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국제도시
    2026-05-31
    검색기록 지우기
  • 직접 폭력
    2026-05-31
    검색기록 지우기
  • 증시 상장
    2026-05-31
    검색기록 지우기
  • 공기질
    2026-05-31
    검색기록 지우기
  • 16강 진출
    2026-05-3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03
  • 송도의 자존심 포스코건설, 단지 앞뒤로 국제학교-과학영재학교 신설

    송도의 자존심 포스코건설, 단지 앞뒤로 국제학교-과학영재학교 신설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내 분양열기가 뜨겁다.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면서 송도의 강남이라 불리는 국제업무 단지에 들어서는 고급아파트 들의 잔여세대 분양에 나서고 있기 때문.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단지는 ‘송도 포스코 더샵 마스터 뷰’로 지하2층~지상25~34층 17개동, 총 1,861 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평형대는 72~192㎡의 6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첫 번째 아파트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실제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인근 아파트들에 비해 부각되는 입지적 강점으로 전세입주자들이 이주 계획 시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로 조사되기도 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롯데몰 송도를 비롯한 초대형 상권이 있어 쇼핑과 문화시설이용이 편리하며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이 가까워 이용이 한결 편하다. 골프코스를 연상케 하는 단지 조성과 콘셉트 조경은 송도 마스터 뷰의 큰 장점으로 주목된다. 송도 마스터뷰가 위치하는 국제업무단지는 이미 녹색기후연금(GCF)사무국 등 국제기구들이 입주하는 G타워를 비롯해 세계은행 아시아 사무국.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센트럴공원, 커넬워크 등 송도지구 주요시설이 밀집해 있다. 때문에 현 송도의 중심축의 역할은 물론 향후 송도의 발전에도 큰 기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 2020년 까지 세계 바이오 7대 강국으로 도약 목표를 제시하면서 송도 국제도시에 삼성 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동아제약, 베르나바이오텍, 등 기업들이 대거 들어서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로서의 가치와 위상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인근 지역 개발호재도 남다르다. 랜드마크인 동북아무역센터(NEAT Tower)가 최근 완공되면서 국내 유통업체들의 대거 유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축구경기장 56배 크기에 달하는 초대형 공원인 센트럴파크 주변으로 롯데와 이랜드가 초대형 복합쇼핑몰을 연내 착공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조성됐으며 2016년에는 인천 최대 규모 공립 단설유치원 개원예정, 과학예술영재학교도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으로 송도 국제도시에서도 우수한 학군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전 수원 영통구가 ‘학군=집값상승’ 이라는 효과를 거둬드린 것처럼 ‘송도 포스코 더샵 마스터뷰’의 뛰어난 학군과 삼성전자 등의 대기업들의 입주가 늘어나면서 중소형 아파트 전월세 가격의 상승 등 그 효과를 비슷하게 노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다. 한편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1차 계약금 500만원으로 동, 호수 계약을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담당 지정제로 운영하고 있어 전화로 상담하고 예약 후 방문하면 동, 호수 선택에 유리하다. 분양문의: 032-320-2792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송도국제도시 상권 잡아라” 유통전쟁 본격화

    “송도국제도시 상권 잡아라” 유통전쟁 본격화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국내 대표 유통업체들의 격전지로 떠오르자 일대 상권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송도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 주변은 국내 유통업계 1위인 롯데와 5위인 이랜드가 초대형 복합쇼핑몰을 연내 착공할 예정으로 향후 NC큐브, 이랜드쇼핑몰, 롯데몰이 삼각꼭지점으로 연결되는 초대형 트라이앵글 상권이 조성되게 된다. 또한, 2016년에는 7공구 지역에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이 연면적 12만㎡ 규모로 문을 열며 이 바로 옆에는 홈플러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송도는 향후 유통계의 블루칩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처럼 대형 쇼핑몰 개점이라는 호재가 가시화되자 인근 상가에도 분양문의가 급증하는 등 송도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분양중인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은 NC큐브, 이랜드쇼핑몰, 롯데몰 등 대형 쇼핑몰과 근접 하다는 점에 힘입어 분양 마감에 임박한 상황이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대형 쇼핑몰 개점은 해당 지역의 가치 및 시장성을 공고히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무엇보다 이들 시설을 중심으로 상권이 재편되는 경향을 보이는데다, 상가간 상호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눈 여겨 볼 만하다”고 전했다. ‘센투몰’ 배후수요•개발호재•교통환경 등 랜드마크 상가 요소 모두 갖춰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국내 최고층 빌딩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를 비롯해 G타워, IBS 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 오피스 시설의 중심에 입지해 그에 따른 배후수요를 풍부하게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2차’ 1400여 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 주거수요도 형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과 강남, 신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1•2•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도 구축되어 있으며 차량으로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도 닿을 수 있다. 또한, 상가 바로 맞은편의 센트럴파크를 찾는 대규모 유동인구까지 흡수 할 수 있다. 이처럼 센투몰은 업무와 주거, 여가시설 등으로 이루어진 혼재상권의 중심지로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는 물론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 가능하다. 선임대 방식, 임대수익 지원 등 파격적 혜택 제공 센투몰은 포스코건설이 시공은 물론 직접 임대와 분양까지 책임지고 있어 임차 안정성이 높다. 특히, 선임대 상가로 현재 버거킹, 스타벅스, 카페 네스카페, 띵크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뷰티 살롱 라뷰티코아, 컨벤션 뷔페, 이탈리안 레스토랑, 북카페 등이 입점해 성업 중에 있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이며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다. 선납 시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도 지원하여 투자자들은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1층에 들어서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인천 ‘청라 롯데캐슬’ 대출이자 지원

