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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빚상환 5,700억 지원

    자치단체의 채무를 지원키 위한 정부 지원자금 5,700억원이 31일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1조4,000억원에 비해 8,300억원이 줄어든 금액이다. 행정자치부는 이날 2000년도 지방채 인수를 위한 정부 지원자금을 확정하고해당 지자체에 배정했다. 자치단체에 배정되는 정부 지원자금 5,700억원은 재정융자특별회계자금(재특자금)이 3,500억원이며 나머지 2,200억원은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이다.이 자금은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으로 연리 7.25∼8.74% 변동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배정되는 정부 지원자금은 2002년 개최되는 월드컵경기와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한 국제행사 개최 관련 사업에 전체의 39%인 2,240억원이할당됐다.또 지하철 건설에 22%인 1,255억원,도로 확충에 955억원,도시기반정비사업에 810억원이 배정됐다. 시·도별로 보면 대구광역시가 1,290억원으로 가장 많고,부산 1,020억원,광주 675억원,경기도 420억원 등이다.서울시엔 배정이 되지 않았다. 자치단체는 이 자금을 지하철 공사,도로 확충,상하수도 시설 등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대규모 지역 기반사업이나 단기·고리의 악성 지방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공적자금이 배정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공사나 대규모 SOC사업 등도 원할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비해 지원 규모가 급격하게 감소한 것에 대해 이 관계자는 “지방 교부세율이 높아져 국가 재정이 1조원 정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성추기자 sch8@
  • [대한시론] 미술관과 큐레이터

