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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경비 학교서 거부/후기대시험지 도난

    ◎자체 경비원 1명이 24시간 근무/교무처 윗 유리창 깨고 침입/전산실안 문제지 박스 4개 칼로 찢어/운동화 족적·지문등 채취 감정의뢰 【부천=조명환·김동준·김재순·박희순기자】 시험을 하루 앞두고 후기대 학력고사 시험문제지가 유출돼 시험을 연기하는 사태가 발생한데 대해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온 국민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교육당국과 각 대학들은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아 수습대책을 마련하느라 부심하고 있으며 수사당국은 문제지 절도범을 잡아 유출경위를 밝히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발생◁ 21일 상오7시40분쯤 경기도 부천시 남구 소사2동 101의 85 서울신학대학(학장 조종남) 본관 1층 교무처 전산실에 도둑이 들어 보관중이던 후기대 입시문제지 4장을 훔쳐달아난 것을 경비원 정계택씨(47)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정씨는 『상오1시쯤 마지막 교내 순찰을 마치고 교환실에서 잠을 잔뒤 상오7시쯤 본관 순찰을 돌다 교무과 출입문 윗 유리창이 1m50㎝정도 깨져있는 것을 보고 전기주임 김시형씨(34)와 함께 사다리를 이용,깨진 창문으로 넘어가 전산실 문을 열자 입시문제지 및 답안지박스 15개 가운데 문제지박스 4개가 찢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현장◁ 교무처 사무실 안에 별도로 마련된 5평크기의 전산실에는 책상위에 시험지박스 9개,답안지박스 6개등 박스 15개가 쌓여 있었다. 이 박스 가운데 시험지박스 4개의 모서리부분이 폭 4㎝정도 칼로 찢어져구멍이 나 있었으며 주위에 신문지 등이 어지럽게 널려있었다. 나머지 박스는 전혀 손댄 흔적이 없었다. 학교측은 20일 낮12시15분쯤 이성준 서무과장(39)과 교직원 2명이 경기도 성남시 국정교과서(주)에서 문제지 8백70장이 든 박스들을 건네받아 봉고승합차편으로 교육부감독관 2명,경찰관 2명등 4명의 보호아래 갖고 왔었다. 학교측은 이순성 교무과장(42)과 천병욱교무처장(46)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문제지를 전산실로 갖고 들어가 봉인했다. 학교측은 본관건물 외곽에 경비원 이용남씨(25)등 3명을 배치하고 내부에는 정씨가 경비를 맡도록 한뒤 천교수 등은 하오4시쯤 퇴근했다. ▷문제점◁ 이번 시험지유출사고는시험지의 보관방법이 허술해 일어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학교측이 인수한 문제지를 교육부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금고 또는 창고에 보관해야함에도 이를 어기고 그동안의 관례대로 아무런 잠금장치가 없는 사무실에 보관하다 문제지가 유출된 때문이다. 교육부지침은 철책·방화시설과 이중잠금장치가 갖춰진 장소에 시험지를 보관하도록 돼있다. 더욱이 학교측은 24시간 경비근무를 해야하는데도 경비원 정씨 1명만을 근무하도록 했다. 경찰에 따르면 학교측은 지난 20일 하오5시쯤 부천경찰서가 경비근무를 제의했음에도 『관례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서울신학대학은 1911년 개교,사회사업과·신학과등 4개학과에 재학생 1천2백여명이다. 또 올 입시에서 전기에 80명을 뽑은데 이어 후기 2백20명 모집에 8백67명이 지원했다. ◎아르바이트생등 넷 조사/서클룸에 있던 6명 소재 파악 ▷수사◁ 경찰은 이날 상오9시 50분쯤 경비원 정씨의 신고를 받고 이웃 소사2파출소에 수사본부를 설치,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시험지가 보관된 본관건물의 현관 등 지상 출입문 4곳은 이상이 없으나 지하실 탁구장의 지상부분 채광창이 깨진 것으로 보아 범인이 이곳을 통해 본관으로 침입했거나 건물안에 미리 숨어 있던 범인이 범행후 이곳으로 달아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또 시험지가 보관된 전산실에서 지문 4개와 2백55㎜ 크기의 운동화 자국 2개를 채취,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 이와함께 범행당시 본관 건물에서 근무했던 경비원 2명과 도서실·대학원 건물에서 야간경비를 했던 장모군(21·신학2)차모씨(29)등 아르바이트생 2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는 한편 사건 전날 본관 뒤편 여자기숙사 건물 지하 서클룸에 밤늦게까지 남아 있던 김모군(20·기독2)등 학생 6명의 소재를 찾고 있다.
  • 신임 장·차관급 6명 프로필

