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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에서 K-푸드 밥 짓는다…새만금청-한국식품진흥원 맞손

    새만금에서 K-푸드 밥 짓는다…새만금청-한국식품진흥원 맞손

    새만금의 글로벌 식품 허브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9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과 새만금 글로벌 식품 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협력 ▲새만금 글로벌 식품 허브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 ▲인적 교류 및 시설 공유 등이다. 특히 지난 2020년 양 기관의 우호 상호 협약에서 새만금 식품 허브 관련 협력 내용이 새롭게 포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앙정부(5개), 지자체(2개), 대학(3개), 농민협회, 기업협회 등이 뭉친 네덜란드 푸드밸리(Region Deal Foodvalley)와 같은 글로벌 식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 전문 기관인 식품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K-식품 산업벨트를 구상해 새만금 지역을 아시아 글로벌 식품 수출입 전진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새만금과 국가식품클러스터가 하나의 식품산업 생태계로 기후변화와 식량안보에도 큰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플랜코리아, 네팔·우간다 ‘성재생산건강 및 권리증진 사업’ 성과 공유회 진행

    플랜코리아, 네팔·우간다 ‘성재생산건강 및 권리증진 사업’ 성과 공유회 진행

    현장에서 사업을 담당하는 현장 직원이 직접 성과 설명국제개발협력 관계자 및 시민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기회 마련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는 11월 14일 네팔과 우간다에서 진행 중인 ‘청소년 성재생산건강 및 권리 증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관계자, 시민사회 단체, 그리고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열렸다. 플랜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네팔과 우간다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의 주요 성과와, 문제의 근본 원인 해결을 위한 젠더 변혁적 프로그램과 현지화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네팔에서 진행 중인 사업의 경우,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그들의 생생한 경험과 목소리를 전달했다. 플랜코리아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네팔 바르디야군에서 ‘청소년 성재생산건강 및 권리 증진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네팔에서 만연한 조혼과 10대 임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적인 프로그램으로, 성재생산건강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네팔 바르디야군에서는 여전히 조혼과 10대 임신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 플랜코리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사회 규범과 관습을 변화시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플랜코리아는 정부의 정책 강화와 관련된 옹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지화 전략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네팔 현장에서 활동 중인 현지 직원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사업의 직접적인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들은 바르디야군에서의 성재생산건강권 증진 활동과 함께, 조혼과 10대 임신 감소를 위한 포괄적 성교육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설명했다. 현장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사업 성공의 열쇠”라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플랜코리아는 2023년부터 우간다에서 진행 중인 청소년 성건강 및 권리 증진 사업도 소개했다. 이 사업 역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의 협력 하에, 청소년 친화적이고 젠더 포용적인 성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 임신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간다에서는 성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서비스 접근이 부족한 상황에서, 플랜코리아는 청소년들에게 성 건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10대 임신과 관련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해한 지역 관습을 타파하기 위한 인식 개선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플랜코리아는 현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친화적인 성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성 건강과 권리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플랜코리아가 추진하는 청소년 성재생산건강 및 권리 증진 사업의 변혁적 접근법과 현지화 전략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플랜코리아는 성재생산건강 권리 증진을 위한 글로벌 문제 해결에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관계자들과 시민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플랜코리아가 현장에서 겪은 성공적인 사례와 함께 직면한 도전 과제들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울의 위상에 걸맞은 외국인·다문화 정책 추진 요청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울의 위상에 걸맞은 외국인·다문화 정책 추진 요청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강남6)는 지난 12일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2024년 7월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글로벌도시정책관의 역할 정립 요청과 함께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사업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이 이뤄졌으며, 서울시 위상에 걸맞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 연계 방안 마련에 대한 촉구가 이어졌다. 위원회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외국인주민지원 시설의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광역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자치구 외국인노동자센터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으며, 자치구 외국인노동자센터를 외국인주민지원센터로 개편하기에 앞서 이중언어 인력 보강과 열악한 센터 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이어 위원회는 지난 5월 서울시가 ‘우수인재 유치’와 ‘포용적인 다문화사회 조성’ 계획을 담은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주민지원 시설과 다문화가족 사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지 않고 있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위원들은 중도입국 청소년 지원 시설인 ‘서울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 예산이 이용자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동결되고 있음을 지적했으며, 그 밖의 지역 외국인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자치구 ‘글로벌빌리지센터’, ‘다문화가족 돌봄 서비스’ 등 주요 사업 예산이 제자리걸음인 것은 서울시의 사업 의지 부족이라며 향후 사업 확대 의지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글로벌 Top 5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의 위상에 맞는 도시외교와 국제협력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그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음을 지적, 국제사회에서 서울시의 위상 제고를 위해서는 ODA 사업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처음 시작된 ODA 공모사업인 ‘ODA 챌린지’의 성공적인 안착을 주문하면서 수원국과의 교류협력 확대를 요청했다. 위원회는 이 외에도 ▲서울글로벌센터의 역할 강화 및 이중언어 인력 보강 요청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관리 현황 점검 ▲서울시 국제기구 유치 확대 및 시티넷 재정자립도 제고 촉구 등 글로벌도시정책관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서울시 외국인주민지원 시설별 프로그램을 차별화하고 운영을 체계화하는 등 재정비가 시급하다”라며 “외국인인재 유치와 외국인유학생의 국내 안착을 위해서는 주요 대학과의 협력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다문화사회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서울시는 미래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을 위해 글로벌도시정책관을 신설했다”면서 “다문화사회에 대비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정책과 선진 도시외교 정책 수립에 글로벌도시정책관이 그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 ‘反과학적’ 트럼프 재집권에 떨고 있는 과학계

