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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대한민국은 이제 얼마나 건강하게, 질 높게 사느냐가 화두인 시대를 맞았다. 당뇨는 증상이 심해지면 신부전, 심장발작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조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국민 건강프로젝트에서는 가톨릭대 의대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와 함께 충주시민들의 당뇨에 대한 고민을 들어본다. ●유후와 친구들(KBS2 오후 5시) 그리닛을 구하기 위해 지구모험을 시작하게 된 유후와 친구들. 유후와 친구들은 아프리카 세이셸의 알다브라 환초에 제각기 떨어진다. 유후와 패미는 공기방울 속에서 아름다운 바닷속을 구경하고, 루디와 레미는 해변가에 떨어져 코코넛 열매를 먹어보려고 토닥토닥 다툰다. 한편 츄우는 벼랑에 있는 새 둥지에 떨어지게 된다. ●MBC 스페셜(MBC 밤 11시 15분) 그리스는 2010년 4월, 구제금융을 신청한 이후로 두 번의 국가 부도위기를 넘긴다. 하지만 지난 5월 총선을 통한 연정구성에 실패하면서 세계를 두려움에 빠뜨렸다. 그리스가 디폴트를 선언하고 유로존 탈퇴를 강행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 그리스 국민들은 사상 최대의 실업률, 임금 삭감 등으로 생활고를 호소하고 있었다. ●감성여행 쉼표(SBS 오후 5시 35분) 영화 ‘은교’의 흥행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소설가 박범신이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와 오타루의 소소한 풍경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는 캠핑카를 타며 일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거리의 화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오타루 운하의 가스등 길을 걸으며 고즈넉한 시간을 가지는데…. ●명의(EBS 밤 9시 50분) 류머티즘은 젊은 사람도 예외란 없다. 김성애씨는 27살의 꽃다운 나이에 류머티즘을 앓기 시작했다. 그렇게 40년 동안 천형처럼 들러붙은 병이 온몸 구석구석을 망가뜨렸다. 하지만 류머티즘으로 양손은 본래 모양을 짐작할 수도 없을 만큼 변하고, 두 다리도 제 기능을 잃은 상태이지만 그녀는 입에 붓을 물고 그림을 그려 왔다. ●해피플라이트(OBS 밤 11시 5분) 기장 승격 최종 비행을 앞둔 부기장 스즈키(다나베 세이치)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기장 하라다와 함께 호놀룰루행 비행기에 오른다. 스즈키는 시도 때도 없는 기장의 테스트에 이륙 전부터 초긴장 상태다. 한편 초보 승무원 에쓰코(아야세 하루카)도 역시 마녀 팀장을 만나 혹독한 국제선 데뷔를 치르고 있었다.
  • 울산 ~ 일본 국제선 취항 추진

    울산시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울산~일본 국제 노선 전세기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일 처음으로 개최한 민관 합동 협의회에서 일본 여행사와 울산~일본을 연결하는 비정기 전세기 취항을 협의하고 있다. 시는 또 전 세계 알프스 도시와의 산악 관광 교류 협력의 하나로 중국 허베이성과 전세기 및 크루즈선을 띄우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는 협의회에서 “포항시가 최근 중국 다롄시와의 교류를 위해 포항공항에 국제선을 취항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울산시도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제선 취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 노선의 전세기 취항에는 3~6개월가량이 소요되며 절차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게 공항공사의 설명이다. 또 공항 주차장 무료 개방과 공항 이용객에 대한 인근 시설 할인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오는 8월 코레일과 연계한 울산 관광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경제 브리핑] 아시아나 미인증 여객기 운항 4억 과징금

    아시아나항공이 국제 안전 규정을 어기고 ‘쌍발비행기 장거리운항’(ETOPS) 인증을 받지 않은 여객기를 국제선에 투입해 무면허 운항을 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김해~사이판 노선에 투입된 이 여객기는 8차례에 걸쳐 모두 1600명 안팎의 승객을 실어나른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당국은 아시아나에 최고 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해당 여객기 기장과 부기장에겐 1년간 면허를 정지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번 주 징계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간화선 공안은 1700개 아닌 2720개”

    “간화선 공안은 1700개 아닌 2720개”

