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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코로나 백신 개발에 600억원

    韓, 코로나 백신 개발에 600억원

    中, 금액 안 밝혀… 美·러는 아예 빠져한국을 비롯해 세계 주요국들이 코로나19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예방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거액을 쾌척했다.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고립주의 성향을 보여 온 미국과 러시아는 불참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 30여개국과 자선사업가들은 4일(현지시간) 3시간 동안 열린 ‘코로나19 국제적 대응 약속 온라인 회의’를 통해 74억 유로(약 9조 9148억원)를 내놨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행사 직후 “불과 몇 시간 만에 약속이 이뤄졌다”며 “전례 없는 국제협력이 가동되는 데 힘이 붙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가 자금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오늘은 국제적 약속 마라톤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는 EU 집행위원회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노르웨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 일본이 공동 주최한 모금 행사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은행이 공동 구성한 ‘전세계준비태세감시위원회’(GPMB)가 추산한 자금 부족분 75억 유로 모금이 목표였다. EU 집행위는 10억 유로, 노르웨이 10억 달러(약 1조 2255억원), 독일 5억 2500만 유로, 프랑스 5억 유로, 영국 3억 8800만 파운드(약 5899억원)를 각각 약속했다. 한국도 5000만 달러를 출연했다. 빌&멀린다게이츠재단의 공동 창립자인 멀린다 게이츠도 1억 달러, 팝스타 마돈나도 110만 달러를 기부했다.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된 중국은 지원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을 뿐 금액은 언급하지 않았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잇따른 성추행… 공무원들 왜 이러나

    잇따른 성추행… 공무원들 왜 이러나

    ■‘코로나 봉사자 성추행’ 공무원 직위해제 경북 칠곡군의 한 공무원이 코로나19 방역 봉사를 온 30대 여성을 성추행했다가 직위 해제됐다. 추가 감사를 통해 중징계될 수 있다. 4일 칠곡군에 따르면 군내 모 읍사무소 6급 계장 A(56)씨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봉사단원인 여성 B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확인돼 지난 1일 자로 직위 해제됐다. A씨는 지난달 17일 읍사무소 부근 한 식당에서 읍장 등 공무원 5~6명 및 B씨 등 코이카 단원 5명(남성 3명, 여성 2명)과 저녁을 먹으며 술을 마셨다. 코이카 봉사단원 15명이 지난달 13일까지 19일간 방역 봉사를 벌이고 돌아감에 따라 읍사무소가 마련한 자리였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코이카 단원들이 돌아가기에 앞서 읍장에게 인사를 하러 온 것이 자연스럽게 식사 자리로 이어졌다”며 “이들이 식당에서 나와 읍사무소로 걸어가는 도중 A씨가 B씨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면서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칠곡군은 “추가 감사와 경찰 수사를 거쳐 중징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지하철 성추행’ 서울시 5급 공무원 조사 서울시 5급 남성 공무원이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4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 5급 사무관인 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여성 승객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해당 승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에 인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A씨가 경찰 조사 다음날인 24일 스스로 관련 사실을 알려 옴에 따라 소속이었던 B사업소에서 시 행정국으로 대기발령 조치했다. 그는 출근 시간대 지하철이 붐벼 의도치 않게 신체 접촉이 이뤄졌을 뿐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혐의가 입증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직원들의 잇단 성추문으로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비서실 소속 직원이 동료 여직원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직원은 지금 행정국 대기발령 상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코이카 봉사단 여성 성추행…칠곡군, 50대 공무원 직위해제

