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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아세안센터, 제15차 연례 이사회 및 리셉션 개최

    한-아세안센터, 제15차 연례 이사회 및 리셉션 개최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 개최, 한-아세안 상생협력 위한 사업계획 논의16일 환영 리셉션 개최, 한국 및 아세안 정부, 학계, 언론 관계자 130여명 참석 예정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16~17일 양일 간 서울에서 제15차 한-아세안센터 연례 이사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정부 고위 관료들이 한-아세안센터의 2022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논의한다. 이번 이사회는 코로나19 이후 국제협력이 다시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한-아세안 공동의 번영과 연대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한-아세안 연대 구상’을 발표하고, 올해 아세안 의장국 인도네시아가 ‘성장의 중심’으로서의 아세안이라는 테마를 내세운 만큼 한-아세안 협력 증진에 특화된 전문 국제기구로서 한-아세안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한-아세안센터는 코로나19 상황 하에도 연 20여개의 사업을 비대면,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운영, 시행해왔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대면 사업들도 재개하여 한-아세안 교류 활성화의 물꼬를 튼 바 있다. 올해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와 e-모빌리티 등 혁신 분야에서 협력 증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편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 신성장동력 발굴 ▲한-아세안 상호 문화∙관광 역량 강화 및 교류 증진 도모 ▲차세대 주역인 한-아세안 청년, 전문가 등의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 등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들을 실시할 예정이다. 16일 개최하는 환영 리셉션에는 이사회 참석자들과 주한 아세안 대사 및 유관기관, 학계, 언론 등 각계 각층에서 총 130여명이 참석해 한-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한 협력을 다지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 조선화 주무관, WCO 원산지기술위 의장 선출

    조선화 주무관, WCO 원산지기술위 의장 선출

    관세청 6급 공무원이 국제기구 수장에 선출됐다. 비상임이지만 주무관이 전문성을 인정받아 의장직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관세기구(WCO)의 제41차 원산지기술위원회에서 국제협력총괄과 조선화 주무관이 한국인 최초로 의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며 연임이 가능하다. 지난 2000년 8급으로 관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조 주무관은 일선 세관에서 자유무역협정(FTA) 실무를 경험했고 국제협력총괄과와 WCO 아태지역정보센터, 자유무역협정집행과 등에서 활동한 국제협력 및 원산지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조 주무관은 7월부터 한국과 벨기에를 오가며 WCO 원산지 콘퍼런스와 원산지기술위원회 관련 세부 위원회 등을 주재하게 된다. 원산지기술위원회는 국가마다 상이한 원산지 규정이 무역 장애로 작용하지 않도록 원산지 결정 표준지침을 마련하고 원산지협정 이행과 관련한 기술적 검토 등을 수행한다. 올해는 관세청이 제안한 ‘국가 간 전자원산지증명서’(e-C/O) 교환에 관한 국제 표준지침 마련이 주요 추진 과제로 채택돼 있어 글로벌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전자원산지증명서는 통일된 전산 양식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자적으로 발급돼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조 의장 선출은 개인적 역량 및 WCO에서 관세청의 기여도·위상 등이 반영된 결과”라며 “세관 통관 등 원산지 특혜절차 간소화가 가능한 전자원산지증명서 표준화 도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인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1급 승진 △ 비서실장 한만우 △ 비축사업처장 임헌주 △ 수출전략처장 기운도 △ 농식품사업처장 한순철 △ 글로벌사업처장 김광진 △ 공공급식사업처장 김준록 ◇ 2급 승진 △ 재무관리처 김의정(교육파견) △ 정보보안기획부장 윤미 △ 식량관리처 채종혁(교육파견) △ 식량육성팀장 강선영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한기수 △ 홍콩지사장 김현호 △ 칭다오사무소장 이선우 △ 호치민지사장 조성배 △ 자카르타지사장 이승훈 △ 파리지사장 남상희 ◇ 상위직위 전보 △ 재무관리처장 김서령 △ 식품산업육성처장 구자성 △ 유통조성처장 서병교 △ 빅데이터사업부장 김민웅 △ 채소사업부장 이윤석 △ 유통정보부장 김신호 △ 양념특작부장 이재왕 △ 보관관리부장 강인구 △ 두류부장 오동환 △ 수출기반부장 장정호 △ 신유통채널사업부장 정현철 △ 푸드플랜부장 정유진 △ 산지유통부장 김효진 △ 광주전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변경용 ◇ 해외지사 전보 △ 다롄지사장 이정석 △ 일본지역본부장 겸 도쿄지사장 윤상영 △ 오사카지사장 권현주 △ 칭다오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한승희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 본부장 △ 경영기획본부장 김병규 △ 산업혁신본부장 이찬영 ◇ 단장 △ 지속가능경영단장 백성진 △ 산업기술정책단장 박각노 △ 혁신기반단장 이형석 △ 기술사업화단장 곽용원 △ 산학협력단장 변동철 △ 지역산업단장 박경호 △ 산업공급망지원단장 정재학 △ 중견기업단장 전유덕 △ 규제혁신단장 전영두 △ 국제협력센터장 박천교 ◇ 실(팀)장 △ 감사실장 이기녕 △ 대외협력실장 신희균 △ 기획조정실장 한상준 △ 인재경영실장 최준호 △ 총무회계실장 정용욱 △ 안전경영팀장 신은주 △ ESG경영실장 송영상 △ 연구성과혁신실장 김정아 △ 디지털정보화실장 임현주 △ 정보보안팀장 윤형기 △ 기금관리팀장 김영규 △ 정책기획실장 박형민 △ 기술동향조사실장 문회수 △ 산업혁신기반실장 조상동 △ 미래주력기반실장 송석 △ 제조거점기반실장 임병혁 △ 사업화전략실장 김희열 △ 사업화지원실장 박정수 △ 산업디지털혁신실장 김두일 △ 산업인재전략실장 이기환 △ 산업인재사업실장 이지아 △ 혁신인재양성실장 최인영 △ 지역산업전략실장 최홍열 △ 지역산업육성실장 지영규 △ 산업공급망진흥실장 이희석 △ 산업공급망협력실장 심기태 △ 중견기업혁신실장 유재훈 △ 기업성장지원실장 이승혜 △ 규제샌드박스실장 방응진 △ 규제자유특구실장 이범진 △ 국제협력기획실장 김진하 △ 국제협력사업실장 함주연 △ 산업기술ODA실장 탁영지
  • 관세청 조선화 주무관, WCO 원산지기술위원회 의장 선출