    흔히 불교에서 교(敎)는 부처의 말씀이요, 선(禪)은 부처의 마음이라고 한다. 서산대사의 일갈로도 유명한 이 경계는 불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제이다. 하지만 화두를 들고 참구하는 간화선이 근간을 이루는 한국불교에서 이 명제는 무시되곤 한다. 언어도단(言語道斷), 불립문자(不立文字)를 내세우는 간화선의 영역에서 말·글로써 논리를 세워 이치를 설명하는 교학은 배척되기 일쑤인 것이다. 그러면 이 선(禪)과 교(敎)는 양립할 수 없는 대립의 영역일까. ●6개국 32명 학자 참가… 논문 12편 발표 동국대 국제선센터(선원장 수불 스님)와 동국대 불교학술원 산하 종학연구소(소장 종호 스님)가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간화선과 불교교학’을 주제로 마련하는 국제학술대회는 간화선과 교학과의 관계를 정색하고 짚어보는 첫 자리여서 눈길을 끈다. 2010년 간화선의 등장 배경과 전개과정, 2011년 간화선의 수행원리와 구조를 살핀 데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올해 학술대회에는 한국과 미국, 태국, 호주, 일본 등 6개국 32명의 학자가 간화선과 교학의 관계를 집중 조명한다. 23, 24일 이틀간 동국대 중강당에서 발표될 논문은 모두 12편. 이 가운데 미국 모레이비엔 대학교 제니퍼 에이흐먼 교수와, 태국 마하출라랑콘라자위달라야 대학교 프라마하 노파돌 사수타 교수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달리 새로운 사실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불교계의 관심을 모은다. 이들은 각각 ‘지금의 1700공안(화두)을 마냥 답습할 게 아니라 새롭게 창조해야 한다.’는 주장과 ‘초기 경전에도 공안과 관련한 내용이 있었다.’는 이론을 내놓는다. 먼저 에이흐먼 교수는 1714년 72책으로 편찬된 공안집 ‘종감법림’에 무려 2720개의 공안이 등장한다고 주장한다. 한국불교에서 변함 없이 주장되는 1700공안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다. ●“대덕들 어록 전파 안되는 건 큰 손실” 에이흐먼 교수는 1700공안이란 문구는 송대 후기 중국 선과 17세기 일본의 불교정책에서 고착된 개념일 뿐 중국 공안을 완전히 대변하는 게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제까지 중국 선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가 주로 송대 공안집에 맞춘 탓에 후속 세대에서 발견되고 집대성할 가치가 있는 것들을 무시했다는 것이다. 에이흐먼 교수는 따라서 “심산유곡의 존경받는 대덕들의 어록이 더 이상 세상에 전파되지 않는다는 것은 큰 손실이며 단순히 기존 공안을 기계적으로 외우거나 전통적인 공안집에서 깨달음을 드러내며 과시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국 사수타 교수의 주장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사수타 교수는 “‘팔리 경전’에 공안이며 간화선에 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공안을 의미하는 수행법은 있었다.”고 주장한다. 공안은 붓다 이후의 스승들이 제자들에게 가르침을 주기 위해 사용해온 방법 중 한 가지로, 비록 공안수행법이라 불리진 않지만 부처님 가르침의 본질적인 이해를 위해 팔리 삼장구조나 주석에서 이런 개념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수타 교수는 “태국 현대 공안 가르침 역시 수행자들을 고무시키기 위해 유명한 스님들이 항상 사용해 왔다.”며 실제로 태국에서 간화선을 수행하는 6명의 수행자를 소개할 예정이다. ●간화선 참선 수행 체험·선지식 대담 종호 스님은 이와 관련, “공안이 1700개가 아닌 2720개였고, 간화선을 실참하는 남방불교 수행자가 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밝혀진다.”며 특히 “간화선 수행자는 교학을 통해 수행에 바탕이 되는 불교의 세계관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술대회가 끝난 뒤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해외 학자와 국내 스님 등 75명은 공주 마곡사에서 수불 스님 지도 아래 간화선 참선 수행을 체험하며 7월 2, 3일에는 문경 봉암사, 봉화 축서사, 충주 석종사에서 국내 선지식과의 대담도 마련된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울산 민간항공사 하늘길 2014년 하반기 열릴듯

