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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창설 청소년 ‘국제표준올림피아드’ 개막

    우리나라가 창설한 세계 유일의 청소년 국제표준 경진대회 본선 경쟁이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제17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를 23일부터 사흘간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일본·중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러시아·르완다 등 7개국에서 40개팀, 200여명이 참가했다. 각 국 대표팀은 24일 공개되는 국제표준화 과제에 대한 영문 국제표준안을 작성, 발표하는 방식으로 입상팀을 선정한다. 올해 과제는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파견한 심사위원과 국내외 기술전문가, 표준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국표원은 우수표준안에 대해 전문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신규 표준화 가능 여부를 검토한다. 표준화 검토 결과는 제안자에게 피드백하고 사례를 공유해 참가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고취키로 했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대회를 통해 표준화의 중요성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국가,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올림피아드가 세계 청소년의 화합과 교류의 무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LG전자, 항바이러스 시험소 인증

    LG전자, 항바이러스 시험소 인증

    LG전자가 산하 물질분석공인랩이 최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항바이러스 시험소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플라스틱을 대상으로 항바이러스 성능을 평가하는 ‘ISO 21702’와 공기청정기 필터와 같은 섬유 제품을 대상으로 항바이러스 성능을 평가하는 ‘ISO 18184’ 등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 위생관리 가전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과 섬유의 항바이러스 성능을 국제표준규격에 맞춰 자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자체 시험소에서 항바이러스 성능을 충분히 분석하고 평과 결과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선해 위생 품질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생활가전 만들며 항바이러스 평가도 직접하는 LG전자…국제 인증 확보

    생활가전 만들며 항바이러스 평가도 직접하는 LG전자…국제 인증 확보

    LG전자가 항균·항곰팡이에 이어 항바이러스 성능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전문성을 인정받았다.15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 산하 물질분석공인랩은 최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항바이러스 시험소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플라스틱을 대상으로 항바이러스 성능을 평가하는 ‘ISO 21702’와 공기청정기 필터와 같은 섬유 제품을 대상으로 항바이러스 성능을 평가하는 ‘ISO 18184’ 등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 위생관리 가전에 사용되는 플라스틱과 섬유 등의 항바이러스 성능을 국제표준규격에 맞춰 자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기존 사외 인증기관을 이용할 때보다 평가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자체 시험소에서 다양한 실험을 통해 항바이러스 성능을 충분히 분석하고 평과 결과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선함으로써 위생 품질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전자 물질분석공인랩은 지난해 TUV 라인란드로부터 플라스틱의 항균 성능 평가(ISO 22196)와 플라스틱 등 합성수지의 항곰팡이 성능 평가(ASTM G21-15)를 할 수 있는 인증시험소 자격도 획득한 바 있다. 아울러 항균·항곰팡이 인증시험소로서의 공신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에서도 공인시험소로 추가 인정받았다. 한국인정기구로부터 항곰팡이 공인시험소 자격을 획득한 것은 국내 전자업계에서 LG전자가 처음이다. 김종필 LG전자 품질경영센터장(전무)은 “직접 보유한 인증시험소를 기반으로 제품의 위생 품질을 더욱 높여 고객들이 LG전자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 국제해저기구 이사국 5연속 선출… 佛·獨과 주요투자국 대표

    한국, 국제해저기구 이사국 5연속 선출… 佛·獨과 주요투자국 대표

    한국이 공해상 심해저 활동을 주관하는 국제기구인 국제해저기구(ISA)의 이사국으로 5연속 선출됐다. 해양수산부는 4일(현지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제27차 ISA 총회에서 한국이 프랑스, 독일과 함께 주요 투자국 그룹을 대표하는 이사국으로 재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ISA에는 유엔 해양법협약 당사국인 168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있다. 회원국은 심해저광물 소비국(A그룹), 주요 투자국(B그룹), 심해저광물 수출국(C그룹), 개도국(D그룹), 지역안배(E그룹)에 속해있으며, 각 그룹에서 입후보해 이사국으로 선출된다. 총 36개국으로 이루어진 이사회가 ISA의 주요 정책결정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한국을 포함해 17개국이 B그룹에 속해있으며, B그룹에 할당된 이사국 수는 총 4석이다. 한국은 이번에 함께 선출된 독일, 프랑스, 기존 이사국인 인도와 함께 B그룹을 대표하는 이사국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은 지난 1996년 ISA E그룹 이사국에 진출했다. 활발한 심해저 개발 활동을 인정받아 2009년에 B그룹 이사국으로 지위가 변경돼 현재까지 14년간 B그룹 이사국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총회 결정으로 5번 연속으로 B그룹 이사국 직을 수행하며, 2023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ISA의 주요 정책수립 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계속 수행하게 됐다. 한국은 태평양 및 인도양 공해와 태평양 도서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 5개의 독점탐사광구(총 11.5만㎢, 남한 면적(약 10만㎢)의 1.15배)를 확보해 해양광물자원 탐사를 진행 중이다. 이 중 3개의 광구(망간단괴, 해저열수광상, 망간각)는 ISA와 계약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ISA 이사국 재선출로 심해저 활동 관련 국제규범 제·개정 시 우리의 입장을 적극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심해저 광물 상업개발 시대의 도래에 대비한 국제표준제도 수립 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심해저 광물자원 탐사기술 개발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열린세상] 사회적 책임 다하는 노동운동 돼야/조재정 법무법인 민 상임고문

