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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세대통신 끝없는 영역확장 대결

    3세대통신 끝없는 영역확장 대결

    휴대전화와 컴퓨터의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다. KTF와 SK텔레콤은 지난 3월 휴대전화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서비스를 시작했다. 휴대인터넷(와이브로)도 음성통화와 영상통화서비스를 조만간 결합시킨다. 동영상서비스를 완벽히 구현하는 3세대(3G) 통신시대가 활짝 열린 셈이다. 와이브로나 HSDPA 모두 지금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3G 상품이다. 하지만 혈통은 다르다.HSDPA는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했다. 반면 와이브로는 인터넷 기반이다. 쉽게 말해 HSDPA는 휴대전화를 통해, 와이브로는 컴퓨터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혈통이 다른 만큼 그동안 두 서비스는 서로의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했다. 통화기능은 HSDPA가, 무선인터넷 사용은 아무래도 와이브로가 강점을 지니고 있었다. ●와이브로 영상통화서비스 추가 하지만 이같은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KT는 최근 문자 멀티메시지만 제공하던 와이브로서비스에 와이브로폰 사용자간의 영상통화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와이브로의 영상통화는 영상과 음성을 데이터로 바꿨다가 다시 이를 풀어내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선 데이터의 빠른 전송속도가 생명이다. 표현명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은 “와이브로는 이동통신 기반의 영상통화에 비해 3배 정도 빠른 192kbps로 영상을 전송해 선명한 화면으로 상대방의 얼굴을 보며 통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와이브로의 최대 강점은 빠른 업로드와 비교적 저렴한 가격.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즉시 촬영한 이용자제작콘텐츠(UCC)를 인터넷에 올리는 데도 안성맞춤이다. 전용폰을 이용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 원하는 부분만 편집해 올릴 수도 있다. 웹메일이나 PC컨트롤 서비스도 유용한 서비스다. 물론 아직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한정된 좁은 서비스지역과 9000여명에 불과한 적은 가입자수가 부담이다. ●HSDPA, 영상·무선인터넷 강화 와이브로가 HSDPA의 ‘본업’인 영상통화로 진출하는 것처럼 HSDPA도 무선인터넷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KTF의 ‘쇼’는 ‘쇼비디오’서비스를 선보였다. 무선인터넷 속도와 전송량이 늘어난 만큼 보다 좋은 화질의 영상을 볼 수 있게 됐다. 또 ‘마이라이브’를 통해 교통 등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사무실과 집에 화상캠을 설치하면 원격 모니터링도 가능하다.KTF측은 “마이라이브 서비스는 모바일과 웹으로 동시에 사용가능한 유·무선 연동 서비스”라고 강조한다. SK텔레콤의 ‘3G+’는 최근 ‘영상컬러링’을 선보였다. 영화·방송 등 동영상은 물론 자신이 직접 만든 영상도 컬러링으로 만들 수 있다. 또 영상채팅, 영상컬러링, 영상사서함 등 영상 기반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영상 서비스’라는 강점을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무선인터넷도 강화하고 있다. 기존 멀티미디어 서비스도 업그레이드됐다. 휴대전화에서도 유선 웹사이트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웹, 휴대전화로 유선 이메일을 사용하는 모바일 이메일, 모바일메신저까지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의 기술대결도 치열 서비스뿐만 아니라 국제표준을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삼성전자, 인텔 등이 개발한 와이브로는 지난달 일본 교토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전문가그룹 회의에서 3세대 이동통신(IMT-2000)표준에 포함시킨다는 의제가 통과됐다. 이달 말 제네바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승인을 얻으면 국제표준이 된다. 반면 소니에릭슨, 퀄컴,NTT도코모,LG전자 등 HSDPA와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을 바탕으로 한 비동기식 IMT2000 진영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LG전자가 자체 개발한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송기술인 ‘순환지연 다이버시티 기반 프리코딩(CDDP)’기술이 3GPP LTE국제회의에서 차세대 핵심 기술로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WCDMA가 진화한 4세대(4G) 이동통신 기술로 평가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access)는 WC DMA를 한 단계 발전시킨 기술이다. 이론상 최대 14.4Mbps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대용량 정보를 단시간에 내려받을 수 있다. 고속전송으로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 강남구 건강도시연맹 총회 유치 나서

