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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화로워야 新청사? 속이 꽉차야 信청사!

    호화로워야 新청사? 속이 꽉차야 信청사!

    경기 성남시청이 최근 호화청사 건립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고의 부자도시인 울산광역시 신청사가 리모델링 등으로 적은 비용을 투입해 효율성을 높이면서 ‘공공건축 새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울산시(시장 박맹우)에 따르면 신청사는 사업비 636억원을 들여 2005년 12월 기존 청사 옆 빈터 2만 9314㎡(연면적 3만 8748㎡) 부지에 지상 13층 사무동과 지상 8층 주차동을 착공, 2008년 12월 완공했다. 이어 2008년 11월 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옛 청사(8층·연면적 9053㎡)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지난 9월 준공했다. 울산시는 신관 건립과 구관 리모델링에 총 732억원을 들여 2000년 이후 완공했거나 신축 예정인 서울·경기·전남·전북·광주 등 5개 광역 자치단체의 평균치인 1998억원의 36.6%에 불과했다. 또 경기 성남·용인, 서울 용산, 경북 포항 등 전국 11곳 기초단체 신청사 건립비용(평균 1287억원)보다도 적게 들어 관심을 끌었다. 성남시 청사(연면적 7만 3956㎡, 지상 9층)는 32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웬만한 광역단체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 용인시도 1974억원을 들여 지상 16층, 연면적 7만 9000여㎡의 호화 청사를 짓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청사 건립 지원금을 거부당했다. 여기에다 서울 강남 도곡1동주민센터는 총 855억원(부지매입비 포함)을 투입해 지하 5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 4443㎡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있어 비교가 된다. 특히 울산시 신청사는 공청회·시민설명회를 할 수 있는 500석 규모의 대강당과 4개국어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회의장, 전시·공연 공간인 시민홀, 시 홍보관, 옥상전망대, 햇빛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청사 내 햇빛광장은 ‘담장 없는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돼 일과시간 이후 자건거를 타거나 배드민턴 등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로 넘쳐나고 있다. 또 지하 2층·지상 8층의 주차동(709대 동시 주차)은 민원인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관공서 주차난을 없앴고, 400석 규모의 구내식당·이발관·은행 등 편의시설에도 시민들이 대거 찾고 있다. 이와 함께 구관은 재건축비용154억원보다 57억원이나 적은 금액으로 리모델링했다. 현재 신관·의회동·구관·주차동은 층간 복도로 연결해 단일 건물처럼 효율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청사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청사 설계 표준면적 산정기준을 충실히 적용했을 뿐 아니라 ‘절약과 효율’로 공공청사 건립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면서 “청사 내 각종 시설은 시민들에게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데스크 시각] G20 정상회의와 플로팅 아일랜드/오일만 사회2부 차장