    [열린세상] 사회적 책임 다하는 노동운동 돼야/조재정 법무법인 민 상임고문

    최근 벌어지고 있는 노동조합의 비리와 불법행위, 불법파업 등으로 인해 노조를 바라보는 국민들 시선이 곱지 않다. 얼마 전엔 전국건설산업노조 위원장이 조합비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고, 노조는 상급단체로부터 제명됐다. 건설 현장에선 노조 간에 자신들의 노조원 채용과 금품 요구, 타 노조원 출입 제한으로 폭력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화물연대와 레미콘 운송기사 파업은 산업 전반에 큰 피해를 입혔고,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의 불법 파업도 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끼쳤다. 민주노총은 9월 전국 주요 도시 대규모 결의대회와 11월 서울에서의 대규모 총궐기전국노동자대회 개최를 예고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는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노조가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정치적·사회적 비중과 영향력이 한층 커지면서 노조의 ‘사회적 책임’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 사회적 책임 문제는 이미 2010년부터 경영계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와 활동이 이루어져 왔다. 최근엔 환경문제,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에 입각한 ‘ESG 경영’이 주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하지만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ㆍUnion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논의와 실천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지금껏 우리나라에서의 USR 활동은 대체로 노조의 예산으로 이벤트성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노조 내에서 USR의 필요성과 구체적 실천 내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USR 실천이 노사타협적이고 반노조주의적이라는 부정적 시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LG전자 노조는 2010년에 국내 최초로 ‘USR 헌장’을 선포, 노조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그리고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말 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했다. 높이 평가할 만한 일이라 하겠다.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서 USR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져 노동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노조가 실천해야 할 사회적 책임의 과제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발표한 ISO 26000에서 제시하고 있는 7가지 핵심 주제가 고려될 수 있다. 우선 기업이 수행하고 있는 ESG 경영은 노조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 성공하기 어렵다. 노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견제 역할도 해야 한다.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에 대한 책임성 제고를 위해 기업의 산재예방 노력을 촉진하고 근로자의 적극적 참여도 주도해야 한다. 노조 운영에서는 합법성, 절차적 공정성, 회계 운영의 투명성 등도 요구된다. 의사결정에서의 민주성을 보장하고 불법파업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 회계 운영의 투명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지만, 이를 보장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없으므로 대기업 및 공기업 노조의 경우 조합원들에게 회계 정보에 대한 접근성 보장과 전문적 회계감사 활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투쟁을 통해 내 몫만 챙기겠다는 집단이기주의에서 벗어나 기업과 국가 경제, 사회 전반을 고려하는 노동운동이 필요하다. 대기업 노조는 과도한 파업과 임금 인상을 자제함으로써 국가 경제와 기업의 부담을 더는 한편 비정규직 및 하청 노동자의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 등 노동시장 양극화 문제 해소에 앞장서야 한다.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필요하다. 아울러 중요한 경제주체로서 경제, 사회, 노동 문제에 대한 노사정 간 논의에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동운동으로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 “첫째는 시장 안정… 취약계층에도 관심”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 “첫째는 시장 안정… 취약계층에도 관심”

