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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고 전환통해 외고체제 유지 가능

    국제고 전환통해 외고체제 유지 가능

    ■ 개편안 내용·문제점 교육과학기술부의 연구용역을 맡은 특수목적고 제도개선팀은 26일 두 가지로 나눠진 2013학년도 개편안을 내놓았지만, 두 가지 안 모두 함정을 지니고 있다. 1안은 외고가 존속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뒀지만, 그렇게 존속되는 외고는 현재 외고와는 판이하게 다른 형태를 띠게 된다. 정원이 절반으로 줄고, 학교 단위가 아니라 학과 단위로 모집해야 한다. 그 동안 채택해 온 영어듣기평가나 지필고사 등은 폐지되고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해야 한다. 역으로 외고를 폐지하는 내용인 2안은 국제고라는 탈출구를 마련해뒀다. 교과부가 낸 고등학교 입학전형 가이드북은 외고를 외국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특수목적고로, 국제고를 국제정치·국제경제·국제법·외국문화·외국어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특수목적고로 정의했다. 둘 사이에 큰 차이가 없지만, 국제고가 외고에 비해 역사가 짧고 학교 수도 4개에 불과하다. 그래서 1안과 2안 가운데 어떤 안을 채택해도 사교육 절감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으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수도권 외고들이 현행 제도를 유지하는 방안을 찾지 못하더라도 국제고로의 전환을 통해 지금의 체제를 유지할 길이 열려 있는 셈이다. 두 가지 안에서 모두 채택하고 있는 자율형 사립고·자율형 공립고·일반계고로의 전환은 외고의 색깔을 지우는 방안들이다. 교과부는 자율형 사립고 등으로 전환하더라도 외국어 특성화 과정을 개설할 수 있다고 하지만, 독자적인 학생선발권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최상위권 학생들이 몰리는 일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추첨배정 지역의 자율형 사립고 등은 내신 50% 이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선 추첨을 하고, 이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여기에 이화외고를 제외한 사립외고들은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하기 위한 여력을 보유하지 못해 자율형 사립고로의 전환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두 가지 안 모두 교과부와 각 시도교육청의 개입력을 높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교과부는 전환한 뒤 3년이 지나면 교육여건·과정 운영·질적 수준 등을 평가해 학교 유지 여부를 결정하고, 이후에도 5년 동안 주기 평가를 받도록 했다. 평준화 체제에서 탈출구였던 외고가 대입을 위한 학원처럼 변질된 것처럼 자율형 사립고나 국제고 등으로 전환된 뒤에도 변질이 일어날 가능성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결국 외고 존폐를 둘러싼 논란을 절충한 형태의 개편안은 다음달 10일 고교입시 전반에 대한 개선안 발표에 부담을 더 실어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27일 공청회에서도 사교육 경감 대책으로는 역부족이고, 외고 측에서 수용하기에도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美, 北·이란 핵문제 금지선 제시해야”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의 정책에 영향력이 있는 싱크탱크 미국진보센터(CAP)는 북한과 이란의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입정책을 펴되 금지선(레드라인)을 제시해 억지력을 확고히 유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CAP는 17일(현지시간) 공개한 ‘21세기 국가안보위협 대비’보고서에서 미국에 대한 주요 안보위협으로 ▲알카에다 등 폭력적 극단주의 세력 ▲통치력이 허약한 파탄국가 ▲적대적 체제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신흥 강국 ▲에너지 안보 ▲경제적 위협 등 6개를 들었다. 보고서는 북한과 이란을 대표적인 적대적 국가로 지목하고 이 국가들의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입 정책의 추진과 ▲국제적·지역적 통제 메커니즘 강화 ▲국제법적 제어수단 강화 ▲확고한 억지위협 유지 등 4가지를 효율적 전략으로 제시했다. CAP는 보고서에서 “부시 행정부는 북한과 이란에 개입하는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적 노력을 하지 않아 북한과 이란이 더욱 큰 위협이 되게 만들었다.”며 실패 원인을 분석한 뒤 “오바마 행정부는 이란 문제에 개입하고, 북한이 협상테이블로 복귀하도록 노력하는 올바른 노선을 취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CAP는 따라서 북한과 이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동맹국들의 공조가 중요하다며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유지·강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만간 있을 북·미 양자대화와 관련,“오바마 행정부는 양자대화가 6자회담과 병행 가능한 지 효율성을 평가해야 하지만 북한문제를 다자틀에서 다루는 데서 오는 외교적 이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동시에 미국이 북한과 이란과의 적대관계를 악화시킬 필요는 없지만 “이들 나라가 넘어서는 안 되는 금지선을 분명하게 설정,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지선의 구체적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지만 핵기술과 물질의 제3국 또는 테러집단으로의 이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CAP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당시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냈고, 오바마 행정부에서 정권인수위원장을 지낸 존 포데스타가 소장을 맡고 있는 싱크탱크로 브루킹스연구소와 함께 오바마 행정부 정책의 산실로 꼽힌다. 포데스타 소장은 지난 8월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방북, 억류된 여기자 석방에 관여했었다. kmkim@seoul.co.kr
  • ‘法典’ 반세기

    ‘法典’ 반세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법전(法典)’이란 용어를 사용한 현암사의 ‘법전’이 출간 50년을 맞았다. 1959년 첫해부터 올해까지 매년 빠지지 않고 개정 증보판을 내온 현암사가 이를 기념해 19일부터 26일까지 국회도서관에서 법전 50년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는 전시회를 연다. ‘법전’ 53권과 외국 법전, 소형 법전, 해방 직후 시사종합지 ‘건국공론’등 70여권이 전시된다. 현암사의 ‘법전’이 나오기 전까지 법령집을 일컫는 용어는 프랑스 단어를 일본어식으로 번역한 ‘육법전서(六法全書)’가 통용됐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현암사 창업자 고(故) 조상원 선생이 3년간 편찬 작업에 매달린 끝에 1959년 ‘법전’이란 이름을 붙인 법령집을 출간했다. 이 책은 초판 발매와 동시에 매진 사례를 빚으며 법령집의 기본형으로 자리를 잡았다. 법전은 초판부터 2009년 최신판까지 시대의 요구에 따라 외형을 바꾸고, 내실을 키워왔다. 초판은 120x150㎜ 판형에 1120쪽으로 430개 법령을 실었다. 책값은 5000환이었다. 올해 나온 최신판은 210x300㎜ 판형에 3616쪽, 1330개 법령을 싣고, 국제법 부록집과 세법집, 최신 법령 판례 CD를 부록으로 게재했다. 책 값은 16만원이다. 지금은 당연시되는 법조문별 제목은 1960년판에서 처음 도입했다. 법령의 조·항·호에 개정일을 표기하는 관례는 1963년판에, 가로쓰기 편집은 1964년판에 확립했다. 1970년대에는 판형이 커졌고, 단어별· 사례별 조문 찾기 색인이 처음 등장했다. 1980년대에는 일본식 낱말을 우리말로 바꾸기 위한 ‘순화용어편람’이 출간됐다. 1990년대엔 법령건수가 1500건으로 늘어나자 활자 크기를 대·중·소 세 가지로 구분 편집했고, 각 특별법에 공소시효를 표기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韓·日사상자 16명 국가보상 어려워