    [데스크 시각] G20 정상회의와 플로팅 아일랜드/오일만 사회2부 차장

    내년 11월 역사적인 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과거 국제기구의 원조와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까지 받았던 우리가 세계 중심국가로 우뚝 섰다는 의미가 크다. ‘6·25 전쟁’ 직후 외국 언론들은 ‘쓰레기 더미에서 장미가 피는 것을 기대하는 게 낫다.’는 말로 한국의 미래를 부정했고 혹독한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보란 듯이 재기에 성공했다. 역경을 극복한 한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정상회의 개최 장소가 미정으로 남아 있다. 현재 청와대나 관계부처 내부에서 코엑스나 신라호텔 등 그동안 국제회의 개최 경험이 있던 장소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역사적 상징성과 국가브랜드의 홍보, 의전과 경호 등의 모든 변수를 고려해야 하니 고심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이런 와중에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G20 정상회의 개최 장소로 ‘플로팅 아일랜드(Floating Island)’를 제시했다. 일명 ‘솔 플로라(Soul Flor·꽃의 신)’라 이름 붙여진 이곳은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지는 ‘인공섬’이다. 서울시가 662억원을 들여 내년 4월 완공하며 색다른 수변문화 체험과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만드는 야심작이다. 현재 검토되고 있는 코엑스는 2000년 10월 제3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개최 등 각종 국제회의가 열린 한국의 대표적인 컨벤션 센터다. 신라호텔 역시 남북장관회담 등 굵직한 회의가 열린 곳이다. 무난하게 행사를 치를 수는 있지만 무언가 세계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기에는 허전한 느낌이 있다. 앞으로 개최지를 놓고 많은 논의가 필요한 대목이다. 이런 맥락에서 개최지 선정을 위해 반드시 고려돼야 할 기준은 역사적 상징성과 G20 정상회의 이후를 고려하는 장기적 안목이다. 이명박 대통령조차 G20 정상회의 유치를 놓고 ‘국운을 일으키는 역사적 사건’이라는 의미 부여를 했다. 이런 의미에 부합한 장소가 선택돼야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기한 ‘플로팅 아일랜드’는 간단치 않은 의미를 갖고 있다. 우선 한국의 젖줄인 한강과 연관이 있다는 점이다. 한강 반포대교 남단에 위치한 이 인공섬은 ‘한강의 기적’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분단국의 아픔과 약소국의 설움을 딛고 민주주의와 세계 14위 경제대국으로 우뚝 선 지금 ‘한강의 기적’을 국가브랜드로 직결시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어윤대 국가브랜드 위원장이 “한국의 국격(國格)을 한 차원 높이는 방향으로 G20 회의를 치르자.”고 강조한 것과 일맥상통하다. 국제적 이목이 집중된 이번 정상회의를 ‘일회성 회의로 끝내는’ 근시안은 안된다. 정상회의 개최장소를 국제적 관광명소로 키우는 안목이 필요하다.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담은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당시 제2 회의장으로 사용된 동백섬 내 ‘누리마루’는 회의 이후 국제적 관광명소가 됐다. 한국적 이미지를 살린 누리마루 건축물과 해운대의 주변경관이 어우러져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명물’이 된 것이다. 1996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필리핀 수빅 역시 마찬가지다. 마닐라에서 차로 두 시간 거리에 위치한 수빅의 비앙카 해변은 세계 정상들이 찾은 이후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한다. 물론 플로팅 아일랜드가 회담장소가 되려면 ‘보안·경호’ 등의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 정상급 인사만 35명 안팎에 공식수행원 3500여명, 취재진 3000여명 등 1만여명의 숙박과 경호, 보안의 문제점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 그럼에도 경호상의 문제가 G20 정상회의의 역사성과 국가브랜드 강화라는 대의명분을 뒤엎을 수는 없다. 세계로 뻗어가려는 ‘글로벌 코리아’의 강한 의지가 ‘갇힌 경호’의 개념 때문에 퇴색돼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오일만 사회2부 차장
  • 30일 성균언론인상 시상식

    성균관대 출신 언론계 종사자들의 모임인 성언회(회장 이남기 SBS 콘텐츠허브 대표)는 ‘2009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수상자로 신문부문 양승욱 전자신문 편집국장, 방송부문 차경호 MBC 보도국장, 대외부문 지성하 삼성물산 사장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7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09 성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과 함께 열린다.
  • “한강 플로팅 아일랜드 G20 회의장소로 하자”

    “한강 플로팅 아일랜드 G20 회의장소로 하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내년 11월로 예정된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개최 장소와 관련, “내년 봄 준공되는 한강 플로팅 아일랜드(인공섬·조감도)가 의전과 경호 문제만 해결된다면 그 위치가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린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개소식에 참석해 “코엑스를 비롯해 대형 국제회의를 치르기 위한 시설이 한정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시는 개최준비반을 가동, 종합적인 계획 아래 세밀한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플로팅 아일랜드는 서울시와 ‘소울플로라(Soul Flora) 컨소시엄’이 총 662억원을 투입해 한강 반포대교 남단 수상에 짓고 있는 3개의 인공섬과 수상 정원을 총칭하는 것으로 다목적홀과 옥상정원, 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내년 4월 중순 개장될 예정인 제1섬(4700㎡)은 컨벤션홀과 레스토랑, 바비큐 가든, 달빛산책로 등 근린생활시설을 갖춰 국제콘퍼런스나 전시회 개최가 가능하다. 제2섬(3200㎡)은 다목적홀과 음식점 등이 들어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추며, 제3섬(1200㎡)에는 요트와 같은 수상 레저시설과 숲, 옥상정원 등이 조성된다. 플로팅 아일랜드에는 이밖에 5개의 이동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으로 구성된 미디어아트 갤러리(MAG)도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물을 이용한 특화된 콘텐츠가 담긴 이곳에서 G20 정상회담을 개최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강렬한 인상을 심겠다는 복안이다. 서울시는 “플로팅 아일랜드가 G20 정상회의 장소로 결정되면 한강을 통해 세계인에게 대한민국과 서울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세밀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사공일 준비위원장은 “이곳이 우리 외교사뿐 아니라 세계경제사적 측면에서도 이정표를 만들어낼 역사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20 준비위는 의제개발과 현안 연구 등을 담당하는 기획조정단과 행사·홍보 업무를 진행할 행사 기획단, 홍보기획단 등 3개 실무그룹을 두고 G20 장관급회담, 최고경영자 포럼 등 10여회 이상의 국제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건형 정서린기자 kitsch@seoul.co.kr
  • APEC기후센터, 부산 센텀시티에 새둥지