    근자에 우리의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문화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늘어나면서 일반인들의 예술전반 특히 미술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져가고 있다.또한인터넷의 보급으로 시공간적인 제약이 극복되면서 문화향유의 대중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비록 오리지널은 아니지만 세계 유수의 미술관은 물론이고 군소 갤러리에 있는 작품까지 인터넷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관련 정보역시 풍부하게 제공되고 있는 형편이기 때문이다.더불어 세계 각지의 대도시는 물론 중소 도시에까지 미술관이 생기고 있으며,우리나라에도 지방자치제의 실시와 맞물려 대규모의 공공미술관이 지역마다 건립되고 있고 또한 미술 관련 각종 비엔날레나 엑스포 등이 경쟁적으로 열리고 있다.과연 미술관의존재와 위상은 이제 지역과 나라의 문화지수의 척도가 된듯한 느낌이다.그런데 미술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현상이 무조건 반갑기만 한 것은 아니다.우리는 흔히 문화를 공연이나 전시 등 가시화된 행사 위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행태와 가치관 또는 의식과 생활습관 등모든 것이 어우러져 문화란 것이 형성되며 그것은 한 집단의 예술 활동이나산물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따라서 문화는 큰 미술관을 짓고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볼거리를 마련하는 잔치로 이루어지거나 유지되는 것은 아니며 이런 하드웨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연히 그 내용을 채우는 소프트웨어와 그를 제시하는 방법이다.이런 관점에서 예술작품을 소장하고 전시하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대해서도 좀 더 깊이있게 생각해봐야 한다. 당대를 흔히 탈식민지 시대라고 하지만 과거 구미 열강의 식민지였던 많은나라들은 자국의 문화를 과시하기 위해 앞다투어 미술관을 건립하고 있다.현대적 의미의 미술이나 미술관은 모든 인류에게 본질적인 것이기 보다는 특정한 시대의 상황과 요구의 산물이다.그것은 세속화된 지식이 종교를 대신하기 시작한 18세기에 서구 자본주의의 대두와 더불어 탄생했지만 현재는 탈식민주의의 민족주의 이데올로기와 맞물려 전 지구적으로 예술이 없이는 종족이나 민족을 논할 수 없을 정도가 되고 말았다.결과적으로예술품을 수장하고전시하는 미술관을 통해서 총체적인 미술의 의미가 규명되고 예술은 서구 헤게모니의 보편공용어가 되었다는 지적이 나오게 된 것이다. 물론 그 기원이야 어떻든 간에 한 나라와 지역을 소개하고 정체성을 규명하는 중요한 잣대로서 미술관은 필요하다.그러나 건축물의 형태나 구조를 비롯하여 전시공간과 방법이 서구 중심으로 보편화되어 있는 것이 문제이다.작품들은 일단 사각형의 공간 안에 들어오면 일상과는 유리된 특별한 전시효과를 얻게 되는 것은 마찬가지이며,이런 효과는 비슷비슷한 미술관 건물이라는하드웨어에 작품이라는 소프트웨어를 비슷비슷한 방식으로 제시하는 과정에서 반복되고 고착된다. 이런 서구중심의 미술관 문화가 각기 다른 작품의 현장성과 문화의 이질성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형식과 구조가 비슷하더라도 내용물만 다르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발상은 미술관이라는 제도권에 내재한 이데올로기의 효과를 과소평가하는 순진한 생각일 뿐이다. 미술관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학예사 또는 큐레이터라는 직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부쩍 높아져서 관련학과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이제껏 아무런 자격제한 없이 비전문가가 미술관의 행정과 전시를처리해온 관행을 정부가 바로 잡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도 이런 현상과무관하지 않다. 관계법령이 현재 다듬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우선 유념할 것은 박물관과 미술관은 서로 다르며 미술의 전시기획을 담당하는 학예사는 그밖의사업 즉 경영이나 행정을 맡는 사람과 구별되어야 한다는 점이다.이미 간략하게 근본적인 문제를 언급했지만 전시담당 학예사는 미술의 본질과 역사에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하며,미술관과 그 전시가 미술사 기술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현 상황에서는 폭넓은 미술사적인 지식과 깊이있는 인문학적인 배경,그리고 현장경험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것이 미술관 큐레이터를 단기교육으로 취득할수 있는 학점이나 기능 위주의 자격시험으로 간단하게 평가할 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이다.따라서 자질있는 전문 큐레이터를 육성하기 위해서는자격심사의 기준을 높이는 구체적인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어차피 미술관이나 큐레이터는 서구문화의 산물이다.그러나 이 모델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결코 외면하지 말아야할 것은 그 요구사항의 엄격함과 세심함이다. 강태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 [새 주소 부여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일정. 빠르면 내년부터 전국의 모든 지자체는 도로이름을 토대로 한 새 주소 부여사업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또 새 주소 부여사업을 민자유치로 할 수있는 길이 열려 재원부족 문제도 해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서울·부산 등 2002년 월드컵 개최도시 10곳은 내년말까지 모든도로와 건물에 새 주소를 부여하는 작업을 끝내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 주소부여 사업 중간 추진현황 및 향후 일정을 밝혔다. 행자부는 새 주소 부여사업을 위한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 특별법안을 올하반기 정기국회에서 통과시켜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당초 새 주소 사업을 위해 특별법을 97년까지 만들고 올해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실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으면서 국비보조 등을 통한 시범사업을 벌이고있는 지자체를 뺀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새 주소 부여사업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특별법이 마련되면 모든 지자체는 새 주소 부여사업을 의무적으로시행해야 한다.현재는 단체장의 자발적 참여로 일부 지자체들이 이를 시행하고 있을 뿐이다. 정부는 특히 안내지도를 제작할 때,민간기업체의 상호를 지도에 표기할 수있도록 허용하는 방법 등을 통해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방안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 새 주소와 관계없이 현행 지번주소는 재산권 행사에 필요한 만큼 새 주소와 당분간 병행 사용하게 된다. 이와함께 올해에도 광주시 광산구,남원시,부산 수영구·해운대구·남구·사상구·기장군,울산 북구 등 15개 지역이 새 주소 부여 사업을 위한 주출입구조사·도로구간 조사 및 설정 등 기초조사를 하게 된다. 한편 서울 강남구,안양시,안산시,청주시,공주시,경주시 등 새 주소 부여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실시해온 6개 지역에 대한 사업분석 결과,대부분 좋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일부 시범지역에서 도로크기에 관계없이 도로명을 개별적으로 부여,도로이름이 너무 많아 오히려 혼란스럽다는 문제점도 지적됐다.경기 안양의경우,건물번호판에 도로명을 따로 표시하지 않아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사 현재 보완작업 중이다. 나아가 현 주소와 새 주소의 병행사용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 방지에서부터우편배달시의 새 주소사용에 따른 행자부와 정보통신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업무협조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행자부의 석계린(石桂麟)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 실무기획단 단장은 “골목길 등의 경우,따로 이름을 붙이지 않는 대신,간선도로 이름 뒤에다 숫자를추가하는 것으로 개선하는 등 시범사업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은 빠른 시일안에 보완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eagleduo@. *강남구 사례. “배달물량이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눈에 목적지를 찾을 수 있어 배달하기가 쉬워졌어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미래오토’라는 퀵서비스업체를 3년째 운영하고 있다는 강평관사장(59)의 말이다. 강사장은 “사업 초기 대형건물의 경우에는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주택가는번지만 나와있는 지역별 지도를 이용해 배달하느라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었다”면서 “그러나이젠 새로 정해진 길 이름을 토대로 목적지를 쉽게 찾을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사장 등 강남구 관내 택배업자들은 물론 우편배달부와 일반주민들도 새주소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98년 초 행정자치부 방침에 따라 강남구가 도로마다 이름을 부여하고 이를기준으로 건물마다 새 주소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논현동에 이사온지 얼마 안됐다는 문무연씨(50·여)는 “친척들이 예전처럼골목길을 몇바퀴씩 돌지 않고 택시기사에게 길이름만 말해도 쉽게 찾아올수 있다”고 말했다.이 지역 우편배달부 김길수씨(43)도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 집중국에서 우편물을 우편번호에 따라 강남우체국으로 보내면 이를 번지별로 재분류해야 해 시간이 많이 걸렸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길 이름별로 분류해 배달하고 있어 업무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강남구 자체조사에서도 새 주소는 주민들로부터 대환영을 받고 있는 것으로나왔다.지난해 5월 구가 주민 363명과 직원 1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응답자의 80%가 새주소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왔다. 물론 주민 가운데 20%는 새주소를 불편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주소 사용을 꺼리는 이유는 ‘옛날 주소가 익숙해서’(38%)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31%)‘길이름이 생소해 새주소가 더 불편하다’(6%) 등의 순이었다.대체로 시간이 흐르면 해결될 수 있는 이유들이었다. 이에따라 강남구는 우편분류 체계를 도로 및 건물명으로 바꾸기로 했으며,주민에게는 거주지를 중심으로 새 주소를 나타내는 지도를 배포,쉽게 이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홍성호(洪性鎬) 지적과장은 “당분간 모든 공문서에현행 주소도 함께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새 주소 필요성. 현 주소체계는 1910년 일본이 조세징수와 토지관리를 위해 도입한 토지번호(地番)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이어 68년 주민등록법이 개정되면서 지번을 주소로 사용하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된다.이 법에는 주소를 주소지의 지번으로신고하도록 되어있다. 이 주소체계는 그러나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이용자 측면에서는 가고자 하는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토지를 여러 개로 나눌 때마다 지번을 불규칙적으로 부여한 탓이다.실제로서울 신림동 1449의 30에는 48채의 집이 있는가 하면 종로구 숭인동의 경우,100번 지대에 900번지대 지번이 섞여 있는 실정이다. 이는 불필요한 사회·경제적 비용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된다.기업체들은 위치정보가 유리한 유명 건물이나 교통이 좋은 곳을 선호,건물임대료가올라가는 부작용이 생긴다. 관리측면에서는 행정의 기초가 되는 상·하수도 등 각종 시설물,행정구역,도시계획,통계 등이 체계적인 관리부족으로 도시 정보가 지체될 수밖에 없다는 문제가 있다.우편물 배달이나 택배등 물류의 불편함은 물론 사고,화재,범죄 등 각종 재난관리 등도 마찬가지다.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행사 때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쉽게 안내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지번을 주소로 사용하는 방식 대신 건물과 지번을 분리,모든 도로에 도로이름을 부여하고 이 도로에 따라 건물번호를 매겨 주소로 사용하자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선진국처럼 국민들이지도만으로도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물류비용도 줄일 수 있다. 박현갑기자. *다른나라에선. 미국,영국,프랑스등 선진국은 물론 태국·중국·대만 등 아시아권의 많은나라들이 길 이름과 건물번호를 주소로 사용하는 도로방식을 택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D.C.의 경우,도로명칭은 국회의사당을 기준점으로 삼아 정하고있다.의사당을 가로 지르는 동서와 남북도로를 기준선으로 해 이에 평행한도로는 스트리트(street),교차하는 도로는 애브뉴(avenue)로 부르고 있다. 건물번호는 한 블록내에서는 최고 100번까지 부여할 수 있게 되어 있다.가로의 동쪽에 위치한 건물은 홀수를,서편 건물은 짝수를 준다.또한 동서방향의 가로에 있는 건물들의 경우,남쪽 건물은 홀수를,북쪽은 짝수 번호를 준다 미국은 이런 방식으로 주소를 건물번호,도로명,시명,주명,우편번호 순으로표기한다.아파트의 경우,도로명 다음에 아파트 호수를 적는다.예를 들면 ‘200 Hensel #V2D,College Station,TX 77840’은 텍사스주 칼리지 스테이션시헨셀로 200번에 있는 아파트 V2동 D호,우편번호는 77840이라는 뜻이다. 일본의 주소체계는 블록방식이다.시(市)·정(町)·촌(村)의 일정 구역을 블록으로 설정,고유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예를 들면 ○○시(市) ○○정(町) ○○번(블록번호) ○○호로 주소가 부여된다.우리의 지번방식도 일본과 비슷한 것이다. 박현갑기자. [플리시 메이커 기고] “국가정보화 기반으로 활용을” 주소는 생활근거지를 나타내는 사회적 인프라스트럭처이므로 쉽고 정확하게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일제가 식민통치와 조세징수를 목적으로 작성한 지번을 지금까지 주소로 쓰고 있다.그러다 보니 주소만으로는 집을 찾을 수 없어 범죄화재 교통혼잡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비싼 물류비용 및 정보화 비용의 절감도 어려운 실정이다. 정부는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그동안 6개 지역의 시범사업을거쳐 서울시와 6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84개 자치단체에서 새 주소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아직많은 어려움과 문제점을 안고 있다. 우선 이 사업을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추진함으로써 필요한 조직의 구성과예산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도로명판과 건물 번호판의 설치 및 주소지도의 보급을 위한 예산 마련과 새주소 시행에 따른 혼란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부진하다. 주소는 국가정보화의 주요기반임에도 불구하고 전산시스템은 지자체별로 단지 주소변경 차원에서 구축하고 있어 기능의 비효율성과 비용낭비를 초래할우려도 있다.그리고 시스템의 유지보수와 소요비용 마련도 지금부터 생각하여야 할 과제이다.따라서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재정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소요재원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특별법을 제정하여야 할 것이다. 새 주소 부여사업의 결과물은 지적 재산권으로서 상업화할 수 있는 내용이매우 많다.공기업뿐만 아니라 민간기업들과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경우 재원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새 주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안내 시스템을 관광정보와 생활지리 정보는 물론이고 각종 민원처리 시스템과 연계하여 자연스럽게 새 주소를 이용토록 하여야 할 것이다.또한 새 주소 전산체계를 소방·도시방재·방범·우정·택배·교통·정보통신 등의 전산시스템과 통합하여 정보화의 기축시스템으로 활용함으로써 비용절감과 운용의 효율성을 도모하여야 할 것이다.현재 실용화되고 있는 차량항법장치(CNS),차량위치 추적시스템(AVLS) 및 향후 구축될 전자도로 지도에 새 주소를 연계하여 통신위성의 상업적 이용에 따라 급격히 변화하는 정보통신 기능을 수용하여야 할 것이다. 박헌주 국토연구원 토지연구실장
  • 문화역사탐방 뱃길 만든다

