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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차관 절반 판공비 공개 못해

    정부의 장·차관 업무추진비 공개 방침은 ‘빈말’에 불과했나. 당사자인 장·차관 등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공개가 가능한데도 규모와 쓰임새를 공개하지 않는 기관이 전체의 절반가량에 이르는 실정이다. 특히 국민들의 정보공개 청구가 없더라도 자발적·의무적으로 공개토록 규정한 국무총리 훈령이 제정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일부 기관장들은 ‘나몰라라’식으로 버티고 있다.‘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라는 정부 구호가 무색해지는 대목이다. ●눈치보며 시기 조절하나 27일 행정자치부가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업무추진비 공개 현황’에 따르면 49개 정부기관중 21곳(43%)이 소속 기관장의 업무추진비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미공개 기관은 재정경제부·금융감독위원회·법무부 등을 비롯해 국세·관세·검찰·병무·경찰·해양경찰청 등 이른바 ‘힘 센 부처’들이다.정부정책의 ‘전도사’격인 국정홍보처도 포함됐다. 이중 일부는 주무부처인 행자부의 ‘연내 공개’ 독촉에도 불구하고 “내년 4월중 공개”(검찰·국세·경찰청)라거나 “내년 1월중 공개”(법무부·국민고충처리위·검찰청·철도청)를 회신,연내 공개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관계자는 “참여정부 들어 예산집행의 투명성이 많이 높아졌지만 아직도 장·차관들의 판공비(업무추진비)는 숨기고 싶은 정보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부처별로 사용 금액이나 내역이 비교되는 것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공개 시기를 조절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공개 중인 일부 부처의 경우도 자발적이라기보다는 독촉에 밀려 마지 못해 공개한 기색이 역력하다.농림부와 중소기업청 등은 지난 18일 행자부의 이행여부 확인 공문을 받은 뒤 부랴부랴 부처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법제처는 “26일 공개 예정”이라고 회신했으나 이날 현재 공개하지 않고 있다. ●씀씀이를 살펴 보니… 장관(급)별 업무추진비 지출 규모의 편차도 컸다.허성관 행자부장관(2266만원)과 윤영관 외교통상부장관(2030만원)이 월평균 2000만원대를 넘긴 반면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507만원),지은희 여성부장관(530만원),이남주 부패방지위원장(553만원)은 500만원대에 그쳤다.나머지 대부분은 1000만원대다. 규모와는 달리 쓰임새는 대부분 비슷했다.유관단체와의 식대나 정책협의회 간담회 등의 항목에서 가장 많은 지출이 이뤄졌다. 이창동 장관은 ‘8월 613만 5880원’ ‘9월 657만 1760원’ 등 10원 단위까지 지출내역을 기재,특유의 꼼꼼한 면모를 보였다. 이남주 위원장은 ‘한도내 선지출-후정산’ 방식이 아니라 업무추진비 지출 건별로 사전에 금액·일시·장소·참석자 등이 포함된 ‘사전 품의서’를 작성한 뒤 지출하는 원칙을 실행하고 있다. 참여연대 이재명 투명사회팀장은 “정부의 장·차관 업무추진비 공개방침은 국민들의 감시와 견제를 가능토록 한다는 점에서 현 정부의 ‘국민참여’ 국정철학을 온전히 반영하는 시스템”이라면서 “장관들이 마인드를 바꿔 하루빨리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
  • 성인남녀 10명중 9명 “학벌차별 경험”

    우리나라 사람들은 출신 학교에 따른 차별이 심하다고 느끼고 있으며,실제 차별을 당한 경험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취업과 승진에서 차별이 가장 심각하며,이는 인맥 형성을 위해 학벌을 중시하는 풍조가 관례화된 탓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사실은 교육인적자원부와 국정홍보처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전국 20세 이상 남녀 1048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21일 드러났다.이에 따르면 출신 학교에 따른 차별의 심각성을 묻는 질문에 ‘대체로 심각하다.’와 ‘매우 심각하다.’가 각 49.2%,38.5%를 차지,전체 응답자의 87.7%가 학벌 차별이 ‘심각하다.’고 답했다. 차별 경험은 26.3%가 ‘가끔 있다.’고 답했으며,‘자주 있다.’는 응답도 5.6%에 달했다.‘전혀 없다.’와 ‘거의 없다.’는 응답은 각 42.3%,25.8%였다.구체적인 차별 사례에서 ‘취업에서의 불이익’과 ‘승진 등 직장생활에서의 불이익’을 받았다는 응답이 각 38.9%,35.7%로 인력 채용과 인사 과정에서 차별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학벌 때문에‘인격적 무시를 받았다.’는 응답은 20.1%,‘결혼에서의 불이익을 당했다.’는 응답은 4.8%로 집계됐다. 학벌중시 풍조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사항으로는 45.5%가 ‘사회적 편견’을 꼽았으며,‘기업체의 학벌 위주의 채용관행’(33.0%),‘언론의 일류대 위주 보도관행’(11.9%)의 순이었다.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 포인트. 김재천기자 patrick@
  • 청와대 - 부처 통신망 강화