    아시아·태평양지역 기후연구의 중심 역할을 하는 APEC 기후센터(APCC)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새 둥지를 마련했다.부산시는 지난 2007년 12월 공사에 들어간 APEC 기후센터 청사 건물이 최근 완공돼 19일 기공식을 한다고 17일 밝혔다.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영상센터와 디자인센터 중간에 있는 APCC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3401㎡ 규모로 62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시설로는 국제회의장, 회의실, 전산실, 과학실, 연구원실 등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MB, 올해 지구 네바퀴 돌았다

    │싱가포르 이종락특파원│이명박 대통령은 14~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 C) 정상회의 참석을 끝으로 올해 순방외교 일정을 마무리했다.이 대통령은 올해 11차례 해외 출장길에 올라 16개국을 방문했다. 미국과 태국은 중복 방문했다. 총 비행시간은 190시간이다. 총 비행거리는 14만 7000㎞였다. 지구를 네 바퀴 돈 거리와 비슷하다. 국제회의 11차례를 포함해 총 38차례의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통해 내년 11월 G20 정상회의 한국 유치, 신(新) 아시아 외교 실현, 아시아 모든 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작지 않은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이 이 같은 외교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세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로서 다져온 ‘스킨십 외교’와 ‘철저한 사전준비’ 등 탄탄한 기본기가 도움이 됐다고 청와대는 분석했다.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이나 기자회견 직전 상대국 정상과 격의 없는 정담을 나눴고 만찬 때 폭탄주 건배 즉석 제안 등 파격을 통해 능란한 스킨십 외교를 펼쳤다. 정감있는 스타일은 상대국 정상이 이 대통령에게 공동사우나를 제안하거나 예정에 없이 심야에 관저로 초대하고, 유적지 안내를 자청하는 또 다른 외교적 파격으로 이어졌다.청와대는 15일 올해 정상외교의 4대 성과로 ▲국가이미지 제고 ▲신아시아 외교 천명 ▲녹색성장 분야 실질협력 증진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영국 런던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때 보호무역주의 동결과 신흥국 대상 유동성 확대 등을 주도적으로 제안해 국제금융위기 극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jrlee@seoul.co.kr
  • 방재노하우 세계로 세계로

    ‘방재 노하우를 세계에 전수한다.’ 소방방재청은 11~24일 인천 송도에 개설된 유엔 방재연수원에서 중국과 이스라엘 등 14개국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방재 시범교육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기후변화와 재해위험 경감 방안, 급경사지 안전 관리, 우수 복구제도와 사례, 기업의 재난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중국·몽골·키르기스스탄·이스라엘·콜롬비아·가나 등 대륙별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80% 이상이다. 이번 시범교육은 지난 9월 1차 시범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소방방재청은 내년부터 유엔과 공동으로 정식 교육을 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11~13일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소방방재 연구개발(R&D)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정종욱 월드포커스]동아시아 공동체 구축 한국이 주도해야

