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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찰주변 환경 훼손 심각하다”

    빼어난 명산 속에 자리잡은 전통사찰은 그 자체로 발길을 끄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동시에 우리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문화유산의 보고이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이런 사찰을 둘러싼 환경에 문제가 많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불교신자 교수들의 모임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는 19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사찰 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 발표자로 나서는 홍광표 동국대 조경학과 교수는 미리 공개한 발표문에서 “최근 국내 주요 사찰을 찾은 관광객 180명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찰 환경에 문제가 많다.’는 대답이 38.9%에 달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없다.’(23.6%)는 응답자의 약 1.7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들 응답자는 ‘사찰 진입로의 음식점이나 놀이시설’(40.0%)이 사찰 환경 훼손의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고, 그 뒤를 ‘사찰 주변 아파트나 공장, 골프장’(25.0%), ‘사찰 주변 환경오염이나 훼손’(23.9%) 등이 이었다. 또 사찰 경내 훼손에 대해서는 ‘원형과 상관없이 지어진 건축물이나 새로운 공간’(16.1%), ‘원래 재료가 아닌 재료로 포장된 진입로와 마당’(15.0%), ‘차량 위주의 도로’(12.8%) 등을 문제로 꼽았다. 홍 교수는 “최근 활성화된 템플스테이 등으로 사찰이 숙박시설과 화장실을 신축하고 도로를 포장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이 경우에도 사찰 환경에 주는 영향을 신중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교수는 또 “응답자 중 73.3%가 불교신자인 이 설문에서 ‘모르겠다.’ ‘관심없다.’는 응답도 30%에 이르렀다.”면서 “불자들조차도 사찰환경 훼손에 대한 관심이 낮은 만큼 대국민 홍보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월정사, 용주사, 화엄사, 쌍계사, 수덕사, 통도사 등 국내 대표 사찰 주변에서 사찰 환경에 대한 인식을 묻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광화문광장 운영 토론회 열려

    10일 서울시와 서울시 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광화문광장의 발전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여혜진박사는 “광장은 채워지기 위해 비워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화문광장은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의 2배에 달하는 인공조형물로 채워져 있다.”면서 “비움과 채움이란 소프트웨어를 담는 하드웨어의 유연함을 갖출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원재 문화연대 사무처장은 “광화문광장 개장 6개월이 지나도록 광장 운영에 관한 개방적이고 책임 있는 토론의 장이 없었다.”고 지적한 뒤 “공개적인 토론회가 마련된 것만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서울시 “전시산업으로 관광객 30만 유치”

    올해 서울에서 2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컨벤션을 개최하면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전시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올해 세계 5위 컨벤션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전시산업(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육성계획을 통해 참가 관광객 30만명 유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우선 2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행사를 유치할 경우 지원금이 기존 6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오른다. 행사 유치 초기부터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영어발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유치클리닉’을 강화해 운영한다. 또 국제기구 임원진들이 서울을 방문할 경우 서울시장이 직접 면담에 나서고 환영 오·만찬을 여는 등 맞춤형 상품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 가장 주목받는 행사인 G20 정상회의에서 파생되는 국제회의를 개최하면 ‘G-20 특별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 컨벤션 참가를 위해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해 문화체험 가이드인 ‘Seoul Golden 20-서울에서 꼭 해야 할 20가지’를 선정해 책자 등으로 보급한다. 외국 기업이 서울에서 회의를 개최할 경우에는 건물 임차료와 연회비, 관광비용 등을 지원하고 교통과 숙박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시는 올해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유망전시회 BIG3’를 선정해 해외 마케팅 비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세계적인 규모로 키워갈 계획이다. 