    외부와 연결되는 청와대 행정전화망(유선)의 보안 조치가 대폭 강화된다.이는 한때 ‘비화(秘話) 휴대전화’ 지급을 검토한 적이 있는 정부 정책과 맥락이 닿아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정부가 ‘통신보안’에 대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방증인 것이다. 18일 청와대와 행정자치부 등에 따르면 청와대와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중앙청사 별관 포함)를 직접 연결하는 ‘핫라인(직통전화)’ 구축 작업이 시작돼 연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도 청와대와 정부중앙청사를 잇는 유선 행정전화망이 설치돼 있지만,관할 전화국을 거쳐야만 통화가 가능한 구조여서 해당 전화국에서 접속이 이뤄질 경우 도감청 가능성이 상존해 왔다. 그러나 추가로 설치되는 통신망은 이같은 경유지를 없앰으로써 통화내용의 노출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청와대가) 최근 KT에 의뢰해 청와대와 정부중앙청사를 직통으로 잇는 광(光)케이블 설치 공사를 마쳤다.”면서 “KT에서 통신장비 설치 등 후속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다음달 중 개통,가동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새로운 회선으로 통화가 연결되면 관할지인 광화문전화국을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통신의 보안성이 대폭 강화된다.”면서 “두 회선 가운데 어느 것을 주로 활용할지는 (청와대에서) 운용하기에 달렸다.”고 밝혔다. 정부중앙청사 내에서 청와대와 행정전화로 직접 연결되는 회선은 100여개에 이른다.국무총리실을 비롯해 교육인적자원·통일·행정자치부 등 5개 입주 부처 장·차관실과 청와대 민정수석비서실,법제처와 국정홍보처의 처장 및 차장실,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중앙청사에 입주한 각종 위원회의 장 등이 핫라인을 이용하고 있다. 청와대측은 “이중회선을 구축하기로 한 것은 (보안강화 차원이 주목적이라기보다는) 유사시에 대비해 국가지휘통신망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기존의 1개 회선만 사용할 경우 관할 전화국 사정에 따라 청와대와 중앙청사간 통화가 아예 불가능해 질 수 있어 별도의 직통회선을 늘리게 됐다는 설명이다. 박은호기자 unopark@
  • 부안군민 오늘 총궐기대회

    정부와 ‘핵폐기장 백지화·핵발전 추방 범(汎)부안군민 대책위’(대책위)가 ‘연내 주민투표’ 실시를 놓고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부안사태가 해를 넘겨 장기화될 전망이다.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18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주민투표는 법적인 근거가 없는 만큼 주민투표법이 국회를 통과해야 가능하다.”면서 “현재 국회에 상정돼 있는 주민투표법안은 국회의원들이 낸 의원입법안 4개와 정부법안 등 5개가 있는데 이를 절충해 법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보고했다고 조영동 국정홍보처장이 전했다. 반면 대책위는 이날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부안문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대화에 나서지 않은 채 마지막 해결책이었던 연내 주민투표 실시안마저 거부함으로써 주민들의 평화적 해결노력을 묵살했다.”면서 핵폐기장 백지화를 위해 19일 군민 총궐기대회 등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 사패산터널 공론조사 곧 실시

    정부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노선 결정을 위해 ‘공론조사’를 제안한 것과 관련,불교계가 그동안의 ‘수용 곤란’ 입장을 재검토키로 해 공론조사가 조만간 실시될 전망이다.그러나 이달 중으로 공론조사가 실시된다 하더라도 조사기관 및 위원 선정과 표본범위 설정 등 공론조사에만 1∼3개월이 걸려 연내 공사 재개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은 4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서울외곽순환도로 공론조사 추진상황 및 대책’을 보고했다고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이 전했다. 이 장관은 “조계종측은 지난달 28일 2차 회신 공문을 통해 ‘공론조사 수용곤란 입장’을 밝혔으나,법전 조계종 종정이 지난달 31일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국가적 어려움을 감안해 공론조사에 적극 임해달라.’고 말했다.”고 보고했다. 법전 종정은 “노 대통령이 공론조사를 할 때는 국민을 속이려는 것이 아니라,국민 모두의 이해를 구하기 위한 것인 만큼 총무원장도 충분히 그 뜻을헤아려야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조계종측이 원로회의 등을 통해 입장을 새롭게 정리할 것에 대비,공론조사를 즉각 실시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준비작업에 나서기로 했다.정부는 또 역사,문화,환경 등 수행환경 개선 및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노 대통령은 공론조사와 관련,“이같은 일들을 통해 갈등 처리과정에서부터 합의하는 수준을 높여나가야 한다.”면서 “이러한 사례들을 하나씩 하나씩 축적해 나간다는 자세로 임하고,힘들더라도 범정부 차원에서 협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방한 베이징대 류진즈 교수 인터뷰/ “북·중 군사동맹 폐기 시간문제”