    ◎15년간 여당 정책브레인 맡아/환경처차관 이진씨 구공화당요원 공채출신으로 정계에 입문,80년까지 15년동안 정책사이드의 브레인으로 잔뼈가 굵은 실무행정형의 당료출신.그뒤 민정당으로 옮겨 정무장관 보좌관시절인 85년 전국구의원을 승계. 88년 3월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행정부와 인연을 맺기 시작. ◇약력=▲충남 공주(46)▲서울대 외교학과졸▲민정당정책국장▲12대의원(민정·전국구)▲국무총리 비서실장▲국정교과서 이사장
  • 전 건설장관 신형식씨

    건설부장관과 공화당사무총장 등을 지낸 신동식씨가 8일 상오1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 중앙병원에서 간암으로 별세했다.향년 66세. 신씨는 전남 고흥에서 출생,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6·8·9·10대 국회의원과 국회재무위원장,국정교과서사장,공화당대변인,정책실장,사무총장,무임소장관,건설부장관,해태그룹고문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경애여사(60)와 3남1녀를 두고 있다. 영결식은 11일 상오9시 서울 중앙병원에서 가지며 발인은 12일 상오10시 전남 고흥군 고흥읍 옥하리 자택에서 가족장으로 갖는다. 연락처 서울 482­9299(병원영안실),고흥 066­35­2018.
  • 국정교과서 사장 장병규씨

    정부는 23일 국정교과서주식회사 사장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장병규씨(56)를 임명발령했다. 신임 장사장은 교육부 기획관리실장·차관등을 역임한뒤 지난 89년4월부터 한국장학재단이사장을 맡아왔다.
  • 공기업 주식/내년 6천7백억원 어치 매각

    ◎한국통신 정부지분율 75%로 조정/증시 불투명… 한전주 「5천억」은 보류 정부는 내년에 한국통신(한국전기통신공사)등 5개 공기업의 주식 6천7백67억원어치를 국민주형태로 민간에 매각처분할 계획이다. 27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에도 증시의 회복전망이 불투명한 점을 감안,재정투융자특별회계의 세입으로 잡히는 국영기업체 주식매각규모를 올해의 1조7백50억원보다 37%가 줄어든 6천7백67억원으로 책정했다. 매각대상기업은 한국통신이 전체주식의 25%인 5천9백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국민은행 4백22억원 ▲중소기업은행 2백59억원 ▲외환은행 1백50억원 ▲국정교과서(주)36억원등이다. 정부는 당초 이들 기업이외 한전주식 5천3백억원어치를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증시가 장기침체국면에 있어 내년에는 한전주 2차매각계획을 유보키로 했다. 이들 공기업의 주식이 계획대로 매각되면 정부지분율은 ▲한국통신이 1백%에서 75%로 ▲국민은행이 72.6%에서 51%로 ▲중소기업은행이 99.5%에서 89.9%로 ▲국정교과서가 96.5%에서 71.5%로 낮아지며 ▲외환은행의 경우 정부지분 2.5%가 모두매각되고 한은지분 97.5%만 남게 된다.
  • 2백90개 기관 국감 일정