특히 올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한국 전시(MICE) 엑스포’를 2012년까지 서울에서 계속 개최해 세계 10대 MICE 전시회로 육성한다는 포부다. 이해우 시 관광진흥담당관은 “다국적 기업이 많은 싱가포르와 홍콩 등 동남아시아와 세계기구, 학회가 밀집한 유럽 등을 중점적으로 공략해 전시회를 유치할 계획”이라며 “5대 MICE 전시회에 서울홍보 부스를 확대 운영하고 전문기자 초청투어 등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조직적인 유치 지원과 해외마케팅 결과 2006년 세계 11위였던 컨벤션개최 순위가 2008년 7위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열린세상] 원자력 강국, 국제적 책임과 권리/허증수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열린세상] 원자력 강국, 국제적 책임과 권리/허증수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세계는 원자력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 원자력이 보편적 에너지원으로 자리를 넓혀가면서 ‘핵’과 ‘원자력’에 대해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는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전망에 따르면, 2030년까지 400여기의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될 것이고, 그 시장 규모는 무려 120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원자력 혁명시대는 먼저 기후변화라는 글로벌 이슈가 대두되면서 지난 30여년간 원자력 발전이 겪었던 안전성 및 핵폐기물 처리와 관련된 환경적 박해로부터 벗어나는 계기가 마련됐다. 전 인류의 생존과 지구 환경을 위협하는 기후변화를 불러일으키는 화석연료를 현실적이고 실질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에너지원이 바로 원자력 발전이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에 발맞추어 우리나라가 원자력 산업의 진흥을 통해 새로운 신성장 동력 수출산업으로 육성하려는 전략을 선택한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시의적절하다. 이미 지난해 12월27일 400억달러(약 47조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 E) 원전 4기 건설 사업을 수주했고, 올 1월에는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건설 수주에도 성공했다. 2010년까지 10기, 2030년까지 80기를 수출해 세계 원전시장의 20%, 세계 3위의 원전 수출국으로 우뚝 서겠다는 우리 정부의 야심찬 계획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원자력 에너지의 저변이 넓어지면서 우려도 많아지고 있다. 자칫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독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이용하려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한편에서는 군사적·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원자력 에너지가 절실한 만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또한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세계는 벌써 원자력의 그림자를 걷어내려는 장정을 시작했다. 이달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원자력 관련 국제적 인프라구조 개발 회의’를 시작으로 3월엔 아부다비에서 ‘원자력 인력양성 프로그램 회의’, 4월엔 워싱턴에서 ‘핵안전 정상회의’와 카자흐스탄에서 퍼그워시 총회, 5월엔 뉴욕에서 ‘핵확산 금지조약 검토회의’, 6월엔 다시 빈에서 ‘사용후핵연료 관련 회의’ 그리고 11월엔 IAEA의 ‘국제 안전기구 회의’ 등 일련의 핵 안전규제 및 핵 확산 금지에 대한 국제회의가 준비되고 있다. 한국은 이번 UAE의 원자력 발전소 수주로 세계 원자력 강국의 반열에 올랐다. 한국의 평화적인 원자력 이용은 북한의 군사 무기화에 대비되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통한 신성장 동력 수출산업화라는 전략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핵 확산금지 운동과 연계한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와 협력해 ‘다국 공동협력 체제에 의한 투명성 및 신뢰성 확보’ ‘사용후핵연료 재활용을 위한 국제공동의 혁신기술 개발’ ‘핵 확산금지 교육 및 캠페인’ 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지·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러한 활동을 지식경제부나 외교통상부, 국방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특정 중앙부처가 주도할 것인지, 아니면 청와대의 결정과 재가가 있을 때까지 기다리고 보는 수순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관련 오피니언 리더가 모인 전문가 그룹을 중심으로 글로벌 NGO와 연대해 움직일 것인지를 고민할 때가 되었다. 이제는 미국, EU 중심의 ‘핵무기 없는 세계’에 대한 비전 과제에서 대한민국과 같은 중간국가(Middle Power)의 조정자 역할이 무엇보다 요구되는 시대가 되었다. 핵 확산금지, 다국 안전 협력체제 유지 등의 방법에 대한 연구, 핵 확산금지가 보장되는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새로운 혁신 기술의 국제협력 연구, 교육 및 홍보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고준위핵폐기물(High Level Waste) 없는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를 만들어 가는 데 대한민국의 중추적인 역할을 세계는 바라고 있다. 경제적 수준에서의 G8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십을 가진 국운 있는 2010년의 대한민국을 기대해 본다.
  • [인사]