    [부동산 플러스] 인천 ‘청라 롯데캐슬’ 대출이자 지원

    롯데건설은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국제도시에 ‘청라 롯데캐슬’을 대출이자 지원 등의 금융 지원을 내세우며 분양하고 있다. 청라 롯데캐슬의 전용면적 127㎡A, 125㎡B, 141㎡ 주택형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담보대출 50%에 대한 이자는 36개월간 지원한다. 여기에 잔금 30%도 36개월간 유예 조건을 실시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분양가의 20%만 납부하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지난 6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개통으로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지난해 6월과 7월에 공항고속도로 청라IC, BRT(청라~가양) 개통 등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1588-1331.
  • 송도관광단지 개발 사실상 무산

    인천 송도에 조성하려던 관광단지 및 무비테마파크 개발이 사실상 무산됐다. 6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송도국제도시 앞 옛 송도에 해당되는 옥련동·동춘동 일대 91만㎡에 민간투자로 1조 5000억원을 확보해 호텔·골프장·상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는 2011년까지 40여년간 수도권 주민의 휴양지로 각광받던 송도유원지도 포함됐다. 하지만 투자자를 유치하지 못하는 등 사업이 지지부진하자 해당 부지에 불법 중고차 매매단지가 들어섰고, 지역 주민 간에 갈등이 생기는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불거졌다. 2011년 10월 송도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 당시 사업 착수 기한을 3년으로 제한했기에 만료 시점이 두 달밖에 남지 않아 송도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시작도 하지 못하고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국내 최초로 추진돼 온 무비테마파크(49만㎡) 사업도 시행사인 대우송도개발이 파산 위기에 몰리면서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대우송도개발은 지난달 23일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폐지결정 처분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부지 소유주들은 관광단지·테마파크 조성보다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것으로 개발 방향을 바꿔 달라고 시에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역풍을 우려, 명확한 입장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송도의 흉물인 석산에 유원지를 조성하는 사업도 인천도시공사의 재정난 때문에 무산될 전망이다. 공사는 1645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석산 일대 14만㎡를 유원지로 개발할 방침이었지만 7조원에 이르는 채무를 고려, 사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석산 개발을 포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옛 송도에 송도국제도시와 연계된 국제적 수준의 관광단지를 개발하려 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역부족”이라면서 “관광단지 조성계획 취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서울시 ‘정책수출’ 탄력받는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9개국 도시에서 새로운 행정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21개국 22개 도시에서 25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달 우수 시책을 수출하고 국내 기업 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사이트 ‘서울정책아카이브’ 개설에 이어 ‘서울시 국제도시개발 민관협력포럼’이 출범해 하반기 정책 수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하반기 정책 수출과 관련해 협의가 진행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다”면서 “이달 중 민관협력포럼을 통해 도시계획과 주택, 교통, 전자정부, 상하수도 등 분야별로 구체적 사업을 논의할 예정인데 정책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엔 개발도상국에 교통·상수도 시스템을 전파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유럽이나 미주, 오세아니아와의 사업도 늘어나는 추세다. 올 상반기 새로 성사된 사업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시민 참여 시스템 구축(인도), 방재시스템 컨설팅(방글라데시), 8개 정수장 시설 개량 사업 기술 자문(인도네시아), 폐기물 처리시설(싱가포르) 등이 있다. 자동 운임 징수 시스템(중국), 교통정보센터·교통카드시스템 구축(아제르바이잔·카자흐스탄·몽골), e-티케팅 구축(그리스) 사업도 올해 새롭게 시작됐다. 국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평화엔지니어링, 삼안 등과 함께 브루나이 본토에서 1.5㎞ 떨어진 섬에 교량, 도로, 수도, 통신 등을 개발하기 위한 컨설팅을 해 주고 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인천 송도컨벤시아

