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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4년 「한국방문의 해」 맞아 홍보강화/외국관광객 요금할인 혜택

    정부는 오는 94년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항공료 및 호텔·쇼핑 등 관광객 이용시설업 요금을 할인해 주는 특별인센티브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5일 교통부에 따르면 94년 한국방문의 해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여 외국관광객을 보다많이 유치하기 위해 94년 한해를 성수기와 비수기로 나누어 한국관광공사가 발행하는 우대카드를 소지한 외국관광객에게 항공료와 호텔 숙박료·쇼핑요금 등을 할인해 준다는 것이다. 우대카드 소지자는 4∼11월 성수기의 경우 국제선항공료 20%,호텔 20%,쇼핑 20%,관광객이용시설업 40%를 각각 할인받으며 1∼3월 및 12월 비수기에는 국제선항공료30%,호텔 40%,쇼핑 30%,관광객이용시설업 50%를 할인받는다. 우대카드는 앞으로 시행될 94 한국 방문의 해 해외홍보 활동시에 현지에서 나누어 주고 국제여행사와 항공사를 통해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단체여행할인제도 함께 시행,국제선 왕복항공권과 특급호텔 숙박권을 연계한 3박4일의 여행상품 이용자에 한해 성수기에는 25%,비수기에는 40%를 할인해주고 조식 무료 및 우대카드 제공의 혜택을 준다. 이밖에도 국내선 항공요금의 할인제도 검토하고 있으나 항공사의 반대로 확정되지 않고 있다. 교통부는 우대카드가 포함된 94 한국방문의 해 홍보책자를 내년 봄에 열리는 PATA(태평양아시아관광협회)총회,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 등에 참가해 배포하는 등 대대적으로 배포하고 관광공사의 해외광고때 인센티브제도를 중점 광고토록 할 계획이다.
  • KOEX 국제상품전/알뜰주부 발길 잇달아

    ◎무역·장신구·완구·가구 등 4개상품전 폐막앞두고 현장판매 실시/최첨단전자·자동차·생활용품 등 다양/내일부터 6일까지 10∼50% 싸게 팔아/신산업기술 관람 등 “일석이조”… 신제품 다량 선보여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관(KOEX)에 때아닌 인파가 몰리고 있다.서울국제무역박람회를 비롯 국제선물용품·장신구박람회,국제완구박람회,국제가구전시회등 4개의 큼직한 국제상품전이 열리고 있는 이곳에 선보인 새로운 산업기술을 관람하고 전시된 상품을 싼값으로 현장구매도 할 수있는 일석이조의 가을 나들이에 나선 알뜰주부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외국바이어를 상대로한 거래상담이 끝날쯤인 3일부터 전시가 끝나는 5일(가구전은 6일까지)까지는 지난달 29일 개막이후 현장판매를 하지 않았던 업체들도 관람자들에게 시중가보다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50%정도 싼 가격으로 현장판매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새상품을 값싸게 구입할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국제무역박람회◁ 첨단전자제품에서부터 자동차·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이 전시되고 있다. 청소와 동시에 건조까지 가능한 VAX진공물청소기가 시중가보다 10%싸게,또 1만2천원하는 회전양념선반은 7천원,같은가격의 자동커터기가 9천원에 현장판매되고 있다.회전옷장 정리서랍장등이 30%할인된 가격에,국수·만두피등을 원하는 형태로 가정에서 쉽게 만들수있는 만능기계도 10만원선(시중가 14만2천원)에 구입가능하다. 할인을 하지 않는 제품이라도 아직 시중에 나와있지 않은 신제품이 많아 다른 소비자 보다 먼저 구입할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국제선물용품·장신구박람회◁ 중간 유통과정을 많이 거치게 돼 소비자가격이 공장도가격보다 매우 높은 선물용품 장신구등을 일부 업체에서 공장도가로 판매,큰폭의 할인가격으로 구입할수 있다.면세점 가격으로 6만8천원하는 대진통상의 전통목공예 하회탈액자가 40% 할인된 4만5백원,시집행렬목공예액자(2만원)는 1만2천원선이면 살수있다. (주)인폴스디자인의 중저가 패션액자와 몇몇 코너는 대리점상담도 겸하고 있어 소자본으로 부업을 희망하는 주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전량수출,국내에서 잘 볼수 없었던 문양의 배지와 전복껍질로 만든 목거리등 액세서리류도 싼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국제완구박람회◁ 영은통상의 교육용완구인 「닥터도미노」는 시중가보다 50% 싼 2만5천원에,(주)삼아의 아기용 승용물도 50%에서 최고 60%까지 싼 가격에 살수있다.이밖에 (주)아프리카의 유모차·학습변기,구원상사의 도레미뜀놀이기구, (주)재미나월드사의 완구류등이 시중가보다 20% 싼 가격으로 현장판매된다.또 유진공업사의 조립로봇과 보령장업의 정글짐도 시중가보다 10%정도 싸게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인형및 봉제완구는 대부분의 업체가 바이어들과의 거래상담만 할뿐 현장판매는 하지 않는다. ▷국제가구전시회◁ 국내 1백35개업체와 해외 16개국이 참가해 가정용 가구에서부터 사무용가구 조립식가구및 각나라의 전통가구를 전시한다.리도 퍼니처가 대리점가보다 20%정도 싸게 현장판매를 하는 것을 비롯,몇몇업체가 공장도가로 상담판매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정상가로 판매하고 있다.국내유명업체의 가구를 모두 한자리에서 일목요연하게 볼수있기 때문에 혼수용가구나 새가구를 장만하려는 사람들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녀야 하는 수고를 덜 수있어 유익하다.국내 가구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돼 있다. 일반인의 관람은 하오1시부터 5시까지다.
  • 배드민턴 남녀복식­여양궁단체 세계정상 서던날