    [정종욱 월드포커스]동아시아 공동체 구축 한국이 주도해야

    역사에서는 제국의 등장과 몰락에 대한 논쟁이 그치지 않는다. 21세기에 들어와서는 중국의 굴기가 논쟁의 초점이 되었고 인도의 부상이 주목받은 지도 제법 오래되었다. 최근에는 중국이나 일본이 아니라 아시아 전체가 부상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일어서고 있다(rise of the rest)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또 얼마 전에는 한국이 내년 G20 회의의 주최국이 되면서 한국의 부상(rise of Korea)을 예언하는 기사가 뉴욕 타임스에 실리기도 했다. 이들은 서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결국 유럽과 미국의 시대가 지났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주장을 반박이나 하듯 지난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정상회의는 리스본 조약 가입의 예외 조항을 인정해 달라는 체코의 요구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유럽 27개국을 대표하는 느슨한 형태의 세계 최대의 통일국가가 내년 1월부터 출범할 수 있게 됐다. 아직 시작 단계이긴 하지만 연합(union)과 연방(federation)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400년 가까이 국제사회의 기본 패러다임이었던 국가 중심의 웨스트팔리아 시대가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하고 이제 국경을 초월해서 단일 화폐를 사용하고 사유재산이 인정되는 경제통합과 정치연합이 혼재하는 새로운 시대가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아시아에서도 국가들 간의 짝짓기가 시작된 게 꽤 오래되었다. 유럽에 비하면 10년 이상 늦기는 했지만 동남아 국가들의 연합체인 아세안은 벌써 42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기본법이라 할 수 있는 아세안 헌장(ASEAN CHARTER)도 제정했고 앞으로 6년 안에 경제, 안보, 사회문화적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지난달 23일 태국에서 열렸던 정상회담에서도 이 목표를 다시 확인했다. 그런 동남아에서 일주일 후에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도 열린다. 무역 장벽을 낮추는 문제가 핵심이지만 아시아는 물론 태평양 지역 국가들까지 함께 국경을 넘어 초국가적 연합체를 만드는 문제를 논의하게 된다. 벌써 17년째가 된다. 한국이 속해 있는 동북아는 이런 역사적 추세에 한참 뒤져 있다. 아세안과 비교해도 그렇다. 동아시아 역내 경제력의 70%를 차지하면서도 아세안에 끌려다니기만 했다. 한, 중, 일 3국이 모이는 동북아 정상회의가 있지만 그야말로 시작에 불과하다. 아세안 정상들이 모이는 자리에 초대 손님으로 불려가서 아세안 국가들의 정상회의가 다 끝난 후에 잠시 만나기 시작하다가 따로 독립된 정상회담을 하기 시작한 게 작년이다. 11년 만에 겨우 셋방살이를 면한 셈이다. 지난 10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2차 회의에서 3국간에 전략적 협력관계를 모색하기로 했지만 아직은 유럽이나 동남아를 따라가기는 너무 멀다. 하토야마 일본 총리가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을 거론하지만 중국의 태도는 미지근하다. 밖으로는 환영하고 받아주는 척하지만 내용을 보면 일본이 이를 통해 지역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것이 아닌가 잔뜩 의심하고 있다. 모두 서로 믿지 않는 불신의 뿌리가 너무 깊기 때문이다. 한국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국은 동북아의 강대국들과 모두 가까운 사이다. 문제가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미국, 일본, 중국과 불신의 장벽이 가장 낮은 편이다. 아세안 지역에서도 한국에 대한 인상은 매우 우호적이다. 외교의 3대 핵심인 무력과 재력과 매력, 이른바 3M(Might, Money, Mind) 모두를 한국은 갖고 있다. 한국은 내년에 중요한 국제회의를 둘씩이나 주최한다. G20 정상회의와 함께 동북아 3국 정상회담도 잘 준비해서 한국이 국제경제질서뿐 아니라 동북아 공동체 구축에서도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외교력을 총동원해야 할 것이다. 정종욱 싱가포르 남양대 교환교수
  • 보아, 오늘(4일) 28번째 日싱글 국내 발매

    보아, 오늘(4일) 28번째 日싱글 국내 발매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BoA)의 일본 28번째 싱글 ‘범프 범프’(BUMP BUMP!)가 오늘(4일) 국내 음반 시장에 발매됐다. 일본에서 지난 달 28일 출시된 이번 싱글은 데뷔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단발로 변신한 보아의 모습이 자켓 사진으로 담겨 화제를 모았다. ’범프 범프’는 m-flo의 VERBAL(버발)의 작품으로 그가 직접 피처링까지 참여한 파워풀한 댄스곡이다. 앨범 제작 측은 “버발은 댄스와 가창력을 겸비한 보아의 재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범프 범프’는 경쾌한 분위기의 업 템포 댄스 곡으로, 니혼TV 유명 음악프로그램 ‘음악전사 뮤직 파이터’(MUSIC FIGHTER)의 10월 이미지송으로 삽입됐던 바 있다. 한편 보아는 오는 12월 4~5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홀A에서, 8일 오사카 국제회의장 메인홀에서 크리스마스 라이브 ‘BoA THE LIVE 2009 X’mas’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자켓 이미지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범수 “1년째 열애중”…‘비 영어교사’와 연인