    울산 지역 항공사가 2014년 하반기에 하늘길을 열 전망이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항공전문 컨설팅 업체인 에이비에이션솔루션㈜이 여객기 3대, 화물기 1대, 임대전용기 1대를 운영할 민간주도형 저비용 항공사(울산 지역 항공사) 설립안을 제안해 왔다. 초기 자본금은 에이비에이션솔루션의 400억원과 지역 투자유치 몫 100억원 등 500억원 규모다. 운항노선은 울산~김포, 울산~제주, 울산~인천공항 3개 노선이고, 안정 궤도에 들어서면 중국과 일본 등 근거리 국제선 취항도 추진할 예정이다. 에이비에이션솔루션은 화물운송과 항공전용기 연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한류열풍 잇는 ‘먹거리 브랜드’

    한류열풍 잇는 ‘먹거리 브랜드’

    해외에서 한국 먹거리 브랜드가 선전하며 한류 열풍을 잇고 있다. CJ푸드빌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와 SPC의 파리바게뜨는 최근 중국, 싱가포르 등지의 핵심 상권에 연이어 추가 출점했다. 농심이 여수 엑스포를 기념해 선보인 용기면 ‘블랙신컵’은 ‘신라면블랙’의 인기에 힘입어 곧바로 미·일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CJ푸드빌은 30일 싱가포르의 유명 쇼핑센터인 넥스몰에 비비고 2호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넥스몰은 7층 규모로 380여개의 매장이 들어선 싱가포르 중부 지역의 대표적 쇼핑센터. 지하철 2개 노선의 환승역 및 버스 터미널과 연결돼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핵심 상권이다. 넥스몰점은 비비고의 5번째 해외매장이다. 2년 전 낸 래플즈시티 1호점은 슈퍼주니어 등 한국 가수들이 다녀간 이후 명소로 떠오르며 현지에서 한식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곳이다. 비비고는 새달 중국에 6호점을 내고 연말까지 영국, 미국 등에 20호점까지 낼 계획이다. 중국 대륙에서 한국 빵맛을 떨치고 있는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2개 매장을 동시에 열며 고삐를 죄고 있다. 지난 25일 베이징 대학가로 유명한 아이톈구에 완소루점을 연데 이어 사흘 뒤인 28일엔 상하이 고급 주택가인 쉬후이구에 이산루점을 개점했다. 이로써 파리바게뜨의 중국 매장은 총 88개가 됐다. 지난 3월 베트남에 글로벌 100호점을 연 파리바게뜨는 8월에는 싱가포르 공략에 나선다. 지난해 면류 수출액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한국 라면은 전체 면류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5%를 웃도는 한류 대표주자로 부상했다. 국내에서는 철퇴를 맞았지만 해외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신라면블랙 덕에 용기면 ‘블랙신컵’은 미· 일 수출길이 바로 열렸다. 농심에 따르면 일본엔 150만개, 미국엔 5만개를 수출한다. 현지 대형 유통업체에도 입점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의 한 바이어는 “신라면블랙은 한인시장과 히스패닉시장에서 유독 잘 팔리는 인기제품”이라며 “블랙신컵이 신라면블랙의 후광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블랙신컵은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기내식으로도 선정돼 다음 달부터 제공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대한항공·몽골항공 담합… 아시아나 증편 막아”

    아시아나항공이 몽골 울란바토르 정기편 항공 노선에 취항하지 못하도록 대한항공과 미아트 몽골항공이 담합해 몽골 정부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혔다. 대한항공은 몽골 항공당국자와 가족, 지인을 상대로 공짜여행을 알선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공정위의 부적절한 인식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과 미아트 몽골항공이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경쟁사의 진입을 막으려고 몽골 정부에 부당한 방법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지만 과징금을 부과하지는 않았다. 국토해양부는 2005년 이후 몽골 정부와 항공회담을 통해 주 6회 이상 운항을 주장했으나 몽골 정부는 이를 반대해 왔다. 주 6회를 넘는 운항이 이뤄질 경우 신규 경쟁사(아시아나항공)에 운항권이 우선 배분된다. 공정위는 두 항공사가 경쟁사의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해 항공당국 간 협상을 결렬시키는 방향으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고 주장했다. 대한항공은 몽골 정부에 공문 발송이나 정책 건의 등 정상적인 의견 피력 수준을 넘어 부당한 방법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다. 대한항공은 2010년 몽골 항공당국의 고위간부와 가까운 후원자 20명을 제주로 초청하면서 1인당 80만원 상당의 항공권과 숙식비 등 총 1600만원의 경비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윤수현 공정위 국제카르텔과장은 “명시적 합의는 없으나 같은 행위가 매년 반복적으로 진행된 점 등을 고려해 합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관련 사항을 국토해양부에 통보할 예정이다. 몽골 정부가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할지가 주목된다.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제선 전 노선의 월평균 탑승률 최고치는 84%(2011년 8월)인 반면 몽골 노선은 2010년 7월 91%, 2011년 8월 94%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의 이익률은 2005~2010년 20%대로 전 노선의 평균 이익률(-9~3%)를 크게 웃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몽골항공과 부당한 방법으로 담합한 적이 없다.”며 “울란바토르 노선의 신규 경쟁사 진입 문제는 양국 정부 간 현격한 입장차 때문으로 협상이 항공사에 의해 좌지우지됐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인식”이라고 반박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이마트서 항공권도 판다