    코이카 봉사단 여성 성추행…칠곡군, 50대 공무원 직위해제

    경북 칠곡군의 공무원이 코로나19 방역봉사를 온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여성 봉사단원을 성추행했다가 직위해제됐다. 4일 칠곡군에 따르면 모 읍사무소 계장 A(56)씨가 코이카 봉사단원인 여성 B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확인돼 지난 1일 자로 직위해제했다. A씨는 지난달 17일 읍사무소 부근 한 식당에서 B씨 등 일행과 저녁 및 술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읍장 등 공무원 5∼6명과 코이카 봉사단원 5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이카 봉사단원 15명이 지난 3월 24일부터 한달간 칠곡군에서 코로나19 방역 등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감에 따라 읍사무소가 마련한 자리였다. 하지만 A씨는 읍사무소로 걸어가면서 B씨에게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 이에 칠곡군은 자체 조사를 벌여 A씨로부터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직위해제했으며, A씨도 성추행 일부를 시인했다. A씨는 그러나 “술에 취해 한 행위”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성추행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칠곡군 관계자는 “일단 직위해제한 뒤 자체 추가 감사와 경찰 수사를 거쳐 중징계할 것”이라고 했다. 칠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기초과학연구원(IBS), 여성가족부, 인사혁신처, 연합뉴스

    ■ 기초과학연구원(IBS) △ 연구지원본부장 심시보 △ 기획협력본부장 허대녕 △ 전략정책실장 정유진 △ 안전관리실장 한석훈 △ 연구단운영지원실장 어훈경 ■ 여성가족부 ◇ 과장급 전보 △ 국제협력담당관 최문선 △ 권익보호과장 채명숙 ■ 인사혁신처 ◇ 부이사관급(3급) 승진 △ 인사조직과장 윤동호 △ 인재채용국 인재정책과장 신인철 ■ 연합뉴스 △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유 △ 통일언론연구소장 권영석 △ 마케팅본부장 임상수 △ 한민족센터본부장 박상현 △ 디지털융합본부장 윤근영
  • [인사]

    ■인사혁신처 ◇부이사관급(3급) 승진 △인사조직과장 윤동호△인재채용국 인재정책과장 신인철 ■여성가족부 ◇과장급 전보 △국제협력담당관 최문선△권익보호과장 채명숙 ■연합뉴스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유△통일언론연구소장 권영석△마케팅본부장 임상수△한민족센터본부장 박상현△디지털융합본부장 윤근영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지원본부장 심시보△기획협력본부장 허대녕△전략정책실장 정유진△안전관리실장 한석훈△연구단운영지원실장 어훈경
  • [인사] 경북 포항시, SKC코오롱PI, 대전시

    ■ 경북 포항시 ◇ 3급 승진 △ 일자리경제국 김종식 ◇ 5급 승진 △ 투자기업지원과 박주희 △ 자원순환과 장재각 △ 의회사무국 박재민 △ 교통지원과 박운종 △ 남구 자치행정과 최진호 △ 북구 자치행정과 곽선자 △ 오천읍 김정표 △ 국제협력관광과 박상진 △ 주민복지과 황보태희 △ 산림과 이창준 △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이은옥 △ 안전도시사업과 허정욱 △ 건설과 조철호 △ 하수도과 이삼우 △ 농촌지원과 유욱재 ■ SKC코오롱PI △ 사장 김태림 △ 전무 송금수 △ 상무 임현재 △ 상무 최정열 ■ 대전시 ◇ 5급 승진 △ 국제협력담당관 최순복 △ 과학산업과 김백수 △ 운영지원과 김종권 △ 청년정책과 전은주 △ 문화예술정책과 원계령 △ 기후환경정책과 이원희 △ 건설도로과 김기정 △ 도시정책과 이현주 △ 의회사무처 임영미
  • “자가격리 확인 어떻게”… 한국 경찰에 쏟아진 질문