    관세청 조선화 주무관, WCO 원산지기술위원회 의장 선출

    관세청 6급 공무원이 국제기구 수장에 선출됐다. 비상임이지만 주무관이 전문성을 인정받아 의장직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관세기구(WCO)의 제41차 원산지기술위원회에서 국제협력총괄과 조선화 주무관이 한국인 최초로 의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며 연임이 가능하다. 지난 2000년 8급으로 관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조 주무관은 일선 세관에서 FTA(자유무역협정) 실무를 경험했고 국제협력총괄과와 WCO 아태지역정보센터, 자유무역협정집행과 등에서 활동한 국제협력 및 원산지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조 주무관은 7월부터 한국과 벨기에를 오가며 WCO 원산지 컨퍼런스와 원산지기술위원회 관련 세부 위원회 등을 주재하게 된다. 원산지기술위원회는 각 국마다 상이한 원산지 규정이 무역 장애로 작용하지 않도록 원산지 결정 표준지침을 마련하고, 원산지협정 이행과 관련한 기술적 검토 등을 수행한다. 올해는 관세청이 제안한 ‘국가간 전자원산지증명서’(e-C/O) 교환에 관한 국제 표준지침 마련이 주요 추진 과제로 채택돼 있어 글로벌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현재 원산지증명서는 종이문서로 발급돼 위·변조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전자원산지증명서는 통일된 전산 양식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자적으로 발급돼 조회 시스템을 통해 확인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조 의장 선출은 개인적 역량 및 WCO에서 관세청의 기여도·위상 등이 반영된 결과”라며 “세관 통관 등 원산지 특혜절차 간소화가 가능한 전자원산지증명서 표준화 도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튀르키예 참사의 기록]“세씨스!(조용!)”와 함께 시작되는 ‘침묵의 구조’…기적을 찾는 대한민국 구호대