    이마트가 대형마트로는 처음으로 항공권도 판매한다. 이마트는 저비용 항공사인 이스타항공과 제휴해 17~23일에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나리타(도쿄), 인천~간사이(오사카), 김포~쑹산(타이베이) 등 3개 노선의 왕복 및 편도 항공권 총 4000석을 준비했다. 인천~오사카 왕복 항공권의 가격은 7만 800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하면 21만 1500원이다. 인천~도쿄는 22만 9900원, 김포~쑹산은 27만 1800원이다. 이마트 측은 “다른 저비용 항공사와 비교해 최대 40%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항공권은 여권을 지참하고 전국 이마트 상품권점에서 살 수 있으며 6월 한달 동안 이용해야 한다. 이마트와 이스타항공은 이번 시험 판매의 반응이 좋으면 항공권 판매를 계속할 예정이다. 장중호 이마트 상무는 “항공권 판매는 고객에게 다양한 생활 방식을 제공한다는 이마트 가치 추구의 일환으로 기획했다.”며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제주 中노동절·日골든위크 특수… 새달 6일까지 약 2만명 찾을 듯

    28일부터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가 시작되면서 제주 관광이 반짝 특수를 누릴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중국 노동절 연휴에 1만 2000명의 중국인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직항 국제선 3600명 및 국내선 경유 8000명, 선박 400명 등이다. 또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일본 골든위크에는 일본인 7800명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 관광객은 직항 국제선 5100명, 국내선 경유 1200명, 선박 1500명 등으로 집계됐다. 일본 골든위크는 29일(일왕 생일), 5월 3일(헌법기념일), 5월 4일(녹색의 날), 5월 5일(어린이날) 등 공휴일과 주말 등을 포함해 10일간 연휴가 이어진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양양국제공항 다시 ‘날갯짓’

    양양국제공항 다시 ‘날갯짓’

    애물단지 강원 양양국제공항이 양양~ 중국 하얼빈 간 국제선 전세기 재취항을 계기로 부활에 나서고 있다. 강원도는 중국 남방항공의 양양~하얼빈 간 전세기가 지난 23일부터 재취항에 나서 내년 1월 22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와 남방항공은 국제선 전세기 운항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월 23일부터 151석 규모의 전세기를 매주 월요일 주 1회 운항하기로 했지만 탑승률이 낮아 한시적으로 운항을 중단했다가 23일부터 재취항에 나섰다. 또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노선의 올 상반기 운항도 긍정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연내 운항이 가능할 전망이다. 중국 다롄과 일본 오사카와의 국제선 전세기 운항을 위한 항공사 등과의 협의도 진행 중이다. 양양~다롄 간 전세기는 이르면 오는 6월 안에 취항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선 항공노선도 운영이 활성화된다. 다음 달 3일부터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사가 18석 소형기 1대를 투입해 양양~김해 노선을 목요일 왕복 1회, 금·토·일요일 왕복 2회 운항한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사는 또 양양~광주 노선을 금·토·일요일 각 왕복 1회 운항, 양양~김포 노선은 월요일 양양 출발, 목요일 김포 출발로 운항하는 등 3개의 국내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양양국제공항의 안정적 운항이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국제선의 탑승률을 높이고 추가적인 국제선 전세기 취항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면서 “도민 20%, 군장병 10% 요금 할인과 전 노선 유류할증료 면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종교플러스]