    [명인·명물을 찾아서] 인천 송도컨벤시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자리 잡은 송도컨벤시아는 인천 최초이자 유일한 국제컨벤션센터다. 국내 컨벤션센터로는 후발 주자로 2008년 10월 문을 열었지만 뛰어난 국제공항 접근성을 토대로 그동안 ‘A-WEB 창립총회’, ‘G20 재무차관·중앙부총재회의’, ‘국제모의유엔회의’, ‘세계장애대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비롯해 연간 400여건이 넘는 국제회의, 전시, 이벤트를 소화했다. 바로 옆에 있는 인천대교를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까지 차량으로 20분 거리다. 송도컨벤시아 오픈 이후 인천은 국제협회연맹(UIA) 기준으로 MICE(국제회의 등과 관광을 결합한 개념) 개최도시 5위를 기록하는 등 비즈니스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송도컨벤시아는 인천 MICE산업의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각적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다음달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아시아 45개국 1만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아시안게임에서 송도컨벤시아는 국제방송센터로 활용된다. 송도컨벤시아는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설비·기술인력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 체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송도컨벤시아는 미국 뉴욕의 디자인회사 KPF가 가장 한국적인 디자인인 태백산맥을 형상화해 외관을 설계했다. 독특한 외관으로 인해 CF, 영화, 화보,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매체의 촬영장소로 이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헤드하우스 앞에 휴식 공간을 조성해 소규모 콘서트 등을 열 수 있다. 송도컨벤시아 관계자는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 친환경 설비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춘 명품 컨벤션센터”라고 강조했다. 송도컨벤시아는 일방적인 홍보 방식에서 탈피, 고객과 양방향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블로그(www.songdoconvensiablog.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ongdoconvensia)을 지난달 오픈했다. 벌써 블로그 누적 방문객 1만 687명, 페이스북 팬 5900명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블로그 방문객 6만명, 페이스북 팬 1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고객 중심의 홍보 콘텐츠 발굴 및 바이럴 활동을 통해 송도컨벤시아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방문을 늘리기 위해 10명의 서포터스를 선발, 운영 중이다. ‘컨벤시안’이라고 불리는 서포터스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전시·컨벤션 홍보를 비롯해 송도 주변 관광, 쇼핑, 숙박, 먹거리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송도컨벤시아는 지난해 499건의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국제회의·전시회·이벤트를 개최하기 위해 행사 주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팸투어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규모 행사 유치를 위한 전략으로 단순한 시설 안내보다는 행사의 콘셉트에 맞는 관광, 숙박, 연회 등의 코스를 설계해 주고 있다. 송도컨벤시아는 2단계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17년까지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6만 1371㎡) 규모의 2단계 사업장에 대한 사업기본계획을 오는 10월 고시하기로 했다. 송도컨벤시아의 잠재력은 주변 환경에서도 잘 드러난다. 미국 게일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은 4900억원을 들여 국내 최고층 건물인 지하 3층, 지상 68층(높이 305m)의 동북아트레이드타워를 지난달 10일 완공했다. 이 빌딩에는 호텔과 대기업 등이 입주한다. 지난해 이 빌딩을 3460억원에 인수한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은 현재 서울역 앞에 있는 본사를 오는 12월까지 이전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대우인터내셔널 이전으로 다른 계열사들도 상당수가 송도국제도시로 옮길 가능성이 높아 유동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12월까지 송도 상업단지(1만 9587㎡)에 복합 테마몰을 착공하기로 했다. 이 테마몰에는 호텔과 백화점, 레스토랑, 공연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롯데도 내년 상반기 백화점과 영화관, 아이스링크 등을 갖춘 복합 쇼핑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인천시 제3연륙교 선 착공 추진

    제3연륙교 건설이 계속 지연되자 ‘선 착공, 후 협상’ 방침을 밝힌 인천시가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3연륙교 선 착공을 위한 설계용역비 200억원의 우선 지급을 요청했다. 제3연륙교는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와 서구 원창동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길이 4.85㎞, 폭 27m, 왕복 6차선 도로다. LH는 영종·청라지구 아파트 분양가에 포함시켜 확보한 제3연륙교 사업비 5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지만 국토교통부가 연륙교 건설에 따른 인천대교·인천공항고속도로 적자보전금을 인천시가 부담할 것을 요구해 협상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협상이 수년째 진전되지 못한 채 시와 국토부, LH 간에 이견 조율만 거듭하고 있다. 제3연륙교 조기 착공을 공약으로 내세운 유정복 시장이 대책 마련을 주문하자 시는 공사 추진과 협의를 병행하는 투 트랙 방식을 취하고 있다. 협상은 인천시가 맡고, 공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담당하는 이원화 체제도 마련했다. 시는 설계 착수를 위한 용역비 200억원을 우선 확보하고 사업비는 실시설계 결과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LH도 시의 방침에 찬성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여전히 반대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제3연륙교 조기 착공을 위한 인천대교 지분 인수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며 우선 설계를 실시해 2020년쯤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에는 인천대교·인천공항고속도로에 대한 최소운영수익보장(MRG) 기간이 끝나는 만큼 제3연륙교 건설에 대한 행정제재가 없다. 이 때문에 내년까지 설계를 마감해야 2020년에 맞춰 제3연륙교를 준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부자들의 2014 부동산 투자 선호도 1순위는? 역시 ‘상가’

    부자들의 2014 부동산 투자 선호도 1순위는? 역시 ‘상가’