    ■국무총리실 ◇교육훈련 <고위공무원>△중앙공무원교육원 임충연△국방대 권동태<서기관>△통일교육원 강동기△세종연구소 공병도◇서기관 전보△농수산국토정책관실 교통해양정책팀장 김홍수△정책분석관실 특정평가팀장 방진아 ■교육과학기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기획재정부 정무경△대전시부교육감 박백범△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한풍우△교육과학기술부 이기룡 박춘란(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김진홍(〃) 오승현(외교안보연구원 파견) 승융배(국방대 파견)<사무국장>△한국교원대 이문희△경북대 윤용식△목포대 이근우△강릉원주대 김명훈△안동대 이상범◇부이사관△강원도부교육감 직무대리 강정길△울산광역시부교육감 〃 강구도△교육과학기술부 이동호(세종연구소 파견) 이경희(국방대 〃) 정경택(녹색성장기획단 〃) 정병걸(단국대) 류혜숙(연세대)△한경대 사무국장 여종구◇서기관△교육과학기술부 황영준(강남대) 정희권(OECD) 박성수△국립국제교육원 장환영△경상대 김태형 ■법무부 ◇전보 <법무부>△장관정책보좌관 김석재[검사]△기획검사실 강지성 김형석△법무심의관실 구상엽△법무과 김윤섭△통일법무과 박상진△형사기획과 박세현△공안기획과 이주형△형사법제과 이상진△범죄예방기획과 박현철△인권구조과 정유미△인권조사과 양동훈<대검찰청>△연구관 차동언(국제협력단장 겸임) 황철규(미래기획단장 〃) 김호철(형사정책단장 〃) 조기룡 김동주 이수권 이문한 이남석 김양수 박길배 한정화 윤상호 전무곤<서울중앙지검>△검사 심재철 신응석 신자용 홍승욱 정재욱 김태우 양인철 박재억 정진우 양석조 김종오 박찬록 송길대 김용규 강정석 박동인 김성훈 안희준 정효삼 허정 정유철 정은혜 박태호 유도윤 허태원 조두현 김상현 원형문 김창수 이장우 한승헌 이방현 박순배 고진원 이정우 신혜진<서울동부지검>△부부장 윤대진△검사 유현식 김종근 김명석 최재민 신은선 황금천 이종찬 이유진 최재봉 황정현 정유리 이정민<서울남부지검>△검사 박재영 이준엽 김도균 문종렬 김도형 양건수 류국량 임정근 정우식 허치림 이남수 강세현 김윤선 원신혜 박정난 신건호<서울북부지검>△부부장 김범기△검사 황종근 신명호 박대규 장성철 이상길 김재하 박홍규 정광일 유석철 이광우 이상록 정성현 김명선<서울서부지검>△부부장 류장만 김연곤△검사 이경수 조재빈 김택균 임창국 이세진 주혜진<의정부지검>△검사 명점식 이철호 남상관 우남준 안종오 김보현 천관영 김공주 정재현 손진욱 신원용 이삼윤 심민정 김은하 김희영 이선녀<고양지청>△검사 강석철 김영미 전승철<인천지검>△검사 김영익 최영운 박종일 최헌만 강종헌 최호영 박영빈 오정희 우승배 윤철민 김현 김영일 정재훈 김태운 신지선 임세호 김지완 김수민 윤재슬 손찬오 유진승 안동건 김태견 이장혁 권찬혁 박양호 김윤정 송명섭 송정은 안영림 정현<부천지청>△검사 박승환 최영아 이성식 공준혁 강성기 김정화 곽금희 고미라<수원지검>△공판송무부장 김용남△검사 황현덕 김종필 예세민 옥성대 최성국 신형식 강성용 김한조 박혁수 홍용준 조상원 김창환 최임열 문현철 김우 김종현 오창훈 이광석 하동우 최선경 차상우 최나영 남계식 조영희 한상윤 임두환<성남지청>△검사 정진웅 이현정 민영현 김진호 박성욱 오미경<여주지청>△검사 문상식 민병권 임세진 김준선 오선희 송규영<평택지청>△검사 최재훈 강상묵 정영서<안산지청>△검사 손석천 김준배 안효정 이병석 우기열 이주영 조홍용 최우영 진혜원 강선주 임희성 서성목<안양지청>△검사 박승대 이선혁 권나원 권내건 박수민<춘천지검>△검사 박봉희<강릉지청>△지청장 이기동△검사 이재원 민경호 김진혁 박애경<원주지청>△검사 송지용 박성민 신희영 박지나<속초지청>△검사 정일권 호승진<영월지청>△검사 지은석<대전지검>△형사2부장 박동진△공안〃 김충우△검사 이철희 김신 민기호 노만석 김향연 정제훈 채희만 김재화 김상문 최소연<홍성지청>△검사 이준호 유옥근 송민경 박선민<공주지청>△검사 최재순<논산지청>△검사 정보영 장재완 고인선<서산지청>△검사 윤원기 강은선<천안지청>△검사 이영림 이곤호 이상현 박성민 최우균 박준영 이원모 손지혜 정미란<청주지검>△검사 박소영 김도완 전계광 이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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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상<제주지검>△검사 유재영 김정헌 허지훈◇타기관 파견△방송통신위원회 오택림◇신규임용 <서울중앙지검>△검사 김기용 김성현 송한섭 오창명 김은정 이환우<서울동부지검>△검사 김치훈 이혜미 김지윤 김지연 신현만<서울남부지검>△검사 이지혜 임지수 조미경 이경한 서재희 장아량<서울북부지검>△검사 김형아 이지은 오대건 이재원 최현석 김희연<서울서부지검>△검사 김지아 송명진 이정민 박채원<의정부지검>△검사 임지연 구본승 박은혜 임아랑<고양지청>△검사 최수지 양익준 이승현<인천지검>△검사 김아름 정정욱 허정은 전영우 박영식 오상연<부천지청>△검사 이기홍 서혜선<수원지검>△검사 임은정 이은주 김유나 최윤희 권오승<성남지청>△검사 정혜승 김미연 김지은 김병욱<안산지청>△검사 박수 황성아 황나영 김은형<안양지청>△검사 안준석 정가원 최한나<춘천지검>△검사 박현규<대전지검>△검사 전철호 선현숙 이종혁<청주지검>△검사 박배희 이현주<대구지검>△검사 하일수 최하연 윤택수 이선기대구서부지청>△검사 이혜현 김도형 이창희<부산지검>△검사 손수진 강현정 정효민 구진미 정우성<부산동부지청>△검사 김재성 이수현 김미지 천재인<울산지검>△검사 김세희 유시동 이민영<창원지검>△검사 김지용 최리지 김연주<광주지검>△검사 손아지 서동범 허선주<순천지청>△검사 김민정 김성훈 한강일<전주지검>△검사 김원진<제주지검>△검사 김민정 최상훈◇의원면직△김상우 김동철 오종근 조욱희 김재권 변옥숙 김효정 조성규 전호천(이상 2월8일자)◇4월1일자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서울중앙지검 김영준 한상형 박대환 최수봉 한문혁 김형원△서울동부지검 김봉진 신도욱△서울남부지검 유민종△서울북부지검 송봉준△서울서부지검 박경택△의정부지검 천헌주△인천지검 이영민△부천지청 유정현△수원지검 윤원일△춘천지검 조재철△대전지검 