    ◎눈부신 금빛드라마… 온 국민 열광/땀쥔 시소게임… 가슴조인 성원/TV앞서 “파이팅” 목메인 합창 참으로 기분좋은 한 밤이었다. 황금의 화요일.이역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우리 선수들의 메달획득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전국은 온통 승리의 환호로 뒤덮혔다. 바르셀로나의 하늘에 태극기가 잇따라 게양될때는 모든 국민들이 하나같이 우리 선수들의 선전에 아낌없는 박수와 갈채를 보냈고 애국가를 목청높여 합창하기도 했다. 특히 양국여자 단체전과 배드민턴 여자복식경기가 아슬아슬하게 진행 될때는 TV화면을 향해 손에 땀을 쥐면서도 「파이팅」을 외쳐대기도 했다. ○…금메달이 무더기로 쏟아질 것이라는 「슈퍼화요일」인 이날 하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서둘러 귀가한 탓인지 서울시내는 한산한 모습. 도심의 주요 도로는 평소보다 차량의 통행이 뜸한 것은 물론 무교동·역삼동등 유흥가도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자 종업원들은 TV시청에 열중. ○…서울의 강남 목동 상계동등 대단위 아파트단지에는 밤 늦도록 불이 환하게 커져 있어 온통 금메달열기에 휩싸인 모습. 아파트 곳곳에서는 우리선수들이 금메달을 딸때마다 환호성이 터져나오기도. ○휴대용TV 한몫 ○…이날 한강시민공원에서는 휴대용TV를 들고 나온 시민이 곳곳에서 눈에 띄어 금메달 열기를 실감. ○…슈퍼 화요일을 맞아 전국이 올림픽 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도 승객들이 출·입국의 설레임을 누르고 연이어 터지는 메달소식에 공항청사 TV 앞에서 떨어질 줄 모르고 환호성. 이날 출장차 하오7시30분발 노스웨스트 항공편으로 방콕으로 가려던 김종천씨(34·회사원)는 하오 6시30분쯤 마지막 탑승 수속을 재촉하는 두번째 안내 방송이 잇따라 나옴에도 불구하고 TV에서 우리나라 신궁 3총사가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장면이 나오자 출국 수속도 미룬채 이를 지켜보느라 뒤늦게 출국. 한편 이날 하오9시쯤 유나이티드 항공편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귀국한 김주승씨(49·사업)부부는 마침 청사 TV에서 황혜영·정소영선수가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장면이 방영되자 귀가도 잊은채열띤 응원을 벌이기도. ○초저녁 거리한산 ○…여자 양궁단체전을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각종 경기장에서 금메달이 쏟아지자 대전의 최고 번화가인 중앙로를 비롯 은행동·대전극장골목등 상점밀집지역에서는 우리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지켜보기 위해 문을 닫고 일찍 귀가하는등 중심거리마다 한산한 모습이 역력. 또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대전역과 고속버스터미널등지에 모여든 여행객들도 대합실에 마련된 TV를 지켜보며 우리 선수들이 선전할때마다 힘찬 박수와 함께 환호성을 지르는등 축제분위기를 연출. ○…피서객이 많이 몰려있는 강릉경포대 해수욕장에서도 양궁여자단체전에서 우리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순간 피서객들의 환호소리가 파도소리를 압도하는 듯했다. 이날 하오4시쯤부터 경포대 백사장 관리본부와 여름경찰서에 설치된 TV 앞에는 1백여명씩의 피서객이 모여 화살이 한발한발 과녁을 명중할때마다 파이팅을 외쳤고 마지막 화살이 시위를 떠나 금메달을 따낼때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손뼉을 치며 기뻐했다. ◎피서지·터미널에선 즉석 축하파티 열고 ○…서울역·청량리역등 주요 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등에는 휴가를 맞은 시민들이 열차·고속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대합실에 마련된 TV 앞에서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의 한국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손에 땀을 쥐는 모습.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은 물론 열차에서 내린 승객들도 밤늦게까지 TV를 지켜보며 배드민턴·탁구·양궁등 결승전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선전할 때마다 박수와 환호성을 지르는등 들뜬 분위기. ○…태풍 어빙호가 북상해옴에 따라 입욕금지조치가 내려진 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는 텅빈 백사장과는 대조적으로 인근 호텔,여관등에는 이날 밤늦게까지 방마다 불이 켜진채 우리 선수들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때마다 환호성 소리가 메아리. ○…제9호 태풍 「어빙」의 영향으로 4일하오 1시부터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지방 피서객과 관광객들은 일찍부터 귀가를 서둘러 호텔이나 여관방 등지에서 TV를 보며 한국의 금메달 레이스가 펼쳐진 슈퍼 화요일의 기쁨을 만끽했다. 숙박업소 밀집지역인 신제주의 경우 여자 양궁 단체전을 시작으로 시시각각 금메달의 행진이 계속될때마다 『코리아 만세』『또 이겼다』는 함성이 이곳저곳에서 쏟아져나왔고 일부 술집등 유흥업소들은 손님이 없자 아예 일찍부터 문을 닫는 모습이 보였다.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서 피서왔다는 오명철씨(40·회사원)는 해수욕대신 『한국의 연속 우승장면을 즐긴 피서야말로 금메달감 피서』라며 좋아했다.
  • 추락 태 여객기 탑승/한인2명 신원확인