    한국 부자들의 상가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지난 8일 발표한 ‘2014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이 10억 원 이상인 한국 부자들이 꼽은 가장 유망한 투자처 1위는 국내 부동산(42.8%)이었으며 그 중 가장 유망한 투자 대상으로는 상가(45.5%)를 첫 손에 꼽았다. 이는 지난 2011년 처음 조사를 시작한 이래, 4년 연속 같은 결과로 상가에 대한 부자들의 관심이 여전함을 증명한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상가는 전통적으로 고액 투자자들의 주 관심처였다”며 “은행 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데다 목만 좋으면 투자 차익도 건질 수 있고 과세표준이 되는 기준시가와 시세 격차도 커 증여에도 효율적인 만큼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처럼 상가에 대한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인천 송도국제도시 핵심상권에 입지한 포스코건설의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이 자산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분양 마감에 임박해 눈길을 끈다.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며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다. 여기에 선납 시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도 지원한다. -배후수요•개발호재•교통환경 등 랜드마크 상가 요소 모두 갖춰 센투몰이 입지한 송도국제도시는 국내외 업체들의 입주가 속속 이뤄지면서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지난 2010년 포스코건설이 송도사옥에 둥지를 튼 데 이어 코오롱 글로벌, 코오롱 워터앤에너지 등이 입주하며 60여 개의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지난 3월에는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이 1200명이 근무하고 있는 본사를 이전했으며 국내 최대 무역회사인 대우인터내셔널 역시 올 하반기 동북아트레이드타워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본부와 세계은행그룹(WBG) 한국사무소도 송도에 둥지를 틀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가 착공 8년 만에 완공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68층의 국내 최고층 건물로 연면적은 19만4925㎡에 달한다. 2~33층은 사무 공간으로 국내외 기업들이 입주하며 36층과 37층은 연회장, 레스토랑, 회의실 등 호텔 부대시설로 꾸며졌다. 38~64층은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423실의 레지던스 호텔이다. 센투몰은 동북아트레이드타워를 비롯해 G타워, IBS 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 오피스 시설의 중심에 입지해 있어 그에 따른 배후수요를 풍부하게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2차’ 1400여 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 주거수요도 형성될 예정이다. 이들 주거단지는 단지 내 상가 비중이 낮다는 점에서 센투몰의 경쟁력은 매우 높다는 평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과 강남, 신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1•2•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있고 송도에서 차량으로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도 닿을 수 있다. 상가 바로 맞은편에는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있어 이를 찾는 대규모 유동인구도 흡수 할 수 있다. 이처럼 센투몰은 업무와 주거, 여가시설 등으로 이루어진 혼재상권의 중심지로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는 물론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선임대 방식, 임대수익 지원 등 파격적 혜택 제공 센투몰은 포스코건설이 시공은 물론 직접 임대와 분양까지 책임지고 있어 임차 안정성이 높다. 특히, 선임대 상가로 현재 버거킹, 스타벅스, 카페 네스카페, 띵크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뷰티 살롱 라뷰티코아, 컨벤션 뷔페, 이탈리안 레스토랑, 북카페 등이 입점해 성업 중에 있다. 한편, 센투몰의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1층에 입지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7·30 재·보선 격전지를 가다] 경기 평택을

    [7·30 재·보선 격전지를 가다] 경기 평택을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7일 오후 ‘평택을’ 지역구가 후보들의 선거 출정식으로 들썩였다. 여야 지도부까지 총출동해 열기를 더했다. 유의동 새누리당 후보는 평택역 광장에서 “바뀌면 새롭고 신바람 나는 세상으로 갈 수 있다”며 ‘변화’를 강조했고, 4선을 노리는 정장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인구 100만 국제도시’로 평택을 만들 수 있는 건 자신뿐”이라며 ‘경륜’으로 맞섰다. ‘2강’ 체제 속에서 쌍용자동차 해고자인 김득중 무소속 후보는 ‘노동자 국회의원이 대한민국에 꼭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17~18일 양일간 평택에서 만난 대다수 시민들은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하고 ‘삼성산업단지 완공 문제’, ‘수서발 KTX역 신설’, ‘평택항 개발’ 등 지역현안의 적임자를 찾느라 고심하는 흔적이 역력했다. 민심은 크게 유 후보의 ‘변화냐’, 정 후보의 ‘경륜이냐’로 갈렸다. 평택에서 태어나고 자란 장영섭(63)씨는 “‘정 후보가 국회의원을 세 번이나 했지만 해놓은 게 너무 없다’고 말하는 주민들이 주변에 많다”면서 “개발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한 지역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유 후보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평택역에서 만난 김장수(58)씨는 “‘정치 신인’인 유 후보에 비해 정 후보는 국회의원을 세 번이나 했고 민주당에서 사무총장까지 역임하는 등 정치적 경험이 풍부하다”면서 “이러한 경륜이 사업을 해결하고 마무리 짓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평택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통복시장에서는 새누리당 지지세가 좀 더 강했다. 속옷 상점을 운영하는 김모(38)씨는 “평일 오전에 시장 상인들이 문을 닫기로 결심을 한 뒤 평택시청에 몰려가 대형마트 2호점의 입점을 적극 반대하는 시위를 한 적이 있다”면서 “시장 주변에 대형마트의 입점을 허가한 평택시장이 새정치연합 소속이라 이게 표심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결국 10여일 앞으로 다가 온 선거의 변수는 ‘부동층 표심’과 ‘야권연대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에서 택시운전을 20년째 하고 있는 오정근(67)씨는 “당으로 보면 집권여당으로서 새누리당이 정부 예산을 잘 확보할 것 같고, 인물론으로 가면 정 후보가 삼성전자 사업을 유치할 정도로 결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선택기준을 놓고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경인일보가 지난 1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40.8%)이 새정치연합(25.7%)보다 앞서지만 16~18대 총선 당시에 정 후보가 3회 연속 새누리당 후보를 꺾어 표심의 향방은 알 수 없다. 노동자의 표심을 등에 업은 김 후보와 정 후보가 야권연대를 할지도 관건이다. 지난 17일 김 후보가 국회 정론관에서 “삶의 연대, 아픔의 연대는 있지만 야권연대는 없다”고 선을 명확히 그은 상태지만 야권표 분산을 막기 위한 야권연대가 선거 막판 극적으로 이뤄질 수도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인천·국방부, 인방사 이전비 부담 ‘평행선’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 이전이 계속 겉돌고 있다. 이전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를 놓고 시와 국방부 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펼쳐지는 데다 이전할 부지도 아직 오리무중이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2009년 7월 인천대교 건설로 군사작전 수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인천항 인근에 있는 인방사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로 국방부,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 인천시 등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나도록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중재 기관이 청와대에서 국무총리실로, 다시 국민권익위원회로 바뀐 상태에서 인천시와 국방부가 이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방사 도심 밖 이전을 공약으로 내건 유정복 인천시장이 취임하면서 이전 협상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으나 협상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쟁점은 인방사 이전에 따른 비용 문제다. 양해각서 5항에는 인천시가 인방사 이전 부지와 부대시설 등을 국방부에 기부하고 국방부는 인방사 기존 부지와 건물 등을 인천시에 양여하도록 돼 있다. 이를 근거로 국방부는 계속 기부·양여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반면 인천시는 양해각서 8항에 있는 ‘이전 규모 및 비용 등 세부 사항은 별도의 이행합의서를 체결한다’는 내용을 근거로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인천 중구 북성동1가에 있는 인방사 현 부지는 22만 8185㎡ 규모로 감정가는 1000억원 정도다. 그러나 인방사의 새로운 부지를 마련하는 데는 3000억원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국방부의 논리대로라면 인천시는 최소 2000억원 이상의 손실이 예상되기에 현 인방사 부지의 재산 가치인 1000억원 이상의 이전 비용은 국방부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전 부지도 쉽게 결정되지 않아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인근과 중구 무의도 등 이전 부지 후보로 거론되는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 타당성 용역이 중단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국방부와 시설물 이전 규모를 다시 협의해 이전 비용을 축소하면 의견 차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인방사 이전이 성사될 경우 해당 부지에 대한 ▲수산물유통센터·복합용도(공공·민간 개발) ▲수산물유통센터·마리나시설(공공 주도형) ▲복합용도·마리나시설(민간 주도형)의 세 가지 개발안을 검토 중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국내 최고층 NEAT, 송도국제도시 띄울까