    “자가격리 확인 어떻게”… 한국 경찰에 쏟아진 질문

    참가자 120명 채팅 통해 궁금증 질의 약자 보호·업무량·유치장 방역 등 문답“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에서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사기, 가짜뉴스 같은 특정 범죄가 증가했습니까? 그렇다면 대책은 무엇이고 특별 대응팀이 있었나요?” - 유엔개발계획(UNDP) 회원국 독일 참가자 지난 27일 오후 10시 5분 김용종 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의 ‘한국 경찰의 코로나19 대응’ 사례 발표가 끝나자 37개국 대표 120여명의 참여자가 질문을 쏟아 냈다. 경찰청이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와 함께 한국 경찰의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웹(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다.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앱) ‘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스테판 클링어빌 UNDP 서울정책센터 소장이 “최근 여러 나라로부터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방안을 모색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한국의 성공적 사례를 공유하자”는 입장을 우리 정부에 전달하면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미국 뉴욕에 있는 UNDP 본부 법집행담당관과 독일, 캐나다, 싱가포르, 레바논, 세네갈 등 37개국 대표 120명이 참여했다. UNDP는 유엔의 개발원조 활동을 조정하는 국제기구로 뉴욕에 본부가 있으며, 170개국에서 상설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한국 경찰은 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갖추고 방역적 경찰 활동에 모든 인적·물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 경찰의 대응 경험을 자세히 공유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자가격리자 소재 확인 ▲불법행위 수사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지원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등을 단계별로 설명했다. 발표를 경청한 각국 참가자들은 채팅창을 통해 궁금증을 풀었다. 이탈리아 참가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찰의 보호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느냐”고 물었고, 싱가포르 참가자는 “감염병 대응 업무로 평소에도 힘든 경찰 업무가 폭증하진 않았느냐. 또 이에 대한 대응법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짐바브웨 참가자는 유치장 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해했다. 예멘 참가자는 분쟁 지역 재건과 방역을 위해 한국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승협 경찰청 국제협력과장은 “유엔이 제시한 표준에 부합하는 한국 경찰의 대응 사례가 인상적이라는 평이 대다수였다”며 “웹 세미나 중 접수된 질문에 대한 답변 자료를 만들어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동정] 방문규 수은 행장,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참여

    △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도우려고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꽃을 구매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으로부터 지목받은 방 행장은 다음 주자로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과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을 지목한 뒤 우선 코트라를 찾아 권 사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 서울시, 신천지 유관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법인설립 허가 취소

    서울시, 신천지 유관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법인설립 허가 취소

    서울시가 민법 제38조 ‘법인설립허가의 취소’ 조항에 따라 ‘신천지교회’ 유관단체인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법인설립 허가를 24일 취소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 신천지 관련 법인허가 취소다.시에 따르면 HWPL은 법인 설립 허가 조건인 정기총회 개최, 회계감사 실시 등의 정관이나 법령상의 관련 절차를 지키지 않아 허가 조건을 어겼다는 설명이다. 또 시는 당초 법인 목적사업을 문화교류 및 개도국 지원으로 승인했으나, HWPL은 “종교대통합을 통한 평화사업을 한다”는 명목으로 실제로는 신천지 교회와 공동으로 종교사업을 하는 등 목적 외 사업을 했다. 국제상 수상 등 허위사실을 홍보하고 공공시설을 불법으로 점유해 국내·외적 물의를 야기해 공익을 침해하고 있다는 점도 취소 이유로 들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29일에 HWPL 법인 사무소에 대한 긴급방역을 하고 폐쇄 조치를 내린데 이어 지난달 4차례에 걸쳐 행정조사를 한 뒤 지난 10일 법인설립허가 취소를 위한 청문회를 개최했다. HWPL은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고 서면의견서만 제출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6일 신천지 관련 사단법인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에 대한 법인설립허가를 취소했다. 배현숙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이번 행정조사에서 허가조건 위배, 목적 외 사업 수행, 공익침해 등 법인설립 취소에 해당하는 위법사항이 확인됐다”면서 “법인설립허가 취소로 법인제도 악용과 위장 종교활동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G20 농업장관 “코로나19에도 글로벌 식품공급사슬 유지해야”

    G20 농업장관 “코로나19에도 글로벌 식품공급사슬 유지해야”

     한국을 포함한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들은 코로나19 확산에도 글로벌 식품공급 사슬이 중요하고 개별 국가의 농산물 수출제한조치를 자제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전날 오후 G20 농업장관들과 화상회의를 갖고 코로나19에 대한 우리나라 농식품 분야의 대응 정책을 소개하고 G20 회원국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원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식품공급사슬의 기능 유지 중요성, 식량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제한조치의 자제 필요성, 세계 식량안보를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성명문에 합의했다. 특히 G20 농산물시장정보시스템(AMIS)에서 세계 식량 공급이 현재로서는 적정하다고 평가한 것에 주목하면서도 앞으로 식량안보와 영양을 지키기 위해 G20 국가들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원국들은 앞으로 식량농업기구(FAO) 등 관련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산이 식량안보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김 장관은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개방성·투명성·민주성의 3대 원칙에 따라 일관되게 대응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농식품 분야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설명했다. 김 장관은 “식량안보가 확보되지 않은 개발도상국 취약계층의 삶을 위협할 수 있는 개별 국가의 농산물 수출 제한 조치들은 자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보건 위기가 식량 위기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을 촉구하면서 “G20 국가들이 먼저 나서서 인간의 질병뿐만 아니라 인간의 질병으로 변이할 수 있는 동물 질병에 대한 국가 간 공동연구와 공동방역 노력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 은수미 시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이미경 이사장 꽃바구니 받아