최종혁△청주지검 이상훈△대구지검 소정수△부산지검 오석현△광주지검 정몽구△전주지검 박향철 ■환경부 ◇고위공무원 전보 △금강유역환경청장 임채환△국방대 교육파견 이성한△중앙공무원교육원 〃 이상팔△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위해성연구부장 김학주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파견 △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임원선 ■여성부 ◇고위공무원 교육 파견 △중앙공무원교육원 이기순 ■문화재청 ◇국장 전보 △문화재활용국장 박영근◇과장급 교육 파견△통일교육원 이향수 ■중소기업청 ◇국장급 전보 △경영지원국장 강시우△중국 산둥성 파견 김순철△중앙공무원교육원 김진형△국방대학원 김병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4급 전보 △교육복지과장 손윤선△도시디자인〃 조성남 ■국회도서관 ◇부이사관 승진 △국회기록보존소장 우학명△기획관리관실 총무담당관 노우진◇이사관 전입△의회정보실장 허영호◇전보 <부이사관>△정보관리국장 직무대리 임미경△의회정보실 의회정보심의관 홍정순△〃 정치행정자료과장 주애란△정보관리국 전자정보개발〃 최영수<사서서기관>△기획관리관실 기획담당관 박미향△의회정보실 경제사회자료과장 이진경△〃 국외자료과장 직무대리 현은희△〃 법률도서관운영과장 장문중△〃 법률자료〃 이신재△정보관리국 정보기술지원과장 노현자△정보봉사국 자료수집〃 김정란△〃 열람봉사〃 최영나◇파견△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최경일△세종연구소(교육훈련) 김광진△국방대(〃) 임은표△통일교육원(〃) 김정미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이사 신동원 ■농수산물유통공사(aT) △개혁추진사업단장 윤정인△대전충남지사장 김종오△전북〃 윤철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손기웅△통일정책연구협의회 사무국장 최수영△행정지원국장 김승호◇소장△통일정책연구센터 박종철△남북협력연구센터 최진욱△북한연구센터 정영태△국제관계연구센터 배정호△북한인권연구센터 김국신△통일학술정보센터 여인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정책연구실장 장철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감사부장 유시관◇센터장△역학 정진완△전자기 강태원△재료측정표준 김창수△나노소재평가 박현민△진공기술 임종연△첨단장비기술 안상정◇연구단장△차세대표준 박세일△나노양자 김진희△나노바이오융합 이태걸△뇌인지측정 이용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권역별·성별연구단 단장 이장규△G20연구단 〃 윤덕룡△국제거시금융실장 직무대리 허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이삼주△지방행정연구〃 금창호△지방재정연구〃 서정섭△지역발전연구〃 김현호△지방세제연구센터소장 김대영△지방행정체제연구단장 김병국△대외협력관 한부영△행정과장 유순기△연구기획〃 최대환△DB센터소장 전대욱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장 노태돈 ■고려대 △교무부총장 남상구△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서성옥△사범〃(교육대학원장 〃) 강선보△국제대학원장(국제학부장 〃) 박인원△언론〃(언론학부장 〃) 김승현△임상치의학〃 임재석△행정대학원장 서리 김상봉△안암학사 사감장 지영민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장 한종임△입학처장 오정화△연구처 부처장(산학협력단 부단장 겸임) 오억수◇소장△이화교수학습센터(교수학습개발원장 겸임) 이종경△국제회의센터 조계숙◇연구소장△글로벌STS교육 최경희△사회복지 정순둘△법학 정태윤△커뮤니케이션·미디어 박동숙△나노바이오기술 이상기△환경문제 김용표△특수교육 박승희△경영 신경식△간호과학(간호과학부장 겸임) 양숙자◇부원장△이화리더십개발원 박성연△국제개발협력연구원 Brendan M.Howe ■한림대 △국제교육원장 박준식△학생생활관장 김지일△산학협력단장 박진서△기후변화연구센터소장 김승도 ■광운대 △대학원장 이기서△정보콘텐츠〃 김성호△교육〃 여기현△정보복지〃 최영훈△환경〃 최상일△건설법무〃(법과대학장 겸직) 박상열△전자정보공과대학장 공진흥△공과〃 김대흠△자연과학〃 조광섭△사회과학〃 유태용△경영〃(경영대학원장 겸직) 윤윤석△교양학부장 이상훈△교수학습센터장 김선웅△연촌재관장 신만중 ■MBC 프로덕션 △콘텐츠사업부장 이준환 ■KB투자증권 ◇상무 승진 △IT센터 황원철◇이사 승진△리서치센터 김성노△법무실 김지은△기업금융팀 심재송△채권영업팀 박춘식 이광섭 이병곤△IB팀 최명록 ■IBK투자증권 ◇승진 <부사장>△글로벌파이낸셜마켓(GFM) 사업본부장 이계재<전무>△리테일사업본부장 서성원<상무>△금융상품영업담당 김우수△법인영업담당 허동호△리테일영업추진담당 신경우△리테일1그룹장(반포지점장 겸임) 김의원△리테일2〃(분당지점장 〃) 이승재◇전보 <상무>△IB사업본부 투자금융담당 이현정 ■KT파워텔 ◇영입 △CR부문장 오석근◇전보△마케팅기획실장 안기수△기획조정〃 박진석△유통관리팀장 최훈△특수영업〃 나용규△기업영업3〃 최의용△수도권서부지사장 임육영△울산지점장 김경원△경남〃 이상화△네트웍기획실장 김학곤△네트웍운용팀장 손동우△수도권기술지원센터장 박상철△호남〃 김명기 ■대우정보시스템 ◇승진 <전무>△ITO사업단장 유재용<상무>△제조사업단장 오영수<상무보>△경영지원실장 백종현△기술지원〃 송희경<수석부장(이사)>△권구안 김남호 김형근 박종현 박홍주 송영수 오정환 윤창석 이봉열
  • 경남대 극동연구소 北주제회의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수훈)는 4일 오전 9시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미국 민주주의재단(NED)과 공동으로 ‘북한 개발, 인권 및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연다.
  • 신흥국 관심사 G20회의 적극반영