    11일 취임한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은 금융시장 불안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금융시장 안정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금융위원장직에 취임을 앞두고 ‘현재 우리 국민은 금융과 금융위원회에 어떤 역할을 기대하고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봤다”며 “첫째는 무엇보다 금융시장 안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위는 과거 수차례의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며 “예상되는 상황에 따른 컨틴전시플랜(비상계획) 및 정책 대안들을 재정비하고 있고 향후 필요 시 새로운 정책들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금융감독원과 함께 금융회사 건전성을 두텁게 관리해 위기 상황에서도 금융권이 흔들리지 않고 필요한 부문에 적재적소의 자금공급을 수행하는 안정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채무조정을 위한 3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새 출발기금 등 취약층 지원 추가경정예산 사업을 속도감 있게 시행하고, 취약계층 금융 애로 대응 태스크포스(TF)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겠다고 했다.김 위원장은 “취약층 지원 관련 관치금융 등 논란이 많다. 취약층 어려움에 대한 관심과 배려 없이 한국경제와 금융산업이 과연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본다”며 “금융회사 경영진들은 수익을 창출하고 건전성을 유지하는 게 최우선 임무라고 생각하지만, 그 와중에 우리 경제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에도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산업 혁신과 관련해선 혁신을 지연시키는 규제가 무엇인지, 해외기업 및 빅테크 등과 불합리한 규제 차이는 없는지 등을 살피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불필요하거나 차별받는 부분은 금산분리, 전업주의 등 과거의 전통적 틀에 얽매여 구애받지 않고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상자산 규제에 대해서는 “가상자산 관련 기술의 미래 발전 잠재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국제표준을 바탕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하면서 법과 제도를 정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가상자산 관련 생태계가 투자자와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면서 건강하게 육성돼 나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아울러 “성장잠재력 저하에 직면한 우리 경제는 민간의 과감한 투자 및 혁신성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며 “최근 금리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금융권 내 유동성이 안전자산에만 머물지 않고 혁신 분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물꼬를 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 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김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으나, 기한(8일)까지 회신을 받지 못하자 이날 임명을 강행했다. 새 정부 들어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된 고위 공직자는 김창기 국세청장, 박순애 사회부총래 겸 교육부 장관,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이어 네 번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브리핑에서 “민생경제를 위해 챙겨야 할 현안이 많아 더 이상 자리 비울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임명안 재가를 예고했다.
  • ‘누리호의 심장’ 태어난 경남, 우주개발 컨트롤타워 품는다

    ‘누리호의 심장’ 태어난 경남, 우주개발 컨트롤타워 품는다

    尹, 우주청 사천에 설치 재천명경남도, 설립 준비 민관TF 가동 부처별로 우주산업 흩어져 추진체계적 정책 이끄는 일원화 절실 항공 68%·우주 43% 생산 담당기술 개발 이끌 산·학·연 ‘탄탄’대한민국 독자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계기로 우주개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성공으로 세계 일곱 번째 우주강국 반열에 오르면서 우주 선진국과 겨룰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국가 항공·우주 정책을 총괄하는 전담 조직인 ‘항공우주청’을 하루빨리 설립해야 한다는 공감대도 확산되고 있다. 항공우주청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중심지인 경남 사천에 설립되는 게 사실상 확정됐다.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윤 대통령이 경남을 방문하면서 다시 사천에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사천에 임시 청사와 청사 건립 후보지 등을 준비해 놓고 항공우주청 설치를 위한 정부 조직법 통과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31일 13개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 특별팀(TF)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실무 특별팀에는 경남도와 사천시, 경남연구원, 한국산업시험기술원, 경남테크노파크, 경상대, 폴리텍대학,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참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경남 방문 길에 당시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임기 내에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착공하겠다”면서 “제반 사항을 미리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남도는 항공우주청이 경남에 설립돼야 하는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 경남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 수립 용역도 착수했다. 용역은 오는 10월 완료 예정이다. 항공우주청 설립에 따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항공우주산업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등을 위해 서부지역본부 균형발전국에 ‘항공우주산업과’를 최근 신설했다.●우주산업 벨트 조성… 지역발전 가속 경남도는 항공우주청이 설립되고 우주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사천·진주 항공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항공우주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돼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던 서부경남 지역발전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기계산업 단지인 창원과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 사이 우주산업 벨트가 조성돼 남해안 지역이 대한민국 우주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주발사체를 자력으로 발사할 수 있는 국가는 러시아와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 이스라엘, 이란, 북한 등 9개 나라다. 이 가운데 무게 1t 이상 실용급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국가는 이스라엘, 이란, 북한을 뺀 6개 나라다. 우리나라는 누리호 사업으로 중대형 액체로켓 엔진 개발, 대형 추진제 탱크 제작 기술, 독자 발사대 구축 기술 등을 확보했다. ●한국만 G20 중 우주전담 기구 없어 선진국을 중심으로 우주개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하다. 정부도 항공우주산업을 미래 핵심산업으로 판단하고 경쟁에 뛰어들었다. 2030년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해 11월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해 2031년까지 공공목적 위성 170여기 개발, 국내 발사체 40여차례 발사, 올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사업 착수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민간 기업의 우주산업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도 지난달 7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현재 항공우주 관련 업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등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어 체계적이고 일관된 정책을 세워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미항공우주국(NASA)처럼 항공우주 정책·업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항공우주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우리나라만 우주전담 기구가 없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 따르면 미국과 비교해 우리나라 우주기술 수준은 발사체 분야는 60%(기술격차 18년), 우주관측 55%(10년), 우주탐사 56%(15년)로 평가됐다. 과기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세계우주산업은 2707억 달러(약 298조) 규모인데 우리나라는 3조 2610억원으로 1%에 그쳤다. 세계 우주산업의 대부분은 위성정보산업으로 2019년 기준 세계 우주산업의 93.6%(2533억 달러)를 차지했다. 경남에는 국내 항공우주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과 많은 협력업체가 모여 있다. 2020년 기준 항공산업 생산액 가운데 68.1%, 우주산업 생산액 중에 43%를 차지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세라믹기술원 등 항공우주 분야 전문 연구기관과 지역 대학 등 산·학·연 연계발전 생태계가 구축돼 있어 기술 개발과 체계적인 우주 전문인력 양성 기반이 탄탄하다. 경남은 1990년대 말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현대와 삼성, 대우 등 3개 대기업 항공기 사업 부문을 합친 KAI가 사천에 설립되면서 항공산업 중심지로 발전하게 됐다.●내년 누리호 3차 등 위성 발사 그래서 누리호 제작·발사에는 경남의 많은 기업이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KAI가 누리호 총조립을 맡았고, 1단 연료 탱크와 산화제 탱크도 제작했다. 엔진은 한화그룹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했다. 현대로템은 추진기관 시스템과 추진공급계 시험설비 등을 구축했다. 테바코퍼레이션은 엔진에 연료를 주입하는 추진기관 계통을, 키프마이크로와 우레아텍은 지상제어시스템과 시험장치를 제작했다. 두원중공업과 에스엔케이항공은 탱크·동체 개발·제작에, 한국화이바는 누리호 동체 제작에 참여했다. 지브이엔지니어링은 화재안전 기술을 지원했고 이엠코리아는 시험대를 제작했다. 정부는 내년에 누리호 3차 발사를 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에는 정밀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를 위한 위성 1호기가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했다. 다음달 초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인 ‘다누리’가 미국에서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탐사기업인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우주로 떠난다. 다누리는 실시간 동영상을 전송하고 2031년 우리나라가 발사할 달 착륙선이 내릴 지점도 촬영한다. [용어 클릭] 우주산업 10년 결실 ‘누리호’ ●누리호(KSLVⅡ) 2010년 3월부터 시작한 누리호 개발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사업비는 1조 9572억원이다. 국내 300여개 기업이 설계·시험·발사 등 모든 과정을 수행했다. 4조 육박 우주개발 최대 사업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올해부터 2035년까지 3조 7235억원을 투입해 위성항법서비스에 필요한 위성·지상·사용자 시스템을 개발해 구축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 사업이다. 다수의 인공위성을 이용해 정확한 위치·항법·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오차 1m내 위치 정보 제공 ●한국형항공위성서비스(KASS) 위성항법장치(GPS)의 오차를 줄여 위성에서 위치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국제표준위성항보정 시스템이다. 항공위성 및 지상 기준국·중앙처리국 등의 시설을 통해 GPS 오차를 1~1.6m로 보정해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 대학부터 환경 생각하는 그린 스페이스로 바뀐다