    ●단기선교여행 표준지침 발표 선교한국 파트너스는 최근 ‘21세기형 단기선교여행 표준지침’을 발표했다. 선교한국 39개 회원단체가 서명한 이 표준지침은 전국 교회에 배포돼 선교여행 준비 지침으로 사용된다. 표준지침서는 선교한국 파트너스 사무실로 연락하면 받아볼 수 있다. 선교한국 파트너스는 이와 관련해 다음 달 8일 남서울교회에서 ‘이제 우리는 어떤 선교사를 보낼 것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 ●국제선센터, 외국인 스님 연수회 조계종 교육원은 다음 달 11일 서울 신정동 국제선센터에서 ‘외국인 스님들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국내외서 활동하는 외국인 스님들에게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한 주요 사업과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외국인 스님들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 교육원 측은 이날 외국인 스님들에게 한국불교 세계화 관련기관에 대한 정보와 주요사업을 전달하고 외국인 스님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을 수렴해 종단 운영에 반영한다.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창립총회 탈북민 교회·선교단체 연합체인 ‘북한기독교총연합회’(북기총)가 21일 오후 3시 서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연다. 북기총 창립총회 준비위원회는 “북한을 잘 아는 탈북민들을 영적 신앙으로 무장시켜 통일의 날을 대비하고 북한 복음화를 준비하고자 기독 탈북민 단체들이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북기총은 특히 북한의 봉수·칠골교회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을 북한 기독교회 대표 기관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 [北 ‘광명성 3호’ 카운트다운] 12~16일 선박·항공기 항로 긴급변경

    [北 ‘광명성 3호’ 카운트다운] 12~16일 선박·항공기 항로 긴급변경

    정부가 북한의 로켓발사에 대비해 선박과 항공기의 긴급 항로변경에 나섰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자국 항공사와 선박의 항로를 안전하게 변경하기 위해 고심 중이다. 국토해양부는 12~16일 오전 7시~낮 12시 사이에 발사될 것으로 보이는 북한 광명성 3호의 발사 추진체 낙하와 관련, 선박과 항공기의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는 앞서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동일한 내용의 북측 발사계획이 제출된 것을 확인했다. 김영소 국토부 항행안전정보과장은 “발사장소는 평안북도 철산군 소재 서해 위성발사소”라며 “낙하 예상 위치는 1단계 추진체는 서해 군산 서쪽 약 170㎞에서 홍도 북서쪽 약 65㎞ 지점, 2단계 추진체는 필리핀 동쪽 약 140㎞ 지점의 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선박과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우회항로 이용이 불가피해졌다. 선박은 한·중 국제여객선이 서해상 15개 항로에서 16~17척 운행할 예정이나 추진체 낙하지점과는 겹치지 않는다. 다만 같은 시간대에 5척의 국내외 화물선이 낙하지점 인근을 운항할 계획이며, 국내 어선도 일부 조업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발사예정 시간대에 우회 항행이나 조업 금지를 결정했다. 전국 15개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도 선박통신기를 통해 2시간마다 안전 방송을 내보낸다. 필리핀 동쪽 해상은 선박 항행이 빈번하지 않으나 필리핀, 호주 등지를 운항하는 일부 화물선이 통과할 수 있어 발사기간 중 선박 항행 여부를 집중 감시할 방침이다. 항공기의 경우 1단계 낙하 예상지역에서 전체 발사 기간 중 제주~베이징 노선의 대한항공 2편이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약 180㎞ 떨어진 서울~제주 항공로로 우회 비행하기로 했다. 또 필리핀 동쪽 해상지역은 해당시간대에 운항하는 국적 항공기는 없으나 안전을 위해 우회 비행이 이뤄진다. 대상은 인천~마닐라·세부·발리 등을 오가는 항공기다. 국토부는 광명성 3호 발사와 관련한 정보를 항행통보, 항공고시보의 형태로 선사·항공사 등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 20여개 항공사들도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비해 긴급 항로 변경 계획을 내놓았다고 AP·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는 도쿄와 마닐라, 자카르타,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국제선 9편의 항로를 변경키로 했다. 항로 변경으로 하루 4편의 비행시간이 5~20분 지체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항공도 국제선 12개 항공편의 항로를 변경할 예정이다. 변경 대상은 마닐라에서 인천과 후쿠오카, 나고야, 로스앤젤레스, 괌,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등을 오가는 항공편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무료 국제전화앱 ‘슈퍼비’(Super.b) 항공권 ‘완전 자유’ 이벤트