    [튀르키예 참사의 기록]“세씨스!(조용!)”와 함께 시작되는 ‘침묵의 구조’…기적을 찾는 대한민국 구호대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역을 강타한 규모 7.8의 대지진 여파로 곳곳이 폐허로 변해버렸다. 아직 수 많은 이들이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데도 구조 작업은 더디고 시간만 빠르게 흐르면서 살아남은 이들을 더 가슴 아프게 하고 있다. 한 순간에 가족, 친구, 보금자리를 모두 잃은 생존자들은 질병, 추위, 굶주림이라는 또 다른 재난과도 싸워야 한다. 이 곳에 과연 희망이 있을까 싶지만 폐허 속에서 기적처럼 살아 돌아온 이들은 우리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제 ‘시간과의 싸움’에 돌입한 재난의 현장에서 서울신문은 절망이 아닌 희망의 기록을 써내려 간다는 심정으로 현지 상황을 기록한다.“세씨스!(조용!)”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절규에 가까운 오열과 통곡이 콘크리트 더미를 타고 맴도는 튀르키예 하타이주의 안타키아. ‘아비규환’ 그 자체인 이곳에서 삽시간에 주변을 모두 침묵하게 만드는 단어다. 구조 현장에 있는 누군가 “세씨스!”를 외치면 다른 사람들도 휘파람을 불고 “세씨스”라고 소리친다. 콘크리트 잔해를 퍼내던 중장비도, 삶의 터전은 물론 가족을 잃은 슬픔에 터져 나온 오열도, “가족들이 건물에서 나오지 못했다. 구해달라”며 소리치던 생존자들도. 모두 침묵한다.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를 비롯해 현장에 투입된 각국의 구조대는 이후 생존 반응을 확인한다. 매일 ‘침묵의 구조’가 이뤄지고 있는 이곳은 가지안테프주의 진앙지와 불과 130㎞ 떨어진 곳으로, 지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큰 피해를 입은 도시다. 지진이 나기 전 21만 8000명이 이 도시에 거주했지만, 지금은 삶의 흔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폐허가 됐다. 도로의 흔적은 사라졌고, 건물은 가루처럼 무너져 있었다. 아파트, 도서관, 이발소, 문구점 등이 있었던 일상적인 주택가였다는 사실은 살아남은 이들의 입을 통해서야 알 수 있었다. 외교부 1명, 국방부 49명, 소방청 62명, KOICA(한국국제협력단) 6명 등 총 118명으로 구성된 KDRT는 지난 9일 이곳에서 모두 5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 대한민국 구호대는 10~11일에도(현지시간) ‘기적’을 찾는 마음으로 폐허가 된 현장으로 나섰다. 베테랑 소방관인 양영안(53) 구조대 팀장은 전날 장모상 소식을 전해 듣고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구조 손길이 다급한 현지 사정을 외면할 수 없어 계속 현지에 남아 구호 활동을 이어 갔다. 참사 나흘째로 접어든 10일 오전 대한민국 구조팀은 전날 생존자를 구했던 장소를 찾아 다시 생존 반응을 확인했다. 하지만 생존자는 없었고, 시신 2구를 수습했다. 이후 우리 구조팀이 가는 곳에는 가족을 잃은 주민들이 하나둘씩 몰려들었다.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수색을 하는 구조팀은 끝내 생존 반응이 없으면 “살아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가 구조 최우선이고, 생존 반응이 없으면 구조가 더 급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 튀르키예 현지 구조대에게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간다. 양해해달라”고 말한 뒤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자녀 3명, 여동생, 남편, 조카 등 가족이 모두 건물에서 나오지 못했다는 살마(57)는 “지진이 난 이후로 경찰에게도 말하고 군인에게도 했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한국 구조팀이 처음으로 이곳을 찾아왔다”며 딸의 사진을 꺼내 들어 구조팀에게 보여줬다. 구조 요청을 하기 위해 무너진 건물 근처 길거리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는 살마는 “살아서 나오면 좋겠다. 이미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 견딜 수 있는 힘이 없겠지만,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구조팀은 중장비를 비롯해 곡괭이와 절단기 등으로 사투를 벌였지만 끝내 발길을 돌려야 했다. “아스, 베르나이, 에네스….” 살마는 가족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동생이 건물 안에 매몰된 메르트(20)는 “나는 이곳에서 구조됐다. 정신을 차린 후 가족들과 이웃 등 10명을 꺼냈지만, 동생이 아직 못나왔다”며 다친 오른쪽 다리를 부여잡았다.‘골든 타임’인 72시간을 훌쩍 넘겨버린 터라 구조팀이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하는 일도 잦았다. 검은색, 노란색 가방에 담긴 시신들은 길거리 위에 나란히 놓인 채 가족들이 얼굴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갈 수 없다”, “여기에 함께 있었다”며 더 이상 소리조차 낼 수 없는 통곡과 함께 아이의 시신을 붙잡고 있는 부모의 모습은 이제 이곳에선 흔한 풍경이 됐다. 두 아이의 시신을 붙들고 울음을 멈추지 못하던 율도드는 “이렇게 보낼 수 없다. 잠을 자다가 허무하게 아이들을 잃었다”고 했다. 구조팀은 시신을 수습할 때마다 마지막을 추모하는 차원에서 경례했다.현지 상황이 열악한 만큼 구조팀을 포함한 KDRT 대원들은 8인용 텐트에 10명 넘게 들어가 생활하고 있다. 특전사들은 한국에서 챙겨온 1인용 텐트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부족한 잠자리를 대신했다. 대원들은 수도, 가스 등은 모두 끊긴 터라 전기 손난로로 추위를 버티면서 전투식량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 무너진 건물에서 끊임없이 먼지가 나고 추위를 버티기 위해 모닥불을 피우기 때문에 매캐한 공기가 가득하지만, 구조 작업 이후에는 물티슈로 얼굴을 닦아내는 데 만족하고 있다. 전날 구조 활동을 하다 구조견 토백이는 오른쪽 앞다리를 다쳤고, 토백이의 핸들러인 소방관도 손가락에 상처를 입었다. 열악한 상황에도 구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은 11일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외교부는 “안타키아 지역에서 3일째 탐색·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구조팀과 함께 합동 작업 중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4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생존자는 65세 여성이며,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 [인사]