    ‘反과학적’ 트럼프 재집권에 떨고 있는 과학계

    ‘반과학적’ 언행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으로 전 세계 많은 과학자가 우려를 표하고 있다. 과학 저널 ‘네이처’와 ‘사이언스’는 트럼프 당선인이 1기 집권(2017~2021) 시기에 보여 준 반과학적 수사와 행동을 앞으로 4년 동안 반복하면서 과학기술의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우선 트럼프 당선인은 기후변화를 ‘사기’라고 부르며 파리기후협약에서 다시 탈퇴할 것을 공언하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파리협약에서 정한 지구 평균온도 상승 1.5도라는 마지노선은 곧 깨지고 기후변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과학자들은 전망했다. 과학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또 다른 분야는 공중보건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1기 집권 때처럼 이번에도 ‘백신 음모론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를 공중보건 분야 수장에 앉힐 것이 유력해 보인다. 게다가 트럼프 당선인은 자기의 정치적 의제에 반대하는 미국 정부 내 과학자를 쉽게 해고할 수 있게 하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연방정부 예산안 축소 공약에 따라 연구개발(R&D) 예산을 크게 줄일 것으로 네이처와 사이언스는 예측했다. 실제로 트럼프 당선인은 내년도 국립보건원(NIH) 예산을 28% 삭감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의학 분야에 걸쳐 미국 내 인재 양성에 집중하는 한편 해외 인재 유입 제한 정책도 부활시킬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까지도 제한될 것으로 많은 전문가는 전망했다. 이런 반과학적 행보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과학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온다. 이 때문에 미국 대선 결과가 확정된 직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각각 우려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분석 보고서를 발 빠르게 내놨다. 이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자국 우선주의는 과학기술 이슈와도 연계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각국의 과학기술 혁신 정책 방향의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아메리카 퍼스트 시대에 한국 제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전략적 보호조치와 대외기술 전략을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반과학주의자’ 트럼프 재집권에 떨고 있는 과학계