    대학부터 환경 생각하는 그린 스페이스로 바뀐다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사회의 많은 부분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녹색’을 지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대학들이 앞장서서 환경을 생각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그린 캠퍼스 전환 지원에 나섰다. 환경부, 환경보전협회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대학 캠퍼스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하는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에 경상대, 고려대, 광주교대, 중원대, 한신대 5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은 대학 구성원들이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학 내 친환경 시설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환경부는 지난 4~5월 공모 신청한 14개 대학 중에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5개 대학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5개 대학에 그린캠퍼스 현판을 전달하고 2025년 6월까지 대학별로 연간 1억 2000만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5개 대학들은 자체 수립한 사업계획에 따라 탄소중립 선언, 국제표준 인증 취득,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이용한 전력 사용량 감시 및 추이분석,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개방형 생태캠퍼스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환경보전협회는 대학 내 온실가스 배출목록을 구축하고 감축계획 수립을 위한 기술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환경부는 매년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대학을 포상하고 모범 사례를 전파하게 된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대학이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생활 확산 등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으로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GPS 오차 1m… 한국형 항공위성 1호 오늘 발사

    GPS 오차 1m… 한국형 항공위성 1호 오늘 발사

    내년부터 초정밀 항공위성 위치정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중계기를 탑재한 위성이 23일 오전 6시 3분 남미 기아나(프랑스령) 쿠루 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고 22일 밝혔다. KASS는 GPS 위치 오차를 실시간으로 1∼3m로 줄여 실시간으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국제표준 위성항법 보정시스템이다. 기존 GPS는 전리층 오차(전파가 전리층을 통과할 때 굴절되면서 발생하는 오차)로 15~33m 오차가 발생한다. 고정밀 항공위치정보 기술 자체 개발은 세계 7번째다. 2014년부터 1280억원을 들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KASS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전국에 기준국 7개, 위성통신국 2개, 통합운영국 2개 등 지상 인프라를 구축해 시스템 시험을 진행했다. 이번에 발사하는 KASS는 자체 제작한 위성에 장착하는 것이 아닌 말레이시아 미아샛 방송위성을 임차해 중계기를 탑재하는 방식이다. 2호기는 국내 위성을 빌려 2025년에 발사하고, 3호기는 2027년 발사 예정인 국산 위성(천리안3호)에 탑재할 계획이다. 연말부터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는 내년 1월부터 가능하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정밀한 항공기 운항으로 항공안전 강화, 항공기 지연·결항 감소, 항공기에 최적의 항로를 제공할 수 있다. 항공위성서비스 운영을 전담할 기관으로 국토부에 항공위성항법센터를 신설해 운영 중이며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위치기반서비스 산업에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위치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 ‘한국형 항공위성’ 1호기, 23일 오전 6시3분 남미서 발사