    강원도 태백에서 남한강과 한강을 거쳐 강화도로 이어지는 ‘한강 문화역사탐방로’가 오는 8월 선보인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북 등 5개 광역 시·도는 지난달 15일 인천시청에서 시·도협의회 실무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민족의 젖줄 한강 700리’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한강 문화역사 탐방로’는 인천 강화도∼서울 한강∼경기도 이천·여주∼충북 충주·단양∼강원도 영월·태백시를 뱃길로 잇는 코스로 총연장 712.4㎞에 달한다. 특히 영월 고씨동굴,담양 도담삼봉, 충주 탄금대,여주 신륵사,암사 선사유적지,송파 백제고분군,몽촌토성,마포나루,절두산성지,행주산성 등 풍부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끼고 있어 앞으로 각종 국제행사를 맞아 우리나라를 찾을외국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5개 광역시·도는 이와 함께 경기도 도예문화 및 뗏목체험 등 관광자원을활용한 이벤트를 마련,한강 문화역사 탐방을 각 지역의 향토축제와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또 청소년들의 탐방을 적극 유도하는 동시에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동남아·유럽·일본 등에 직접 홍보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한편 시·도별 업무분담계획에 따르면 강원도는 자전거대회,서울시는 역사문화탐방 행사,충북은 홍보물 제작을 맡고 탐방로 안내표지판은 각 시·도가 자체 제작·설치하도록 돼있다. 5개 광역시·도 단체장들은 8일 인천시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을 최종 협의할 계획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옥외광고물 하반기 특별정비