    무료 국제전화앱 ‘슈퍼비’(Super.b) 항공권 ‘완전 자유’ 이벤트

    티아이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준형)는 무료 국제전화 애플리케이션 ‘슈퍼비’(Super.b) 출시를 기념해 무료 국제선 항공권 경품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티아이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미국, 중국, 캐나다 등 3개 국가별로 통화량이 가장 많은 사람 3명에게 자유 왕복항공권을 준다. 슈퍼비로 무료 국제전화를 쓸 수 있는 57개 국가의 직항 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2등과 3등에게는 해당 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왕복항공권은 실질적인 자유 티켓이라는 점에서 기존 유사 이벤트와 차별화된다. 제세공과금, 유류할증료, 공항이용료 등 추가 비용 부담이 전혀 없고 도시나 항공사를 당첨자가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성수기, 비수기에 관계 없이 1년 한도에서 원하는 여행시기를 선택할 수도 있다. 다른 사람에게 양도 또는 증여를 할 수도 있다. 1, 2, 3등이 아닌 사람들도 다양한 당첨 기회를 가질 수 있다. 3개 나라별로 이용실적 4~10등 21명(3개국×7명)에게는 15만원, 11~20등 30명에게는 10만원을 준다. 각 나라 1000등 3명에게도 슈퍼비 적립금 5만원을 제공한다. 슈퍼비 적립금은 1만원 이상일 경우, 당첨자가 지정한 은행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다. 티아이 윤재웅 이사는 “소비자가 석연치 않게 여길 수 있는 요소를 없애 신뢰할 만한 이벤트를 만드는 것이 슈퍼비가 추구하는 ‘꼼수 없는 이벤트’의 핵심가치” 라고 말했다. 슈퍼비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구글 플레이), T스토어 및 삼성앱스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회원에 가입하면 별도 절차 없이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비 공식 홈페이지 www.super-apps.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날개’

    대구국제공항이 활성화된다. 대구시의회는 21일 본회의를 열고 ‘대구국제공항 이용 항공사업자 및 여행사 재정지원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대구공항을 발착지 및 경유지로 하는 항공사에 대해 국제선 신규개설에 따른 결손금과 공항시설 사용료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국제선 신규개설 승객유치 여행사에 대한 지원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는 2002년 오사카 노선 폐쇄 뒤 10년 만에 일본 정기 항공 노선개설에 나선다. 시는 도쿄 하네다공항이나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주 2회가량 운항하는 노선을 검토하고 있다. 2013년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총회, 2015년 세계물포럼 등 대구에서 굵직한 국제행사가 개최돼 일본 등 국제노선이 시급하다고 시는 보고 있다. 1996년부터 오사카 노선을 운항했으나 탑승률이 50% 안팎으로 낮아 2002년 5월 폐쇄했다. 현재 대구공항의 국제선 운항노선은 베이징과 상하이, 선양 등 중국 3개 정기노선과 일부 아시아권 부정기노선뿐이어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 이 조례안을 발의한 시의회 김원구 의원은 “해외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인 데다 국제회의도 많아 항공사의 적자 폭이 크지 않을 것이다. 탑승률이 60% 정도에 이를 경우 지원금을 연간 3억원으로 잡고 있다. 청주공항의 경우 2007년 이 같은 조례를 제정, 시행 첫해에 승객이 57%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최영호 시 교통정책과장은 “항공사 2~3곳을 상대로 일본 노선 개설을 협의하고 있다. 오는 6월 취항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02년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항공사 등에 대한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했지만 시의회가 버스와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 무산됐다. 양양, 군산, 청주 등 지방공항을 둔 8개 지자체는 이미 2002년부터 지원조례를 제정, 시행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中 장성 “항모로 해역 순시하자”