    “북핵문제에 대한 중국의 기본입장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원칙으로 미국과 북한의 양자간 타협을 도모하는 데 있다.” 국정홍보처와 세종연구소 초청으로 방한한 베이징(北京)대 국제대학원 류진즈(劉金質·사진·64) 교수는 30일 대한매일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러나 북한이 극단적으로 나올 경우 북한과의 관계를 재고할 수 있다.”고 중국의 입장을 설명했다. 40년간 학계에서 국제관계를 연구한 류 교수는 북한이 끝까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중국이 취할 수 있는 행동방안을 3가지로 제시했다.▲군사동맹 중단 ▲식량 등 인도주의적 지원 중단 ▲외교적 채널을 통한 압박 등이 그것이다. 류 교수는 또 최악의 상황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고 가정할 경우,“중국은 참전하지 않겠다는 공감대가 중국 내에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북한이 무력공격을 받을 시에 중국의 군사적 지원 등을 의무화하고 있는 중조(中朝)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과 관련,류 교수는 “중국과 북한간의 군사동맹관계는 사실상 더 이상 효용성이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냉전시대 이후 적 개념이 없어지면서 그 효용성을 상실했다.”며 북·중 군사동맹 관계가 사실상 사문화됐다고 주장했다.현재로서는 관련 조약을 언제 폐기하느냐라는 시점문제가 관건이며 이같은 입장은 중국 내 관료와 학자들 사이에 합의된 견해라고 그는 덧붙였다. 류 교수는 “중국의 이같은 입장이 북한측에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러시아에도 더 이상 의지할 수 없는 북한이 군사적 고립감을 느낌에 따라 최후의 수단으로 핵개발에 나섰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북핵문제가 최악의 상황으로 가지 않도록 대화를 통해 타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류 교수가 전하는 중국의 입장은 북핵문제는 결국 북·미간 양자협의를 통해 해결될 문제라는 것이다.류 교수는 “북한이 미국과의 양자간 협상을 통해 요구사항을 관철시키려 하지만 미국은 중국과 한국 등을 포함시켜 다자간 협상을 꾀하고 있다.”면서 “6자회담은 그러나 북·미 양자간의 관계를 맺어주는 통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6자회담의 관건은 북·미간의 대화에있다는 설명이다.또 북한과 미국이 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협상 테이블로 이들을 끌어내는 것이 중국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이날 북한을 방문한 것도 “북한을 6자회담으로 끌어내는 데 지금이 가장 적절한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류 교수는 또 “중국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에 전면적으로 압력을 가할 수는 있겠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최악의 경우”라며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
  • 호주제 폐지안 의결 /호주제 심의 국무회의 안팎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됐던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 심의 과정에서 별다른 이견없이 통과됐다. 민법 개정안이 그동안 두차례 국무회의에 상정됐다가 심의가 보류되거나 재심의키로 하는 등 진통을 겪었던 점을 고려하면,28일 국무회의에서 쉽게(?) 통과된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 국무회의를 마친 뒤 조영동 국정홍보처장은 “민법개정안에 대해 언급한 국무위원이 한명도 없었고,아무런 이견도 제기하지 않았다.”면서 “지난 2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미 충분한 토론이 이뤄졌고,지난 24일 관계장관들이 모여 문제가 됐던 ‘가족의 범위’를 수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민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 내부에서 논란이 계속될 경우 국회라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는 데 지장을 줄 우려가 크며,이에 따라 정부내 이견을 서둘러 봉합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여성계와 유림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호주제 폐지 법안이 국회 제출을 앞두고 국무회의 석상에서 또 한번 자중지란을 일으킬 경우 정부측에상처만 줄 게 뻔하기 때문이다. 고건 총리도 이를 의식해 국무회의에 앞서 관계장관회의를 소집,진화에 나선데 이어 문제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가족의 범위’ 조항을 수정토록 지시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했다는 평가다. 정부 관계자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려면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해야 하는 관계로 시간이 촉박한데다 국회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무회의에서 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가족의 범위’ 등 입법취지에 대해 설명한 뒤 지난 22일 재심의를 주장했던 고 총리에게 “신경 써줘서 고맙다.”고 사의를 표시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고 총리는 지은희 여성부 장관에게 “(개정 부분이)괜찮겠느냐.”고 물어봤으며 지 장관이 고개를 끄덕이자,민법 개정안을 토론없이 통과시켰다고 윤 대변인은 덧붙였다. 조현석기자 hyun68@
  • 청와대 “사람을 찾습니다”/ 이광재 前실장등 4명 공석 마땅한 후임자 못찾아 고심

