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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국민 입국·항공권 예약 막더니 철회… 日 오락가락 방역

    일본 정부가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한 데 이어 자국민의 귀국까지 막는 항공권 예약 중지 조치라는 초고강도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가 비판에 막혀 하루 만에 철회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2일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토교통성에 일본인의 귀국 수요를 충분히 배려하라고 지시했다”며 일본행 항공권 예약 중지 조치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자국민의 국제선 신규 예약 중지 조치가 일부 혼란을 초래했다”고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29일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리면서 동시에 하루 입국자 수도 5000명에서 3500명으로 줄였다. 나아가 전날엔 자국민을 상대로 항공권 예약까지 중단시켰다.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혼란이 벌어졌다. 연말을 국내에서 보내고 싶은 일본인의 귀국 수요가 많은 데다 해외 업무가 끝나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기약 없이 대기해야 하느냐는 항의가 쏟아진 것이다. 일본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 대책으로 외국인 입국 제한 외에도 3차 백신 접종(부스터샷)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시다 총리는 “원래 8개월 간격을 두고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클러스터 발생(집단감염) 등의 조건으로 앞당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일본의 3차 접종은 2차 접종 후 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를 6개월로 앞당기는 방안이 유력하다. 한국은 5개월, 미국은 6개월로 영국은 3개월까지 단축했다.
  • 내년 6월까지 공항사용료 감면…항공업계 4773억원 지원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는 코로나 19로 경영악화를 겪는 항공업계를 위해 공항 시설사용료와 상업·업무용 시설 임대료 감면 기간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사용료와 임대료 등의 감면·유예 조치를 올해 말까지 시행하기로 했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감면과 납부 유예로 항공업계에 총 2조 2094억원이 지원됐다. 지난 10월 항공 여객 수는 360만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10월보다 65.3% 줄었다. 내선은 8.5% 증가했지만, 제선은 95.8% 감소했다. 국토부는 이러한 항공업계의 어려운 경영 여건 등을 고려해 공항시설 사용료 등의 감면 기한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계류장 사용료와 정류료는 100%, 국제선 라운지 임대료는 50∼100%, 공항 사무실 임대료는 50% 감면된다. 다만, 화물 매출 증가세를 고려해 화물기는 공항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번 조치로 공항시설 사용료 232억원, 상업시설 임대료 4316억원 등 4773억원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항공 수요와 업계 상황 등을 고려해 내년 5월 추가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일본, 자국민 입국도 막는다” 오미크론 확산에 초강수(종합)

    “일본, 자국민 입국도 막는다” 오미크론 확산에 초강수(종합)

    이달 말까지 일본행 항공권 판매 중단예약 안 했으면 일본 국적자도 입국 불가오늘 두 번째 오미크론 감염자 확인돼 일본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2번째 감염자가 나온 가운데 현재 해외 체류 중인 일본인도 이달 말까지는 일본 입국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 대응을 위한 예방조치라고 밝혔다. 1일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한 입국 규제 대책으로 이달 말까지 일본을 목적지로 하는 모든 국제항공편의 신규 예약을 받지 말라고 각 항공사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일본 양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은 이날부터 해당 항공권의 예약 판매를 중단했다. 이 조치로 해외에 머물고 있는 일본 국적자도 전날까지 항공권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연말연시를 자국에서 보내는 것이 불가능하게 됐다.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우선 한 달간 예정으로 외국인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키로 했기 때문에 외국인은 이미 일본 입국이 어려운 상황이다. 일본 정부가 이달 말까지 일본행 국제선 항공권의 신규 판매를 중단토록 한 것은 입국 인원을 최대한으로 줄여 오미크론 유입을 막을 수 있는 관리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성은 긴급사태 대응을 위한 예방조치라며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NHK는 전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일본에서 2번째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됐고, 지난달 29일 페루에서 입국한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선 지난달 28일 나리타공항에 도착한 나미비아 국적의 30대 남성 외교관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첫 사례로 전날 확인됐다.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일본 나리타공항으로 들어온 이 외교관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나와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유전체 분석을 진행해 오미크론 감염 사실을 밝혀냈다. 한편 일본에서는 이날부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됐다. 부스터샷 접종 대상은 원칙적으로 2회 접종이 끝나고 8개월이 지난 18세 이상 일본 거주자다. 다음달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3차 접종이 시작된다. 전날 기준 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율은 76.9%로 집계됐다. 일본에서는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됨에 따라 여당과 지방자치단체에서 3차 백신 접종을 빠르게 진행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 “예약 안했으면 일본인도 입국 안돼” 日, 오미크론 차단 초강수