    31일 네팔의 히말라야 산기슭에 추락한 타이항공 소속 국제선 여객기에는 연세의료원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홍사옥씨(26·여·서울 마포구 성산동 성산유원아파트2동 803호)와 현대정공 상무이사 조서일씨(51·강남구 청담동 경남아파트 1동 503호)가 탑승했던 것으로 1일 확인됐다.
  • 국제선 공항이용료 새달 인상/교통부(단신패트롤)

    ◎6천원서 7천2백원으로/주차료도 35∼100% 올려 ◇교통부는 오는 8월1일부터 국제선 항공승객이 내는 공항 이용료를 6천원에서 7천2백원으로 올리고 국내 각 공항의 주차장 사용료를 차종에 따라 35∼1백%씩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교통부는 또 항공사가 부담하는 착륙료·조명료·계류장사용료에 대해서도 7∼9.3%씩 인상키로 했다. 국제선 공항이용요금의 경우 종전에는 항공사에 납부했으나 앞으로는 공항내 은행에 내게된다.
  • 선교선 둘로스호 포항 입항(단신패트롤)

    ◇세계에서 건조된지 가장 오래되고 선상도서전시판매장을 갖춘 6천7백70t급규모의 말타국선적의 여객선 둘로스호(M.V Doulos)가 자원봉사자 3백여명을태우고 15일 오전 포항신항부두에 입항했다. 기독교복음을 전파하는 국제선교선인 둘로스호는 인천,목포,여수,제주,부산을거쳐 이날 포항에 입항,27일 하오까지 포항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19 14년에 건조,현재까지 운항하고 있는 이배는 최근 12년동안 60개국 1백70여항구를 방문,선교활동을 펴왔으며 35개국에서 온 3백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승선하고 있다.
  • 국제선 항공료 새달 인상/평균 2.37%(단신패트롤)

    ◎단체요금은 3∼5% 인하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일본·미주·유럽·동남아등 국제선항공여객운임이 오는 7월1일부터 통상운임은 평균2.37% 인상되고 단체여객등에 대한 특별운임은 3∼5% 인하된다. 이에따라 서울발 도쿄행 2등 편도운임은 2백7달러에서 2백17달러로,오사카행은 1백55달러에서 1백63달러로 각각 오르고 서울발 유럽행 단체관광운임은 1천7백66달러에서 1천6백78달러로 인하된다.
  • 국내선승객도 공항사용료 내야(단신패트롤)

    ◎8월부터 1천원씩… 국제선은 7천2백원 ◇오는 8월부터 국내선에도 공항사용료가 신설돼 국내선 비행기를 타는 승객은 1천원씩을 내야한다. 국제선공항사용료는 현행 6천원에서 7천2백원으로 20%가 인상되며 공항주차료는 시간당 5백원에서 1천원으로 1백% 오른다.
  • “헤로인 비상”… 동남아승객 검색 강화/세관