    서울 강남구가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4차 총회 유치에 나선다. 강남구는 7일부터 8일까지 대치동 서울무역전시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강남구 건강도시 국제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을 발판삼아 2010년 건강도시 연맹 총회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회의에는 WHO, 독일, 호주, 일본, 중국 등 6개국 건강도시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 23명이 참석하는 만큼 강남구의 건강도시연맹 개최지로서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또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 연맹(AFHC)으로부터 건강도시 상을 탄 일본 지바(千葉)현 이치가와(市川)시의 건강도시 사례와 강남구의 양재천 공원화 사업, 도봉구, 금산군, 남해군, 원주시가 건강도시 경험을 각각 발표한다. 2년마다 열리는 건강도시연맹 총회에는 20여개국 공식 참가자 400여명을 포함,60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 기간은 3박 4일이며 개최지는 이전 총회에서 회원국간 투표로 결정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국내에서도 건강도시에 대한 연구활동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번 회의를 발판으로 2010년에 열리는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총회를 유치하는 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Local] 김해~유럽 직항로 확대 서둘러

    부산시가 오는 10월 김해국제공항의 국제선 신청사 완공에 맞춰 김해공항∼미주·유럽간 직항로 확대에 나섰다. 이권상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4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에 상주하는 14개 외국 항공사 지점장과 간담회를 갖고 유럽·미주노선 확대 및 항공화물 정기노선 신설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유럽지역의 경우 독일 6편, 영국 3편, 프랑스 3편, 네덜란드 2편을, 미주노선은 미국 6편(뉴욕 2편, 시카고 2편, 샌프란시스코 2편), 캐나다 밴쿠퍼 2편을 신설해 줄 것을 희망했다.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이 개청되면 이용객은 현재의 3배인 463만명으로 늘어난다.
  • 김포~하네다~홍차오 항공셔틀 추진

    김포공항과 상하이(上海) 홍차오(虹橋)공항, 도쿄(東京) 하네다(羽田)공항을 잇는 한·중·일 항공 셔틀노선 사업이 본격화된다.3국은 또 황사·해양쓰레기 등 환경문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으며, 영화제 등 3국이 모두 참여하는 문화교류행사를 순환 개최하는 ‘문화셔틀’ 사업도 추진된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양제츠(楊潔) 중국 외교부장,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외상은 3일 오후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중·일 외교장관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9개 분야의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3국 외무장관이 ‘아세안+3’ 등 국제회의가 아니라 별도로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협의한 것은 처음으로,3국간 외교장관회의 관행을 축적하고 협력을 제도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장관들은 회의에서 현재 교섭 중인 3국간 투자협정을 조속히 타결하고 김포공항과 상하이 홍차오공항, 도쿄 하네다공항을 잇는 3국간 셔틀항공노선 사업도 앞당기기로 했다. 현재 김포공항과 하네다공항만 셔틀이 운행 중이며, 김포공항과 홍차오공항, 하네다공항과 홍차오공항은 각각 지난 4월 셔틀 개설에 합의했지만 진전이 없는 상태다. 또 3국은 방코델타아시아(BDA)문제로 교착상태인 6자회담 2·13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 “응급실 진료기다리다 죽겠네”