    “예약 안했으면 일본인도 입국 안돼” 日, 오미크론 차단 초강수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때문에 현재 해외에 머무르고 있는 일본인도 이달 말까지는 귀국할 수 있는 길이 사실상 차단됐다. 1일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한 입국 규제 대책으로 이달 말까지 일본을 목적지로 하는 모든 국제 항공편의 신규 예약을 받지 말라고 항공사들에 요청했다.  지난달 29일 항공사들에 이런 내용을 통보하고 협조를 구한 것이 이틀 지나서야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일본 양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은 이날부터 항공권의 예약 판매를 중단했다. 해외에 머물고 있는 일본 국적자도 전날까지 항공권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연말연시를 자국에서 보내는 것이 불가능하게 된 것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우선 한 달 동안 외국인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일본 정부가 이달 말까지 일본행 국제선 항공권의 신규 판매를 중단토록 한 것은 입국 인원을 최대한 줄여 오미크론 유입을 막을 수 있는 관리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일본 당국은 지난달 국제공항을 통한 하루 입국객을 35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렸다가 오미크론 감염이 확산하자 이날부터 다시 3500명선으로 줄이기로 했다. 한편 일본에서 두 번째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됐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입국 시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된 해외에서의 입국자에 대해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확인됐다는 정보가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있었다”면서 “해당 인물은 페루 체재 이력이 있는 20대 남성이며 의료기관에서 격리 중이라고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27일 나리타 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선 지난달 28일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나미비아 국적의 30대 남성 외교관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첫 사례로 전날 밝혀졌다. 에티오피아 항공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환승 구역에 한 시간 머무르다 같은 비행기를 다시 타고 나리타공항에 입국한 이 외교관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나와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유전체 분석을 진행해 오미크론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이 외교관이 환승 구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근처 면세점을 들러 쇼핑을 했다면 접촉자가 늘어날 수 있어 우리 공항당국은 그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BTS 30만 아미 LA로 진군 “아미라면 차 경적 울리세요”

    BTS 30만 아미 LA로 진군 “아미라면 차 경적 울리세요”

    2년 만의 방탄소년단(BTS) 오프라인 공연을 앞두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향해 ‘아미’들이 몰려들고 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캘리포니아주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BTS 콘서트 관람을 위해 LA에 도착했거나 이동 중이라는 팬들의 글이 속속 올라왔다. 27일과 다음날, 다음달 1일과 다음날 네 차례 이어진다. 소파이 스타디움 관중석은 7만 석으로, 공연장 좌석과 별도의 대형 전광판 응원 구역까지 합치면 BTS를 보기 위해 모이는 팬은 3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소셜미디어에서는 뉴멕시코 번호판을 단 BTS 팬의 차량 사진이 화제가 됐다. 차량 뒷유리창에는 “여러분이 BTS 아미라면 경적을 울리세요”는 글귀가 쓰였고, 이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모든 팬에게 LA까지 안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LA행 비행기에 탑승한 아이디 ‘BZLZ808’은 “하와이 사람들은 섭씨 21도 이하 기온에서는 얼어 죽는다”며 “(콘서트를 보기 위해) ‘보라해’ 스카프를 만들었다. 곧 만나자”고 BTS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보라색은 BTS의 상징색이고 ‘보라해’는 BTS와 팬들 사이에서 ‘사랑한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말이다. 한 팬은 일본 도쿄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다시 LA로 향하는 항공권을 트위터에 올렸고,다른 팬은 LA 공항 도착을 앞둔 비행기가 소파이 스타디움 위를 날아갈 때 기내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아이디 ‘Sugakook’은 “LA행 비행기에 아미가 너무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LA 공항이 BTS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는 소식도 소셜미디어에 속속 올라왔다. 아이디 ‘Mgcshop’은 “아미들이 다른 아미들을 공항에서 만나고 있다. 마블 어벤져스 모임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한 네티즌은 “세 걸음 뗄 때마다 아미와 부딪힌다”고 했고 다른 팬은 LA 공항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 앞 도로가 차로 꽉 막힌 동영상을 올리며 “아미들이 LA로 몰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멤버 가운데 뷔로 알려진 김태형은 리허설 도중 종아리를 다쳐 춤에 함께 하지 않고 의자에만 앉아 있기로 했다. 또 이번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LA’ 공연 마지막 날(다음달 2일) 실황이 ‘Weverse’를 통해 생중계돼 국내 팬들의 목마름을 해소할 전망이다.
  • 단계적 일상회복에 제주도 무비자 입국 재개 추진

    단계적 일상회복에 제주도 무비자 입국 재개 추진

    제주도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무사증(무비자) 입국 제도 재개와 크루즈선 입항 개방을 다시 추진한다. 제주도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무사증 입국 제도 재개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제주도는 또 크루즈선 입항 전면개방을 추진해 동북아시아 크루즈 관광 허브로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도 최근 지방 공항 국제선 운항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도 기대되고 있다. 크루즈선의 운항 재개 여부에도 기대감이 높아졌다. 제주에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시행에 따라 25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침체된 외국인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전 관광시스템을 구축하고 중화권과 일본 시장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웰니스 관광과 마을 자원 융복합 관광 등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2월 4일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제주의 무사증 입국 제도와 해외 크루즈선의 제주 기항을 잠정 중단했다.
  • 대한항공 3분기 영업익 작년 대비 5671%↑…4분기 실적도 ‘맑음’?