    청와대가 ‘구인난’을 겪고 있다. 지난 27일 이광재 국정상황실장,송치복 국정홍보비서관,김용석 인사비서관의 사표가 수리됨에 따라 8월5일 이후 공석인 제1부속실장 자리까지 모두 4명의 비서관 자리가 비어 있다.34개 청와대 비서관 중 10%가 넘는 것이다. 공석인 각 비서관의 중요도를 고려할 때 이른 충원이 필요하지만,내년 총선과 재신임 정국 등으로 마땅한 인물을 발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공석인 4개 비서관 충원을 위한 인사위원회가 당장 열린다는 계획은 잡혀 있지 않다.”고 밝혔다.일각에서는 “청와대 인적 쇄신이 대통령 재신임 문제와 연계돼 있는 만큼 12월이 돼야 충원이 되지 않겠느냐.”고 전망한다. 특히 언론과 정치권에서 가장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국정상황실의 경우 박남춘 부이사관 대행체제로 당분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제1부속실이 석달째 대행체제로도 무리없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다. 몇몇 비서실의 임시운영체제는 청와대 근무의 매력이 상당부분 사라진 현재 장기화될가능성도 없지 않다.노무현 대통령의 ‘탈권위’ 선언에 따라 청와대 직원이 누릴 수 있는 ‘권력’은 이전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일만 많다는 푸념이 곳곳에서 들린다. 과거 청와대에 파견근무했던 공무원들은 친정으로 돌아갈 때 고생했다는 의미로 ‘꽃보직’을 받거나 승진하는 등 우대가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청와대를 떠나면서 ‘보직대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전에는 여당 당직자들도 경력관리 차원에서 청와대로 들어가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하지만 열린우리당의 ‘비서관급’ 당직자들의 경우 내년 총선출마를 의식,청와대로 들어오려는 인사가 거의 없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문소영기자
  • 뉴스 플러스 / 이광재실장 사표 수리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이광재 국정상황실장과 송치복 국정홍보비서관,김용석 인사비서관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윤태영 대변인이 발표했다. ▶관련기사 6면 청와대는 이날 오후 문희상 비서실장 주재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광재 실장 등 3명의 사표를 수리했다.이광재 비서관은 미국으로 유학을 갈 것으로 알려졌으며,송 비서관은 광고업계로 갈 것으로 전해졌다.김 비서관은 청와대를 떠나 국민참여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 이광재 국정상황실장 퇴진에 반발/ 송치복 홍보비서관 ‘동반사퇴’

    노무현 대통령이 ‘미디어의 철학자’라고 평가했던 송치복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제출한 사표가 27일 수리됐다.열흘 전쯤 사표를 제출했던 것으로 알려진 송 전 비서관은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인적 쇄신의 표적이 돼 사표를 제출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반발,‘동반사퇴’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분인데,국정홍보 시스템을 갖추는 데 기여하기 위해 청와대의 요청에 의해 근무해 왔지만 어느 정도 업무가 잡혀 고유업무로 돌아가려는 것 같다.”고 사퇴배경을 밝혔다. 그러나 이 전 실장이 지난 18일 사표를 제출하자,당시 청와대 일부 비서관들이 ‘동반사표 제출’를 논의했던 점을 되돌아보면,이 전 실장과 각별했던 송 전 비서관의 사퇴는 예견된 것이라는 해석이 설득력이 있다.당시 청와대 내부에는 “열심히 일한 대가가 사표냐.”며 울분을 토로하는 등 뒤숭숭했기 때문이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송 비서관이 평소 조직생활이 맞지 않는다며 현장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해왔다.”면서 “그러나 사퇴시기를 지금으로 정한 것은 ‘이 실장 사퇴 파문’이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OK! SK!’ ‘열심히 일한 당신,떠나라.’ ‘삼성이 만들면 다릅니다.’ 등 잘 나가던 카피라이터였던 송 전 비서관을 정치로 끌어들인 인물이 이 전 실장이다.1998년 종로 보궐선거를 앞두고 그는 이 전 실장을 만나기로 했다.약속장소에서 피로에 지쳐 1시간이 넘게 단잠에 빠져 있는 젊은이를 발견했고,그 젊은이가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군소리없이 응했다고 한다. 유력 광고업체인 웰콤의 부사장급 카피 전문위원으로 억대 연봉을 받던 그가 청와대에 들어온 것도 지난 5월 홍보실 강화를 위해 이 전 실장이 요청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각적 언어로 사회적 논쟁을 일으킨 ‘잡초제거론’ ‘호시우행’ ‘이기명 선생께 드리는 편지’ 등이 그의 작품이다. 문소영기자 symun@
  • ‘호주제 폐지’ 閣議부터 진통