    “응급실 진료기다리다 죽겠네”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인 ‘국립대병원 권역응급센터’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10명 중 8명이 환자를 더 이상 수용하지 못하는 ‘응급실 과밀화’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급실은 월요일 오후 4∼8시가 가장 붐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과밀화란 일반적으로 환자가 6시간 이상 복도나 바닥에서 진료받거나 의사를 만나기까지 1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 입원 대기 환자 수가 병상의 30% 이상인 상태 등을 말한다. 응급실 과밀화는 결국 긴급한 중증 환자들의 응급 처치가 지연돼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응급실 의료진 75% “과밀현상 1주일에 4일이상 ” 27일 충남대의대 응급의학교실 유인술 교수가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4개 권역응급센터에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 44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9.7%가 ‘응급실이 과밀하다.’고 답했다. 1주일에 4일 이상 과밀화 현상이 발생한다고 답한 응답자도 75.5%에 달했으며,3∼4회가 27.3%로 뒤를 이었다.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인식도 의료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들 4개 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보호자 491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에서 ‘응급실이 과밀하다.’는 응답이 평균 78.1%나 됐다. 병원별로는 충남대병원 84.6%, 경북대병원 79.6%, 전남대병원 76.8%, 서울대병원 71.4% 순이었다. 반면 ‘한가하다.’는 응답은 2.5%에 그쳤다. 유 교수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연세 세브란스 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응급실 과밀화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연구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대형병원 선호·응급진료체계 지역 분산 실패 탓 응급실 과밀화 현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요일은 ‘월요일’이라는 응답이 43.6%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4∼8시(40%)와 낮 12시∼오후 4시(34.5%)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설문조사에서 응급실 과밀화 이유로는 대형 병원 선호 현상과 지역간 응급 진료 체계의 분산 실패로 인한 영향이 뚜렷했다. 실제로 55개 권역·지역응급센터를 조사한 결과, 권역응급센터는 과밀화 현상을 경험한 비율이 90%였지만 지역응급센터는 68.2%로 훨씬 낮았다. 특별시나 광역시에 있는 병원 응급센터는 85.2%가 과밀화를 경험한 반면 중소도시는 59.3%로, 지역별 과밀화 정도가 20%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중소병원 인력·시설 지원 확대해야 과밀화의 원인으로 의료진들은 유명 병원을 선호하는 경향과 부적절한 병원 이송, 병상 및 의료진 부족 등을 꼽았다. 환자들은 유명 병원에 대한 선호도와 소규모 병원에 대한 신뢰성 부족, 야간 진료시설 부족 등을 꼽았다. 무엇보다 응급실 과밀화의 피해 당사자는 환자다. 유 교수는 “과밀화는 응급 환자가 내원할 때 필요한 치료를 신속히 진행하는 데 장애 요소로 작용하고 치료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입원 중 응급센터 내 환자 사망도 증가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보험이사는 “권역응급센터, 지역응급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환자 이송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중소병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응급의료 인력 및 시설에 재투자하도록 해 지역적으로 응급의료기관이 골고루 있게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아태정책硏 31일 심포지엄

    아태정책연구원(이사장 신희석)은 31일 연세대동문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선준영 전 외교통상부 차관, 노창희 전 외무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FTA협상 타결 이후의 정책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제169차 한국외교통상정책심포지엄을 갖는다.
  • [새상품]

    ●미스터피자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연세재단 세브란스 빌딩 24층 국제회의실에서 ‘2007년 가맹점 창업 설명회’를 연다. 미스터피자는 지난해부터 지방 중소도시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참가신청 (02)590-7761,7763. ●카리부커피 자사 홈페이지 안에 ‘카리부 쇼핑몰(www.cariboukorea.co.kr)’을 열고 매장에서 사용하는 원두커피를 인터넷에서 판매한다.5만원 이상 구매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원두 125g을 준다. ●홈키파 천연 라벤더 오일을 함유한 ‘홈키파 내츄럴 라벤더향 에어졸’을 출시했다.500㎖가 3000원대. 색소가 없는 ‘무색소 모기향’과 천연 허브오일이 들어간 ‘내츄럴 허브향 모기향’도 내놓았다. ●샘표식품 ‘샘표 국시장국 메밀소바소스’를 내놓았다. 소스와 물의 비율을 1대3으로 희석하면 전문점에서 먹는 메밀국수 국물맛을 즐길 수 있다.9∼10인분 용량 350㎖가 4000원. ●대상 씹어먹는 ‘다이어트 바’를 출시했다. 유기농 오트밀, 호밀, 현미, 보리, 호두, 아몬드, 건포도, 해바라기씨 등이 통째로 들어 있다.1포(35g)당 150칼로리로 30포 들이 한 박스에 4만 9000원. ●웅진식품 천연비타민이 들어 있는 물인 ‘아쿠아비타’를 내놓았다. 천연 암반수에 천연 과일 비타민C를 담은 기능성 물이다.420㎖ 1000원. ●매일유업 인도 전통 건강음료인 ‘라씨’를 출시했다. 복합유산균과 14종의 스위스산 허브추출물을 비롯, 2700㎎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는 설명이다.‘스윗플레인’과 ‘파인애플’ 두 가지.180㎖ 1000원.
  • 김형효 교수 서우철학상 수상

