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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도우면서 스펙도 쌓아요”

    “행사 도우면서 스펙도 쌓아요”

    “G20, 내 발전의 기회” G20 정상회의 10~20대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의 의미보다는 개인 발전의 기회가 돼 자원봉사에 참가했다는 ‘솔직발랄’한 참여 이유를 밝혔다. 기성세대가 ‘국익 창출’, ‘국민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며 천편일률적으로 자신보다 국가를 먼저 생각한다는 것과는 달랐다. 이들은 5829명 전체 자원봉사자중 89%(5195명)를 차지할 만큼 G20 행사장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을 두고 젊은 세대들이 과거의 집단주의적 의식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현상을 보고 판단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2일 오전 서울 삼성동 G20 정상회의 행사장인 코엑스 안 미디어센터 문서실. 이화여대 2학년 박세라(20)·호주 멜본대 3학년 이소진(22)씨가 지난 8일부터 내·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문서 복사·전송 등을 돕는 사무 보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전 6시 30분~오후 3시 하루 8시간 30분 동안 서서 하는 일이라 쉽지 않지만 얼굴을 찌푸리는 일은 없다. 이들은 참가 이유를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휴학을 하고 7월 한국에 입국한 이씨도 “치대 대학원을 갈 건데, G20과 같은 국제회의에서 자원봉사한 엑스트라 커리큘럼(교과 외) 경험이 있으면 조금이나마 유리할 것 같아 지원했다.”고 말했다. G20 자원봉사를 어학 연습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참가자들도 있었다. 미디어센터에서 힌디어 통역을 맡은 한국외대 3학년 김민지(21·여)씨는 “G20은 실전에서 힌디어를 써볼 기회라고 생각해 자원봉사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어 통역을 하는 부산외대 3학년 류난희(20·여)씨도 “언제 다시 열릴지 모를 국제행사에서 외신 기자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어학 연습도 할 좋은 기회”라면서 “행사 자체에 도움을 주면서 저도 얻는 것이 많아 일거양득”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율 명지대 교수는 “개인적인 동기 때문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것은 젊은 세대들이 집단주의 문화에서 벗어나 더 합리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했다. 정대화 상지대 교수도 “젊은 세대들이 행사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 스펙을 쌓는 등의 기능적인 관점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사설] 줄잇는 양자 정상회담서 실리 확실히 챙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어제 업무 만찬을 통해 세계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균형 잡힌 지속가능한 성장에 관해 의견을 나누면서 1박2일간의 G20 정상회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정상들은 본회의가 열리는 오늘 오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환율문제와 글로벌 불균형(무역 불균형) 해소, 글로벌 금융안전망, 개발도상국 지원, 기후변화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한다. 분(分) 단위로 짜여진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각국 정상들은 주요 국제회의가 열리는 기회를 적극 활용, 다른 나라 정상들과 만나 현안도 논의한다. 이번에도 G20 정상들은 정식 전체회의와는 별도로 양자회담을 통해 G20 의제에 대한 사전조율과 당사국 간 현안을 협의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오늘까지의 정상회의 기간 동안 모두 100여개의 양자 정상회담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2인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어제 양자회담을 갖고 환율과 무역불균형 문제 등을 논의한 게 대표적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을 포함해 모두 9개국 정상과 정상회담을 한다. 이 대통령은 G20 의장국으로서 환율문제를 비롯해 회원국 간의 이해가 맞서는 것을 조정하고 중재하는 역할과 함께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실리를 챙기는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의장국으로서의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그제 국빈 방한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한 데 이어 어제는 오바마 대통령, 후진타오 국가주석,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했다. 관심을 모았던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에 관해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경제적인 면에서 보면 어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만나고 오늘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는 게 의미가 있다. 브라질의 고속철 사업, 터키의 원자력발전 사업 수주에 보탬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사업에는 아무래도 정상 간의 신뢰가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경제적인 실리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논쟁·고성… 환율·경상수지 가이드라인 예선전 치열