    여성계와 유림이 강하게 맞서고 있는 호주제 폐지 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 심의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민법 개정안은 22일 국무회의에 상정됐으나 일부 국무위원들의 이의제기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심의를 다음 국무회의로 연기했다. 국무위원들은 호주제 폐지안에 대체로 동의했으나,국민생활의 기본법인 민법에서의 가족 개념 삭제와 이로 인해 여러 개별법이 제각각 가족 범위를 규정해야 하는 법적인 혼란을 집중 거론했다. 논쟁의 핵심은 삭제대상인 민법 779조로 호주의 배우자,혈족 등으로 규정된 가족의 범위 조항.정상명 법무차관이 개정안을 보고하자 김진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민법은 각 개별법의 일반법인데 가족의 범위를 삭제하면 400여개 개별법에서 가족범위를 다시 정의해야 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혼란이 있을 것”이라면서 “호주제가 없어지는 데 대한 보완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도 “여성부와 복지부의 소관에서 각각 가족의 범위가 달라진다면 문제가 있다.”면서 “민법 어딘가에는 가족의 개념을 포괄적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지은희 여성부 장관이 “가족이 혈족,혼인 등의 개념으로 대체돼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방어에 나섰으나,고건 총리는 “가족 개념과 혈족,혼인 개념은 별개 문제”라고 반론쪽을 거들면서 “가족개념을 민법에서 삭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 장관이 가족개념을 없앤 일본 민법 등 선진국의 입법사례와 함께 민법에 포괄적으로 가족개념을 규정하는 게 실익이 없다는 내용의 국내 전문가 연구결과를 소개했으나 분위기를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결국 고 총리가 “중요한 법안이니만큼 다음 국무회의 때 시간을 갖고 충분히 검토한 후 결정하자”고 정리,논란을 마무리했다. 한편 국무회의 브리핑에서 조영동 국정홍보처장이 장관들의 발언을 제대로 소개하지 않은 ‘축소 브리핑’을 해 상당한 빈축을 샀다. 조 처장은 호주제 폐지 민법 개정안에 대해 “국무위원들이 시간적 여유가 없어 다음주 국무회의로 심의를 연기했다.”고 밝혔다.이견이 없었느냐는 질문이 쏟아지자 “총리와 여성부장관 외에 다른 장관들은 전혀 언급을 하지 않았다.”면서 “장관들도 시간이 없어 이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았고,총리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토의해보자며 간단하게 마무리했다.”고 얼버무렸다. 그러나 이날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 장관들간에 격론이 벌어진 사실이 확인되자 조 처장의 브리핑 내용을 그대로 송고한 일부 방송,통신사의 항의가 잇따랐다. 언론시민단체 관계자는 이에 대해 “조 처장의 이같은 언행은 가감없는 브리핑을 통해 국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정부의 ‘브리핑룸제’ 시행 취지를 무색케 했다.”고 비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뉴스 플러스 / 고총리, 주중 대국민담화 발표

    정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천명 이후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주 중으로 고건 국무총리의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키로 했다.정부는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고 총리 주재로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어 정기국회에서 노 대통령 새해예산안 시정연설(13일)과 각당 대표연설이 끝난뒤 이번주 중으로 대국민 담화를 발표키로 했다고 조영동 국정홍보처장이 밝혔다.
  • 오늘의 국감

    ●법사 법무부(10시,법무부)●정무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10시,국회)●통외통 외교통상부(10시,외교부)●국방 국방부 합동참모본부(10시,국방부)●행자 행정자치부(10시,행자부)●교육 교육인적자원부(10시,국회)●문광 문화관광부 문화재청(10시,국회) 국정홍보처(15시,국회) 방송위원회(17시,국회)●농해수 농림부(10시,국회)●산자 산업자원부(10시,국회)●보건복지 보건복지부(10시,국회)●환노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10시,국회)●건교 건설교통부(10시,국회)
  • 정부기관 장애인 고용 ‘나 몰라라’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야 할 정부기관들이 오히려 장애인 고용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노동부에 따르면 중앙부처,시·도,교육청,헌법기관 등 85개 정부기관 중 장애인 의무고용률 2%를 지킨 곳은 33곳에 불과했다.또 전체 정부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1.81%에 그쳤다.정부기관에서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장애인 수 5660명 중 5108명만 채용하고 있었다. 기관별로는 중앙부처 1.71%,헌법기관 1.03%,시·도 1.92%,교육청 1.83% 등이었다.직종별로 보면 연구·지도직과 일반직은 각각 2.09%와 1.96%로 양호한 편이지만 기능직(1.54%)과 별정직(1.11%),계약직(0.46%)은 낮았다.전체 85개 기관 중에서 국가보훈처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5.07%로 가장 높았으며 가장 낮은 곳은 경찰청으로 0.47%에 불과했다. 장애인 고용률을 기관별로 보면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국가보훈처(5.07)·비상기획위원회(3.9%)·금융감독위원회(3.03%)가 높았으며 경찰청(0.47%)·대검찰청(0.57%)·국정홍보처 0.81%) 등이 낮았다.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대구시(2.44%)·강원도(2.27%)·서울시(2.12%) 등이 상위에 올랐고,인천시(1.61%)·전남도(1.67%)·부산시(1.69%) 등이 하위에 머물렀다. 김용수기자 dragon@
  • 국감초점 / 문광위

    국회 문광위의 국정홍보처 국감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한국에 대한 국제언론인협회(IPI)의 ‘언론자유탄압 감시대상국’ 지정과 국정홍보처의 ‘인터넷 국정브리핑’ 운영 등을 집중 성토했다.민주당과 자민련도 여기에 합세,통합신당만이 이에 버겁게 맞섰다.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은 “홍보처는 9월1일 인터넷 국정브리핑을 창간할 때 독자를 끌기 위해 2280만원을 들여 홈시어터,디지털카메라 등 경품 이벤트를 했다.”면서 “이는 그간 정부가 비판해온 ‘자전거 신문’,‘비데 일보’와 무엇이 다른가.”라고 따졌다.민주당 정범구 의원은 “언론이 심각한 오보를 만든다고 하는데,오보가 나오는 것은 정부에 대한 언론의 적대감 때문이 아니라,정부가 폐쇄적이고 비밀적이며 부정확한 정보를 흘린 탓”이라며 “가령 인터넷 국정브리핑 편집위원들은 자신들의 신상을 공개치 않고 뒤에 숨어 비겁하게 운영하는데,사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같은 당 이협 의원도 “새 정부는 온통 홍보에만 관심을 쏟고 있는 것 같아 혼란스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통합신당 의원들은 IPI 결의문이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김성호 의원은“IPI는 유신정권 당시 우리 언론상황을 터무니없이 최상의 언론 자유국가로 분류했으며,군사정권 때는 ‘해직언론 300명이 부패했기 때문’이라는 군사정권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등 신뢰성이 떨어진다.”면서 IPI의 ‘전력’을 거론했다. 이지운기자 jj@
  • 오늘의 국감