    내년부터 초정밀 항공위성 위치정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중계기를 탑재한 위성이 23일 오전 6시3분 남미 기아나(프랑스령) 쿠루 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고 22일 밝혔다. KASS는 GPS 위치 오차를 실시간으로 1∼3m로 줄여 실시간으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국제표준 위성항법 보정시스템이다. 기존 GPS는 전리층 오차(전파가 전리층을 통과할 때 굴절되면서 발생하는 오차)로 15~33m 오차가 발생한다. 고정밀 항공위치정보 기술 자체 개발은 세계 7번째 국가다. 2014년부터 1280억원을 들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KASS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전국에 기준국 7개, 위성통신국 2개, 통합운영국 2개 등 지상 인프라를 구축해 시스템 시험을 진행했다. 이번에 발사하는 KASS는 자체 제작한 위성에 장착하는 것이 아닌 말레이시아 미아샛 방송위성을 임차해 중계기를 탑재하는 방식이다. 2호기는 국내 위성을 빌려 2025년에 발사하고, 3호기는 2027년 발사 예정인 국산 위성(천리안3호)에 탑재할 계획이다. 연말부터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는 내년 1월부터 가능하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정밀한 항공기 운항으로 항공안전 강화, 항공기 지연·결항 감소, 항공기에 최적의 항로를 제공할 수 있다. 항공위성서비스 운영을 전담할 기관으로 국토부에 항공위성항법센터를 신설해 운영 중이며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위치기반서비스 산업에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위치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다른 위치정보 산업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되도록 관계기관 협의체를 가동하고 있다.
  •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 ISO 회장 도전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 ISO 회장 도전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세계 최대 표준기구인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에 한국인 최초로 도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20일 조 대표가 ISO 차기 회장(2024~2025년) 선거에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차기 회장 선거는 오는 9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ISO 총회에서 정회원 124개국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최다 득표자가 회장으로 선출되는데, 현재 조 후보 외에 중국 기계화학연구총원 데청 왕 이사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ISO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3대 표준기구 중 최대 규모로 회장은 총회와 이사회 의장으로서 의사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조 후보자는 “우리나라가 ‘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공급망 위기 속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표준화 착수

    공급망 위기 속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표준화 착수

    글로벌 공급망 부담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폐배터리) 재활용을 확대한다.폐배터리를 재활용해 리튬·니켈·코발트 등의 배터리 원료 공급난을 줄이는 동시에 유럽의 배터리 재활용 규제에 대응을 위해 민간과 함께 표준화 작업도 추진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15일 서울 서초 더케이호텔에서 전기차 배터리 분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표준화 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기차 보급 확대로 폐배터리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배터리 재활용 방안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21년 기준 국내 전기차 보급대수가 23만 1000대로 집계된 가운데 정부는 2025년 130만대, 2030년 300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30년 이후 연간 10만개 이상 폐배터리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다. 더욱이 배터리 수요가 높은 유럽에서 2030년 이후 배터리에 사용되는 재활용 원료의 비율을 리튬 4%, 니켈 4%, 코발트 12%로 의무화할 예정이어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표원은 국내 배터리 3사와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회 발족과 함께 매달 정례회의를 열고 배터리 재활용 표준화 방안과 국내외 규제 현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사용후 배터리의 회수·보관·운송·해체 등 재활용 전 단계별로 표준화 과제를 발굴 및 표준 개발 타당성을 검토키로 했다. 또 국제표준 및 관련규제와 배터리 소재 관련 표준물질 및 시험방법 개발현황 등을 산업계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배터리 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원료 수급 위기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도출된 표준화 과제가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동 직원들, 계단 오르며 청렴도 올려요

    서울 성동구가 직원들이 평소에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청사 내에 ‘청렴계단’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렴계단이 있는 벽면에는 ‘청렴! 성동구의 약속입니다’, ‘청렴에서 시작되는 당신의 가치’, ‘청렴한 오늘, 당당한 내일’, ‘부패는 거리두기, 청렴은 더 가까이’ 등의 문구를 새겨 넣었다. 다양한 색감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해 직원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주목할 수 있도록 했다. 청렴계단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0일에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했다. 청렴계단 벽면에 적힌 청렴 문구 중 2가지 이상을 기재해 응모하면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 반부패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자발적으로 조직 내 발생 가능한 부패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며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직원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청렴을 다시 한번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IEC 양자기술 표준화평가그룹의장에 박성수 ETRI 단장 선임