    대한항공 3분기 영업익 작년 대비 5671%↑…4분기 실적도 ‘맑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항공업계의 불황에도 대한항공이 올해 3분기에 분기 기준 최대 화물 매출 실적을 올리면서 438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4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2016년 3분기 이후 5년 만이다.12일 대한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이 2조 227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340억원이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 1조 5508억원 대비 44%, 영업이익은 76억원 대비 5671% 각각 늘었다. 대한항공의 3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1조 6503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정체에 따른 항공화물 수요 증가와 여객기 운항 감소에 따른 여객기 벨리(하부 화물칸) 공급 부족 등이 수송량과 운임 증가로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여객사업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요 부진이 지속됐다. 다만 미주노선 등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한 국제선 수요의 증가, 여름 휴가철의 국내선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2분기 대비 약 55% 상승한 3319억원 기록했다. 4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특히 화물사업은 연말 화물성수기 효과로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이에 대한항공은 대체공항을 확보하고 추가 조업사를 선정하는 등 공급 확대를 추진, 안정적으로 화물 사업을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객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부진이 이어지겠지만, 위드코로나 전환과 세계 각국의 국경 개방으로 여객 수요 확대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하와이, 괌, 치앙마이, 스페인 등 격리 면제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부정기편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2025년 상용화’ 하늘 나는 택시 수직으로 50m 떠 3㎞ 슝~

    ‘2025년 상용화’ 하늘 나는 택시 수직으로 50m 떠 3㎞ 슝~

    2025년 상용화를 앞둔 도심항공교통(UAM) 공항 실증이 11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열렸다. 특히 국산 기체로 시험하는 한국형도심항공교통(KUAM) 시연도 진행됐다.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이날 행사는 UAM 상용 서비스가 도입될 공항 환경에 한국형 운용 개념을 검증하는 자리였다. 운항 시연에 참가한 독일제 멀티콥터형 2인승 기체(볼로콥터)는 수직으로 이륙한 뒤 가상으로 지정된 실증 전용 회랑을 비행하고 출발 지점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블로콥터는 고도 50m 이내로 약 3㎞를 비행했다. 국산 기체의 비행 시연도 이어졌다. 국가가 연구개발 중인 한국형 UAM(오파브·OPPAV)의 축소기(날개폭 3.1m)가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비행 시연을 했고, 비행 영상은 김포공항 실증 현장으로 송출됐다. 오파브 축소기의 속도는 시속 130㎞이며 최대 10㎞까지 비행할 수 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내년까지 실물 크기의 기체를 완성해 시험 비행을 할 계획이다. 오파브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관련 기술이 5인승급 UAM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이날 UAM 운항자, 교통관리 서비스 제공자, 버티포트 운영자 등 가상의 운용 주체를 설정해 승객이 UAM을 이용하는 과정도 보여 줬다. ‘국가항행계획2.0’에 따라 개발 중인 ‘글로벌 항공정보종합관리망’에 UAM 비행 정보를 연동해 기존 국내·국제선 항공편과 통합 모니터링하는 시스템도 선보였다. 국토부는 2025년까지 458억원을 들여 UAM 감시 정보 획득체계를 개발하고 319억원 규모의 UAM 가상통합 운용 및 검증기술 개발 사업도 추진한다.
  • 2025년 상용화 앞둔 UAM, 김포공항서 이륙해 3㎞ 비행 시연

    2025년 상용화를 앞둔 도심항공교통(UAM) 공항 실증이 11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열렸다. 특히 국산 기체로 시험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시연도 진행됐다.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이날 행사는 UAM 상용 서비스가 도입될 공항 환경에 한국형 운용 개념을 검증하는 자리였다. 운항 시연에 참가한 독일제 멀티콥터형 2인승 기체(볼로콥터)는 수직으로 이륙한 뒤 가상으로 지정된 실증 전용 회랑을 비행하고 출발지점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블로콥터는 고도 50m 이내로 약 3㎞를 비행했다. 국산 기체의 비행 시연도 이어졌다. 국가가 연구 개발 중인 한국형 UAM(오파브·OPPAV)의 축소기(날개폭 3.1m)가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비행 시연을 했고, 비행 영상은 김포공항 실증현장으로 송출됐다. 오파브 축소기의 속도는 시속 130㎞이며 최대 10㎞까지 비행할 수 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내년까지 실물 크기의 기체를 완성해 시험비행을 할 계획이다. 오파브 연구 개발이 완료되면, 관련 기술이 5인승급 UAM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이날 UAM 운항자, 교통관리 서비스 제공자, 버티포트 운영자 등 가상의 운용 주체를 설정해 승객이 UAM을 이용하는 과정도 보여줬다. ‘국가항행계획 2.0’에 따라 개발 중인 ‘글로벌 항공정보종합관리망’에 UAM 비행 정보를 연동해 기존 국내·국제선 항공편과 통합 모니터링하는 시스템도 선보였다. 국토부는 2025년까지 458억원을 들여 UAM 감시 정보 획득체계를 개발하고 319억원 규모의 UAM 가상통합 운용 및 검증기술 개발 사업도 추진한다.
  • ‘위드 코로나’로 의류·엔터 들썩… 국내 증시 박스권 탈출 기대주로