    “차관회의와 셰르파(사전교섭 대표) 회의가 열리는 각각의 좁은 방 안에는 차관(혹은 셰르파)들과 국제기구 관계자, 스태프 등 40~50명이 빽빽하게 모여 자는 시간 빼고 눈만 뜨면 회의를 했다.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프레임워크(협력체계)를 논의하는 세션에서는 열기가 너무 뜨겁다 보니 문을 활짝 열어놓을 정도였다.” G20 서울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10일. 초겨울의 매서운 추위가 몰아친 바깥 날씨와는 달리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회의장은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견을 조율하려는 차관들과 셰르파들의 난상토론이 계속됐다. 다자간 정상회의의 속성상 정상들이 모여 1~2일 만에 극적인 합의를 뚝딱 이루기란 쉽지 않다. 정상회의란 일종의 ‘세리머니’ 성격이 짙다. 길게는 1년여에 걸쳐 재무차관들과 셰르파들이 어젠다들을 추리고 이견을 조율한 뒤 재무장관들이 모여 코뮈니케(공동성명서)를 끌어내고, 정상들은 한 걸음 나아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최종 발표를 하는 식이다. 김윤경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대변인은 “회의장을 가득 채운 차관이나 셰르파들이 뿜어내는 열기 때문만은 아니었다.”면서 “각자가 본국에서 맨데이트(위임)를 받아왔는데 결정권은 제한된 터라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고성이 오갈 정도로 입장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주(재무장관회의) 합의를 지킨다는 대전제와 국제통화기금(IMF)의 쿼터 개혁안을 환영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사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고, 그래도 조율이 안 되는 부분은 일단 공란으로 남겨두고 어렵게 한 걸음씩 진도를 나가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회의장은 프레임워크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부터 열기를 띠었다. 프레임워크 세션에서는 20개 회원국의 거시경제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포함된다. 예컨대 가장 민감한 환율 문제는 물론 무역과 투자, 재정·경상수지 등 거시경제 목표들을 일일이 다룬다는 얘기다. 당장 눈앞의 이해관계는 물론 중장기적으로 자국에 유리한 내용으로 흐름을 이끌려다 보니 때로는 언성이 높아졌다는 게 G20 준비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환율과 경상수지 목표제 수치와 관련해서는 국제회의의 일반적인 ‘온도’를 훌쩍 뛰어넘을 만큼 치열한 논쟁이 오갔다. 차관이나 셰르파들이 서로 본국에서 받아온 협상 범위 내에서 원론적인 입장을 강조하면서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는 양상이다. 김윤경 대변인은 “차관회의는 정상회의에 보고할 선언문을 실무 차원에서 손을 보는 자리인데, 다른 세션에서는 대부분 문구상 합의를 봤지만 프레임워크 세션에서는 앞으로도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브라질과 중국 등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킨 미국의 양적완화 문제도 테이블 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워낙 휘발성이 강한 이슈인 터라 원론적인 수준에서의 언급만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자정이 넘도록 회의장을 떠나지 못했던 재무차관과 셰르파들은 이날 오후에는 다함께 모여 환율 및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등 서울 정상회의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사설] 위기 넘어 다함께 성장할 ‘서울선언’ 기대한다