    ■통일부 ◇과장급 전보△운영지원 조재섭△통일정책실 정책총괄 마경조△통일정책실 국제협력 손송희△교류협력실 사회문화교류 조용식△교류협력실 남북접경협력 나중출△교류협력실 교류지원 이정택△정세분석국 정세분석총괄 이혜옥△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 최병환△인도협력국 정착지원 김예린△남북회담본부 회담1 지승우△남북회담본부 회담2 황선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관리후생 김인호 ■블로터 △승진△편집국 컬처팀 차장(팀장) 채성오
  • 韓구호대, 2세 여아와 부모도 구조… 尹대통령 “추가 파견하겠다”

    韓구호대, 2세 여아와 부모도 구조… 尹대통령 “추가 파견하겠다”

    지진 피해 지역 수색·구조 활동을 위해 튀르키예에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9일 70대 남성을 첫 구조한 데 이어 2세 여아와 부모 등 3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구호대는 이날 오전 10시쯤(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 주거지의 무너진 5층 건물 사이에서 마흐멧(40)씨와 딸 루즈(2)양을 구조한데 이어 아내 라와(35)씨도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구호대 관계자는 먼저 구조된 부녀에 대해 “구조된 2명은 탈수 증세는 있으나 의식은 또렷한 상태”라며 “체온이 약간 낮지만, 전반적으로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돌쟁이 아기는 구조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호대는 또한 이 건물에서 구조된 이들의 나머지 가족들에 대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건물 내에는 어린이 1~2명이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남부 하타이주(州)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에서 활동을 시작한 구호대는 이날 오전 5시쯤 70대 중반 남성 1명을 구조했다. 이 남성 역시 의식이 있었으며,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구호대는 활동 시작 90분 만에 첫 생존자를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키아 지방정부 관계자는 “(한국의) 긴급구호대가 이른 시간 내에 성과를 거둬 아주 기쁘다”며 “구호활동을 통해 생존자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표명했다고 한다. 우리 구호대는 튀르키예 측 요청에 따라 탐색구조팀 중심으로 꾸려졌으며, 남부 하타이주 안타키아를 구조 활동 지역으로 전날 선정해 이 지역 내 셀림 아나돌루 고등학교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했다. 정부 파견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긴급구호대는 외교부 1명, 국방부 49명, 소방청 62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6명 등 총 118명으로 구성됐다. 긴급구호대의 첫 활동기한은 17일까지로, 기한을 연장할지 2차 구호대가 파견돼 교대할지는 현지 구조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대사관을 방문해 희생자를 애도하는 한편 추가 구조대 파견을 약속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오후 2시 서울 중구 튀르키예대사관을 방문했다”며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는 ‘대통령이 직접 조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윤 대통령은 ‘튀르키예 국민들이 좌절과 슬픔을 극복하고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나라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조문록에 ‘대한민국은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 국민들이 슬픔과 좌절에서 용기와 희망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타메르 대사에게 “현지 파견된 구조대로부터 상황이 매우 참혹하고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 구조 활동을 할 것이란 보고를 받았다. 추가로 구조대를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타메르 대사는 “튀르키예가 꼭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형제애를 느낀다. 절대 잊지 않겠다”고 화답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을 포함한 대통령실 전 직원들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3261만원을 마련해 이날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 전남도,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 나서