    ‘위드 코로나’로 의류·엔터 들썩… 국내 증시 박스권 탈출 기대주로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관련 주가도 들썩이고 있다. 전통적인 경기민감주에 더해 콘텐츠·패션 관련 종목이 새로운 수혜주로 떠오른 반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던 제약·바이오주는 주저앉는 등 희비가 엇갈리는 모양새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국내 증시가 위드 코로나를 계기로 박스권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07 포인트(0.31%) 내린 2960.20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개발 소식에 국내 제약·바이오주들이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14.20%,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75% 내려 마감했다. 전통적인 ‘위드 코로나 수혜주’임에도 그동안 부진을 거듭하던 항공·여행·면세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지수를 떠받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전 거래일보다 3.49%, 1.82% 상승했고, 하나투어와 호텔신라도 각각 6.31%, 2.99% 상승 마감했다. 경기민감주의 상승폭 대비 바이오주 하락폭이 커 위드 코로나의 악재가 호재를 누른 형국이라는 분석이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과거 유사한 상황에는 제약·바이오주가 하락한 만큼 소비 관련주가 올라줘 균형을 맞췄지만, 지금은 악재가 크게 반영된 반면 호재는 제한적으로만 영향을 받아 결국 전체 지수 하락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위드 코로나 시행이 예고된 이후 지난 5주 동안 수혜주로 거론됐던 여행·항공 관련주들은 부진을 거듭했다. 외려 패션, 엔터테인먼트 등 내수소비와 관련된 종목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MLB·디스커버리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패션 대장주 F&F의 주가는 31.28% 올랐다. 엔터 대장주 하이브는 이날 종가 39만 2500원을 기록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대한항공이 7.43%, 면세와 여행 대장주인 호텔신라와 하나투어도 각각 2.48%, 5.50% 떨어졌다.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은 시장에 이미 반영돼 실제 시행 이후 즉각적인 실적을 보이지 못한 여행·항공·면세 대신 내수 시장에서 당장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의류·콘텐츠 관련 주가가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었다는 분석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출입국 규제가 완전히 풀리고 항공사들이 국제선 운항을 재개해 실적으로 이어지기까지 물리적으로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위드 코로나가 증시 반등을 이끌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내수시장 영향력이 적어 위드 코로나가 개별 종목에 호재가 될 수 있어도 지수 반등을 끌어낼 정도의 동력을 주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정명지 팀장은 “위드 코로나가 세계적 추세인 만큼 공장 가동률이 올라가 글로벌 병목현상이 풀리면 부품·소재 조달이 쉬워져 정보기술(IT)·자동차 종목을 중심으로 지수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국제선 항공 ‘부활’… 10월 여객 30만명 돌파

    국제선 항공 ‘부활’… 10월 여객 30만명 돌파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이 확대되면서 국제선 항공 여객 탑승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돼 국제선 여객 탑승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공항에서 운항한 국제선 여객 수는 30만 9000명으로, 9월(29만 1000명)보다 소폭 늘었다. 국제선 탑승객 수는 올해 초 20만명 초반대에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사이판과 괌 등 휴양지 노선 탑승객이 늘어나고 있다. 인천~사이판 노선은 탑승객이 9월 1400명에서 10월 3900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천~괌 노선은 2100명에서 2700명으로 늘었다. 사이판 노선은 트래블 버블 효과로 탑승객이 급증했다. 사이판의 경우 트래블 버블 체결(7월) 이전인 6월 인천~사이판 노선 탑승객이 177명에 불과했지만, 7월 363명, 8월 405명으로 늘어났다. 국내 항공사들은 괌·사이판·하와이 등의 운항을 재개하거나 준비 중이다. 대한항공은 이달 미국 하와이,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선을, 아시아나항공은 12월 괌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하와이 노선 운항을 검토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다음달부터 괌 노선을 운항하고, 제주항공은 이달 25일부터 인천~괌 노선에서 관광 목적의 부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 국내선 여객 수는 다시 300만명대를 돌파해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했다. 지난달 국내선 탑승객은 328만 1000명으로 올해 월별 최고 기록을 세웠다. 기존 최고 기록은 5월의 311만 5000명이었다.
  • 방역 어기면 사형까지…中 ‘제로코로나’ 무관용 원칙 고수할 것