    G20 정상회의가 오늘과 내일 서울에서 열린다. G20 정상회의가 신흥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G20 정상회의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선진국 모임인 G7(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회원국에서만 열렸다. 내년의 정상회의도 프랑스에서 열린다. 이런 점에서 신흥국 중에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의미는 작지 않다. 60년 전 1인당 국민소득이 50달러에 불과한 세계 최빈국의 하나였던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일궈내면서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에 자긍심을 가질 만하다. G20 정상회의는 지난 2008년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에 따른 글로벌 금융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를 비롯한 신흥국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면서 G7만으로는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데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G20은 현재 세계경제 현안을 해결하는 최상위 국제회의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있어야 서울회의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위기를 넘어 다함께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울회의의 주요 의제는 환율갈등 조정, 글로벌 불균형 해소,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개발도상국 지원 등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의제는 환율전쟁이라는 말까지 있는 환율갈등을 원만히 조정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이번 회의의 성패는 환율에 관한 합의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할 정도다. 세계의 이목이 서울회의에 쏠리고 있는 게 당연하다. 환율갈등 조정·보호무역 배격 실질성과 나와야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환율문제에 상당부분 공감대가 이뤄졌으나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경기부양을 위해 6000억 달러를 시중에 풀기로 하는 양적 완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미국을 제외한 회원국들은 양적 완화 조치로 달러 가치가 떨어져 자국통화 가치가 오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중국 위안화 저평가를 문제 삼은 미국이 공격 받는 상황이 됐다. 인플레이션과 자산거품 가능성을 우려하는 신흥국도 많다. 환율문제 갈등을 조정하려면 의장국인 우리나라의 역할이 막중할 수밖에 없다. 오늘 열리는 한·미, 한·중, 한·독 정상회담을 통해 중재자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 보호무역주의를 단호히 배격한다는 목소리도 나와야 한다. 종전의 G20 정상회의와는 달리 이번에 처음으로 글로벌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비즈니스 서밋에서도 보호무역을 배격하는 내용의 사전보고서가 채택됐지만 정상회의에서도 이 점은 분명히 해야 한다. 2년 전 전 세계에 불어닥친 금융위기에서는 금융시장 안정조치와 확장적 재정정책의 국제공조가 이뤄지면서 세계경제는 빠르게 회복될 수 있었다. 그러나 금융위기에서 점차 벗어남에 따라 자국 이기주의로 가려는 기류가 역력해지고 있다. 자국의 이익에만 집착하거나 보호무역에 눈을 돌리는 순간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각국은 전 세계가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공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선진국·개도국 가교역할로 국제적 위상 높여야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금융위기 해결은 물론 세계경제의 동반성장 달성을 위해 막전·막후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가 의제로 정한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과 개도국 지원 어젠다에서 성공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어야 한다. 외환위기를 겪은 경험과 최빈국에서 어엿한 신흥 경제강국으로 성장한 경험을 살려 비회원 개도국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2차 대전 이후 독립한 나라 중 우리나라만큼 경제적으로 성공한 나라도 없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역할을 하기에는 제격이다. 중재와 조정을 통해 위상을 높이는 좋은 계기로 삼아야 한다. 정부는 의장국으로서의 조정역할을 충실히 해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야 한다. 서울 정상회의가 금융위기 이후의 위기 극복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우리나라의 브랜드가치가 높아지는 등 국격(國格)은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글로벌 균형 성장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강력한 내용을 담은 ‘서울선언’이 나와 서울회의가 역사에 기록되기를 기대한다.
  • “10대 가수상 부활”…태진아 3대 가수협회장 취임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57)가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0 가수의 날 기념식’에서 임기 2년의 제3대 대한가수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태진아는 이날 가수대통합, 방송 출연료 현실화, 가수 피해 고발센터 설치운영, 가수 복지정책 수립 및 활성화, 가수 인명사전 및 한국대중가요사 개론 발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 등을 추진 사업으로 제시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가수 노조, 가수 직원 노조, 가수협회 등 여러 개로 분리된 단체들의 대통합을 이루고 음원 수익의 효율적 배분 등 가수들의 권리 보호 및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가수 시상식이 없어졌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10대 가수상’ 시상식을 부활시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기고] G20 국가역량 세계진출의 호기/조춘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기고] G20 국가역량 세계진출의 호기/조춘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수출과 고용 확대, 국가 브랜드 상승 등 직·간접적인 경제적 효과가 적게는 21조원(삼성경제연구소), 많게는 31조원(무역협회)으로 추정된다는 ‘서울 G20 정상회의’가 드디어 열린다. 이 회의는 2008년 국제금융위기 상황에서 기존 G8만으로는 위기 극복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탄생했다. 그리고 신흥 아시아국가로서는 최초로 우리나라가 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은 큰 영예이자 경사이다. G20 회원국들의 인구를 합치면 전 세계 인구의 3분의2에 달하고, 국내총생산(GDP)을 합친 것은 전 세계의 85%에 육박하며, 글로벌 교역량의 80%가 G20 국가에서 나온다. 따라서 세계 경제와 정치를 좌우할 힘이 서울로 몰리면서 세계의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다. 이번 서울 G20 정상회의는 ‘세계 경제는 운명공동체이자, 세계 시장은 하나’라는 대의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특히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개발도상국가들과 후진국에도 기회 균등을 제공하면서 막힘 없는 무역과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경제성장뿐만 아니라 정치적 민주화와 복지사회 건설 등 여러 면에서 높게 평가 받아온 한국이 G20 의장국이란 위상과 겹쳐져 국제사회에서 발전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G20 정상회의 슬로건은 ‘위기를 넘어 다 함께 성장을’이다. 핵심의제는 글로벌 금융 안전망 구축과 국제적 불균형 해소 등 현 상황에서 세계 경제위기의 해법을 찾는 논의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볼 때 기후변화와 에너지 등 환경이슈도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 세계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비롯,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화두가 이미 각국의 주요 정책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특히 지구온난화라는 세계인의 공통과제는 범국가적 공조가 요구되는 사안이어서 G20국가들의 장기적 공동대응 노력이 필요하다. 신흥국가와 개도국의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초래되는 지구온난화의 가속화는 이미 피할 수 없는 지구촌의 과제가 되었다. 따라서 무역장벽을 낮춰 선진국과 신흥국가들의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속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논의가 필요하다.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환율문제 등 각국의 첨예한 이해관계가 얽힌 의제를 놓고 조율과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 서울회의에서 처리해야 할 역사적 과제는 세계경제가 당면한 불황과 침체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공동대처 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집행절차까지 이끌어내는 것이다. 의장국으로서 국제경제의 기득권 세력이라 할 수 있는 G7 국가와 중국·인도를 비롯한 신흥세력 간의 입장 차이를 조율하고, 국제금융기구의 획기적 개혁을 주도하는 등 국가 간 교량역할을 하는 것도 우리의 임무다. 물론, 서울 G20 정상회의를 통해 모든 해답을 찾을 수는 없다. 특히 수차례 기후변화협약과 국제회의를 통해서도 쉽사리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는 환경이슈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서울회의를 통해 차후에라도 논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의장국으로서 우리의 역량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 [B20 비즈니스 서밋/세계 경제지도 바뀐다] 사상 첫 세계적 CEO 회의… 코리아 國格 향상 ‘호기’

    [B20 비즈니스 서밋/세계 경제지도 바뀐다] 사상 첫 세계적 CEO 회의… 코리아 國格 향상 ‘호기’