    ●정무 경제사회연구회 및 소관연구기관,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연구기관(10시,한국개발연구원) 소관연구기관 현장 시찰(16시,한국과학기술연구원)●재경 조달청 본청,서울·부산·인천지방조달청,중앙보급창(10시,조달청) 관세청 본청,서울·부산·광주·인천공항·인천·대구세관(14시,관세청)●국방 육군본부·항공작전사령부·육군군수사령부·육군복지근무지원단(10시,육군본부)●행자 공무원연금관리공단·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새마을운동중앙회(10시,국회)●과기정 기상청(10시,기상청)●문광 국정홍보처 및 소속기관(10시,국회)●산자 한국전력공사·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한전KDN·한전기공·한국전력기술·한전원자력연료(10시,한국전력공사)●보건복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10시,국회)●환노 한강유역환경청·금강유역환경청·영산강유역환경청·경인지방환경청·원주지방환경청·대구지방환경청·전주지방환경청(10시,국회)●건교 철도청·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10시,철도청)
  • 공보조직 강화 찬반 팽팽

    정부 부처의 공보기능 강화를 위한 공보조직 개편작업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현재 장관 직속인 국장급 공보관을 기획관리실장 직속으로 바꿔 사실상 1급 공보관을 신설하는 효과를 거두겠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공직 사회 내에서 찬반 양론이 팽팽하다. ●기획관리실장이 공보책임자? 17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최근 공보조직 개편에 대한 의견조회를 벌였다.장관이나 장관급 위원장,차관급 처·청장 직속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공보조직을 기획관리실장(1급·부처) 또는 기획관리관(2급·청) 소속으로 바꾸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내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공보업무의 최고책임자가 국·과장급에서 실장·국장급으로 한 단계 올라가는 셈이다.이같은 아이디어는 국정홍보처 주최로 열린 공보관회의에서 나왔다. 한 공보관은 “공보관 직급이 낮아 주요 정책결정회의에 참석하지도 못하고 대변인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하기 어렵다.기획관리실 소관으로 두면 기획관리실장이 중요 정책회의에 참석할 수 있고 공보업무도 장악할 수 있어 효과적일 수 있다.”고 건의했다. 이는 참여정부에서 거론돼온 ‘1급 대변인’제와 맥이 닿아 있다.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공보조직과 업무의 기획관리실 이관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다.행자부 관계자는 “부처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부처 직제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현은 미지수 행자부가 부처 의견을 종합정리 중이나 부처들의 의견은 찬반으로 팽팽하게 갈라져 있다.한 경제부처 공보 관계자는 “기획관리실장이 공보책임자가 되면 주요 정책회의에 참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공보업무도 장악할 수 있어 효과적일 수 있다.”면서 “특히 기획관리실장이 공보업무를 책임지는 울타리 역할도 기대된다.”고 긍정론을 폈다. 사회부처 공보관계자는 “현 체제를 바꿀 경우 오히려 결재라인만 더 늘어나고,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워질 수 있다.”면서 “특히 부처 내부문제의 총책임자인 기획관리실장이 공보업무에 전념할 수 없기 때문에 공보관실을 지금처럼 장관 직속으로 두고,직급을 격상시키는 방안이 좋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 닻올린 ‘개혁신당 추진위’/월말 발기인대회·11월 창당 정치권 지각변동 중대변수로

    민주당과 한나라당 중심의 기존 정치권을 견제할 정치권 밖 시민단체와 정치권 내 비주류 등이 중심인 ‘국민통합 개혁신당 추진위원회’가 7일 결성됐다. 신당연대,통합연대,개혁국민정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사 1층 코스모스홀에서 4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당 추진위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정치활동 개시를 선언했다.이들이 정계재편의 주요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11월 말 창당을 목표로 한 이들은 이달 말쯤 10만명이 참여하는 전국 발기인 대회를 갖는다는 방침이다. 통합연대 이부영 의원,박명광 신당연대 공동대표,고은광순 호주제 폐지를 위한 시민모임 대표가 공동대표로 선출됐다.24명의 운영위원으로는 이우재·김원웅 의원과 조성래 변호사,이태일 전 동아대 총장,신중식 전 국정홍보처장,신평 변호사 등이 뽑혔다.추진위 대변인과 대외협력 간사로는 김영춘·김부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밖에 이철·장기욱·최욱철 전 의원,이원영 민변 부회장,임수진 진안군수,하일(로버트 할리)·이정길 방송인,우홍제 전대한매일 논설주간 등도 주요 추진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부영 공동대표는 축사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전쟁위기,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정치세력이 여러분들을 주축으로 해서 탄생할 것”이라면서 “우리가 주체가 돼서 정치개혁·국민통합을 이뤄내자.”고 말했다.내빈으로 참석한 민주당 임종석 의원은 “중요한 것은 앞으로 함께 열심히 하겠다는 점”이라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개혁신당 추진위측은 민주당 신당파와의 연대와 관련,“신당주비위가 밝힐 창당일정을 봐야겠으나 일단은 독자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홍보처 기고문 파문 ‘이상한 징계’