    ▷16일◁ ▲법사=대법원 감사원 ▲외통=통일원 ▲행정=총리실 ▲내무=부산시·경기도·경기경찰청 ▲재무=재무부 ▲경과=기획원 ▲국방=육본 ▲교청=교육부 ▲문공=문화부 ▲농림수산=농림수산부 ▲상공=상공부 ▲동자=동자부 ▲보사=광주환경지청 ▲노동=노동부·중앙노동위·산업인력공단·산업안전공단·근로복지공사·노동연·노동교육원·장애인공단 ▲교체=교통부·관광공사·공항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 ▲건설=주공 ▷17일◁ ▲법사=군법원·서울고법·서울민사지법·서울형사지법·서울가정법원·수원지법·인천지법·춘천지법·청주지법 ▲외통=평통자문회의·민족통일연·한국국제협력단 ▲행정=정무1·비상기획위 ▲내무=부산경찰청 ▲재무=한국은행 ▲경과=기획원·대외경제정책연 ▲국방=공군본부 ▲교청=교육개발원·교총 ▲문공=문화재관리국·예술원사무국·중앙박물관·국어연구원·중앙도서관·국립극장·현대미술관·국악원·현충사관리소·세종대왕유적관리소·칠백의총관리소 ▲농림수산=농촌진흥청 ▲상공=공업진흥청·특허청 ▲동자=석탄공사 ▲보사=대구환경청 ▲노동=서울노동청 ▲교체=철도청·항만청 ▲건설=토개공 ▷18일◁ ▲법사=법무부 ▲외통=외무부 ▲행정=정무2·여성개발원 ▲내무=전남도·대구시·전남경찰청 ▲재무부=한은 ▲경과=한국개발원·소비자보호원 ▲국방=국방과학연 ▲교청=서울시교육청 ▲문공=문예진흥원·영화진흥공사·예술의 전당 ▲농림수산=산림청·산림조합회 ▲상공=산업연·산업기술정보원 ▲동자=광진공 ▲보사=대전시 ▲노동=인천노동청 ▲교체=체신부·전기통신공사 ▲건설=수자원공사 ▷19일◁ ▲법사=대검·서울고검·서울지검·수원지검·인천지검·춘천지검·청주지검 ▲외통=외무부 ▲내무=강원도·강원경찰청·대구경찰청 ▲재무=수출입은행·증권감독원 ▲경과=조달청 ▲국방=해군본부·해병사령부 ▲교청=체육부 ▲문공=독립기념관 ▲농림수산=농진공 ▲상공=중소기업협회·중소기업공단 ▲동자=석유공·석유시추(주)·송유관(주) ▲보사=서울시 ▲노동=경기노동위·반월병원 ▲교체=인천항만청 ▲건설=도공 ▷20일◁ ▲내무=충북도·충북경찰청 ▲국방=3군사 ▲문공=공윤위·저작심의위 ▲상공=생산성본부·디자인개발원 ▲동자=에너지공단·에너지연 ▲노동=서울노동위 ▲교체=서울체신청 ▷24일◁ ▲외통=EC대표부·제네바대표부·오스트리아·호주·일본·인니대사관(10월2일까지 계속) ▲국방=해군작전사 ▲농림수산=유통공사·한국냉장 ▲상공=경기도 ▲동자=가스공사 ▲보사=보사부·국립보건원·국립의료원·서울정신병원·보건연구원·의료보험공단·연금관리공단·보사연구원(27일까지 계속) ▲노동=대전노동청 ▲교체=부산체신청 ▲건설=원주국토청·서울국토청 ▷25일◁ ▲법사=부산고법·지법,부산고검·지검,마산지검 ▲행정=총무처 ▲내무=내무부 ▲재무=신보기금·보험감독원 ▲경과=통신연·동자연·과기원▲국방=육군군수사▲교청=인천교육청·교원대·국정교과서 ▲문공=공보처·해외공보관·국립영화제작소 ▲농림수산=수산청 ▲상공=종합화학 ▲동자=가스공사·평택LNG ▲노동=광주노동청 ▲교체=부산항만청 ▲건설=대전국토청·경기도 ▷26일◁ ▲법사=대구고법·지법,대구고검·지검 ▲행정=공무원연금공단 ▲내무=경찰청 ▲재무=부산국세청·부산세관·신보기금·인삼공사·광주국세청 ▲경과=원자력연·원자력기술원 ▲국방=육군2군단 ▲교청=전북교육청·경북교육청 ▲문공=KBS·방송광고공사·자유총연맹▲농림수산=경기도▲상공=포철(광양) ▲동자=충남 ▲노동=대구노동청 ▲교체=대구시·전남도 ▲건설=경남도·이리국토청 ▷27일◁ ▲행정=서울시 ▲재무=광주국세청·대구국세청 ▲경과=고리원전본부 ▲국방=국방부 ▲교청=광주교육청·경남교육청 ▲문공=방송위·방송개발원 ▲농림수산=부산시·전남도 ▲상공=한국중공업 ▲동자=월성원전본부=석유공사·비축관리소 ▲노동=부산노동청 ▲교체=충청체신청·전북체신청 ▲건설=부산국토청·전북도 ▷28일◁ ▲재무=중소기업은·주택은 ▲농림수산=마사회·농수산물시장 ▲상공=포철(포항) ▲보사=환경처·환경연·자원재생공사·환경관리공단(10월1일까지 계속) ▲교체=서울철도청 ▷30일◁ ▲법사=광주고법·지법,광주고검·지검,전주지법·지검,제주지법·지검 ▲내무=서울경찰청 ▲재무=국민은·산업은 ▲경과=과기처·기상청·과기원·기술개발주 ▲국방=병무청 ▲교청=체육회·체육진흥공단 ▲농림수산=농협 ▲상공=생산기술연 ▲동자=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송유관공사 ▲노동=중앙노동위·근로복지공사 ▲교체=체신부·전기통신공사 ▲건설=서울시 ▷10월1일◁ ▲법사=대전지법·지검·공주감호소 ▲내무=경찰청 ▲재무=관세청·성업공사 ▲경과=과기처 ▲교청=정신문화연구원·교원공제회·사립교원연금·학술진흥재단·서울대병원 ▲문공=문화부 ▲농림수산=수협 ▲상공=무역진흥공사·EXPO조직위 ▲동자=한전·한전기술·한전보수(2일까지) ▲보사=보훈처·보훈복지공단 ▲노동=산업안전공단·산업인력공단 ▲교체=철도청 ▲건설=건설부(2일까지) ▷2일◁ ▲법사=헌법재판소·법제처 ▲내무=내무부 ▲재무=국세청 ▲경과=기획원·통계청 ▲교청=교육부(5일까지) ▲문공=공보처 ▲농림수산=축협▲상공=상공부(5일까지) ▲보사=보훈처·보훈복지공단 ▲노동=노동연·노동교육원·장애인공단 ▲교체=항만청 ▷4일◁ ▲운영=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 ▲외통=외무부 ▲내무=중앙선관위 ▲재무=재무부(5일까지) ▲국방=안기부 ▲동자=동자부 ▲보사=경기도 ▲노동=노동부 ▲교체=교통부·관광공사·공단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5일까지) ▷5일◁ ▲운영=대통령비서실·대통령경호실 ▲외통=통일원
  • 국감 대상 290개 기관 확정/지자단체 26개로 축소