    한국 철학계 거두였던 서우 최재희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1989년 제정된 서우철학상 제19회 수상자로 김형효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25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철학적 사유와 진리에 대하여’(청계·2004). 시상식은 6월8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을지로 삼성화재빌딩 3층 국제회의실에서 있다.
  • 제주 관광개발 사업 ‘꽃피운다’

    제주 관광개발 사업 ‘꽃피운다’

    제주투자진흥지구가 잇따라 지정될 예정이어서 관광개발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제주도는 24일 최근 국무총리실 제주도지원위원회에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신청한 해비치호텔과 나비곤충어류박물관이 심의를 통과, 다음달 초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비곤충어류박물관도 심의 통과 제주 첫 6성급인 해비치호텔은 24일 현대·기아차그룹 계열사인 해비치리조트가 1749억원을 들여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객실 288실과 연회장, 비즈니스홀 등을 완공했다. 해비치호텔 컨벤션 시설은 제주에 위치한 호텔 중 최대 규모로 모두 6개의 대·소 연회장을 갖추고 2740명까지 동시 수용할 수 있다. 또 나비곤충어류박물관은 신한관광개발이 167억원을 투자해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전시장과 방사장, 체험학습장, 관광식당 등을 갖추게 된다. 도는 다음달에는 ㈜보광제주가 시행하는 성산포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과 ㈜에니스가 조성하는 묘산봉관광지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투자진흥지구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성산포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섭지코지 주변 19만 8000평 부지에 2010년까지 사업비 387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수심 10m의 신비한 바다 생태계와 해저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해중전망대를 비롯해 종합 테마 전시관과 콘도·호텔, 쇼핑타운, 해양레포츠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묘산봉 관광개발사업은 2011년까지 1조 300억원을 투자,350실 규모의 호텔과 308실 연립형콘도,192동의 단독형콘도, 골프장 36홀, 영상단지, 생태공원, 문화예술파크 등이 들어선다.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면 법인세와 소득세 3년간 100% 면제,2년간 50% 감면, 재산세와 종합토지세 10년간 면제, 등록세·취득세·개발부담금 면제, 국·공유지 50년간 임대 혜택 등이 주어진다. ●법인세·소득세 3년간 100% 면제 혜택 투자진흥지구는 제주 투자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로 관광, 전문휴양업, 국제회의 시설업, 문화산업, 신에너지생산산업, 외국교육기관, 연수원, 첨단기술산업 등에 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경우 지정된다. 한편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은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주도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돼 있으나 제주특별자치도 2단계 제도개선 특별법 개정안이 올 상반기에 국회를 통과하면 지정 권한이 제주도로 이양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노원구청장 초청 ‘지방자치’ 특강

    서울여대(총장 이광자)는 22일 오전 11시 국제회의실에서 ‘미래를 여는 지성 아카데미’ 여섯 번째 연사로 이노근 노원구청장을 초청해 ‘지방자치 혁신 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 한국, 기상기구 이사국 첫 피선