    이범수 “1년째 열애중”…‘비 영어교사’와 연인

    배우 이범수가 1년 째 열애 중인 13살 연하의 연인을 공개했다. 이범수는 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교제 중임을 밝히고 “여자 친구가 평범한 일반인이라 그동안 연애 사실을 명확하게 밝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범수가 공개한 연인은 현재 영어 칼럼니스트이자 국제회의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윤진(27)씨다.할리우드에 진출한 가수 겸 배우 비의 영어 개인 교사로도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이윤진 씨는 이범수와도 영어 교사와 제자 사이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두 사람은 차츰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최근 결혼설이 나오기도 한 이범수는 여자 친구에게 상처를 주기 싫어 다가오는 영화 개봉 등 바쁜 일정을 앞두고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그동안 숨겨온 것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한 이범수는 “아름답게 사랑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만나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공개 데이트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범수는 26일 영화 ‘홍길동의 후예’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이윤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시개발 전문가 상암 집결

    세계적 도시개발 전문가들이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9~11일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모인다. 서울시는 상암동 DMC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도심재창조 프로젝트를 논의하기 위한 ‘매사추세츠공대(MIT) 및 도시토지연구소(ULI) 콘퍼런스 서울’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콘퍼런스는 서울시와 세계적인 도시개발연구기관인 미국 MIT 도시계획연구소, 도시토지연구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 참석한 도시개발 전문가들은 상암 DMC, 마곡지구와 같은 ‘21세기형 도시개발사업(NCC)’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공연문화와 지역활성화’ 학술대회

    한국문화경제학회(회장 구문모 한라대 교수)는 6일 서울 을지로 삼성화재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산업연구원(원장 오상봉)과 ‘공연예술문화와 지역활성화’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한·미 北급변 작전계획 완성한 듯

    한국과 미국이 북한에서 급변사태가 발생할 것에 대비한 군의 ‘작전계획 5029’를 완성했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1일 “한·미 양국은 북한의 급변사태 유형을 5~6가지로 정리해 이 유형에 따른 작전계획(작계 5029)을 완성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미가 정리한 북한의 급변사태 유형은 핵과 미사일, 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WMD)의 유출, 북한의 정권교체나 쿠데타 등 내전 상황, 대규모 주민 탈북사태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소식통은 “그동안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한·미 군당국의 계획은 개념계획(개념계획 5029) 수준이었지만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이를 작전계획으로 발전시키는 작업을 해 왔다.”며 “최근 개념계획이 작전계획으로 완성됐다.”고 설명했다.그는 “북한의 급변사태시 한·미 연합군이 불가피하게 개입할 경우 대부분의 작전은 주변국 등을 고려해 한국군이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다만 핵시설과 핵무기 제거는 미군이 맡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이태원동 캐피탈호텔에서 한·미안보연구회가 주최한 국제회의 초청연설에서 “2012년 4월 전시작전통제권이 한국군으로 이전된 이후에도 핵과 미사일 등 북한의 WMD를 제거하는 작전과 해병대의 강습상륙 작전은 미군이 주도하기로 최근 합의했다.”고 말했다.한·미는 북한에서 급변사태가 발생하면 WMD 또는 그 기술이 테러집단이나 다른 나라로 수출되거나 유출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미는 이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실전적인 대비계획을 마련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고 최근 구체적인 결과를 도출했다.”고 전했다.한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사태 변화에 대비한 개념계획 5029는 유지하고 있지만 작전계획 5029를 완성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사태변화에 따른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 2011 앙바 엑스포 베이징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천연가스 차량 관련 국제회의인 앙바(ANGVA) 엑스포의 2011년 개최지가 중국 베이징으로 결정됐다. 앙바 조직위는 28일 2009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강원 동해시에서 회의를 열어 차기 대회를 2011년 10월18~20일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 “어릴때부터 저축습관 몸에 배”

    “유년시절부터 저축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요. 아직 미혼이라 수입을 부모님께서 관리해주고 계셔서, 부모님께서 대신 이 상을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27일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46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배우 장동건은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아중과 가수 이자연은 국무총리 표창을, 가수 이민우는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김아중은 “초등학교 때 받아본 저축상을 두번째로 받게 됐다.”면서 “통장은 세어보진 않았지만, 10개는 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훈장 1명, 포장 3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11명,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 73명 등 총 9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고려대 기술지주회사 설립기념식