    세계 ‘경제 대통령’들이 서울에 집결한다. 이제까지 세계 경제 고위 관료들이 모여서 환율과 무역에 관한 논의를 한 적은 있지만 실물경제를 움직이는 세계적 기업의 수장들이 120여명이나 모여 회의를 벌이는 것은 처음이다. 10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하는 ‘주요 20개국(G20) 비즈니스 서밋’에는 G20 정상회의 못지않은 거물급 인사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균형 성장을 위한 기업들의 역할’을 주제로 ▲무역투자 ▲금융 ▲녹색성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4가지 의제와 12가지 소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CEO들 정상회의 직접 참여 이전에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나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서 이와 비슷한 최고경영자(CEO) 라운드 테이블이 있었다. 하지만 서울 비즈니스 서밋처럼 정상회의에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정상회의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지역기구 성격이 강한 APEC이나 ASEM에 비해 G20 비즈니스 서밋은 그 규모나 무게감에서 다른 CEO 국제회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이 때문에 서울 비즈니스 서밋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앞으로 열릴 세계적 규모의 CEO 회의의 모델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미국과 유럽 중심의 경제 논의 구도에서 한국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다. 세계 경제 지도에 변화가 생긴다는 뜻이다. 이런 위상만큼이나 기대되는 효과도 크다. 삼성경제연구소는 G20 정상회의 및 비즈니스 서밋 개최를 통해 21조 5576억∼24조 6395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효과 21조 5000억원은 현대자동차 쏘나타 승용차를 100만대 수출하는 것과 같다. 또 우리 기업의 네트워크도 넓어질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모이기 힘든 세계적 기업들의 총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우리 CEO들의 인적 네트워크도 더 강화될 것”이라면서 “이런 네트워크의 강화가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 포스코의 정준양 회장은 에너지 관련 기업, 한화 김승연 회장은 자원개발 관련 기업의 CEO들과 개별적인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회 하지만 이보다 더 큰 효과는 이제까지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국격을 높일 기회를 잡았다는 것이다. G20 정상회의 및 비즈니스 서밋 준비위원회는 행사 참가자와 외신 기자 등을 상대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홍보해 국가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서구의 경우 아직까지도 아시아 문화라고 하면 중국과 일본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번에 오는 CEO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번 비즈니스 서밋을 통해 이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제대로 알린다면 이런 인식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또 글로벌 기업 CEO 120여명이 한국에서 안정적인 정치 상황과 경제 여건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도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외신에서 보도되는 남북 대치 상황에 익숙한 CEO들이 활기 넘치면서도 안전한 서울의 모습을 본다면 한반도에 대한 정치·군사적 불안감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참신한 논의 이번 비즈니스 서밋의 주제로 잡힌 ‘지속가능한 균형 성장을 위한 기업들의 역할’도 눈길을 끈다. 기업 간의 경쟁을 넘어 사회와 환경을 의제에 포함시켜서다. 4가지 의제에서 CEO들이 어떤 대안을 제시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최태원 SK 회장은 녹색성장 분과의 의장을 맡아 환경과 에너지라는 논의를 주도적으로 이끌게 된다. 세계 금융위기의 재발 방지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세계 경제 대통령들이 구체적 합의를 한다면 또 하나의 ‘서울 선언’으로 기록될 수 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우리 교통문화 한 단계 끌어올리자”

    “우리 교통문화 한 단계 끌어올리자”

    ‘제3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시상식이 9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교통 선진국에 뒤지는 우리 교통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자.”고 다짐을 했다. 행사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이동화 서울신문 사장, 정상호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장광근·박순자 국회 국토해양위 의원, 여인국 과천시장 등 관계자·수상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장관은 “산업 분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녹색교통문화를 정착시키자.”며 “지난해 23만여건의 교통사고로 5800여명이 생명을 잃는 등 우리 교통문화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라고 지적했다. 이 사장은 “교통은 사람이나 재화의 이동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와 문화활동으로 범위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교통안전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아 국격을 한 단계 높이자.”고 제안했다. 정 이사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인 연 3000명을 달성하기 위해선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교통사고 감소 모델인 ‘1000사 2020프로젝트’를 비롯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행사에선 김승한 경기고속㈜ 부사장이 포장을, 정진섭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8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모두 213명의 개인 및 단체가 상을 받았다. 또 교통문화 지수 최우수 지자체(국토부장관상)에는 경기 부천시(인구 30만명 이상)와 경기 과천시, 경남 합천군, 대구광역시 동구 등이 선정됐다. 교통안전 UCC 동영상 최우수상에는 ‘100%를 채우자.’를 제작한 오정일·차인철씨가 뽑혀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G20 정상회의/달라질 경제위상·효과] 경제적 효과 최대 31조… 車 100만대 수출과 맞먹어

    [G20 정상회의/달라질 경제위상·효과] 경제적 효과 최대 31조… 車 100만대 수출과 맞먹어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는 우리로서는 국격(國格)을 높이는 절호의 기회이다. 세계 경제의 최상위 협의체인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최하는 것뿐만 아니라 의제 설정과 토론, 결론 도출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번 G20 정상회의의 기대 효과로 ▲코리아 프리미엄 ▲한국의 의제 설정자 역할 ▲선진국과 신흥국 가교 역할 ▲동북아·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기여 등을 꼽고 있다. 그동안 변방국으로서 설움을 딛고 한국이 세계질서를 주도하는 ‘리더 국가’가 됐다는 의미가 크다. 사공일 G20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이 “지구촌을 하나의 마을로 본다면, 마을 유지(有志) 그룹에 우리가 처음으로 끼었을 뿐 아니라 그 좌장 역할을 차지한 것”이라고 표현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주요 외신들도 한국이 G20 정상회의 개최지로 확정된 후 “새로운 조직이 경제의 리더십을 장악했다.”면서 “신흥국으로 권력이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을 정도이다. 그동안 ‘코리아’란 국가 브랜드가 해외에서 평가절하된 것도 사실이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그동안 ‘코리아 디스카운트’ 때문에 외국의 투자에 제약이 있었으나 G20 서울회의가 끝나게 되면 어느 정도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바뀔 것”이라면서 “선진국 자본투자에서 한국에 대한 비중이 늘고 천안함 사태 등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의 우려 해소, 해외에서의 기채, 낮은 금리 적용 등을 감안하면 회의를 통해 얻는 경제적 효과는 상당하다.”고 전망했다. G20 회의 개최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를 수치로 환산하는 연구 결과들도 적지 않다. 한국무역협회는 직·간접 효과가 31조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고, 삼성경제연구소는 최대 24조원으로 중형 승용차 100만대 수출과 맞먹는 효과로 추산했다. 한·일 월드컵의 국가브랜드 홍보효과(7조원)와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의 경제효과(6700억원)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수치이다. 사실 한국의 국가브랜드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9위에 불과하다. 특히 경제·기업 부문과 인프라 부문은 각각 19위에 그친다. 정책·외교부문(21위)과 전통 문화·자연 부문(25위) 등은 더욱 취약하다. 이런 상황에서 G20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경우 선진국 문턱에서 서성이는 한국으로서는 ‘코리아 프리미엄’를 이룩하는 쾌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여러 국가 정상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는 합의안 도출 못지않게 안전과 질서 유지가 성공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여와 야, 진보와 보수, 재계와 노동계의 구분 없이 정파와 이념을 초월한 범국민적인 협력이 꼭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3회 정보문화 국제콘퍼런스