    ‘반과학주의자’ 트럼프 재집권에 떨고 있는 과학계

    “트럼프가 연방 정부 내에서 공중 보건과 환경 정책을 관리하는 과학자와 전문가들을 믿지 않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번 트럼프의 당선은 미 정부 정책과 전 세계 과학에 미치는 영향은 심대할 것으로 본다.”(미국 뉴욕시립대 물리학과 마이클 루벨 교수) ‘반과학적’ 발언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확정되면서 많은 연구자가 과학의 미래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과학 저널 ‘네이처’와 ‘사이언스’는 트럼프가 지난 1기 집권(2017~2021) 시기에 보여준 반과학적 수사와 행동이 앞으로 4년 동안 반복될 것이라는 예측을 했다. 우선 트럼프는 기후 변화가 미국의 경쟁력을 약화하기 위한 중국의 음모로 보고 ‘사기’라고 부르고 있다. 이 때문에 파리 기후협약에서 다시 탈퇴할 것을 공언하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파리 협약에서 정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도라는 마지노선은 곧 깨지고, 모든 나라들이 화석연료 기반의 경제 구조 경쟁에 나서게 되면서 기후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과학자들은 전망했다. 과학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분야는 공중보건 분야다. 1기 정부 때 트럼프는 백신 효과를 부인한 정치인을 백신 관련 공직에 앉히고,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는 관련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지 않고 가벼운 독감 정도로 치부했다가 골든아워를 놓쳤다. 이번에도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식의 발언을 공공연히 하는 ‘백신 음모론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를 공중보건 분야 수장에 앉힐 것이 유력하게 보인다. 게다가, 트럼프는 자기의 정치적 의제에 반대하는 미국 정부 내 과학자를 쉽게 해고할 수 있게 하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대선이 치러지기 전인 지난달 29일 네이처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2000명의 응답자 중 86%가 기후변화, 공중 보건 분야 등에서 트럼프의 정책을 반대하고, 일부는 트럼프가 당선되면 거주지나 공부하는 곳을 옮기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과학정책 연구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증거 기반 과학 의제를 채택하고 이를 위한 전문가들이 많이 고용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과거 과학자들을 무시하고 깎아내렸던 것을 고려한다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입을 모은다. ‘사이언스’ 역시 트럼프 2기에서도 1기 행정부 때와 마찬가지로 연방정부의 예산안 축소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예산을 크게 줄일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로 트럼프는 국립보건원(NIH) 예산을 28% 삭감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의학 분야의 국내 인재 양성에 집중하는 한편 해외 인재 유입 제한 정책을 부활시키고, 미국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에서도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세계적 리더십 유지를 위해 인공지능(AI) 분야 투자는 강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차원에서 개인정보를 희생하는 AI 규제 완화의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미국 바깥의 과학자들도 트럼프 집권에 걱정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폴란드 크라쿠프 야기엘로니안대에서 장수 연구를 하는 생물학자 그라지나 야시엔스카 교수는 “낙관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지만, 트럼프 집권은 세계 과학과 공중 보건에서 긍정적 측면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독일 본 대학의 기후변화 연구자 리자 쉬퍼 박사는 “그동안 트럼프의 반과학적 수사들을 고려해볼 때, 트럼프 2기에서도 과학에 대한 신뢰를 낮추는 행보를 보일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국내에서도 트럼프 당선이 확실해진 직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각각 우려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분석 보고서를 내놨다. 이들은 “트럼프가 강조하는 자국 우선주의는 과학기술 이슈와도 연계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각국의 과학기술 혁신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아메리카 퍼스트 시대에 한국 제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전략적 보호조치와 대외기술 전략을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매년 2~5㎝ 지반 침하” 빠르게 가라앉았다…‘대규모 피해’ 우려나온 도시