    16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 신창동 실내사격장 화재 참사에 대한 국가 차원의 보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본인 관광객 유가족들은 개인이 가입한 여행자 보험이나 사업주·국가 등에 대한 민사소송으로 보상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소방방재청, 부산시사고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국제법과 사고 전례 등에 비춰 국가가 의무적으로 보상할 책임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재청 관계자는 “외국에서 여행 중인 한국인이 사고를 당하면 통상 그 나라의 보험기준에 따라 가입한 여행사 보험에 의해 보상이 이뤄진다.”면서 “이번 경우도 국가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방재청에는 화재사고 보상과 관련해 보상비 지급에 대해 정책적 기준이나 판단, 법적인 문제 등을 논의할 만한 부서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때문에 방재청은 모든 보상처리 문제 등을 부산시사고대책본부 측에 위임해 놓은 상태다. 부산시사고대책본부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국가, 사업주에 대해 민사소송은 제기할 수 있다.”면서 “다만 정책적으로 결정되는 국가 보상은 도의적인 차원일 뿐 의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강주리 임주형기자 jurik@seoul.co.kr
  • 내정자 프로필

    ■ 신각수 외교1차관 - 국제법 능통 정통외교관 일본 업무로 다져진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외교부 내에서 국제법 전문가로 꼽힌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뒤 다자업무를 담당하는 외교부 2차관으로 발탁됐었다. ▲충북 영동(54) ▲서울고, 서울대 법학과 ▲외무고시(9회) ▲주 일본 1등서기관 ▲주 유엔대표부 차석대사 ▲이스라엘 대사 ■ 천영우 외교2차관 - 6자회담 대표 2년역임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2년 동안 역임한 다자외교 전문가다. 6자회담의 막후 조율사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북핵 외교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경남 밀양(57) ▲동아고, 부산대 불어과 ▲외무고시(11회) ▲유엔대표부 차석대사 ▲외교정책실장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 - 국제법 능통 정통외교관 옛 재무부 출신 정통 경제관료로 금융과 세제를 모두 경험했다. 국세청과 재무부 등을 거쳐 금감위로 자리를 옮겼다. ▲경북 대구(53) ▲경북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정고시(23회) ▲금감위 감독정책1국장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 사무처장
  • [시론] 한·캐나다 쇠고기분쟁 타협안 모색해야/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시론] 한·캐나다 쇠고기분쟁 타협안 모색해야/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캐나다 쇠고기분쟁이 세계무역기구(WTO) 패널 절차에 회부됐다. 패널은 우리 조치의 정당성 여부를 국제법에 입각하여 판단하게 된다. 국제법은 국제기준에 따라 각국이 교역조건을 정하면 그 합법성을 그대로 인정한다. 반면 국제기준보다 엄격한 수입통제를 가하려면 그 필요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세계 대다수 국가가 동의한 국제수역사무국(OIE)의 기준에 따르면 캐나다는 광우병 위험통제국이다. 캐나다에서 드물게나마 광우병 소가 발견되고 있으나, 특정위험물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므로 쇠고기를 통해 광우병이 전파되진 않는다는 말이다.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우리로선 캐나다산 쇠고기가 안전하지 않거나 OIE 기준이 잘못 설정됐다는 것을 독자적으로 입증해야 한다. 설령 이를 입증할 수 있다 치더라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이미 허용하고 있는 우리가 캐나다산 쇠고기만 금지하고 있는 정당한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 그런 입증이 가능했다면 이미 제시해 WTO 제소 자체를 막을 수 있었을 게다. 그렇지 못해 지금 승산 없는 전투를 벌이고 있는 셈이다. 지금 패널은 당사국인 한국과 캐나다뿐만 아니라 쇠고기 교역의 이해관계국인 미국·EU·일본·브라질·중국·아르헨티나 등이 제3자로 참여해 집단소송으로 번지고 있다. 우리 스스로 국내 검역체제의 문제점들을 쇠고기 수출국들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낼 수밖에 없다. 캐나다산 쇠고기의 수입허용 문제뿐만 아니라 두 차례 추가협상을 거쳐 어렵게 합의한 미국산 쇠고기 수출입 자율규제체제(QSA)의 정당성 여부도 도마에 오를지도 모른다. 패널이 결국 ‘OIE기준에 따라 수입을 허용하라.’는 판결을 내리게 되면, 캐나다산은 물론 미국산 쇠고기도 월령기준 없이 수입을 허용해야 하는 국제법적 근거로 인용될 것이다. 결국은 “한국 소비자의 신뢰가 회복돼야”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한 한·미 추가합의는 의미가 없어지고, 모든 월령의 쇠고기 수입을 허용해야 할지도 모른다. EU 또한 당장 WTO판례에 입각해 우리와 수입위생조건을 정하려 할 것이고, 남미국가들이나 중국도 장기적으로 이를 활용할 것이다. 우리 당·정이 촛불시위 재발에 대한 두려움으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패널절차로의 이행을 방관한 대가다. 당초 국회가 정치적 타협에 의해 가축법을 자의적으로 개정해 버린 결과이기도 하다. 이런 최악의 시나리오를 막을 수 있는 기회는 아직 있다. 캐나다 측이 서면입장서를 제출하는 시점이 대략 3개월 이후가 될 것이기에 그 전에 양보안을 제시, 타협해야 한다. 미국과의 경우처럼 30개월령 미만의 쇠고기를 수입허용하고, 가축법상의 차별조항들을 개정할 것을 약속해야 한다. 대신, 미국보다 광우병 발견 건수가 많은 캐나다이기에 우리 검역주권 확보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러한 타협안을 1년 이내에 국회서 처리할 것을 약속해야 캐나다 측이 패널절차를 중지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시한 내에 법을 개정, 수입을 허용하면 “분쟁이 상호 타협에 의해 종료됐다.”는 짤막한 문안만 WTO에 통보하면 된다. 그래야 캐나다 측이 서면입장서에 담게 될 각종 ‘공격 포인트’들을 세상에 알리지 않게 된다. 한·미 협상의 결과를 보전할 수 있고, 우리에게 두고두고 불리한 판례를 남기지 않는 유일한 길이다.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독도 생물주권 한국에 있다”