    ◎“태등 「황금의 삼각지」 대량 출하기”/작년의 14배 적발… 한달간 전용검사대 운용 김포세관은 태국등 동남아 지역국가로부터의 헤로인 밀반입이 급증함에 따라 19일부터 한달동안 이 지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해 집중정밀검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관은 특히 태국으로부터 입국하는 승객들의 검색을 위해 국제선 1·2청사 입국장에 전용 컨베이어,X레이 검색대,짐검사대를 설치해 태국출발 승객들의 짐을 별도로 검사키로 했다. 세관의 이같은 방침은 앞으로 한달동안이 우리나라에 밀반입되는 헤로인이 주산지인 태국등 이른바 「황금의 삼각지」에서 대량출하될 시즌이기 때문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1차적으로 한달동안 실시되지만 태국∼한국∼미국,유럽을 연결하는 마약공급통로가 폐쇄되지 않을 경우 무기한 연장해나갈 계획이라고 세관측은 밝혔다. 세관은 까다로운 짐검사에 대한 승객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올들어 태국등으로부터 김포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려다가 적발된 헤로인은 6건 1천억원어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액수면으로 무려 14배나 늘어나는 등 반입규모가 크게 늘고 있다.
  • 비 개표부정시비 소요 조짐/산티아고 “오늘 규탄시위”

    ◎혼전속 라모스 2만여표차 선두 【마닐라 외신 종합】 필리핀 대통령선거의 개표성황이 피델 라모스전국방장관과 미리암 산티아고 전농업개혁장관간에 엎치락뒤치락하는 혼전양상을 띠고있는 가운데 15일 산티아고 후보가 라모스후보진영의 고의적인 개표지연및 부정자행을 주장하며 16일부터 대규모 규탄시위를 벌이겠다고 선언,필리핀 선거정국이 혼미로 빠져들고 있다. 필리핀의 비공식 개표집계기관인 「미디어 시티존스퀵 카운트」(MCQC)는 12%남짓 개표가 진행된 15일 현재 코라손 아키노 현대통령의 지지를 받고있는 라모스후보가 63만3천4백35표를 획득,60만4천5백62표를 얻은 산티아고후보를 3만표가량 앞서 선두를 차지하고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개표결과 발표가 있기 전 산티아고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개표및 집계과정에서 라모스후보진영에 의해 고의적인 지연및 대대적인 부정이 자행,자신의 승리가 강탈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를 방지하기위해 대대적인 「피플 파워」시위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주장과 관련,19인 필리핀국제선거감시인단도 지난 11일 실시된 총선에서 매표및 강압 등의 부정사례가 입증됐기 때문에 이번 선거를 공정하다고 볼수 없다고 말해 개표지연을 규탄하는 반정부시위의 확산과 자칫 총선결과 자체가 거부되는 파국이 초래될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산티아고후보의 이같은 선거부정주장및 대중집회개최 선언은 마르코스정권하에서 치러진 지난86년 선거때 패배한 것으로 발표된 아키노후보가 시민불복종운동을 전개,필리핀에 최대의 정치위기가 초래됐을 때와 유사한 것이어서 앞으로 필리핀정국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 국적기 수송점유율 상승세(단신패트롤)