    국정홍보처가 한국 기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지난달 22일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 기고문 파문과 관련,이를 투고한 정순균 차장은 징계하지 않고 영문으로 번역한 소속 기관과 실무자에게만 문책성 징계를 내려 부하 직원에게 책임을 떠넘긴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홍보처는 지난 3일자로 해외홍보원에 대해 기관경고를,외신협력관 박모씨에게 서면경고 조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해외홍보원은 국문원고 작성과 영문번역에 대해 조직적인 업무처리를 하지 않았으며,박 협력관은 실무총괄 책임을 물었다는 것이 홍보처의 설명이다. 그러나 자신의 명의로 글을 투고한 정 차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징계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홍보처는 이에 대해 “원고는 정 차장 명의로 나갔지만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할 때 해외홍보원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정 차장이 “유감으로 생각하고 잘못된 부분은 책임지겠다.”고 말한 것과는 궤를 달리 하는 조치로 받아들여진다. 정부중앙청사의 한 공무원은 “누가 보더라도 이번 사건의 징계 1순위는 정 차장”이라면서 “자신의 책임을 실무 책임자에게 전가하는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라고 말했다. 특히 ‘경고’는 ‘파면-해임-정직-감봉-견책’ 등 5단계의 공무원 징계에 해당하지 않는 ‘솜방망이’ 문책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한국기자협회는 논평에서 “홍보처가 기고문 파문과 관련,정 차장에 대해 아무런 조처를 취하지 않은 채 실무책임자와 기관에 대해서 서면 경고 처분한 것은 한마디로 ‘유권무죄 무권유죄’에 다름아니다.”라면서 “정 차장은 부하직원에게 책임을 떠넘기기 전에 스스로 자신의 거취를 결심해 멋지게 책임지는 공직자상을 남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현석기자 hyun68@
  • 국회상임위별 국정감사 일정