    IEC 양자기술 표준화평가그룹의장에 박성수 ETRI 단장 선임

    박성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양자기술연구단장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양자기술 표준화평가그룹(SEG) 의장에 선임됐다. SEG는 IEC 내 기존 표준화위원회에서 담당하지 않는 신규 표준화 과제를 추진하는 특별조직으로 2~3년 동안 표준화 전략과 로드맵 개발 등을 수행한 뒤 국제표준 개발을 전담하는 상설 표준화위원회로 전환된다. 우리나라가 양자컴퓨팅과 양자통신·센서 등 양자기술 분야의 국제표준화 논의를 시작하는 SEG 의장을 맡게 되면서 우리 기술을 적극 반영하는 등 양자기술 분야 국제표준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자기술 표준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양자기술 분야 표준화 전략과 기술 방향 등을 제시하는 IEC 백서 발간을 주도했다. SEG 신설은 우리나라가 백서를 통해 양자기술 표준화위 설립을 제안하고, IEC 표준화관리이사회 자문·지원을 통해 이뤄 낸 성과다.
  • 국내 개발 정보보안 표준,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표준 사전채택

    국내 개발 정보보안 표준,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표준 사전채택

    한국 주도로 개발된 정보보안 표준 4건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표준으로 사전채택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 연구반(SG17) 회의에서 5G, 사물인터넷(IoT), 양자암호통신 보안 등 국제표준안 4건이 사전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채택된 표준은 IMT-2020(5G) 통신 시스템에 대한 보안 지침, 초고신뢰 초저지연 통신을 지원하는 IMT-2020 기반 버티컬 서비스 보안 요구사항, 사물인터넷(IoT) 기기 및 게이트웨이의 보안 요구사항, 양자키분배(QKD·Quantum Key Distribution)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키 합의 방법 기술보고서 등 4건이다. 이들은 회원국 등의 회람을 통해 이견이 없을 경우 최종 채택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이 제안한 신규 표준개발과제 3건도 승인됐다. 승인된 과제는 랜섬웨어 등 악성 코드로부터 스토리지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기술(나무소프트), 표적형 이메일 공격 대응을 위한 보안 기술(기원테크) 등이다. 아울러 한국은 SG17 산하 조직 의장단에서 국제의장 1석, 작업반 의장단 2석, 연구과제 의장단 14석 등 총 17석이 재선임되는 성과를 냈다고 국립전파연구원이 전했다.
  • ‘레고’처럼 조립하는 서비스 로봇 주도할 국제표준 선점

    ‘레고’처럼 조립하는 서비스 로봇 주도할 국제표준 선점

    우리나라가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서비스 로봇의 소프트웨어 모듈용 정보모델’ 표준안이 신규작업표준안(NP)으로 채택됐다. 정보 모델은 다양한 장비(모듈)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모듈 간 호환성 및 신뢰성을 높이는 통신 소프트웨어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신규작업표준안 채택은 국제표준 제정 절차의 첫 관문으로 기술위원회 투표에서 회원국 대다수의 찬성을 받았다. 앞으로 작업반초안(WD)-위원회안(CD)-국제표준안(DIS)-최종국제표준안(FDIS) 등의 절차를 거쳐 국제표준(IS)으로 제정된다. 서비스 로봇은 ‘레고’를 조립하듯 모듈을 탈부착해 개발·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면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손쉽게 추가·변경하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듈 간 호환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 핵심이다. 우리나라가 제안한 표준안은 서비스 로봇에 사용되는 모듈의 통합과 재활용이 용이하고 모듈 간 호환성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 표준이다. 로봇 모듈의 호환성에 직결되는 모듈용 소프트웨어 입출력 변수, 안전 및 보안 관련 표현 방법, 모듈 간 상호 연결 방법 등을 제시해 다양한 업체의 참여가 가능하다. 강원대와 경희대가 국가표준 기술력 향상 사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표준안은 로봇의 다양한 조합과 결합을 가능해 우리나라의 서비스 로봇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디딤돌’ 역할이 기대된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그동안 로봇 산업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분야 국제표준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국제표준 확보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네트워크·AI교통체계… 대구 ‘스마트시티’ 우뚝