    고려대는 27일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고려대 기술지주회사’ 설립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기수 총장과 홍승용 고려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엄상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보, 신해룡 국회 예산정책처장, 김인 삼성SDS 사장,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홍완선 하나금융그룹 사장 등이 참석했다.
  • 연세희 화백 ‘풍속화 어제와 오늘 전’

     전통적인 풍속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온 우원 연세희 화백이 오는 28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이즈갤러리에서 ‘풍속화 어제와 오늘 전’을 연다.   올해 고희를 맞은 연 화백은 1980년 첫 개인전을 열며 화단에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아세아 현대미술 초대전’, ‘독일 베를린 시장 초대전’, ‘중국 베이징올림픽기념 초대전’, ‘미국 뉴욕 코리아 아트센터 및 플러싱 오픈 스페이스 갤러리 동시 초대전’ 등 최근까지 국내외 전시회에서 한국 풍속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전시회에선 ‘인사동 풍경’. ‘아빠와 함께 춤을’, ‘실버 바이얼리니스트’, ‘골프대회’, ‘탑골공원에서’ 등 최근 시대상을 반영한 신작 20여점과 전통 풍속화 30여점, 미인도 10여점 등이 선을 보인다.    ■전시기간:2009년 10월28일~11월3일  ■전시장소:이즈갤러리 2,3층(서울 종로구 관훈동100-5, 02-736-6669)    ■연세희 약력    1940년 충북 청주생  한국현대미술대상전 최우수상 수상  아세아 현대미술대전 초대출품(일본)  한국미술문화대상전 초대출품  미국 Homestead Art Gallery 초대전  대한민국 사회교육문화상 수상  서울미술제 초대작가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초대출품(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출품(1995~2000)  독일 베를린 시장 초대전(1999)  세계한의학 박람회 초대출품(코엑스)  중국 심양 국제미술박람회 초대전(2008)  홍콩 아트페어 초대출품(2008)  미국 캘리포이나 산호세 한인 초대전(1984)  중국 베이징올림픽기념 초대전(2008)  중국 북경 T&G 갤러리와 제일성국제회의 전람센터 동시 초대전  중국 베이징 아트살롱 초대전(2008)  미국 뉴욕 Korea Art Center와 뉴욕 Flushing Open Gallery 동시 초대전  한국 미술협회 회원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새만금 개발’ 국제심포지엄

    국토연구원(원장 박양호)은 27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새만금 명품복합도시 개발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 [교통문화 발전 대상] ‘교통의 꽃’ 161명 포상