    한국이 세계기상기구(WMO)에 가입한 지 51년 만에 집행이사국으로 처음 선출됐다. 한국은 18일 제네바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제15차 세계기상총회 집행이사국 선거에서 다른 12개국과 함께 집행이사국에 선출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71표를 얻어 스페인,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 케냐, 멕시코, 이집트, 핀란드, 폴란드, 모리셔스, 인도, 사우디에 이어 13번째로 당선됐다.WMO 집행이사회는 전체 188개 회원국 가운데 의장단 4개국, 지역협의회장 6개국 등 당연직 10개국과 선출직 27개국 등 모두 37개국으로 구성된다.제네바 연합뉴스
  • [서울광장] ‘외교 대통령’ 멋지지 않은가/이목희 논설위원

    [서울광장] ‘외교 대통령’ 멋지지 않은가/이목희 논설위원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외교관을 ‘외유 도우미’로 생각한다. 외국여행 때 공항부터 모든 일정을 충실히 챙겨줘야 욕을 않는다. 대사관저에서 폼나는 식사를 한번쯤 해야 한다. 접대받은 뒤 인식이 나아지면 좋으련만, 실제는 반대다. 수영장이 딸린 호화관저 생활, 수시로 즐기는 나이스 샷, 교민 위에 군림. 국회의원들이 눈치 봐가며 1년에 며칠 누리는 호사를 매일 향유하는 이로 외교관을 치부하기 십상이다. 대선주자 주변을 보자. 대사 출신과 외교안보 학자들이 포진, 거창한 외교정책 아이디어를 내느라 여념이 없다. 그러나 주자진영에선 표를 가진 이익단체, 직능단체에 우선 눈이 간다. 당선 후에는 더욱 그렇다. 정권 인수위에서는 표를 몰아왔다는 이익집단의 목소리가 커진다. 뺀질이(?) 외교관 집단은 손봐야 할 대상으로 전락하기 일쑤다. 취임 뒤 첫 외국순방을 다녀오면 대통령의 외교 인식이 바뀌기 시작한다. 하지만 국가원수로서 호화로운 의전, 현지 외교관들의 극진한 모심에 감복하는 수준이다. 지구촌의 중견국가로서 한국 외교가 나아갈 바를 제대로 깨달으려면 몇년이 걸린다.“외교기반을 확실히 만들자.”고 뒤늦게 의지를 다져보지만 막바지로 치닫는 임기에 후회가 남을 뿐이다.5년 단임제에서 외교 분야의 악순환. 대통령을 힘들게 학습시켜 놓으면 바뀔 때가 되니…. 정권초부터 ‘외교 대통령’ 소리를 듣는 지도자를 탄생시킬 수 없을까. 외교부는 무력해 보인다. 잦은 해외근무에 국내 로비기반이 취약하다. 재외국민 보호 미흡을 비롯, 난타당하느라 밥그릇 찾아먹을 여력이 없다.20여년전 외교부를 출입했는데 동북아 2과의 6∼7명이 중국 업무를 담당했다. 그후 한·중 수교 등 관계발전이 엄청났다. 그런데 지금도 과 직원이 7명이라는 얘기를 듣고 경악했다. 일본은 본부의 중국 담당이 50명에 이른다. 이제는 ‘한국이 살 길은 외교’라는 사실을 미리 체득한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 정결한 관저, 괜찮은 식사, 반질반질한 외양이 외교의 일환임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지도자. 그를 바탕으로 외교강국으로 웅비할 청사진을 내놓는 지도자.‘외교 대통령’의 기본은 과감한 외교관 확충이다. 일본의 아베 내각은 앞으로 10년 동안 외교관 2000명 증원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올해에 외교관을 50여명 늘리고, 대사관 6곳을 신설하는 것으로 외교대국 행보에 돌입했다. 인도 역시 5년안에 외교관수를 배가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도 비슷하다. 주요국들은 다른 공무원은 모두 줄이면서 외교관은 깜짝 놀랄 정도로 늘려가고 있다. 현재 우리 외교관 수는 1700여명. 한국보다 인구가 적은 캐나다 4700여명, 네덜란드·스위스 3500여명에 비하면 턱없는 숫자다. 외교차관도 겨우 2명이 되었으나 더 늘려야 한다.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은 차관을 6∼9명 두고 국제회의 대표의 격을 높이는 데 활용한다. 북한마저 7명의 부상(차관)을 임명, 외교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기회가 사라지지는 않았다. 공무원 5만명 증원 등 다음 정권에서 되지 않을 내용은 치우고 외교관을 능력껏 늘려보라. 외교 문외한이란 비판은 비켜갈 것이다. 차기 주자들은 호기를 맞았다.“외교관 1000명 증원, 외교차관 5명 확대, 외교관 양성 대학원 설립, 전문가 문호개방으로 출중한 외교단을 만들어 국제사회를 누비겠다.”고 공약해‘외교 대통령’의 탄생을 전세계에 예고하기 바란다. 이목희 논설위원 mhlee@seoul.co.kr
  • 사랑·봉사의 손길로 재소자 교화