    ◎오늘 정기국회 개회 13대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10일 개회된다. 1백일 회기로 열릴 이번 제156회 국회에서 여야는 총1백3건의 법안과 총33조5천5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국회는 오는 16일부터 10월5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정기국회 국정감사대상으로 중앙및 지방의 2백90개 기관을 최종확정했다. 국회는 9일 상오 민자·신민 양당 수석부총무회담에 이어 국회운영위 전체회의를 열고 ▲중앙행정부서 95 ▲지방행정부서 26 ▲국영기업체 28 ▲지방행정기관으로 국회본회의 의결을 필요로 하는 기관 1백41개등 총2백90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실시계획을 의결했다. 이에따라 국회는 운영위를 포함한 17개상임위를 열어 상임위별로 국감실시일정을 확정짓는 한편 국감대상기관포함 여부로 논란을 벌였던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내무·교청·농림수산·상공·동자·보사·교체·건설등 8개 상임위가 제주도를 제외한 14개 시·도에 한해 26회에 걸쳐 실시키로 의결했다. ▷국감 대상 2백90개 기관◁ ◇운영(4)=대통령비서실 대통령경호실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법사(41)=대법원 감사원 법무부 헌법재판소 법제처 대검찰청 군사법원 서울고법 서울민사지법 서울형사지법 서울가정법원 수원지법 춘천〃 청주〃 서울고등검찰청 서울지검 수원〃 인천〃 춘천〃 청주〃 부산고법 부산지법 마산〃 부산고검 부산지검 마산〃 대구고법 대구지법 대구고검 대구지검 광주고법 광주지법 전주〃 제주〃 광주고검 광주지검 전주지검 제주지검 대전지법 대전지검 공주치료감호소 ◇외무통일(11)=외무부 통일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족통일연구원 한국국제협력단 제외공관6개(오스트리아·벨기에·스위스·호주·필리핀·인도네시아) ◇행정(8)=국무총리비서실 행정조정실 정무장관(제1실) 비상기획위원회 정무장관(제2실) 총무처 한국여성개발원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내무(17)=내무부경찰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특별시 경기도 부산직할시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대구직할시 서울지방경찰청 경기〃 부산〃 강원〃 충청북〃 전남〃대구〃 ◇재무(27)=재무부 관세청 국세청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한국담배인삼공사 한국조폐공사 중소기은 국민은행 주택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증권감독원 신용보증기금 보험감독원 부산지방국세청 부산세관 기술신용보증기금 대구지방국세청 광주〃 서울세관 대구〃 광주〃 성업공사 서울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 ◇경과(16)=경제기획원 과학기술처 조달청 기상청 통계청 한국개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소비자보호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전력고리원자력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소 한국동력자원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술개발주식회사 ◇국방(12)=국방부 국가안전기획부 병무청 육군본부 공군〃 해군〃 해군해병대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육군제3구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육군군수사령부 육군제2군단 ◇교청(19)=교육부 체육청소년부 전북교육청 경남〃 경북〃 서울시〃 인천시〃 광주시〃 국정교과서주식회사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원공제회 학술진흥재단 서울대학교병원 정신문화연구원 사립학교교원연금관리공단 대한체육회 체육진흥공단 교원대학교 ◇문공(14)=문화부 문화재관리국 공보처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영화진흥공사 예술의전당 독립기념관 한국공연윤리위원회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한국방송공사 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자유총연맹 방송위원회 한국방송개발원 ◇농수산(19)=농림수산부 농촌진흥청 수산청 산림청 경기도 전북 전남 농어촌진흥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농협중앙회 수협〃 축협〃 한국식품개발연구원 한국농어촌경제연구원 농지개량조합연합회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마사회 한국냉장주식회사 서울특별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 ◇상공(17)=상공부 공업진흥청 특허청 경기도 대한무역진흥공사 한국종합화학주식회사 대전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생산성본부 상업디자인포장개발원 남해화학 포항종합제철 한국중공업 생산기술연구원 산업연구원 산업기술정보원 ◇동자(16)=동력자원부 충남대한석공 대한광업진흥공사 한국석유개발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한국전력보수〃 한국석유시추〃 한국송유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 대한송유관〃 ◇보사(19)=보건사회부 환경처 국가보훈처 서울특별시 대전직할시 광주지방환경청 대구〃 국립보건원 국립의료원 국립서울정신병원 국립보건안전연구원 의료보험관리공단 의료보험연합회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립환경연구원 한국자원재생공사 환경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공단 ◇노동(17)=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근로복지공사 서울지방노동청 부산〃 인천〃 대전〃 광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서울지방〃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노동교육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근로복지공사반월병원 ◇교체(18)=교통부 체신부 철도청 해운항만청 대구직할시 전남 한국관광공사 한국전기통신공사 한국공항관리공단 교통안전진흥공단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인천지방해운항만청 부산〃 서울체신청 부산〃 충청〃 전북〃 서울지방철도청 ◇건설(14)=건설부 서울특별시 전북 경남 경기도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개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이리〃 대전〃 서울〃 부산〃.
  • 올 재정출자사업/자금조성에 차질/증시침체로