    “매년 2~5㎝ 지반 침하” 빠르게 가라앉았다…‘대규모 피해’ 우려나온 도시

    베트남 최대 도시인 남부 호찌민시의 지반이 매년 약 2~5㎝씩 가라앉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해수면 상승과 맞물려 대규모 홍수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뚜오이쩨에 따르면 호찌민시 천연자원환경부는 지난 8일 열린 시 침하 문제 세미나에서 1990년대부터 도시 전역의 지반 침하가 계속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조사에 따르면 호찌민시의 연간 지반 침하 속도는 연 2~5㎝로, 주변 지역 해수면 상승 속도의 약 2배에 이른다. 일부 상업 지구는 매년 7~8㎝씩 가라앉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호찌민시 서남부 빈떤군과 빈짜인군은 천연자원환경부 조사 결과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81.8㎝, 48.8㎝나 각각 가라앉았다. 세미나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이같이 호찌민시가 가라앉는 주요 원인에 대해 “원래 취약한 지반, 과도한 지하수 추출, 교통량 증가, 건설 공사 등 네 가지”라고 지적했다. 호찌민시는 지난 수년간 지나친 지하수 개발이 침하 속도를 높인다고 보고 지하수 추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해왔다. 전문가들은 트럭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서 침하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토목 공사 지역에서도 공사 기간 지반이 가라앉고 있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호찌민시가 속한 베트남 최대 식량 생산지역인 메콩강 삼각주 지방에서 기후 변화 등으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어 지반 침하에 따른 피해가 증폭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천연자원환경부는 “호찌민시가 지반 침하와 해수면 상승, 만조가 맞물려 대규모 홍수 피해를 겪을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3월 천연자연환경부는 베트남 곡창지대로 알려진 메콩강 삼각주 지역 등지에서 해수면 상승으로 바닷물이 경작지에 스며들어 발생하는 피해가 연간 약 30억 달러(약 4조 2000억원)에 이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최근 가뭄·조수 변동·상류 담수 부족 등으로 건기 해수면 상승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다는 게 천연자연환경부 설명이다. 메콩강 삼각주 지방은 베트남의 대표적 쌀 재배지였지만, 최근 해수면 상승과 메콩강 수량 감소로 바닷물 유입이 늘어나면서 염분이 땅에 스며들어 쌀 재배가 어려워지고 있다. 하류 지역에서는 건기에 염분 침투로 농작물이 죽어 쌀 재배가 어려워졌고, 농민들은 새우 양식에 뛰어드는 등 다른 생업을 찾기도 했다.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사태 [아하! 우주]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사태 [아하! 우주]

    5년 후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소행성 아포피스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응용물리학 연구소는 지구에 최근접한 아포피스가 지구 중력의 영향으로 진동과 산사태가 발생해 변형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혼돈의 신’을 뜻하는 이집트 신화 속 아펩에서 이름을 따온 아포피스(Apophis)는 지름이 약 340m의 소행성이다. 지난 2004년 6월 처음 발견됐는데 최근까지 아포피스는 지구와 충돌 가능성이 가장 높은 소행성으로 꼽혀왔다. 이에 붙은 별칭 역시 ‘도시 파괴자’로 만약 지구와 직접 충돌한다면 지구 전체를 파괴하지는 못하지만 핵폭탄의 수십~수백 개가 폭발하는 것과 같아 반경 수백 ㎞를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할 수 있다. 특히 천문학자들은 아포피스가 2029년 4월 지구와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놀랍게도 발견 당시만 해도 아포피스가 지구와 충돌할 확률을 무려 2.7%로 예측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행히 최근 연구결과 아포피스가 지구와 약 3만1860㎞ 거리를 두고 지나갈 것으로 예측돼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다만 이 정도 거리도 지구와 달 사이의 약 12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가깝다. 이번에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팀은 아포피스와 유사한 소행성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모델을 만들어 지구를 스쳐 지나가는 아포피스의 물리적 변화를 예측했다. 연구를 이끈 로날드 루이스 발루즈 연구원은 “아포피스의 중력은 지구보다 약 25만 배나 작다”면서 “지구 중력으로 인해 지구와 가까워지기 1시간 전 부터 소행성에 지진과 같은 진동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진동이 얼마나 강할 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아포피스 표면의 바위를 우주로 내 보내 외형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구의 중력은 아포피스의 회전 패턴을 바꿀 수 있어 산사태를 촉발해 표면 아래에 있는 층이 드러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구를 방문하는 아포피스를 가깝게 지켜볼 수 있는 희귀한 기회를 맞아 국제 협력도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우주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 학술행사인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코스파)에서도 아포피스 탐사와 관련한 국제협력이 언급된 바 있다.
  • 경찰청, 2029년 인터폴 총회 유치…196개국 경찰 모여

    경찰청, 2029년 인터폴 총회 유치…196개국 경찰 모여

    경찰청이 2029년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총회를 유지했다고 8일 밝혔다. 1999년 서울 총회 이후 30년 만의 개최다. 인터폴 총회는 매년 196개 회원국이 모여 주요 정책과 재정 사항을 결정하고 총재와 집행위원을 선출하는 최고 의결기관이다. 경찰청은 그동안 총회 유치를 위해 인터폴 사무총국을 비롯해 주요 공조국과 지속적인 고위급 양자 회담을 하면서 총회 유치에 공을 들였다. 총회에는 통상 800명 이상의 외국 경찰이 참석한다. 경찰청은 인터폴 총회를 통해 한국 경찰의 치안정책과 최첨단 장비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준형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이번 유치로 다시 한번 전 세계 법집행기관의 관심과 이목이 대한민국으로 모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세계 9개 지방정부와 ‘AI 공동선언문’ 발표