    ◎복수민항시대 맞아 작년 49.9% 기록 ◇복수민항시대에 접어들면서 국내 항공사의 국제선 수송점유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4일 교통부와 지방 항공국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등 국적기가 우리나라와 외국간을 운항하는 국제선에서 수송한 인원은 작년에 4백88만7천명으로 외국항공사의 수송실적까지 포함한 전체 탑승객 9백78만5천명의 49.9%를 기록,전년보다 2.2%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국적기의 국제선 탑승객 수송실적은 지난 88년 53.2%였으나 최근들어 외국항공사들의 서울취항 러시때문에 89년에는 49.2%,90년에는 47.7%로 하향곡선을 그리다가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90년부터 국제선에 본격적으로 진출,복수민항시대를 열면서 작년에는 다시 상승하기 시작한 것이다. 국적기의 지역별 수송점유율 순위는 중동지역이 1백%로 가장 높고 호주가 89%,유럽이 68.5%,일본이 57.7%,미국이 46.1%의 순이었으며 동남아가 33.7%로 가장 낮았다.
  • 국내선도 공항이용료 징수/교통부 추진(단신패트롤)

    ◎7월부터 1인당 2천원씩/국제선은 7,200원으로 ◇교통부는 영종도 신국제공항건설 재원확보방안의 하나로 오는 7월부터 국내선에도 공항이용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교통부가 관계당국과 협의하고 있는 내용은 국내선 공항이용료를 신설,1인당 2천원씩 부과하는 한편 현재 6천원인 국제선 이용료도 7천2백원으로 인상한다는 것이다.
  • “소화물을 안방까지”/한진,새달 택배제 「파발마」 운영

    ◎육상∼항공연결 6대도시 특송/국제선 포함 4종… 방문 접수도 (주)한진은 오는 5월부터 고객의 소화물을 집앞까지 배달해주는 「파발마」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내용은 ▲항공편을 이용한 당일특송서비스 ▲도로를 통한 익일서비스 ▲정기노선화물서비스 ▲국제선 특송서비스등 4가지다. 이용방법은 기업화물의 경우 전화로 신청하면 파발마 서비스맨이 직접 방문,접수하여 배달해주며 가정화물은 발송인이 가까운 취급점에 맡기면 원하는 곳에 운반해준다. 가정화물은 무게 30㎏이하,화물의 길이가 1백㎝이하만 취급한다. 육상의 경우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전주와 과천등 수도권 6개도시의 18개 점포망에서 취급하며 항공편은 국내외 모든 취항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30㎏에 5천∼8천원선이다.
  • 김포공항 총기검색 허술