    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국제행사가 열리거나 상징성이 큰 지역의 도로변및 아파트단지내 상가 간판 등 옥외광고물을 특별 정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서울시는 우선 이달중 자치구별로 500∼1,000m 규모의 시범가로 1곳과아파트단지내 상가 1개동씩을 특별정비 대상으로 선정하기로 하는 한편 시뮬레이션과 디자인 용역을 통해 광고물을 정비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특히 건물주와 점포주,구의원 등이 참여하는 민간정비추진협의회를 구성,광고물의 크기 및 색상 등을 정하도록 했으며 해당 점포에 대해서는간판제작비조로 300만원을 무이자 융자해주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이 열리는 강남구 일대 등 시내 주요지역의 대형건물 옥상 및 지붕에 대해서도 각 자치구별로 정비 작업을 벌이도록 했다. 문창동기자
  • [올해 國政 어떻게] 박지원 문화관광

    ◆ “지구촌축제 '신바람'으로 제2의 도약. 요즘 체육 문화분야의 최대 현안은 2000시드니올림픽과 2002월드컵이다. 28일로 올림픽 D-200일,월드컵 D-824일을 맞았다.박지원(朴智元) 문화관광부장관은 이들 ‘지구촌 축제’가 갖는 의미에 대해 한마디로 “국민들에게 하면된다는 ‘신바람’을 불러 일으키고,나아가 세계로 향한 ‘제2의 도약’의계기”라고 못박았다.박장관은 “경제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소외계층,서민들의 아픔은 아직도 남아있다”면서 “체육 문화 레저를 통해 국민들의 화합과 삶의 질을 높여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정부가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시드니올림픽과 월드컵 준비는 잘돼 가고 있습니까. 순조롭게 잘 준비되고 있습니다.특히 국가대표선수들이 사기충천한 가운데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체육인들은 사기를 먹고 산다고 합니다.정부는 이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지난 1월 대통령께서 태릉선수촌을 방문,선수들의 사기가 크게 높아졌습니다.저 역시 경기단체장과선수들을틈틈이 초청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해 주고 있습니다. □올림픽 목표는 어떻게 잡고 있으며 지원체제는 잘 이뤄지고 있는지요. 금메달 12개,종합 10위권 이내가 목표입니다.그러나 일부 유망종목이 기대이상의 선전을 해줄 경우 G7(7위 이내)도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모든 경기인들이 국민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합니다.정부는 이들이 불편없이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비,훈련시설,훈련여건 개선에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삭감되었던 훈련비를 IMF이전 수준으로 증액하고 1월부터는 관계기관합동으로 시드니올림픽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장관께서 참여를 유도,국무위원들의 태릉선수촌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들었습니다.2억원 가까운 격려금도 들어왔다고 알고 있습니다.이런 분위기가 민간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국민적 관심도 필요한 것아닙니까. 선수들은 사기를 먹고 삽니다.사기가 충천할 때만이 금메달 12개,세계 10위권 진입 목표달성이 가능합니다.현재 국무위원들이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고3월에는 정부 주요산하단체장들이 선수촌을 방문할 예정입니다.민간에서도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대표선수들에게 국민들이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준다면 이들은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보답할 것으로 믿습니다. □올림픽문화축제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문화선양대책과준비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시드니올림픽은 체육 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예술행사,청소년행사가 함께열리며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한 각국의 치열한 홍보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정부에서도 2001년 한국 방문의 해,2002년 월드컵 등 중요한 국제행사와 한국문화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여러 계획을 마련했습니다.우선 올림픽기간 전후에 ‘한국관광공동홍보관’을 시드니올림픽파크 주변에 설치할 계획입니다.또 문화홍보를 위해 우리의 우수한 도자기문화를 널리 알릴수 있는‘흙 ·혼·불,조선왕조명품전’을 열 계획이며,국립국악원 사물놀이팀으로구성된 ‘사물놀이 공연’과 개막행사 퍼레이드 참가,개막축하콘서트에 우리나라 오페라 가수와 바이올리니스트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월드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에 모아지고 있습니다.16강 진출에 자신 있습니까.정부는 어떻게 지원할 생각인지요. 월드컵에서 16강 이상 진출은 국민적 여망입니다.그 꿈을 이루기 위해 정부와 축구계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대표선수로 발탁될 가능성이 있는 우수 유망선수를 10개 프로축구단에서 선발하여 일정기간 해외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며,우수한 선수에 대하여는2002년 월드컵대회 때까지 병역이 연기될 수 있도록 관계당국과 협의중에 있습니다.축구전문트레이닝센터(680평) 및 천연잔디연습구장(9,800평)을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설치하여 대표선수들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할수있는 여건도 만들고 있습니다.아무쪼록 16강 이상 진출이 꿈이 아닌 현실로다가올 수 있도록 국민들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전국 10개도시를 돌아본 결과,운동장 시설 등 하드웨어는 만족할만 했으나 교통·숙박·환경·시민의식 등 소프트웨어 측면이문제로 꼽혔습니다.정부가 도와줄 역할이 있습니까.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경기장뿐만 아니라 관광,문화,숙박,환경,시민의식 등 제반 여건이 성숙되어야 합니다.개최도시와 조직위,민간단체가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자체역량으로 해결하기 곤란한 것이 많을 것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부족한 점을 메워 나가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색있고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관광안내체계 정비,화장실·택시 서비스 개선등을 추진하고 우리 전통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나타내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외국인에게 많은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나갈 것입니다.도로,교통,환경,출입국,안전,시민의식 등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인 분야에 대해서도 소관부처가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정부차원의 지원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공동개최국인 일본의 경우 민간차원에서 월드컵 준비 붐이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당장 이런 상황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어차피 정부가 주도해나가야 한다고 보는데 정부주도라는 비판을 지나치게 의식해서인지 오히려 너무 소극적인 것 같습니다. 일본은 우리보다 앞선 선진국으로서 그동안 IMF라는 사상최대의 경제위기에처해 있었던 우리와 일본을 직접 비교한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월드컵은 새천년 최대의 국책사업으로 일류국가로의 도약은 물론,IMF외환위기를 세계에서 가장 빨리 모범적으로 극복한 우리민족의 저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러한 소중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민의 참여와 협조속에 중앙 정부,대회조직위원회,월드컵개최도시가 다같이 힘을 모아 준비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국민들의 참여확산을 위해문화시민운동협의회 등 여러 시민단체,그리고 자원봉사자에 대한 모든 행정·재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입니다.
  • 강남성모병원앞 지하차도예정 앞당겨 개통