    중국 해군 내에서 해안경비대 창설 주장에 이어 해상 이익 보호에 항공모함을 동원해야 한다는 강경한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경제이익 보호’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중국이 해군력을 대폭 강화하고 남중국해에서 주변국과 잇단 영유권 분쟁을 촉발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어서 중국의 해양굴기에 대한 주변국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중국 해군 인줘(尹卓) 소장은 “중국의 해상이익은 외교·경제·법적 수단을 통해 보호해야 하지만 동란·테러리즘·해적·재해 등 비국가 형태의 위협에 대해서는 군사적인 힘을 동원해 해결할 수밖에 없다.”면서 “해상의 경제적 이익을 위협하는 일에 과거에는 구축함이나 호위함으로 대응했다면 앞으로는 항모나 대형 양륙함정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 계열의 국제선구도보(國際先驅導報)가 21일 보도했다. 특히 인 소장은 “중국의 군사력은 해상 경제이익 확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항모나 대형 양륙함정을 통해 해상에서의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은 공격행위가 아니라 방어적 행동”이라고 규정했다. 해상 경제적 이익은 선박을 이용한 해외 수출, 석유·천연가스 등 천연자원의 수입, 해외투자 및 중국 기업의 해외 활동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인 소장은 “근해지역에 대한 국방력은 증강됐으나 원양에 대한 보호 능력은 취약하다.”면서 “중국 해군은 각종 안전 위협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하고 이는 중국 해군이 국지전에서 승리하는 능력을 갖춰야 하는 임무와 같은 것”이라며 해군력의 증강 필요성을 강조했다. 베이징 주현진특파원 jhj@seoul.co.kr
  • 조계종 국제선센터 문화공간 변신 “불교·전통체험 오세요”

    조계종 국제선센터 문화공간 변신 “불교·전통체험 오세요”

    서울 목동의 조계종 국제선센터가 지역 주민들을 적극 수용하는 불교·전통문화 체험의 대중적 공간으로 거듭난다. 불교 신자는 물론 일반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프로그램을 잇따라 마련하는 것. 불교와 수행, 문화, 청소년, 치유와 관계회복, 나눔에 치중해 아동·청소년과 가족 단위의 참여로 체험활동을 대폭 늘리는 등 눈길을 끈다. 우선 이달 말 개강하는 ‘불교와 문화아카데미’는 가장 비중을 둔 부분. 영화 이해의 주 개념을 통해 영화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보는 12개의 키워드’이며, 오페라와 발레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매혹의 무대예술’ 등 사찰에서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문화 강좌를 새로 시작한다. 청소년을 겨냥한 프로그램도 종전엔 볼 수 없었던 것들로 눈에 띈다. 어린이 공양간을 ‘푸른솔 공부방’으로 개방하는 데 이어 참선·심리상담에 초점을 맞춘 청소년 템플스테이 ‘친구야 저 절로 가자’를 만들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치유와 관계회복’도 중점 프로그램이다. ‘명상과 불교 상담의 기초’를 비롯해 학부모들이 직접 아이들 독서를 지도하는 ‘동화를 사랑하는 엄마와 아빠의 모임’, 동석 스님이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 만드는 사찰 요리’가 모두 가족 간 소통을 겨냥하고 있다. 주말 가족과 함께 걷기 명상에 나서는 프로그램도 새로운 시도다. 주지 법정 스님이 지도하는 ‘마음의 길을 걷다’가 국제선센터 주변의 명소를 걸으며 삶을 돌아보는 명상의 동행이라면 ‘옛 길을 걷다-역사문화기행’은 전문가와 함께 불교 역사나 문화 유적지를 당일 코스로 여행하는 동반의 과거 체험이다. 국제선센터 국제국장 명법 스님은 “국제선센터는 지리상 교육과 문화에 대한 욕구가 높은 주거지에 자리 잡은 만큼 갈수록 늘고 있는 이웃 청소년·가정 문제에도 적극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많은 주민과 일반인이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국제선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에어부산 중국으로 매일 뜬다