    “독도 생물주권 한국에 있다”

    독도의 ‘생물주권’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연구는 독도의 달인 10월을 맞아 9일 영남대에서 열리는 ‘독도 자연생태의 고유성과 생물다양성’ 학술대회에서 소개된다. ‘독도의 식물과 보전대책’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박선주 영남대 생물학과 교수팀은 독도의 식물 해국(Aster spathulifolius)을 선정해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독도 생물주권이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독도와 울릉도를 포함해 한국과 일본 서해안에만 사는 해국은 해류를 타고 건너가 일본에 정착, 자생하게 됐다는 게 박 교수는 설명이다. 박 교수는 “해국의 기원이 우리나라에서 시작됐음을 알려주는 증좌로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국제법과 역사적 증거에 이은 생물학적인 또 하나의 증거”라며 “앞으로 독도에 서식하는 식물 60여종에 대해서도 추가로 유전자를 분석해 생물주권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대학의 이종욱 교수팀은 ‘독도의 곤충 다양성’의 주제를 통해 극동알락애바구미 등 11목 65과 123속 124종이 서식한다는 사실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독도의 곤충 모니터링 및 다양성 확인을 위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11목 63과 113속 117종보다 많은 2과 10속 7종이 추가로 발견됐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관가포커스] 기네스공무원 이색기록 많네

    [관가포커스] 기네스공무원 이색기록 많네

    1년6개월간 17만건의 정보공개를 처리한 ‘친절왕’과 휴대전화 인물저장 목록에 1400개 이상 등록한 ‘인맥의 달인’은? 행정안전부는 30일 부처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안부 출범 이후 1년6개월간 20개 항목에 걸쳐 ‘기네스 공무원’을 선발한 결과, 이색 기록을 가진 직원들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국가기록원의 박미영 주무관은 18개월간 17만 6959건의 정보공개를 처리해 ‘정보공개 최다처리 공무원’으로 뽑혔다. 과천 정부청사관리소의 박경규 통신장은 17개의 자격증을 보유해 ‘자격증 최다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 부처 인사를 담당하는 박수영 인사기획관은 휴대전화에 1459명의 전화번호가 저장돼 있어 ‘인맥의 달인’으로 꼽혔다. 매일 수십통의 전화를 받는 박 기획관은 “업무특성상 사람들을 많이 알아야 정보를 구할 수 있어 휴대전화 살 때도 전화번호 저장공간이 많은 것을 선택하는 편”이라고 귀띔했다. 조사담당관실에서 감사업무를 담당하는 문범수 사무관은 18개월간 267일 출장명령을 받아 행안부 ‘최다 지자체 출장 공무원’으로 등재됐다. 공무원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비리를 적발하는 일을 10년 가까이 하고 있는 문 사무관은 이날도 출장 중이다. 학회지 논문 최다 게재 공무원에는 이상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약독물과장이 선발됐다. 그는 37개의 논문을 펴냈으며 국제법과학회지 등 유명 해외 학회지에도 그의 논문이 10편가량 실렸다. 이 과장은 “감정업무를 하면서 필요한 감정기법을 개발하다 보니 논문 작업을 병행하게 됐다.”면서 겸손해 했다. 민원처리가 가장 많은 부서는 7435건의 민원을 처리한 지방공무원과가 선정됐다. 이 밖에 2003년부터 도서대출이 1317건을 기록한 윤리담당관실 곽철준 주무관은 ‘독서의 달인’에 등극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기네스 대회선정은 부내 직원간의 상호 이해와 업무성취, 자기계발에 대한 도전의식을 높이는 데 있다.”며 “기록은 자체 지식관리시스템인 e-집현전 ‘명예의 전당’에 영구 보존된다.”고 설명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이란 “두번째 우라늄 농축시설 건설”

    25일(현지시간) 드러난 이란의 두 번째 우라늄 농축 시설 보유 사실이 새달 1일 열리는 주요 6개국과의 핵협상에서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수년간 비밀리에 핵연료 시설을 구축한 이란 정부를 규탄하고, 즉각 건설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회담 당사국인 프랑스, 영국, 독일 정상들도 “더 엄격한 추가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일제히 비난에 가세해 새달 협상에서 강력한 추가 제재 가능성이 짙어졌다.이란은 지난 21일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기존 나탄즈의 핵시설 외에 두 번째 우라늄 농축 시설을 건설 중이라고 전했다고 IAEA 마크 비드리케어 대변인이 이날 밝혔다. 제2의 핵시설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서방국들은 새 시설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160㎞ 떨어진 시아 무슬림들의 성지 콤에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이날 미 피츠버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영국, 프랑스는 어제 IAEA에 이란이 지난 몇 년간 콤 인근에서 비밀 농축시설을 건설하고 있음을 밝히는 증거를 제시했다.”며 “이는 이란이 유엔 안보리 결의와 IAEA 조항을 따를 의지가 없다는 걸 보여 준다.”고 비난했다. 백악관의 한 관리는 미국 정부가 이 시설의 존재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AP통신에 전했다. AFP는 익명의 미 정부 관계자 말을 인용, 3000여개의 원심분리기를 포함한 새 핵시설은 ‘군사용 소형 농축 우라늄’을 생산하기에 적합한 규모라고 보도했다.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란 정부에 “오는 12월까지 국제법을 이행하지 않으면 새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엄포를 놨다. 정상들은 또 새 핵시설을 IAEA 조사단에 전면 공개, 시찰을 받으라고 요구했다.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한국인 원폭피해 美사죄 촉구안 마련”