    강남성모병원앞 지하차도가 다음달 조기 개통된다. 서울시는 20일 ASEM 등 국제행사와 인근지역의 교통체증을 감안,하반기 준공예정인 강남성모병원앞 지하차도 건설공사를 우선 마무리,3월부터 차량통행을 허용하기로 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뒤편 네거리에서 이수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사평로와반포대교에서 법원으로 연결되는 반포로의 교차점에서 시행하는 연장 500m,왕복 4차로의 이 지하차도가 조기개통되면 고가차도 및 고속버스터미널 진입차량 등으로 상시 정체를 보여온 이 일대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억기자
  • [이색부서 이색공무원] 김포공항 여권감식반

    ‘쫓고 쫓기는 긴박한 범죄와의 싸움’이 경찰공무원에게만 해당하는 말은아니다.국내외로 통하는 관문인 김포공항의 여권감식반 감식관들의 하루하루도 이같은 긴박함 속에 새고 진다. 일반 공무원시험을 치르고 법무부 김포공항출입국관리소 조사과에 배치된 감식관들의 업무는 경찰과 흡사하다.손에 잡힌 여권을 보고 불법으로 제작했는지(위조),일부를 개조했는지(변조)를 판단하고 당사자의 범죄혐의를 조사한다. 여권감식반이 조직된 것은 지난 95년.이전에는 여권을 위조하는 수법도 단순했고,위조행위도 많지 않아 별도 조직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최대규모국제행사인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지난 88년에도 고작 50여건의 위·변조 행위가 적발됐을 뿐이다. 하지만 90년대 초반 외국인 불법취업률이 높아지는 국내상황과 국제범죄가늘어나는 해외상황이 맞물려 여권 위·변조 행위가 급속도로 늘어났다.이같은 시대적 상황에 맞춰 지난 95년 태어난 것이 여권감식반이다. 감식관들은 여권 위·변조 여부를 3단계로 확인한다.우선 사진,글씨,종이질등 여권의 외관을 보고 위·변조됐는지 판단한다.여권 위·변조 혐의가 발견되면 재심사무실에서 인터뷰 등 2차 감식을 실시한다. 이후 적외선·현미경 등으로 미세한 부분을 감식하는 최종감식을 벌여 여권위·변조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여권감식반이 활동을 개시한 이후 여권 위·변조 적발건수는 해마다 증가했다.96년 1,189건,97년 1,946건으로 꾸준히 증가곡선을 그리던 위·변조 여권적발건수는 IMF체제 이후 1,732건(98년)으로 잠시 주춤했다. 경제가 풀린 지난해에는 전년도의 2배에 가까운 2,591건이 적발되기도 했다. 입출국인 숫자도 어마어마하지만 감식관들이 접하는 여권은 무려 180개국 250종에 달한다.게다가 여권 위·변조를 막기 위해 각국에서 자체 개발한 비밀장치까지 파악해야 한다. 외국에서도 자국 여권의 비밀장치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나라에 여권의 세세한 부분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감식관들은 외국의 여권을 수십차례 분해하고 분석한다.이 때문에 10년차 이상의 베테랑은 여권을 손으로 만지기만해도 위·변조 여부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다.하지만 여권 위·변조만을 연구하는 범죄자들의 날로 교묘해지는 수법을 따라잡기에 약간 버겁기도 하다. 지난해 8월 국내 불법체류 외국인을 상대로 해외 각국의 여권을 위조해온이란 출신의 여권 위·변조 전문사기단이 감식반에 적발됐다.조사 과정에서이들이 여권 위조수법을 응용,국제기자신분증을 만들어 마이클 잭슨 등 유명한 팝가수의 콘서트에도 드나들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여권을 위조할능력이 있다면 국제기자신분증 위조 정도는 손바닥 뒤집기라는 것이다. 김포출입국관리소 조사과 박찬호(朴璨浩·44)과장은 “지난 74년 육영수 여사 저격범 문세광도 위조된 일본여권을 가지고 국내로 들어왔고 87년 KAL기폭파사건의 김현희도 위조된 여권을 가지고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면서 여권감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여경기자 kid@
  • 우리 음식문화 외국인에 알린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설렁탕 등 우리 음식의 이름과 조리법,영양정보 등이 5개국어로 번역된 ‘고급호텔급 식단차림표’가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서울시내 11만3,000여곳의 모든 음식점에 보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3일 2001년 한국방문의 해,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등 대형 국제행사를 앞두고 외국인의 우리 음식점 이용을 돕는 것은 물론 우리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호텔 수준의 외국인용 식단차림표를 제작,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림표에는 음식 이름 외에 주 재료,조리법,영양정보 등에 대해 영어 일어중국어 스페인어 불어 등 5개국어로 설명이 담겨지며 외국인 이용빈도가 높은 음식점부터 단계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우선 주요 외식업소에서 제공하는 메뉴를 파악해 업소별·종류별·선호도별로 분류,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로 했다.음식점은 제공되는 데이터베이스 가운데 필요한 메뉴를 골라 출력,특성을 살린 차림표를자체적으로 만들게 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메뉴판도 업종별로 표준모델을만들어 제공할 방침이다. 김재순기자
  • 2010년 해양엑스포