    행정안전부는 8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스마트 신 시민-스마트 사회와 새로운 시민의 미래’를 주제로 ‘제3회 정보문화 국제콘퍼런스’를 열었다.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와 공동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사이버공간과 커뮤니티’의 저자 마크 스미스, 조지 바넷 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 석호익 KT 부회장 등 관련 전문가 8명이 참석해 ▲스마트 코리아의 미래 ▲소셜 미디어와 시민사회 ▲스마트 사회의 문화적 진단 등에 대한 기조강연과 발표·토론 등을 진행했다.
  • ‘교통안전의 꽃’ 213명 포상

    제3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시상식이 9일 서울 태평로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도로·철도·항공·해양 등 각 분야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에게 포장(1명)과 대통령 표창(8명), 국무총리 표창(13명), 서울신문사장 특별상(1명) 등이 주어진다.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150명)과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40명)도 시상한다. 또 교통안전 사용자제작 콘텐츠(UCC)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부터 해양 분야가 추가돼 수상자는 지난해보다 52명 늘었다. 대회는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교통봉사상과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해 온 교통안전촉진대회가 통합돼 2008년 출범했다. 올해에는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 21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포장(개인) ▲김승한 경기고속㈜ 부사장 ■대통령 표창(개인) ▲정진섭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김병우 한국도선사협회 여수지회 ▲이상선 원주시청 건설도시국장 ▲신화범 홍익운수㈜ 대표이사 ▲김인남 케이에스택시㈜ 대표이사 ▲박응훈 전국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공제조합 이사장 ▲김황용 한국공항공사 본부장 (단체) ▲한국비알티자동차㈜ ■국무총리 표창(개인) ▲변영수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사무관 ▲김춘성 남원여객자동차㈜ 대표이사 ▲최종서 강원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한정헌 교통안전공단 차장 ▲문형기 손해보험협회 부장 ▲정영윤 한국도로공사 팀장 ▲강창배 ㈜대성고속 대표이사 ▲김홍봉 서울 메트로 과장 ▲이용석 금호산업㈜ 상무이사 ▲오명희 ㈔인천서부모범운자회장 ▲문선희 부산광역시 교통안전어머니회장 (단체)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대구도시철도공사 ■국토해양부장관 표창(개인) ▲홍창희 ▲윤기용 ▲주영곤 ▲정일환 ▲김광석 ▲지소연 ▲김성규 ▲이재연 ▲최세관 ▲서재모 ▲이창직 ▲성해기 ▲윤동진 ▲백종대 ▲김원령 ▲김기원 ▲강균원 ▲이종열 ▲김현기 ▲홍선호 ▲백승재 ▲임성식 ▲박준식 ▲손석진 ▲김성국 ▲한재성 ▲김순옥 ▲심희권 ▲이병두 ▲김진갑 ▲정창영 ▲이경용 ▲조병남 ▲조만기 ▲장형수 ▲강옥선 ▲심재복 ▲강해곤 ▲정재윤 ▲곽수경 ▲하상길 ▲서웅용 ▲서남교 ▲이상윤 ▲윤병근 ▲강동준 ▲김경자 ▲정은영 ▲최동식 ▲조재현 ▲조규봉 ▲박춘실 ▲박전호 ▲류재찬 ▲이재민 ▲김태화 ▲박승목 ▲신선진 ▲김중곤 ▲김순애 ▲손응구 ▲박영태 ▲장재철 ▲권영삼 ▲이백호 ▲권안석 ▲박대승 ▲현진필 ▲권영환 ▲정사룡 ▲윤창재 ▲손정미 ▲정해은 ▲김기용 ▲지명철 ▲황남용 ▲지광종 ▲송종수 ▲고순창 ▲조순자 ▲강치훈 ▲박문길 ▲하광택 ▲지용근 ▲조의준 ▲김추엽 ▲곽희상 ▲황인섭 ▲조동원 ▲김정순 ▲조광형 ▲김온호 ▲구충호 ▲최명식 ▲최영천 ▲함윤식 ▲박태수 ▲권상우 ▲오정선 ▲장기복 ▲이연순 ▲김중철 ▲박찬현 ▲홍철 ▲신용상 ▲송재용 ▲오태윤 ▲최상규 ▲박성환 ▲홍규철 ▲최현영 ▲최병삼 ▲김주완 ▲김국환 ▲최원동 ▲이주성 ▲부치운 ▲조성녕 ▲이용희 ▲박순덕 ▲오창조 ▲김성수 ▲정덕재 ▲임병순 ▲이수복 ▲조상영 ▲양상호 ▲김영진 ▲장세철 ▲이미숙 ▲김석훈 ▲김영덕 ▲김영태 ▲김지천 ▲양정훈 ▲전동진 ▲조경화 ▲옥치민 ▲서동원 ▲임순옥 ▲고찬부 ▲손용식 ▲이은풍 ▲박준선 (단체) ▲용인시 교통과 ▲서산시 건설기계연합회 ▲한국폴리텍Ⅶ대학 진주캠퍼스 ▲이리북일초등학교 어머니회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 ▲광희통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장명주 ▲하영출 ▲신금식 ▲김승화 ▲현을순 ▲이혜경 ▲김현자 ▲최돈홍 ▲주은출 ▲황문규 ▲김희숙 ▲김동진 ▲김동석 ▲김태만 ▲권상수 ▲이상점 ▲김동대 ▲권혁만 ▲유근배 ▲권오우 ▲이현중 ▲김명환 ▲부인균 ▲유성숙 ▲신대용 ▲김영근 ▲허강호 ▲홍명원 ▲황영희 ▲김정선 ▲남시온 ▲이미희 ▲주유본 ▲박주환 ▲손현종 ▲김현진 ▲강철희 ▲강석갑 ▲신상길 ▲김동석 오상도·김동현기자 sdoh@seoul.co.kr
  • 대한민국안전대상 대통령상에 가스公 인천본부