    장기간의 증시침체로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공기업의 주식매각이 어려워짐에 따라 농어촌발전기금 출연 및 양곡기금 지원 등 각종 재정출자 사업이 커다란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다. 30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한전·전기통신공사·외환은행·국민은행·중소기업은행·국정교과서 등 6개 정부투자기관의 보유주식을 매각,1조7백50억원의 자금을 조성하여 이를 재정투융자특별회계(재특)를 통해 각종 출자사업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최근의 증시상황으로 미루어 주식매각을 통한 자금조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국정교과서 이사장 이진씨

    정부는 8일 국정교과서 이사장에 이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정태수 전 이사장은 임기만료로 퇴임했다.
  • 중고 국사교과서 발매금지등 신청/안호상박사

    초대 문교부장관을 지낸 사학자 안호상박사(88·서울 서초구 방배3동 신동아아파트 3동705호)는 17일 『중고교에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국사교과서는 식민지 사관에 기초해 잘못 기술됐다』고 주장,국가와 주식회사 국정교과서를 상대로 서적발매금지 등 가처분신청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 “강압수사따른 탈세추징은 무효”

    ◎서울고법/“국정교과서 법인세 부과 취소”판결 서울고법 특별6부(재판장 이정락부장판사)는 19일 한국교과서주식회사가 마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등 부과처분취소청구소송에서 『수사과정에 경찰의 강압행위가 있는 등 객관적으로 명백한 하자가 있는 처분이기 때문에 무효』라고 한국교과서쪽에 승소판결을 내렸다. 한국교과서주식회사는 지난 77년 「국정교과서탈세부정사건」으로 치안본부 특수수사대와 국세청의 수사 및 세무조사를 받아 지난 84년6월 2억5천6백만원의 법인세 등을 추징당하자 『강압수사로 사실과 다른 조세포탈확인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위법한 과세처분』이라고 주장,지난 85년1월 소송을 냈었다. 한국교과서측은 이에앞서 77년 조세포탈사건 때 국세청으로부터 2억7천5백만원의 과세처분을 받자 이에 불복,소송을 제기해 84년3월 대법원에서 과세처분 취소판결을 받았고 국세청은 그해 다시 2억5천6백만원의 세금을 부과했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치안본부가 77년2월부터 한달동안 원고회사 간부들을 연금해 억압수사를벌여 교과서 매출대금 등을 누락했다는 세금포탈확인서 등을 작성케 해 국세청장에서 통보했으며 국세청은 이를 근거로 세금을 부과했으나 세무조사과정에서 원고회사간부들을 위협한 사실이 확인되므로 정당한 과세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 1천여 중고교“교과서없이 공부”/공급체계 허술… 일부과목 배포안돼