    경기도, 세계 9개 지방정부와 ‘AI 공동선언문’ 발표

    ‘신뢰할 수 있는 AI 선언문’ 공식 승인, 글로벌 AI 윤리 선도 경기도는 6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회 지방정부협의체 장관 회담(DETA’s Ministerial Summit)’에 참석해 메사추세츠(미국), 옥시타니(프랑스) 등 세계 9개 지방정부와 함께 AI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AI 분야 국제협력과 윤리적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담에서 경기도는 AI 산업 현황과 AI를 활용한 도민 삶의 질 향상, AI 산업 진흥 및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이날 각 대표단은 윤리적인 AI 기술 개발을 위해 회원 정부 공동으로 작성한 ‘신뢰할 수 있는 AI 발전을 위한 선언문’을 발표하고 국제사회에 AI의 윤리에 대한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선언문은 인간 존엄성,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윤리적 규범과 사회적 가치를 준수하는 AI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DETA(Disruptive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 초 혁신 신기술 동맹)는 혁신 기술 분야 영향력 확보 및 교류를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출범한 글로벌 협의체로 17개국 지방정부가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으며, 경기도는 올해 1월에 가입, AI 분과(14개 회원국)에 참여하고 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이번 회담을 통해 경기도가 AI 분야에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AI 발전을 위해 세계 각국 정부와의 협력 활동을 지속하고, AI 기술적 발전뿐만 아니라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도, 한·일 문화축제서 문화·관광 홍보

    전남도, 한·일 문화축제서 문화·관광 홍보

    전남도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라현과 오사카시에서 열린 한·일우호증진 문화축제에서 전남의 전통문화와 관광을 홍보하고 우호 증진 활동을 펼쳤다. 전남도와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나라현일한친선협회,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나라현 지방본부, 오사카왓소교류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한·일우호증진 문화축제는 한반도 이주민이 불교와 문화를 일본에 전파한 역사적 교류를 기념하는 행사다. 전남도립국악단은 판소리, 산조 병주, 부채춤, 남도민요, 사물놀이 판굿 등을 일본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전남도는 행사 기간에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남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를 홍보했다. 이밖에 일본의 전통 음악과 케이팝(K-POP), 제이팝(J-POP) 공연을 통해 두 나라 문화가 어우러졌다. 2일 나라현에서 열린 ‘역사의 도’ 축제와 3일 오사카시에서 열린 ‘사천왕사 왓소(일본 오사카시)’ 축제에서는 한일 간 역사적 교류를 재현했다. 두 행사는 4세기에서 7세기 고대 백제 왕인 박사 등 사절단이 일본에 전파한 아스카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오사카 불교사찰인 시텐노지(사천왕사)에서 열린 사천왕사 왓소 축제는 고대 일본 왕실의 영빈관이었던 사천왕사에 ‘잘 왔소’라는 의미가 붙여진 것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문화축제가 전남의 전통 예술과 관광자원을 일본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12월부터 무안국제공항과 일본 도쿄, 오사카, 나가사키 정기선을 운항하는 만큼 한·일 우호 교류를 더욱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 방식 따릅니다”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 앓던 유명 관광지, 결국