    한국안전인증원(이사장 강신철)은 제9회 대한민국안전대상의 대통령상 수상자로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무총리상에는 강원랜드와 삼성LED가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삼남석유화학 등 11개 기업 및 개인·단체에 돌아갔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은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한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5개월간 3차에 걸친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장관상 삼남석유화학, OCI 익산공장, 호텔롯데,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한국남부발전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 GS칼텍스 광주저유소, 부산시설공단 추모공원사업소, GS칼텍스 전주저유소, 송유선(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근무), 고훈(두산건설),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발전소 ▲소방방재청장상 동부한농 인천공장, 신세계 이마트 중동점, 에쓰오일 군산저유소, 화인텍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항체분야 석학 한자리에…오늘 SKAI국제학술심포지엄

    항체 관련 신약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스크립스코리아 항체연구소(SKAI·소장 송병두)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SKAI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엔 항체 효소 개발분야를 창시한 리처드 앨런 러너 스크립스연구소 회장을 비롯해 인간화 항체 분야를 창시한 케임브리지 대학의 그레고리 윈터 교수 등이 참가한다. 또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TSRI)의 카를로스 바버스 교수 등 항체 치료제 개발을 뒷받침하는 핵심기술들을 개발한 학자들도 자리를 같이한다. 참석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항체 바이오산업의 최신 동향 및 선진 기술에 대해 토의한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국제금융학회 ‘환율전쟁’ 세미나

    한국국제금융학회(회장 김정식)은 다음 달 1일 오후 1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채욱)과 함께 ‘글로벌 통화전쟁의 전망과 한국의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갖는다.
  • [옴부즈맨 칼럼] 지구촌뉴스 정확한 의미 전달이 필요/정용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동향분석실 연구위원

    [옴부즈맨 칼럼] 지구촌뉴스 정확한 의미 전달이 필요/정용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동향분석실 연구위원

    퓰리처상을 세번이나 받은 토머스 프리드먼은 ‘평평하다’는 단어 하나로 세계화의 특징을 명쾌하게 요약한다. 상품과 자본은 물론 정보와 문화가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지구촌 시대’에 세계화는 이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외국인이 출연해도 그리 어색하지 않게 되었고, 다문화가정을 소재로 한 드라마도 자연스럽다. 거리에서도 외국인을 쉽게 만날 수 있어 주한 외국인이 100만명을 넘어섰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서울신문도 국제면을 따로 두고 세계화의 이해를 돕고 있다. 주요 국제회의와 문화계 행사를 소개하는 국제면의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10월 18일)는 사진과 함께 독자에게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작지만 힘 있는 지면활용 방식이다. 그러나 국제면의 사실보도 기사는 종종 정확한 의미 전달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지난주 국제면에서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기사는 단연 프랑스 연금개혁을 둘러싼 시위다. ‘佛(불) 정년연장 반대 300만명 거리로’(10월 18일), ‘反(반) 연금개혁에 佛 올스톱’(10월 19일), ‘유류대란 조짐…땅길 이어 하늘길도 막히나’(10월 20일), ‘최루탄 vs 돌…연금 앞에 佛 이성 마비됐다’(10월 21일). 기사내용을 읽지 않고 제목만 봐도 연금개혁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점점 거세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시위의 전개과정도 중요하지만 개혁 법안에 대한 배경 설명이나 이해당사자의 견해 분석은 아쉬웠다. 실업률을 도표로 곁들여 설명한 기사(10월 20일)로는 부족했다. 연금 문제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성 마비됐다’는 식의 표현은 프랑스 시위 문화의 전통을 잘못 이해할 빌미를 준다. 다른 나라의 역사나 문화적 배경 설명 없는 사실 보도로 인해 생긴 오해를 줄이기 위한 시도는 심층 분석기사일 것이다. 우리가 신문의 기획기사를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한완상 교수와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의 신년호 대담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연재한 ‘한·일 100년 대기획’은 과거를 교훈으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 가는 길을 닦는다는 취지에 부합하는 기획이었다. 매주 연재되는 ‘新(신) 차이나 리포트’도 중국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 방향까지 가늠할 수 있는 기획이다. ‘세계를 호령하는 G2 중국’(1부)이 화평굴기(和平崛起·평화를 지향하며 우뚝 섬)하는 모습을 조망하는 기사로 출발해 ‘2010 중국인을 말한다’(2부), ‘중국경제를 말한다’(3부)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문화와 예술 영역의 ‘당대’ 흐름도 소개해 이해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 국제면에 영향력 있는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 기사가 집중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아시아 주변국에 대한 보도나 심층기사도 필요하다. 아세안 국가에 대한 이해는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지역 내 국가 간 협력은 물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이기 때문이다. 경제상황이나 정치체제만큼 중요한 것은 문화영역이다. 주변국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국제면의 기사를 통할 필요는 없다. 이런 점에서 미시마 유키오의 작품 ‘금각사’를 통해 일본 전후 문학과 사회사를 조망한 ‘고전 톡톡 다시 읽기’(10월 18일)나 프랑스와 러시아, 한국 발레단의 ‘지젤’ 공연을 비교한 ‘지젤 삼국지’(10월 22일) 기사는 친근하고 신선하다. 10월부터 연재하는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도 지구인 절반이 도시에 사는 시대에 다른 나라의 도시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는 좋은 기획이다.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내걸었던 표어다.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편견 없는 마음을 가질 때 ‘꿈’은 현실이 된다. 지금 세계는 원조 받던 나라에서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 된 우리의 역할을 주목하고 있다. 다양성 속에서 서로의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구촌 가족의 상호이해와 소통을 돕는 서울신문의 역할을 기대한다.
  • MB “건설적 싸움이나 비판은 좋은 것”