    은수미 시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이미경 이사장 꽃바구니 받아

    은수미 성남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22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은 시장은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은 시장은 이 이사장으로부터 받은 꽃바구니를 집무실에 배치하고, 다음 주자로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화훼 농가 소상공인에게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각종 행사의 취소로 꽃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꽃바구니를 받은 사람이 다음 사람을 지목하여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진행됐던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유명 인사가 캠페인에 동참할 사람을 지목해 꽃바구니와 응원의 편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는 침체한 농가를 살리기 위해 구미동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내 화훼 직거래 장터(3.13~5.17) 운영 지원, 일상 속에서 꽃, 화분 선물하기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게 지명을 받아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직접 꽃바구니를 전달받았다. 그리고 다음 주자로 은수미 성남시장, 이승열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등 3명을 지목했고 지난 16일과 21일 아리랑국제방송과 한국수출입은행에 꽃다발과 코로나19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브루킹스연구소 선임 연구원 “보호주의 취하면 극심한 경기침체 온다” 경고

    데이비드 달러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22일 “대공황 때처럼 세계 각국이 코로나19로 보호주의 조치를 한다면 경기 침체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달러 연구원은 이날 KAIST가 각국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연 온라인 국제 포럼에서 이 같이 밝히고 “중국은 바이러스 통제가 어느 정도 가능해졌지만 극장을 가거나 여행을 하고 외식을 즐기는 일상생활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앞으로 2년 간은 경기가 지속적으로 후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보호주의가 취해지면 진정한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제 위기가 부상하는 현 시점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보호주의 확산”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하누 베흐나흐 세계경제포럼(WEF) 세계건강보건부문장은 기조연설에서 “통상 18개월 이상 걸리는 백신 개발을 획기적으로 줄이려면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제약회사 등 이해관계자들이 플랫폼을 만들어 코로나19 임상시험을 함께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WEF는 코로나19 신약 개발을 위해 펀딩을 적극 지원하고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백신 후보군 중 7%만이 전임상이든, 동물실험이든 임상 전 단계의 실험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제는 10개 중 1개만이 살아남을 연구에 기업이 수억 달러를 쏟아부을 수 있겠느냐는 것인데 그나마 백신 개발에 전 세계 경제의 흥망성쇠가 달려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이어 “제조사, 식약처, 세계보건기구가 모두 참여해 백신 개발을 위한 기금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는 또다른 기회의 장을 열어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알렉산드로 파파스피리디스 마이크로소프트 고등교육산업솔루션 이사는 “코로나19로 원격 근무 및 강의가 발전하고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됐다. 근무 시간도 유연하게 쓸 수 있다”며 “전염병이 많은 악영향을 초래했지만 기회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고 ‘뉴노멀’(새로운 정상)을 준비해야 한다”며 “모든 위기에는 기회가 있다는 말을 새기고 국제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코로나19는 비접촉 서비스 발전, 전자상거래 서비스 급증, 온라인 교육서비스 시장의 성장 등을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한국의 코로나19 창궐 초기 확진자 동선 공개에 대해 사생활 침해 논란이 있었지만 안정화를 이끌어내 100개 넘는 국가가 사태 극복 노하우 공유 등을 요청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온라인 국제 포럼은 오전 9시부터 3시간 15분 동안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한국계 아내 덕분” 진단키트 확보한 美주지사의 인사