    2010년 세계 박람회 국내 유치 후보로 확정된 전남 여수시(시장 朱昇鎔)가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편다. 3일 시에 따르면 5억8,000만원을 들여 올해 도·전국·국제 단위 등 모두 1 3개 행사를 추진한다. 도 행사로 대보름 전날인 18일 여수 오동도에서 전남 과 경남 27개 시·군이 참여하는 새 천년 세시풍속 경연대회를 연다.8월 여 수에서 전국 대학생 200여명이 참가하는 해안선 및 다도해 국토 순례단이 유 적지를 답사하며 대회 알리기에 나선다. 전국 단위 행사로는 국내 유력인사 초청 설명회(4월 서울·광주),해양 레포 츠대회(9월 여수),6대 도시 버스투어 캠페인(10월),역대 세계박람회 심볼· 마스코트·엠블렘 전시회(11월 광주),전국체전 등 각종 행사장내 홍보코너 운영이 계획돼 있다. 국제행사로는 세계박람회사무국 의장단 초청행사(7월 서울),국제해양예술제 (7월 여수)2000 서울 ASEM회의 홍보활동(10월 서울),박람회 관련 국제 심포 지엄(12월 여수) 등이다. 여수시는 이밖에 주한 외교사절 및 외신기자 초청 설명회(5월 광주·여수)와 하노버엑스포 참관 홍보(6월)도 추진한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
  • 중구 관광명소 ‘한눈에’

    중구는 올해 열리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와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등 대형 국제행사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중구 관광안내도’를제작했다. 명동·남대문시장·북창동 등 관광특구 지정 예정지역과 ‘신(新)패션 1번지’로 불리는 동대문 의류상가 일대를 찾아올 관광객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겠다는 취지다. 지도에는 숭례문·덕수궁 등 문화재와 숙박시설,쇼핑시설,주요 건물 및 시설물,문화시설,공원시설 등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어 문화지도로도 이용할 수있다. 중구는 특히 국제화시대를 맞아 한글·영어판 뿐아니라 동대문시장을 많이찾는 러시아 및 몽골상인들을 위해 한글·러시아판과 일어·중국어판도 함께발행했다. 중구는 이 관광안내도를 숙박업소,관광안내소,문화유적지,행정기관,환전소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재순기자
  • 金대통령, “주민 참여 지방자치 정착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5일 “국민이 국정에 대해 주도권을 행사하는 시대가 됐다”고 강조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정착되도록긍정적으로 적극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235명과 오찬을 함께하고 “국민은 정권보다는 말단에서 접촉하는 위생이나 건축,경찰의 단속과정에서 정부의 깨끗함을 느끼는 것”이라면서 “기초단체장들은 국민에 대한 봉사의식을 갖고 부정부패를 척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자체가 힘에 부치는 국제행사를 기획하다가 지방재정에 걱정을 끼치는 일이 많다고 한다”며 건전재정 확립을 당부했다. 김 대통령은 “이번 총선은 특별히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야 한다”고 역설한 뒤 “그 어느 선거보다 공정했다고 자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주문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미리 보는 문화프로젝트 2000](5)ASEM 개막 축하행사