    한국인 원폭피해자에 대해 미국 대통령의 사죄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원폭피해자 및 원폭 2세 환우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와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은 이번 회기 내에 결의안을 마련해 국회에 내고, 원자폭탄이 국제법 위반이라는 점을 들어 미국 정부에 공식적으로 사죄를 촉구하기로 했다. 현재 초안이 완성된 상태다.공대위가 17일 공개한 결의안 초안에는 “원자폭탄 투하라는 국제법 위반사항에 대해 64년 동안 원폭을 투하한 자의 책임이 방치되고 있는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대한민국 국회는 원폭 투하의 최종 결재권자였던 미국 대통령의 진솔한 사죄를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결의안은 그 자체로는 강제성이 없지만 미국 측에 도의적인 책임을 묻고 대책마련을 압박한다는 차원에서 한국 피해자에 대한 일본 측의 태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으로 피해를 입은 70여만명 중 한국인은 약 10%에 해당하는 7만여명이다. 북한에도 2008년 현재 1911명의 피폭자 중 382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나경원 의원에게 서울대생 “뻔뻔한 비결이 뭡니까?”

    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16일 모교인 서울대를 찾아 강연하자 후배인 서울대생들이 피켓 시위를 벌였다.  나 의원은 서울대 공익산업법센터의 초청을 받아 법대 주산홀에서 ‘품격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서울대생들은 강연장 앞에서 “대리투표가 품격인가?” “선배님, 당신이 창피합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몇 등 신붓감인가염?”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였다. 나 의원은 지난해 서울대 국제법학회에서 개최한 제41회 국제법 모의재판에서 판사로 참여해 논란을 낳은 바 있다. 당시 서울대생들은 “정치적인 법조인을 굳이 교내 행사에 끌어들일 필요가 있는가?”라며 토론을 벌였지만 피켓 시위는 하지 않았다.  강연장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는 학생들을 만난 나 의원은 학생들에게 강의를 들으라고 제안했다.  나 의원의 강연이 끝나자 청중인 130여명의 학생들은 “강연 내내 해명에 능하다는 생각을 했다. 정치인으로서 최고의 자질이라고 생각하는 그 뻔뻔스러움은 어떻게 키울 수 있는 것인가?” “날치기가 품위있는 대한민국에 어울리는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뻔뻔함에 대한 질문에 나 의원은 “정치자금법에 의하면 7000원까지 식사대접이 가능하니까 국회에 직접 와서 밥 같이 먹으면서 이야기하자.”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연에 참석한 서울대생은 “보통 사람이라면 대놓고 저격하는 질문을 하면 당황할 것도 같은데 실실 웃으면서 어쨌든 유들유들 넘어가는 거 보면서 정치인은 역시 정치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서울대 출신 선배들이 모교를 찾아 강연할 때 학생들이 피켓시위를 벌인 것은 나 의원만이 아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이 2002년 리더십 특강을 할 때도 교내 록그룹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립싱크 가수를 양산해 가요계에 나쁜 영향을 끼쳤다며 반대하는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나 의원은 강의가 끝난 이후 “여당에 대한 반감은 내가 학교 다닐 때에는 더 심했다. 오히려 적극적인 의사 피력이 바람직해 보인다.”며 “드러나진 않았지만 우호적인 학생들도 많았다. 학교에서 강연할 기회가 생긴다면 계속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뉴스&분석] “北 국제관습법 위배” 정부 공허한 선언

    외교통상부는 11일 북한의 임진강 황강댐 무단 방류로 인해 우리 측 민간인 6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국제 관습법 위배’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그러나 정부의 국제 관습법 위배 발표는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상징적, 정치적 선언에 불과하며 ‘유명무실(有名無實)’ 하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국제 관습법은 성문화된 법 조항이 없어 구속력이 없는 데다 현실적으로 북측이 국제관습법 위배라는 우리 정부의 주장에 대응할 가능성도 낮기 때문이다.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자국의 영토를 이용함에 있어 타국의 권리, 이익을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국제관습법으로 확립된 원칙”이라면서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 조치는 국제관습법에 위배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제사회에 대한 문제제기 방안에 대해선 “실효성 문제 등을 감안해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답해 현실적 어려움이 뒤따른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국제적으로 공유하천에 대해선 국제관습법보다는 유역을 끼고 있는 당국 간 협약을 중심으로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은다. 국제관습법은 가해국이 피해국의 주장에 호응하지 않으면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정치적 의미에 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정부 당국자도 “북한의 황강댐 방류 사건과 같은 유사 사건과 관련해 국제관습법을 통해 피해 보상 등이 논의된 사례는 한 번도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제사회에서 관습법 위배로 판단될 경우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 소송을 통한 해결 방법을 검토해 볼 수는 있다. 하지만 국제사법재판소의 경우 소송의 쌍방이 ‘재판 결과를 따르겠다.’는 동의를 해야 심리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이는 북측의 동의가 없는 한 실질적인 해결방법이 될 수 없다. 국가 간 댐 긴급 방류로 인해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된 사례도 찾아보기 어려운 점도 정부에 불리한 상황이다. 한 국책 연구소의 연구원은 “정부가 국제 관습법 실효성 부분을 몰랐던 것은 아니나 국내 여론의 뭇매에 떠밀려 법률 검토를 하게 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정부도 국제법 법률 검토에 착수할 때 구속력에 대한 실효성을 북측에 책임을 묻는 메시지에 무게를 실은 듯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황강댐 무단 방류 사건 이후 북한의 임진강 무단 방류가 국가 간 공유하천 이용에 대한 국제 규범을 어겼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급히 법률 검토 작업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9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이 현인택 통일부 장관에게 한 수로(水路)국이 다른 수로국에 불리한 조치를 취할 경우 반드시 사전 통고를 해야 하고, 이를 어길 경우 가해국과 피해국이 보상을 협의해야 한다는 유엔 ‘국제수로의 비항행적 이용법에 관한 협약’ 7조 및 12조를 들며 “북한에 배상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뒤늦게 법률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北방류 ‘국제관습법 위반’ 검토