    방역 어기면 사형까지…中 ‘제로코로나’ 무관용 원칙 고수할 것

    ‘제로 코로나’를 고수 중인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위반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무원 합동방역통제기구는 6일 베이징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으로 경제 발전의 저하와 주민들의 불편 호소 등이 제기된다고 해도 제로 코로나 방침은 포기하거나 중단할 여지를 고려한 바 없다”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 회견장을 방문한 우량유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통제국 부국장은 AP통신 기자의 향후 중국이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실시할 수 있는 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중국은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우한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된 이후 총 30여 건의 추가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하지만 이 경우 모두 해외 입국자에 의한 감염 사례로 확진자가 발견된 즉시 이들을 격리, 치료해 대규모 확산 방지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중국 당국은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를 포함한 31개 성을 중심으로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해오고 있다. 특히 베이징의 성인 백신 접종 완료율은 무려 99%에 달하는데도, 베이징시 정부는 단 한 건의 감염 사례도 용인하지 않는 ‘제로 코로나’의 ‘무관용’ 원칙을 고수 중이다. 중국 전역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75% 수준이다. 14억 중국인 가운데 무려 10억 7천만 명이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셈이다. 접종 횟수는 22억 7500만 회분을 넘어섰다. 지역 내에서 확진자가 단 1건만 발생해도 베이징시 정부는 그동안 베이징과 다른 지역을 잇는 대중교통 수단을 차단하는 등 사실상의 도시 간 이동 통제 조치를 해올 정도였다. 더욱이 베이징시 거주 주민들은 중·고위험 지역으로의 출장이나 여행 등이 사실상 전면 금지된 상태다. 베이징을 오가는 단체 여행도 중단된 지 오래라는 것이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또, 상하이시 정부는 확진자가 1명이라도 나온 지역에서 출발한 사람의 상하이 진입을 막는 등 도심 간의 이동에 대한 차단 사례도 속속 보도되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결혼식을 앞둔 신혼부부들은 시 정부의 일방적 통지로 예정됐던 결혼식 일정을 연기, 장례식은 간소하게 치러지도록 강제됐다. 우량유 부국장은 “확진자를 제때 발견하고 정확한 관리와 통제를 통해 대규모 인원에 대한 전파를 완전하게 차단한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유지되고 사회 안정화도 도모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제로 코로나 정책을 통해서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제 사회 발전을 이끄는 데 성공했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와 함께 중국은 국제선 운항 편수를 크게 감축하는 방식으로 해외 감염원 유입 차단에서 엄격한 기준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다. 실제로 중국의 국제서 항공편 수는 지난 2019년 코로나19 발생 전 대비 2.2% 수준에 불과하다. 외국과의 접촉을 거부한 채 사실상의 국경을 닫은 상태인 셈이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 수도 주당 30여 편에 그친다. 코로나19 발병 이전 기준 주당 11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했던 것과 큰 차이다.  이는 최근 한국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에서 코로나19와의 공존으로 방역 방향을 변경한 것과 대조적인 분위기다. 일부 국가에서 감염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해외 개방으로 인한 감염원 유입 등을 피하기 위한 전략인 셈이다. 이 같은 중국식 ‘제로 코로나’ 방역 방침에 대해 우량유 부국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특히 중국을 둘러싼 주변국의 경우 감염자 확산과 정부의 방역이 반복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이번 겨울이 고비가 될 것인데 이렇게 복잡하고 심각한 외부 상황 속에서 단단하게 장벽을 쌓아 국내 방역에 엄격한 조치를 하는 것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 “여객기에 아픈 사람” 스페인 팔마 섬에 여객기 회항시킨 뒤 22명 달아나