    “한국 방식 따릅니다”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 앓던 유명 관광지, 결국

    고대 잉카 제국의 유산으로 추정되는 남미의 대표 유적지인 마추픽추로 유명한 페루가 쓰레기 처리를 위해 한국의 폐기물 수거·처리 방식을 접목할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쿠스코시에 따르면 코이카는 지난달 30일 쿠스코 통합 폐기물 관리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관련 종합 로드맵을 쿠스코시 정부에 제시했다. 코이카는 하루 60톤(t) 규모의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퇴비화 시범 시설 구축, 음식물 쓰레기 약 80% 재활용, 환경 교육관 설립,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한 분리배출 독려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내놨다. 현재 국내에서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아 배출한 일반 생활폐기물은 자원회수시설이 설치돼 있는 지역의 경우 자원회수시설로, 그렇지 않은 자치구는 중간집하장으로 운반하여 압축한 후 대형운반용 차량을 통해 수도권 매립지로 운반하거나 중간집하장을 경유하지 않고 압축차량으로 직접 매립지로 운송해 매립 처리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 최종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해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되고 있다. 재활용품은 재분류 후 재활용 업체 등에 매각하고, 폐스티로폼은 분리해서 수거해 건축자재의 원료인 덩어리(인절미 덩어리와 유사한)로 재생산 판매하고 있다. 대형폐기물의 경우 목재류는 파쇄처리하고, 철재 등 금속류는 재활용하고 있다. 남미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마추픽추로 유명한 쿠스코는 관광객 및 거주자의 지속적인 증가세와 함께 늘어나는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쿠스코시 정부와 정부 관광객 통계를 보면 이곳에는 지난해 기준 약 5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 해에만 240여만명이 방문했다.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마추픽추 보호 구역의 경우 지난해 95만 5741명이 찾았고, 올해에는 수용 인원 상향으로 100만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당국은 전망했다. 코이카에 따르면 쿠스코에서는 하루 약 450t의 폐기물이 배출된다. 폐기물은 대부분 매립장으로 향하는데, 쿠스코 하키라 매립장에서는 2021년부터 최근까지 약 400만t을 처리했다고 한다. 코이카 측은 “하키라 매립장은 향후 8개월 이내에 포화상태가 예상되는 데다 침출수에 따른 토양 오염 문제로 비상사태가 선포되기도 했다”며 “당국이 추가 매립지를 확보했지만, 지속가능성을 고려할 때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이 절실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2년부터 페루 쿠스코시 폐기물 통합관리체계 구축 및 자원순환 선진화 사업을 추진하는 코이카는 2050년까지 ‘제로 웨이스트’(재활용과 재사용 권장을 통해 폐기물 소각 및 매립을 지양하는 자원 보호 원칙)를 실현하기 위해 시 당국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우 코이카 페루사무소장은 “올해 6월 한·중남미 미래 협력 포럼 계기로 양국이 기후변화 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며 “정부는 코이카를 통해 폐기물 문제 해결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중순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도 회복력 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의제로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 2024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 [서울포토]

    2024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 [서울포토]

    29일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24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왼쪽 여섯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지사 기조연설에서 “충남은 고탄소산업이 밀집돼 있는 탄소배출량 전국 1위 지역이지만, 전교 꼴찌가 전교 1등 하겠다는 역발상으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했다”며 “이는 도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탈석탄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탄소중립 문화확산과 연구개발(R&D) 기관유치 △석탄화력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2030년까지 메탄 35% 감축 등 정부계획 보다 5년을 앞당긴 충남의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글로벌기후그룹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행동을 위한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국제협력(Accelerating Climate Action : Local Climate Leadership and Global Partnership)’을 주제로 30일까지 진행된다.
  • 청년에 ‘해외봉사 기회’ 제공···경기도 기후특사단 80명 , 캄보디아·필리핀 파견

    청년에 ‘해외봉사 기회’ 제공···경기도 기후특사단 80명 , 캄보디아·필리핀 파견

    2025년 1월 캄보디아, 필리핀에서 3주간 봉사활동 지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해외봉사에 참여할 ‘기후특사단’ 청년 80명을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 해외봉사 활동인 ‘기후특사단’은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기회 오다(ODA)’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파견 인원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 도는 내년 1월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한다. 지난 여름에는 120명을 선발해 3개국(몽골·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에 파견, 3주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동계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봉사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은 11월 15일 오후 11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13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효환 경기도 국제협력정책과장은 “여름에 파견된 기후특사단이 경기청년들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서 기후 격차 문제 인식을 확산하고, 개선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됐던 만큼, 겨울 파견도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도내 청년들이 많이 신청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 사람을 죽이네” “이 자식아”… 난장판 된 과방위 국감