    광네트워크·AI교통체계… 대구 ‘스마트시티’ 우뚝

    대구시가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스마트시티 추진내용을 진단받아 두바이, 싱가포르, 모스크바에 이어 네 번째로 ITU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ITU는 도시가 유엔의 기준에 맞게 얼마나 지속가능하게 개발될 수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해 준다. 2016년 유엔이 도입했다. ITU는 경제, 환경, 사회·문화 등 세 가지 분야 91개 지표를 평가한다. 대구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선 빈곤율이 낮았고 기대수명이 높았다. 또 산모 사망률이 낮았으며 우수한 공중 보건 보장이 잘돼 있었다. 학교 교육체계가 우수했으며 아이들 보육도 양호했다. 시민들의 먹는 물은 깨끗했고 물 손실은 적었다. 전기를 공급하는 배전 인프라도 우수했다. 소득 불평등에 대해서는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실업률은 낮았다.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혁신이 우수했으며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고 공기질이 좋았다. 교통문제 완화를 위한 스마트 도시계획이 시행 중이거나 수립 중이며 폐기물 관리가 잘됐다. 온실가스 배출량도 기준치보다 낮았다.대구시의 인증 결과는 ITU 홈페이지에 게재돼 국내 도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도시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다. 상반기에 웹 사이트에서 진행할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대구시의 사례를 다시 한번 전 세계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ITU 인증에는 현재 전 세계 150개 이상의 도시에서 세 가지 분야 가운데 하나 이상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는 전 분야에 모두 참여했다. 국내 최초로 획득한 ITU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인증은 지난해 대구시가 ITU, SK텔레콤 등과 3자 인증추진 협약을 체결해 ITU 표준성과지표에 따라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이기도 하다. 1단계 데이터 수집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프로젝트 2단계인 도시 수준 진단 스냅샷(지표별 평가) 및 검증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2월에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스마트시티 추진 우수 사례연구서 발간과 함께 국내 최초로 ITU로부터 국제표준인증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특히 대구시는 자체적인 광네트워크를 구축해 온라인 행정업무와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처리하기 위한 새로운 통신 수요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와이파이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SSC)의 핵심인 연결성을 만족시키면서 세계 최고의 ICT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 이와 함께 도시문제발굴단과 같은 리빙랩(생활 실험실로 시민 생활과 연관이 있는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축된 시민들의 신뢰와 참여를 활용해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시의 모범사례를 보면 스마트시티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전략, 계획을 통해 시민중심의 스마트한 지속가능 도시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이다. 데이터 허브,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체계 구축 등을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신기술을 도입하고 구현하는 점 등이 모범사례로 꼽힌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인증제에서 지난해 9월 국내 1호 인증도시가 됐다. 2020년 1월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스마트시티 인증을 받았다. 대구시가 스마트시티 인프라 관리, 정보통신, 데이터에 대한 투자, 도시 간 협업 등에서 4레벨을 획득해 다른 스마트시티보다 운영체계와 인프라에서 앞선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ISO 37106 국제표준인증도 획득했다. 올해는 이보다 높은 단계인 ISO 37120, 37122, 37123 국제표준인증 동시 추진을 목표로 한다. 이 인증은 도시서비스와 삶의 질, 스마트시티, 도시 회복탄력성을 측정하는 각종 도시 지표의 부합개수를 평가해 인증해 주는 것이다. ISO 37120은 2018년 가장 먼저 개발됐다. 데이터 기반 도시서비스와 삶의 질을 측정하는 최초의 국제표준인 에너지·교통·환경·공공안전·방재·고용률 등 19개 분야에서 104개 지표를 설정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지속적 그리고 효율적 성장을 위한 도시관리 지침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그동안 대구시가 추진해 온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인증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 도시로서의 수준을 인정받아 국제 기준에 맞는 정책 목표 수립 및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되며 국내외 도시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국장은 “대구시는 이러한 지속적인 지표 평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스마트시티를 관리하고 발전시켜 글로벌 스마트시티 100대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 ‘1억 시간도 버틴다’ LG전자, 차량용 반도체 글로벌 기술 인증

    ‘1억 시간도 버틴다’ LG전자, 차량용 반도체 글로벌 기술 인증

    전장(VS) 부문을 새 먹거리로 삼은 LG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개발 기술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가 받은 ‘ISO 26262’로 차량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장치 시스템 오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규격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전자제어장치(ECU), 마이크로컨트롤유닛(MCU), 전력관리반도체(PMC)와 같은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특히 LG전자는 ISO 26262에서 정의하고 있는 자동차 기능안전성 가운데 최고 수준인 ASIL(자동차안전무결성수준) D등급의 부품 개발 능력을 인정받았다. ASIL은 사고 심각도, 발생빈도, 제어가능성 등에 따라 A등급부터 D등급까지 4단계로 분류되는데, D등급은 1억 시간 동안 연속 사용했을 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장을 1회 이하로 관리하는 가장 엄격한 등급이다. 앞서 LG전자는 TUV 라인란드로부터 ADAS(주행보조시스템) 카메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자율주행차 부품과 차량 미디어 부품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인증받았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 프랭크 주트너 대표는 “LG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기능안전성까지 확보해 앞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 SIC센터장 김진경 상무는 “빠르게 IT 기기화 되고 있는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차량용 반도체의 기능안전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발할 수 있는 체계와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어린이가 감~히라구요? 우주도 만들 수 있어요