    “한국계 아내 덕분” 진단키트 확보한 美주지사의 인사

    코로나19 진단키트 5000개(50만회 분량) 한국서 확보한국계 유미 호건 여사가 역할“운 좋게 한국과 특별한 관계로 확보” ‘한국 사위’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20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50만 회 할 수 있는 분량의 진단키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인에게 빚을 졌다”며 한국말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 검사 역량이 충분하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달리 실제 각 주 정부들은 검사 장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매릴랜드 주 정부가 주지사 부인 덕분에 코로나 검사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매릴랜드 주 볼티모어 공항에 대한항공 항공기가 착륙했다. 이 항공기에는 한국에서 건너온 코로나19 검사 장비(test kits) 5000개가 적재돼 있었다. 이 장비 1개로 100회 검사가 가능하다. 코로나 검사를 50만 회를 할 수 있는 물량이다. 호건 주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산 진단키트 확보에 도움을 준 한국에 대해 “큰 빚을 졌다”고 사의를 표하면서 이 과정에서 한국계 아내인 유미 호건 여사가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유미 호건 여사는 전남 나주 출신의 미국 이민자로 미국 역사상 최초의 한국계 주지사 부인으로 유명하다. 호건 주지사는 한국 진단키트 확보 과정을 ‘오래가는 우정’이라는 작전명까지 붙이며 공을 들였다. 한국어가 유창한 영부인이 한국에 전화를 걸어 검사장비 업체 두 곳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데 도움을 준 것이다. 호건 여사 덕에 매릴랜드주는 이번 검사 장비 도입 외에도 전남도로부터 의료용 장갑 8만 장과 의료용 가운 600벌을 별도로 지원받기로 했다. 한국산 진단키트는 토요일인 지난 18일 대한항공 여객기에 실려 볼티모어-워싱턴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유미 호건 여사가 직접 공항에 나가 이를 맞았다. 호건 주지사는 지난 2월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전미주지사협회 리셉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 메시지를 보내 자신을 ‘한국 사위’로 부른 것을 거론하기도 했다. 그는 “그날 밤 문 대통령이 그렇게 부를 때 영광이라고 생각했지만, 두 달 뒤에 그게 얼마나 큰 의미로 다가올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호건 주지사는 이날 트위터에 공항에 나갔던 사진을 올리며 “이 국제협력의 각 부분은 전례가 없으며 놀라운 협력이 이뤄졌다”며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에서 우리를 지원해 준 데 대해 한국 파트너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릴랜드주가 공수한 진단키트는 미 식품의약국(FDA) 등의 승인이 이뤄졌으며 메릴랜드주 각지에 설치된 진단센터에 배포될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신규 임명 △헌법연구관 박다정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승진△감사교육원장 정상우◇고위감사공무원 ‘나’급 전보△산업·금융감사국장 이준재△공공기관감사국장 유병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전보 △혁신네트워크실장 박소희△국제협력정책센터장 김진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비상임이사 △이채훈△김현수 ■중앙그룹(중앙일보) △포토팀장 겸 비디오팀장 최승식 ■문화일보 ◇편집국 △국차장 오승훈△경제부장 직대 김상협△산업부장 직대 이민종△국제부장 직대 신보영 ◇광고국 △국장 직대 김병직△국장석 광고기획위원 김윤림 ◇기획관리국 △국장 직대 최성진 ◇독자마케팅국 △국장 직대 오병철△수도권1팀장 김선일△수도권2팀장 하정호△지방팀장 겸 울산지사 임연섭 ■조선비즈 △정책사회부장 김참 ■CBS △미디어본부 보도국 정치부장 도성해△보도국 산업부장 이용문△디지털콘텐츠국 디지털전략부장 이상미 △디지털콘텐츠국 플랫폼개발부장 한철
  • 코로나에 손발 묶인 외교부… 다자외교 확대 전략에 고심