    MB “건설적 싸움이나 비판은 좋은 것”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남북도 대화하는데 대한민국 민주노총이라고 대화를 안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노·사·정 대표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민주노총 대표가 불참한 것과 관련, “민주노총도 (오찬에) 참여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국가적 협의를 하는 것은 반대를 하다가도 (참여)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화도 하고 그래야지, 대화를 거부하면 민주사회에서 (바람직한 행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잘 안 되면 우리가 손해”라면서 “예전 국제회의는 선진국들끼리만 좋은 것 한다고 해서 무슨 단체 같은 데에서 반대하고 그랬지만, 이번에 하는 G20은 우리가 개발 의제도 제안한 것처럼 개도국 입장도 많이 반영하고 해서 반대할 이유가 별로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에 대해 “국가적으로 협력할 것은 협력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 노동운동도 생각하는 노동운동으로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또 “건설적 싸움이나 건설적 비판은 좋은 것이다. 한 번 싸우고 발전하고 그러는 것”이라면서 “안되는 집안은 싸우고 나서 잘 안되지만 되는 집안은 싸우고 나서 (한 단계) 올라간다.”고 말했다. 타임오프(근로시간면제) 제도 시행과 관련, 이 대통령은 “타임오프제가 정착 단계에 들어간 것 같다.”면서 “노사가 협력해 이를 노사 관계 발전의 계기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광대 500명, 15분간 웃었다” 세계 최장 웃음

    “광대 500명, 15분간 웃었다” 세계 최장 웃음

    사람이 웃는다면 얼마나 오래 웃을 수 있을까. 세계에서 가장 오랜 웃음으로 기네스기록을 깼다는 주장이 나와 중미 멕시코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멕시코시티에서 광대 500여 명이 거리로 밀려나와 대기록(?)을 세웠다. 라틴아메리카 각국에서 몰려든 광대들은 15분간 쉬지 않고 웃음을 터뜨렸다. 지나는 행인들 입에서도 웃음이 폭발했다. 멕시코의 광대 토마스 모랄레스는 “광대와 행인들이 정확히 15분간 쉬지 않고 웃었다.”며 “기네스 측이 기록을 공인할지 알 수 없지만 중요한 건 종전 기록의 3배에 달하는 큰 웃음을 선물할 수 있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종전의 최고 기록은 5분이다. 멕시코시티에선 18일부터 제15회 광대 국제회의가 열리고 있다. 서커스와 광대산업이 중남미에서 가장 발달해 있는 멕시코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멕시코를 비롯해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에콰도르, 칠레 등 라틴아메리카 각국에 온 광대들이 참가하고 있다. 엘살바도르에서 대회에 참석한 한 광대는 “남을 웃기는 걸 천직으로 삼은 광대지만 가끔은 광대도 진지하게 대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생긴다.”며 “광대를 직업으로 인정하지 않고, 노동자 권리도 보장받지 못해 불행한 말년을 보내는 선배 광대가 많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지방시대]제주의 환경자산 세계화 방안/김태윤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실장