    ●운영위▲9월26일:중앙인사위,중소기업특위,국회사무처·도서관▲10월11일:대통령 비서실·경호실,기획예산처 ●법사위▲9월22일:서울고·지검,인천지검,수원지검,춘천지검▲23일:헌법재판소,법제처▲25일:서울고·지법,서울가정·행정법원,인천지법,수원지법,춘천지법▲26일:부패방지위▲29일:부산고·지법,창원지법,울산지법,부산고·지검,창원지검,울산지검▲30일:대전고법,특허법원,대전지법,청주지법,대전고·지검,청주지검▲10월1일:광주고·지법,전주지법,제주지법,광주고·지검,전주지검,제주지검▲2일:군사법원,국가인권위▲6일:대검찰청▲7일:감사원▲9일:대법원▲10일:법무부 ●정무위▲9월22일: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23일:국민고충처리위,비상기획위,청소년보호위▲24일:경제사회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인문사회연구원 및 소관 연구기관▲25일:국가보훈처,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88관광개발㈜▲26일:감사원장 임명동의▲29,30일,10월1일:금융감독위,금융감독원 ▲2일:한국자산관리공사▲6일:기초기술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산업기술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공공기술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8,9일:공정거래위▲10일:금융감독위,금융감독원 ●재경위▲9월22일:국세청(본청) ▲23일:부산지방국세청,대구지방국세청,선물거래소(현황청취)(이상 1반) 광주지방국세청,대전지방국세청(이상 2반)▲24일:조달청(본청,서울.부산.인천지방조달청,중앙보급창),관세청(본청,서울.인천공항,부산.인천.대구.광주세관)▲25일:서울지방국세청,중부지방국세청,국민경제자문회의▲29일:재정경제부▲30일:한국은행▲10월1일:기술신용보증기금,한국산업은행▲2일:예금보험공사▲6일:신용보증기금,한국증권거래소(현황청취),한국수출입은행▲7,8일:재정경제부 ●통외통위▲9월22일∼10월5일:재외공관(아주반:주일 대사관,주중 대사관,주호주 대사관,주미얀마 대사관.미주반:주미 대사관,주UN 대표부,주뉴욕 총영사관,주LA 총영사관,주멕시코 대사관,주과테말라 대사관.구주반: 주러 대사관,주프랑스 대사관,주OECD대표부,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6일: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7일:통일부▲8일:통일부,한국국제협력단▲9일:재외동포재단,한국국제교류재단▲10,11일:외교통상부 ●국방위▲22,23일:국방부,합동참모본부▲24일:육군본부▲25일:해군본부,해병대 사령부▲26일:공군본부 ▲29일:국가안전보장회의사무처 위기관리센터(시찰)▲30일:국방부조달본부,군인공제회▲10월 2일:육군교육사령부,병무청▲6일:육군제1군사령부,육군제7사단(시찰)▲7일:현대중공업㈜,해군작전사령부▲8일:㈜로템,㈜대한항공▲9일:해병6여단(시찰),정보사령부(현장확인)▲10일:국방부 ●행자위▲9월22일:행정자치부▲23일:경찰청▲24일:공무원연금관리공단,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새마을운동중앙회▲25일: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한국소방검정공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29일:경기도,경기도경,경상북도,경북도경▲30일:강원도,강원도경▲10월1일:부산시,부산시경,충청북도,충북도경▲2일:제주도,제주도경,광주시▲6일:서울시▲7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8일:서울시경▲9일:경찰청▲10일:행자부 ●교육위▲9월22일:교육인적자원부▲23일:서울시교육청▲25일:경기도교육청,인천광역시교육청▲29일:경북교육청,대구교육청,경북대학교,경북대병원,전남교육청,광주교육청,전남대학교,전남대병원▲30일:제주도교육청,제주대,제주대병원,경남교육청,부산교육청,울산교육청,경상대학교,경상대병원▲10월2일:대전교육청,충남교육청,충남대학교,충남대병원,강원교육청,강원대,강원대병원▲6일:대한교원공제회,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7일:한국학술진흥재단,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사학진흥재단▲9일:교육부,서울대병원,충북대병원,강릉대치과병원,부산대병원,전북대병원▲10일:교육부 ●과기정위▲9월22일:과학기술부,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23일:정보통신부▲24일:기상청▲25일:한국과학기술평가원,한국과학문화재단▲26일:정보통신연구진흥원▲29일:원자력안전기술원,원자력연구소▲30일:한국과학기술원,광주과학기술원,한국과학재단▲10월1일:한국전산원,한국정보문화진흥원▲2일: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한국정보보호진흥원▲6일: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자력본부▲7일:부산체신청▲8일:과기부▲9일:정통부▲10일:과기부,정통부 ●문광위▲9월22일:문화관광부▲23일:방송위원회,방송문화진흥회▲24일:국정홍보처,해외홍보원,국립영상간행물제작소▲25일:문화재청▲29일:한국문화예술진흥원,영화진흥위원회▲30일:국립중앙박물관,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10월1일:한국관광공사,대한체육회,국민생활체육협의회▲2일:한국방송공사,문화방송▲6일:한국방송광고공사,언론중재위원회▲7일:공주·부여·익산 백제 역사재현단지 시찰▲9일:문화관광부,문화재청▲10일:국정홍보처,방송위원회 ●농해수위▲9월22일:농림부▲23일: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25일:농촌진흥청▲26일:수협중앙회▲29일: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30일:농업기반공사▲10월1일:농협중앙회▲2일:한국마사회▲6일:해양경찰청,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7일:농수산물유통공사▲9일:해양수산부▲10일:농림부 ●산자위▲9월22일:산업자원부▲23일:산자부▲24일:한국전력공사,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한국 KDN㈜,한국기공㈜,한국전력기술㈜,한국원자력연료㈜▲25일:한국수력원자력㈜▲29일:한국석유공사▲30일: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기술공업㈜▲10월1일:중소기업청▲2일:특허청▲6일:한국수출보험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7일:한국전기안전공사,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강원랜드▲8일: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중소기업진흥공단▲9일:현장시찰(한국산업기술대학,시화공단)▲10일:산자부 ●보건복지위▲22일:보건복지부▲23일:식품의약품안전청(국립독성연구소 포함)▲24일:한국보건산업진흥원▲25일:건강보험심사평가원▲26일:현장시찰(인천공항검역소)▲29일:국민연금관리공단▲30일:국립보건원▲10월1일:보건복지부▲2일:대한적십자사▲6일:국민건강보험공단▲7일:전라남도▲8일:시찰(제주검역소,복지시설)▲9일:제주도▲10일:보건복지부 ●환노위▲9월22일:환경부▲23일:노동부▲24일:한강유역환경청,금강유역환경청,영산강유역환경청,경인지방환경청,원주지방환경청,대구지방환경청,전주지방환경청▲25일:서울지방노동청,대구지방노동청,경인지방노동청,광주지방노동청,대전지방노동청▲29일:중앙노동위원회,노사정위원회,한국산업안전공단,학교법인기능대학,한국기술교육대학교▲30일:제주도▲10월1일:부산지방노동청,낙동강유역환경청▲2일:우포늪 시찰▲6일:환경관리공단,국립공원관리공단,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7일:근로복지공단,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한국노동교육원,산재의료관리원▲8일:서울시▲9일:환경부▲10일:노동부 ●건교위▲9월22일:건설교통부▲23일:한국도로공사▲24일:철도청,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25일:한국수자원공사▲29일:대한주택공사▲30일:한국토지공사▲10월1일:5개 지방국토관리청▲2일:국책사업 현장감사▲6일:서울시▲7일:경기도▲8일: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9일:부산교통공단,대한주택보증㈜,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10일:건교부 ●여성위▲9월26일:여성부 ●정보위▲10월4일:현지시찰▲6,7일:국가정보원법에 규정된 정보 및 보안업무의 기획.조정대상부처 및 소속기관▲8일: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법에 규정된 정보 및 보안업무의 기획 및 조정대상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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