    ◎주문착오에 인쇄까지 늦어 차질/참고서 대용ㆍ자습으로 때워 새학기가 시작된지 20여일이 지나도록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1천여 중ㆍ고 학생들이 일부 학과목의 교과서를 지급받지 못해 교과서 없는 수업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측이 임시로 교과서를 복사한 복사지로 수업을 받거나 자습서나 참고서 등을 임시교과서로 사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일부 학교에서는 교과서가 지급되지 않은 과목은 아예 가르치지 않거나 자습으로 때우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현상은 상당수 일선 교사들이 교과서 수급담당업무를 꺼려하는데 따라 학교측이 전혀 경험이 없는 초임교사나 여교사를 교과서 수급담당자로 지명,이들이 올해 교과과정이 전면개편된 사실을 미처 파악하지 못해 교과서 보급신청을 제대로 하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또 각 시ㆍ도교육위원회가 올해 개교시키기로 했던 학교가 문을 못연데 따라 학생들을 뒤늦게 이웃학교에 배정,이들이 쓸 교과서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때문이기도 하다. 이와함께 문교부가 새 교과서의 원고를 인쇄업체에 늦게 넘겨개학에 맞춰 필요한 양을 만들지 못한데다 교과서 공급을 전담한 국정교과서 주식회사도 수급물량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일선 중ㆍ고교에서는 교과서 30여만권이 모자라 추가주문을 했으나 인쇄능력의 한계로 다음달까지도 제대로 지급받을 수 없는 형편이다. 서울 둔촌중학교의 경우 지난 13일 제2종 교과서 협회에 수학ㆍ과학ㆍ영어 등 9개 과목분 2천2백26권의 교과서를 추가 주문했다. 이 학교는 시 교육위원회로부터 예정에도 없던 신입생 4개 학급 2백40여명의 학생을 추가 배정받아 교과서를 미처 주문하지 못했다. 이때문에 학생들은 교과서없이 담당교사가 진도별로 요점정리를 하여 나눠주는 유인물과 공부를 했다. 서울 상명여고에서는 교과서수급담당교사의 실수로 교과과정개편에 따라 1학년이 배워야할 현대문학과 고전문학교과서를 2학년용으로 잘못 신청해 이를 반품하고 9백38권을 재신청하는 소동을 겪었다. 또 전남목포여고는 한국지리와 지리부도교과서가 각각 4백24권씩 모자라 책이 도착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있다. 서울 덕성여고는 문교부가 갑작스럽게 제2외국어 복수선택을 허용하는 바람에 혼선을 빚어 우선 독어ㆍ불어 교과서를 각각 4백35권씩 신청했으나 학생들이 모두 독어를 신청,또다시 불어교과서를 반품하고 독어교과서를 재신청,정상수업에 차질을 빚었다.
  • 기은등 8개 기업 민영화/정부 지분 1조7천억 국민에 매각

    정부는 올해 한전ㆍ통신공사ㆍ외환은행ㆍ국민은행ㆍ기업은행ㆍ국정교과서㈜ㆍ한국기술개발ㆍ한국감정원등 8개 공기업의 정부지분(한은ㆍ산은지분포함) 1조6천9백24억원 어치를 민간에 매각키로 했다. 이 중 한전(매각규모 7천6백83억원) 통신공사(〃8천94억원) 국민은행(〃4백54억원)등 3개 공기업의 정부지분 1조6천2백31억원 어치는 올 하반기중 증시사정을 감안,시가보다 30% 싼값에 국민주로 보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15일 공기업민영화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형구 기획원차관)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90년도 공기업 민영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국정교과서는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한국기술개발과 한국감정원은 상반기중에 기존 민간주주에게 각각 매각키로 하고 외환ㆍ기업은행은 매각방법을 추후 결정키로 했다. 이 밖에 담배인삼공사의 민영화문제는 올 하반기에 세부계획을 검토,내년이후 구체적인 방침을 결정키로 했다.
  • 올 국영기업 하위직 임금 5∼8%선 인상 유도

    ◎정부,내달까지 조기타결 권장 간부급은 동결/일반업체에 가이드라인 제시 국책은행등 정부투자기관들은 올해 하위직의 임금을 물가상승률 및 호봉승급분을 합쳐 5.8∼8.3% 인상된 수준에서 늦어도 내달말까지 조기타결한다는 방침으로 노사협상에 나서고 있다. 이들 정부투자기관에 한자리숫자 임금인상 범위내에서 임금협상을 조기에 매듭짓기로 한 것은 일반기업들의 임금안정 분위기를 유도하고 임금인상 수준의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28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24개 정부투자기관중 광업진흥공사 조폐공사 석유개발공사 해외개발공사 등 4개 기관은 부장 또는 과ㆍ차장급 이상의 임금을 작년수준으로 동결키로 확정했으며 담배인삼공사 무역진흥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가스공사 등 16개 기관도 노사협의를 통해 관리자급의 임금은 동결할 계획이다. 정부투자기관들은 과거 4,5월에 임금협상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는 민간기업들의 저율 임금인상을 유도하기 위해 이미 지난 24일 중소기은 국민은행 주택은행 등 3개 국책은행이 제1차공동교섭을 벌인 것을 비롯,조폐공사 수자원개발공사 무역진흥공사 해외개발공사 등이 조기임금협상에 들어갔다. 각 정부투자기관의 예산에 반영된 임금인상률(호봉승급분 포함)은 다음과 같다. ▲광진공=5.8% ▲농수산물유통공사=6.3% ▲산은ㆍ주택공사ㆍ관광공사ㆍ근로복지공사=6.4% ▲기은ㆍ국민은행ㆍ주택은행ㆍ석탄공ㆍ종합화학ㆍ무공ㆍ토개공=6.5% ▲도로공사ㆍ가스공사=6.8% ▲유개공=6.9% ▲해개공=7% ▲농진공=7.2% ▲수자원공ㆍ국정교과서=7.4% ▲조폐공사ㆍ전기통신공사=7.7% ▲담배인삼공사=8.3%
  • “국민주보급 하반기에나”/증권당국/증시침체속 수급불균형 우려