    국내 최고층 NEAT, 송도국제도시 띄울까

    지상에서 65층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데는 분속 420m로 운행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덕분에 1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지어진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 ‘동북아무역센터’(NEAT)의 65층 전망대 안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의 동서남북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다. 저 멀리 인천 앞바다가 보이는 가운데 NEAT를 중심으로 키 자랑을 하듯 고층 빌딩이 가지런히 들어서 있었다. NEAT 바로 앞에는 푸른 녹지로 가득한 센트럴파크가 펼쳐졌다. NEAT 뒤편으로는 각종 연구단지도 빼곡하게 들어찼다. 꽤 많은 아파트가 지어졌지만 여전히 부족한 듯 고층 아파트 건설 현장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지난 10일 완공을 맞아 찾아간 NEAT는 2007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약 8년 만에 완공됐다. NEAT의 높이는 68층, 305m로 현재 국내 최고층 빌딩이다. 그전까지 가장 높은 건물은 부산 해운대 위브더제니스(60층, 301m) 주상복합아파트였다. NEAT는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가 터지고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로 공사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스코건설과 게일인터내셔널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4900억원의 공사비를 들인 덕분에 지어질 수 있었다. NEAT의 38~64층에는 레지던스 호텔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입주했고 423실을 보유한 이 호텔은 오는 23일 문을 연다. 이 호텔은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45개국 대표 임원과 선수단의 숙소로 활용돼 홍보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9~21층에는 대우인터내셔널이 올해 하반기 입주할 예정이다. 그러나 오피스층의 저층부와 상층부 일부는 아직 비어 있다.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현재까지 전체 건물의 80% 정도가 입주를 했거나 입주가 결정된 상태”라면서 “나머지 빈 사무실에도 입주 기업을 물색하고 있어 올해 말까지는 최대한 채우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NEAT의 완공이 송도국제도시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인구는 2007년 2만 2887명에서 지난 5월 말 현재 7만 9314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강민철 NSIC 부장은 “2010년 이전에는 다리와 지하철 등 기반시설을 짓는 데 집중했다면 그 이후부터는 백화점과 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을 들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유수의 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최근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을 유치하면서 국제기구 도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송도국제도시가 국제적인 경제자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 경제자유구역은 국내외 기업들이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하도록 만든 경제특구이지만 한정된 인센티브와 경쟁국에 비해 까다로운 규제, 수도권정비계획 적용 등 경제자유도시라고 하기에는 제약이 많은 편이다. 김석태 게일인터내셔널 코리아 투자유치실장은 “송도국제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내 기업 유치가 필요한데 별도의 인센티브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국내 기업에 대해서도 외국 투자기업과 동등한 수준의 조세혜택 등을 부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행 경제자유구역 특별법상 세제 혜택은 제조와 물류, 관광·호텔업, 의료기관, R&D(연구개발)에 한정돼 있는 것을 글로벌 금융, 컨설팅, 전시·컨벤션산업 등 고부가가치의 비즈니스 서비스산업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송도 151층 인천타워 건설 무산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추진되던 인천 송도국제도시 151층짜리 인천타워 건설이 무산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인천타워 사업 시행자인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와 변경협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포트먼홀링스는 2006년 2월 송도국제도시 6, 8공구를 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인천경제청과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SLC를 설립했다. 핵심 사업은 인천타워(사업비 2조 500억원)로 2008년 6월 착공식을 갖기도 했다. 그러나 2008년 불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서 사업성이 불확실해지자 인천타워 부지는 테스트파일만 박아 놓은 채 방치돼 왔다. SLC는 인천타워를 151층에서 102층 이하로 축소하고 사업부지도 줄여 달라고 요구하며 인천경제청과 수년간 협상해 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달까지 협상이 어긋날 경우 사업을 중단하고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으나 막판에 SLC와 합의점을 찾았다. 우선 SLC가 개발하기로 한 227만 7000㎡ 중 34만㎡만 개발하고 나머지는 인천경제청이 환수하기로 했다. 토지매매가격은 당초 3.3㎡당 240만원이던 것을 3.3㎡당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개발이익은 50대50으로 나누기로 했다. 하지만 인천타워 건립은 백지화하기로 결론이 났다. 인천경제청은 SLC와 이달 안에 변경협약안을 체결할 예정이다. SLC는 1년 이내에 인천타워를 대신할 랜드마크 사업계획 변경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SLC의 사업이 대폭 축소되면서 송도 6, 8공구 34만㎡를 사들인 교보컨소시엄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보컨소시엄은 2012년 8520억원에 해당 부지를 매입했으며 3년차인 내년 8월에 개발을 할지, 토지비용 반환을 요구할지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인천 송도 갯벌 6.11㎢ 람사르 습지 지정