    ‘제2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시상식이 2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서울신문사 빌딩)에서 열린다. 도로·철도·항공 교통안전 각 분야의 선진화와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1991년 제정된 후 2007년까지 교통안전촉진대회(교통안전공단 주관)와 교통봉사상(서울신문사 주최) 행사가 각각 치러졌으나, 정부의 포상통합 결정에 따라 지난해부터 교통문화 발전대회로 통합됐다. 올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교통안전공로상, 교통문화 우수지자체, 교통안전 UCC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교통안전공로상은 도로·철도·항공분야에서 교통안전 등 교통문화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며 올해에는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13명,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98명 및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40명과 서울신문사 사장상 3명 등 161명이 수상한다. 지자체별로 평가하는 교통문화지수 평가결과는 부천시, 과천시, 인천 강화군, 서울 금천구 등이 교통문화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수상자는 지방자치단체장 및 교육기관장, 공공기관장, 언론기관장, 교통안전공단 지사장 등이 추천하고 국토해양부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 표창(개인) ▲김병노 한국공항공사R&D사업 센터장 ▲문병돈 서령버스㈜ 상무 ▲염혜숙 경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이상훈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지부 회장 (단체)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중부지회 ▲인천시 교통안전봉사대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국무총리 표창(개인) ▲권영선 새서울고속㈜ 대표이사 ▲김재호 의림초등학교 교감 ▲신묘성 아시아나항공㈜ 수석기장 ▲신상철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진해지회 회장 ▲이상구 ㈜화홍운수대표이사 ▲이순호 인천시 여성운전자회 감사 ▲이종호 ㈜대한항공 수석사무장 ▲최병호 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 ▲한광석 한국철도공사 차장 ▲김종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단체)(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경산지회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개인) ▲이승관 ▲모형민 ▲박용생 ▲박종국 ▲이원해 ▲이성영 ▲임택수 ▲채대원 ▲양휘모 ▲김용석 ▲류동균 ▲안성광 ▲인병호 ▲김영환 ▲김정수 ▲류호국 ▲나상근 ▲김용운 ▲용호준 ▲김기녕 ▲안병모 ▲전광표 ▲김종립 ▲최봉수 ▲오태규 ▲김경섭 ▲양훈철 ▲신용순 ▲손경국 ▲한정호 ▲김재현 ▲한영동 ▲서정식 ▲유원준 ▲황효섭 ▲박제술 ▲김상남 ▲한후남 ▲고동철 ▲황의성 ▲한상옥 ▲유성준 ▲이상열 ▲정수진 ▲유창호 ▲김대희 ▲이종완 ▲임헌규 ▲이상인 ▲김학묵 ▲안선임 ▲김기덕 ▲정정숙 ▲김종문 ▲김영진 ▲정종태 ▲염영길 ▲한영진 ▲하헌열 ▲지완태 ▲이영자 ▲추만식 ▲오세인 ▲임정재 ▲이주용 ▲조성진 ▲이명수 ▲배주원 ▲김정연 ▲김종운 ▲정우연 ▲권혁철 ▲이희상 ▲황동철 ▲이봉춘 ▲박관수 ▲권영윤 ▲김홍진 ▲이향숙 ▲김덕치 ▲김종일 ▲서희두 ▲강성규 ▲박경환 ▲김영신 ▲김길원 ▲심유진 ▲이종각 ▲장규성 ▲최용오 ▲한웅구 ▲천성회 ▲권용규 (단체)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전주지대 ▲시지고 교통안전봉사대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중부운수 주식회사 ▲강원도개별화물운송사업협회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양태호 ▲권수혁 ▲박형선 ▲허남수 ▲장일섭 ▲서규남 ▲박세장 ▲조태옥 ▲강용호 ▲전은상 ▲이영규 ▲김명기 ▲원태근 ▲이선호 ▲백수현 ▲김영태 ▲강진모 ▲김영진 ▲손태진 ▲이동기 ▲오성일 ▲심정웅 ▲이선자 ▲고태형 ▲황하현 ▲함정호 ▲한하희 ▲김방휘 ▲김온호 ▲최태호 ▲김금자 ▲김종대 ▲곽한규 ▲문대진 ▲이봉학 ▲유병하 ▲이길범 ▲강정모 ▲김창수 ▲이춘섭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신종플루 악재 딛고 400만명 끌어모아

    신종플루 악재 딛고 400만명 끌어모아

    80일간의 여정을 25일 마무리한 인천세계도시축전은 신종플루 등 각종 악재에도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 지난 8월7일 개막된 도시축전은 주행사장에 400만명에 가까운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 조직위원회는 26일 도시축전 관람객을 주행사장 391만 1893명, 부대행사장 포함 674만 9721명으로 공식집계했다. 1993년 대전엑스포(1450만명) 이어 두번째다. 인천세계도시축전은 25개 전시행사, 22개 국제회의, 24개 이벤트 등 모두 71개 프로그램이 진행돼 규모 면에서 그동안 국내에서 치러진 엑스포와 축제를 압도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평가받는 것은 도시를 주제로 한 최초의 국제행사답게 “인천을 국내외에 알리겠다.”는 당초 목적을 달성했다는 점이다. 도시축전을 찾은 글로벌기업 CEO와 국내외 도시 대표들도 인천과 송도의 비전을 확인한 뒤 미래도시 모델로 송도국제도시를 꼽으며 발전 가능성을 주목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도시축전은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그동안 저평가됐던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참가도시와 기업들의 투자와 비즈니스의 장이 됐다. 내년 ‘G20 정상회의’ 유력 개최지로 송도국제도시가 물망에 오른 것도 도시축전의 성과로 거론된다. 시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른 경험과 자신감이 G20을 유치하는 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경제자유구역 성공에도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승국 인하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도시축전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도시 브랜딩을 슬로건으로 내건 행사로 관람객 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면서 “첨단기술과 휴머니즘이 융합된 미래도시 모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고민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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