    전남도,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 나서

    중소기업의 세계화 지원에 나선 전남도가 4대 대응 전략을 마련해 해외 마케팅과 수출 전문기업 육성 등 수출 지원 35개 사업에 89억 원을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 경제 환경과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비한 공세적 마케팅 전략으로 베트남과 인도, 브라질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가에 시장개척단 85개 사를 선정해 신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또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과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중화권 온 오프라인 통합수출 지원 등 5개 사업에 15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수출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도 추진한다. 전년도 수출액 50만 달러 이상 500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에는 기업당 3년간 1억 원을 지원하고, 500만 달러 이상 2천만 달러 미만인 기업은 3년간 2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수출 기반이 부족한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는 해외 마케팅 사업비 2억 원 등 4개 사업, 6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자력 수출 역량 제고를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수출 상품의 용기와 포장 디자인 개발과 수출 상담 시 활용할 홍보 동영상 및 카탈로그를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규격 인증 비용으로 기업당 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견본 등 소량 수출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국제 특송비 지원과 수출 보험료 및 수출 기업 담보한계 특례보증, 찾아가는 방문 컨설팅 지원 등 14개 사업, 8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농수산식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남도장터유에스(US),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등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고 신규로 해외 상설 판매장 6개소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 12개 사업에 57억 5400만 원을 지원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도는 유관기관과 수출 지원 역량을 결집해 중소기업 판로 개척 및 현장 애로 해소에 힘쓰고 있다”며 “수출 단계별로 밀착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 서울국제아트엑스포 개막

    서울국제아트엑스포 개막

    국제조형예술협회 한국위원회(회장 이 광수 이하 IAA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 국제아트엑스포’가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제1회 ‘서울국제아트엑스포’는 갤러리·미술 유관 기관이 함께 대중에게 다양한 미술 분야를 선보이고, 새로운 미술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갤러리,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하여 150여개의 부스에서 1,500 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연계 행사로는 ‘올드 앤 뉴 댄스 배틀(OLD & NEW DANCE BATTLE)’ 힙합 공연을 선보인다. 연계 행사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된다.이에 이광수 회장(IAA) 한국위원회 회장,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인류 평화와 행복을 지키는 토양이자 경제활동의 기반이다”라며 “미술과 관련된 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대중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권을 돌려주는 세계적인 행사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국제조형예술협회는 유네스코(UNESCO) 산하 국제예술기구로 예술을 통한 전 지구적 국제협력과 예술인 사회적 지위 향상 실현을 위해 1954년 설립되었다. 한국위원회는1962년 8월 한국미술협회가 회원국으로 가입하여 예술인 권리 옹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속보] 한국 긴급구호대, 생존자 첫 구조… 70대 남성 1명

    [속보] 한국 긴급구호대, 생존자 첫 구조… 70대 남성 1명

    지진 피해 지역 수색·구조 활동을 위해 튀르키예에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9일 오전 5시(현지시간) 생존자 1명을 구조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주(州)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에서 활동을 시작한 긴급구호대는 70대 중반 남성 1명을 구조했다. 구조자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구호대는 같은 곳에서 사망자 4명도 추가로 확인했다. 정부 파견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긴급구호대는 외교부 1명, 국방부 49명, 소방청 62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6명 등 총 118명으로 구성됐다. 튀르키예 측 요청에 따라 탐색구조팀 중심으로 꾸려진 우리 구호대는 하타이주 안타키아를 구조 활동 지역으로 전날 선정했으며 이 지역 내 셀림 아나돌루 고등학교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했다.
  • 한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 도착… 하타이서 수색·구조활동

    한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 도착… 하타이서 수색·구조활동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튀르키예 현지시간으로 8일 오전 6시 57분쯤 강진 진앙지 인근 남동부 가지안테프 공항에 도착했다고 외교부가 공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긴급구호대는 하타이 지역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세부 계획은 튀르키예 정부와 현지에 타견된 타국 긴급구호대·유엔 측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를 강타한 규모 7.8과 규모 7.5의 강진은 가지안테프, 카흐라만마라슈, 하타이, 말라티야, 디야르바크르, 샨르우르파, 오스마니예 등 남동부 일대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입혔다. 지진 발생 만 48시간이 지나면서 인명구조 ‘골든아워’가 얼마 남지 않은 데다 가지안테프 등 지역의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수색·구조가 급박한 상황이다. 한국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측 요청에 따라 탐색 구조팀 중심으로 꾸려졌다. 긴급구호대는 앞서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시쯤 공군 수송기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에 올라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터키 강진 피해 지역에 급파된 긴급구호대는 동시 파견 단위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외교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군 인력 등 총 118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최소 8100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튀르키예에서만 3만 4000명을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앞으로도 사망자가 수천명 단위로 계속 늘 것이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총 사망자는 2만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 [포토多이슈] 정부, 튀르키예에 구호대 118명 급파