    ◎권총휴대 미국인 나갈때 들통/실탄 적발하고도 무혐의 석방 김포공항보안당국의 총기류에 대한 검색 및 처리에 허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19일 하오 3시쯤 국제선 2청사 출국장에서 미연방청사 경비원 조 캐넌씨(70)가 38구경 권총 실탄 12발과 수갑1개를 갖고 LA로 가려다 적발됐다. 캐넌씨는 18일 필리핀에서 유나이티드항공편으로 통과여객으로 왔다가 연결편이 없어 서울에서 하루를 묶었으나 입국할때 적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16일 하오 8시50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입국한 일본인 대학생 쿠도 에스씨(22)가 졸업여행차 미국에 갔다가 귀국길에 휴대용 카세트속에 권총실탄 15개를 숨겨 들여오다 적발됐다. 또 지난달 8일에는 중소기업인 김모씨(53·서울 양천구 목동)등 2명이 루프트한자항공편으로 독일에서 가스권총 5정 실탄 4백50발 수갑 1개를 갖고 들어오다가 붙잡혔다. 공항보안당국은 그러나 이들이 『짐을 직접 챙기지 않아 이같은 물건이 들어있는지 몰랐다』고 주장하자 더이상의 경위조사를 않고 『대공혐의점이없다』는 이유로 그대로 풀어줬다.
  • 김포공항/승용차 불법영업 활개/호객꾼 수십명 동원,승객 유인

    ◎“편안히 모시겠다” 「바가지」 예사/일 관광객엔 매춘 알선… 나라얼굴 먹칠 최근들어 김포공항 국제선및 국내선 청사주변에 자가용 승용차들의 불법영업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그동안 바가지요금 강요 등 각종 횡포를 부려온 공항택시들이 경찰의 단속강화이후 주춤해진 대신 이번에는 자가용승용차들이 불법영업을 위해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불법영업을 하는 자가용운전자들은 직접 승객들을 모으거나 호객을 전문으로 하는 속칭 「삐끼」를 동원하고 있다. 이들은 택시승강장에서 줄지어 대기하고 있는 승객들에게 접근,기다리기에 지루한 점을 이용해 『편안하게 모시겠다』며 터무니없이 비싼 돈을 요구한다. 이때문에 국제선 1청사의 경우 하오2∼6시,2청사의 경우 하오5∼8시등 도착승객들이 몰려 택시타기가 어려운 시간대의 청사앞 택시승강장 앞에는 이들 호객꾼 20여명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또 국내선 청사앞에서는 특히 주말에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경찰의 감시를 피해호객행위를 하는 이들이 눈에 많이 띄고 있다. 이들이 요구하는 요금은 공항에서 시청까지가 2만원 안팎이며 삼성동 3만원,인천 4만∼5만원 등 정상택시요금보다 2∼3배에 이른다. 심지어 이들 가운데 일부는 매춘조직과 짜고 주로 일본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울시내 각 호텔로 태워보낸뒤 매춘조직에 연락,콜걸을 연결해주는 일도 있다. 지난 12일 상오10시10분쯤 김포공항 국내선청사앞 택시승강장에서 김정석씨(46·강서구 화곡1동 918)등 2명이 승객들을 상대로 자가용불법영업 호객행위를 하다 경찰에 적발되는 등 공항에서 호객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건수는 요즘들어 한달에 50∼1백여건에 이른다. 그러나 현행 자동차운수사업법상 자가용영업을 위해 승객을 차량에 태우고 운행했을 때만 처벌할 수 있게 되있어 호객행위만으로는 즉결심판에 넘기는 게 고작이다. 따라서 호객행위를 넘어서실제로 승객을 태우고 불법영업을 하는 경우는 현장에서 적발해내기가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 김포공항경찰대의 한 담당자는 『지난해말부터 택시들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감시망이 소홀해진 틈을 타 불법영업을 하는 자가용차량이 급증한게 사실』이라면서 『자가용영업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단속인력확보와 제도개선책이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공항 국제선 취항/빠르면 연내 실현가능

    【대구】 대구공항의 국제선 취항이 당초보다 앞당겨질 전망이다. 9일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공항의 국세선취항은 교통부를 비롯한 관계부처가 실무적인 검토까지 이미 모두 끝낸 사항으로서 현재 이에따른 검역소,세관,보세창고설치등 국제선취항으로 인한 구체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전하고 빠르면 올하반기나 늦어도 내년 1월부터는 국제선취항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 강제출국 외국인 전용수용소 설치(단신 페트롤)