    코로나에 손발 묶인 외교부… 다자외교 확대 전략에 고심

    ‘국제공조’ 의제 포함… 기후협약과 연계 한중일 정상회의 연말 개최 여부 촉각 9월 유엔총회·11월 아세안 일정 ‘빼곡’ 잠정 연기보다 화상회의 대체 가능성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세계 각국의 정상과 외교관이 모이는 외교 행사도 연기되거나 화상회의로 변경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올해 예정된 외교 일정을 토대로 ‘다자무대 역할 확대’ 등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했던 외교부는 예상 밖 코로나19 변수로 인해 상황 변화를 주시하며 대책을 마련하는 데 부심하는 모습이다. 올해 6월 한국에서 개최될 외교 빅이벤트였던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됐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회의 연기를 발표했으며, 지난 17일 P4G 이사회에 정식 보고하고 추인을 받았다. P4G는 파리기후변화협약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이행을 위한 글로벌 민관 파트너십 기구로, 한국 등 대륙별 중견국 12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P4G 정상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기후정책을 발표해 오는 1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유엔 기후협약당사국총회(COP26)를 준비하고 기후변화 의제를 선도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P4G 정상회의와 COP26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됨에 따라 정부의 계획은 물론 파리기후변화협약의 이행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외교부는 1년 연기된 P4G 정상회의에 전 세계적 과제인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을 의제로 포함시켜 공공보건과 기후변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인 유연철 기후변화대사는 “코로나19의 팬데믹 등 공공보건의 위기도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은 것이기에 국제사회가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정상회의에 공공보건 의제를 추가해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발전과의 연관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한국에서 열리는 또 다른 외교 빅이벤트인 한중일 정상회의도 코로나19로 영향을 받지 않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는 올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조기 방한과 더불어 한중일 정상회의를 통해 사드 갈등으로 인해 냉각됐던 한중 관계를 정상화하고, 3국 협력을 정례화 및 제도화한다는 계획을 수립했었다. 아시아태평양국 관계자는 “3국이 내부적으로 늦은 하반기에 개최한다는 이야기만 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연기 등은 논의하고 있지 않다”며 “추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외교부가 다자외교를 주로 수행하는 무대인 유엔 및 아세안 관련 회의도 이미 연기되거나 연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엔은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인해 4~6월로 예정된 회의들을 연기 또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특히 정부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국제 공조를 이끌어 내는 무대로 삼고자 했던 핵확산금지조약(NPT) 50주년 평가회의도 4~5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미 연기되거나 일부는 화상회의로 대체됐다. 국제기구국 관계자는 “유엔본부가 위치한 뉴욕주 정부가 5월 중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한다고 한 만큼 그때까지는 유엔 회의가 없을 것”이라며 “하반기 회의는 주관 이사국이나 기구 사무국이 연기 등을 결정하면 우리도 그에 맞춰 조정하면 되는데 아직 확정된 게 없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도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기에 현지 공관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회의를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는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이를 준비할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는 7월 말 열려 코로나19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아세안국 관계자는 “아세안 정상회의는 양자 회담도 많고 리더 간 스킨십도 중요하기에 화상으로 대체하기 어렵고, 베트남도 정상회의 개최가 경제·외교적으로 큰 기회이기에 웬만하면 진행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외교장관회의는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으면 미국 등 회원국 장관들이 참여하지 못할 수 있어 연기될 수 있으나, 9월 유엔총회, 11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등 외교 일정이 숨가쁘게 진행돼 마냥 연기하긴 어렵고 화상으로 대체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인사] CBS,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 CBS △ 미디어본부 보도국 정치부장 도성해 △ 〃 산업부장 이용문 △ 디지털콘텐츠국 디지털전략부장 이상미 △ 〃 풀랫폼개발부장 한철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 비상임이사 △ 이채훈 △ 김현수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 전보 △ 혁신네트워크실장 박소희 △ 국제협력정책센터장 김진하
  • 강경화, 12개국 외교장관 통화 “글로벌 경제·백신개발 공조”

    강경화, 12개국 외교장관 통화 “글로벌 경제·백신개발 공조”

    12개국 외교장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전화 협의를 갖고 글로벌 경제 보호와 백신 개발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를 촉구했다. 1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전날 오후 ‘코로나19 국제협의그룹’ 외교장관들과 다자간 전화협의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글로벌 경제·무역·여행에 대한 혼란 완화, 백신·치료제 개발 등 국제적 보건 대응 공조, 모범 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담은 ‘필수적 글로벌 연계 유지에 관한 코로나19 장관급 국제협의그룹 공동선언’도 채택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측 제안에 따라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인들의 이동 등 필수적인 여행을 허용하도록 독려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며 “이번 공동선언은 출범 초기부터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동 협의체의 논의 내용을 집약한 것”이라고 전했다. 강 장관은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현재 생활방역 체제로의 전환조건과 준비사항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감역 확산을 위해서는 진단·추적·치료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장관은 각국의 의료·방역 체계가 대처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점진적인 경제활동 정상화 조치가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이번 전화 협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모로코, 페루, 싱가포르, 터키, 영국 등 12개국 외교장관이 참여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부고]