    외교통상부와 통일부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국제관습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르면 11일 관련 결과와 향후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무단방류가 국제법이나 국제관습법을 위배했는지를 검토중”이라며 “관계부처와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가 지난 1997년 5월21일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국제수로의 비항행(航行)적 이용에 관한 협약’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중점 검토했다. 이 협약은 모든 국가는 자국 영역이더라도 다른 나라에 불리한 방향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대전제하에 채택됐다. 한 수로(水路)국이 다른 수로국에 불리한 효과를 끼칠 수 있는 어떤 조치를 취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통고하도록 돼 있다(제12조). 또 손해가 났을 경우 가해국은 보상을 위해 피해국과 협의해야 한다는 내용(제7조)도 있다. 이와 관련, 문 대변인은 “유엔의 ‘국제수로의 비항행적 이용에 관한 협약’은 35개국이 가입돼야 발효되는데 현재 17개국만 비준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협약의 효력이 없기 때문에 정부는 북측에 이 협약을 근거로는 사과 및 보상 등을 요구할 수 없는 상태다. 남북한 모두 이 협약을 비준하지 않았다. 정부는 지난 10년간 임진강 수해 문제를 놓고 북측과 끊임없는 줄다리기를 벌였지만 이 협약의 비준서 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외교부는 이 협약을 이번 사건에 직접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협약이 국제사회의 관습법을 성문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황강댐 무단 방류가 관습법 위반이라고 보고 관계 부처가 협의중이다. 정부 당국자는 “국제법상 위법성 조각(阻却) 사유 중 긴급피난이란 것이 있으나 이번 사건의 경우 북한이 우리 측에 사전 통고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정도로 절박한 상황에서 벌어졌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국제관습법을 어긴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2001년 유엔 국제법위원회에서 채택된 ‘국제적 위법행위의 국가 책임에 관한 조문안’에 따르면 긴급피난이 원용될 수 있는 경우는 ‘당해 행위가 중대하고도 절박한 위험으로부터 근본적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당해 국가에 유일한 방법’(제25조)이라고 명시돼 있다. 사건 당시 임진강 상류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북측이 중대하고 절박한 위험으로 황강댐 물을 긴급 방류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玄통일 “北 의도 갖고 방류”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9일 민간인 6명을 숨지게 한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와 관련, “(북한이) 의도를 갖고 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현안보고에서 ‘(북한의 방류가) 실수냐, 의도적인 것이냐.’는 친박연대 송영선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현 장관은 오후 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자 “북한이 무단 방류를 했다고 스스로 밝혔다.”면서 “(이는) 사고나 실수에 의한 방류가 아니라 의도적 방류를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 장관은 “의도적 방류에 어떤 의도가 있는지는 여전히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의도적 방류라는 것이 희생자가 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하고 방류했다는 의미냐.’라는 질의에 “그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이 대남 통지문에서 자신들이 방류를 했다고 한 만큼 그 방류라는 행위 자체가 의도적이라는 이야기였다.”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수공(水攻) 여부에 대해 말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현 장관은 북한에 사과와 해명을 요구한 것과 관련,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면서 “북한이 무단방류의 원인과 진상을 규명할지에 대해 예단을 갖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반인륜적 범죄와 국제법 위반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현 장관은 ‘(피해자에 대한) 배상을 정부가 먼저 하고 북측에 구상권을 행사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의 질의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의 수공 위협에 대응하고 황강댐 무단방류와 같은 사례가 재발할 가능성에 대비해 임진강 상류지역의 북한댐에 대한 감시 정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북한댐에 대한 감시 정찰을 위해 영상을 촬영하는 금강정찰기와 해당 지역 군단이 운용 중인 무인정찰기(UAV)의 정찰비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안동환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사설]간도 되찾기 민간 목소리 귀기울여야

    청나라와 일제가 체결한 간도협약이 어제 100년을 맞았다. 간도협약은 일제가 남만주철도부설권을 갖는 대신 청나라의 간도 영유권을 인정한 협약이다. 시민단체들은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간도협약은 무효라면서 간도를 되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협약 체결 100년이 지나면 우리의 빼앗긴 영유권을 찾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시민단체는 간도회복 국민운동을 선포하면서 정부와 국회 차원의 대응을 촉구했다. 협약이 무효인지 여부를 떠나 간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다는 점에서 시민단체 주장은 경청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 간도는 백두산 북쪽의 옛 만주 일대와 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구 일대의 지역이다. 고구려와 발해의 땅이기도 했던 이곳에는 아직도 100만여명의 조선족이 살고 있다. 시민단체는 간도 협약 100년 시효를 주장하지만 그런 주장이 국제법상 근거가 없다는 반론도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국내의 간도 영토반환 주장에 들썩이고 있다. 그러지 않아도 민간차원에서 중국에 대한 감정은 우호적이지 않다고 한다. 중국 정부는 소수민족 문제에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간도 문제로 중국을 자극해 한·중 간에 갈등이나 마찰이 빚어져서는 곤란하다. 그렇다고 우리의 권리에 침묵해서도 안 될 일이다. 권리를 주장하면서도 양국 관계를 악화시키지 않는 게 외교다. 정부는 시민단체 목소리를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치부해서도 안 된다. 간도 문제에 우리 사회가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 변호사시험 40점땐 과락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생은 변호사시험에서 필기과목 중 하나라도 40점 미만(100점 만점)을 받으면 변호사가 될 수 없다. 법무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변호사시험의 내용과 운영방법, 절차 등을 정한 ‘변호사시험법 및 시행령’을 지난달 2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행령에 따르면 변호사시험은 로스쿨 석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고시 낭인’을 없애려고 학위를 취득한 달의 말일부터 5년 내 5회만 응시 가능하다. 변호사시험은 2012년 처음 시행되며 기존 사법시험은 2017년 완전히 폐지된다. 로스쿨에 다니거나 졸업한 사람은 기존 사법시험에 응시할 수 없지만, 로스쿨 입학 전에 사시 1차나 2차에 합격한 사람은 다음 단계 사시에 응시할 수 있다. 사시 응시도 변호사시험 응시 횟수에 포함된다. 시험과목은 필수과목(3개)과 선택과목(1개)으로 결정됐다. 필수과목은 공법(헌법·행정법 분야)과 형사법(형법·형사소송법), 민사법(민법·상법·민사소송법)이며, 선택과목은 국제법, 국제거래법, 노동법, 조세법, 지적재산권법, 경제법, 환경법 등 7개다. 필수과목은 선택형과 논술형 문제가 함께 출제되며 배점 비율은 1대 3이다. 과목별 배점비율은 공법과 형사법이 각각 1, 민사법 1.75, 선택과목 0.4로 민법 비중이 월등히 높다. 응시자는 한 과목이라도 만점의 40% 이상을 받지 못하면 과락으로 불합격 처리된다. 법조윤리시험은 필수과목이지만 총득점에 포함하지 않고 통과 여부(만점의 70%)만 판단한다. 2010년 하반기에 첫 시험이 치러져 법조윤리과목을 이수한 로스쿨 재학생도 응시할 수 있다. 구체적인 시행계획은 올해 안에 공고된다. 첫 시험은 법무부가 주관하지만, 이후부터는 대한변호사협회나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등에서 시험 시행기관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15명으로 구성하며 2명은 3급 이상 공무원으로 법학전문대학원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국가공인 자격시험 또는 변호사시험에 관한 경험과 덕망이 있는 사람을 위촉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오는 12월까지 변호사시험법 시행규칙을 제정·공포함으로써 변호사시험 관련 법령 제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신종플루 40대 여성 네번째 사망 비밀결혼 이영애 홀로 귀국 추억의 록밴드…그들이 온다 군대 안 가려고 6년간 국적세탁 이메일 대문자로만 작성했다고 해고? 포스코 “잘 놀아야 일도 잘해” 보이스피싱범 두번 잡은 은행원 동교동-상도동계 10일 대규모 회동
  • [발언대] 간도 회복을 위한 마지막 기회/최규익 국민대 겸임교수