    ◎감시 소홀,도주 잇따라 ◇법무부 김포출입국관리사무소는 24일 불법취업자등 강제출국시킬 외국인을 감시하기 위한 별도의 수용시설을 김포공항에 설치키로 했다. 오는 4월15일쯤 마무리될 이 수용시설은 보세구역내 국제선 출입국장사이에 20여평규모로 마련중인데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법무부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강제출국및 입국거부된 외국인 불법취업자들이 감시소홀을 틈타 달아나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
  • 강제출국 방글라인/김포공항서 달아나

    20일 하오 6시40분쯤 김포공항 국제선 2청사 4층 통과여객 대합실에서 강제출국명령을 받고 대기하고 있던 방글라데시인 사랄 시크라엘씨(28)가 달아났다. 사랄씨는 이날 상오7시 아시아나 322편으로 입국했으나 체류일정,입국목적 등이 분명하지 않아 법무부 김포출입국관리사무소측으로부터 불법취업자 15명과 함께 강제출국조치를 받고 대기하고 있었다.
  • 미 팝그룹 「뉴키즈」 일행 어제 내한/10대소녀들 공항서 대소동

    ◎전국서 5백여명 몰려 울음·괴성… 사인 공세 10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의 5인조 팝그룹 「뉴키즈 온더블럭」이 내한한 16일 10대 소녀 5백여명이 김포공항청사에 한꺼번에 몰려들어 입국장의 기능이 한때 마비되는 등 큰 소동을 빚었다. 이날 공항에는 서울은 물론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상경한 10대들이 새벽부터 몰려와 국제선 1청사를 메우고 고함과 괴성을 질러댔으며 이 그룹의 히트곡을 합창하면서 도착을 기다렸다. 이들의 대부분은 카메라를 손에 쥐고 20∼30명씩 떼지어 그룹의 사진과 포스터를 흔들며 법석을 피웠다. 이 그룹을 태운 유나이티드항공 808편기가 하오1시40분쯤 도착하자 이들은 그룹의 이름을 연호하며 일부는 감정을 이기지 못해 소리내어 울기까지 했다. 그룹멤버들이 한시간뒤 입국장 출입문에 나타나면서 소녀들은 경찰이 제지하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받기 위해 밀고 밀리는 등 아우성을 쳤다. 이 과정에서 이들과 다른 승객들이 한데 엉켜 넘어지면서 10여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공항에 나온 사람들이 『학생들이 철없이 이러면 되느냐』며 얼굴을 찌푸리며 나무라는 모습도 보였다. 이 그룹이 가까스로 입국장을 빠져나와 전세버스를 타자 극성팬들은 버스앞에 드러누워 버스출발을 지연시켰고 이들이 숙소인 인터콘티넨탈호텔로 떠난후 1백여명의 소녀들이 택시를 타고 이들을 뒤따랐다. 이들 10대들이 모두 빠져나간뒤 공항일대는 버리고 간 신발 옷가지 휴지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숙소인 인터콘티넨탈 호텔앞에는 밤늦게까지 몇십명의 소녀들이 진을 치고 있었으며 아예 호텔에 투숙한 여대생 팬들도 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이들 팝그룹 가운데 일부 가수는 사진취재를 요청하는 보도진들에게 5백달러씩의 개런티를 요구하기도 했다. 17일 잠실체조경기장에서 한차례 열릴 이 그룹의 공연 관람권은 예매한지 사흘만에 매진됐으며 30만∼50만원씩에 암표가 거래된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
  • 간접시설 확충/10년간 70조 필요/국토개발연