    신흥국 관심사 G20회의 적극반영

    │다보스 김성수특파원│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11월)에서는 많은 신흥경제국과 개발도상국들의 입장에서 더욱 시급하고 필요한 제도적 장치와 개혁 과제들을 새로운 의제로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0회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 ‘서울 G20 정상회의, 주요 과제와 도전’이란 제목의 단독 특별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주로 신흥경제국과 개발도상국 전문가들과 정책입안자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 관심사가 되고 있는 대규모 금융기관의 ‘대마불사(大馬不死)’에 대한 대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금융개혁안과도 맞물려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은행의 과도한 위험투자와 대형은행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를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으로 지적하며, ‘너무 커서 죽이지 못하는’ 월가의 ‘대마불사’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이 밝힌 서울 G20 정상회의의 운영방향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이전 G20 합의사항의 철저한 이행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G20 비(非) 회원국으로의 외연확대 등이다. 이 대통령은 연설 후 클라우스 슈워브 WEF회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이후 국제공조를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면서 “제도개혁이나 감독체제를 바꾸는 것 등 금융기구들이 신뢰성과 정당성을 회복하기 위해 지배구조를 바꾸는 것도 올해 선진국과 신흥국들이 모여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997년 한국의 외환위기 경험과 지금의 위기를 비교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금융기관들이 여러 점에서 개혁해야 하고 내실을 강화해야 한다는 면에서는 유사점이 있다.”면서 “오바마 대통령도 금융개혁안을 내놓았지만, 올 한해는 세계 금융제도 개혁이 큰 과제가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서울시장 시절이던 2006년 1월 이후 4년 만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29일까지 이틀간 20여건의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도리스 로이타르트 스위스 대통령·호세 루이스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압둘라 요르단 국왕 등과 각각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다. 또 클라우스 슈워브 WEF 회장과 피터 로셔 지멘스 회장 등과도 면담했다. sskim@seoul.co.kr
  • “아프간 치안책임권 올해부터 양도”

    아프가니스탄 사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28일 70개국 외교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런던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아프간 정부가 자체 재건 계획을 발표하고 국제 사회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아프간을 지원해준 국제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5년 내에 아프간 스스로 치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외국 군대가 향후 10년간 더 아프간에 머물길 바란다는 뜻도 전달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아프간 정부는 탈레반 단순 가담자를 사회에 복귀시키기 위해 일자리와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탈자들을 탈레반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등의 대탈레반 유화책을 발표했다. 유화책에는 탈레반 지도자들과의 대화 재개 방안도 포함됐다. 아프간 정부는 또 군인 양성 및 경찰 훈련 등 자체적인 치안확보 방안과 부패 척결을 위한 계획도 공개했다. 각국 대표들은 이러한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5억달러의 지원 기금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한 뒤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회의 결의문에는 올해 말부터 아프간 일부 지역에 대한 치안 책임권을 순차적으로 아프간 정부에 양도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AFP 통신이 단독 입수한 결의문 초안에 따르면 “아프간과 국제사회는 아프간 정부의 100% 자율 통제를 위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아프간군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이 통제하는 치안 책임권을 가능한 한 빨리 넘겨 받고 일부 지역의 통제권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가져온다.” “아프간 정부의 부패에 대한 회계 감사와 재건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3개월 안에 외부 전문가를 파견한다.”는 등의 문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날 열린 예멘 지원 공여국 회의에서는 서방과 아랍 국가들이 알카에다 소탕을 위한 예멘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 미국, 영국, 예멘 등 20여개국 외무장관들은 이날 알카에다의 신흥 근거지로 부상한 예멘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열고 예멘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27일부터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공여국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회의 참가국들은 예멘의 열악한 국내 정세가 알카에다 소탕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에 공감하고 2006년 조성된 50억달러의 지원기금 사용 방안을 다음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탈레반 “아프간 런던 국제회의 시간낭비”

    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릴 아프가니스탄 국제회의에서 탈레반 유화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인 가운데 탈레반이 “시간 낭비가 될 것”이라며 회의 성공 가능성을 일축했다. 탈레반은 2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과거에도 비슷한 회의들은 있었지만 아프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면서 “런던 회의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간 정부가 제안한 탈레반 유화책에 대해서는 “돈, 가난, 지위 때문이 아닌 이슬람을 위해서 그리고 외국 군대 주둔을 끝내기 위해서 싸우기 때문에 경제적 인센티브로는 대원들을 빼내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아프간 문제 해결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다국적군의 즉각적인 철수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국과 유럽, 아프간 주변국의 지지를 받고 있는 ‘탈레반 끌어안기’ 노력에 찬물을 끼얹은 셈이다. 이날 리처드 홀브룩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미국 특사는 “미국은 아프간 정부의 제안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전날에는 파키스탄, 터키, 중국 등 주변국 대표들이 터키 이스탄불에 모여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아프간 정부는 정부에 투항하는 탈레반에게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필요한 자금이 5억달러에 달하지만 이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5년간 7000만달러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는 등 국제사회는 재원 마련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탈레반이 협상 가능성을 일축함에 따라 런던 회의 결과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美, 아프간서 발빼 알카에다전 집중?