    “여객기에 아픈 사람” 스페인 팔마 섬에 여객기 회항시킨 뒤 22명 달아나

    스페인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으로 손꼽히는 팔마 드 마요르카 공항이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4시간 가까이 폐쇄됐다. 불법 입국을 시도하던 수십명이 회항한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공항 담을 넘어 도주했기 때문에 이들을 찾느라 한바탕 난리가 난 것이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모로코 카사블랑카를 출발해 터키 이스탄불로 향하던 에어 아라비아 마록 여객기가 기내 응급 상황이 발생한 데 따라 마요르카 공항에 긴급 회항했다. 그런데 여객기가 활주로에 내린 뒤 21명의 승객들이 기체에서 내려 활주로를 가로지른 뒤 담장을 넘어 달아났다. 경찰은 나중에 9명을 체포했지만 6일까지 12명의 행방은 찾지 못했다. 경찰은 이들이 비행기가 회항하자 갑자기 달아난 것인지, 아니면 치밀하게 기내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고 꾸며낸 것인지 조사하고 있다. 발레아레스 제도를 관할하는 스페인 정부의 최고위 공무원인 아이나 칼보는 이번 소동이 스페인 공항에서는 전례없는 일이라면서 응급요원들이 당뇨병 코마에 빠졌다는 모로코 남성을 병원에 후송하기 위해 기내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승객들이 계단을 뛰어내려가 달아나 계류된 다른 비행기들 뒤로 숨었다고 전했다. 병원에서 진찰한 결과 모로코 남성은 건강에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곧바로 경찰에 불법 입국 혐의로 체포됐다고 에페 통신이 전했다. 그 남자와 동반한 승객 한 명도 병원에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달아났다가 붙잡힌 이들은 대부분 스페인의 민간경찰에 검거됐는데 한 사람은 버젖이 길을 걸어가다가 붙잡히기도 했다. 이번 탈주극에 연루된 사람은 모두 24명이다. 기내에서 공격적인 행동을 벌여 체포된 한 사람도 있었다. 이번 소동 때문에 60여편의 국내선, 국제선 여객기가 회항하거나 연착했다. 에어 아라비아 마록 여객기는 나머지 승객들을 싣고 터키를 향해 다시 떠났다고 방송은 전했다.
  • [서울포토] 위드코로나 붐비는 인천국제공항

    [서울포토] 위드코로나 붐비는 인천국제공항

    위드 코로나에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난달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국제선 여객수가 2개월 만에 다시 30만명을 돌파했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수는 전달(28만4626명)보다 2만1263명 늘어난 30만5889명으로 집계됐다.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과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등 정책 기대감이 작용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 ‘위드 코로나’ 정부 지방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했지만…행·재정지원 없어 뒤뚱

    코로나19 일상과 함께 정부가 지역 공항의 국제선 운항 재개를 발표했으나 정작 운항에 필요한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이 전무해 열악한 지방공항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4일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정부에서 ‘위드 코로나19’로 지방공항의 국제선 운항 재개를 발표했지만 이렇다할 행·재정적인 지원이 없어 양양국제공항 등 열악한 지방 공항들은 어려움이 크다. 양양국제공항은 내년 1월 국제선 운항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지역 공항의 국제선 운항 방침’에는 따른 일정이다. 이달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청주·무안·양양국제공항 순으로 국제선 항공편이 속속 재개 된다. 하지만 양양국제공항 국제선 항공편을 중심으로 해외 직항 노선을 재개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정부가 국제선 운항을 준비 중인 지역공항에 선제 조건으로 집단면역 형성·항공편 수요·출입국 심사 및 검역 등을 제시하면서 이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계획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국제선을 통해 국내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출입국 심사와 검역·방역은 상당한 예산이 뒤따라야하고, 정부차원의 각종 행정지원이 필수적이다. 실제로 공항 상주 의료진 등을 감안하면 소요 되는 방역예산만 최소 1억원 이상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후 8시간 동안 대기할 공간도 별도로 마련하는 비용도 지자체가 부담해야 한다. 재정적 여력이 되는 부산은 김해국제공항에 입국하는 외국인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대기 장소로 인근 호텔을 물색 중이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환자 이동병원과 관련한 기본적인 매뉴얼도 아직 지자체에 전달되지 않는 등 제도 시행에 따른 혼선이 예상 된다. 국제선 재개에 따른 필요 예산 산정에 나선 지자체들은 정부 지원 없이는 국제선 재개가 사실상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국제선 재개에 따른 정부의 기본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자체 재정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쏟아지는 할인·혜택… 내게 맞는 여행·항공 카드 ‘꿀팁’

    쏟아지는 할인·혜택… 내게 맞는 여행·항공 카드 ‘꿀팁’