    어린이가 감~히라구요? 우주도 만들 수 있어요

    “어린이도 충분히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고 자기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이현아(36) 서울 개일초등학교 교사는 어린이 작가를 키우는 ‘통로’ 역할을 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이 교사는 “‘유리 상자 같은 교실을 신선한 바람과 호흡으로 채우고 싶다’고 생각할 때 창문이 된 게 예술적 감각, 가치, 서사, 은유와 상징이 담긴 그림책이었다”며 “교실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진짜 삶에 가닿을 수 없다는 무기력함에 고민했고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아이들을 가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가 가진 뚜껑을 열면 통로가 될 수 있지는 않을지 생각했다”고 돌이켰다. 그렇게 시작한 게 ‘그림책 창작 수업’이다. 학급 문집 정도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국제표준도서번호(ISBN)까지 달린 책(비매품)만 200여권을 냈고 이 중 두 권은 출판사와 정식 계약했다.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만난 그는 책 두 권을 들고 왔다. 심예빈 어린이 작가의 그림책 ‘기린의 날개’(2021)와 신현서 어린이 작가의 ‘어둠 그리고 우주’(사진·2020)였다. ‘기린의 날개’는 지금은 미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심 작가가 2016년 초등학교 5학년 때 이 교사가 지도하는 그림책 수업에서 만든 작품이다. 이 교사는 아이들이 쓰고 그린 작품을 한 강연에서 소개했고, 봄개울 출판사가 특히 이 작품에 관심을 보여 출간까지 이어졌다. 심 작가의 글에 성인인 이갑규 작가의 그림을 더했다. ‘어둠 그리고 우주’는 신 작가가 초등학교 6학년 때 글과 그림을 모두 쓴 작품으로 어둠, 우주, 존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오로지 흰 바탕에 붓펜의 강약 조절만으로 표현된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그림은 존재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주저하는 독자에게 큰 위로가 된다.이 교사의 통로 역할은 8년째 계속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 안에 들어 있는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수확이다. 그는 “아이들이 자기 안에 있는 것을 표현하는 데 희열을 느낀다. 이런 창조적 행위는 싹이 비를 맞은 것처럼 교실을 피어나게 한다”며 “평소 망신당할까 봐 속 이야기를 안 하던 아이들이 자기 이야기를 꺼내고 서로 위로하는 모습에서 교사인 나도 감응하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출산으로 휴직 중이지만 다양한 강연과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를 통해 다른 교사들에게도 교실 속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를 전수하고 있다. 이 교사는 “어른 작가가 만든 그림책의 경우 ‘아이들은 이게 필요해’, ‘아이들이 이걸 좋아할 거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작 독자인 아이들과 주파수가 다를 수 있다”며 “‘어린이가 감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이 깜짝 놀랄 만한 작품,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 분명히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 한국이 제안한 ‘LNG 재액화기 성능평가법’ 국제표준 첫 관문 통과

    한국이 제안한 ‘LNG 재액화기 성능평가법’ 국제표준 첫 관문 통과

    정부가 고부가·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에 대한 핵심 기자재의 국제표준 선점에 나섰다. LNG선은 우리나라가 세계 1위의 경쟁력을 갖춘 분야다.2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LNG 재액화기 성능평가 시험방법’이 신규작업표준안(NP)으로 채택됐다. 신규작업표준안 채택은 국제표준 제정 절차의 첫 관문이다. 향후 작업반초안(WD)→위원회안(CD)→국제표준안(DIS)→최종 국제표준안(FDIS) 등의 절차를 거쳐 국제표준(IS)으로 제정된다. LNG 재액화기는 화물 탱크 내부에서 자연 기화되는 증발 가스를 재응축해 다시 LNG 상태로 바꿔 회수하는 장치다. 운항 경제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LNG선의 시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자재로 꼽힌다. 현재는 성능 평가에 대한 국제표준이 없어 선박 발주처별로 각기 다른 요구사항에 따라 성능 평가가 이뤄지면서 시간과 비용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재액화기의 안전성과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압력시험·분출시험 등 안전성 시험 및 재액화율 측정시험의 방법과 절차를 국제표준으로 제안했다. 또 고망간강을 LNG 선박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국제표준을 연내에 ISO에 추가 제안할 계획이다. 고망간강은 철에 다량의 망간을 첨가해 극저온 상태에서의 성능을 향상한 소재로 포스코가 개발했다. 지난해 9월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협약을 통해 알루미늄합금 등 기존 4개 소재외에 고망간강을 LNG선박 소재로 사용할 수 있게 돼 LNG 저장탱크, 파이프 등에 활용이 기대된다. 국표원은 고망간강 소재·부품의 제조기준, 품질기준 등에 관한 국제표준을 선점해 우리 기업의 시장 진출을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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