    [포토多이슈] 정부, 튀르키예에 구호대 118명 급파

    튀르키예에 구호대 118명 급파 단일 파견 규모로는 역대 최대규모 500만 달러, 우리 돈 약 63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강진에 우리 정부도 긴급 지원에 나섰다.긴급구호대와 국방부 인력 등 총 118명을 급파했다. 외교부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 60여 명 외에 육군 특수전사령부 군인 50명이 합류 했다. 그동안 해외에 파견한 긴급구호대 가운데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튀르키예에 대한 구호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7일 오후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 민관 합동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통해 KDRT 파견을 공식 결정했다.의약품 등 긴급 구호물품과 구호대는 우리 군의 KC-330 다목적 수송기편을 이용해 튀르키예 동남부 아다나 공군기지로 향했다. 정부는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을 돕기 위해 500만 달러, 우리 돈 약 63억원 규모의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65개국에서도 지원에 나섰다.
  • 尹 “형제의 나라 돕는 건 당연”… 긴급구호대 110여명 급파

    尹 “형제의 나라 돕는 건 당연”… 긴급구호대 110여명 급파

    정부는 7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하고 110여명 규모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를 이날 밤 급파했다. 또 5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1차로 제공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 소방청,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등으로 구성된 60여명 규모 긴급구호대 파견이 결정됐고, 의약품 등 긴급 구호물품도 군 수송기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구호 인원 50명도 추가 합류해 총인원은 110여명이며, 이는 단일 구호인력 파견으로는 최대 규모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관련 지시와 함께 대응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군 KC330 수송기를 이용한 구조 인력 급파 및 긴급 의약품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세종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1950년 우리가 공산 침략을 받았을 때 지체 없이 대규모 파병을 해 우리의 자유를 지켜 준 형제의 나라가 바로 튀르키예”라며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를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권도 일제히 애도를 표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외교부는 우리 교민 피해 상황을 가능한 한 빨리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지진 희생자와 큰 충격과 비통에 잠겨 계실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 “탈레반 무섭다”며 노부부 살해시도, 감방 흉기난동…‘난민 실패’ 아프간男

    “탈레반 무섭다”며 노부부 살해시도, 감방 흉기난동…‘난민 실패’ 아프간男

    난민 신청을 거부 당하자 한국 정부에 앙심을 품고 애먼 노부부를 살해하려 하고 교도소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30대 아프가니스탄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4년을 선고 받았다. 대전고법 형사3부(재판장 정재오)는 7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34)씨의 항소심을 열고 “A씨의 범행 당시 사물 변별 및 의사결정 능력이 정상적이었다고 판단된다. A씨가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지만 용서를 받지 못했고, 형량을 달리할 의미 있는 변화도 없다”며 A씨와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14년을 선고 받았다. A씨는 지난해 3월 8일 오전 8시 25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주택가에서 화단을 정리하던 B(67·여)씨에게 다가가 흉기로 목 부위를 찌른 뒤 “사람 살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면서 도로변으로 달려가는 B씨를 쫓아가 등에 올라타고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A씨는 이웃한테 얘기를 듣고 달려온 B씨의 남편 C(72)씨가 막아서자 흉기를 휘두르며 살해를 시도하기도 했다. B씨는 A씨의 ‘묻지마 살해’ 시도로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같은날 오후 8시 15분쯤 대전 둔산경찰서 유치장에서 구금돼 있던 중 인터폰을 발로 걷어차 바닥에 떨어뜨려 깨부수기도 했다. 이어 A씨는 대전교도소로 이송된 그해 4월 2일 오전 1시 50분쯤 같은 방 재소자로부터 “이슬람 라마단 기도를 마쳤으면 잠 좀 자자”는 말을 듣고 격분해 흉기로 얼굴 부위를 수차례 찌르고 흉기를 빼앗긴 뒤에도 손으로 수차례 폭행하는 짓도 저질렀다. A씨는 대학을 졸업한 뒤 2011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3년간 통역일을 한 뒤 2018년 한국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입국했고, 2020년 법무부에 난민인정 신청을 했지만 실패했다. A씨는 출국시한(지난해 5월)이 다가오자 불안감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측 변호인은 재판 과정에서 “A씨는 고국에 돌아가면 탈레반 정권이 한국 기업과 정부를 상대로 통역업무를 한 과거 행적을 빌미로 보복을 가할 수 있다고 믿었다”면서 “범행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로 현실을 인지하기 어려웠다”고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뒷받침할 구체적 자료와 정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신질환 감정에도 응하지 않아 심신미약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잔혹한 수법으로 노부부와 가족에게 가늠할 수 없는 상처를 줬는 데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고 징역 14년을 선고했다.항소심 재판부는 “노부부가 생면부지의 외국인에게 흉기로 목을 베이는 상처를 당해 평생 치유하지 못할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당했고, 가족들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 A씨의 ‘심신미약’ 주장 또한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노부부와 가족들의 고통을 고려하면 1심 판단과 형량이 합리적 범위 내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하고 기각했다.
  • 정부, 튀르키예 ‘강진 피해’ 구호대 60여명 파견 결정