    에어부산 중국으로 매일 뜬다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이 19일 오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청사에서 부산~중국 칭다오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취항식에는 김종해 부산시행정부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부의장, 공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노선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에서, 낮 12시 30분(현지시간)에는 칭다오에서 출발, 왕복 1회 운항한다. 이번 에어부산 취항으로 부산과 칭다오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칭다오는 중국 경제 중심도시의 하나로, 한국과 교류가 가장 많은 산둥성 최대의 상공업도시다. 이곳에는 부산과 동남권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으며, 산과 바다를 동시에 낀 휴양도시여서 비즈니스 수요와 함께 관광수요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어부산의 이번 첫 중국 진출은 앞으로 항공자유화 등으로 중국 항공시장이 본격 개방될 때를 대비한 교두보로 작용할 전망이다. 에어부산은 부산~김포, 부산~제주, 김포~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과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부산~세부, 부산~타이완, 부산~홍콩, 부산~도쿄 등 국제선 6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제주공항 국제선 심야운항 오전5시부터 자정까지 연장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주공항의 국제선 항공기 운항시간 제한을 없애 심야에도 항공기가 운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도는 올해 1단계로 현재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돼 있는 항공기 운항시간을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 기관과 공항 주변 마을별 소음대책위원장, 관련 전문가 등으로 ‘제주공항 국제선 운항 활성화 대책협의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오는 6월까지 국제선 항공기 연장 운항에 대한 지역별 주민대표 방문과 주민설명회 등을 마련해 동의를 얻은 뒤 국토해양부 등과 협의에 나서 이르면 하반기부터 연장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다. 도는 공항주변 소음 피해지역 주민의 요구 사항을 공항소음 대책사업비에 반영해 주도록 정부에 요청해 주민 반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제주의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8.2㎢에 포함된 주민은 용담·도두·외도 등 5개 동지역의 1718가구, 4919명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간편해진 김해~인천공항 환승

    다음 달 2일부터 김해공항에서 인천을 거쳐 외국을 오가는 승객들은 탑승 수속을 김해공항에서만 하면 된다. 전용 내항기를 이용하면 환승 시간이 35분가량 단축된다. 국토해양부는 법무부·관세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개별 항공사 등의 협의를 거쳐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하루 세 차례 오가는 국제선 환승 전용 내항기를 운항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내항기가 본격적으로 운항되면 김해공항 이용객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할 때 탑승수속을 개별 공항에서 한 번씩 모두 두 차례 하던 불편이 사라지게 된다. 김해공항에서 환승 전용 내항기에 탑승하는 승객은 김해공항에서 세관검사, 출입국 심사, 검역 등 CIQ 수속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는 별도의 수속 없이 국제선을 타게 된다.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승객은 인천공항 도착 후 바로 환승 전용 내항기로 갈아탄 뒤 김해공항에서 CIQ 수속을 거치면 된다. 환승전용 내항기로는 180석 규모의 B737이 투입될 예정이다. 하루 평균 800여명의 내항객을 실어나를 경우 연간 30만명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면 생산 2위’ 인도 “수출 즉시 중단”…국제 면화 가격 폭등 우려

    ‘면 생산 2위’ 인도 “수출 즉시 중단”…국제 면화 가격 폭등 우려

    세계 2위 면화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인도가 국내 수급을 맞추기 위해 면화 수출을 즉각 중단하면서 국제 면화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우려된다. 5일(현지시간) 인도 대외무역총국(DGFT)은 웹사이트를 통해 “추가 지시가 있을 때까지 면화 수출을 즉각 중단한다.”고 밝혔다. 인도는 2010년 4월에도 국내 면화 가격 안정과 공급 확대를 위해 수출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같은 해 9월에는 기상이변으로 주요 면화 생산국인 중국(1위), 파키스탄(4위) 등의 생산 차질이 빚어지면서 면화 가격이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도 인도 정부의 면화 수출 전면 중단 소식에 미국국제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면화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92.23센트로 전 거래일보다 4.5% 상승했다. 인도 면섬유수출진흥위원회(CTEPC)의 싯다르타 라자고팔 위원장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수출 금지는 수출량이 정부 목표치를 초과했기 때문”이라면서 “면 부족과 가격 급등으로 골머리를 앓는 국내 섬유제조업자들을 안심시키려는 조치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인도는 이미 2011 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에 850만 베일(1베일=약 218㎏)을 수출했다. 이는 정부의 당초 목표치 840만 베일을 넘어선 것이다. 목표치를 넘어선 것은 면화 최대 소비국이자 인도의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의 수요를 맞추려다 빚어진 결과다. 인도 섬유업체들은 최근 면화 가격 상승으로 라이벌인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에 시장을 뺏기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해 왔다. 하지만 생산하는 측에서는 반발이 크다. 디렌 세스 인도면연합회 회장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최악의 결정”이라면서 “국제시장에서 인도의 명성을 저해하고 국내 가격 하락으로 면화를 생산하는 농부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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