    사랑·봉사의 손길로 재소자 교화

    서울신문사와 한국방송(KBS)이 주최하고 법무부가 후원한 제25회 교정대상 시상식이 1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김성호 법무부장관과 노진환 서울신문사 사장, 이원군 KBS 부사장, 승성신 교정국장, 교정공무원·교정 참여인사 수상자 17명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24년 1개월 동안 교도관으로 근무하며 수용자 교화와 인권보호에 애써온 박종식(47) 광주교도소 교위에게 대상을 수여하고,1계급(교감) 특진계급장도 달아줬다. 노 서울신문 사장과 이 한국방송 부사장은 26년 8개월 동안 교도관으로 근무하며 장애 수용자 가족 등을 후원해온 박석홍(51) 영등포구치소 교위 등 8명에게 본상을,31년 동안 재직하면서 정신질환 수용자의 수용생활을 돕는 등 선행을 베풀어 온 이경수(56) 김천교도소 교위 등 8명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김 장관은 치사를 통해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교정당국의 노력 못지않게 우리 국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수용자들을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의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사랑과 봉사의 손길로 감싸줄 때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한 노력이 확실하게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정 대상은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교정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포상·격려해 교화활동에 대한 국민의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1983년 제정됐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제25회 교정대상에 박종식 교위

    서울신문사는 KBS(한국방송공사) 및 법무부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25회 교정대상 수상자 17명을 확정,15일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24년 동안 불우수용자 지원과 출소자 취업알선 등에 헌신해온 광주교도소 박종식(48) 교위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도서관협회 23대 회장 김태승씨

    한국도서관협회는 최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평의원회를 열어 현 협회 부회장인 경기대 문헌정보학과 김태승 교수를 제23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 15일 상명교육 70년 기념식

    상명대(총장 서명덕)는 15일 오후 6시 밀레니엄관 국제회의실에서 ‘상명교육 70년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에 이어 대운동장에서는 축하콘서트로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 만삭의 보험여왕 대한생명 ‘연도대상’ 정미경씨

    임신 8개월의 보험여왕이 나왔다. 대한생명은 10일 2007년 보험대상이 울산지점 다운브랜치 소속 정미경씨라고 밝혔다. 정씨는 만 32세로 대한생명 창립 60년 이래 최연소 보험여왕이다. 연간 수입보험료 60억원에 1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는 비율이 99%로 판매실적과 고객만족 부문 모두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정씨의 고객 700여명 중 200명이 의사·약사 등 전문직 종사자다. 정씨는 특히 VIP고객 5명을 한 팀으로 묶어 고객 간의 교류 모임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대한생명은 11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2007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연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김경애 여성개발원장 14일 취임

    한국여성개발원은 14일 오전 10시 서울 불광동 여성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김경애 제11대 원장의 취임식을 갖는다. 김 원장은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 사무처장,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 ‘… 대칭기스칸’ 출판기념회