    인천 송도 갯벌이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다. 8일 인천시와 해양환경관리공단에 따르면 스위스에 본사를 둔 람사르 사무국은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옆 2.5㎢, 11공구 옆 3.61㎢ 등 송도 갯벌 습지보호지역 6.11㎢를 람사르 습지로 지정했다. 이로써 송도 갯벌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람사르 습지가 됐다. 수도권에는 한강 밤섬, 강화 매화마름 군락지 등 2곳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돼 있다. 람사르 사무국은 저어새·검은머리갈매기 등 세계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송도 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저어새는 세계적으로 2700마리 정도가 남아 있는데 이 중 200∼300마리가 매년 봄 송도 갯벌에서 알을 낳는다. 검은머리갈매기도 전 세계 1만 5000마리 중 250쌍 정도가 송도를 찾아 번식하고 있다. 송도 갯벌은 국내 19번째 람사르 습지로 2012년 6월 한강 밤섬 지정에 이어 2년 만의 성과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송도 아암물류단지 사업 본격화

    인천 최대 물류단지인 송도국제도시 아암물류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아암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중 실시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들어설 아암물류단지의 전체 면적은 262만 5730㎡로 인천 최대 규모다. 사업 시행자는 인천항만공사다. 물류시설이 114만 4465㎡, 상업·업무시설 25만 2903㎡, 연구시설 14만 3779㎡, 주상복합용지 5만 4550㎡, 공공기반시설(도로·공원·공공청사) 108만 4584㎡로 계획돼 있다.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먼지·소음 등 고질적인 민원으로 이주가 결정된 항운·연안아파트 이주부지는 물류단지 남측에 있다. 건폐율 60%, 용적률 450%로 1650가구가 지어진다.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까지 3단계로 나눠 개발할 방침이다. 1단계로 2017년까지 물류시설 기반 조성에 주력하면서 도로와 녹지 등 92만 2000㎡를 조성한다. 2단계(2018∼2019년)는 공공청사 및 공원부지 66만 1000㎡를 개발하고 3단계(2020∼2022년)는 물류부지 104만 3000㎡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암물류단지에 인접한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의 경우 현재 공정률이 40%로 2017년 개장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아암물류단지가 들어서면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1, 3공구)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축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워터프론트 상가를 아시나요?

    워터프론트 상가를 아시나요?