    정부, 튀르키예 ‘강진 피해’ 구호대 60여명 파견 결정

    정부가 7일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본 튀르키예 60여 명 규모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하기로 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으로 구성된 60여 명 규모의 긴급구호대 파견이 결정되었고, 의약품 등 긴급 구호 물품도 군 수송기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우리 긴급구호대는 현지에 파견된 여타 국가의 긴급구호대와 유엔 측과의 협의를 통해 활동지역과 임무를 결정하고, 튀르키예 정부 및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박진 장관이 주재한 ‘민관 합동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박 장관은 “어제(6일) 튀르키예 정부로부터 ‘구조대 파견’ 요청을 공식 접수하고 긴밀히 초동 조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오후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재로 관계부처 협의회를 열어 이번 튀르키예 지진 피해에 따른 KDRT 파견 여부를 논의한 뒤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 119특수구조단 등 3명으로 구성된 사전 조사단을 현지에 급파했다. 박 장관은 “민간 차원에서도 튀르키예에 대한 지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며 “민간의 지원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6일(현지시간) 시리아 국경과 인접한 튀르키예 남동부에선 진도 7.8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튀르키예·시리아 양국에서 4000명 넘게 숨졌다. 이날에도 튀르키예 중부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 서울 국제아트엑스포 김민규, 송민호, 기안84 등 아트테이너 대거 참여

    서울 국제아트엑스포 김민규, 송민호, 기안84 등 아트테이너 대거 참여

    국제조형예술협회 한국위원회(회장 이광수 한국미술협회 이사장·IAA)가 주최하고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서울 국제아트엑스포’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다. 제1회‘서울국제아트엑스포’는 갤러리·미술 유관 기관이 함께 대중에게 다양한 미술 분야를 선보이고, 새로운 미술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엑스포에는 갤러리,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해 150여개의 부스에서 15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외 현대미술작가로 주목받는 박서보 이우환 우국원 우고 론디노네,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등의 작품이 출품되며 웹툰 작가 기안84, 가수 송민호, 배우 최민수, 배우 최정우 등의 작품도 선보인다. 또 콘텐츠 제작, 마케팅 기업에서 아트테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유니콘랜드 ‘아틱’도 배우 김민규, 가수 남태현, 감독 김청기, 모델 모마강, 가수 임성훈, 백송, 정순옥, 이진숙, 우순근, 오희선, 박필성, 이정림, 김나은, 전귀련, 배용근, 김인숙, 김형집, 안옥희, 이송준 등 소속 작가들 작품을 출품한다. 이외에도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윤형근, 이배, 막 샤갈, 파블로 피카소, 호안미로 등의 ‘초대작가 특별전’개최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내 예선 결과와 아트 페어 실적 및 불특정 다수의 평가 등을 거쳐 금·은·동메달을 시상하는‘올림피아트’가 마련된다. 연계 행사로는 ‘올드 앤 뉴 댄스 배틀’ 힙합 공연을 선보인다. 연계 행사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된다. 이광수 IAA 한국위원회 회장은 “문화예술은 인류 평화와 행복을 지키는 토양이자 경제활동의 기반”이라며 “미술과 관련된 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대중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권을 돌려주는 세계적인 행사로 키워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제조형예술협회는 유네스코(UNESCO) 산하 국제예술기구로 예술을 통한 전 지구적 국제협력과 예술인 사회적 지위 향상 실현을 위해 1954년 설립되었다. 한국위원회는1962년 8월 한국미술협회가 회원국으로 가입해 예술인 권리 옹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서울국제아트엑스포’ 관람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 전남도,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남도음식 홍보

    전남도,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남도음식 홍보

    남도음식의 세계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도가 아시아 최대 국제 식품박람회인 싱가포르 식품박람회에 남도음식 전용관을 개설한다. 전남도는 오는 4월 싱가포르 국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그동안 한국관 내 개별 부스로 참여했던 방식을 벗어나 독립 부스를 설치, 지역 수출기업들이 글로벌 식품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부스 디자인과 운영 방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브랜드인 ‘더 키친 오브 코리아,와 전라남도 통합부스를 설치해 수출기업의 전시 및 상담공간을 운영하고 한국 음식의 정수인 남도음식을 홍보해 글로벌시장에서 전남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국제 식품박람회는 46년의 역사를 지닌 아시아 최대 국제 식품박람회로 2022년 박람회에는 50여 국가에서 2천여 식품기업과 6만여 관람객이 참여했다. 본사 또는 공장이 전남에 소재한 식품기업이나 전남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 가운데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일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현지 시장성과 경제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수출기반 준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가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 기업에는 박람회 등록비와 부스 임차비, 장치 설치비, 통역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박람회에서 지자체가 별도의 통합 식품관을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혁신적 운영을 통해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남도 음식’의 세계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 세계법조인협 황철규 부회장 선출