    페렌레이 우르진훈데브 주한몽골대사는 11일 오후 5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역사소설 세계의 정복자 대칭기스칸(청미디어 발행)’의 출판기념회를 연다. 출판기념회는 구종서 박사가 4년에 걸쳐 칭기즈칸이 정복했던 곳을 답사하며 역사적 사실에 책을 집필한 데 대해 주한 몽골대사관이 구박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 탄생 100주년 문인 기념문학제…좌파~친일작가 ‘1세기 문학’ 다시보기

    조선 왕조가 마지막 가쁜 숨을 몰아쉬던 1907년, 이 땅에서는 일제 침략을 막기 위해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국채보상운동이 전개되고, 오산학교 등 신식학교들이 잇따라 설립되는 등 애국적 정서와 계몽주의적 열정이 분출하고 있었다. 문학은 비로소 ‘근대’라는 이름으로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던 무렵이다. 그것이 바로 한 세기 전 이 땅의 모습이었다. 그런 환경을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 체감했던 문인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과 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 정희성)가 공동 주최하는 제7회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 오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이번 문학제는 ‘분화의 심화, 어둠 속의 풍경들’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학술 심포지엄과 ‘문학의 밤’ 등 다양한 기념행사들로 꾸며진다. 대상 작가는 ‘메밀꽃 필 무렵’의 이효석, 목가적 서정시인 신석정, 불교사상을 서정시로 승화한 김달진을 비롯, 평론가 김문집·김재철·신남철, 시인 김소운·박세영, 아동문학가 송완순·신고송·윤복진, 소설가 함대훈 등 12명. 심포지엄 주제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은 삶의 출발점이 어둠 그 자체였다. 태어나면서부터 망국의 위기를 직감했던 작가들은 성장기를 보내면서 다양한 분화를 거쳐 문학적 완성을 꿈꿨다. 사상적으로는 좌파와 우파, 본질적으로는 친일과 항일 등으로 나뉜 이들의 문학 역정은 이데올로기의 시대 이래 지금까지 ‘한쪽 편들기’로만 평가돼 왔다. 김문집, 박세영 등 이름조차 생경한 작가들의 존재는 애써 외면했다. 그런 점에서 이들을 포함한 좌파와 친일작가까지 아우른 이번 문학제는 의미하는 바가 적지 않다. 염무웅 영남대 명예교수는 심포지엄 총론 ‘가면으로서의 자연, 그리고 난파의 흔적들’에서 “1907년생 문인들의 인생역정 자체는 삶의 출발점 자체가 시대의 격랑을 피할 수 없었다는 운명의 예고처럼 보인다.”면서 “격랑의 시대에 그들이 자기의 문학세계를 찾아가는 도정은 당연히 서로 똑같은 것일 수 없었다.”고 분화의 배경을 설명한다. 실제 박세영 송완순 등의 현실 투쟁적 문학, 이효석 김달진 신석정 등의 향토적이며 자연친화적 문학, 그리고 김문집의 친일문학 등은 우리 문학이 암울한 시대 속에서도 여전히 역동적으로 분화해 가고 있었음을 시사한다. 염 교수는 김달진과 신석정의 자연친화적 작품에 대해 “당대 현실의 절박한 문제로부터 멀리 떨어져 선적(禪的) 공간에 머물러 있었던 것 같지만 실은 긴장을 감추는 오래된 가면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국가의 작사자로 알려진 월북 시인 박세영에 대해서는 “솔직히 진실한 감동을 주고, 문학적 생기를 느끼게 하는 단 한 편의 시도 만나지 못했다.”면서도 “하지만 일부 작품들에서는 식민지 현실의 중압을 돌파하려는 건강한 의지와 진실한 자기반성 및 거기에 상응하는 정돈된 언어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에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서울 혜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유가족과 제자들이 참가하는 ‘문학의 밤’ 행사도 진행된다. 시사랑문화인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김달진 심포지엄(6월5일,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과 전북 전주 석정문학회와 함께 추진하는 신석정 문학심포지엄(9월1일, 전주 리베라호텔) 등의 행사도 이번 기념문학제와 연계해 추진된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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