    최근 무더운 여름을 맞이 하면서 수변공간에 위치한 워터프론트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워터프론트 상가는 과밀하고 폐쇄된 공간 속에 갇혀 있는 도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각광을 받고 있다. 워터프론트는 내륙지역과 차별적인 공간적, 환경적 매력을 지니고 있다. 역사적으로수변공간을 중심으로 많은 도시가 형성되고 발전되어 왔고, 획일적인 도시환경의 내륙공간과 차별적으로 한쪽이 수변과 접하여 개방적 시야와 훌륭한 조망을 제공한다. 특히, 수변공간이 가지는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속속 개발에 나서면서 그 일대 부동산 지도가 확 바뀌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워터프론트가 가지는 수변공간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항만•운송•수산 등의 전통적인 기능과 레저•문화•상업 등의 친수기능을 복합화하여 다양한 용도로 개발해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상권 등 그 일대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에 한 몫 하고 있는 셈. 실제 조그만 항구였던 샌프란시스코의 피어(pier)가 쇼핑센터로 바뀌어 관광명소가 되었고, 어촌이었던 런던의 도크랜드(Dockland)가 새로운 업무지역으로, 그리고 창고지역이었던 도쿄의 워터프론트가 미래의 정보단지로 탈바꿈되었다. 최근 우리나라도 워터프론트를 특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 송도에서는 센트럴파크에 워터프론트를 조성하고 특화된 자연환경을 선보여 평일에는 인근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며 주말에는 관광객들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를 수변공간으로 조성하는 워터프런트 프로젝트 1단계 공사를 오는 2016년 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송도 부동산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선진 도시인 뉴욕, 시드니, 런던, 파리, 베니스, 싱가포르 등처럼 송도도 수자원을 최대한 활용, 워터 프런트와 연계한 명품도시로 변화고 있다”며 “이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어 송도 부동산 시장이 다시금 살아날 분위기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센트럴파크의 수로와 연계된 상가의 경우에는 끊임없이 투자 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3공구 G1-2블록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송도신도시 최초의 워터프론트 상가로 센트럴파크 수로변과 대면하여 직접 연결된다. 물과 숲, 예술과 문화를 테마로 조성한 약 41만㎡규모의 센트럴파크의 조망이 가능하며 밀려드는 풍부한 유동인구도 확보할 수 있다. 이 상가는 연면적 6,018㎡로 1층에만 상가가 조성되며 2개동 전용 25~350㎡ 총 59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상가는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의 총 1,140실의 대규모 입주민들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했으며 인근에 아트윈, 센트로드 등의 오피스텔 고정고객도 흡수 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포스코그룹 종사자 약 4,300여명을 비롯 대우인터내셔널 약 1,200여명 등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송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꼽히는 G타워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어 인천경제청,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과 세계은행(WB) 뿐만 아니라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기술훈련센터UNAPCICT),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본부 등이 있어 내∙외국인 수요도 흡수 할 수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단지 내 상가는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이 약 400m 거리의 초 역세권으로 인천아트센터 지원1단지에 위치한 G1-2블록에 위치해 있다. 인천아트센터는 IBD 일대 10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문화복합시설이다. 현재 문화단지, 지원1단지, 지원2단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851-87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투자이민제 확대 시행 소식, 최대 수혜 단지 ‘송도 더샵 마스터뷰’

    투자이민제 확대 시행 소식, 최대 수혜 단지 ‘송도 더샵 마스터뷰’

    부동산 투자이민제가 경제자유구역의 휴양시설에서 미분양 아파트으로 확대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성화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부동산 투자이민제는 제주도, 인천경제자유구역 등 6개의 경제자유구역에 휴양 시설을 구입한 외국인에게 거주 자격 및 영주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현재, 제주도, 강원 평창 등은 5억원 이상, 인천 경제자유구역(송도, 청라, 영종)과 부산 해운대는 7억원 이상을 투자했을 때 적용되던 것을 5억원으로 낮추고, 경제자유구역 내 미분양 아파트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시군구별 미분양 현황자료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미분양 아파트는 2,482가구였지만, 지난 4월에는 약 28% 가량 감소해 1,794가구로 줄어드는 등 매달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자에 따르면 “투자이민제 확대 시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송도 내 미분양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기업이 이전하면서 상주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외국인들도 분양 물량에 대한 꾸준한 문의가 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정주여건이 좋은 1공구, 3공구 쪽으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1, 3공구는 송도국제업무단지(IBD, 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로 송도개발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지역이다. 국제업무단지 내에는 ‘환경분야의 세계은행’이라 불리는 GCF 사무국을 비롯해 세계은행, 세계선거기관협의회 등의 국제기구들이 입주해 있는 G타워와 세계은행이 입주한 포스코 E&C타워가 위치해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의 입주하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도 다음달 완공이 임박하는 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16년 말에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착공 계획을 밝혀, 레저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국제도시를 수변공간으로 조성하는 워터프런트 프로젝트 계획은 송도국제도시 내에 해수욕장, 복합마리나리조트, 수변 주거단지 등을 조성해 워터프런트와 연계한 명품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업들의 이전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크루즈 입항, 워터프런트 계획 등으로 레저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인 송도국제도시의 지역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3공구 내에 위치한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주목 받고 있다. UN 국제기구들이 입주하는 G-타워가 단지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송도국제업무단지의 핵심 편의시설과 교육환경, 교통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송도국제도시 바닷가 쪽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이 위치해 친환경 입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용 72~196㎡ 총 1,861가구로 구성되며,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레저와 비즈니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신도시라는 점은 향후 투자가치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부동산 투자이민제 호재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집마련 구입계획이 있다면 세부적으로 잘 살펴 적극 검토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송도 한옥단지 건축양식 놓고 논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짓는 한옥단지인 ‘인천한옥콤플렉스’의 건축 양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한옥의 전통성을 살리는 게 우선인지, 개량 방식으로 건축의 효율성을 높여 대중화하는 게 중요한지에 대한 논란이다. 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센트럴공원에 건설 중인 한옥콤플렉스는 목(木) 구조를 기초로 한 옛 방식 대신 개량형으로 설계돼 건축되고 있다. 건축의 효율성을 높인 현대적 방식을 택했다. 인천한옥콤플렉스는 전통 호텔, 영빈관, 식당, 문화체험관 등을 한옥 양식으로 짓는 프로젝트다. 전통 호텔과 영빈관은 신세계가, 나머지는 외식 프랜차이즈업체 엔타스가 건축하고 있다. 이들은 향후 인천시 재산으로 귀속되는 공공건물이다. 전통 호텔과 영빈관은 ‘목구조+철근콘크리트조’로, 식당은 ‘철근콘크리트조’로 건축허가를 받았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파트를 지을 때 사용되는 방식이다. 때문에 한옥콤플렉스가 ‘양복에 갓 쓴 꼴’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인천의 한 건축사는 “관 주도로 건설하는 한옥이고,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전통 양식을 소개하는 게 목적이라면 최대한 전통 방식을 동원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반대 의견도 있다. 전통 방식의 한옥 건축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한옥을 옛 방식으로 지을 때 건축비와 인건비가 크게 늘어나는 점을 들었다. 전주한옥마을의 3.3㎡당 건축비는 최소 1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 자재를 구하기도 쉽지 않다. 한옥 건축방식이 고정불변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한옥이란 말이 문헌에 처음 등장한 것은 대한제국 말기인 1905년으로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한옥단지를 계획할 때 ‘전통’과 ‘실리’ 사이에서 고민하다 신한옥(개량 한옥) 형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인천 개발사업 SPC 대거 물갈이 예상