    세계법조인협 황철규 부회장 선출

    황철규(사법연수원 19기·전 국제검사협회 회장) 변호사가 세계법조인협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5년이다. 세계법조인협회는 1963년 미국과 영국이 주도해 ‘법치에 의한 세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만든 유엔 특별협의기구다. 현재 140개국 3000명 이상의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황 신임 부회장은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장,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서부지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역임하고 2019~2022년 국제검사협회장을 지냈다.
  • [사설] 미 북한인권특사 임명, 우리 북한인권재단은

    [사설] 미 북한인권특사 임명, 우리 북한인권재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래 비어 있던 북한인권특사에 줄리 터너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 동아태 과장을 지명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인 2009~2017년 로버트 킹 특사 이후 6년 만이다. 2004년 북한인권법 제정으로 북한인권특사 임명이 의무화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 인권을 중시하는 바이든 행정부도 북한 인권 침해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별개로 출범 2년간 특사 자리를 비워 뒀다. 이번 특사 임명은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7월 5년 공석이던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를 임명한 상황과 맞물려 앞으로 두 나라가 북한 인권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다. 문재인 정부는 남북 관계 개선을 이유로 북한 정권 눈치를 보느라 인권 문제를 외면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처했다. 유엔 총회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3년 연속 불참했다가 정권 교체 후 지난해 11월 복귀했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자유와 인권을 허울뿐인 비핵화 협상의 제물로 삼은 피해는 다른 누구도 아닌 북한 주민에게 돌아간다는 점에서 참으로 무책임하고, 반인권적인 처사가 아닐 수 없다. 북한이 지난 1년간 쏜 미사일 60발에 소요된 비용은 북한 주민의 7~8년치 쌀값과 맞먹는다. 식량난으로 인한 생존권 위협은 물론 강제노동, 구타, 고문 같은 가혹한 인권침해를 묵과하는 건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당장 북한 내 인권 실태조사 등을 위한 북한인권재단 설립을 서둘러야 한다. 2016년 여야 합의로 제정된 북한인권법의 핵심 기구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소극적 자세로 6년 넘게 구성을 못 하고 있다. 지금도 민주당이 이사 추천에 불응하는 상황이다. 인권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 민주당은 재단 설립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 美 ‘6년 공석’ 북한인권특사 임명

    美 ‘6년 공석’ 북한인권특사 임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6년간 공석이었던 북한인권특사를 임명했다. 북한 인권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다루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셈이다. 백악관은 23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미 국무부 인권·노동국의 줄리 터너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과장을 대사급인 북한인권특사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터너 지명자는 인권·노동국에서 16년간 근무한 북한 인권 분야의 전문가다. 국가안보회의(NSC)에서 동남아시아 업무를 담당했고, 북한인권특사실에서 특별보좌관을 지냈다. 한국 정부와도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실무급에서 오랜 기간 협의한 경험이 있다. 프랑스어와 한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이날 상원에 터너 지명자에 대한 인준요청서를 보냈다. 2004년 10월 발효된 북한인권법에 따라 신설된 북한인권특사는 미국 정부의 북한 인권정책 수립과 집행 전반에 관여하는 대사급 직책이다. 초대 특사는 제이 레프코위츠였고, 로버트 킹 특사가 2009년 11월부터 7년여간 재임했다. 2017년 1월부터는 공석이었다. 일각에서는 국무부 과장급의 발탁에 대해 킹 전 특사와 비교할 때 파격이라는 평가도 있다. 반면 터너 지명자가 실무 전문가로서 한국의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나 북한인권단체들과의 협의에 능숙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터너 지명자가 곧 북한의 인권 탄압 등에 목소리를 내면 미국은 ‘북핵’과 ‘북한 인권’이라는 투트랙 접근법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 재무부는 지난해 12월에 중국, 러시아와의 국경 보안을 담당하는 북한 국경수비대가 탈북을 시도한 북한 주민들을 사살하고 있다며 제재 대상에 올렸고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명단에 북한을 21년째 포함시켰다. 외교부는 24일 “우리 정부는 미국 정부의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지명을 환영하며 조속한 임무 개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양국은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있으며, 정부는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지명을 계기로 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한미 간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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