    “××, 사람을 죽이네” “이 자식아”… 난장판 된 과방위 국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4일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종합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막말과 욕설, 고성으로 수차례 파행을 겪고 제대로 된 정책 질의도 사라진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였다. 과방위 국감 파행의 시작은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갑질 논란’이었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낸 보도자료를 언급하며 “‘2024년 국정감사는 D학점, 감사 기능 상실 범죄인 취급 피감기관장’이라는 헤드라인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상임위원장에 대한 평가도 있다”며 “최 위원장이 전체 위원 질문 감사 시간의 20%를 차지한다는 팩트를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자료는 최 위원장의 국정감사 발언 시간이 전체의 19.89%를 차지해 의원 평균의 5배라는 내용으로 모니터단은 ‘과도한 갑질’이라고 비판했다. 공방이 계속되자 최 위원장은 정회를 선포했다. 정회 직후 방송문화진흥회 직원 중 한 명이 증인·참고인석에서 땀을 흘리며 쓰러졌다. 그러자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 사람을 죽이네 죽여”라고 소리쳤다. 이에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국회가) 사람을 죽인다니”라고 반발하며 또다시 고성이 오갔다. 과방위 속개 직후 노 의원은 “정회 중에 김 직무대행이 욕설하고 상임위를 모욕하는 그런 발언을 했다”며 “제가 바로 옆에서 들었다. ‘××, 다 죽이네 죽여’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했다. 김 직무대행은 “그 뒤 표현(사람을 죽이네 죽여)을 한 것은 맞다. 앞부분(욕설)은 하지 않았고 정회 중에 있던 일”이라며 “개인적인 한탄”이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김우영 민주당 의원은 “저자(김 직무대행)는 뭐”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김 직무대행은 “저자라뇨”라며 맞받아쳤다. 이어 김 의원은 “인마 이 자식아”, “법관 출신 주제에”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고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모든 법관 출신을 무시하는 거냐”고 비판했다. 야당 의원들은 김 직무대행을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과 장경식 방심위 국제협력단장을 지난 21일 국감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하는 안도 통과시켰다. 총 11명에 대한 고발안이 의결됐다. 한편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의원들은 이날 감사원 현장 국정감사 이후 대통령 비서실·관저 이전 비리 의혹 감사와 관련한 회의록 제출을 거부한 최재해 감사원장과 최달영 감사원 사무총장을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 노원 ‘자전거 친화 도시’ 31일 국제 심포지엄

    노원 ‘자전거 친화 도시’ 31일 국제 심포지엄

    서울 노원구가 자전거 친화 도시를 선포하고 네덜란드, 프랑스 전문가와 함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자전거 친화 도시는 탄소 중립이라는 시대의 요구에 동참하기 위한 정책 중 하나”라며 “이번 국제 심포지엄과 선포식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 독려를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31일 열리는 선포식에서는 자전거 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10대 비전을 소개하고 실현 방향을 제시한다.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자전거 정책의 국제 동향과 사례를 논의한다. 네덜란드 자전거 친선협회 국제협력 담당이자 세계적 자전거 전문가인 크리스 브런틀렛이 발제자로 참여하고 ‘파리 15분 도시’ 컨셉트를 고안한 카를로스 모레노 파리 제1대학 교수 연구팀에서 활동하는 한승훈 연구원이 프랑스 정책을 소개한다. 노원구는 2026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서울시 최초 자전거 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자전거는 수송 분야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공급망정책담당관 배병관 ■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국제협력관 박일훈
  • ‘자전거 친화도시’ 노원에서 듣는 자전거 활용법

    ‘자전거 친화도시’ 노원에서 듣는 자전거 활용법

    서울 노원구가 자전거 친화 도시를 선포하고 네덜란드, 프랑스 전문가와 함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자전거 친화 도시는 탄소 중립이라는 시대의 요구에 동참하기 위한 정책 중 하나”라며 “이번 국제 심포지엄과 선포식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 독려를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31일 열리는 선포식에서는 자전거 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10대 비전을 소개하고 실현 방향을 제시한다.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자전거 정책의 국제 동향과 사례를 논의한다. 네덜란드 자전거 친선협회 국제협력 담당이자 세계적 자전거 전문가인 크리스 브런틀렛이 발제자로 참여하고 ‘파리 15분 도시’ 컨셉트를 고안한 카를로스 모레노 파리 제1대학 교수 연구팀에서 활동하는 한승훈 연구원이 프랑스 정책을 소개한다. 노원구는 2026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서울시 최초 자전거 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자전거는 수송 분야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 ‘역대 최고’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 ‘역대 최고’