    ◎민자 유치·목적세 신설해야 도로·항만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을 선진국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앞으로 10년간 총70조원(91년 불변가격)이상의 중앙정부예산이 투자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또 이같은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유류특소세율의 인상등 조세부담률의 상향조정,민간자본의 유치와 함께 사회 간접자본세와 같은 목적세가 신설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토개발연구원의 양지청박사가 14일 「사회간접자본의 효율적 공급방안」이란 보고서를 통해 제3차 국토종합개발계획의 전반기 5년(92∼96년)동안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한 중앙정부의 투자소요액은 91년 불변가격기준으로 ▲도로 18조5천억원 ▲철도 6조3천억원 ▲항만 2조8천억원 ▲공항 2조1천억원 ▲댐·용수 2조3천억원등 최소한 32조원에 이를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이같은 투자소요 전망에 비해 지난해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정부의 총 투자규모는 중앙정부 2조1천6백10억원,지방정부 1조7천7백60억원등 모두 3조9천3백70억원에 그쳐 사회간접자본 부족현상을 해소하려면추가 투자가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토개발연구원은 추가투자재원을 마련하려면 지난 90년 19·7%인 조세부담율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장기적으로 사회간접자본세,수자원세,관광지세와 같은 목적세의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휘발유·경유·LPG 등의 유류특소세율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간접자본 부문별 현황/도로/경부간 왕복 28시간 소요… 노상서 2조 손실/철도/18년간 철로 15%,차량 0.8%증가에 그쳐/항만/인천항 체선률 48%,부산권은 7.4% 달해 도로와 철도등 사회간접자본의 부족으로 생산및 유통비용이 증가,국제경쟁력이 약화되는등 성장의 커다란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토개발연구원의 양지청박사가 「사회간접자본의 효율적 공급방안」에서 지적한 부문별 사회간접자본의 부문별 현황을 요약한다. ▷도로◁ 경부고속도로의 화물차 왕복소요시간은 지난 80년 14시간에서 89년 28시간으로,부산∼울산간 국도 14호선의 주행시간은 86년 40분에서 89년에는 90분으로 각각 배이상 늘어났다.반월∼군포간 국도 47호선의 주행속도는 87년시속 15㎞에서 89년 시속 5∼7㎞로 절반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서울의 경우 80년 시내의 평균 주행속도가 시속 30.8㎞였으나 10년뒤인 90년에는 16.5㎞로 낮아졌다. 지난해의 경우 이같은 교통애로로 인해 고속도로에서 3천8백억원,국도에서 1조7천억원등 모두 2조2천5백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여기에 대도시의 교통혼잡으로 인한 손실까지 합칠 경우 그 규모는 훨씬 커진다. ○김포공항 95년에 한계 ▷항공부문◁ 89년말 현재 김포·김해·제주공항의 활주로와 국제선 청사는 큰 문제가 없다.그러나 국내선의 경우 김포공항은 연간 수용능력 4백20만명에 비해 이용객이 6백67만5천명에 이르는 등 시설부족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여객증가율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오는 95년경에는 김포공항의 활주로및 청사가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 지난 20년동안 다른 부문에 비해 투자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궤도연장은 71년의 5천5백82㎞에서 89년에는 6천4백37㎞로 15%,철도차량부문은 89년 동력차·객차·화차가 총 1만8천8백76대로 71년보다 0.8%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주요 철도노선은 올해말까지 모두 수송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간선철도는 이미 용량한계에 도달,경부선과 중앙선의 포화도는 89년 현재 각각 92.5%,94.2%,전라선·영동선·태백선·동해남부선은 이미 1백%를 넘어섰다. 수도권전철의 경우 교통수요의 급증으로 혼잡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러시아워중에는 적정 승차인원의 3배이상이 타는 지옥철로 변했다. 그러나 구로∼청량리구간의 용량한계로 열차증설이 불가능한 형편이다. ▷항만시설◁ 지난 90년 현재 부산항은 총입항선박 1만2천8백66척중 9백53척이 체선해 체선율이 7.4%에 달했으며 인천항은 3천3백84척중 1천6백28척이 체선돼 체선율이 48.1%에 달하는등 두 항구의 체선율은 89년보다 45%및 60% 증가했다. 항만의 체선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연간 6천억원 가량에 달하며 89년의 경우 인천항과 부산항에서 체선으로 인한 손실은 각각 3백90억원과 1백30억원이다. ○예비율 내년 5.2%로 ▷전력·용수◁ 전력소비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별도의 수급안정대책이 없을 경우 공급예비율이 오는 93년에는 5.2%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순간정전·불규칙한 전압등으로 인한 불량품발생등 손실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수의 경우 현재의 투자수준으로는 소비증가율을 따라 잡기 어려우며 현재 추진중인 각종 개발사업도 물문제로 차질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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