    전반적인 증시침체속에서 증권당국이 강력한 물량조절대책을 펴고 있음에 따라 올해 국민주보급은 증시회복을 전제로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일 증권당국에 따르면 현재 국민주 보급대상은 5∼6개 정부투자기관에 달하고 있으나 극도의 침체국면에 빠져든 현재의 증시여건으로 미루어 대규모 물량의 국민주가 보급될 경우 또다시 수급불균형 현상이 초래될 우려가 있어 증시가 회복될때까지는 국민주 보급을 억제키로 했다. 증권당국은 이에 따라 일단 올 상반기중에는 국민주를 보급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하반기에 가서나 국민주 보급을 검토하되 그때가서도 증시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에는 내년이후로 연기할 방침이다. 특히 올 하반기중 증시여건이 호전돼 국민주를 보급하더라도 1∼2개 정부투자기관을 선별,국민주 공급물량을 조절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소유주식을 일반에 공모하려던 일부 정부 투자기관들의 민영화계획에는 다소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민주 보급대상으로는 국민은행과 한국전기통신공사ㆍ외환은행ㆍ국정교과서ㆍ한국감정원ㆍ한국기술개발 및 한전 2차분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동안 국민주는 지난 88년 포항제철과 89년 한전이 공급한바 있으나 특히 작년의 경우 한전의 공급물량이 1조3천억원에 달해 증시의 물량공급 과다요인으로 작용 했었다.
  • 감정원ㆍ한국기술개발주ㆍ국정교과서/민영화계획 백지화 방침

    ◎민간에 보유주 전량매각방안 후퇴/일부는 계속 보유… 공기업체로 존속/정부,이달말께 최종 확정 정부는 당초 금년 상반기로 예정된 한국감정원ㆍ한국기술개발주식회사ㆍ국정교과서등 3개 국영기업의 민영화계획을 백지화 내지는 축소할 방침이다. 6일 경제기획원ㆍ재무부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처럼 민영화 계획을 전면 재조정키로 관계부처간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국영기업을 점차 민간에 매각키로 한 정부의 정책이 후퇴하고 있지 않느냐는 의문을 주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경우 정부보유 주식지분율 81%(산은보유분 포함)를 모두 민간에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변경,정부가 전체주식의 51%는 계속 보유하는 형태로 현행 공기업체제를 존속시키기로 하고 이미 재무부등 관계부처와 실무협의를 마쳤다 한국기술개발주식회사의 경우도 당초 정부보유 주식지분율 32.8%(산은지분 포함)을 모두 매각키로 했던 방침을 바꾸어 정부가 전체주식의 7%를 계속 보유키로 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는 1월말쯤 기획원차관을 위원장으로 한 민영화추진위를 열어이같은 방침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기획원 당국자는 이같은 민영화계획의 부분수정에 대해 『한국감정원의 경우 당초 독점적 공기업체제로 인한 부동산 가격감정서비스의 질 저하 등 폐단을 없애고 경쟁체제를 도입,기업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완전 민영화계획을 세웠다』고 말하고 『그러나 토지공개념 확대도입 및 지가공시제도 등의 도입에 따라 공신력 있는 공인감정기관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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