    ●박정이씨 별세 하승우(SK증권 경기PIB센터장)씨 장모상 16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6시 (02)797-4444 ●차금열씨 별세 차석원(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국제협력부본부장)·석모(동대문구청 보건소 의약과)씨 부친상 남언정(킨더뮤직코리아 이사)·장인회씨 시부상 16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6시 (02)2072-2020 ●손세명(전 한국투자신탁 이사)씨 별세 손창환(석영에스텍 부장)·수연씨 부친상 조근수(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부장)씨 장인상 16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6시 (02)2258-5919 ●이화자(소설가 고 장용학 배우자)씨 별세 장한철(예금보험공사 부사장)·한성(일진머티리얼즈 기술고문)·한기(두산인프라코어 자문)씨 모친상 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02)758-0707
  • 코로나 방역전선 무너뜨린 트럼프

    코로나 방역전선 무너뜨린 트럼프

    세계보건기구(WHO) 지원 중단을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처사에 안팎에서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의 늑장·안일한 대응에 대한 책임을 외부로 돌리는 한편 자국 우선주의·고립주의를 가속하며 국제사회 갈등과 위기감만 높였다는 지적이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지금은 WHO를 비롯한 인도주의 기구들의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지원을 줄일 때가 아니라 국제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할 때”라고 지적했고, 유럽연합(EU)의 호세프 보렐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트위터에 “전염병과 싸우는 WHO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가) 매우 유감스럽고 정당화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주요국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언론 전염병 퇴치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조하는 기고를 통해 에둘러 트럼프를 비판했다. 시 주석은 공산당 이론지 치우스에 기고한 ‘단결과 협력은 전염병과 싸우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글에서 “바이러스에는 국경이 없고 인종을 구분하지 않는다”면서 “인류는 하나의 공동 운명체이고, 질병과 싸워 이기려면 단결과 협력이 가장 위력적인 무기”라고 강조했다. 미국 내에서도 비판이 봇물을 이뤘다.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날 성명에서 “무분별하고 위험한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세계의 보건 위기 속에 WHO 자금 지원을 끊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면서 “WHO를 대체할 기관은 없다”고 일갈했다. 다만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미국은 WHO에 오랫동안 후한 친구였고 앞으로도 그러기를 바란다”면서 “공동의 위협에 맞서 함께 싸우기 위해 하나가 돼야 할 시간”이라며 직접적인 비난은 자제했다. 한편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64만명을 넘었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는 이날 오후 9시 12분 기준으로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를 64만 4089명, 사망자를 2만 8529명으로 집계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부고] 연주흠씨 부친상, 차석원씨 부친상, 손세명씨 별세, 장한철씨 모친상

    ●연규헌씨 별세, 연주흠(청주시 주택정책팀장)씨 부친상, 김서형(청주시 공원행정팀장)씨 시부상, 15일 오후 11시, 청주 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실,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043-210-5444 ●차금열씨 별세, 차석원(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국제협력부본부장)·차석모(동대문구청 보건소 의약과)씨 부친상, 남언정(킨더뮤직코리아 이사)·장인회씨 시부상, 16일 오전 2시, 서울대학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8일 오전 6시. 02-2072-2020 ●손세명(전 한국투자신탁 이사)씨 별세, 손창환(석영에스텍 부장)·손수연씨 부친상, 조근수(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부장)씨 장인상, 16일 오전 9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18일 오전 6시. 02-2258-5919 ●이화자(소설가 故장용학 배우자)씨 별세, 장한철(예금보험공사 부사장)·장한성(일진머티리얼즈 기술고문)·장한기(두산인프라코어 자문)씨 모친상, 16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8일. 02-75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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