    28일 열릴 아프가니스탄 국제회의를 앞두고 탈레반과의 화해 정책이 급부상하고 있다. ‘아프간 출구전략’이 논의될 이 회의에서 아프간 정부가 탈레반 끌어안기를 골자로한 평화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 영국 등 서방국이 이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들을 잇따라 보내고 있다. 지난 3월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언급했던 ‘강·온 탈레반 분리 대응’에서 한발 더 나아가 탈레반은 끌어안고 알 카에다 문제에 집중하는 방식의 ‘출구 전략’을 모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터키 주재로 이스탄불에서 열린 파키스탄과의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탈레반을 아프간 사회로 다시 끌어들이는 우리의 정책을 미국과 유럽이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평화로 가는 과정에 있어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탠리 매크리스털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탈레반 지도자가 정부 요직을 맡는 것에 대해 “과거가 아닌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면 아프간 사람 누구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탈레반 화해안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백악관은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카르자이 대통령이 “탈레반과의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런던 회의에서 탈레반 지도자들을 ‘블랙 리스트에서 삭제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로버트 기브스 대변인은 데이비드 페트로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이 온건 수니파를 일부 포용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이라크에서 취했던 방식에 대해 열려있다.”며 탈레반과의 화해 정책을 배제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이길용체육기자상 시상식…오병남 본지 편집국장 수상

    오병남 서울신문 편집국장이 제20회 이길용체육기자상을 수상했다. 오 기자는 1984년 서울신문에 입사, 체육부 기자와 부장을 거쳐 2008년 11월부터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15년 동안 체육 분야에 몸담은 오 기자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생생한 현장을 누볐고, 특히 농구기자로 10년간 활동하며 프로농구 출범과 한국농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26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오 기자에게 상패와 메달을 수여했다. 연맹은 시상식에 이어 한국체육기자의 밤 행사를 열었다.
  • [월드 뉴스라인] 獨, 아프간에 최대 850명 증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6일 아프가니스탄에 최대 850명의 병력을 추가 파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메르켈 총리는 28일 런던에서 열리는 아프간 국제회의를 이틀 앞두고 관계 장관들과 회의를 가진 뒤 아프간 군경 훈련을 담당하게 될 병력 500명을 추가 배치하는 한편 선거와 같이 특별한 상황에 파견할 수 있는 350명 규모의 예비병력을 확보할 방침임을 밝혔다. 하지만 야당인 사민당(SPD)은 물론 집권 기민당(CDU) 내에서도 추가 파병을 반대하고 있고, 병력 철수를 원하는 국민 여론도 높아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많은 논란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송도국제도시 어디까지 왔나](상) 현주소와 문제점

    [송도국제도시 어디까지 왔나](상) 현주소와 문제점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도시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해외 인사들은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에 입국했다가 한번쯤 들러야 할 곳으로 송도를 지목하기 시작했다. 중국 하면 홍콩, 아랍에미리트연합 하면 두바이가 떠오르듯이 송도국제도시가 한국의 ‘랜드마크’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송도의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2단계(2010∼2014년) 개발이 본격 시작되는 해로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여정이 끝나는 2020년, 송도가 당당하게 국제도시 ‘용의 반열’에 오르려면 호랑이 해에 한껏 뛰어올라야 한다. 송도국제도시 현주소와 문제점, 넘어야 할 과제, 세종시와의 연관성 등을 상·중·하에 걸쳐 집중 점검해 본다.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지난해 말 G20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에서 탈락했을 때다. 하지만 송도는 서울과 경쟁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끝까지 서울과 경합함으로써 국제적 가치를 널리 알렸다. 최첨단 도시와 친환경 미래도시로 건설되는 데다 다양한 국제회의장, 인천국제공항과의 연계성 등은 국제도시로서의 하자가 없음을 인정받았다. 인천 앞바다를 매립해 조성 중인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전체 50.41㎢ 가운데 54.5%인 27.46㎢의 매립이 끝났다. 1∼11공구 가운데 1∼5, 7공구의 매립이 마무리됐고 6, 8, 9공구 매립은 내년 10월까지 끝난다. 정부와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를 국제비즈니스, 물류, 지식기반산업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거점도시로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국내 최장 인천대교와 대형 컨벤션센터인 송도켄벤시아가 준공되고 65층짜리 동북아무역센터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민간투자를 통해 추진되는 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R&D센터가 준공되고 2012년까지 글로벌대학캠퍼스, 2013년까지 송도사이언스빌리지, 바이오리서치콤플렉스 등이 조성된다. 글로벌대학캠퍼스에는 미국 뉴욕주립대와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등 유명대학들이 속속 입주의사를 밝히고 있다. 아·태정보통신기술훈련센터(APCICT), 재해경감국제전략(ISDR) 동북아사무소 등 유엔기구들도 속속 들어서 국제도시로서의 역량을 갖춰가고 있다. 김종선 한서대 교수는 “송도는 다른 국제도시들이 갖고 있지 못한 국제무역항, 국제공항, 경제자유구역 3박자를 갖춘 곳이어서 발전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외견과는 달리 속을 들여다보면 인프라가 부족해 진정한 국제도시로 가기까지에는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송도를 떠받치는 힘은 외자유치다. 이를 통해 국제도시로 뻗어나가는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 2003년 8월 송도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기대 이하다. 송도국제도시에서 이뤄진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3억 2170만달러. 외국인 투자사업은 42건, 425억 920만달러에 달하나 직접투자는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20년까지 360억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비해 크게 미흡하다. 사업비 대부분은 국내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금융회사가 사업성을 믿고 돈을 빌려주는 것)을 통해 조달되고 있다. 외자유치가 부진한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인도 등 신흥시장이 세계 외국인 투자의 60% 이상을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라는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는 아직 개발단계여서 집적화된 업무단지를 선호하는 외국기업들에 매력을 주기에 부족하다. 하지만 투자유치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고 체계적인 가이드라인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외자유치가 진행되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다.선진국들은 이미 단순한 외자유치에서 벗어나 고용창출, 산업고도화, 지역균형 등 국가경제 발전전략과 연계한 투자유치로 전략을 바꿨다.인천발전연구원 서동훈 박사는 “단기적 성과에 급급해하지 말고 글로벌기업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도면밀한 유치전략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알맹이’가 부족하다 보니 송도가 여느 신도시처럼 베드타운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아파트가 워낙 인기를 끌어 모델하우스는 내국인들로 장사진을 이루지만 정작 중요한 업무용 빌딩 입주실적은 저조하다. 송도국제도시 개발 콘셉트인 ‘다국적기업 중심의 국제업무단지 조성’과는 동떨어진 현실이다. 이성만 인하대 교수는 “송도는 외국인을 위한 ‘규제 완화의 실험장’으로 계획됐으나 산업지구로 설정된 부지 중 상당부분이 아파트와 상가로 바뀌는 등 내국인용 부동산 수익사업 내지 지역개발사업으로 변질됐다.”고 지적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 (1월25일~31일)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 (1월25일~31일)