    오는 10월20일 서울에서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가 개막한다.글자 그대로 아시아와 유럽의 정상이 한데 모여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두 대륙을 망라한 26국의 정상을 비롯한 대표단과 보도진 등 3,000여명이 참석하는 서울올림픽 이후 최대 국제행사다. 이를 위해 세종문화회관은 3가지 대형 기념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뮤지컬 ‘80일간의 세계일주’와 ‘아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연주회,‘국제 드럼 페스티벌’이 그것.아셈이 ‘외교 올림픽’이라면 기념공연은 ‘문화예술축전’에 해당하는만큼 철저히 그 의미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80일간의 세계일주’는 잘 알려진 대로 프랑스 작가 줄 베른의 소설.40대영국인과 하인인 30대 프랑스인이 80일동안 수에즈로부터 아시아 각국 수도를 거쳐 뉴욕까지 세계일주를 하는 여정을 그렸다. 이를 프랑스인 생 바르톨로메의 각색과 영국인 안토니 드루의 가사를 바탕으로 싱가포르인 딕 리가 뮤지컬로 작곡하고,말레이지아인 이스칸다 이스마일이 관현악 편곡을 맡았다. 연출은 각색을 한 바르톨로메,의상은 역시 프랑스인인 파트릭 테로와탱,지휘는 한국인 박은성이 맡는다. 출연진은 한국과 프랑스 싱가포르 중국 영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의 유명가수 및 연기자가 주축이 된다.3분의 1은 국내에서 오디션을 통해 젊은 가수나 연기자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10월 17∼19일 무대에 오르는 ‘80일간…’은 아셈의 축하행사로서 가장 걸맞는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서울공연이 끝나면 회원국 순회공연도 예정하고 있다고 한다. ‘아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역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국적 악단이다. 한국을 제외한 25 회원국가에서 연주자 2명씩과,서울시향 단원 50명이 참여한다.지휘는 이미 확정한 금난새말고도 유럽쪽에서 한사람 더 초청한다는 계획이고,솔로이스트도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1명씩 선발하기로 했다.연주회는 10월21일 대극장에서 열린다. ‘드럼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 주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타악축제다.지난해10월 열린 ‘서울 드럼 페스티벌’을 확대하여 한바탕 북의 향연을 펼친다. 전통적인 타악은 유럽보다는 아시아가강세.따라서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의김덕수패 사물놀이를 중심으로 일본·인도네시아 등이 주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10월22일 대극장 공연이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나 세부행사는 아직 미정이다. 서동철기자 dcsuh@
  • 金대통령, 崔행자에 정부 조직개편 총선후 추진 지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경제·교육 부총리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정부기구 개편을 총선 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라”고 최인기(崔仁基) 행정자치부장관에게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지난 22일 최 장관으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전문가들에게 위촉하는 것과 더불어 공청회·세미나 등을 통해 민의를 수렴한뒤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정부가 되도록 대비하라”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대통령은 또 “지방자치단체가 국제행사를 다발적으로 가져 지자체 예산이 방만해졌다는 지적이 있다”고 말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지 않도록 기준과 제도를 엄격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총선관리에 대해서도 언급,“공명선거를 해치는 행위는 여야를 막론하고 엄중 처벌하라”고 지시한 뒤 “특히 국민화합을 해치고 지역감정을 선거에 동원하는 행위는 엄중 조치토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승현기자
  • [이색부서 이색공무원] 서울시 화장실문화향상팀

    새들의 노래 소리가 나는 화장실,해질녘 변기에 앉아 노을을 볼 수 있는 화장실,일(?)보는 중에 한편의 시를 감상할 수 있는 화장실….서울시내에서 이런 화장실을 만나 볼 날도 멀지 않았다. 서울시내 공중화장실 535곳과 4,000여곳의 공공화장실을 새롭게 탈바꿈시킬 서울시청 ‘화장실문화 수준향상팀’이 있기 때문이다.화장실을 ‘뒷간’정도로 치부해온 정서를 감안할 때 이런 팀이 있다고 하면 ‘웬일’이라고생각함 직하다. 하지만 팀원들의 의욕은 대단하다.2000년 ASEM대회,2001년 한국방문의 해,2002년 월드컵 등 큰 국제행사에서 높아진 우리나라 문화수준을 보여주자는일념이다. 시청직원 사이에서 모르면 간첩으로 통할 만큼 유명한 ‘서울시 행정의 마당발’ 백무경(白武景·50)서기관(대우)을 팀장으로,방명환(方明煥·52)·차윤기(車允基·43)·주원섭(周元燮·42)·전현섭(全現燮·40)주임이 팀원으로 구성돼 있다. 화장실문화 수준 향상팀은 지난해 12월에 조직된 신생팀.하지만 출범 1개월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서기관은 화장실문화 수준 향상팀을 맡자마자 화장실 연구에 몰두,일주일 만에 관련서적 10여권을 독파했다.‘화장실’이란 단어만 나오면 화장실의종류,다양한 외관,내부구조 등 며칠이라도 쉬지 않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특히 서기전(BC) 25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 고대 바빌로니아의 벽돌변기,로마의 석조변기,중세유럽의 오물처리,우리나라의 잿간변소·해우소(解憂所)등 동서양의 화장실 역사를 줄줄이 꿰는 화장실 강의는 날 새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다. 화장실문화 시민연대와 함께 화장실 신고센터(02-752-4242)도 만들었다.서울시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좋은 화장실,나쁜 화장실을 선정,매해 두 차례 등급별로 표창과 시정권고를 할 계획을 세웠다.어디를 가나 똑같은 남녀 구분표시를 색다르게 바꾸고 장애인·노인·유아용 구분 표지판,금연표지판 등다양한 표지판을 만들기 위해 연구용역을 준 상태다. 올해 말까지 종묘광장·동대문운동장·신촌역·길동생태공원 등 서울시내공중화장실 25곳을 시범공중화장실로 정해 휴식장소를 겸한화장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백서기관은 “외국 관광객들은 언어소통·교통혼잡 다음으로 화장실 사용의 불편함을 지적한다”면서 “한번 사용하고 마는 곳이 아니라 휴식공간·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다진다. 최여경기자 kid@
  • 동대문구 ‘내집 내점포앞 단장운동’

    동대문구는 16일 올 연말까지 직원과 주민,관내 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의 ‘내집 내점포 앞 단장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월드컵축구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외국 관광객들에게 동대문구의밝고 쾌적한 이미지를 보여주자는 취지에서다. 이를 위해 우선 간선도로변 및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쓰레기 없는 지역’조성에 나섰다.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내가 먼저 치우기’ ‘규격봉투 사용하기’ 등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는 한편 ‘도로 앞 적치물안내놓기’ ‘규격에 맞는 광고물 설치’ 운동도 병행한다. 또 보행자에게 큰 불편을 주는 차도나 보도의 불법 주·정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견인할 방침이다.이를 위해구청 유관부서마다 신고전화를 설치했다. 문창동기자
  • 서울시 관광정보 인터넷으로 제공

