 프리덤 하우스는 당초 북한 정권에 대한 일방적인 공격을 지양하고 진보적 북한 관련 단체들의 목소리도 반영하겠다고 밝혔으나 회의 분위기는 대체로 북한 정권과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기조였다. 기조연설을 맡은 나탄 샤란스키 전 이스라엘 내각장관은 “북한과 좋은 관계를 갖기 위해 그들의 경제를 돕고, 인권 문제는 나중에 얘기하자고들 하는데, 수십만명이 수감된 후에 인권 문제를 얘기하자는 것이냐.”고 반문하고 “이와는 순서가 정반대가 돼야 하며, 자유 세계는 보다 분명한 도덕성을 갖고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사회가 인권 상황을 경제, 정치, 안보 이슈와 연계시킨 뒤 옛 소련이 망했다면서 “북한도 마찬가지가 돼야 한다고 믿는다.”고 주장했다.샤란스키는 한국 특파원들과의 별도 회견에서 북한 정권 교체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외부에서 군대를 보내지 않아도 내부에서 정권교체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탈북자 출신인 강철환 조선일보 기자는 샤란스키와의 대담에서 북한과의 핵 대치가 “8년간 햇볕정책의 결과”라면서 “포용정책은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유엔 인권위의 대북 결의안 투표에 3번이나 불참한 것은 일제시대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먹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도 했다. 이 대담의 사회를 맡은 공화당의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은 “공산주의 국가에서의 인권문제는 옆으로 밀려날 문제가 아니며 정면, 중앙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짐 리치 하원 국제관계위원장(공화)은 개막사를 통해 “미국의 대북 정책은 북한 정권의 본질을 분명히 얘기하고, 그 지도자에게 단호하게 대처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동정심을 보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 의회의 대표로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과 함께 참석한 열린우리당 정의용 의원은 미국 일부에서 비난하는 한국 정부의 대북 지원은 “북한 정권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북한 주민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백악관은 당초 이날 행사에 맞춰 제이 레프코위츠 북한인권특사를 지명하고 행사에서 연설도 하도록 할 계획이었으나 6자회담에 나선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지명을 연기했다. 또 미 국무부에서 인권과 민주주의 등을 담당하는 폴라 도브리안스키 국무차관과 국제 인신매매를 관장하는 존 밀러 대사도 참석했으나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을 자제하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대회장인 그랜드 볼룸 벽에는 기아에 굶주린 북한 어린이들의 사진과 일기 등이 전시됐으며, 탈북자의 인권 실태를 담은 다큐멘터리 ‘서울 트레인’도 상영됐다.dawn@seoul.co.kr
  • ‘경기도 영어교육’ 전국 확산

    경기도가 제작한 ‘영어마을 프로그램’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김종규 경남 창녕군수와 ‘경기영어마을 프로그램 및 운영 노하우’ 일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다. 프로그램은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5박 6일용과 가족단위의 주말프로그램, 방학집중프로그램(4주) 등 경기도가 저작권을 등록한 12건 가운데 3건이다. 4억 5000여만원을 들여 제작한 영어마을 프로그램은 한국영어교육학회 및 캐나다 필 교육청이 개발 책임을 맡고 국내외 영어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창녕군은 이 프로그램을 오는 8월 개강 예정인 영어체험캠프에 활용하고, 앞으로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를 통한 온라인 영어교육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미 경기도 성남·안산·하남·화성시와 경상남도 남해군, 전라남도 광양시 등과도 프로그램 및 운영 노하우에 대한 무상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 8월 개원한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에 전국 지자체·교육청·대학관계자 등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어 경기영어마을 프로그램을 요청하는 전국 시·군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영어문화원 김주환 교육부장은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예산을 투자했지만 일선 시군이나 교육단체의 불필요한 예산낭비와 시행착오를 막기위해 프로그램과 노하우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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