    ●아프간 국제회의, 파병계획 등 점검 이번주(25~31일)는 아프가니스탄 문제를 놓고 국제사회가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댄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이 회의에 대한 경고성 테러를 감행했던 탈레반의 재공격에 대한 우려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와 반 세계화를 기치로 내걸고 있는 세계사회포럼이 기다리고 있다. 오는 28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아프간 정부, 유엔이 공동 주최하는 ‘아프간 국제회의’가 열린다. 각국의 파병 계획과 아프간 치안 상황을 점검하는 이 자리에서 아프간 정부는 탈레반이 투항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평화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하지만 탈레반은 대통령궁 등 수도 카불 도심 테러를 통해 다국적군 철수 전까지 협상은 없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재확인한 바 있다. ●다보스포럼 vs 세계사회포럼 선진국 경제 주체 중심의 다보스포럼과 제3세계 진영의 세계사회포럼이 각각 ‘세계 개선’과 ‘다른 세계’라는 상반된 화두 아래 개최된다. 두 포럼 모두 금융위기,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전 지구적 위기를 인식하고 있지만 전혀 다른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다보스포럼의 경우 경제, 기후 문제에 더해 아이티 지진 해결을 주요 주제로 삼는다. 이와 관련, 25일에는 아이티인 이민자가 많아 제2의 아이티 수도로 불리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아이티 공여국 긴급회의가 열린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 결과물인 ‘코펜하겐 협정’에 따르면 선진국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개발도상국은 감축 실행 방안을 오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국가만이 인정한 법적 구속력이 없는 협정이다. 주요 개도국이 24일 인도 뉴델리에서 모임을 갖고 선진국의 과감한 감축을 요구하는 등 기존 입장을 고수해 마감일이 지켜질 가능성은 낮다. 이보 데 보어 UNFCCC 사무총장도 이미 “1월까지 제출해도 좋고, 그 이후에도 가능하다.”며 사실상 ‘데드라인’을 포기했다. ●오바마 상·하원 합동회의서 국정연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7일 의회 상·하 양원 합동회의에서 올해 첫 국정연설을 한다. 지지율 추락, 매사추세츠 선거 패배 등으로 힘겨운 임기 2년차를 맞은 오바마 대통령이 금융규제 개혁안에 이어 이번 연설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는 27일 ‘태블릿 PC’ 출시 기자회견을 갖는다. 아이폰, 아이튠즈에 이은 또 다른 야심작 공개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동성애에 대해 엄격한 분위기의 말레이시아에서는 야당 연합을 이끄는 안와르 이브라힘 전 부총리가 동성애 혐의로 또다시 재판을 받는다. 안와르는 1998년 권력투쟁에서 밀려났을 당시 동성애 혐의로 수감됐지만 2004년 무죄 판결을 받았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한국 반부패지수 55점에 불과, 규제 과감히 풀어 고용늘려야”

    “한국 반부패지수 55점에 불과, 규제 과감히 풀어 고용늘려야”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일자리 창출의 핵심은 규제를 없애는 것”이라면서 “정부가 기업에 대한 규제를 과감히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서 사회·문화적인 청렴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부패를 없애고 경제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정부의 여러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패가 있는 곳은 규제가 심하고, 권력이 집중되면 부패가 있기 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인천 송도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의 부동산개발회사 게일사 사장을 만났던 경험을 소개하며 “한국에 더 투자하고 싶어도 투자를 못하고, 오히려 투자한 것을 후회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우리나라는 규제가 너무 많아 정말 기업하기 힘든 나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새만금만 해도 1억 2000만평이나 되는데, 어차피 땅을 만들어 놨으니 싱가포르나 홍콩처럼 만들려면 외국 기업들이 들어오도록 우리가 눈 딱 감고 4무(無)를 해야 한다.”면서 “세금을 없애고, 규제를 없애고, 무노조에 땅을 공짜로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조건은 현지인을 채용하도록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낡은 부패와 관습을 청렴 문화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 소득력과 반부패 지수가 거의 같다.”면서 “반부패 지수가 70점 이상인 나라가 대개 (1인당 국민소득이) 4만~5만달러”라고 설명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55점”이라면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하려면 반부패 지수가 17등, 15등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원 부국인 브라질과 인도, 중국, 러시아 등을 따돌리고 앞설 수 있는 길은 국가청렴도를 높이는 것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오병남 서울신문 편집국장 올 이길용체육기자상 수상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송전헌) 이길용체육기자상 선정위원회는 20일 제20회 이길용체육기자상 수상자로 오병남 서울신문 편집국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위는 오 국장이 10여년간 체육기자로 활동하며 프로농구 출범에 기여하는 등의 공로가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연맹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 및 ‘체육기자의 밤’ 행사를 연다.
  • 30대그룹 “올 87조 투자”