    국민, 국제선 항공 예약·발권 7% 할인신한, 하나투어와 협업 상품 최대 5%↓삼성, 괌·하와이 결제 최대 7만원 혜택현대, 해외여행 호텔 결제액 5% ‘다운’롯데·하나·우리·BC카드도 다양한 행사 “새 카드 가입 전 기존 카드 혜택 체크를”“내년 초 해외여행을 기대하면서 11월 호텔 예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신용카드도 발급받았어요.” 최근 한 여행 및 소비 혜택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국내외 호텔 등 여행과 항공 관련 혜택을 찾아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들을 잡기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라이프샵 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하고 발권한 고객에게 북미와 유럽 노선 이용 시 7% 할인 혜택을 준다. 같은 기간 대한항공 등 국내 전 노선 항공권을 예약·발권한 고객은 3%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하나투어와 협업 행사를 통해 여행상품 가격의 최대 5%를 할인해 준다. 여행팀별로 2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총결제금액 200만원 이상에 대해서는 2만원 할인도 있다. 또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베스트 신한카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로 전 세계 체인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 1회 무료 숙박권과 국내 메리어트 본보이 참여 호텔 조식 5만원 할인(연 2회) 혜택도 있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여행’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연말까지 제공한다. 하나투어와 한진관광에서 제공하는 괌, 하와이 행사상품을 예약하고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이용금액 100만원당 최대 7만원 할인을 받는다. 2∼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있다. 현대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여행 플랫폼 프리비아를 통해 하와이, 괌, 몰디브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이 해당 지역의 호텔을 예약하면 호텔 결제액 5% 할인 혜택과 5%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고객은 다음달 31일까지 더현대트래블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을 예약하면 결제금액의 50%를 현대카드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프리미엄 카드나 플래티넘 등급 이상 카드 사용 고객은 국내 정상급 호텔 20곳의 패키지를 40% 할인가로 누릴 수 있다. 롯데카드는 해외에서 수수료 없는 달러 결제가 가능한 ‘하나은행 밀리언달러 카드’를 선보였다. 해외 가맹점에서 해외 서비스 수수료 없이 고객이 이용한 달러 금액만큼만 그대로 결제되고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연말까지 숙박 예약 플랫폼 아고다를 통해 롯데 마스터카드로 국내 호텔 요금을 결제하면 20%가 할인된다. 일반카드로도 10% 할인이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인터파크투어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하나카드 전용 할인요금제’를 운영한다. 또 진에어 괌 노선 왕복 운임과 관련해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신세계 등 면세점 10% 할인, 라운지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도 내년 5월까지 인천공항 내 면세점 등에서 1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연말까지 숙박 예약 플랫폼 아고다와 부킹닷컴을 이용해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준다. 다만 업계 전문가들은 신규 카드를 만들기 전 기존 카드 중 해당 사항이 있는지 먼저 살필 것을 권한다. 김은미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전임연구원은 “여행·항공 혜택을 받기 위해 무작정 신규 가입하기보다 실적이 있는 카드 중에 유사한 여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가 있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다”며 “일회성 혜택 때문에 카드를 추가로 개설하면 실적 유지를 위해 지출이 늘어나 신용점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카드사 한 관계자도 “고객들이 모든 카드를 다 가질 수는 없으니 다른 카드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혜택보다 주거래 카드사 VIP 고객으로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얼마나 더 큰지 등도 잘 비교해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 해수부 항만 보안 세부기준 변경하자… 광양제철소, 국제기준보다 낮게 적용

    공항과 동일하게 엄격한 항만 보안 시설이 요구되는 국내 일부 항만 시설이 국제 항만 보안 기준에 크게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 개정된 ‘해상인명안전 협약(SOLAS 74)’에 따라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국제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규칙’의 이행과 무역항에 대한 테러예방 등을 위해 관련법을 보완했다.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를 보완해 2019년 6월부터 시행 중이다. 출입 보안을 강화한 이 법은 기존 2.4m의 항만 펜스 높이를 2.7m 이상으로 높이고, 외곽 울타리에 설치하는 보안시설에 대해서는 폐쇄회로(CC)TV와 감지기 등 침입 탐지 장비를 중복 설치하도록 규정했다. 하지만 해수부는 예산 절감을 이유로 세부 기준을 ‘지능형 CCTV를 설치해 감지기 등 침입감시 장비의 기능을 수행할 경우 다른 침입 감지장비를 중복해 설치한 것으로 인정한다’고 바꿨다. 항만 보안 전문가들은 세부기준 변경으로 보안이 허술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능형 CCTV만으로는 침입자 식별이 어렵다는 것은 지난해 제주 해군기지 침입 사건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난해 3월 민간인 2명이 제주 해군기지 철조망을 절단하고 무단 침입할 당시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능동형 감시체계가 없어 경보음조차 울리지 않았다. 최근에는 항만보안법과 국가보안시설 ‘가’급 기준을 동시에 적용받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논란이 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해수부의 세부기준 공문에 근거해 감지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저가인 지능형 감시 CCTV만 설치할 예정이다. 정태황 한서대 항공보안시스템 교수는 “감시시스템과 감지시스템은 기능과 특성이 다른 만큼 해수부가 관련 기준을 보안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해수부 관계자는 “세부 기준을 다시 확인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겠다”면서도 “오작동 등 장비의 한계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 해수부, 국제 항만보안 기준에 미흡한 항만보안 기준 적용 ‘논란’