    [발언대] 간도 회복을 위한 마지막 기회/최규익 국민대 겸임교수

    대략 중강진과 백두산 사이 압록강 위쪽이 서간도다. 북간도는 차치하고라도 서간도만 해도 강원도보다 넓은 땅에 백두산 수림이 끝없이 펼쳐지고, 만주벌판의 드넓은 대지와 맞닿아 있는 곳이다. 북간도의 용정 같은 낯익은 지명들에다 독립투사들의 군관학교와 송화강·해란강·일송정 등과 함께 시인 윤동주의 해맑은 꿈이 자라던 곳이다. 그 땅에 엉뚱하게도 1909년 9월, 대한제국을 무시하고 일제가 만주철도부설권과 푸순탄광채굴권을 얻는 대가로 간도를 청나라에 넘겼다. 1905년의 을사늑약 자체가 불법이므로, 그 바탕에서 이루어진 청·일간의 간도협약 역시 당연히 원천 무효임을 2005년 당시 반기문 외교부장관도 국내외에 천명한 바 있다. 올해로부터 정확히 100년 전 일이다. 올해 9월 내에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지 않으면 이것을 차후 뒤늦게 국제법적으로 문제 삼는다 해도 우리가 승소할 수 있는 기회는 영원히 사라진다. 100년간 제소하지 않으면 중국의 실점유권을 인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절체절명의 간도 문제 앞에서 제소도 못 해본다면, 앞으로 북한의 변혁기에 중국을 포함한 주변 열강들은 또 우리를 얼마나 수월히 알 것인가? 정부가 정히 나서기 곤란하다면, 국회차원이나 민간차원에서 움직여야 한다. 이제는 19∼20세기 초의 몹쓸 야만적인 시대조류에 휩쓸려서 너나없이 서로를 강탈했던 시대를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보다 성숙해진 21세기의 상황에서 새로이 역사를 되돌아보고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돌려줄 것은 돌려주면서 서로 용서할 수 있는 평화의 시대정신을 만들어 내자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제사법재판소 제소와 더불어 유엔과 함께해 나가야 한다. 유엔과 함께 세계평화위원회를 만들고 간도문제를 우선적 주요 화두로 삼게 해야 한다. 그리고 중국과 일본도 세계평화와 인류역사의 진정한 발전에 동참해서 큰 눈으로 아름다운 결단을 내리도록 유도해야 한다. 최규익 국민대 겸임교수
  • 독도 해역에 참치양식장 추진

    경북도가 우리 땅 독도 인근 해역에 참치 양식장을 조성키로 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도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연차적으로 국비 등 총 500억원을 들여 독도 동도 동북쪽 0.8마일(1.3㎞) 해역에 수심 80∼120m에 50㏊ 규모의 가두리 양식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독도를 경제활동이 가능한 유인섬으로 개발하고 국제법상 실효적 지배를 강화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맞선다는 차원에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3일 참치 양식 전문가와 도 및 울릉군 관계자 등 8명이 독도 평화호를 이용해 이 일대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당시 현장조사에서 어군 탐지기와 프로타(GPS 장비)를 이용해 해저 지형을 탐색한 결과 수심 80∼120m의 평탄한 해저 지형을 갖춘 넓은 면적과 구로시오 해류를 따라 북상하는 참치의 회유 경로상에 위치해 있음을 확인했다. 또 참치 양식의 최적지인 청정지역으로, 적조 피해도 없는 곳으로 조사됐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독도 해역 참치 양식 산업화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7월 참치 전문가와 2차례 협의를 거쳤으며, 참치 전문가들도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독도 해역은 북한 한류와 쓰시마 난류가 교차하는 황금어장으로, 해저 암초에는 감태와 대황 등 고유 해조류가 번성하고 있는 좋은 양식환경을 갖췄다는 것이다.또 참치 양식에 적합한 수온인 연 9~25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참치의 회유 길목에 위치해 치어 수급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독도 해역에서의 참치 양식사업은 육지와 원거리인 관계로 관리·운영 상의 문제 등으로 민간 자본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데다 공공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막대한 재정 부담 및 사업 불투명 등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도 수산진흥과 이상욱 과장은 “사업을 위해 내년에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 짓고, 2011년에는 시험연구 어업 및 참치 양식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민자 유치가 어려울 경우 공공 예산으로 추진하고 사업의 관리·운영권은 울릉도 어촌계 등에 위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국내 참치 양식 어업은 2007년부터 제주도 및 경남 욕지도 2곳에서 추진되고 있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中에 간도협약 무효통보 못한 건 역사적 책임 회피”