    전라남도의 올해 3분기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5억 7523만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연도별 수출액은 2021년 3억 9350만 달러, 2022년 4억 2167만 달러, 2023년 4억 7284만 달러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 같은 수출 증가는 전남에서 생산하는 김과 미역, 전복 등 수산물과 쌀, 배, 유자차 등 고품질 농수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전남산 김은 2억 7511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42.2%나 늘었다. ‘케이(K)-푸드’ 열풍에 힘입어 일본, 미국, 중국 등 기존 시장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폴란드, 네덜란드, 아랍 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시장까지 꾸준히 수출되고 있다. 전복은 3273만 달러, 미역은 1822만 달러로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쌀은 2895만 달러, 유자차는 1857만 달러, 배는 818만 달러로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프리미엄 농산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 농수산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어 연말까지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시장 개척과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출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김종욱 해경청장 ‘외유성 출장’ 논란… “이유 불문 죄송… 유사사례 없게 할 것”[서울신문 보도 그 후]

    김종욱 해경청장 ‘외유성 출장’ 논란… “이유 불문 죄송… 유사사례 없게 할 것”[서울신문 보도 그 후]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폐막식을 불참하고 외유성 관광을 다녀왔다는 보도<서울신문 2024년 10월 21일자 15면>에 대해 “이유 불문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남 여수해양경찰교육원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 청장은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지적에 “앞으로 유사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의원은 지난해 9월 김 청장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제23차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장회의에서 총회와 폐막식에 불참하고 약 1000㎞ 떨어진 캘거리주 밴프국립공원을 1박 2일로 방문했고, 직원 격려라며 밴쿠버 빅토리아섬도 방문한 점을 지적했다. 문 의원은 “사적 관광인데 비서실 소속 경위와 국제협력과 소속 경사가 수행과 통역으로 따라갔다”며 “국가관청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냐. 이렇게 간 큰 경우는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또 김 청장이 해경에서 자신만을 위해 별도 제작한 여름 제복을 지난 3월 싱가포르 국제회의에 입고 갔고, 이후에야 내부 복장 규정을 개정한 것도 비판했다. 이에 김 청장은 “동남아시아의 40도가 넘는 날씨에 기존 옷을 가지고 야외에서 2시간 넘게 행사를 해야 할 처지였다. 임시복이라도 입고 행사를 해야되지 않겠냐”고 해명했다. 이외 문 의원은 김 청장이 지난 8월 베트남 출장 당시 배우자와 동행한 것에 대해서도 “최근 10년간 청장의 배우자가 동반한 국외 출장 사례가 없었다.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일”이라고 했다.
  • ‘외유성 출장’ 논란 김종욱 해경청장 “국민 눈높이 맞지 않는 부분 죄송스럽게 생각해” [서울신문 보도 그후]

    ‘외유성 출장’ 논란 김종욱 해경청장 “국민 눈높이 맞지 않는 부분 죄송스럽게 생각해” [서울신문 보도 그후]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폐막식을 불참하고 외유성 관광을 다녀왔다는 보도<서울신문 2024년 10월 21일자 15면>에 대해 “이유 불문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남 여수해양경찰교육원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 청장은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지적에 “앞으로 유사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의원은 지난해 9월 김 청장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제23차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장회의에서 총회와 폐막식에 불참하고 약 1000㎞ 떨어진 캘거리주 밴프국립공원을 1박 2일로 방문했고, 직원 격려라며 밴쿠버 빅토리아섬도 방문한 점을 지적했다. 문 의원은 “사적 관광인데 비서실 소속 경위와 국제협력과 소속 경사가 수행과 통역으로 따라갔다”며 “국가관청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냐. 이렇게 간 큰 경우는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또 김 청장이 해경에서 자신만을 위해 별도 제작한 여름 제복을 지난 3월 싱가포르 국제회의에 입고 갔고, 이후에야 내부 복장 규정을 개정한 것도 비판했다. 이에 김 청장은 “동남아시아의 40도가 넘는 날씨에 기존 옷을 가지고 야외에서 2시간 넘게 행사를 해야 할 처지였다. 임시복이라도 입고 행사를 해야되지 않겠냐”고 해명했다. 이외 문 의원은 김 청장이 지난 8월 베트남 출장 당시 배우자와 동행한 것에 대해서도 “최근 10년간 청장의 배우자가 동반한 국외 출장 사례가 없었다.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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