    국내 일부 항만 시설이 국제선박 항만보안 기준에 크게 미흡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공항과 동일하게 엄격한 항만 보안 시설이 요구되고 있지만 예산 낭비 방지를 이유로 기준에 미흡한 시설들이 늘어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7년 개정된 ‘해상인명안전 협약(SOLAS 74)’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국제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규칙’의 이행과 무역항에 대한 테러예방 등을 위해 관련법을 보완했다.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에 의거 5년 동안 경비, 검색인력, 시설장비 등에 대한 대대적인 보완을 거쳐 지난 2019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법에 따라 그동안 2.4m의 항만 펜스 높이를 2.7m 이상으로 높이고, 경비인력 추가 배치 등 세부기준을 마련해 국제선박이 입·출항하는 무역항의 테러위협 및 출입보안에 대한 대책을 더욱 강화 적용하고 있다. 특히 외곽 울타리에 설치하는 보안시설에 대해서는 폐쇄회로(CC)TV와 감지기 등 침입탐지장비를 중복 설치하는 규정이 핵심 내용이다. 하지만 지난 2019년 3월 해양수산부는 항만보안 침입탐지장비 확보 기준과 관련해 세부기준을 바꿔 ‘지능형 CCTV를 설치해 감지기 등 침입감시장비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경우 종류가 다른 침입감지장비를 중복해 설치한 것으로 인정한다’는 세부기준을 바꿔 항만 시설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예산을 절감한다는게 이유다. 당시 이 공문이 하달될 때 일부에서는 밀입국 시도가 다양해지고 빈번해 지는 만큼 항만법을 완화하는 유권해석을 하면 안된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무시됐다. 결국 해수부의 보안 규정처럼 CCTV에 지능형 탐지기능을 탑재한 ‘지능형 CCTV 시스템’을 구축하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현실적으로 나타난 단적인 사례가 작년에 발생한 제주해군기지 철조망 절단 사건이다. 지난해 3월 민간인 2명이 제주 해군기지의 철조망을 절단하고, 무단 침입할 당시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능동형 감시체계의 핵심 기능 먹통으로 경보음이 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당시 합동참모본부는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CCTV(폐쇄회로)로 구성된 능동형 감시체계의 핵심기능이 성능 저하로 경보음이 울리지 않았고, 문제의 CCTV는 작년 12월 성능이 떨어져 신형 장비로 교체했으나 기존 시스템과 호환되지 않아 단순 촬영·녹화기능 외에 핵심기능인 경보음 체계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아무리 뛰어난 지능형감시시스템(CCTV)이라도 주감시 수단으로 사용할 경우 잦은 오경보와 늘어난 카메라 영상 수로 인해 실시간 감시가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때문에 주 감시수단은 감지시스템으로 하고, CCTV는 보조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같은 문제가 계속 제기돼 제주도의 경우 감지시스템 성능평가를 통해 성능이 확보된 장비를 예산이 반영되는 대로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중이다. 이 와중에 항만보안법과 국가보안시설 ‘가’급 기준을 동시에 적용받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논란이 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감시·감지 시스템을 필수로 설치해야하는 규정에 벗어나 해양수산부의 완화된 조치에 근거 감지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저가인 지능형감시CCTV만 설치해 감지시스템을 대체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측은 “부두쪽은 그대로 감지시스템을 유지하고, 일부 시설에 대해 지능형 CCTV를 신축한다”는 계획이지만 신규 설치 예정시설에 대해 감지시스템을 제외하고, 지능형시스템 만으로 설치하는 방안은 보안 허술로 이어질수 있다. 이 장소는 포스코 관리지역 내 시설로 누군가 밀항을 시도하면 부두를 통해 들어와 포스코 단지내를 가로질러 육지로 올라갈수 있는 중요시설이다. 자칫 제2의 제주해군기지 같은 일이 벌어질수 있는 상황이다. 정태황 한서대 항공보안시스템 교수는 “해수부가 관련기준을 보안전문가의 검증을 거처 빠른 시일내에 개선하는게 항만보안강화를 위해 바람직해 보인다”며 “감시시스템과 감지시스템은 각각의 기능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감시시스템(CCTV)을 이용해서 감지시스템을 대체하는것 보다는 감지시스템을 설치할 수 없는 환경에서 제한적으로 적용해야한다”고 지적했다.
  • 일상회복 발맞춰 국제선도 운항 확대

    일상회복 발맞춰 국제선도 운항 확대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조치가 시행된 첫날인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들은 이달부터 국제선 운항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대한항공은 미국 하와이,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정기편 운항을 재개했고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미국 괌, 사이판 노선을 각각 주 2회로 늘린다. 연합뉴스
  • 일상회복 발맞춰 국제선도 운항 확대

    일상회복 발맞춰 국제선도 운항 확대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조치가 시행된 첫날인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들은 이달부터 국제선 운항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대한항공은 미국 하와이,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정기편 운항을 재개했고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미국 괌, 사이판 노선을 각각 주 2회로 늘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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