    오는 9월4일은 한국의 외교권을 강탈한 일본이 만주의 철도 및 탄광채굴권 등 이권을 조건으로 간도를 중국 영토로 인정하는 간도협약을 불법적으로 체결한 지 꼭 100년이 되는 날이다. 간도는 19세기 말까지 조선이 영유권을 행사했고, 현재도 조선족 동포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우리의 고토로 반드시 되찾아야 할 땅이다. 하지만 해방 이후 역대 위정자 누구도 간도협약의 무효를 중국 정부에 통보하지 않았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국제법상 영유권 시효 100년설은 전혀 근거가 없지만 한 세기가 지나도록 어떤 이의도 제기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역사적 무지 또는 책임회피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는 게 학계의 주장이다.한국간도학회(회장 이일걸)가 25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 ‘간도협약 체결 100년의 재조명’ 학술대회는 역대 정부의 간도정책 분석을 통해 간도협약의 무효를 중국 정부에 통보하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규명하는 자리였다. 이승만·장면·박정희 정부의 간도정책을 분석한 최장근 대구대 교수는 “한국전쟁 이후 사실상 중국과 대립관계에 있어 간도문제에 대해 이의제기를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였으나 이 시기에 이승만 정부가 간도문제를 제기하지 않아 그 이후의 정권들도 연장선상에서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정희 정부는 통일한국을 대비해 국회차원에서 간도문제를 다룰 수 있도록 자료집 발간팀을 구성하는 등 간도사업을 추진했으나 중국 정부에 간도영유권을 제기해야 한다는 인식은 갖추지 못했다.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정부의 간도정책을 분석한 이일걸 회장에 따르면 전두환 정부는 간도문제에 관심조차 없어 뚜렷한 간도정책을 수립할 수 없었고, 중국과 직접 수교의 장을 연 노태우 정부는 수교가 지연될 것을 우려해 간도문제 해결을 회피했는데 오히려 수교 이후 중국이 동북공정을 추진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 회장은 “김영삼 정부 역시 역대 정부가 취한 대 간도정책의 기조를 벗어나지 않았으며, 적극적으로 간도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김우준 연세대 교수는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의 간도정책 분석’에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는 내부적으로 간도협약의 법률 효력은 무효라는 입장을 정리하는 등 간도문제에 대한 인식에 진전이 있었지만 국제 정세를 고려해 중국에 간도협약 무효를 통보하는 정책실행은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2004년 김원웅 의원의 주도로 간도협약 무효 결의안이 국회 외교통상위원회에 제출됐으나,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고 폐기됐다.김 교수는 이명박 정부의 간도정책에 대해선 “기업인 시절과 서울시장 시절 적극적으로 간도문제를 언론에 피력했던 것과 달리 대통령 취임 이후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간도에 관한 정책이 입안되고 실행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다만 최근 국회 차원에서 이명수 자유선진당 의원 주도하에 여야의원들이 서명한 ‘청·일 간도협약 무효안’이 9월4일 이전에 상임위원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여 추이가 주목된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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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 ◇장학관 △서울시교육청 심은석△특수교육지원과장 김은주△동북아역사대책팀장 우원재△학교지원국 한상윤 양원택◇교장△서울시교육청 서성진△경기도교육청 곽원규△한국우진학교 장병연△한국선진학교 한홍석◇교육연구관△학교지원국 오승걸 고영규△국사편찬위원회 정우영 이원환△국립특수교육원 이영숙△교육복지국 권택환△교육과학기술부(한국직업능력개발원) 남부호◇교육연구사△인재정책실 이현주 신주식△학술원 사무국 오경자△대구시교육청 정금현△교육복지국 이우용 박성우△감사관실 정회택△평생직업교육국 표미라△교육과학기술연수원 윤일성 신선호△국사편찬위원회 김율리◇교감△국립전통예술고 소은주△서울맹학교 김계옥△한국선진학교 이갑용△한국우진학교 정동일△경상북도교육청 최재수△구미전자공고 김기철 ■법무부 ◇전보 <법무부> △감찰담당관 정의식△감찰담당관실 검사 서영수△법무심의관 백방준△법무과장 안병익△국제법무〃 이상용△검찰과 검사 정수봉△형사기획과장 권익환△국제형사〃 이흥락△범죄예방기획〃 송진섭△보호법제〃 김현채△인권국장 송찬엽△인권구조과장 김현철△인권조사〃 조남관△국제법무과 검사 이기영△상사법무과 〃 구승모△법조인력과 〃 민기홍△검찰과 〃 김태훈△공안기획과 〃 진동혁<법무연수원>△연구위원 이 용 강길주 이제관△교수 이두식 윤웅걸 최종원<대검>△범죄정보1담당관 이동열△범죄정보2〃 윤석열△과학수사기획관 박경호△과학수사담당관 홍순보[과장]△정책기획 차경환△중수1 노승권△첨단범죄수사 김영종△형사1 이명순△조직범죄 최윤수△마약 허철호△공안1 김창희△공안2 이정회△감찰1 김 창△감찰2 김경태[연구관]△연구관 서봉규 이승호 김영기 