    서울시는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서울을 찾는외국 관광객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최신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관광안내정보시스템을 구축,13일 시연회를 가졌다. 관광안내정보시스템은 서울의 명소와 관광코스,숙박,교통,쇼핑,음식점,문화행사 등 항목별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http:///urism.metro.seoul.kr로직접 접속하거나 서울포커스(http:///www.metro.seoul.kr)로 접속해 ‘서울여행’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이달중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국어와 영어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하반기에는 일본어,내년 상반기에는 중국어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다도해 사계절 관광명소 육성

    전국에서 가장 많은 1,900여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도가 다도해 섬을주제로 다양한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한다. 전남도는 7일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에 의뢰해 ‘21세기 전남도서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연구용역 1차 보고서에 따르면 연중 20일 안팎의 바캉스 시즌만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는 다도해 관광자원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도는 중장기 다도해 개발전략으로 현재 추진중인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서남해안 일주도로 건설,연륙·연도사업,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활동에 대비한관광인프라 구축과 함께 다양한 도서관광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 도서관광 모델로는 ▲섬·해변생활 체험을 통해 현대인의 원시성을 되찾는‘불루 투어리즘’ 추진 ▲보양·요양을 위한 시설을 갖춘 건강의 섬 지정▲바다모래와 갯벌을 이용한 테마관광 ▲국제행사 수행능력을 갖춘 해상숙박시설 건설 ▲요트와 레저보트가 정박하는 마리나 시설 확충 ▲디너크루즈·쇼보트·낚시 보트 등이 구상되고 있다. 이중 ‘불루 투어리즘’과 ‘건강섬 지정’은 전남 섬 관광의 계절적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어촌생활 체험·조업 동참,해조류자연식 캠프 등 다양한 발전방안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
  • 서대문구, 관광객 본격유치 나서

    서대문구(구청장 李政奎)가 잇따른 국제행사를 앞두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신촌지역은 생각보다 개발가능한 관광자원이 많은 편이다.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이미 테마관광 코스로 자리잡은데다,밀집한 대학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대학가 문화가 많은 시선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북아현동의 명물로 떠오른 웨딩드레스거리도 내·외국인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연희동 일대가 ‘차이나타운’조성 예정지에 포함될지 모른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신촌기차역 주변 의류상가에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이하루 평균 200∼300명씩 찾아오는 등 새로운 외국인 쇼핑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서대문구는 이에 따라 관내 관광자원을 보다 널리 알리고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 ‘외국인 안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신촌역 현장민원실 안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공공근로자 등을 이용한 자원봉사센터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영어·일본어·중국어 회화가 가능한 인력을 2∼3명 배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국인을 안내하도록 할 방침이다.운영효과를 보아 10여곳으로 안내소를 늘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도 신촌의 관광지역화를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 마포구 상암동에 들어서는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숙박·쇼핑시설만 제대로 갖추면 기대 이상의 부수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대문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4∼6월에 모집한 20개 민박신청가구 외에 상반기 안에 30가구를 추가로 모집하는 등 올 한햇동안 모두 500가구를 확보하기로 했다.한국 방문의 해 및 월드컵대회 기간중 찾아올 외국인 관광객들을민박가구를 통해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식맛을 이용한 관광객 유치 전략의 하나로 지난달 20곳을 선정한 ‘맛집’도 연내에 100곳으로 늘려나가는 한편,6월말까지 7억6,800만원의예산을 들여 연세대 앞과 신촌기차역 앞 공중화장실을 정비할 방침이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신촌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초대형 국제행사 유치 現代에 맡겨라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는 현대에 맡겨라-. 오는 2010년 열리는 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에 정몽구(鄭夢九) 현대회장이 26일 추대된다.88 올림픽땐 정주영(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이,2002년 월드컵에는 정몽준(鄭夢準) 현대중공업 고문이 각각 유치위원장을 맡은 데 이은 것이어서 현대 3부자(父子)가 세계적 행사 유치에 잇따라 ‘총대’를 멘 셈이 됐다. 정 명예회장과 정 고문은 정씨 일가 특유의 추진력을 발휘,유치에 성공했었다. ‘해양’을 주제로,전남 여수를 개최지로 추진 중인 해양수산부는 이같은현대의 노하우을 높이 사 정 회장에게 유치위원장직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세계박람회는 국제박람회 사무국(BIE)이 공인,5년에 한번씩 열리는 대규모행사로 2010년 박람회는 대전 엑스포의 2∼3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도 상해를 개최지로 정부차원에서 유치에 적극 나서 한·중간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현대 관계자는 “현대는 두차례 세계적 행사 유치를 통해 이미 능력을 입증했다”며 “현대가 칼을 뽑아들면 성사됐기 때문에 이번에도 자신있다”고말했다. 재계에선 이번 정 회장 추대를 놓고 정부와 현대의 관계개선 조짐이라는 분석과 함께 차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물망에 올라있는 정 회장이 이를 계기로 더 유력해지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다.유치위원회 발대식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한편 정 명예회장은 25일 84회 생일을 맞아 서울 청운동 자택에서 동생인인영(仁永) 한라명예회장,세영(鄭世永)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과 아들인 몽구·몽헌 현대회장,몽준 현대중공업 고문과 함께 아침식사를 했으며 오후에는 경인지역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북구 성북동 영빈관에서 생일잔치를가졌다. 김환용기자 drag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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