    6·4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이 교체되면서 시장의 측근 또는 소속 정당 인사가 임직원으로 가 있는 특수목적법인(SPC)의 인적 변화가 예상된다. 주요 SPC에 어떤 인물이 오게 되고, 그에 따라 사업 방향이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인천의 현안 사업을 펼치는 SPC 중 대표이사 교체 1순위는 영종도 복합위락단지 개발을 담당하는 미단시티개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당선인이 선거 기간 미단시티개발 경영진을 ‘宋피아’로 분류하고 비난했기 때문이다. 송피아는 송영길 인천시장의 성과 마피아를 합성한 것이다. 미단시티개발의 박선원 대표는 2012년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전남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 송 시장 국제협력투자유치 특보를 지냈다. 길학균 인천아트센터 대표의 교체도 전망된다. 길 대표는 송 시장이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낸 인물로 2010년 지방선거에서 계양구청장 선거에 나섰다가 경선에 탈락한 뒤 2011년 1월 인천아트센터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연세대 송도국제도시캠퍼스와 배후 부지를 개발하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유필우 대표도 교체 대상 중 하나로 거론된다.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유 대표는 2010년 인천시장 선거에 나섰지만 당내 경선에서 당시 송영길 후보에게 패한 민주당 계열 인사다. 인천의 대형 사업들을 주도하는 SPC는 인적 변화가 예상되면서 당분간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송 시장 측근들이 교체 되더라도 유 당선인이 ‘자기 사람’을 심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기초단체장 화제의 당선자] “마곡지구 살려 강서 도약 발판으로”

    [기초단체장 화제의 당선자] “마곡지구 살려 강서 도약 발판으로”

    “중단없는 강서 발전으로 주민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노현송(60) 서울 강서구청장 당선자는 4일 상기된 표정으로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노 당선자는 “민선 5기에 이어서 앞으로 4년 동안 강서 도약의 확실한 발판을 만들겠다”면서 “다시 한번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금의 마음을 4년 동안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선 없이 새정치민주연합의 강서구청장 후보를 거머쥐었지만 세월호 참사 등으로 선거 운동을 거의 못했다. 새누리당 후보가 일찍 경선을 마치고 준비를 한 것과 대조적이었다. 노 당선자는 “주민들에게 민선 5기 4년 동안 구청장으로서 평가를 받는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면서 “이제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강서 지역 발전의 열쇠는 마곡지구다. 노 당선자는 “앞으로 4년은 마곡지구에 대기업이 자리 잡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마곡지구가 산업단지와 친환경 공원, 주거단지가 어우러진 명품 국제도시가 되도록 서울시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노 당선자는 아직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공항 고도 제한 완화와 군 부대 이전을 통한 방화대로 조기 개통, 서부지하철(신정지선) 노선 연장, 의료문화관광특구 지정 등에 가속도를 붙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연구 용역을 했고 그 결과를 가지고 정부와 국토해양부를 압박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개혁과도 맞물리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송도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착공 7년 만에 이달 말 완공

    국내 최고층 건물이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가 착공 7년여 만인 이달 말 완공된다. 지상 68층, 높이 305m, 연면적 19만 5220㎡, 사업비 5000억원 규모인 NEATT는 2010년 3월 준공 계획으로 2007년 2월 착공됐다. 그러나 투자자 이탈 등에 따른 자금난으로 공사가 2009년과 2010년 5월, 12월 모두 3차례 중단됐다가 지난해 3월 재개됐다. 이 건물 2~33층에는 오는 10월 입주할 다국적 기업 대우인터내셔널 사옥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 기업 사무실이, 36~37층에는 연회장과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이, 38~64층에는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423실의 레지던스호텔인 ‘오크우드호텔’이 들어선다. 65층에는 송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된다. NEATT는 국내 최고층 건물답게 안전과 재난 대비, 친환경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위성항법장치(GPS) 센서 장착으로 건물의 진동, 변위, 변형 등이 실시간 계측돼 구조물의 안전 이상 여부를 감지하고 대처할 수 있다. 지하 1층엔 별도의 통합방재실이 있고,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30층과 60층에 각각 피난안전구역이 설치됐다.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에너지 효율 건물로 설계돼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의 친환경인증(LEED) 획득을 추진 중이다. NEATT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 롯데몰, 송도컨벤시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센트럴파크 등이 몰려 있어 건물이 준공되면 일대에 거대한 상권이 형성돼 송도국제도시 발전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NEATT 완공으로 대우인터내셔널 등 수많은 기업이 이곳에 입주하면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 송도 상권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