김기표<서울고검>△검사 원성준 김호영 이경재 이부영 김헌정 정윤기 신은철 한승철 임상길 차동언 최해종 박종기 김해수 김영태 이상헌 박은석 이금로 민만기 김창회<대전고검>△검사 백순현 박재권 송길룡<대구고검>△검사 이현득 강창조 김용주<부산고검>△검사 하종철 신문식 하은수 정인균<광주고검>△검사 전호천 방철수 이임성 김형진<서울중앙지검> [부장]△형사1 오정돈△형사2 안상돈△형사3 허상구△형사4 백기봉△형사5 박균택△형사6 장호중△형사7 이 옥△형사8 김학석△조사 손준호△총무 이기석△공안1 이진한△공안2 유호근△공판1 양근복△공판2 박용호△마약·조직범죄수사 김영진△첨단범죄수사제1 한찬식△첨단범죄수사제2 위재천△금융조세조사1 전현준△금융조세조사2 진경준△금융조세조사3 유상범△외사 함윤근[부부장·검사]△부부장 이용주 김석재 최용석 김관정 이기선 임관혁 이철희 차승우 장기석 윤종성 유 혁△검사 박영수 김남우 정대정 김태권 박광섭 박철우 윤경원 전현민<서울동부지검>△차장 변찬우[부장]△형사1 정필재△형사2 민영선△형사3 이정만△형사4 김성진△형사5 임진섭△형사6 이중희△공판송무 안성욱[부부장·검사]△부부장 박찬호 유병두 백재명△검사 박종근 김재훈<서울남부지검>△차장 이영렬△형사1부장 김홍우△형사2〃 허태욱△형사4〃 강신엽△형사6〃 배성범△공판송무〃 이태한△부부장 전승수△검사 오택림 김대룡 김형근 정현승<서울북부지검>△차장 이명재[부장]△형사1 김진수△형사2 남상봉△형사3 김인원△형사4 이주일△형사5 김성준△형사6 김회종△공판송무 고병민[부부장·검사]△부부장 김덕길△검사 김명수<서울서부지검>△차장 오광수△형사1부장 이재구△형사2〃 박진만△형사3〃 백종우△형사4〃 지석배△형사5〃 이성윤△공판송무〃 조인형△부부장 윤춘구 김재옥△검사 한동훈<의정부지검>△차장 최준원△형사1부장 남삼식△형사2〃 양재식△형사3〃 정재봉△형사4〃 김태훈△형사5〃 한동영△공판송무〃 전석수△부부장 노상길 조기룡<고양지청>△지청장 손기호△부부장 이상억<인천지검>△제1차장 문무일△제2〃 지익상[부장]△형사1 이 혁△형사2 추일환△형사3 윤보성△형사4 김용승△형사5 최길수△공판송무 이원규△공안 오자성△특수 이경훈△마약·조직범죄수사 박장우△외사 안성수[부부장·검사]△부부장 조호경 유성열△검사 김현선<부천지청>△지청장 백종수△차장 김주선<수원지검>△제1차장 강찬우△제2〃 윤갑근[부장]△형사1 김청현△형사2 김 훈△형사3 방봉혁△형사4 나기주△공판송무 김충우△공안 변창훈△특수 송삼현△마약·조직범죄수사 김영문[부부장·검사]△부부장 최득신 배재덕 노정환 정승면 이수권△검사 김유철 권기대 손지혜<성남지청>△지청장 한무근△차장 신동현△3부장 김성렬△부부장 황은영<여주지청>△지청장 안태근△부장 황의수<평택지청>△지청장 이영만△부장 전형근<안산지청>△지청장 이건주△차장 임채원△1부장 정중택△2부장 백성근△3부장 안상훈△검사 권경일<안양지청>△지청장 이은중△차장 홍효식△3부장 임용규△부부장 송규종<춘천지검>△차장 김영준△1부장 김기준△2부장 김찬중△부부장 윤중기 문홍성<강릉지청>△지청장 김호철△부장 방기태<원주지청>△지청장 김오수△부장 이영기<대전지검>△형사1부장 김호정△형사2〃 김동철△형사3〃 김형준△특수〃 최재호△공판송무부〃 김충한△부부장 김종칠 심우정<홍성지청>△지청장 김용호△부장 윤대진<서산지청>△지청장 황인규△부장 권순철<천안지청>△지청장 강인철△1부장 정지영△2부장 이두봉<청주지검>△차장 정인창△1부장 정용진△2부장 권중영△부부장 강해운<충주지청>△지청장 김태영△부장 김용정<대구지검>△제2차장 곽규홍△형사1부장 권도욱△형사2〃 홍종호△형사3〃 이수철△형사4〃 이석우△공판〃 박두순△공안〃 김재훈△특수〃 권정훈△마약·조직범죄수사〃 김홍창△부부장 박성근<경주지청>△부장 변창범<포항지청>△지청장 박정식△부장 홍준영<김천지청>△부장 고민석<대구서부지청>△지청장 박충근△차장 김광준△1부장 심재계△2부장 박용기△부부장 이태승<부산지검>△제2차장 김수창[부장]△형사1 강여찬△형사2 정용수△형사3 김승식△형사4 김봉석△형사5 강경원△공판 김도읍△공안 임석필△특수 차맹기△마약·조직범죄수사 박성진△외사 박성동[부부장]△부부장 안범진 서종혁<부산동부지청>△지청장 정대표△차장 염동신△형사2부장 박찬일△형사3〃 곽규택<울산지검>△차장 박민표△형사1부장 이형철△형사2〃 유원근△공안〃 최성남△특수〃 최정운△부부장 김재권<창원지검>△차장 서범정△형사1부장 김태광△형사2〃 서홍기△공안〃 윤영준△특수〃 한상진△공판송무〃 황순철△검사 신현성<진주지청>△지청장 구본진△부장 이종구<통영지청>△지청장 정점식△부장 윤장석<광주지검>△형사3부장 김종휘△공안〃 김영규△특수〃 김재구△마약·조직범죄수사〃 김 철△공판〃 이종환△부부장 박석재 신호철△검사 노 로<목포지청>△부장 심재천<순천지청>△지청장 조주태△차장 김회재△1부장 김명희△2부장 김병구<전주지검>△차장 이석수△1부장 하충헌△2부장 김신환△부부장 김기현<군산지청>△지청장 이의경△부장 정중근<제주지검>△차장 이건태△1부장 유일석△2부장 김호경◇타기관 파견 등△식품의약품안전청 파견복귀 유동호△한국금융연구원 파견 민경천△한국금융연구원 파견복귀 이준식△형통추진단 파견 신봉수◇신규임용△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김동주△서울북부지검 〃 장영섭△서울서부지검 〃 고 흥◇의원면직△허세진 문규상 이건종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 특수거래과장 김성환 ■한국씨티은행 ◇본부장 △개인금융상품 박병탁△개인영업서북부지역 유병찬△개인영업중앙지역 김영진◇지점장△강남 김현철△대구동 여상운△성남공단 김우태△안산기업금융 신화순△야탑역 조성남△영동 황의만△청담동 이용직◇부장△직원만족 남궁강△개인영업추진부 유진숙 ■대우증권 ◇신임 △INDUSTRY4팀장 정영민△법무실장 최춘구△ ECM2팀장 정문환◇전보△자산관리센터압구정센터장 김종태△인사부장 조동신△마케팅〃 송석준△상품기획〃 김희주△전략기획〃 김기영△퇴직연금컨설팅2부 박재현△퇴직연금사업추진부 노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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