    재계 30대 그룹이 올해 투자 규모와 고용 인원을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투자 및 고용 확대를 위한 30대 그룹 간담회’를 열어 투자·고용 계획을 점검했다. 전경련은 간담회를 통해 올해 30대 그룹은 총 87조 150억원을 투자하고 7만 9199명을 새로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는 지난해 74조 8013억원보다 16.3%가 증가하고 고용은 7만 2863명보다 8.7%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30대 그룹의 총 근로자 수는 1.6% 증가한 90만 7767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올해 26조 5000억원을 투자하고 모두 1만 90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10조 5000억원을 투자하고 6000명을 고용한다고 밝혔다. LG는 사상 처음으로 1만명이 넘은 인원을 신규 채용하고 포스코는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9조 3000억원의 투자 규모를 확정했다. SK는 지난해보다 10% 정도 증가한 7조원 이상을 연구·개발(R&D) 등에 투자한다. 이 대통령은 재계 총수들에게 “오늘 대기업들이 과감한 투자와 고용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해외시장 선점이라는 측면에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며 “국내에도 경쟁력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기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임금 수준 안정화는 기업 스스로 해야 한다. (기업들이) 정부에 가이드라인을 묻는데 공직자 임금이 2년간 동결됐다.”면서 “민간기업에 주는 메시지로 생각해 달라.”고 지적했다. 공직자 임금 동결을 참고해 대기업이 큰 폭의 임금 인상은 자제해 달라는 뜻이다. 전경련이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0대 그룹의 투자 실적은 전년보다 8.6% 감소했고, 신규 채용도 13.9% 줄었다. 김성수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연세언론인상 수상자 3명 선정

    연세대는 11일 ‘2010년 연세언론인’ 수상자로 이흥주 희망복지방송 사장, 어경택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신세미 문화일보 문화부 부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월23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 [기고] 지구촌 녹색성장 리더로 발돋움해야/이병욱 환경부 차관

    [기고] 지구촌 녹색성장 리더로 발돋움해야/이병욱 환경부 차관

    지구촌 대부분 국가는 세계 경제의 촘촘한 그물망 속에 존재한다. 지구촌 어느 한 나라에서 발생한 경제 문제가 크든 작든 세계 경제에 여파를 미치게 된다.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가 발생하고 두바이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했을 때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곳곳에서 자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만드는 모습은 이제 생소하지가 않다. 과거엔 소위 선진국들이 자국에 유리하게 시장질서를 주도하려고 노력했다면, 이제는 국제사회의 협력과 상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비단 경제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환경문제의 경우 개별 국가 내에서의 대기오염, 수질오염, 폐기물 관리와 같은 국지적인 환경오염을 해결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지구 온난화라는 공동의 위기에 국제사회가 함께 그 해결 방안을 찾고자 노력하기 시작한 지 오래다. 올해는 G20정상회의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고, 의장국이 되어 세계 경제 협력 논의를 주도하게 된다. 지난달에는 전 세계의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개도국 최고 목표치인 ‘2020년까지 기존 배출량 추이 대비 30% 감축’이라는 중기 목표를 확정하였다. 또한 OECD 개발원조위원회 가입도 승인됐다. 여기에 더해 4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2012년에 우리나라 제주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 회의는 환경 분야 국제회의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160개 회원국의 정부기관, NGO, 전문가 등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면에서도, 그 규모에서도 가히 환경올림픽이라 할 만하며,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력도 가장 큰 회의이다. 그간 우리나라는 경제문제뿐만 아니라 환경문제에 있어서도 선진국이 주도하는 의제를 좇아 갔었다면 이제야 비로소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에 걸맞은 지위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경제와 환경 두 분야 모두에서 선진국의 위상을 인정받은 동시에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리더십을 요구받게 된 셈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우리나라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과 기대가 있다. OECD에서도 지난 6월에 회원국들이 경제위기를 극복하면서 환경·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정부가 추진하는 녹색성장 정책을 받아들여 녹색성장 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 환경과 경제는 상충되기 마련이라는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환경이 경제성장을 선도하고 성장이 환경을 개선하는 선순환의 발전방식을 구현하는 것이 녹색성장의 철학이다. 2010년 G20 정상회의와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는 대한민국의 녹색성장 경험과 성과를 평가받는 동시에 60억 세계인과 공유하는 시공간이 될 것이다. 두 회의를 기회로 우리의 산업구조와 생활양식 전반을 실질적인 저탄소 녹색성장 구조로 재편해 나가야 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촌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더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전 세계와 연대하여 환경과 경제 문제 해결에 일조할 절호의 기회다.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 우리 삶의 질과 행복을 보장하는 동시에 국가 브랜드 가치도 올라가 국제사회에서 품격도 높아질 것이다.
  • 아태정책연구원 기술정책포럼

    아태정책연구원(이사장 신희석)은 14일 오후 6시 연세대 동문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초청해 ‘2010 한국교육과학기술정책의 현상과 바람직한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연구포럼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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