    [지방시대]제주의 환경자산 세계화 방안/김태윤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실장

    제주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됨으로써 유네스코가 운영하는 자연보전 프로그램 3관왕을 달성했다. 3관왕의 영예는 환경보전 방안을 법·제도적으로 뒷받침했기에 가능했다. 제주도개발특별법을 도입할 당시 각종 개발 사업에 면죄부를 주기 위한 것처럼 보여졌으나, 제주다운 환경정책을 도입하게 된 의미있는 특별법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 법을 통해 제주도 지리정보시스템이 구축되었고, 보전지역과 개발지역을 구분하는 정책을 도입해 제주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기준 설정 등 제주형 환경정책이 시작되었다. 따라서 환경자산을 세계화하는 데 선행되어야 할 일은 보전대상 자원의 지정과 이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이미 2002년도에 유네스코로부터 지정받았다. 제주를 대표하는 환경자산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지만 그 효과는 아직까지 미약한 수준에 있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세계지질공원이나 세계자연유산과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했어야 했다.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에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를 사용했다면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을 것이다. 제주도가 제주도 전체를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하려는 것도 이러한 맥락을 반영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지정된 환경자산만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지역주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프로그램에 직접 주민이 참여하며, 그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야 한다. 숙박업·음식업·기념품 등 2차적 부가가치 창출방안과 소득창출 방안 마케팅 전략을 동시에 수립, 추진해야 한다. 아울러 정책적 효과를 높이고 이를 지속적으로 산출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계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동안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등 각각의 환경자산에 대해 개별적인 세계화 방안을 추진했다. 이들 3개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3개의 국제적 환경자산에 대한 통합 마케팅 전략이 수립돼야 한다. 관광, 1차산업, 제조업뿐만 아니라 국제회의산업으로까지 확대시킬 수 있는 제주형 환경자산의 세계화전략이 창출되어야 할 것이다. 환경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일 가운데 하나는 지역주민들의 환경친화적인 삶이다. 자연환경은 강력한 보전제도를 도입하면 보전할 수 있지만, 생활환경은 주민의 참여 없이는 그 청정성을 유지할 수 없다. 특히 환경자산의 브랜드 가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체험하는 과정에서 실제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환경친화적인 삶이야말로 환경자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러한 삶은 현재의 환경가치보다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동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제주도는 환경교육시범도시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주민들이 실제 환경친화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천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회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 “자살, 더 과중한 업보 쌓는것”

    “자살, 더 과중한 업보 쌓는것”

    ‘자살’을 거꾸로 하면 뭘까. ‘살자’이다. 그저 단순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죽음을 삶으로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말이기도 하다. 최근 행복전도사 최윤희 부부의 자살 등 유명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자살이 매년 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한국이 자살률 1위이다. 자살이 정신적 요인이든 환경적 요인이든 한국사회는 적지 않은 아픔을 겪고 있다. 조계종이 매년 증가하는 자살을 막기 위한 종단 차원의 포교 활동에 나선다. 조계종 포교원은 15일 오후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자살! 이대로 좋은가-불교적 성찰과 과제’를 주제로 포교종책 연찬회를 연다. 주요 내용은 ‘불교에서 자살을 교리적으로 어떻게 보는지’, ‘자살에 대한 승가의 규율은 무엇인지’, ‘한국사회에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 등이다. 백도수 동국대 강사, 이범수 웰다잉운동본부 교육위원장, 황수경 불교여성개발원 문화위원장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런 주제로 종단 차원에서 처음으로 논의하는 자리여서 일단 관심을 끈다. 이와 관련한 기자 간담회에서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생명을 존중하는 불교에서는 특히 인간의 몸을 받아 태어나려면 전생에 엄청난 공덕을 쌓아야 한다고 본다.”면서 “그런데도 속세를 살면서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목숨을 포기한다면 더 과중한 업보를 쌓게 되며 다음 생에는 더 낮은 단계의 생명으로 태어난다고 가르친다.”고 설명했다. 다만 “밀알이 썩어서 거름이 되고, 촛불이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듯이 자신의 몸을 던져 더 큰 원(願)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면 이는 ‘소신공양’이라고 예외적으로 인정하며, 더 큰 살상을 막기 위해 전쟁에 나갔던 사명대사처럼 호국불교의 경우도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혜총 스님은 또 “중생의 괴로움을 없애주는 종교인 불교의 가르침으로 자살을 막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 나가겠다.”면서 “자살방지 활동을 비롯해 앞으로 조계종 포교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소외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포교활동을 강화하는 5개년 계획을 차근차근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포교원 산하 불교여성개발원에서는 ‘내()생애 봄날’이라는 노인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 자살 위기에 몰린 사람들을 위한 자비명상, 템플스테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삶의 의지를 심어줄 수 있는 콘텐츠를 담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개발 중이다. 김문 편집위원 km@seoul.co.kr
  • 니콘, 신제품 체험행사 ‘디지털 라이브 2010’ 개최

    니콘, 신제품 체험행사 ‘디지털 라이브 2010’ 개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이하 니콘)는 DSLR 카메라 신제품 D7000의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0(Nikon Digital Live 201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0’은 카메라 브랜드 단독으로 주최하는 소비자 체험 행사로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D7000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D7000은 16.2메가 픽셀의 DX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2(엑스피드2)’을 비롯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중급형 수준의 보급형 DSLR 카메라다. Full HD급 화질로 최대 20분까지 촬영 가능한 ‘디무비(D Movie)’와 최대 ISO 25600까지 증감이 가능한 고감도 성능, 시야율 약 100%의 뷰파인더 등이 탑재됐다. 행사장은 촬영존, 상담존, 쿨픽스존, 갤러리 존 등으로 구성되며 방송인 빽가(백성현)를 비롯한 유명 사진작가들과 함께 강연회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방문하는 선착순 700명에게 무릎담요 등 기념품을 증정하며 게임과 추첨을 통해 D7000, D3100 등 경품도 제공한다.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는 카메라 신제품에 대해 관심이 높은 한국 유저들의 욕구를 반영해 준비한 것”이라며 “강연 및 모델 촬영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어 카메라 유저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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